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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 빌라 살인사건, 범인 알고보니 “영화보다 더 섬뜩”

    포천 빌라 살인사건, 범인 알고보니 “영화보다 더 섬뜩”

    경찰은 1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포천의 한 섬유공장에서 포천 빌라 살인 사건의 용의자 50살 이 모 씨를 붙잡았다. 지난달 29일 경기도 포천의 가정집 안에서 고무통에 담긴 부패한 시신 2구와 영양실조 상태의 8살 아이가 발견된 지 3일 만이며 이 모 씨가 잠적한 지 2일 만이다. 용의자 이 씨는 울면서 “시신 2구는 남편과 애인이다. 잘못했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이 씨 검거 당시 함께 있던 스리랑카 출신 남성도 임의 동행했는데 이 남성은 기숙사 부엌에 숨어 있었으며 이 씨의 휴대전화 통화 내용에 자주 등장한 인물이다. 검거 당시 이 씨는 빨간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슬리퍼를 신고 있었는데 이는 폐쇄회로(CC)TV에 찍힌 마지막 모습과 같은 복장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포천 빌라서 발견된 남성시신 2구, 범인 알고보니 아내

    포천 빌라서 발견된 남성시신 2구, 범인 알고보니 아내

    경찰은 1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포천의 한 섬유공장에서 포천 빌라 살인 사건의 용의자 50살 이 모 씨를 붙잡았다. 지난달 29일 경기도 포천의 가정집 안에서 고무통에 담긴 부패한 시신 2구와 영양실조 상태의 8살 아이가 발견된 지 3일 만이며 이 모 씨가 잠적한 지 2일 만이다. 용의자 이 씨는 울면서 “시신 2구는 남편과 애인이다. 잘못했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이 씨 검거 당시 함께 있던 스리랑카 출신 남성도 임의 동행했는데 이 남성은 기숙사 부엌에 숨어 있었으며 이 씨의 휴대전화 통화 내용에 자주 등장한 인물이다. 검거 당시 이 씨는 빨간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슬리퍼를 신고 있었는데 이는 폐쇄회로(CC)TV에 찍힌 마지막 모습과 같은 복장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8살 아이와 발견된 시신 2구, 알고 보니.. ‘충격 사건’

    8살 아이와 발견된 시신 2구, 알고 보니.. ‘충격 사건’

    경찰은 1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포천의 한 섬유공장에서 포천 빌라 살인 사건의 용의자 50살 이 모 씨를 붙잡았다. 지난달 29일 경기도 포천의 가정집 안에서 고무통에 담긴 부패한 시신 2구와 영양실조 상태의 8살 아이가 발견된 지 3일 만이며 이 모 씨가 잠적한 지 2일 만이다. 용의자 이 씨는 울면서 “시신 2구는 남편과 애인이다. 잘못했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이 씨 검거 당시 함께 있던 스리랑카 출신 남성도 임의 동행했는데 이 남성은 기숙사 부엌에 숨어 있었으며 이 씨의 휴대전화 통화 내용에 자주 등장한 인물이다. 검거 당시 이 씨는 빨간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슬리퍼를 신고 있었는데 이는 폐쇄회로(CC)TV에 찍힌 마지막 모습과 같은 복장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포천 빌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포천 변사사건 변사체는 남편과 애인”…동행한 스리랑카 남성은?

    포천 빌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포천 변사사건 변사체는 남편과 애인”…동행한 스리랑카 남성은?

    ‘포천 빌라 살인사건’ ‘포천 살인사건’ ‘포천 빌라 용의자’ ‘포천 변사사건’ ‘포천 변사체’ ‘포천 빌라 살인사건’ 용의자가 검거됐다. 포천 변사체에 대해 용의자는 “남편과 애인”이라고 시인했다. ’포천 빌라 고무통 변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1일 오전 11시 20분쯤 소흘읍 송우리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살인 용의자인 이모(50·여)씨를 검거했다. 시신이 발견된 지 3일 만이고 이씨가 잠적한 지 2일 만이다. 이씨는 울면서 “시신 2구는 남편과 애인이다”라며 “잘못했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이씨 검거 당시 함께 있던 스리랑카 출신 남성도 임의 동행했다. 이 남성은 기숙사 부엌에 숨어 있었으며 이씨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에 자주 등장한 인물이다. 검거 당시 이씨는 빨간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 폐쇄회로(CC)TV에 찍힌 마지막 모습과 같은 복장이다. 경찰은 현재 이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방법,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으며 이 가운데 1구는 지문을 통해 이씨의 남편 박모(51)씨로 확인됐다. 나머지 1구는 부패가 심해 신원을 확인하지 못했다. 경찰은 이 집에 살던 이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등 행적을 쫓는데 주력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오후 9시 40분쯤 포천시내 한 빌라에서 작은방 고무통에서 박씨 등 시신 2구가 발견됐다. 안방에서는 영양실조 상태의 8살짜리 남자아이도 함께 발견됐으며 이씨는 이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시신 발견 당시 1구는 이씨의 남편으로, 다른 1구는 큰아들(28)로 추정됐다. 그러나 경찰은 큰아들이 경남 마산에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큰아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어머니와 같이 살지 않았다고 밝혔다. 포천빌라사건 용의자 체포 소식에 네티즌들은 “포천빌라사건, 끔찍하다”, “포천빌라사건, 무슨 일이”, “포천빌라사건, 영화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 김 동아태 부차관보 내정… 美 6자 수석대표 겸직할 듯

