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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우리 인민, 가장 참다운 인권 향유 중”… 대북 인권결의 EU 채택 반발

    북한 “우리 인민, 가장 참다운 인권 향유 중”… 대북 인권결의 EU 채택 반발

    북한, 유럽의회에 “거짓 조작 사기집단”“유럽의회, 주제 넘게…도적이 매 든 격”유럽의회 “세계서 가장 억압적인 국가”유럽의회, 6년 만에 대북 결의 채택 북 “미, 우크라에 무기 지원시 위기 확대”북한 외무성이 19일 대북 인권 결의를 채택한 유럽연합(EU)의 유럽의회를 거짓을 조작해내는 사기 집단이라고 맹비난한 뒤 “우리나라 인민은 가장 참다운 인권을 향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외무성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거짓을 조작해내는 사기 집단’이라는 글에서 유럽의회가 최근 채택한 ‘북한의 종교 소수자에 대한 박해를 포함한 인권 상황’ 결의를 트집 잡았다. 외무성은 “종교 차별, 민족 배타주의, 어린이 권리 침해, 경찰 폭력 등 제 땅의 인권유린 실태도 바로잡지 못하는 유럽의회가 주제넘게 남의 인권 문제를 논하는 것 자체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허위 날조로 일관된 결의는 용납 못 할 도발·적대 행위”라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인민의 요구에 부합되는 가장 참다운 인권이 향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U 입법부인 유럽의회는 지난 7일(현지시간) 북한을 “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인 국가 중 하나”로 규정하며 2016년 핵실험 규탄 결의 이후 6년 만에 대북 결의를 채택했다.北 “미, 우크라에 무기 장사판 벌여놓고막대한 돈벌이… 불에 기름치는 격” 또 북한 외무성은 이날 조선-유럽협회 리광혁 연구사 명의의 다른 글에서는 미국이 우크라이나 무기 제공에 극성이라며 “우크라이나 위기를 이용해 무기 장사판을 크게 벌여놓고 막대한 돈벌이를 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리 연구사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공격 무기까지 제공하는 경우 붙는 불에 기름치는 격이 돼 위기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면서 “미국은 위기를 악화시키는 살인 무기 지원 놀음을 당장 그만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우방국인 북한은 수많은 민간인 희생자가 나오고 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국제사회 제재에 반대하며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등 러시아의 안보에 위협을 가했다며 책임을 미국 등 서방국가에 떠넘기고 중국과 함께 러시아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 북, 금강산 아난티 골프장도 모두 철거해금강호텔도 해체…모조리 없애는 北 한편 북한은 금강산에 있는 남측 시설인 아난티 골프장 리조트 단지를 약 여드레 만에 모두 철거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VOA는 이날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 랩스’의 17일 촬영 사진을 분석한 결과 아난티 골프장 리조트의 중심부 건물을 비롯해 주변의 8개 건물의 지붕과 외벽이 모두 해체돼 콘크리트 토대만 남았다고 전했다. 9일과 10일, 11일자 위성사진과 비교해보면 북한은 10일쯤 중심부 건물부터 해체하기 시작해 약 8일 만에 철거작업을 사실상 끝낸 것이다. 해금강호텔 해체도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총 7층 높이였던 해금강호텔은 윗부분이 모두 사라져 1∼3층가량만 남았다고 VOA는 전했다. 호텔 앞면에는 큰 구멍이 뚫린 듯한 어두운 부분이 확인됐으며, 건물 앞쪽 공터에는 건축 폐기물이 쌓여있는 것이 포착됐다. 이런 철거 작업 속도라면 조만간 북한 금강산의 남측시설이 모두 흔적도 없이 사라질 전망이다. 통일부 당국자도 이날 “현재 금강산 지구 내 해금강호텔과 (아난티) 골프장 철거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한다”면서 “의도가 무엇이든 우리 기업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일방적 조치가 있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이달 들어 두 차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채널을 통해 북한의 설명과 관련 협의 재개를 요구했으나 북한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이 당국자는 밝혔다.김정은 “보기만 해도 기분 나쁜 너절한 남측시설 싹 들어내라” 아난티 골프장은 국내 리조트 기업 아난티가 북한이 현대아산에 임대한 대지 168만 5000㎡(51만평)를 50년간 재임대해 세운 시설이며, 해금강호텔은 남북 간 교류가 활발하던 2000년 개장해 현대아산이 소유·운영하던 시설이다. 이들 시설은 2008년 5월 금강산에서 남측 관광객 박왕자 씨 피격사건이 발생하면서 금강산관광이 전면 중단되자 문을 닫았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9년 10월 금강산 시찰 과정에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 시설을 싹 들어내도록 하라”고 지시했고, 그해 12월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2020년 2월까지 금강산의 남측 시설물을 모두 철거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후 올해 들어 본격적인 해체 작업에 나섰다.
  • VOA “금강산 골프장 리조트 8개동 골조만, 해금강호텔도 1~3층만”

    VOA “금강산 골프장 리조트 8개동 골조만, 해금강호텔도 1~3층만”

