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리우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대위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소비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이대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4,287
  • 놓치면 후회할 작품들 신선하거나 실험적이거나

    놓치면 후회할 작품들 신선하거나 실험적이거나

    새달 1일 개막하는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어느 해보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전주영화제 측은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와 리셉션 행사 등을 취소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10일까지 열리는 영화제 기간 동안 전 세계 44개국에서 온 영화 181편이 상영된다. 올해는 새로운 기법,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초점을 맞춘 만큼 신선하고 실험적인 작품이 대거 출품됐다. 영화 선택에 갈등하는 영화팬을 위해 전주영화제 프로그래머 이상용·김영진·장병원이 영화 7편을 엄선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철의 꿈’(한국, 박경근 감독) 한국의 근대화 과정을 ‘철의 역사’라는 키워드로 조망한다. 철강, 조선 산업을 기반으로 산업화를 이룩한 경로는 철에 대한 숭배와 공포라는 이중 잣대로 풀이된다. 두 가지 관점이 한 몸을 이룬 경제성장의 신화를 훑으면서 감독은 근대의 지도 그리기를 시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안 작업 공정을 찍은 이미지들이 압도적인 인상을 남긴다. ●‘미조’(한국, 남기웅 감독) 입양 부모에게 성폭행을 당하며 만신창이로 살아온 미조는 자신이 버려질 때 있던 피 묻은 유니폼을 갖고 친부모를 찾아 나선다. 갓 태어난 미조를 쓰레기통에 버린 아빠 우상은 여전히 쓰레기처럼 살고 있다. 미조는 우상에게 가장 아픈 복수를 꿈꾼다. 금기의 선을 넘어선 복수라는 테마로 날것 그대로의 감성을 전시하는 이 작품에서 감독은 전작들에 비해 자신의 개성을 더욱 두드러지게 드러낸다. ●‘로크’(영국, 스티븐 나이트 감독) 건설현장 감독 로크는 런던으로 차를 몬다. 자신의 실수를 해결하기 위해 떠난 한밤의 여로를 따라가면서 인간의 책임과 윤리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로크가 차에 올라타는 순간부터 카메라는 차 안을 벗어나지 않는다. 과거 여인, 가족, 직장 동료와의 릴레이 통화를 통해 한 평도 되지 않는 차 안에선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의 딜레마가 팽팽한 긴장을 연출한다. ●‘레옹M의 보트가 처음으로 뫼즈강을 내려갈 때’, ‘전쟁을 끝내기 위해 벽은 무너져야 했다’(벨기에, 장-피에르·뤽 다르덴) 21세기 영화 미학의 혁신가인 다르덴 형제의 초기 다큐멘터리. 두 작품 모두 1960년대 벨기에에서 있었던 총파업을 모티프로 삼았다. 각각 레옹 마시, 에드몽 G라는 노동자를 따라 총파업 당시의 상황을 더듬어 간다. 팩트에 대한 기록보다 자유로운 에세이 스타일의 작품으로 다큐멘터리적인 방법론을 근간으로 숙성된 다르덴 영화 미학의 단초를 확인할 수 있다. ●‘스틸 라이프’(영국, 우베르토 파솔리니 감독) 존 메이는 고독사한 이들의 장례를 대신 치러 주는 공무원이다. 구청에서 존을 해고하기로 결정한 후 그는 빌리 스토크라는 남자의 장례를 마지막으로 맡게 된다. 타인의 죽음을 수습하는 존의 일상은 외롭게 죽음을 맞은 그의 고객들처럼 쓸쓸하다. 외로운 이들의 죽음을 기리는 과업은 단조롭지만 숭고하게 묘사된다.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부문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영국의 유명 배우 에디 마산이 출연한다. ●‘세컨드 게임’(루마니아, 코르넬리우 포룸보이우 감독) 루마니아 뉴웨이브를 대표하는 감독이 전직 축구심판이었던 아버지와 함께 1980년대 축구경기를 복기한다. 90분간의 경기를 에누리 없이 보여 주는 이 영화는 차우셰스쿠 독재에 대한 풍자인 동시에 ‘영화’에 관한 논평이다. 영화감독과 축구심판의 상관성과 차이, 축구경기가 펼쳐지는 피치와 스크린의 유사성을 오가면서 흥미진진한 대화가 이어진다. 영화 마니아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만한 작품. ●‘키페의 여인들’(칠레, 세바스티안 세풀베다 감독) 칠레 산악지대에서 원시적인 방식으로 살아가는 세 자매의 이야기. 1974년 피노체트 집권기의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얻은 이 영화는 독재의 손길이 어떻게 가장 멀리 떨어진 곳의 인간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가를 실감 나게 보여 준다. 알티플라노 고원에서 양과 염소 등을 치며 사는 세 자매는 세상 물정에 밝은 맏언니를 잃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정부의 가축 몰살 계획이 발표되자 세 자매는 가축을 팔고 도시로 갈 생각을 하지만 유목민의 삶 외에 아무것도 모르는 그들에게 도시 이주는 그 자체가 공포다.
  • 하이디 클룸, ‘남친과 맨몸 맞대고..’ 톱모델의 공(公)과 사(私)

    하이디 클룸, ‘남친과 맨몸 맞대고..’ 톱모델의 공(公)과 사(私)