    성 김 동아태 부차관보 내정… 美 6자 수석대표 겸직할 듯

    성 김 주한 미국대사가 미 국무부 한국·일본 담당 부차관보로 내정돼 이르면 다음달 중순 부임한다. 국무부 고위 당국자는 28일(현지시간) 서울신문 기자와 만나 “성 김 대사가 제임스 줌월트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후임으로 확정됐다”며 “줌월트 부차관보가 주세네갈 대사로 내정돼 다음달 하순 주재국으로 떠날 예정이기 때문에 성 김 대사가 그 전에 귀국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 김 대사는 지난 5월 마크 리퍼트 국방장관 비서실장이 차기 주한 미대사로 지명된 뒤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후임으로 유력하다는 관측이 계속 제기돼 왔으나 내정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성 김 대사가 맡을 부차관보는 동아태국 내에서 한국과 일본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두 나라에서 모두 근무했던 그의 경력을 고려할 때 적임이라는 평가다. 성 김 대사는 6자회담 수석대표직인 대북정책 특별대표도 겸직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 미대사로 임명되기 전 6자회담 차석대표직인 6자회담 특사를 맡았던 만큼 차석·수석대표직을 모두 거치게 되는 셈이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무인 폭격기 ‘프레데터’ 첨단 조종석 공개

    무인 폭격기 ‘프레데터’ 첨단 조종석 공개

    마치 첨단 시설의 즐거운 ‘게임룸’ 같지만 사실 이곳은 ‘사람잡는’ 곳이다. 최근 미국의 민간군수기업 제너럴 아토믹스(General Atomics)가 무인기 드론(Drone)의 새 조종석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제너럴 아토믹스의 대표적인 무인 폭격기 ‘MQ-1 프레데터’(MQ-1 Predators)와 ‘MQ-9 리퍼’(MQ-9 Reapers)의 새 조종석인 이곳은 첨단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는 그야말로 꿈의 장소라 불릴 만 하다. 회사 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조종석에는 24인치 크기의 모니터 6대가 설치돼 폭격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조종사(drone operator)에게 3D 그래픽 등 다양한 수단으로 실시간 제공한다. 한마디로 조종사가 편안히 ‘안방’에 앉아 조이스틱같은 기기로 손쉽게 ‘타깃’을 제거하는 장소인 셈이다. 이같은 이유 때문에 드론의 조종사들은 임무 수행을 마치 게임처럼 비현실적으로 느끼거나 그와 반대로 사람을 죽인다는 극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미 NBC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밝힌 한 무인기 조종사의 고백은 세간에 큰 충격을 던졌다. 과거 미 공군에서 무인기 조종사로 근무한 브랜든 브라이언트(27)는 수년간 1000여명의 사람을 죽였다고 밝힌 바 있다. 브라이언트는 “내 업무는 컴퓨터와 스크린을 보며 드론을 조종해 작전을 수행하는 일이었다” 면서 “근무기간 중 총 1,626개의 ‘타깃’(사람)을 제거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근무 내내 탈레반이 아니라 죄없는 사람들을 죽였을지 모른다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면서 “결국 수년 간 근무하고 남은 것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반(反)사회적 인격 장애자라는 진단서 뿐이었다”고 털어놨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미 공군 내에서만 브라이언트와 같은 드론 조종사가 약 1300명 정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사람잡는’ 무인폭격기 프레데터 ‘새 조종석’ 공개

