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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비디오/ 피도 눈물도 없이 등

    ◆피도 눈물도 없이=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일약 영화계의 기린아가 된 류승범 감독의 신작.돈가방을 둘러싼뒷골목 인생들의 아귀다툼을 그렸다.눈밑 상처를 가리려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는 수진(전도연)과 왕년에 뒷골목을주름잡던 택시운전사 경선(이혜영).차사고를 계기로 만난두 여자는 투견장의 판돈을 훔쳐내려 모의하지만 제2,제3의 계략이 얽히면서 돈가방 쟁탈전이 펼쳐진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초특급 베스트셀러인 원작을 가져다 스크린에 녹여내,지난 겨울방학기간 국내 극장가를휩쓴 작품.고아 소년 해리 포터가 마법학교에 들어가 마법세계의 영웅이 되기까지의 모험과 환상이 기둥 줄거리다.‘나홀로 집에’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감독 작품. ◆오!형제여 어디에 있는가?= 할리우드의 아웃사이더,재기발랄한 코언형제가 뮤지컬에 도전했다.호머의 ‘오디세이’를 가져다 ‘현대적’으로 주물러낸 영화.특유의 튀는개성을 주체하지 못한 나머지 코언감독 필모그라피에서 윗자리를 차지하진 못하지만 조지 클루니와 존 터투로 콤비의 코믹 연기변신을 이끌어냈다.아내의 재혼소식에 기겁한 죄수 율리시스(조지 클루니)는 감방동료 피트(존 터투로) 등을 꾀어내 탈옥을 감행하는데….
  • 외국인 TV리포터 세대교체

    외국인 리포터의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있다.로버트 할리,이한우,이다도시로 대표됐던 외국인 방송인 대열에 새로운 인물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국적도 다채롭다.미국이나 유럽의 선진국에 한정됐던 예전과 달리 인도,나이지리아,루마니아,베네수엘라 등 다양한 나라의 외국인들이 방송에 얼굴을 내밀고 있다.또 유색인종이 많다는 것도 눈여겨볼 변화이다. 이 중 나이지리아 출신의 티모시 어추바(35)와 인도 출신의 러키 구파(24)가 선두에 서 있다.KBS ‘세상의 아침’(월∼금 오전 6시40분)에서 활동 중인 그들은 요즘 가장 인기있는 외국인 리포터로 월드컵을 맞아 외국에 한국을 알리는 데 열심이다. “한국에서 7년 정도 살았는데 한국사람들이 죽순을 먹는다는 것을 몰랐어요.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면 배우는 것이 아직도 많아요.” 우연히 한국에 놀러온 티모시는 서울 남대문의 값싼 옷값 때문에 지난 96년부터 한국에 눌러살게 됐다.원래 그의직업은 남성복 무역상.그 뒤 98년 아는 사람의 소개로 방송일을 시작하면서 전문 방송인이 됐다.막걸리를 좋아한다는 그는 서글서글하고 따듯한 인상이 한국사람 같이 친근하다. “한국사람들은 사귀기가 쉬워요.정이 많은 것이 매력이에요.그런데 나이지리아에 대해선 너무 모르는 것이 많아요.내가 방송활동을 하면서 그런 것들이 고쳐졌으면 좋겠어요.” 러키는 소년처럼 밝고 명랑하다.한국에서 무역을 하고 있는 형을 따라 지난해 한국에 왔다. “KBS에서 오디션을 보고 처음엔 지나가는 외국인 행인으로 방송에 데뷔했어요.저는 본래 말이 많아서 방송일이 맞는 것 같아요.” 러키는 한국에서 산 경력에 비해 한국어 솜씨가 빼어나다.돈이 아까워서 한국어를 악착같이 배웠단다.서울대에서한 학기에 110만원의 학비를 내고 한국어를 배웠는데, 이는 인도사람 10명의 1년 월급과 맞먹는 금액.잠시 인도에돌아가서 한국인 상대 관광 가이드를 하기도 했다. “지금은 ‘바다의 사나이’라고 불리지만 처음 정동진에 갔을 때는 배멀미로 열 번도 넘게 토했어요.이제는 한국사람보다 섬에 많이 가 본 것 같아요.” 러키는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일부러 게고동에 물리기도 했다.티모시나 러키 둘 다 방송일이 즐겁고재미있지만 한국에 사는 것이 답답할 때도 있다. 러키는 “인도사람이라고 하면 안 믿어요.미국이나 영국쪽 혼혈이냐고 물어요.인도 사람들이 모두 터번을 두르고다니는 것은 아니예요.한국사람 모두가 개고기를 먹는 것은 아니잖아요.”라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티모시는 “한국 택시 타는 것이 제일 겁나요.바가지 씌우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가까운 길을 돌아가기도 해요.”라고 불평했다. “요즘은 월드컵 때문인지 일이 많아요.월드컵 끝나면 뭘 먹고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농담한 두 사람은“리포터뿐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에도 출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송하기자 songha@
  • [저자와의 대화] ‘책읽는 소리’ 정민 한양대교수

