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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재욱 최현주 열애…11살차 뮤지컬커플 “이상형 찾았다”

    안재욱 최현주 열애…11살차 뮤지컬커플 “이상형 찾았다”

    안재욱 최현주 열애, 11살 연상 안재욱의 연인 “이상형 찾았다” 안재욱 최현주 열애, 안재욱 최현주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열애 중이다. 12일 스포츠서울은 안재욱(44)과 최현주(33)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함께 공연하며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재욱과 최현주는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공연을 펼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 연예 관계자는 “안재욱이 그동안 찾던 이상형을 만난 듯 무척 행복해 한다.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결혼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한편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2011년부터는 뮤지컬 ‘잭더리퍼’를 시작으로 ‘태양왕’, ‘황태자 루돌프’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일본 극단 시키에서 활동하다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등에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현주, 11살 연상 안재욱과 열애 “이상형 찾았다”

    최현주, 11살 연상 안재욱과 열애 “이상형 찾았다”

    최현주, 11살 연상 안재욱의 연인 “이상형 찾았다” 최현주 안재욱 열애, 안재욱 최현주 배우 안재욱(44)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33)와 열애 중이다. 12일 스포츠서울은 안재욱과 최현주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함께 공연하며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재욱과 최현주는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공연을 펼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 연예 관계자는 “안재욱이 그동안 찾던 이상형을 만난 듯 무척 행복해 한다.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결혼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한편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2011년부터는 뮤지컬 ‘잭더리퍼’를 시작으로 ‘태양왕’, ‘황태자 루돌프’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일본 극단 시키에서 활동하다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등에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11살차 연인 “어떻게 열애로 발전했나”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11살차 연인 “어떻게 열애로 발전했나”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11살차 연인 “어떻게 열애로 발전했나”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열애 중이다. 12일 스포츠서울은 안재욱(44)과 최현주(33)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함께 공연하며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재욱과 최현주는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공연을 펼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 연예 관계자는 “안재욱이 그동안 찾던 이상형을 만난 듯 무척 행복해 한다.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결혼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한편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2011년부터는 뮤지컬 ‘잭더리퍼’를 시작으로 ‘태양왕’, ‘황태자 루돌프’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일본 극단 시키에서 활동하다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등에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재욱 최현주 열애…11살차 커플 “이상형, 행복해한다”

    안재욱 최현주 열애…11살차 커플 “이상형, 행복해한다”

    안재욱 최현주 열애, 11살 연상 안재욱의 연인 “이상형 찾았다” 안재욱 최현주 열애, 안재욱 최현주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열애 중이다. 12일 스포츠서울은 안재욱(44)과 최현주(33)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함께 공연하며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재욱과 최현주는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공연을 펼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 연예 관계자는 “안재욱이 그동안 찾던 이상형을 만난 듯 무척 행복해 한다.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결혼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한편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2011년부터는 뮤지컬 ‘잭더리퍼’를 시작으로 ‘태양왕’, ‘황태자 루돌프’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일본 극단 시키에서 활동하다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등에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재욱 최현주 열애 11살차 커플 “서로의 이상형” 키스신 눈길

    안재욱 최현주 열애 11살차 커플 “서로의 이상형” 키스신 눈길

    안재욱 최현주 열애, 11살 연상 안재욱의 연인 “이상형 찾았다” 안재욱 최현주 열애, 안재욱 최현주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열애 중이다. 12일 스포츠서울은 안재욱(44)과 최현주(33)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함께 공연하며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재욱과 최현주는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공연을 펼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 연예 관계자는 “안재욱이 그동안 찾던 이상형을 만난 듯 무척 행복해 한다.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결혼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한편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2011년부터는 뮤지컬 ‘잭더리퍼’를 시작으로 ‘태양왕’, ‘황태자 루돌프’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일본 극단 시키에서 활동하다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등에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재욱 최현주 열애 11살차 커플 “서로의 이상형” 키스신보니

    안재욱 최현주 열애 11살차 커플 “서로의 이상형” 키스신보니

    안재욱 최현주 열애, 11살 연상 안재욱의 연인 “이상형 찾았다” 안재욱 최현주 열애, 안재욱 최현주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열애 중이다. 12일 스포츠서울은 안재욱(44)과 최현주(33)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함께 공연하며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재욱과 최현주는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공연을 펼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 연예 관계자는 “안재욱이 그동안 찾던 이상형을 만난 듯 무척 행복해 한다.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결혼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한편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2011년부터는 뮤지컬 ‘잭더리퍼’를 시작으로 ‘태양왕’, ‘황태자 루돌프’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일본 극단 시키에서 활동하다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등에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현주, 11살 연상 안재욱의 연인 “이상형 찾았다”

    최현주, 11살 연상 안재욱의 연인 “이상형 찾았다”

