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리턴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 엄마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 상생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 제사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 낚시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80
  • 고현정 이진욱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포스터 공개 ‘3월 개봉’

    고현정 이진욱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포스터 공개 ‘3월 개봉’

    배우 이진욱과 고현정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이광국 감독 신작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이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했다.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초청된 바 있는 이광국 감독, 배우 이진욱, 고현정 주연의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이 오는 3월로 개봉을 확정하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 날. 영문도 모르고 갑작스레 여자 친구에게 버림받은 경유(이진욱). 그리고 그런 경유 앞에 불현듯 나타난 소설가 유정(고현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로맨스 조’, ‘꿈보다 해몽’등 전작을 통해 개성 있는 필모그래피를 이어오고 있는 이광국 감독과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 모습을 선보이는 두 배우 이진욱, 고현정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경유 역할을 맡은 배우 이진욱, 유정 역할을 맡은 배우 고현정의 모습이 담긴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의 캐릭터 포스터는 ‘콜을 받았다’라는 문구 아래 햇살 속에 밝게 웃고 있는 경유의 모습과 ‘콜을 보냈다’라는 문구와 함께 의뭉스런 표정을 짓고 있는 유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 독특한 제목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호랑이 꼬리’가 더해져 경유와 유정, 두 사람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 때 소설가를 꿈꿨지만 지금은 대리기사 아르바이트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경유와 주목받는 소설가로 살고 있지만 도무지 글이 써지지 않는 유정의 우연한 재회를 이광국 감독 특유의 스토리텔링에 녹여낸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최근 드라마 ‘리턴’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진욱, 고현정 두 배우의 또 다른 앙상블 연기를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오는 3월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리턴’ 고현정, 절벽 수사 나섰다 ‘날카로운 얼음 눈빛’ 포착

    ‘리턴’ 고현정, 절벽 수사 나섰다 ‘날카로운 얼음 눈빛’ 포착

    SBS 수목드라마 ‘리턴’ 고현정이 날카로운 눈빛을 가동하며 위험천만한 절벽 수사에 나섰다.지난 방송에서 최자혜(고현정)는 사법연수원 동기인 금나라(정은채)의 요청에 따라 내연녀 염미정(한은정)에 대한 살해, 사체 유기 혐의로 긴급 체포된 강인호(박기웅)의 변호를 맡았던 터. 하지만 최자혜는 강인호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처음부터 다시 묻겠습니다. 염미정을 죽였습니까?”라고 분노를 터트리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이어 강인호의 변호를 그만두려했지만 금나라의 합류로 다시 변호를 맡게 된 최자혜는 염미정의 죽음에 대해 조사하던 중 강인호 친구들인 오태석(신성록), 김학범(봉태규), 서준희(윤종훈)에게 의심을 갖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고현정은 묘한 뉘앙스가 묻어나는 미소를 얼굴 가득 띤 채, 특유의 또랑또랑한 목소리와 서슬 퍼런 말투로 고현정 표 ‘최자혜 변호사’를 완성, 관심을 모았다. 침착하게 감정을 절제하면서, 또박또박 자신의 의견을 전하는 변호사 최자혜의 품격 다른 자태에 시청자들은 극찬을 쏟아냈다. 이와 관련 고현정이 탁월한 ‘수사 촉’을 가동시키며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출동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최자혜가 금나라와 함께 사건 현장 여기저기를 살펴보는 장면. 최자혜는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 자신이 발견한 무언가를 뚫어지게 살펴보는 가하면 폴리스 라인이 쳐진 주변 곳곳을 세세하게 관찰하는 등 남다른 ‘수사 본능’을 발산하고 있다.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이면서 증거를 찾기 위한 뜨거운 열정을 오롯이 쏟아낸 최자혜가 과연 사건을 해결하는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고현정의 ‘얼음 눈빛 수사 현장’ 장면은 지난달 27일 강원도 춘천시 인근에서 진행됐다. 이날 촬영은 한겨울 칼바람 때문에 고현정 뿐만 아니라 많은 스태프들까지 촬영에 애를 먹었던 상태. 강추위로 인해 얼굴이 얼어붙는 와중에도 고현정은 아랑곳없이 촬영에만 몰입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산중턱에서의 촬영이었던 만큼 다른 장면보다 연기할 때의 동선과 대사의 합이 중요했던 만큼 고현정은 시종일관 진지하게 몰입하면서 단번에 완벽한 장면을 이끌어냈다. 제작진은 “고현정은 ‘리턴’이 살인 사건을 파헤쳐나가는 여느 스릴러와 비교 불가한, 품격 있는 스릴러 드라마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고현정은 눈빛, 말투, 제스처 등 자신만의 독보적인 최자혜 변호사 역을 구축, 모든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현정이 또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리턴’ 5, 6회 분은 오는 24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톰 브래디 vs 닉 폴스, 누구 어깨가 더 강할까

