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리우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심해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신뢰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해체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중동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4,277
  • 나이 들어도 살 안찌는 최고의 음식은? - 美 연구

    나이 들어도 살 안찌는 최고의 음식은? - 美 연구

    나이가 들면 살이 찌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새로운 연구는 우리가 살찌는 것을 피하는 데 가장 좋은 음식이 무엇인지 밝히고 있다. 미국 터프츠대와 하버드대 등 공동 연구팀이 의료종사자 12만 명을 대상으로 추적조사한 16년 이상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요거트와 해산물, 껍질을 제거한 닭, 견과류 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한 사람들이 다른 이들보다 몸무게가 늘어나는 경향이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붉은고기와 가공육으로 단백질을 섭취하고 흰빵과 감자, 설탕 등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체중이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흥미롭게도 지방을 제거하지 않은 치즈와 우유, 저지방 우유 같은 유제품을 함께 먹은 사람들은 체중이 그렇게 많이 늘어나지 않았다. 특히 식사 시 함께 먹게 되는 음식의 조합이 이런 영향에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붉은 고기를 섭취할 때 탄수화물을 함께 먹으면 체중이 늘었지만, 대신 채소를 함께 먹으면 체중이 불어나는 것을 완화할 수 있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가 느려져 몸에 있는 근육이 쉽게 지방으로 변하므로, 체중이 늘어나기 쉽다. 또 중년이 되면 젊을 때보다 활동량이 줄지만, 여전히 음식은 같은 양을 먹는다. 영양학자들은 체중이 늘지 않으려면 45세가 넘어가면서부터는 예전보다 하루에 200칼로리(kcal)를 덜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연구를 이끈 터프츠대의 다리우시 모자파리안 박사는 “이번 연구는 칼로리 계산이 장기간 체중을 관리하고 증가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 아님을 보여준다”며 “어떤 음식은 체중 증가를 막는 것을 돕지만, 또 다른 음식은 반대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음식 섭취 시 무엇을 함께 먹느냐에 따라 몸무게에 큰 차이가 나타났다”며 “이번 결과는 생선과 요거트, 견과류 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면 체중 증가를 막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체중 증가와 연관성이 높은 붉은고기와 가공육은 물론 정제된 곡물과 흰빵, 설탕 등 저질의 탄수화물을 피하고 달걀과 치즈처럼 건강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또 연구팀은 혈당을 높이는 당부하지수(GL)가 높은 음식이 체중 증가와 관련성이 높은 것을 발견했다. 이런 음식은 정제된 곡물과 흰빵, 설탕 등 저질의 탄수화물을 포함한다. 특히 붉은 고기와 가공육을 먹는 것은 체중 증가와 가장 크게 연관성이 있지만, 요거트와 해산물, 껍질 벗긴 닭, 견과류는 체중 감소와 가장 크게 관련 있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에 참여한 하버드대의 제시카 스미스 박사는 “흰빵과 감자, 설탕 등 저질 탄수화물을 포함한 음식과 붉은고기와 가공육 등의 단백질이 들어있는 음식이 좋지 못하다는 과학적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또 중요한 발견은 함께 먹는 음식의 조합이 체중 증가나 감소에 크게 영향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붉은 고기와 같이 체중 증가와 관련한 음식과 함께 흰빵 등 저질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살이 더 많이 찔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붉은 고기를 먹더라도 채소와 같이 당부하지수를 낮추는 음식과 함께 먹으면 체중 증가가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달걀과 치즈와 같은 음식은 체중 증가의 원인은 아니지만, 당부하지수가 높은 음식과 함께 먹으면 체중이 늘고, 반대로 당부하지수가 낮은 음식과 먹으면 체중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구여친클럽’ 변요한 이상형, “레이첼 맥아덤즈” 누구길래?

    ‘구여친클럽’ 변요한 이상형, “레이첼 맥아덤즈” 누구길래?

