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리조
    2025-08-29
    검색기록 지우기
  • 전진
    2025-08-29
    검색기록 지우기
  • 투표
    2025-08-29
    검색기록 지우기
  • 화재
    2025-08-29
    검색기록 지우기
  • 대학
    2025-08-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076
  • 강진군, ㈜동승과 1000억대 투자 협약 체결

    강진군, ㈜동승과 1000억대 투자 협약 체결

    전남 강진군과 ㈜동승파크앤리조트가 5일 강진군청에서 고급 호텔과 골프장 조성 등 1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김용식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2025년까지 대구면 용운리 일대 약 450만㎡(130만평) 규모에 호텔(300실)과 골프클럽(9홀), 트래킹 코스, 테라피 숲길을 만들어 ‘강진 웰니스 테마파크’를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군은 이를 통해 15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협약서 주요내용은 ㈜동승파크앤리조트는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생산품 구매·지역 기업 이용에 적극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군은 웰니스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각종 행정적 지원에 노력한다는 등이다. 투자기업인 ㈜동승그룹은 1969년 설립됐다. 4500여개가 입점한 동양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동대문 종합시장과 글로벌 브랜드인 JW매리어트호텔(5성급), 81홀 골프장, 해외 사업(미국 대형 쇼핑몰), 공익사업(장학재단, 공연, 전시장)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견실 기업이다. ㈜동승파크앤리조트는 지난 2006년 대구면 용운리 일대 토지를 매입해 숙박시설과 녹차테마파크 조성 등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해왔지만 사업지 주변이 문화재보호구역과 겹치며 진행이 수차례 중단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재보호구역을 제외한 지역을 개발함으로써 문화재 훼손 등으로 인한 사업 장기화를 사전에 차단하고, 코로나19 이후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은 소규모·고급화 전략으로 5성급 호텔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웰니스 테마파크에는 9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하고, 호텔 내 수치료(水治療) 시설과 녹차를 주제로 한 명상센터를 만들어 자연과 어우러진 치유의 공간도 조성한다. 김용식 ㈜동승파크앤리조트 대표는 “관광 사업은 과거와 달리 대규모 관광단지 중심이 아닌 소규모 고급화로 전환됐다”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고급화 전략으로 대구면 일대를 최고의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민선8기 비전인 인구와 일자리가 늘어나는 강진은 대거 관광객 유입이 핵심 원동력이다”며 “강진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결정한 ㈜동승그룹과 함께 윈윈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대법 “가정폭력 피해자, 본인 동의 없어도 분리조치 가능”

    대법 “가정폭력 피해자, 본인 동의 없어도 분리조치 가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가정폭력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 조치할 때는 피해자의 동의가 필요하지 않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5일 공무집행방해와 공용물건손상 혐의를 받은 A(34)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보호관찰과 80시간의 사회봉사, 40시간의 폭력 치료 강의 수강 명령도 유지됐다. A씨는 2020년 2월 자신의 집에서 동거 중인 여자친구 B씨와 다툼을 벌였다. B씨의 어머니는 B씨의 연락을 받고 112에 “딸이 ‘동거 중인 남자친구가 자기를 죽이려 한다’고 했다”며 대신 신고 전화를 했다.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 얼굴에서 폭행 흔적을 발견하고 B씨를 집 밖으로 이동시키며 A씨에게는 “떨어져 있으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A씨는 이에 불응하며 경찰관을 밀어 넘어뜨리며 욕설을 했고 결국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씨는 법정에서 “경찰관이 여자친구에 대한 위법한 보호조치를 해 저항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1심과 2심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경찰은 가정폭력처벌법에 따른 보호조치나 응급조치를 할 수 있으므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상황을 파악한 뒤 분리 조치를 한 것은 문제가 없다는 취지다. 가정폭력처벌법은 ‘사실상 혼인 관계에 있는 사람’에게도 적용된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봤다. 재판부는 “가정폭력 행위자와 피해자의 분리 조치는 피해자의 동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며 “설령 피해자가 분리 조치를 희망하지 않거나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해도 경찰관이 현장 상황에 따라 분리 조치를 함에 있어서는 장애가 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 [나우뉴스] 사진에 담긴 ‘탑 시크릿’…트럼프 자택서 쏟아져 나온 1급 비밀 문서

    [나우뉴스] 사진에 담긴 ‘탑 시크릿’…트럼프 자택서 쏟아져 나온 1급 비밀 문서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자택이 연방수사국(FBI)에 의해 압수수색을 당한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흥미로운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현지언론은 미 법무부가 법원에 제출한 소명서 중에는 압수수색 당시 입수한 ‘일급비밀’ 문서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바닥에는 여러 장의 문건들이 놓여져 있는데 그중 노란색 테두리로 된 5장의 문서가 눈에 띈다. 이 문서에는 ‘탑 시크릿/ SCI’(TOP SECRET/SCI)라고 적혀있는데 이는 ‘1급 비밀/민감한 특수정보‘라는 의미로 이런 문서는 정부 보안 시설에서만 볼 수 있으며 누가 볼 수 있는 지에 대한 추가 제한도 나타낸다. 미국에서는 1급 비밀(Top Secret), 2급 비밀(Secret), 3급 비밀(Confidential)로 보안 등급을 두는데 사진 속 주황색 테두리의 1장의 문서(SECRET / SCI)는 2급 비밀 문서에 해당된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진은 지난달 8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택에서 벌어진 압수수색시 촬영된 것이다. 당시 FBI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 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100건 이상의 문서가 들어있는 33개 상자 분량을 찾아냈다. 이에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퇴임 전 기밀 해제한 문건이어서 불법 반출이 아니다”라며 이를 2024년 대선 출마를 막으려는 정치적 탄압이라고 비판해왔다. 그러나 이번에 법무부가 공개한 사진 속 문서에는 기밀해제를 나타내는 표시는 보이지 않는다. 또한 법무부는 지난 6월 트럼프 전 대통령 변호사 측이 자택으로 가져온 기밀문서를 모두 반납했다고 허위 주장했다며 수사 방해 가능성도 지적했다. 앞서 미 정부는 1년 이상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택에 보관해 온 기밀문서들을 회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5월 국립기록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 측에 문서 반환을 요청했으나 계속 거부당하다가 올해 1월에서야 박스 15개 분량을 확보하기도 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무사증 제주 입도 외국인 무단이탈 11명 검거

