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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행기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사각지대…신 기준 합격여부 확인해야

    보행기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사각지대…신 기준 합격여부 확인해야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이 시행 된지 1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어린이 안전의 사각지대는 존재한다. 이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에 따라 국가기술표준원이 새롭게 개정한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제품이 암암리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월, 제품 안전성조사 계획을 공지하여 현재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제품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킥보드, 신학기용품, 유아동복 등 150여 개의 제품이 리콜 조치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안전성조사는 계속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보행기와 같이 낮은 연령의 유아들이 사용하는 제품은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이 많아 신 기준에 합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 ‘아이엠베이비 3in1 자동차 보행기’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신 기준에 합격한 보행기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보행기, 걸음마, 점퍼 등 3가지 기능으로 사용가능할뿐만 아니라 보행기 및 완구 인증을 모두 획득하여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또한 신 기준에 맞춰 더 적은 힘으로 움직임이 가능하면서 계단 등 아이가 넘어질 수 있는 환경에서의 위험까지도 보완되어 기능성과 안전성을 모두 개선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앤케이커뮤니케이션즈의 고동일 대표는 “‘아이엠베이비 3in1 자동차 보행기’는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보행기, 걸음마, 점퍼등 3가지 모드로 사용가능하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라이트, 사운드 기능이 탑재되어 일반 보행기에 비해 더 오랫동안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달부터 현대차 12개 차종 24만대 강제 리콜

    새달부터 현대차 12개 차종 24만대 강제 리콜

    현대차 대상 고객 문자로 AS 고지…내부고발한 제작 결함 24건도 조치정부가 현대·기아차 12개 차종 24만대에 대해 리콜 처분 명령을 내렸다. 현대차는 국내 완성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정부의 리콜 권고에 이의제기를 하며 청문 절차까지 밟았으나 정부의 결정을 뒤집지는 못했다. 1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콜 통보를 받은 현대차는 “정부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이른 시일 내에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르면 다음달 중순부터 리콜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국토부는 이번 리콜 관련 5건의 제작 결함이 모두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 내렸다. 그러면서 현대차의 의도적 결함 은폐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조무영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장은 “강제리콜 명령은 자발적 리콜에 대한 소극적 대응에 경종을 울리는 의미”라고 말했다. 리콜 처분을 받은 5개 결함은 아반떼·i30(이상 현대차)의 진공파이프 손상, 모하비(기아차)의 허브너트 풀림, 제네시스·에쿠스(이상 현대차)의 캐니스터 불량, 쏘나타·쏘나타하이브리드·제네시스(이상 현대차)의 주차브레이크 경고등 불량, 싼타페·투싼(이상 현대차)·쏘렌토·스포티지·카니발(이상 기아차)의 R엔진 연료호스 손상 등이다. 국토부가 추정한 리콜 대수는 23만 8000대다. 당초 40만대 중 수출 물량(16만여대)을 제외한 것이다. 다만 이 또한 정확한 수치는 아니다. 내부 고발자가 제출한 자료에 근거한 것일뿐, 세부적인 리콜 대상 차량과 대수는 현대차가 결함시정계획서를 제출한 뒤 결정된다. 현행법에 따르면 제조사는 리콜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25일 내에 결함시정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리콜 계획에 대한 신문 공고와 해당 차주에 대한 우편 통지도 이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해야 한다. 따라서 실제 리콜 시기는 빨라야 다음달 중순이 될 가능성이 높다. 국토부는 “안전과 관련한 문제다 보니 제조사 측에 가급적 빨리 결함시정계획서를 제출하도록 (구두로) 요구하는 중”이라면서 “리콜은 각 결함 관련 부품 재고 등을 감안해 순차적으로 이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고객이 제때 우편 통지를 받지 못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현대차는 별도로 문자를 보내 수리를 받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리콜 수리는 전국 현대차 서비스센터(약 1400곳)와 기아차 서비스센터(약 800곳)에서 받을 수 있다. 단 현대차 소유주가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는 건 안 된다. 국토부는 내부 제보를 받은 제작 결함 32건 중 자발적 리콜 3건과 강제 리콜 5건 외 24건에 대한 처리 방향도 발표했다. 아반떼의 프론트 코일스프링 손상 등 9건은 무상수리 권고, 제네시스의 전자제어장치(ECU) 불량 등 3건은 추가 조사 후 리콜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나머지 12건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했다. 현대차는 무상수리 9건에 대해 “부품 수급 상황 등을 감안해 수리 계획을 세우고 고객들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서울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현대·기아차 24만대 강제 리콜···소비자 안전에 소극 대처 경종