    “한문학이야말로 콘텐츠의 보고입니다.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지혜가 가시덤불 속에서 빛을 못 보고 있을 뿐이죠.” 한문학이 고리타분하다고? 가시덤불로 막힌 옛 글의 숲에서 성큼 걸어나와 현대인에게 친숙하게 말을 거는 책을 써온 한양대 국문학과 정민(鄭珉·42)교수.그는 최근 옛 사람의 내면 풍경을 오롯이 되살린 ‘책읽는 소리’(마음산책)를 펴냈다. 한문학을 현대인의 감성에 맞춰 번역하고 현대를 읽는 거울로 해석하는 김 교수의 작업은 벌써 6년째.“그동안 한문학은 딱딱하다는 오해로 일반인과 거리가 있었죠.하지만 혼자 읽기에 아까운 글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의 연구실에는 파일들이 빼곡히 꽂혀있다.‘유언’‘천태만상 인물열전’등 주제별로 옛 글들을 복사해 모아둔것.이번 책에서는 ‘글읽기’에 관한 글과 18세기 선비들의 서늘한 기개,일상의 아름다움을 그린 글들이 담겨있다.느림의 여유,자식에 대한 사랑 등 옛 조상들의 숨결을 조심스럽게 보듬어 세상 사는 지혜를 끄집어 냈다. 김 교수는 연암 박지원의 글을 최고의 문장으로 꼽는다.“생각의 깊이나 방법,문장 표현력 등 모두 뛰어납니다.아직까지 완역이 못돼 후손으로서 부끄러울 뿐입니다.”‘책 읽는 소리’도 시작과 끝이 모두 연암의 글이다. 최근엔 새에 관심이 많다.밀화부리,피죽새,갈가마귀 등한시와 옛 그림에 나온 30∼40여종의 새를 분류해 10년동안 모았다.이를 바탕으로 쓴 글을 야생조류동호회 홈페이지에 올려 전문가들의 도움도 받았다.“조류연구,고전문학,고미술계 등 여러 영역에 물꼬를 터주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돌 위에 새긴 생각’‘와당의 표정’등 전각,와당(瓦當) 관련 저서도 같은 맥락에서 쓰여졌다.글자와 획은 그 분야 전문가들이 되살릴 수 있지만,맥락을 읽어내 현대와 연결하는 것은 고문학자만의 몫이란 게 그의 생각이다. 한국문학 속 도교를 다룬 ‘초월의 상상’이 이달안에 또 출간된다.선비들의 상상력을 통해 한국적 판타지의 전통을 복원하는 야심찬 책이다.‘해리포터’등 판타지 문학이 유행하지만 우리의 판타지들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안타까워 시작한 일이다. 고전 문장이론을 정리해 한국적 ‘글쓰기 교과서’를 만드는 작업은 그의 40대를 건 또다른 도전이다. “한 번 다룬 소재로는 다시 글을 안 쓸겁니다.고전의 바다에서 건져내야 할 다른 구슬들도 많으니까요.”할 일이너무 많아 시간이 아깝다는 김교수는 옛 선비처럼 올곧게자신의 길을 가고 있었다. 9000원. 김소연기자 purple@
  • 노동부 산업현장 리포터 모집

    노동부는 14일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노동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열린 노동행정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상반기중 100명 규모의 ‘산업현장 리포터’를 위촉,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현장 리포터는 노동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새로운 정책 제안,주요 정책이슈에 대한 의견 제시,노동부가 발행하는 ‘노동뉴스’에 산업현장 뉴스 제공 등의역할을 맡게된다. 산업현장 리포터에게는 노동부장관 위촉장이 수여되며 각종 정책에 대한 의견은 해당 실국의 검토를 거쳐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된다. 희망자는 소속 단체의 장이나 지방노동관서장의 추천을받아 5월말까지 노동부로 신청하면 된다.문의는 노사협의과 (02)503-9736. 류길상기자 ukelvin@
  • 할리우드 밑천 바닥났나

    “어디 좀 새로운 이야기 없나?” 미국 할리우드가 소재빈곤에 허덕이는 기색이 역력하다. 올 들어 선보이는 할리우드 작품 목록들 가운데 굵직한 것들은 십중팔구 인물의 일대기,인기를 검증받은 원작소설을토대로 한 드라마,실화를 소재로 한 전쟁물이다.소재가 ‘뻔하다’는 것이 확연히 눈에 띈다. 지난 22일 개봉하자마자 흥행성적 1위를 꿰찬 ‘뷰티풀마인드’도 미국의 천재 수학자 존 내시의 생애를 그린 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드라마이다.개봉 한달째 흥행가도를달리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전쟁액션 ‘블랙 호크 다운’도 소말리아 내전에 참여한 미군의 일화에 살을 붙인 작품이다.로버트 레드포드가 군인 교도소를 무대로 주연한 휴먼드라마 ‘라스트 캐슬’도 실화에서 모티프를 따오기는마찬가지. 이런 조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뚜렷이 감지됐다.세계적흥행작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반지의 제왕’의 원작이 모두 화제의 판타지 소설이다. 조만간 개봉될 영화들을 일별해도 이같은 추세는 계속된다.‘알리’를 비롯해 주디 덴치와 케이트 윈슬렛이 주연한 드라마 ‘아이리스’(3월8일 개봉),드류 베리모어가 억척여인의 생애를 연기한 ‘라이딩 위드 보이즈’(3월8일개봉),알렉상드르 뒤마의 명작소설을 그대로 영화화한 ‘몬테 크리스토’(3월15일 개봉)등이 줄을 잇는다.‘아이리스’는 영국의 여류 작가이자 철학자로 명성을 떨친 아이리스 머독의 열정적 삶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라이딩 위드 보이즈’는 1990년 미국에서 출간된 비벌리 도노프리오의 실화소설이 원작이다.5월중 개봉할 멜 깁슨 주연의 전쟁블록버스터 ‘위 워 솔져스’도 베트남전을 다룬 미국베스트셀러 소설에서 출발했다. 할리우드 영화의 소재가 궁해진 덕분에 한국영화판이 알게 모르게 반대급부를 챙기는 것도 사실이다.최근 흥행하기가 무섭게 한국영화들의 리메이크 판권이 미국의 메이저 제작사쪽으로 팔려나가는 게 그 방증이다.지난해 ‘조폭마누라’가 미라맥스에 팔린 걸 시작으로 최근 ‘엽기적인 그녀’와 ‘달마야 놀자’가 드림웍스와 MGM에 각각 75만달러와 30만달러에 리메이크 판권이 팔렸다. ‘엽기적인 그녀’를 해외배급하는 아이엠픽쳐스의 한 관계자는 “할리우드의 소재 빈곤에다 최근 미국에 불어닥친 동양권 영화 붐에 힘입어 앞으로도 할리우드가 한국영화의 창의적 시나리오에 눈독을 들일 건 분명하다.”고 전망했다. 황수정기자
  • 상상력과 과학이 만났을때