    무사증 제주 입도 외국인 무단이탈 11명 검거

    무사증(B-2-2)으로 제주에 입도한 뒤 무단이탈했던 외국인 11명이 검거됐다. 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허용된 체류 기간이 지나고도 본국으로 돌아가지 않은 필리핀인 A씨 등 여성 3명에 대해 출국 명령 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 17일 스쿠트 항공편을 타고 제주에 입국한 A씨 등은 지난달 16일 체류 기간이 만료됐지만, 고국으로 가는 항공편을 타지 않아 불법체류자 신분이 됐고 지난달 27일 검거됐다. 제주 무사증(B-2-2)으로 입국한 자는 최대 30일간 제주에 머물 수 있다. 전자여행허가제(K-ETA)에 적용되지 않으면서 무사증 제도(B-2-2)로 제주에 입도 가능한 국가는 중국과 몽골, 라오스, 레바논,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인도, 필리핀 등 총 64개국이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또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제주지역 음식점과 리조트에 불법으로 취업한 중국인 8명(남 6명, 여 2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이들은 2018∼2019년 제주 무사증 제도를 통해 제주에 들어온 뒤 취업해 일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들 중국인 8명을 강제퇴거 조치하고, 이들을 불법 고용한 고용주에 대해서는 통고처분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에도 이달부터 K-ETA가 도입됨에 따라 적용이 제외된 제주 무사증 국가 64개국 입국자에 대한 이탈자 정보 수집과 단속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MLB 역수출’ 켈리 6연승 질주… 시즌 12승 달성

    ‘MLB 역수출’ 켈리 6연승 질주… 시즌 12승 달성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출신 우완 투수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메릴 켈리(34)가 파죽의 6연승을 내달리며 시즌 12승을 달성했다.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켈리는 선발 투수로 나서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하며 팀의 5-0 완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 12승 5패 평균자책점 2.84로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6위, 평균자책점 공동 6위, 최다이닝(164와3분의2이닝) 5위 자리를 달리고 있는 켈리는 올 시즌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5월 23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19경기 연속 5이닝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또 최근 선발 출격한 9경기 중 6경기에선 7이닝 이상을 던지며 이닝 소화 능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7월 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부터는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6연승을 질주하고 있다.이날도 켈리는 1, 2회에서 출루를 허용했지만, 실점하지 않았고 3회 세 타자를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그는 6회와 7회도 연속 삼자범퇴로 막았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활약한 켈리는 2019년 MLB에 진출했다. KBO에서 뛴 4년 동안의 성적은 48승 32패, 평균자책점 3.86이다. 특히 2017년에는 16승을 거두며 탈삼진왕(189개)을 차지하기도 했다. 켈리는 미국에 진출한 첫 해인 2019년 13승 14패 평균자책점 4.42로 활약했고, 지난해엔 7승 11패 평균자책점 4.44의 성적을 올렸다.
  • 호반건설 플랜에이치, CVC로 도약

    호반건설 플랜에이치, CVC로 도약

    호반건설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법인 플랜에이치벤처스(플랜에이치)가 중소벤처기업부에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 등록됐다고 호반건설이 2일 밝혔다. 플랜에이치는 2019년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의 주도로 설립된 액셀러레이터 법인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보육과 투자, R&D연계(TIPS), 후속투자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년간 호반건설은 플랜에이치를 통해 28개의 기업에 투자했고, 55번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투자분야는 건설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마트건설 부문을 비롯해 인공지능, 신재생에너지, 헬스케어 등으로 다양하다. 플랜에이치는 이번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등록을 계기로 호반건설, 호반호텔&리조트,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의 계열사들과 협업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사가 될 전망이다. 플랜에이치는 전략적 투자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벤처투자조합 결성을 준비 중이고, 한국모태펀드(국토교통혁신계정 등)의 출자사업도 기획할 예정이다. 원한경 플랜에이치 대표는 “이번 등록을 발판 삼아 다양한 산업의 테크스타트업 투자에 속도를 낼 것이다”며 “앞으로 플랜에이치는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함으로써 오픈이노베이션 전문 벤처캐피탈로 나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의 플랜에이치는 오픈이노베이션의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7월 호반건설과 플랜에이치는 ‘하이 데모데이 2022: 호반 오픈이노베이션 쇼케이스&데모데이‘(이하 하이 데모데이)‘를 개최해 오픈이노베이션 성과를 소개하고 투자기업의 후속투자 유치를 지원했다.
  • 행사도 스톱… 호텔 예약도 스톱… 제주가 멈추고 있다

