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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CC ‘제2의 도약’… 차세대 항공기로 중거리 노선 난다

    LCC ‘제2의 도약’… 차세대 항공기로 중거리 노선 난다

    이스타항공 국내 최초 B737 맥스8 운항 티웨이·제주항공도 보잉사와 계약 체결 에어부산·에어서울, 최신형 항공기 도입 싱가포르·타슈켄트 등 중거리 노선 취항 올해 항공산업 1만 4000개 일자리 창출지난 21일 카메라를 든 항공기 애호가들이 김포공항 근처로 모여들었다. 이스타항공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미국 보잉사의 B737 맥스(MAX)8를 보기 위해서다. 26일 도입 기념 행사 참석 신청자는 벌써 1000명을 넘어섰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보잉의 차세대 주력 기종인 B737 맥스8에 태극기와 국적 항공사 도장이 새겨진 모습을 보려는 항공 애호가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신기종을 향한 저비용항공사(LCC)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중국과 일본, 베트남 등 단거리 노선에 머물렀던 LCC가 신기종으로 중거리 노선에 진출함으로써 ‘제2의 도약’을 이뤄 내겠다는 구상이다.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에 이어 티웨이항공도 내년 6월 B737 맥스8을 들여온다. 내년 4대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1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보잉사와 2022년까지 B737 맥스8을 최대 50대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단일 기종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국적사가 체결한 항공기 계약 중 최대 규모다.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은 에어버스사의 차세대 항공기인 A321 네오(Neo)를 도입한다. 에어부산은 이에 앞서 내년 말 A321 네오보다 항속거리가 800㎞ 긴 A321 네오 롱랜지(LR) 2대를 들여온다. B737 맥스8은 항속거리(이륙부터 연료를 전부 사용할 때까지의 비행거리)가 6500㎞로 LCC들이 주로 운용해 온 B737-800NG보다 1000㎞ 더 비행할 수 있다. A321 네오 LR은 추가 연료탱크를 결합하면 7400㎞까지 운항이 가능하다. 이 기종들은 기존 기종보다 연료 효율도 14~20% 높다. LCC들은 이 신기종들을 통해 싱가포르와 쿠알라룸프, 발리, 타슈켄트 등 중거리 노선 취항에 나설 계획이다. LCC들의 중거리 노선 경쟁의 첫 승부처는 부산~싱가포르 노선이 될 전망이다. 내년 초 국토교통부가 부산~싱가포르 노선의 운수권을 배분할 계획으로, 이스타항공과 에어부산은 내년 1월 이 구간의 부정기 노선 운항을 하면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을 펼친다. 대형항공사(FSC)들이 장거리 노선에 집중하는 가운데 LCC들이 중거리 노선에서 다양한 신규 노선을 개척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 항공업계의 경쟁 구도 재편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해외여행 수요의 성장 둔화를 극복하고 중거리 노선에 걸맞은 서비스를 확충하는 것 등은 LCC가 넘어야 할 과제다. 업계 관계자는 “LCC가 보편화되면서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이끌어 냈던 것처럼 LCC의 중거리 노선 진출 또한 관광 등 항공과 연계되는 산업 확대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올해 항공산업 성장에 힘입어 이 분야에서 총 1만 40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9개 국적 항공사의 신규 채용 규모만 4142명이다. 지난해(3375명)와 비교하면 22.7% 증가한 수치다. 또 인천공항 2터미널 개장과 복합리조트·물류단지 운영에 따른 채용 4245명, 드론 관련 산업 고용 2000여명, 인천·김포·김해 등 공항의 시설 확충 인력 채용 3013명 등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주택시장, 스테이케이션 트렌드에 ‘좋은 집’의 기준 바뀐다

    주택시장, 스테이케이션 트렌드에 ‘좋은 집’의 기준 바뀐다

    ‘스테이케이션’이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주택시장에서도 이를 반영한 설계가 호응을 얻고 있다. ‘스테이케이션’은 머물다(Stay)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멀리 가지 않고 집(홈캉스)이나 호텔(호캉스) 등에서 휴식을 즐기는 문화를 뜻한다. 최근 고유가, 고물가, 불황 등의 여파로 소비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스테이케이션 트렌드 기조가 더욱 뚜렷해 지고 있는 추세다. 주말이면 멀리 나가기보다는 아파트에서 휴식을 즐기고 아파트 단지 내에서 운동하고, 산책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는 주택 수요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불황으로 가심비(가격 대비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를 따지는 사람들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힐링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도 늘어나면서 여행을 떠나온 것처럼 쉬고 즐기는 집의 기능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이렇게 스테이케이션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좋은 집’의 기준도 점차 바뀌는 추세다. 입지, 교통, 평면 등 기존 선호되던 조건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 집 내부 특화 설계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주택 업계에서도 이러한 스테이케이션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천장고를 높게 해 카페 같은 분위기를 내거나, 창문을 넓게 만들어 개방감을 살리는 설계가 도입되고 있다. 또한, 한정된 면적 안에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목적 특화설계 도입도 활발하게 시도되고 있다. 체육,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체육관이 인기를 끌고, 멀리 나가지 않고 산책과 함께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옥상공원도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집에서 즐기는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테이케이션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단지로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서판교 고급주택지가 모여있는 응달산 자락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거실 천장고 높이를 3m 이상, 1층 세대의 경우 최고 3.6m로 조성해 카페나, 호텔 객실처럼 아늑함과 편안함을 높였다. 일반 아파트의 평균 천장고보다 60~70cm가량 높여 개방감을 자랑한다. 또한 높은 천장고에 걸 맞게 세대 내 거실 창문을 보다 크게 설계한 점도 인기를 끌고 있다. 넓은 창을 통해 운중동 일대, 응달산 자락의 계절마다 변하는 풍광을 집 안에서 한폭의 미술품, 액자처럼 즐길 수 있다. 옥상정원도 호응을 얻고 있다. 판교 힐스테이트 모비우스 옥상정원에는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이 마련돼 있어 입주민들 누구나 즐길 수 있게 개방되어 있다. 공동텃밭도 조성돼 있어 주말농장을 아파트 옥상에서 가꿀 수 있다. 판교 일대 한 공인중개사는 “최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커뮤니티, 특화설계 등을 꼼꼼히 따지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입주가 시작되면서 직접 높은 천장고와 넓은 창의 개방감을 느껴보면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옥상정원도 잘 꾸며져 낮에는 간단한 산책을 하고 밤에는 야경을 즐기는 인기공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집에서 쉬고 즐기는 스테이케이션 트렌드가 주거시장에도 확대되면서 집 안팎이 호텔이 되고 리조트가 되는 특화설계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연 중인 밴드 덮친 인도네시아 쓰나미…순식간에 무대 집어삼켜