    미국의 위성사진 서비스업체 ‘플래닛 랩스’가 지난 1일(왼쪽부터)과 9일, 10일, 11일 북한 금강산 아난티 골프장 리조트 단지를 촬영한 사진이다. 10일 중심부 건물(왼쪽 붉은 사각형 안)이 사라지고 11일에는 북쪽 두 동(오른쪽 붉은 사각형 안)이 철거된 모습을 보여준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이 사진들과 17일 촬영한 사진을 대조한 결과 아난티 골프장 리조트의 중심부와 주변 8개 건물의 지붕과 외벽이 모두 해체돼 콘크리트 골조만 남은 상태라고 19일 보도했다. 북한은 10일쯤 중심부 건물부터 해체하기 시작해 여드레 만에 철거 작업을 사실상 끝냈다는 것이다. 해금강호텔 해체도 상당히 진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VOA에 따르면 원래 7층 높이였던 해금강호텔은 윗부분이 모두 사라져 1∼3층가량만 남아 있다고 했다. 호텔 앞면에는 큰 구멍이 뚫린 듯한 어두운 부분이 확인됐으며, 건물 앞쪽 공터에는 건축 폐기물이 쌓여 있는 것이 포착됐다. 위성사진 분석가인 닉 한센 스탠퍼드대 안보협력센터 객원연구원도 “건물들이 여드레 만에 철거됐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어떻게 이렇게 빠른 속도로 해체를 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 불도저로 밀어버렸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런 철거 속도라면 조만간 금강산의 남측 시설이 모두 흔적도 없이 사라질 전망이라고도 덧붙였다. 아난티 골프장은 국내 리조트 기업 아난티가 현대아산이 북한으로 임대 받은 대지 168만 5000㎡(51만평)를 50년 동안 재임대해 세웠으며, 해금강호텔은 남북 교류가 활발하던 2000년 개장해 현대아산이 소유·운영하던 시설이다. 이들 시설은 2008년 5월 금강산에서 남측 관광객 박왕자씨 피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금강산관광이 전면 중단되자 문을 닫았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9년 10월 금강산 시찰 과정에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 시설을 싹 들어내도록 하라”고 지시했고, 그해 12월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2020년 2월까지 금강산의 남측 시설물을 모두 철거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러 사정 때문에 철거 작업을 주저하다 올해 들어 본격적인 해체 작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는 지난 8일 해금강호텔 해체에 강한 유감을 표했고, 지난 11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채널을 통해 북측에 남측시설 철거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여지껏 북측으로부터 어떤 응답도 듣지 못하고 있다.
  • 경찰, 알펜시아 입찰 담합 의혹 강원도청 압수수색

    경찰, 알펜시아 입찰 담합 의혹 강원도청 압수수색

    경찰이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입찰 담합 의혹과 관련해 18일 강원도청을 압수수색했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도청 투자유치과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지난해 8월 강원도개발공사는 경쟁입찰을 통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KH그룹 산하 특수목적법인 KH강원개발주식회사와 매각 계약을 맺었고, 이에 앞선 지난해 7월 시민단체인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입찰 과정에서 담합 의혹을 제기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진정서를 냈다.
  • ‘보석 석방’ 조광한 남양주시장 ‘호흡 곤란’ 입원…19일까지 정밀검사

    ‘보석 석방’ 조광한 남양주시장 ‘호흡 곤란’ 입원…19일까지 정밀검사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이 18일 오후 업무 현장 점검을 마치고 이동하던 도중 심장 등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을 겪고서 병원에 입원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보석 다음 날인 지난 13일 방역체계 점검을 시작으로 그동안 추진한 사업을 임기 내 마무리하고자 주말까지 펀 그라운드, 청학 밸리 리조트와 이석영 광장 등 현장을 둘러봤다. 왕숙 신도시 TF(전담반) 등 구속 기간 자리를 비워 미뤄둔 각종 회의도 주재했다. 조 시장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화도 근린공원 등 3개 현장을 둘러봤으며 점심 후 이동 중 이상 증세를 느끼고서 입원했다. 조 시장은 19일까지 정밀 검사를 받은 뒤 검사 결과에 따라 입원 여부와 일정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조 시장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 6월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아 법정구속 된 뒤 항소했으며 재판부로부터 지난 12일 보석을 허가받아 구속 56일만에 석방됐다.
  • 유탑호텔, 제1기 서포터즈 발대식

    유탑호텔, 제1기 서포터즈 발대식

    유탑 호텔은 최근 제1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 유탑 부티크호텔&레지던스, 유탑 유블레스호텔 제주, 여수 유탑 마리나호텔&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에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동시 화상 회의를 통해 서포터즈와 함께 유탑 호텔 김태연 총 지배인, 최정원 총 지배인, 강봉석 총 지배인, 유탑그룹 홍보팀 손준우 부장 등이 참석했다. 총 15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호텔이 위치한 광주, 제주, 여수 지역민 중심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탑호 텔의 프로모션, 지역민의 입장에서 본 호텔 이용 후기, 신메뉴 소개, 아이디어 등 호텔 이용객들의 만족도 향상에 나선다. 유탑 그룹 홍보팀 손준우 부장은 “서포터즈 분들이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SNS 전문가로서 많은 활동과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 서포터즈들의 각종 콘텐츠가 널리 확산돼서 전국 각지에 있는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 밀착형 호텔인 유탑 호텔을 찾아주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 서방 비판 속 ‘호화유럽 생활’즐기는 푸틴의 사람들

    서방 비판 속 ‘호화유럽 생활’즐기는 푸틴의 사람들

    ‘전용 제트기, 파리 아파트, 오스트리아 스키 휴가, 런던과 뉴욕의 명문대학 교육…’ 러시아가 서방 사회를 비판하고 있지만, 정작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측근 가족들은 호화롭고 여유로운 유럽 생활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러시아 관료 및 당국자 가족, 지인의 소셜미디어 프로필은 디자이너 드레스와 레드카펫 행사로 가득 차 있다. 그들의 부모가 공개적으로 서구를 비난하는 동안 자녀들은 러시아가 거부하고 공격하는 서구권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캘리포니아 대학 러시아 정치학 교수인 다니엘 트레이스먼은 이에 대해 “극단적인 위선”이라고 일갈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연설에서 서방과 ‘정신적으로’ 동조하는 러시아인이 있다며 “그들이 서방국가와 함께 ‘러시아의 파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일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러시아 국민은 진정한 애국자를 쓰레기와 배신자와 항상 구별할 것이며 우리는 실수로 입에 들어간 모기처럼 이들을 그냥 뱉어낼 것”이라고 말했다.CNN은 유럽생활을 즐기는 대표적 푸틴 측근 사례로 푸틴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자 대변인인 드미트리 페스코프의 두 자녀와 아내를 꼽았다. 그들이 공무원 급여에 맞지 않는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것이다. 페스코프는 60만달러짜리 디자이너 시계를 착용하고 대략 43만달러 상당의 신혼여행을 다녀왔다고 CNN은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들이 서구에 있기 때문에 그들(러시아인)도 서구에 살기를 원한다. 문화의 놀라운 중심지는 서구에 있다”고 트레이스먼은 말했다. 이어 “또한 서방 국가는 러시아보다 훨씬 더 안전한 법치 국가다. 따라서 많은 돈을 서방으로 가져올 수 있다면 더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관리들과 그 가족들이 서방에서 재력을 과시하며 ‘위선적 호화 라이프’를 즐기는 것은 수년 동안 러시아에서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이때문에 2016년 러시아 내 교육이 진정한 애국자가 되는 열쇠라며 러시아 공무원의 미성년 자녀가 외국대학에서 교육받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 오르기도 했다. 페스코프의 딸 엘리자베타 페스코바는 아예 서방 지지 의사를 대놓고 하고 있다. 그는 “유럽 환경이 더 낫다”고 러시아의 교육 시스템을 “진정한 지옥”이라고 불렀다. 나아가 최근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전쟁 반대’ 문구를 올려 부친의 뜻에 반대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글은 곧 삭제됐다. 어린시절 그는 파리 외곽의 한 유명 학교에 다녔는데 연간 등록금은 아버지 급여의 약 4분의 1이며 항공 수업이 과외활동으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페스코바는 루이비통에서 인턴십을 하고 프랑스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 학위를 받았다. 러시아의 외교관이자 정치인으로 현직 러시아 외무부장관인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도 딸 폴리나 코발레바를 런던과 뉴욕의 명문 대학에 보냈다. 반부패 재단(Anti-Corruption Foundation)에 따르면 코발레바는 요트, 오스트리아 스키 리조트 및 부유한 재벌의 해변 별장에 있는 자신의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게재했다. 반부패 재단은 코발레바가 21세 때 켄싱턴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라브로프의 잘 알려지지 않은 또다른 딸 예카테리나 비노쿠르노바는 런던 런던에서 대학원 학위를 받기 전에 17년 동안 살았던 뉴욕의 콜롬비아 대학에서 교육을 받았다. 코발레바와 비노쿠르노바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최근 영국의 제재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푸틴 대통령의 두 딸 역시 영국과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다.
  • “밝고 명랑하게 자라나”… 우유 마시는 북한 어린이들

