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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별 구단주 농구판 퇴출

    인종 차별 발언으로 미국프로농구(NBA)를 발칵 뒤집어 놓은 도널드 스털링(81) LA 클리퍼스 구단주가 결국 농구판에서 퇴출됐다. 그의 발언이 세상에 알려진 지 불과 사흘 만의 일이다.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는 30일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981년부터 클리퍼스 구단을 소유하고 있는 현역 최고령 구단주 스털링에게 25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영구 제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버 커미셔너는 “그를 제명하는 데 있어 다른 NBA 구단주들의 지지를 충분히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털링은 지난 27일 자신의 여자친구와 다투는 과정에서 “흑인과 함께 다니지 말라”고 말한 녹음 파일이 인터넷 매체에 폭로돼 거센 비난을 샀다. 클리퍼스 선수들은 8강 플레이오프(PO)를 보이콧하는 방안을 거론하다 구단 로고를 빼고 훈련하는 등 강력히 반발했다. 클리퍼스 구단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우리는 하나’라는 문구와 구단 로고를 흰색으로 올려놓고 바탕색은 검게 만들어 자성의 의지를 드러냈다. 또 “NBA의 결정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받아들인다”며 “이제 치유의 과정이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스폰서 중단을 선언했던 기업들도 실버 커미셔너의 징계 발표 이후 다시 후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삼성과 아디다스는 이 번 결정을 지지하며 30일 8강 PO 5차전에 앞서 후원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CNN머니가 전했다. 한편 스털링이 클리퍼스 구단을 매각하려면 29명의 다른 구단주 가운데 22명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다니엘 알베스 ‘인종차별 바나나’ 의연한 대처에 응원 쇄도

    다니엘 알베스 ‘인종차별 바나나’ 의연한 대처에 응원 쇄도

    ‘인종차별 바나나’ ‘다니엘 알베스’ 축구 경기장에 날아든 바나나가 인종차별을 뜻하는 걸 알면서도 한입 베어 물면서 의연하게 대처한 알베스 선수에게 응원이 쇄도하고 있다. 바르셀로나팀에서 뛰는 브라질 국가대표 다니 알베스가 난데없이 경기장에 날아든 바나나를 한 입 베어 물고는 계속 경기를 진행해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바나나 투척이 유색 인종을 조롱하는 행위인 것을 알고도 대범하게 대처한 그의 행동에 축구계의 응원을 이어지고 있는 것. 네이마르, 수아레스를 비롯해 많은 축구 스타들이 바나나를 든 사진을 SNS에 올려 알베스를 지지했고, 브라질의 축구 영웅 지코는 바나나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블래터 FIFA 회장도 이번 월드컵에서 어떤 차별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미국에선 프로농구 LA 클리퍼스 구단주 도널드 스털링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농구계에서 추방됐다. 미국 프로농구 NBA 위원회는 스털링에게 250만 달러, 우리 돈 27억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영구 제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털링은 자신의 여자친구가 은퇴한 농구스타 매직 존슨과 같이 찍은 사진을 보고 “흑인과 공개적인 자리에 함께 다니지 말라”고 말한 통화내용이 공개되면서 미국 사회를 발칵 뒤집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NBA] 인종차별 구단주 탓! 흔들리는 클리퍼스

    미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선수들이 경기에 앞서 몸을 풀다 하프라인 근처에 모여 일제히 팀 로고가 새겨진 웜업용 웃옷을 벗어 던졌다. 28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의 서부콘퍼런스 8강 플레이오프(PO) 4차전에 나선 클리퍼스 선수들이 전날 불거진 도널드 스털링 구단주의 인종 차별 발언에 항의하기 위해 시위한 것이다. 스털링 구단주는 여자친구에게 “경기장에 매직 존슨 같은 흑인과 오지 마라”, “공개적인 자리에 흑인과 같이 다니지 마라”고 말한 음성 파일이 연예 전문 ‘TMZ’에 폭로되는 바람에 망신살이 뻗쳤다. 팀 로고가 없는 붉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몸을 푼 선수들은 경기 중에도 검은색 손목 밴드와 양말을 착용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선수들은 한때 보이콧도 고려했으나 팬들을 위해 출전을 결정했다. 그러나 흔들린 듯 경기력은 평소에 미치지 못해 97-118로 무릎을 꿇어 7전 4선승 시리즈에서 2승2패 원점으로 돌아갔다. 스털링 파문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샬럿 구단주인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은 이날 “다른 팀 구단주가 역겹고 불쾌한 관점을 갖고 있다는 것에 혐오감을 느낀다.”고 비난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역시 말레이시아 순방 중 “무식하고 상당히 공격적인 언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포틀랜드는 연장 끝에 휴스턴을 123-120으로 제압하고 4강 PO 진출에 1승만 남겼다. 동부콘퍼런스에서는 워싱턴(3승1패)이 시카고를 98-89로 꺾었고 토론토(2승2패)는 브루클린을 87-79로 제압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흑인과 경기장 오지 마라”