    ‘사람잡는’ 무인폭격기 프레데터 ‘새 조종석’ 공개

    마치 첨단 시설의 즐거운 ‘게임룸’ 같지만 사실 이곳은 ‘사람잡는’ 곳이다. 최근 미국의 민간군수기업 제너럴 아토믹스(General Atomics)가 무인기 드론(Drone)의 새 조종석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제너럴 아토믹스의 대표적인 무인 폭격기 ‘MQ-1 프레데터’(MQ-1 Predators)와 ‘MQ-9 리퍼’(MQ-9 Reapers)의 새 조종석인 이곳은 첨단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는 그야말로 꿈의 장소라 불릴 만 하다. 회사 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조종석에는 24인치 크기의 모니터 6대가 설치돼 폭격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조종사(drone operator)에게 3D 그래픽 등 다양한 수단으로 실시간 제공한다. 한마디로 조종사가 편안히 ‘안방’에 앉아 조이스틱같은 기기로 손쉽게 ‘타깃’을 제거하는 장소인 셈이다. 이같은 이유 때문에 드론의 조종사들은 임무 수행을 마치 게임처럼 비현실적으로 느끼거나 그와 반대로 사람을 죽인다는 극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미 NBC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밝힌 한 무인기 조종사의 고백은 세간에 큰 충격을 던졌다. 과거 미 공군에서 무인기 조종사로 근무한 브랜든 브라이언트(27)는 수년간 1000여명의 사람을 죽였다고 밝힌 바 있다. 브라이언트는 “내 업무는 컴퓨터와 스크린을 보며 드론을 조종해 작전을 수행하는 일이었다” 면서 “근무기간 중 총 1,626개의 ‘타깃’(사람)을 제거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근무 내내 탈레반이 아니라 죄없는 사람들을 죽였을지 모른다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면서 “결국 수년 간 근무하고 남은 것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반(反)사회적 인격 장애자라는 진단서 뿐이었다”고 털어놨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미 공군 내에서만 브라이언트와 같은 드론 조종사가 약 1300명 정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박명수, 서울 한복판서 성난 시청자에 곤장 맞아 ‘대역죄인 포스’ 대 폭소

    박명수, 서울 한복판서 성난 시청자에 곤장 맞아 ‘대역죄인 포스’ 대 폭소

    ‘박명수 곤장’ 개그맨 박명수가 곤장 벌칙을 수행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명수가 이날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곤장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박명수는 허름한 한복을 입고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박명수의 옆에 곤장이 설치돼 있고 ‘성난 시청자분들의 곤장을 달게 맞겠습니다’라는 팻말이 있다. 박명수가 곤장을 맞는 이유는 지난 12일 방송된 레이싱 특집에서 대회 출전을 앞둔 다른 멤버들을 보살피지 않고 잠을 자는 모습이 불성실하다는 지적을 받았기 때문. 특히 유재석이 “슬리퍼즈다. 이번 주에 욕을 먹고 나면 다음 주에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박명수가 시청자들에게 욕을 먹을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앞서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 선출 특집에서 유재석은 잘못이나 실수를 저지를 때마다 시청자들에게 곤장을 맞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곤장을 맞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이 외모지상주의 논란에 휩싸였을 때 리더 유재석과 연출을 맡은 김태호 PD가 곤장을 맞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박명수 곤장 빵 터졌다”, “박명수 곤장 나도 때리고 싶다”, “박명수 곤장, 대역죄인 포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박명수 곤장)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브리티시오픈] 최경주 “이런 라운드 처음이야”

    “버디, 보기, 버디, 보기…이런 라운드는 처음입니다.”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4·SK텔레콤)가 제143회 브리티시오픈 1라운드 후반 9개홀에서 ‘화려한’ 스코어카드를 적어냈다. 최경주는 17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호이레이크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2·7천32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전반에 1타를 줄였지만 후반 9홀에서 파는 하나도 없이 버디 4개, 보기 5개를 적어냈다. 브리티시오픈에서 13회 연속 출전이자 통산 15번째 출전하는 최경주는 아시안투어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뒤 후반홀에서 파를 한 번도 하지 못한 적은 처음”이라며 “특히 마지막 홀에서 스리퍼트로 1타를 잃은 것은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최경주는 “출발은 좋았지만 후반 들어 샷 실수가 나왔다”며 “코스가 까다로워 볼을 제대로 컨트롤 할 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티샷이 떨어지는 거리인 275∼285야드에 벙커가 도사리고 있었다며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단독 선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6언더파 66타)에 6타 뒤진 공동 49위로 1라운드를 마친 최경주는 “퍼팅과 리듬이 좋다”며 “이런 코스에서 이븐파를 기록한 것은 그리 나쁘지 않은 성적”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했다. 브리티시오픈에 두 번째로 출전해 최경주와 함께 공동 49위에 오른 김형성(34·현대자동차)은 14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낸 것을 아쉬워했다. 김형성은 “13번홀까지는 좋았는데 14번홀에서 훅샷이 나오는 바람에 성적이 좋지 않았다”며 “일본투어에서도 링크스 스타일의 코스에서 쳐본 경험이 있어 큰 문제는 없지만 이곳 음식이 맞지 않아 한국 음식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명수 곤장, 타임스퀘어에서 찍힌 사진 봤더니..너무 정직해 ‘웃프다’

    박명수 곤장, 타임스퀘어에서 찍힌 사진 봤더니..너무 정직해 ‘웃프다’

