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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EFA 챔피언스리그] 일곱 팀서 챔스 누빈 ‘노익장’ 즐라탄

    [UEFA 챔피언스리그] 일곱 팀서 챔스 누빈 ‘노익장’ 즐라탄

    바젤전 뛰면서 역대 최초 기록 120경기 48골… 현역 득점 4위 무릎 부상 털고 재활·복귀 성공치명적인 무릎 부상을 털고 그라운드에 복귀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6·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7개 팀 출전이라는 새 기록을 썼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3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FC바젤과의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5차전에서 후반 29분 앙토니 마르시알과 교체 출전했다. 이로써 이브라히모비치는 역대 처음으로 서로 다른 7개 클럽에서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를 밟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01년 아약스(19경기)를 시작으로 유벤투스(19경기), 인터 밀란(22경기), 바르셀로나(10경기), AC밀란(16경기), 파리생제르맹(33경기)에 이어 이날 맨유(1경기)까지 모두 7개 클럽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12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이전까지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였던 하비에르 사비올라(36)와 함께 6개 클럽 출전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던 이브라히모비치는 공동 기록을 갈아치웠다. 맨유에 새 둥지를 튼 2016~17시즌 막바지였던 지난 4월 이브라히모비치는 안더레흐트(네덜란드)와의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다. 워낙 큰 부상이었던 탓에 복귀가 불투명했지만 강도 높은 재활훈련 끝에 지난 1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를 통해 그라운드에 다시 섰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17년 동안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면서 모두 48골을 기록 중이다. 이는 다득점 역대 통산 8번째, 현역으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113골),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97골), 카림 벤제마(프랑스·53골)에 이어 네 번째다. 그러나 그는 이날 골을 비롯해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맨유도 0-1로 무릎을 꿇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후반 44분 랑에게 결정적 한 방, 맨유 16강 확정 기회 날려

    후반 44분 랑에게 결정적 한 방, 맨유 16강 확정 기회 날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반 44분 극장 골을 내주며 패배해 16강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다. 맨유는 23일 바젤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5차전 정규시간 1분을 남기고 미하엘 랑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졌다. 4전 전승으로 쾌속 질주하던 맨유는 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날 첫 패배를 기록하며 승점 12 제자리를 맴돌았다. 바젤은 승점 9로 마지막 6차전에서 16강 진출은 물론, 조 1위도 노리게 됐다. 다만 이날 벤피카(포르투갈)를 2-0으로 제압한 CSKA 모스크바(러시아) 역시 승점 9를 쌓아 맨유-모스크바, 바젤-벤피카의 6차전 끝까지 앞을 내다보기 힘든 16강 진출 다툼을 벌인다. 객관적인 전력은 앞서고, 상황에 여유가 있는 맨유가 편안하게 경기를 주도하며 68%의 점유율을 누렸다. 슈팅이 두 차례나 크로스바를 맞고 퉁겨나오는 불운을 겪었다. 하지만 바젤은 수비를 안정시킨 뒤 역습을 노리다 막판 결정적 한 방을 놓치지 않았다.맨유는 전반 11분 폴 포그바의 침투 패스를 받은 로멜루 루카쿠가 날린 슈팅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마루앙 펠라이니가 머리에 맞춘 공이 골문으로 향하는 것을 수비수가 가까스로 걷어냈다. 전반 16분에도 펠라이니의 날카로운 헤더가 있었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반 42분 앙토니 마르시알이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크로스한 것을 펠라이니가 다시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2분 뒤 마르코스 로호의 중거리 슛이 수비수 몸에 맞은 뒤 다시 골포스트를 때렸다. 전반 바젤은 한 차례 슈팅에 그쳤다. 바젤은 후반 20분 만에 여덟 번째 슈팅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 일변도로 바뀌었다. 끈기있게 맨유 골문을 두드린 끝에 44분 랑이 마침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C조 첼시는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원정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고 승점 10을 쌓아 이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 0-2로 무릎을 꿇은 AS 로마(승점 9)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서며 남은 한 경기에 관계 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전반 21분 에당 아자르와 후반 28분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페널티킥 득점들과 전반 36분과 후반 40분 터진 윌리앙의 멀티 골을 묶었다. AT 마드리드는 승점 8로 최종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가능성이 열렸다. 이미 나란히 16강행을 확정한 B조의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각각 셀틱을 7-1, 안더레흐트(벨기에)를 2-1로 따돌렸다. D조 바르셀로나(스페인)는 유벤투스(이탈리아)와의 원정경기를 0-0으로 비겨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리오넬 메시는 후반 11분에야 교체 투입돼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승점 11을 기록하며 1위를 지킨 바르셀로나는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3-1로 누른 스포르팅CP(포르투갈)와의 최종전에서 패하더라도 최소 2위는 확보한다. 반면 2위 유벤투스(승점 8)는 올림피아코스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토너먼트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데 스포르팅(승점 7) 역시 실낱같은 희망을 살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호날두 43%, 지단 46%, 베스트 11에 5명, FIFA 어워즈 ‘레알 잔치’