    최현주, 11살 연상 안재욱의 연인 “이상형 찾았다” 최현주 안재욱 열애, 안재욱 최현주 배우 안재욱(44)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33)와 열애 중이다. 12일 스포츠서울은 안재욱과 최현주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함께 공연하며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재욱과 최현주는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공연을 펼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 연예 관계자는 “안재욱이 그동안 찾던 이상형을 만난 듯 무척 행복해 한다.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결혼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한편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2011년부터는 뮤지컬 ‘잭더리퍼’를 시작으로 ‘태양왕’, ‘황태자 루돌프’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일본 극단 시키에서 활동하다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등에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재욱 최현주 열애…11살차 커플 “이상형 찾아 행복”

    안재욱 최현주 열애…11살차 커플 “이상형 찾아 행복”

    안재욱 최현주 열애, 11살 연상 안재욱의 연인 “이상형 찾았다” 안재욱 최현주 열애, 안재욱 최현주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열애 중이다. 12일 스포츠서울은 안재욱(44)과 최현주(33)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함께 공연하며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재욱과 최현주는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공연을 펼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 연예 관계자는 “안재욱이 그동안 찾던 이상형을 만난 듯 무척 행복해 한다.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결혼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한편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2011년부터는 뮤지컬 ‘잭더리퍼’를 시작으로 ‘태양왕’, ‘황태자 루돌프’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일본 극단 시키에서 활동하다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등에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재욱 최현주 열애…11살차 커플 “서로의 이상형” 닭살애정

    안재욱 최현주 열애…11살차 커플 “서로의 이상형” 닭살애정

    안재욱 최현주 열애, 11살 연상 안재욱의 연인 “이상형 찾았다” 안재욱 최현주 열애, 안재욱 최현주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열애 중이다. 12일 스포츠서울은 안재욱(44)과 최현주(33)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함께 공연하며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재욱과 최현주는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공연을 펼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 연예 관계자는 “안재욱이 그동안 찾던 이상형을 만난 듯 무척 행복해 한다.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결혼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한편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2011년부터는 뮤지컬 ‘잭더리퍼’를 시작으로 ‘태양왕’, ‘황태자 루돌프’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일본 극단 시키에서 활동하다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등에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현주 안재욱 열애…11살차 뮤지컬커플 “이상형 찾았다”

    최현주 안재욱 열애…11살차 뮤지컬커플 “이상형 찾았다”

    최현주, 11살 연상 안재욱의 연인 “이상형 찾았다” 최현주 안재욱 열애, 안재욱 최현주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열애 중이다. 12일 스포츠서울은 안재욱(44)과 최현주(33)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함께 공연하며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재욱과 최현주는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공연을 펼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 연예 관계자는 “안재욱이 그동안 찾던 이상형을 만난 듯 무척 행복해 한다.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결혼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한편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2011년부터는 뮤지컬 ‘잭더리퍼’를 시작으로 ‘태양왕’, ‘황태자 루돌프’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일본 극단 시키에서 활동하다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등에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산공군기지 방문 尹외교 “한·미동맹 천하무적”

    오산공군기지 방문 尹외교 “한·미동맹 천하무적”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6일 경기 평택에 위치한 오산공군기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지난달 ‘한·미·일 정보공유 약정’을 체결한 한·미 양국은 새해부터 미군기지를 함께 방문하며 돈독한 양자 관계를 과시했다. 윤 장관은 이날 한·미 장병 200여명과의 간담회에서 “군사적 측면에서는 한·미동맹을 이길 수 있는 세력은 없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좀 과장을 한다면 과거에 ‘invincible’(천하무적)이라는 말을 쓴 적이 있는데, 누구보다도 강력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최근에 ‘국제시장’이라고 큰 히트를 친 영화가 있는데 (이 영화는) 미국이라는 훌륭한 친구를 통해 오늘날 한국이 경제 발전과 민주화를 이뤘다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면서 “이러한 한·미동맹 관계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교부 직원들이 청사에서 고생하는 것을 두고 ‘광화문의 잠 못 이루는 밤’이라고 비유하곤 했는데, 오늘 이곳에 와 보니 오산공군기지야말로 ‘오산의 잠 못 이루는 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간담회에 배석한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도 한·미 군사동맹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북한은 양자 대화를 추구하면서도 핵무기 개발 야욕을 드러내는데, 연합사에서는 어떤 우선순위를 두고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느냐”는 한 미군 장병의 질문에 “(첫 번째 우선순위는) 우리의 동맹을 강화하는 것이며 그 일원인 여러분은 오늘 밤 당장이라도 싸울 수 있도록 전투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대답했다.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대화가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 우리는 강력한 방위 체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동맹을 이대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변화하는 적의 위협에 맞춰 진화시킬 필요도 있다”고 강조했다. 리퍼트 대사도 한·미동맹의 굳건함 정도를 묻는 한 미국 장병의 질문에 “한·미 군사협력은 양국 동맹의 기초를 형성하고 있다”면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미동맹은) 한국 국민들에게 호응과 지지를 받고 있다”고 답변했다. 1952년 창설된 오산공군기지에서는 현재 미7공군사령부 소속 장병 6000여명과 우리 공군작전사령부 소속 장병 2400여명이 복무하고 있다. 오산공군기지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가 남한에 도입될 경우 관련 레이더가 설치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후보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리퍼트 주한 美대사 “北, 대화와 반대로 움직여”