    독일 출신 톱모델 하이디 클룸(40)의 빼어난 미모는 여전하다. 클룸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의 돌비극장에서 진행된 NBC TV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레드 카펫 행사에 각선미를 유감없이 드러낸 드레스 차림으로 참석했다. 슈퍼 모델로서의 자태 그대로였다. 앞서 클룸은 15일 멕시코 칸쿤 툴룸에 있는 한 해변에서 12살 연하의 남자친구 비토 슈나벨(28)과 상의 비키니를 벗은 채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레시닷컴에 잡혔다. 클룸과 슈나벨은 해변과 물 속에서 키스와 포옹을 하는 등 과감한 애정 행각도 서슴지 않았다. 큐레이터이자 아트 딜러인 슈나벨은 24세 연상인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52)와 열애하다 헤어진 인물이다. 클룸은 2005년 영국 출신의 팝스타 씰(51)과 결혼했지만 경호원 마틴 크리스틴과의 불륜이 들통나 지난해 이혼했으나 크리스틴과도 결별한 뒤 슈나벨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美 대중문화·정치·사회… 한인들 활약 없는 곳이 없다

    美 대중문화·정치·사회… 한인들 활약 없는 곳이 없다

    올해는 한·미 수교 132주년, 미국 이민 111주년이다. 그 사이 한국은 아시아 어딘가에 붙어 있는 작은 나라, 유일한 분단국의 이미지를 넘어 미국 내 정치, 사회, 문화 속에 한국을 심어 가고 있다. 아리랑TV는 23일 밤 11시에 미국 전역에서 활약하는 한인을 조명한 특별다큐멘터리 ‘더 리빙 브리지스’를 방송한다. 먼저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에 선 한국을 짚어 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만난 K팝 팬들의 모습은 한국 팬들과 다르지 않다. K팝 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뽐내고 한류를 알리는 웹사이트를 운영한다. 한국 영화의 가능성에 주목하는 할리우드에서 한인 문화계 인사들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화 ‘올드보이’의 할리우드 리메이크판과 ‘설국열차’의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헬렌 리 킴을 만난다. 필라델피아의 유명 건축회사인 팀하스의 하형록 대표는 미국에서 손꼽히는 혁신적인 건축가 중 한명이다. 그는 한인 네트워크가 일찍 발달했더라면 더 수월하게 성공할 수 있었을 거라고 아쉬워했다. 그가 차세대 한인 리더 네트워크인 넷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이유다. 찰스 랭걸 미 연방 하원의원의 보좌관인 해나 김(김한나), 공공캠페인 전문 회사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조남주 등에게서 넷캘의 비전과 한인 2세로서 꾸는 꿈을 들어본다. 미국 의료보험개혁 운동에 앞장선 의사 폴 송, 버지니아 최초의 동양인 하원의원으로서 동해 병기 법안을 추진한 마크 킴 의원, 캘리포니아 조세형평국 부위원장 미셸 스틸 등 정치·사회계에서도 한인의 활약은 두드러진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61만 관객돌파 ‘어떤 내용이길래..’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61만 관객돌파 ‘어떤 내용이길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개봉 32일 만에 61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전국 누적관객 61만3908명을 기록하며 다양성 영화의 신기록을 작성했다. 특히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대형 블록버스터의 공세와 다양성 영화 신작들의 러쉬에도 불구하고 전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 5주 연속 다양성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독보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흥행 수익 1억만 불 돌파라는 다양성 영화계에 다신 없을 신기록까지 추가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역대 웨스 앤더슨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완벽히 자리매김 했다. 이미 개봉 전부터 국내외 유수의 언론과 평단은 물론, 박찬욱, 봉준호 감독과 이동진 평론가의 강력추천으로 작품성을 입증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개봉 첫날부터 58개의 상영관에도 불구하고 1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여기에 패션계와 문화계의 지지는 예상을 뛰어 넘는 폭발적인 입소문을 자아내며 2040 관객층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재관람 현상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제 한편의 영화를 떠나 하나의 문화로까지 인정받고 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의 죽음을 둘러싼 세계적 호텔 지배인 구스타브와 로비보이 제로의 미스터리 어드벤처를 다룬 작품이다. 에드워드 노튼 틸다 스윈튼 빌 머레이 애드리언 브로디 오웬 윌슨 랄프 파인즈 주드 로 F 머레이 아브라함 레아 세이두 시얼샤 로넌 토니 레볼로리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가 대거 출연했다. 한편 32일 만에 61만 관객을 동원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미국에서도 슈렉팩 열풍!! NEEM클레이마스크

