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리퍼
    2026-04-05
    검색기록 지우기
  • 재심
    2026-04-05
    검색기록 지우기
  • 생일
    2026-04-05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4-05
    검색기록 지우기
  • 아동
    2026-04-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517
  •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부산...11일 일신여학교 만세재현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부산...11일 일신여학교 만세재현

    부산지방보훈청은 11일 오전 10시 일신여학교에서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부산 출정식’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애국지사 유족,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시교육감, 부산보훈청장, 부산동구청장, 유관기관장, 학생, 시민 등 2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부산 동구와 함께 개최한다. 횃불 봉송주자 100명 중 일신여학교 만세운동에 참여한 김애련 지사 등 독립유공자 유족 21명과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정된 국민주자 24명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동구 좌천동에 복원된 옛 일신여학교 자리에서 기념식 및 종합퍼포먼스, 횃불 인수 및 점화, 동구청까지 약 1.3km 구간에서 횃불 봉송 및 만세재현 거리퍼레이드,동구청 광장에서 화합의 한마당, 만세장터 운영 순으로 진행된다. 횃불봉송은 봉송주자 100명은 애국지사 유족, 유관 기관장, 온라인 신청 국민주자,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만세 퍼레이드는 동구 출신 독립운동가 29인의 사진과 연혁이 기록된 만장행렬 행진이 이어지며, 일본군경의 저지를 뚫고 행진하는 만세행렬을 환영하는 플래시몹도 펼쳐진다. 횃불봉송 도착 지점인 동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화합의 한마당에서는 부산형무소 체험,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주먹밥과 국을 제공한다. 부산진일신여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은 서울의 3·1독립만세운동 소식을 접한 후 부산에서 만세운동을 일으켰다. 1919년 3월 11일 밤 9시 교사 주경애, 박시연을 비롯, 박정수, 김응수, 이명시, 김반수, 김봉애, 김복선, 송명진, 심순의, 김난줄 등 학생들이 부산진일신여학교에서 만세운동을 펼치자 일반 시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는 부산지역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의 효시가 됐다. 한편,국가보훈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가 지난 1일 광화문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42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김명수 압박 나선 법원노조 “사법농단 법관 책임 물어라”

    김명수 압박 나선 법원노조 “사법농단 법관 책임 물어라”

    법관징계법, 징계시효 3년...“징계 못할 수도” 노조 “국민의 심판 남아 있다”며 경고 재판 넘겨진 신광렬 부장판사, 이례적 입장문 “관련 규정·관행 따라 보고한 것” 혐의 부인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에 연루된 현직 판사 66명에 대한 검찰의 비위 통보를 전달받은 대법원이 징계 여부를 놓고 장고에 들어간 가운데, 법원노조가 김명수 대법원장을 압박하고 나섰다. 8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에 따르면 법원노조는 지난 7일 법원 내부 통신망인 ‘코트넷’에 성명서를 올리고 “대법원은 연루법관들에 대해 즉시 업무에서 배제하고, 그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원노조는 성명서에서 “대법원장은 연루법관 전원에 대해 즉시 징계절차에 착수해야 한다”면서 “국민들은 법관에게 재판받을 권리가 아니라, 양심 있는 법관들에게 재판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주장했다. 이어 “앞서 이뤄진 12명의 법관에 대한 솜방망이 징계가 낳은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면죄부를 준 덕분에 5명의 징계 취소 소송이 이어졌고, 국민들은 더 불안한 시선으로 사법부을 바라보고 있다”고 했다. 노조는 연루 법관에 대해서도 “피해자일 뿐이라며 확정판결을 기다려야 한다는 변명으로 역사의 심판을 피하려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또 “기소에서 제외되고 징계 시효가 만료됐다고 안심하지 말라”며 “국민의 심판이 남아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현행 법관징계법에 따르면 판사에게 징계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3년이 지나면 징계를 청구할 수 없다. 의혹에 연루됐다 해도 징계 청구일을 기준으로 3년 전에 한 행위에 대해서는 징계가 불가능한 셈이다. 노조는 “정치권의 들러리로 공안판사의 역할을 수행한 자들이 법대에 앉아 건재함을 드러내는 한 사법불신은 진행형”이라면서 즉각적인 업무 배제가 필요한 이유도 적시했다. 한편, 지난 5일 재판 개입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광렬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8일 이례적으로 입장문을 내고 “당시 법관 비리 관련 사항을 법원행정처에 보고한 사실이 있는데 이는 관련 규정이나 사법행정업무 처리 관행에 따라 내부적으로 보고한 것”이라며 혐의를 사실상 부인했다.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2016년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도박 사건이 법조 비리 수사로 확대될 조짐을 보일 당시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을 맡고 있던 신 부장판사는 영장재판을 전담하던 조의연, 성창호 부장판사를 불러 “검찰에서 영장이 넘어오면 법관들이 얼마나 연루돼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며 수사 보고서 등을 복사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신 부장판사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법원행정처에 보고한 경위나 보고 내용을 취득한 방법, 영장재판 개입이나 영장 판사들이 관여한 부분 등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앞으로 법정에서 재판 절차를 통해 자세히 밝히겠다”고 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양승태 사법부, 암호 문서로 ‘정운호 게이트’ 정보 유출