    현대·기아차 24만대 강제 리콜···소비자 안전에 소극 대처 경종

    내부 고발로 시작된 현대·기아차의 제작결함 의심 논란이 결국 강제 리콜로 결론났다. 국토교통부는 리콜 권고된 현대·기아차 제작결함 5건에 대해 제작결함 리콜 처분 명령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동시에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제작결함 은폐 여부를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리콜 명령을 받은 5개 결함은 아반떼(MD)· i30(GD) 차량의 진공파이프 손상, 모하비(HM) 차량의 허브너트 풀림, 제네시스(BH)·에쿠스(VI) 차량의 캐니스터 통기저항 과다, 쏘나타(LF)·쏘나타 하이브리드(LF HEV)·제네시스(DH) 차량의 주차브레이크 작동등 미점등, 쏘렌토(XM)·투싼(LM)·싼타페(CM)·스포티지(SL)·카니발(VQ) 차량의 엔진 연료호스 손상 등이다. 리콜 대상은 12개 차종 24만대로 추정된다. 제작결함 차량은 40만대이지만 국내 판매 외의 물량은 수출됐기 때문에 해당 국가에서 리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R엔진 연료호스 손상 등이며, 시정대상 차량은 12개 차종 24만대로 추정된다. 이번 리콜의 발단은 현대차 직원의 내부고발로 시작됐다. 국토부는 제기된 제작결함 논란에 대해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기술조사와 제작결함심사 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고, 지난 3월 29일(4건) 및 4월 21일(1건) 현대차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현대차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바람에 행정절차법에 따른 청문이 이달 8일 실시됐고, 국토부는 그동안의 리콜사례, 소비자 보호 등을 감안해 5건 모두가 리콜처분이 타당하다고 결론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시정명령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25일 이내에 국토부에 결함시정계획서를 제출하고, 리콜계획을 신문에 공고해야 한다. 또 30일 이내에 자동차 소유자에게 리콜 사실을 우편통지해야 한다. 국토부는 내부제보된 32건의 결함의심 중 자발적 리콜 3건과 이번에 결정된 강제리콜 5건을 제외한 나머지 24건의 리콜계획도 내놓았다. 유니버스 클러치 부스터 고정볼트 손상 등 9건은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제작결함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소비자 보호를 위해 현대차에 공개 무상수리 시행을 권고했다. 쏘렌토 에어백 클락스프링 경고등 점등 등 3건은 추가조사 후에 리콜여부를 결정하고, 나머지 12건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조무영 자동차정책과장은 “강제리콜 명령은 자발적 리콜에 대한 소극적 대응에 경종을 울리는 의미”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김용석의 상상 나래] 신(新)성장 산업의 기회는 실패 문화에서 찾자

    [김용석의 상상 나래] 신(新)성장 산업의 기회는 실패 문화에서 찾자

    대선이 끝났다. 그동안 대선 주자들이 앞다투어 내놓는 공약 중 중요한 키워드는 ‘4차 산업혁명’이었다.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이야기했다. 그렇지만 4차 산업혁명이 현재의 일자리를 빠르게 잠식할 것인가, 신성장 산업 창출을 통해 일자리를 만드는 원천이 될 것인가는 논란이 많다. 새 정부는 차분하고 냉정하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 5년의 시간은 너무나 중요한 시기다. 앞으로 만들어 나가야 하는 세상은 ‘창조’와 ‘혁신’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위해서는 실수하거나 패배한 자도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중요하다. 새 정부가 우선해서 해야 할 일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항상 성공하는 것이 아니고 계속 도전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의 우리나라의 산업 상황은 별로 좋지 않다. 조선, 철강, 자동차 등 대표 업종들이 거의 예외 없이 고전하는 양상이다. 한국무역협회 조사에 따르면 세계 1등 제품의 수는 우리나라가 68개로 14위(2015년 기준)를 차지했다. 중국이 1762개로 1위를 했다. 그나마 우리나라가 세계 1위인 대부분의 품목에서 중국과 경쟁 중이다. 앞으로가 더욱 걱정인 이유다. 신성장 산업은 남의 것을 모방하고 따라가는 것으로는 가능하지 않다. 그렇다면 신성장 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는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정부 연구개발(R&D)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투자에 있다. 정부출연연구소, 대학은 위험성 있지만, 미래 지향적인 과제를 맡도록 한다. 좀더 도전적이고 창의, 혁신적인 과제를 진행한다. 전체 과제들 중에 50% 이상은 실패할 정도의 도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과제여야 한다. 기업은 실패한 결과나 성공한 결과가 모두 도움이 된다. 기업은 이미 검증된 기술을 확보해 빠른 시간 내의 상품화가 가능하다.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 등은 실패, 성공의 결과물을 활용해 사업화를 진행할 수 있다. 우리나라 연구개발 투자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2015년 4.23%로 세계 2위다. 투자액이 결코 낮지 않다. 그렇지만 연구개발 결과물이 상용화로 이어지는 것은 미진한 편이다. 당장의 상용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기초 및 원천기술 분야는 논외로 하더라도 정부 출연 연구소나 대학의 응용, 연구개발 결과가 상용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정부 출연 연구소, 대학은 주로 정부 예산을 받아서 진행하게 되는데, 거의 모든 과제는 성공을 보이고 있지만, 상용화로 제대로 연결된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과제를 실패하면 무능력한 연구자가 되거나, 다음에 이어서 새로운 과제를 받기가 어려워지니 성공 확률도 높고 이미 검증된 기술이나 제품 개발을 하는 경우가 많다. 초기의 혁신 기술은 어렵고 위험 부담이 크며 신제품은 시장도 작다는 점이 특징이다. 혁신적이고 위험성이 높은 과제들은 정부 출연 연구소나 대학이 담당해야 한다. 사실상 기업은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를 만들기 어렵다. 왜냐하면 한 번 실패로 회사가 문을 닫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은 작년에 갤럭시노트7의 과제 기획을 매우 도전적으로 했다. 그렇지만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폭발 사고는 결국 단종 사태로 이어졌고, 이로 인한 리콜 비용, 기회 손실 등의 총합계는 7조원에 달하리라 추산된다고 한다. 이 정도의 실패면 웬만한 기업은 문을 닫아야 한다. 만약 배터리를 대용량으로 키우면서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대학에 맡겨 선행개발 과제로 충분한 검증을 했다면, 실패의 경우의 수를 미리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기업의 지속 성장은 늘 어려운 문제다. 제품과 기술은 수명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제품이 경영에 큰 기여를 한다고 해서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다. 따라서 신성장 산업을 찾는 노력이 필요 하다. 오늘날 우리나라가 벤치마크로 삼을 만한 대상은 거의 사라졌다. 누구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선도해야 하는 새로운 프레임으로 전환해야 한다. 새 정부는 도전하고 실패하는 과제를 정부 출연 연구소, 대학에서 시작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기업은 실패 경험에서 신성장 산업을 찾을 수 있다.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 [경제 브리핑] 미니쿠퍼D 연비과장 과징금 1억

