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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착] 브래드 피트 LA 집 털렸다…“고가” 물품 다수 도난

    [포착] 브래드 피트 LA 집 털렸다…“고가” 물품 다수 도난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61)의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 26일(현지시간) AP 통신과 ABC·NBC 방송은 LA 로스펠리스 언덕에 있는 피트의 집에 도둑 3명이 침입해 다수의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전날 밤 오후 10시 30분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도둑 일당이 집을 둘러싼 울타리를 뛰어넘어 마당으로 들어간 뒤 유리창을 깨고 내부에 침입했다고 확인했다. 피트는 사건 발생 당시 집에 없었으며 최근 개봉한 영화 ‘F1 더 무비’ 홍보 행사에 참석하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피트의 재산 피해 금액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 사건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LA 타임스에 도둑들이 가치가 있는 물건을 찾아 헤매면서 집안을 난장판으로 해놨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도둑이 처음부터 피트의 집을 표적으로 삼았는지 아니면 이 집이 우연히 범행 대상이 됐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피트의 LA 집은 ‘스틸 하우스’라는 고유 별칭이 있을 만큼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2023년 4월 석유 재벌 상속녀인 에일린 게티로부터 이 집을 550만 달러(약 74억원 5600만원)에 매입했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바 있다. 이 매매 과정에서 게티는 같은 동네에 있는 피트의 옛집을 3300만 달러(약 447억 3800만원)에 매입했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이 동네에는 피트의 전처인 앤젤리나 졸리도 살고 있다면서 두 사람의 자녀들이 자주 외출하는 모습이 목격된다고 전했다. 스틸 하우스는 할리우드 글자 간판이 있는 그리피스 파크 바로 외곽 언덕에 있는 수영장 딸린 L자 모양의 1층 주택(방 3개, 화장실 2개)이다. 면적은 대지가 1175.87㎡(약 355.70평), 건물은 194.35㎡(약 58.79평)다. 이 집이 울타리와 나무에 둘러싸여 있어 내부가 잘 보이지 않는다. 피트는 캘리포니아 서부 소도시 카멜바이더시에도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 집은 2022년 4000만 달러(약 542억 6000만원)에 매입했다고 알려져 있다.
  • 브래드 피트 LA 집 털렸다…“고가” 물품 다수 도난

    브래드 피트 LA 집 털렸다…“고가” 물품 다수 도난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61)의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 26일(현지시간) AP 통신과 ABC·NBC 방송은 LA 로스펠리스 언덕에 있는 피트의 집에 도둑 3명이 침입해 다수의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전날 밤 오후 10시 30분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도둑 일당이 집을 둘러싼 울타리를 뛰어넘어 마당으로 들어간 뒤 유리창을 깨고 내부에 침입했다고 확인했다. 피트는 사건 발생 당시 집에 없었으며 최근 개봉한 영화 ‘F1 더 무비’ 홍보 행사에 참석하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피트의 재산 피해 금액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 사건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LA 타임스에 도둑들이 가치가 있는 물건을 찾아 헤매면서 집안을 난장판으로 해놨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도둑이 처음부터 피트의 집을 표적으로 삼았는지 아니면 이 집이 우연히 범행 대상이 됐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피트의 LA 집은 ‘스틸 하우스’라는 고유 별칭이 있을 만큼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2023년 4월 석유 재벌 상속녀인 에일린 게티로부터 이 집을 550만 달러(약 74억원 5600만원)에 매입했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바 있다. 이 매매 과정에서 게티는 같은 동네에 있는 피트의 옛집을 3300만 달러(약 447억 3800만원)에 매입했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이 동네에는 피트의 전처인 앤젤리나 졸리도 살고 있다면서 두 사람의 자녀들이 자주 외출하는 모습이 목격된다고 전했다. 스틸 하우스는 할리우드 글자 간판이 있는 그리피스 파크 바로 외곽 언덕에 있는 수영장 딸린 L자 모양의 1층 주택(방 3개, 화장실 2개)이다. 면적은 대지가 1175.87㎡(약 355.70평), 건물은 194.35㎡(약 58.79평)다. 이 집이 울타리와 나무에 둘러싸여 있어 내부가 잘 보이지 않는다. 피트는 캘리포니아 서부 소도시 카멜바이더시에도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 집은 2022년 4000만 달러(약 542억 6000만원)에 매입했다고 알려져 있다.
  • “반려견 문신·피어싱은 동물학대”…브라질, 금지법 제정