    ‘톰 브래디 vs 닉 폴스, 누구 어깨가 더 강할까

    미국프로풋볼(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2017~18시즌 챔피언 결정전인 제52회 ‘슈퍼볼’에서 격돌한다.지난 시즌 챔피언 뉴잉글랜드는 22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 폭스보로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NFL 플레이오프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챔피언십에서 잭슨빌 재규어스에 24-20(3-0 7-14 0-3 1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쿼터백 톰 브래디는 경기 종료 2분 48초를 남겨두고 대니 아멘돌라에게 4야드 역전 터치다운 패스를 연결하는 등 4쿼터에만 2개의 터치다운을 일궈내 역전승을 이끌었다. 38차례의 패스 시도 중 26번을 정확하게 뿌려 290 패싱 야드도 기록한 브래디는 2년 연속이자 개인 통산 8번째 슈퍼볼 진출을 신고했다. 잭슨빌은 4쿼터 초반 20-10까지 앞서갔지만 뉴잉글랜드의 거센 반격에 역전을 허용한 뒤 종료 1분 53초 전 엔드존을 43야드 남겨둔 지점에서 시도한 포스 다운이 상대 코너백 스테폰 길모어의 수비에 가로막혀 눈물을 뿌렸다. 필라델피아의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챔피언십에서는 필라델피아가 미네소타 바이킹스를 38-7(7-7 17-0 7-0 7-0)로 제치고 13년 만에 슈퍼볼을 밟았다. 리드는 미네소타가 먼저 잡았지만 필라델피아는 선취점 허용 뒤 약 3분 만에 코너백 패트릭 로빈슨이 상대의 패스를 가로챈 뒤 50야드 리턴 터치다운에 성공, 단숨에 흐름을 바꿨다. 24-7로 전반을 마친 필라델피아는 3쿼터와 4쿼터 잇달아 터치다운을 성공시켜 예상 밖의 낙승을 거뒀다. 백업 쿼터백인 닉 폴스는 터치다운 패스 3개를 성공시키는 등 352 패싱 야드를 기록하며 미네소타의 ‘방패’를 여지없이 깨부쉈다. 이로써 오는 2월 5일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US 뱅크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슈퍼볼은 리그 최정상급 쿼터백인 브래디와 백업 쿼터백인 폴스의 어깨 대결이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리턴’ 이진욱, 장례식장 앞에서 내동냉이 쳐진 사연은..?

    ‘리턴’ 이진욱, 장례식장 앞에서 내동냉이 쳐진 사연은..?

    ‘리턴’ 이진욱이 장례식장 바닥에 내팽겨쳐진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21일 SBS 드라마 ‘리턴’ 촬영 현장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이진욱(독고영 역)이 장례식장 입구에서 덩치 큰 장정들과 육탄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독고영이 장례식장에 들어가려고 나선 이유와 독고영이 장례식장 안으로 한발자국도 못 내딛게 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사진은 독고영과 덩치 큰 남성들과 대치를 벌이다 쫓겨나는 장면 중 일부다. 제작진은 “이진욱은 연기할 상대와 다양한 각도에서 동선을 맞춰보는가 하면 사소한 액션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진욱은 연기를 향한 열정을 쏟아내며 온 몸을 내던지는 투혼을 발휘, 독고영이라는 캐릭터를 오롯이 표현하고 있다”며 “매 촬영 때마다 장면들의 세세한 부분까지 단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이진욱의 모습이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리턴’은 도로 위 의문의 시신,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4명의 상류층, TV 리턴 쇼 진행자 최자혜(고현정 분)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이진욱 분)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품격 다른 범죄 스릴러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리턴’ 배우 고현정, 제작진 150명에게 롱패딩+화장품 선물...‘통 큰 언니’

    ‘리턴’ 배우 고현정, 제작진 150명에게 롱패딩+화장품 선물...‘통 큰 언니’

    ‘리턴’ 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촬영으로 연일 고생하는 제작진에게 깜짝 선물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19일 SBS 새 드라마 ‘리턴’에 출연하는 배우 고현정(48)이 지난해 말 드라마 촬영으로 고생하는 제작진에게 통 큰 선물을 한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드라마 ‘리턴’ 관계자에 따르면 고현정은 롱패딩 150벌과 화장품 세트 150여 개를 제작진에게 전달했다.이에 촬영 현장에 있는 제작진이 다 같은 롱패딩을 입고 촬영에 임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고현정 씨가 통 큰 선물을 스태프 전원에게 나눠줘서 모두 고마워했다”며 “덕분에 추운 겨울도 이기고 촬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팀워크도 더 돈독해졌다.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보여준 고현정 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7일 첫 방송한 드라마 ‘리턴’은 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고현정은 이번 드라마에서 변호사 최자혜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앞서 고현정은 “자혜는 부당한 처사를 바로 잡겠다는 의지를 가진 인물”이라며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리턴’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무한도전’ 복덩이 조세호, 학창시절 사진 봤더니...“그냥 어제 찍은 사진”

    ‘무한도전’ 복덩이 조세호, 학창시절 사진 봤더니...“그냥 어제 찍은 사진”

    ‘무한도전’ 새 멤버로 합류한 방송인 조세호의 학창시절 사진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19일 방송인 조세호(37)가 MBC 예능 ‘무한도전’에 6번째 멤버로 활약하며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졸업 사진이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세호는 지난해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졸업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3월 10일 ‘해피투게더3’는 15주년 특집 ‘프렌즈 리턴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세호와 전현무가 스튜디오에 나온 학창 시절 친구들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공개된 조세호의 졸업 사진에서 그는 앳되고 풋풋한 외모를 자랑, 현재와 거의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둥글둥글한 얼굴과 짧은 헤어스타일, 두꺼운 입술과 짧은 목 등이 현재 조세호의 모습과 똑같아 웃음을 줬다. 이를 본 네티즌은 “조세호 자연 미남 인증”, “어렸을 때도 포동포동 귀여웠네”, “아 조세호 얼굴만 봐도 웃겨”, “얼굴 그대로네. 늙지도 않고 그냥 커지기만 한 듯”, “어제 찍은 사진아니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1년 데뷔한 코미디언 조세호는 당시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코미디언 남창희와 각별한 사이인 그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2013년 남창희와 함께 음반을 내는가 하면, 그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해 코믹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조세호는 예명을 버리고 조세호라는 본명으로 활동, ‘해피투게더’, ‘우리 결혼했어요’, ‘우리동네 예체능’ 등에서 활약하다 올해 초 MBC ‘무한도전’에 정식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사진=KBS2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리턴’ 김희정, 거침없는 걸크러시 매력..고현정에 “솔까 비호감”