    국토교통부는 BMW 미니쿠퍼D 5도어 승용차가 연료 소비율 기준 위반이 적발돼 과징금 1억 200만원을 부과한다고 2일 밝혔다. 미니쿠퍼D 5도어는 고속도로 모드 연비가 29.3㎞/ℓ로 측정돼 BMW가 신고한 표시연비 32.4㎞/ℓ 대비 9.4%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 대상은 2014년 7월 4일부터 2016년 10월 5일까지 생산된 3465대다. BMW 코리아는 오는 8일부터 서비스센터에서 대당 30원여만원씩 보상한다.
  • ´연비 과장´ 미니쿠퍼D 5도어에 과징금 1억 200만원

     여성 운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쿠퍼 승용차가 연비과장으로 과징금과 함께 보상금을 물게 됐다. 스카니아 트랙터와 카고트럭은 가변축장치 안전 불량으로 과징금과 함께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BMW 미니쿠퍼D 5도어 승용차가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연료소비율 기준 위반이 적발돼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2일 밝혔다.  자기인증적합조사는 제작사가 판매 전 신고한 각종 차량 성능이 실제로 안전기준을 충족하고 사실인지를 확인하는 자동차 사후관리 제도이다. 미니쿠퍼D 5도어는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고속도로모드 연비가 29.3㎞/ℓ로 측정돼 BMW가 신고한 표시연비 32.4㎞/ℓ 대비 9.4%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실제 연비가 신고한 연비보다 5% 이상 떨어질 때 연비과장으로 판정해 리콜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한다. 이에 따라 연비과장이 적발된 미니쿠퍼D 5도어를 수입·판매한 BMW코리아에 1억 200만원의 과징금을 물린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연비 과장에 대한 과징금은 해당 차량 매출액의 0.1%이다.  미니쿠퍼D 5도어는 시가지 모드 연비와 복합 연비도 각각 신고한 연비보다 2.4%, 4.7%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 대상은 2014년 7월 4일부터 2016년 10월 5일까지 생산된 3465대이다.  BMW 코리아는 8일부터 미니 서비스센터에서 1대당 30원여만원씩 보상할 계획이다. 부품에 문제가 생기면 리콜명령을 내려 부품을 교환하지만, 연비 과장은 부품교환으로 연비를 높일 수 없어 경제적 보상조치를 내린다.  국토부는 또 가변축장치 안전 불량이 적발된 트랙터와 카고트럭을 판매한 스카니아코리아에 과징금 3억 4100만원을 물리고 리콜하도록 명령했다. 리콜 대상은 2009년 6월 16~올해 2월 1일까지 제작된 차량 2226대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맞춤형 나들이정보 활용을”

    “맞춤형 나들이정보 활용을”

    행정자치부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정부3.0 서비스 알리미’를 통해 5월 가정의 달에 쓰면 좋은 정부서비스 13가지를 1일 소개했다. 정부3.0 서비스 알리미는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부의 서비스 정보를 한곳에 모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앱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국내 숨은 관광명소와 축제, 음식점, 숙박 정보를 제공한다. ‘걷기여행길’에서는 지역과 주제에 따라 걷기 좋은 지역 정보를 보여 준다. 지역과 난이도, 계절 등을 입력하면 맞춤형 안내를 받을 수 있고 휠체어·유모차가 다니기 적합한 길도 알려준다.차를 가지고 나들이할 때 각종 교통 정보나 주유소 정보도 손쉽게 얻을 수 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에서는 실시간 교통 상황과 고속도로 위치별 영상 등을 소개한다. ‘TBN교통방송’에 접속하면 교통방송을 들을 수 있고 ‘오피넷’에 들어가면 가격이 저렴한 주유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환절기 건강 정보도 챙길 수 있다. ‘건강IN’을 활용하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국민건강 알람서비스’는 감기·눈병·식중독·천식·피부병 등 5대 질병의 지역별 위험도와 위험 단계별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우리동네 대기질’에서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 전국 대기오염물질 농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행자부는 정부 주요 정책정보를 제공하는 ‘정부24’와 상품 리콜과 위해 정보를 제공하는 ‘행복드림’, 층간 소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층간 소음 이웃사이센터’ 등의 앱을 추천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권혁빈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 한국 부자 4위…정몽구·최태원 제쳤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 한국 부자 4위…정몽구·최태원 제쳤다