    구여친클럽 변요한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송지효, 변요한, 이윤지, 장지은, 류화영, 권석장 PD가 참여했으며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변요한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할리우드 배우 레이첼 맥아덤즈로 꼽았다. 제작발표회 도중 진행된 ‘변요한 이상형 월드컵 이벤트’에서 최종 이상형으로 레이첼 맥아덤즈를 꼽은 것. 변요한은 초반 송지효와 이윤지 중 선택을 망설였으나 “극 중 역할로 택하겠다”며 송지효를 골랐다. 이후 변요한은 연이어 레이첼 맥아덤즈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노트북’에서 정말 좋았다. 나왔던 작품들은 모두 봤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 분)와 그의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 분)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 화제의 웹툰을 통해 그간의 모든 애정사를 만천하에 까발린 공공의 적이자 공공의 남친 방명수와 그의 네 명의 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일명 ‘사자대면 스캔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려갈 예정. ‘슈퍼대디열’ 후속으로 오는 5월 8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입 자동차 특집] 도요타 프리우스 V, 180㎝ 넘는 장신도 여유롭게 승차

    [수입 자동차 특집] 도요타 프리우스 V, 180㎝ 넘는 장신도 여유롭게 승차

    도요타 프리우스 V는 기존 하이브리드차의 대명사인 프리우스의 덩치를 키운 차다. 더 넓은 프리우스를 원하는 수요를 위해 높은 연비는 유지하면서도 공간을 넓혀 본격적인 패밀리카를 지향한다. 도요타가 꼽는 프리우스 V의 가장 큰 강점은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이다. 기존 프리우스보다 길이는 16.5㎝ 길어지고 폭은 9.5㎝ 더 넓어지면서 자녀를 둔 4~5인 가족이 이용하기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뒷좌석을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데다 기울기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180㎝가 넘는 성인 남성도 편안히 앉을 수 있다. 공간 배분에 따라 트렁크 공간도 최대 1905ℓ까지 늘어난다. 차가 커지면서 120㎏ 정도 차가 무거워졌지만 복합연비는 17.9㎞/ℓ다. 기존 프리우스(ℓ당 20.1㎞)보다는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당 92g밖에 나오지 않아 100만원의 정부 보조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00㏄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용 전기모터를 결합해 최고 136마력의 힘을 낸다. 운전 방식은 프리우스와 동일하다. 시속 40㎞ 미만에서 전기모터의 힘으로 달리는 전기차(EV)모드가 작동하고 가속이 붙으면 휘발유 엔진이 힘을 보탠다. 천장에는 파노라마 루프를 장착해 답답함을 없앴다. 안전성도 개선했다. 전자제어제동장치, 경사로 밀림방지장치 등 첨단 옵션을 기본으로 장착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올해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수입차의 고질적인 약점인 내비게이션도 한국형을 달아 불편함을 줄였다. 가격은 388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 자동육아휴직제 기업에 인센티브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기업 등의 인증 기준을 개정, 올해부터 인증 심사 때 자동육아휴직제 운영과 시간선택제 일자리 및 대체인력 활용 우수 기업에 대해 가점을 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여가부는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2015년 가족친화인증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이날 공고했다. 인증된 기업에는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신용보증기금 등 32개 기관이 106개 사업에서 ‘가점 부여, 금리우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심사를 거쳐 12월에 최종 확정돼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을 개최한다. 여가부는 19회에 걸쳐 이어질 전국 순회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이날 처음 가졌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강한 눈빛으로 ‘마블 신데렐라’ 따냈죠”

    “강한 눈빛으로 ‘마블 신데렐라’ 따냈죠”

    “마지막 오디션을 보고 나서 됐다는 확신이 들어서 감격했어요. 조스 웨던 감독도 연기를 잘 했다고 표현을 많이 해 줬고 분위기가 좋았거든요. 나중에 감독이 제 눈에서 두려워하지만 당하지만은 않겠다는 강한 면을 봤다고 이야기하더군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으로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리고 있는 한국 배우 수현(30)을 28일 서울 종로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그는 2013년 말 한국에서 비밀리에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마블의 신데렐라’로 낙점됐다. 그가 맡은 역할은 저명한 유전공학자인 헬렌 조 박사. 촬영 역시 철통 보안 속에서 진행됐다. 해외 파파라치들에게 캐릭터가 유출될 것을 우려해 런던의 스튜디오 안에서도 배우들은 검은 옷을 걸치고 다녔고 대본에는 암호까지 등장했다. “첫 촬영을 앞두고 검정색 밴을 타고 온 분이 저희 집 앞에 도착해 대본을 건넸어요. 반드시 본인이 받고 사인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번처럼 각서를 많이 쓴 적은 처음이에요.(웃음)” 하지만 배우들이 해외 촬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음식부터 숙소까지 꼼꼼히 배려하는 것은 할리우드 시스템의 장점이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번스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촬영한 느낌은 어땠을까. “촬영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마치 노는 분위기처럼 촬영을 하더군요. 하지만 울트론과 마주하는 장면 등 집중을 해야 할 때는 소름이 끼칠 정도로 에너지가 느껴졌어요.” 다섯 살 때부터 사업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 6년간 미국에서 거주해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는 그는 대학(이화여대 국제학과) 재학 중이던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고 이듬해 드라마 ‘게임의 여왕’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하지만 자신의 중심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은 그는 연예계 생활을 중단하고 3년의 공백기를 가졌다. “주변에서 영어 교사 자격증을 따라, 유학을 가라는 제안도 많았지만 제 소질을 살려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싶었죠. 그때 KBS 드라마 ‘도망자 플랜B’(2010)에서 영어 연기를 할 기회가 왔고 운명처럼 느껴졌어요.” 그가 ‘어벤져스2’에 캐스팅될 수 있었던 것도 이 작품을 본 관계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는 “예전에는 내 모습을 끄집어내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이제는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는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캐릭터를 이해하는 시선도 달라졌다. 그는 “헬렌 조는 겉으로는 연약해 보이지만 울트론 앞에 섰을 때는 생각지도 못했던 강인한 면이 나온다”고 말했다. 미국 독립 영화 ‘이퀄스’에도 출연한 그는 미국 드라마 ‘마르코 폴로’에 몽골 여전사 역할로 출연 중이다. 할리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윤진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한다. “아무리 영어를 잘 한다고 해도 문화는 물론 미국식 유머나 위트도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노력이 필요해요. 그런 면에서 미국에서 백인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연기하고 있는 김윤진 선배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어벤져스2’ 같은 큰 영화로 시작했지만 앞으로 평범하고 일상적인 캐릭터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잘 차려진 한 상, 맛나게 비벼 봅시다