    ‘리턴’ 김희정, 거침없는 걸크러시 매력..고현정에 “솔까 비호감”

    ‘리턴’ 김희정이 걸크러시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지난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에서 김희정은 고현정을 향한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극 중 김희정은 최자혜(고현정) 변호사의 사무장이자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성격의 소유자 강영은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영은은 당당한 말투와 함께 사무장으로서의 활약을 보여줬다. 강영은은 강인호(박기웅)를 접견하고 온 자혜에게 사체가 발견된 도로를 직접 그리며 설명,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했다. 특히 증거 확보를 위해 영은은 자혜와 함께 마을 노인회관으로 향했고, 차에서 내리려는 자혜를 막아서며 “어딜 나서세요,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저같이 작고 귀여운 이런 스타일이 먹힌다”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이어 “멀대 같이 크기만 한 변호사님은 솔까(솔직히 까고 말해) 비호감이거든”라며 아무렇지 않게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당당하게 노인회관에 들어간 영은은 대체 불가한 친화력으로 무장, 마을 어르신들과 막걸리를 마시며 분위기를 잘 맞췄다. 이러한 강영은에게 어르신들은 “아가씨는 무슨 일로 온 거냐”고 물었고, 강영은은 “어르신들 서로 다 가깝게 지내시냐. 요새도 막 옆집 숟가락 개수까지 알고 그러냐”면서 태블릿을 꺼내들었다. 이어 “그럼 다 같이 이거 한 번 보실래요? 어디서 본 적 있는 차가 나오나”라고 말했다. 어르신들은 빙 둘러앉아 태블릿 속 영상을 주목했고, “수분이네 차가 있다”라고 확답했다. 강영은은 어르신들의 증언을 확보하게 됐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속 그가 보여준 거침 없는 말투와 톡톡 튀는 매력은 극에 활력을 불어넣기 충분했다. 극이 전개됨에 따라 앞으로 그가 보여줄 솔직 당당한 모습과, 사건 해결을 위해 자혜와 함께 펼칠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SBS ‘리턴’은 4명의 상류층이 살인 용의자로 떠오르면서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 소년 출신 독고영(이진욱)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사회파 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40대 두 배우의 다른 두 모성

    40대 두 배우의 다른 두 모성

    엄마가 자식에게 주는 본능적 사랑, 즉 모성(母性)에 대한 다른 두 이야기가 맞붙는다. 하나는 딸의 죽음에 맞서 스스로 불온한 사회에 대한 응징에 나서는 여성의 이야기(리턴)이고, 다른 하나는 부모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방치된 아이를 납치해 그 아이의 엄마가 되는 이야기(마더)이다.지난 17일 SBS ‘리턴’이 먼저 첫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같은 수요일인 24일 전파를 타는 tvN ‘마더’의 추격이 예상된다. 각각 주연을 맡은 고현정과 이보영, 쟁쟁한 두 여배우의 맞대결도 기대를 높인다. 우선 두 작품 모두 모성을 바탕에 둔 주인공의 선택을 통해 과연 무엇이 옳은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리턴’에서 고현정이 맡은 역할은 TV법정쇼 ‘리턴’을 진행하는 변호사 최자혜다. 잘나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그녀는 어린 나이에 딸을 낳아 홀로 키우는 미혼모였다. 모성의 힘으로 판사까지 되지만 어느 날 갑작스레 닥친 딸의 죽음으로 인해 법복을 벗고 변호사로 나서게 된다. 고현정은 ‘리턴’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엄마가 생각하는 사랑이 모성인지, 자식이 엄마한테 바라는 것이 모성인지 모르겠다”면서 “딸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가해자를 찾아 단죄하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잣대로 해결하려는 것이 맞는 것인지, 끊임없이 질문을 하면서 당위성을 찾으려 한다”고 말했다. 다만 극은 전체적으로 주인공의 모성보다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둔 스릴러로 그려질 전망이다. 첫날 방송에서는 상류층 남성 4명이 연루된 치정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최자혜가 피의자 측 변호사로 강렬하게 등장했다. 시청률은 6.7~8.5%(닐슨코리아)로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이다.그러나 tvN의 드라마가 지상파보다 30분 먼저 시작하기 때문에 수·목드라마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마더’는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2010년 방영 당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모성이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더 깊게 파고든다. 초등학교 임시 과학 교사로 일하게 된 수진(이보영)은 엄마와의 소원한 관계 때문에 절대 엄마가 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나 가정폭력과 왕따에 시달리면서도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하는 아이 혜나(허율)를 발견하게 되고, 그 아이가 부모로부터 버림받자 아이를 데리고 멀리 떠나 엄마가 되어 주기로 한다. 감정을 절제하고 건조하게 표현한 일본 원작에서보다 한국판 ‘마더’에서는 수진과 엄마, 수진과 혜나 등 다양한 모녀의 관계에 집중해 복합적인 감정을 더욱 깊고 진하게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보영은 18일 열린 ‘마더’ 제작발표회에서 “실제 아이를 낳고 보니 우리 주변에 벌어지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면서 “마냥 재미있게 볼 수만은 없는 주제지만 드라마를 통해 우리 메시지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불혹을 넘긴 두 여배우가 같은 요일 펼치는 ‘모성 연기’에 당연히 이목이 쏠린다.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로 일약 스타가 된 고현정은 이후 ‘선덕여왕’(2009)에서 미실 역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MBC 연기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보영 역시 지난해 ‘귓속말’로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5년 전에도 같은 시간대 미니시리즈 MBC ‘여왕의 교실’과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각각 주연으로 출연해 경쟁을 펼쳤다. 당시에는 이보영이 변호사를, 고현정이 교사를 연기했는데 이번에는 직업이 맞바뀐 셈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리턴’ 한은정 땅에 묻은 ‘악벤져스’ 4인방..진짜 범인은 누구?

