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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 글로벌 테마파크 최적지…선도성 프로젝트 필요”

    “새만금, 글로벌 테마파크 최적지…선도성 프로젝트 필요”

    전북 새만금이 월트디즈니월드,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같은 글로벌 테마파크 최적지라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종합경제연구원 임영수 전문위원은 11일 전북연구원이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전북 백년포럼’에서 “새만금 관광레저용지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개발프로세스를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 전문위원은 이날 테마파크의 특성과 함께 세계 각국의 사례를 소개하며, 전북 새만금에서 개발할 수 있는 글로벌 테마파크의 구체적 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향후 테마파크의 주요 키워드는 가족 중심, 다양한 주제, 대형화 및 복합화, 첨단기술 접목, 세계적 브랜드, 도심형 복합엔터테인먼트, Multi Contents가 될 것”이라며 “새만금에 이를 반영한 글로벌 테마파크를 개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임 전문위원은 새만금이 월트디즈니월드나 유니버셜 스튜디오,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하우스텐보스, 리조트월드 산토사, 키디야 엔터테인먼트시티, MGM 스튜디오, 캐리비안 베이 등 글로벌 테마파크 입지로 최적화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새만금 글로벌 테마파크 사업화를 위한 7개 세부 전략도 공개했다. 임 전문위원이 제시한 7개 전략은 ▲선도성 프로젝트 선정후 점진적 사업 확대 ▲가든형 테마파크부터 단계적 투자 ▲특화연출 및 스토리텔링 ▲랜드마크 도입 ▲관광숙박과 온천형 레저풀을 결합한 물놀이 시설 ▲독특한 숙박시설 도입 ▲테마파크와 IP 결합 등이다.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도 “새만금은 풍부한 생태·문화·역사 관광 자원과 넓은 공간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이 가능한 최적지”라며 “전북연구원 역시 K-컬쳐 복합 엔터테인먼트 파크 조성방향 등 새만금 관광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 러시아 귀화 선수,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첫 금메달

    러시아 귀화 선수,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첫 금메달

    러시아 출신 귀화 선수 예카테리나 에바쿠모바(35·전남체육회)가 한국 바이애슬론에 사상 첫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에바쿠모바는 11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바이애슬론 여자 7.5㎞ 스프린트 경기에서 22분 45초 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12번째 금메달이자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이전까지 은메달(2003년 아오모리 대회 남자 계주)이 최고 성적이었던 한국 바이애슬론의 첫 금메달이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을 결합한 종목이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선 여자 7.5㎞와 남자 10㎞ 스프린트, 여자 4×6㎞ 계주와 남자 4×7.5㎞ 계주 경기가 열린다. 러시아 청소년 대표 출신으로 2016년 귀화한 에바쿠모바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 여자 15㎞ 개인 경기 16위에 올라 한국 여자 선수 최고 순위를 기록한 선수다. 이날 대회에서는 에바쿠모바에게 2.4초 차로 뒤진 중국의 멍팡치(22분 47초 8)가 은메달을 가져갔고, 중국 탕자린은 3위(23분 01초 0)로 마쳤다. 또 다른 우리나라 귀화 선수인 아베 마리야(포천시청)는 10위(24분 12초 1)에 올랐고, 고은정(전북체육회)은 11위(24분 22초 0), 정주미(포천시청)는 14위(25분 21초 5)로 경기를 마쳤다.
  • 같은 자연을 보는 다른 두 시선

    같은 자연을 보는 다른 두 시선

    서울 강남구 서정아트에서 선보이고 있는 송지윤(45), 오다교(34) 작가 2인전 ‘땅, 소비되는 신화’에서는 같은 ‘동시대의 땅’을 그렸지만 다른 재료와 해석으로 탄생한 서로 다른 땅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두 작가 모두 땅을 단순히 자연적 요소에 한정하는 것에서 나아가 인간 존재와 사회적 관계를 재구성하는 중요한 코드로 확장시킨다. 이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간과하고 있는 땅이 지닌 의미와 밀도를 되새김한다. 오다교는 흙이라는 직관적인 재료를 가져와 은유적인 표현을 한다면, 송지윤은 언젠가 만났던 것 같은 오브제를 가져와 공상 세계와 같은 화면을 만들어 낸다. 오다교는 흙, 모래, 숯과 같은 원초적 재료를 안료, 접착제와 섞고 한 층 한 층 쌓아 올려 땅의 질감과 수분을 표현한다. 검은색과 짙은 녹색은 비 온 다음날 아스팔트 위를 걷는 듯한 인상을 준다. 오다교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동시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싶어 기록하는 작업”이라며 “일시적인 풍경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의 그림은 ‘리플렉티브’라는 제목처럼 단순히 자연을 관찰하는 것이 아닌, 자연과의 상호 작용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이다. 반면 송지윤의 문제의식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접한 소비되는 땅, 대지의 모습에서 시작됐다. 해 질 녘 혹은 동트기 직전과 같은 붉은 배경 속에 자리잡은 오브제들을 작품 곳곳에 배치한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고대 그리스 신전 기둥, 이국적인 식물, 기암괴석이 함께했다. ‘오디세이’, ‘플로팅 피스’ 등에서 땅은 고정된 실체가 아닌 디지털 시대의 맥락에서 소비되고 재구성되는 장소성의 영역으로 확장된다. 송지윤은 “더이상 자연은 온전히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잘 꾸며진 리조트, 비싼 휴양지 등과 같은 물질화된 코드로 전락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 내는 새로운 세상, 서정이 다가오는 동시대의 자연을 그렸다”고 말했다. 전시는 존재의 시작이자 끝을 품고 있는 상징적 기호인 ‘땅’의 의미가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변화됐는지, 또 소비 방식에 의해 어떤 새로운 신화로 읽힐 수 있는지를 교차해 보여 준다. 그 속에서 우리는 서 있는 땅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할 여지를 찾는다.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 日 홋카이도서 스키 타던 60대 한국인 사망

