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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국열차’ 북미서 R등급 판정 ‘폭력적인 장면+욕설+약물 때문?’

    ‘설국열차’ 북미서 R등급 판정 ‘폭력적인 장면+욕설+약물 때문?’

    영화 ‘설국열차’가 결국 북미 지역에서 R등급(17세 미만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19일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올해 북미 지역 개봉을 앞두고 R등급 판정을 받게 됐다. 미국에서R등급은 17세 미만 관람불가라는 뜻으로 단, 보호자나 어른이 동반할 시에는 관람이 가능하다. ’설국열차’의 R등급 판정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폭력적인 장면과 욕설, 그리고 약물 등의 내용이 등장하기 때문. 앞서 ‘설국열차’는 북미지역 개봉 버전의 편집을 놓고 봉준호 감독과 북미 지역 배급을 담당한 와인스타인 컴퍼니와의 줄다리기로 한 차례 개봉이 지연된 바 있다. 당시 와인스타인 컴퍼니 측은 봉준호 감독에게 원본의 러닝타임 중 20분가량을 들어내고 보다 빠른 리듬으로의 액션 스릴러 장르성을 강화하자는 의견을 내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결국 봉준호 감독과 와인스타인 컴퍼니는 원본으로 상영하는 대신 제한적 상영(Limited Release) 방식으로 개봉하는 것에 합의했다. 제한적 상영을 통해 관객들의 반응이 좋으면 점점 상영관수를 늘려가며 장기 상영하는 경우도 있어 ‘설국열차’의 흥행을 기대케 했다. 하지만 R등급을 받게 되면서 다시금 적신호가 켜지게 됐다. 관람 관객층에 제한이 있는 만큼 흥행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 특히 등급에 민감한 할리우드인 만큼 ‘설국열차’과 과연 이러한 장애들을 뛰어넘고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설국열차’ 포스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톤 오노 철들었나?…김동성에 커피 선물·중국 실격엔 “정확한 판정”

    안톤 오노 철들었나?…김동성에 커피 선물·중국 실격엔 “정확한 판정”

    안톤 오노 철들었나?…김동성에 커피 선물·중국 실격엔 “정확한 판정”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에서 ‘할리우드 액션’으로 김동성의 금메달을 ‘강탈’해갔던 미국의 안톤 오노가 12년만에 김동성에게 커피를 선물해 화제가 되고 있다. KBS 해설위원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현장을 찾은 김동성은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곳에는 NBC 센터 안에만 스타벅스가 있어 저희는 맛 볼 수가 없어요. 근데 오노가 오늘 해설 잘하라며 갖다줬네요. 철 들었나봐요”라면서 테이크아웃 커피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안톤 오노는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김동성을 실격시킨 뒤 금메달을 목에 걸고도 오히려 뻔뻔한 태도로 일관해 국민적인 공분을 샀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뒤 조금씩 한국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안톤 오노는 지난 18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과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이던 중국이 실격 판정을 받자 “쉽지 않은 결정이겠지만 정확한 판정”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톤 오노는 또 경기가 끝난 뒤 미국 언론을 통해 “한국 여자선수들의 경기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현역에서 은퇴한 뒤 현재 미국 NBC의 쇼트트랙 해설을 맡고 있는 안톤 오노는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본 뒤 “한국 선수들은 대단히 훌륭했다”며 “오늘 경기에 크게 감동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벤져스2’ 한국 촬영…국내서 찍는 진짜 이유 알고보니

