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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중생 궁사 김소연 ‘한국 신궁’ 계보 잇는다

    주니어 세계 챔피언에 등극한 ‘여중생 궁사’ 김소연(14·광주체중)이 한국의 신궁 계보를 이을 유망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2일 멕시코 메리다에서 막을 내린 제9회 세계주니어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부문에서 여자 개인 금메달을 획득, 한국의 여자 개인전 7연패를 일군 김소연이 25일 입국했다. 차세대 기대주로 입지를 굳힌 그는 “처음에는 많이 떨렸는데 이젠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세계적인 지도자가 되고 싶다.”며 당찬 소감을 밝혔다. 올해 전국종별선수권대회와 전국소년체전 등에서 단체전 1위(2회), 개인전 3위에 오른 적이 있으나 국제대회 나들이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운도 따랐다.18세 이하가 참가하는 주니어대회라 예전엔 주로 고등학생 주니어대표가 나섰지만 이번엔 전국체전 일정과 겹쳐 김소연이 선배들 대신 출전하며 금메달까지 따낸 것. 김소연을 지도하는 윤종찬 광주체중·고 감독은 그의 장점으로 나이에 걸맞지 않게 차분하고 집중력이 빼어난 점을 꼽는다. 또 탄탄한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한 ‘파워 슈터’라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다만 실전 경험이 부족하다는 게 흠. 윤 감독은 바람이 불 때나 더울 때, 추울 때 등 다양한 조건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야 명궁에서 신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양궁 월드컵 초대 챔피언 박경모

    1엔드에서만 10점 과녁을 두 번이나 꿰뚫었다. 여기에 9점 한 발을 보탰다.29-25로 여유 있게 앞섰다.2엔드는 9점만 세 발을 꽂으며 27-25로 이겼다.3엔드는 28-28로 동점이었으나, 이미 승부는 갈렸다.4엔드 마지막 화살로 과녁 한가운데(엑스텐)를 맞히며 승리를 자축했다. 한국 남자 양궁의 ‘맏형’ 박경모(31·인천계양구청)는 23일 멕시코 메리다 마야판 피라미드에서 열린 2006년 국제양궁연맹(FITA) 월드컵 파이널에서 그렇게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남자 개인 리커브 결승에서 일라리오 디 부오(이탈리아)를 112-105로 가볍게 제압한 것. 이로써 박경모는 FITA가 올해 처음 도입한 월드컵 정상에 우뚝 서며 ‘세계 최강’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우승 상금 2만달러는 덤. 여자부에서도 윤옥희(21·예천군청)와 이특영(17·광주체고)이 파이널 티켓을 땄으나, 전국체전과 일정이 겹쳐 출전하지 않았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200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역시 ‘神弓’

    세계최강 한국양궁이 200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하루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쓸어담으며 메달 가뭄에 시달리던 선수단에 기쁨을 안겼다. 한국은 대회 5일째인 16일 터키 이즈미르의 이즈미르스포르 양궁장에서 열린 단체전에서 여자 리커브와 남녀 컴파운드 등 3개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여자 개인전에서도 이성진(20·전북도청)이 금메달 1개를 추가했다. 단체전 남자 리커브는 준우승. 윤미진(22·경희대)-김문정(24·청원군청)-이성진 트리오가 나선 한국은 리커브 결승에서 우크라이나를 17-15로 힘겹게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컴파운드에서는 최미연(24·토지공사)-김효선(19·우석대)-이아영(21·순천대)과 최용희(23)-정의수(21)-신현규(21·이상 한일신학대)가 각각 남녀 단체전을 휩쓸었다. 이성진은 리커브 여자 개인전에서 우크라이나의 팔레카 카레리나를 115-109로 물리치고 대회 2관왕에 올랐다.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성민, 남자 배영 50m 한국新

    성민(23·한국체대)이 2005하계유니버시아드 수영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은빛 물살을 갈랐다. 성민은 15일 터키 이즈미르의 마니사 수영장에서 열린 남자배영 50m에서 25초59로 터치패드를 찍어 리암 탠콕(영국·25초50)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성민은 2003대구유니버시아드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25초92)을 0.33초 앞당겼다. 남자 기계체조에서도 전날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개인종합에서 김대은(21·한국체대)이 종합점수 55.686으로 은메달을 보탰다.하지만 금메달을 기대했던 ‘시드니 2관왕’ 윤미진(22·경희대)은 여자양궁 리커브 16강전에서 안바다시 수브라마니암(말레이시아)에 149-162로 패했고, 김문정(24·청원군청)도 일본의 오쓰카 다에코에게 161-162로 무릎을 꿇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제43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역시 ‘신궁 코리아’