    신광렬 부장판사 등 공소장에 혐의 적시 비리 연루된 김수천 판사에게도 흘러가 전달문건 암호는 대법원 뜻하는 ‘scourt’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부가 ‘정운호 게이트’ 사건 당시 판사들에 대한 수사 확대를 막으려고 암호 걸린 문건을 주고받으며 영장재판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수사 정보가 뇌물수수 의혹을 받는 법관에게도 흘러가 사건 관련자에게 허위진술을 요구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재판 개입 혐의 등으로 최근 기소된 신광렬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의 공소장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2016년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도박 사건이 법조비리 수사로 확대되자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재판부를 통해 수사 상황을 보고받기로 했다. 당시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이던 신 부장판사는 영장재판을 전담하던 조의연·성창호 부장판사를 불러 “검찰에서 영장이 넘어오면 법관들이 얼마나 연루돼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며 “수사보고서 등을 복사해 달라”고 요구했다. 나아가 신 부장판사는 사건에 연루된 현직 부장판사 7명의 가족·친지 등 31명의 명단이 담긴 문건을 건네며 “계좌추적영장을 더 엄격하게 심사하라”고 지시했다. 문건은 ‘scourt’라는 암호가 걸려 비밀리에 전달됐다. 영장판사들은 2016년 5월부터 9월까지 수사보고서 등 10건의 기밀문건을 상부에 보고했다. 수사 자료는 뇌물수수 정황이 포착된 김수천 당시 부장판사에게도 흘러갔다. 김 부장판사는 뇌물공여자를 찾아가 자신의 딸 명의 계좌에 입금된 자기앞수표 1800만원 등에 대한 허위진술을 부탁했다. 한편 정치권 일각에서는 김경수 경남지사를 법정구속한 성창호 부장판사가 기소되자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온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성창호 부장판사 등) 당시 영장판사들은 상부의 지시에 반발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동했다”며 “기소하지 않는 게 오히려 부당하다”고 말했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농구화에 ‘고마워요 MJ‘ 새긴 제임스, NBA 통산 득점 4위로 ‘점프’

    농구화에 ‘고마워요 MJ‘ 새긴 제임스, NBA 통산 득점 4위로 ‘점프’

    ‘고마워요 MJ(마이클 조던)’ 르브론 제임스(35·LA 레이커스)가 7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 센터로 불러들인 덴버 너기츠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를 위해 코트에 나섰는데 농구화에 이렇게 새긴 것이 눈에 띄었다. 2003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유니폼을 입고 NBA에 데뷔했던 제임스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통산 3만 2280점을 쌓아 무난히 마이클 조던(56) 샬럿 호네츠 구단주의 역대 4위 기록(3만 2292득)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해 미리 감사의 뜻을 새긴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는 31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올려 통산 3만 2311점으로 늘리며 조던을 밀어내고 역대 4위로 올라섰다. 이제 그의 앞에는 카림 압둘 자바(3만 8387점), 칼 말론(3만 6928점), 코비 브라이언트(3만 3643점)뿐이다. 하지만 팀은 덴버에 99-115로 져 4연패에 빠졌다. 레이커스는 30승 35패로 서부 콘퍼런스 11위에 그쳤다. 8위 LA 클리퍼스(37승 29패)와는 6.5경기 차로 벌어졌다. 1쿼터 3점슛 두 방 등으로 조던과의 격차를 좁힌 제임스는 2쿼터 종료 5분 38초 전 골밑을 파고들어 2점을 추가하며 조던의 기록을 넘어섰다. 레이커스는 77-85로 뒤진 채 시작한 4쿼터 제임스를 앞세워 턱 밑까지 쫓아갔다. 제임스는 10분 26초를 남기고 레이업으로 83-87을 만들었고, 다음 공격에선 절묘한 패스로 알렉스 카루소의 2점 슛을 끌어내 85-87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덴버는 개리 해리스의 3점포가 연이어 꽂혀 6분 50여 초를 남기고 95-89로 앞서 한숨을 돌렸고, 다급해진 레이커스의 경기력은 급격히 떨어져 2분 58초를 남기곤 106-93으로 달아났다. 추격에 앞장서던 제임스는 95-110으로 승부가 사실상 기울어진 종료 2분 13초 전 트래블링으로 공격 기회를 잃고 쓸쓸히 벤치로 들어갔다. 덴버는 43승 21패로 서부 선두 골든스테이트(44승 20패)를 한 경기 차로 뒤쫓았다.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친 니콜라 요키치(12점 17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필두로 주전 전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 승리를 합작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뻐꾸기 자식 키우는 뱁새의 모정… 어머니는 자연이다