    공연 중인 밴드 덮친 인도네시아 쓰나미…순식간에 무대 집어삼켜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인근 해변을 쓰나미가 강타해 최소 222명이 숨진 가운데, 무대 위 공연을 하던 밴드가 쓰나미에 순식간에 휩쓸리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밤 인도네시아 반텐 주 탄중 르숭 해변에 위치한 한 리조트에서는 록밴드 ‘세븐틴’의 공연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열창하며 분위기를 달궜고, 관객들 역시 무대 앞으로 나가 호응하며 공연을 감상했다. 공연장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을 무렵, 무대 뒤쪽에서 거대한 물살이 밀려들어 밴드 멤버는 물론 관객들을 덮쳤다. 영상에는 밀려드는 물살과 관객들이 비명을 지르며 급하게 도망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밴드의 베이시스트 바니와 매니저 오키는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드럼 앤디와 기타 헤르만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살아남은 보컬 리안은 23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동료 바니와 오키를 애도했다. 또 그는 자신의 부인 역시 실종됐다고 알리며 앤디와 헤르만과 함께 만나고 싶다며 눈물로 호소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따르면, 순다해협 일대를 덮친 전날 쓰나미로 최소 222명이 숨지고 843명이 다쳤으며 28명이 실종됐다. 순다해협 주변 해안에 최고 3m 높이의 쓰나미가 덮쳐 내륙 15∼20m 지점까지 해일이 밀어닥쳤다. 일부 지역에서는 무너진 건물에 깔린 주민들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진·영상=Rizky Rifangga/유튜브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특파원 칼럼] ‘북한 사람=슈퍼맨’ 가설이 입증되려면/윤창수 베이징 특파원

    [특파원 칼럼] ‘북한 사람=슈퍼맨’ 가설이 입증되려면/윤창수 베이징 특파원

    다른 어느 나라보다 북한 사람과 접촉이 많은 중국 내 한국인들 가운데는 ‘북한 사람=슈퍼맨’이라는 가설이 있다. 주로 북한 외교관 자녀가 다니는 중국 국제학교에서 전교 1등은 북한 학생이 도맡아 한다. 북한 학생들은 학업성적뿐 아니라 운동 실력도 뛰어나다고 한다.게다가 자아비판, 총화사업 등 집체학습을 통한 발표를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말솜씨도 좋다. 지난봄 남북 정상회담이 열려 남북 관계가 호전되자 평소 데면데면하던 한국과 북한 학생들도 학교 안에서 말문을 트기 시작했다. 평양냉면이 그렇게 맛있느냐고 한국 학생이 질문하자 “서울의 짜장면이 그렇게 맛있다며!”라고 응대한 북한 학생의 재치 넘치는 답변은 한국 학부모들 사이에서 오래도록 회자했다. 국제 교류의 첨병인 통·번역사들도 북한 사람의 외국어 실력에 혀를 내두른다. 폐쇄된 사회에서 교육받았지만 중국어뿐 아니라 영어 실력도 뛰어난 데다 특히 중국어는 4개 성조를 정확하게 발음하는 데서 감탄을 금하지 못한다.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공사는 북한의 외국어 능력에 대해 우수 학생을 선별해 주입식 암기 교육을 하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수재 교육 시스템을 갖춰 우수 학생을 뽑아 스파르타식으로 교육한다는 것이다. 태 전 공사가 다닌 평양외국어학원은 10여년 전 중국을 휩쓸었던 ‘크레이지 잉글리시’처럼 아침마다 30분씩 고래고래 고함지르는 수준으로 읽기 연습을 한다고 한다. 크레이지 잉글리시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아시아인을 위해 중국인이 개발한 영어 교육법으로 무조건 큰 소리로 영어를 말하는 것이 핵심이다. 북한 사람의 뛰어난 외국어 발음은 녹음기를 틀어 놓고 무조건 따라하면서 습득한 것으로 사전이나 영화 대본을 통째로 외웠다고 태 전 공사는 털어놓았다. 중국어는 상대적으로 영어보다 배우기 쉬운 환경이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처럼 현지 연수를 통해 효과적으로 습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국에서 접하는 북한 사람들은 모두 뛰어난 당성을 갖추거나 그런 집안의 자제로 선별된 이들이다. 즉 2500만명 북한 대중의 평균 모습은 아니므로 ‘북한 사람=슈퍼맨’이란 생각이 중국에서 생겨날 수 있었다. 비핵화가 교착 국면에서 벗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북한은 경제발전에 열심인 모습이다.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미국 금융인 짐 로저스는 최근 금강산골프장에 투자한 리조트 개발업체 아난티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로저스는 평소 북한에 투자하고 싶다고 공공연히 밝혀 왔던 만큼 앞으로 북한 투자 자문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북한도 대외 투자 안내를 통해 금강산을 국제적인 휴양 지역으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물놀이장, 골프장, 온천, 무역전시장 등을 건설하고 원산과 118.2㎞ 거리 철도는 외자를 투입해 조성한다는 것이 북한의 계획이다. 원산~금강산 철도는 현 철도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토지사용료 면제와 특혜관세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북한 대외경제성은 밝혔다. 투자 규모는 약 3억 달러(약 3373억원)이며 연수익은 8800만 달러에 이르는 이른바 ‘알짜 투자’라고 선전 중이다. 12년 의무교육으로 단련된 북한 인재들이 이뤄야 할 경제발전은 대북 제재라는 장벽 앞에서는 아직 까마득한 길일 따름이다. 중국으로 온 슈퍼맨뿐 아니라 북한 대중도 경제발전을 위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북한은 비핵화를 위한 통 큰 실천의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geo@seoul.co.kr
  • 美NORAD “정부 ‘셧다운’에도 성탄절 산타 추적 계속”