    “흑인과 경기장 오지 마라”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이 도널드 스털링(81) LA 클리퍼스 구단주의 인종 차별 발언에 대해 조사하기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연예 전문 TMZ는 27일 스털링 구단주로 짐작되는 남성이 여자친구로 보이는 이에게 “경기장에 흑인과 함께 오지 마라”고 말한 음성 파일을 공개했다. 그는 “흑인과 잠자리를 가져도 좋고 뭘 해도 좋은데 공개적인 자리에 함께 다니지 마라”며 “네 인스타그램(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하나)의 매직 존슨 사진도 지워라”라고 말했다.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는 플레이오프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방문한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충격적인 발언에 대해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파일에 언급된 매직 존슨은 “스털링이 구단주로 있는 한 클리퍼스 경기를 관전하러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 역시 “NBA에 스털링과 같은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스털링의 발언으로 밝혀지면 NBA 사무국에서는 합당한 조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클리퍼스 선수들도 한때 8강 플레이오프 4차전을 보이콧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격앙됐다. 흑인인 닥 리버스 클리퍼스 감독은 “보이콧은 하지 않기로 했다”며 “우리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기 위해 하나로 뭉치기로 했다”고 전했다. 스털링 구단주는 인종 차별로 몇 차례 고소를 당한 적이 있어 사실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AP통신은 그가 2009년 11월 히스패닉계와 흑인에게 건물 임대를 거부해 피소됐고 2006년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공짜밥 타먹겠다는 관광객들, 버젓이 급식소에 줄서서…

    공짜밥 타먹겠다는 관광객들, 버젓이 급식소에 줄서서…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들에게 지급되고 있는 구호물품을 일부 얌체족들이 무단으로 가져가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진도경찰서는 27일 진도 팽목항 사고수습 현장에서 그동안 3차례에 걸쳐 담요, 침낭, 추리닝, 속옷, 이불세트 등 25개 품목 40여만원 상당을 훔친 이모(39)씨에 대해 절도·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26일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면서 구호물품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 진도군에 따르면 전국에서 1만 6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서 모포, 의류, 침구류, 쌀, 생필품류 등 9개 품목에 69만여점의 물품이 실내체육관과 팽목항에 있는 실종자 가족들에게 지원됐다. 지난 17~18일에는 15만여점이 소비되는 등 지난 22일 이후부터는 1일 평균 3만여점의 물품이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15만여점이 있다. 이들 구호물품 중 개인적으로 물품을 보낸 사람은 1만 3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슬픔을 함께하고 있다. 여전히 하루 10여통씩 개인적으로 필요 물품을 지원하고 싶다는 문의 전화가 오고 있다. 하지만 관광객과 일반 시민들이 무료 급식소에서 식사를 하거나 구호품을 가져가는 경우가 허다해 정작 실종자 가족들은 불편을 겪고 있다. 또 실종 가족의 친인척이나 자원봉사자들도 귀가하면서 의류와 빵, 슬리퍼 등을 무더기로 가져가 제지를 받는 모습도 자주 목격되고 있다. 물품을 나눠주는 자원봉사자들도 일반인들과 실종자 가족 구분이 힘들어 쉽게 제지를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형편이다. 구호물품이 모두 생필품이다 보니 구조 활동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어수선한 분위기를 악용하는 양심 불량자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또 일부 부랑자들이 “자원봉사를 하러 왔다”고 찾아와 기거하다 10여명이 강제 퇴거 조치되기도 했다. 급기야 전남경찰청은 절도 방지와 분실, 유족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6일 실내체육관과 팽목항 등 두 곳에 이동파출소를 설치했다. 경찰은 사고 발생 시부터 유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는 것도 내부적으로 금지하고 자체적으로 마련한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있다. 실종자 가족 박모(47·안산시)씨는 “희생된 학생 식구 절반 이상이 이곳을 떠났는데도 의류 등을 내놓으면 금방 바닥이 나버린다”며 “갈아입을 옷이 없어 옷 하나로 일주일 넘게 생활하고 있다”고 불편을 털어놨다. 진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세월호 분향소에 미니스커트·핫팬츠 입고… ‘꼴불견 추모객’ 눈살