    뻐꾸기 자식 키우는 뱁새의 모정… 어머니는 자연이다

    “저희 형제들은 해마다 할아버지 산소로 해맞이를 가요. 산소에 갔다가 뻐꾸기 소리를 들으니 어릴 때 참새랑 오목눈이 집 뒤지던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뻐꾸기를 키워 주는 오목눈이 입장에서 쓰는 이야기 하나, 뻐꾸기가 아프리카까지 날아갔다 오는 이야기 하나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동인문학상, 황순원작가상 등을 수상한 이순원(62) 작가가 장편소설 ‘오목눈이의 사랑’(해냄)을 출간했다. 흔히 ‘뱁새’라고 불리는, 얄미운 뻐꾸기가 낳은 알을 품어 성심성의껏 기르는 그 새에 대한 이야기다. 4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작가는 “지난해 회전근개파열 어깨 수술로 팔도 못 뻗는 와중에도 통증 속에서 기쁘게 썼다”며 빙긋 웃었다. 작가는 고향인 강원 강릉 대관령의 할아버지 산소에서 들은 뻐꾸기 울음소리로 시작해 이 새가 아프리카에서 1만 4000㎞를 날아와 오목눈이 둥지에 알을 맡긴다는 사실, 지구를 반 바퀴 가로지르는 기나긴 여정 등에 착안해 작품을 구상했다. 자신보다 몇 배 큰 뻐꾸기의 ‘어미’로 새 생명의 탄생에 일조하는 오목눈이의 눈물겨운 모정과 모험을 작가 특유의 감성적인 문장으로 담아냈다. 남의 둥지에 알을 낳고, 자기보다 작은 오목눈이 어미가 날라다 주는 먹이를 염치도 없이 먹는 ‘얄미운 새’가 우리가 가진 뻐꾸기에 대한 통념이다. 작가는 이를 어떻게 봤을까. “뻐꾸기가 아프리카에서 다시 돌아오는 것도 자길 키워 준 오목눈이의 모습을 기억해서래요. 뻐꾸기와 어미새 사이에 자라는 동안 가졌던 정이 있지 않을까, 뻐꾸기의 DNA 안에는 자기를 키워 준 새에 대한 좋은 느낌을 갖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가는 책 끝에 “내가 본 것은 그 안에 깃들어져 있는 자연의 지극한 모성”이라며 “자연이 어머니고, 어머니가 자연이다”라고 썼다. 소설은 애니메이션·게임 전문 제작사인 드림리퍼블릭에서 제작을 맡아 애니메이션 영화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토스 앱 통해 저금리 소액대출 받는다

    토스 앱 통해 저금리 소액대출 받는다

    금융 거래 정보가 부족한 사회 초년생들이 은행에서 저금리 소액 대출을 받고, 인공지능(AI) 로봇이 보험계약 대출을 전화 한 통으로 처리하는 길이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핀테크(금융+기술) 업체인 비바리퍼블리카, 팝펀딩, 마인즈랩, 핑거, 크레파스솔루션 등 5곳을 ‘2차 지정대리인’으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정대리인 제도는 대출 심사 등 금융사만 할 수 있는 업무를 핀테크 업체에 위탁하는 것으로, 핀테크 업체 입장에서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직접 테스트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9개 업체가 1차 지정대리인으로 지정됐다.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을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SC제일은행과 손잡았다. 송금, 계좌·카드 조회, 더치페이 등 토스 가입자의 금융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 모형을 만들어 1인당 최대 100만원의 소액 대출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른바 ‘신파일러’(신용평가가 어려울 정도로 금융 거래 정보가 부족한 사람)들이 2금융권 대신 1금융권을 이용하는 혜택을 볼 수 있다. 현대해상과 합작한 핀테크 업체 마인즈랩은 콜센터를 통해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을 신청하면 즉시 처리가 불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해 AI 음성봇으로 약관대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24시간 원스톱으로 대출 신청과 심사가 가능하다. IBK기업은행과 제휴한 팝펀딩은 온라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고 상황과 과거 판매 정보를 분석해 동산담보대출을 제공할 계획이다. 핑거와 농협상호금융은 대출 심사에 필요한 정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간편하게 수집해 지역 농·축협 조합의 대출 소요 시간을 단축시킬 전망이다. 크레파스솔루션은 신한카드와 함께 금융정보가 부족한 해외 거주자 등의 비금융 빅데이터를 분석해 대출·카드발급 심사에 활용하기로 했다. 권대영 금융위 금융혁신기획단장은 “혁신성과 더불어 다양한 소비자 보호 장치들도 심사해 5곳을 지정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이날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3차 지정대리인 신청을 받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3.1운동 100주년 기념 행사 풍성...부산 서구 한달간