    ◆ 깊이와 넓이 4막16장(김용석 지음/휴머니스트 펴냄). 라이트 형제가 ‘하늘을 날겠다.’고 했을 때,콜롬부스가 새로운 대륙을 찾아 떠났을 때,영국의 의사 E.제너가 백신을 이용한 천연두의 예방법을 이야기 했을 때 주위 사람들은 그들의 무모함과 어리석음을 비웃었다.20세기 이전에는 시대를 앞서나가는 상상력은 유치한 어린이들의 그것으로 폄하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21세기의 인류는 ‘미지의 것에 대한 상상력’을가장 큰 자산으로 한다.‘해리포터’‘반지의 제왕’이 책,영화,음반 등에서 모두 엄청난 성공을 불러 일으키며 올해 문화계를 강타한 것은 이에 대한 증거이다. 출판사 휴머니스트에 의해 출간된 문화텍스트 ‘깊이와넓이 4막 16장’(김용석 지음)은 이런 문화계의 흐름을 읽는 갈라잡이다. 책은 특히 환상,SF,마법이라고 불리는 것들의 문화적 역할에 중점을 뒀다.20세기 후반을 화려하게장식한 디즈니의 만화,공상과학 소설들의 의미를 파헤친다. 지은이는 아이러니컬하게도 이런 상상력이 힘을 얻기 위해서는 과학적 지식이 뒷받침돼야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인류의 노화를 방지하는 화장품의 환상 또한 과학에서 비롯됐다.신체의 고통을 없애준다고 장담하는 침대,혈액순환을 도와줘 완벽한 건강을 선물한다는 이불의 환상도 모두근본은 과학을 터전으로 하고 있음을 상기시킨다.책에서는 이런 상상력과 과학적 지식의 접속을 21세기 ‘앙가주망'으로 내세운다.19세기부터 20세기까지는 지식인의 정치,문화,사회참여를 앙가주망으로 일컬었지만 인문학자의 과학의 참여야말로 21세기로 가는 고속철이라고 주장한다. ‘싸구려 대중문화와 눈앞에 이익에 급급한 경제논리에의해 인문학은 죽었다.’고 성급한 결론을 내리기 전에 한번쯤 오늘의 고루한 인문학을 반성하고 되짚어 볼수 있는기회가 되는 책이다.2만원. 이송하기자 songha@
  • 에듀토피아/ 美 명문대 합격 민족사관고 3명 인터뷰

    *** “점수따라 서열화 국내대학 싫어”. 요즘 국내고교 졸업생이 곧바로 해외 유명대학으로 진학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그 이유는 무엇일까.외국어고나과학고와 비슷한 수준으로 높은 학업성적을 자랑하는 강원도 횡성 민족사관고의 졸업예정자로서 미국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 3명의 얘기를 들어본다.이들은 자신이 국내대학 진학 대신 유학을 선택한 이유,학생 시각에서 본 우리 교육의 현주소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육상현군은 미 예일대에서 국제금융을,곽상협군은 스탠퍼드대에서 물리학을,이소림양은 컬럼비아대에서 문학을 각각 공부할 계획이다. ■유학을 결심한 동기는. 대학이 점수에 따라 서열화되는 국내 현실이 싫었다.우리나라는 점수가 조금만 높으면 이과에서는 의대,문과에서는 법대 아니냐.미처 전공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전공을 선택해야 하고,일단 대학에 입학하면 적성에 안맞아도 전공을 바꾸기가 어렵다. 미국 대학은 2학년 말에 전공을 정한다.그전에는 다양한 과목을 들으며 진로를 정할 수 있다.나는물리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의학,역사학에도 관심이 많다.무슨 능력을 갖고 있는지 정확히 모른 채 서두르기는 싫다. ■한국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면. 당연히 대학에서 학생을 뽑는 방법이다.오죽하면‘우리나라 고3 실력이 세계 최고라는 데 대학에서 바보 만든다’는 말이 생겼겠나.대학이 바뀌어야 초중고 교육 방법도 바뀐다. 고교 2년을 수능 준비하다 다 날린다.미국은 ‘일반물리’‘경제학원론’등 개론 과목을 고교에서 공부해두면대학이 학점으로 인정해준다. 우리는 오직 ‘순위’에만 관심이 있다.고등학교 3년동안 무엇을 했건 간에 수능점수만 보고 뽑는다.수능 390점을 받고 아무 것도 못하는 애와 수능 350점을 맞고 다재다능한 애 중 390점짜리를 뽑는다.이처럼 점수에 따라 모든 걸 결정하는 풍토에서는 자기가 진실하게 원하는 걸 선택할 수 없다.또 우리는 교육제도가 너무 자주 바뀐다.그러나 한국인의 교육열이 무조건 나쁘다는 게 아니라 장점도 있다.공부 위주로만 하는 게 문제다.그 에너지를 어떻게 바꾸느냐하는 게 풀어야 할 과제다. ■민족고라면 일반적인 학교와는 다른 곳인데 ‘교육 평준화’에 대한 의견은. 동등한 교육을 강조한 결과 하향 평준화만 됐다.평준화를 강요하면 뭔가 해보려는 소수의 학생들은 오히려 기회를 잃는다.공부라는 획일적 잣대만 세워놓고 다른 아이들은 도태시키는 것도 문제다.만화,요리,음악 등 특성을 살려서 공부할 수 있게 장려해줘야 한다. 학교에서 아침 6시30분에 일어나 다음날 새벽 1시에 잠자리에 드는등 강행군을 했지만 스스로 공부하도록 분위기가 마련돼 있어 싫증을 거의 느끼지 않고 꾸준히 공부할수 있었다. ■미국 대학을 졸업한 이후 한국으로 돌아올 것인가. 우리나라도 환경만 마련되면 유학생들이 돌아오고싶을 거다.중국은 외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오게끔 조건을 갖춰준다.하지만 한국은 자기돈 내서 힘들게 공부해 돌아오면 끼워주지도 않고 자기가 알아서 살아남게 하는 게 현실이다. ■유학 준비 과정은. 유학은 ‘딴나라 얘기’인 것만 같아 고등학교 입학 직후에도 엄두를 내지 못했다.민족사관학교에서 운영하는유학반에 들어가면서 유학 안내서,대학별 홈페이지 등을 찾아가며 1학년 2학기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했다. 집이 지방인 충주라 유학을 꿈꿀 분위기가 아니었다.고교에 들어오기 전에는 ‘수학 정석’ 등 기본적인 참고서를 푸는 평범한 학생이었다.2학년말부터 유학을 목표로공부했다. 외국 대학에서는 성적 뿐 아니라 교과목 이외의 활동도 중시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경력을 관리하는 게 필요하다.그런 활동을 하면서 자기도 모르는 잠재성을 발견하기도 한다. ■외국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는지.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이종범 중앙대 방사선과교수)를 따라 미국에서 1년간 지낸게 전부다.국내에 돌아와서는 해리포터 등 소설류를 사전을 찾지 않으면서 원어로읽는 식으로 공부했다. 7살부터 11살까지 4년간 영국에서 살다가 돌아와보니 아이들이 다 학원에 다니고 한반에 40명을 몰려 북적대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생후 6개월부터 4살까지 미국에 살았지만 기억은 별로 안난다.부모님이 모두 영어를 잘해 도움을 받았다. 결국 이들의 말을 요약하면 성적 위주의 국내대학 입시제도에 대한 불만과 자기 적성을 찾으려는 의욕 등 두가지 이유에서 유학을 택했음을 알 수 있다.이들은 모두 아버지가 대학교수,자영업자,은행직원 등으로 전형적인 중산층 가정 출신이다. 곽군은 고교생활 중 축구부장,바이올린 부장 등의 활동을했고 대금도 잘 분다.이양은 영어로 쓴 시,에세이 등을 묶어 ‘Africa’라는 문집을 냈고 학교 교지 ‘민족 헤럴드’의 편집장을 지내기도 했다.육군은 졸업 앨범 편집장을 맡는 등 여러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허윤주기자 rara@
  • 경제 뉴스라인