    美NORAD “정부 ‘셧다운’에도 성탄절 산타 추적 계속”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속에서도 12월 24일 밤 산타클로스의 위치를 추적하는 63년 전통을 계속 유지합니다.” 냉전 시대부터 미국 영공을 방어해온 NORAD가 2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올해도 어김없이 ‘산타 트래킹’(위치추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미 NBC는 “산타 위치추적을 하는 NORAD 요원들이 약 1500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올해도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멕시코 국경장벽 예산을 둘러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간의 갈등으로 상원에서 긴급지출법안 처리가 불발하면서 미 연방정부가 22일 0시를 기해 셧다운에 들어갔지만 1955년부터 이어져 온 NORAD의 산타 추적 임무는 계속된다는 것이다. NORAD가 산타 추적 작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1955년 12월 24일 당시 한 어린이가 잘못 건 전화 한 통에서 비롯됐다. 콜로라도주의 한 백화점이 신문에 산타 전화번호를 소개하는 광고를 냈는데, 백화점 광고를 보고 전화를 건 어린이는 번호가 잘못 기재된 통에 NORAD의 전신인 콜로라도스프링스방공사령부(CORAD)로 전화를 걸었다. 엉뚱한 직통전화를 받게 된 당시 사령부의 해리 숍 대령은 산타가 어디쯤 와 있는지 묻는 아이를 실망하게 하지 않으려고 “레이더를 보니까 산타는 지금 북극에서 남쪽으로 향하고 있다”는 식으로 답변해줘 화제가 됐다. 이때부터 NORAD의 산타 위치 추적이 시작됐다. 냉전 시대 구소련에 대항해 삼엄한 영공감시 임무를 맡고 있던 사령부가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부업’으로 산타 위치추적에 나선 것이다. 2012년에는 당시 ‘퍼스트 레이디’ 미셸 오바마도 전화기를 붙들고 아이들에게 산타 위치를 알려주는 자원봉사에 나섰다. 얼마 전부터 아마존 음성인식 비서 ‘알렉사’까지 합류했다. 연말 휴가를 보내기 위해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올해도 NORAD의 산타 위치추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자원봉사자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美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 가능성…트럼프, 공화당 강경파 그룹과 오찬

    美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 가능성…트럼프, 공화당 강경파 그룹과 오찬

    “민주당과 협상 중”이라면서도 장벽예산 관철 드라이브셧다운·시리아 사태 책임론 정면 반박…마러라고行 연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와 관련, 민주당과 협상 중이라면서도 장기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셧다운은 미국 행정부와 의회가 장벽 예산을 둘러싼 갈등 끝에 예산안이 기한 내에 처리 실패에 따라 연방정부 업무가 일시적으로 정지됐다. 셔다운 사태의 키를 쥔 미국 상원은 이날 협상을 넘겼다. 다음번 본회의 날짜는 오는 27일로 잡힌 상태로, 일단 주말내 타결은 쉽지 않아 보인다. 이에 따라 셧다운 사태가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도 해소되지 않는 등 자칫 장기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이날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예산 드라이브를 주도하고 있는 공화당 내 강경파 그룹 등과 오찬을 하는 등 ‘마이웨이’를 이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나는 백악관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셧다운과 시리아에 관한 뉴스 보도들은 대부분 가짜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절박하게 필요한 국경 안전(범죄조직, 마약, 인신매매 그리고 그 밖의 것들)에 대해 민주당과 협상하고 있다”면서도 셧다운 사태에 대해 “장기화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셧다운 사태와 관련,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셧다운 할 수 있는 완전한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해 장기전도 불사하며 배수의 진을 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전날 밤 셧다운을 앞두고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는 “민주당 셧다운이라고 부르자. 이제 그것은 상원에 달렸다. 그것은 실은 민주당 의원들에게 달렸다. 우리는 그들의 표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셧다운이 오래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민주당을 거듭 압박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추가로 트위터를 올려 “국경 안전 문제와 관련해 대규모 그룹과 백악관 관저에서 오찬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찬 참석 인사들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의회 전문매체 더힐은 오찬 회동에 공화당 내 강경 그룹 ‘프리덤 코커스’ 소속을 포함해 보수파 그룹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상원에서는 공화당 소속의 리처드 셀비(앨라배마) 상원 세출 위원장, 린지 그레이엄(공화·사우스 캐롤라이나), 마이크 리(공화·유타)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하원의원 가운데서는 연말에 퇴진하는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후임으로도 한때 거론됐던 ‘프리덤 코커스’ 회장 마크 메도스 의원을 포함, ‘프리덤 코커스’ 창립자인 짐 조던(오하이오),앤디 빅스(애리조나) 하원의원 등 공화당 내 ‘프리덤 코커스’ 멤버들이 참석했다. 친(親)‘프리덤 코커스’계로 꼽히는 매트 개츠(플로리다) 하원의원도 참석자 명단에 포함됐다.백악관에서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 겸 예산관리국장,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선임 보좌관, 샤히라 나이트 의회 담당 선임 보좌관 등이 배석했다. 전날 연말연시 휴가를 위해 플로리다 팜비치에 있는 본인 소유의 마러라고 리조트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트럼프 대통령은 일단 마러라고행을 연기한 상태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거센 후폭풍에 직면한 시리아 문제에 대해서도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시리아와 관련해 우리는 원래 그곳에 석 달 있으려고 했었다. 그리고 그게 7년 전의 일이다. 우리는 결코 떠나지 않았다”고 철군 비판론을 정면 반박했다. 그러면서 “내가 대통령이 됐을 때 ISIS(이슬람국가 IS의 옛 명칭)는 거칠어지고 있었다. 지금 ISIS는 대체로 격퇴됐으며 터키를 포함한 다른 주변 국가들이 잔당을 쉽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 화성 백미리 어촌마을에 해양생태 공원…‘어촌뉴딜 300’ 선정

    화성 백미리 어촌마을에 해양생태 공원…‘어촌뉴딜 300’ 선정

    경기 화성 백미리 어촌마을에 해양생태공원이 조성되고 마을 산책 코스도 개발된다. 화성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서 백미리 어촌마을이 도내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1명이 100번 가보고 싶은 해양생태 리조트, 백미리’라는 주제로 백미항 인근 6만 3000여㎡를 국내 최초 스마트 리조트형 해양생태휴양 어촌마을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염전 및 머드 체험이 가능한 해양 치유·생태공원 조성, 고급 숙박시설 조성, 마을 생태 산책 코스 개발,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되면서 국비 70억7000만원과 도비 10억1000만원 등을 확보했다. 시 예산까지 합쳐 사업에는 총 10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뉴딜 사업을 통해 연간 13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2025년 140만명 수준으로 증가하고, 향후 7년간 매년 48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백미항 인근 진입도로 개선 사업(국토부)과 군 철책 제거 사업(국방부) 등 타 부처와 연계된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어촌뉴딜 300 사업’은 어촌의 혁신 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정부는 사업지 70곳을 선정해 총 7천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종대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어촌뉴딜 300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오고 싶은 휴양마을이, 주민들에게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인사]

