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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악재 쏟아진 하루...증시 하락세 장기화 우려

    모든 악재 쏟아진 하루...증시 하락세 장기화 우려

    미중 무역갈등 고조에 일본의 추가 보복 강행이 겹쳐 국내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모든 악재가 하루 만에 쏟아졌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당분간은 증시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중 그리고 한일 갈등이 모두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9.21포인트(0.95%) 하락한 1998.1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6.56포인트(1.05%) 내린 615.70에 마감했다. 악재가 한꺼번에 쏟아진 하루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정부는 화이트리스트(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하기로 했다. 기업 실적 전망이 하향 조정되는 가운데 대외 악재가 겹친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증시 하락세가 장기화될 수 있다고 본다. 미중 무역분쟁과 한일 갈등 모두 쉽사리 합의점을 찾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김두언 KB증권 연구원은 “결국 미중 무역분쟁은 장기전으로 갈 것이고, 한일 간 평행선도 좁혀지지 않아 장기화되는 양상”이라면서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단기적으로는 다음달까지 이어질 것이고 그 이후의 흐름도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다음달 금리를 또 한 번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이 때 얼마나 완화된 모습을 보여주는지가 코스피 하단 지지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진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화이트리스트 제외 시행 전 극적으로 갈등이 봉합되는 시나리오가 최선이겠지만 가능성은 높지 않다”면서 “당분간 국내 기업은 불확실성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예상했다. 다만 일본과의 무역 마찰 영향은 일정부분 증시에 선반영된 측면이 있어 하락 폭이 가파르게 커질 가능성은 적다는 전망이 나온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한 이후 코스피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라면서 “한일 무역 마찰 심화 가능성을 지난 7월 한 달 동안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오늘 코스피 하락은 미국이 중국에 추가로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영향이 크고, 화이트리스트 배제는 이미 선반영 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본 증시는 우리나라보다 선반영이 덜 돼 있어서 오늘 좀 더 충격을 크게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그는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된다는 게 당장 수출을 금지하는 건 아니지만 일부 품목에 대한 수출이 실제 중단된다면 실물 경제와 주식 시장이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나빠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격투장 된 MLB… 난투극 끝 8명 퇴장

    격투장 된 MLB… 난투극 끝 8명 퇴장

    3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경기 9회초 피츠버그 파이리츠 선수를 향해 주먹질을 하는 신시내티 레즈 투수 아미르 개릿(가운데)을 주위 선수들이 뜯어말리고 있다. 피츠버그가 11-4로 승리한 이날 경기에서는 판정 항의와 위협구, 집단 난투극이 이어지면서 신시내티 감독과 양 팀 선수 등 모두 8명이 퇴장당했다. 특히 제러드 휴즈(신시내티)가 몸에 맞는 공을 던졌다가 퇴장당한 뒤 등판한 개릿이 피츠버그 더그아웃에서 야유가 나오는 데 격분하면서 더그아웃 앞에서 패싸움이 벌어졌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한 야시엘 푸이그(신시내티)는 고별전에서 퇴장당하는 진기록을 세웠고, 피츠버그 내야수 강정호는 결장했다. 신시내티 AP 연합뉴스
  • 격투장 된 MLB… 난투극 끝 8명 퇴장

    격투장 된 MLB… 난투극 끝 8명 퇴장

    3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경기 9회초 피츠버그 파이리츠 선수를 향해 주먹질을 하는 신시내티 레즈 투수 아미르 개릿(가운데)을 주위 선수들이 뜯어말리고 있다. 피츠버그가 11-4로 승리한 이날 경기에서는 판정 항의와 위협구, 집단 난투극이 이어지면서 신시내티 감독과 양 팀 선수 등 모두 8명이 퇴장당했다. 특히 제러드 휴즈(신시내티)가 몸에 맞는 공을 던졌다가 퇴장당한 뒤 등판한 개릿이 피츠버그 더그아웃에서 야유가 나오는 데 격분하면서 더그아웃 앞에서 패싸움이 벌어졌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한 야시엘 푸이그(신시내티)는 고별전에서 퇴장당하는 진기록을 세웠고, 피츠버그 내야수 강정호는 결장했다. 신시내티 AP 연합뉴스
  • 오바마 판사vs트럼프 판사… 엇갈린 ‘이민’ 판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민자 행렬(캐러밴)을 막고자 도입한 반(反)이민 규정 시행에 제동이 걸렸다. 워싱턴포스트 등은 24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의 존 타이가 판사가 미 법무부와 국토안보부가 과테말라와 멕시코 등 경유국에서 먼저 정치적 망명 신청을 하도록 한 새 규정(IFR)에 대해 일종의 가처분 조치인 ‘예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발효된 새 규정은 제3국에 망명 신청을 한 뒤 거부된 이민자에게만 미국 망명 신청을 허용하도록 해 사실상 미 남부 국경을 통한 미국 망명을 원천 차단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타이가 판사는 “새 규정이 국제법에 규정된 이민자의 권리를 부정하고 본국으로 돌려보내 폭력과 학대에 노출되도록 할 수 있다”며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지명한 타이가 판사의 판결에 앞서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티머시 켈리 워싱턴DC 연방지법의 판사는 행정부의 손을 들어주는 결정을 내렸다. IFR의 시행을 막아 달라며 시민단체 ‘캐피털 에이리어 이민자 권리 연대’가 제기한 소송을 기각한 것이다. 그러나 타이가 판사의 예비적 금지명령에 따라 이민자 망명 신청에 대한 새 규정 시행은 당분간 중단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에 반기를 드는 주 정부의 움직임도 구체화하고 있다. 시카고를 포함하는 일리노이주의 JB 프리츠커 주지사가 이날 연방 이민 당국의 추방 대상자 자녀를 보호하는 2개 법안에 서명한 것이다. 이에 따라 부모가 연방세관단속국에 의해 구금되거나 추방된 아동이 법원 승인을 거쳐 단기 후견인을 둘 수 있는 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즉각 연장된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KB증권, 환율 오를수록 글로벌 부동산 투자가 딱!