    세월호 분향소에 미니스커트·핫팬츠 입고… ‘꼴불견 추모객’ 눈살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11일째인 26일 오후.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임시합동분향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지만 일부 ‘꼴불견 추모객’도 있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는 26일 분향소를 찾은 추모객 대부분은 검은 계열의 상·하의를 단정하게 입고 애도를 표했지만 장소와 어울리지 않는 복장을 입고온 일부 추모객들이 보는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여성은 짧은 청바지를 입은 채 분향소로 들어가는 줄에 서 있었다. 분향을 마치고 나오는 두 여성은 속살이 비치는 베이지색 망사 원피스와 무릎 한뼘 정도 위까지 오는 길이의 짧은 치마를 입고 있었다. 통신은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이었으며 얼굴에 쓴 선글라스는 조문할 때도 벗지 않은 30대 일행, 야구모자를 쓴 채 분향소를 찾은 한 남성, 심지어 운동복 바지에 슬리퍼를 신고 헌화한 10대 남성도 있었다고 전했다. 또 어린 자녀와 함께 나들이 나온 것으로 보이는 가족단위 조문객도 드문드문 눈에 띄었다고도 했다. 엄마 손을 잡고 국화를 단상에 올려놓던 여자아이는 흰색 스타킹에 분홍색 치마,화사한 머리띠를 하고 있었다는 설명이다. 일부 조문객 중에는 흙이 잔뜩 묻은 등산화와 등산가방을 멘 채 분향소에 들어서기도 했다. 사흘간 분향소를 지킨 경기도 합동대책본부 한 관계자는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주말이어서 그런지 나들이 갔다가 집에 돌아가는 길에 오시는 분들이 평일보다 많은 것 같다”면서 “‘그냥 아이한테 한번 보여주려고 왔다’고 말하는 분들도 제법 많았다”고 말했다. 분향소 밖에서 추모객들을 안내하던 한 시민경찰은 “날이 더워져 복장이 간편해진 것 같다”면서 “옷차림이 어떻든 다들 애도하는 마음으로 조문왔을 텐데 유족들의 마음을 헤아려 조금만 더 복장에 신경 써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합동분향소가 나들이 장소? 추모객 복장이.. 핫팬츠에 미니스커트

    세월호 합동분향소가 나들이 장소? 추모객 복장이.. 핫팬츠에 미니스커트

    ‘세월호 합동분향소’ 세월호 합동분향소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부 ‘꼴불견 추모객’들이 있다는 보도가 나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사고 11일째인 26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합동분향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2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부 추모객들이 장소와 어울리지 않는 복장을 입고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보도에 따르면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여성은 짧은 청바지를 입은 채 분향소로 들어가는 줄에 서 있었다. 분향을 마치고 나오는 두 여성은 속살이 비치는 베이지색 망사 원피스와 무릎 한 뼘 정도 위까지 오는 길이의 짧은 치마를 입고 있었다. 청바지, 티셔츠 차림에 선글라스, 야구모자를 착용하거나 운동복 바지에 슬리퍼를 신고 합동분향소를 찾은 추모객도 있다고 전했다. 또 어린 자녀와 함께 나들이 나온 것으로 보이는 가족단위 조문객도 드문드문 눈에 띄었다고도 했다. 일부 조문객 중에는 흙이 잔뜩 묻은 등산화와 등산가방을 멘 채 분향소에 들어서기도 했다. 사흘간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지킨 경기도 합동대책본부 한 관계자는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주말이어서 그런지 나들이 갔다가 집에 돌아가는 길에 오시는 분들이 평일보다 많은 것 같다”면서 “‘그냥 아이한테 한번 보여주려고 왔다’고 말하는 분들도 제법 많았다”고 말해 씁쓸함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합동분향소 추모가 아닌 나들이? 어이없다”, “세월호 합동분향소, 추모하는 마음으로 가길 제발”, “세월호 합동분향소, 꼴불견 추모객 개념 상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세월호 분향소, 꼴불견 추모객에 눈살

