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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슨,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공채 실시

    넥슨,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공채 실시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넥슨(대표 서민·강신철)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넥슨, 넥슨모바일, 네오플 3개 회사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아트, 게임기획, IT엔지니어, 기업디자인, 해외사업, 게임사업, 경영지원 등 10개 분야며 모집규모는 100여 명이다. 지원자격은 신입 사원의 경우 오는 2011년 2월 졸업 예정 또는 기 졸업자, 경력의 경우 동종업계 근무자 및 유관 업무 수행 경험자이다. 이번 공개 채용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넥슨 채용 홈페이지(career.nexon.com)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직무테스트, 면접전형 등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경력의 경우 11월 초, 신입의 경우 12월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신입 공채에 참여할 우수하고 역량 있는 인재를 직접 발굴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전국 26개 대학에서 ‘2010 넥슨그룹 공개 채용 캠퍼스 리쿠르팅’도 진행한다. 캠퍼스 리쿠르팅은 오는 9월 1일 고려대를 시작으로 9월 3일 연세대, 9월 10일 부산대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번 캠퍼스 리쿠르팅에서는 ‘취업전략 클리닉’이라는 설명회를 통해 넥슨 채용 담당자가 넥슨 입사 및 온라인 게임업계의 성공적인 취업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9월 4일 서울 홍대입구, 11일 부산 동래, 14일 광주와 29일 대전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열리는 채용 설명회는 대학 캠퍼스가 아닌 대형 영화관에서 진행된다. 영화관에서 진행되는 채용설명회는 넥슨 채용 트위터(twitter.com/join_nexon)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응모해 참가 자격을 받을 수 있다. 넥슨 서민 대표는 “지난해 전국 10여 개 대학에서 진행하던 캠퍼스 리크루팅을 더욱 확대해 다양한 지역의 대학생들에게 넥슨의 비전과 함께 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서울플러스] 상명대서 중소기업 리쿠르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20일 상명대 밀레니엄관 국제회의실에서 서울시와 함께 ‘2010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쿠르트 투어’를 연다. 대림산업 등 21개 우수 기업도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현장채용과 취업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한 뒤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일자리창출추진단 731-1310.
  • 네이트 앱스토어, 누적 매출 10억원↑ ‘성장세·고공행진’

    네이트 앱스토어, 누적 매출 10억원↑ ‘성장세·고공행진’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네이트 앱스토어 누적 매출이 1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말 오픈 이후 약 10개월 만의 기록으로 네이트 앱스토어는 국내 포털 최초이자 현재 유일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앱스토어에 유료 모델이 장착된 것은 지난해 10월 락유(Rock You)의 게임 크라임월드에 최초 도토리 결제 시스템이 적용되면서부터다. 이후 약 4개월 만인 지난 1월말 누적 매출 1억을 기록했으며 2개월 뒤인 4월에는 2억을 돌파하는 등 기록 갱신의 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초 6억을 기록한 이래 같은 달 말에는 8억 누적 매출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달 해피아이돌(고슴도치플러스), 햇빛목장(리쿠(ReCoo)), 아쿠아스토리(선데이토즈) 등과 같은 경영 시뮬레이션 앱스들이 유료 아이템을 적용함에 따라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네이트 앱스토어는 지난 달 기업 광고용 브랜드 앱스를 선보이는 등 매출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용 모바일 앱스토어를 선보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SK컴즈 김영을 오픈플랫폼담장은 “네이트 앱스토어가 국내 SNG 산업 발달에 초석을 다지고 있다.”며 “유·무선 경계를 허문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BM개발로 사용자 및 파트너사의 만족도를 최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이스라엘 ‘뽀샵광고’ 명시 의무화

    이스라엘은 광고모델이 포토샵, 이른바 ‘뽀샵’을 이용해 사진을 더 멋있게 꾸밀 경우 그 사실을 의무적으로 밝히도록 법제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는 카디마 당의 라헬 아다토와 리쿠드 당의 다니 다논 의원 등이 너무 마른 모델들 때문에 거식증이나 식욕부진으로 고통받는 젊은이를 줄이기 위해 ‘포토샵 법’을 마련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법안에 따르면 광고회사는 포토샵을 사용해 모델의 사진을 더 날씬하거나 아름답게 만들 수는 있지만 포토샵을 이용해 사진을 가공했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 이스라엘 내각 입법 위원회도 이들이 정리한 법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방침이어서 의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법 제정에 나선 의원들은 “최근 이스라엘에 식욕부진과 거식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특히 10대 소녀들 사이에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고 지적하고 “관련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젊은 여성들 사이에 식욕부진 환자가 나오는 이유는 광고나 대중매체에 등장하는 마른 모델들을 닮으려는 현상 때문”이라고 입법 배경을 설명했다. 포토샵 법안은 이밖에 체질량 지수가 18.5 미만인 모델은 이스라엘 광고에 출연을 금하고 모델업체에 대해 저체중 모델 고용을 제한하도록 하는 내용도 다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법안은 저체중 모델의 고용을 금지하는 것은 물론 모델 사진을 바꾸기 위해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나, 포토샵 사용은 허용하되 이를 명시하는 선에서 합의가 이뤄졌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이젠 구직도 스마트폰으로 한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최근 국내 최초로 기업 채용 정보 어플리케이션인 AP 리쿠리팅 (AP recruiting) 앱을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 개발한 AP 리쿠리팅은 아모레퍼시픽의 인사채용 전용 어플리케이션이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기업 최초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사의 경영성과와 비전 등 회사소개와 2010년 상반기 공개채용 진행사항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채용 공고와 뉴스를 AP 리쿠리팅 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AP 리쿠리팅 앱은 아이폰이나 아이튠즈의 앱스토어에서 ‘AP Recruiting’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기존 온라인 채용공고 외에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인터넷이 대중화 됨에 따라 인사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 다향한 채널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이선진 마케팅 본부장은 “급속한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앞으로 모바일 마케팅 중요성은 더욱 높아 질 것”이라며 “성공적인 모바일 마케팅을 위해서는 어플리케이션의 특징인 이동성과 양방향성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 브리핑] 뇌물수수 혐의 日 오자와 또 불기소 처분