    KB증권, 환율 오를수록 글로벌 부동산 투자가 딱!

    달러 등 외화 가격이 오르면서 외화 표시 자산에 투자하려는 투자자가 많다. 이런 투자자라면 KB증권이 내놓은 ‘KB에이블(able)시그니처리츠랩’을 눈여겨볼 만하다. KB에이블시그니처리츠랩은 세계 주요 도시의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미국을 중심으로 일본, 홍콩 등에 상장된 리츠(부동산투자회사) 10~15개 종목에 분산 투자하고 상장지수펀드(ETF) 등 주식이나 현금성 자산도 담는다. 리츠는 배당 가능한 이익의 90% 이상을 주주에게 돌려줘 연 3~4% 수준의 배당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 상품은 환헤지를 하지 않아 투자한 뒤 환율이 오를수록 유리하다. 최소 가입액은 3000만원으로 일반 부동산 펀드(1억원 이상)보다 상대적으로 낮다. 다만 투자 원금의 1%를 먼저 선취수수료로 내고, 연 1.6%의 후취 수수료도 내야 한다. KB증권 관계자는 “리츠는 주식처럼 거래되는 종목을 사기 때문에 환매가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비교적 작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부고]

    ●이경무(서울대 공대 교수) 범진(메리츠화재해상보험 부사장)씨 모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410-6917 ●조호연(경향신문 논설주간) 병연(한국항공우주산업 부장) 표연(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팀장) 혜영(동국대일산병원 대리)씨 부친상 김상래(브레인즈스퀘어 이사)씨 장인상 18일 강경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8시 (041)745-4494 ●이미영(한국경제신문 편집부 기자)씨 부친상 김효석(케이티비즈컴대표)씨 장인상 18일 포천장례문화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30분 (031)541-6903 ●김경용(산들봄 대표)씨 모친상 최상근(대신증권 자산운용본부 부장)씨 장모상 17일 서울 고대안암병원, 발인 20일 오전 4시 45분 (070)7816-0245 ●정상희(충북도 공보관실 주무관)씨 모친상 18일 대전 유성한가족요양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42)611-9700 ●전숙경(한국은행 팀장보)씨 부친상 18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10-3771-4220
  • [부고]

    ●이경무(서울대 공대 교수) 범진(메리츠화재해상보험 부사장)씨 모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410-6917 ●조호연(경향신문 논설주간) 병연(한국항공우주산업 부장) 표연(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팀장) 혜영(동국대일산병원 대리)씨 부친상 김상래(브레인즈스퀘어 이사)씨 장인상 18일 강경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8시 (041)745-4494 ●이미영(한국경제신문 편집부 기자)씨 부친상 김효석(케이티비즈컴대표)씨 장인상 18일 포천장례문화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30분 (031)541-6903 ●김경용(산들봄 대표)씨 모친상 최상근(대신증권 자산운용본부 부장)씨 장모상 17일 서울 고대안암병원, 발인 20일 오전 4시 45분 (070)7816-0245 ●정상희(충북도 공보관실 주무관)씨 모친상 18일 대전 유성한가족요양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42)611-9700 ●전숙경(한국은행 팀장보)씨 부친상 18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10-3771-4220
  • 정용진 “위기는 생각보다 빨리 오고 기회는 늦게 온다”

    정용진 “위기는 생각보다 빨리 오고 기회는 늦게 온다”