    잘 차려진 한 상, 맛나게 비벼 봅시다

    봄바람이 살랑거리는 이때, 고즈넉한 한옥의 도시 전주는 영화의 도시로 탈바꿈한다. 따사로운 봄 햇살을 받으며 여유롭게 즐기는 영화 한 편은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30일부터 새달 9일까지 계속되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세계 47개국에서 온 200편(장편 158편, 단편 20편)의 다양한 예술·독립 영화를 만날 수 있다. 개막작은 호주 출신 클레이만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소년 파르티잔’. 세상과 단절된 채 여자와 아이들만이 살아가는 공동체를 통해 파시즘의 폭력과 세상의 위선을 폭로한다. 올해 전주는 영화 상영 공간과 상영작을 대폭 확대했다. 메인 상영관을 지난해 개관한 전주 효자 CGV로 옮겼고, 기존 축제의 핵심 공간이던 ’영화의 거리‘는 기획 전시 공간으로 바뀌었다. 특히 야외 상영에 힘을 준 모양새다. 전주종합경기장에 설치한 야외 상영장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영화를 볼 수 있다. 상영 횟수도 420여 회차 이상으로 좌석 수 9만석을 확보했으며 ‘정시 입장’ 제도를 완화해 상영 후 5분, 15분 두 차례 추가 입장할 수 있다. 5월의 전주를 만끽할 수 있도록 3명의 프로그래머가 볼만한 영화 8편을 직접 골랐다. ■ 김영진 수석프로그래머(한국 영화 담당) 추천작 ① 여배우는 오늘도 출연이 뜸한 유명 여배우의 하루를 그린 영화로 문소리가 연출 및 주연을 맡았다. 배우 문소리는 자신의 직업을 소재로 한 이 단편영화에서 영화감독으로의 가능성을 보인다. 보편성과 개별성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아우르며 찍어낸 유머와 풍자와 자기성찰의 면면들은 충분히 재미있고 곱씹어 볼 만한 여운을 남긴다. ② 눈이라도 내렸으면 절망을 권태로 포장하는 여고생과 마냥 낙천적인 장애인의 우연한 조우를 정감 있게 찍어낸 영화. 부산이라는 지역성이 강렬하게 부각되며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삶의 면면을 귀엽게 보여준다. 별다른 사건 없이도 정감 있는 시선으로 감흥을 주는 ‘착한 영화’. ③ 해에게서 소년에게 사이비 종교에 빠져 자살한 엄마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지방에 숨어 사는 교주를 찾아온 소년의 이야기. 참혹한 현실의 바닥에서 예기치 않게 싹트는 두 사람의 우정과 배려의 흔적을 담는다. 건조한 불행의 공간으로만 보였던 곳에서 등장인물들은 희미하게 살아가는 것의 감각을 함께 느낀다. ■ 이상용 프로그래머(해외 영화 담당) 추천작 ④ 하늘 아래 우리는 1999년의 나토는 유고슬라비아의 군사기지와 방송국을 파괴하기 위해 78일간 대규모 폭격을 감행한다. 하늘에서 매일 폭탄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안나와 슬로바, 보얀은 평범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애쓴다. 현실의 공포와 생존의 방식을 보여주며 동유럽의 비극과 동시에 전쟁 속의 삶을 다룬다. ⑤ 멕시코의 예이젠슈타인 ‘전함 포템킨’으로 유명한 세르게이 예이젠슈타인 감독의 인생 중·후반전을 다룬 영화. 할리우드에서 버림받은 그는 1931년에 멕시코의 과나후아토에서 새로운 방식의 사랑에 눈을 뜨고, 예술에 대한 의미를 찾기 시작한다. 피터 그리너웨이 감독은 특유의 평면적인 실내 공간이 지닌 건조한 느낌과 코믹하면서도 광기 어린 천재 예이젠슈타인의 캐릭터를 대비시키면서 입체적인 예술가의 초상을 제시한다. ⑥ 러덜리스(야외상영작) 아버지가 죽은 아들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아들이 만든 노래의 데모 테이프가 담긴 박스를 발견한다. 아버지는 밴드를 만들어 곡을 연주해 보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것은 치유의 과정인 동시에 부모와 자식 세대의 상처와 간극을 음악으로 봉합해내는 감동을 선사한다. 배우 윌리엄 H 마시의 연출작이자 선댄스 영화제 폐막작. ■ 장병원 프로그래머(해외 영화 담당) 추천작 ⑦ 세컨 찬스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 ‘인 어 베러 월드’로 알려진 스웨덴 감독 수사네 비르의 신작. 자살 충동에 시달리는 아내로 인해 아이를 잃은 베테랑 형사가 도덕적 시험을 받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다룬 이야기. 감정의 몰입을 유도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농밀한 심리 묘사가 강력한 흡인력을 발휘한다. ⑧ 더 라스트 해머 블로우 중병을 앓는 엄마를 모시고 사는 소년 빅터가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생부와 음악을 통해 교감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가족드라마. 사춘기 소년의 성장 스토리 안에서 구스타프 말러의 음악이 몽펠리에 지역의 풍경, 결손가정 소년의 스산한 내면과 공명을 이룬다. 2014년 베니스국제영화제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소년 배우 로맹 폴은 대사보다 몸짓과 제스처로 과묵한 소년의 심리를 훌륭하게 표현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미셸 키건, 세계 최고 섹시女 등극…FHM 선정