    세월호 분향소, 꼴불견 추모객에 눈살

    세월호 침몰사고 11일째인 26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합동분향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2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부 추모객들이 장소와 어울리지 않는 복장을 입고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보도에 따르면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여성은 짧은 청바지를 입은 채 분향소로 들어가는 줄에 서 있었다. 분향을 마치고 나오는 두 여성은 속살이 비치는 베이지색 망사 원피스와 무릎 한 뼘 정도 위까지 오는 길이의 짧은 치마를 입고 있었다. 청바지, 티셔츠 차림에 선글라스, 야구모자를 착용하거나 운동복 바지에 슬리퍼를 신고 합동분향소를 찾은 추모객도 있다고 전했다. 또 어린 자녀와 함께 나들이 나온 것으로 보이는 가족단위 조문객도 드문드문 눈에 띄었으며 일부 조문객 중에는 흙이 잔뜩 묻은 등산화와 등산가방을 멘 채 분향소에 들어서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심에 운 클리퍼스, 실력으로 웃다

    오심에 울었던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압도적인 점수 차로 격파하고 플레이오프(PO)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클리퍼스는 22일 홈인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서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 2차전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블레이크 그리핀(35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138-98 40점 차 대승을 거뒀다. 지난 20일 1차전에서 경기 종료 18.9초를 남기고 나온 심판의 결정적인 오심으로 무릎을 꿇었던 클리퍼스는 시리즈(7전4선승제) 전적 1승1패로 균형을 맞췄다. 초반부터 거세게 골든스테이트를 몰아붙인 클리퍼스는 전반을 67-41로 크게 앞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3점슛 25개 중 12개, 자유투 35개 중 32개를 성공할 정도로 선수들의 슛 감각이 좋았고, 속공으로만 25점을 올리는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멤피스가 난적 오클라호마시티를 연장 접전 끝에 111-105로 꺾고 역시 시리즈 전적 1승1패를 만들었다. 잭 랜돌프(25득점)가 공격을 이끌었으며, 마이크 콘리(19득점 12어시스트)와 마크 가솔(16득점) 등도 제 몫을 했다. 경기 종료 13.8초 전까지 5점을 앞서던 멤피스는 케빈 듀란트에게 4점 플레이를 내줬고, 켄드릭 퍼킨스에게 버저비터를 얻어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랜돌프가 연장에서 8점을 올려 값진 승리를 거머쥐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올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가 유력한 듀란트가 36득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했지만 빛이 바랬다. 야투 성공률이 고작 40%에 그친 게 아쉬웠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NBA] 리그 1위 꺾은 8위

    동부 콘퍼런스 8위 애틀랜타가 1위 인디애나를 거꾸러뜨렸다. 애틀랜타는 20일 인디애나폴리스의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8강 플레이오프(PO·7전4선승제) 원정 1차전에서 인디애나를 101-93으로 격파했다. 이번 시즌 홈에서 35승6패로 강했던 인디애나는 초반 데이비드 웨스트의 덩크슛과 로이 히버트의 왼손 훅슛을 연이어 성공시켜 7-2로 앞서 나갔지만 애틀랜타의 거센 반격에 침몰했다. 인디애나가 6분 동안 4점을 추가하는 데 그친 사이 애틀랜타는 16점을 몰아쳤다. 이후 팽팽히 진행되던 경기가 애틀랜타로 기운 것은 3쿼터. 제프 티그와 폴 밀샙이 각각 14점과 13점을 뽑아냈다. 팀이 뽑은 30점의 90%를 책임졌다. 인디애나는 폴 조지와 랜스 스티븐슨의 3점슛으로 91-99까지 쫓아갔지만 그뿐이었다. 애틀랜타는 티그(28득점 5어시스트 3리바운드)와 밀샙(25득점 8리바운드)이 53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인디애나는 조지(24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스티븐슨(19득점 7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히버트(8점 8리바운드 4턴오버)와 웨스트(8점 4어시스트)가 골밑에서 부진한 것이 뼈아팠다.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2위 오클라호마시티가 7위 멤피스를 100-86으로 따돌렸다. 케빈 듀랜트(33득점 9리바운드)와 러셀 웨스트브룩(23득점 10리바운드)이 공격을 이끌었다. 6위 골든스테이트는 3위 LA 클리퍼스를 109-105로 물리쳤다. 동부 콘퍼런스 6위 브루클린도 3위 토론토를 94-87로 제압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아이보다 더 큰 무려 ‘131cm’ 부활절 토끼