    포브스, 한국 50대 부자 발표…이건희·권혁빈 재산 급증, 방준혁 24위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7일 2017년 한국의 50대 부자 순위를 발표했다. 포브스는 코스피가 지난 1년간 삼성전자의 견인으로 6% 오른 덕분에 부자 순위가 크게 뒤바뀌는 일은 없었다고 지적했다.삼성전자 주가는 갤럭시 노트7의 리콜 사태,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에도 불구하고 60% 이상 뛰었다. 이건희 회장의 재산은 달러화 기준으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건희 회장은 42억 달러가 늘어난 168억 달러의 재산을 보유하면서 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67억 달러를 보유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서경배 회장이었다. 이재용 부회장은 보유한 재산의 대부분은 사실상 지주회사인 삼성물산의 주식인 탓에 지난해와 변동이 없는 62억 달러로 평가되며 3위에 올랐다. 스마일게이트홀딩스의 권혁빈 대표 재산은 61억 달러로 4위로 올라섰다. 그의 재산 증가분은 12억 달러로, 이건희 회장에 이어 두 번째로 컸다. 이어 5~6위는 각각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차지했다. 올해의 순위에는 오뚜기의 함영준 회장과 효성의 조현상 사장, 넷마블게임즈의 방준혁 의장 등 3명이 새로 진출했다. 함영준 회장과 조현상 사장이 각각 각각 47위와 49위에 랭크됐고 방준혁 회장은 일약 24위로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넷마블은 다음달 12일 기업공개(IPO)를 통해 시가총액을 최고 120억 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게임업계 1,2위인 넥슨과 엔씨소프트를 가볍게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넷마블 주식 24%를 보유한 방 의장 본인의 재산도 2배로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의 이해진 전 의장을 포함해 지난해 순위에서 보이지 않았던 5명의 부자들이 올해에 모두 복귀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순위에 포함된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은 41억 달러 규모의 4호 펀드 조성에 힘입어 순위가 47위에서 38위로 상승했다. 포브스는 순위의 격변은 없었지만 상당수 부자들의 순자산이 줄어들었고 특히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이 증감률 기준으로 가장 큰 피해자로 꼽힌다고 밝혔다. 신약의 임상시험이 지연되고 다국적 제약회사와의 계약이 차질을 빚은 탓으로 한미약품의 주가는 54%가 하락했고 시가총액도 1년 전보다 45억 달러 줄어들었다. 임 회장의 재산은 56%가 줄어들었지만 올해 15위에 랭크되면서 부자 클럽에 머물 수 있었다. 뇌물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은 김정주 넥슨 회장의 재산도 27%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순위 자체는 지난해 6위에서 올해 7위로 한 계단 내려가는 데 그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드 보복·리콜’ 이중고… 현대차 우울한 봄날

    ‘사드 보복·리콜’ 이중고… 현대차 우울한 봄날

    1조 2508억… 실적 더 나빠져 당기순이익은 20% 이상 급감현대자동차가 중국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여파로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 중국 내 반(反)한 감정이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 2분기 전망도 어두운 가운데 국내에서는 대규모 리콜 위기로 곤경에 처했다. 현대차는 정면 승부로 위기를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26일 현대차에 따르면 1분기 중국 시장 판매 대수는 19만 6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4%가 줄었다. 매출(3조 1680억원)은 27.6% 급감했다. 현대차 측은 “2월 말 이후 중국의 반한 정서가 확대되고 일부 경쟁사가 반한 감정을 악용한 마케팅을 펼친 결과”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단기 실적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중장기 관점에서 근본적 체질 개선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신차 3종을 비롯해 기존 차량 상품성 개선, 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내놓는 한편 현지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쌓겠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녹록지 않다. 사드 기습 배치로 중국의 반발은 더 거세지는 양상이다. 2분기에도 추가 판매 하락이 더 염려되는 분위기다. 중국 시장의 고전은 1분기 실적에 그대로 반영됐다. 전체 영업이익은 1조 25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감소에 그치며 선방한 듯 보이지만, 중국 합작 법인인 베이징현대 실적은 영업외이익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당기순이익을 봐야 한다. 당기순이익은 1조 405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0.5% 급감했다. 2010년 1분기 이후 최저치다. 더 염려되는 점은 대규모 리콜 사태의 현실화 가능성이다. 1분기에는 세타2엔진 리콜 비용을 2000억원가량 반영했지만, 최근 정부가 현대차 측에 통보한 리콜 건수 총 5건이 포함되면 2분기에는 충당금(판매관련보증비)을 더 쌓아야 한다. 일단 현대차는 정부의 리콜 결정에 제조사로는 처음으로 이의 제기를 했다.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가 통보한 제네시스·에쿠스 캐니스터(가스 연소장치) 결함 등 4건에 대해 지난 25일 “소명하겠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같은 날 국토부가 새롭게 리콜을 지시한 LF쏘나타 등 3종의 주차 브레이크 경고등 결함 등에 대해서도 26일 “자발적 리콜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주차 브레이크를 풀지 않은 채 주행하면 사고 위험이 있다”며 안전 문제로 봤지만 현대차는 ‘단순 결함’일 뿐 안전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이르면 다음달 초 청문회를 통해 강제 리콜 여부가 결정된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국토부, 청문회 개최후 현대차에 강제리콜 명령하기로