    미셸 키건, 세계 최고 섹시女 등극…FHM 선정

    영국 배우 겸 모델인 미셸 키건(27)이 유명 남성매거진 FHM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The Sexiest Woman in the World)으로 뽑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FHN이 독자 100만 명 이상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미셸 키건이 모델 켄달 제너(19)와 지난해 우승자인 할리우드 톱배우 제니퍼 로렌스(24) 등을 제치고 ‘세계 최고 섹시녀’로 등극했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셸 키건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방영한 드라마로 유명한 영국의 ‘코로네이션 스트리트’에 출연하게 되면서 큰 인기를 얻었고, 2013년 투표에서는 4위, 지난해에는 2위에 오르며 섹시 배우로서 자리매김 했다. 리얼리티 스타이기도 한 켄달 제너는 지난해보다 인기가 급상승해 키건을 위협했지만 최종적으로 29계단 상승한 2위에 오르는 데 그쳤다. 반면 지난해 세계 최고 섹시녀로 등극한 제니퍼 로렌스는 3위로 밀려났다. 미셸 키건은 2010년 FHM 세계 최고 섹시녀 리스트에 처음 30위권에 진입했는데 ‘코로네이션 스트리트’ 외에는 BBC 1에서 방영한 드라마 ‘오디너리 라이즈’의 마지막 에피소드에 출연했다. 모델 커리어도 가진 키건은 런던 하이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립시’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직접 의상을 디자인하기도 했다. FHM 편집자 조 반즈는 미셰 키건에게 매우 가치 있는 승리를 축하하는 뜻을 나타냈다. 이 밖에도 육감적인 몸매로 잘 알려진 미국의 톱모델 케이트 업튼이 4위에 올랐으며, 최근 저스틴 비버와 결별한 미국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6위에 올랐다. <다음은 1위부터 10위> 1위 : 미셸 키건 2위 : 켄달 제너 3위 : 제니퍼 로렌스 4위 : 케이트 업튼 5위 : 캐롤라인 플랙 6위 : 아리아나 그란데 7위 : 마고 로비 8위: 루시 맥클린버그 9위 : 에밀리아 클라크 10위 : 켈리 브룩 사진=FHM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데스크 시각] 영화 감상의 민족주의와 문화사대주의/박록삼 문화부 차장

