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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 초청장’ 받을 한국영화는…

    ‘칸 초청장’ 받을 한국영화는…

    이달 중순 발표… 영화제 새달 17일 개막제70회 칸영화제 개막(5월 17일)이 다가오며 올해는 어떤 한국 작품들이 꿈의 영화제에 입성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2월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김민희가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으며 열기를 부채질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초청받지 못할 경우의 역효과를 우려해 출품 여부를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은 편이다. 결과는 이달 중순 발표된다. 해외 영화 전문지인 버라이어티와 스크린 데일리, 할리우드 리포터가 칸 진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공히 꼽은 한국 작품은 홍상수 감독의 스무 번째 연출작 ‘클레어의 카메라’다. 국내에선 홍 감독과 김민희의 사생활 문제로 이들의 활동에 대해 탐탁지 않아 하는 분위기가 일부 있지만 해외 평가는 다른 셈. 지난해 5월 김민희가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로 프랑스 칸을 찾았을 때 홍 감독과 함께 현지에서 찍은 작품이다. 프랑스 국민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주연을 맡았다. 프랑스 고교의 비정규직 교사 이야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페르가 출연하고, 칸이 배경이며 홍 감독 또한 칸의 단골손님이라는 점에서 초청이 유력시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홍 감독은 지금까지 경쟁 3회를 포함해 모두 다섯 번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번 경쟁 부문에 오르면 위페르와 함께했던 ‘다른 나라에서’ 이후 5년 만이다. 버라이어티와 스크린데일리 두 곳은 봉준호 감독의 ‘옥자’를 후보군에 넣었다. ‘설국열차’에 이은 봉 감독의 두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다. 글로벌 유료 영상 콘텐츠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가 560억원을 투자했다. 브래드 피트가 대표인 영화사 플랜B엔터테인먼트가 제작했다. 인간과 돌연변이 동물의 우정을 그린 이 작품에는 한국의 안서현, 변희봉 외에 해외 배우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스티븐 연, 릴리 콜린스 등이 출연한다. 원래 넷플릭스를 통해서만 볼 수 있으나 한국에서는 6월 극장 개봉까지 한다. 버라이어티는 ‘옥자’가 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봉 감독은 ‘괴물’, ‘도쿄!’(옴니버스), ‘마더’로 감독 주간, 주목할 만한 시선 등에 오르며 칸과 인연을 맺었다. 스크린 데일리는 류승완 감독의 ‘군함도’와 신수원 감독의 ‘유리정원’을 보탰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군함도’는 군함 모양의 일본 하시마섬에 강제 징용됐다가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한 조선인 400여명의 이야기를 그렸다.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등 초호화 캐스팅에 순수 국내 작품으로는 보기 드물게 순제작비만 230억원 안팎에 달해 한국 시장에서는 일찌감치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류 감독은 2005년 ‘주먹이 운다’로 칸 감독주간에 초청돼 국제비평가협회상을 받은 경험이 있다. ‘유리정원’은 문근영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다. ‘명왕성’, ‘마돈나’ 등으로 호평을 받았던 신 감독은 2012년 단편영화 ‘순환선’으로 칸에서 비평가들이 주는 카날플뤼스를 수상한 바 있다. 이 밖에 장훈 감독의 ‘택시 운전사’, 이용승 감독의 ‘7호실’ 등이 도전장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 운전사’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실화를 소재로 했으며 송강호와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호흡을 맞췄다. 신하균·도경수가 출연한 ‘7호실’은 망해 가는 DVD방을 배경으로 한 코믹 스릴러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섹션’ 강소라, “5년 뒤 빵가게 열고 싶어” 몸매는 어떻게 유지하지?

    ‘섹션’ 강소라, “5년 뒤 빵가게 열고 싶어” 몸매는 어떻게 유지하지?

    ‘섹션’ 강소라가 5년 후 ‘빵가게’를 열고 싶은 소망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강소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건강음료 CF를 촬영 중인 강소라를 찾아갔다. 리포터가 “요즘 활동이 뜸했다”고 하자 강소라는 “쉬는 동안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을 원 없이 했다. 그림도 그리고 도자기도 만들고 (탁구에 서핑까지)하며 지냈다”고 말했다. 5년 뒤 자신의 검색어를 적는 시간에 강소라는 ‘빵가게’를 적었다. 강소라는 빵 덕후로 잘 알려져 있다. 강소라는 “최대한 건강을 생각한 빵가게를 열고 싶다. 아마 베이킹을 마스터하면 배우라는 직업을 하지 못하게 될 것 같다”라며 웃었다. 사진 =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휴 잭맨, 불타는 세트장서 잭 에프론 구조… 현실에서도 ‘슈퍼영웅’