    “반려견 문신·피어싱은 동물학대”…브라질, 금지법 제정

    브라질에서 동물에 대한 문신이나 피어싱을 중대한 동물학대로 규정하고 처벌하는 법이 제정됐다. 법을 어기면 최고 5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2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이런 내용의 동물 보호법이 5년의 심의 끝에 브라질 국회를 통과하고 관보에 실려 공포됐다. 법을 대표 발의한 브라질 하원의원 프레드 코스타(민주혁명당)는 “인간이 자신에게 타투를 하거나 피어싱을 하는 건 개인의 자유이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동물을 대신해서 그런 결정을 내릴 수는 없다는 데 의원들이 공감했다”면서 “인간의 독단적 결정으로 동물이 고통을 겪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법은 순수 미적 이유로 동물에게 타투나 피어싱 시술을 하는 것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농장에서 개체 식별을 위해 소의 귀에 귀표를 다는 건 처벌 대상이 아니지만, 미적인 목적으로 개나 고양이의 귀를 뚫고 피어싱을 한다면 동물학대로 간주돼 처벌을 받는다. 법이 보호하는 대상은 반려동물뿐 아니라 야생동물과 외래동물을 포함한 모든 동물이다. 처벌 대상은 행위자와 동물의 주인이다. 타투나 피어싱을 진행한 행위자와 이에 동의한 주인에게 2~5년 징역과 함께 벌금형이 선고되고 경중에 따라 동물에 대한 소유권이 박탈된다. 타투나 피어싱으로 동물이 사망하면 가중처벌도 내려진다. 이미 브라질 상파울루나 브라질리아, 리우데자네이루에선 지방법으로 동물에 대한 타투나 피어싱을 금지해왔다. 다만 지방법은 징역형을 규정하지 못해 벌금형만 허용하고 있다. 상파울로에서 동물에게 타투나 피어싱을 한 뒤 적발되면 벌금 5000헤알(약 124만원), 리우데자네이루는 1만 5000헤알(약 371만원) 벌금을 부과한다. 현지 언론은 “일부 지방에 국한됐던 동물 타투 및 피어싱 금지가 연방법으로 입법화돼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동물보호활동가들이 입법을 크게 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동물권 보호를 위해 가장 강력하게 요구했던 법 가운데 하나가 바로 타투와 피어싱 금지였다”면서 “오로지 주인의 만족을 위해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는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인구 2억 1000만명의 브라질은 반려동물 대국이기도 하다. 브라질의 반려동물은 1억 5000만~1억 6000만 마리로 추정돼 세계 3위권이다. 동물보호가들은 “타투와 피어싱 금지는 환영할 일이지만 늦은 감도 없지 않다”고 했다.
  • “반려견 문신·피어싱은 동물학대”…브라질, 금지법 제정 [여기는 남미]

    “반려견 문신·피어싱은 동물학대”…브라질, 금지법 제정 [여기는 남미]

    브라질에서 동물에 대한 문신이나 피어싱을 중대한 동물학대로 규정하고 처벌하는 법이 제정됐다. 법을 어기면 최고 5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2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이런 내용의 동물 보호법이 5년의 심의 끝에 브라질 국회를 통과하고 관보에 실려 공포됐다. 법을 대표 발의한 브라질 하원의원 프레드 코스타(민주혁명당)는 “인간이 자신에게 타투를 하거나 피어싱을 하는 건 개인의 자유이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동물을 대신해서 그런 결정을 내릴 수는 없다는 데 의원들이 공감했다”면서 “인간의 독단적 결정으로 동물이 고통을 겪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법은 순수 미적 이유로 동물에게 타투나 피어싱 시술을 하는 것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농장에서 개체 식별을 위해 소의 귀에 귀표를 다는 건 처벌 대상이 아니지만, 미적인 목적으로 개나 고양이의 귀를 뚫고 피어싱을 한다면 동물학대로 간주돼 처벌을 받는다. 법이 보호하는 대상은 반려동물뿐 아니라 야생동물과 외래동물을 포함한 모든 동물이다. 처벌 대상은 행위자와 동물의 주인이다. 타투나 피어싱을 진행한 행위자와 이에 동의한 주인에게 2~5년 징역과 함께 벌금형이 선고되고 경중에 따라 동물에 대한 소유권이 박탈된다. 타투나 피어싱으로 동물이 사망하면 가중처벌도 내려진다. 이미 브라질 상파울루나 브라질리아, 리우데자네이루에선 지방법으로 동물에 대한 타투나 피어싱을 금지해왔다. 다만 지방법은 징역형을 규정하지 못해 벌금형만 허용하고 있다. 상파울로에서 동물에게 타투나 피어싱을 한 뒤 적발되면 벌금 5000헤알(약 124만원), 리우데자네이루는 1만 5000헤알(약 371만원) 벌금을 부과한다. 현지 언론은 “일부 지방에 국한됐던 동물 타투 및 피어싱 금지가 연방법으로 입법화돼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동물보호활동가들이 입법을 크게 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동물권 보호를 위해 가장 강력하게 요구했던 법 가운데 하나가 바로 타투와 피어싱 금지였다”면서 “오로지 주인의 만족을 위해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는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인구 2억 1000만명의 브라질은 반려동물 대국이기도 하다. 브라질의 반려동물은 1억 5000만~1억 6000만 마리로 추정돼 세계 3위권이다. 동물보호가들은 “타투와 피어싱 금지는 환영할 일이지만 늦은 감도 없지 않다”고 했다.
  • “○○○도 참석했네” 억만장자 초호화 결혼식에 스타들 ‘북적’ [포착]

    “○○○도 참석했네” 억만장자 초호화 결혼식에 스타들 ‘북적’ [포착]