    [데스크 시각] 영화 감상의 민족주의와 문화사대주의/박록삼 문화부 차장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은 지난 23일 개봉하자마자 전국 극장 매출 점유율 92.6%를 차지했다. 스크린 개수는 1843개까지 치솟았고 상영 횟수는 하루 1만회를 웃돌았다. 역대 최고 기록이다. 개봉 4일 만에 기록한 300억원의 매출액은 북미보다 한 주 앞서 개봉한 44개 국가 중 최고였다. 한국 영화시장의 높은 위상을 새삼 증명했다. 한국에서 현지 촬영했다는 사실이 폭발적 관심의 결정적 배경이다. 맞다. 그냥 영화도 그럴진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모습이 나온다니….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지난해 4월 서울 도심 곳곳을 가로막고 촬영을 진행할 때도 시민들은 불평을 터뜨리지 않고 기꺼이 구름 같은 구경 인파를 자처했다. 서울시장은 촬영 일정과 장소 등을 트위터에 올리며 자랑스러워했고, 한국 정부는 2조원 경제 효과를 운운하며 ‘어벤져스2’의 한국 제작비용 120억원 중 39억원을 환급해 줬다. 한국의 민관이 합심해 적극 성원한 셈이다. 기대가 너무도 컸던 탓일까. 개봉 이후 찬사만큼이나 비판이 줄을 이었다. ‘한국인 과학자 분량이 너무 적다’, ‘이것 보여 주려고 그렇게 유난을 떨며 찍었나’, ‘서울 하늘이 너무 우중충해 보인다’ 등 실망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기대를 품었던 기준도, 비판을 쏟는 기준도 크게 다르지 않다. 문화사대주의와 민족주의의 경계선상 어디쯤이다. 기실 영화는 오롯이 자본주의의 산물이다. 근대 산업화 속 과학기술의 발전을 통해 탄생했고, 창작과 유통, 공유의 과정과 배경에 자본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골방에서 혼자만의 일기를 쓰듯 시(詩)를 쓰거나, 제 흥에 겨워 노래를 부르는 이는 있어도 혼자만 보기 위해 영화를 제작하는 이는 없다. 노골적으로 말하면 ‘돈의 논리’가 핵심이다. 민족주의, 혹은 문화적 사대주의와 같은 정서적 가치가 개입될 여지는 별로 없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한다. 영화는 그 자체로 살아 있는 유기체다. 세계적 석학인 베네딕트 앤더슨(93) 미국 코넬대 명예교수는 민족주의를 ‘상상의 공동체’로 규정했다. 근대국가가 만들어진 과정 속에서 집단의 구성원들끼리 서로 운명공동체라고 믿을 뿐이라는 얘기다. 그의 말은 최소한 한국 사회가 영화를 바라보는 시선과는 한참 동떨어져 있다. 올해 아카데미상을 휩쓴 영화 ‘버드맨’ 속 대사 ‘××김치 냄새’에 부르르 떠는 언론들이 있었고, 심형래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디워’를 ‘닥치고 보라’는 이들이 부지기수였다. 반면 미국의 B급 코미디 영화 ‘인터뷰’에 대한 반응은 어땠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암살하는 내용에 대해 발끈하는 북한을 보고 ‘영화를 영화로 보지 못한다’며 그 수준 낮음을 비웃었다. 과거 전례가 말해 주듯 ‘어벤져스2’의 극단적으로 갈린 호불호의 이면에는 이미 우리 내부의 모순이 똬리 틀고 있었다. 모를 일이지만 부정적 논란은 그 논란대로 흥행에 도움이 될 것이다. 영화시장이 불쑥 커진 것을 마냥 기뻐하기에는 그늘에서 내뱉는 신음이 너무 크다. ‘약장수’, ‘차이나타운’을 만든 국내 영화인들은 피눈물을 흘리며 훗날을 기약해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이처럼 ‘어벤져스2’에 마뜩지 않은 이들의 입장도 민족주의적 접근으로 해석될 수 있으니 참으로 넓고 깊은 민족주의거나 문화사대주의다. youngtan@seoul.co.kr
  • 중국군 ‘뇌로 제어하는 로봇’ 개발...無人전쟁 시대 오나