    ■인사혁신처 ◇서기관 승진△인사조직과 장상만△재해보상정책관실 재해보상정책담당관실 곽보현△인재채용국 공개채용2과 황일청△윤리복무국 재산심사과 정상희 ■조달청 ◇과장급 전보△조달교육원장 홍순후 ■통일연구원△통일정책연구실장 김갑식 연구위원△북한연구실장 홍민 연구위원△평화연구실장 김상기 부연구위원△인도협력연구실장 서보혁 연구위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열에너지시스템연구실장 신형기 ■현대자동차그룹 <승진>◇현대자동차△부사장 문정훈 박동일 장재훈 전상태△전무 김무상 문상민 박창욱 송광수 이청휴 임정환 정준철 정현칠 허병길 허정환△상무 강두식 김언수 김종수 김종태 류지성 맹하영 민동철 박수동 박현달 백철승 서민성 이규복 이병훈 이선우 이영희 이재철 임기빈 임재웅 장덕상 정방선 최규헌 최진안 추교웅 홍석범△이사 강기문 곽근영 김경태 김기효 김명실 김성남 김성준 김충열 김태성 박정환 박찬영 박철연 박형연 배현주 송민규 신승규 신승호 신승환 양동석 오준연 오중석 유진환 윤성훈 윤창섭 이대교 이석재 이성식 이윤규 이종일 임만규 장성곤 조영환 조재경 진욱 최영일 최우석 최재호 하성종 하학수 홍범석△이사대우 강상우 권교원 권병준 금영범 김승찬 김연태 김영일 김재헌 김종완 김종해 남중철 박국철 박동휘 박삼열 박상규 박종진 박준서 박철 박춘항 서승우 성현 손용 송택성 신동수 신용태 오광택 윤영찬 이경태 이근한 이세영 이시식 이시혁 이영호 이원도 이재민 이종섭 이준택 이황복 임윤 정근주 정덕교 정순준 정지한 조원상 차우준 최낙현 최성길 한영덕 황치홍△연구위원 유제명 어정수 정영호◇기아자동차△부사장 유영종△전무 김춘성 박래석 이경재 조상현 주우정 최재현△상무 김종윤 김진하 박명호 박준범 박태진 이용민 정원정 태원섭 한석원△이사 김경곤 김광오 박규철 박종섭 박준영 박희동 신길남 안기석 유철희 정상권 정의철 조상운 조영곤△이사대우 김연수 김용권 김치우 김현영 문재웅 박용준 박현성 석인재 송재삼 신동수 신현용 오세균 오준동 윤중관 이동원 이동은 이상화 전병구 정장근 최영칠 한상미◇현대모비스△부사장 배형근 성기형△전무 백경국 정정환△상무 오흥섭 조서구△이사 김연근 김영화 김종수 박종원 옥진길 이성훈 이우일 이형동 정창재 정호일 조재목 △이사대우 가균 강형구 김광석 김덕권 김서홍 김형수 박기태 박정훈 양태규 이영국 이종근 이한호 천재승◇현대위아△전무 이봉우△상무 김기웅 박동호 원광민△이사 최선필△이사대우 김창용 박창석 오승훈 육군일 이준녕 정치상◇현대파워텍△이사 김한주 장인△이사대우 정상길◇현대다이모스△상무 장희철 홍상원△이사 박진영 조신래△이사대우 차수덕◇현대케피코△상무 박찬정△이사 남궁문△이사대우 나포룡 윤선홍◇현대제철△부사장 박종성△전무 김경식△상무 김성주 김원배 김현수 김형철 임병직 차재동△이사 김정한 서재영 이대형 최영모 최은호△이사대우 고흥석 구동영 김정 김형진 박상준 양종오 유성만 이기동 장천근 조정연◇현대비앤지스틸△이사 곽길호 김성문◇현대종합특수강△상무 박종식◇현대건설△상무 김광평 김기범 김태균 김태욱 전재호 차승용 최원석△상무보A 강명찬 김태희 이규재 이용 이윤석 이인기 이종수 최영△상무보B 고정훈 구영철 김경수 박세광 서완석 서희석 이상배 이재현 이철호 장승복 정윤태◇현대엔지니어링△전무 이승철△상무 박정윤 이재환 이호일 홍현성△상무보A 권문한 김민현 김석호 김정배△상무보B 김준식 이승동 정외환 조재일 현승환◇현대스틸산업△상무보B 심인호◇현대종합설계△상무보A 이광재◇현대캐피탈△이사 이형석 전보성 홍근배◇현대카드△전무 김덕환△상무 전성학△이사 공봉환 전시우△이사대우 공성식 김명곤 김홍 류수진◇현대커머셜△이사대우 김병석◇현대차증권△이사 김상철 안현주△이사대우 김회천◇현대글로비스△전무 전금배△상무 유종수△이사 김창기 김희준 박태영 유흥목△이사대우 공태윤 김경훈 박종철◇현대로템△전무 김두홍△상무 안효철△이사 조장욱△이사대우 권오철 김진수 이대성 전상훈◇현대오토에버△이사 권동복 김석주△이사대우 강동식 박용환◇이노션△전무 김태영△상무 김진우 최윤관△이사 최우석◇현대엠엔소프트△이사 이진동△이사대우 김진호 서동권◇지마린서비스△이사 황창국◇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 ◇전무△김덕환 현대카드 카드부문장◇상무△전성학 현대카드 정보보안실장◇ 이사△공봉환 현대카드 PLCC본부장△전시우 현대카드 재무관리실장△홍근배 현대캐피탈 경영기획실장△전보성 현대캐피탈 IT본부장△이형석 현대캐피탈 미국법인 Corp.Finance본부장◇이사대우△김홍 Biz.Intelligence실장△김명곤 현대카드 가맹점마케팅실장△류수진 현대카드 Brand1실장△공성식 현대카드 카드경영관리실장△김병석 현대커머셜 커머셜기획실장 ■롯데그룹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롯데그룹 식품BU장 내정 사장 이영호△롯데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 이자형△롯데카드㈜ 대표이사 사장 김창권△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사장 오성엽△롯데칠성음료㈜ 음료BG 대표이사 부사장 이영구△롯데푸드㈜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조경수△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박찬복 (現 롯데로지스틱스 대표이사, 겸임)△롯데GFR㈜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정준호△롯데지주㈜ HR혁신실장 부사장 정부옥△롯데칠성음료㈜ 주류BG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태환△㈜대홍기획 대표이사 내정 전무 홍성현△LC Titan 대표이사 전무 이동우△롯데인재개발원장 전무 전영민△㈜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 상무보A 정재학△에프알엘코리아㈜ 대표이사 내정 상무보A 배우진△한국에스티엘㈜ 대표이사 상무보A 김진엽△롯데콘서트홀 대표 김선광◇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롯데그룹 화학BU장 사장 김교현△롯데지주㈜ 경영전략실장 사장 윤종민△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임병연△㈜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이 갑△롯데물산㈜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이광영 (現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겸임)△롯데건설㈜ CM사업본부 대표 부사장 석희철△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 부사장 박현철△㈜호텔롯데 롯데리조트 대표 전무 고원석△롯데렌탈㈜ 대표이사 내정 전무 이훈기△롯데캐피탈㈜ 대표이사 내정 전무 고정욱△롯데유통사업본부 대표 상무 김용기
  • 영남이공대 교직원 진로지도 워크숍