    “위기는 생각보다 빨리 오고 기회는 생각보다 늦게 온다.” 18일 신세계에 따르면 정용진 부회장은 최근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열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정 부회장의 이런 언급은 최근 쿠팡 등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거센 도전으로 2분기에 창사 이래 처음 적자의 위기에 처한 이마트 임직원에게 각별한 위기대응과 기민한 미래전략 수립을 당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부회장은 이와 관련해 “초저가 상품 개발과 기존점 매장 리뉴얼, 온라인 분야 신사업 등 이마트가 위기 대응책으로 추진해 온 전략들을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맞춰 한층 속도감 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금은 역량을 축적해야 하는 시기이며, 기회가 왔을 때 이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며 역량을 결집해 위기를 헤쳐 나가자고 이마트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회의에는 이마트 임원과 팀·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메리츠종금증권 등 증권업계는 이마트가 2분기에 할인점 기존점의 성장률이 부진하고 할인행사 확대 등으로 매출총이익률이 하락했다며 적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마트는 신속한 위기 대응을 강조한 정 부회장의 주문에 따라 하반기 중 쿠팡 등의 저가 공세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초저가 상품들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지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마트 관계자는 “정 부회장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말미에 현 상황에 대처하는 자세를 담은 말이라며 임직원에게 위기 대응을 당부했다”며 “시의적절한 위기대응 태세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경기 당초 예상보다 악화…금리, 연내 한 차례 더 내리나

    경기 당초 예상보다 악화…금리, 연내 한 차례 더 내리나

    수출·투자 부진 상황 경기 부양 선제 대응 美中 무역분쟁·日 수출 규제 등도 영향 美와 정책금리 차 0.75%P→1%P로 커져 추가 인하는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달려 하나·농협銀 다음주 수신금리 인하 검토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한 배경에는 국내 경기 흐름이 당초 예상보다 악화됐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 수출과 투자가 부진한 상황에서 경기 부양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의 수출 규제 등으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점도 인하 시기를 앞당겼다.한은의 금리 인하는 시장의 예측을 깬 결정이다. 전문가 대부분은 한은이 이달에 동결하고 다음달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한은이 시장의 예상을 깨고 인하를 단행한 것은 그만큼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특히 수출, 설비·건설 투자를 중심으로 부진한 경제 지표와 6개월 연속 0%대를 이어 가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금리 인하를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도 영향을 미쳤다. 윤여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의 수출 규제, 내수경기 둔화 등으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2%대 초반으로 내려앉은 상황에서 통화정책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이날 한은의 금리 인하로 한국(1.50%)과 미국(2.50%)의 정책금리 차는 기존 0.75% 포인트에서 1.0% 포인트로 벌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이달 말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의 관심은 한은의 추가 인하 가능성에 쏠리고 있다. 일본의 수출 규제 여파가 본격화되고 경제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4분기 중 한 차례 더 인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추가 인하 가능성과 관련, “통화정책을 운용하면서 실물경제와 금융 안정을 같이 균형 있게 고려하겠다”며 “지난해 11월에는 금융 안정에 초점을 두고 금리를 올렸다면 이번에는 경기 회복을 뒷받침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에 금리를 인하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국내외 정책적 불확실성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오는 10월에 기준금리를 1.25%로, 내년 상반기 1.00%까지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문제는 역대 최저 금리 수준이 1.25%였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한은의 금리 인하 여력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만약 한은이 지난해 1~2차례 정도 더 금리를 인상했다면 대응 여력을 갖췄을 것이라는 ‘통화정책 실기론’이 제기되는 이유다. 이 총재는 “금리를 낮춰서 정책 여력이 줄긴 했지만 경제 상황에 따라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행들도 금리 계산에 분주해졌다. 하나은행과 농협은행은 다음주쯤에 수신금리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은행들도 시기와 조정폭을 놓고 고민 중이다. 대출금리는 당장 바뀌지는 않겠지만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조정되면 연쇄적으로 변동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부고] 이경무씨 모친상, 박성균씨 장인상, 전숙경씨 부친상

    ●이경희·이경무(서울대 공대 교수)·이문희·이범진(메리츠화재해상보험 부사장)씨 모친상, 18일 오전 5시20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0일 오전 8시, 장지 분당메모리얼파크. 02-3410-6917 ●김범철(한은씨앤씨 대리) 씨 부친상, 배찬섭(한국전력 경기북부본부 부장)·유귀상(국민연금공단 의정부지사 부장)·주병진(오주산업 대표)·박성균(한국프로축구연맹 경영기획팀장)·정현(자영업) 씨 장인상, 18일, 동두천중앙성모장례식장 VIP실, 발인 20일 오전 11시. 031-862-4949 ●전숙경(한국은행 인천본부 팀장보)·은경·성배씨 부친상,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0일 오전 9시, 장지 동작동 국립현충원. 010-3771-4220
  • 디즈니랜드 몰래 간 ‘디즈니 상속녀’ 직원들 처우에 분노