    ‘세계 3위 갑부’ 제프 베이조스 2번째 결혼언론인 출신 로렌 산체스와 약혼 2년 만에베네치아 곳곳서 2박 3일간 화려한 결혼식결혼식 비용 700억원 예상…하객 200여명트럼프 장녀·톱배우·팝스타 등 유명인 참석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61)와 약혼녀인 전직 뉴스 앵커 로렌 산체스(56)의 초호화 결혼식이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시작됐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베이조스와 산체스가 26~28일 여는 결혼식에는 4000만 유로(약 635억원) 이상이 소요될 행사에 걸맞는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결혼식 전야 리셉션을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열리는 행사는 카나레조 지역의 수도원, 산 조르조 마조레 섬, 비엔날레 개최지로 유명한 아르세날레 지역 등에서 나뉘어 열린다. 하객 명단에는 200여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명 인사들이 전야 행사에 참석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우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가 남편 재러드 쿠슈너 및 세 자녀와 함께 지난 25일 베네치아에 도착했다. 결혼식 첫날인 26일 미국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의 전용기가 베니치아 마르코폴로 공항에 착륙했다. 곧이어 전 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디도 베네치아에 도착했다. 이날 전야 행사에는 할리우드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올랜도 블룸, 팝스타 어셔, 톱모델 켄달 제너, TV 스타 킴 카다시안 등이 속속 포착됐다. 디캐프리오와 현재 연인 관계로 알려진 모델 베토리오 세레티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제너 자매의 모친인 사업가 크리스 제너는 25세 연하 연인 코리 갬블과 함께 참석했다. 이밖에 최근 동성애자임을 고백한 미디어 재벌 배리 딜러가 24년간 결혼생활을 함께한 유명 디자이너 아내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와 함께 참석했다. 돌체앤가바나 창립자이자 수석 디자이너 도미니코 돌체도 포착됐다. 결혼식 관계자에 따르면 팝스타 케이티 페리도 참석자 명단에 있었지만,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AP는 전했다. 페리는 블룸과 9년 열애 끝에 헤어졌다는 결별설에 휩싸인 상태다. 이날 전야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호텔을 나서는 베이조스와 산체스 커플이 다정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도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루카 자이아 베네토 주지사는 베이조스의 결혼식에 4000만~4800만 유로(약 635억~761억원)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이아 주지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트레비소와 베네치아 공항에 90대의 전용기가 투입될 예정이며, 결혼식은 미국 슈퍼볼 5회 우승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베이조스는 포브스 억만장자 순위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에 이어 3위에 올라 있다. 26일 기준 순자산은 2150억 달러(약 292조원)으로 평가된다. 베이조스는 매켄지 스콧과의 25년간 결혼 생활이 파경으로 끝난 지 4년 후인 2023년 산체스와 약혼했다.
  • 여성 1마일(1609m) 4분 벽깨기 도전한 키프예곤…6초 차이로 실패

    여성 1마일(1609m) 4분 벽깨기 도전한 키프예곤…6초 차이로 실패

    여자 육상 중거리 세계 최강자 페이스 키프예곤(31·케냐)이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육상 1마일(약 1609m) 4분 벽 돌파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키프예곤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샤를레티에서 열린 이벤트 경기에서 1마일을 4분06초42에 달렸다. 앞서 자신이 2023년 7월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작성한 세계 기록 4분07초64보다는 빨리 레이스를 마쳤지만, 이번 대회의 목표였던 3분대 진입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키프예곤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주최한 ‘브레이킹4’(Breaking4): 페이스 키프예곤 vs 1마일 4분 이벤트에 참가해 남녀 페이스 메이커와 첨단 장비의 도움을 받아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기록은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나이키는 ‘여성이 1마일을 4분 안으로 주파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답을 얻기 위해 국제대회에서 공인받지 않은 트랙 슈트와 스파이크를 키프예곤에 제공했고, 그녀는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페이스 메이커 무리를 ‘바람막이’로 펼쳐두고 그 안에서 달렸다. 이는 케냐의 남자 마라토너 엘리우드 킵초게(41)가 2019년 10월 오스트리아 빈 프라터 공원에서 42.195㎞를 1시간 59분 40초에 주파했던 ‘브레이킹2’ 프로젝트와 비슷한 방식이다. 킵초게는 당시 나이키의 기술과 인적 도움을 받아 인류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를 2시간 이내에 완주한 선수가 됐지만, 이는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마라톤 세계 기록은 케냐의 켈빈 킵툼이 2023년 10월 미국 시카고 마라톤에서 세운 2시간 35초다. 마라톤 신성 킵툼은 정식 대회에서 2시간 벽을 깰 선수로 기대를 모았으나, 안타깝게도 이듬해 2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이날 키프예곤은 400m를 1분00초20, 800m를 2분00초75에 통과하며 4분 벽 돌파의 기대감을 키웠다. 하지만, 1200m를 지날 때는 3분01초84로 계획보다 페이스가 떨어졌고, 마지막 400m는 1분4초58로 달렸다. 키프예곤은 완주 직후 “첫 도전에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4분 벽 돌파는 시간문제다. 내가 아니라도, 누군가는 언젠가 해낼 것이다. 여자 선수가 1마일을 4분 안에 달리는 날이 곧 온다‘라고 말했다. 키프예곤은 여자 1500m 올림픽 3연패(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021년 도쿄, 2024년 파리), 세계선수권 3회 우승(2017년 런던, 2022년 유진, 2023년 부다페스트)을 차지한 여자 육상 중거리 최강자다. 2018년 6월 딸 앨린을 얻은 키프예곤은 출산 이후에도 최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키프예곤은 “나의 딸과 세상 모든 소녀에게 말한다”며 “우리를 가로막을 수 있는 건 없다. 우리는 어떤 일도 할 수 있고, 우리가 강하다는 걸 증명할 수 있다. 계속 전진하라”고 강조했다.
  • ‘악마는 프라다’ 실존 인물, 37년 만에 ‘중대 결정’…“그만두겠습니다”

