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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수영복 전문’ 슈퍼모델 케이트 보크

    [포토] ‘수영복 전문’ 슈퍼모델 케이트 보크

    캐나다 출신의 슈퍼모델 케이트 보크(30)가 5월 중에 발매 예정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수영복 특집판에 화보를 장식하며 7년째 한해도 빠짐없이 모델로 서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수영복 특집판은 1년에 한번 씩 발행하는 잡지로 매년 수백만부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1964년부터 발행하기 시작한 특집판은 전 세계 슈퍼모델들의 등용문이자 입지를 다지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크리스티 브링클리를 비롯해서 폴리나 폴리츠코바, 신디 크로포드, 하이디 클럼, 바바라, 팔빈, 케이트 업튼 등이 특집판에 나서며 더욱 유명세를 떨쳤다. 1989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출생한 보크는 12살에 길거리 캐스팅 되며 모델로 데뷔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패션의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패션모델로 활동했다. 178cm의 큰 키와 유창한 프랑스어 구사 등 지성과 미모를 동시에 발산하는 모델로 일급 디자이너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보크는 세계적인 패션잡지인 보그와 엘르, 그리고 유명 남성잡지인 맥심에 모습을 나타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3년부터 수영복 특집판에 모습을 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고 곧바로 세계적인 속옷 업체인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서며 세계최고의 모델로 인정받았다. 인기 그룹 ‘The Lonely Island’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다재다능함을 과시한 보크는 NBA 스타이자 2012년 런던 올림픽 농구 금메달리스트인 케빈 러브와 2016년부터 연인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스포츠서울
  • 미스USA 등 美 3대 미인대회 모두 흑인여성 싹쓸이…사상 최초

    미스USA 등 美 3대 미인대회 모두 흑인여성 싹쓸이…사상 최초

    미스USA 등 미국의 주요 3개 미인대회 모두 흑인 여성이 싹쓸이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서 열린 ‘2019 미스 USA’ 선발대회에서 흑인 여성 첼시 크리스트(28)가 최종 우승자에 선정됐다. 이로써 미스 아메리카, 미스 틴 USA에 이어 미스 USA까지 미국 최고 미인 자리가 모두 흑인 여성에게 돌아갔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출신인 크리스트는 미인대회 참가자치고는 나이가 많은 편에 속한다는 것 외에도 MBA를 졸업하고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CNN은 크리스트가 재소자들을 위한 무료 변론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앞선 2개의 미인대회 우승자들과 마찬가지로 흑인 여성이라는 점 역시 주목을 받았다.뉴욕타임스는 5일(현지시간) 지난해 9월 ‘2019 미스 아메리카’에 뽑힌 니아 프랭클린(25)과 지난달 28일 ‘2019 미스 틴 USA’에 선정된 칼리그 개리스(18)에 이어 첼시 크리스트가 ‘2019 미스 USA’에 등극하면서 미국 3개 주요 미인대회 왕관 모두 흑인에게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인들의 미적 기준이 인종차별과 고정관념으로 얼룩진 과거에서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상징이라고 평가했다. 흑인 최초로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 베리와 2020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을 노리는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 등 저명인사들 역시 지지를 보냈다.3개의 미인대회 중 가장 오래된 ‘미스 아메리카’는 1921년 창설됐으나 ‘백인 여성만 참가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흑인 여성의 출전이 제한됐다. 이에 반발한 흑인들은 1968년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에서 열린 ‘미스 아메리카’ 대회장 근처 리츠칼튼 호텔에서 ‘미스 블랙 아메리카’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 첫 우승자였던 산드라 윌리엄스는 당시 “미스 아메리카는 우리를 대표하지 않는다. 나는 흑인 여성 역시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미스 아메리카’는 1970년 대회 창설 5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셰릴 브라운이라는 흑인 여성을 출전자 명단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흑인 우승자가 나오기까지는 더 오랜 시간이 걸렸다. ‘미스 아메리카’는 1984년에야 비로소 첫 흑인 우승자 버네사 윌리엄스를 배출했다. 1952년부터 치러진 ‘미스 USA’ 대회는 1990년, ‘미스 틴 USA’는 1991년에야 각각 아프리카계 미국인 캐롤 앤 마리 기스트, 아프리카계 미국인 자넬 비숍을 첫 흑인 우승자로 지명했다.이후로도 꾸준히 미인대회의 다양성 확보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자 ‘미스 USA’와 ‘미스 틴 USA’를 주관하는 미스유니버스조직위원회는 2012년부터 트랜스젠더 여성들의 참가도 허용했다. ‘미스 아메리카’는 지난해부터 수영복 심사도 폐지했다. 그러나 ‘미스 블랙 아메리카’ 출신 애슐리 엔카디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입장이다. 그녀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미인대회 우승자 중 아시아 여성, 플러스사이즈 여성은 없다. 여전히 유럽인 중심의 아름다움이 지배적”이라고 말했다. 오랫동안 미인대회를 연구해온 힐러리 레비 프리드먼 브라운대학교 초빙교수 역시 “대회의 다양성은 아직 많은 집단을 포괄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전반적으로 다양성을 높이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꼬집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코스피 2210선 회복, 원·달러 환율 하락…“다음주 미중 협상 타결 소식 호재”