    ■자금순환 개정 해설판 내. 한국은행은 3일 금융시장구조와 자금흐름을 소개한 ‘자금순환계정 해설’ 책자개정판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책내용은 한은 홈페이지(www.bok.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서울銀 휴대폰 문자서비스. 서울은행은 3일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대출금 및 신용카드 이용액 결제와 연체,신용카드 신규·추가발급 등을 통보하는 ‘휴대폰 문자발신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예금·대출 관련 각종 신상품 안내 및 연극·영화를 비롯한 이벤트행사 등도 알려준다. ■17인치 TFT LCD 2종 출시. 삼성전자는 디지털TV용 15.3인치 및 17인치 TFT-LCD(박막액정화면표시장치) 2종을 출시했다.화면의 가로,세로가 15대 9인 와이드형이고 기존의 브라운관 방식 CRT TV에 비해 4배의 고해상도이며 전력소모는 기존 TV의 4분의 1 수준이라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싸이킹' 러 국민브랜드 선정‘. LG전자의 청소기 ‘싸이킹(Cyking)’이 최근 러시아에서 ‘국민 브랜드’로 선정됐다.싸이킹은 지난 3년간 줄곧 시장점유율 1위(37%)를 유지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제품 이미지를 높여온 점을 인정받아 진공청소기 부문에서 국민브랜드로 뽑혔다고 LG전자는 밝혔다. ■파빌리온 판타지 페스티벌'. 한국hp 컨슈머사업본부(본부장 이기봉)는 오는 31일까지 ‘파빌리온 판타지 페스티벌’을 실시한다.hp파빌리온 8991/8981/8971/8961/8921/8911 모델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해리포터게임CD와 함께 고급 젤 마우스패드 및 키보드 커버를나눠준다.전 모델에 대한 국민카드 6개월 무이자 할부판매행사도 갖는다.
  • 해리포터 작가 조앤 롤링 극비 결혼

    인기소설 및 동명 영화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35)이 동거하던 다섯살 연하의 닐 머레이와 지난 26일 비밀리에 결혼했다. 영국 주간 ‘뉴스 오브 더 월드’는 30일 백만장자인 롤링이 스코틀랜드에 있는 자택에서 머레이(30)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롤링의 대변인은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을 확인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까운 가족과 친지 15명만 참석한 가운데 극비리에 진행됐다. 롤링의 신부 들러리 3명은 첫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제시카(8),롤링의 여동생 다이앤(33),머레이의 여동생 로나 등이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롤링이 결혼식을 비밀에 부쳤으며 참석자들에게도 비밀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결혼식이 열린 스코틀랜드 자택은 롤링이 2개월 전 구입했다. 포르투갈 언론인 호르헤 아란테스와 이혼한 롤링은 마취 전문의사인 머레이와 1년전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만나 사귀어왔다.두 사람 모두 재혼이다. 꼬마 마법사 해리의 모험담을 그린 해리 포터 시리즈는 지난 97년 영국에서 처음 발간된 뒤 지금까지 모두 4권이 출간돼 전세계에서 1억부 이상이 팔려나간 초대형 베스트셀러다. 해리 포터 시리즈는 모두 7권까지 출간될 예정이다. 영국 태생인 롤링은 포르투갈에서 영어강사로 일하다 현지기자와 결혼했지만 곧 이혼하고 생후 4개월된 딸과 함께 살며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다. 일자리가 없어 1년여 동안 생활보조금으로 연명하다 동화를 쓰기로 결심,집 근처 카페에서 해리 포터의 모험담을 만들어냈다. 원고를 들고 12개 출판사에서 거절당한 뒤 블룸스베리 출판사에서 출간해 롤링과 출판사 모두 일약 돈방석에 앉았다. 롤링는 해리 포터로 지난해 영국도서상등 각종 도서출판상을 휩쓸었고 지난 3월 대영제국훈장을 받는 등 상복도 터졌다. 김균미기자 kmkim@
  • [허윤주기자의 교육일기] ‘마법의 동산’ 서 마음껏 뛰놀게…

    며칠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란 영화를 보았다.유행 따라가기와는 거리가먼 ‘노친네’인 나로선 큰 맘 먹고 즐긴 문화생활이었다. 나는 그토록 떠들썩했던 해리포터 시리즈를 아직 한 권도 읽은 적이 없다.초등학생 조카가 읽던 책을 몇줄 읽어봤지만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라 이내 집어던졌다.그런 내가 거금 7,000원을 들여 영화관을 찾은 것은 “왜들난리야.책은 못 읽었지만 영화라도 보고 아는 채 해야지”라는 다소 ‘불순한’ 의도가 숨어 있었던 게 사실이다. 머글(보통인간)들의 세상에서 구박데기로 자란 고아소년해리 포터가 11살이 되면서 마법학교에 입학해 겪는 모험담이 줄거리.부엉이들이 편지를 배달하고,빗자루를 타고하늘을 날고,깃털과 지팡이로 요술을 부리고…. 별 기대없이 영화관을 찾았던 아줌마 기자는 2시간30분동안 풍덩 영화에 빠졌다.아무리 ‘구닥다리’라지만 영화를 보면서 나는 단박에 알아챘다.해리포터의 매력은 현실에서는 결코 일어날 리 없는 마술이 주는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이라는 것을. 크리스마스 전후로 전국의 유치원,어린이집,놀이방에서는 일제히 ‘산타 마술’이 일어났다.큰 딸이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도 ‘○○일까지 선물을 보내주십시오’라는 가정통신문이 왔다.고민할 것도 없이 ‘공주병’ 딸이 노래를 부르던 분홍색 원피스를 사 보냈다. 산타잔치가 열린 크리스마스 이브.퇴근을 했더니 큰 딸은 “엄마,산타할아버지가 어떻게 내 마음을 알았지?”라며흥분했다.‘나윤(여동생)이랑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놀아라’라고 적힌 카드를 보여주면서 어떻게 동생 이름까지알았느냐고 묻는 아이를 보니 마음이 흐뭇해졌다. ‘해리포터’ 열풍이 한국에 상륙하면서 실제로 주문을외우고 마법사 깃털을 구하려는 아이들이 늘었다는 소문이다.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혼동한다는 걱정의 목소리도 들린다. 하지만 부모세대보다 훨씬 더 영리한 게 우리 아이들 아닌가.오히려 걱정할 것은 똑같아질 것을 강요하는 획일적교육,상상력이 끼어들 틈이 없는 치열한 입시지옥 아래 아이들은 몇년이 흐르기 전에 알아챌 거라는 것이다.마술은더이상 계속될 수 없다는 것을…. 마법이 사라진 인간세상,마법을 믿지않는 평범한 ‘머글어른’들이여.마법의 동산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굳이 말리지 말았으면 싶다. 허윤주기자 rara@
  • 美·加 ‘반지의 제왕’ 상영…흥행수입 1위