    “밝고 명랑하게 자라나”… 우유 마시는 북한 어린이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원아들을 위한 사랑이 끊임없이 흐르고 있는 이 현실을 대할 때마다 사람들은 위대한 우리 당, 사회주의 제도에 대한 고마움을 눈물겹게 절감한다”며 ‘후대들에 대한 당의 숭고한 사랑’을 강조했다. 사진은 평양초등학원 원아들. 신문은 “당의 은정 속에 밝고 명랑하게 자라나는 원아들의 모습”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북한 금강산에 있는 남측 시설이 상당 부분 철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랩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난티 골프장의 리조트 단지에서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심부 건물 북쪽의 2개 동은 11일에는 건물 일부만 남긴 모습이었고, 나머지 6개 동은 지붕 색깔이 달라지고 원래의 직사각형에서 모양이 변했다. 아난티 골프장은 국내 리조트기업 아난티가 북한이 현대아산에 임대한 대지 168만5천㎡(51만 평)를 50년간 재임대해 세운 시설이다. 2008년 5월 개장했지만 2개월 후 발생한 박왕자 씨 피격사건으로 관광이 중단되면서 다시 문을 열지 못했다.
  • 호반그룹·서울신문 KLPGA 대회 연다

    호반그룹·서울신문 KLPGA 대회 연다

    한국여자골프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 온 호반그룹과 118년 역사의 서울신문이 손잡고 오는 7월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를 개최한다. KLPGA는 11일 서울 강남구 KLPGA 사무국에서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곽태헌 서울신문 사장,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개최 조인식을 했다고 밝혔다. 호반그룹과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은 7월 22일부터 사흘간 경기 이천시 H1클럽에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1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KLPGA 투어를 뜨겁게 달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은 총상금이 10억원이나 되는 최상위권 대회다. 김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KLPGA 정규투어에 호반그룹과 서울신문이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내외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KLPGA 선수들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 국민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곽 사장도 “오랫동안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호반그룹과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을 개최하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이번 대회가 한국여자골프의 활성화와 KLPGA 투어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강 대표는 “드림 투어와 챔피언스 투어 후원 등을 통해 한국 여성 골프의 화수분이 돼 온 호반그룹이 이번엔 최고 수준의 대회를 개최해 기쁘다”면서 “대회를 통해 많은 스타 플레이어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를 개최하는 호반그룹은 주택·건축·토목 등 건설업을 바탕으로 리조트, 유통, 미디어, 금융, 제조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09년부터는 골프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정규투어는 물론 KLPGA 드림 투어와 KPGA 챔피언스 투어(2017~2020년) 개최를 통해 골프선수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KLPGA 투어는 신규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개최로 총 34개 대회, 상금 319억원으로 규모가 커졌다.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봄캉스 패키지 11일간 2300실 판매 성료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봄캉스 패키지 11일간 2300실 판매 성료

    리오프닝(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내놓은 봄캉스 패키지가 단기간 내에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11일간 진행했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봄맞이 럭셔리 호캉스 패키지’ 판매에서 2226실의 기록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봄캉스 수요에 초점을 맞춰 봄부터 초여름까지(5월 5~7일, 6월 4~5일 제외) 이용 가능한 상품이다. 4개의 식음업장 가운데 선택 가능한 프리미엄 조식을 비롯해 인기 업장에서 주류(와인, 칵테일 등), 디저트, 차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식음 혜택을 담았다. 또 식음업장 15%, ‘프리미엄 찜질 스파’ 50%, K패션몰인 ‘한 컬렉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바다와 비행기 이착륙 장면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풀데크 이용은 덤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리오프닝의 기대감에 여행 욕구, 소비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봄을 맞아 제주 여행을 즐기려는 호캉스족들의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총상금 10억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KLPGA 달군다