    휴 잭맨, 불타는 세트장서 잭 에프론 구조… 현실에서도 ‘슈퍼영웅’

    슈퍼영웅 ‘울버린’ 캐릭터로 잘 알려진 배우 휴 잭맨이 불길 속에 있던 동료 배우 잭 에프론을 구해냈다. 지난 3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영화 ‘더 그레이티스트 쇼맨(The Greatest Showman)’ 세트장에서 불이 났을 때, 휴 잭맨이 잭 에프론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잭 에프론은 최근 진행된 MTV NEWS와 인터뷰에서 “‘더 그레이티스트 쇼맨’ 세트장에 불이 났는데, 휴 잭맨이 나를 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있던 세트 건물이 타오르고 있었는데 우리는 정작 그 사실을 모르고 촬영 중이었다”며 “휴 잭맨이 우리를 구해줬다”고 설명했다. 휴 잭맨은 지난 3월 1일 정식 개봉한 영화 ‘로건’에 출연했다. ‘로건’은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이야기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영화 ‘더 그레이티스트 쇼맨’은 서커스를 쇼로 발전시킨 P.T. 바넘의 일생을 그린 전기 영화이다. 휴 잭맨, 잭 에프론, 미셸 윌리엄스 등이 출연한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방직 공무원의 자화상] 깨지는 공채 순혈주의… ‘빵빵한 스펙’ 그들이 뛴다