    미국에서도 슈렉팩 열풍!! NEEM클레이마스크

    아마존닷컴이 뜨겁다. 바로 <NEEM클레이마스크>때문, 도포했을 때 유명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슈렉’의 얼굴같은 녹색이 나온다 하여 일명 ‘슈렉팩’이라고 불리우는 이 클레이마스크가 최근 피부·모공 트러블로 고민하는 전 세계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JUSTNEEM사의 NEEM클레이마스크는 미국의 유명 토크쇼인 닥터 오즈쇼에도 소개가 되었고 2013년에는 Beauty Conscience Award에 선정되기도 했다. JUSTNEEM사는 퀄리티있는 제품생산을 위해 Radke 박사가 개발한 비법의 레시피로 모든제품을 핸드메이드로 소량생산을 하고 있다. NEEM은 아프리카의 ‘모리타니아’지방에서 재배되는 희귀나무로 고대 인도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각종 항염제 및 피부관리를 위해 사용되었다. <JUSTNEEM>사에서 출시한 NEEM클레이마스크는 NEEM열매의 성분이 갖고 있는 피부진정, 안색개선 효과와 함께 노폐물 흡착능력 및 세정효과가 뛰어난 French Green Clay, 뛰어난 보습효과로 이미 검증된 해바라기 오일을 더해 피부정화, 트러블 해결, 항균활성화, 부작용 없는 항진·항염 효과, 모공 클렌징, 보습, 항산화 작용과 피부유연화 효과를 갖는다. NEEM클레이마스크는 PORE-VAC공법으로 모공을 관리하는데, 이는 피부 깊은 곳의 노폐물을 흡착, 분해하고 벌어진 모공을 바로 축소시키는 원샷 케어가 가능한 공법이다. 또한 천연허브 콤플렉스(유칼립투스, 로즈마리, 시더우드, 라벤더, 페퍼민트)를 이용해 피부 정화 효과를 극대화했다. 그리고 추출 시, NEEM이 갖고 있는 성분의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학적 공정을 배제하고 물리적인 힘으로만 효과성분을 짜내고, 이 때 생기는 열 또한 냉각기로 식히면서 짜내는 저온압착 추출방식을 적용했다. NEEM클레이마스크는 세안 후 민감한 눈가와 입가를 제외한 얼굴에 적당량을 펴 발라 주고 10-15분 정도 경과 후 찬물로 헹궈내면 된다. 이 제품은 주 1~2회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 제품은 미국 자연주의 유기농 마켓 체인인 WHOLE FOODS MARKET과 아마존닷컴 등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아마존닷컴의 게시판에는 ‘NEEM클레이마스크’에 대해, “처음에 바르면 뭔가가 간질간질하면서 마법을 부리는 것 같다. 2주 후부터 피부가 맑아지고 모공도 작어지고 눈가의 어두운 부분도 밝아진 것 같다.”, “받자마자 사용해 보았는데 바르자마자 뭔가 작용하는 것 같다. 일주일에 두 번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피부가 맑아졌다. 이 제품 계속 사용할 것 같다”, “모공이 깨끗해지고 피부도 너무 부드러워지는 것 같다. 이 제품 강추!!”라는 등의 사용후기가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50년을 빛낸 가장 매력적인 여성 1위는 누구?

    50년을 빛낸 가장 매력적인 여성 1위는 누구?

    지난 50년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유명인 중 ‘가장 매력적인 여성’은 누구일까? 영국의 뷰티전문 드럭스토어인 SuperDrug(슈퍼드러그)가 실시한 ‘지난 50년을 빛낸 가장 매력있는 여성’을 뽑는 설문조사에서 ‘만인의 연인’인 오드리 햅번이 1위를 차지했다. 또 故다이애나 왕세자비, 미국의 영화배우 그레이스 켈리(1929년생), 프랑스 배우 브리지트 바르도(1934년생), 할리우드 톱 여배우인 안젤리나 졸리, 엘리자베스 테일러, 영국의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빅토리아 베컴과 켈리 브룩, 유명 모델인 알렉사 청 등도 뒤를 이어 ‘지난 50년을 빛낸 가장 매력적인 여성’에 올랐다. 순위에 든 50명 중 33명은 오드리 햅번처럼 흑갈색 모발을 가진 백인여성이었으며, 17%가 금발, 단지 1%만이 붉은색 모발의 여성이었다. 조사를 이끈 슈퍼드러그 측은 “금발 여성은 매우 유쾌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가장 매력적인 것은 흑갈색 모발의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슈퍼드러그 오픈 50주년 기념, 온오프라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다음은 영국에서 선정된 ‘50년을 빛낸 가장 매력적인 여성’ TOP10 ▲오드리 햅번 ▲故다이애나 왕세자비 ▲그레이스 켈리(美배우)▲브리지트 바르도(프랑스 배우) ▲안젤리나 졸리 ▲트위기(Twiggy, 英모델) ▲엘리자베스 테일러 ▲英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아이쉬와라 라이(Aishwarya Rai, 인도 배우) ▲캐서린 제타 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구형진원장, 스마일라식 수술 후 평균 1.15시력의 경이로운 수술결과 발표