    영남이공대학는 17일과 18일 교수와 직원 39명을 대상으로 경주블루원리조트에서 진로지도 역량강화 워크숍을 했다. 학생들의 진로개발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워크숍에 38명이 참가하여 참가자 전원이 한국능률협회의 진로지도사 1급 자격을 취득하였고, 2018학년도에는 기초과정인 진로지도사 1급 자격과정 23명, 심화과정인 진로상담사 1급 자격과정에 16명이 참여하여 전원 자격을 취득하였다. 진로지도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가한 간호학과 조은정 교수는 “대학생 진로지도와 관련된 체계적인 이론과 상담기법, 상담 시뮬레이션, 실전 취업활동 지원 전략 등에 관해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자격시험 과정을 통해 지식과 실무의 표준화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 지도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S.M.A.R.T’ 주거트렌드 올라 탄 ‘엘시티 더 레지던스’, 부산지역 외 투자자들 관심 쏠려

    ‘S.M.A.R.T’ 주거트렌드 올라 탄 ‘엘시티 더 레지던스’, 부산지역 외 투자자들 관심 쏠려

    최근 주택시장이 양극화되면서 주택 수요자들 사이에서도 똘똘한 선택, 소신있는 소비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고급주택 수요자이든 중소형주택 수요자이든 스마트한 소비를 하려고 한다는 것이 시장의 흐름이라는 것이 관련 업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진단이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를 분양 중인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 개발사업 시행사 ㈜엘시티PFV 측은, 전문가들이 말하는 최근 주거 트렌드 및 주거소비의 특징에 부합하는 상품임을 강조하기 위해 ‘S•M•A•R•T’라는 다섯글자를 고급 주거상품의 선택기준으로서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어서 이목을 끈다. 첫글자 ‘S’는 ‘Staycation’ 곧 일상에서 휴양을 누릴 수 있도록 바다, 강, 호수, 숲, 공원 등의 자연환경을 말한다. ‘M’은 ‘Mobility’ 곧 직주근접의 기동성으로서 역세권 등 교통편리성을, ‘A’는 ‘Amenities’ 곧 단지 내외 편의시설로서 쇼핑, 학원•학교, 병원, 관공서 등을, ‘R’은 ‘Rareness’ 곧 입지적 상품적 희소가치를, ‘T’는 ‘Trendsetter’ 곧 선도적 주거형태로서 향후에도 지속가능한 주거문화를 말한다. 국내 최초 비치프론트 ‘브랜드 레지던스’를 표방하는 ‘엘시티 더 레지던스’가 이 다섯가지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음을 강조하는 한편, 소비자들이 자신이 구입하려는 주거상품이 이 다섯가지 기준을 어느 정도 충족시킬 수 있는지에 따라 가치를 판단할 수 있다는 얘기다.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 구입 자격이 까다로워짐에따라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는 틈새상품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상황에서, 레지던스처럼 비주택상품이라도 ‘SMART’한 주거환경을 갖춘 상품이라면 투자가치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처럼 주거형 레지던스가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안하는 상품으로서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은 층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고급 주거형 레지던스로 꼽히는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계약자 10명 중 4명이 부산 이외 지역 거주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레지던스는 세컨하우스용으로도 주거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등 활용방법이 다양한 데다가 청약자격에 제한이 없고 부동산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해운대해수욕장변에 공사중인 엘시티 3개 타워 중 가장 높은 101층 랜드마크타워의 22~94층에 공급면적 기준 166~300㎡ 총 561실과 부대시설로 구성되는 레지던스 호텔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100만원대. 최저가는 14억4천3백만원(22~27층 50G 타입), 최고가는 33억3천4백만원(78층 90K테라스 타입)이다. 전용율은 68% 수준으로 레지던스로는 꽤 높은 편이고, 발코니면적까지 합하면 실사용 면적이 상당히 넓게 나온다. 독일산 주방가구 및 빌트인 가전, 프랑스산 이동가구, 거실 전동커튼과 대형 LED TV, 각종 생활집기 등을 기본 제공하는 풀 퍼니시드(full-furnished) 인테리어도 특징이다. 11개 타입 중 6개 타입은 이미 분양이 완료되었고, 현재 계약자의 약 41%가 부산 이외 지역 거주자이고 이중 절반 가량은 서울 수도권 거주자라고 한다. 엘시티 송지영 홍보이사는, “6성급 시그니엘 호텔이 관리운영 및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급 아파트와 다름 없는 공간구조와 풀퍼니시드 인테리어를 갖춘 고급 ‘브랜드 레지던스’라는 점이 자산가들께 어필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도심의 비치프론트 입지라는 희소성, 인피니티풀이 있는 워터파크 등을 갖춰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복합리조트 단지라는 점때문에 연예인, 스포츠스타, 벤처기업가, 재벌가 등 자산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브랜드 레지던스는 자산가들의 세컨하우스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국의 경우 큰 도시의 도심지 또는 유명 관광지에 주로 위치한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국제적인 관광특구인 해운대해수욕장을 끼고 있고 외국인부동산투자이민제 대상이라는 장점때문에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 외국인 계약건수도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조사업계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뉴욕, 파리, 런던, 싱가포르, 홍콩, 도쿄 등 세계의 주요도시에서는 특급 호텔이 관리 운영을 맡는 브랜드 레지던스가 부자들의 주거문화로 보편화되어 있다”며 “세계적인 대도시이며 부유층이 많은 서울과 부산에서부터 이러한 주거 트렌드가 점점 더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아쿠아월드 개별 외투지역 지정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아쿠아월드 개별 외투지역 지정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수중호텔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아쿠아월드 시설이 들어선다.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외국인투자위원회를 열어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아쿠아리움 시설인 아쿠아월드를 개별형 외투지역으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아쿠아월드는 싱가포르 투자기업이 설립한 골드시코리아인베스트먼트가 오시리아 관광단지 3만8920㎡ 에 1400억원을 들여 아쿠아리움 등 수중호텔과 콘도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개별형 외국인투자지역은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과 달리 외국인투자기업이 희망하는 지역을 외투지역으로 지정해 세제 감면 등의 혜택이 따른다. 부산에는 2004년 MCC로지스틱스(물류업)가 지정된 이후 14년 만에 아쿠아월드(관광업)가 개별형 외투지역으로 지정됐다. 부산시는 아쿠아월드의 외국인투자 규모가 크고 고용·생산 유발효과가 우수한 만큼 투자유치를 위해 개별형 외투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놓고 산업부와 협의를 벌여왔다. 아쿠아월드가 들어서는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2015년 대규모 관광리조트 유치에 성공하는 듯했으나 외국인투자 인센티브가 없어 투자가 철회되는 등 관광시설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아쿠아월드 사업자는 올해 7월 수중호텔과 아쿠아리움에 대한 전문휴양업 허가를 받아 현재 건축설계 중이며 내년 상반기 건축공사에 들어가 2021년 준공 예정이다. 부산시는 아쿠아월드 개장 시 직접고용 300명,간접고용 2만7000명,생산유발 2조9000억원,부가가치 6000억원에 달할것으로 내다봤다. 또 하루 3700여명, 연간 136만 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오시리아관광단지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아쿠아월드의 개별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을 계기로 관광단지 전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월드가 완공되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104년 역사’ 日호시노리조트, 제2회 한국 프레스 발표회 개최