    ‘어벤져스2’ 한국 촬영…국내서 찍는 진짜 이유 알고보니

    국내에서 707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2012)의 속편이 한국에서 촬영된다. 마블 스튜디오는 17일(현지시간) ‘어벤져스’의 속편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의 주요 장면을 한국에서 촬영한다고 발표했다. 마블의 케빈 파이기 대표는 “첨단기술과 아름다운 경관, 현대식 건축물이 공존하는 한국은 대규모 블록버스터를 촬영하기에 최적의 로케이션”이라고 말했다. ’어벤져스2’는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서울,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이탈리아 아오스타벨리 등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벤져스’는 세계적으로 15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속편에도 전편과 마찬가지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스칼렛 요한슨(블랙 위도우), 사무엘 잭슨(닉 퓨리 국장),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제레미 레너(호크 아이), 마크 러팔로(헐크) 등이 출연한다. ’어벤져스2’ 한국 촬영 소식에 영화팬들은 “어벤져스2 한국 촬영,너무 기대된다”, “어벤져스2 한국 촬영, 과연 어디에서 찍을까”, “어벤져스2 한국 촬영, 우리나라 배우도 나오나” 등 반응을 보였다. 영화는 내년 4월 국내서 개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상정,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소감 화제…안톤 오노, 중국 실격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내며 금메달을 목에 건 대표팀 공상정(18·유봉여고)이 남긴 금메달 소감이 화제다. 대표팀은 18일(현지시간) 소치 해안 클라스터 올림픽파크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마지막 반 바퀴를 남겨놓고 심석희가 중국 선수를 추월,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공상정은 인터뷰에서 “실수 없이 잘 끝내서 정말 좋다. 힘들게 고생한 게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공상정은 결승전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준결승에서 팀의 승리에 공헌하는 등 크게 눈에 띄지 않더라도 제 몫을 철저히 해왔다. 특히 플라워세리머니를 하면서 천진난만하게 활짝 웃는 미소와 깜찍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교 3세인 ‘귀화 선수’로 더 널리 알려져 있는 공상정은 한국 선수들이 취약한 단거리 종목에서 특히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다. 스타트가 좋고 순간 가속도를 붙이는 능력이 빼어나 앞으로 500m에서 중국 선수들과 맞붙을 미래의 에이스로 꼽히고 있다. 타이완에서라면 바로 국가대표가 될 수 있었음에도 자신은 한국인이라며 한국 국적을 취득한 공상정은 결국 한국 쇼트트랙의 첫 금메달에도 힘을 보탰다. 한편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과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이던 중국이 실격 판정을 받았다. 중국이 실격 판정을 받은 뒤 미국 NBC 쇼트트랙 해설위원인 안톤 오노는 “쉽지 않은 결정이겠지만 정확한 판정”이라고 한국팀의 승리를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안톤 오노는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에서 ‘할리우드 액션’으로 1위를 달리고 있던 김동성을 실격시키고 금메달을 차지해 국민적인 공분을 샀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벤져스2 한국촬영, 김수현 촬영은 어떻게? “완벽한 장소”

    어벤져스2 한국촬영, 김수현 촬영은 어떻게? “완벽한 장소”