    “3.1운동 100주년,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겠습니다” 부산서구는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월 한달 간 다양한 행사를 편다고 22일 밝혔다. 부산 서구에 따르면 3월 1일 오전 10시30분 구덕운동장 내 버스주차장에서는 ‘서구와 함께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구덕운동장은 일제강점기인 1940년 11월 23일 제2회 경상남도 학도 전력 증강 국방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조선인 차별대우에 항거해 일으킨 ‘부산항일학생의거(일명 ‘노다이사건’)’가 일어난 역사적인 곳이다. 기념식은 구덕운동장 내 버스주차장에서 열리는데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재현하는 ‘서구민 선언문’ 낭독, 서구여성합창단의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있을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풍물패의 길놀이, 페이스페인팅, 태극풍선 배부 등이 마련된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300여 명의 참석자들이 구덕운동장 정문을 출발해 동대신로터리, 동아대 부민캠퍼스에 이르는 1.5㎞ 구간에서 3.1운동 당시의 만세삼창 재현, 태극기 몹 등 거리퍼레이드에 나선다. 서구 및 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시민 참가 신청 창구’를 마련해 오는 28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제공한다. 또 동대신2동 중앙공원 내 부산광복기념관 일원에서는 문화행사 ‘그날의 함성! 100년의 기억’이 3월 한 달간 열린다. 개막식은 3월 1일 오후 2시 거행되며, 부산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광복기념관 투어, 초·중·고생 대상 ‘나라사랑 태극기 만들기’ 체험 이벤트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부산시립예술단의 문화예술공연,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는 ‘독립, 희망을 노래하다’ 테마기획 영화제가 열리고, ‘나에게 보내는 독립엽서, 광복우체통’ 무료발송 이벤트, ’캘리그라피로 만나는 독립운동가 어록‘ 야외 특별전시회가한 달 내내 진행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하나·키움·SKT vs 신한·토스 ‘제3인터넷은행’ 양강 구도

    하나금융 “디지털시대 혁신 주체” 출사표 지분구조 예비인가 신청 때 드러날 듯 키움 최대주주…하나·SKT 10%씩 전망 신한·토스 컨소시엄 추가 참여 업체 접촉 “4대 금융지주 중심 땐 메기효과↓” 우려도 하나금융그룹과 키움증권, SK텔레콤(SKT)이 손을 잡고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 경쟁에 도전장을 냈다. 앞서 신한금융그룹도 핀테크(금융+기술) 애플리케이션 토스를 만든 비바리퍼블리카와 연합해 출사표를 던졌다. 네이버 등 대형 정보통신기술(ICT)의 불참 선언으로 사그라들던 제3인터넷은행 경쟁은 금융지주사들의 2강 구조로 짜여지는 모습이다. KB국민은행(카카오뱅크), 우리은행(케이뱅크)에 뒤이어 4대 시중은행 모두 인터넷은행에 참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하나금융은 19일 “키움증권, SK텔레콤과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의 주체가 되려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뉴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을 둔 인터넷은행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다”면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예비인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과 SK텔레콤은 2016년에도 합작해 금융 플랫폼 ‘핀크’를 내놔 인터넷은행에도 공동으로 참여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두 회사만으로 50% 이상 지분을 확보하기는 무리라는 의견이 있었다. 여기에 인터넷은행에 적극적이던 키움증권이 가세하면서 컨소시엄이 성사됐다. 키움증권은 증권업계 판도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꾼 대표적 증권사로 비대면 가입자 수 1위다. 키움증권이 속한 다우키움그룹은 1세대 정보기술(IT) 벤처기업인 다우기술이 모기업이다. 보안인증서비스 업체 한국정보인증,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 등이 계열사다. 최대 주주는 키움증권이 맡는 구조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넷은행 설립 및 운영 특례법에 따라 키움증권은 최대 34%까지 지분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그룹의 정보통신 자산 비중이 50%가 넘지 않는 SK텔레콤은 지분율이 10%로 제한된다. 하나금융도 10% 이내 지분을 확보해 3사가 50% 이상 지분을 갖고 경영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3사 외에 다른 주주 구성도 협의 중에 있다. 구체적인 지분 구조는 다음달 26~27일 금융위원회에 예비인가를 신청할 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한금융은 토스가 최대주주(상한 34%)로 참여하되 10% 이상 지분을 보유하겠다는 구상이다. 두 회사도 컨소시엄에 참여할 회사와 접촉하고 있다. 두 후보 모두 인터넷은행을 세울 가능성도 있다. 금융위가 5월쯤 최대 2개사에 인가를 내줄 예정이기 때문이다. NH금융지주는 NH투자증권이 케이뱅크 주주인 데다 대형 ICT 기업의 불참도 고민거리다. 다만 4대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인터넷은행의 시장 구도가 변하면 ‘메기효과’(외부 충격)가 작을 것이란 우려도 적지 않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인간 구찌” 설현, 밀라노 출국길 공항패션 ‘봄이 성큼’

    “인간 구찌” 설현, 밀라노 출국길 공항패션 ‘봄이 성큼’

    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20일 열리는 구찌 2019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 참석을 위해 오늘(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설현은 봄 느낌이 물씬 나는 옐로우-블랙 구찌 니트 재킷에 크림색 터틀넥과 블랙 광택 스키니 진을 매치하고, 구찌의 아이코닉한 홀스빗 디테일이 돋보이는 프린스타운 퍼 슬리퍼로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또한 구찌의 대표적인 인터로킹 G와 홀스빗 코드가 결합된 디테일이 돋보이는 깔끔한 디자인의 화이트 레더 구찌 주미 백을 매치하여 눈길을 끌었다. 설현은 오는 2월 20일 오후 3시 (현지 시간|한국 시간: 오후 11시) 이탈리아 밀라노의 구찌 허브 (Gucci Hub)에서 개최되는 구찌 2019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고]