    행사도 스톱… 호텔 예약도 스톱… 제주가 멈추고 있다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예정됐던 제주도의 행사와 제주여행, 그리고 일상마저 멈추게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일 농어업인회관에서 ‘2040년 제주특별자치도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주민 공청회를 진행할 예정이나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기상특보가 발령될 경우 추석 이후로 연기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5~6일 제주도 전역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도민안전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태풍특보에 따라 공청회를 불가피하게 연기해야 할 경우, 향후 태풍 피해 및 복구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석 이후 공청회 개최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허문정 도 환경보전국장은 “태풍 피해 예방과 도민 안전을 위해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공청회를 연기하기로 긴급 결정했다”면서 “공청회를 통해 도민의견을 충실하게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제주시는 ‘2022 제주레저힐링축제’ 개막 행사를 오는 17일로 연기했다. 시는 또 오는 4일까지 함덕해수욕장에서 진행하기로 계획했던 서핑, SUP요가 등 다양한 해상레포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힐링레저스포츠체험도 추석 연휴 이후로 연기했다. 3∼4일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전국인라인하키대회도 이달 17∼18일로 연기했다. 숙박 여행업계도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제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는 역대급 취소사태가 벌어졌다. 3∼4일 예약현황만 봤을 때 평균 70% 후반대의 객실 예약률이 어제(1일) 기준 30%대로 떨어졌으며 1000실 가량 예약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각 숙박업체는 태풍의 경로에 예의주시하며 객실 취소에 따른 환불 규정 안내를 공지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여행업체도 월요일 출발하는 단체 패키지 관광의 경우 평상시보다 40%가량 예약률이 떨어져 울상이다. 태풍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 스케줄이 조정될 경우 추가적인 예약 취소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도내 골프장은 이미 빗줄기가 거세진 이날 오전부터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한라산 모든 탐방로도 전면 통제됐다. 한라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매일 기상상황에 따라 통제 여부를 결정하지만, 과거 사례를 고려할 때 다음 주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통제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태풍 힌남노는 이날 오전 3시 현재 중심기압 925헥토파스칼(hPa), 최대 풍속 시속 51m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580㎞ 해상에서 시속 4㎞의 느린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힌남노 태풍 경로는 매우 유동적이지만 다음 주 화요일인 6일 오전 3시 제주 서귀포 남동쪽 약 60㎞ 해상까지 이르러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전망이다. 역대 제주지역 태풍피해를 보면 2002년 루사의 경우 38명의 부상자와 143억원의 재산피해를 안겼으며, 2003년 매미는 2명 사망·1명 부상에 481억원의 재산피해를, 2007년 나리는 13명의 사망자와 1명 부상에 1307억원, 2012년 볼라벤은 사상자는 없고 572억원의 재산피해를 남겼다. 제주경찰청은 5~6일 재난상황실 운영, 실시간 모니터링 등 112치안종합상황실 중심 상황관리 체계 강화와 유관기관 핫라인을 유지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역별 태풍 이동 상황을 고려해 5일과 6일에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단축수업, 재량휴업, 원격수업 전환 등 학교장 자율로 학사일정을 결정하도록 했다.
  • “6층서 떨어져” 러시아 석유 재벌 의문의 추락사…벌써 9명째