    ‘어벤져스2 한국촬영’ 할리우드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저스2)의 한국 촬영 소식을 공식화했다. 마블 스튜디오는 지난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슈퍼 히어로물 ‘어벤져스2’의 주요 장면을 한국 서울에서 촬영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은 첨단기술이 발달했고, 아름다운 도시경관과 우수한 건축물이 있어 ‘어벤져스2’를 찍기에 완벽한 장소”라고 덧붙였다. ‘어벤져스2’는 한국의 서울을 비롯해 영국의 런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 이탈리아의 아오스타벨리에서 촬영 될 예정이다. 하지만 ‘어벤져스2’에 합류한다고 알려진 김수현에 대한 공식 언급은 없어 국내 영화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 관계자는 19일 오후 “마블스튜디오 측으로부터 캐스팅 확정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받지 못했다. 우리도 기다리는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어벤져스2’는 2012년 개봉해 전 세계 15억 달러 흥행수입을 올린 ‘어벤져스’의 후속편으로 아이언맨과 헐크, 토르, 캡틴아메리카 등 마블코믹스 히어로들이 한 데 뭉쳐 악과 싸운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15년 5월 개봉 예정. 사진 = 마블 스튜디오, 영화 포스터 (어벤져스2 한국촬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 공상정, 진선유, 전이경, 김동성, 안톤 오노, 중국 실격까지 화제 만발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 공상정, 진선유, 전이경, 김동성, 안톤 오노, 중국 실격까지 화제 만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낸 가운데 숨은 공신 공상정은 물론 김동성 선수의 금메달을 반칙으로 앗아갔던 안톤 오노, 전설 진선유 등이 화제에 오르고 있다. 박승희(화성시청)·심석희(세화여고)·김아랑(전주제일고)·조해리(고양시청), 공상정(유봉여고)으로 꾸려진 한국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에서 중국과 캐나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땄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의 마지막 2바퀴를 책임져야 하는 에이스의 중책을 맡은 대표팀 막내 심석희는 마지막 두 바퀴를 남기고 아웃 코스로 치고 나와 앞서 가던 중국을 역전, 전광석화처럼 질주한 끝에 결승라인을 통과해 자신의 올림픽 첫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이날 심석희의 놀라운 역주는 8년 전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진선유의 역전 레이스를 연상케 했다. 토리노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전은 한국과 중국의 자존심 대결로 압축됐다. 진선유와 최은경, 왕멍과 양양이 나란히 스타트 라인에 섰다. 진선유는 최은경과 함께 중국 선수들을 뒤따르며 호시탐탐 선두로 치고나갈 기회를 노렸다. 중국 선수들의 견제가 보통이 아니었다. 진선유는 마지막 3바퀴를 남기고 승부수를 던졌다. 직선 코스에서 외곽으로 빠져나와 속도를 높인 진선유는 순식간에 양양을 제쳤다. 마지막 바퀴에서 다시 한번 아웃코스로 나온 진선유는 어마어마한 스퍼트로 왕멍마저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 쇼트트랙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다. 이로써 심석희는 전이경, 진선유를 잇는 한국 여자 쇼트트랙 계보를 이을 전망이다. 1992년 알베르빌 대회부터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이 된 쇼트트랙에서 한국은 초창기 ‘원조 여왕’ 전이경(38)을 중심으로 세계 최강의 전력을 자랑했다. 전이경은 초등학교 6학년 때인 1988년 사상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후 올림픽 금메달만 4개를 따내는 등 지금도 한국 쇼트트랙을 대표하는 인물로 꼽힌다. 전이경은 배화여고 재학 시절 출전한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에서 1000m와 3000m 계주에서 우승, 최고의 쇼트트랙 스타로 군림했다. 4년 뒤 나가노 대회에서도 전이경은 2종목의 금메달을 지키고, 한국의 ‘취약 종목’으로 꼽히는 여자 500m에서는 동메달을 따내며 황금기를 이끌었다. 한편 여러 대회에서 온갖 반칙 플레이로 한국팀을 괴롭혀 왔던 중국은 이날도 여지없이 진로방해를 하며 결국 실격당했다. 이날 경기에서 중국 대표팀은 터치 과정에서 저우양이 한국의 마지막 주자인 심석희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실격 처리됐다. 두 바퀴를 남겨 놓고 마지막 주자로 교대하는 과정에서 중국 대표 저우양이 주로를 벗어나지 않아 심석희의 진로를 방해했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중국 실격에 대해 중국의 리옌 코치는 이에 “이해할 수 없다”고 반응하는 등 실망감을 나타냈지만, 저우양 선수 스스로는 진로방해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실격과 관련해 미국 NBC 방송사 해설위원으로 참석한 안톤 오노는 “중국 실격, 쉽지 않은 결정이겠지만 정확한 판정”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톤 오노는 경기 후 AP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 여자선수들의 경기력은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다”라며 “오늘 경기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고 칭찬했다. 안톤 오노는 2002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경기에서 김동성에 뒤지다가 김동성에 의해 진로방해를 받은 양 이른바 ‘할리우드 액션’을 취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김동성을 실격시킨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5일 김동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곳에는 NBC 센터안에만 스타벅스가 있어 저희는 맛 볼 수가 없어요. 근데 오노가 오늘 해설 잘 하라며 갖다줬네요. 이놈 철 들었나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한편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의 숨은 공신 공상정(18·유봉여고) 선수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상정의 아버지 공번기(49)씨는 강원도 춘천에서 의사로 근무하는 대만 국적의 화교 2세로서 공상정 역시 대만국적을 지닌 화교 3세였다. 공번기씨는 딸 공상정이 화교 학교가 아닌 일반 학교를 다니며 쇼트트랙 국가대표 꿈을 키우자 가족과 함께 2011년 국적을 바꿨다. 이로써 공상정은 태극마크를 달 수 있었다. 공상정은 ‘맏언니’ 조해리(28, 고양시청)-박승희(22, 화성시청)-심석희(17, 세화여고)와 호흡을 맞춰 팀을 준결승까지 올려놨다. 에이스 김아랑이 위염에서 회복해 제 컨디션을 되찾으면서 18일 결승전엔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한 팀이 5명으로 구성된 계주 팀은 경기마다 자유롭게 4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예선과 준결승에서 출전한 선수가 결승전에 뛰지 않았더라도 메달을 획득할 경우 시상대에 함께 오른다. 이에 결승전에 경기에 나서지 않은 공상정 선수도 이날 함께 시상대에 올라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녀가 좋아하는 ‘석류’로 고효율 ‘배터리’ 개발