    日 홋카이도서 스키 타던 60대 한국인 사망

    일본 홋카이도 서부 시리베시 루스쓰의 한 스키장에서 지난 9일 60대 한국인 여성이 스키를 타던 중 나무에 충돌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여성은 최상급자 코스에서 스키를 타던 중 속도를 제어하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교도통신,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매체는 전날 오전 9시 30분쯤 루스쓰에 위치한 루스쓰리조트에서 스키를 타던 한국 국적의 65세 여성이 슬로프 인근의 나무에 부딪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보도했다. 홋카이도 현지 방송은 지인과 부부 동반으로 홋카이도 여행을 온 이 여성이 코스에서 속도를 제어하지 못해 사고를 당했으며, 바닥에 무릎을 세우고 앉아 양팔로 감싸 안는 자세로 나무에 돌진한 것 같다고 전했다. 주삿포로 총영사관 관계자는 “현지 경찰로부터 한국인 사망 사실을 통보받았다”며 “유족들의 현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외교부 관계자도 “현지 공관이 사건을 확인한 뒤 유가족 연락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3일 국내에서도 강원도의 한 스키장 최상급 코스에서 스키를 타던 20대 남성이 펜스 앞 얼음덩어리와 충돌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사가 큰 지역에서 스키를 탈 경우 최고 속도가 시속 50㎞를 넘기도 하며, 예상치 못한 상태에서 장애물이 나타날 경우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日 홋카이도서 스키 타던 60대 한국인 여성 사망

    日 홋카이도서 스키 타던 60대 한국인 여성 사망

    일본 홋카이도 서부 시리베시 루스쓰의 한 스키장에서 지난 9일 60대 한국인 여성이 스키를 타던 중 나무에 충돌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여성은 최상급자 코스에서 스키를 타던 중 속도를 제어하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교도통신,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매체는 전날 오전 9시 30분쯤 루스쓰에 위치한 루스쓰리조트에서 스키를 타던 한국 국적의 65세 여성이 슬로프 인근의 나무에 부딪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보도했다. 홋카이도 현지 방송은 지인과 부부 동반으로 홋카이도 여행을 온 이 여성이 코스에서 속도를 제어하지 못해 사고를 당했으며, 바닥에 무릎을 세우고 앉아 양팔로 감싸 안는 자세로 나무에 돌진한 것 같다고 전했다. 사고가 난 코스는 평균 경사도가 30도에 이르는 최상급자용 레벨이었다. 주삿포로 총영사관 관계자는 “현지 경찰로부터 한국인 사망 사실을 통보받았다”며 “유족들의 현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외교부 관계자도 “현지 공관이 사건을 확인한 뒤 유가족 연락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국내에서도 강원도의 한 스키장 최상급 코스에서 스키를 타던 20대 남성이 펜스 앞 얼음덩어리와 충돌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사가 큰 지역에서 스키를 탈 경우 최고 속도가 시속 50㎞를 넘기도 하며, 예상치 못한 상태에서 장애물이 나타나면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블루래빗, ‘우리 아기 첫 토이북’ 2025년도 리뉴얼 버전 론칭