    [지방직 공무원의 자화상] 깨지는 공채 순혈주의… ‘빵빵한 스펙’ 그들이 뛴다

    업무시간에 컴퓨터 바둑 두고, 출장 나가 시간 때우는 6급 공무원 김 주사님은 옛말이다. 공무원 상한가 시대에 지방 공무원도 소위 ‘고(高) 스펙’ 인재가 몰리고, 민간 전문가들이 자리를 채워가고 있다. ‘임기제 공무원’ 혹은 ‘민간 경력직 채용’으로 입직한 이들은 계약기간에 놀라운 전문성을 발휘한다. 또 ‘공채’ 순혈주의로 폐쇄적인 지방공무원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15년 말 기준 전국 지방자치정부 공무원 29만 6193명 중 일반임기제(전문경력관 포함) 공무원은 5498명으로 약 1.9%에 이른다. 정무직·별정직을 제외해도 일선 지방공무원 100명 중 2명은 민간 출신인 셈이다. 국가직 공무원 중 민간 전문공채 비율이 0.36%에 불과한 것과 비교할만하다. 서울시 공무원은 1월 말 현재 임기제 926명, 민간경력채용 46명이다. 실무를 맡는 주무관급인 6·7급이 510명으로 단연 가장 많다. 2015년 기준 신규임용된 지자체 공무원 1만 6155명 중 일반임기제(전문경력관 포함) 공무원은 1437명(8.9%). 분야는 사서, 사회복지, 의사·간호사, 변호사, 프로그래머 등 다양하다.  #지방직 민간 공채 비율 1.9%… 국가직 0.36% 서울시 법률지원담당관실 송무2팀장인 이영주(34) 변호사는 로스쿨 졸업 후 공무원을 택했다. 2년차로 햇병아리(?) 공무원이지만, 청년수당 직권취소 취소 소송,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취소 청구 소송 등 서울시 중요 송사가 그의 손을 거쳤다. 서울시와 성동·동대문구가 대형마트 6곳으로부터 제소당했던 영업시간 관련 소송을 대법원까지 가 이겼다. 그는 “의뢰인의 사익이 아니라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공익을 수호한다는 점에서 역할과 보람이 훨씬 크다”고 했다. 홍주희(38·여) 서울시 보행정책과 주무관(6급)은 ‘걷는 도시 서울’ 정책을 입안한 주인공이다. 서울시립대 교통공학 박사 학위를 수료한 그는 민간연구원 등지에서 엔지니어로 일했다. 2003년 8급 계약직부터 보행전용거리 조성, 청계천 주말 차 없는 거리, 따릉이(서울시 공공자전거) 테스트 사업을 입안했다. 현재 세종대로 보행자 전용 거리 조성 사업을 맡고 있다. 그는 “현장을 챙기고 감독하는 게 익숙하지만, 일반 공무원은 따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앞선 교통정책을 만지다 보니, 생계형 상인들이 칼 들고 쫓아오기도 한다”고 어려움을 토로하지만, “도시계획·교통·조경 등 거시 계획이 현실화할 때 공무원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귀띔했다. #변호사·시민단체·공학 박사 등 출신 배경 다양 서울시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모니터링을 맡은 김정민(33·여) 주무관은 교통방송 PD, 비영리법인 동그라미재단 대외협력 담당 등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지난 촛불집회 기간 당시 광화문·시청 광장을 지키며 페북·트위터에 안전대책, 막차 안내를 챙기고 시민 커뮤니티와 현장 정보를 공유했다. “긴장의 연속이지만 시민 소통의 최일선에 있다는 짜릿함은 민간에서 일할 때에 비할 바가 아니다”라는 게 그의 소감이다. 일선 구에서 사기업·민간 출신이 눈에 띄는 분야는 단연 공보 파트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는 언론 홍보를 담당하는 6급 공보팀장 25명 중 3명이 홍보대행사, 일간지·지역 언론 기자 출신이다. 보도자료를 쓰는 7급 이하 주무관은 라디오 작가, 홍보대행, 리포터 등 전직도 다채롭다. 민간인 출신 동장도 배출됐다. 지난해 1월 금천구가 채용한 황석연(50) 독산4동장은 교사, 경제지 사회문화부장을 거친 교육전문가로 민간이 주도하는 마을사업을 2년째 주도하고 있다. 연예인 매니저에서 변신해 새벽마다 청소차를 모는 구 청소행정과 직원도 있다.#‘민원 최접점’ 구청도 민간 전문직 바람 송파구 김진석(42) 정보통신과 팀장은 간부청렴도평가 자체시스템을 개발, 전국 지자체에 보급해 히트를 친 주인공이다.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 43개 시·군·구로 수출(?)되는 실적을 올렸고, 개발한 소프트웨어만 40개가 넘는다. 백신 개발업체 하우리 프로그래머였던 그는 2005년 지방전산직으로 입직했다. “고객 요청에 맞춰 기계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던 때와 달리 직접 기획, 판매, 영업까지 주도할 수 있어 훨씬 즐겁다”며 “전국에서 ‘프로그램 고맙다’는 인사가 답지할 때 제일 행복하다”고 했다. 현재는 온라인 다면평가 시스템, 일반건축물 관리대장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있다. 서울 자치구에 5명뿐인 학예연구사는 전원 외부 채용이다. 광진구 임기제 7급인 윤성호(41) 학예연구사는 아차산의 고구려 보루 조사발굴을 한다. 그는 “수원대·고려대에서도 같은 일을 했지만, 문화재 발굴을 기획하고 현장과 연계할 수 있어 좋다”고 했다. 은평구가 지난해 신설한 과장급 협치조정관에 채용된 최승국(52)씨는 녹색연합 등 시민단체에서 25년 가까이 일한 현장 운동가 출신이다. 그는 “가령 1년 복지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할 때 어르신 정책과와 복지단체에서 생각하는 우선순위가 다를 수밖에 없다”며 “양쪽의 간극을 메우는 조정자로서 나를 따라올 공무원은 없다”고 주장했다. #공무원 76% “인재 채용 다각화 필요” 지방 공직문화를 활성화하려면 민간 전문직에 문호를 더 열고, 채용 경로도 다양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한국행정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공무원 2070명을 대상으로 벌인 ‘공직생활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인재 충원을 위한 채용 다각화 필요성’을 76.2%의 공무원이 인정했다. 다만 고용 불안정성은 해결 과제이다. 임기제는 최대 5년의 계약기간이 끝나면 계약을 해지하고서 재지원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수영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저출산 고령화, 급변하는 국제정치 등 달라지는 환경에 대처할 역량을 가진 공무원을 공채만으로 채용하기에는 한계가 뚜렷하다”면서 “관료제와 서열화에 굳어진 공직 문화에 경쟁 시스템을 안착시키려면 문호를 더 개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섹션’ 최민용 “장도연, 인성 좋고 일도 열심히 해...내가 복 터졌다”

    ‘섹션’ 최민용 “장도연, 인성 좋고 일도 열심히 해...내가 복 터졌다”

    ‘섹션’ 최민용이 ‘우리 결혼했어요’에 임하는 자세를 말했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개그우먼 장도연과 가상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배우 최민용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용은 “실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진지하게 예행연습 차원에서 임하고 있다”며 진지하게 답했다. 리포터 박슬기가 “장도연 씨 예쁘지 않냐”고 말을 건네자, 최민용은 “인성도 좋고, 일도 열심히 한다. 제가 복이 터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츤데레 매력이 있는 것 같다”는 박슬기의 말에 최민용은 “저는 기억이 잘 안난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형이 노래하네” 정시아 딸 서우, ‘모아나’ OST 열창

    “인형이 노래하네” 정시아 딸 서우, ‘모아나’ OST 열창

    배우 백도빈 정시아 부부의 딸 서우의 미모가 화제다. 정시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 어머~~ 너무 잘한다!!!(feat. 손녀바보 아버님). 그럼요~ 자신감은 중요하니까요~ 서우공주 외계어 남발”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서우는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주제가를 열창하고 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엠마 왓슨 분)를 닮은 깜찍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시아는 배우 백윤식의 아들이자 배우로 활동한 백도빈과 2009년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준우, 딸 서우를 두고 있다. 사진=정시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녀와 야수’ 엠마 왓슨, 인터뷰 중단하더니 한 행동