    중국군 ‘뇌로 제어하는 로봇’ 개발...無人전쟁 시대 오나

    중국군이 뇌로 제어하는 로봇을 개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국 CCTV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NUDT)의 리우야둥(刘亚东) 교수팀이 인간 뇌파를 로봇제어 신호로 변환해 뇌로 직접 로봇을 제어하고 조종하는데 성공했다. 연구를 이끈 이 대학의 기계전기공학·자동화대학원 박사과정 학생인 장쥔(姜俊)은 “뇌파 측정용 헬멧은 뇌파를 컴퓨터로 전송한다”며 “컴퓨터를 통해 생각을 로봇제어신호로 변환해 무선장치로 전송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하면 로봇을 조종해 전후좌우는 물론 곡선 같은 움직임도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뇌파를 이용한 로봇 제어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까운 미래에는 뇌파로 문 열거나 주방 가전제품을 가동하고, 휠체어를 움직이거나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중국군은 뇌파 제어 기술을 군사력 증강에 활용할 뜻을 내비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용 뇌 제어 로봇을 개발하고 전 부대와 장비를 뇌로 조종함과 동시에 뇌에 의해 정보 교류를 통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즉 미래에는 전쟁이 일어나면 뇌로 제어하는 장갑차와 전투기 등을 파견해 인력 손실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NUDT는 이미 뇌로 제어하는 자율운전 자동차도 개발했으며 도로에서의 운전을 통해 앞으로 장갑차 등을 제어하는 기술의 기초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CCTV 방송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6월 항쟁 도화선’ 이한열의 최후 함께한 운동화 복원

    ‘6월 항쟁 도화선’ 이한열의 최후 함께한 운동화 복원

    전두환 독재정권을 향한 국민들의 민주화 외침이 전국을 울리던 1987년 6월 9일. 연세대 2학년 이한열이 머리에 최루탄을 맞고 고꾸라졌다. 이한열은 27일 만에 숨을 거뒀지만 그의 죽음은 대한민국 역사의 지침을 돌려세우는 위대한 이정표가 됐다. 그가 최후의 순간에 신고 있었던 운동화가 28년 만에 복원된다. 1990년대 부도가 난 삼화고무의 ‘타이거’ 제품인 이 운동화는 현재 폴리우레탄 재질의 밑창이 부스러지는 등 만지지도 못할 상황이다. 한 짝만 남은 이한열의 운동화는 가족이 보관하다 2004년 이한열기념관으로 옮겨졌다. 기념관은 지난해 고인의 옷가지 등 유품을 보존 처리했지만 운동화는 복원 전문가를 찾지 못해 처리를 미뤄 왔다. 운동화의 복원을 맡은 사람은 근현대 미술품 복원 전문가 김겸(47) 박사다. 김 박사는 “많은 이야기가 담긴 운동화이기에 이한열 열사가 신던 그 상태로 되돌리자는 목표를 세웠다”면서 “보관이 잘못돼 변형된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 나머지는 최대한 본래 상태로 복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박사는 미국에서 미술가 마르셀 뒤샹의 폴리우레탄 작품을 보존 처리한 기록을 참고하고 있다. 김 박사는 원제품 보존을 위해 운동화 끈조차 풀지 않고 작업 중이다. 그는 “이한열의 이야기는 곧 우리 세대의 이야기”라면서 “역사성을 지닌 사물은 원형대로 관리하고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女배우의 섹시한 세차… 비키니 입고 거침없이 트렁크 올라가 ‘아찔한 뒤태’

    女배우의 섹시한 세차… 비키니 입고 거침없이 트렁크 올라가 ‘아찔한 뒤태’

    26일(현지시간) 배우 알리시아 아덴(Alicia Arden)이 섹시한 비키니 차림으로 세차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빨간색 비키니를 입은 알리시아 아덴은 할리우드 서부 셀프 세차장에서 자신의 차를 닦고 있었다. 특히 자동차 위로 거침없이 올라가는 등 아찔한 포즈로 세차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벤져스 영웅들 신세계百에 떴다!

    어벤져스 영웅들 신세계百에 떴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서 열린 ‘슈퍼 히어로전’에서 모델들이 캐릭터 모형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세계는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개봉에 맞춰 아이언맨,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할리우드 슈퍼 히어로를 모두 만날 수 있는 슈퍼 히어로전을 다음달 5일까지 연다. 전시된 100여종 이상의 모형은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밀리터리] 중국군, ‘뇌로 제어하는 로봇’ 개발...”군사력 증강 활용”

    [밀리터리] 중국군, ‘뇌로 제어하는 로봇’ 개발...”군사력 증강 활용”