    ‘박명수 곤장’ 방송인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에서 곤장을 맞는 사진이 공개됐다. 17일 온라인상에는 박명수가 이날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곤장을 맞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이 집중됐다. 이날 허름한 한복을 입고 등장한 박명수의 옆에는 ‘성난 시청자분들의 곤장을 달게 맞겠습니다’라고 적힌 팻말이 놓여있다. 특히 박명수의 옆에는 곤장이 놓여 있었고, 박명수는 마치 죄인처럼 헝클어진 머리를 한 채 바닥에 앉아 있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유재석은 선거 공약으로 멤버들이 잘못했을 때 직접 매를 맞게 하겠다는 ‘곤장제도’를 약속한 바 있다. 박명수는 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레이싱 특집에서 대회 출전을 앞둔 다른 멤버들을 보살피지 않고 잠을 자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이에 유재석은 “슬리퍼즈다. 이번 주에 (시청자들에게) 욕을 먹고 나면 다음 주에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박명수가 시청자들에게 욕을 먹을 것이라고 예고했고, 실제 시청자들은 박명수가 녹화 중 잠을 잤다는 이유로 불성실하다는 지적을 했다. 그 결과 박명수는 시청자들에게 곤장을 맞는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박명수 곤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명수 곤장, 완전 웃긴 것 같아요”, “박명수 곤장, 왜 맞나 했더니”, “박명수 곤장, 역시 정직한 무한도전”, “박명수 곤장, 타임스퀘어에서 맞았군요”, “박명수 곤장..약속 지키는 모습 멋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앞서 유재석 역시 공약을 이행한 바 있다. 유재석은 “예능의 기본이라는 것은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인데 노홍철의 소개팅 특집이 시청자에게 불편함을 드린 것에 죄송하다”며 “말 그대로 리더인 제가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 그래서 제가 곤장을 맞겠다”고 말했다. 유재석의 공약 중에는 ‘곤장 제도’가 있었는데, ‘홍철아 장가가자’ 편이 여성의 외모 지상주의를 부추겼다는 비판을 받자 이에 대한 사과와 함께 곤장을 맞기로 한 것. 이에 노홍철이 “피고름을 보여줄 수 있는 내가 먼저 맞겠다”고 말했지만 유재석은 “얘는 맞으면 고름이 터진다”며 그를 막았다. 유재석은 솔선수범해서 곤장을 맞았으며 이어 하하와 김태호 PD도 곤장을 맞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박명수 곤장)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브리티시오픈] 감 잡은 우즈, 메이저 15승 향해 전진(종합)

    허리 수술을 받고 올 시즌 처음 메이저대회에 출전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빠르게 실전 감각을 찾아갔다. 우즈는 17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호이레이크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2·7천312야드)에서 열린 제143회 브리티시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3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 지난 3월 말 허리 수술을 받은 우즈는 3개월 만에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에서 컷탈락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하지만 2주 만에 다시 출전한 브리티시오픈에서 선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6언더파 66타)보다 3타 뒤진 공동 10위에 올라 개인 통산 15번째 메이저 우승에 시동을 걸었다. 우즈는 브리티시오픈에서 2000년과 2005년, 2006년에 우승했다. 이 중 2006년 우승은 올해 대회가 열리는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달성했다. 바람도 심하게 불지 않는 쾌청한 날씨 속에 진행된 1라운드에서 우즈는 불안하게 출발했다. 1번홀(파4)에서는 그린을 놓쳐 보기를, 2번홀(파4)에서는 스리퍼트를 하는 바람에 또 1타를 잃었다. 하지만 5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홀 3m에 붙여 1타를 줄인 우즈는 11번홀(파4)에서 그린을 놓쳤지만 칩인버디를 성공하며 이븐파를 만들었다. 우즈는 11번홀의 버디를 신호탄으로 13번홀(파3)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았다. 14번홀(파4)에서는 페어웨이우드로 티샷을 했다가 깊은 러프로 보내 보기를 적어냈다. 그러나 15번홀(파3)에서는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었고 16번홀(파5)에서는 러프에서 친 세 번째 샷을 홀 한뼘 거리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아냈다.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닌 우즈는 18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할 때 갤러리의 소음 때문에 두차례나 샷 동작을 멈췄다. 두 번째 샷은 그린 앞 벙커에 빠졌고 우즈는 왼쪽 다리를 벙커 안에, 오른쪽 다리를 벙커 밖에 걸치고 샷을 해야 했다. 힘든 자세에서 벙커샷을 그린 위에 잘 올린 우즈는 2퍼트로 마무리, 기분좋게 1라운드를 끝냈다. 16번홀에서 딱 한번 드라이버를 잡은 우즈의 페어웨이 안착률은 71.43%, 그린 적중률은 77.78%로 그리 나쁘지 않았다. 우즈는 “수술을 받은 뒤 4개월만에 출전해 쉽지 않았다”며 “1,2번홀에서 보기를 했는데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차세대 골프황제’ 1순위로 꼽히는 매킬로이는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담는 맹타를 휘둘렀다. 매킬로이는 “내 게임 플랜에 집중하려고 했다”며 “오늘은 날씨가 매우 좋아 스코어가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매킬로이는 최근 경기에서 라운드마다 기복이 심한 스코어를 적어내 불안감을 떨치지 못했다. 매킬로이는 2010년 대회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다 2라운드에서 80타를 쳐 무너진 뼈아픈 기억이 있다. 브리티시오픈에 12번째 출전하는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4·SK텔레콤)는 버디 6개를 보기 6개로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김형성(34·현대자동차)도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최경주 등과 함께 공동 49위에 올랐다. 양용은(42·KB금융그룹)은 3타를 잃고 공동 105위로 떨어졌다. 16번홀까지 2언더파를 유지하다가 17번홀과 18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적어낸 것이 아쉬웠다. 이 대회에서 최경주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07년에 기록한 공동 8위다. 이탈리아의 영건 마테오 마나세로가 매킬로이에 한타 뒤진 2위(5언더파 67타)에 자리한 가운데 이탈리아의 형제 선수 에도아르도, 프란체스코 몰리나리가 나란히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세계랭킹 1위 애덤 스콧(호주)도 4언더파 68타를 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짐 퓨릭(미국) 등과 함께 3위 그룹에 합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황 “사제 2%가 소아성애자”