    ‘미녀와 야수’ 엠마 왓슨, 인터뷰 중단하더니 한 행동

    영화 ‘미녀와 야수’에 출연한 엠마 왓슨이 인터뷰 도중 리포터에게 한 행동이 화제다. 최근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엠마 왓슨이 인터뷰를 중단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는 스페인 TV채널 무비스타 플러스 ‘풀 픽션’(Pool Fiction)에 최근 ‘미녀와 야수’ 출연 배우인 댄 스티븐스와 엠마 왓슨이 출연,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었다. 엠마 왓슨은 리포터의 질문에 답변 중이던 댄 스티븐스에게 ”정말 미안한데, 잠깐 멈추고 가도 될까?”라며 인터뷰를 중단했다. 그리고는 리포터에게 다가가 “당신이라도 나에게 이렇게 해줬을 거다. 턱에 잉크가 묻었다. 이걸 나중에 화면으로 보면 슬플 것 같아서 꼭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리포터의 턱에 묻은 잉크를 직접 닦아줬다. 이어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불러 “(턱 부분에) 컨실러를 살짝 발라 달라”고 부탁하는 섬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리포터는 “여기 온 이후로 최고의 경험이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엠마 왓슨은 인터뷰를 중단한 것에 대해 댄 스티븐스에게도 연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섹션TV’ 하석진 “키스 장인? 최근 실력 많이 늘었다”

    ‘섹션TV’ 하석진 “키스 장인? 최근 실력 많이 늘었다”

    배우 하석진이 ‘키스 장인’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하석진이 출연해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작품마다 명품 키스신을 탄생시킨 하석진은 최근 ‘키스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쑥스러워하면서도 “최근 몇 년 간 (키스 실력이) 많이 는 것 같다”며 “상대역들한테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키스신에 임하는 남다른 준비 자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하석진은 “치약 냄새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만드는 것 같다”며 “양치질을 하더라도 물로 많이 헹궈서 양치 냄새를 최소화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리포터 박슬기는 “역시 키스 장인 답다. 디테일이 살아 있다”고 말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멜 깁슨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4월 13일 재개봉

    멜 깁슨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4월 13일 재개봉

    멜 깁슨 연출 화제작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오는 4월 13일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까지 그가 지상에 머문 최후의 12시간을 다룬 영화다. 2004년 개봉 당시 전 세계 역대 종교 영화 박스오피스 1위, 북미 역대 R등급(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은 개봉 후 13년이 지난 지금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도 총 관객수 252만명(영화진흥위원회)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국내 개봉 종교 영화 박스오피스 1위의 기록이다. 2004년 개봉했던 외화 흥행작인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국내 관객수가 253만, 스파이더맨이 230만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보면 당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흥행을 실감케 한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개봉 당시 성경에 대한 완벽한 고증으로 당시의 언어, 의상까지 모두 재연, 가장 성경에 가까운 영화로 찬사를 받았다. 극사실주의에 입각한 연출로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았던 멜 깁슨은 이후 감독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멜 깁슨은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속편의 제목 ‘부활’을 발표하고, 각본 작업이 진행 중임을 밝혔다.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오는 4월 13일 더욱 선명한 화질의 HD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개봉된다. 15세 관람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아프리카 상공에 나타난 ‘디멘터’, 알고 보니…

    아프리카 상공에 나타난 ‘디멘터’, 알고 보니…

    5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외신들이 전한 아프리카 남부 잠비아 키트웨 하늘에 나타난 ‘디멘터’ 사진은 가짜라고 보도했다. 영화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유령을 닮은 ‘디멘터’가 포착된 곳은 키트웨 지역 무쿠바 몰 상공으로 길이 100m의 거대한 물체가 30분 넘게 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국 잠비아 국영방송인 ZNBC의 폴 샤라라 기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포토샵으로 작업된 가짜 유령이며 가짜 뉴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영국 선도 “이 사진은 가짜이며 포토샵과 같은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로 합성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디멘터’ 사진은 가짜뉴스임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사진= Daily Star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엠마 왓슨, 노출 논란에 “페미니즘, 다른 여성 때리는 도구 아니다”

