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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리우올림픽 한국 선수단 입촌식, 선글라스로 멋낸 ‘복싱 함상명’

    [서울포토] 리우올림픽 한국 선수단 입촌식, 선글라스로 멋낸 ‘복싱 함상명’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2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 선수촌에서 공식 입촌식을 가졌다. 입촌식 행사 전 복싱 함상명이 취재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축구대표팀, 음료를 마실 때도 ‘함께’

    [서울포토] 축구대표팀, 음료를 마실 때도 ‘함께’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손흥민, 장현수 등 선수들이 2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살바도르 마노엘 바라다스(Barradao) 경기장에서 피지컬 셔킷 트레이닝을 마치고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살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온 몸 날려 공 막아내는 김동준

    [서울포토] 온 몸 날려 공 막아내는 김동준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김동준이 2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살바도르 마노엘 바라다스(Barradao) 경기장에서 골키퍼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살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황희찬 “슬슬 시작해볼까”

    [서울포토] 황희찬 “슬슬 시작해볼까”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황희찬이 2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살바도르 마노엘 바라다스(Barradao) 경기장에서 피지컬 셔킷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살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밝은 표정으로 훈련 임하는 류승우

    [서울포토] 밝은 표정으로 훈련 임하는 류승우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류승우가 2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살바도르 마노엘 바라다스(Barradao) 경기장에서 피지컬 셔킷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살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김동준, 멋진 ‘점프캐치’

    [서울포토] 김동준, 멋진 ‘점프캐치’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김동준이 2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살바도르 마노엘 바라다스(Barradao) 경기장에서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살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선수들 지켜보는 신태용 감독

    [서울포토] 선수들 지켜보는 신태용 감독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신태용 감독이 2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살바도르 마노엘 바라다스(Barradao) 경기장에서 선수들 피지컬 셔킷 트레이닝을 지켜보고 있다. 살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몸 푸는 최규백

    [서울포토] 몸 푸는 최규백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최규백이 2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살바도르 마노엘 바라다스(Barradao) 경기장에서 피지컬 셔킷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살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김민태, 두 손 번쩍 ‘훈련 준비 완료’

    [서울포토] 김민태, 두 손 번쩍 ‘훈련 준비 완료’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김민태가 2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살바도르 마노엘 바라다스(Barradao) 경기장에서 피지컬 셔킷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살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루 숙박료가 200만원이 넘는 미국 농구선수단 숙소는?

    하루 숙박료가 200만원이 넘는 미국 농구선수단 숙소는?

    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각국의 선수들도 하나둘 선수촌 입촌을 서두르고 있다. 하지만 3일(현지시간) 리우에 입국할 미국의 남자 농구팀은 선수촌이 아닌 마우아 항에 입항한 296명을 수용하는 대형 선박을 숙소로 이용하게된다. 전용 풀에 실내 체육관, 발 침대는 물론 시가 라운지까지 마련된 초호와 크루즈선이다. 리우데자네이로의 치안불안과 팬들의 등살을 견뎌내며 일반 선수촌에서 경기장을 오갈 다른 나라 선수들로서는 부러운 대목이다. 미국 농구팀은 최근 6차례 올림픽에서 무려 5번이나 금메달을 딴 팀으로 이번에도 금메달 획득이 가장 유력한 팀으로 꼽히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이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 농구 남자 선수단은 선수촌이 아닌 이태리 선적사인 실버시의 호와 크루즈선인 ‘실버 크라우드’를 임대해 숙소로 사용하게된다. 이 배는 296명이 승선할 수 있는 호화 크루즈선이며 무장경비가 보초를 선다. 미 농구 선수단에는 카이리 어빙(24, 클리브랜드), 케빈 두랸드(28, 골든스테이트)같은 고액연봉의 NBA 스타선수들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풀과 실내체육관,스파, 심지어 담배를 피울 수 있는 시가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다. 배에는 키가 큰 선수들이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발을 받칠 수 있는 침대도 7개나 있다. 이 배의 일주일 숙박료는 1만 3000달러. 하루로 계산하면 200만원이 넘는다. 미 농구선수들이 선수촌이 아닌 호화 크루즈선을 빌린 것은 선수촌에서 경기장을 오가며 부딛치게 될 팬들의 사인공세나 SNS에 자신들의 사진을 찍어서 올리려는 등살에서 벗어나려는 뜻도 있다. 미 남자 농구팀은 최근 6차례 올림픽에서 모두 5번이나 금메달을 땄으며 이번에도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팀이다. 2004년 아테네 대회에서는 동메달에 그쳤다. 한편 같은 NBA선수지만 호주 출신의 매튜 델라베도바(밀워키 벅스)와 앤드류 보굿은 선수촌에 마련된 싱글 베드에서 지내게 된다. 보굿은 달라스 미 NBA 매버릭소속으로 지난해 1600만달러를 벌여들여 호주 선수로서는 가장 돈을 많이 번 스포츠 스타로 꼽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스트레칭하는 손흥민