    블루래빗, ‘우리 아기 첫 토이북’ 2025년도 리뉴얼 버전 론칭

    유아 도서 전문 출판사 ‘블루래빗’이 ‘우리 아기 첫 토이북’ 2025년 리뉴얼 버전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블루래빗은 2011년 출시 이래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35개국에 영유아 도서를 수출해 온 국가대표 유·아동 전문 출판사다. ‘우리 아기 첫 토이북’은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돕는 도서·교구 구성으로, 지속적인 리뉴얼을 통해 전 세계 교육 선진국의 트렌드를 반영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임민철 블루래빗 대표는 “아기와 어떻게 놀아줘야 하나 고민하는 초보 엄마, 아빠들도 쉽고 재미있게 육아할 수 있는 교구와 도서를 한층 보강했다”며 “특히 낱권으로 구매 시 가격 부담이 높은 사운드북 구성을 대거 추가, 업그레이드해 비용 부담은 줄이고 육아의 수월함을 높였다”고 전했다. 리뉴얼 된 ‘우리 아기 첫 토이북’은 전 89종으로 구성되며, 신생아를 위한 초점책, 헝겊책, 목욕책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식습관, 배변 습관 등 초보 부모들이 육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영유아의 생활 습관 형성도 수월하게 도와줄 다양한 상품이 포함돼 있다. 한편, 블루래빗은 2025년 NEW ‘우리 아기 첫 토이북’ 론칭을 기념해 소문내기, 구매인증 등 고객 참여 이벤트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리조트 스위트룸 숙박권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우리 아기 첫 토이북’ 2025년 신버전은 2월 12일(수) 오후 1시 35분, 홈쇼핑채널 CJ온스타일 TV 라이브를 통해 생방송 최초 공개된다.
  • 고교생 강동훈, 하얼빈 동계AG 스노보드 빅에어 동메달

    고교생 강동훈, 하얼빈 동계AG 스노보드 빅에어 동메달

    강동훈(19·고림고)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동훈은 10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빅에어 결선에서 158.75점을 획득, 양원룽(193.25점)과 장신제(이상 중국·160.25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2006년생인 강동훈은 8일 남자 슬로프스타일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동메달을 차지했다. 빅에어는 하나의 큰 점프대를 도약해 공중 기술을 선보이는 경기이며, 슬로프스타일은 다양한 기물과 점프대로 구성된 코스에서 높이, 회전, 기술, 난도 등의 기준에 따라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종목이다.
  • 한국인 인기 신혼여행지인데…“나 죽는 거 아니지” 피 흘리며 오열한 女가수, 무슨 일

    한국인 인기 신혼여행지인데…“나 죽는 거 아니지” 피 흘리며 오열한 女가수, 무슨 일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신혼여행지 중 하나인 몰디브에서 관광을 즐기던 러시아 가수 나스챠 비토노바가 상어에 손을 물리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비토노바는 몰디브 해변 투어를 신청해 수영하고 있다가 갑자기 다가온 상어에게 손을 물렸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비토노바는 투어 보트 위에서 눈물을 흘리며 피투성이가 된 손을 걱정했다. 비토노바는 “나 죽을 수도 있어? 혈액 감염으로 죽지는 않겠지?”라고 말하며 두려움에 떨었다. 투어 가이드가 상처 부위에 물을 부으며 응급조치를 하고, 동행인이 비토노바를 진정시키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비토노바는 즉시 가까운 섬으로 옮겨져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다. 손가락뼈까지 물렸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봉합 수술이 잘 끝나 봉합 부위에 작은 혹만 남았다. 비토노바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갑자기 상어가 내 손을 물었고, 날카로운 이빨이 박힌 채 2~3초간 놓아주지 않았다. 순간 머릿속으로 최악의 시나리오들이 스쳐 갔다”며 “사건 직후 감정이 터져 나오면서 심하게 울었고, 너무 놀라 숨조차 쉬기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몰디브의 상어 체험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코스지만 잇따른 사고가 발생해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섬에 서식하는 대부분의 상어는 공격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공격성이 높은 일부 상어들과 만날 경우 상처를 입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 이에 많은 관광객이 상어를 가까이에서 보고 사진을 찍으려다 손이나 발, 귀 등 신체 부위를 물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몰디브관광청 한국사무소에 따르면 몰디브를 방문한 한국인 수는 2019년에 약 3만 7073명이었으며, 지난 2022년 3만 5460명까지 회복됐다. 호화로운 고립이 가능한 몰디브 내 리조트들의 특성상 팬데믹 시기에도 다른 지역보다 더욱 빨리 국경을 개방했고, 이에 따라 빠른 회복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몰디브는 9만m² 에 달하는 국토 면적 중에 99%가 인도양이며, 1190개 이상의 섬으로 이뤄진 아름다운 나라다. 몰디브가 보유하고 있는 약 167개의 리조트들 중 상당수는 ‘1개의 섬&1개의 리조트’ 콘셉트를 따르고 있다. 몰디브 관광청 토이브 무하매드 CEO는 “한국은 팬데믹이 끝남과 동시에 놀라운 회복력으로 높은 방문자 수를 보여주며 지난 몇 년간 몰디브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 됐다”며 “올해에도 몰디브의 눈부신 해변에서 한국인 여행객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하겠다”고 전했다.
  • 출근길 폭설에 전국서 눈길 사고…낮에도 영하권 추위, 한파도 계속