    국토부, 청문회 개최후 현대차에 강제리콜 명령하기로

     국토교통부가 자발적 리콜을 거부한 현대·기아차에 대해 강제 리콜 명령을 검토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의 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회 결정을 자동차 제작사가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다. 국토부는 지난 3월 23일과 이달 20일에 위원회를 열고 아반떼 진공파이프 손상, 모하비 허브너트 풀림, 제네시스·에쿠스 캐니스터 결함, 산타페 엔진연료호스 손상, LF소나타 주차브레이크 경고등 5건의 제작 결함이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현대차에 30일간의 기간을 주고 5건의 결함에 대해 시정할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현대차는 지난 25~26일 5건의 제작 결함 시정 권고를 수용할 수 없다고 국토부에 통보했다.  국토부는 그러나 현대차가 자발적 리콜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힘에 따라 청문을 개최해 강제리콜 명령 등의 후속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국토부의 리콜 명령에 자동차업체가 이의를 제기해 청문 절차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부는 리콜 조치 대상이 약 20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국토부는 LF쏘나타 결함의 경우 계기판의 주차 브레이크 경고등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 운전자가 주차 브레이크를 풀지 않은 채 주행할 우려가 높다고 판단했다. 현대차 김광호 전 부장은 LF쏘나타 제작결함 차량이 수출 물량을 포함해 약 22만대에 이른다고 제보했다.  현대차는 지난 7일 국토부의 세타2 엔진의 주행중 시동꺼짐 우려 결함이 밝혀짐에 따라 HG그랜저, YF쏘나타, K7(TF), 스포티지(SL) 등 5개 차종 17만 1348대를 리콜 중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비닐봉지 먹어치워… ‘환경 지킴이’ 곤충 발견 (연구)

    비닐봉지 먹어치워… ‘환경 지킴이’ 곤충 발견 (연구)

    땅속에서 분해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게는 10~20년, 길게는 100년까지도 걸리는 비닐봉지는 전 지구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게 하는 주범 중 하나로 지목돼 왔다. 전문가들은 매년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비닐봉지가 1조 장에 달할 것으로 보는 가운데, 최근 해외 연구진이 비닐봉지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구원투수’를 찾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스페인 칸타브리아 생체의학 및 생명공학 연구소가 찾아낸 것은 바로 소충(wax worm)이다. ‘누리’라고 부르기도 하는 이 곤충에는 벌집나방과 애벌집나방이 있으며, 1년에 2회 번식한다. 메뚜기나 귀뚜라미와 함께 식용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연구진은 소충 중에서도 벌집나방(Galleria mellonella·큰꿀벌부채명나방)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벌집나방의 애벌레를 비닐봉지의 주 재료인 폴리에틸렌 위에 올려 놓자 40분 만에 폴리에틸렌에 구멍이 1~3개 생기는 것을 확인했다. 벌집나방 애벌레 100마리가 12시간 동안 분해하는 폴리에틸렌의 양은 92㎎에 달했다. 이 벌집나방은 폴리에틸렌을 먹어치우고 소화시킬 뿐만 아니라, 폴리에틸렌을 에틸렌글리콜로 변형시키는 능력까지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에틸렌글리콜은 자동차 부동액으로 사용되는 화합물로서 알코올의 일종이다. 연구진은 “벌집에서 분리해 놓은 벌집나방 애벌레를 비닐봉지에 넣어뒀었는데, 이 벌레가 비닐봉지에 구멍을 뚫고 빠져나간 것을 발견한 뒤 연구를 시작했다”면서 “지금까지 폴리에틸렌을 분해하는 미생물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분해 속도가 매우 느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 벌집나방 애벌레가 체내에 가진 효소를 이용해 폴리에틸렌을 분해하는 것으로 추측되지만, 정확히 어떤 효소를 이용하는지는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 연구를 이끈 페데리카 베르토치니 박사는 “이 효소를 찾아내 분리하면 폴리에틸렌을 분해하고 제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게재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세타2엔진 결함 은폐”...YMCA, 검찰에 현대·기아차 고발