    [서울포토] 스트레칭하는 손흥민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손흥민이 2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살바도르 마노엘 바라다스(Barradao) 경기장에서 피지컬 셔킷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살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300kg 타이어 ‘번쩍’ 강호동도 당황 “뭔데 너는”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300kg 타이어 ‘번쩍’ 강호동도 당황 “뭔데 너는”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가 약 300kg의 타이어를 번쩍 들어올리는 괴력을 발휘해 놀라움을 안겼다. 2일 방송된 KBS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2016 리우 올림픽 선전기원 제3탄으로 레슬링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은 레스링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할 때 쓴다는 약 300kg의 타이어 들기 도전에 나섰다. 강남, 윤형빈은 실패했고 이어 조타가 나섰다. 조타는 300kg의 타이어를 혼자 번쩍 들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고 조타는 “이게.. 잡히면 들려요”라고 요령을 설명했다. 조타의 헐크 같은 모습에 강호동은 “뭔데 너는?”이라며 당황해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리 보는 리우 라이벌 열전] 김현우 ‘확실한 기술’ vs 블라소프 ‘확고한 멘털’

    [미리 보는 리우 라이벌 열전] 김현우 ‘확실한 기술’ vs 블라소프 ‘확고한 멘털’

    김, 블라소프 독주에 제동 측면들기 공격 성공률 높아 전적 1승1패… 일찍 만날 수도 “나보다 더 많은 땀을 흘린 선수는 없을 겁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급에 출전하는 김현우(28·삼성생명)가 올림픽 2연패를 하는 데 최대 라이벌은 로만 블라소프(26·러시아)다. 역대 전적도 1승1패로 막상막하다. 만일 김현우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다면 1996년 애틀랜타대회와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심권호가 각각 48㎏급과 54㎏급을 연달아 석권한 이후 처음이다. 김현우와 블라소프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나란히 금메달을 땄다. 당시에는 김현우가 66kg급이었고 블라소프는 74kg급이었다. 김현우가 런던올림픽 금메달 이후 체급을 올리면서 둘은 맞수가 됐다.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이 체급 세계 최강자로 군림하던 블라소프의 독주에 제동을 건 선수가 바로 김현우였다. 김현우와 블라소프는 2013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처음 맞붙었다. 첫 대결에선 김현우가 2-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체급을 올린 그해 곧바로 세계선수권 결승까지 올라간 뒤 블라소프를 꺾고 정상에 오른 김현우는 런던올림픽 이후 2014년 7월까지 2년간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단 한 차례도 패배하지 않으며 새로운 최강자로 등극하는 듯했다. 두 번째 맞대결인 2014년 7월 루마니아 오픈에서는 블라소프가 7-4로 승리하며 설욕했다. 김현우는 블라소프의 측면들기 공격으로 한번에 4점을 실점하며 승리를 헌납해야 했다. 2015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김현우가 예선에서 탈락하면서 세 번째 대결은 무산됐다. 블라소프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2013년 김현우에게 내줬던 금메달을 되찾았다. 김현우의 장점은 강철 체력과 기술이다. 블라소프는 단단한 체력에 침착한 경기 운영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김현우는 그라운드 공격 찬스가 오면 측면들기로 점수를 뽑아내는 확률이 90% 이상일 정도로 높다. 상대 공격을 잘 막아내 큰 실점도 없다. 키는 김현우가 174㎝로 블라소프보다 4㎝ 작다. 블라소프는 하마터면 러시아 도핑 스캔들 때문에 이번 올림픽에 출전 기회조차 얻지 못할 뻔했다. 국제레슬링연맹이 지난달 말 출전 자격이 있는 17명 중 16명에게 올림픽 참가를 승인한 덕분에 천신만고 끝에 리우에 입성했다. 연맹 특별위원회는 “16명은 러시아 밖의 인가된 기관에서 도핑 테스트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레슬링은 지름 9m인 원형 매트 위에서 상대를 넘어뜨리거나 뒤집는 방식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격투기 종목이다. 현재 그레코로만형, 자유형, 여자 자유형 등 6체급으로 세부 종목이 나뉜다. 그레코로만형은 팔과 상체만 이용하는 고대 경기 모습을 재현한 것이고 자유형은 발을 포함해 몸 전체를 사용할 수 있다. 여자 자유형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부터 새로 추가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레슬링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여자 자유형에서 6개씩 금메달 18개가 걸려 있다. 시드 배정이 없고, 경기 당일 조 추첨으로 상대가 결정되기 때문에 두 선수가 결승이 아니라 더 빨리 만날 수도 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리우서 웃으리…두 남자의 담금질] 마린보이, 즐길 준비