    [로스앤젤레스 연합] 무소불위의 반지를 둘러싼 선악 대결을그린 화제작 ‘반지의 제왕:반지 원정대’가 흥행 수입 1위를 차지했다. 24일 미 영화흥행 집계사 이그지비터 릴레이션스에 따르면반지의 제왕은 지난 21∼23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4,530만달러의 수입을 올려 개봉 첫 주에 박스 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 19일 개봉한 반지의 제왕은 닷새 동안 7,310만달러를 거뒀으며 주말 사흘간 수입은 2주 전 ‘오션 일레븐’이 세운 12월중 주말 사흘간 최고치 3,810만달러를 경신했다. 유럽 등 15개국에서 동시개봉된 반지의 제왕은 영국 1,600만달러,독일 1,350만달러,프랑스 840만달러,스페인 480만달러 등 5일간 총 6,000만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박스 오피스 2위는 줄리아 로버츠,조지 클루니,브래드 피트주연의 라스베이거스 금고털이 영화 ‘오션 일레븐’ 1,460만달러,3위는 납치된 부모를 구출하는 우주모험 애니메이션‘천재소년 지미 뉴트론’ 1,400만달러, 4위는 톰 크루즈 주연의 로맨틱 스릴러 ‘바닐라 스카이’ 1,210만달러였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지난 주말 620만달러를 보태 상영 38일간 총수입이 2억6,320만달러로 집계됐다.해리포터는 만화영화 ‘슈렉’의 총수입 2억6,770만달러를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열풍 맞설수 있을까

    영화가에 휘몰아치고 있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열풍에 맞설 수 있을까. 오는 1월4일 국내 개봉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반지의제왕’(The Lord of the Rings)이 벌써부터 ‘해리 포터…’와 쌍벽을 이룰 외화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단계에서부터 ‘해리 포터…’와 끊임없이 비교돼온 이 영화는 같은 제목의 소설이 원작(J.J.R 톨킨)으로 총 3편이 한꺼번에 만들어져 더욱 화제가 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은 제1편 ‘반지 원정대’(The Fellowship of the Ring). 주인공 일행이 악의 무리가 신에게 맞서려고 만든 ‘절대 반지’를 없애버리기 위해 모험길에 나선다는 줄거리다. 영화는 이래저래 ‘해리 포터…’와 비교될 수밖에 없다. 그 이유 4가지. 세계적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라는 점,둘 모두 장르가 판타지라는 점,그래서 이미 엄청난 마니아층을 거느렸다는 점,판타지물로는 드물게 상영시간이 3시간에 가깝다는점이다. 인간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악이 깃든 ‘절대반지’를 만든 악의 신 사우론은 오랜 세월이 흐르고서도 야욕을버리지 못했다.그 옛날 빼앗긴 절대반지를 되찾기 위해 다시세력을 동원할 즈음 난장이 종족의 프로도(엘리야 우드)가 삼촌에게서 영문도 모른 채 문제의 반지를 물려받는다.마법사 간달프(이안 맥컬린)의 귀띔으로 반지의 비밀을 알게 된 프로도는 악의 씨앗인 반지를 영원히 녹여 없애려고간달프의 인도로 친구들과 ‘불의 산’에 있다는 용암을찾아나선다. 소설을 이미 읽은 관객에게도 커다란 감상포인트가 있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오해할 만큼 시원하게 펼쳐지는 절경과 함께 동화속 장면을 연상케 하는 난장이 종족 마을은 뉴질랜드에 실제로 지어진 대형 야외세트이다.특수효과에도대단한 공을 들였다.보통사람을 1m도 안되는 난장이로 눈속임한다든지 모험길 곳곳에서 마주치는 고대 악마와의 결투장면 등은 SF블록버스터로서도 손색없다. 그러면 ‘해리 포터’와는 뭐가 다를까.‘해리 포터’가동심을 유혹하는 영화라면 ‘반지’는 어른들을 위한 모험동화이며 ‘해리 포터’가 아기자기한 정물화라면 ‘반지’는 대형 걸개그림같다.카메라가 아래로 내려보는 부감법(俯瞰法)을 즐겨쓴 것도 웅장한 화면에 자신감이 있어서인 듯하다. 미국 할리우드의 메이저급 제작사인 뉴라인 시네마는 2년6개월에 걸쳐 1,2,3편을 동시에 만들었다.내년과 후내년크리스마스 시즌에 차례대로 한편씩 내놓겠다는 별난 계획에서다.제작비는 ‘해리 포터’의 1억9,000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2억7,000만 달러. 긴 이야기에는 사족도 많아지는 법.원작에 지나치게 충실한 탓일까.아니면 후속편을 위해 이야기를 너무 아껴둔 탓일까.2시간 58분짜리 영화에는 촘촘하게 짜여진 긴장미가없다.느린 화면 전개는 지루하고 무겁게 느껴진다. 뉴질랜드 출신의 피터 잭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미국에서는 19일 개봉된다. 황수정기자 sjh@
  • 개고기 논쟁 해리포터에 ‘불똥’