    호날두 43%, 지단 46%, 베스트 11에 5명, FIFA 어워즈 ‘레알 잔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영예를 지켰다. 호날두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팔라디오 극장에서 진행된 베스트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 어워즈 2017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남자선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는 FIFA 가맹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기자단, 팬투표를 통해 43.16%의 지지를 얻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19.25%),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6.97%)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손쉽게 2년 연속 수상했다. 그의 수상은 어느 정도 점쳐볼 만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FIFA 클럽월드컵 우승까지 석권하며 코파 델레이 우승에 그친 메시와 네이마르를 압도했다. 30대를 넘긴 나이에도 라리가에서 25골로 5년 만의 정상 탈환에 앞장섰고 전대미문의 챔피언스리그 5년 연속 득점왕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대회 토너먼트 들어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전에서 모두 골을 터뜨려 우승에 공을 세웠고 리그에서도 마지막 우승을 확정하는 득점으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동안 메시에 밀려 2인자 신세였지만 지난해부터 개인상을 독식하고 있다. 지난 8월에도 UEFA 올해의 선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고, 지난해 발롱도르와 결별한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올해의 남자선수를 다시 2년 연속 수상했다. 호날두는 “레알 팬들과 동료들, 코칭스태프 모두 나를 지지해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정말 기쁘고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훌륭한 선수들과 이곳에 있는 것이 기쁘고 행복하다”고 감격했다. 이제 관심은 오는 12월 발롱도르 시상식에서도 2년 연속 수상해 통산 다섯 번째로 메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지에 모인다. 올 시즌 초반 발끝이 조금 무뎌진 모습을 보이는 반면 메시는 채곡채곡 득점을 쌓아가며 조국 아르헨티나의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에 앞장서며 호날두를 압박하고 있다. 감독상도 레알 마드리드를 2년 연속 유럽 정상으로 이끈 지네딘 지단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안토니오 콘테 첼시 감독과 이탈리아 무대를 정복한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을 따돌렸다. 지단은 46.22%를 득표해 사제가 나란히 포즈를 취했다. 올해의 여자선수와 감독상은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17에서 네덜란드를 우승으로 이끈 리케 마르텐스와 사리나 위그만이 영광을 차지했다. 여자선수 후보에 올라 축구계를 발칵 뒤집어놓았던 베네수엘라의 18세 여대생 데이나 카스테야노스는 수상에 실패했다. 다만 11.69%를 얻어 마르텐스의 21.72%에 그닥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최우수 골키퍼에는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600분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이 선정됐다. 한 해 동안 가장 아름다운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푸스카스상은 ‘전갈킥’으로 그라운드를 뒤흔든 올리비에 지루(아스널)에게 돌아갔다.세계 베스트 11에는 호날두, 세르히오 라모스, 마르셀루, 토니 크루스, 루카 모드리치(이상 레알 마드리드), 메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이상 바르셀로나), 부폰(유벤투스), 레오나르도 보누치(AC 밀란), 다니 알베스, 네이마르(이상 PSG)가 뽑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페어플레이상에는 그라운드에서 쓰러진 상대 선수에 대한 응급처치를 잘 해내 자신의 네 번째로 축구 선수의 목숨을 구한 토고 공격수 프랜시스 코네가 수상했고, 최고의 서포터에는 360도 카드섹션으로 상대팀 ‘리스본 라이온스’를 구현하며 응원한 셀틱(스코틀랜드) 팬들이 영예를 차지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베네수엘라 여대생 선수가 메시보다 많은 트로피를?

    베네수엘라 여대생 선수가 메시보다 많은 트로피를?