    ●이명호(전 한국여자농구연맹 사무국장)씨 별세 1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18일 13시 20분 (02)3010-2000 ●손정배(문화일보 부국장 겸 편집부장)씨 부친상 16일 순천향대 구미병원 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9시 (054)464-4444 ●한제욱(전 전북일보 이사)씨 부친상 17일 전주뉴타운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 010-3659-2546 ●임인석(중앙대병원 소아과 교수)이석(임이석테마피부과 원장)씨 부친상 문남주(중앙대 안과 교수)씨 시부상 17일 중앙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860-3501 ●윤병우(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임상강사)채영(비바리퍼블리카㈜ 변호사)씨 부친상 최유진(연세대 객원교수)씨 시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93 ●이호섭(전 KBS2라디오 희망가요 진행자)·창용·진섭·상섭·연희·은희씨 부친상 김윤수·성영철씨 장인상 신경숙·권민혜·김순남씨 시부상 17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5시 (02)3010-2263 ●서흥석(전 전북도의원)씨 별세 서하석(전 군산대교수)씨 형님상 서은희·은정씨 부친상 황인욱(수원지방법원 등기관)전영만(메가플렉슨 상무)씨 장인상 17일 전주 뉴타운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9시 010-5703-5797 ●김영진(연합뉴스 대전업무팀장)씨 모친상 17일 부산 한중프라임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9시 30분 (051)305-4000.
  • 위기의 ‘K뷰티’… 로드숍 화장품 매출 곤두박질

    2000년대부터 ‘K뷰티’의 한 축을 이루던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지난해 10월 스킨푸드 법정관리 이후 제기된 시장 우려가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브랜드 로드숍의 위기로 주요 상권 1층 공실률이 높아지는 등 화장품 산업을 넘어 다른 산업에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사드 보복·출혈 마케팅 경쟁 직격탄 중국인 관광객(유커)에 의존하던 매출이 2017년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사태 이후 직격탄을 맞은 데다 할인·경품 등 지나친 마케팅 경쟁으로 인해 로드숍 수익은 최근 몇 년 내리 악화돼 왔다. 급기야 잇츠스킨을 운영하는 잇츠한불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2154억원으로 12.3% 줄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08억원으로 54.1% 감소했다. 대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이니스프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809억원으로 전년보다 25% 감소했고, 에뛰드의 영업이익은 -262억원으로 손실이 났다. ●에뛰드 262억·토니모리 50억 손실 로드숍을 주력으로 삼는 상장사 대부분은 지난해 영업손실을 봤다. 토니모리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역시 전년보다 12.0% 감소한 1810억원으로 집계됐다. 토니모리는 지난해 50억 9000만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클리오는 지난해 7억 7000만원의 영업손실을 내 적자 전환했다.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아직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는데, 지난해 1분기에만 7억원 영업흑자를 냈을 뿐 2분기 53억원·3분기 132억원씩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주요 상권 1층 공실률 증가… 우려 커져 온라인 유통 채널의 확장,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시장의 성장은 로드숍 실적 부진과 동시에 벌어진 일이다. 주요 상권 1층에 고가 임대료를 내며 내국인과 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중저가 단일 브랜드 화장품을 판매하는 로드숍의 성장모델 자체가 한계에 처했다는 평가가 가능한 대목이다. 1㎡당 1억 8300만원으로 공시지가 1위인 서울 중구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매장을 비롯해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상위 10곳 중 6곳이 명동 근처 화장품 매장일 정도로 로드숍 산업에선 입지 선정이 중요하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NBA 3점슛 콘테스트, 커리 형제 대결에 내기 걸렸는데

    NBA 3점슛 콘테스트, 커리 형제 대결에 내기 걸렸는데

    커리 형제가 1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시작하는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게임 전야제 가운데 3점슛 콘테스트에 참가한다. 전야제 첫 순서가 스킬스 콘테스트인데 한 시간쯤이면 끝나지 않을까 보여 3점슛 콘테스트는 11시를 전후해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보쟁글스 콜리세움에서 진행된 현지시간 오전 훈련에 나와 가족들이 두 살 아래 동생 세스(포틀랜드)와의 3점슛 콘테스트 대결을 앞두고 상당한 내기를 걸었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지는 쪽이 앞으로 둘이 맞대결을 펼치는 모든 NBA 경기를 온 가족이 볼 수 있도록 티켓을 구입하기로 한 것이다. 2015년 3점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한 스테픈은 “얼마나 많은 가족이 우리 경기를 지켜보려고 할지를 따지면 판돈이 상당한 것”이라며 웃었다. 그런데 이 가족은 조만간 새 얼굴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 바로 세스가 닥 리버스 LA 클리퍼스 감독의 딸 칼리에게 프로퍼즈를 했다는 언론 보도 때문이다. 이 보도가 맞는지 질문이 쏟아지자 일단 세스는 둘의 관계를 얘기하는 것을 딱잘라 거절했다. 스테픈은 3점슛 콘테스트를 앞두고 동기 부여가 제대로 되고 있다고 했다. 부모들을 포함해 다른 모든 가족들이 세스를 응원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웃음을 터뜨리며 “그래서 난 판을 뒤집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아가 두 형제 모두 아버지 델보다는 나은 성적을 거두길 희망한다고 했다. 델은 두 차례 3점슛 콘테스트에 참가했지만 한 번도 1라운드를 통과한 적이 없다. 세스는 처음으로 3점슛 콘테스트에 나서는데 델이 형제들에게 “내가 한 것보다는 완전히 더 낫게 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참고로 라스베이거스의 도박 회사 웨스트게이트는 이번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10명의 우승 확률을 다음과 같이 매겼다. 지난해 챔피언 Devin Booker: 4-1, Seth Curry: 12-1, Stephen Curry: 7-5, Danny Green: 16-1, Joe Harris: 8-1, Buddy Hield: 6-1, Damian Lillard: 10-1, Khris Middleton: 14-1, Dirk Nowitzki: 40-1, Kemba Walker: 14-1.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흥행 불씨 살아난 인터넷 은행...또 다른 ‘대어’ 뛰어드나