    아이보다 더 큰 무려 ‘131cm’ 부활절 토끼

    웬만한 개보다 덩치가 훨씬 큰 거대 토끼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영국언론은 부활절을 맞아 달걀과 더불어 또다른 상징물인 토끼 중, ‘왕’이라고 불릴 만한 거대 토끼를 소개해 화제에 올랐다. 헤리퍼드우스터주(州) 우스터에 사는 이 토끼의 이름은 다리우스(5). ‘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로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는 다리우스는 무려 131cm 키에 몸무게는 22kg에 달한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최근의 맹렬한 다이어트 덕에 몸무게가 쏙 빠졌다는 것. 다리우스는 덩치만큼이나 식성도 무시무시하다. 하루에 당근을 12개나 먹어치우며 양배추와 사과는 간식거리에 불과하다. 이렇게 1년 동안 먹어치운 식비가 무려 2400파운드(418만원). 주인 아넷 에드워즈(62)는 “다리우스는 태어날 때 부터 식탐이 가공할 수준이었다” 면서 “커 나가는 속도 또한 보고도 믿기 힘들 정도였다”며 혀를 내둘렀다. 주인 에드워즈에 따르면 다리우스는 마치 애완견과도 같은 보살핌을 받는다. 함께 소파에 앉아 TV를 보는 것은 물론 산책을 나가 다른 개들의 기를 죽이는 것이 다리우스의 취미. 에드워즈는 “다리우스는 4월에 태어난 진짜 부활절 토끼”라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가 된 비결은 가족 모두가 사랑으로 키우는 것”이라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승객 태운채 ‘광란의 질주’ 벌인 마차 멈추게 한 건 ‘당근?’

    승객 태운채 ‘광란의 질주’ 벌인 마차 멈추게 한 건 ‘당근?’

    한 가족을 태우고 도심 속에서 위험한 질주를 한 마차가 CCTV에 포착됐다. 사건은 지난 1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주 사반나 시에서 발생했다. 사건의 주인공인 힐과 그녀의 어머니 그리고 세 자녀는 ‘사반나’ 라는 관광용 마차를 타고, 도심 속 유적의 거리 관광지를 둘러보며 가족 여행을 보내고 있었다. 사고는 가족들이 관광을 마치고 마차에서 내리려고 할 때 발생했다. 영상을 보면 무슨 이유에서인지 말은 승객을 태운 마차를 끌고 시내 여기저기를 엄청난 속도로 뛰기 시작한다. 심지어 마부는 말이 날뛰는 바람에 마차 밖으로 떨어져 버렸고, 말과 마차는 마부도 없이 달린다. 달리는 도중 길가에 주차된 차와 충돌할 뻔한 아찔한 순간도 보인다. 가족들은 마차에서 빠져나가려 안감힘을 써보지만 난항을 겪는다. 힐의 아들은 슬리퍼가 벗겨졌고, 힐의 어머니는 바지가 바퀴에 걸려 마차 옆부분에 끼여 질질 끌려갔다. 가족들은 더욱 더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다행히 이를 발견한 주변 시민들이 달리는 말을 진정시키며, 가족은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다. 이 엄청난 소동은 거리에 설치된 방범용 CCTV에 포착되었고, 마차가 주차된 차량 5대를 치는 장면을 포함해 질주하는 대부분의 장면들이 녹화되었다. 마차에서 한바탕 곤욕을 치룬 힐은 “사람들이 여기저기에서 다가와 어머니를 들어올려 끼인 바지를 빼냈다. 그 다음에 나는 뛰어내렸다”며, “엄청난 속도로 달리던 말은 지나던 행인이 준 당근에 진정되었다”고 미국 텍사스 지역방송인 WSAV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28개월 아들 살해한 아버지 현장검증서 태연히 범행 재연