    출근길 폭설에 전국서 눈길 사고…낮에도 영하권 추위, 한파도 계속

    출근길 폭설과 한파가 이어진 7일 전국 곳곳에서 빙판길 사고가 이어졌다. 주말에도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경기 북서부와 경기남부, 강원남부내륙, 충청, 호남, 경상서부내륙, 경북북동산지, 제주를 중심으로 시간당 3~8㎝의 눈 폭탄이 떨어졌다. 전날 오후 1시부터 이날 오전 6시 사이 내린 눈은 전북 진안 15.9㎝, 전주 14.5㎝, 인천 옹진·경기 이천 10.0㎝, 경남 거창 9.4㎝, 충남 서천 8.2㎝ 등이다. 서울 강북구에도 5.4㎝의 눈이 쌓였다. 수도권과 강원은 대부분 눈이 그쳤으며, 충청·전라 동부·영남권은 오후 중 그치겠다. 전날부터 내린 눈이 영하의 날씨에 얼어붙으면서 전국 곳곳에서는 빙판길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8시 34분쯤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분기점 인근에서 1차로를 달리던 1t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2차로를 침범했다. 이어 2차로를 달리던 12t 화물차가 2차로로 미끄러진 1t 화물차를 추돌했고, 1t 화물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눈길에 차가 미끄러지며 난 사고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전 5시 29분쯤에는 충북 음성군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 부근에서 카캐리어(자동차 운반차량)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다. 오전 7시 13분쯤 전북 군산시 서수면 관원교차로에서는 회사 통근버스와 화물차량이 충돌했다. 전날 오후 10시 5분쯤에는 강원 홍천군 서면의 한 대형 리조트 인근에서 70대 버스 기사가 눈길에 밀린 견인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를 밑돌았다. 낮에도 최고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4도로,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무르겠다. 게다가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의 강풍이 이어지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한낮에도 도로 곳곳이 얼어있는 만큼 운전이나 이동 시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 경북도, 세계문화유산 고령군 관광 인프라 투자 활성화 기대

    경북도, 세계문화유산 고령군 관광 인프라 투자 활성화 기대

    경북도가 민간 투자 활성화로 경북 고령군 신규 관광 인프라 구축을 모색한다. 7일 도는 고령군청과 함께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활용한 민간투자 유치 및 관광 인프라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정부 재정으로 이루어진 모펀드를 토대로 민간 투자를 유치해 추진하는 방식이다. 도는 지난해 펀드 1호 사업인 구미 근로자 기숙사 프로젝트(1239억원) 및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7716억원)를 출범시켰다. 호텔 리조트 등 관광인프라와 스마트팜, 에너지산업 등 신규 먹거리 산업을 위주로 지속 추진하고 있다. 고령군은 대가야 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새로운 관광 활성화 기회가 열린 만큼 호텔 등 숙박 인프라 확충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번 논의를 통해 투자 펀드 활성화, 숙박 시설 확충에 따른 체류인구 증가 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충복 부군수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관광객 수는 늘었지만, 그에 걸맞은 관광 인프라가 부족한 상태여서 지역 경제에 효과가 제한적이었다”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민간과 함께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어 랜드마크 호텔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경북도 민자활성화과장은 “민간과 함께 시군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눈길에 미끄러진 견인차량… 70대 버스기사 치여 숨져

    눈길에 미끄러진 견인차량… 70대 버스기사 치여 숨져

    대형버스 눈길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러 간 견인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인근에 있던 70대 버스 기사를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분쯤 홍천군 서면 대곡리 한 대형 리조트 인근에서 A(72)씨가 눈길에 밀린 견인 차량에 치여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앞서 전날 오후 5시 16분쯤 같은 장소에서 서울로 향하던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으면서 승객 26명 중 4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눈길 사고가 난 버스를 견인하는 과정에서 재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축구장 600개 규모 ‘통영 복합해양관광단지’ 조성 논의 본격화