    ‘리턴’ 한은정 땅에 묻은 ‘악벤져스’ 4인방..진짜 범인은 누구?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제작 스토리웍스)에서 한은정을 살해한 범인을 찾기 위한 스토리가 전개된다.18일 오후 방송될 ‘리턴’에서는 지난 17일 방송에서 살해당한 와인바 사장 염미정(한은정 분)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극 전개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앞서 방송에서 변호사 겸 TV법정쇼 ‘리턴’의 진행자 최자혜(고현정 분)와 강력반 형사 독고영(이진욱 분)의 활약, 특히 재벌인 상류층의 방탕한 이면이 신랄하게 그려지면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스마트업 재벌인 오태석(신성록 분)의 경우 사학재벌 겸 교수인 김학범(봉태규 분)이 자신 부인간의 불륜 관계를 알면서도 이를 모르는 척 했고, 환락파티와 도박도 스스럼없이 즐겼다. 당시 학범은 순간 돌변, 같이 파티를 즐기던 여자를 병으로 머리를 내리치면서 주위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여기에 병원장 아들이자 의사인 서준희(윤종훈 분)는 친구들과의 환락파티와 식사모임때 마약을 하거나 포크로 자신을 자해해온 인물이었다. 그런가 하면 재벌 겸 그룹본부장인 강인호(박기웅 분)은 4인방과 모두 오래전부터 친분이 있는 와인바 사장 염미정을 내연녀로 두면서 비밀스런 이중생활을 즐겨왔다. 특히, 그는 자신이 살고 있는 타운하우스로 이사 온 미정을 따로 불러내서는 “나가라”며 막말을 하고 목을 조르다가 급기야 차로 치고 말았다. 결국 악(惡)의 4인방, ‘악벤져스’의 살인스캔들이 터지며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전개된 것이다. 이로 인해 극중 염미정의 사인을 둘러싸고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졌다. 현재는 인호가 차사고로 미정을 죽이는 것으로 그려졌고, 그녀의 사체가 든 큰 캐리어가 도로위에 올려진 것처럼 연결되었다. 이로 인해 인호가 살인범으로 몰리면서 독고영에게 체포된 것이다. 하지만, 향후 방송분에서는 미정의 사체를 4인방이 함께 땅에 묻었던 내용이 공개된다. 더구나 이 와중에 누군가가 배신을 해서 그 캐리어를 다시 파냈는지, 아니면 이런 사고를 알게 된 제 3자가 몰래 땅을 판 뒤 다시 그녀를 꺼냈는지에 대한 스토리도 그려지면서 본격적인 범인찾기에 돌입하게 된 것이다. 관계자는 “‘리턴’의 상류층 4인방의 에피소드는 극히 실제 일부 재벌들이 저지르며 알려진 사실을 작가가 뛰어난 필력으로 극화했고, 여기에다 현실감넘치는 연출력과 연기가 더해지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며 “이제 미정을 둘러싼 살인스캔들 이야기가 스릴넘치게 펼쳐질 텐데, 자혜, 독고영과 함께 진범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는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리턴’은 도로 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고, 이에 따라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이야기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현, 메드베데프 발 꽁꽁 묶고 메이저 32강

    정현, 메드베데프 발 꽁꽁 묶고 메이저 32강

    지난해 프랑스오픈에 이어 메이저대회 3회전 진출 .. 이기면 이형택 US오픈 재현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이 생애 두 번째로 메이저대회 3회전(32강) 코트를 밟는다.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58위의 정현은 18일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단식 2회전에서 자신보다 랭킹이 다섯 계단 높은 다닐 메드베데프(53위·러시아)를 3-0(7-6<7-4> 6-1 6-1) 낙승을 거뒀다. 지난해 6월 프랑스오픈에서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3회전에 이름을 올린 정현은 이날 승리로 자신의 두 번째 메이저 32강 코트를 밟게 됐다. 상금 15만 호주달러(약 1억 2000만원)를 확보한 정현의 상대는 알렉산더 즈베레프(4위)-페터 고요프치크(62위·이상 독일) 경기 승자다. 정현이 3회전까지 이기면 이형택(42·은퇴)이 지난 2000년과 2007년 US오픈에서 달성한 한국 선수 메이저대회 단식 최고 성적 16강 진출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남녀를 통틀면 이덕희(65·은퇴)가 1981년 US오픈 여자단식 16강에 오른 사례도 있다. 정현은 자신보다 10㎝나 큰 메드베데프(198㎝)를 상대로 첫 세트를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따돌린 뒤 2~3세트에서는 단 1게임씩만 내주며 손쉽게 제압했다. 메드베데프는 지난주 ATP 투어 시드니 인터내셔널에서 우승, 최근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그러나 정현 역시 메드베데프를 상대로 주니어 시절에 한 차례, 지난해 11월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 4강에서 한 차례 등 두 번 만나 모두 이겼던 터라 격전이 예고됐다. 과연 1세트는 게임을 주고받는 접전은 타이브레이크로 이어졌고 여기에서도 4-4까지 서로의 서비스를 지키는 팽팽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그러다 정현에게 행운이 따랐다. 메드베데프의 서비스때 정현의 포핸드 리턴이 네트를 맞고 넘어갔고, 메드베데프가 허겁지겁 달려와 라켓을 내밀었지만 네트에 걸리면서 정현의 포인트가 됐다. 5-4로 앞선 상황에서 서비스권을 가져온 정현은 이후 두 차례 자신의 서비스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해 결국 7-4로 1세트를 마무리했다. 그 다음은 쉬었다. 기세가 오른 정현은 2세트 들어 다운더 라인과 크로스 샷 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장신 메드베데프의 발을 묶었다. 메드베데프는 수시로 라켓을 지팡이처럼 땅에 짚고 숨을 몰아쉬는 등 체력적으로 달린 모습이 역력했다. 1세트 8개를 몰아친 서브 에이스도 2세트 1개, 3세트 3개로 줄었다. 3세트 게임 1-1에서 더블 폴트로 자신의 서브 게임을 잃은 메드베데프를 상대로 정현은 3-1로 리드를 잡은 뒤 결국 1시간 57분 만에 3-0 완승을 거두며 메이저 3회전 코트를 예약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리턴’ 한은정, 박기웅 내연녀로 등장했다 살해 당해 ‘강렬 존재감’