    [제43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역시 ‘신궁 코리아’

    한국의 남녀 ‘신궁’들이 8년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개인과 단체전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한국은 26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팔라치오 레알경기장에서 벌어진 제43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부문 단체전 파이널라운드에서 남자는 인도를 244-232, 여자는 우크라이나를 251-237로 각각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날 정재헌(31·INI스틸)과 이성진(20·전북도청)이 남녀 개인전 금메달을 움켜쥔 한국은 이로써 1997년 빅토리아(캐나다)대회 이후 8년만에 개인과 단체전 금 4개를 휩쓸었다. 윤미진(경희대)-이성진-박성현(전북도청)-이특영(광주체고)을 주축으로 한 여자대표팀은 결승전에 올라온 우크라이나를 초반부터 압도했다. 대표팀은 첫 엔드에서 82-76으로 앞선 뒤 2엔드에서 167-155로 점수차를 벌려 사실상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한국이 251-237로 승리. 이어 벌어진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도 최원종(예천군청)-정재헌-박경모(인천계양구청)-한승훈(제일은행)으로 팀을 이룬 남자 대표팀이 처음으로 결승에 오른 인도를 가볍게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엔드에서 81-75로 앞선 한국은 2엔드 중반 잠시 주춤했지만 마지막 엔드에서 점수차를 벌려 최종 1발을 남기고 234-232로 앞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국 남녀 궁사의 전종목 ‘싹쓸이’는 전날부터 예고됐다. 한국선수끼리 맞붙은 여자결승전에선 아테네올림픽 개인전 은메달리스트 이성진이 생애 첫 세계선수권 개인전 우승을 일궈냈다. 아테네 올림픽 이후 급격한 슬럼프에 빠졌던 이성진은 막판 대접전 끝에 이특영(16)을 111-109로 따돌렸다. 2관왕에 오른 이성진은 “올림픽 이후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만회가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남자 개인 결승에선 ‘잊혀진 스타’ 정재헌이 모리야 류이치(일본)에 역전승을 거두고 역시 세계선수권 첫 개인전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정재헌은 “정말 기쁘다. 노장이지만 체력만 된다면 마흔살까지 선수생활을 해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女봐라” 우리는 16살

    한국에 뿌리를 둔 16살 동갑내기 소녀들이 나란히 세계무대 정복을 꿈꾼다. 주인공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 출전한 한국계 ‘천재골퍼’ 미셸 위와 스페인 마드리드 세계양궁선수권에 참가한 ‘여고생 궁사’ 이특영. 이들은 16살 나이로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침착함과 대담한 승부근성으로 쟁쟁한 선배들을 따돌리고 세계 정상을 향해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 골프 미셸 위-최연소 US여자오픈 정상도전 ‘천재골퍼’ 미셸 위(16·미국)가 24일 미국 콜로라도주 체리힐스빌리지의 체리힐스골프장(파71·6749야드)에서 열린 US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310만달러) 첫날 리더보드 상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비바람이 오락가락하는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 천둥·번개주의보까지 내려져 중단됐다 속개된 1라운드 경기에서 미셸 위는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를 기록, 역시 아마추어인 선두 브리타니 랭(미국)에 1타 뒤진 공동2위에 올라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60년 전통의 US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가 우승한 것은 지난 67년 카트린 라코스테(미국)가 유일하다. 미셸 위가 우승한다면 라코스테 이후 38년 만의 아마추어 우승과 함께 박세리(28·CJ)의 최연소 우승(20세9개월8일)도 깨뜨리게 된다. 여자대회 가운데 가장 어려운 코스로 이름난 체리힐스골프장도 미셸 위의 정상행진을 막지 못했다. 특히 홀당 퍼팅수에서 1.56개를 기록, 올시즌 1위 줄리 잉스터(미국·1.71),2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1.72)을 뛰어넘는 빼어난 샷감각을 뽐냈다. 11번홀까지 버디 2개, 보기 3개로 힙겹게 버티던 미셸 위는 12번홀(파3)에서 4m거리의 버디 찬스를 정확하게 홀컵에 떨궈 이븐파를 만든 뒤 13번홀(파4)에서도 5m짜리 버디를 잡아 숨죽이던 갤러리의 탄성을 자아냈다. 뒤늦게 속개된 17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공동2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올시즌 4대 메이저 석권을 노리는 소렌스탐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1타로 9위에 랭크, 무난한 출발을 했다. 양영아(27)는 1언더파 70타로 공동5위에 올랐고, 김미현(28·KTF)은 1오버파 72타로 공동13위에 올랐다. 하지만 박세리는 3오버파 74타로 공동29위, 박지은(26·나이키골프)은 5오버파 76타로 공동69위에 머물렀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양궁 이특영-최연소 세계선수권 2관왕 노려 ‘여고생 궁사’ 이특영(16·광주체고)이 한국 여자 양궁 역대 최연소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을 노린다. 이특영은 24일 스페인 마드리드 클럽 데 캄포 경기장에서 열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 준결승에서 이탈리아의 강호 나탈리아 발레바(36)를 109-106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특영은 25일 앞선 경기에서 ‘아테네올림픽 2관왕’ 박성현(22)을 104-10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이성진(20·이상 전북도청)과 맞붙어 금메달을 다툰다. 지난 21일 예선 첫날 합계 675점으로 선두로 나서 국제양궁연맹(FITA) 사이트를 뜨겁게 달군 이특영은 둘째날에는 1354점으로 박성현(1364점)에 이어 2위에 오르며 잠시 숨을 골랐다. 이어 벌어진 64강 토너먼트에서 가볍게 상대를 따돌리던 이특영은 8강에서 일본의 아사노 마유미와 106-106, 동점으로 연장전을 벌이며 위기를 맞았으나 대담한 슈팅으로 이를 극복한 뒤 4강에서는 발레나마저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달 6일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역대 최연소(15세6달5일)로 대표에 선발된 이특영은 한국의 우승이 유력한 26일 단체전 금메달까지 모두 2관왕을 넘보게 됐다. 이특영이 세계대회 2관왕을 차지하면 지난 79년과 83년 대회 2관왕 김진호(44),89년과 91년 대회 연속 2관왕 김수녕(35),93년 김효정(28),97년 김두리(24),2003년 윤미진(22·경희대)이후 사상 8번째에다 역대 최연소 2관왕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한편 ‘시드니올림픽 2관왕’ 윤미진은 16강에서 대만의 위안 수치에게 발목을 잡혔고 남자 개인전의 ‘바르셀로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정재헌(31·INI)은 팀 동료 최원종(27·예천군청)을 113-104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 역시 25일 일본의 모리야 류이치와 우승을 다툰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하프타임/장용호 서울국제실내양궁 우승