    축구장 600개 규모 ‘통영 복합해양관광단지’ 조성 논의 본격화

    경남 통영시 ‘복합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낸다. 경남도는 6일 통영 수산식품산업거점센터에서 통영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용역사 등과 첫 기획회의를 열었다. 이들 지자체와 기업은 관광단지 지정, 조성계획 승인을 동시에 추진해 행정 소요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복합해양관광단지 구역을 확정하고 도시계획·건축·토목·환경·교통·수자원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사업 실시설계 단계부터 규제 해소 방안 등을 논의, 검토하기로 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통영 도산면 법송리·수월리 일원 약 446만㎡ 터에 친환경 지역상생지구, 문화예술지구, 신산업 업무지구 등으로 구성된 복합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각 지구는 체험·관광, 공연·예술, 업무·체류 역할을 한다. 굴·바다를 경험하는 해양체험테마파크, 굴 마켓·레스토랑, 신재생에너지 자립단지, 대중문화 특화 전문 공연장, 숙박·기업 체류시설(4400여실), 인공해변, 수중미술관, 전시관·전망대 조성 등이 세부 개발 방향이다. 경남도와 통영시는 지난해 6월 이러한 내용으로 한화호텔앤리조트와 투자협약을 했고, 산업통상자원부는 그해 12월 복합해양관광단지 핵심지역을 규제 특례 적용이 가능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사업 현실화를 뒷받침했다. 준공은 2037년이 목표다.
  • “심한 악취에 결국 중단”…한국인 몰리는 다이빙 성지 ‘이 나라’ 무슨 일

    “심한 악취에 결국 중단”…한국인 몰리는 다이빙 성지 ‘이 나라’ 무슨 일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다이빙 성지’ 필리핀 관광지 보홀이 대표적인 관광 상품인 고래상어 체험 투어를 심한 악취 등을 이유로 중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세부데일리뉴스·래플러·ABS-CB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에리코 애러스타틀 오멘타도 보홀주 주지사는 지난 3일 이 일대 해역에서 고래상어 관찰 등 모든 방식의 고래상어 관광 활동을 즉시 중단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오멘타도 주지사는 경찰, 환경천연자원부, 해경, 수산청 등 관련 당국에 고래상어 관광여행을 막도록 지시했다. 보홀주 정부는 행정명령에서 이번 조치가 고래상어를 관광객 근처로 끌어들이기 위해 먹이를 주는 것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지난달 환경운동가, 다이빙 관련 업체 운영자, 리조트 소유주 등으로 고래상어 태스크포스(TF)를 구성, 고래상어 관광을 조사했다. 그 결과 관광업체들이 고래상어에게 먹이로 주는 크릴새우가 심한 악취를 일으키고 있으며, 먹이 주기가 고래상어의 이동 경로를 바꾸는 등 생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국은 행정명령에서 고래상어 관광이 이 일대에서 고래상어 등에게 먹이를 주는 것을 금지한 지방 조례를 위반했으며, 고래상어 투어 관광업체들이 환경천연자원부 등 정부 기관의 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인해 일자리를 잃는 노동자들에게 보홀주 정부는 생계 지원을 약속했다. 오멘타도 주지사는 향후 고래상어 투어 운영자들이 조례에 따라 먹이 주기 중단 등 요건을 준수하면 고래상어 관광을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보홀에 다른 인기 있는 명소들이 있기 때문에 고래상어 투어가 중단돼도 관광객이 줄어들 것으로 걱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필리핀을 찾은 해외 관광객이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필리핀을 찾은 관광객 186만 3926명보다 13.84% 높은 수치다. 이중 한국인 관광객은 57만 2855명으로, 전체 해외 관광객 중 27%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미국, 일본, 중국, 호주 관광객이 뒤를 이었다.
  • 팔 “트럼프, 인종청소” 분노… 사우디 등 주변국 “이주 거부” 반발