    “6층서 떨어져” 러시아 석유 재벌 의문의 추락사…벌써 9명째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했던 러시아 석유회사 임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러시아에서 기업인이 의문사한 건 올해 들어  벌써 8번째다. 러시아 국영통신사 리아 노보스티는 1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석유기업 '루크오일' 이사회 의장 라빌 마가노프(67)가 모스크바에 있는 중앙임상병원 6층에서 추락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중앙임상병원은 30일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비에트 연방(소련) 대통령이 오랜 투병 끝에 별세한 곳으로, 러시아 고위층이 주로 이용하는 병원이다. 마가노프 의장은 심장 문제로 정기 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1층 화단 공사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일대를 감시하는 폐쇄회로(CC)TV는 없었으며, 별다른 유서도 나오지 않았다. 루크오일은 세계 원유시장의 2% 이상을 생산하고 있으며 10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거대기업이다. 이 회사는 수십 개 국가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국영 기업 로스네프트에 이어 러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석유회사다. 숨진 마가노프 의장은 러시아 5위 석유회사 '타트네프티' 대표 나일 마가노프의 형으로, 1993년부터 석유 및 가스 전문가로 활동하며 여러 차례 훈장과 과학기술상을 수상했다. 2006년부터 루크오일에서 석유 및 가스 탐사·생산 부문 부사장으로 일했다. 마가노프 의장 추락 원인이 미궁에 빠진 가운데, 현지언론은 입원실 창문틀에서 담배 한 갑이 발견됐다며 마가노프가 담배를 피우려다 실수로 떨어졌을 가능성에 주목했다. 하지만 서구 언론은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 전쟁 이후 러시아 에너지 기업 관련자들이 잇따라 석연치 않은 죽음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마가노프 의장과 같은 루크오일의 최고경영자(CEO) 알렉산더 수보틴도 지난 5월 돌연 사망했다. 그는 모스크바 소재의 한 무속인 집 지하실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는데, 현지언론은 수보틴이 사망 하루 전 만취 상태로 무속인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수보틴이 발견된 지하실은 자메이카 부두교 의식이 치러지는 곳이었고, 수보틴은 두꺼비 독으로 만든 숙취제를 구하러 갔다가 숨졌다는 주장을 함께 전했다. 다만 이런 주장은 입증되지 않았다. 수보틴은 4월 루크오일 창립자이자 석유왕으로 불리는 바기트 알렉페로프(71) 사임 후 회사를 맡았으나 한 달 만에 세상을 떠났다. 알렉페로프는 회사가 서방 국가들의 제재를 받은 뒤 보호 차원에서 직위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루크오일은 공개적으로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을 촉구한 몇 안 되는 러시아 기업이다. 루크오일은 3월 초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우리는 무력 충돌의 즉각적인 중단을 지지하며, 협상과 외교적 수단을 통한 해결을 정당하게 지지한다"고 밝혔다.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 관련 인사도 줄지어 사망했다. 7월에는 재계 거물 유리 보로노프(61)가 상트페테르부르크시 근처 수영장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보로노프는 사망 전까지 가스프롬과 북극 천연가스 개발 사업을 진행했다. 5월에는 가스프롬 소유의 리조트 크라스나야 폴랴나 임원 안드레이 쿠르코프스키(37)가 절벽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4월에는 가스프롬 자회사 가스프롬방크 전 부사장 블라디슬라프 아바예프(51)가 모스크바 자택에서 아내와 13살 딸과 함께 주검으로 발견됐다. 현지언론은 아바예프가 손에 총을 쥔 채 발견됐으며, 아내와 딸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아바예프 가족의 주검이 발견된 지 24시간이 지나지 않아 스페인 카탈루냐에서는 또 다른 러시아 에너지기업 '노바텍'의 임원이었던 세르게이 프로토세냐(55)가 숨진 채 발견됐다. 프로토세냐는 자신의 별장에서 아내와 18살 딸과 함께 사망했는데, 프로토세냐 몸에서는 아무런 혈흔도 없었으며 유서도 나오지 않았다. 2월에는 가스프롬 고위 관리자 알렉산드르 튜라코프(61)와 우크라이나 출신 석유 재벌 미하일 왓포드(66)가, 1월에는 가스프롬 운송 부문 책임자 레오니드 슐만(60)이 각자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가스프롬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 알렉세이 밀러가 이끄는 회사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뒤 유럽 주요국들에 가스 공급을 감축해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 도구라는 의심을 받았다. 
  • [애니멀S] 우영우 변호사가 사랑했던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애니멀S] 우영우 변호사가 사랑했던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대한민국은 ‘동물’에 대한 오명이 많다. 특히 동물원과 수족관에 갇힌 전시 야생동물들에 대해 더욱 그렇다. 부끄럽지만 대한민국은 국제적으로도 전례없는 수족관 돌고래 폐사율 보유국이다. 수년간 이런 오명을 애써 넘기던 정부는 수족관에 남아있는 유일한 남방큰돌고래인 ‘비봉이’의 해양 방류 추진 계획을 지난 8월 3일 대대적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정부와 비봉이를 소유하던 호반그룹이 갑작스럽게 동물보호 마인드가 발동해서라기보다 퍼시픽리솜(구 퍼시픽랜드)을 허물고 대형 관광리조트를 짓기 위해 -소위 경제성을 따져- 서두른 것으로 보아야 옳다. 그리고 발빠르게 제주도 대정읍에 위치한 야생적응 훈련장을 마련하여 그 다음날인 4일 비봉이를 옮겼다. 참고로 2013년 제돌이 방류를 포함하여 총 7마리의 남방큰돌고래가 훈련을 거쳐 제주 앞바다에 방류된 바 있다.  비봉이는 어떤 돌고래일까? 포획 당시 나이는 정확치 않지만 대체로 3~4살로 이야기한다. 나이가 중요한 것은 야생 방류의 성패를 가르는 주요한 단서이기 때문이다. 돌고래는 야생에서 최대 50살까지 산다. 무리 속에서 교류하며 야생에서의 생존력을 획득하는 시기를 10살~12살 가량 정도로 보고 있는데, 일부에서는 그 이전에 잡혀 수족관 생활을 했다면 야생으로 돌아가도 적응하기 어려울 것이라 보통 판단한다. 어린나이에 포획돼 17년이란 긴 세월을 감금당한 비봉이의 야생방류가 과연 성공할 수 있는지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이다.   지혜롭고 강인한 비봉이의 가능성  흥미로운 기사를 접했다. 취리히 대학의 진화생물학 관련 연구진은 남방큰돌고래 무리를 연구하다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는데 바로 무리 중 일부가 천연 해면스펀지를 부리에 부착하고 다닌다는 것이다. 이는 사냥하기 까다로운 생물체에 접근할 때나 날카로운 바위를 지나칠 때 입을 보호할 목적이었음을 확인한다. 게다가 무리 중 50%는 태생적으로 이 스펀지를 사용한다고 한다. 즉 상황을 인지하고 도구를 사용할 줄 아는 것이다. **(The Royal Society(https://royalsocietypublishing.org/doi/10.1098/rspb.2013.3245)에서 연구 논문을 확인할 수 있다)  보통 돌고래의 지능을 인간의 3~4살 수준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현재 비봉이 야생적응 훈련에 있어서 충분한 훈련 기간과 더불어, 야생 방류 실패시 철저한 대비책을 강조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그러나 돌고래가 태생적으로 지닌 능력, 그 가능성을 평가절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능’은 지극히 인간중심적인 기준이다. 돌고래에게는 돌고래에게 중요한 능력이 있다. 비봉이가 성공적으로 야생 속에 스며들어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된다. 그러나 비봉이에 대한 우려로 비봉이의 가능성을 제한하지 말고, 최대한 비봉이의 능력이 야생에서 발현되도록 방류 추진단위에서 애를 써야 할 때다. 돌고래가 바다로 돌아가기 위해서 비봉이 외에도 무려 16마리에 달하는 큰돌고래들이 아직 수족관에 남아있다. 큰돌고래는 수백에서 수천km에 달하는 장거리 유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1997년 미국 플로리다에 좌초된 돌고래 ‘Gulliver’는 치료받고 방류된 후 추적장치를 달아 확인해 보니 47일 동안 4,200km를 유영했다고 한다. 이렇게 광활한 환경에서 살아가야 하는 존재들이다!) 그들이 현재 살고 있는 콘크리트 수족관의 평균 너비는 고작 가로x세로 10m, 수심은 5m에 불과하다. 음파로 지형을 확인하고, 거침없이 전진하며 드넓은 바다를 누벼야 할 존재가 좁고 단조로운 콘크리트 벽에 부딪히며 그 긴 세월을 살아가는 것이다.  해양 동물 전문가들은 남아있는 큰돌고래들의 방류 가능성을 낮게 본다. 우선은 그들의 원래 터전인 일본 다이지현 앞바다는 ‘포경’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원서식지로의 방류가 불가능하다는 게 중론이다. 또한 어린 시기에 잡혀 오랫동안 감금된 상태일수록 그 가능성을 낮게 평가한다. 그렇다면 대안은 있을까.  우리나라 시민사회는 2017년, 큰돌고래 태지를 수족관으로부터 꺼내기 위해 ‘바다쉼터’ 조성을 촉구하기 시작했다. 바다쉼터란, 바다로 돌아갈 수 없지만 바다와 인접한 가두리 형태의 공간을 말하며, 이미 아이슬란드, 호주 등에 흰돌고래(벨루가)나 범고래를 위한 바다쉼터(sanctuary)가 운영 중이고, 캐나다에도 조성 중이다. 우리나라에 바다쉼터 조성이 가능할까? 일단 불가능하지 않다. 다만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서 해당 지역 어업권, 주민수용성, 예산, 인력 확보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해수부는 언론 인터뷰에 바다쉼터 적지 조사를 벌이며 관련 예산을 내년에 신청한 상태라 밝혔다.   바다에 있기에 빛을 발하는 존재 인간의 끝없는 탐욕과 오만으로 그저 자유롭게 거닐던 돌고래들이 포획돼 고유한 습성이 철저히 부정된 채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해 버렸다. 그리고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39마리의 고래들이 수족관 안에서 숨을 거두었다. 인간들은 돌고래 체험이나 쇼가 없어도 살 수 있는데, 굳이 이들을 만지게 하고, 올라타게 하고, 묘기를 부리게 한 결과다. 우리들 그 누구도 이들을 마음대로 유린할 권리는 없다. 낯 부끄러운 동물착취 오명, 늦었지만 어서 벗어야 한다. 비봉이의 야생 방류가 성공해서 오랫동안 제주 앞바다를 거닐어야 하고, 아직 수족관에 남아 있는 21마리의 벨루가, 큰돌고래들도 유리벽을 벗어난 자연 속에서 살아야 한다. 바다에 있기에 빛을 발하는 존재를 위해서 시민과 정부 모두가 생각을 바꾸고 변화의 속도를 내 주길 희망한다. 
  • 사진에 담긴 ‘탑 시크릿’…트럼프 자택서 쏟아져 나온 1급 비밀 문서