    │도쿄 이종락특파원│도쿄지검 특수부는 21일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간사장의 정치자금관리단체인 리쿠잔카이의 정치자금규정법위반(허위기재)과 관련, ‘혐의불충분’으로 다시 불기소했다. 검찰은 지난 15일 오자와 간사장을 소환해 4시간30분 동안 조사한 데 이어 리쿠잔카이의 전 회계담당자인 이시카와 도모히로 중의원 등을 소환 조사했으나 오자와 간사장이 정치자금 허위기재에 개입하거나 뇌물을 받았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 jrlee@seoul.co.kr
  • 성동 취업박람회 오세요

    서울 성동구가 주민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준비해 화제다. 10일 성동구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부터 구청 3층 강당에서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를 연다. 지역 중소기업이 아닌 서울 시내 50여개의 우량 중소기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35세 이하의 일반 청장년 구직자뿐 아니라 대체인력과 행정인턴들에게 자기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연결해 줄 예정이다. 또 성동지역 대학 및 실업계 고등학교와도 긴밀하게 협조,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이 모두 참여해 기업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방법은 이력서 및 구직지원서(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작성, 성동구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로 제출하거나 이메일(jkkwa@sd.go.kr) 또는 팩스(2286-6250)로도 신청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3월 구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연 뒤, 네 차례의 취업박람회, 중소기업과 희망근로자를 연결해 주는 ‘만남의 장’ 등 다섯 차례에 걸친 각종 취업도움 서비스를 통해 60개 업체에 117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냈다. 김수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리쿠르트 투어는 자치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취업박람회”라면서 “앞으로도 구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 희망과 행복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통합LG텔레콤, 상반기 대졸신입 채용 실시

    통합LG텔레콤이 오는 6일부터 입사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일정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입사원서는 통합LG텔레콤 홈페이지(new.lgtelecom.com)에서 23일까지 접수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6월 중 실무진 및 임원면접이 진행된다. 7월 초순에는 면접전형 합격자 120명을 인턴사원으로 현업 부서 배치 후 6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턴십에 대한 평가와 함께 9월 중 최종 면접을 거쳐 최종 입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통합LG텔레콤은 원서접수와 함께 전국 주요대학에서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ㆍ서비스 소개, 채용과정 등을 설명하는 캠퍼스 리쿠르팅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치자금 재수사 위기의 오자와

    정치자금 재수사 위기의 오자와

    │도쿄 이종락특파원│시민으로 구성된 일본의 검찰심사회가 27일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간사장의 정치자금 의혹을 다시 수사하라고 의결했다. 이로써 일본 정계 실력자 오자와 간사장의 정치자금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특히 민주당은 오자와 간사장 주도로 오는 7월 참의원(상원) 선거를 치러야 할 처지여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反) 오자와 의원들의 탈당 등 정국이 요동칠 가능성도 있다. 도쿄 제5검찰심사회는 이날 정치자금 관리단체인 ‘리쿠잔카이’의 토지 구입을 둘러싼 수지 보고서 허위 기재 사건과 관련, 오자와 간사장을 기소하라고 의결했다. 도쿄지검 특수부가 지난 2월 혐의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한 것을 뒤집은 것이다. 검찰심사회는 검찰의 불기소 결정에 대해 “(수지보고서 작성은) 비서에게 맡겼다고 하면 정치인 본인의 책임은 묻지 않아도 좋은 건가.”라고 되물은 뒤 “시민의 시선으로 볼 때 허용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법적인 부문만을 따져 유죄와 무죄를 판단하는 검찰 입장이 아닌 시민의 상식에 비춰 봤을 때 오자와 간사장에게 책임이 없다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도쿄지검 특수부는 오자와 간사장에 대한 재수사에 들어가야 한다. 일본 검찰제도는 한국과 달리 검찰심사위원회가 검찰의 수사내용을 ‘기소상당’이라고 의결하면 검찰은 재수사해야 한다. 검찰이 재수사를 한 뒤 다시 불기소 처분하더라도 검찰심사회가 또 한번 ‘기소해야 한다’고 결의하면 법원이 변호사를 지정해 피고인을 강제 기소하게 된다. 앞서 오자와 간사장의 정치자금 관리단체인 리쿠잔카이는 2004년 10월 도쿄 세타가야구에 비서 기숙사용으로 토지 약 476㎡를 구입하고서도 수지보고서에는 오자와의 돈 4억엔이 구입비에 포함된 사실을 써넣지 않았다. 도쿄지검 특수부는 이시카와 도모히로 의원 등 전·현직 비서 3명을 정치자금규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데 이어 4억엔 중에 미즈타니 건설의 불법 헌금이 포함돼 있지 않은지 조사했다. 하지만 이시카와 의원 등이 “미즈타니 건설로부터 부정한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부정하자 검찰은 오자와 간사장을 불기소 처분했다. 오자와 간사장이 재수사를 받게 됨에 따라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자와 간사장은 간사장직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기소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계속 버티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자와 간사장은 이날 밤 “1년에 걸쳐 검찰이 수사했어도 부정 헌금은 없었고, 탈세 등 실질적인 범죄는 없었다는 사실이 증명됐다.”며 “부여받은 직무를 담담하게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jrlee@seoul.co.kr
  • [발언대]안중근 추모방송의 일본어 잔재/김만 만 엔터프라이즈 대표