    구형진원장, 스마일라식 수술 후 평균 1.15시력의 경이로운 수술결과 발표

    제 111회 대한안과학회에서, 스마일라식이 시력교정술 후 평균시력이 1.15를 기록한 경이로운 수술결과가 발표되어, 많은 안과의료진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라식/라섹수술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만을 결합하여 탄생한 최첨단 시력교정술이다. 수술 후 다음날 바로 세안, 화장이 가능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 지금까지의 라식/라섹수술 법 상 가장 혁신적인 수술법으로 평가 받고 있다. 라식은 각막절편을 생성하여 각막을 깍아내는 방식으로 수술이 진행되며, 라섹은 각막상피를 제거하는 수술법이다. 스마일라식은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고, 각막상피도 제거하지 않는다. 최소절개로 각막실질을 교정량만큼만 분리해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각막에 가해지는 신경손상과 자극을 최소화 시켰다. 외부충격에도 안전하며, 통증이 없어 수술 후 1시간이내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바쁜 직장인들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수술법이다. 또한 각막을 깍아내지 않기 때문에, 각막혼탁이나 안구건조증, 빛번짐과 같은 기존 라식과 라섹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었던 부작용들을 개선하였으며, 안전성 또한 라식과 라섹수술에 비해 70%향상 시켰다. 즉, 스마일라식은 라섹의 안전성과 라식의 빠른 회복속도를 결합 한 것으로써, 모든 사람들에게 더욱 안정적으로 적합한 수술법이라 할 수있다. 세계적으로도 이 스마일라식 수술법의 권위자라고 불리우는 의료진이 있는데, 바로 국내 눈에미소안과의 구형진 원장이다. 구원장은 국내 안과의원 최초로 스마일라식을 도입시킨 장본인이며, 최근에 일본에서 열린 세계안과학회에서 가장 실력이 높은 의료진에게 주어진다는 스마일라식 세계권위자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대한안과학회에서 구원장은 자신이 집도한 스마일라식 1,200안 수술결과의 통계치를 낸 결과, 평균시력이 1.15를 기록 한 사실을 대한안과학회에서 발표한 것이다. 이 자리에 있던 많은 안과 전문의들은 이 수술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스마일라식의 혁신적인 수술법과 구형진원장의 뛰어난 의료기술력의 결합이 가져온 효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아이보다 더 큰 무려 ‘131cm’ 부활절 토끼

    아이보다 더 큰 무려 ‘131cm’ 부활절 토끼

    웬만한 개보다 덩치가 훨씬 큰 거대 토끼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영국언론은 부활절을 맞아 달걀과 더불어 또다른 상징물인 토끼 중, ‘왕’이라고 불릴 만한 거대 토끼를 소개해 화제에 올랐다. 헤리퍼드우스터주(州) 우스터에 사는 이 토끼의 이름은 다리우스(5). ‘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로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는 다리우스는 무려 131cm 키에 몸무게는 22kg에 달한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최근의 맹렬한 다이어트 덕에 몸무게가 쏙 빠졌다는 것. 다리우스는 덩치만큼이나 식성도 무시무시하다. 하루에 당근을 12개나 먹어치우며 양배추와 사과는 간식거리에 불과하다. 이렇게 1년 동안 먹어치운 식비가 무려 2400파운드(418만원). 주인 아넷 에드워즈(62)는 “다리우스는 태어날 때 부터 식탐이 가공할 수준이었다” 면서 “커 나가는 속도 또한 보고도 믿기 힘들 정도였다”며 혀를 내둘렀다. 주인 에드워즈에 따르면 다리우스는 마치 애완견과도 같은 보살핌을 받는다. 함께 소파에 앉아 TV를 보는 것은 물론 산책을 나가 다른 개들의 기를 죽이는 것이 다리우스의 취미. 에드워즈는 “다리우스는 4월에 태어난 진짜 부활절 토끼”라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가 된 비결은 가족 모두가 사랑으로 키우는 것”이라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린제이 로한 유산 고백, “2주전 유산” 아빠는 대체 누구?

    린제이 로한 유산 고백, “2주전 유산” 아빠는 대체 누구?

    할리우드 트러블메이커 린제이 로한(27)이 최근 유산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 20일 밤 미국 방송 매체 ‘OWN’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린제이’ 시즌 마지막 방송 중 유산 사실을 고백했다. 며칠간 자신이 왜 촬영을 못했는지에 대해 설명하려던 로한은 “이것은 아무도 모른다”며 “2주 쉬는 동안 난 유산했었다”고 깜짝 발언했다. 린제이 로한은 “몸을 움직일 수 없이 아팠다”고 말했다. 하지만 로한은 아이의 친부가 누구인지, 얼마나 오랜 기간 임신을 했던 것인지 밝히지 않았다. ’OWN’의 대표 오프라 윈프리는 시청률 저조로 ‘린제이’ 시즌2를 취소할지 고민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한은 최근 자신의 성관계 남성 36명 목록 유출로 해외토픽에 오른 바 있다. 이 목록에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고(故) 히스 레저, 브루스 윌리스, 콜린 패럴 등 유명인사들이 포함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보톡스’ 맞으면 회춘? 잘못하면 더 노화