    총상금 10억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KLPGA 달군다

    한국여자골프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온 호반그룹과 118년 역사의 서울신문이 손잡고 오는 7월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를 개최한다.  KLPGA는 11일 서울 강남구 KLPGA 사무국에서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곽태헌 서울신문 사장,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개최 조인식을 했다고 밝혔다.  호반그룹과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은 7월 22일부터 사흘간 경기 이천시 H1클럽에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130여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KLPGA 투어를 뜨겁게 달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은 총상금 10억원 수준의 최상위권 대회다. 지난해 기준 총상금 10억원 이상 대회는 4개 밖에 없었다.  김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KLPGA 정규투어에 호반그룹과 서울신문이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내외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KLPGA 선수들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 국민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곽 사장도 “오랫동안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호반그룹과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을 개최하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이번 대회가 한국여자골프의 활성화와 KLPGA 투어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강 대표는 “드림 투어와 챔피언스 투어 후원 등을 통해 한국여성골프의 화수분이 되어 온 호반그룹이 이번엔 최고 수준의 대회를 개최해 기쁘다”면서 “대회를 통해 많은 스타 플레이어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를 개최하는 호반그룹은 주택·건축·토목 등 건설업을 바탕으로 리조트, 유통, 미디어, 금융, 제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2009년부터 골프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남녀 정규투어는 물론 KLPGA 드림 투어와 챔피언스 투어(2017~2020년) 개최를 통해 골프선수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KLPGA 투어는 신규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개최로 총 34개 대회, 총상금 319억원으로 규모가 커졌다.
  • BTS 음식·쇼핑·숙박… ‘보라해거스’ 된 라스베이거스

    BTS 음식·쇼핑·숙박… ‘보라해거스’ 된 라스베이거스

    6만 5000명 수용 스타디움 꽉 차‘더 시티’ 기획으로 도시 전체 즐겨곳곳 포스터·광고, 세계인 축제로“김남준! 김석진! 민윤기! 정호석! 박지민! 김태형! 전정국! BTS!”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6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스타디움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부르는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국적도 나이도 다양한 전 세계 ‘아미’(BTS 팬)들이 귀를 찢을 듯한 소리로 멤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고, 한국어 노래 가사를 따라 하자 경기장은 보랏빛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민 “오늘을 잊지 못할 날로 만들자” 이날 열린 BTS의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 콘서트는 지난달 서울 잠실 공연 이후 한 달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 그룹이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수도’ 라스베이거스에 단독으로 무대를 꾸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라스베이거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얼리전트 스타디움은 세계적 스타 DJ 일레니움, 전설적 록 밴드 건스 앤 로지스와 메탈리카 등이 공연한 곳이기도 하다. 한국과 달리 코로나19 규제가 완화된 미국에선 공연장에서 팬들이 마스크를 쓰되 함성을 지르거나 박수를 치는 것 등이 허용된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 BTS 역시 잔뜩 들뜬 모습이었다. 지민은 “드디어 아미들의 함성을 듣는 게 너무 감격스럽다”며 “오늘을 잊지 못할 날로 만들자”고 했고 RM은 “우리가 춤추기 위해 허락은 필요 없다”고 외쳤다. ‘On’으로 무대를 연 이들은 ‘불타오르네’, ‘DNA’,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이어 ‘다이너마이트’, ‘버터’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공연을 풍성하게 꾸몄다. 이번 콘서트는 BTS가 소속된 하이브에서 선보이는 ‘더 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팬들은 단순히 공연만 보는 게 아니라 쇼핑, 엔터테인먼트, 식음료, 숙박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전체를 즐겼다. 라스베이거스는 공연 기간 아미뿐 아니라 전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다. 공연장은 물론 시내 곳곳에 포스터와 광고가 붙었고,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 옷과 마스크,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팬들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 ●MGM부사장 “가장 기억 남는 순간” 세계 3대 분수 쇼 중 하나로 유명한 벨라지오 호텔은 ‘다이너마이트’와 ‘버터’에 맞춰 20m의 물기둥을 뿜는 쇼를 진행했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는 멤버들이 좋아하는 한식 메뉴를 제공했다. 원래 국수 요리를 하는 곳이지만 공연 기간에는 비빔국수, 김밥, 떡볶이, 붕어빵 등 BTS 멤버들이 평소 좋아하던 메뉴를 선보인 것이다.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산하 11개 호텔은 BTS 멤버들의 손글씨로 제작한 메시지 카드, 포토 카드 등을 제공하는 ‘테마룸’도 선보였다. 크리스 발디잔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부사장은 “그간 수천 건의 행사를 치렀지만 아미가 보여 주는 힘과 영향력은 지금껏 본 적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하 리조트에서 테마룸을 만든 것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이벤트 행사나 컨벤션, 다른 아티스트를 위한 특별한 형태의 객실을 준비한 적 있지만, 이 정도 규모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공연장에 나흘간 30만여명 찾을 듯 BTS 콘서트를 기념해 라스베이거스 시와 관광청도 전 세계 팬을 환영했다. 시는 청사 외부를 보라색으로 꾸미고, 관광청은 콘서트 전날 얼리전트 스타디움과 주요 호텔 20여곳의 전광판을 ‘보라해거스’(Borahaegas)라는 메시지로 장식했다. BTS 멤버들이 ‘사랑해’라는 말 대신 쓰는 ‘보라해’에 라스베이거스의 ‘gas’를 합친 것이다. BTS는 8일과 9일에 이어 오는 15, 16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20만명의 팬들과 만난다. 생중계 행사가 열리는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약 1만 6000석) 인원까지 고려하면 나흘간 30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게 바로 BTS 인베이젼” 라스베이거스 물들인 보랏빛