    [리우서 웃으리…두 남자의 담금질] 마린보이, 즐길 준비

    “몸 이상 없어… 기록에 만족” 경기장에서 자정까지 연습 토드 코치 “즐길 때 기록 좋아” 4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는 ‘마린보이’ 박태환(27)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의 첫 공식훈련을 소화했다. 박태환은 1일(현지시간) 리우의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 딸린 보조수영장에서 호주 출신의 전담 코치인 덩컨 토드와 함께 비공개로 훈련을 진행했다. 박태환이 먼저 훈련을 시작했고, 라이벌 쑨양을 비롯한 중국 대표 선수들도 훈련에 들어갔으나 취재진의 출입이 통제돼 언론에 공개되지는 않았다. 2시간 40여분의 오전 훈련을 마친 박태환은 숙소로 되돌아가는 버스에 오르기 전 취재진과 만나 “컨디션이나 몸 상태는 괜찮다. 레이스 페이스 훈련 등을 했다. 잘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이 열악하고 날씨가 덥긴 한데 괜찮다. 적응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박태환은 이번 대회 경기를 치를 메인 풀에서 처음으로 물살을 갈랐다. 박태환은 오후 8시쯤 토드 코치 및 트레이너와 함께 경기장에 도착해 자정이 되어서야 훈련을 마쳤다. 토드 코치는 “올림픽 준비 과정에 매우 만족한다”며 “현재 박태환은 매우 편안한 상태이며 리우올림픽 출전 기회를 얻게 된 것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박태환은 즐겁게 운동할 때 기록이 좋다”며 “체력적인 면에서도 좋다. 박태환의 현재 기록을 얘기하지는 않겠지만 나도 만족하고 있고 박태환도 그렇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2014년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선수자격 정지를 당한 뒤 징계가 만료된 후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막혀 올림픽 출전이 무산될 뻔했다. 하지만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중재를 요청한 끝에 대회 개막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지난 7월 8일에서야 리우올림픽 출전을 확정 지었다. 토드 코치는 “박태환이 우여곡절 끝에 리우올림픽에 출전하게 됐지만 지금처럼 즐기면서 편안하게 레이스를 한다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100m·200m·400m·1500m 네 종목에 출전해 3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과 함께 약물 파문으로 실추된 명예회복에 도전한다. 박태환은 자유형 400m에서 2008년 베이징대회 때 금메달을 따고, 2012년 런던대회 때는 예선에서 실격 번복의 어려움을 딛고 은메달을 수확했다. 박태환의 주 종목인 자유형 400m 결선은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예정돼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리우서 웃으리…두 남자의 담금질] 승리의 손, 퍼즐 완성