    28개월 된 아들 살해 사건의 현장검증이 17일 실시됐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경북 구미시 인의동 한 아파트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된 아버지 정모(22)씨를 상대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정씨는 파란색 포승줄에 묶인 상태로 경찰차에서 내렸다. 까만색 후드티와 검은 청바지를 입고 슬리퍼를 신었다. 그는 집 안에서 침대에 누워 있는 아들의 명치 부분을 손바닥으로 때리고 입과 코를 막는 당시 상황을 태연히 재연했다. 이어 아들의 시신을 담요에 싸 베란다에 방치했다가 쓰레기봉투에 넣은 뒤 대형 비닐가방에 담는 장면도 재연했다. 또 쓰레기가 많이 쌓인 지점에서 5m 정도 떨어진 화단에 아들을 담은 비닐가방을 숨긴 뒤 곧장 뒤를 돌아 유유히 사라졌다 현장검증에는 30여명의 주민이 모여들었으며 일부 주민은 휴대전화 카메라로 그를 연방 찍어 댔다. 한 주민이 “게임에 중독돼 본인 인생도 끝났다”라고 조용히 혼잣말을 하자 옆에 있던 또 다른 주민 박모(59·여)씨가 “아기도 본인도 꽃다운 나이인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아이를 안고 온 한 주부는 “아파트에서 이쪽 길로 바로 올 수도 있는데 저쪽 길로 돌아왔다”며 한숨을 쉬었다. 이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의경 10여명이 동원됐지만 별다른 소동은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진술의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며 “앞으로 사건 당일 컴퓨터 사용을 했는지, 게임 접속을 얼마나 오래 했는지 등 보강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NBA] 챔피언 우승반지 주인공 가린다

    [NBA] 챔피언 우승반지 주인공 가린다

    미국프로농구(NBA)가 정규리그 대장정을 마치고 챔피언을 가리는 플레이오프(PO)에 돌입한다. NBA는 17일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포럼에서 열린 멤피스와 댈러스의 경기 등 15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멤피스가 1차 연장 접전 끝에 댈러스를 106-105로 꺾고 서부콘퍼런스 7위를 차지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PO 대진표가 모두 짜여졌다. 서부콘퍼런스는 62승(20패)을 거둔 샌안토니오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오클라호마시티와 LA 클리퍼스, 휴스턴, 포틀랜드, 골든스테이트, 멤피스, 댈러스 등이 각각 PO 진출권을 확보했다. 지난해 파이널(챔피언결정전)에서 동부콘퍼런스의 마이애미를 상대로 7차전 접전 끝에 무릎을 꿇은 샌안토니오는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서부콘퍼런스 1위를 차지한 덕에 PO 1라운드는 8위 댈러스와 치르게 됐다. 샌안토니오는 정규리그에서 댈러스에 4전 전승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최우수선수(MVP) 수상이 유력한 케빈 듀란트를 보유한 오클라호마시티도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1967년 창단한 오클라호마시티는 시애틀 시절인 1979년 우승한 이후 우승컵을 만지지 못했다. 2007년 데뷔해 아직 우승 반지를 끼지 못한 듀란트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동부콘퍼런스에서는 인디애나(56승 26패)가 디펜딩챔피언 마이애미를 밀어내고 2003~04시즌 이후 10년 만에 1위로 PO에 나갔다. 마이애미는 54승(28패)으로 2위를 차지했고 토론토와 시카고, 워싱턴, 브루클린, 샤롯데, 애틀랜타가 차례로 PO 티켓을 거머쥐었다. 인디애나는 그러나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아 불안하다. 시즌 초반부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던 인디애나는 막판 경기력이 떨어져 마이애미에 따라잡힐 뻔했다. PO 1라운드 통과도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킹’ 르브론 제임스와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시 등 스타들이 포진한 마이애미는 올 시즌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지난달 말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웨이드가 최근 복귀해 PO에서는 정예 멤버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 브루클린도 다크호스로 주목할 만하다. 시즌 초반 부진한 탓에 순위는 6위에 그쳤지만 중반부터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보스턴에서 영입한 폴 피어스와 케빈 가넷이 선수 생활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한·미 국방부, 北도발 대응책 조율