    디즈니랜드 몰래 간 ‘디즈니 상속녀’ 직원들 처우에 분노

    디즈니랜드는 자칭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이지만, 거기서 일하는 직원들은 실제로 그렇지 못한 모양이다. 디즈니 공동창업자인 로이 디즈니(월트 디즈니의 형)의 손녀이자 디즈니 가문의 상속녀인 애비게일 디즈니(59)가 최근 비밀리에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애너하임에 있는 테마파크 디즈니랜드를 방문했을 때 종업원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에 분노했다고 CNN 등 현지언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최근 ‘헤지펀드계의 전설’ 조지 소로스와 프리츠커·건드 가문의 멤버 등 미국 억만장자들과 함께 2020년 대선주자에 부유세를 부과해달라고 청원한 애비게일 디즈니는 전날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신분을 숨긴 채 디즈니랜드를 방문하게 된 계기는 한 직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보내온 메시지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거기에는 집에 가면 다른 집에서 나온 쓰레기 속에서 식량을 구해야 할 정도로 살기 어려운데 어떻게 일터에서 웃는 얼굴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겠느냐고 쓰여 있었다. 실제로 그녀가 디즈니랜드에서 만난 모든 직원 역시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는 것. 이 때문에 이 상속녀는 회사가 직원들을 충분히 존중하지 않아서 “매우 격분했었다”(so livid)고 말했다. 영화감독이자 인권 운동가이기도 한 그녀는 또 로버트(약칭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에 대해 그는 자신의 급여와 직원 평균 급여 사이의 엄청난 차이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아이거 CEO는 지난 회계연도에 연봉과 성과급을 포함해 총 약 6560만 달러(약 774억 원)를 받았다. 이는 디즈니 직원 연봉 중간값(4만6127달러)의 1424배에 이르는 액수라고 급여 컨설팅 업체 에퀄리가 조사해 밝힌 바 있다. 상속녀는 “밥은 자신이 보도에서 껌을 제거하는 사람들과 똑같이 단지 고용인일 뿐이고 직원들은 그와 같이 존엄성과 인권을 가질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그녀는 최근 아이거 CEO에게 이메일을 통해 이런 이야기를 했지만, 어떤 답변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거기에는 당신은 훌륭한 CEO이고 그 업적은 당신이 훌륭한 경영자임을 보여주지만, 나라면 그곳을 더 좋은 곳으로 이끈 사람으로 알려지길 원할 것이라고 쓰여 있다. 상속녀는 이전에도 아이거 CEO의 급여에 대해 거리낌 없이 언급했다. 지난 4월 트위터에서는 “난 약간의 디즈니 주식을 소유한 것 외에는 디즈니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다른 사람보다 더 할 수 있는 말은 없다. 하지만 그 어떤 객관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직원과 CEO 간의) 1000배가 넘는 보수 비율은 미친 것”이라고 썼다. 이에 대해 디즈니 측은 아이거의 소득은 성과에 따른 것이며 (디즈니랜드) 직원들에게도 최저시급의 배(15달러)를 주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 이 회사는 근로자들이 대학에 진학하거나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1억5000만 달러(약 1771억 원)를 들여 디즈니 아스파이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애비게일 디즈니는 2010년 설립된 ‘애국적 백만장자들’(Patriotic Millionaires)의 회원으로 오래전부터 부자 증세를 주장해온 인물로 그녀가 가진 순자산은 약 1억2000만 달러(약 1417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한·미 생일에 선두 타자 홈런…추신수 ‘자축 쇼’

    한·미 생일에 선두 타자 홈런…추신수 ‘자축 쇼’

    강정호, 5경기 만에 선발 나서 장외 홈런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선두 타자 홈런으로 생일을 자축했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안방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렸다. 전날 자신의 한국시간 생일에 홈런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엔 현지시간으로 자신의 생일에 홈런포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1번 타자 첫 타석 홈런은 시즌 네 번째이자 통산 32호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사구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4를 유지했고 출루율은 0.392로 올랐다. 최근 6경기에서 22타수 11안타(3홈런)로 맹활약해 이 기간 OPS(출루율+장타율)는 1.562에 달한다. 텍사스 선발투수로 나선 마이크 마이너(32)는 1회 초부터 두 점을 내줬다. 1회말 공격에서 추신수(15호)와 산타나(11호)의 백투백 홈런으로 만회한 텍사스는 3회초 한 점을 더 내주며 역전당했다. 그러나 3회말 공격에서 휴스턴의 3실책에 힘입어 2득점하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두 팀은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휴스턴이 11회초 두 점을 얻고 텍사스가 11회말 한 점을 따라붙는 데 그치며 텍사스의 패배로 끝났다. 5경기 만에 선발 출장한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4타수 2안타(1홈런)로 활약했다. 특히 5회초 상대 선발 존 레스터(35)를 상대로 초대형 장외 홈런을 터뜨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이날 경기는 초반 대량 실점을 극복하지 못한 피츠버그의 4-10 패배로 끝났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문화마당] 불멸의 예술가/함혜리 미술저널리스트·강원대 초빙교수