    중국군이 뇌로 제어하는 로봇을 개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국 CCTV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NUDT)의 리우야둥(刘亚东) 교수팀이 인간 뇌파를 로봇제어 신호로 변환해 뇌로 직접 로봇을 제어하고 조종하는데 성공했다. 연구를 이끈 이 대학의 기계전기공학·자동화대학원 박사과정 학생인 장쥔(姜俊)은 “뇌파 측정용 헬멧은 뇌파를 컴퓨터로 전송한다”며 “컴퓨터를 통해 생각을 로봇제어신호로 변환해 무선장치로 전송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하면 로봇을 조종해 전후좌우는 물론 곡선 같은 움직임도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뇌파를 이용한 로봇 제어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까운 미래에는 뇌파로 문 열거나 주방 가전제품을 가동하고, 휠체어를 움직이거나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중국군은 뇌파 제어 기술을 군사력 증강에 활용할 뜻을 내비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용 뇌 제어 로봇을 개발하고 전 부대와 장비를 뇌로 조종함과 동시에 뇌에 의해 정보 교류를 통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즉 미래에는 전쟁이 일어나면 뇌로 제어하는 장갑차와 전투기 등을 파견해 인력 손실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NUDT는 이미 뇌로 제어하는 자율운전 자동차도 개발했으며 도로에서의 운전을 통해 앞으로 장갑차 등을 제어하는 기술의 기초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CCTV 방송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어벤져스2’ 관객 300만 돌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이 역대 외화 최단 기간 300만명을 돌파하며 1000만 관객 동원의 시동을 걸었다. 26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개봉 나흘 만인 이날 오전 300만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매출액도 26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23일 개봉한 이 영화는 토요일인 25일 하루에만 관객 115만 5657명을 끌어모아 개봉 이후 사흘간 누적 관객 수는 243만 1277명, 누적 매출액은 212억원으로 불어났다. 개봉 3일째 200만명, 4일째 300만명을 돌파한 것은 국내 최다 관객(1761만명) 기록을 보유한 한국 영화 ‘명량’과 같은 속도이며 외화로는 가장 빠른 것이다. 지난해 7월 30일 개봉한 ‘명량’은 3일 만에 227만 8000명, 4일 만에 351만명을 동원했다. ‘어벤져스2’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헐크(마크 러팔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블랙 위도(스칼릿 조핸슨) 등의 어벤져스 군단이 인류의 적인 울트론에 맞서 싸운다는 이야기로 서울에서 촬영한 장면이 들어갔으며 한국 배우 수현이 출연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김준홍 속사권총 비공인 세계신기록

    김준홍 속사권총 비공인 세계신기록

    진종오(36·kt)와 함께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금메달을 정조준하는 김준홍(25·KB국민은행)이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준홍은 지난 25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한화회장배 전국대회 남자 일반부 25m 속사권총에서 38점을 획득, 자신이 2013년 9월에 세운 한국신기록(33점), 지난해 6월 마제티 리카르도(이탈리아)가 중국 베이징월드컵에서 작성한 세계신기록(35점)을 뛰어넘었다. 이날 그의 기록은 한국신기록으로는 인정됐지만 국제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세계기록으로 공인되지 않는다. 소속팀의 선배 오창윤(28)은 30점, 송종호(24·상무)는 26점으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준홍은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 장대규, 오창윤, 김대웅과 1736점으로 금메달을 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지난 23일 고등부 50m 권총을 우승한 인천아시안게임 2관왕 김청용(18·청주 흥덕고)도 이날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 50m 소총복사에서는 권준철(27·상무)이 206.2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고, 김준현과 전동주(이상 IBK기업은행)가 각각 205.8점, 184.0점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임신 6개월의 몸으로 2주 전 창원국제월드컵에 출전해 리우올림픽 출전 쿼터를 놓쳤던 정미라(28·화성시청)는 26일 여자 일반부 50m 소총 3자세 출전을 포기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마일리 사이러스, 모델 프랭키 알라스와 진하게 키스 “카라 델레바인과도 하더니..”

    마일리 사이러스, 모델 프랭키 알라스와 진하게 키스 “카라 델레바인과도 하더니..”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22)의 동성과의 키스가 다시 화제다. 유명 패션 포토그래퍼 머트 알라스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비밀 파티’ 사진에서 마일리 사이러스와 미국 톱모델 프랭키 라이더와 진하게 키스하는 사진을 올렸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손에는 와인 잔이 들려있다. 사진에는 ’키스의 밤’, ‘LA에서 열린 비밀파티’라고 설명을 붙였다.. 사이러스가 여성과 키스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2월에는 자신의 콘서트에서 케이티 페리와 키스했고, 같은 해 8월에는 양성애자 모델 카라 델러빈과 키스하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던 터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낸 할리우드 배우 아널드 슈워제너거의 아들 패트릭 슈워제네거와 5개월 가량 교제하다 지난 20일 헤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러셀 크로우, “영화 ‘워터 디바이너’ 감독 데뷔 후...”