    엠마 왓슨, 노출 논란에 “페미니즘, 다른 여성 때리는 도구 아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판 영화 ‘미녀와 야수’로 돌아온 배우 엠마 왓슨(26)이 토플리스 차림의 패션 화보로 일부 페미니스트들의 공격을 받았다. 엠마 왓슨은 최근 패션 잡지인 배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노브래지어 차림으로 흰색 재킷만 걸친 화보를 촬영했다. 이를 두고 방송인 줄리아 하틀리 브루어는 자신의 트위터에 “페미니즘, 페미니즘… 남녀 임금 격차… 왜 날 심각하게 여겨주지 않나요… 페미니즘… 아 여기 내 가슴 있어요!”라면서 “(왓슨이) 여성이 성적으로 비친다는 점을 불평해놓고서 자신을 스스로 성적으로 보이게 한 것은 위선”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왓슨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페미니즘은 여성에게 선택권을 준다는 것이다. 자유와 해방, 평등에 관한 것이다. 내 가슴이 이것과 무슨 상관이라는 것인지 모르겠다. 혼란스럽다”면서 “그들은 내가 페미니스트인 동시에 가슴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는 “페미니즘은 여성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이지 다른 여성을 때리는 도구가 아니다. 그런 말을 들을 때면 놀라게 된다”고 말했다. ‘해리포터’로 스타가 된 엠마 왓슨은 UN여성친선대사이면서 페미니즘 독서 문화 커뮤니티인 ‘공유책장(Our Shared Shelf)을 개설하는 등 활발한 양성평등 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해리포터 유령 디멘터와 닮은 미스터리 형상 포착

    해리포터 유령 디멘터와 닮은 미스터리 형상 포착

    마치 소설과 영화 속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유령을 닮은 형상이 하늘에 나타났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은 아프리카 남부 잠비아의 북부도시 키트웨 하늘에 뜬 기이한 형상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한눈에 봐도 사람 모습을 한 이 형상은 구름과 어떤 검은 물질이 섞여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정체는 알 수 없지만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아즈카반이라는 감옥을 지키는 유령인 디멘터와 너무나 유사한 모습. 한 목격자는 "당시 쇼핑센터 위에 이 형상이 30분 간 떠 있었다"면서 "이를 지켜본 사람들 중 일부는 기도를 하고 또 일부는 무서워 도망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디멘터와 너무나 비슷한 모습에 일부 언론에서는 합성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한 언론은 "하늘 위에 뜬 기이한 구름의 사진을 포토샵으로 작업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유진모의 테마토크] 방송인, 연예인, 그리고 공인

    [유진모의 테마토크] 방송인, 연예인, 그리고 공인

    영화 ‘조폭마누라2’(2002)를 끝으로 사실상 연예계를 떠난 유퉁(60)이 33살 연하의 부인과 여덟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는 게 큰 화제다. KBS 아나운서 출신의 전현무는 거대 연예기획사 SM C&C 매출에서 효자 노릇을 하는 방송인이다. 고교생 장용준군은 Mnet ‘고등래퍼’로 유명해졌지만 구설 때문에 아버지인 바른정당 소속 국회의원 장제원의 입지에 나쁜 영향을 끼쳤다. 간통죄는 폐지됐지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한 김민희에겐 축하보단 비난이 더 거세다. 방송인 혹은 연예인이라는 스포트라이트는 공인이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만든다. 방송인이 연예인과 살짝 차별화된 특정 직업군의 명칭으로 자리 잡았고 연예인과 방송인은 공인의 범주에 똬리를 틀었다. 공인은 사회 분위기상 국가 공무원 및 정치인을 넘어 다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를 포함하는 포괄적 의미로 통용된다. 연예인이 고위 공직자 못지않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공인으로 분류되는 그 이유는 스타가 웬만한 거부 뺨칠 정도의 고소득군으로 변형된 자본주의의 진화 구도에 있다. 현재 연예인은 시대의 아이콘이고, 신흥 종교이며, 차별화된 참고서다. 남진과 나훈아가 가요계의 투 톱이던 시절엔 연예인 및 관련 콘텐츠가 다소 지성이 부족하거나 정신 연령이 노숙하지 않은 ‘덜 성숙한 젊은이’들의 이룰 수 없는 애정의 대리 만족이나 판타지의 해방구였다면 이젠 ‘어른’들이 연예인에게 열광하는 게 지극히 자연스럽다는 데 시대적 차이가 있다. 한류 열풍의 단초를 제공한 배용준 인기 신화의 배경은 일본 중장년층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였다. 한류 스타의 주 소비층은 10~20대지만 중장년 여성의 모습도 심심찮게 눈에 띈다. 아직 공식적인 수교가 없는 쿠바에서조차 한류 열풍의 리더는 40~50대 중년 여성들이다.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다. 만약 드라마 방영 시간대에 귀가한 남편이라면 스스로 저녁밥을 해결해야 할 것이다. 과거에 다수 국민이 빠질 수 있는 신념은 종교 아니면 애국 이데올로기에 국한됐었다. 조작된 역사와 이념의 교육에 의해 자아가 통제되고, 단체 관념에 마취된 채 그나마 진취적인 중독성을 찾아내고 레저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대상은 연예인밖에 없었다. 그래서 고루한 ‘어른’들에게 천박한 연예인에 열광하는 것은 미신보다 더 하찮은 광대 니힐리즘으로 치부됐다. 지식 교육은 물론 교양 교육의 혜택이 부족했던 탓이다. 그러나 지금은 송혜교가 화장품 유행의 판도를 바꾸고, 공유가 자동차 시장을 뒤흔든다. 청소년들은 아이돌 스타의 옷차림과 말투를 흉내 낸 지 오래됐고, 교과서보다 더 가까이했던 참고서보다 더 신뢰하는 게 아이돌 스타의 개념과 이상이다. 한국전쟁 직후 고생하고 억눌리고 입 다물고 살아온 세대의 용틀임이 ‘아줌마부대’의 드라마 사랑으로 분출됐다면, 그리스·로마신화가 생경하고, 종교 갈등과 정치사회적 변화라는 혼돈에의 적응이 쉽지 않은 청소년들은 아이돌 스타의 신격화·우상화에서 답을 찾는다. 연예인인 배우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나 리포터 역할에 주력하는 방송인의 차이는 영화나 드라마가 주 활동무대냐, 아니냐에 있다. ‘눈 가리고 아웅’이다. 방송인도 당연히 연예인이고, 전 직업을 병행하더라도 방송 활동으로 최소 생계비라도 번다면 연예인이다. 그래서 이 엄청난 매스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연예인이 공인인 이유가 타당성을 갖춘다.
  • 영상예술로 그린 신자유주의 위기…“자본, 삶 지배하는 다층적 복잡체계”