    미녀가 좋아하는 ‘석류’로 고효율 ‘배터리’ 개발

    고운 빛깔에 맛도 좋고 고혈압·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가 높은 과일인 석류. 그런데 최근 이 석류로 배터리를 개발한다는 기발한 발상이 나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스텐포대 연구진이 석류를 이용해 기존보다 훨씬 수명이 긴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존 충전지로 많이 사용되는 형태는 리튬 이온 전지(Lithium-ion battery)로 이는 충전 및 재사용이 불가능한 일차 전지와 달리 에너지 밀도가 10배 높고 미사용 시 자연방전이 일어나는 경우가 적어 스마트폰 등 휴대용 전자 기기 배터리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 전지는 에너지를 보관하는 ‘전극’이 ‘실리콘’으로 감싸져있는데 이 실리콘이 충전과정에서 분해돼버릴 위험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스탠퍼드대 선형 가속기 센터(Stanford Linear Accelerator Center, SLAC) 나노 기술학과 이 쿠이 교수와 박사 후 연구원(postdoctoral researcher) 젠다 루, 대학원생 니안 리우는 이 실리콘을 대체할 새로운 물질을 찾던 중 ‘석류’를 써보기로 했다. 이들은 탄소, 실리콘, 유제(乳劑) 유화액, 석류를 섞어 새로운 클러스터를 만들었고 이를 전극에 감쌌다. 이렇게 탄생된 리튬 이온 전지를 총 1,000회 방전 시킨 결과, 놀랍게도 배터리에는 여전히 97%의 에너지가 남아있었다. 줄어든 양은 3% 정도 밖에 안됐다. 쿠이 교수는 “석류의 성분과 구조를 전지에 적용한 결과 에너지 감소가 눈에 띄게 줄었고 무게와 형태가 작아져 효율성 또한 높아졌다”며 “앞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자동차 등이 필요로 할 가볍고, 작고, 강력한 전지의 원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구진은 해당 전지 제작에 소요될 실리콘을 대체해 원재료 값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현재 주요 후보는 벼의 겉껍질인 ‘왕겨’다. 사진=스탠퍼드 대학교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이케아’ 국내 데뷔무대는 2014 경향하우징페어