    러셀 크로우, “영화 ‘워터 디바이너’ 감독 데뷔 후...”

    할리우드 톱스타 러셀 크로우(52)이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있는 퍼블릭 시어터(Public Theater)에서 열린 연극 ‘그라운디드(Grounded)’ 만찬 파티에 참석했다. 러셀 크로우는 앞으로 선보일 ‘나이스 가이즈’, ‘파터스 앤 도우터스’ 등에 몰두하고 있다. 영화 ‘글레디에이터’,’레미제라블’, ‘노아’, ‘워터 디바이너’ 등으로 톱스타의 반열에 든 연기파 배우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방암 자가진단 키트 개발… “간편하고 저렴”

    유방암 자가진단 키트 개발… “간편하고 저렴”

    실리콘밸리 소재의 한 유전체학 전문 업체가 집에서도 손쉽고 저렴하게 유방암을 자가진단 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했다고 뉴욕타임즈가 21일 보도했다. 전 구글 연구원이 대표를 맡고 이 업체는 최근 타액 만으로도 유방암 관련 유전자를 감지해낼 수 있는 키트를 249달러(약 27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내 유전자 검사 비용은 3000달러(약 325만원)에 이른다. 이 키트는 유전적 유방암과 난소암의 원인유전자 중 하나인 BRCA1, BRCA2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포함한 총 19종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감지할 수 있다. 키트 개발자이자 MIT, 구글, 트위터에서 기술자로 활약해온 엘라드 길은 “모든 사람들이 암과 관련한 유전자적 위험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를 개발했다”면서 “이 기술은 전문의가 환자의 유병 유무를 확인하는데에도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키트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없으며, 전문의와 상의 후 의사가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환자에게 배달된다. 유방암 및 난소암 돌연변이 유전자 유무를 확인하고 싶은 사람들은 전문의와 상의해야 하지만, 병원 검사보다 간편하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며 훨씬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 키트가 여성들에게 지나친 우려를 심어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미국 전국유방암연합(National Breast Cancer Coalition) 측은 “여성들이 이 키트를 통해 어떤 정보를 얻는다 할지라도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알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자칫하면 미리 유방을 절제하려는 건강한 여성들이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는 2013년 유전자 검사 이후 유방암 예방을 위해 양쪽 유방을 절제했으며, 2년 후인 지난 4월에는 같은 이유로 난소·나팔관 절제 수술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유전자 검사 수요가 급증해 이른바 ‘안젤리나 졸리 효과’가 확산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포토+2] 마일리 사이러스, 모델 프랭키 알라스와 딥키스...”델레바인과도 키스하더니”

    [포토+2] 마일리 사이러스, 모델 프랭키 알라스와 딥키스...”델레바인과도 키스하더니”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22)의 동성과의 키스가 다시 화제다. 유명 패션 포토그래퍼 머트 알라스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비밀 파티’ 사진에서 마일리 사이러스와 미국 톱모델 프랭키 라이더와 진하게 키스하는 사진을 올렸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손에는 와인 잔이 들려있다. 사진에는 ’키스의 밤’, ‘LA에서 열린 비밀파티’라고 설명을 붙였다.. 사이러스가 여성과 키스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2월에는 자신의 콘서트에서 케이티 페리와 키스했고, 같은 해 8월에는 양성애자 모델 카라 델러빈과 키스하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던 터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낸 할리우드 배우 아널드 슈워제너거의 아들 패트릭 슈워제네거와 5개월 가량 교제하다 지난 20일 헤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현 스칼렛요한슨 실물후기 “나보다 작다” 무엇이?

    수현 스칼렛요한슨 실물후기 “나보다 작다” 무엇이?

    수현 스칼렛요한슨 실물후기 “나보다 작다” 수현, 스칼렛요한슨, 어벤져스2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 배우 수현이 ‘어벤져스2’에 함께 출연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을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어벤져스2’에 출연한 수현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수현은 “스칼렛 요한슨 엄청 털털하다. 촬영장에서 트레이닝 입고 흔들흔들하면서 돌아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현은 “스칼렛 요한슨 키가 작지않냐”라는 질문에 “나보다는 작다”고 답했다. 한편 수현이 출연한 영화 ‘어벤져스2’는 오늘 23일 개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