    영상예술로 그린 신자유주의 위기…“자본, 삶 지배하는 다층적 복잡체계”

    영국을 대표하는 설치작가이자 영화감독인 아이작 줄리언(57)은 다양한 방법으로 신자유주의가 지배해 온 글로벌 경제의 위기를 예고해 왔다. 영화와 현대미술 사이를 오가며 독보적인 위상을 구축해 온 그의 예술세계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개인전 ‘아이작 줄리언: 플레이타임’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복합문화공간인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그의 멀티스크린 영상 설치 작업은 2004년 부산비엔날레와 2008년 광주비엔날레, 2011년 아틀리에 에르메스 전시를 통해 소개된 적이 있지만 본격적인 국내 개인전은 이번이 처음이다.●영화·현대미술 사이 독보적 위상 구축 런던에서 태어나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에서 수학한 줄리언은 탈식민주의, 글로벌 자본주의, 이산과 이주, 인종 및 성적 소수자의 정체성 등을 소재로 작업해 왔다. 이번 전시에는 표제를 이루는 대표작 ‘플레이타임’(2014) 외에 ‘자본론’(2013), ‘레오파드’(2007)의 세 작품이 소개된다. 총러닝타임 67분의 7채널 영상 설치 작품 ‘플레이타임’은 프랑스 영화감독 자크 타티가 1967년 연출한 동명의 영화에서 차용해 온 것으로 세 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통해 자본주의의 그늘을 보여준다. 런던의 헤지펀드 매니저, 은행의 탈규제 때문에 변화된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의 부동산 개발업자, 2008년 세계 금융위기의 시발점이 된 두바이의 필리핀 출신 가정부를 둘러싼 이야기들이 다섯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미술작품 경매사 시몬 드 퓌리가 직접 출연하고 그와 인터뷰를 하는 리포터로 영화배우 장만위가 출연한다. 줄리언은 타티의 영화를 비롯해 기존 영화사 속의 다양한 장면들과 촬영기법들을 인용하면서 에피소드들을 관통하는 중심 주제로 ‘자본’을 설정하고 있다. ●“작품 속 모든 코드들에 자본의 힘 투영” 개인전 오픈에 맞춰 한국을 찾은 작가는 “자본은 우리 인생을 지배하는 수학적 알고리즘과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그 복잡한 체계 아래서 살아가는 우리가 느끼는 여러 의미와 자본주의의 복잡한 체계 그 자체를 다층적으로 나타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더이상 자본을 만드는 데 노동력이 필요하지 않으며 자본은 우리의 삶 속, 심지어 세 아이를 어머니에게 맡기고 집을 떠나 온 필리핀 출신의 가정부가 처한 상황까지도 자본과 연관돼 있다”면서 “자본을 직접적으로 묘사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작품 속의 모든 코드들이 자본이 이 세상을 구축하는 방식을 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4월 30일까지. 글 사진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송일국 아들 대한, 깜찍한 마법사로 변신 ‘해리포터 닮은 꼴’