    ‘리턴’ 한은정, 박기웅 내연녀로 등장했다 살해 당해 ‘강렬 존재감’

    ‘리턴’ 첫 방송에서 한은정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에서 한은정은 강인호(박기웅 분)의 내연녀 염미정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리턴’은 도로 위 의문의 시신 염미정(한은정),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4명의 상류층(박기웅 신성록 윤종훈 봉태규), TV ‘리턴 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고현정)가 독고영(이진욱)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 스릴러다. 한은정이 맡은 염미정은 스토리 전개에 있어 중심축이 될 살인사건의 첫 번째 희생자로 ‘악(惡)벤져스’ 4인방을 일대 혼란에 빠뜨리는, 짧지만 임팩트 있는 역할이다. 방송 이후 18일 한은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턴’ 캡처 사진과 함께 “여러분 덕분에 첫 방송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응원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할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리턴’은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리턴’ 고현정, 명불허전 카리스마 연기+차원 다른 스토리 전개 ‘시청률 1위’

    ‘리턴’ 고현정, 명불허전 카리스마 연기+차원 다른 스토리 전개 ‘시청률 1위’

    ‘리턴(return)’이 첫 방송에서부터 거침없는 폭풍 전개로 안방극장을 제대로 강타했다.지난 17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return)’(극본 최경미/연출 주동민/제작 스토리웍스) 1, 2회 분은 각각 시청률 7.5%, 9.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단숨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무엇보다 ‘리턴’ 첫 방송에서는 비밀스런 변호사 최자혜(고현정)와 꼴통 형사 독고영(이진욱), 악(惡)벤져스 4인방인 오태석(신성록)-강인호(박기웅)-김학범(봉태규)-서준희(윤종훈)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연기파 배우들의 혼신 열연이 빛을 발했다. 여기에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긴박하게 담긴 스토리 전개, 범죄 스릴러 장르를 생생하게 담아낸 섬세한 연출이 ‘최강 조합’을 완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리턴’은 차디찬 빗방울 아래 의문의 승용차 안에서 여자의 머리카락이 튀어나오는 장면으로 포문을 연 후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이 연속해서 담기는, 차원이 다른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리턴’ 첫 방송에서는 1년 반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 데뷔 29년 만에 처음으로 변호사 역에 도전하는 고현정의 연기 변신이 시선을 모았다. 고졸 출신 흙수저 변호사 최자혜 역으로 나선 고현정은 냉정하면서도 차분한 어조로 또박또박 TV ‘리턴쇼’를 진행하는가 하면 같은 회사 박변호사(박준규)의 비리에는 서슬 퍼런 경고를 날리며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등,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긴 머리를 질끈 묶고 사건 기록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번뜩이는 눈빛, 듣기만 해도 위엄 있는 목소리와 정확한 발음까지 ‘명불허전’다운 막강한 존재감을 빛냈다. 이진욱은 타고난 깡과 범죄에 집착하는 근성을 지닌 강력계 ‘꼴통 형사’ 독고영 역으로 완벽하게 빙의했다. 독고영은 일식집 셰프로 변신, 참치를 분해하는 쇼까지 벌이며 조폭을 검거했고, 한번 물면 사람 질리게 하는 독종 형사의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또한 자신이 수사한 사건을 TV ‘리턴쇼’에서 다룬 최자혜를 찾아가 발끈하다가도 최자혜의 팩트 폭격에 입을 다물고 마는 독고영의 감정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여기에 새로운 악인 캐릭터들을 탄생시키며 ‘리턴’의 한 축을 든든하게 이끌어나간 ‘악(惡)벤저스 4인방’의 호연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신성록은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속내는 그렇지 않은 IT회사 대표 오태석으로, 봉태규는 실없이 웃다가도 어느 순간 돌변해버리는 사학 재벌 2세 김학범으로 100% 맞춤 연기를 펼쳐내면서 금수저들의 삐뚤어진 행보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또한 박기웅은 출중한 외모와 비상한 두뇌를 갖춘 태하그룹 본부장 강인호 역을 맡아 아내 금나라(정은채)와 내연녀 염미정(한은정), ‘극과 극’ 두 여자 사이를 갈팡질팡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윤종훈은 우울이 짙게 드리워진, 의료 재벌 2세 서준희의 나약한 면모를 오롯이 담아내 캐릭터를 살아 숨쉬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정은채는 0.1% 재벌가 며느리로 ‘취집’한 사법고시 출신 금나라 역으로 인간적이면서도 가정적인 여인의 자태를, 한은정은 청담동 와인바 여주인이면서 강인호의 내연녀인 염미정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그런가하면 2회 방송분 엔딩에서는 독고영(이진욱)이 강인호(박기웅)에게 체포 영장을 건네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염미정(한은정)의 시체가 발견된 후 이를 수사하던 독고영은 강인호의 흔적을 찾아냈고, 결국 강인호의 집을 찾아가 “강인호씨, 염미정 씨 살해와 사체 유기 혐의로 긴급 체포합니다”라고 전해, 강인호와 금나라(정은채)에게 충격을 안겼다. 과연 강인호가 염미정을 살해한 건지, 앞으로 스토리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리턴’ 박기웅, 재벌+추악한 불륜남 이중 연기 ‘완벽 소화’