    ‘이케아’ 국내 데뷔무대는 2014 경향하우징페어

    작년 한해 ‘건축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라는 슬로건으로 수도권, 대구, 부산 지역 참관객들에게 건축·인테리어의 동향과 트렌드를 제시한 경향하우징페어가 올해는 ‘건축이 해주세요’라는 주제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2014 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최근 주거공간을 이루는 건축자재부터 인테리어 제품과 가구 등 다양한 기능의 제품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86년 최초로 개최된 이래, 29년을 맞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경향하우징페어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세계 최대 인테리어 기업인 ‘이케아’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자리가 경향하우징페어이기 때문이다. 올 하반기 경기도 광명시에 국내 1호 매장 개장을 앞두고 있는 이케아는 모던하고 심플한 북유럽식 가구로 전 세계적 사랑을 받고 있다. 이케아뿐만 아니라 예림, 리우디자인, 에몬스가구, 홈씨씨인테리어 등 국내외 대형 건축/인테리어 업체들이 대거 참석하는 가운데 다양한 세미나와 초청강연, 특별전, 체험전, 이벤트 등을 더해 소통의 폭을 넓혔다. 전시회에는 최근 국내외 우수 건축자재 기업들과 인테리어 기업들의 구조재, 내외장재, 지붕재, 바닥재, 가구, 냉난방기기·시스템, 가전, 홈시큐리티, 방수재, 단열재, 도장재, 조경시설물, 공공시설물, 전기설비, 조명 등 집과 생활에 관련된 최신 건축자재와 신기술은 물론 주택시공과 인테리어 제품들까지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경향하우징페어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Must-See 전시회”라며, “분야 전반에 대한 동향은 물론 미래 트렌드까지 제시하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란다 커, 청바지 단추 푼 ‘민망한’ 광고샷 공개

    미란다 커, 청바지 단추 푼 ‘민망한’ 광고샷 공개

      톱모델 미란다 커가 18일 개인의 포토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망한’ 수준의 속옷 광고 사진을 공개했다. 가슴이 살짝 비치는 시스루 셔츠를 묶어 올리고, 검은 청바지 단추를 풀어 흰 캘빈클라인 속옷을 내보이며 누워 있는 모습을 담았다.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듯한 복근과 허리 라인이 돋보인다. 한편, 미란다 커는 2010년 결혼한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동성 분노의질주, 바람과 같은 속도 이유? “안톤 오노 나오지 않아서”

    김동성 분노의질주, 바람과 같은 속도 이유? “안톤 오노 나오지 않아서”

    김동성 분노의질주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02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동성은 6관왕을 차지, 쇼트트랙 제왕의 위용을 과시한 바 있다. 그중에서도 화제를 모은 김동성 분노의 질주는 당시 1500m 결승에서 김동성이 초반에 다른 선수들과 한 바퀴 반 차이를 벌리며 그대로 들어온 경기이다. 이는 솔트레이크 동계 올림픽 당시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과 편파판정으로 금메달을 뺐긴 울분을 토해냈다고 해 ‘김동성 분노의 질주’로 불리는 것. 이러한 가운데 김동성과 같은 방법으로 경기를 펼친 중국 선수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복수의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과 각종 SNS에는 ‘김동성 따라한 중국’이라는 제목으로 한편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은 지난해 10월 서울 목동에서 열린 13/14 쇼트트랙 월드컵 2차 1500m 준결승 경기로, 중국의 한 선수가 초반부터 치고 나갔지만 체력 안배에 실패, 결국 꼴찌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 같은 김동성의 분노의 질주가 다시금 화제가 된 건 그가 2014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해설자로 나섰기 때문. 남자 1500M, 여자 3000M 계주 등을 중계한 그는 분노의 질주는 물론 올림픽 관련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김동성 분노의질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코리안 좀비’ 정찬성, 잡혀살 팔자?…여자친구 소개 발언 웃음