    리퍼트 주한 美대사 “北, 대화와 반대로 움직여”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는 28일 “미국 대통령은 대화를 통한 한반도 비핵화라는 목표에 의지를 갖고 있는데 정작 북한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리퍼트 대사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이 해야 할 선택은 분명한데 고립과 제재, 비난을 받는 방향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퍼트 대사는 최근 미국과 쿠바의 국교정상화 선언이 북·미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미국은 쿠바와 미얀마, 이란이 진지하게 협상할 용의가 있는 모습을 봐 왔다”며 “미국도 진지하게 대응해 일부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유엔총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된 것과 관련해 북한이 추가 핵실험이나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에 대해 “배제할 수 없다”면서 “유엔에서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미 원자력협정에 대해서는 “우리는 내년 초에 협상이 마무리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퍼트 대사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 특정과 관련해 “지금은 아니지만 시기를 결정할 주요 요인은 북한의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박기량 ‘위아래’ 섹시미 극치…미생물 장수원 표정 보니 ‘대박’

    박기량 ‘위아래’ 섹시미 극치…미생물 장수원 표정 보니 ‘대박’

    박기량 위아래, 미생물 장수원 박기량 ‘위아래’ 섹시미 극치…미생물 장수원 표정 보니 ‘대박’ 치어리더 박기량이 파워풀한 ‘위아래’ 섹시 댄스로 매력을 발산했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내가 최고’ 특집으로 지석진, 조여정, 클라라, 장수원, 박기량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기량은 “2년 연속 치어리더 미모 1위를 했다”면서 “수입 순위도 올해 1위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EXID의 ‘위아래’ 음악에 맞춰 화려한 섹시 댄스 실력을 뽐냈으며 이후 다리를 쭉 뻗는 안무 동작을 하던 중 슬리퍼가 멀리 날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박기량의 댄스를 본 장수원은 미소를 숨기지 못했으며 이를 본 김신영은 “장수원씨가 박기량씨 춤출 때 정말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기량 ‘위아래’ 섹시미 극치…미생물 장수원 ‘흐뭇’ 도대체 왜?

    박기량 ‘위아래’ 섹시미 극치…미생물 장수원 ‘흐뭇’ 도대체 왜?

    박기량 위아래, 미생물 장수원 박기량 ‘위아래’ 섹시미 극치…미생물 장수원 ‘흐뭇’ 도대체 왜? 치어리더 박기량이 파워풀한 ‘위아래’ 섹시 댄스로 매력을 발산했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내가 최고’ 특집으로 지석진, 조여정, 클라라, 장수원, 박기량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기량은 “2년 연속 치어리더 미모 1위를 했다”면서 “수입 순위도 올해 1위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EXID의 ‘위아래’ 음악에 맞춰 화려한 섹시 댄스 실력을 뽐냈으며 이후 다리를 쭉 뻗는 안무 동작을 하던 중 슬리퍼가 멀리 날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박기량의 댄스를 본 장수원은 미소를 숨기지 못했으며 이를 본 김신영은 “장수원씨가 박기량씨 춤출 때 정말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널드 만줄로 KEI 소장 ‘한미클럽賞’

    도널드 만줄로 KEI 소장 ‘한미클럽賞’

    주미 특파원 출신 한국 언론인 모임인 한미클럽은 15일 제2회 한미클럽상 수상자로 미 하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을 지낸 도널드 만줄로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을 선정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 만줄로 소장, 봉두완 한미클럽 회장. 한미클럽 제공
  • 찰리XCX 전신 시스루 드레스 털뭉치로 주요부위만 가려 ‘더 아찔’

    찰리XCX 전신 시스루 드레스 털뭉치로 주요부위만 가려 ‘더 아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매디슨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현지 라디오 방송국 Z100의 ‘징글 볼’(Jingle Ball) 콘서트에 참석한 잉글랜드의 싱어송라이터 찰리 XCX가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포토월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날 찰리 XCX가 입고 등장한 화이트 시스루 끈드레스의 가슴 등 신체 주요부위에 하얀 털 뭉치가 달려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테일러 스위프트, 이기 아잘리아, 리타 오라 원리퍼블릭, 5 세컨즈 오브 서머, 제시 제이, 메건 트레이너, 샘 스미스 등이 참석했다. 사진=TOPIC/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커버스토리] ‘문고리 권력’ 해외에선