    ‘악마는 프라다’ 실존 인물, 37년 만에 ‘중대 결정’…“그만두겠습니다”

    국내에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인물로 유명한 패션잡지 보그의 안나 윈투어(75) 편집장이 37년 만에 편집장직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미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윈투어는 전날 직원회의에서 미국판 보그 편집장직 자리에서 사퇴하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윈투어는 보그 발행사인 콘데나스트의 글로벌 최고콘텐츠책임자(CCO) 및 보그의 글로벌 편집책임자 역할은 유지한다. 전 세계에 발행되는 콘데나스트 발행 출판물 콘텐츠를 계속해서 총괄 감독할 예정이다. 콘데나스트 최고경영자(CEO) 로저 린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윈투어가 2020년부터 회사 내에서 세 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왔다”며 “이제 미국 보그에서 한발 물러나는 것이 그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에게 시간을 더 할애하기 위한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밝혔다. 콘데나스트는 미국 보그의 새로운 편집장을 찾을 예정이지만, 후임자 선정 일정은 아직 불확실하다. 영국 출신인 윈투어는 1988년부터 보그의 편집장을 지내며 패션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떠올랐다. 약 40년간 미국판 보그 편집장 자리를 지켜온 그는 미디어 업계뿐 아니라 세계 최대 패션 행사인 멧갈라를 총괄하는 등 패션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에도 영향력을 뻗치고 있다. 윈투어는 그의 비서였던 로렌 와이스버거가 퇴사 후 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 책은 냉담하고 까다로운 성격의 윈투어를 인물화해 패션업계 현장을 현실감있게 그려내 베스트셀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영화로도 만들어졌으며,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이 윈투어의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윈투어는 큰 주목을 받았다.
  • 최태원 사위 “이란 본토 공습 작전 참여”

    최태원 사위 “이란 본토 공습 작전 참여”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씨의 남편인 케빈 리우 황이 중동에 있는 미군 중부 특수작전사령부(CSOJTF-C)에서 근무하며 이란 공습 작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황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링크드인 계정에 “우크라이나나 인도·태평양 사령부(INDOPACOM)에서 근무하는 것보다 중동 합동군사본부에 배치되는 게 한가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불과 6개월 만에 이런 일들이 일어날 줄 상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사드 정권이 무너졌고 후티 반군은 우리의 폭격에 항복했다. 우리는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 본토를 직접 폭격하는 작전에도 참여했다”고 적었다. 그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이란 핵시설을 겨냥한 미국의 B-2 스텔스 폭격기와 토마호크 미사일 정밀 타격 작전에도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 황은 지난해 10월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민정씨와 결혼한 직후 중동에 파병된 것으로 전해졌다. 황은 카타르 알우데이드 공군기지에 있는 CSOJTF-C 소속인 것으로 보인다. 이 부대는 중동 지역에서 특수작전을 통합 지휘하고 연합군(이스라엘·사우디 등)과 특수작전 및 테러 대응 임무를 수행한다. 황은 “2%도 안 되는 선발 확률을 뚫고 소령(Major) 진급에 성공하고 공로 훈장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의 미사일 공격 속에서도 새 창업 아이템을 위한 55만 달러의 투자금도 유치했다”며 창업가로서의 성과도 전했다. 중국계 미국인인 황은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마친 뒤 미 해병대 장교로 복무했다. 이후 예비군으로 전환해 캘리포니아에서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을 창업해 운영했다. 한편 민정씨는 한국 해군 장교 출신으로 2015년 청해부대 소속 충무공이순신함에서 전투 정보 보좌관으로 6개월간 아덴만 파병을 다녀온 이력이 있다.
  • 금호석유화학, 전기차 타이어·이차전지 시장 선점에 박차

    금호석유화학, 전기차 타이어·이차전지 시장 선점에 박차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미래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전기차와 친환경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기차 타이어 및 이차전지 시장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전기차 타이어 시장의 급성장에 대비하기 위해 고기능성 합성고무(SSBR)의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SSBR은 전기차 타이어의 내구성 및 마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전기차의 급격한 기동과 정지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 금호석유화학은 탄소나노튜브(CNT) 기술을 이차전지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CNT는 전기차 배터리 성능을 높이는 중요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회사는 CNT의 생산 능력과 기술 확장을 면밀히 조율 중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친환경 사업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자회사인 금호미쓰이화학은 MDI(폴리우레탄 원료)의 생산 능력을 지난해 20만t까지 증설해 친환경 MDI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 다른 자회사인 금호폴리켐은 EPDM(합성고무) 제품에 재활용 소재와 바이오 소재를 적용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관계자는 “전기차와 친환경 차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기존의 성공적인 모델을 재구성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친환경 제품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최태원 사위, 이란 공습 작전 참여… 결혼식 직후 중동 파병