    [문화마당] 불멸의 예술가/함혜리 미술저널리스트·강원대 초빙교수

    ‘물의 도시’ 베니스는 뜨겁다. 내리쪼이는 한낮의 태양과 제58회 비엔날레를 계기로 벌어지는 현대미술의 각축전에서 뿜어나는 열기가 합쳐진 결과다. 지난 5월 11일 공식 개막한 비엔날레가 두 달째에 접어들었지만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예술 순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카스텔로공원 내의 29개국 개별 국가관과 시내 곳곳에 자리를 잡은 국가관들은 당대 미술 현안들을 다양한 색깔로 선보이고 있다. 옛 조선소와 무기 제작소 건물을 개조한 아르세날레에서 열리는 본전시에서는 79명(팀)의 작가들이 랠프 루고프 총감독이 제시한 ‘흥미로운 시대를 살아가기를’이라는 주제 아래 인류가 당면한 문제들의 심각성을 각자의 예술적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이들 전시 외에도 베니스에서는 비엔날레 기간에 맞춰 크고 작은 200여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유명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전시공간과 미술관, 갤러리들에서는 세계적 거장들의 회고전이 줄을 잇는다. 비엔날레가 실험적이고 역동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는 것과 대조적으로 게오르크 바젤리츠, 야니스 쿠넬리스, 안스 아르프, 아쉬 고르키, 뤼크 튀이만 등 세계적 거장들의 회고전은 무게감과 감동이 다르다. 시립 포르투니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윤형근(1928~2007) 회고전은 이번 베니스비엔날레 병행 전시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전시로 꼽힌다. 500년 세월을 머금은 고풍스러운 공간에 작가의 작품 60점이 마치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걸려 있다. 조용하면서도 진지한 먹색의 변주를 보여 주는 윤 화백의 작품과 오래된 붉은 벽돌과 나무 등의 재료로 이뤄진 고풍스런 공간이 멋진 조화를 이룬다. 아무 말이 없지만 깊은 성찰이 담긴 작품에서 풍기는 아우라를 보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윤 화백은 ‘한국 추상미술 대가’에서 진정한 ‘세계적 거장’으로 조명받고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4년 전 열린 베니스비엔날레의 병행 전시로 한국을 대표하는 단색화 원로들이 소개됐을 때와는 느낌이 확연히 달랐다. 작가 사후 12년 만에 이런 이례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윤 화백의 경우 구도자와 같은 진중한 인간미와 묵직한 작품성이 기본적으로 뒷받침된다. 유족과 신뢰 관계를 유지해 온 상업 갤러리가 국제 아트페어에서 꾸준히 작가의 인지도를 높여 왔다. 결정적인 힘을 실어 준 것은 국립현대미술관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지난해 8월부터 6개월간 열린 작가의 회고전은 32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이목을 끌었다. 회고전을 본 포르투니미술관 측이 전시 초청을 제안했고 이번 베니스비엔날레 기간에 현지 전시가 성사됐다. 윤형근 회고전은 유력 외신과 미술전문지들이 올해 베니스비엔날레의 대표적인 전시로 선정할 만큼 좋은 평가를 받았다. 비엔날레 총감독을 했던 이탈리아 평론가 프란시스코 보나미는 “수백 개 전시가 만든 소음들 한가운데에서 고요의 순간, 숨 쉴 안식처를 윤형근 전시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했고, 프랑스 일간 라크루아도 “윤형근 회고전은 이번 비엔날레의 진정한 발견”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한국 현대미술의 국제적 위상 또한 덩달아 높였다. 결국 윤 화백이 세계적 거장으로 주목받을 수 있었던 것은 긴 시간을 투입한 기획의 결과물이라고 해도 무리는 없을 것이다. 독특하고 창의적인 예술가들이 비엔날레에 국가 대표로 참가하거나 본전시에 초대받는 것은 큰 영광이지만 미술사에 길이 이름을 남길 수 있는 ‘거장’의 반열에 오르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예술성, 상업적 성과와 제도적 뒷받침의 삼박자가 고루 갖춰져야 가능하다. ‘불멸의 예술가’는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윤 화백의 경우를 보면 확실히 그렇다.
  • [김현섭 PB의 생활 속 재테크] 하반기 채권 매력적… ‘불확실성의 시대’ 분산투자 잊지 마세요