    코스피 2210선 회복, 원·달러 환율 하락…“다음주 미중 협상 타결 소식 호재”

    다음주에 미중이 무역협상 타결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2일 코스피는 2210선을 회복하고 원·달러 환율은 소폭 내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16포인트(0.42%) 오른 2212.7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전 코스피는 10.65포인트(0.48%) 내린 2192.94로 출발했지만 장 초반부터 상승세로 바뀌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3억원, 196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100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신한지주(2.38%)와 SK하이닉스(2.15%)가 많이 올랐고 셀트리온(-2.36%)과 LG생활건강(-2.04%) 등은 내렸다. 하인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이 다음주 안에 마무리된다는 뉴스가 시장에 영향을 주면서 코스피가 올랐다”면서 “하지만 현재는 주식시장에 별다른 이슈가 없어서 주가가 위든 아래든 방향성이 잡힌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다음주에 중국의 4월 수출 실적이 나오는데 대미 수출, 품목별 수출, 수입 등의 지표가 5월 증시의 방향성을 가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경제매체 CNBC 방송은 1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미중 무역협상 타결이 다음주 금요일(10일)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무역대표단이 다음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양국간 최종 합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이번주 중국 베이징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진행했고 오는 8일 워싱턴에서 협상을 재개한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5.64포인트(0.75%) 오른 760.38로 마감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 CJ ENM(2.19%)과 스튜디오드래곤(0.65%) 등이 상승했고 헬릭스미스(-4.03%)와 신라젠(-2.45%) 등은 하락했다. 전 거래일에 달러당 10원 가까이 오르면서 2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5원 내린 달러당 1165.7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에 3.2원 내린 1165.0원에 개장해 1160.7원까지 떨어졌다가 오후 들어 낙폭을 줄였다. 전승지 삼성선물 책임연구원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너무 많이 올라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왔고 수출업체들도 달러화 매도에 나섰다”면서 “장중에 위안화 환율이 올라 낙폭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외국인들이 달러를 사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 같은데 다음주에 미중 무역협상 결과가 나온다는 소식이 있어 5월 안에는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부활 금감원 종합검사 첫 대상 KB금융·한화생명·메리츠화재