    시민단체 YMCA가 엔진 결함을 감춘 채 차를 팔아왔다며 정몽구 회장 등 현대·기아자동차 관계자들을 24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YMCA는 2013년 8월까지 생산된 ‘세타2’ 엔진에 중대한 결함이 있었고 현대·기아차가 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결함을 은폐하고 문제의 엔진을 사용한 차를 계속 판매해 재산상 이득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현대·기아차가 엔진 결함을 은폐해 얻은 이득액이 5억원이 넘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수사해 관련자를 엄하게 처벌해달라고 촉구했다. YMCA는 이들 기업이 수년간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결함 의혹을 부인하다가 최근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 발표가 임박하자 리콜 계획을 내놓은 것은 자동차 관리법이 규정한 결함 공개 및 시정조치 의무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자동차 관리법 31조는 완성차나 자동차 부품에 자동차안전기준 또는 부품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거나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등의 결함이 있으면 이를 알게 된 후 지체 없이 문제를 공개하고 시정조치를 하라고 규정한다. 국토교통부는 그랜저(HG), 쏘나타(YF), K7(VG), K5(TF), 스포티지(SL) 등 현대·기아차의 5개 차종 17만 1348대에서 세타2 엔진의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시행한다고 이달 7일 밝혔다. 국토부는 2013년 8월 이전에 생산된 세타2의 경우 금속 이물질로 인해 크랭크 샤프트와 베어링의 마찰이 원활하지 못해지는 ‘소착(극도의 마찰과 열에 의해 접촉면이 용접한 것과 같이 됨) 현상’이 발생해 주행 중 시동 꺼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깍지콩 안에 들어 있던 바늘과 쇠못…대규모 리콜

    깍지콩 안에 들어 있던 바늘과 쇠못…대규모 리콜

    영국의 한 슈퍼마켓이 깍지콩 제품과 관련해 대규모 리콜을 시작했다. 이는 두 명의 고객이 채소 안에서 금속 물질을 발견했다고 주장한 직후에 이뤄졌다. 21일 영국 데일리메일,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대형 슈퍼마켓 체인 모리슨(Morrisons)은 깍지콩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구입한 상점에 제품을 반환하도록 촉구했다. 보도에 따르면, 글래스고와 맨체스터에 각각 거주하는 두 명의 여성고객은 부활절 휴일(14일~17일) 즈음에 채소를 구매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마가렛 린치(49)는 부활절 전날인 15일 밤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저녁을 준비하고 있었다. 깍지콩 끝을 잘라내다가 12개의 바늘과 쇠못들을 찾아냈다. 마가렛은 “충격적이고 역겨웠다”며 “끝을 자르지 않았더라면 입을 쉽게 다쳤을 것이다.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을 수도 있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산 건 단 한 자루라, 다른 고객에게도 똑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았다고 단정할 수 없다. 내 생각에 바늘이 정확히 안에 들어있어서 재배한 사람들 탓인 것 같다. 고객이 거기 안에 넣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며 “앞으로 채소를 살 때는 더 조심하겠지만 다시는 깍지콩을 사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여성 사라 패리(41)는 식사 도중 무언가가 잇몸을 찔렀는데 그 정체가 바로 날카로운 바늘인걸 알아챘다. 세 명의 아이를 둔 사라는 “나는 암을 극복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치아를 많이 잃어 내 입은 매우 민감한 상태다. 앞니로 깍지콩을 깨물었는데 바늘이 정 가운데에 들어있었다. 다행히 삼키지는 않았지만 목구멍으로 넘어가 장기를 상하게 할 수도 있었다. 그것을 먹은 사람이 만약 4살 딸이었다면 어떻게 됐을지 생각하기조차 무섭다”고 설명했다. 바늘은 2.5인치(6.35cm)정도의 크기였고, 일반 바느질용 바늘보다 더 두꺼웠다고도 전했다. 사라 역시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발생했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했다. 실제로 19일 자신이 구매한 깍지콩과 같은 날에 포장된 상품이 여전히 선반 위에 있었다고 한다. 모리슨 대변인은 “깍지콩 제품에서 발견된 금속 재질과 관련된 두 사건을 인식하고 있다. 이 사실을 관계 당국에 알렸고 두 명의 고객과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 우리에게는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며, 예방차원에서 제품을 보상해주고 있고 조사도 계속 진행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가구는 23㎏ 아이 매달려도 끄떡없게… ‘이케아 서랍장’ 방지 안전기준 만든다