    [리우서 웃으리…두 남자의 담금질] 승리의 손, 퍼즐 완성

    손흥민, 빗속에서 처음 호흡 8일 독일전부터 투입될 듯 두 대회 연속 메달을 노리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완전체’로서 첫 훈련을 소화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개막식 하루 전날인 4일 오후 8시(한국시간 5일 오전 8시) 사우바도르의 폰치노바 아레나에서 피지를 상대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 선수들은 피지와의 첫 경기를 사흘 앞둔 1일(현지시간) 사우바도로의 피투아쿠 스타디움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손흥민(토트넘)이 합류한 뒤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한국이 피지와 맞서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국가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뿐 아니라 청소년 대표팀이나 여자 대표팀끼리도 만난 적이 없다. 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 소속이어서 늘 뉴질랜드에 밀렸다. 당초 OFC 올림픽 예선 결승 상대였던 뉴질랜드가 준결승에서 부정 선수를 기용한 사실이 들통나 몰수패를 당했고, 피지는 결승에서 바누아투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본선에 올랐다. 피지 대표팀은 뉴질랜드와 아르헨티나를 경유하는 38시간의 비행 끝에 지난달 28일 현지에 도착, 시차 적응도 제대로 안 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두 차례 평가전을 치러 실전 감각까지 익힌 신태용호와 비교하면 열악하기 그지없다. 호주 출신 프랭크 파리나(52) 감독이 최근 인터뷰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야망과 실제 능력을 혼동해선 곤란하다”고 말한 것도 객관적 기량 차를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신태용호는 따라서 조별리그를 마친 뒤 득실 차를 따져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몰라 쉬운 피지를 상대로 다득점을 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손흥민이 합류하지 않은 상태에서 치른 지난달 29일 스웨덴과의 평가전에서 문창진(포항)이 두 골, 류승우(레버쿠젠)가 한 골을 넣어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대표팀 사기는 충천했다. 손흥민은 현지 적응도 할 겸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 4시 독일, 11일 오전 4시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남은 경기에 집중하도록 피지와의 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볼 가능성이 높다. 황희찬(잘츠부르크)이 공격진 중 가장 컨디션이 좋고 결정력도 갖추고 있어 문창진과 권창훈(수원), 류승우와 더불어 최고의 화력을 뿜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 감독이 올림픽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 최다 득점은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예멘과의 2차전과 지난해 3월 AFC 챔피언십 예선에서 브루나이를 상대로 기록한 5-0 승리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리우패럴림픽 한국선수단 결단식…金 10개·12위 목표

    리우패럴림픽 한국선수단 결단식…金 10개·12위 목표

    2016 리우패럴림픽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이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결단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11개 종목, 139명으로 꾸려진 선수단은 금메달 10개 이상, 종합 순위 1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선수단은 오는 23일 출국해 미국 애틀랜타에서 적응 훈련을 한 뒤 31일 리우데자네이루에 입성한다. 이날 결단식에선 가수 지누션의 멤버 션과 인터넷 BJ 디바제시카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지환 기자 popoca@seoul.co.kr
  • 리우 특수 ‘증시 올림픽’ 금메달을 찾아라

    리우 특수 ‘증시 올림픽’ 금메달을 찾아라

    ‘지카’ 관련 기업도 수혜주 주목 브라질 리우올림픽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브라질 증시가 연일 고공 행진을 하고 있다. 관련 펀드 수익률도 치솟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4년에 한 번 열리는 올림픽에 맞춰 관련 수혜주를 찾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2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에 설정된 11개 브라질 펀드의 연초 이후 평균수익률은 지난달 27일 기준 44.2%로 지역별 펀드 중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모든 펀드 유형을 통틀어도 금·은 등 천연자원과 관련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기초소재섹터 펀드(47.97%)에 이어 두 번째다. 브라질 보베스파지수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5만 7308.21을 기록하며 지난 1월 26일 저점 대비 52.83%나 올랐다. 지난해 하반기 국제유가 급락과 신용등급 강등 등으로 연일 폭락했던 증시 흐름은 올 들어 180도 바뀌어 이미 지난해 최고점(5월 15일·5만 7248.63)을 넘어섰다. 브라질 증시의 강세에는 올림픽 기대감이 일부 반영돼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유나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림픽을 계기로 열악했던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향후 경제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브라질 경제가 침체를 겪고 있어 ‘올림픽 저주’ 같은 후유증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유와 철광석 등 원자재 수출이 경제의 한 축인 브라질은 올 들어 원자재 가격이 반등하면서 한숨을 돌렸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신흥국 증시로 글로벌 자금이 몰려든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국내에서는 올림픽 수혜주 찾기에 바쁘다.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의 광고 물량 확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 기대되는 제일기획의 주가는 최근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림픽이 지구 정반대편에서 열리기 때문에 ‘치맥’(치킨+맥주) 관련 기업도 수혜주로 거론된다. 올해 초 급등했던 지카바이러스 관련주도 진원지인 브라질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해당 기업들의 주가 움직임은 대부분 잠잠하다. 이벤트성 호재는 실제 기업 실적과 무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경쾌하게·박력있게·스릴있게…韓·美·日 애니 삼국지