    최태원 사위, 이란 공습 작전 참여… 결혼식 직후 중동 파병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씨 남편인 케빈 리우 황씨가 중동에 있는 미국 중부 특수작전사령부(CSOJTF-C)에 근무하며 최근 발발한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작전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미 해병대 소속인 황씨는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링크드인에 “우크라이나나 인도·태평양사령부에서 근무하는 것보다 중동 합동군사본부에 배치되는 게 한가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불과 6개월 만에 이런 일들이 일어날 줄 상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사드 정권이 무너졌고 후티 반군은 우리의 폭격에 항복했다”며 “우리는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 본토를 직접 폭격하는 작전에도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CSOJTF-C는 미군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특수부대가 연합해 작전을 펼치며 테러 대응, 정보 수집, 훈련 및 파트너십 구축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황씨는 지난해 12월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 붕괴와 이달 예맨 후티 반군 축출 작전을 수행했으며, 지난 22일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정밀 타격한 작전에도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황씨는 링크드인에 올린 사진을 통해 자신이 무사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미군에서 받은 공로 훈장과 미사일 공격을 피하는 벙커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대기하는 모습을 올리기도 했다. 황 씨는 “하위 그룹에서 선발될 확률이 2%도 안 되는 상황에서 소령 진급에 성공하고 공로 훈장을 받는 등 개인적인 성과도 있었다”며 “이란의 미사일 공격 중에도 새 창업 아이템을 위한 55만 달러의 투자금도 유치했다”고 밝혔다. 황씨는 지난해 10월 민정씨와 그랜드워커힐호텔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 이를 고려하면 결혼식 직후 중동으로 파병을 나간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계 미국인인 황씨는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졸업했으며 미 해병대 예비군 장교로 복무 중 캘리포니아에서 소프트웨어 분야 스타트업을 창업해 운영했다. 미 예비군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정기적으로 훈련을 받으며 본인이 자원하거나 군 수요에 따라 현역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 브래드 피트·톰 크루즈, 런던서 24년 만에 ‘재회’

    브래드 피트·톰 크루즈, 런던서 24년 만에 ‘재회’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레스터 광장에서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F1 더 무비’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톰 크루즈(오른쪽)의 깜짝 등장에 놀란 피트가 손가락을 하늘로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할리우드 대표 미남 배우인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서 만난 건 2001년 ‘영웅들에 대한 헌정’ 자선 콘서트 이후 24년 만이다. 런던 AFP 연합뉴스
  • AI 시대, 부천에서 영화의 길을 묻다

    AI 시대, 부천에서 영화의 길을 묻다

    영화제 처음 AI 국제 경쟁 부문 도입AI 극본 ‘그를 찾아서’ 개막작 선정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장르 영화를 소개해 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포스터)가 새달 3일 29번째 막을 올린다. 열하루 동안 경기 부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영화제에서는 41개국 217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공지능(AI)을 화두로 내세웠다. 영화계 위기에 AI 기술로 돌파구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BIFAN은 지난해 국내 영화제 최초로 AI 국제 경쟁 부문을 도입했는데, 올해 한층 발전한 기술력과 섬세한 내러티브를 갖춘 11편을 소개한다. 개막작으로는 AI가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된 피오트르 비니에비츠 감독의 ‘그를 찾아서’가 선정됐다. “4500년 후에도 컴퓨터는 내 작품만큼 훌륭한 영화를 못 만들 것”이라는 말을 남긴 20세기 작가주의 감독 베르너 헤어초크가 쓴 시나리오와 그의 인터뷰 자료 등을 AI에게 학습시킨 뒤 헤어초크 스타일의 극본을 만들었다. AI 기술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기술과 인간 고유성 및 조화로운 균형을 고찰한다. 이와 함께 향후 5년간 AI 영상 콘텐츠 창작자 1만명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AI 기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AI 국제 콘퍼런스가 2년 연속 개최되고 AI 필름 메이킹 워크숍인 환상영화학교도 운영된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참가자들이 한 달 동안 제작한 AI 하이브리드 단편영화 상영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한제이 감독의 ‘단골식당’이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시대에 타인과의 소통, 믿음, 공동체의 가치를 조명하는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실종된 엄마를 찾기 위해 동네 사람들과 힘을 합치는 일타 영어 강사의 이야기다. 주현영, 김미경, 정용화 등이 출연한다.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은 이병헌이다. 장르를 넘나드는 대표작 10편을 만날 수 있다. 이병헌은 개막식을 비롯해 메가토크, 무대 인사 등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한국 장르 영화의 선봉장으로 활약해 온 제작사 ‘외유내강’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도 열린다. 일본 미스터리 스릴러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탐정 갈릴레오’ 특별전도 준비됐다. ‘한여름의 방정식’과 ‘침묵의 퍼레이드’는 국내 최초 공개다. 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은 “AI 기술은 할리우드와 같은 거대 자본과의 격차를 줄이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BIFAN은 자본의 경쟁이 아닌 상상력과 열정의 경쟁을 펼쳐 가는 노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제43회 대통령기 양궁대회 광주국제양궁장서 개막