    KB금융 지배구조·건전성 점검 한화생명 보험금 미지급 검사 메리츠화재는 판매수수료 쟁점 금감원 이달부터 사전·본검사 4년 만에 부활한 금융감독원 종합검사가 이달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금감원은 첫 번째 검사 대상으로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 KB증권, 한화생명, 메리츠화재 등을 선정했다. ‘먼지떨이식’ 검사라는 오명을 벗고 신(新)종합검사의 합리적 모델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일 금융 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각 검사국은 종합검사에 필요한 사전자료를 검토한 뒤 이달부터 사전 검사와 본검사에 차례로 착수할 계획이다. 은행권에서는 KB금융과 국민은행이 종합검사 1호가 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상 선정 지표에 따라 점수가 낮은 몇 개 은행을 고른 뒤 그중에서 국민은행으로 최종 결정했다”면서 “검사 준비 상황과 소비자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지배구조와 건전성 등을 집중 점검할 전망이다. 증권사 중에서는 KB증권이 첫 타깃이 됐다. KB증권은 지난해 직원이 고객 휴면계좌에 있던 자금을 횡령한 사건으로 최근 기관주의 제재를 받기도 했다. 지주, 은행에 이어 증권까지 검사를 받게 되면서 KB금융 내부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생명보험사 검사 1호는 한화생명이다. 6년 만의 종합검사로, 보험금 미지급과 불완전판매 등을 집중 검사할 전망이다. 사전 검사는 이달, 본검사는 다음달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업계에선 지난해 즉시연금 지급을 두고 금감원과 갈등을 빚은 삼성생명이 첫 타자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보복검사’ 논란을 피해 간 것으로 보인다.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메리츠화재가 첫 검사 대상이 됐다. 독립보험대리점(GA)에 지급한 판매수수료와 특별수당 부분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드사는 하반기에 1곳을 선정해 종합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저축은행은 아직 종합검사 계획이 없다. 앞서 금감원은 금융사의 소비자 보호 수준, 재무건전성, 내부통제·지배구조, 시장 영향력 등 4개 항목을 평가한 뒤 결과가 미흡한 회사에 대해 종합검사를 벌이기로 정했다. 이 때문에 종합검사 첫 타자로 지목된 금융사들이 문제 많은 회사로 인식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금감원은 “첫 번째 검사 대상에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고 경계했다. 종합검사 대상이 됐더라도 결과가 우수하면 다음 종합검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입장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감원이 유인부합적 종합검사를 하겠다고 강조했으니 합리적으로 진행하려고 노력하지 않겠느냐”면서 “첫 종합검사를 잘 마쳐야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메리어트, 숙박공유 ‘눈독’

    힐튼·하얏트도 공유시장 진출 검토 세계 최대 호텔그룹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숙박공유사업에 진출한다. 에어비앤비의 대성공 등 폭발적 성장세의 숙박공유시장을 대형 호텔 체인들도 더는 그냥 놔두고 있을 수 없게 된 탓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시간) “메리어트가 유럽에 시범 진출한 뒤 미국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르면 다음달 초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리츠칼튼, 쉐라톤, 르네상스 등 30개 브랜드에 총 670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고 객실만 130만개에 달한다. 에어비앤비는 전 세계적으로 492만개 숙박공간을 제공해 메리어트나 힐튼 등 호텔그룹의 객실 수를 압도하고 있다. 메이저 호텔 체인들의 가세로 세계 최대 숙박공유서비스 업체인 에어비앤비가 장악한 시장 지형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메리어트뿐만 아니라 힐튼 및 하얏트 호텔그룹도 숙박공유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한편 WSJ은 “에어비앤비가 미국 뉴욕의 랜드마크격인 32층짜리 ‘75록펠러플라자’에서 숙박공유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건물을 소유한 ‘RXR리얼티’도 긍정적이어서 맨해튼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10개 층에 걸쳐 약 200개의 객실이 에어비엔비에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부고] 최희문(메리츠종금증권 부회장)씨 부친상

    △최종국씨 별세, 최희문(메리츠종금증권 부회장)씨 부친상 =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 장례식장, 발인 5월 1일. 02-6454-4711(메리츠종금증권 홍보실) ※ 조화 및 조의금 사양
  • [포토] 류현진이 던진공…안타 치는 강정호

    [포토] 류현진이 던진공…안타 치는 강정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선 류현진을 상대로 6회 좌전 안타를 쳤다. USA 투데이 연합뉴스
  • [포토] 류현진 ‘전력 투구’

    [포토] 류현진 ‘전력 투구’

    LA 다저스 류현진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류현진은 7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안타 8개를 맞고 2실점 했다. AP 연합뉴스
  • [포토] 번트 대는 류현진

    [포토] 번트 대는 류현진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이 4회 무사 2루에서 보내기 번트를 대고 있다. AP 연합뉴스
  • 류현진 7이닝 2실점 3승 눈앞…‘친구’ 강정호와 승부도

    류현진 7이닝 2실점 3승 눈앞…‘친구’ 강정호와 승부도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우며 시즌 3승을 앞뒀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전에 선발 등판, 7이닝 8피안타 1피홈런 2실점 10탈삼진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05개였고 평균자책점은 3.10에서 2.96로 하락했다. 류현진이 삼진 10개 이상을 솎아낸 건 2013년 5월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12개),2014년 7월 1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10개) 이래 개인 통산 세 번째다. 류현진은 시즌 최다인 공 105개를 던지고 세 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다. 그러나 올해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허용했다. 피홈런 수는 6개다. 류현진은 팀이 6-2로 앞선 8회 초, 승리 요건을 안고 스콧 알렉산더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2012년 KBO리그에서 마지막으로 격돌한 뒤 7년 만이자 메이저리그에선 처음으로 대결한 강정호에겐 두 번 이기고 한 번 졌다. 류현진은 5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한 동갑내기 친구 강정호를 삼진(2회), 3루수 땅볼(4회)로 잡았다. 6회 세 번째 대결에선 컷 패스트볼을 던졌다가 강정호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강정호는 3경기 연속 안타를 치면서 건재함을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성산업 LH우수시송업체 선정