    팔 “트럼프, 인종청소” 분노… 사우디 등 주변국 “이주 거부” 반발

    팔 시위대 “우리땅서 쫓아낼 수 없다”백악관 앞 네타냐후 전범 심판 촉구요르단 등 아랍 5국 美에 반대 서한공화당도 “차라리 美에 더 투자를”호주총리 “두 국가 해법 변함 없다”日총리 “가자주민 수용 긍정 검토” 미국이 가자지구를 차지해 재건하고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주변국으로 이주시키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은 아랍 세력의 강력한 반발과 ‘인종 청소’란 지적을 낳았다. 당장 이스라엘과 피 흘리는 싸움을 하며 수천년 동안 땅의 주인임을 호소한 팔레스타인뿐 아니라 주변 중동 국가와 미국 내에서도 반대 의견이 봇물처럼 터져나왔다. 미국의 친팔레스타인 시위대는 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만나는 동안 “팔레스타인을 팔 수 없다”며 반발했다. 시위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인종 청소’를 한다고 주장하며, 수만명의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살해한 네타냐후 총리는 전범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위에 참가한 팔레스타인 청년 운동의 조직자인 무함마드 카심은 알자지라 방송에 “트럼프가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을 몰아낼 방법은 없다”면서 “우리 국민이 항복하고 우리의 땅을 떠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트럼프는 크게 착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위대는 백악관이 내려다보이는 호텔에 ‘지명수배’라고 적힌 네타냐후 총리 얼굴을 띄우며 그가 당장 국제형사재판소에서 심판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리야드 만수르 유엔 주재 팔레스타인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자지구를 좋은 곳으로 재건하겠다는 표현을 사용해 “원래 살던 이스라엘의 집으로 돌아가게 해 달라. 이스라엘에도 ‘좋은 곳’이 있고, 그곳으로 돌아가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했다. 요르단,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5개 아랍국가 외무장관은 이날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이주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우디 외무부는 “팔레스타인 영토 합병과 팔레스타인 국민을 그들의 땅에서 쫓아내려는 시도 등 정당한 권리에 대한 어떠한 침해에도 완전히 거부한다”고 재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수립’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이스라엘과 수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이 영원히 불가능할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 정치권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민주당의 팔레스타인계 미국인인 라시드 틀라이브 하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대량 학살 전범 옆에 앉아서 공개적으로 인종 청소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크 오친클로스 민주당 하원의원은 “그들은 이곳을 리조트로 만들고 싶어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화당의 조시 홀리 상원의원도 “가자지구에 많은 돈을 쓰는 것이 미국 자원의 최선의 사용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차라리 미국 내에서 먼저 쓰이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면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팔레스타인인 이주에 대해 “우리는 역내 동맹 및 파트너 국가들에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이 문제를 집단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팔레스타인 사람에 의한 팔레스타인 통치가 기본원칙”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호주의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도 “호주의 입장은 지난해와 오늘 아침이 동일하다”면서 “두 국가 해법을 호주 정부는 계속 지지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전날 중의원에서 “(가자지구의) 아프고 다친 분들을 일본에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인지에 대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지중해 해안가 일대 고급 휴양지

    지중해 해안가 일대 고급 휴양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가자지구를 미국이 소유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리비에라’라는 지역 명칭을 언급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비에라는 지중해 연안을 따라 늘어선 고급 휴양지를 의미한다. 프랑스 칸에서 이탈리아 라스페치아에 이르는 지중해 해안 일대를 아우르는 명칭이다. 보통 아름다운 해안선과 고급 리조트, 관광 명소 등을 갖춘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날 미국의 폭스59는 트럼프의 이런 구상이 2020년 트럼프 집권 1기 ‘평화 계획’의 연장선상이라고 보도했다. 2020년 첫 계획 수립 당시에는 부동산 개발 분야 사업을 해 온 트럼프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참여한 바 있다. 폭스59는 “이 계획은 가자지구 해안을 레저 리조트 상업 지역으로 개발한다는 구상이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개발 이후 가자지구에 팔레스타인인들이 살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전 세계인들을 지중해 연안으로 접근시키기 위한 국제 허브로 구상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의 가자지구 장악 방안을 발표한 뒤 “우리는 가자지구에 거주하는 180만 팔레스타인인들이 궁극적으로 거주할 다양한 영역을 건설해 죽음과 파괴, 불운을 종식할 것”이라고 했지만, 실제 핵심 목표는 ‘글로벌 부동산 개발’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현재 가자지구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15개월간 이어 온 긴 전쟁으로 주민 거주가 불가능할 정도로 철저히 파괴된 상황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 주민을 인근 아랍권 국가로 이주시키는 방안을 제안하면서 요르단과 이집트를 이주 후보국으로 지목한 바 있다.
  • 강원랜드, 고객 감사 프로모션…“리조트 방문객 역대 최다”

    강원랜드, 고객 감사 프로모션…“리조트 방문객 역대 최다”

    강원랜드는 하이원리조트가 지난해 역대 최다 방문객 수(452만명)를 기록한 것을 기념하며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한 달간 리워즈 포인트를 기존보다 2배 많은 6% 적립해주는 ‘하이원 리워즈 더블로 쏜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리조트 신규 회원에게는 운탄고도케이블카 무료 이용권, 워터월드 할인권 등을 준다. ‘2024년 아듀! 감사의 여정 2박 특가’ 패키지도 다음 달 28일까지 판매한다. 패키지는 콘도 2박, 식음료 20% 할인, 워터월드 50% 할인 등으로 묶였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다음 달부터 4월까지 콘도를 최대 8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쿠폰도 제공한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고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의 품질과 콘텐츠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디즈니 왔어요” 유튜브에 올렸다 해고… “출장 중 자유시간이었다” 항변했지만