    ‘104년 역사’ 日호시노리조트, 제2회 한국 프레스 발표회 개최

    창립 104주년을 맞은 일본 리조트 기업 호시노리조트가 한국에서 2번째 프레스 발표회를 열었다. 호시노리조트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2회 프레스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레스 발표회에서는 제4대 경영자인 호시노 요시하루 대표의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호시노리조트의 역사와 리조트가 보유한 여러 브랜드에 대한 소개, 향후 운영계획 등이 발표됐다. 올해로 창립 104년을 맞은 호시노리조트는 현재 일본 내 35개 시설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와 타히티 등 해외 2개 시설까지 총 37개 시설을 운영 중이다. 럭셔리 리조트 ‘호시노야’, 고급 온천 료칸 ‘카이’, 서구형 리조트 ‘리조나레’, 올해 새로 오픈한 도시 관광호텔 ‘오모’ 등 4개의 서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요시하루 대표는 영상 메시지에서 내년 여름 대만 타이중시 구? 온천에 7번째 호시노야인 ‘호시노야 구구안’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초영 매니저는 일본 아오모리의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빙폭 스노우슈 투어 등을 즐길 수 있는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와 오이라세 계류 호텔을 소개했다. 호시노리조트는 한국 여행객들이 더욱 쉽게 리조트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한국 연락 사무소와 공식 블로그를 오픈했다고 알렸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곤지암리조트 개장 10주년…심야 스키 최대 50% 할인

    곤지암리조트 개장 10주년…심야 스키 최대 50% 할인

    올겨울 스키족들은 경기 광주의 곤지암리조트를 눈여겨봐도 좋겠다. 수도권 최대 스키장인 곤지암리조트가 개장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곤지암리조트는 지난 9일 2018~19 스키 시즌을 시작했다. 2008년 개장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시즌에는 그동안 곤지암 스키장을 사랑해 준 고객을 향한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10주년 고객 감사 특가 패키지는 내년 2월 말까지 소셜커머스 등에서 살 수 있다. 심야 스키 고객을 위한 맞춤형 혜택도 준비됐다. 심야 스키 오픈일부터 종료일까지 주말 심야 시간대 최대 40%, 주중 심야 시간대 최대 50%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 최첨단 제설 시스템을 활용해 최상의 설질을 유지하려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슬로프 면적 대비 최다 규모인 130여기의 제설기를 설치하고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제설 시스템을 갖춰 전년 대비 일일 제설량을 300t가량 늘렸다. 22억원을 들여 슬로프 조명 1471개 전부를 LG전자의 플라스마 라이팅 시스템(PLS, Plasma Lighting System)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조명보다 깜빡임이 없고 자연광에 가까워 더욱 편안하게 야간 스키를 즐길 수 있다. 1000여대의 주차가 가능한 ‘스마트 주차타워’도 200억원을 들여 확충해 전체 주차공간을 3500여대로 늘렸다. 국내 최초 무선인식(RFID) 기술 도입과 함께 선보였던 ‘온라인 예매제’, 시간제 리프트권 ‘미타임패스’, ‘렌털이원화 시스템’ 등으로 보다 여유로운 스키를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크리스마스와 이달 마지막 날에는 축하공연과 폭죽놀이, 횃불 스키가 선보인다. 설 연휴 기간에는 어린이 체험 교실과 특별 공연이 열린다. 곤지암리조트는 평균 100m의 9개면 광폭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총연장 6.8㎞로 최장 코스는 1.8㎞에 이른다. 안양성남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어디서나 1시간 이내 거리가 됐다. 경강선 전철을 이용하면 강남에서 40분, 판교에서 20분이면 갈 수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자금·휴양시설 지원… 협력사와 상생 나선 대기업

    대기업들이 상생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협력사 투자 자금을 대주고 본사와 같이 쓸 수 있는 복지시설을 늘리는 식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 부품 협력사 지원을 위해 총 1조 6728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자금이 팍팍한 협력사의 숨통을 틔워 주기 위해 1400억원 규모의 ‘미래성장펀드’를 만든다. 1∼3차 협력사는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 부품 투자에 쓰기 위한 자금을 이 펀드에서 낮은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현대차는 내년부터 5년간 총 1조 4558억원을 들여 협력사의 부품 연구개발(R&D)과 양산 투자비를 미리 대준다. 기존엔 연구개발 종료 시점에 자금을 지급해 왔지만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어 협력사가 개발 진행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수소전기차 ‘넥쏘’ 설비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중소·중견 협력사엔 내년에 최대 44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협력사가 안정적으로 수소전기차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돕는 취지다. 이 밖에 자율주행, 커넥티비티(연결성) 등 급격한 자동차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 부품 협력사의 교육 및 기술지원, 공동개발 등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3년간 2·3차 중소 협력사 800여개사를 대상으로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SW) 기반 실시간 공장 자율제어시스템 구축 비용 등의 지원을 위해 150억원도 투입한다. 포스코도 협력사 상생 차원에서 사내외 휴양시설을 그룹사 및 협력업체 3만 3000명과 함께 사용하기로 했다. 주 52시간 근무문화 정착과 직원복지 향상을 위한 목적이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전국에 휴양시설 350실을 추가로 확보해 총 669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추가로 확보한 350실 중 300실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기자단 숙소로 사용된 포스코A&C의 이동형 모듈러 건축물이다.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이동형 건물로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내에 있다. 나머지 50실은 거제, 해운대, 대천, 변산 등에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글로벌 유통기업 이케아,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현지법인 매장 건립