    사진에 담긴 ‘탑 시크릿’…트럼프 자택서 쏟아져 나온 1급 비밀 문서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자택이 연방수사국(FBI)에 의해 압수수색을 당한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흥미로운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현지언론은 미 법무부가 법원에 제출한 소명서 중에는 압수수색 당시 입수한 '일급비밀' 문서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바닥에는 여러 장의 문건들이 놓여져 있는데 그중 노란색 테두리로 된 5장의 문서가 눈에 띈다. 이 문서에는 '탑 시크릿/ SCI'(TOP SECRET/SCI)라고 적혀있는데 이는 ‘1급 비밀/민감한 특수정보'라는 의미로 이런 문서는 정부 보안 시설에서만 볼 수 있으며 누가 볼 수 있는 지에 대한 추가 제한도 나타낸다. 미국에서는 1급 비밀(Top Secret), 2급 비밀(Secret), 3급 비밀(Confidential)로 보안 등급을 두는데 사진 속 주황색 테두리의 1장의 문서(SECRET / SCI)는 2급 비밀 문서에 해당된다.보도에 따르면 이 사진은 지난달 8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택에서 벌어진 압수수색시 촬영된 것이다. 당시 FBI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 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100건 이상의 문서가 들어있는 33개 상자 분량을 찾아냈다. 이에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퇴임 전 기밀 해제한 문건이어서 불법 반출이 아니다”라며 이를 2024년 대선 출마를 막으려는 정치적 탄압이라고 비판해왔다. 그러나 이번에 법무부가 공개한 사진 속 문서에는 기밀해제를 나타내는 표시는 보이지 않는다. 또한 법무부는 지난 6월 트럼프 전 대통령 변호사 측이 자택으로 가져온 기밀문서를 모두 반납했다고 허위 주장했다며 수사 방해 가능성도 지적했다. 앞서 미 정부는 1년 이상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택에 보관해 온 기밀문서들을 회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5월 국립기록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 측에 문서 반환을 요청했으나 계속 거부당하다가 올해 1월에서야 박스 15개 분량을 확보하기도 했다. 
  • 레고랜드 잇는 서면대교 건설 ‘제동’

    레고랜드 잇는 서면대교 건설 ‘제동’

    강원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위치한 중도와 서면을 잇는 서면대교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제동이 걸렸다. 1일 강원도에 따르면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이하 중투위)는 최근 국가지방지원도 70호선 서면대교 건설사업에 대해 ‘재검토’를 결정했다. 재검토 결정이 내려진 건 국비가 확보되지 않아서다. 도가 춘천시와 협력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중도와 서면을 연결하는 길이 1025m·폭 24m(4차선) 규모의 서면대교를 2028년까지 놓는 것으로 사업비는 국비 200억원, 도비 658억원, 시비 282억원 등 총 1140억원으로 책정했다. 그러나 앞서 행안부에 요청한 특수상황지역개발비 200억원 지원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로 인해 중투위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도가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은 국비 지원을 재요청하거나 전액 도·시비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하지만 국비 지원이 한 차례 불발돼 성사될 가능성이 높지 않고, 전액 도·시비로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재정 부담이 크다. 국토교통부가 2025년까지 수립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년)에 사업을 반영하면 안정적으로 재원을 확보할 수 있지만 사업 기간이 연장돼 당초 예정한 2028년 완공은 물건너간다. 도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재원 대책이 마땅치 않아 고민 중”이라며 “춘천시와의 논의를 통해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 [단독] 와인잔 다시 드는 SK… B2C 식음료 사업 진출 신호탄 쏘나