    ‘코리안 좀비’ 정찬성, 잡혀살 팔자?…여자친구 소개 발언 웃음

    ’코리안 좀비’ 정찬성, 잡혀살 팔자?…여자친구 소개 발언 웃음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3살 연상의 예비신부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정찬성은 다음달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마리아쥬스퀘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정찬성의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찬성은 이미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3살 연상 박선영씨를 여자 친구로 소개한 바 있다. 예비 신부 박선영씨는 현재 정찬성과 함께 코리안좀비MMA 체육관 경영을 맡고 있으며 평소 ‘내조의 여왕’이라고 불릴 만큼 남편을 위해 헌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찬성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주말에 드레스를 골라야하는 등 아직 할 게 많은데, 평소와 크게 다른 것은 없는 것 같다. 여자친구도 나와 같은 기분”이라고 밝혔다. 정찬성은 이날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날 보살펴준다”고 말하면서도 “결혼도 생각하는데 욱하는 성격을 좀 고쳤으면 좋겠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찬성은 지난해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린 UFC163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전에서 알도에게 4라운드 TKO로 패배한 뒤 현재 어깨를 재활 치료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찬성, 다음달 결혼…3살 연상 예비신부 얼굴 보니

    정찬성, 다음달 결혼…3살 연상 예비신부 얼굴 보니

    정찬성, 다음달 결혼…3살 연상 예비신부 얼굴 보니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3살 연상의 예비신부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정찬성은 다음달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마리아쥬스퀘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정찬성의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찬성은 이미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3살 연상 박선영씨를 여자 친구로 소개한 바 있다. 예비 신부 박선영씨는 현재 정찬성과 함께 코리안좀비MMA 체육관 경영을 맡고 있으며 평소 ‘내조의 여왕’이라고 불릴 만큼 남편을 위해 헌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찬성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주말에 드레스를 골라야하는 등 아직 할 게 많은데, 평소와 크게 다른 것은 없는 것 같다. 여자친구도 나와 같은 기분”이라고 밝혔다. 정찬성은 지난해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린 UFC163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전에서 알도에게 4라운드 TKO로 패배한 뒤 현재 어깨를 재활 치료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리스탈 런던, 파파라치 사진 인 듯 ‘할리우드 스타 뺨쳐’

    크리스탈 런던, 파파라치 사진 인 듯 ‘할리우드 스타 뺨쳐’

    크리스탈 런던 화보가 화제다.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최근 패션 매거진 ‘오보이’와 함께 화보를 촬영했다. 영국 런던의 길거리를 배경으로 한 이번 화보에서 그는 특유의 시크함을 한껏 발휘, 고감도의 패션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시크한 감성의 뉴욕 라이프 스타일 디자이너 레베카 밍코프의 룩을 활용해, 다양한 패셔너블한 모습을 담아냈다. 화보 속 크리스탈은 주로 짧은 미니 원피스를 입고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트위트 재킷과 스키니 팬츠를 매치하기도 하고 레오퍼드 패턴이 감미된 타이트한 드레스를 입어 쭉 뻗은 몸매를 살린 시크 룩을 선보였다. 촉촉히 젖은 듯 내추럴하게 연출한 헤어스타일과 도도한 표정은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비가 내린 거리의 배경이 한데 어우러져 시크한 느낌을 고조시켰다. 한편 크리스탈 화보는 ‘오보이’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오보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찰리 쉰 4번째 결혼하나?…성인영화배우와 약혼식 올려

    찰리 쉰 4번째 결혼하나?…성인영화배우와 약혼식 올려

    할리우드 배우 찰리 쉰(48)이 조만간 네 번째 결혼식을 올릴 전망이다. 미국 연예매체 TMZ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가 “찰리 쉰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오전 하와이에서 여자친구이자 성인영화 배우인 브렛 로시(24)와 약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미국 피플지 역시 쉰의 홍보담당자인 제프 발라드를 통해 그 사실을 확인했다. 찰리 쉰은 지난해 11월 멕시코의 한 호텔 리조트 발코니에서 브렛 로시와 키스하는 등 애정 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파파라치 카메라에 찍히면서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렸다. 찰리 쉰은 지난달 브렛 로시와 아이슬란드에서 결혼할 것이라는 농담 섞인 발언으로 이번 약혼을 암시했다. 이후 찰리 쉰은 이번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그날 오전 자신의 전용기로 브렛 로시와 하와이로 날아가 약혼식을 올린 뒤 두 사람만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브렛 로시는 당시 찰리 쉰으로부터 받은 목걸이 등의 선물과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면서 약혼을 한 것을 은연중에 나타냈다. 한편 찰리 쉰은 2011년 초 세 번째 아내인 브룩 뮐러와 이혼했다. 이전에는 ‘본드걸’로 유명한 데니스 리차드와 결혼했으며 첫 번째 결혼은 모델 출신인 도나 필이란 여성과 올린 바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패리스 힐튼, 노팬티로 행사장에?