    금융지주와 토스의 출사표로 흥행 불씨가 살아난 제3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전에 또 다른 ‘대어’가 뛰어들지 관심이 쏠린다. 어떤 컨소시엄으로 경쟁 구도가 이뤄질지 이르면 이달 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키움증권 컨소시엄, 비바리퍼블리카(토스)·신한금융지주 컨소시엄 등이 제3 인터넷 은행 인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뛰고 있다. 여기에 하나금융지주와 SK텔레콤이 손 잡고 도전장을 낼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금융당국은 아직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17년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가 평화은행 이후 25년 만에 은행업에 신규 진출했고 올해 1~2개가 추가 인가될 예정인데, 인터넷 은행이 4개가 되면 이후 언제 또 은행 라이선스를 받을 수 있을지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26~27일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하고 외부평가위원회, 금융감독원의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에 은행업 인가를 받지 못하면 다음 인가는 또 20여년 후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ICT 기업들이 금융 사업에 뛰어들 기회를 쉽게 포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컨소시엄 구성과 서류작업 시간 등을 고려하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새 후보가 깜짝 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깜짝 주자가 나온다면 자본금 여력이 있는 대형 ICT 기업이나 혁신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핀테크(금융+기술) 업체일 가능성이 크다. 금융권에서는 이미 불참 의사를 밝힌 네이버와 인터파크 등도 사업성과 리스크를 저울질하고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인터넷 은행 취지에 맞게 ICT 기업이나 핀테크 업체가 1대 주주로 올라서야 인가 심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인터넷 은행에 관심이 있는 금융사들이 어떤 업체들과 손 잡아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흥행 불씨 살아난 인터넷 은행...또 다른 ‘대어’ 뛰어드나

    금융지주와 토스의 출사표로 흥행 불씨가 살아난 제3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전에 또 다른 ‘대어’가 뛰어들지 관심이 쏠린다. 어떤 컨소시엄으로 경쟁 구도가 이뤄질지 이르면 이달 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키움증권 컨소시엄, 비바리퍼블리카(토스)·신한금융지주 컨소시엄 등이 제3 인터넷 은행 인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뛰고 있다. 여기에 하나금융지주와 SK텔레콤이 손 잡고 도전장을 낼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금융당국은 아직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17년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가 평화은행 이후 25년 만에 은행업에 신규 진출했고 올해 1~2개가 추가 인가될 예정인데, 인터넷 은행이 4개가 되면 이후 언제 또 은행 라이선스를 받을 수 있을지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26~27일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하고 외부평가위원회, 금융감독원의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에 은행업 인가를 받지 못하면 다음 인가는 또 20여년 후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ICT 기업들이 금융 사업에 뛰어들 기회를 쉽게 포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컨소시엄 구성과 서류작업 시간 등을 고려하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새 후보가 깜짝 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깜짝 주자가 나온다면 자본금 여력이 있는 대형 ICT 기업이나 혁신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핀테크(금융+기술) 업체일 가능성이 크다. 금융권에서는 이미 불참 의사를 밝힌 네이버와 인터파크 등도 사업성과 리스크를 저울질하고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인터넷 은행 취지에 맞게 ICT 기업이나 핀테크 업체가 1대 주주로 올라서야 인가 심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인터넷 은행에 관심이 있는 금융사들이 어떤 업체들과 손 잡아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신성우 “김혜수와 키스신, 갈 데까지 가보라고...”

    신성우 “김혜수와 키스신, 갈 데까지 가보라고...”

    신성우가 김혜수와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 ‘잭 더 리퍼’에 출연하는 배우 신성우, 엄기준, 강성진, 이건명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차태현은 “신성우 씨가 선정성 논란까지 불거진 키스신을 찍은 적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와 함께 신성우가 과거 MBC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에서 김혜수와 선보인 파격 키스신이 공개됐다. 신성우는 해당 키스신에 대해 “(키스신을 찍을 당시) 드라마 연령 등급이 정해지지 않았을 때였다. 그래서 감독님께 ‘이거 어디까지 가야 되나요?’라고 물었더니 ‘갈 데까지 가 봐’ 그러시더라”고 해명했다. 신성우는 이어 “어떻게 해야 하냐고 김혜수 씨에게도 물었더니 ‘일단 (촬영) 가보시죠’ 그러더라. 그런데 저렇게까지 (파격적으로) 신이 만들어질 줄은 몰랐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엄기준, 로코 러브콜 “여자 상대역 있어 본 지가..”