    ‘몸무게 23㎏의 어린이가 매달려도 가구가 넘어지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의 새 안전 기준이 올 연말쯤 적용된다. 지난해 미국에서 ‘이케아 서랍장’이 앞으로 넘어져 어린이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데 따른 재발 방지 조치다. 당시 국가기술표준원은 이케아 서랍장에 대한 결함보상(리콜) 조처를 내렸지만, 국내에는 관련 기준이 없어 미국 재료시험협회(ASTM) 기준을 예비안전 기준으로 적용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20일 제품안전심의위원회를 열고 가구 등 안전 기준 개정안을 심의했다. 개정안은 다음달 규제 심사를 거쳐 올 상반기에 고시된다. 법은 통상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연말쯤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은 높이 76.2㎝ 이상의 가정용 서랍장에 대해서는 어린이가 매달릴 가능성을 고려해 23㎏의 하중에서도 넘어지지 않도록 안전 요건을 추가했다. 23㎏(미국 기준 만 5세)은 6~7세 국내 남녀 어린이의 몸무게와 비슷하다. 창문 블라인드의 경우 어린이가 줄에 감겨 질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블라인드의 줄이 바닥에서 80㎝ 이상 높은 곳에 있도록 했다. 다만 줄 고정 장치를 사용하는 경우 줄 끝단의 길이가 바닥에서 120㎝ 이상에 위치하도록 했다. 자동차용 워셔액은 메탄올 함량이 0.6% 이하가 되도록 정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北 핵실험 준비 모드” “25일부터 도발 우려”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 입구에서 북한 노동자들이 배구 게임을 하는 이례적 모습이 관측됐으며, 이는 6차 핵실험 준비 모드에 들어갔음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고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USKI)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19일 분석했다.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는 언론 간담회에서 북한의 무력 도발 관련 통계 예측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 대선 당일을 기준으로 약 2주 전인 오는 25일(북한 조선인민군 창건일)부터 북한이 무력 도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CNN은 도널드 트럼프 미 정부가 최근 대북 정책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백악관의 군사행동 결정 가능성에 대비해 한 달 넘게 군사적 옵션을 모색해 왔다고 전하며, 미군이 5월 태평양 지역에서 북한의 미사일을 요격하는 훈련을 한다고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미군의 요격 훈련은 함대공과 지대공 등 두 종류로, 함대공은 한국·일본 등 역내 동맹국을 위협하는 북한의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을 요격하는 데 초점을 맞춘 훈련이며 지대공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응하는 요격 훈련이다. 미군의 한 최고위 관계자는 “레드라인(적색선)은 이제 의미가 없고, 이미 북한은 레드존(적색지역)에 들어와 있다”고 말했다고 하와이 태평양 사령부를 최근 방문하고 돌아온 미국 스탠퍼드대 신기욱 아태연구소장이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더 데일리콜러, 더 내셔널인터레스트 등 미 언론은 북한이 최근 두 차례의 발사시험 과정에서 실패한 신형 ‘KN17’ 미사일은 북한판 ‘항모 킬러’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한편 북한이 매주 미사일 시험을 하겠다는 등 도발 발언을 쏟아 내자 중국 정부가 긴장을 고조시키는 언행을 삼가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최근 북한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유관 입장과 엄중한 우려를 표했다”며 “정세를 긴장 및 고조시키는 언행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중국이 북핵과 미사일 발사를 자국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하기 시작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분석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경제 알지 못해도 쉬워요] 그랜저 문제 없다면서… 국내서만 리콜하는 속사정은

    [경제 알지 못해도 쉬워요] 그랜저 문제 없다면서… 국내서만 리콜하는 속사정은

    현대기아차가 다음달 22일부터 세타2엔진 결함에 따른 5개 차종 17만 1348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합니다. 이 중 현대차 그랜저 차량이 11만 2670대로 약 66%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습니다. 2010년 12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생산된 그랜저 HG 2.4 모델이 모두 포함되기 때문인데요. 눈에 띄는 점은 북미에서도 비슷한 결함으로 130만대를 리콜하기로 했지만 그랜저는 빠져 있다는 겁니다. 미국에 파는 그랜저는 국내와 달리 안전해서일까요.북미 수출용 그랜저는 3.3 단일 모델로 리콜 대상이 아닙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엔진은 세타2 2.0터보와 2.4 가솔린 엔진 등 두 종류뿐입니다. 국내에서는 3.3 모델과 함께 2.4, 3.0 모델도 판매됩니다. 이 중 2.4 모델만 문제가 된 것이죠. 현대차 주장대로라면 해당 그랜저를 타는 운전자들은 안심해도 될 것 같습니다. 엔진 결함이 설계 오류가 아닌 공장 청정도의 문제 때문이라고 했기 때문인데요. 국내 엔진 공장 중에서도 경기 화성 공장을 콕 집어 이곳에서만 문제가 발생했다는 게 현대차 입장입니다. 이번에 국내에서 리콜되는 5개 차종 중 화성 공장에서 만든 엔진을 단 차종은 쏘나타(현대차), K5, K7, 스포티지(이상 기아차)입니다. 그랜저 엔진은 울산 공장에서 만든다고 합니다. 북미 지역에서 리콜되는 차량 엔진은 모두 현지 앨라배마 공장에서 제작한 것이라고 하고요. 그러면 현대차는 왜 아무 이상도 없는 그랜저를 리콜 대상에 포함시켰을까요. 그랜저에도 동일한 엔진(세타2 2.4엔진)이 들어가는 이상 논란을 없애려고 했다는 게 현대차 주장입니다. 제조사와 소비자 간 신뢰가 두텁지 못한 결과이겠죠. 이런 사정을 모르는 그랜저 차주는 불안합니다. ‘내 차가 주행 중에 시동이 꺼지면 어떡하나’ 걱정하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실제로 그랜저가 안전하다는 건 리콜 과정에서 밝혀지겠죠. 현대차나 차주 모두가 바라는 대로 그랜저는 아무 이상이 없었으면 합니다. 만약 동일한 결함이 그랜저에서도 나타난다면 현대차가 주장했던 청정도 문제는 사실이 아님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밖에 되지 않을 겁니다. 염려되는 건 이번 리콜의 발단이 된 현대차 출신 제보자 김광호 부장이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보낸 자료에는 그랜저 결함률이 0%가 아닌 0.01%라는 겁니다. 0.01%는 대수로 보면 11대밖에 안 되지만, 단 1대라도 결함이 나오는 순간 파장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돼 있습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포드 몬데오, 미스비시 파제로 1000여대 리콜(단신)