    교황이 가톨릭 사제 중 2%가 소아성애자라며 이들을 발본색원하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약속했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탈리아 일간 라 리퍼블리카의 설립자 에우제니오 스칼파리와의 인터뷰에서 “2%라는 수치는 사제들의 어린이 성추행 사건을 조사해 온 보좌관들이 가져온 믿을 만한 자료에 따른 것”이라며 “사제들을 처벌할 때는 처벌 이유를 밝히지 않는 경우가 많아 2%가 전부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또 “어린이 성추행은 교회가 뿌리 뽑아야 할 ‘나병’”이라고 정의했다. 교황은 특히 “교회 안의 악마와 싸우기 위해 ‘회초리’를 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톨릭 교회가 아동 성폭력과 마피아의 조직범죄에 눈감아 왔다며 사제들이 이 두 문제를 심각하게 다뤄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지난 7일엔 교황이 된 뒤 처음으로 사제 성폭력 피해자와 가족을 만나 용서를 빌었다.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자 교황청 대변인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는 “스칼파리가 대화 내용을 기록하지 않은 채 자신의 기억에 의존해 기사화했다”며 교황의 표현이 실제보다 자극적으로 보도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교회의 병폐를 지적한 교황의 강도 높은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달 이탈리아 마피아의 본산인 칼라브리아 지역을 방문해 “마피아는 교회에서 파문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전직 스트립걸의 엉덩이 성형 부작용 영상 ‘충격’

    전직 스트립걸의 엉덩이 성형 부작용 영상 ‘충격’

    엉덩이에 실리콘을 주입하는 성형수술을 했다가 망가진 자신의 엉덩이를 뒤집어 보이는 한 여성의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7일(현지시간) 전직 라스베가스 스트리퍼 출신 르네 탈리(45)가 한 쇼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성형 수술 부작용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라고 전했다. 르네는 이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모습을 찍은 영상을 소개하며 “나는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다. 난 행복하지 않다”라고 고백했다. 르네가 지난 2012년 11월에 온라인상에 게시한 이 영상을 보면, 엉덩이 속의 실리콘을 뒤집어 보이는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르네는 또 이 쇼 프로그램에서 실패한 수술 뒷이야기도 전했다. 그녀는 자신의 불행은 2010년 좀 더 풍만한 엉덩이를 갖기 위해 수술을 하면서 시작됐다고 고백했다. 엉덩이에 실리콘을 주입하고 6개월 후 통증을 느끼기 시작한 르네는 극도로 피곤함을 느꼈으며 용변 문제로 아랫배가 나오는 등 상황이 점점 악화된 것이다. 건강이 악화되자 르네는 MRI를 찍었고 실리콘이 그녀의 등과 다리로 이동한 것을 발견했다. 또 자가면역질환이 발생해 기관들이 달라붙은 상태였다. 르네는 주입된 실리콘을 제거하지 않으면 불구가 될 수 있다는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조직의 일부를 잘라냈다. 이후 공허함을 느낀 르네는 실리콘이 제거된 공간을 다시 채워 넣기로 결심했다. 의사는 6개월을 더 기다려보라고 했지만 그녀는 그 말을 듣지 않고 수술을 강행했다. 그 결과, 영상에서처럼 엉덩이 속 실리콘이 움직이는 등 더 심각한 문제가 야기됐다. 르네는 영상을 공개하며 자신에게 일어난 이런 끔직한 일이 다른 여성에서 또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진·영상=DailyNewsEveryday/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대변 주머니 찬 비키니女 ‘센세이션’