    화성산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연 ‘2019년도 우수업체·기능인 시상식’에서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됐다. 화성산업은 경기도 시흥은계 S-2블록(시흥은계 네이처포레) 공동주택을 시공해 현장관리·고객품질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인 94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심사 결과에 따라 앞으로 선급금 향상 등 혜택을 받게 됐다. 화성산업은 지난달 ‘2018년도 LH리츠지구 우수 시공업체 시상식’에서도 최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화성이 추구해온 품질가치를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협력업체와 상생하며 고객 만족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영상] 강정호, 시즌 3호 홈런

    [영상] 강정호, 시즌 3호 홈런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3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오늘(2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0대 0으로 맞선 4회 말 선두타자로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좌완선발 데릭 홀랜드의 시속 127㎞짜리 너클 커브를 걷어 올려 왼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지난 1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이후 3경기, 나흘 만에 터진 시즌 3호 홈런이다. 강정호는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피츠버그가 3대 1로 앞선 상황에서 경기는 비 때문에 6회 초에 접어들기 전에 중단됐다. 결국 비가 그치지 않아 피츠버그는 3-1, 6회 초 강우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영상=MBC스포츠플러스, 네이버TV 영상부 seoultv@seoul.co.kr
  • [MLB] 13일 만에 킹캉 본색

    [MLB] 13일 만에 킹캉 본색

    미국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메이저리거 강정호(32)가 7경기 연속 18타석 침묵을 시즌 2호 홈런으로 깼다. 강정호는 17일(한국시간) 미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맞붙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2회초 좌전 안타에 이어 4회초 1사 1루에서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시즌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강정호의 타율은 0.105에서 0.143(42타수 6안타)으로 올랐다. 강정호의 홈런은 지난 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13일 만이다. 강정호는 디트로이트의 선발 맷 보이드의 91마일(146.4㎞) 직구를 쳐내 좌측 담장을 넘겼다. 피츠버그는 5-3으로 디트로이트를 눌러 2연승으로 시즌 9승을 거뒀다. 길어진 부진 탓에 마음고생이 심했던 강정호에게 이날 터진 멀티 안타는 가뭄에 단비와도 같았다. 강정호의 침묵이 계속되는 동안 현지 언론에서는 “시즌 타율 0.308, 8타점으로 활약 중인 콜린 모런에게 주전 3루수 자리를 넘겨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가 잇따랐다. 강정호가 어렵사리 되찾은 타격감을 계속 이어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은 이번 시즌 5번째 2루타를 날리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최지만은 이날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68(56타수 15안타)로 올랐다. 탬파베이는 4-2로 2연승에 접어들었다. 코리안 빅리거들의 맏형 추신수(37)도 이날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 홈경기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1회말 첫 타석에서 일곱 번째 2루타를 기록했다. 전날 쏘아 올린 시즌 첫 홈런에 이은 장타력을 가진 안타다. 텍사스는 이날 5-0으로 이겨 3연승을 달렸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항공계 별 애도합니다”… 김연아 등 각계각층 줄잇는 조문