    [발언대]안중근 추모방송의 일본어 잔재/김만 만 엔터프라이즈 대표

    일본어 잔재가 우리 일상에 깊게 뿌리 내리고 있고, 자라나는 세대까지 부지불식간에 오염시키고 있다. 일본군 패잔병이 우리나라에 숨어 살면서 자손까지 퍼뜨리고 있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외국어가 자유롭게 사용되고 있는 마당에 유독 일본어만 탓하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는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나, 일제에 의해 강요된 것이므로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다. 문제의 심각성은 앞장서야 할 지도층이 이를 예사롭게 여기고 소홀히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3월26일 한 라디오방송은 안중근 의사 추모방송의 퀴즈프로그램에서 진행자가 “아시는 분은 ‘뗀뗀’에 정답을 맞히시면 됩니다.”라고 하였다. ‘뗀뗀’이 어느나라 말인가. ‘점점’이라는 우리말이 엄연히 있지 않은가. 우리말인지 일본말인지 분별조차 못하고 있다. 안중근 의사 추모 행사에서 ‘대일본제국 만세’ 소리를 듣는 듯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역시 같은 라디오방송의 2월 어느 주말 시사프로그램에선 해설자가 “여야 전당대회 개최 가능성은 고부고부로 봐야….”라고 했다. 중견 언론인이 한 나라의 공기(公器)인 방송에서 이 정도라면 그 심각성은 가히 짐작할 수 있지 않은가. 최근에 방송된 비슷한 사례만 하더라도 지라시(전단), 미코미(가망), 오함마(큰망치), 야리쿠리(변통), 다라이(대야), 다이(받침), 나라비(줄서기), 잇파이(잔뜩) 등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이다. 해외에서 틈틈이 듣는 방송국 한 곳에서 이 정도라면, 국내에서는 더 많은 사례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말은 민족의 혼이라고 한다. 일제강점기 때 학생시절 조선말(한국말)을 썼다가 벌 받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우리말과 글을 말살하려던 일제가 물러가고 국권을 회복한 지 60여년이 흐르는 동안 정부와 언론, 그리고 학계는 무엇을 하였는지 묻고 싶다. 일본은 독도영유권을 주장하고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우리는 분노에 앞서 일본어 찌꺼기부터 깨끗이 청소해야 한다. 당국과 지도층의 반성을 촉구한다.
  • 김진우, 日 독립리그행 약일까? 독일까?

    김진우, 日 독립리그행 약일까? 독일까?