    [단독] 와인잔 다시 드는 SK… B2C 식음료 사업 진출 신호탄 쏘나

    10년 전 와인 사업에서 철수했던 SK그룹이 최근 와인 플랫폼 사업 진출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SK가 와인 사업에 다시 진출하면 급성장세에 있는 국내 와인 시장의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SK와 식음료 업계 등의 소식을 종합하면 최근 SK텔레콤은 내부에 와인 신사업을 준비하는 팀을 마련했다. 이들은 우선 모바일 인프라를 활용한 와인 플랫폼 사업을 계획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SK는 2008년 SK네트웍스가 주류 수입업체 WS통상을 인수하면서 와인 수입·유통업에 진출했다. 하지만 당시 와인 수입업이 중소기업 적합 업종으로 분류됐고, 대기업·중소기업 상생이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의식해 이 업체를 제3자(개인)에게 매각하고 2012년 국내 시장에서 철수했다. 당시 LG도 같은 이유로 와인 사업에서 손을 뗐다. 한 관계자는 “SK가 와인 수입·유통 경험이 있는 데다 이제는 많은 대기업이 와인 수입을 하고 있어 언제든 관련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곧 현실화될 SK의 와인 사업이 지금까지 SK가 손을 뻗지 않은 기업·소비자거래(B2C) 식음료 사업 진출의 신호탄 아니냐는 시각이 우세하다. 특히 호텔앤드리조트 사업을 갖고 있는 SK네트웍스를 중심으로 향후 식음료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식음료 업계 관계자는 “최근 SK네트웍스 관계자들이 식음료업계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시장조사 및 자문을 하고 있다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현대백화점그룹이 와인 수입·유통업에 진출하면서 기존 신세계와 롯데 양강 구도에 균열을 일으켰다. 국내 와인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1조 5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두 배 이상 커졌다. 글로벌 시장 기준으로도 같은 기간 한국의 증가세는 최고 수준이다.
  • 美정치인 대만행 릴레이… 대만군, 中 드론에 첫 실탄사격

    美정치인 대만행 릴레이… 대만군, 中 드론에 첫 실탄사격

    대만군이 중국 무인기(드론)에 대한 첫 경고 사격에 나서 대만해협의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미국 정치인들의 대만 방문 릴레이가 이어졌다. 이번에는 애리조나 주지사가 타이베이를 찾았다. 31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미 공화당 소속 더그 듀시 주지사가 전날 밤 대만에 도착했다. 그는 사흘 일정으로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반도체 업계 및 대학 관계자 등을 만난다. 미 정치인들은 8월에만 다섯 차례 타이베이를 방문했다. 지난 2~3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이후 에드 마키 상원의원(14~15일)과 에릭 홀컴 인디애나주 주지사(21~24일), 마샤 블랙번 상원의원(23~27일) 등이다. 펠로시 의장을 필두로 미 정치인들의 대만 방문을 일상화해 ‘중국이 항의할 생각을 접도록’ 만들려는 워싱턴의 속내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는 2024년 가동을 목표로 애리조나에 120억 달러(약 16조원) 규모의 공장을 짓고 있다. 듀시 지사의 대만 방문은 미국에서 TSMC와 협력할 업체들을 찾기 위한 것이다. 그는 곧바로 한국으로 와 윤석열 대통령과 재계 인사들도 만날 계획이다. 이날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미국이 어떤 형식과 명목으로든 대만과 공식 교류하는 것을 결연히 반대한다”며 “중국은 앞으로 강력한 조치를 취해 국가 주권과 영토 완전성을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듀시 지사가 대만을 찾은 30일 대만군은 중국군 무인기에 처음으로 실탄 경고 사격을 했다. 대만군 진먼방어사령부는 “무인기 1대가 해상 통제 구역 상공으로 진입해 실탄 사격을 가했다. 푸젠성 샤먼 방향으로 날아갔다”고 밝혔다. 이번 경고 사격 대응은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중국 드론의 출현이 잦아졌음에도 군당국이 확전을 우려해 미온적으로 대처한다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진먼은 샤먼와 불과 3㎞ 떨어져 있어 대만 안보 최전선으로 불린다. 한편 미 정부가 대만을 상대로 대함미사일 60기와 공대공 미사일 100기 등 11억 달러 상당의 무기 판매를 승인해 달라고 미 의회에 요청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이에 분노한 듯 중국 인민해방군은 30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용기 24대와 군함 11척을 대만 주변으로 보냈고, 이 가운데 군용기 8대가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거나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 안으로 진입했다고 대만 국방부가 밝혔다.
  • 여교사 뒤 누워 휴대폰 든 중학생…경찰에 수사의뢰

    여교사 뒤 누워 휴대폰 든 중학생…경찰에 수사의뢰

    중학생이 수업 중 교단에 드러누워 여교사 뒤에서 휴대전화를 찍거나 교실에서 웃통을 벗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퍼져 교권침해 논란이 거센 가운데 교육 당국이 경찰에 이의 수사를 의뢰했다. 31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홍성군 모 중학교가 이들 장면을 찍은 학생 A군과 교단에 누워 휴대전화를 들고 있는 학생, 교실에서 웃통을 벗고 있는 학생 등 3학년생 3명을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학교 측은 학생 3명의 휴대전화를 압수했고, 이를 경찰에 제출하기로 했다.이들 학생 3명은 같은 반 친구로 A군은 1주일 전쯤 수업 중이던 교실에서 상의를 벗고 있던 친구 B군을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A군은 또 최근 또다른 친구 C군이 수업 중 교단에 올라가 여교사 뒤에 누운 뒤 휴대전화를 들고 있는 장면을 찍었다. 이들은 이 장면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교실에는 다른 학생들도 있었지만 이들 학생을 말리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영상에는 “아 저거 ××새끼네”, “이게 맞는 행동이야?” 등의 남학생들 음성이 들린다. 교사는 이 상황을 무시한 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의를 벗은 남학생이 여교사에게 말을 거는 영상도 있었다. 교권침해 논란이 불거졌다. A군은 학교 측 조사에서 “친구들의 재미 있는 모습을 찍어 올렸는데, 이처럼 심각해질 줄은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B군은 학교 조사에서 체육활동을 하고 더워서 상의를 벗고 교실에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안다”며 “C군은 교단에 전원이 있어 휴대전화를 충전하려고 올라갔을 뿐 선생님을 촬영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C군 휴대전화에 교사 사진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학생들이 교사 촬영 장면을 지웠을 가능성과 해당 교사에 대한 2차 피해 등을 우려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면서 “교육청도 다음달 10일 이후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진상조사에 착수한 뒤 사안의 경중을 따져 학생들의 징계 수준을 정하고 교사에 대한 보호조치도 취할 방침”이라고 했다. 이어 “이 학교도 수업 전에 휴대전화를 제출하고 방과 후 돌려받는 규정이 있지만 수업 중에 어떻게 휴대전화를 소지했는지도 조사할 예정”이라며 “가짜 휴대전화를 내는 사례도 적잖다”고 전했다.논란 이후 학교 측은 해당 학생들을 상대로 상담을 진행하고 체험학습 등으로 분리조치에 들어갔다. 촬영 당시 수업을 했던 교사는 현재 특별휴가를 받아 쉬고 있는 상태다. 이 교사는 논란 직후 “휴대전화에 찍힌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면서 “아이들이 상처 받을까 봐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교사에 대한 학생의 불법 촬영은 중대 사안”이라며 “또다시 유사 사례가 발생하면 학교 차원의 징계와 경찰 조사 등을 진행하고 학생 인성교육 및 예방교육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단독] SK그룹, 10년 전 철수한 와인사업 다시 뛰어든다