    글로벌 유통기업 이케아,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현지법인 매장 건립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글로벌 유통기업인 이케아 매장이 들어선다. 부산시는 이케아가 오시리아 관광단지 동부산점 매장 건립을 위해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12일 오후 2시 착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이케아는 동부산점 개점을 위해 지난해 2월 협약을 체결하고 유통기업의 현지 법인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에 제1호 현지법인으로 동부산점 운영법인을 설립했다. 이케아는 특히 자금 역내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지역은행인 BNK부산은행 계좌 개설을 완료했다. 2020년 상반기 이케아 동부산점이 문을 열면 500명 이상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것으로 보인다.특히 이케아는 고용 형태나 근무 시간에 상관없이 모든 직원에게 같은 업무 환경과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이케아 동부산점은 앞으로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개장하는 테마파크,아쿠아 월드,리조트 등과 함께 부산의 대표관광·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케아 동부산점이 문을 열면 오시리아 관광단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케아가 최대한 부산업체를 이용하고 지역 중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케아는 1943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글로벌 홈퍼니싱 회사로 세계 50개국에 422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한국에는 2014년 광명점을 시작으로 고양점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케아 동부산점 조감도
  • 여기 어때?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탈 때~

    여기 어때?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탈 때~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른 첫눈이 내린 데 이어 매서운 한파가 닥쳤다. 외출이 꺼려지는 계절이지만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겨울이 될지도 모른다. 전국의 스키장과 눈썰매장이 저마다의 장점을 내세우며 손님맞이에 나섰다.엘리시안강촌은 서울에서 전철·ITX로 쉽게 갈 수 있어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스키장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내 아이의 첫 스키’를 콘셉트로 국가대표 스키선수 출신 코치진이 유아스키 강좌를 연다. 신용카드 할인, 생일자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보다 경제적으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최고의 설질로 만들어진 눈썰매장도 이용할 수 있다. 휘닉스 스노 파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슬로프에서 직접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이상호(평행대회전), 슬로프스타일, 크로스, 모글, 하프파이프 코스 등 5개 올림픽 코스는 선형은 그대로 살리되 일반인들에게 맞춰 난이도를 조절했다. 오는 22일에는 국내 최초 컬러 라이딩 페스티벌이 열린다. 22~24일 사흘간 스키장에서 즐기는 EDM 나이트파티가 열린다. 수도권 최대 스키장인 곤지암리조트는 총연장 6.8㎞, 평균 100m의 9개면 광폭 슬로프를 보유했다. 최장 코스는 1.8㎞에 달한다. 초고속 리프트, 무선 원격제어 제설 시스템 덕에 쾌적하고 여유로운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심야 시간대에는 주말 최대 40%, 주중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야간 스키를 탈 수 있다. 에버랜드는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연다. 오는 14일 패밀리코스를 시작으로 눈썰매 코스를 순차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4인승 눈썰매를 확대 운영한다. 키 140㎝ 미만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코스는 전용 레인, 에어 쿠션 등 안전장치를 강화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인사]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가급 전보 △ 공직감찰본부장 최성호 ◇고위감사공무원 가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전광춘 ■기획재정부 ◇국장급 △장관비서관 겸 부총리 비서실장 김완섭 ◇과장급 △장관실 부총리 비서관 김시동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고용서비스반과장 오은경 △공공부문정규직화추진단 팀장 윤수경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파견) 강검윤 ■보건복지부 ◇부이사관 승진 △기획조정실 재정운용담당관 최홍석 △사회복지정책실 지역복지과장 양동교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정책과장 이상진 △연금정책국 국민연금정책과장 장호연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정은영 △인구정책실 요양보험제도과장 최종희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승진 △체육협력관 강정원 △관광산업정책관 유병채 ◇과장급 전보 △재정담당관 정상원 △예술정책과장 송윤석 △관광산업정책과장 최원일 △융합관광산업과장 이승훈 ■방위사업청 ◇과장급 전보 △연구개발총괄팀장 도윤희 △방위사업정책과장 윤창문 ■서울시 ◇3급 승진 △언론담당관 강옥현△복지정책과장 배형우△기획담당관 박진영△총무과장 신종우 ■우리카드 ◇신규 선임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허정진 ■삼성물산 <상사부문> ◇전무 △김중화 △이철웅 ◇ 상무 △강태웅 △윤홍석 △이록훈 <건설부문> ◇전무 △김영천 △최영훈 △허영우 ◇상무 △강경주 △김현수 △나승일 △박해균 △이완배△이주용 △임영선 △조인수 △진영종 <패션부문> ◇상무 △류진무 <리조트부문> ◇상무 △김성민 ■㈜한화 <화약/방산 부문> ◇전무 △오양석 △이호철 ◇상무 △우기영 ◇상무보 △고상휘 △박장우 △신영균 △신호길 △이무일 △이신재 △전진철 △최주일 <무역 부문> ◇상무 △이용경 ◇상무보 △조준형 <기계 부문> ◇상무 △정진기△조성수 ◇상무보 △이문한 △조용현 △최제호 <지원 부문> ◇부사장 △강성수 ◇상무 △장창섭 ■한화정밀기계 ◇상무보 △승보경 ■제일기획 ◇전무 승진 △김태해 △정홍구 ◇상무 승진 △이상무 △정의선
  •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를 사외이사로 영입한 아난티는 어떤 기업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를 사외이사로 영입한 아난티는 어떤 기업

    국내 리조트 전문개발 업체 아난티가 세계적인 투자가인 짐 로저스를 사외이사로 영입해 화제다. 코스닥 상장사인 아난티는 27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 짐 로저스 사외이사 선임 건을 상정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짐 로저스는 워런 버핏과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큰손 투자자로 꼽힌다. 특히 북한 투자에 대해 여러 차례 관심을 보였다. 아난티는 금강산에 골프리조트를 보유한 유일한 민간 기업이다. 지난 2007년 12월 금강산 관광지구 고성봉에 ‘금강산 아난티 골프 & 온천 리조트’를 완공했다.북한이 현대아산에 빌려준 168만 5000㎡(51만 평) 대지를 50년간 재임대해 18홀 규모의 골프코스를 만들고 프라이빗 온천장까지 겸비한 리조트다. 아난티는 금강산 리조트를 2008년 5월 개관했다. 그러나 두달 뒤 금강산 관광을 갔던 민간인 박왕자씨가 북한군의 총격에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금강산 관광길이 닫혔고 리조트 운영도 중단됐다. 아난티는 최근 남북관계가 개선되는 상황에 힘 입어 금강산 관광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한다. 로저스가 처음으로 국내 상장사의 사외이사를 맡기로 한 것도 최근의 한반도 정세와 대북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 키워드는 ‘트래블·테이스트·터치’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 키워드는 ‘트래블·테이스트·터치’