    “항공계 별 애도합니다”… 김연아 등 각계각층 줄잇는 조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례 사흘째인 14일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 특1호실에는 각계 인사들의 추모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조문객을 맞았다. 조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은 장례 절차가 시작된 지난 12일부터 계속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조 회장과 인연을 맺은 김연아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는 이날 오후 3시쯤 검은 정장 차림으로 빈소를 찾았다. 김연아는 “고인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헌신한 분”이라면서 “한국 동계스포츠를 위해 헌신한 고인에게 감사하고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조 회장을 추모했다. 이 밖에 현정화 한국마사회탁구단 총감독, 유남규 여자 탁구 국가대표 감독, 김택수 남자 탁구 국가대표 감독 등 수많은 체육계 인사들이 조 회장의 마지막길을 배웅했다. 지난 13일에는 박성현 프로골프 선수, 이승훈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12일에는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이 빈소를 찾았다. 재계 인사들의 애도 행렬도 사흘 내내 줄을 이었다. 지난 13일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조문했다. 장례 첫날인 12일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등이 일찌감치 빈소를 찾아 조 회장의 넋을 기렸다. 최태원 회장은 “재계의 어른이자 존경하는 어른을 잃어 안타깝다”며 애도를 표했다. 손경식 회장은 “우리나라 항공산업을 일으키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지대한 공로를 세운 분인데 안타깝다”면서 “최근 여러 가지 문제로 심적으로 많이 힘드셨을 텐데 좋은 길 가시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항공업계 맞수인 아시아나항공의 한창수 사장은 지난 12일 빈소를 찾아 “너무 훌륭하신 분이 가셔서 안타깝다”며 유족들을 위로했다. 유산 상속 문제로 다퉜던 형제들은 지난 13일 큰형인 조 회장의 영정과 마주했다. 바로 조중훈 전 한진그룹 회장의 둘째인 조남호 한진중공업홀딩스 회장과 넷째인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다. 세 형제는 2002년 부친인 조 전 회장이 별세했을 때 상속 문제로 ‘형제의 난’을 겪었다. 조정호 회장은 빈소에 약 2시간 가까이 머무르다 자리를 떴다. 정·관계에서는 문희상 국회의장,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나경원 원내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다녀갔다. 대한항공 측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사흘간 누적 1500여명의 조문객이 빈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조 회장의 장례 절차는 16일까지 한진그룹장으로 5일간 엄수된다. 발인은 16일 오전 6시, 장지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선영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홍은미 지점장의 생활 속 재테크] 고배당·채권이자 든든… 변동 장세서 안정적 수익 추구하는 ‘인컴펀드’

    지난해 말 글로벌 증시가 크게 홍역을 치르면서 1년간 벌어놓은 수익을 대부분 반납하면서 허탈해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비둘기파’(성장 선호)로 돌아서면서 연초 글로벌 증시가 반등하기는 했지만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 경기 둔화세가 뚜렷한 데다 시장 유동성이 과거처럼 풍부하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인 투자는 부담스럽다. 기대수익률을 낮추고 안정적 투자를 하는 것이 필요한 때다. 투자 대안으로 인컴펀드도 주목해보자. 인컴펀드는 단기적인 고수익보다는 정기적으로 이자와 배당, 임대소득 등을 꼬박꼬박 받으면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전략을 쓴다. 주로 채권과 리츠(부동산투자회사), 고배당주, 우선주, 실물자산 채권 등에 분산 투자한다. 실물자산 채권은 인프라나 부동산, 천연자원 등을 소유하거나 운영하는 기업 등이 발행한 회사채나 대출채권 등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금리 상승기에는 채권 가격이 하락해 채권 투자가 불리하다. 그러나 실물자산 관련 기업은 금리나 물가 상승분이 보유자산 가치 증가로 이어져 물가 상승 국면에서 유리하다. 수명이 상대적으로 길고 안정적인 흐름이 뒷받침되는 경우가 많아 경기 사이클에도 덜 민감하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이후 인컴펀드가 각종 테마별 펀드 중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이 기간 평균 수익률도 연 6.70%로 양호했다. 특히 고수익보다 안정적인 수익이 중요한 은퇴예정자나 은퇴생활자에게 인컴펀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는 인컴펀드의 성과가 그리 좋지 않았다. 이유는 미국의 금리 인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돼 채권과 리츠의 비중이 높은 인컴펀드의 성과가 좋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반면 올해는 연준이 금리 인상에서 한발 물러선 만큼 인컴펀드가 담고 있는 채권과 고배당주 가치가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2016년 하반기에 급등하던 금리가 2017년 안정세를 되찾자 리츠나 신흥국 채권 등 인컴형 자산이 우수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통화당국의 긴축 속도 조절, 글로벌 경기 하강 등 호재와 악재가 뒤섞여 혼란스러운 요즘이다. 인컴펀드는 고배당주와 우량 채권 등 리스크가 비교적 낮은 상품에 주로 투자하는 만큼 변동성 장세에서 포트폴리오 방어력을 높이는 데 제격이다. 인컴펀드로 안정성을 높이고 단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나 자산에도 분산투자하면 어떨까. KB증권 광화문지점장(WM스타자문단)
  • 쿠바 야구선수들, MLB서 못 뛴다