    ‘보톡스’ 맞으면 회춘? 잘못하면 더 노화

    흐르는 세월만큼 얼굴에 생겨나는 주름살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를 조금이라도 줄여 ‘젊은’ 기분을 되찾고 싶은 것은 사람들의 보편적인 욕구 중 하나일 것이다. 이에 주름을 펴줘 탱탱한 얼굴 피부를 만들어주는 ‘보톡스’ 주사의 인기는 각종 부작용 경고에도 불구하고 크게 식지 않고 있다. 그런데 최근 보톡스 주사를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젊음을 되찾아 주는데 크게 효과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한 이는 런던에서 성형외과 전문의로 활동 중인 마이클 프레저 박사다. 프레저 박사는 여성 10명의 보톡스 시술 ‘전’과 ‘후’ 사진을 각각 150명의 실험 참가자들에게 보여준 뒤, 보톡스 주사를 맞기 전 얼굴과 맞은 후 후 얼굴이 얼마 만큼 차이가 있는지, 정말 더 젊고 예뻐졌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집계된 결과는 매우 흥미로운데 실험 참가자 대부분은 보톡스 시술이 ‘거의 효과가 없고 더 예뻐지지 않은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톡스는 미국 제약회사 엘러간(Allergan Inc)의 근육 수축 주사제의 상표명으로, 신경독 단백질인 보툴리눔 톡신(botulinum toxin)을 정제해 제조한다. 이를 얼굴 근육 등에 주사하면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전달 물질을 막아 주름살이 생기지 않게 하는 원리다. 문제는 이런 보톡스 특성을 잘 인지하지 못한 채 얼굴 특정부위 미용 목적으로만 주사를 사용하는 것은 큰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프레저 박사는 “얼굴 근육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하나가 팽창하면 하나는 분명 처지게 된다. 보톡스가 근육 한 부분을 마비시키면 다른 부분이 풀려 균형이 맞지 않아 전체적으로 이상한 형태가 되는 것이다. 또한 한번 효과가 나타나려면 수개월이 걸리는데 이를 참지 못하고 조바심에 계속 여러 시술을 병행하면 역효과가 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보톡스 주사를 맞는 사람들 대부분은 주름살 없는 팽팽한 피부와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같은 날렵한 턱선을 원한다. 이에 주로 이마, 눈가, 턱 부분에 주사를 맞는다. 이는 불균형을 초래해 오히려 얼굴을 덜 매력적으로 만든다”며 “주름, 턱선 같은 특정 부위에만 신경 쓰지 말고 얼굴의 전체적 윤곽 형성에 초점을 둔 보톡스 시술이 조금 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의학학술지인 ‘피부과학학회지 저널(Journal Of Clinical And Aesthetic Dermatology)’에 최근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각선미의 대명사’ 니나 아그달, 농구 실력은?

    ‘각선미의 대명사’ 니나 아그달, 농구 실력은?

    덴마크 출신 모델 니나 아그달(22)이 농구 실력을 뽐낸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18일 동영상 사이트 브레이크닷컴 등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는 티셔츠와 핫팬츠로 편안하면서도 섹시한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는 니나 아그달이 한 농구장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니나 아그달은 올 초 영국의 보이밴드 ‘더 퉌티드’의 맴버 맥스 조지(25)와 결별한 후 최근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9)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염문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사진·영상=YouTube: SportsWatcher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꿀벌 사라짐 막는다?…케냐 꿀벌, 병원체에 강한 내성

    꿀벌 사라짐 막는다?…케냐 꿀벌, 병원체에 강한 내성