    “이게 바로 BTS 인베이젼” 라스베이거스 물들인 보랏빛

    “김남준! 김석진! 민윤기! 정호석! 박지민! 김태형! 전정국! BTS!”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6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스타디움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부르는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국적도 나이도 다양한 전세계의 ‘아미’(BTS 팬)들이 귀를 찢을 듯한 소리로 멤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고, 한국어 노래 가사를 따라하자 경기장은 보랏빛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날 열린 BTS의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 콘서트는 지난달 서울 잠실 콘서트 이후 한달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 그룹이 ‘세계 엔터테인먼트 수도’ 라스베이거스에 단독으로 설 정도로 인기를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스베이거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얼리전트 스타디움은 세계적 스타 DJ 일레니움, 전설적 록 밴드 건즈 앤 로지스와 메탈리카 등이 공연한 곳이기도 하다. 한국과 달리 코로나19 규제가 완전히 완화된 미국에선 공연장에서 팬들이 마스크를 쓰되 함성을 지르거나 박수를 치는 것 등이 허용된다. 오랜만의 팬들과의 소통에 BTS 멤버들 역시 잔뜩 들뜬 모습이었다. 지민은 “드디어 아미들의 함성을 듣는 게 너무 감격스럽다”며 “오늘을 잊지 못할 날로 만들자”고 했고 RM은 “우리가 춤추기 위해 허락은 필요없다”고 외쳤다.‘On’으로 무대를 연 이들은 ‘불타오르네’, ‘DNA’,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이어 ‘다이너마이트’, ‘버터’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공연을 풍성하게 꾸몄다. 이번 콘서트는 BTS가 소속된 하이브가 선보이는 ‘더 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팬들이 단순히 공연만 보는 게 아니라 쇼핑, 엔터테인먼트, 식음료, 숙박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전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공연이 열리는 라스베이거스는 이 기간 아미뿐 아니라 전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다. 공연장은 물론 시내 곳곳에 포스터와 광고가 붙었고,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 옷과 마스크,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팬들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공연 기간 세계 3대 분수 쇼 중 하나로 유명한 벨라지오 호텔 분수는 ‘다이너마이트’와 ‘버터’에 맞춰 20m의 물기둥을 뿜는 쇼를 진행했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는 멤버들이 좋아하는 한식 메뉴를 제공한다. 원래 국수 요리를 하는 곳이지만, 공연 기간에는 비빔국수, 김밥, 떡볶이, 붕어빵 등 BTS 멤버들이 평소 좋아하던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다.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산하 11개 호텔은 BTS 멤버들의 손글씨로 제작한 메시지 카드, 포토 카드 등을 제공하는 ‘테마룸’도 선보였다. 크리스 발디잔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부사장은 “그간 수천 건의 행사를 치렀지만 아미가 보여주는 힘과 영향력은 본 적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하 리조트에서 테마룸을 만든 것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이벤트 행사나 컨벤션, 다른 아티스트를 위한 특별한 형태의 객실을 준비한 적 있지만, 이정도 규모는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BTS 콘서트를 기념해 라스베이거스 시와 관광청도 전세계 팬을 환영했다. 시는 청사 외부 보라색으로 꾸미고, 관광청은 콘서트 전날 얼리전트 스타디움과 주요 호텔 20여곳의 전광판을 ‘보라해가스’(Borahaegas)라는 메시지로 장식했다. BTS 멤버들이 ‘사랑해’라는 말 대신 쓰는 ‘보라해’에 라스베이거스의 ‘gas‘를 합친 것이다. BTS는 8일과 9일에 이어 15, 16일까지 네차례에 걸쳐 20만명의 전세계 팬들과 만난다. 생중계 행사가 열리는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약 1만 6000석) 인원까지 고려하면 나흘간 30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하나 된 아미들’…BTS 미국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하나 된 아미들’…BTS 미국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8일(현지시간) 오후 3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번화가에 위치한 벨라지오 호텔 앞.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멜로디에 맞춰 시원한 물줄기가 하늘로 솟구쳤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분수 쇼, 두바이 분수 쇼와 더불어 ‘세계 3대 분수 쇼’로 꼽히는 이 쇼를 보기 위해 기다리던 사람들은 지상에서 약 20m 높이까지 물기둥이 오르는 순간 연신 셔터를 눌렀다. 밝고 경쾌한 리듬에 맞춰 춤추던 물줄기는 ‘버터’(Butter)에 이르자 움직임이 더 화려해졌다. 분수대 주변을 가득 메운 사람들은 두 곡이 끝나자 큰 박수로 화답했다. BTS의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공연이 열리는 라스베이거스는 ‘BTS 축제’ 분위기로 한껏 달아오른 모습이었다. 공연장인 얼리전트 스타디움은 물론 시내 곳곳에 공연을 알리는 포스터가 붙었다.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 옷을 입거나 보라색 마스크, 보라색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아미’(BTS 팬)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전시 체험 공간 ‘에어리어 15’(AREA 15)에는 이른 아침부터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들은 BTS 멤버들의 사진을 담은 전시회와 팝업 스토어에 방문하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길게 줄을 섰다. 오전 9시에 도착해 2시간 기다렸다는 애슐리(18)와 재스민(17)은 “콘서트 티켓을 구하기 위해 예매 사이트에 100번 넘게 접속했었다”며 “내일까지 공연도 보고 전시, 팝업 스토어도 다 돌아볼 것”이라고 반겼다. 지난 5일부터 공개한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 : 퍼미션 투 댄스’ 전시회는 투어 콘서트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연습 과정과 무대 뒤 모습을 공개하는 전시회다.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시간당 200명 안팎으로 이용 이원을 제한했는데, 전날에는 4천800명이 이곳을 찾았다. 하루 이용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다. 휠체어를 타고 오거나 유모차에 어린 자녀를 데려온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하이브 측은 전했다. 길 건너에 위치한 대형 주차장은 ‘다이너마이트’, ‘버터’ 등 BTS의 히트곡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재구성한 무대를 즐기고 공식 상품(MD)을 살 수 있는 팝업 스토어로 변신했다. 오전 11시 무렵에는 200여 명이 입장을 기다리며 대기했다. 캘리포니아에서 온 ‘모녀 아미’라고 소개한 빅토리아(62)와 니콜(23)은 “BTS는 음악도 좋지만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와 같은 메시지가 참 좋다. 그들로 인해 삶을 더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됐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공연이 열리는 동안 팬들은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 시내 중심부에 있는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산하 11개 호텔은 BTS 멤버들의 손글씨로 제작한 메시지 카드, 포토 카드 등을 제공하는 ‘테마룸’을 선보였다. 메시지 카드에는 한글과 영어로 ‘이렇게 만나는 순간을 기다려 왔다’, ‘우리 즐거운 시간 함께 보내자’, ‘소중한 추억 남겨보자’, ‘보라해’ 등 일곱 멤버가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가 담겼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 위치한 레스토랑 ‘카페 인 더 시티’는 평소 국수 요리를 제공했지만, 공연이 이뤄지는 동안에는 비빔국수, 김밥, 붕어빵 등 BTS 멤버들이 좋아하는 코스 요리를 내놓는다. 레스토랑의 한 관계자는 “콘서트가 열리는 주말까지 예약이 거의 다 찼다”고 전했다. 공연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숙박, 식음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BTS를 즐길 수 있는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는 17일까지 진행된다.
  • 전세계 ‘아미’ 모였다…BTS 콘서트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현장