    트럼프 ‘오바마 외교 치적 지우기’ 나서 미국 프로야구 진출을 앞둔 쿠바 야구선수들의 미국행이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제동으로 무산됐다. 트럼프 정부가 지난해 12월 메이저리그(MLB)와 쿠바야구연맹이 맺은 쿠바 선수들의 미 프로야구 진출 협약을 무효로 한 것이다. 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는 “쿠바야구연맹은 쿠바 정부 산하 기관이어서 현행법 아래에서는 해당 거래가 불법이며 협약도 무효”라고 선언했다. 이 같은 결정은 “쿠바야구연맹은 쿠바 정부 소속이 아니어서 선수들의 미 프로야구 진출이 가능하다”는 전임 버락 오바마 정부의 유권해석을 뒤집은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쿠바와의 화해 물결을 뒤집으려는 트럼프 정부의 조치”라고 평했다. 2015년 이뤄진 미국과 쿠바와의 국교 재수립은 오바마 정부가 내세우는 대표적 외교 치적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 대쿠바 제재를 일부 복원하며 대립각을 세워 왔다. 쿠바야구연맹이 지난 3일 미 프로야구구단과 계약이 가능한 17∼25세 선수 34명의 명단을 발표하는 등 쿠바 선수들의 미 프로야구 무대 진출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져 왔다. 일본과 한국 야구구단들도 이들의 스카우트에 눈독을 들여 왔었다. 쿠바야구연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메이저리그와의 협약은 ‘인신매매’를 막고 협력을 촉진하고 야구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라며 “정치적 동기로 체결된 협약을 무산시킨 것은 선수들과 가족들, 팬들을 해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쿠바 선수들은 과거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목숨을 걸고 조국에서 탈출을 시도해 왔다. 지난해까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다 올 시즌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한 ‘류현진의 절친’ 야시엘 푸이그도 2012년 보트를 타고 탈출해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경우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UN, 거대 수상도시 계획 공개…1만명 자급자족 거주

    UN, 거대 수상도시 계획 공개…1만명 자급자족 거주

    약 1만 명의 주민이 자급자족할 수 있는 수상도시를 건설하는 계획이 최근 유엔(UN)의 한 회의에서 발표돼 국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적 건축그룹 ‘비야케 잉겔스 그룹’(BIG·Bjarke Ingels Group)은 4일(현지시간) 유엔 뉴욕 본부에서 열린 제1차 지속가능 수상도시 고위원탁회의에서 이런 수상도시 개념도를 공개했다.비야케 잉겔스 그룹(BIG)에 따르면, ‘오셔닉스 시티’로 명명된 이 도시는 약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육각형의 섬 6개가 모여 하나의 작은 도시를 이룬다. 이렇게 섬을 붙여나가면 최대 약 1만 명이 살 수 있는 대도시를 만들 수 있다. 건축 자재는 주로 현지에서 수급할 수 있는 성장이 빠른 목재나 대나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 도시는 에너지와 물, 식량 그리고 기본적인 생산·소비재를 자급자족할 수 있다.특히 이 도시의 모든 구조물은 홍수와 지진해일(쓰나미) 그리고 허리케인 등 다양한 자연재해에 어느 정도 견딜 수 있도록 고안됐다. 만일 예측된 재난이 심각한 수준이면 도시 자체를 이동할 수도 있다. 사실 이 회의에서 이런 개념이 발표된 이유는 현재 세계적으로 해수면 상승이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 세계 대도시의 약 90%는 해변 근처에 있어 해일 등의 위협에 노출돼 있다.이에 따라 회의를 주관한 UN 산하 거주환경개선 기구 유엔해비타트(UN-HABITAT)는 비야케 잉겔스 그룹(BIG)을 비롯해 미 매사추세츠공과대(MIT)와 민간기업 오셔닉스(OCEANIX) 그리고 전문협회 더 익스플로러스 클럽(The Explorers Club)과 협력해 앞으로 이 수상도시의 개념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다. 이에 대해 마이무나 모드 샤르프 유엔해비타트 사무총장은 “기후 변화가 가속하고 더 많은 사람이 도시 빈민가로 몰려들면서 생기는 여러 문제를 수상도시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셉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도 “수상도시에 관한 연구에서 나온 많은 기술은 단단한 땅 위의 기존 도시들을 개선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전문가들은 앞으로 대중에 공개할 프로토타입 모델을 만들어 유엔 본부 옆 이스트강에 정박해둘 예정이다. 사진=비야케 잉겔스 그룹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자급자족, 1만명 거주 가능…UN, 거대 수상도시 계획 공개