    아프리카 동부 케냐의 꿀벌이 지구 상에서 꿀벌이 사라지고 있는 수수께끼의 현상을 막을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이는 이들 꿀벌이 전 세계 수십억 꿀벌을 죽게 한 원인의 일부로 여겨지고 있는 병원체들에 강한 내성이 있음이 밝혀졌다는 것. 곤충생리학국제센터(ICIPE)의 곤충학자 엘리우드 물리 박사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원들과 팀을 이뤄 케냐의 주요 생태계인 사바나와 산악, 열대해안, 사막의 모든 벌통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벌집의 크기와 꿀벌의 개체 수를 측정하고 이들이 기생충과 농약 오염물질에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케냐 꿀벌은 세계의 다른 꿀벌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동일한 병해충에 감염돼 있었지만 놀랍게도 멀쩡했으며 여러 병원체가 동시에 감염된 경우에도 이들의 군집은 건강한 상태를 유지했다. 일벌이 사라져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벌집 군집붕괴현상(CCD)은 지난 2006년 미국에서 처음 확인됐다. 이후 유럽과 브라질을 거쳐 아시아와 일부 아프리카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미국 농무부가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美) 양봉 시장에서는 이 현상의 발생 이후 20억달러(약 2조 766억원)의 손실을 보고 있다. 학계에서는 지난 10년 가까이 나타나고 있는 이 현상의 원인으로 병원체나 화학물질, 환경 문제 등을 꼽아 왔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어 이 문제가 하나의 원인 때문은 아니라고 결론짓고 있다. 요인 중 하나로 ‘바로아 응애’(진드기 일종)는 서방 곳곳에 있는 꿀벌 군집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이는 1987년 미국에 상륙한 이후 모든 곳에 있는 군집을 붕괴시키고 있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이번 연구에 참여한 크리스티나 그로징거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는 말한다. 또한 꿀벌 장내에 기상하는 노제마 역시 벌들을 위협하고 있는 병원체다. 양봉업계에서는 이런 두 종의 치명적 병원체를 없애기 위해 ‘화학전’을 벌이고 있지만 대부분 실패로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특정 꿀을 얻기 위해 단일 재배된 꽃에서 꿀을 채취하는 꿀벌들의 영양 부족이나 이를 장거리에 걸쳐 이송해야 하는 스트레스도 요인. 이 밖에도 기생충과 동시에 감염되는 바이러스도 있어 꿀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그로징거 교수는 “현재 꿀벌의 사인은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는 여러 스트레스 요인의 시너지 효과라는 이론이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양봉 전문가이기도 한 물리 박사는 이번 연구에 참여한 메리언 프레이저 교수와 케냐 꿀벌의 몸에서 바로아 응애를 2009년 처음 발견했다. 거기에는 노제마가 없었다. 하지만 연구를 하면서 케냐 전역에 걸쳐 두 병원체가 확산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 놀라운 점은 이들 병원체가 꿀벌 군집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조사했지만 그 어떤 심각한 효과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그로징거 교수는 말했다. 즉 성가신 기생충들이 있어도 꿀벌들은 제대로 일을 하고 있었고 군집은 크게 성장하고 있었다는 것. 연구팀은 이들 꿀벌이 가진 강한 회복력으로 우선 그들의 유전자의 어딘가에 그 요인이 있을 수 있다고 그 예를 들었지만 양봉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금까지 아프리카의 꿀벌들은 비교적 인간의 간섭을 받지 않고 살고 있다. 이번 연구에는 케냐의 벌통에서는 농약이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는 점이 바로 그것. 케냐의 양봉은 일반적으로 규모가 작은 가정집에서 꿀을 얻기 위해 이뤄지고 있으며 작물의 화분도 대부분 야생의 꿀벌에 의존하고 있다. 케냐 꿀벌은 통나무 속이 빈 곳에 벌집을 만들고 양봉가들은 전통적인 방식에 따라 거의 손을 대지 않고 벌집을 놔둔다. 가장 중요한 점은 케냐에서는 군집을 조작하지 않고 꿀벌을 임대하지 않으며 수분 목적으로 군집을 포장해 이송하는 경우도 없다고 물리 박사는 말했다. 미국 등 상업적으로 꿀을 채집하는 농가가 케냐의 전통 방식처럼 자연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화학물질의 사용을 줄이고 꿀벌이 다양한 꽃식물에 접근할 수 있는 양봉 방법을 채택함으로써 벌의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로징거 교수는 “다양한 경관은 꽃가루 매개자 집단인 꿀벌의 다양성을 높여 작물의 수분에도 큰 효력을 보여 농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혜택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의 온라인 학술지인 ‘플로스원’(PLos ONE) 16일 자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헬렌 헌트, 검은 비키니 입고 프로 서퍼처럼 능숙하게..‘51세 맞아?’