    ■미국, 오바마 1기→2기 측근 대폭 물갈이… 권력 남용·구설수 거의 없어 최근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한 마크 리퍼트(41)가 유명세를 타는 것은 그가 버락 오마바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최연소 주한대사이지만 역대 어느 대사보다 힘이 세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은 그가 오바마 대통령의 상원의원 시절 보좌관을 지내는 등 오랫동안 참모를 맡아 오바마 대통령과 ‘핫라인’이 가능하다는 데 기인한다. 미국에서는 대선 캠프에서 활동했던 참모들의 상당수가 백악관을 비롯해 국무부·국방부 등 정부 부처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 대통령은 대선 캠프·보좌관 출신 등 측근이나 대선 자금을 지원한 거물급 후원자들에게 주요국 대사·총영사 자리를 부여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그들이 대통령을 등에 업고 권력을 휘두르거나 구설에 오르는 일은 찾아보기 힘들다. 측근으로서 고유의 역할이 있는 데다 일반적으로 연임을 하는 미 대통령 시스템상 정권 1기에서 2기로 넘어갈 때 측근의 상당수가 바뀌면서 권력의 균형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2011년 4월 30일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행사에 특별 연사로 나온 코미디언 세스 마이어스는 데이비드 액설로드 백악관 선임고문을 비롯해 로버트 기브스 대변인, 람 이매뉴얼 백악관 비서실장 등이 물러난 사실을 들어 “오바마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사람들이 다 떠나서 이제는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부통령만 남아 백악관 사무실 복사기 토너를 갈아야 할지도 모른다”고 꼬집었다. 액설로드와 함께 오바마 대통령의 측근 3인방으로 불리는 피트 라우스와 밸러리 재럿은 백악관 선임고문으로서 여전히 오바마 대통령의 곁을 지키고 있어 이른바 ‘문고리 권력’으로 평가받는다. 재럿 고문은 ‘오바마의 누나’ 등으로 불리며 가족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일각에서는 재럿 고문이 인사 등에 관여한다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다. 이들과 함께 오바마 대통령 1기 정권인수위원장을 맡았던 존 포데스타 백악관 선임고문도 싱크탱크를 운영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자문을 하고 있지만 권력을 휘두른다는 평가를 받지는 않는다. 언론인 출신으로 백악관 대변인을 역임했던 제이 카니는 현재 CNN 평론가 등으로 활동 중이다. 워싱턴 소식통은 “오바마 대통령의 측근은 비서실장, 고문 등 일부에 국한되며 이들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지만 권력을 남용하지는 않는다”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골프 파트너를 통해 ‘권력 지도’를 가늠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수행비서나 친구 등이기 때문에 문고리 권력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일본, 여당 내 거대 파벌 총리 막후서 조종 일삼아 의원내각제인 일본은 한국과 정치 시스템이 달라 총리에게 대통령만큼 권력이 집중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비선이나 측근들이 개입할 여지가 많지 않다. 다만 일본의 경우 총리 막후에서 여당 거대 파벌이 조종을 하거나 거물 정치인의 비서관이 비리에 연루돼 문제가 된 사례는 간혹 있었다. 1989년부터 1991년까지 총리를 지낸 가이후 도시키 전 총리는 자민당 내 기반이 약해 거대 파벌인 ‘다케시타파’에 휘둘리다 좌절한 케이스다. 1980~1990년대 자민당 최대 파벌인 다케시타파의 ‘곤치쿠쇼’(우두머리인 가네마루 신, 다케시타 노보루, 오자와 이치로의 앞글자를 딴 것)가 가이후 총리를 ‘허수아비’로 앞세우고 배후에서 주요 정책의 방향을 조정했다. 이시하라 노부오 전 관방부(副)장관은 회고록에서 “가이후 총리는 중대한 법안 등을 결정할 때 가네마루, 다케시타 두 사람의 판단만 바라보고 있었다”고 전했다. 첫 여성 관방장관 임명 등 개혁색을 띠었던 가이후 총리는 정치 개혁 관련 법 통과를 두고 총리의 권리 중 하나인 중의원 해산을 선언했으나 자민당 내 파벌 영수들의 반대로 궁지에 몰려 결국 스스로 총리직을 사임했다. 이후 곤치쿠쇼는 분열을 거듭하다 일본 3대 불법 정치자금 스캔들로 손꼽히는 1992년 ‘사가와큐빈 사건’에 모두 연루되는 등 일본 정치계에 큰 파장을 미쳤다. 유력 정치인의 최측근이 ‘주군’의 이름값을 이용해 기업으로부터 돈을 받아 문제가 된 경우도 있다. 2009년 당시 민주당 대표였던 오자와 이치로의 비서관인 오쿠보 다카노리는 국내외에서 거액의 비자금 조성 혐의를 받던 니시마쓰건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당했다. 오자와 대표는 이 사건 때문에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2002년에는 참의원 의장을 지내기도 했던 이노우에 유타카 의원의 정책 비서인 한다 요시오가 지바현 가마가야시의 레크리에이션 시설 공사 수주를 중재해 주고 그 대가로 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이노우에 의원이 사퇴했다. 같은 해 자민당 간사장을 지낸 가토 고이치의 ‘금고지기’ 역할을 하던 비서 사토 사부로가 공공사업 수주 알선 등 각종 이권에 개입, 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가토 전 간사장이 야인으로 돌아간 사건도 있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사설] 美, 일방적 한·미·일 MD 압박 바람직하지 않다