    “디즈니 왔어요” 유튜브에 올렸다 해고… “출장 중 자유시간이었다” 항변했지만

    法 “외유성 출장 논란, 공공기관 신뢰 실추 우려” 국외 출장 기간에 디즈니 리조트 방문해 촬영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공공기관 직원을 해고한 것은 합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광주지법 민사11부(부장 유상호)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책임연구원이던 A씨가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해고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약 일주일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국제 콘퍼런스 참석차 해외 출장을 갔다가 근무지를 무단 이탈하고 업무시간을 사적 활용했다는 이유로 해고 처분을 받았다. A씨가 출장 기간 디즈니 관련 리조트를 둘러보는 영상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린 것이 문제가 됐다. A씨가 출장 중 비위를 저질렀다는 익명의 신고가 접수됐고, 진흥원은 A씨가 유튜브와 블로그 등에 사적 활동이 포함된 내용을 게시한 것을 보고 이를 파악했다. 진흥원은 A씨가 블로그에서 특정 물품을 협찬받아 홍보한 것도 복무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A씨는 “출장 중 업무시간이 아닌 자유시간에 리조트 내 시설을 이용해 사적 활동을 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자신의 게시물이 진흥원의 사회적 평가에 악영향을 끼친 사실이 없으며, 블로그는 가족이 운영한 것이라고 재판부에 의견을 냈다. 그러나 재판부는 “공공기관인 피고의 설립 목적과 수행하는 사업의 성격상 소속 직원에게 일반적인 사기업체의 직원에 비해 높은 수준의 품위 유지 의무가 요구된다”며 “해고가 부당하거나 지나치게 가혹하다고는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콘퍼런스 일정이 취소되지 않았음에도 (출장) 근무 시간 중 사적 활동을 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원고가 해외 출장 중 사적 활동이 포함된 동영상 등을 유튜브 등에 게시한 점이 인정되고, 이는 일반인들에게 외유성 출장 논란을 불러일으켜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실추시킬 우려가 있는 행위로 품위 유지 의무 위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개인 블로그 등에서 홍보행위를 해 이익을 취한 추가 징계 사유에 대해서는 당사자의 방어권을 보장하지 않는 등 징계 절차상 하자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 “단 한 커플에게 에버랜드 통째로 빌려드립니다” 깜짝…신청 방법은?

    “단 한 커플에게 에버랜드 통째로 빌려드립니다” 깜짝…신청 방법은?

    연인들의 대표적인 기념일 중 하나인 밸런타인데이를 맞아서 한 커플에게 에버랜드를 야간에 통째로 빌려주는 이벤트가 열리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에 따르면 에버랜드는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서 한 커플에게 ‘에버랜드’를 야간에 통째로 빌려주는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커플이라면 누구나 오는 6일까지 에버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댓글 사연 신청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댓글 응모자 중 한 커플을 선정해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 당일에 초청할 예정이며, 오후 8시 파크가 문을 닫고 모두가 빠져나간 뒤 오직 해당 커플만을 위한 스페셜 데이트 코스를 선사한다. 야경이 아름다운 테마정원 산책과 함께 로얄쥬빌리캐로셀(회전목마)에 커플만 탑승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무민 테마로 꾸며진 상품점에서 원하는 만큼 굿즈를 바구니에 담아가거나 인기 간식인 츄러스를 함께 먹는 등 오직 둘만 남은 에버랜드에서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는 초청된 커플이 데이트하는 모습을 스냅 영상으로 촬영해 선물하고, 사전 동의를 거쳐 에버랜드 소셜미디어(SNS) 채널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커플 이용권(2인권)을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에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에버랜드를 방문할 경우 커플 이용권에 에버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만 솜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 코르다 제쳤다…김아림 LPGA 개막전 우승