    국가대표 장용호(예천군청)가 9일 올림픽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국제실내양궁대회 남자부 리커브 경기 결승전에서 박지수(서울시청)를 120-116으로 누르고 우승했다.장용호는 4강전에서 세계 1위 미켈레 프란질리(이탈리아)를 118-116으로 꺾고 올라온 김청태(울산남구청)를 120-116으로 물리치는 등 준결승과 결승 모두 120점 만점을 기록해 아테네올림픽 금빛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
  • U대회 스타덤 / 콤파운드 여자개인전 최미연

    영양가 만점의 금메달을 안겨준 최미연(사진·22)은 한국 최초의 콤파운드 국제대회 우승자로 기록되는 영광을 누렸다.그의 금메달은 리커브의 그늘에 가려 있던 콤파운드에 비춰진 햇빛이기도 했다. 그는 콤파운드에 입문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는 ‘초보’.여수동초등학교 4년 때 양궁을 시작,여수 문수중 3년 때인 1996년 소년체전 3관왕에 올랐고,같은 해 실업선수들까지 대거 참가한 종합선수권대회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7월 대학생선수권에서 1404점으로 비공인 세계신기록(공인 세계신 1396점)을 쏘며 이번 대회 금메달 신호탄을 터뜨렸다. 예천 이창구기자 window2@
  • 대구 유니버시아드 / 체조 男단체전 사상 첫金