    전세계 ‘아미’ 모였다…BTS 콘서트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현장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를 앞두고 미국 라스베이거스가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8일(현지시간)부터 4차례에 걸쳐 열리는 콘서트를 찾아 전세계에서 ‘아미’(BTS팬)들이 몰려들었고, 사막 위 지어진 잠들지 않는 도시 라스베이거스는 축제 분위기로 흥겹게 달아올랐다. BTS는 8일 오후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 콘서트를 연다.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콘서트 이후 약 한달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멤버들은 이날과 9일, 15일, 16일 등 4일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 관객들이 멤버들의 춤, 노래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이 설치되며, 솔로곡이나 유닛(소그룹) 무대 없이 멤버 전원이 함께한다. 콘서트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는 도시 곳곳이 아미들의 축제 현장으로 변한 모습이었다. 시내 중심에 위치한 벨라지오 호텔 앞 분수는 BTS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와 ‘버터’에 맞춰 공연했고, 지상에서 약 20m 높이까지 물기둥이 솟구쳐 오르며 장관을 연출했다. 벨라지오 분수 쇼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분수 쇼, 두바이 분수 쇼와 함께 세계 3대 분수 쇼로 손꼽힌다.전시 체험 공간 ‘에어리어 15’(AREA 15)에는 이른 아침부터 팬들이 운집했다. 이 전시는 지난 5일부터 공개한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 퍼미션 투 댄스’인데, 투어 콘서트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연습 과정과 무대 뒤 모습을 공개하는 사진전이다. 시간당 200명 안팎으로 이용 인원을 제한했는데 전날에만 4800명이 이곳을 찾았다. 하루 이용 기준 최대 규모다. 공연장은 물론 시내 곳곳에는 공연 안내 포스터와 광고가 붙었다.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 옷을 입거나 보라색 마스크, 보라색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팬들도 곳곳에서 보였다.현지에선 BTS를 테마로 한 호텔 객실에서 머무르거나 멤버들이 좋아하는 한식 요리를 코스로 즐길 수도 있다.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산하 11개 호텔은 BTS 멤버들의 손글씨로 제작한 메시지 카드, 포토 카드 등을 제공하는 ‘테마룸’을 선보였다. 메시지 카드에는 한글과 영어로 ‘이렇게 만나는 순간을 기다려 왔다’, ‘우리 즐거운 시간 함께 보내자’, ‘소중한 추억 남겨보자’, ‘보라해’ 등 일곱 멤버가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가 담겼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 위치한 레스토랑 ‘카페 인 더 시티’는 평소 국수 요리를 제공했지만, 공연이 이뤄지는 동안에는 비빔국수, 김밥, 붕어빵 등 메뉴를 내놓는다.‘월드스타’ BTS의 인기는 라스베이거스 시와 관광청까지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라스베이거스 시는 최근 공식 트위터에 청사 외부를 보라색으로 꾸민 사진을 올렸다. 관광청은 전날 공연장인 얼리전트 스타디움과 주요 호텔 20여곳에 보라색 배경에 흰색 영문으로 ‘보라해가스’(Borahaegas)라고 적은 전광판을 장식하는 깜짝 이벤트도 열었다. BTS 멤버들이 ‘사랑해’라는 말 대신 쓰는 ‘보라해’에 라스베이거스의 ‘gas‘를 합친 것이다. 다. 이번 BTS의 공연장이 열리는 얼리전트 스타디움은 한 번에 약 6만 50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데, 생중계 행사가 열리는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약 1만 6000석) 인원까지 고려하면 나흘간 30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 “8억원대 시계 11개 소유”…푸틴 ‘자산 주장’ 인물 사망

    “8억원대 시계 11개 소유”…푸틴 ‘자산 주장’ 인물 사망

    공식 연봉은 1억7000만원차명 등 동원해 천문학적 자산 보유자산은닉에 국영기업 동원했을 것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은닉 자산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 뉴욕타임스(NYT)는 8일 러시아 내부에서도 푸틴 대통령의 자산 규모에 대한 다양한 주장이 제기된다고 보도했다. 특히 미국과 동맹국이 압류 등 제재를 목적으로 푸틴 대통령의 자산을 추적하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는 상황이다.“푸틴, 숨겨둔 재산 알면 죽는다” 푸틴 대통령의 자산 규모에 주장을 내놓은 인물들은 사망했거나 투옥됐다. 지난 2012년 러시아 야권 지도자인 보리스 넴초프가 푸틴 대통령의 자산과 관련해 산악지대의 호화 리조트 등 20개의 부동산과 함께 수십 대의 자가용 비행기, 4대의 요트를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 1개에 70만달러(약 8억5000만원)에 달하는 초고가 손목시계도 11개가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넴초프는 2015년 모스크바강 다리 위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 수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앞서 ‘푸틴 궁전’으로 알려진 흑해의 초호화 리조트에 대해 언급한 알렉세이 나발니도 투옥됐다. 10억 달러(한화 약 1조2000억원)가 투입된 이 리조트의 경비는 러시아 대통령 경호기구가 맡고 있고, 이 일대는 비행금지구역까지 설정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자산은닉에는 차명 등 다양한 방법이 사용됐기 때문에 푸틴 대통령의 소유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푸틴 대통령의 자산을 감추는 데는 러시아의 국영기업과 각종 기관까지 동원됐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G7, ‘민간인에 잔혹 행위’ 러시아에 추가 제재 한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등 주요 7개국 ‘G7’은 이날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을 상대로 잔혹 행위를 벌인 러시아를 상대로 새로운 경제 제재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G7은 에너지 부문을 포함해 러시아 경제의 핵심 부문에 대한 신규 투자를 금지하고, 일부 상품에 대한 수출 금지를 확대하는 한편 러시아 은행과 국영기업들에 대한 제재도 강화한다는 데 합의했다.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쟁 활동을 지원하는 고위층과 그의 딸 등 가족들을 상대로 한 제재도 한층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반대표와 기권표 등 나라를 모두 합치면 193개 유엔 회원국의 절반을 넘는다. 인도, 브라질,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인도네시아 등 기권한 나라도 많았다. 러시아는 결의안 통과에 따라 앞으로 스위스 제네바 소재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결의안을 제기하거나 표결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발언권도 잃게 된다. 쿠즈민 러시아 차석대사는 결의안 채택 직후 “불법적이고 정략적인 조치”라고 반발하며 이날 곧바로 탈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끼슬리쨔 우크라이나 대사는 “해고된 후에 사표를 낼 수는 없다”며 러시아의 행동을 비판했다.
  • [STOP PUTIN] 한사코 “알려 하지 말라”는 푸틴의 두 딸, 자금 은닉처라?