    제43회 대통령기 양궁대회 광주국제양궁장서 개막

    ‘2025 광주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예열이 본격 시작됐다. 광주시는 ‘제43회 대통령기 양궁대회’가 24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막, 오는 29일까지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결승전이 5·18민주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프레대회 성격을 띠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양궁협회와 광주광역시양궁협회가 주최·주관하며 광주광역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윤 선수(광주 남구청)와 구본찬 선수(현대제철)가 참석한다. 또,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훈영 선수(인천시청)와 2015 주니어 세계 선수권 금메달리스트 김수린 선수(광주시청) 등 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제35회부터 제41회까지 7회에 걸쳐 대통령기 양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왔으며, 지난 제42회 대회는 광주국제양궁장 개보수 공사로 인해 경북 예천에서 개최됐다. 광주시와 세계양궁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광주국제양궁장은 물론 5·18민주광장에서 결승전을 치름으로써 2025 광주현대세계양궁대회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양궁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포토] 시사회 레드카펫 빛내는 스타들의 미소

    [포토] 시사회 레드카펫 빛내는 스타들의 미소

    스칼릿 조핸슨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링컨 센터에서 열린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뉴욕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할리우드 리부트 vs 한국 웹 원작

    할리우드 리부트 vs 한국 웹 원작

    여름 성수기가 온다. 국내 극장가에 반전의 시간이 될지 주목된다. ●상반기 팬데믹 못지않은 암흑기 올해 상반기 국내 개봉작 중 관객 300만명을 돌파한 작품은 3편에 불과하다. 예상을 깨고 상반기 최고 흥행작을 꿰찬 ‘야당’이 337만명(22일 기준)에 그친다. 톰 크루즈가 특별 영상으로 극장 관람을 호소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330만명을 기록 중이고, 올해 최대 화제작이던 봉준호 감독의 ‘미키17’은 300만명을 간신히 웃돌았다. 엔데믹 이후 2022년부터 3년 연속 상반기에 1000만 작품이 1~2개 나왔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여름 반전이 없다면 올해 극장가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 못지않은 암흑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체로 프랜차이즈를 새로 단장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웹 콘텐츠 원작의 한국형 대작이 여름을 공략하는 모양새다. 25일 ‘F1 더 무비’가 먼저 시동을 건다. 브래드 피트와 하비에르 바르뎀이 세계 최고 모터스포츠 포뮬러 원(F1)의 승부 세계에 뛰어든다. 박진감에 일가견이 있는 ‘탑건: 매버릭’의 조지프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하고 막스 페르스타펀과 루이스 해밀턴 등 실제 F1 서킷을 누비는 드라이버가 실명으로 대거 출연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 ‘쥬라기 월드’·‘슈퍼맨’ 새 매력 어필 새달 2일에는 ‘여전사’ 스칼릿 조핸슨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찾아온다. 오리지널 3부작과 크리스 프랫 주연의 후속 3부작에 이은 일곱 번째 작품이다. 전작으로부터 5년 후가 배경으로 엄밀하게 따지면 리부트는 아니다. 신약 개발을 위한 공룡 DNA 확보 작전에 나선 조핸슨이 역대급으로 흉포한 공룡들과 사투를 벌인다. 일주일 뒤에는 ‘슈퍼맨’이 리부트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명성을 쌓은 제임스 건 감독이 슈퍼도그 캐릭터까지 동원해 DC 유니버스의 간판 영웅을 어떻게 빚어낼지, 장편영화 기준으로 커크 엘린, 조지 리브스, 크리스토퍼 리브, 브랜던 라우스, 헨리 캐빌에 이어 6대 슈퍼맨이 된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어떤 매력을 보여 줄지 관심을 끈다.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이 뒤를 잇는다. 마블 스튜디오가 판권을 되찾아 내놓는 판타스틱4의 리부트이자 MCU 페이즈6의 문을 여는 작품이다. 프랜차이즈 실사 영화로는 다섯 번째. 전작들과는 달리 1960년대를 배경으로 레트로 감성을 입힌 점이 특징이다. 북미와 비슷하다면 개봉 시기는 7월 말이다. ●2억뷰 웹소설 원작 ‘전지적…’ 등 맞짱 한국 영화 중에서는 순제작비 300억원이 투입된 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이 강력한 흥행 기대작이다. 7월 23일 개봉을 확정했다. 전 세계 조회수 2억뷰를 자랑하는 싱숑 작가의 동명 판타지 웹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웹툰으로도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평균 조회수 1.9에 불과한 웹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을 10년 동안 읽어 온 20대 회사원이 현실이 돼 버린 ‘멸살법’ 세계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결말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방대한 세계관의 원작을 어떻게 압축해 낼지, 안효섭과 이민호가 각각 연기한 이야기의 주인공 김독자와 ‘멸살법’의 주인공 유중혁을 얼마나 균형감 있게 그려 낼지 주목된다. 블랙핑크 지수의 장편 극영화 데뷔작이라는 점도 눈길을 모은다. 2019년 여름 942만명을 동원한 ‘엑시트 커플’이 코믹 연기로 여름을 따로 책임진다. 웃겨야 (흥행이) 터지는 조정석이 주연한 휴먼 코미디 ‘좀비딸’이 7월 개봉한다. 이윤창 작가의 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이 원작이다.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을 지키기 위해 시골 어머니 집으로 피신한 ‘딸 바보’ 아빠의 소동극을 그린다.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등 조연진이 탄탄하다. 임윤아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악마가 이사왔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낮에는 한없이 사랑스러운 여인이었다가 밤이 되면 돌변하는 캐릭터를 맡은 임윤아가 ‘엑시트’에 이어 코믹 연기로 이상근 감독과 다시 손을 잡았다. 안보현이 조정석 대신 호흡을 맞춘다. 촬영을 끝낸 지 약 3년이 지나 스크린에 걸린다는 점이 우려스러운 대목이긴 하다.
  • 할리우드 자본이 완성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관전 포인트는?