    한국 기계체조가 남자 단체전에서 국제종합대회 사상 첫 우승을 일궈냈다.이원희(용인대)와 홍옥성 남북 유도 오누이는 동반 금메달의 기쁨을 맛봤다.최미연(광주여대)은 양궁 콤파운드 입문 6개월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을 꺾고 정상에 서는 이변을 연출했다. 27일 계명대체육관에서 열린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체조 남자단체전에 출전한 양태영(경북체육회) 이선성(수원시청) 김대은 신형욱 양태석(이상 한체대)은 6개 종목 합계 168.425점을 기록,우크라이나(168.150)를 0.275차로 따돌리고 예상치 못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은 지난해 부산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게 남자 단체전 사상 최고 성적.한국은 이날 막판까지 우크라이나에 0.425점 뒤지다 간판 양태영이 링에서 9.70을 획득해 짜릿한 뒤집기에 성공했다. 한국 남자유도의 이원희는 계명문화대학 수련관에서 열린 73㎏급 결승에서 일본의 다카마쓰 마사히로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매트에 뉘고 금메달을 따냈다.이원희는 초반 고전했으나 종료 2분36초를 남기고 다카마쓰를 업어치기 공격으로 매트 위에 메다꽂았다.이원희는 1회전부터 결승까지 5경기 모두 한판으로 꺾는 쾌조를 보였다. 북한의 홍옥성도 여자 57㎏급 결승에서 프랑스의 유러니 팡에게 우세승을 거둬 북한선수단 1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준결승에서 한국의 양미영(한체대)에 우세승을 거두고 결승에 오른 홍옥성은 팡에게 절반을 먼저 내줬으나 중반 업어치기 절반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린 뒤 막판 팡의 지도를 이끌어내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여자 52㎏급 결승에 나선 북한의 안금애는 오드리 라리자(프랑스)에게 막판 효과 1개를 허용해 금메달을 내줬다. 최미연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벌어진 콤파운드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예선 때 687점의 세계타이기록을 세운 메리 존(미국)을 114-112로 꺾고 우승했다.결승에서 존과 마주친 최미연은 존이 첫발을 8점에 맞히며 흔들리는 사이 9점을 두차례,10점을 세차례 연속으로 쏘는 등 7발까지의 합계에서 66-65로 앞선 뒤 2발을 연속해 중앙 과녁에 꽂아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펜싱에서는 하창덕 최병철(이상 대구대) 고재원(경남체육회)이 출전한 남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맥없이 25-45로 져 은메달 1개를 추가하는데 그쳤다. 대구 박준석 박지연기자 pjs@ ■콤파운드란 양궁 콤파운드는 유럽과 미국 등에서 사냥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올림픽 종목이 아니어서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다.일반적인 양궁을 말하는 리커브보다 무게가 3㎏ 정도 더 나가는 콤파운드(5∼6㎏)는 활 양쪽 끝에 도르레가 달려있는 게 가장 큰 특징.활시위를 일단 당겨 놓으면 도르레가 고정해주기 때문에 힘이 리커브에 비해 덜 든다.시위에는 집게 형태의 방아쇠도 달려 있다.시위를 당기는 손등이 리커브는 밖으로 향하지만 콤파운드는 안으로 향한다.
  • 대구 유니버시아드 / 양궁 ‘종합2위’ 조준

    골든박스 ‘싹쓸이’로 2위 굳힌다. 한국 궁사들이 본격적으로 금빛 과녁을 조준한다.27일부터 열리는 컴파운드(석궁) 개인전 결승을 시작으로 양궁의 금메달 행진이 기대된다.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는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지 않은 컴파운드는 생소한 종목.선수층이 얇아 애초 금메달을 기대하지 않았지만 의외로 선전해 리커브에 앞서 일을 낼 가능성이 높다. 남자부 조영준(22·상무)과 여자부 박진영(20·강남대) 최미연(22·광주여대) 등 3명이 8강에 올라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4개의 금메달을 모두 노리는 리커브 결승전은 28일부터 열린다.특히 여자 개인전은 한국 선수들간의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이어서 흥미가 배가된다. 한국 양궁의 간판 윤미진(20·경희대)과 이현정(20·경희대) 박성현(20·전북도청)이 모두 여유있게 8강에 올랐다.예선에서는 박성현 이현정 윤미진 순으로 1∼3위를 차지했다. 시드니올림픽 2관왕,세계선수권 2관왕,아테네 프레올림픽 2관왕 등 국제대회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윤미진이 또다시 정상에 설지가 최대 관심사.윤미진은 올림픽 결승에서도 손에 땀 한방울 나지 않을 정도의 강심장을 자랑한다.국내 무대에서는 1위를 도맡아 하다가도 국제대회에서 번번이 윤미진에게 우승을 내준 박성현의 각오는 어느 때보다 비장하다. 윤미진과 초등학교 때부터 줄곧 함께 운동을 해온 이현정도 이번 대회 우승으로 10년지기 친구의 그늘에서 벗어나겠다고 선언했다. 남자부에서는 이창환(21·한체대)과 방제환(20·계양구청)이 8강에 올랐다.남녀 단체전 금메달은 떼어놓은 당상이나 다름없다. 러시아와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일 한국으로서는 양궁을 석권해야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다. 육상과 다이빙을 휩쓸고 있는 중국의 종합 1위를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2위로 예상된 미국이 신통치 않은 대신 러시아가 체조에서 메달을 쓸어담으며 한국을 위협하고 있는 형국이다. 태권도와 펜싱에서 기대 이상의 금메달을 캐낸 한국이 양궁에서 4∼5개를 추가하고,테니스와 유도에서 선전한다면 유니버시아드대회 사상 첫 2위 등극은 충분히 가능하다. 대구 이창구기자 window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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