    김진우(전 KIA)가 2년여의 공백을 깨고 일본 칸사이 독립리그 코리아 해치팀에 입단하기 위해 4월 1일 출국할 예정이다. 프로 입단 당시까지만 해도 김진우는 ‘제2의 선동열’로 불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에이스로 성장할거란 기대가 컸지만 2007년 여름, KIA 구단으로부터 임의탈퇴를 통보 받고 그동안 야인 아닌 야인으로 허송세월을 보냈다. 임의탈퇴란 선수가 구단에게 계약해지를 요청하거나 계약의 유지 또는 갱신을 원하지 않는다고 판달될 시 구단에 의해 취해지는 조치 중 하나다. 하지만 대부분 임의탈퇴 공시를 구단이 신청하는 경우는 소속구단에 속해있는 선수가 불미스러운 일을 했을 때 주로 행해진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선수는 원소속 구단의 허락없이 타팀으로의 이적이 불가능하다. 1983년생인 김진우는 많은 야구팬들에게 애증의 대상으로 남아 있는 투수다. 당시 젊은 나이를 감안할때 한참을 내달려야할 시기에 야구를 등진다는 것은 KIA는 물론 한국야구 전체로도 큰 손실이란게 대체적인 시각이었다. 하지만 그동안 여러차례 구단 복귀에 대한 무성한 소문만 있었을 뿐, 구단에서 김진우를 바라보는 시선은 차가웠던게 사실이다. 물을 떠난 물고기가 땅에서 살수 없듯, 김진우가 목표로 하는 원소속 구단(KIA) 복귀의 첫 시발점이 일본 독립리그 진출인 셈이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몸상태를 끌어올려 본연의 구위를 회복한다면 그의 KIA 복귀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시나리오다. 단, 얼만큼 열정을 가지고 독립리그에서 활약하느냐는 김진우 자신에게 달렸다. 다만 우려되는 것은 칸사이 독립리그의 수준이다. 물론 김진우가 특정구단에 소속돼 있어 원활하게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것은 환경적으로 나쁠게 없지만 국내 2군 리그보다 수준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듣는 칸사이 독립리그는 기량을 끌어올리는 것으로만 한정할때는 적합하지 않은 곳이다. 그동안 체계적인 훈련과 거리가 먼 생활을 해왔던 김진우로서는 기량회복 보다는 몸만들기에 중점을 둬 향후 자신의 구위회복은 국내로 복귀한 후 끌어올린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할듯 싶다. 타자를 타석에 세우고 공을 던지는것과 그렇지 않는것은 차원이 다른 감각이기 때문이다. 그를 기억하는 많은 팬들과 그 자신을 위해서라도 또다른 김진우의 활약상을 기대해 본다. 일본의 독립리그란? 일본은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가 소속된 NPB(일본야구기구)외에 3개의 세미프로리그(독립리그)가 있다. 가장 먼저 탄생한 시코쿠·큐슈 아일랜드 리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 그리고 지난해 발족한 칸사이 독립리그가 바로 그것이다. 칸사이 독립리그에는 4개팀이 있다. ‘너클 공주’로 화제를 모았던 요시다 에리가 뛰던 고베 나인 크루즈, 아카시 레드 솔저스, 기슈 레인절스, 그리고 올해부터 이 리그에 참가하는 코리아 해치(한국인과 재일 한국인으로 구성)팀이다. 코리아 해치는 박철우 전 KIA 코치가 감독을 맡고 오사카부를 연고지로 창단됐다. 지난해 부상으로 인해 SK에서 방출된 손지환도 올해부터 이팀에서 활약한다. 원래 칸사이 독립리그는 6개팀으로 2010 시즌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지만 오사카 골드 빌리케인즈 팀이 JFBL(Japan Future Baseball League)로 이전하자 미에 쓰리애로스 팀도 올해부터 JFBL리그로 이전해 버렸다. 이 두팀은 올해 시코쿠 큐슈 아일랜드 리그와 교류전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는 2007년 발족한 리그로 처음에는 4개팀으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2개팀이 더해져 6개팀 2지구제로 운영되고 있다. 3개의 지방(호쿠리쿠, 신에쓰, 간토)을 중심으로 다소 복잡한 연고지 형태를 띠고 있으며 BC 리그라고 약칭해서 부르기도 한다. 시코쿠 큐슈 아일랜드 리그는 2005년에 발족한 리그로 원래 시작은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4팀)였지만 2007년부터 큐슈 지역에 있는 2개팀이 창단함으로서 지금의 리그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LG 트윈스에서 너클볼 투수로 유명했던 김경태가 이 리그의 가가와 올리브 가이너즈팀에 소속돼 있어 다른 독립리그 보다는 국내에 많이 알려진 편이다. 시코쿠 큐슈 아일랜드 리그는 칸사이 독립리그와 BC 리그에 비해 수준이 꽤 높은 편이다. 최근 일본프로 구단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육성 선수(자국,외국인 포함)’ 키우기는 2군리그로만 한정 하지 않는 편이다. 특히 구단 재정이 빈약한 구단은 2군 리그보다는 시코쿠 큐슈 아일랜드로 선수를 보내 테스트 성격의 실험을 하기도 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구단이 히로시마 토요 카프다. 히로시마는 지난해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외국인 투수 윌피레이셜 게레로를 시코쿠 큐슈 아일랜드 리그로 보낸적이 있다. 게레로는 이 리그에서 평균자책점 1위(1.69)를 기록하며 일본야구에 본격적인 모습을 드러냈는데, 경우에 따라서 게레로는 올해 1군 진입도 가능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을정도다. 이러한 독립리그의 활성화는 조만간 프로야구 구단의 선수수급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檢 피한 오자와, 힘받는 개혁법안