    ‘라디오스타’ 엄기준, 로코 러브콜 “여자 상대역 있어 본 지가..”

    배우 엄기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로맨틱 코미디를 해보고 싶다며 역 러브콜을 보냈다. 유일한 미혼 게스트인 그는 모두의 관심사인 ‘결혼’에 대한 생각도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13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뮤지컬 ‘잭더리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성우, 엄기준, 강성진, 이건명이 출연하는 ‘아재 아재 발랄아재’ 특집으로 꾸며진다. 드라마뿐 아니라 뮤지컬에서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엄기준. 그는 로맨틱 코미디를 해보는 것이 꿈이라면서 MC 차태현이 맡았던 역할에 눈독을 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여자 상대역 있어 본 지 오래 됐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이날 유일한 미혼 게스트인 엄기준의 ‘결혼’에 큰 관심이 모였다. 그는 해맑게 웃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그런가 하면 엄기준의 분장실이 약국을 방불케 할 정도로 그가 하루에 먹는 약의 개수가 엄청나다는 사실이 공개된다. MC 김구라는 엄기준과 즉석에서 ‘약’ 개수를 놓고 마치 배틀(?)을 벌이듯 토크를 이어가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피부 미남 엄기준의 빅 시크릿도 공개된다. 신성우가 엄기준과 해외공연을 갔을 당시 그가 화장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힌 것. 또한 이날 방송에는 엄기준은 뮤지컬 ‘잭더리퍼’의 연출가 신성우를 힘들게 한 배우로 꼽힌 이유와, 그가 뮤지컬 단체 채팅방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엄기준은 결혼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는 오늘(13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강성진, 뜻밖의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 고백 “잘 됐죠?”

    ‘라디오스타’ 강성진, 뜻밖의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 고백 “잘 됐죠?”

    배우 강성진이 ‘라디오스타’에서 뜻밖의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고백한다. 그는 아내 덕을 보는 남편이라는 점을 순순히 인정하면서 ‘라디오스타’에서 포텐을 터트릴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오늘(13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뮤지컬 ‘잭더리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성우, 엄기준, 강성진, 이건명이 출연하는 ‘아재 아재 발랄아재’ 특집으로 꾸며진다.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강성진. 그는 최근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 계에 셀프 PR을 제대로 해 눈길을 끌었다. 강성진은 자신의 전성기가 ‘주유소 습격사건’이었다면서 영화 이후 잠시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금은 영화배우가 꿈이라면서 “가져다 써주세요~”라고 홍보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무엇보다 강성진은 사업 투자 실패 등 자신의 시행착오를 줄줄이 고백하면서 아내의 덕을 톡톡히 본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강성진의 솔직함은 얼굴 시술 고백으로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 그는 갑자기 안경을 벗은 뒤 눈 밑 지방재배치 시술을 받은 것을 공개했는데 “잘 됐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와 함께 그는 화장실에서 탈의(?)를 하는 본인만의 독특한 화장실 징크스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그런가 하면 강성진이 아내와의 결혼의 ‘1등 공신’이라고 밝혀온 MC 차태현과 드디어 ‘라디오스타’에서 만나게 돼 눈길을 끈다. 차태현은 자신이 결혼의 1등 공신으로 지목된 데 대해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는데, 강성진의 포복절도 결혼 스토리에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는 후문. 곳곳에서 제대로 포텐을 터트릴 강성진의 발랄한 모습은 오늘(13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상권 활성화된 서울 강남구·중구·성동구 20%대 ‘핀셋 인상’

    상권 활성화된 서울 강남구·중구·성동구 20%대 ‘핀셋 인상’