    패리스 힐튼, 노팬티로 행사장에?

    패리스 힐튼이 과감한 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유명 스타 패리스 힐튼이 자신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미국에 위치한 한 파티장에서 생일파티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분홍색 절개 드레스를 입은 힐튼은 노팬티로 행사장에 모습을 보였고 언론의 관심이 부담된 듯 백으로 살짝 가려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패리스 힐튼 자신도 인스타그램에 핑크 드레스를 입고 찍은 생일파티 사진을 올려 전세계 네티즌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2012년 9월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미국 뉴욕 패션위크에서 연하의 리버 비페리와 만나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사진 = 패리스 힐튼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레즈비언 고백 후 트위터에 하는 말 ‘경악’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레즈비언 고백 후 트위터에 하는 말 ‘경악’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소식이 화제다. 할리우드 스타 엘렌 페이지가 자신에게 지지를 보내준 이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엘렌 페이지는 커밍아웃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랑과 응원을 보내 준 모든 이들에게 고맙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엘렌 페이지가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발리 호텔에서 열린 ‘Human Rights Campaign’s THRIVE conference benefiting LGBTQ youth’에 참석해 자신이 동성애자 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엘렌 페이지는 “내가 오늘 여기에 참석한 이유는 나는 동성애자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다른 사람들을 좀 더 다르고 쉽게 도울 수 있고, 사회적 의무감과 책임도 느낀다”라고 커밍아웃을 했다. 1987년생인 엘렌 페이지는 지난 1997년 영화 ‘핏 포니’으로 데뷔해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는 지난 2007년 영화 ‘주노’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2010년 ‘인셉션’의 애리어든 역으로 큰 인상을 남겼다. 또 2008년 제17회 MTV영화제 최고의 여자배우상, 2011년 제20회 MTV영화제 최고의 공포연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소식에 네티즌들은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멋져요”,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더 행복해지면 좋겠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두려웠을텐데 멋지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공개석상에서 얘기하기 쉽지 않았을텐대”,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용기에 박수를 치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영화 스틸, 미국 마리끌레르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엘렌페이지 “나는 동성애자다”

    엘렌페이지 “나는 동성애자다”

    14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 리포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배우 엘렌 페이지(27)가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권 캠페인에 참석해 자신이 동성자애임을 밝혔다. 엘렌 페이지는 “내가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며 “내가 다른 사람들을 다르기 때문에 조금 더 쉽게 변화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더 쉽게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사회적 의무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더는 숨어서 거짓말하고 싶지 않다. 지난 몇 년 동안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고통을 겪었는데 이제 고통 받지 않겠다. 나는 온전히 내 자신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전했다. 엘렌 페이지는 지난 1997년 영화 ‘핏 포니’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주노’, ‘인셉션’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으며 최근 ‘로마 위드 러브’ 등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모잃은 새끼들 품은 내 이름은 코끼리 엄마