    대변 주머니 찬 비키니女 ‘센세이션’

    대변주머니를 찬 한 영국 여성이 당당하게 공개한 한 장의 비키니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커다란 화제를 불러 모았다. 잉글랜드 헤리퍼드우스터주(州) 우스터에 사는 베서니 타운센드(23)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고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는 그녀의 복부 부분에 보이는 대변주머니 때문. 과민성대장증후군인 크론병으로 20여년간 고통을 받아온 그녀는 지난 2010년 창자가 파열돼 절제술을 받았고 항생제 내성 세균(MESA)에 감염돼 16인치 정도를 더 잘라내야 했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행복한 날이 찾아왔다. 지난해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 결혼에 골인한 것. 그녀는 남편 이안과 처음 만났을 때 자신의 상태를 고백, 복부에 차고 있던 배변주머니를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상대방에게 보여줬다. 하지만 남편이 된 이안은 뭇남성들과 달랐고 이들은 지난 크리스마스를 시점으로 부부가 됐다. 이런 그녀의 사연이 인터넷상에서 알려지자 수많은 사람들은 그녀에게 관심과 지지를 보였다. 그녀처럼 수술을 받아 대변주머니를 차고 있는 다른 여성들도 당당하게 비키니 차림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베서니는 “단지 크론병에 관한 인식이 널리 확산된 것에 감사하며 대변주머니를 차는 것에 더 자신감이 생기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론병은 가수 윤종신이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질환을 고백하면서 최근에서야 관심이 증가한 질환으로, 소화기관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을 말한다. 환자에 따라 그 정도는 다르지만 대부분 이 증상을 지닌 환자는 갑작스러운 생리 현상을 참을 수 없어 생활에 큰 불편함을 주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사진=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미국내 한인 권익 강화… 풀뿌리 조직 상설화”

    “미국내 한인 권익 강화… 풀뿌리 조직 상설화”

    “미국 내 200만 한인의 정치력 신장과 한·미 관계 강화를 위한 풀뿌리 활동 조직을 상설화하려고 합니다.” 뉴욕·뉴저지를 근거지로 활동하는 한인 유권자단체 시민참여센터(KACE) 김동석 상임이사가 19일(현지시간) 워싱턴 특파원들과 만나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수십만 명의 회원에 지도부만 1만 5000명이 넘는 미국 내 최대 로비단체 ‘미·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AIPAC)와 유사한 성격의 상설 조직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 29~31일 워싱턴에서 미 전역 풀뿌리 활동가 300명을 초청해 제1차 ‘풀뿌리 활동 콘퍼런스’를 연다. 이번 행사는 김 이사가 관여했던 2007년 미 하원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 7주년에 맞춰 기획됐다. 그는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위해 노력했던 단체들뿐 아니라 각지의 풀뿌리 활동가와 한인단체 관계자, 지역구 연방의원들을 초청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연방의원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인들의 풀뿌리 정치 참여를 주제로 한 첫 콘퍼런스는 풀뿌리 활동 교육과 한국인 전문직 비자쿼터 개설 법안(HR 1812) 통과를 위한 로비 활동 등으로 이뤄진다. 로버트 메넨데즈(민주) 상원 외교위원장, 에드 로이스(공화) 하원 외교위원장의 기조 연설도 이어진다. 김 이사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2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안호영 주미 한국대사와 성 김 주한 미국대사,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 등도 초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과의 외교적 대립이 확대되면서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이 더욱 긴요해지고 있다. 특히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어 소수계가 요구하는 어젠다가 반영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한·일 관계 중재보다 대화 독려…북한 고립시키고 제재 지속될 것”

    “한·일 관계 중재보다 대화 독려…북한 고립시키고 제재 지속될 것”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는 17일(현지시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한국과 일본 간 대화를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을 고립시키고 제재를 지속하겠다는 대북 강경책을 천명했다. 리퍼트 지명자는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한국과 일본이 좋은 관계를 갖는 것은 미국의 국익에 부합하고 지역 안보를 위해서도 중요하다”며 “우리는 그동안 (한·미·일) 국방장관회담, 정상회담 등을 통해 3국 간 공통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노력을 해 왔고 한·일 양국이 어렵고 고통스러운 역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나은 대화를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나와 캐럴라인 케네디 주일 미대사, 국무부 등 우리 팀이 (한·일 사이에서) 중재 역할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위협에 대해 그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정권을 고립시키고, 다자·독자 대북 제재를 지속하며, 강한 대북 억지력을 갖춘다는 3대 대북 노선을 제시했다. 일각에서는 그가 국방부 아·태 차관보를 거쳐 국방장관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데다 인준을 위해 공화당에 맞춰 강경책을 내놨다는 시각도 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리퍼트 주한美대사 지명자 18일 청문회… 부임 당겨지나