    미국 상·하원 군사위원회가 엊그제 한·미·일 3각 미사일방어(MD) 시스템의 협력 강화를 모색하는 국방수권법안(H R 3979)을 확정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된다. 이는 한국이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한국형미사일방어(KAMD) 체계를 미·일 동맹이 주도하는 MD 체계에 적극적으로 편입, 연동시켜야 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와 견해가 같아 미국의 최종 결정이나 다름없다. 국방수권법안은 지난 5월 하원을 통과한 법안 내용을 그대로 반영해 “국방장관은 한·미·일 3국 미사일 방어협력 강화 방안을 평가해 이를 법안 발효 후 6개월 이내에 상·하원 군사위에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3국 간 미사일 협력은 동북아 역내(域內)에서 미국의 동맹 안보를 강화하고 역내 전진 배치된 미군과 미국 본토의 방위 능력을 증강시킨다는 논리다. 미 의회의 이러한 결정은 단순히 MD 체계에 한국을 편입시키려는 차원을 넘어 국방 예산 감축에 따라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에 더 많은 안보 부담을 지우겠다는 의미가 있다. 군산(軍産)복합체의 영향권에 있는 미 의회가 한·미 무기 시스템의 호환성 등을 앞세워 미국산 무기 구입을 요구할 게 뻔하다. 무엇보다 MD 핵심 무기체계인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국 내 배치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아시아 재균형’의 전략을 짜 놓은 미국이 동북아에서 중국의 군사력을 견제하기 위해 MD 체계를 도입하려 한다는 것이 정설로 돼 있다. 사드와 함께 운용되는 X밴드 레이더는 반경 1800㎞ 내의 작은 금속 물체까지도 식별이 가능하다. 베이징 인근의 수도권은 물론 중국의 모든 군사시설이 미군의 손바닥 위에 놓일 수 있다는 의미다. 중국의 반발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MD 운용의 핵심이 상호 통합 운용에 있는 만큼 한·미·일 군사정보 교류 등 군사협력 강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맥락에서 우리의 전시작전권 재환수 연기 결정 당시 나돌던 사드의 한국 내 배치라는 빅딜설이 이미 현실화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오바마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비서실장을 지낸 마크 리퍼트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3국 간 MD 시스템 구축을 주창해 온 대표적 인물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미국은 1990년대 말 부시 정권 때부터 한국에 MD 가입을 집요하게 압박해 왔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때 이 요구를 거절했다가 부시 대통령에게 공개 석상에서 ‘디스 맨’(이 사람)으로 불리며 굴욕을 당했다. 이후 노무현 정부는 물론 친미적인 이명박 정부조차 미국의 MD 가입 요구를 수용하지 않았다. 그만큼 우리의 국익이 심각하게 손상된다는 판단 때문이다. 천문학적인 국방 비용이 소요되는 데다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일대에 군비경쟁으로 인한 신냉전 국면이 조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중국의 경제보복도 감수해야 한다. 동북아평화협력 구상을 추진하는 박근혜 정부의 목표와도 정반대의 길이다. 한·미 동맹 강화라는 이름으로 미국이 MD 편입을 요구하는 것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일체화되고 있는 미·일 동맹 체제에 한국을 하부 동맹으로 끌어들이려는 의도도 감지된다. 동북아 패권을 통해 국익 극대화를 노리는 미·일의 이해를 위해 한국의 희생을 요구하는 것은 잘못된 힘의 논리다. 정부는 신중한 판단을 해야 한다.
  • 해외여행 | 미지의 섬 꼬 창으로의 초대