    일부 네티즌들이 “워너브라더스가 만든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관람하지 말자”고 주장,개고기 논쟁이 영화로까지 번지고 있다.다국적 미디어그룹 워너브라더스의뉴욕 지역방송 ‘채널 11’은 지난달 19,20일 ‘재미 한인들이 개를 밀도살해 판매하고 있다’고 방송해 반발을 샀다.당시 뉴욕 교민들이 ‘개고기가 아니라 식용 코요테였다’고 항의하자 워너방송은 마지못해 ‘보도 내용은 사실이지만 유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영화 전문지 자유게시판에 ‘단돈 7,000원에 나라를 팔아먹을 생각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mtani’는 “해리포터를 보려고 예매까지 했는데…보고 싶지만,보지 않기로 생각을 바꿨다”면서 “워너브라더스에 대해 정정당당하게 비난하고 맞대응하자”고 관람 거부 운동을 촉구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유통업계 “크리스마스가 좋아”

    ‘크리스마스 대목을 잡아라’ 백화점·쇼핑몰·호텔 등이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맞아 풍성한 행사를 마련,고객유치 경쟁에 나섰다.산타와 함께 하는 각종 경품 이벤트와 할인 행사 등이 눈길을 끈다. ●성탄절 보따리를 풀어라= 롯데백화점은 25일까지 ‘해리포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선물대축제’를 갖는다.의류·완구·액세서리 등 해리포터 관련 60여 품목 260가지 상품을 선보인다.해리포터 스크린쇼,해리포터 비디오 게임시연 등도 즐길 수 있다. 미도파백화점은 5만원 이상 어린이 선물을 구입한 고객에게 24∼25일 산타가 선물을 직접 주고 사진촬영 행사도 갖는다.삼성플라자 분당점은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25일 0시∼24시까지 서울에 눈이 1㎝이상 쌓이면 26일추첨해 홈시어터 세트·캠코더·핸드백 등을 선물로 준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18∼20일 현대카드 회원 대상으로 1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23일 ‘내손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교실’을 개최한다.그랜드마트 화곡점은 22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트리·꽃바구니를 배달해 준다. 패션몰 메사는 31일까지 ‘메사,산타가 있는 마을’ 행사를 갖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 4만명에게 가습기·프라이팬등을 준다.한국까르푸는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인형을선물로 주고,4만원어치 이상 디즈니상품을 사면 보조가방·시계 등을 선물한다. ●선물 미리 준비하세요= 롯데마그넷은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모음전’을 마련,각종 트리장식 및 인테리어 소품,크리스마스 카드 등을 싸게 판다.e현대백화점(www.ehyundai. com)은 ‘크리스마스 이색선물전’을 마련,TV드라마 ‘여인천하’에 등장하는 대왕대비 쌍가락지와 중전·정경부인가락지 등을 판매한다.월드컵 팬티와 전신을 감싸주는 U자형 바디베개,애완견 코트 등도 선보인다. 그랜드백화점·그랜드마트는 31일까지 완구세트와 커플·효도상품 등을 10∼30% 싸게 판매한다.행복한세상백화점은26일까지 루돌프 모양의 트리·케이크·파티용품 등을 판매한다. 인터넷 경매업체 옥션(www.auction.co.kr)은 19일까지 크리스마스 꽃·케이크·인형 등 16종을 10∼15% 할인판매하고,원하는 날에 배달해 준다.코리아텐더(www.korea-tender.com)는 향수·콘서트 표 등을 20∼60% 싸게 판다. 홈플러스는 1만∼5만원대 선물을 선보이는 ‘홈플러스와함께하는 X마스’와 100대 상품 초특가전을 갖는다.두산타워는 21∼31일 ‘크리스마스·연말연시 시즌상품기획전’을 마련,20∼30% 할인판매한다. ●호텔업계도 분주= 스위스그랜드호텔은 다양한 크리스마스 요리를 집에서 맛볼 수 있는 ‘테이크아웃 메뉴’를 선보인다.칠면조구이·훈제연어·바닷가재·크리스마스 푸딩·산타초콜릿 등을 알파인델리(02-22287-8274)로 48시간 전에 주문하면 된다. 호텔롯데는 양식당 쉔브룬·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 크리스마스 특별메뉴·선물세트를 선보인다.하얏트호텔은 24일 아이스링크에서 피켜스케이팅 선수들의 공연을 마련했으며 게임도 진행,객실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해리포터’ 개봉 사흘간 최다 관객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개봉 사흘만인 16일서울 관객 27만명(전국 약 70만명)을 동원해 개봉 사흘간 서울 최다 관객동원 신기록을 세웠다.국내 배급을 맡은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이는 지금까지 서울 최다 관객을 동원한‘달마야 놀자’(24만명)와 외화 ‘진주만’(23만5,000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라고 밝혔다. 황수정기자
  • 국내도 해리포터 ‘열풍’