    │도쿄 박홍기특파원│하토야마 유키오 정권의 실세인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간사장의 정치자금 의혹을 수사중인 도쿄지검 특수부는 4일 오자와 간사장을 불기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오자와 간사장에게 정치자금법위반(허위기재)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불기소 쪽으로 방침을 굳혔다고 NHK가 3일 보도했다. 검찰은 4일 오자와 간사장을 둘러싼 정치자금 사건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다만 검찰은 오자와 간사장의 정치자금관리단체인 리쿠잔카이(陸山會)의 실무를 담당했던 전 비서 이시카와 도모히로 중의원과 회계책임자인 공설비서 오쿠보 다카노리 등 2명에 대해 문제가 된 토지구입자금 4억엔(약 50억원)을 고의적으로 정치자금보고서에 기재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하기로 했다. 검찰의 수사에 정치적 기로에 섰던 오자와 간사장은 불기소가 확정될 경우, 지난해 3월부터 휩쓸렸던 정치자금 의혹을 털어냄에 따라 당의 장악력과 입지도 한층 커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특히 정치개혁법 및 영주외국인 지방참정권법 등 이른바 ‘오자와 법안’도 속도를 낼 것 같다. 검찰은 지난달 23일과 31일 두차례에 걸쳐 오자와 간사장을 소환, 리쿠잔카이가 2004년 10월 도쿄 시내 세타가야구의 토지매입자금 4억엔을 보고서에 기록하지 않은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허위기재에 관여했는지, 4억엔의 자금 출처 등을 조사했지만 물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토야마 총리는 3일 참의원 본회의에서 오자와 간사장의 수사에 대해 “냉정하게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면서 “(오자와의) ‘결백하다.’는 말을 믿는 것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hkpark@seoul.co.kr
  • 오자와 정치자금 의혹 부인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하토야마 정권의 실세인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간사장은 23일 검찰 조사에서 정치자금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오자와 간사장은 오후 2시쯤부터 도쿄 시내 뉴오타니호텔에서 4시간30분 동안 도쿄지검 특수부의 조사를 받았다. 정치 거물이 현직을 유지한 채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오자와 간사장은 조사를 마친 뒤 저녁 8시쯤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에서) 내가 기억하는 한 숨김없이 설명했다.”고 밝혔다. 쟁점인 자금관리단체인 ‘리쿠잔카이(陸山會)’가 2004년 10월 구입한 토지구입자금 4억엔(약 48억원)의 출처와 관련, “개인 자금에서 빌려준 것”이라고 말했다. 4억엔을 리쿠잔카이가 정치자금수지보고서에 기재하지 않은 의혹에 대해서는 “사전 보고받거나 상담한 적도 없다. 전혀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미즈타니건설 측으로부터 2004년과 2005년 5000만엔씩 1억엔을 받은 혐의도 “부정한 돈을 일절 받은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오자와 간사장은 회견에서 국민들에게 사과한 뒤 “주어진 직책을 완수하고 싶다.”며 간사장직을 사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또 “공평공정한 수사라면 앞으로도 협력하겠다.”면서 검찰과의 전면전을 계속해 나갈 방침임을 내비쳤다. 하토야마 총리는 오자와 간사장의 검찰 조사와 관련, “결백하다고 말했기 때문에 믿고 싶다.”며 간사장을 두둔했다. 민주당 측은 “불신과 의심을 털어냈다.”고 자평했지만 “의혹 해소가 불충분하다.”는 목소리도 나오는 만큼 여론의 추이에 신경을 곤두세웠다. 문제는 검찰의 결론이다. 오자와 간사장에 대한 혐의가 인정될지 여부는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검찰 쪽에서는 한마디도 나오지 않고 있다. 물론 검찰이 무혐의 처리할 경우 오자와 간사장의 정국 장악력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반대로 사법처리되면 간사장직의 퇴진뿐만 아니라 정국도 격랑에 휩쓸릴 수밖에 없다. 검찰은 현재 오자와 간사장의 전면 혐의 부인에 따라 정황증거만이 아닌 물증을 확보하는 데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kpark@seoul.co.kr
  • 오자와 23일 검찰 출두… 정치기로에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민주당의 오자와 이치로 간사장이 23일 정치자금 허위기재 의혹 등과 관련, 도쿄지검 특수부에 출두하기로 했다. 오자와 간사장 측은 21일 검찰 소환에 맞춰 출두할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검찰 측도 “참고인 자격으로 4시간가량 조사하겠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오자와 간사장으로서는 23일이 정치 행보를 좌우할 결정적인 날인 셈이다. 그의 말대로 ‘결백’이 입증될 경우 정치적 보폭은 훨씬 더 커지겠지만 반대로 혐의가 드러나면 오자와 간사장 자신뿐 아니라 정권에도 치명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오자와 간사장은 검찰에서 정치자금관리단체인 ‘리쿠잔카이(陸山會)’가 2004년 10월 토지구입자금으로 4억엔(약 48억원)을 지출했을 당시 가족명의로 정기예금과 금전신탁, 외화자금 등을 해약한 현금 6억엔을 집에 보관하고 있었다고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6억엔 가운데 대부분은 오자와 간사장의 부인, 자녀 명의다. 오자와 간사장 명의는 수백만엔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자와 간사장은 줄곧 토지구입자금에 대해 “부친으로부터 받은 유산의 일부인 개인 자금”이라면서 “부정한 돈이 아니다.”라고 주장해 왔다. 검찰은 오자와 간사장에 대한 조사에서 토지구입자금 4억엔의 출처와 함께 정치자금 수지보고서에 기재하지 않은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캘 방침이다. 또 토지 구입 때 자금을 담당했던 오자와 간사장의 비서 출신인 이시카와 도모히로 중의원이 당시 4억엔을 수지보고서에 기입하지 않은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기재하지 않도록 지시했는지 등도 추궁하기로 했다. 게다가 토지구입자금에 건설업체인 미즈타니건설로부터 받은 것으로 알려진 5000만엔도 포함돼 있는지 등도 확인할 계획이다. hkpark@seoul.co.kr
  • 오자와 “檢조사 받겠다”

    │도쿄 박홍기특파원│정치자금 수수의혹을 수사하는 검찰과 정면대결을 선언한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간사장이 도쿄지검 특수부의 참고인 조사에 응하기로 했다. 오자와 간사장의 변호인 측은 19일 정치자금관리단체인 리쿠잔카이가 토지 구입자금 4억엔(약 49억8000만원)을 정치자금보고서에 기재하지 않은 혐의와 관련해 검찰의 조사요청을 수용키로 결정, 조사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5일 오자와 간사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출두를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17일 다시 출두를 요구했다. 오자와 간사장이 검찰의 조사에 응하기로 한 것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간사장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70%에 달할 정도로 악화된 민심과 내각 지지율의 추락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오자와 간사장은 18일 “가능한 한 검찰의 공정한 수사에 협력하면서 국민 여러분도 이해할 수 있는 결론을 빨리 낸 뒤 참의원선거에 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도 “필요하다면 오자와 간사장 스스로 진상을 설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간접적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도록 촉구했다. 하토야마 총리는 이날 정기국회 중의원 대표질문에서 오자와 간사장의 검찰 수사와 관련, “검찰에 대한 지휘권 발동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리쿠잔카이가 지난 2004년 10월 도쿄 세타가야구에 있는 토지 구입에 쓴 4억엔에 대한 출처를 조사할 방침이다. 오자와 간사장이 문제의 4억엔에 대해 “내 개인자금이며 부정한 돈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검찰은 자금 중 일부가 건설업체로부터 받은 뇌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도쿄 민주당 중앙본부 사무실과 아사히TV에 오자와 간사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협박 편지와 함께 권총 실탄이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hkpark@seoul.co.kr
  • 日 오자와 “의도적인 위법 없었다”