    올 초 대부분의 금융기관은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불안감에 글로벌 경제를 어둡게 전망했다. 그러나 중국의 경기부양 효과와 미중 무역분쟁이 해결된다는 기대감에 지난 5월까지 각국 주가는 올랐다가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면서 다시 하락했다. 미중 정상은 주요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불안하지만 타결점을 찾기로 했다는 점에서 다행스럽다. 하반기에는 무역협상 진행 상황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금리정책, 경제지표와 실적 흐름에 따라 전 세계 자산 시장이 등락을 보일 것이다. 미 연준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해 주요 증시는 하방 방어력이 강화됐다. 그러나 경기 확장에 대한 의구심 때문에 상승할 가능성도 제한적인 상황이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사는 경기 불확실성을 차단하기 위한 보험적 성격이 강하다. 그렇다고 금리 인하가 경기 침체를 방어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지난 30년간 5차례의 금리 인하 사이클에서 3번은 경기 침체 방어에 실패했다. 따라서 경기와 시장 반응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주요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고, 경기 불확실성도 있어 채권 투자의 매력은 좋은 편이다. 금리 인하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금, 대출형 부동산 펀드, 리츠 등의 대체투자 자산 역시 마찬가지다. 일단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채권 투자 수익률이 선제적으로 좋아졌다. 향후 금리 인하 폭이 크면 수익률이 더 오를 수 있고 분산투자를 위해서도 채권을 고려할 만하다. 하지만 지금 투자하면 연초 대비 수익률 정도를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워런 버핏도 인정하는 세계적 투자자 하워드 마크스는 “내가 아는 한 가지는 내가 모른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투자 노트에서 “미래 불확실성이 클 때에는 분산투자를 하고 리스크에 대비하라. 레버리지 사용을 줄이고 미래 가치보다는 현재 가치를 중시해라. 자본구조를 탄탄히 하고 여러 가능성에 대비하라”고 짚었다. 전문 투자자도 투자 대상에 대한 전망이 뚜렷하지 않은 초불확실성 시대다. 하워드 마크스의 말처럼 투자자는 현재를 이해하고 여러 가능성에 대비해 분산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 투자 전략을 정하고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해 귀찮을 수 있다. 그러나 투자 자산은 물론 시점도 분산해야 안정적으로 내 자산을 지킬 수 있다.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도곡스타PB센터 팀장
  • [부고]

    ●천정배(민주평화당 국회의원) 방훈(전 삼성전자 전무) 월희(전 목포영흥중 교사) 진희(목포마리아회고 교사) 민희(전 아이비학원 원장)씨 부친상 홍성곤(고려대 강사) 김대중(목포제일중 교사) 현재형(솔라팩토리이노베이션 대표이사)씨 장인상 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02)2227-7500 ●김종대(전 대구시교육감)씨 별세 김윤수(전 주강로보테크부사장)·광수(미국 피츠버그주립대 교수)·수·옥수·정수·남수씨 부친상 최금매·윤은희씨 시부상 조정석(전 대구대 공과대학장)·장광희·김유진·박영흠씨 빙부상 8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10-5256-9502 ●임정훈(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부장) 수선(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근무)씨 부친상 이동기(솔트룩스㈜ 부장) 윤혁상(코레일 근무)씨 장인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11시 30분 (02)3410-6919 ●장항배(중앙대 산업보안학과 교수) 용원(메리츠화재 차장)씨 부친상 9일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6시 30분 (02)860-3505 ●심규성(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장)씨 모친상 9일 증평 미래병원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8시 30분 010-8828-9671
  • [부고] 김종대씨 별세, 임정훈씨 부친상, 장항배씨 부친상, 심규성씨 모친상, 김성제씨 별세