    한·미 국방부, 北도발 대응책 조율

    오는 25~26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한·미 국방부가 15일(현지시간) 이틀간 일정으로 워싱턴에서 제5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열어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한 대응책 협의를 시작했다. 이번 회의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14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KIDD 회의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에 앞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억지력과 방위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협의될 것”이라며 “이어 17~18일 열리는 제6차 한·미·일 안보토의(DTT)보다 KIDD가 더 중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KIDD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대량살상무기(WMD)와 소형무인기 등 비대칭 위협에 대한 대처 방안이 협의된다. 두 회의에는 성 김 주한 미국대사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는 마크 리퍼트(41) 국방장관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하의 완전히 벗은 채 와인 훔친 여성 포착

    하의 완전히 벗은 채 와인 훔친 여성 포착

    하의를 벗은 여성이 마켓에서 와인 2병을 훔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州) 오캘라 ‘퍼블릭’ 슈퍼마켓에 하의를 벗은 채로 들어가 와인 2병을 훔친 데저레이 테일러(35)란 여성이 14일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슬리퍼를 신고 티셔츠에 하의를 완전히 벗은 여성이 슈퍼마켓 안으로 들어온다. 한동안 마켓 내부를 배회하던 그녀는 와인 코너에서 상자에 담긴 와인 2병을 들고 출구쪽을 향해 걸어 나간다. 매장 직원이 출구에서 제지했지만, 그녀는 와인을 휘두르며 달아난다. 그녀가 훔쳐 달아난 와인 가격은 42달러(한화 약 4만 3800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택에 머무르고 있던 테일러는 지난 14일 체포됐으며, 문란 행위 및 절도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그녀는 지난달 2일에도 소방관(혹은 응급구조대원)을 폭행하고, 체포에 불응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사진·영상=NBCMIAMI.com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유아용 ‘장난감 찰흙’이 미래 치매 치료제?

    유아용 ‘장난감 찰흙’이 미래 치매 치료제?

    장난감 찰흙의 일종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실리퍼티(silly putty)와 같은 성분의 화합물로 배양한 줄기세포가 치매 등의 뇌신경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미국 미시건 대학교 앤아버 캠퍼스 연구진은 유기규소화합물인 폴리다이메틸실록산(PDMS)으로 배양한 줄기세포가 치매, 루게릭병 등 뇌신경질환 치료제로 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폴리다이메틸실록산(PDMS)으로 인간줄기배아세포를 23일간 배양한 결과, 기존보다 4배 순수하고 10배나 커진 특수 줄기세포를 얻을 수 있었다. 해당 세포는 뇌간과 척수에 있는 하운동신경원세포, 대뇌피질·상운동신경계에 영향을 줘 현재 완치가 어려운 ‘근위축성측색경화증(루게릭병)’ 등의 운동신경원 질환(Motor Neurone Disease)과 치매와 같은 뇌신경질환 질환 치료에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를 주도 중인 미시건 대학 신경 뉴런 질환 전문가 지안핑 푸 박사와 메디컬 스쿨 에바 펠드먼 교수는 “기계적 환경 신호를 이용해 미세한 줄기세포 표면을 가공하는 방법으로 실험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차기 신경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모델링 구축과 ‘세포 대체 요법’을 개발하는데 총 역량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과학학술지인 ‘네이처 머터리얼스(Nature Materials)’에 최근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리한나, 남친 드레이크와 농구장 애정행각…구구절절한 삼각관계 끝?

    리한나, 남친 드레이크와 농구장 애정행각…구구절절한 삼각관계 끝?