    재건축 등 개발사업 진행 지역도 ‘타깃’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땅값 2배 급등 고가 부동산 시세반영률 70%선 맞춰 재산세 등 보유세 부담 예년 비해 커져정부가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산정하면서 고가 부동산에 대한 ‘핀셋 인상’을 통해 공시지가·공시가격 현실화 기조를 재확인했다.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되거나 상권이 활성화된 서울 강남권과 중구, 영등포구 등이 주 타깃이 됐다. 국토교통부가 12일 발표한 ‘2019년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서울의 공시지가 상승률은 평균 13.87%로 전국 평균(9.42%)을 웃돌았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23.13%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명동과 을지로가 있는 중구(21.93%), 영등포역을 중심으로 대형 상가가 몰린 영등포구(19.86%), 카페 거리를 따라 상권이 활성화된 성동구(21.93%) 등이 20% 안팎을 기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강남구 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계획, 성동구 서울숲길 인근지역 활성화, 서울 전역 노후 아파트 재건축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2004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으로 꼽히는 서울 중구 명동8길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의 공시지가는 지난해 ㎡당 9130만원에서 올해 1억 8300만원으로 2배(100.4%) 뛰었다. 전국 땅값 2위인 명동2가 우리은행 부지(392.4㎡)는 8860만원에서 1억 7750만원으로 역시 2배(100.4%) 상승했다. 이에 따라 토지나 상가·건물 보유자의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도 예년에 비해 커질 전망이다. 상가·사무실 부속 토지 등 땅 위에 별도 건물이 있는 별도합산 토지는 1인 기준 보유 토지의 공시지가 합계가 80억원을 넘어야 종부세 납부 대상이 된다.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면적 169.3㎡)의 보유세는 지난해 8139만원에서 올해 1억 2209만원으로 올라 세 부담 상한선(50%)을 꽉 채웠다. 국토부에 따르면 종로구 화동의 한 건물(면적 99.2㎡)의 ㎡당 공시지가는 지난해 798만원에서 886만원으로 11.0% 오른다. 같은 기간 보유세는 175만 5000원에서 197만 5000원으로 늘어난다. 시장의 관심은 오는 4월 말 발표되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으로 쏠리고 있다. 이문기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공동주택은 다른 유형에 비해 현실화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올해 공시가격 상승률이 토지보다는 높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 공동주택의 현실화율은 68.1%로 표준주택(51.8%), 토지(62.6%)보다 높다.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방침에 따라 표준주택과 표준지의 현실화율은 올해 각각 53.0%, 64.8%로 상향됐다. 특히 표준지 가운데 추정 시세가 ㎡당 2000만원이 넘는 고가 부동산(전체의 0.4%)의 경우 현실화율이 70%선에 맞춰진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집값이 많이 올랐거나 공시가격과 시세의 격차가 컸던 고가 아파트의 경우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실장은 “대다수 서민이 거주하는 주택이나 보유한 토지에 대해서는 부담을 감안해 공시가격을 점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표준지 공시지가 9.42% 급등…명동 네이처리퍼블릭 전년 2배로 상승

    표준지 공시지가 9.42% 급등…명동 네이처리퍼블릭 전년 2배로 상승

    13일부터 국토부, 해당 시군구서 열람 가능공시지가 급등에 임대료 동반 상승 우려도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가 1년 전에 비해 9.42%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 약 3309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활용되고 각종 조세·부담금 부과 및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으로도 활용된다. 공시지가가 오르면 임대료가 동반 상승할 우려도 높다. 작년 개발호재로 땅값이 많이 오르거나 그동안 저평가된 고가 토지가 많은 서울,부산,광주 등지는 상승률이 10%를 넘겼다. 시세 대비 공시가격의 비율인 현실화율은 작년 62.6%에서 2.2% 포인트 상승한 64.8%로 파악됐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을 공개했다. 전국의 표준지 상승률은 작년 6.02% 대비 3.40% 포인트 오른 9.42%를 기록하며 2008년 9.63% 이후 11년 만에 최대치를 찍었다. 표준지 상승률은 2013년 2.70%에서 시작해 2015년 4.14%,2017년 4.94% 등으로 변동하며 6년 연속 전년 대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도별로 서울(13.87%), 광주(10.71%), 부산(10.26%), 제주(9.74%) 등 4곳은 전국 평균(9.42%)보다 높게 올랐다. 서울은 국제교류복합지구·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계획, 광주는 에너지밸리산업단지 조성, 부산은 주택 재개발 사업 등의 요인으로 작년 땅값이 많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서울의 공시지가 상승률은 2007년 15.43%를 기록한 이후 12년만의 최대치다. 가격 수준별로 ㎡당 10만원 미만인 곳은 29만 7292필지(59.4%)로 가장 많고 뒤이어 10만∼100만원 12만 3844필지(24.8%), 100만∼1000만원은 7만 5758필지(15.1%),2000만원 이상은 872필지(0.2%)로 나타났다. 전국 표준지 중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 명동8길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로 ㎡당 1억 8300만원으로 평가됐다. 작년 작년 9130만원에서 배 이상 뛰었다. 이곳은 2004년 이후 16년째 최고 비싼 표준지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 일부 자치구가 공시지가 인상에 소상공인의 임대료 상승 및 세부담 증가를 우려를 드러냈다. 전남 진도 조도면 눌옥도리의 땅(210원/㎡)은 2017년부터 3년째 최저지가 자리를 표하면서 ‘‘공시지가가 점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국토부에 보냈다. 한편 공시지가는 13일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의 민원실에서 열람하고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14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국토부는 3월 14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기존 감정평가사가 아닌 다른 평가사가 재검토를 벌인다. 조정된 공시지가는 4월 12일 재공시된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신한금융·토스 ‘제3 인터넷은행’ 도전장

    핀테크(금융+기술) 애플리케이션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신한금융지주가 손을 잡고 제3 인터넷 전문은행에 도전장을 냈다. 가칭 ‘토스뱅크’가 탄생할지 주목된다. 비바리퍼블리카와 신한금융은 11일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 앱을 통해 2015년 2월부터 간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 대표적인 핀테크 업체다. 새 인터넷은행은 토스가 1대 주주, 신한금융이 2대 주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스와 신한금융의 참여로 제3 인터넷은행 인가 사업이 열기를 되찾을지 주목된다. 이들은 키움증권 컨소시엄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하나금융지주·SK텔레콤 컨소시엄까지 참여하게 되면 새 인터넷은행 인가 사업은 ‘3파전’으로 흘러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