    외국인 대상의 쇼핑문화관광축제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이 내년 1월 17일부터 2월 말까지 43일간 열린다. 한국방문위원회는 10일 서울 중구 코드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10회째를 맞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세일에서는 ‘여행하고(Travel) 맛보고(Taste), 만지고(Touch)’를 주요 테마로 ‘추천 혜택 톱30’과 주제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참여기업은 2011년 55개에서 올해 778개로 늘었다. 내년 행사에는 이미 800여개 기업이 신청했다. 추천 혜택 톱30은 ▲제주항공의 한국행 국제선 최대 80% 할인 ▲진에어 한국행 국제선 최대 85% 할인 ▲라마다앙코르 해운대 객실 최대 70% 할인 ▲대명리조트 객실 최대 75% 할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7개 식음업장 15% 할인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롯데월드 입장권 및 어트랙션 이용권 30% 할인 ▲서울랜드 입장권 43% 할인 ▲신한은행 기본통화 60%·기타통화 30% 우대 환전 등이다. 지방 관광 활성화 프로모션도 강화됐다. 서울-지역 간 1박 2일 여행상품인 K트래블버스 7개 노선(대구, 강원, 경북, 전남, 충청, 창원, 강화)에 대해 1인 예약 시 1인 무료 탑승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경기 간 셔틀버스인 EG셔틀도 1+1 프로모션을 한다. 호텔 레스토랑부터 숨겨진 노포까지 다양한 한국의 맛이 소개된다. 특급호텔 70여곳이 참여해 최대 25% 할인 혜택으로 한국 파인다이닝의 진수를 선보인다. 셰프 박찬일과 함께 하동관, 청진옥, 우래옥 등 노포를 둘러보며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 대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노포 기행’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 청계광장에는 메인 이벤트센터가 설치되고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외국어 통역과 무료 인터넷, 휴대전화 충전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행사 기간 국내에서 10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최고 200만원 상당의 항공·숙박·쇼핑 지원 여행바우처를 준다. 1만 번째 이벤트 센터 방문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호텔 2박 숙박권을 준다. 한경아 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단순한 쇼핑축제가 아니라 한국의 맛과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모션”이라며 “참여사들과 힘을 모아 잘 준비해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월드피플+] 美 최초 트랜스젠더 복서, 프로 데뷔전 승리하다

    [월드피플+] 美 최초 트랜스젠더 복서, 프로 데뷔전 승리하다

    미국 최초의 트랜스젠더 남성 복서가 프로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로스앤젤레스(LA)타임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슈퍼페더급 트랜스젠더 남성 복서 패트리시오 마누엘(34)이 지난 8일 LA 인근 인디오의 한 리조트카지노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된 데뷔전에서 상대선수 휴고 아길라에게 판정승을 거뒀다.현재 LA 인근 보일하이츠에서 사는 마누엘은 6년 전인 2012년까지만 해도 패트리샤라는 이름의 여성으로 살았다. 그해 올림픽 대표선수 선발전에 출전할 만큼 그는 실력이 출중했지만, 단 한 경기 만에 어깨를 다쳐 올림픽 꿈은 좌절되고 말았다. 이후 그는 어깨 재활 치료를 받는 동안 인생의 큰 결정을 내렸다. 그건 바로 성전환 수술이다. 어릴 때부터 남자 옷을 입거나 남자아이가 갖고 노는 장난감을 좋아했다는 그는 줄곧 자신이 남자였으면 하는 상상을 해왔다. 다행히 어머니와 할머니 등 가족 역시 그가 행복할 수만 있다면 원하는 대로 하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기에 큰 결단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이다. 이에 따라 그는 이듬해 9월부터 본격적인 호르몬 치료를 받기 시작했고, 선발전을 치른지 26개월 만에 솔트레이크 시티로 가서 성전환 수술을 받은 것이다. 6000달러에 달하는 수술 비용은 그의 할머니가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그는 꿈에 그리던 남자가 됐지만 자신의 커리어가 끝날 위기에 처하고 만다. 다니던 체육관에서 쫓겨났고 심지어 오랜 기간 동고동락한 트레이너와도 관계가 끝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혼자 훈련할 수밖에 없었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캘리포니아 복싱협회가 그에게 남성 선수 자격을 주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리우 올림픽이 열리기 전 남녀 트랜스젠더 선수들 역시 제한 없이 경쟁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정책으로 바꾼 뒤에야 마침내 그는 자격을 얻을 수 있었다. 그렇지만 그는 그 후로도 트레이너는 물론 스파링 상대조차 찾기 어려웠다.그러던 어느 날 그는 두아르테 복싱클럽의 베테랑 트레이너 빅 발렌수엘라의 눈에 들어 훈련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이번 데뷔전을 주선한 ‘골든보이 프로모션’의 에릭 고메스 회장과도 친분이 있다고 알려진 발렌수엘라는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마누엘은 단지 남자들 중 한 명일 뿐”이라면서 “누가 그에게 '그녀'라고 부르면 따끔하게 혼을 냈었다”고 말했다. 결국 그는 미디어 서커스(언론의 흥미 위주 보도)가 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 전 마누엘이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안 대부분의 상대 선수가 경기를 취소했다. 이 때문에 그가 데뷔전까지 치를 수 있었던 경기는 고작 2차례가 전부다. 아길라 역시 경기 전 마누엘의 성전환 사실을 알게 됐지만, 그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경기 이틀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밝혔다. 멕시코 출신으로 미국에서 처음 데뷔전을 치른 아길라는 마누엘에 대해 “매우 존경스럽게 생각한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봐주는 것은 없다”면서 “그가 이기고 싶어하듯 나 역시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하지만 아길라의 희망은 그야말로 희망으로 끝나고 말았다. 데뷔전 당일 1라운드 경기에서 마누엘은 4번의 잽 공격을 적중시켰다. 2라운드에서는 아길라가 되살아나 펀치를 퍼부어 마누엘 역시 쓰러질 뻔했지만, 3라운드부터는 마누엘이 주도권을 잡았기 때문이다. 경기 종료 후 마누엘은 심판진으로부터 39 대 37로 판정승을 거뒀다.성공적인 프로 데뷔전을 치른 마누엘은 당분간 다음 경기가 있을 때까지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휴가도 다녀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2월 말쯤 다음 경기가 치러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이렇게 싸워본지 정말 오래 됐다. 녹은 완전히 떨어졌다”면서 “이제 움직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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