    [STOP PUTIN] 한사코 “알려 하지 말라”는 푸틴의 두 딸, 자금 은닉처라?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두 딸을 제재 명단에 추가하면서 새삼스레 그의 은밀한 가족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영국 BBC는 6일(현지시간) 국제사회의 제재 명단에 이름을 올린 푸틴 대통령의 장녀 마리아 보론초바(37)와 차녀 카테리나 티코노바(36)와 관련된 정보를 전했다. 지난 2015년 푸틴 대통령은 연례 기자회견 자리에서 딸들의 신원을 밝혀달라는 질문에 “딸들이 자랑스럽지만 절대 공개적으로 가족에 대해 얘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그는 딸들이 3개 국어를 한다는 사실을 소개하면서 “딸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딸들이 외국에서 유학했다는 소문을 의식한 듯 “러시아에서만 교육을 받았으며 러시아에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역시 “모든 사람은 자신의 운명에 권리를 갖는다. 그들은 자신의 인생을 살아간다. 위엄을 갖고”라면서 더 이상 자세한 정보를 밝히는 것은 거부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딸들이 어디에서 일하고 무엇을 하는지 정확하게 밝힌 적도 없고, 앞으로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며 “보안을 필요로 하는 여러 이유 때문”이라고 못박았다. 여러 언론에 따르면 장녀 마리아는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에서 생물학을, 모스크바국립대학에서 내분비학을 전공했다. 대형 병원을 짓는 데 투자하는 회사 노멘코의 공동 소유주다. 어린이의 발육 정지에 대한 책을 공동으로 집필하기도 했다. 차녀 카테리나는 모스크바대학의 과학연구진흥재단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사회는 푸틴 대통령의 자산 중 일부를 이들이 관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백악관은 이날 푸틴의 두 딸을 제재 대상에 포함한 이유에 대해 “푸틴의 자산 가운데 상당 부분이 가족들에게 은닉돼 있다”고 설명했다. 두 딸 모두 결혼했고, 자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리아는 네덜란드 기업인 조릿 주스트 파아센과 결혼했는데 그는 한때 러시아 국영 에너지회사 가즈프롬에서 일했는데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도 아버지를 지지한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하며 분쟁에 대한 국제 여론의 보도를 믿지 못하겠다고 털어놓았다.카테리나는 언니보다 훨씬 더 많이 대중에 노출됐다. 로큰롤 댄서로 활약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녀와 파트너는 2013년 국제 대회에서 5위를 차지할 정도였다. 같은 해 키릴 샤말로프와 결혼했는데 아버지의 오랜 친구 아들이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근처 호화로운 스키리조트에서 예식을 올렸는데 그곳에서 일한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신랑신부는 세 마리 흰말이 끄는 썰매를 타고 식장에 도착했다. 샤말로프는 2018년 미국의 제재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러시아 에너지 부문에 그의 역할 때문이었다. 미국 재무부는 “그의 재산이 결혼 뒤 극적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그 뒤 둘은 헤어졌다.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두 러시아 활동가가 샤말로프가 소유한 프랑스 남서부 비아리츠의 호화 빌라를 점거했다가 체포됐다. 카테리나는 2018년 국영 매체에 잠깐 등장해 뉴로 테크놀로지에 대해 얘기하는가 하면 지난해 한 비즈니스 포럼에 등장했지만 두 사례에서 모두 푸틴 대통령의 딸이라고 언급되지 않았다. 두 딸 모두 아버지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푸틴 대통령은 1983년 항공사 승무원 출신으로 만나 결혼해 30년 결혼생활을 유지하다 2013년 별거한 전처 류드밀라와의 사이에 가진 두 딸 외에도 자녀가 있다는 소문이 적지 않다. 그는 리듬체조 선수 출신인 알리나 카바예바(38)와의 사이에 네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푸틴 대통령과 카바예바의 염문설은 지난 2008년 처음 나왔다. 자녀들도 모두 미성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 관계자는 이날 푸틴 대통령의 두 딸에 대한 제재 사실을 발표하면서 “성인 자녀들을 제재한다”는 표현을 사용했다. 푸틴 대통령은 손주들에 대해 2017년 시청자 전화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언급했는데 몇 명이나 되며 어느 딸이 어떻게 손주를 봤는지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손주들에 대해 얘기하자면, 한 아이는 벌써 유치원을 다닌다. 제발 이해해달라. 난 그들이 왕실 왕자들 마냥 자라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난 그들이 보통 사람처럼 커나가길 바란다.”
  • “2인이상 추가 요금…‘키즈 풀빌라’ 정상인가요?”

    “2인이상 추가 요금…‘키즈 풀빌라’ 정상인가요?”

    아이를 동반하고 풀빌라(수영장이 딸린 객실) 펜션을 예약하려다 생각보다 높은 가격에 놀란 부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키즈 풀빌라 숙박비 너무 비싸지 않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아이들과 여행으로 키즈 풀빌라를 예약하려다 너무 비싼 가격에 포기하고 콘도 리조트로 정했다”고 전했다. A씨는 “키즈 풀빌라는 1일 이용요금이 기본 50만원부터인데 풀(수영장) 이용요금을 따로 내야 하는 곳도 있었다”면서 “아이들과 수영장을 이용하려면 온수 비용 10만원을 추가로 내야 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가장 문제는 풀빌라 기준인원이 2인이라는 것이다. A씨는 “아이들 때문에 이용하는 키즈풀빌라인데 2인만 있는 가족이 얼마나 되겠나”라며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예약하려고 보니 기본 50만원에 추가 인원 2인 10만원+온수 이용료 10만원+바비큐용 숯불 3만원 합쳐서 73만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 업체를 비방하려고 쓴 목적의 글이 아니다”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가난한 가장의 한탄으로 들어달라”고 글을 맺었다.
  • 부산기장 오시리아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31일 개장...남부권 최고 관광단지로 면모 갖춰.