    [단독] SK그룹, 10년 전 철수한 와인사업 다시 뛰어든다

    10년 전 와인 사업에서 손을 뗀 SK그룹이 최근 와인 플랫폼 사업 진출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SK·식음료 업계 등을 종합하면 최근 SK텔레콤은 내부에 와인 신사업을 준비하는 팀을 마련했다. 이들은 우선 모바일 인프라를 활용한 와인 플랫폼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SK는 2008년 SK네트웍스가 주류수입업체 WS통상을 인수하면서 와인 수입·유통업에 진출했다. 하지만 당시 와인수입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분류됐고, 대기업·중소기업 상생이라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를 의식해 이 업체를 제3자(개인)에게 매각하고 2012년 국내 시장에서 철수했다. 당시 LG도 같은 이유로 와인 사업에서 손을 뗐다. 한 관계자는 “SK가 와인 수입·유통 경험이 있는데다 이제는 많은 대기업이 와인 수입업을 하고 있어 언제든 관련 사업은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곧 현실화될 SK의 와인 사업이 지금까지 SK가 손을 뻗지 않아온 B2C 식음료 사업 진출의 신호탄 아니냐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특히 호텔앤리조트 사업을 갖고있는 SK네트웍스를 중심으로 향후 식음료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식음료 업계 관계자는 “최근 SK네트웍스 관계자들이 식음료 업계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시장조사 및 자문을 구하러 다니고 있다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전했다. SK의 와인 사업 재진출로 국내 와인 시장은 별들의 전쟁이 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6월 현대백화점그룹이 와인 수입·유통업에 진출하면서 기존 신세계-롯데 양강 구도에 균열을 일으켰다. 국내 와인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1조 5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두 배 이상 커졌다. 글로벌 시장 기준으로도 같은 기간 한국의 증가세는 최고 수준이다.
  • 조용하게 강한 김수지 KG·이데일리 오픈 2연패 정조준

    조용하게 강한 김수지 KG·이데일리 오픈 2연패 정조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과 상금 1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김수지(26)가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억원)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KLPGA는 2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CC(파72·6748야드)에서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이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 유력 우승 후보는 지난해 우승자인 김수지다. 김수지는 현재 상금랭킹 8위(4억1626만원)로 올해 우승이 없는 선수 중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 들였다. 여기에 대상 포인트 5위, 평균타수 5위에도 올라있다. 올 시즌 17차례 대회에 출전해 딱 한 번 컷 탈락을 겪었고 9번이나 톱10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여기에 한화 클래식 3위, 한국여자오픈 4위, KLPGA 챔피언십 6위 등 까다로운 코스에서 열린 3차례 메이저대회에서 모조리 상위권에 들었다. 4위를 차지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준우승한 롯데 오픈, 6위에 오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도 어려운 코스에서 치러졌다.김수지는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방어와 함께 시즌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특히 김수지는 써닝포인트에서 유난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19년 6위, 2018년 10위를 차지하는 등 지난해까지 네 번 출전해 3번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김수지는 “샷감이나 퍼트감 등 전반적으로 대회에 대한 감각이 많이 올라왔다”면서 “상반기에 조금 아쉬움이 있었지만, 컨디션이 좋은 만큼 하반기에는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대회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 클래식에서 깜짝 우승을 한 홍지원(22)과 평균타수 1위 박지영(26), 대상 포인트 1위 유해란(21), 시즌 2승의 조아연(22),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임희정(22)에 지한솔(26), 한진선(25), 정윤지(22), 성유진(22), 홍정민(20) 등도 우승 후보다.
  • 추석연휴 유탑호텔 ‘추캉스’ 어떨까

    추석연휴 유탑호텔 ‘추캉스’ 어떨까

    유탑호텔이 추석 연휴에 온 가족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에서는 추석 명절 당일인 10일에 투호, 윷놀이, 딱지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4일간 9층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풀문 맥주 무제한 페스티벌’이 열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주도의 가을 밤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한가위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과 조식, 레이트 체크아웃(late checkout) 등이 포함된 이 패키지는 유탑 추석선물세트(여수 레드&화이트와인, 여수커피 1박스)도 함께 제공된다. 복합스마트호텔인 광주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는 추석 연휴 중 완벽하고 편안한 휴식을 위해 ‘스몰 럭셔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호텔 31층에 위치한 아너스 프레지덴셜 스위트 객실 포함, 객실 내 건식 사우나, 히노키탕, 스크린 골프장을 즐길 수 있으며 낭만적인 도심 뷰와 함께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투숙 경험을 선사한다. 이밖에 유탑호텔(제주·여수·광주)에서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달 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 한화 김동관, 부회장 승진… 3세 승계 가속화