     국토교통부는 포드 몬데오, 미쓰비시 파제로 승용차 1000여대가 제작 결함으로 리콜된다고 14일 밝혔다. 몬데오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밸브에 윤활유가 발라지지 않아 엔진출력이 감소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15년 1월 21일부터 그해 9월 15일까지 제작된 995대다. 미쓰비시 파제로 승용차는 운전석 에어백이 일본 다카타사 제품으로 드러나 리콜한다. 다카타 에어백은 작동 시 부품 일부가 파손되면서 금속 파편이 튀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위험이 있어 전 세계적으로 리콜되고 있다. 2008년 11월 18일부터 2009년 12월 11일까지 제작된 21대가 리콜 대상이다.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 현대차 아반떼 리콜 “중국인 산업연수생 때문” 주장 제기

    현대차 아반떼 리콜 “중국인 산업연수생 때문” 주장 제기

    현대·기아차가 제작·판매한 아반떼와 아이오닉, 니로 등 430대 차량의 국내 리콜이 중국인 산업연수생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LG그룹 소재·부품 계열사 LG이노텍에서 일하던 중국인 산업연수생들이 처우에 불만을 품고 생산된 전기모터 제품을 고의로 훼손하는 일이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경향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이렇게 훼손된 모터는 현대모비스에 납품됐고, ‘전기식 조향장치’ 조립에 사용돼 아반떼 등 완성차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후 소비자 불만 신고가 발생하면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4일 이들 차량 430대 리콜을 발표했다. 전기모터에 이상이 생기면 운전대가 무거워지고 방향 전환이 어려워져 치명적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 모터를 만드는 생산라인에는 중국인 산업연수생과 한국인 직원들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모터 생산에 참여한 중국인 산업연수생 40명은 지난해 6개월간 국내에 머물며 경기 오산 LG이노텍 공장에서 제품 조립 교육을 받았다. 이들 중 4명이 임금 등에 불만을 품고 지난해 12월 22일 술을 마신 뒤 작업장에 들어와 생산된 모터 커넥터 핀을 고의로 훼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함이 생긴 차량은 2600여대쯤 된다. 1600여대가 국내외 소비자에게 인도됐는데, 국토부가 국내 430대 리콜을 발표했고 나머지 1200대 가량은 해외 고객에 인도돼 리콜이 진행되고 있다. 매체는 “200여대가 고객에 이미 인도된 미국에서는 기아차 미국 법인이 리콜 실시계획서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낸 상태”라며 “고객에 인도되지 않은 차량도 기술진이 점검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LG이노텍 관계자는 “모터 결함은 현장 한국 직원의 실수로 발생한 것”라며 “중국인 산업연수생의 고의 훼손은 와전된 것으로, 이들은 술을 마시지 않았고, 밤늦게 회사로 들어올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네시스·에쿠스도 부품 결함”…국토부, 6만 8000대 리콜 요구

    현대·기아자동차의 ‘세타2’ 엔진 장착 차량에 대해 리콜 결정이 내려진 데 이어 ‘제네시스’와 ‘에쿠스’에서도 엔진 관련 부품 결함이 발견돼 정부가 리콜을 요구했다. 국토교통부는 “제네시스, 에쿠스 등 제작 결함이 확인된 4건에 대해 ‘30일 이내에 리콜하라’고 현대차에 통보했다”며 “자발적 리콜이 이뤄지지 않으면 강제 리콜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리콜 결정이 내려진 차들은 2011년 생산된 제네시스와 에쿠스 약 6만 8000대로, 캐니스터에서 결함이 발견됐다. 캐니스터는 연료탱크의 증발가스를 모았다가 공기와 함께 엔진에 보내 연소시키는 장치다. 결함이 생기면 정차 또는 정차 직전 저속 주행 단계에서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에 발견된 결함이 안전에 직결된 문제인지 따져 본 뒤 리콜 계획서를 제출할지, 무상점검을 할지 최종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캐니스터 결함으로 발생하는 시동꺼짐 현상이 정차 또는 정차 직전에만 나타나기 때문에 정상 주행 때 나타나는 시동꺼짐과는 분리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모든 결함 및 하자에 대해 리콜을 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리콜 계획서 제출 시한인 이달 27일까지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안전 문제가 맞다고 판단될 경우에만 리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정부, 현대차에 제네시스 리콜 요구…136만대 리콜에 부담 더해

    정부, 현대차에 제네시스 리콜 요구…136만대 리콜에 부담 더해

    세타2엔진 결함으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해야 할 처지에 놓인 현대·기아차에 비용 부담이 더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11일 현대차에 제네시스·에쿠스 등 제작결함이 확인된 4건에 대해서도 30일 이내에 리콜하라고 통보했다. 제네시스와 에쿠스 차량은 2011년 생산된 모델로 캐니스터 결함이 발견됐다. 총 6만 8000여대가 리콜 대상이다. 앞서 국토부는 7일 현대차 그랜저 등 2013년 8월 이전 생산한 세타2 엔진 장착 국내 차량 5종 총 17만 1348대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 문제 차종 중 일부 모델에서는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도 현대차 57만2000대, 기아차 61만8160대 등 총 119만 160대의 차량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 크랭크샤프트핀이라는 엔진 부품의 표면이 균일하게 가공되지 않은 것이 원인이다. 136만여대 대규모 리콜에 제네시스 등의 차량이 리콜 대상으로 추가되면서 현대·기아차의 천문학적인 비용 고민은 더 깊어질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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