    부산기장 오시리아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31일 개장...남부권 최고 관광단지로 면모 갖춰.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핵심테마파크 시설인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31일 개장한다. 부산시는 오는 31일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놀이시설 개장이 되면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남부권 최고의 관광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개장을 통해 남부권 관광산업에 신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자이언트 디거, 자이언트 스플래쉬 등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놀이시설 등 17종의 시설이 설치되고 각종 공연 등도 열릴 예정이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앵커시설로 앞으로 관광단지 활성화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문을 여는 오시리아 테마파크는 수년간 사업자 유치를 위해 고전하다 2014년 11월 GS컨소시엄이 개발사업자로 선정됐고, 이후 4년간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2019년 5월 상부 놀이시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GS컨소시엄은 시설사업비로 3780억 원을 투자했고,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50만㎡ 부지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스카이라인 누지.’ 등 놀이시설 및 부대시설을 갖춘 대규모 테마파크를 조성했다.시는 테마파크 등 오시리아 전체 관광시설에 연간 200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고용을 포함한 부산지역 경제에도 큰 파급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마파크 외에도 지난 2014년 관광단지에서 가장 먼저 개장한 골프장에는 연간 10만명 이상이 이용 중이며, 같은 해 12월에는 롯데 아울렛이 문을 열었다. 관광단지 내 또 다른 핵심 시설인 아쿠아월드가 2023년 개장을 목표로 지난해 4월 착공,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곳은 4만㎡ 규모에 약 1400억 원이 투입돼 인공 라군과 국내최초 수중객실, 열대·아열대 정글 가든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레지던스 타입의 생활형 숙박시설, 관광호텔, 휴양형 리조트, 별장형 콘도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도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들어선다. 부산도시공사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결과 건설투자의 경우 생산 유발 7조4000억원, 고용 유발 4만6000여명, 부가가치 5조2000억원 등의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직간접적으로 총 1조1000억원의 세수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시랑리 일대 366만㎡ 부지에 총 6조원 규모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메가 프로젝트이다. 주변 명소인 오랑대와 시랑대의 앞 글자에서 각각 따왔으며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포함된 사계절 체류형 명품 복합 해양레저도시를 지향한다. 부산시는 롯데월드 개장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함께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개장 전·후 교통대책반 운영, 불법 주정차 단속, 경찰인력 배치, 관광단지 내 순환버스 운행 등의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에 대비해 단계별 방역대책을 수립해 정기적인 방역 및 충분한 소독시설을 배치하는 등 롯데월드 개장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5성급 ‘파르나스 호텔 제주’ 7월 개장…국내 최장 110m 인피니티 풀’ 눈길

    5성급 ‘파르나스 호텔 제주’ 7월 개장…국내 최장 110m 인피니티 풀’ 눈길

    GS리테일 내 호텔 사업을 전담하는 파르나스호텔㈜는 오는 7월 제주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 5성급 호텔인 파르나스 호텔 제주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307실 규모의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인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파르나스호텔㈜가 서울과 경기 지역 외에 선보이는 첫 번째 호텔이자 최초 5성급 독자 브랜드다.호텔은 제주 지역 서핑 성지로 불리는 중문색달해수용장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하얏트리젠시 제주’를 대대적으로 리노베이션했다. 또 기존 호텔 옆에 건물을 올려 호텔 2개 동으로 오픈한다. 하얏트리젠시 제주는 하얏트와의 위탁경영 제휴 계약 종료 후 독자 브랜드 ‘더쇼어호텔 제주’로 운영됐으나 오너사인 아주그룹이 이를 부동산펀드에 매각하면서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GS리테일이 독자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바다 조망이 뛰어나며 특히 180도 파노라마 오션뷰 객실에서는 손에 잡힐 듯 맞닿은 바다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호텔 2개 동 사이를 가로지르는 약 110m 길이의 국내 최장 인피니티 야외풀도 눈길을 끈다. 야외풀은 사계절 온수 풀로 운영된다.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최근 제주도를 포함해 럭셔리 호캉스 수요가 커지는 점에 착안해 4~5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스위트 객실을 조성했다”면서 “스위트 이용 고객들을 위한 전용 클럽 라운지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파르나스호텔㈜의 첫 제주 호텔의 예약은 5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문의와 예약 안내는 대표 이메일로 가능하다. 한편 파르나스호텔㈜는 제주 지역 특급 호텔 개관을 앞두고 지역 대학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제주 지역 인재들이 전문 호텔리어로 성장할 기회를 도모하고자, 지난 2월 제주지역 대학 2곳(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 보육원 지하실 갇혔던 아이들 무사 탈출…3주 뒤 마을 포격

    보육원 지하실 갇혔던 아이들 무사 탈출…3주 뒤 마을 포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열흘간 보육원 지하실에서 지내야 했던 아이들과 직원 등 115명이 무사히 폴란드로 대피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침공 첫날부터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이우 외곽 보야르카에 있는 보육원 주변에 러시아군이 쏜 포탄이 떨어졌다. 보육원의 아이들과 이들을 돌봐주던 돌보미, 그리고 보육원 직원 등은 급히 지하실로 대피해야 했다. 보육원에는 아이들이 84명, 돌보미 17명, 직원이 15명으로 116명에 달하는 인원이 지내고 있었다. 아이들은 모두 7살 이하로 장애아도 포함돼 있으며, 다수는 부모가 우크라이나에 살고 있지만 보살핌을 받을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개전 이후 언제 포탄이 떨어질지 모르는 상황에 이들은 공포에 떨며 열흘간 지하실에서 꼼짝없이 갇혀 지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폴란드 아동 구호단체인 ‘폴란드 어린이 행복 재단’으로부터 돌봐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은 보육원 지하실에서 나와 곧바로 짐을 쌌고, 재단의 도움으로 사흘간의 여행 끝에 지난 8일 폴란드의 해안 휴양도시 우스트카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곳의 유명 리조트인 ‘라도스치 나투라’는 지역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을 위한 거처를 마련해줬다. 이들이 폴란드에 안착한 지 3주가 채 지나지 않은 어느 날 이들의 보육원이 있던 마을이 러시아군의 포격을 받았다는 소식이 또 들려왔다. 계속 지하실에서 기약 없이 기다렸다면 꼼짝없이 포격을 맞았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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