    송일국 아들 대한, 깜찍한 마법사로 변신 ‘해리포터 닮은 꼴’

    송일국 아들 대한이의 근황이 화제다. 17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이포터”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동그란 안경을 쓰고 나무막대기를 들고 있는 아들 대한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해리포터’ 역을 맡았던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해리포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대한이는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앞서 대한이는 지난해 2월 삼둥이 형제 민국, 만세와 함께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바 있다. 당시에 비해 훌쩍 큰 모습 또한 눈길을 끌었다. 사진=네이버 영화, 송일국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출판사 권리도 대폭 강화 ‘책 읽는 대한민국’ 만든다

    책의 저자뿐 아니라 출판 과정에서 출판사의 ‘기획·편집·교정·레이아웃·디자인’에 대한 저작권을 인정하는 ‘판면권’ 도입이 본격화된다. 또 2018년이 ‘책의 해’로 지정돼 범국민적인 독서 캠페인이 전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발표한 출판문화산업 진흥 5개년(2017~2021) 계획을 통해 출판계 권리 보호 등 출판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책으로 도약하는 문화강국’을 전략화하겠다고 밝혔다. 한 권의 책이 나오기 위해서는 저자의 원고뿐 아니라 기획과 편집·디자인 등 도서의 판면에 대한 창의적 작업들이 이뤄지지만 현행 저작권법은 저자의 권리만 인정할 뿐 판면권은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출판사가 제작한 책의 판면을 제3자가 복제해 사용해도 권리를 주장할 수 없었다. 전문가들은 판면권이 인정되면 대학가의 불법 복제나 스캔을 막을 법적 기반이 마련되고, 원천 콘텐츠인 학술 출판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영국, 뉴질랜드 등 영연방국가와 중국, 대만 등이 판면권을 인정하고 있다. 아울러 복사기와 CD, 종이용지 등의 제작자에게 복사·복제에 따른 저작권자의 피해를 보상하도록 하는 ‘사적복제보상금제도’와 공공도서관의 무료 대출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보호하는 ‘공공대출권제도’ 도입도 검토하기로 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출판계약 실태조사를 실시해 판면 제작에 투입되는 구체적인 데이터를 확보해 판면권을 도입하는 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도서정가제도 그 혜택이 작가·출판사·유통사·소비자에게 고르게 분배될 수 있게 합리적인 보완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2위 서적 도매상인 송인서적의 부도로 드러난 국내 출판산업계의 불합리한 관행도 개선하기로 했다. 국내 유통되는 모든 도서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는 ‘출판정보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올 상반기 중 ‘출판정보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출판유통정보와 국립중앙도서관의 국제표준도서번호(ISBN) 데이터릍 통합하는 가칭 ‘한국출판유통정보센터’를 설립할 방침이다. 독서 인구를 늘리고, 국가 지식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2018년을 ‘책의 해’로 지정하고, 민관 합동의 독서 캠페인도 전개한다. 이를 위해 ‘2018년 책의 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책의 날 선포식과 기념행사, 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와 수도권 지하철을 대상으로 QR코드나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이용한 지하철 모바일 전자책 서비스를 도입하고, 전국의 공공도서관 수를 작년 기준 1000곳에서 2018년까지 110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문체부는 1910년 발표된 소설 ‘오페라의 유령’이 2차 콘텐츠 가공으로 6조 7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사례와 해리포터가 약 308조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한 예를 들며 출판 콘텐츠의 다중 활용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 같은 방안을 통해 2016년 현재 3조 9500억원 규모인 국내 출판산업 매출액을 2021년에는 4조 3700억원 규모로 키운다는 목표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섹션 이요원, 실제 성격은 까칠? “‘그래, 가족’ 속 캐릭터와 비슷”

    섹션 이요원, 실제 성격은 까칠? “‘그래, 가족’ 속 캐릭터와 비슷”

    배우 이요원이 ‘섹션’과 인터뷰를 가졌다.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그래, 가족’의 배우 이요원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요원은 플라워아트를 취미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섹션 리포터 박슬기가 요리도 잘하냐고 물어보자 “음식에는 취미가 없다. 기본적인 것 몇 개 빼놓고는 요리를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는 개봉을 앞둔 영화 ‘그래, 가족’ 속 캐릭터와 자신의 실제 성격이 비슷하다면서 “까칠한 면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동생에게 짜증내는 모습을 재연해 박슬기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도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는 “힘이 되는 존재”라고 말했다. 영화 속에서 특종 기자인 이요원 삶의 가장 큰 특종은 “배우가 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나를 알아보는 것도 너무 신기했고, 팬레터도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요원은 인생작 중 하나인 ‘선덕여왕’에 대해서는 “군대 간 것 같았다. 면역력이 약해져서 병이 많이 났다”고 밝혔다. 또 전작인 드라마 ‘불야성’에서 유이와 호흡을 맞추며 애교에 전염됐다며, 유이에게 배운 트와이스의 ‘샤샤샤’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요원이 출연하는 ‘그래, 가족’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남매에게 막내 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 탄생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5일 개봉한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일 문제 다룬 2017 기대작…‘군함도’, ‘눈길’ 그리고 ‘어폴로지’