    해외여행 | 미지의 섬 꼬 창으로의 초대

    방콕 국제공항에서 3번 국도를 따라 트랏Trat주로 향한다. 코끼리를 닮았다는 꼬 창Koh Chang, 미지의 섬으로 달려가는 마음은 들뜨기만 하다. 내가 발견한 태국의 보물섬 태국 여행은 늘 설렌다. 가벼운 옷차림에 슬리퍼만 신고 잡지 두어 권 들고 찾아갈 수 있는 곳. 복잡하고 분주한 도시의 일상 속에서 늘 마음속에 꿈꾸던 청량제 같은 여행지가 바로 태국 아니었던가? 이미 여러 차례 방문했던 태국. 이번에는 좀더 새로운 여행지에 도전해 보기로 마음먹는다. 이번에 방문할 곳은 꼬 창. 낯선 이름의 섬이기에 무언가 신비스러운 보물을 간직하고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설렘으로 기분은 한없이 들떴다. 게다가 그동안 애타게 바랐던 섬으로의 여행이니 말이다. 꼬 창은 우리에게 그다지 잘 알려진 섬이 아니다. 태국을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더욱 그럴지도 모르겠다. 492km2 면적의 꼬 창은 태국에서는 푸껫 다음으로 큰 섬이다(참고로 트랏주는 캄보디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방콕 국제공항에서부터 4시간 넘게 달려 선착장에 도착하니 듬직한 카페리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4시간 동안 널찍한 국도를 달리며 중간중간 휴게소에 잠시 멈춰 커피, 샌드위치 따위로 요기를 하면서 달려오니 지루할 틈이 없었다. 선착장에서 배에 오르고 꼬 창까지는 고작 25분. 의외로 짧았다. 태국을 찾는 여행자의 상당수는 멋진 휴식을 상상하며 푸껫이나 꼬 사무이 등 잘 알려진 휴양지로 향한다. 하지만 대중에게 잘 알려진 휴양지는 연중 방문객들로 넘쳐나고 해변은 밀려드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룬다. 그러나 꼬 창은 다르다. 한가롭다. 여유있고 한가로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여행자들이 반기는 곳이다. 나 역시 꼬 창을 선택할 때 주저하지 않았다. 꼬 창 주변으로 47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자리해 꼬 창 해안국립공원을 이루고 있다. 다시 말해 여행자들이 조용히 즐길 만한 좋은 쉼터가 47군데나 숨어 있는 셈이다. 방콕으로부터 다소 멀리 떨어져 있지만 푸껫과 꼬 사무이를 여행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좀더 여유로운 대안으로 꼬 창을 선택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자신만의 보물이 어느 섬에 숨어 있을지는 각자 시간적 여유를 갖고 찾아보아야만 할 것 같다. 열대우림에서 해상국립공원까지 꼬 창의 가장 큰 매력은 섬 전체의 70%가 때묻지 않은 순수의 열대우림으로 덮여 있다는 점이다. 태국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열대우림이기에 예로부터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해 온 천혜의 장소이다. 섬에 다다르니 무성한 열대우림으로 덮인 산등성이가 눈앞에 펼쳐졌다. 그 안에 숨은 아무도 모르는 신비한 생명체들을 상상해 본다. 꼬 창의 중앙부에는 해발 744m 높이의 카오 좀 프라삿Khao Jom Prasat산이 있는데 이 산을 중심으로 주변에는 꼭지꼬리 원숭이Stump tailed macaque, 사향 고양이Civet, 물왕도마뱀Water monitor, 멧돼지, 킹 코브라, 흑로Pacific reef egret, 쏙독새Nightjar, 푸른날개 팔색조Blue winged pitta 등 다양한 야생동물과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정글을 걷다 멧돼지를 만나면 당혹스럽겠지만 푸른 날개를 지닌 팔색조를 발견하게 된다면 내 남은 인생의 행운을 보여 주는 징표로 삼을 수도 있을 것 같다. 10여 년 전부터 태국 정부와 태국 관광청의 계획 아래 꼬 창의 모든 길에는 포장도로가 놓이고 고급 리조트가 늘어나고 있다. 물론 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개발로 인해 이 섬의 본래 모습이 퇴색하여 제2의 푸껫처럼 될 것을 말이다. 그래서 인지 개발의 속도는 더디어 아직은 매머드급 호텔이나 럭셔리 리조트가 많지 않다. 비싸지 않으면서 나름 고급 시설을 갖춘 리조트와 배낭여행자들에게 좀더 친화적인 숙소와 식당이 공존하고 있다. 열대우림뿐이 아니다. 꼬 창 해상국립공원은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을 위한 새로운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산호초가 잘 보존되어 있고 해저 생태계가 크게 훼손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뽐낸다. 이러한 연유로 꼬 창에서의 첫 일정을 스노클링으로 시작했다. 호핑으로 즐기는 스노클링 꼬 창 해상국립공원 중에서도 꼬 와이Koh Wai는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쿠버 다이빙 및 스노클링 스폿이다. 일반적으로 11월부터 4월 사이가 워터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지만 이 시기를 벗어나도 큰 무리는 없다. 우기의 빗줄기 속에 감행한 스노클링은 오후가 되어 비가 멈추면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가이드가 안내한 곳으로 가니 산호 주변에 수많은 열대어들이 몰려 있어 진기한 장관이 펼쳐지고 있었다. 꼬 창 해상국립공원에서는 아일랜드 호핑 투어를 통해 여러 섬들을 방문할 수 있는데 가장 이상적인 곳은 꼬 라오야Koh Lao Ya섬이다. 꼬 와이에서의 스노클링을 마치고 꼬 라오야로 이동했을 즈음엔 허기가 느껴졌다. 