    헬렌 헌트, 검은 비키니 입고 프로 서퍼처럼 능숙하게..‘51세 맞아?’

    헬렌 헌트, 검은 비키니 입고 프로 서퍼처럼 능숙하게..‘51세 맞아?’ 할리우드 배우 헬렌 헌트가 15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서핑을 하며 휴가를 보내고 있다. 짙은 블루 수영복 상의에 검정 비키니를 입은 헬렌 헌트는 51세의 나이에도 불구, 프로 서퍼처럼 능숙하게 파도를 탔다고 스플레시닷컴이 보도했다. 헬렌 헌트는 1997년 잭 니콜슨과 공연한 ‘이 보다 좋은 순 없다’에서 잭 니콜슨과 공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2012년 ‘세션:이 남자가 사랑하는 법’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후보에 올랐었다. 사진 = TOPIC/SPLASH NEW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족의 달, 오페라 골라보세요

    가족의 달, 오페라 골라보세요

    연령과 취향에 맞춘 오페라 공연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고전의 본령을 끄집어낸 감각적인 작품부터 관능적이고 파격적인 작품,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페라까지 다양하다. 국립오페라단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오는 24~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라 트라비아타’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동백꽃 여인’을 파리 사교계의 프리마돈나 비올레타의 비극으로 각색했다. 화려한 프랑스 사교계와 경쾌한 ‘축배의 노래’가 먼저 떠오를 법하지만 아르노 베르나르 연출은 “달콤한 선율이 흐르는 로맨틱한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선을 긋는다. 그는 “작품이 매춘부의 이야기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화려함 뒤에는 망가져 가는 개인의 처참한 삶이 숨어 있다”고 설명했다. 비올레타가 알프레도의 사랑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나 알프레도의 아버지가 두 사람의 이별을 요구하는 것, 알프레도가 비올레타를 오해하며 모욕적으로 돈을 내던지는 것도 매춘부와 사회의 폭력으로 해석된다는 의미다. 이런 새로운 해석을 현대적인 무대에 얹었다. 세계 오페라계에서 떠오르는 지휘자 파트릭 랑에가 오케스트라를 이끈다. 리우바 페트로바와 조이스 엘 코리가 비올레타를 번갈아 연기하고, 이반 마그리·강요셉이 알프레도를 나눠 맡는다. 1만~15만원. (02)586-5363. 다음 달 2~4일에는 같은 무대에 한국오페라단의 ‘살로메’가 올라간다. 성서에 나오는 헤롯왕과 그의 의붓딸 살로메, 예언자이자 세례자인 요한을 다룬 희곡(오스카 와일드)을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오페라로 만들었다. 살로메가 요한을 유혹하는 ‘일곱개 베일의 춤’과 목이 잘린 요한의 입에 키스하며 부르는 노래는 욕망과 광기의 절정으로 꼽힌다. 이 ‘살로메’의 배경은 범죄가 난무하고 욕심이 폭발하는 2114년 미래 도시다. 한 무리의 바이크가 질주하고 관능적인 춤이 넘친다. 19세 이상 관람가다. 1만~20만원. (02)587-1950. 생텍쥐페리의 동명소설을 무대로 옮긴 오페라 ‘어린 왕자’는 가족이 즐길 만한 작품이다. 2003년 미국 휴스턴 그랜드 오페라에서 초연된 뒤 미국 전역에서 공연됐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토니상을 받은 무대 디자이너 마리아 비욘슨, 영화 ‘엠마’ OST로 여성 최초로 아카데미 영화음악상을 수상한 레이철 포트먼, 오페라 연출가 프란체스카 잠벨로가 협업했다. 이야기는 어린 왕자와 여행에서 만난 캐릭터의 대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서정적이고 환상적인 무대가 압권이다. 이병욱(지휘), 하나린·김우주(소프라노), 한규원·안갑성(바리톤) 등 한국인 출연진이지만 영어로 노래하고 한글 자막을 제공한다. 27일~5월 3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3만~7만원. (02)580-1300.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푸틴 “동부에 軍투입 않길 희망” 우크라 “러 요원 10명 체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7일 “우크라에서 군사력을 사용하지 않기를 희망한다”며 “이 지역에 러시아 정보기관 요원이나 전문가는 한 명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이미 러시아 요원 10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며 반박했다. 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서 무력 충돌로 3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미국이 추가 제재 방침을 밝히면서 동부 지역 분리 움직임을 둘러싼 갈등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TV 방송으로 생중계되는 ‘국민과의 대화’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분리주의 시위를 배후 조종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헛소리”라고 일축하며 “정치·외교적으로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러시아 합병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가 진행될 당시 러시아군이 크림반도의 현지 자경단을 지원한 사실을 이날 인정했다. 크림반도 안에서 군사력을 사용한 것을 처음으로 공식 확인한 것이다. 크림 사태와 달리 그는 이번엔 “군사적 방법이 아닌 대화를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몰도바에서 분리·독립을 원하는 트란스니스트리아에 대해선 “자신들의 운명을 결정할 권한을 허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내부의 긴장은 고조되고 있다. 동부 도네츠크주의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는 정부군과 친러 세력 간 유혈 충돌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아르센 아바코프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밤 무장세력 300여명이 총을 쏘고 화염병을 던지며 국경수비군 기지를 공격해 왔다”면서 “총격전으로 무장세력 3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현재 시위대 63명을 체포해 구금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날 16~60세의 모든 러시아 국적 남자는 우크라이나 입국이 거부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SBU) 대변인은 “현재 러시아 여권을 지니고, 정보기관에서 일한 전력이 있는 10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며 ‘러시아 요원이 없다’던 푸틴의 주장을 일축했다.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도 러시아군 비밀요원이 무장세력을 배후 조종하는 증거들이 우크라 정보기관의 첩보문서를 통해 드러났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유럽연합(EU), 미국 등 이해 당사국이 처음 만나는 4자 국제회담이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지만 구체적인 외교적 해법에는 이견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안보 고위대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 안드레이 데시차 우크라이나 외교장관 등이 이날 제네바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머리를 맞댔다. 미국과 서방은 이번 회담을 통해 향후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을 경우 이르면 18일부터 푸틴 측근 등을 조준하는 새로운 대러시아 제재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에서 기자들을 만나 “신규 제재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적절한 상황에 이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CBS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안정을 저해하고 주권을 침해하려 할 때마다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나토 사무총장은 16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러시아 침략에 대비해 동유럽에 항공과 해상 전력, 지상군 병력을 증강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알파치노, 비버리힐스 레스토랑 포착 ‘73세 아우라 이정도’

    알파치노, 비버리힐스 레스토랑 포착 ‘73세 아우라 이정도’

    알파치노, 비버리힐스 레스토랑 포착 ‘73세 아우라 이정도’ 영화 ‘대부’, ‘스카페이스’, ‘여인의 향기’ 등에서 명연기를 선보인 73세의 알파치노가 16일(현지시간) 검정 정장에 회색 스카프를 걸치고 저녁 모임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버리힐스에 있는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들어서고 있다. ‘할리우드 스크린 전설’로 불리는 알파치노는 70세가 넘는 나이에도 불구, 여전히 강인한 카리스마를 풍기고 있다. 사진 = TOPIC/SPLASH NEW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이엔 크루거, 세트장에 노브라 차림으로?

    다이엔 크루거, 세트장에 노브라 차림으로?

    영화 ‘트로이’에서 헬레네 역을 맡았던 독일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 다이엔 크루거(37)가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파사데나에 있는 영화 ‘더 브리지(The Bridge)’ 세트장에 노브라 차림으로 나온 모습이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에 잡혔다. 다이엔 크루거는 영화 ‘트로이’로 데뷔한 이후 ‘내셔널 트레져’, ‘바스터즈:거친 녀석들’, ‘언노운’ 등에 출연,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사진 = TOPIC/SPLASH NEW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태아 시신, 부모는 어디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태아 시신, 부모는 어디에?