    ‘리턴’ 박기웅, 재벌+추악한 불륜남 이중 연기 ‘완벽 소화’

    ‘리턴’ 박기웅이 완벽한 재벌의 모습과 추악한 불륜을 오가는 불꽃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선사했다.지난 17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 박기웅은 좋은 사람 콤플렉스를 지닌 태하그룹 후계자이자 본능에 가까운 불륜을 저지르는 ‘강인호’ 역으로 등장했다. 변호사 최자혜(고현정 분)의 개업 파티에 참여해 다른 사람과 신경전을 벌이는 친구 김학범(봉태규 분)을 너그럽게 달래며 첫 등장한 강인호는 아내 금나라(정은채 분)와 딸 달래(신린아 분)를 살뜰하게 챙기는 가장의 모습을 드러냈다. 사람 좋은 미소와 몸에 배어 있는 매너, 가정을 아끼는 모습까지 완벽에 가까운 캐릭터로 극 초반 좋은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최자혜의 개업 파티에서 집으로 돌아오던 길, 자신의 옆집으로 이사온 염미정(한은정 분)이 “짐이 무겁다”며 강인호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정반대의 상황이 펼쳐졌다. 내연 관계에 있던 염미정의 집으로 들어간 후 “여기 왜 있어 니가? 제정신이야?”라며 윽박을 지르다 사랑을 나누는 충격적인 모습을 선사한 것. 강인호는 염미정의 집에 이어 호텔 스위트룸에서도 일탈을 저지르는 대범한 불륜에 이어, 자신의 집에서 벌어진 ‘황태자 4인방’의 저녁 식사에 오태석(신성록 분)이 염미정(한은정 분)을 몰래 부르는 장난을 저지르자 오태석에게 발끈하며 긴장감 넘치는 신경전을 벌여 몰입을 유발했다. 이러한 강인호의 이중성은 극 후반부 절정에 이르렀다. 식사 자리에서 염미정에게 “내 스타일 아닙니다. 천박하고 제멋대로인 데다, 또 그런 걸 남자들에게 매력으로 어필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이라고 일갈해 파티 호스트인 아내 금나라를 당황하게 한 강인호는 손님들이 떠난 후 아내의 허리를 감싸 안으며 사과를 구하고, “나 잠깐 나가봐야 해, 이유는 묻지 말고 먼저 자면 안될까?”라며 애교를 부렸다. 뒤이어 분노 섞인 표정으로 염미정을 차에 부른 강인호는 “다신 어떤 식으로도 엮이지 말자. 나라가 바로 내 가정이고, 내 가정에 나라가 없으면 의미 없어”라고 말한 후 “넌 변기 같은 존재”이라고 본색을 드러내 소름을 안겼다. 모욕감에 폭발한 염미정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 강인호는 염미정을 차 밖으로 강제로 끌어내린 후 급발진해 출발하다가, 다시 염미정을 향해 돌진했다. 얼마 간의 시간이 흐른 후 염미정의 시체가 발견되고, 염미정의 사망 소식을 듣자마자 충격에 넋이 나간 강인호는 집으로 찾아온 형사 독고영(이진욱 분)에게 염미정의 살해와 사체 유기 혐의로 긴급 체포되는 엔딩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굳은 표정으로 독고영을 바라보던 강인호가 염미정의 살인 사건에 연관성이 있는지, 진실과의 본격적인 심리 싸움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이날 박기웅은 ‘지킬 앤 하이드’ 못지않은 이중적인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로부터 “가장현실적으로 분노를 유발하는 캐릭터”라는 열띤 반응을 자아냈다. 아내 금나라에게 보이는 착한 남편으로서의 모습과는 달리, 내연녀 염미정에게는 광기에 가까운 사악함을 비롯해 본능에 충실한 표정과 행동을 드러내 격렬한 몰입을 자아냈다. 친구 오태석으로부터 “내연녀를 옆집에 불러 들여 두 집 살림하는 네 배포에 리스펙”이라는 조롱에 발끈하면서 끝까지 책임을 회피하는 면모로 현실감을 더하면서도, 염미정의 사망 소식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극도의 불안감에 빠진 모습으로 살인 사건의 누명을 썼다는 것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리턴’은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리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리턴’ 고현정-이진욱, 강렬한 등장...변호사vs형사로 만난 두 사람

    ‘리턴’ 고현정-이진욱, 강렬한 등장...변호사vs형사로 만난 두 사람

    ‘리턴’ 고현정과 이진욱이 강렬한 등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7일 첫 방송된 SBS 새 드라마 ‘리턴’에서는 최자혜(고현정 분)와 독고영(이진욱 분)이 강렬한 등장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자혜는 TV 리턴쇼 진행자로, 신월동 연립주택 살인사건 피해자를 변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최자혜는 “집 안에 박 씨의 지문이 일부만 남아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라며 피해자에 반박, 재심을 청구했지만 기각된 것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했다. 독고영은 일본음식점 주인으로 변장한 뒤, 화려한 액션으로 일본인들을 검거했다. 한편 드라마 ‘리턴’은 도로 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고,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4명의 상류층 이야기를 다룬다. TV 리턴쇼 진행자이자 변호사 최자혜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사회파 스릴러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리턴’ 김희정, 배우 고현정과 함께 찍은 셀프 영상 “지켜봐주세요”