    할리우드 자본이 완성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관전 포인트는?

    지난 20일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한국 케이팝 아이돌을 소재로 한 최초의 해외 제작 애니메이션인데요. 귀가 즐거운 OST부터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영상미까지, 관전 포인트를 알려드릴게요. 악귀 때려잡는 걸그룹 ‘헌트릭스’ 케이팝 걸그룹 ‘헌트릭스’(루미, 미라, 조이)가 낮에는 글로벌 아이돌로 밤에는 악마 사냥꾼으로 활약하며 팬들의 영혼을 훔치려는 저승사자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와 대결하는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노래와 춤으로 인간 세계와 악마 세계를 잇는 관문 ‘골든 혼문’(Golden Honmoon)을 지키려고 하는데요. 헌트릭스의 리더 루미가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으며 위기를 겪게 됩니다. 이토록 멋진, 한국의 수도 서울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서울 도심의 야경, 한강, 지하철, 편의점 등 실제 풍경과 일상을 세밀하게 구현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주는데요. 뿐만 아니라 젓가락 밑에 휴지를 깔거나 주인공이 국밥을 먹으러 가는 등 사소한 요소 하나하나 한국적인 특색 묻어나기도 합니다. ✅tmi: 남산서울타워는 라이센스를 얻어 배경으로 등장했으나 롯데월드타워는 라이센스를 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완성도를 살린 한국의 전통 문화 조선시대부터 대한민국까지 등장하는 영화 특성상 기와집, 한복, 전통 문양 및 장식, 무기, 퇴마 및 악령 퇴치 등 한국 전통 문화가 자연스럽게 묘사하는데 성공했는데요. 이는 한국인/한국계 크리에이터들이 다수 참여한 덕분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 매기 강(Maggie Kang)은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알려졌는데요. 매기 강 감독은 서울에서 태어나고 캐나다 토론토에서 생활했고, 한국의 1세대 아이돌 서태지와 H.O.T.등의 노래를 즐기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전해졌습니다. ✅tmi: 19세기 유행한 ‘호작도’(虎鵲圖)에서 영감을 받은 캐릭터 더피(호랑이), 수지(까치)가 등장해 귀여움을 담당합니다. ‘케이팝 드림팀’ 뭉친 OST 케이팝 아이돌을 주제로 한 영화에 심장을 울리는 노래가 빠질 수 없겠죠. 영화 주제곡 ‘테이크다운’(TAKEDOWN)에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 지효, 채영 참여했습니다. 또한 음악 프로듀싱에는 케이팝 대표 프로듀서 테디(더블랙레이블 수장), 린드그렌(그래미 수상, BTS·트와이스·두아 리파 등 협업), 스티븐 커크(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나 앤드류스(BTS, 드레이크), 뮤지컬 음악감독 이안 아이젠드라스(‘컴 프롬 어웨이’ 등) 등이 ‘케이팝 드림팀’이 함께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케이팝을 주목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지난 20일 넷플릭스 공개 직후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 글로벌 영화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한국 포함 총 93개국 톱10에 진입 성공했는데요. 미국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지수 94%, 팝콘 지수 95%를 기록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김연아가 멘 명품 가방이 7만원?…‘이곳’서만 구매 가능

    김연아가 멘 명품 가방이 7만원?…‘이곳’서만 구매 가능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김연아(34)가 착용한 명품 가방의 가격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에코백을 멘 채 손에는 전시회 팸플릿을 들고 있다. 김연아가 메고 있는 가방은 명품 브랜드 디올이 전시회 ‘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에서 판매하는 굿즈(기념품)로 배우 한소희, 남주혁 등 셀럽들이 잇따라 착용하면서 핫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해당 에코백의 가격은 7만원이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리는 전시회 현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파리를 시작으로 런던, 뉴욕, 도쿄 등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는 오는 7월 13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성인 1만8000원이다. 전시회에서는 디올의 역사가 담긴 작품을 비롯해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 등이 착용했던 드레스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022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결혼했다. 결혼 1년여만에 군 복무를 위해 입대했던 고우림은 지난 5월 만기 전역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디올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아는 결혼식 답례품으로 20만원 상당의 디올 뷰티 제품을 선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모델 여성과 2년간 불륜…결국 사과한 테니스 인기 스타

    모델 여성과 2년간 불륜…결국 사과한 테니스 인기 스타

    일본의 테니스 스타 니시코리 케이가 여성 모델과의 불륜 의혹에 대해 결국 사과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지난 21일 “최근 주간지 ‘슈칸분슌’이 보도한 불륜 의혹에 대해 니시코리가 자필 서명이 들어간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니시코리는 사과문을 통해 “저의 불성실한 행동으로 저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테니스협회, 후원사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폐를 끼친 점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와 자녀, 부모님들께도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며 “앞으로 책임 있는 사회인으로서 경기에 집중하고 여러분의 신뢰를 되찾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근 슈칸분슌은 니시코리가 모델인 오구치 아즈키와 불륜 의혹을 보도했다. 이들의 관계는 2년이 넘게 지속된 것으로 알려졌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해당 의혹에 대해 니시코리는 결국 소속사를 통해 공식 사과 입장을 냈다. 일본 최고의 테니스 스타로 꼽히는 니시코리는 2020년 모델출신 야마우치 마이와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뒀다. 니시코리는 2014년 US오픈 단식에서 준우승하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식에서 동메달을 따내는 등 역대 아시아 국적 남자 선수로는 단식에서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인기 스타에 올랐다. 최근 허리 부상이 재발하며 실적이 저조하다. 과거엔 세계 랭킹 4위까지 기록했지만, 현재는 66위로 떨어진 상태다.
  • 과로에 번아웃… 중2아들 키우는 워킹맘, 제주 ‘멍때리기 대회’ 우승