    자급자족, 1만명 거주 가능…UN, 거대 수상도시 계획 공개

    약 1만 명의 주민이 자급자족할 수 있는 수상도시를 건설하는 계획이 최근 유엔(UN)의 한 회의에서 발표돼 국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적 건축그룹 ‘비야케 잉겔스 그룹’(BIG·Bjarke Ingels Group)은 4일(현지시간) 유엔 뉴욕 본부에서 열린 제1차 지속가능 수상도시 고위원탁회의에서 이런 수상도시 개념도를 공개했다.비야케 잉겔스 그룹(BIG)에 따르면, ‘오셔닉스 시티’로 명명된 이 도시는 약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육각형의 섬 6개가 모여 하나의 작은 도시를 이룬다. 이렇게 섬을 붙여나가면 최대 약 1만 명이 살 수 있는 대도시를 만들 수 있다. 건축 자재는 주로 현지에서 수급할 수 있는 성장이 빠른 목재나 대나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 도시는 에너지와 물, 식량 그리고 기본적인 생산·소비재를 자급자족할 수 있다.특히 이 도시의 모든 구조물은 홍수와 지진해일(쓰나미) 그리고 허리케인 등 다양한 자연재해에 어느 정도 견딜 수 있도록 고안됐다. 만일 예측된 재난이 심각한 수준이면 도시 자체를 이동할 수도 있다. 사실 이 회의에서 이런 개념이 발표된 이유는 현재 세계적으로 해수면 상승이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 세계 대도시의 약 90%는 해변 근처에 있어 해일 등의 위협에 노출돼 있다.이에 따라 회의를 주관한 UN 산하 거주환경개선 기구 유엔해비타트(UN-HABITAT)는 비야케 잉겔스 그룹(BIG)을 비롯해 미 매사추세츠공과대(MIT)와 민간기업 오셔닉스(OCEANIX) 그리고 전문협회 더 익스플로러스 클럽(The Explorers Club)과 협력해 앞으로 이 수상도시의 개념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다. 이에 대해 마이무나 모드 샤르프 유엔해비타트 사무총장은 “기후 변화가 가속하고 더 많은 사람이 도시 빈민가로 몰려들면서 생기는 여러 문제를 수상도시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셉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도 “수상도시에 관한 연구에서 나온 많은 기술은 단단한 땅 위의 기존 도시들을 개선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전문가들은 앞으로 대중에 공개할 프로토타입 모델을 만들어 유엔 본부 옆 이스트강에 정박해둘 예정이다. 사진=비야케 잉겔스 그룹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코스피 한달여 만에 2200선 돌파…“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경기둔화 우려 완화”

    코스피 한달여 만에 2200선 돌파…“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경기둔화 우려 완화”

    코스피가 3일 종가 기준으로 2200선을 돌파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된 것이 주가 상승세를 견인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09포인트(1.20%) 오른 2203.27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월 27일(2234.70) 이후 한 달여 만의 최고치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0.37포인트(0.02%) 내린 2176.81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54억원, 194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4625억원을 순매도했다. 하인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특별한 이슈가 있었다기 보다는 최근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으로 불거졌던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되는 상황이고 미중 무역협상이 잘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라면서 “업종별로 봐도 중국 경기 턴어라운드 부각에 힘입어 반도체와 철강주 등이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래리 커들로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둔 2일(현지시간) 양국 사이에 전례 없이 큰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운송장비(2.91%), 증권(2.36%), 전기·전자(2.19%), 철강·금속(2.07%) 등이 강세였고 통신(-3.19%), 보험(-0.64%)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10위권 안에서는 SK하이닉스(4.58%)와 현대차(4.20%)가 많이 올랐고 LG생활건강(-0.64%)만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9.73포인트(1.32%) 오른 749.3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2억원, 667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99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서는 에이치엘비(9.74%)와 펄어비스(5.10%)가 많이 올랐고 메디톡스(-0.02%)는 내렸다.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원·달러 환율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내린 달러당 1134.3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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