    세계적인 R&B 가수 리한나가 남자친구인 래퍼 드레이크와 농구 경기장에서 키스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9일(현지시간) 리한나가 드레이크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센터에서 NBA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리한나와 드레이크는 이날 스테이플센터에서 벌어진 LA클리퍼스와 오클라호마씨티 썬더의 경기를 함께 지켜봤다. 다정한 모습의 두 사람은 사람들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경기장에서 서로 끌어안고 키스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리한나는 2005년 데뷔한 뒤 래퍼 크리스 브라운과 오랜 기간 열애를 해왔다. 하지만 지난 2009년 크리스 브라운에게 폭행을 당해 심각한 상처를 입은 리한나는 결국 결별을 선언했고, 이후 드레이크와 몇 차례 열애설이 터졌었다. 이 과정에서 리한나를 사이에 두고 크리스 브라운과 드레이크가 클럽에서 충돌, 유리병을 던지면서 패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비록 헤어졌지만 크리스 브라운은 여전히 리한나를 마음에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리한나는 헤어진 뒤에도 꾸준히 재결합을 원하던 크리스 브라운의 품으로 돌아갔고 삼각관계는 마무리 되는 듯 했다. 하지만 크리스 브라운이 베트남계 모델 카르쉐 트란과 외도를 하는 것을 목격한 리한나는 긴 연인관계를 청산하고 드레이크에게로 갔다. 최근에는 리한나가 임신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아이의 아버지가 크리스 브라운인지 드레이크인지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리한나는 아직 임신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는 않은 상태다. 리한나는 2005년 1집 앨범 ‘뮤직 오브 더 선(Music Of the Sun)’으로 데뷔했으며 ‘엄브렐라(Umbrella)’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모았다. 드레이크는 2006년 싱글 앨범 ‘룸 포 임프루브먼트(Room for Improvement)’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제55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랩 앨범상을 받은 정상급 뮤지션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요양원서 ‘남성 스트립쇼’, 86세 할머니가 손을...

    요양원서 ‘남성 스트립쇼’, 86세 할머니가 손을...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남성 스트리퍼를 동원해 파티를 개최한 사실이 다시 뜨거운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사건의 전말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12년 롱아일랜드에 있는 요양원인 ‘이스트넥(East Neck)’ 간호재활센터에 입원해 있던 할머니들은 한 남성 스트리퍼를 고용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문제는 그다음에 일어났다. 당시 파티장에서 버스니 영브라드(86세) 할머니가 이 남성의 속옷에 팁으로 돈을 넣어주는 장면이 한 현지 언론에 대서 특필되면서 엄청난 파문을 몰고 왔었다. 그러나 지난 8일, 이 할머니의 자녀들은 실질적인 피해자는 사진이 보도되어 수많은 고통을 겪은 자신의 할머니라며 해당 요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관해 이 요양원 측 변호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당시 요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 대표 16명이 투표에 의해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해 요양원에서 일부 비용을 부담했을 뿐”이라며 “그들(환자)은 자신들의 요구로 이러한 행사를 환영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요양원 측은 잘못이 없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하지만 소송을 제기한 할머니의 가족 측은 반박 기자회견을 갖고 “당시 할머니는 벌거벗은 남성이 다가와서 중요 부위를 들이대어 매우 당황했으며 어찌할 바를 몰랐을 뿐”이라며 “갑작스러운 행동으로 고통을 당하게 한 이러한 지독한 행사를 개최한 요양원 측은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반박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요양원에서 남성 스트리퍼를 동원해 진행한 행사 장면 (현지 언론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해운대 카사노바’ 약혼녀만 5명…1억~26억원 뜯어

    ‘해운대 카사노바’ 약혼녀만 5명…1억~26억원 뜯어

    ‘해운대 카사노바’ ‘해운대 카사노바’의 사기 행각에 피해를 입은 여성들의 소식이 전해졌다. 9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혼인을 빙자해 재산을 가로챈 부산의 ‘해운대 카사노바’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 남성에게 속아 넘어간 여성은 약사, 절에 들어간 여자, 성공한 사업가, 50대 식당 종업원까지 5명이다. 결혼을 약속한 약혼녀들에게 사업을 빌미로 그가 빼앗은 돈은 1억원에서 많게는 약 26억원에 이른다. 남성은 슬리퍼를 신고 꾸미지 않은 외모를 하지만 항상 고급 외제차를 끌고 다녔다. 피해자들은 이 남성이 어눌한 말투에 사람을 홀리는 무언가가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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