    리퍼트 주한美대사 지명자 18일 청문회… 부임 당겨지나

    마크 리퍼트(41)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에 대한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가 17일 오후(현지시간) 열린다고 주미 한국대사관이 16일 전했다. 지난 5월 1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명 이후 한 달 반 만으로, 다른 대사 지명자 40여명이 여전히 대기상태인 것을 고려하면 초고속 청문회다. 상원 외교위가 밝힌 인사 청문회 일정에 따르면 리퍼트 지명자에 대한 청문회는 17일 오후 3시부터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상원 더크슨빌딩 청문회실에서 열린다. 이날 청문회 대상자는 리퍼트 지명자와 주베트남대사, 주알제리대사 등 4명이다. 한 외교 소식통은 “리퍼트 지명자가 외교위 청문회를 통과하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리퍼트 지명자에 대한 상임위 청문회가 다른 지명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찍 잡힌 것은 의회가 주한 대사를 중시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관건은 만장일치로 결정하는 상원 본회의 인준 여부다. 외교위 청문회에서 통과되면 본회의로 가게 되는데 현재 상원의 복잡한 상황상 본회의 일정이 언제 잡힐지 불투명하다. 본회의가 열릴 경우 바로 인준을 받을지에 대해서도 신중론이 제기된다. 성 김 현 주한 미대사도 공화당 의원 1명의 반대로 본회의 인준을 받는 데 4개월이나 걸렸다. 다른 외교 소식통은 “대사로 내정된 뒤 상원 본회의 통과까지 1년 넘게 기다리고 있는 지명자도 있다”며 “누군가가 반대하면 인준이 안 되지만 (리퍼트 지명자는)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임자 만났네!’ 럭비경기중 난입한 스트리퍼 태클에 걸려

    ‘임자 만났네!’ 럭비경기중 난입한 스트리퍼 태클에 걸려

    럭비 경기장에 침입한 남자 스트리퍼를 경비원이 럭비선수처럼 제압하는 영상이 화제다. 지난 14일 뉴질랜드 더니든의 포사이드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질랜드 최강의 럭비팀 ‘올블랙’과 영국 ‘잉글랜드’의 경기 중 한 남성이 옷을 벗은 채 경기장에 난입했다. 보통 경기장에 난입한 스트리퍼들은 경비원이 설득해 경기장 밖으로 안내하거나 둘 이상의 경비원에 의해 쫓겨나는 모습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남성은 경기장을 잘못 선택한 모양이다. 남성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경기장 한가운데를 배회하자 젊은 경비원 중 한 명이 쏜살같이 달려와 태클을 걸어 그를 제압한다. 경기보다 더 박진감 넘치는 모습에 관중들이 환호한다. 예상치 못한 경비원의 태클에 충격을 받고 쓰러진 남성은 결국 제대로 된 스트립쇼도 하지 못한 채 경기장에서 끌려나간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비키니 입은 대니엘 로이드, 남자들 앞에서 ‘쩍벌’…“아무리 세 아들의 엄마라지만…”

    비키니 입은 대니엘 로이드, 남자들 앞에서 ‘쩍벌’…“아무리 세 아들의 엄마라지만…”

    8일(현지시간) 미국 LA 라스베가스 MGM그랜드호텔의 ‘웻 리퍼블릭(Wet Republic)’ 파티 풀장에서 파란 비키니를 입은 영국 출신 모델 대니엘 로이드(Danielle Lloyd,30)가 목격됐다. 대니엘 로이드는 손바닥만한 비키니를 입고 다리를 벌리고 있는 등 ‘아찔한’ 노출이 재현됐다. 대니엘은 지나 2012년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소속 축구선수 제이미 오하라(Jamie O’Hara)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출산 후 100일도 안 돼 몸매를 완전히 회복하고 자신이 운동하는 모습을 SNS에 틈틈이 올려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빨리 온 무더위… 물 섭취 충분히, 낮엔 시원하게