    부모잃은 새끼들 품은 내 이름은 코끼리 엄마

    아프리칸 러브 스토리/대프니 셸드릭 지음/오숙은 옮김/문학동네/512쪽/1만 5800원 코끼리는 자연상태에서 60~70년을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간과 별 차이가 없다. 하지만 ‘천수’를 누리는 코끼리는 그리 흔하지 않다. 혹독한 자연환경을 이기지 못하고 도태되기도 하지만, 대개는 상아를 노리는 밀렵꾼들 손에 목숨을 잃는다. 어른 코끼리의 죽음은 그 하나로 끝나지 않는다. 딸린 새끼가 있을 경우 어린 코끼리의 생명마저 위태로워진다. 누군가 이들을 거둬 보살펴야 하는데, 그 일을 평생 해온 이가 바로 새 책 ‘아프리칸 러브 스토리’의 저자다. 저자는 갓 태어난 코끼리를 인공수유로 키우는 데 최초로 성공한 인물이다. 그는 밀렵으로 부모를 잃은 코끼리와 코뿔소 등 수많은 야생동물들을 구해 야생으로 돌려보냈다. 그 덕에 ‘고아 야생동물의 어머니’란 명예로운 별명도 얻었다. 책은 저자의 조상이 1820년대 스코틀랜드에서 아프리카로 건너간 이후 케냐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애쓴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부모 잃은 새끼 동물들의 양육과정이 중심을 이루지만 코끼리와 검은 코뿔소, 얼룩말, 영양 등 야생동물과 나눈 뭉클한 우정 이야기도 쉼 없이 곁들여진다. 케냐 차보국립공원의 관리소장이었던 데이비드 셸드릭과 사랑 이야기도 빠질 수 없다. 저자는 데이비드가 세상을 떠난 뒤 그의 뜻을 잇기 위해 야생동물 트러스트를 설립하고, 나이로비 국립공원에 부모 잃은 동물을 위한 탁아소를 세운다. 자연과 동물에 대한 사랑으로 엮인 그들의 사랑이야기는 책 마지막까지 이어진다. 책은 저자가 40년간 우정을 쌓아온 코끼리 엘리너로 착각한 야생 코끼리의 공격으로 다리가 골절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평생을 동물과 함께했던 저자는 생사가 오가는 순간에도 인간의 손에 고통받아온 코끼리의 마음을 이해하려 애쓴다. 그는 “아프리카의 야생동물에 관해 습득한 지식과 이해 그리고 내 모든 것을 케냐에 넘겨주는 것이 절대적인 의무라는 것을 그때 그 자리에서 알았다”며 이 위기에서 살아난다면, 자신을 대리모로 알고 자란 동물들의 이야기를 써야겠다고 결심한다. 책은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깜찍 미모’ 엘렌페이지, 동성애자 고백

    ‘깜찍 미모’ 엘렌페이지, 동성애자 고백

    14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 리포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배우 엘렌 페이지(27)가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권 캠페인에 참석해 자신이 동성자애임을 밝혔다. 엘렌 페이지는 “내가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며 “내가 다른 사람들을 다르기 때문에 조금 더 쉽게 변화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더 쉽게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사회적 의무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더는 숨어서 거짓말하고 싶지 않다. 지난 몇 년 동안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고통을 겪었는데 이제 고통 받지 않겠다. 나는 온전히 내 자신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전했다. 엘렌 페이지는 지난 1997년 영화 ‘핏 포니’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주노’, ‘인셉션’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으며 최근 ‘로마 위드 러브’ 등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나는 동성애자다” 인권캠페인 연설 중 폭탄고백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나는 동성애자다” 인권캠페인 연설 중 폭탄고백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할리우드 배우 엘렌 페이지(27)가 커밍아웃해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다. 14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 리포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엘렌 페이지가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권 캠페인에 참석해 자신이 동성자애임을 커밍아웃 했다. 엘렌 페이지는 “내가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고 커밍아웃하며 “내가 다른 사람들을 다르기 때문에 조금 더 쉽게 변화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더 쉽게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사회적 의무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당당하게 커밍아웃한 엘렌 페이지는 “이제 더는 숨어서 거짓말하고 싶지 않다. 지난 몇 년 동안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고통을 겪었는데 이제 고통 받지 않겠다. 나는 온전히 내 자신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전했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까지 참 괴로웠겠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충격이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용기 있는 결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엘렌 페이지는 지난 1997년 영화 ‘핏 포니’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주노’, ‘인셉션’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으며 최근 ‘로마 위드 러브’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인셉션’ 스틸(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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