    코르다 제쳤다…김아림 LPGA 개막전 우승

    김아림(30·메디힐)이 세계 1위 넬리 코르다(27·미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아림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2025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치며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 코르다를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2020년 12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처음 우승한 김아림은 지난해 11월 롯데챔피언십 정상에 이어 3개월 만에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한국 선수가 LPGA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한 건 2019년 지은희(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이후 6년 만이자 역대 6번째다. 앞서 2001년 박세리(유어라이프 비타민스 클래식)를 시작으로 2013년 신지애(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2015년 최나연(코츠 골프 챔피언십), 2016년 김효주(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가 개막 챔피언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한국 선수들은 3승 합작에 그치며 부진한 성적을 냈으나 김아림의 시즌 개막전 우승으로 부활 가능성을 높였다. 1라운드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면서 3타차로 여유 있게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 김아림은 코르다의 버디쇼에 잠시 공동 1위를 허용했지만 냉정함을 잃지 않고 다시 단독 선두로 뛰쳐나가 우승을 꿰찼다. 김아림은 앞 조에서 경기한 코르다가 15번 홀(파5)에서 버디에 성공하며 따라잡혔으나 당황하지 않고 같은 홀에서 곧바로 버디로 응수해 단독 1위를 되찾았다. 이어 16번 홀(파4)에서는 5m가 넘는 중거리 퍼트로 연속 버디를 낚아 2타차로 달아났다. 18번 홀(파4)에서 장거리 버디를 넣은 코르다가 1타차로 따라붙어 연장 불씨를 살리자 김아림은 역시 같은 홀에서 중거리 버디로 대응하며 승부를 매조졌다. 김아림은 “코르다의 스코어보드를 봤지만 즐기면서 내 경기에 집중하려고 했다”며 “공동 선두가 된 순간에도 역전에 대한 걱정보다 한 홀 더 남은 내가 유리하다고 생각했다”고 돌아봤다. 코르다의 18번 홀 버디에도 김아림은 “나도 버디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특유의 공격적인 성향을 숨기지 않았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시즌 초반 우승한 것은 처음이라는 그는 “지난해보다 퍼트가 나아졌지만 올해 첫 대회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자평했다. 특히 김아림은 이번 대회장에서 30분 거리의 집에서 함께 지내며 연습도 같이할 정도로 막역한 사이인 양희영(36·키움증권)에 대해 “저의 영웅이고 어릴 때부터 언니의 경기를 많이 봤다. 항상 많은 도움을 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진영(30·솔레어)이 14언더파 274타로 호주 교포 이민지(29·하나금융그룹)와 함께 공동 4위, 지난해 우승자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8·하나금융그룹)는 13언더파 275타로 단독 6위에 자리했다. 김효주(30·롯데)는 공동 10위(8언더파 280타), 양희영은 공동 22위(1언더파 287타).
  • “세계 1위 추격 신경안썼다”…김아림,LPGA 개막전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세계 1위 추격 신경안썼다”…김아림,LPGA 개막전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김아림이 세계1위 넬리 코르다(미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아림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0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치며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2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12월 US여자오픈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한 김아림은 지난해 11월 롯데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4개월여 만에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한국 선수가 LPGA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한 건 2019년 지은희 이후 역대 6번째이자 6년 만이다. 앞서 2001년 박세리(유어라이프 비타민스 클래식)를 시작으로 2013년 신지애(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2015년 최나연(코츠 골프 챔피언십), 2016년 김효주(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 이어 2019년 지은희(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모두 LPGA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가 겨우 3승을 하면서 부진한 성적을 낸 상황에서 김아림이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하면서 한국 낭자 군단의 부활 가능성을 높였다. 1라운드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면서 3타차로 여유 있게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 김아림은 이날 코르다의 버디쇼에 잠시 공동 선두를 허용했지만 냉정함을 잃지 않고 다시 선두에 나서면서 우승을 꿰찼다. 코르다가 15번홀(파5) 버디를 잡으면서 한때 공동 1위로 내려앉았지만 김아림은 당황하지 않고 곧바로 15번홀 버디로 응수하면서 1타차 단독 1위를 되찾았다. 16번홀(파4)에서는 김아림이 5m가 넘는 중거리 버디 퍼트로 오히려 2타차로 달아났다. 코르다가 18번홀(파4) 장거리 버디 퍼트로 1타차로 따라붙어 연장 가능성을 살렸지만 김아림은 곧바로 중거리 퍼트로 대응하며 승부를 매조졌다. 김아림은 코르다의 거센 추격에 대해 “코르다의 스코어보드를 봤으며 즐기면서 내 경기에 집중하려고 했다”며 “공동선두가 된 순간에도 역전에 대한 걱정보다 내가 한 홀 더 남았기 때문에 유리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18번 홀에서 코르다가 버디 퍼트를 성공하자 “나도 버디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특유의 공격적인 성향을 숨기지 않았다. 김아림은 코르다의 추격에도 16, 18번홀에서 연이어 중거리 퍼트를 성공한 것에 대해 “16번홀에서는 나 자신을 믿고 쳤고 18번홀 역시 버디를 원한 데다 전에 몇 번 해본 거리라 자신 있게 퍼트했다”고 설명했다. 김아림은 “정말 재미있는 경기였고 지금은 배가 고프다”면서 “비시즌 체력 훈련에 전념했고 그동안 선수 생활을 하며 드로 구질(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는 궤적)을 주로 쳤는데 130야드 안쪽에서 보완할 점이 있다고 판단해 페이드 구질(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는 궤적)도 구사하는 방향으로 변화를 줬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지난해보다 퍼트가 나아졌고 올해 첫 대회라 앞으로 좀 더 봐야 할 것”이라고 자평했다. 올랜도에서 양희영과 같은 집에서 지내며 연습도 같이할 정도로 막역한 사이인 김아림은 “저의 영웅이고 어릴 때부터 양희영 언니의 경기를 많이 봤다. 저에게 항상 많은 도움을 준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진영이 14언더파 274타로 이민지(호주)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으며 김효주는 8언더파 280타로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우승자 리디아 고는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해 단독 6위를 차지했다. 올해 LPGA 투어에서 윤이나 등과 함께 신인왕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다케다 리오(일본)가 11언더파 277타로 단독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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