    병원에서 죽은 태아와 신생아의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검찰이 한 주립병원 시신보관실에서 태아와 신생아 시신 40구를 발견했다. 서랍식 시설에는 팔, 손, 다리 등 절단한 신체부위가 가득했다. 현지 언론은 “절단수술 후 신체부위를 병원이 서랍에 마구 넣어 보관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소름끼치는 사건은 페드로 에르네스토 병원에서 조산아가 사망하면서 세상에 드러났다. 조산아가 사망했지만 엄마는 아기의 시신을 버리고 자취를 감췄다. 뒤늦게 사법부가 아기의 사망사건을 조사하게 되면서 아기가 매장이나 화장되지 않은 걸 확인했다. 검찰이 압수수색영장을 갖고 병원 시신보관실을 찾아가자 태아와 신생아 시신이 쏟아져나왔다. 관계자는 “최소한 2009년부터 시신보관실에 태아와 신생아 시신이 쌓이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은 “가족이 버린 아기들의 시신을 보관한 것뿐”이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죽은 아기를 버리는 건 사회적 문제”라며 “장례를 치를 돈이 없어 시신을 외면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40구의 시신 중 25구는 유전자검사를 통해 연고가 확인됐지만 나머지는 가족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검찰은 병원기록을 확보해 나머지 시신의 연고를 찾아줄 예정이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美 힙합 래퍼 ‘중요 부위’ 자르고 자살 시도

    美 힙합 래퍼 ‘중요 부위’ 자르고 자살 시도

    미국 유명 힙합 그룹 ‘우탱클랜(Wu-Tang Clan)’에 소속된 한 남성 래퍼가 자신의 중요 부위를 자르고 건물에서 뛰어 내려 자살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연예 전문 매체(TMZ)와 언론들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크리스티 베어러’로도 이름이 알려진 래퍼인 안드레이 존슨은 이날 새벽 1시경 자신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주 노스 할리우드 지역에 있는 한 아파트 2층 발코니에서 자신의 중요 부위를 칼로 자른 다음 아래로 뛰어내려 자살을 시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존슨의 중요 부위와 고환 등을 수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슨과 함께 거주하던 동료 래퍼는 자신들은 전혀 약물 등을 복용하지 않았다며 왜 존슨이 그러한 믿을 수 없는 행동을 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아스팔트 땅바닥으로 떨어진 존슨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이후 일어나 달아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절단된 그의 중요 부위와 함께 급히 병원 응급실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당 병원에서 즉시 봉합 수술을 실시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번에 자살 소동을 벌인 존슨은 ‘우탱클랜’과 함께 활동하는 ‘노스스타(Northstar)’ 그룹에 소속된 래퍼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이들 그룹의 동료 래퍼들은 즉시 해당 병원으로 향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자살을 시도한 래퍼인 안드레이 존슨 (페이스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새 영화] ‘페이스 오브 러브’

    [새 영화] ‘페이스 오브 러브’

    어느 날 세상을 떠난 남편과 똑같이 생긴 남자를 만난다면 과연 어떤 기분일까. 세상을 살다 보면 가끔 누군가와 생김새가 비슷한 사람을 만나게 되지만, 그것이 자신이 너무나 그리워하는 대상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16일 개봉한 멜로 영화 ‘페이스 오브 러브’의 주인공 니키(아네트 베닝)가 바로 그런 경우다. 30주년 결혼기념일에 멕시코로 떠난 여행에서 불의의 사고로 남편 가렛을 잃은 니키는 5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를 잊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과의 추억이 깃든 미술관에서 마치 마술처럼 가렛과 생김새가 똑같은 남자 톰을 만난다. 의심할 새도 없이 뭔가에 홀린 듯 그를 뒤쫓아 간 니키는 톰이 대학교수이자 화가임을 알게 된다. 직접 강의실에 찾아가 미술 개인 레슨을 신청할 정도로 적극성을 보이는 니키. 둘은 어느새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하지만 사랑이 깊어질수록 니키의 혼란은 커져간다. 자신이 과연 전 남편의 그늘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인지, 새로운 사랑을 만난 것인지 확신을 갖지 못한 채 갈등을 겪는다. 줄거리만 보면 다소 밋밋해 보일 수도 있지만, 억지스럽지 않으면서 개연성 있는 전개와 할리우드 명배우들의 관록 있는 연기가 영화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러브 어페어’(1994)에서 잔잔하고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아네트 베닝은 이 영화에서는 사랑과 불안 사이를 오가는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섬세한 눈빛 연기를 통해 전달한다. 톰과 가렛의 1인 2역 연기를 보여준 에드 해리스의 연기도 몰입도가 높다. 끝까지 톰이 전남편과 닮은 사실을 숨기려는 니키와 결국 그 사실을 알게 되는 과정도 긴장감 있게 묘사된다. 전남편의 친구이자 니키의 주변을 한결같이 지키는 로저 역에는 로빈 윌리엄스가 출연한다. ‘할리우드의 젊은 피’로 통하는 아리 포신 감독은 자신의 어머니가 남편과 똑같은 얼굴을 한 남자를 우연히 마주친 일화를 토대로 각본을 쓰고 연출을 했다. 화면은 감성을 자극하고, 군더더기 없는 편집은 영화의 집중력을 높인다. 15세 관람가.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