    ●김종대(전 대구시교육감)씨 별세, 김윤수(전 주강로보테크부사장)·광수(피츠버그주립대 교수)·수·옥수·정수·남수씨 부친상, 최금매·윤은희씨 시부상, 조정석(전 대구대 공과대학장)·장광희·김유진·박영흠씨 장인상, 8일 오후 5시,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5호, 발인 11일 오전 8시. 010-5256-9502 ●박춘자씨 남편상, 임수경·임정훈(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부장)·임수연·임수선(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근무)씨 부친상, 이동기(솔트룩스㈜ 부장)·윤혁상(코레일 근무)씨 장인상, 엄윤희(레드햇코리아 이사)씨 시부상, 9일 오전 8시5분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발인 11일 오전 11시30분, 장지 하남 마루공원. 02-3410-6919 ●이정순씨 남편상, 장항배(중앙대 산업보안학과 교수)·장용원(메리츠화재 차장)씨 부친상, 박외숙·정혜승씨 시부상, 9일 0시19분께, 중앙대학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1일 오전 6시30분. 02-860-3505 ●심규성(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장)씨 모친상, 9일 오전 5시 45분, 증평 미래병원장례식장 3층, 발인 11일 오전 8시 30분. 010-8828-9671 ●김성제(한국은행 경남본부 차장)씨 별세, 윤순화씨 배우자상, 김문영(청용메탈)·김수민씨 부친상, 이창석씨 장인상, 9일, 창원파티마병원 장례식장 VIP 1실, 발인 11일 오전 9시. 055-270-1900
  • 전반기 마친 MLB… 류현진·추신수·최지만 ‘활짝’

    전반기 마친 MLB… 류현진·추신수·최지만 ‘활짝’

    미국 메이저리그(MLB)가 8일(한국시간) 경기를 끝으로 올스타 브레이크에 들어가며 코리안리거 5인방의 전반기도 마무리됐다. 사이영상 경쟁을 펼치는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한국인 최초 올스타전 내셔널리그(NL) 선발로 등판하는 영예를 안았고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는 아시아 최초 빅리그 200홈런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남기는 등 코리안리거의 활약이 자주 들려오는 전반기였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2010년 한화 이글스에서 소년 가장으로 활약하며 세웠던 당시 기록을 메이저리그에서 만들어가고 있다. 당시 류현진은 팀이 꼴찌를 기록했음에도 16승 4패, 평균자책점 1.82, 이닝당 출루허용율 1.01, 탈삼진 187개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탈삼진을 제외하면 오히려 그때보다 더 앞서나가는 모양새다. 류현진은 10승 2패, 평균자책점 1.73, 이닝당 출루허용율 0.91의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MLB 유일한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 수상을 기대할 만한 상황이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는 빅리그에서 15년차를 맞이하는 올해 ‘개인 통산 기록’을 수확하고 있다. 지난달 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개인 통산 200호 홈런을 쳐 아시아 선수 중 MLB 첫 200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4월 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개인 통산 1500안타, 5월 8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1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2008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성실함을 무기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냈다. 전반기 추신수는 타율 0.288, 13홈런, 56득점, 36타점, 출루율 0.384, 장타율 0.495를 기록했다. 출루율은 아메리칸리그 7위다. 팀의 주전으로 자리잡은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의 활약도 기대 이상이다. 지난해까지 61경기가 한 시즌 최다 출전 기록이었지만 올해 벌써 70경기를 출전했다. 전반기는 타율 0.266, 9홈런, 33타점의 성적으로 마쳤다. 안타와 타점에선 한 시즌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고 홈런도 1개만 더 기록하면 지난해 10홈런과 타이를 이룬다. 지난 4일 발목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지만 후반기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국 프로야구 출신 메이저리거로서 맹활약을 펼쳤던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과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올해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오승환은 평균자책점 9.33, 3승 1패 3홀드를 기록했다. 18과 3분의 1이닝 동안 홈런 6개를 내주며 ‘끝판왕’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IL에 오른 채 전반기를 마감해 팀내 입지도 불안하다. 강정호도 8홈런의 장타력을 과시하긴 했지만 타율 0.171의 낮은 성적으로 팀내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음주운전 사건으로 빅리그에 힘겹게 복귀했지만 이전과 같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강정호는 올해 1년 계약으로 메이저리거로 남기 위해선 후반기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류현진, 시즌 10승·통산 50승 쾌거 “전반기 내 점수는 99점”

    류현진, 시즌 10승·통산 50승 쾌거 “전반기 내 점수는 99점”