미리 준비해 놓은 두리안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 다시 첨벙 물속으로 들어가 스노클링에 몰입했다. 꼬 와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오색찬란한 물고기들이 물 밑에서 꿈틀대고 있었다. 꼬 라오야 역시 스노클링을 즐길 만한 산호와 열대어가 적지 않다. 무인도는 아니지만 인적이 드물기 때문. 런치 박스를 준비해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해변에 누워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보물섬과도 같은 곳이었다. 이번 여행에서는 미처 방문하지 못했지만 꼬 창 해상국립공원에서 주목할 만한 또 하나의 섬이 있다. 바로 꼬 랑Koh Rang섬이다. 이곳은 꼬 창에서 남서쪽으로 꽤 떨어져 있는데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의 서식지다. 바다거북 탐사에 관심이 있다면 가이드와 동행해서 방문해 보도록 하자. 꼬 창에서는 이 밖에도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꼬 창은 코끼리 섬이란 이름을 지녔지만 사실 서식 중인 코끼리는 없다. 섬의 지형이 코가 길게 뻗어 있는 코끼리 얼굴 모양과 비슷해 그러한 이름이 붙여졌을 뿐이다. 대신 코끼리 등에 올라타고 정글과 수풀 일대를 둘러보는 코끼리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인기 액티비티는 밀림 속에서 즐기는 지프라인Zip Line. 둘쨋날 오후에 진행된 지프라인은 나무와 나무 사이에 외줄이나 로프 타는 기구 따위를 설치해 놓고 몸에 연결된 고리를 로프에 걸어 외줄 위를 걷거나 로프에 연결된 기구를 타고 이동하는 레포츠다. 마치 군대식 유격훈련을 방불케 할 정도로 험난한 코스에 산 너머 산이었지만 그래도 스릴 만점인 지프라인을 즐기고 있자니 비로소 정글의 중심에 와 있다는 실감이 났다. 지프라인이야말로 밀림이 울창한 이곳 꼬 창에서 인기몰이 중인 액티비티이다. 파이어 쇼가 일품인 화이트 샌드 비치 꼬 창이 자랑하는 핫 사이 카오Hat Sai Khao 해변은 섬 북서쪽에 위치한다. 늦은 오후 산책을 즐기거나 해변에 앉아 선셋을 기다리기에 좋은 곳이다. 해변 주위로 크고 작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밀집해 있으며 테이블을 해변가에 배치해 놓아 바다를 감상하며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꼬 창에서의 마지막 밤 피날레는 바로 화이트 샌드비치에서 즐겼다.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모래성을 쌓는 현지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거나 떨어지는 태양의 고요한 모습을 감상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어둑해질 무렵 시푸드메뉴로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이 해변에서 가장 인기 있다는 사바이 바Sabay Bar로 발걸음을 옮겼다. 사바이 바는 라이브 음악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면서 칵테일,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바Bar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갖가지 해산물 요리로 배를 가득 채운 뒤 늦은 밤 레스토랑 앞 해변에서 펼쳐지는 파이어 쇼Fire show를 관람했다. 여러 명의 남자 댄서들이 모여 입에서 불을 뿜고 활활 타오르는 깡통을 양 손에 들고 팔을 휘저으며 다양한 묘기를 선보였다. 남태평양을 여행하다 보면 멜라네시안 부족들이 이러한 파이어 쇼를 선보이기도 하는데 오히려 남태평양 쪽 파이어 쇼보다 스케일이 더 크고 화려했다. 핫 사이 카오에서부터 남쪽으로는 해안도로를 따라 꼬 창의 주요 숙박업소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그중에 가장 눈에 띄는 시설을 자랑하는 판비만Panviman 리조트는 해변에 위치해 바닷가로의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최상급 리조트에 뒤지지 않는 훌륭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이곳의 비수기에 해당하는 6~9월 사이에는 객실료도 저렴해 250달러 정도 수준의 딜럭스 룸을 100달러 미만에 온라인에서 예약할 수 있으니 두말이 필요 없다. 야외 수영장, 스파는 기본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깔스러운 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까지 겸하고 있다. 마지막 날 방콕으로 돌아오기 전, 오전 일찍 해안도로를 따라 섬의 남서쪽 끝자락에 자리한 방 바오Bang Bao를 잠시 들렀다. 방 바오는 목재가옥마다 나무로 만든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수상마을이자 어부들이 모여 사는 어촌이다. 이곳 부둣가에 모여 있는 시푸드 레스토랑은 꼬 창을 방문한 여행자들이라면 한번쯤은 들러야 할 맛집들이다. 이곳만큼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또한 이곳에서 보트를 대여하면 남쪽의 해상국립공원의 섬으로 가는 길이 열리기도 한다. 길지 않은 사흘간의 꼬 창 섬 탐험. 미지의 섬 꼬 창을 알기에 덕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섬이다. 스노클링으로 즐기는 해저 세계, 정글에서 진행되는 코끼리 트레킹과 지프라인 액티비티, 풍부한 해산물 요리, 무뎌진 감성을 노크해 준 화이트샌드비치와 기대 이상의 파이어 쇼 공연 그리고 저렴한 리조트의 나무랄 데 없는 시설까지. 