    ‘리턴’ 김희정, 배우 고현정과 함께 찍은 셀프 영상 “지켜봐주세요”

    ‘리턴’ 배우 고현정과 김희정이 함께 찍은 셀프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17일 배우 김희정은 SNS를 통해 자신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리턴’ 첫 방송 본방 사수를 독려하며, 고현정과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김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수목드라마 ‘리턴’ 오늘 10시 첫방! 최 변호사님과 지켜봐주세요 #리턴”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대본을 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리턴’에 출연하는 고현정과 김희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하트 모양 효과를 넣은 셀프 영상을 찍었다. 영상에서 고현정은 김희정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SBS 드라마 ‘리턴’은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에서 고현정은 변호사 최자혜 역을, 김희정은 강영은 역을 맡았다. 사진=김희정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리턴’ 고현정 vs 이진욱, 신경전 포착 “피해자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리턴’ 고현정 vs 이진욱, 신경전 포착 “피해자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리턴’ 고현정, 이진욱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17일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 측은 본방송에 앞서 “고현정에 따지러 왔다 깔끔한 반박에 되려 벙찐 이진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법원 앞에서 마추진 고현정과 이진욱의 모습이 담겼다. ‘리턴’은 도로 위 의문의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내용의 드라마다. 고현정은 극 중 ‘최자혜’ 역을, 이진욱은 ‘독고영’ 역을 맡았다. 법원 계단에서 최자혜를 만난 독고영은 “당신이 tv쇼 리턴의 진행자입니까?”라는 첫 마디와 함께 “당신이 뭘 안다고 수사과정에 대해서 왈가왈부야? 신월동 사건은 이미 1심에서 판결까지 난 사건이야”라며 버럭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자혜는 차분하게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사람이 죽었죠”라고 답했다. 하지만 독고영의 계속되는 반박에 최자혜는 “죽어서까지도 내가 애인을 죽이지 않았다고 증명하고 싶다고 악 소리를 내면 귀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할 뿐입니다”라고 맞받아쳤다. 물러서지 않는 두 사람의 팽팽한 대화는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은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SBS ‘리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리턴’ 고현정, ‘흙수저’ 변호사 변신..제작진 “카메라 앞과 뒤가 달라”

    ‘리턴’ 고현정, ‘흙수저’ 변호사 변신..제작진 “카메라 앞과 뒤가 달라”

    배우 고현정이 ‘리턴’에서 ‘흙수저’ 변호사로 변신한다.16일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연출 주동민) 측은 고현정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리턴’은 도로에서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고 상류층 4명이 살인 용의자로 떠오르자 TV 프로그램 ‘리턴 쇼’의 진행자 최자혜(고현정)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이진욱)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고현정은 이번 작품에서 상류층 희대의 살인 스캔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서는 고졸 출신의 ‘흙수저’ 변호사이자 ‘리턴 쇼’ 진행자인 최자혜 변호사를 맡았다. 최자혜는 늦은 나이에 사법고시에 합격해 수석으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판사가 됐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법복을 벗고 변호사로 나서는 인물이다. 우연히 ‘리턴 쇼’ 진행자를 맡으며 영향력 있는 스타 변호사로 거듭난다. 더욱이 사법 연수원 시절 1, 2등을 다퉈온 금나라(정은채)의 부탁으로, 나라의 남편 강인호(박기웅)가 연루된 ‘상류층 치정 살인 사건’을 맡은 뒤 냉정하면서도 치밀한 분투를 펼쳐내면서 시선을 자극할 예정. 과연 최자혜가 밝혀낼 살인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컷에는 최자혜가 한파주의보가 내린 혹독한 추위 속에서 캐주얼한 점퍼에 두꺼운 목도리에 의지한 채, 가방 하나만 달랑 메고 산과 들을 누비는 장면이 포착됐다. 실제 ‘리턴’은 극 설정 상 초반 촬영의 많은 부분이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는 야외에서 진행됐던 상황. 고현정은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시골 마을 우(牛)사를 방문하는가 하면, 증거를 찾기 위해 아찔한 산속을 헤매는 등 동분서주했다고. 그런가 하면 고현정은 ‘리턴 쇼’ 진행자로 나서는 장면에서는 현장을 수사할 때와 180도 달라진 ‘카리스마 변호사’의 모습을 100% 완성해냈다. 블랙 앤 화이트 정장을 입고 안경을 쓴 채 머리를 질끈 묶고 명백한 진실을 전하기 위해 꼼꼼하게 서류를 검토하는데 이어, 이내 고민에 빠진 듯 의자에 머리를 기대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을 선보인 것. 차근차근하지만 단호한 말투, 사건의 이면을 찾아내기 위한 단호한 눈빛 그리고 상대방을 쥐락펴락하는 대화의 기술까지, 여느 변호사와는 다른 아우라가 느껴졌다고. 이와 관련 제작진은 “고현정이 첫 변호사 역할을 맡아 촬영에 집중하며 몰입도 높은 열연을 펼쳐내고 있다”며 “특히 카메라 앞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진지함으로, 카메라 뒤에서는 함박웃음을 지어내는 유쾌함으로 현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리턴’은 첫 회부터 속도감 있는 전개로 숨 쉴 틈 없이 빨려 드는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리턴’은 KBS2 ‘드라마시티’의 ‘아귀’를 시작으로 2015년 SBS 극본 공모에서 단막 2부작 ‘글마 갸 삼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경미 작가와 ‘부탁해요 캡틴’, ‘떴다 패밀리’를 연출한 주동민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17일 밤 10시 첫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현정 “기득권에 맞서는 모습 매료”