    한화 김동관, 부회장 승진… 3세 승계 가속화

    한화그룹 오너 3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39세의 나이로 부회장 자리에 올랐다. 재계에서는 김 부회장 승진을 필두로 주요 재벌 기업들의 승계 작업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는 29일 주요 계열사 9곳의 대표이사급 인사를 통해 김 사장이 다음달부터 부회장으로 승진한다고 밝혔다. 사장에 오른 지 2년 만이다. 김 부회장은 기존 한화솔루션에 더해 ㈜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핵심 계열사 3곳의 대표이사도 겸직한다. 한화 관계자는 “김 부회장은 그동안 ‘스페이스허브’ 팀장 등 그룹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전략사업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탁월한 성과도 창출했다”면서 “김승연 회장이 그리는 미래 사업의 큰 그림을 실행하는 동시에 주요 주주로서 책임경영도 강화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일찍이 차기 총수로 낙점돼 경영 수업을 받아 온 김 부회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장악력을 한층 키우게 됐다. 2010년 한화그룹 회장실 차장을 거쳐 2015년 한화큐셀 상무로 영입된 뒤 그해 12월 전무로 승진했다. 2019년 부사장에 이어 2020년 사장까지 초고속 승진을 이어 왔다. 그룹 안팎에선 김 부회장이 태양광 사업을 이끌어 미국, 독일 등 주요 시장의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데 큰 공을 세운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도 한화를 대표해 공식 환영 만찬에 참석하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도 활약하는 등 글로벌 경영 보폭도 넓히고 있다.아버지인 김 회장이 70세 고령에 접어든 만큼 승계 작업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도 관측된다. 이번 인사를 통해 장남(김 부회장)은 그룹 총괄, 차남(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은 금융, 삼남(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은 호텔, 백화점 등 유통 사업을 이어받는 식으로 경영 승계가 정리될 것이라는 전망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김 부회장이 확보한 ㈜한화 지분은 4.4%다. 김 부회장 승진과 아울러 이뤄진 계열사 9곳의 대표이사 승진·내정 인사에서는 전문성을 앞세운 ‘쇄신’에 방점이 찍혔다. 특히 부사장·전무급 가운데 70년생인 양기원 ㈜한화·글로벌 대표이사(부사장)와 73년생인 정상철 한화솔루션·Q에너지 대표이사(전무) 등 ‘70년대생’ 대표이사가 2명이나 이름을 올리며 보수적인 그룹 문화를 깼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밖에도 한화건설 신임 대표이사에 김승모(55) ㈜한화 방산부문 대표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는 손재일(57) 한화디펜스 사장을, ㈜한화·모멘텀 및 한화정밀기계에는 류두형(57)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 대표 등을 각각 내정했다. 한화가 3세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다른 주요 재벌 기업의 세대교체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대중공업그룹 오너 3세 정기선(40) HD현대·한국조선해양 사장 역시 유력한 차기 총수로 그룹 내 신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아울러 재계에서는 최근 광복절 특별사면(복권)으로 취업제한 규제가 풀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승진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승진 시기는 아버지인 이건희 회장의 2주기인 오는 10월 25일과 그룹 창업주이자 조부인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35주기인 11월 19일 전후, 삼성 사장단 정기 인사 시즌인 12월 등이 거론된다.
  • 롯데관광개발, 日 미야자키 전세기 운항

    롯데관광개발, 日 미야자키 전세기 운항

    롯데관광개발이 일본의 단풍 개화시기에 맞춘 미야자키 단독 전세기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미야자키 노선을 다시 운항하는 것은 롯데관광개발이 처음이다. 이번 상품은 총 2회(11월 13일, 16일)에 걸쳐 에어부산 전세기로 인천에서 출발한다. 단체관광 비자 발급과 신속항원검사, 유류할증료, 세금 등 경비 일체를 포함해 1인 169만 9000원부터다. 숙박은 미야자키 쉐라톤 그랜드 오션 리조트다. 패키지의 주요 관광지는 아마테라스 협곡 단풍열차와 다카치호 협곡, 선맷세 니치난, 오비성하마을, 우도신궁, 활화산 사쿠라지마 등이다. 손원천 기자
  • 추석엔 ‘그랜드 하얏트 제주’서 호캉스를… 렌터카 없이도 가능

    추석엔 ‘그랜드 하얏트 제주’서 호캉스를… 렌터카 없이도 가능

    롯데관광개발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그랜드 클럽 패키지’를 추캉스(추석+호캉스) 상품으로 내놓았다고 29일 밝혔다. 그랜드 클럽 패키지는 객실 투숙뿐 아니라 프라이빗 체크인 서비스 및 조식 등 15만 6000원 상당(성인 2인 기준)의 ‘그랜드 클럽’ 혜택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48만원부터(세금 별도가). 그랜드 하얏트 제주 6층에 자리한 그랜드 클럽에서는 조식부터 티&스낵, 이브닝 칵테일 등이 시간대별로 제공된다. 롯데관광개발은 “다양한 미식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그랜드 클럽 혜택만으로도 보다 특별한 추캉스가 가능하다”며 “특히 제주 드림타워는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데다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는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한컬렉션(HAN Collection)’ K패션몰을 비롯해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도심 복합리조트로 렌터카 없이도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사계절 온수풀 ‘야외 풀데크’ 혜택도 눈길을 끈다. 야외 풀데크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해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바다와 활주로, 노을 지는 하늘에 비행기 이착륙 장면과 함께 인생샷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는 게 롯데관광개발 측의 설명이다. 이 외에도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이용이 가능하다. 객실 예약은 그랜드 하얏트 제주 공식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 전화, 온라인 여행사(OTA)를 통해서 하면 된다. 예약 시 웰컴 스낵과 웰컴 드링크를 제공한다. 예약 및 투숙 기간은 모두 오는 12월 31일까지.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꽃하르방’을 모티브로 한 티셔츠 4종을 출시해 제주 드림타워 3·4층에 있는 한컬렉션 K패션몰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티셔츠는 색상과 인쇄물 크기에 따라 4종이 있으며 가격은 개당 4만 8000원이다. 인쇄물 이미지로 사용된 꽃하르방은 지난 5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1층 로비에 세워진 3m 높이의 조형물로, 돌하르방을 1만 송이의 생화로 만들었다. 생화는 자연 건조한 연분홍, 연보라, 진보라, 노랑, 흰색 등 6가지 색상의 스타티스(Statice) 꽃과 13종의 프리저브드 꽃(생화를 특수 보존 처리한 가공화)으로 이뤄졌다. 이 조형물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3개월에 걸쳐 완성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