    日 오자와 “의도적인 위법 없었다”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도쿄지검 특수부가 하토야마 유키오 정권의 막후 최대 실세인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간사장에게 노골적으로 칼끝을 들이댔다. 검찰의 수사결과에 따라 오자와 간사장의 정치생명에 치명적인 타격도 불가피한 형국이다. 오자와 간사장으로서는 지난해 5월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민주당 대표직을 사퇴한 이후 최대 위기다. 검찰은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오자와 간사장의 정치자금관리단체인 리쿠잔카이(陸山會) 사무실과 간사장의 개인사무실, 간사장에게 정치자금을 준 건설회사 가지마(鹿島) 본사와 지점 등에 대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당초 검찰은 리쿠잔카이가 2004년 10월 토지구입자금 4억엔(약 48억원)을 정치자금 수지보고서에 기재하지 않은 혐의에 초점을 맞췄으나 오자와 간사장이 지난 5일부터 소환에 계속 불응하자 수사 수위를 높였다. 검찰은 리쿠잔카이의 회계담당자이자 오자와 간사장의 전 비서인 이시카와 도모히로(36) 중의원에 대한 조사에서 “땅 구입에 쓴 4억엔을 간사장으로부터 빌린 돈”이라는 진술을 확보, 오자와 간사장에게 출두를 요청했었다. 오자와 간사장은 12일 기자회견에서 “의도적으로 법을 어긴 것이 없다.”고 밝힌 데 이어 13일 밤 “국민들도 나의 결백을 이해할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사과하면서도 검찰의 수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더욱이 오자와 간사장은 14일부터 검찰의 수사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는 7월11일 실시될 참의원선거를 겨냥, 텃밭을 다지기 위한 본격적인 지방 순회에 나섰다. 한편 하토야마 총리는 14일 오자와 간사장에 대한 검찰의 수사에 따른 간사장의 교체 가능성과 관련, “현 시점에서 생각 하지않고 있다.”고 일축했다. 또 “오자와 간사장의 체제로 지금까지 왔으며, 중의원선거에서의 어려움도 극복했다.”며 오자와 간사장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나아가 7월 참의원선거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아직 미래의 얘기”라면서 “그때까지는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hkpark@seoul.co.kr
  • 3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무한도전’ 2관왕 쾌거