    ‘괴물’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10승과 개인 통산 50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한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전반기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류현진은 승리 요건을 채우고 5-0으로 앞선 6회 말 2사 2루의 타석에서 카일 갈릭으로 교체됐다. 이날 다저스가 5-1로 승리함에 따라 류현진은 지난달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래 5번째 도전 만에 10승(2패)을 따냈다. 류현진은 빅리그 진출 2년 차이던 2014년 10승 5패를 거둔 이래 5년 만에 개인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우고 전반기를 마감했다. 또 데뷔 7시즌 만에 박찬호(124승), 김병현(54승)에 이어 역대 코리안 빅리거 세 번째로 통산 50승(30패)도 이뤘다. 류현진은 빅리그 진출 6년 차인 지난해 평균자책점 1.97로 시즌을 마쳐 처음으로 2점대 미만으로 진입한데 이어 올해 전반기에는 평균자책점을 1.73으로 낮췄다. 아울러 역대 다저스 구단 투수의 연속 이닝 무실점 행진 기록 11위에 해당하는 32이닝 연속 무실점이라는 대기록도 얻었다. 류현진은 지난 5월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 2회부터 5월 26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1회까지 5경기 32이닝 동안 점수를 주지 않았다. 류현진은 또 코리안 빅리거 투수 역대 최다 타이인 7연승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5월 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제물로 9이닝 동안 산발 4피안타 무실점으로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도 따냈다. 류현진은 경기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경기에 안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초반부터 집중해서 강하게 던졌는데 그게 주효했다.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준비했던 게 좋았다”고 평가했다. 10승에 대해서는 “10승까지 오는 데 많은 날짜가 흐른 것 같다. 하지만 크게는 생각하지 않았다. 지난 (콜로라도와) 경기 말고는 그동안 내 피칭이 좋았기 때문이다”이라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6월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한 달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올 시즌 최상 컨디션의 비결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몸 상태인 것 같다. 그게 첫 번째다. 몸 상태가 안 좋으면 경기에 나갈 수조차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또 ‘전반기 성적에 점수를 매긴다면 100점 만점에 몇 점을 주겠느냐’고 질문하자 웃으며 “99점을 줄 수 있겠다. 모자라는 1점은 지난 경기에 너무 못 던져서 부족한 점수다”라고 자평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롯데백화점 프리미엄 리빙관 재오픈

    창립 40주년을 맞아 새 단장 중인 롯데백화점 본점이 5일 리빙관의 가구·홈데코 매장을 리뉴얼해 재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는 최근 젊은층의 가구와 홈데코 소비가 해외직구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고급 수입 가구 코너를 마련하고 2∼3개월 단위로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는 편집매장도 운영하기로 했다. 3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덴마크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프리츠한센’과 인체공학 디자인을 도입한 의자 ‘허먼 밀러’ 등이 새 매장에 들어선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성 소수자 해방의 날” 뉴욕에 400만 무지개

    ‘스톤월 항쟁’ 50주년을 맞은 30일(현지시간) 성 소수자를 상징하는 형형색색의 무지갯빛이 뉴욕을 비롯한 미국 주요 도시의 길거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게이바 ‘스톤월’ 급습, 해방운동 시초로 AP통신 등 외신은 LGBTQ(레즈비언·게이·바이섹슈얼·트랜스젠더·퀴어 등 성 소수자) 인권 운동인 ‘게이 프라이드 행진’이 지난달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진행된 가운데 마지막 날인 30일 뉴욕의 맨해튼에서 ‘월드 프라이드’라는 이름으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갖가지 상징물을 든 700개의 대표단 소속 15만명이 맨해튼 미드타운부터 로어 맨해튼까지 행진했다. 주최 측은 참석자와 관람객까지 합해 400만명이 운집한 것으로 보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게이 프라이드 행진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35년째 행진에 참가하고 있는 프랜시스 골딘(95)은 매년 “나는 내 레즈비언 딸을 사랑해요. 그들(성 소수자)을 안전하게 해줘요”라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나섰다. 골딘은 이날 딸 르니와 딸의 아내 마지와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성 소수자들에게도 의미가 깊다. 1969년 6월 28일 뉴욕 맨해튼 그리치니빌리지의 게이바인 ‘스톤월 인’에 뉴욕 경찰이 급습해 동성애자들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스톤월 항쟁’이 올해로 50주년을 맞아서다. 성 정체성을 이유로 체포되곤 했던 성 소수자들은 더는 견딜 수 없다며 경찰에 맞서 싸웠고 이는 성 소수자 해방운동의 시초가 됐다. 스톤월 인은 2016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미 국가기념물로 지정됐으며 뉴욕 경찰은 지난달 6일 처음으로 스톤월 급습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시카고 등 주요 도시서도 최대 인원 참가 미국의 다른 여러 도시에서도 스톤월 항쟁 50주년을 기념한 프라이드 행진이 열렸다. 시카고에서는 미국 최초의 흑인이자 동성애자 여성 시장인 로리 라이트풋이 아내와 함께 퍼레이드에 참석해 “어린 성 소수자들을 보호하려면 어떤 노력이든 기울여야 한다”고 발언했다. J 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이날 트랜스젠더 학생들의 권리를 연구하는 태스크포스 창설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성 소수자 인권 보호에 동참했다. 한편 여러 기업의 후원으로 화려함을 뽐내는 프라이드 행진이 스톤월 항쟁의 정신을 드러내지 못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뉴욕 시내에서 별도의 ‘퀴어 해방 행진’을 진행했다. 프라이드 행진에 수많은 경찰이 배치된 데 반해 이들 대안 행진에는 자원봉사자들이 보안을 담당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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