    개봉 전부터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영국 동화 작가 조앤 롤링의 ‘해리 포터’ 신드롬이 시작됐다.전국 92개 영화관,140여개 스크린에서 14일 일제히 개봉된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첫 회부터 관객들이 들어찼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꼬마 마법사’ 해리 포터를 보러 모여든 어린이와 중고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16개 스크린 가운데 6곳에서 상영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메가박스에는 오전 8시부터 조조 관객이 1,493명이나 몰려 1,556개 객석을 거의 다 채웠다.오후부터는 매진 사례가 이어졌다. 친구 6명과 함께 엄마를 졸라 메가박스를 찾은 강호석군(10·계성초교 4년)은 “엄마가 어젯밤 12시 넘어서까지 몇 시간 동안 애를 써서 인터넷으로 겨우 표를 예매했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친구 배경수군(10)은 “책에 나오는 ‘동작멈추기’ 마술 주문을 다 외운다”면서 “친구들도 해리포터의 주문을 하나 정도는 외우고 있다”고 자랑했다. 기말고사 기간임에도 영화를 보러 온 김진영양(17·보성여고 2년)은“보름 전에 영화표를 예매했다”면서 “수업 시간에 책을 읽다가 혼나는 친구들도 많다”고 털어놨다. 서울극장 기획실 서재선씨(30)는 “어린이들에게 감상문 숙제를 내주기 위해 영화관을 찾은 초등학교 선생님들도 눈에띄었다”고 말했다.전국 주요 영화관의 토·일요일 주말 예매표는 완전히 매진된 상태다.이미 인터넷으로 예매된 표만20여만장에 이른다. 각종 팬시용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서울 교보문고는 아예 독립 부스를 설치,지난 6일부터 해리 포터 그림이 들어간 열쇠고리,목걸이,반지,보석함,필통,모자,가방 티셔츠 등을파는 ‘해리 포터 매직 액세서리 기획전’을 열고 있다. ‘해리 포터 달력’은 하루에 100여개씩 팔리고 있다.완구점 주인들은 1세트에 15만원 가량 하는 ‘해리포터 블록’이엄청나게 팔려나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3D 해리포터 어드벤처’ 게임도 인기를 끌고 있다.포스터와 카드는 벌써 완전 매진됐으며 길이 2m짜리 초대형 걸개그림도 하루에4∼5개씩 팔리고 있다. 이 영화를 수입한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박효성(朴孝星·46)대표는 “반응이 좋아 450만명을 동원한 ‘타이타닉’에 버금가는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영우 이영표 윤창수기자 anselmus@
  • 대입 정시모집 ‘최악 눈치작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 마지막 날인 13일 각 대학에서는예상대로 사상 최악의 눈치 작전이 빚어졌다.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오전부터 지원할 대학에 나와 전광판이나 모니터에표시되는 지원 상황을 지켜보다 마감 시간이 임박해서야 창구로 몰려들었다. ■눈치작전 극심=3,135명을 뽑는 이화여대는 낮 12시까지 특수교육과를 비롯한 3개과를 제외하고는 모든 모집단위가 미달이었다.오후 3시까지도 32개 모집단위 가운데 영문학부가0.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15개 모집단위가 정원을채우지 못했다.그러나 끝까지 눈치작전을 펴던 4,500여명의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마감 직전에 한꺼번에 몰려 미달 모집단위는 나오지 않았다. 서울대도 오전까지는 접수창구가 매우 한산한 모습이었다. 결국 35개 모집단위 가운데 간호대와 농업생명과학대 사범계 등 2개 모집단위는 정원에 미달됐다.대부분의 학생들은 추천서와 자기소개서를 2부씩 가져와 경쟁률을 확인한 뒤 원서를 접수했다.오후 6시가 지나 체육관 바닥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수험생들도 있었다. ■‘잠수지원’ 늘고 점수 차이도 커=하향지원을 해 일단 합격한 뒤 원하는 학과나 본교로 편입·전과하려는 이른바 ‘잠수지원’도 많았다. 연세대에서 만난 권모군(19·남강고 3년)은 “변환점수 323점으로 원주 캠퍼스 사회계열로 지원했다”면서 “일단 입학한 뒤 복수전공 제도를 이용,서울캠퍼스로 옮기려 한다”고말했다.한양대에서 상담역을 맡은 관광학과 김남조 교수도“일단 합격한 뒤 전과나 편입을 하겠다며 절차 등을 문의하는 상담자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첨단 기기 동원=가족 가운데 1명이 집이나 PC방에서 인터넷으로 각 대학과 모집단위의 지원 상황을 휴대전화로 ‘현장’에 알려주는 작전을 펴기도 했다.오전부터 건국대 원서접수 창구에 나와 상황을 지켜보던 재수생 김모군(19)은 “집에서 동생이 인터넷을 검색하며 계속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밤차로 언니와 포항에서 올라온 학부모 조모씨(46·여)는접수 시작 전부터 연세대 창구 앞에서 지원자와 부모들을 상대로 “어느 과에 지원할 거냐.수능 점수는 몇 점이냐”며일일이물어보기도 했다.서울대 접수 창구 주변에서는 휴대전화가 불통될 때에 대비,무전기를 가져와 학생들과 수시로연락하며 지원 전략을 짜는 고3 담임교사도 눈에 띄었다. ■한 수험생의 하소연=수능점수 340점을 받은 이모군(19·분당 대진고)은 “점수가 모의고사보다 50점 가까이 떨어져 학과 지원에 혼란이 많다”면서 “3개 대학 3개 학과를 소신지원,합격권,안전지원 등으로 나눴다”고 말했다. 이군은 “교육부에서 수능을 쉽게 출제할 것이라고 해 과외도 안하고 3년 내내 동아리 활동과 봉사활동을 해가며 공부했다”면서 “막상 지원할 때가 되고 보니 다 쓸모없었다”고 아쉬워했다. ■대학들 서비스 경쟁=한양대는 교내 유선 방송망을 통해 학생 리포터들이 실시간으로 지원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성균관대와 건국대도 원서 접수처에 가로·세로 약 6m짜리 대형전광판을 설치,접수 현황을 알렸다.건국대는 접수창구를 대형 컬러 그래픽으로 꾸미고,전철역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했다. 최병규 전영우 이영표 윤창수기자 anselmus@.
  • “입소문 잘나야 흥행 성공”영화시사회 치열한 경쟁

    “시사회에서 (새 영화를)못 띄우면 끝장이다.”요즘 한국영화가에 이심전심으로 통하는 흥행전략이다.영화가 공식 개봉하기 전 시사회를 통해 입소문이 무성히 나야 극장 하나라도 더 잡아 흥행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계산에서이다. 하루가 다르게 치열해지는 시사회 경쟁은 최근 ‘변칙 개봉’이라는 물의까지 빚었다.코믹액션 ‘두사부일체’(제작 제니스엔터테인먼트)가 문제의 영화.14일 개봉할 예정이던 영화는 지난 8일부터 서울극장 CGV강변11 메가박스 등 서울시내 주요 극장 3곳을 비롯,전국 15개 스크린에서 ‘기습적’유료 시사회를 열었다.개봉전에 유료 시사회를 연 것은 한국영화 사상 처음이다. 며칠째 업계가 통째로 술렁거릴만도 하다.한 제작자는 “유료 시사회를 가진 주말 이틀동안만 6만여명의 관객을 확보한 것으로 안다”면서 “이는 상도덕을 무시한 처사이며 막강배급력을 가진 메이저 배급사(CJ엔터테인먼트)의 횡포가 극에 달했다는 단적인 증거”라고 흥분했다. 배급력을 앞세워 흥행기선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은 이 정도로 끝나지않는다.개봉일을 부랴부랴 앞당겨 ‘김빼기’작전을 구사하는 경우는 흔하다. 지난 8일 개봉한 ‘화산고’(제작 싸이더스)는 당초 14일개봉예정이었다.그러나 같은 날 개봉할 미국 할리우드 영화‘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과 ‘두사부일체’를 의식해 무리하게 언론시사 일정을 잡는 등 개봉일을 1주일이나 앞당겼다. 언론 시사를 가진 날 밤부터 개봉 전날까지 사흘간 제작사가 일반 시사회에 들인 비용만 무려 8,000만원.싸이더스의이현순 마케팅 팀장은 “단기간에 입소문을 퍼뜨리기 위해하룻밤에 5∼6개의 극장을 잡아 집중 시사를 벌였다”면서“배급사인 시네마서비스의 위력이 아니었으면 시사회용 극장을 한꺼번에 대여섯개나 잡는 건 꿈도 못 꿨을 일”이라고 귀띔했다. 시사회에 들이는 비용이 최근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건이런 배경에서이다.한 영화홍보사의 사장은 “지난해까지 입소문을 내기에 가장 좋은 시사회 인원이 5,000명선이었던 것이 최근엔 2만∼3만명으로 훌쩍 뛰었다”고 말했다. 요즘 국내 영화 마케팅 업체들이 흥행을 위한 최소시사인원으로 잡는 수치는 평균 1만명.거기에 2,000∼3,000만원을들이는 건 보통이다.‘두사부일체’는 2만5,000명에게 무료시사를 하는 데에 5,000만원을 썼다. 한편 영화시장이 성장하면서 시사회 등 사전 마케팅의 규모도 늘어나고 있으나 정작 피해를 보는 쪽은 결국 관객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블록버스터를 만들려는 몇몇 배급사들의 꼼수에 중소규모의 영화들이 간판을 내린다면 관객들은 볼 권리를 잃고 말것”이라는 우려가 영화가에서 커지고 있다. 황수정기자 sjh@
  • 연예프로 ‘연예인 두둔’ 꼴불견