    빨리 온 무더위… 물 섭취 충분히, 낮엔 시원하게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미세먼지까지 겹치면서 여름철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겨울 동안 움츠러들었던 신진대사기능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일종의 피로 증상인 춘곤증이 나타나듯 계절 변화에 적응하기까지는 적어도 1~2주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초여름을 느끼기도 전에 준비도 없이 한여름을 맞은 우리 몸은 이미 과부하가 걸린 상태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의 ‘서울의 여름철 고온현상 사망자 발생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요즘같이 때 이른 무더위가 닥쳤을 때 한여름보다 고령자들의 사망률이 급증했다. 하루 평균기온이 똑같이 30도까지 치솟아도 한여름에는 사망자가 23% 늘어난 데 비해 초여름에는 36%까지 늘어났다. 대개 6월의 이른 더위보다 다가올 한여름의 뙤약볕을 걱정하지만 요즘 같은 이른 더위가 몸에 훨씬 해롭다는 얘기다. 우리나라의 여름철 평균기온과 폭염일수 빈도, 강도는 해마다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여름철 기온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여름철 건강을 관리하는 최선의 방법은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하게 지내고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쉬는 것이다. 야외 활동과 작업이 불가피한 경우라면 적어도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 강도를 조절해야 일사병을 피할 수 있다. 흔히 ‘더위 먹은 병’이라고 불리는 일사병은 더운 공기와 강한 태양의 직사광선을 오래 받아 우리 몸이 체온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으로, 수분과 전해질이 떨어져 무력감, 현기증, 심한 두통이 나타난다. 시원한 곳에서 쉬며 열을 식히고 수분을 보충하면 보통 증세가 금방 가라앉는다. 그러나 생명까지 위협하는 열사병은 그렇지 않다. 일사병은 체온의 변화가 크지 않지만 열사병은 체온조절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40도 이상의 고열이 난다.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이 나면서 탈진 상태를 보이기도 하고 의식이 흐려져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쉽다. 지난해도 살인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14명이 열사병 등으로 사망했다. 땀을 많이 흘리고 극심한 무력감과 피로가 나타나는 열탈진, 팔과 다리 등 근육 부위에 경련이 일어나는 열경련,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거나 어지러움증이 나타나는 열신실, 손이나 발목 등에 부종이 생기는 열부종 등도 모두 주의해야 할 온열질환이다. 만약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일단 온열질환부터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더위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여름에는 피부에 물집이 생기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대상포진도 조심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과거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 주사를 맞은 사람의 몸속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진 틈을 타 다시 활동하면서 신경을 따라 피부에 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노령 환자의 경우 약 절반 정도에서 마약성 진통제가 필요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이상기온 등의 영향을 받아 최근 5년간 연평균 8.3% 증가했고, 주로 7~9월에 환자가 집중됐다. 대상포진을 예방하려면 지금부터라도 체력을 단련해 면역력을 키우는 수밖에 없다. 한여름에는 밤이 짧은데다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려 잠을 설치는 사람이 많은데, 이 때문에 생체리듬이 깨지면 질병에 대한 면역력도 함께 약해진다. 따라서 이런 악순환을 피하려면 미리미리 수면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해 잠자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고혈압보다 위험하다는 저혈압도 주로 여름에 나타난다. 인체의 수분량은 콩팥에서 만드는 소변과 땀 등을 통해 조절되는데,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게 돼 몸 안의 수분량 변화가 심해지면서 조절 기능이 한계에 도달해 혈압이 낮아질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저혈압 증상은 현기증이나 두통, 무기력증이지만 심한 경우 시력장애나 실신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열사병, 대상포진, 저혈압 등은 병에 걸리기 쉬운 60대 이상의 고령층이 여름에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들이다. 어린아이들은 여름철 수족구병을 조심해야 한다. 수족구병은 가벼운 미열과 함께 혀, 잇몸, 뺨의 안쪽 점막과 손, 발 등에 빨갛게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질환으로 대부분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끝나지만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하지 않은 신생아가 걸리면 사망할 가능성도 있다. 덥고 습한 여름의 불청객 땀띠도 아이들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여름철 질환이다. 건보공단이 땀띠로 병원을 찾은 환자를 월별로 분석한 결과 전체 방문 횟수의 절반가량이 7~8월에 집중됐다. 땀띠는 땀관이나 땀구멍의 일부가 막혀서 땀이 배출되지 못해 생기는 발진으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생긴다. 땀띠가 생겼을 때 비타민 C를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춥지 않다고 방심했다가는 겨울 감기보다 지독한 여름 감기에 걸릴 수도 있으니 개인위생은 항상 철저히 해야 한다. 2012년에는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PIV) 감염에 의한 감기환자가 급증해 때아닌 감기환자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 일사병도 문제지만 거꾸로 냉방병도 문제다. 냉방이 잘되는 실내에서 생활하면 인체가 기온 변화에 적응할 기회를 갖지 못해 자율신경계 탈진 증상이 계속된다. 우리 몸이 적응할 수 있는 온도변화는 5도 내외이므로, 실내와 외부 온도 차이는 5도 정도를 유지하는 게 좋다. 강한 에어컨 바람을 계속 쐬면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도 있다. 여름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무좀도 개인위생관리로 충분히 피해갈 수 있다. 무좀을 일으키는 피부사상균은 고온다습한 상태에서 잘 번식하기 때문에 외출 후에는 따뜻한 물과 비누로 발가락 사이까지 깨끗이 씻고 수건과 드라이기를 사용해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또 통풍이 잘되지 않는 하이힐, 부츠, 스타킹 착용은 되도록 피하고 가급적 면 양말을 신거나 실내에서 슬리퍼를 착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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