    3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무한도전’ 2관왕 쾌거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 3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관왕을 차지했다. 오후 3시10분부터 110분간 열린 이날 시상식은 KBS 한석준, 김경란 아나운서, MBC 한준호, 최현정 아나운서, SBS 염용석, 박은경 아나운서 등 3사 아나운서 6명이 공동으로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함께 등장한 6명의 아나운서들은 릴레이 형식으로 110분간 이어진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MC들은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방송사 이름과 상관없는 방송 전체의 축제다. 방송 3사가 이렇게 함께 참여하는 유일한 시상식이기도 하다.”고 시상식을 소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MBC ‘무한도전’이 작품상에 해당하는 TV부문 연예오락상과 개인상에 해당하는 TV 연출상을 김태호 PD가 수상하면서 2관왕을 차지한 것. 김태호 PD는 지난 5년 동안 ‘무한도전’을 이끌었던 공로를 인정받아 TV 연출상을 수상했다. 평소 남다른 패션센스를 발휘하는 김태호 PD는 이날 블랙의 레게머리를 선보였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제작하는 100명의 스태프를 대신해서 감사드린다. 올해로 5년째 되는 프로그램이지만 본 방송을 본 적이 거의 없다.”면서 “항상 부끄럽다. 나는 10%의 가능성만 가지고 현장에 나오고 멤버들이 잘 이끌어준다. 너무 고맙다.”고 겸손한 입장을 드러냈다. 이어 “하반기 라인업도 많이 기대해 달라. 얘기하면 혼난다고 했지만 사랑하는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SBS로 생중계된 제36회 ‘한국방송대상’은 대상을 수상한 KBS 다큐멘터리 ‘누들로드’ 비롯해 작품상 28편, 개인상 26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하지만 코미디언 부문의 김준호와 탤런트 부문의 김명민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해 대리 수상했다. 또 이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화려한 축하무대가 열렸다. 그룹 소녀시대, MC몽, SG워너비의 축하공연과 배우 최불암, 홍수아, 가수 이승기, 윤아, 은지원, 야구해설가 허구연, 코미디언 강유미, 안명미 등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다음은 36회 ‘한국방송대상’ 수상자 리스트 <작품상> 대상 KBS ‘누들로드’ 이욱정 장편드라마 TV부문 KBS ‘대왕세종’ 전우성 중단편드라마 TV부문 SBS ‘바람의 화원’ 장태유 연예오락 라디오부문 KNN ‘노래하나 얘기둘’ 문근해 연예오락 TV부문 MBC ‘무한도전-봅슬레이 도전 특집 1, 2, 3편’ 김태호 문화예술 라디오부문 KBS ‘행복한 국악여행-한민족방송 특별기획 국악교육프로젝트’ 김은정 문화예술 TV부문 제주MBC HD 다큐멘터리 25부작 ‘제주 문화 상징 100선’ 김지은 어린이청소년 라디오부문 EBS ‘아름다운 밤 우리들의 라디오’(아우라) 손희준 어린이청소년 TV부문 SBS 성장다큐 ‘내 마음의 크레파스’ 김재영 취재보도 라디오부문 MBC ‘김성수의 뉴스포커스’ 정경수 취재보도 TV부문 MBC ‘뉴스데스크-신영철 대법관 재판개입 특종보도’ 이정은 심층보도 라디오부문 KBS ‘뉴스초점’ 홍지명 심층보도 TV부문 KBS ‘소비자 고발-90회 충격! 베이비파우더에서 석면 검출’ 전수영 다큐멘터리 라디오부문 MBC ‘한국대중음악, 시대를 걷다’ 김나형 다큐멘터리 TV부문 MBC ‘북극의 눈물’ 허태정 생활정보 라디오부문 EBS ‘라디오 멘토 - 부모’ 한진숙 생활정보 TV부문 KBS ‘과학카페’ 이강주 지역취재보도 라디오부문 CBS전남방송 ‘감시되지 않는 살인가스 COE’ 박형주 지역취재보도 TV부문 대구MBC ‘낙동강 1,4-다이옥산 검출 특종 및 연속보도’ 조재한 지역심층보도 라디오부문 CBS전북방송 특집 2부작 ‘AI 기획리포트-잔인했던 봄, 그리고 앵무새의 경고’ 김용완 지역심층보도 TV부문 대전MBC 보도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끝나지 않은 재앙’ 최기웅 지역다큐멘터리 라디오부문 KBS창원방송총국 ‘성범죄 보고서-소녀를 위한 나라는 없다’ 손윤희 지역다큐멘터리 라디오부문 대구방송 라디오 개국 11주년 특집 3부작 ‘소리의 힘’ 전병준 지역다큐멘터리 TV부문 KBS부산방송총국 HD 해양기획 5부작 ‘배(船)’ 최영송 지역다큐멘터리 TV부문 KBS대전방송총국 ‘호모오일리쿠스 3부작’ 김문식 지역생활정보 라디오부문 KNN ‘미시타임’ 문근해 지역생활정보 TV부문 KBS창원방송총국 ‘소화제-책으로 통하는 세상 書로書로’ 이지윤 특수대상 KBS ‘러브 인 아시아’ 허완석 뉴미디어 MBC 플러스 미디어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2’ 이홍철 <개인상> 공로 SBS 안국정 전 SBS 부회장 지역공로 대구MBC 박영석 ‘시사토론’ 등 제작 및 진행, 각종 토론 프로그램 기획 보도기자 MBC 권순표 ‘시사매거진 2580’ ‘2580 Questions’ 스포츠제작보도 KBS 김춘길 2008 베이징올림픽 중계 등 카메라기자 KBS 김대원 ‘시사기획 쌈’ 등 아나운서 KBS 유애리 1R ‘집중 인터뷰’ 등 진행자 EBS 추천 김종석 ‘모여라 딩동댕’ 앵커 CBS 김현정 ‘김현정의 뉴스쇼’ 등 라디오 연출 MBC 이석헌 ‘Hi-Five 허일후입니다’ TV 연출 MBC 김태호 ‘무한도전’ 미술 SBS 신승준 SBS 드라마 스페셜 ‘카인과 아벨’ 조명 KBS 이위찬 ‘퀴즈 대한민국’, ‘콘서트 7080’ 등 영상그래픽 KBS 강한석 ‘대왕세종’ 등 기술 SBS 최상담 2008 베이징 올림픽, 월드컵 중계방송 등 촬영 진주MBC 김정근 다큐멘터리 ‘지리산’ 영상제작 KBS 한상정 ‘퀴즈 대한민국’ 등 음악 KBS 손지명 ‘영상포엠 내마음의 여행’ 등 작가 SBS 추천 정지우 ‘가문의 영광’ 성우 KBS 추천 안경진 ‘라디오극장’ 외 코미디언 KBS 2TV 김준호 ‘개그콘서트’ 등 탤런트 MBC 김명민 ‘베토벤 바이러스’ 신인탤런트 MBC 이상윤 ‘사랑해, 울지마’ 가수 CBS SG워너비 ‘사랑해’ 등 신인가수 장기하와 얼굴들 ‘싸구려 커피’ 등 국악인 이광수 ‘KBS 국악 한마당’ 등 국제행사부문 EBS 성기호 EIDF 운영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993년 10개월여 ‘깜짝 야당’… 고이즈미 시절 민심이반 심화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을 54년간 통치해온 이른바 ‘1955년 체제’의 자민당이 사실상 궤멸된 상태다. 중의원선거에서 처음으로 제1당도 빼앗겼다. 1955년 자유당과 민주당의 합당으로 탄생한 자민당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권력을 장기 독점해 왔다. 하지만 2007년 7월 참의원선거 패배에 이어 이날 중의원선거도 완패했다. ●1955년 자유당+민주당으로 탄생 자민당은 창당 이래 10개월간을 빼고는 사실상 집권당의 위치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던 터다. 1990년 중의원선거 때 리쿠르트 사건, 우노 소스케 전 총리의 여성스캔들 등 최악의 상황에서도 버텼다. 1993년 중의원선거에서는 과반수에 실패했지만 제1당을 지켰다. 물론 당시 자민당 장기 집권에 반발한 야당들이 비(非)자민, 비공산 연립정권에 합의해 호소카와 내각을 출범시키면서 한때 처음 야당으로 전락했다. 총리도 사회당의 무라야마 도이치 의원이 맡았다. 하지만 호소카와 내각의 자중지란에 따라 자민당은 1995년 6월 일본사회당 등과 연립, 다시 여당으로 복귀했다. 10개월 만이었다. 이후 자민당은 한층 쇠퇴의 길에 빠져들었다. 중의원·참의원선거에서 잇따라 기존의 표를 잃어갔다. 자유당, 공명당과의 연립을 통해 정권을 겨우 유지했다. 2005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우정(郵政·우체국) 선거’는 예외다. 우정 민영화로 대표되는 대대적인 개혁 표방에 유권자들은 열광했다. 자민당은 296석을 획득했다. 언론들은 ‘진통제 효과’로 평가했다. 실제 고이즈미 총리의 재임 5년 5개월 동안 도시와 지방간의 격차 심화, 농촌의 피폐화 등 개혁의 피로증에 민심 이반은 심화됐다. 세습 정치인의 전형인 아베 신조, 후쿠다 야스오 전 총리의 갑작스러운 중도 퇴진, 아소 다로 총리의 좌충우돌 행동과 발언은 자민당에 대한 반감과 불신을 한층 키웠다. ●16선 가이후 전총리도 첫 고배 반자민당 정서는 정치 원로와 중진들에게도 직격탄이었다. 16선의 가이후 도시키 전 총리는 정치인생 49년 만에 처음 고배를 마셨다. 자민당내 최대 파벌의 수장인 마치무라 노부타카 전 관방장관, 야마자키 다쿠 전 부총재, 아소 총리의 친구인 나카가와 쇼이치 전 재무상, 9선의 요사노 가오루 재무상 등도 힘을 쓰지 못했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중동 화해 싹트나