꼬 창의 신비를 좀더 알고 싶다는 강렬한 욕망은 다음 기회를 위해 마음 속에 꾹꾹 눌러 담았다.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김후영 취재협조 태국관광청 www.visitthailand.or.kr AIRLINE 에어 아시아가 인천-방콕 직항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한다. 인천공항 출발편은 오후 4시50분, 방콕공항 도착시간은 오후 8시40분이다. 방콕공항 출발편은 오전 8시이며 인천공항 도착시간은 오후 3시25분, 소요시간은 약 6시간이다. 시차는 한국이 태국보다 2시간 빠르다. www.airaisa.com Resort 판비만 리조트Panviman resort 치앙마이, 꼬 파응안 등지에도 체인을 두고 있다. 가족과 함께 휴식을 보내길 원한다면 바닷가에 면한 이곳을 추천한다.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기에도 좋고 각종 액티비티와 투어 프로그램을 알선해 준다. 성수기인 11월부터 3월까지 딜럭스 룸은 약 250~300달러 정도이며 비수기인 6~9월 사이에는 온라인으로 예약시 약 80달러에도 구입할 수 있다. 8/15 Modd 4, Koh Chang District. Trat 23170 (66)-39-619-040 www.panviman.com RESTAURANT 사바이 바Sabay Bar 화이트 샌드 비치에서 가장 규모가 큰 레스토랑으로 별도의 바 공간이 있으며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라운지도 있다. 태국음식(300~400바트)을 비롯해 시푸드 그릴 메뉴(250~400바트), 파스타 등을 맛볼 수 있는데 무엇보다 매일 밤마다 펼쳐지는 파이어 쇼가 인상적이다. 7/10 Moo 4. White Sand Beach. Koh Chang. Trat. (66) 81-864-2074 ACTIVITY 스칸디나비안 창 다이빙 센터 Scandinavian Chang Diving Center 다양한 코스의 스쿠버 다이빙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격증을 위한 코스, 스노클링 투어도 주선해 준다. 초보자의 경우 하루 2회까지 다이빙이 가능하며 비용은 1회 3,200바트, 2회 4,000바트다.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오픈워터 레벨 1코스의 경우 3~4일이 소요되며 비용은 1만4,500바트다. 21/17 Moo 4. Klong Prao. Koh Chang. Trat (66)-89-401-3927 www.changdiving.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NBA] 클리블랜드, 영국 왕세손 부부 앞에서 완승… 7경기 연승 행진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영국 왕세손 부부가 지켜본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클리블랜드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에서 홈팀 브루클린 네츠를 110-88로 완파했다. 클리블랜드는 이 승리로 연승 행진을 7경기로 늘렸다. 팽팽하던 경기 양상은 3쿼터 중반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경기장에 입장해 자리를 잡자 급변했다. 3쿼터 종료 6분 37초전 클리블랜드의 케빈 러브(19점)가 2점슛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카이리 어빙, 디온 웨이터스, 트리스탄 톰프슨이 잇따라 득점포를 터뜨려 쿼터가 끝날 때 85-67로 점수차를 벌렸다. 클리블랜드의 간판스타 르브론 제임스(18점·7어시스트)는 화려한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지원했다. 제임스는 경찰관에게 목졸려 숨진 에릭 가너의 마지막 말인 “숨을 쉴 수가 없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셔츠를 입고 몸을 풀었다. 제임스는 “에릭 가너의 유족에게 미안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셔츠를 입었다”고 말했다. LA 클리퍼스는 연장전에서 터진 블레이크 그리핀의 역전 3점슛에 힘입어 피닉스 선스에 121-120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그리핀은 이 경기에서 45점을 쏟아붓는 맹활약을 펼쳤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약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02-86으로 누르고 13연승을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븐 커리와 클레이 톰프슨은 21점씩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 미네소타는 골든스테이트의 탄탄한 수비에 막혀 야투 성공률이 36%에 그쳤고, 턴오버도 19개나 저질렀다. 워싱턴 위저즈는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보스턴 셀틱스를 133-132로 꺾었다. 워싱턴의 존 월(26점·17어시스트)은 2차 연장전 종료 44초를 남기고 132-132, 동점을 만드는 득점에 이어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해 승리의 주역이 됐다. ◇ 9일 전적 애틀랜타 108-92 인디애나 워싱턴 133-132 보스턴 클리블랜드 110-88 브루클린 토론토 112-107 덴버 골든스테이트 102-86 미네소타 새크라멘토 101-92 유타 LA 클리퍼스 121-120 피닉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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