    “밝은 모습을 브라운관에서 하루 빨리 다시 볼 수 있으면좋겠습니다.아직 확실한 건 모르니까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 ”(SBS 한밤의 TV연예). “잘못은 했지만 싸이 본인도 깊은 반성을 하고 있으며 가요제 신인상 후보에서 제외되는 아픔도 겪었습니다.”(KBS연예가중계). “박경림씨 자신이 의도적으로 그런 것이 아니라 실수였다고 밝혔습니다.시청자들도 이해하실 것으로 믿고 원만한 해결을 바랍니다.”(MBC 섹션TV 연예통신). 공중파 방송 3개사의 연예 프로그램들의 연예인 편들기가정도를 넘어 볼썽사납다.대마초를 피우건,마약을 하건,말 실수로 기업에 피해를 입히건,거짓말을 하건 “한 번만 봐줘. 왜? 연예인이잖아”라는 식의 말들이 버젓이 전파를 타고 있다. 지난 6일 방영된 SBS ‘한밤의 TV연예’(목 오후 10시55분)에서 변우민의 거짓 열애설을 거론하는 장면.조영구 리포터가 “변우민씨의 감정이 와전되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면서 “변우민씨가 이번 일로 많은 상처를 입었으며 하루빨리 밝은 모습으로 방송에서 만나고 싶다”고 발언해 시청자들을 아연실색하게 했다.가해자인 변우민을 사랑의 상처를받은 피해자로 둔갑시키는 순간이었다. 변우민은 SBS ‘한선교·정은아의 즐거운 아침’에 출연해“재미 영화배우 구희진씨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고 털어놨다.그러나 사실 확인결과 상대방인 구희진과는 2년전부터 전혀 연락이 없었으며 사귄 적조차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상식적으로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거짓말에 ‘한밤의 TV연예’가 마치 부모처럼 과도한 두둔을 하고 나선 것이다. 또 KBS ‘연예가중계’(토 오후 8시)는 빚 문제로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등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탤런트 송경철이 멀쩡한 모습으로 화면에 나와 “순간적인 감정을 조절하지못했다”면서 “친구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등 장시간에 걸쳐 변명의 기회를 제공했다.반면 피해자인 친구의 입장은 전혀 내보내지 않았다. 주병진의 ‘강간치상 항소심 재판 무죄선고’ 건에서도 일방적으로 주병진의 입장만을 방영하는 것은 3개 방송국이 대동소이하다.3개 방송사는 이성미,박미선,이경실 등이 출연해 각기 주병진을 편들면서 우는 장면을 계속 보여줘 주병진의 무죄 굳히기에 열심인 듯 보였다.강간이 부부간에도 성립될 수 있는 범죄인 점을 감안하면 방송사의 주병진 편들기는‘여성은 당해도 가만 있어야 한다’는 편견에 부채질을 하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대마초 사건에 연루된 가수 싸이와 심신도 연예정보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해 “연예인으로 갖는 심적 부담감이 컸다”면서 “깊이 뉘우치고 있다”는 변명성 방송을 내보내기만 할뿐 따끔한 질책성 멘트는 찾아보기 힘들어 연예인이 면죄부라는 느낌을 줬다. 한밤의 TV연예의 이충용 PD는 “비리 연예인을 감싸거나 변호하려는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그러나 가끔씩 예상하지 못한 실수가 생기는 만큼 이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송하기자 songha@
  • 유통특집/ 신사년 세밑 해리포터를 잡아라

    ‘해리 포터’를 잡아라. 오는 14일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상영을 앞두고 관련 행사가 풍성하다.캐릭터상품 모음전에서부터 공동구매행사,무료 영화관람권 경품까지 등장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성탄행사 주제를 ‘해리포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로 정하고 14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5개점에서 동시 이벤트를 진행한다.영화배급사인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와 손잡은 점이 눈에 띈다.양사는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동마케팅에 들어갔다. 해리포터 캐릭터를 이용한 티셔츠,점퍼,내의류,가방,액세서리,문구류,게임기 등 60여개 품목 260가지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 판매한다. 본점 8층에 해리포터 ‘쇼룸’을 별도로 마련,해리 포터 원작 전시회와 함께 스크린 쇼,비디오게임 시연행사 등도 펼친다. 현대백화점 서울 신촌점과 미아점도 11일부터 16일까지 ‘해리포터 캐릭터 상품 모음전’을 연다. 미도파백화점은 상계본점에서 해리포터를 게임으로 재현한PC게임 CD와 각종 캐릭터 블록,인형,책 등을 특별가격에 판매중이다. 해리포터 원전을 싼가격으로 구입해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e현대백화점(www.ehyundai.com)은 14일부터 해리포터 원서 공동구매 행사를 연다.현대홈쇼핑은 22일부터 31일까지해리포터 경품행사를 연다.이 기간동안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무료 영화관람권을 준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지나친 ‘상혼’이라는 지적과 함께 과열경쟁이라는 목소리도 있다. 안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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