    경쾌하게·박력있게·스릴있게…韓·美·日 애니 삼국지

    여름 극장가는 블록버스터 외에도 가족 관람객을 겨냥한 애니메이션 전쟁이 발발하는 시기다. 7월 마지막주 박스오피스 톱 10 중 ‘도리를 찾아서’, ‘아이스에이지: 지구대충돌’, ‘극장판 요괴워치’, ‘빅’ 등 애니메이션이 네 편이나 차지하고 있다. 8월, 애니메이션 전쟁이 더 뜨거워진다. 굵직굵직한 작품들이 대거 개봉할 예정이다. 한·미·일 대결이 펼쳐지는 것도 관전 포인트. ●북미 극장가 휩쓴 ‘마이펫’·日 ‘코난’ 오늘 개봉 맞불 3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전체 관람가)은 올해 ‘주토피아’, ‘도리를 찾아서’의 흥행 바통을 잇고 있는 작품이다. 최근 SF ‘스타트렉 비욘드’가 개봉하기 전까지 2주간 북미 극장가를 휩쓸었다. ‘슈퍼배드’ 시리즈와 ‘미니언즈’를 선보이며 세계 애니메이션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일루미네이션에서 제작했다. 애완동물들의 일상을 사람이 아닌 동물의 시선으로 그려낸다. 새 입양견 때문에 평화로운 일상에 금이 간 반려견 맥스가 뜻밖의 사고로 주인 곁을 떠나게 된 뒤 동물 친구들과 겪게 되는 모험담이 경쾌하다. 물량 공세를 앞둔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는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12세)이 눈에 띈다. ‘마이펫…’과 같은 날 극장에 걸린다. ‘명탐정 코난’의 20번째 극장판이다. 만화는 아오야마 고쇼가 1994년 처음 잡지에 연재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그리고 있으며, 1996년 TV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시작됐다. 극장판은 1997년 첫 편이 나온 뒤 해마다 한 편씩 제작되고 있다. 극장판에서 코난은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급 모험을 펼친다. 관객 몰이가 큰 작품은 아니지만 마니아층이 탄탄하다. 국내에서는 6번째 극장판 ‘베이커가의 망령’이 2008년 처음 상륙한 뒤 일본색이 짙은 네 작품을 제외하고 19번째 ‘화염의 해바라기’까지 모두 개봉했으며 누적 관객이 430만명에 달한다. ●이성강 감독 ‘카이’ 17일·연상호 감독 ‘서울역’ 18일 개봉 한국 애니메이션 중에는 연상호 감독의 좀비물 ‘서울역’(15세)과 이성강 감독의 판타지 ‘카이: 거울호수의 전설’(전체)이 빅카드다. 18일 개봉하는 ‘서울역’은 연 감독의 첫 실사 영화 ‘부산행’보다 앞선 이야기(프리퀄)를 담고 있다. 공유 부녀가 KTX에 탑승하기 전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의문의 바이러스가 퍼진 서울역에서 평범한 시민들이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인다. ‘부산행’ 도입부에서 KTX에 돌연 탑승해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감염자로 특별 출연한 심은경이 류승룡, 이준과 함께 목소리 연기를 한 점이 흥미롭다. 심은경이 두 작품의 연결고리인 셈이다. 최근 몇 년 새 국내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유아용을 제외하곤 줄줄이 흥행에 실패했기 때문에 ‘서울역’이 ‘부산행’의 열기에 힘입어 흥행 열차에 탑승할지 주목된다. ‘서울역’보다 하루 앞선 17일 스크린에 걸리는 ‘카이…’는 2002년 국내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고 애니메이션 축제인 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그랑프리를 수상했던 ‘마리 이야기’의 이성강 감독이 안데르센 동화 ‘눈의 여왕’을 한국적 정서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소년 카이와 눈의 여왕 하탄의 대결이 하이라이트다. 연상호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점이 눈길을 끈다. ●세계 최고 佛안시영화제 석권 ‘보이 앤 더 월드’ 4일·‘리우 2096’ 11일 첫선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맞아 브라질 애니메이션을 맛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도 마련됐다. 안시를 2년 연속 석권했던 작품들이다. 먼저 2014년 그랑프리 수상작 ‘보이 앤 더 월드’(전체)가 4일 개봉한다. 도시로 일자리를 구하러 간 아빠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소년의 눈에 비친 어른들의 세계를 동화적인 감성으로 그려내며 한편으론 도시화와 세계화, 자본주의와 미디어의 범람, 인간 소외를 풍자한 수작이다. 11일에는 2013년 그랑프리 수상작인 ‘리우 2096’(19세)이 개봉한다. 영원한 생명을 지닌 인디언 전사와 끊임없이 환생하는 여인의 600년에 걸친 사랑을 그린 대서사 판타지물이다. 1500년대 프랑스·포르투갈 식민 지배, 1800년대 노예제 폐지 투쟁, 1960~70년대 군부 독재 등을 거쳐 2096년 물 부족 사태로 인한 소요까지 실제 역사와 앞으로 일어날 법한 역사까지 만날 수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리우올림픽 방문 응원 보건당국 신고 안 하면 과태료 최소 350만원