    중동에 화해의 움직임이 싹트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위한 새로운 중동평화안을 다음달 중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의 반발을 사온 서안지구 이주정책을 잠정 중단했다. 팔레스타인 양대 세력 중 급진파인 하마스는 반대 세력이자 온건파인 파타당원 죄수 55명을 이슬람 단식기간인 라마단을 맞아 석방한다고 밝혔다. 무바라크 대통령의 방미는 5년만이다. 조지 W 부시 전 행정부가 이집트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문제삼으면서 양국간 관계가 냉랭해졌다. 이번 회동에서 두 정상은 중동의 평화협상을 재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다짐, 관계를 정상화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이스라엘의 움직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미국은 그동안 이주정책의 핵심인 정착촌 건설의 중단을 요구해왔다. 이스라엘 측은 인구의 자연적 증가에 따른 추가 건설까지는 막을 수 없다고 공개적으로 반발,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양국간 관계가 서먹한 상태였다. 다음주 중 조지 미셸 대통령 중동특사가 런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나 세부적 문제를 논의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네타냐후 총리, 에후드 바라크 국방장관, 아리엘 아티아스 주택부 장관 등은 내년 초까지 추가 정착촌 건설 계획을 발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것이 정착촌 건설의 동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며 여지를 남겼다. 집권당인 리쿠드당은 정착촌 건설 동결에 반대하고 있다. 현재 50만명의 이스라엘 국민이 250만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는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에 살고 있다. 국제법상으로 불법이다. 오바마 행정부는 이집트를 포함한 아랍국에 이스라엘 민간항공기의 영공 통과, 문화협력 증대, 이익대표부 설치 등을 요구해왔다. 아랍국들은 그 조건으로 정착촌 동결은 물론 서안지구의 거주환경 개선도 요구한 상태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은 최근 서안지구 검문소 폐쇄 등의 조치를 단행했다. 분열된 팔레스타인 내부에서도 화해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파타측 죄수를 석방한 하마스는 파타에게도 하마스 죄수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2007년 하마스가 파타로부터 가자지구를 빼앗은 뒤 양측은 상대방 인력을 체포해왔다. 하마스는 급진파의 창궐을 막기 위해 파타측과 협력의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하마스 지도부는 가자지구에서 오사마 빈 라덴의 테러조직 알 카에다와 연결된 것으로 알려진 ‘알라의 지지자의 군대(준트 안사르 알라)’와 교전을 벌였다. 한편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도 모스크바를 방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정상회담을 가졌다. 그동안 러시아는 평화협상을 위한 국제회의를 주관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서울 새달 여성주간 행사 풍성

    서울 새달 여성주간 행사 풍성

    ‘여성은 무엇으로 사는가.’ 서울시가 7월 초 여성의 일과 건강을 주제로 여성주간 행사를 마련한다. 시 여성가족재단은 다음달 1~7일 제14회 여성주간을 맞아 음악회, 전시회,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행사를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 1일 피아니스트 서혜경씨 독주회로 막을 올린다. 서씨는 유방암을 극복하고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는 여류 피아니스트로, 슈만의 ‘어린이 정경’ 등을 연주한다. 4일에는 직장인 주부를 위한 심리참여극 ‘엄마, 오늘 회사 안가면 안 돼?’가 공연된다. 관객들은 여성의 직장생활과 육아 문제 등을 다룬 연극을 관람한 뒤 배우들과 토론하며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자리를 갖는다. 6일에는 ‘여성 친화적인 사회적 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여성정책 전문가들이 사례를 발표하고 정책 방안을 토론한다. 같은 날 진행되는 국제영화 상영회에선 ‘별(別)난 엄마’를 주제로 ‘키리쿠와 마녀’, ‘경축! 우리 사랑’, ‘베이비토피아’, ‘나는 엄마계의 이단아’, ‘영화의 선구자들 1895~1902’ 등 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아울러 여성작가 날개달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된 미술전시회 ‘이재순의 우화이야기’는 행사 종료와 상관 없이 다음달 17일까지 연장 전시된다. 재단측은 자치구별로 운영하는 다양한 ‘여행(女幸)사업’ 행사정보는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박현경 시 여성가족재단 대표는 “남성보다 건강검진율은 낮고 암 유병률이 높은 여성의 현실을 감안해 신체·정신적 문제까지 관심을 확대시켜 보자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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