    한·일 문제 다룬 2017 기대작…‘군함도’, ‘눈길’ 그리고 ‘어폴로지’

    “팝콘 대신 크리넥스를 팔아야 한다” 다큐멘터리 영화 ‘어폴로지’에 대해 미국 매체 할리우드리포터의 평이다. 캐나다 매체 메트로뉴스와 토론토 필름은 각각 “70년이 넘도록 해결되지 않은 과거, 인정을 향한 투쟁”, “반드시 보고 들어야 할 이야기”라고 평했다. 이렇게 언론과 평단의 호평 세례를 받으며 국내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어폴로지’가 한·일 문제를 조명한 영화 ‘군함도’, ‘눈길’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먼저 류승완 감독의 신작 ‘군함도’(올여름 개봉)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명의 조선인 이야기를 그렸다. ‘베테랑’으로 1341만명을 동원한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2017년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았다. 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눈길’(3월 1일 개봉) 역시 기대를 모은다.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겪어야 했던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아역 시절부터 큰 사랑을 받은 김새론과 김향기가 주연을 맡았다. ‘눈길’은 제18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초청된 후 홍콩의 금상장, 대만의 금마장과 함께 중화권의 3대 영화상으로 손꼽히는 중국 금계백화장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배우 김새론은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해외영화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오는 3월 개봉을 앞둔 영화 ‘어폴로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던 한국의 길원옥 할머니와 중국의 차오 할머니, 필리핀의 아델라 할머니의 삶을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담은 다큐멘터리다. 캐나다 감독의 객관적이고 냉철한 시선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담은 작품으로, 앞서 소개된 두 편의 영화와 달리 유일한 외화다. ‘군함도’, ‘눈길’과 함께 한일 문제를 집중 조명한 문제적 작품 ‘어폴로지’는 오는 3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황정음 태교에 전념, 자녀 계획 보니 “딸 이름은 희선, 아들은 인성”

    황정음 태교에 전념, 자녀 계획 보니 “딸 이름은 희선, 아들은 인성”

    배우 황정음이 태교에 전념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자녀 계획에 대해 언급한 과거 발언들이 재주목 받고 있다. 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이 현재 임신 초기”라며 “올 가을 출산할 예정이다. 당분간 휴식과 함께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식을 올린 황정음은 결혼 약 1년 만에 예비 부모로 거듭나게 됐다. 이와 함께 과거 황정음의 자녀 계획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7월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황정음은 자녀 계획을 묻는 질문에 “네 명을 낳고 싶다”며 “그래도 지금은 신혼을 즐기고 싶고, 나중에 네 명을 낳고 싶다”고 언급했다. 또 황정음은 2011년 2월 ‘연예가중계’에 출연했을 당시 “미래 아이들의 이름은?”이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딸은 희선, 아들은 인성”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황정음은 “김희선 언니가 하나 하나 하는 것을 따라하고 자란 세대니까 ‘딸을 낳으면 희선이라고 이름 지어야지’라는 생각을 했다. ‘희선’이라고 지으면 내 딸도 예쁠 것 같아 중학교 때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아들이라면 어떻게 짓겠느냐”는 질문에는 “인성이라고 짓겠다”고 답했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밤’ 송승헌 “행복한 가정 만들고파, 훌륭한 아빠 되는게 꿈”

    ‘한밤’ 송승헌 “행복한 가정 만들고파, 훌륭한 아빠 되는게 꿈”

    배우 송승헌이 남다른 인생 목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송승헌이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승헌은 “그간 호흡을 맞춰왔던 여배우 중 가장 기억에 남거나 호흡이 잘 맞았던 여배우는 누구였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당황한 듯 하면서도 “그 분이 가장 좋았다”며 연인인 중국 여배우 유역비를 꼽았다. 송승헌은 현재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영애를 비롯해 김태희, 손예진, 송혜교 등 최고의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춰 왔다. 또한 한중합작영화 ‘제 3의 사랑’(2014)에서는 유역비와 커플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그는 “결혼은 언제쯤 할 것 같냐”는 질문에 “아주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게 첫 번째 목표다. 훌륭한 배우보다 훌륭한 아빠가 되는 게 꿈”이라고 답했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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