    리우올림픽 방문 응원 보건당국 신고 안 하면 과태료 최소 350만원

    국가대표선수들을 응원하러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했다가 미국을 거쳐 입국했다면 검역소에 신고해야 할까, 안 해도 될까. 지금까지는 브라질 등 감염병 발생국가에 체류했더라도 미국 등 감염병 비발생국가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면 검역소에 신고하지 않아도 됐다. 하지만 4일부터는 최종 출발지가 감염병 비발생국가더라도 발생국을 거쳤다면 의무적으로 검역소에 자신의 건강 상태를 기술한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감염병 발생국 인근 국가를 여행한 사람도 마찬가지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개정 검역법과 관련 하위법령이 4일 시행된다고 2일 밝혔다. 감염병 발생국가에 체류한 사실을 고의적으로 감추거나 허위 신고하면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될 수 있다. 고의성이 없더라도 최소 3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 액수는 700만원을 기준으로, 위반 행위의 동기, 정도, 결과 등에 따라 2분의1 범위 내에서 가감된다. 다만 감염병 발생국을 떠나 국내에 입국했을 때 이미 해당 감염병 발생국에서 유행하는 감염병의 잠복기가 지났다면 신고 대상이 아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와 지카바이러스의 잠복기는 14일, 콜레라는 5일, 황열은 6일이다. 가령 브라질을 떠나 미국을 보름간 여행하고 입국했다면 신고 의무가 없다. 정부는 출입국자를 대상으로 제도 시행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지만, 바뀐 제도가 익숙지 않아 실수로 건강상태 질문서를 내지 않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내년 2월 3일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계도 기간을 두기로 했다. 계도 기간에는 감염병 발생국가와 인근 국가 체류 사실을 신고하지 않아도 과태료를 물지 않는다. 감염병 발생국가와 인근 국가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염병 발생국가와 인근 국가는 질병관리본부장이 결정한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악! 소리 나는 리우

    브라질 교민 “어린이 소매치기범도 품에 권총 소지” 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둔 리우데자네이루의 치안불안과 바가지요금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2일 브라질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경기장과 프레스센터 등 시설물이 밀접한 올림픽 파크에 있는 임시 숙박시설에서 성범죄까지 발생했다. 시설 경비원이 잠자던 여성 소방요원의 셔츠 속으로 손을 넣었다가 현장에서 체포된 것이다. 안전을 지켜줘야 할 경비원이 성범죄자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외국 선수단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 관광명소인 코파카바나 해변에서는 토막시신이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사망 원인이나 신원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걱정하는 목소리가 크다. 브라질 현지 교민들은 “강도를 만나면 저항하지 말고 무조건 다 줘야 한다”고 충고했다. 브라질 교민 윤성민(37)씨는 “품 속에 권총을 숨겼을 가능성이 높다”며 “소매치기범이 어린이라 하더라도 섣불리 제압할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수상경기장은 질병을 유발할 정도로 심각하게 오염됐다. AP에 따르면 미국·유럽 기준치의 최대 173만배에 해당하는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선수들이 물을 한 모금만 마셔도 복통이나 호흡기 증상, 심각한 뇌염을 초래하는 수준이다. 리우는 하수 시설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오물이 강과 바다로 흘러들어간다. 바가지요금은 불만을 증폭시킨다. 20인승 버스를 한 달 빌리는 임대료가 2400만원이나 든다. 거기다 하루 10시간을 넘기면 시간당 80달러(약 9만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외국 기자들이 이용하는 아파트형 미디어 빌리지는 2인실 방 하나가 1박에 254달러(약 28만원)다. 4년 전 런던 올림픽 당시보다 2배 이상 비싸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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