    과로에 번아웃… 중2아들 키우는 워킹맘, 제주 ‘멍때리기 대회’ 우승

    “과로와 번아웃, 심지어 불면증, 이명까지 있는 워킹맘 아줌마예요. 남편 실직에 중2아들까지 키우고 있지만, 남탓하지 않고 힘내서 살아볼게요. 멍아줌마에게 용기를 주세요.” 워킹맘 신유진(50대)씨가 지난 17일 서귀포치유의숲에서 열린 ‘서귀포치유의숲 멍때리기 대회’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참가하게 된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번아웃된 상태라 그냥 쉬고 싶은 마음에 참가했는데 이렇게 상을 받을 줄은 몰랐다”며 울먹였고 참가자들도 다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5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의 마지막 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숲에서는 뛰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장마로 인해 비가 내린 후 여서 밝은 햇살이 있었지만 여전히 축축한 숲바닥 위에는 각양각색 모습의 남녀노소 73명·60개 팀이 숲속 야자매트 위에 하나둘 열을 맞춰 앉았다. 이들의 뜨거운 열기는 숲바닥 위를 날고 기어다니는 곤충들도 방해하지 못했다. 코로나19부터 시작된 ‘숲멍때리기 대회’는 숲에서도 바쁜 사람들이 진정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90분 동안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는 ‘멍한’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평가는 기술점수(심박수 측정)와 예술점수(현장 시민투표)를 종합해 우승자를 가린다. 시민들은 심박수가 일정하고 참가자들의 사연에 감동하고 멍때리는 표정과 퍼포먼스를 눈여겨 본 뒤 점수를 매긴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헤어디자이너, 공중보건의사, 작곡가, 운동부 코치, 요리사, 장의사, 주부, 프리랜서, 초등학생, 도시에서 잠시 한달살이 온 백수, 택배기사, 해양경찰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참가했다. 이날 2등은 해녀학교 학생 임주희, 김문주, 고민영씨가, 3등은 해양경찰 박귀도씨가 선정됐다. 대회 특별상인 ‘치유의숲 플로깅’상은 평소 자연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며 지키고 있는 문화기획자 이한길이 차지했다. 이 씨는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한 상태에서도 참가하는 열정을 보였다. 숲멍때리기 대회와 함께 진행된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지구별가게’에서는 숲에서 플로깅을 마친 선수들에게 리워드(오가닉손수건)를 제공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웰니스 숲힐링 축제는 웰니스(웰빙, 건강, 행복)를 추구하고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제주도를 대표 축제로 자리 잡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싣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숲을 통해 시민 일상에 더 참신한 휴식과 에너지를 주는 산림복지 운영에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귀포 치유의숲 멍때리기 대회는 미국워싱턴포스트, CNN 다큐멘터리, 요리우리TV 등 해외매체와 외신기자들이 앞다퉈 소개하며 전국 멍때리기대회 확산에 촉매제 역할을 했다. 한편 축제 기간동안에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과 주요 강연, 향기·건강·문학의 방, 차롱데이 등에 2000여명이 참여했다.
  • ‘메시 프리킥 골’ 마이애미, 클럽월드컵서 포르투에 2-1 역전승

    ‘메시 프리킥 골’ 마이애미, 클럽월드컵서 포르투에 2-1 역전승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프리킥 역전 골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첫 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인터 마이애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FC포르투(포르투갈)에 2-1로 이겼다. 전반 8분 사무 오모로디온 아게호와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지만 후반 2분 텔라스코 세고비아의 동점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후반 9분 메시의 그림 같은 왼발 프리킥 골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15일 대회 공식 개막전에서 알아흘리(이집트)와 0-0으로 비겼던 인터 마이애미는 1승 1무(승점 4)로 조 2위가 됐다. 인터 마이애미는 24일 파우메이라스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러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다. 인터 마이애미는 이날 포르투에 킥오프 8분 만에 기선을 제압당했다. 포르투 주앙 마리우가 인터 마이애미의 페널티지역 오른쪽 모서리 부근에서 상대 수비수 노아 앨런의 발에 걸려 넘어졌고 키커로 나선 아게호와는 골을 넣었다. 전반을 0-1로 마친 인터 마이애미는 후반 2분 만에 결국 균형을 되찾았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마르셀로 웨이간트가 찔러준 공을 골문 정면에서 세고비아가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포르투 골문에 꽂았다. 7분 뒤 인터 마이애미의 역전골 주인공은 역시나 메시였다. 페널티아크 부분에서 프리킥을 얻어 낸 메시가 직접 왼발로 감아 찬 공이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빨려 들어갔다. 메시는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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