    고현정 “기득권에 맞서는 모습 매료”

    “개인이 부당한 기득권에 맞서 싸우는 역할이 힘들겠지만 욕심이 났어요.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하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배우 고현정(47)이 2년 만에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지상파 출연은 2013년 MBC ‘여왕의 교실’ 이후 5년 만이다. 고현정은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부잣집 외동딸이지만 사회문제에 앞장서는 당찬 여대생 역할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선덕여왕’(2009)에서 미실 역으로 MBC 연기대상을 거머쥐며 존재감을 뽐냈다. 이번에는 변호사다. ‘리턴’은 어느 날 도로 위에서 발견된 의문의 시신과 함께 상류층 인사 4명이 연루된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고현정이 극중 TV법정쇼 ‘리턴’의 진행자인 최자혜 변호사를 맡고, 이진욱이 그녀를 도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 독고영을 맡았다. 고현정은 15일 서울 양천구 SBS에서 열린 ‘리턴’ 제작 발표회에서 “미천한 출신의 최자혜는 혼자 힘으로 판사까지 되지만, 법조차도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개인 변호사가 돼 자신이 느낀 부당함을 스스로 해결하려는 캐릭터”라며 “그러나 통쾌하게 사회에 일갈하는 정의의 실현이라기보다, 법이 해결해 주지 못한다고 해서 개인이 가해자를 벌한다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끊임없이 당위성을 찾고 질문을 던지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방영된 ‘피고인’, ‘귓속말’에 이어 지난주 종영된 ‘이판사판’까지 최근 법정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리턴’이 어떻게 차별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고현정은 “요즘은 드라마가 굉장히 많고 그중에서 법정물도 많은 것 같다”면서 “이 작품은 스릴러에 방점을 찍어 달라”고 덧붙였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고현정, ‘리턴’으로 2년만에 안방극장 리턴

    고현정, ‘리턴’으로 2년만에 안방극장 리턴

    “개인이 부당한 기득권에 맞서 싸우는 역할이 힘들겠지만 욕심이 났어요.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하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배우 고현정(47)이 2년 만에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지상파 출연은 2013년 MBC ‘여왕의 교실’ 이후 5년 만이다. 고현정은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부잣집 외동딸이지만 사회문제에 앞장서는 당찬 여대생 역할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선덕여왕’(2009)에서 미실 역으로 MBC 연기대상을 거머쥐며 존재감을 뽐냈다. 이번에는 변호사다. ‘리턴’은 어느 날 도로 위에서 발견된 의문의 시신과 함께 상류층 인사 4명이 연루된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고현정이 극중 TV법정쇼 ‘리턴’의 진행자인 최자혜 변호사를 맡고, 이진욱이 그녀를 도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 독고영을 맡았다. 고현정은 15일 서울 양천구 SBS에서 열린 ‘리턴’ 제작 발표회에서 “미천한 출신의 최자혜는 혼자 힘으로 판사까지 되지만, 법조차도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개인 변호사가 돼 자신이 느낀 부당함을 스스로 해결하려는 캐릭터”라며 “그러나 통쾌하게 사회에 일갈하는 정의의 실현이라기보다, 법이 해결해 주지 못한다고 해서 개인이 가해자를 벌한다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끊임없이 당위성을 찾고 질문을 던지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방영된 ‘피고인’, ‘귓속말’에 이어 지난주 종영된 ‘이판사판’까지 최근 법정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리턴’이 어떻게 차별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고현정은 “요즘은 드라마가 굉장히 많고 그중에서 법정물도 많은 것 같다”면서 “이 작품은 스릴러에 방점을 찍어 달라”고 덧붙였다. 멜로에 대한 욕심도 내비쳤다. “요즘 참신한 멜로 작품도 많은데, 저 역시 기회가 된다면 사랑 담론을 나눠 보고 싶어요. 최근 1~2년 동안 사랑에 대해서 조금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데, 누구나 생각하는 사랑이 아닌, 조금 다른 사랑에 대해서 다뤄보고 싶네요.”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리턴’ 고현정 “이진욱과 2번째 호흡..생각보다 담백해”

    ‘리턴’ 고현정 “이진욱과 2번째 호흡..생각보다 담백해”

    배우 고현정이 이진욱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SBS 본사 13층 홀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제작발표회에는 주동민 PD, 고현정, 이진욱, 신성록, 봉태규, 박기웅, 한은정, 정은채, 윤종훈, 오대환이 참석했다. 고현정과 이진욱은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진욱은 “고현정 선배에게 많이 배웠다. ‘연기를 이렇게 할 수도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영감을 주시더라.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현정 또한 이진욱에 대해 “생각보다 굉장히 담백하다. 쓸데없는 부분에 빠져서 연구하지 않더라. 심플하고 모던한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영화에 이어 드라마까지 하게 됐다. 앞뒤가 맞는 배우라는 느낌이다. 좋은 후배를 만났다”며 “호흡적인 면에서는 아직은 견제 신만 있기 때문에 못 느꼈는데 드라마가 중반으로 치닫게 되면서 같이 하는 중요한 장면들이 많이 나올 것 같다”고 말해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리턴’은 늦깎이 흙수저 변호사와 살인 사건 용의자의 아내이자 경력 단절의 장롱 면허 변호사가 상류층 살인 사건의 공동 변호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스릴러 드라마. ‘이판사판’ 후속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