    과연 베네수엘라의 여대생 축구 스타 데이나 카스테야노스(18)가 저유명한 리오넬 메시(30·바르셀로나)보다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릴까? 카스테야노스는 2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팔라디움 극장에 이르는 레드카펫에 선 다음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PSG)와 나란히 맨앞줄에 앉아 베스트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 어워드 시상식을 지켜보게 된다. 카스테야노스는 베스트 여자선수 부문에 리에케 마르텐스(네덜란드), 칼리 로이드(미국)와 당당히 후보로 올라 있다. 메시 등 셋은 남자선수 후보로 올라 있다. 카스테야노스는 최고의 골을 뽑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푸스카시상 후보로도 올리비에 지루(아스널), 오스카리네 마술루크(바르카)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프로 선수도 아니고 국가대표도 아니며 20세 이하(U20) 대표팀에 뽑힌 경력이 전부인 18세 여대생이 어떻게 이토록 영예로운 수상의 기회를 노리게 됐을까? 카스테야노스는 올 시즌부터 미국대학체육협의회(NCAA) 규정을 충족해 플로리다주립대 선수로 14경기를 뛰었고 비시즌에는 캘리포니아의 프로암 클럽인 샌타 클래리타 선수로 6경기에 출전했다. 그런데 FIFA가 후보 명단을 압축하기 전날 저녁, 켄터키주 루이빌 원정에서 뽑은 30야드 중거리 슈팅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기 때문이라고 방송은 지적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딱 1년 전 카메룬과의 U17 여자월드컵 대결에서 뽑아낸 캐넌포가 더 극적이었다. 당시 베네수엘라는 승점 3이 반드시 필요했는데 그녀의 프리킥 선제골도 헛되이 팀이 자책골을 먹어 1-1 동점을 허용한 후반 추가시간 4분 카메룬 선수들이 수비 진영을 갖추기 전에 아트서클 안에서 득달같이 슈팅을 날려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이 골로 푸스카시상 후보로 추천됐다.동영상을 보면 어느 위치에서나 어떤 수비수의 견제를 받던지 민활한 움직임으로 골문을 여는 데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녀는 FIFA가 자신을 두 부문 후보로 선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베네수엘라에 있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전한 다음 펑펑 울었다고 했다. 물론 찬사만 들려온 것은 아니었다. 어떤 이는 “바브라 스트라이잰드, 줄리아 로버츠, 도널드 트럼프를 FIFA 시상식 후보로 뽑은 것이나 다름 없다”고 비아냥댔고, 메이저리그사커(MLS) 뉴저지의 공격수 켈리 오하라는 “샘 커가 FIFA 올해의선수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에서도 FIFA의 실수란 것을 금방 알 수 있다”고 꼬집었다. 커는 리그 17골에 호주 대표팀 7골을 터뜨리고도 후보 명단에서 제외돼 논란을 불렀다. 물론 FIFA가 현재 뛰어난 업적을 보여준 선수보다 여자축구의 미래를 보여준 어린 선수를 더 선호한 반증이라고 애써 감싸는 이도 있다. 그러나 4년제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는 2학년인 카스테야노스는 벌써 놀라운 업적을 갖고 있다. 14세 때 U17 여자 월드컵에서 공동 최다 득점의 영예를 차지했다. 2014 유스올림픽에서도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고 지난해 U17 남미선수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지난해 10월 U17 여자 월드컵에서도 다른 5명과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당연히 그녀의 도약은 조국 베네수엘라의 추락과 대비된다. 인플레이션이 700%에 이르고 동포들은 현금을 손에 쥐기 위해 고기를 건네고 있다. 정부는 이민 신청자들이 하도 늘어 수요에 맞춰 여권을 찍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범죄율은 치솟고 소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원 부족에 허덕이던 남자 대표팀은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카스테야노스는 인스타그램 팔로어만 84만 9000명에 이르는데 “더욱 열심히 해 내가 자랑스러워하는 우리 조국과 가족, 모든 국민을 위해 뛰어달라는 등 많은 메시지를 받는다”며 “내가 지금 여기서 하는 모든 일은 국가대표팀과 베네수엘라 국민, 우리 가족, 베네수엘라를 생각하는 일일 수밖에 없다. 내겐 베네수엘라가 베스트”라고 말했다. 사진·영상= FIFA 홈페이지 캡처 / FIFATV, Sangre Vinotinto youtube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메시, ‘챔스리그 100호 골’ 작렬… 바르셀로나, 올림피아코스 3-1 완승

    메시, ‘챔스리그 100호 골’ 작렬… 바르셀로나, 올림피아코스 3-1 완승

    바로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3차전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홈 경기에서 100호 골을 작렬했다.그는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113골)에 이어 두 번째로 100호 골을 기록했다. 100호 골 달성은 한발 늦었지만, 단 123경기 만에 100득점을 올려 유럽클럽대항전 역대 최소 경기 100골 기록을 세웠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맹활약 속에 3-1로 완승했다. 3연승을 달린 바르셀로나는 D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사진=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시가 셋째 임신 사실 공개하는 방법

    메시가 셋째 임신 사실 공개하는 방법

    리오넬 메시(30·FC 바르셀로나)가 또 아빠가 된다. 메시 부부가 셋째를 기다리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인스타그램에 올린 1장의 사진을 통해서다. 메시의 부인 안토넬라 로쿠소는 15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가족사진을 올렸다. 로쿠소는 그간 행복한 순간을 포착한 가족사진을 종종 공개했지만 이번 사진은 약간 특별했다. 사진을 보면 메시는 로쿠소의 배에 손을 얹고 있다. 메시의 품에 안겨 있는 둘째 마테오, 의젓하게 서 있는 첫째 티아고도 엄마의 배에 손을 얹고 있다. 로쿠소는 사진에 “5명 가족”이라는 짧은 글을 달았다. 4명 가족이 곧 5명으로 불어난다는 뜻이다. 로쿠소가 셋째를 임신했다는 소문은 몇 주 전부터 축구계에 나돌았다. 메시 부부는 그러나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아 궁금증만 증폭됐다. 그랬던 메시 부부가 셋째의 임신 사실을 확인한 건 15일이 특별한 날이었기 때문. 15일은 아르헨티나 어머니의 날이다. 아르헨티나에서 어머니의 날은 크리스마스와 함께 가족 모임이 가장 많은 날이다. 현지 언론은 “아르헨티나 출신인 메시 부부가 어머니의 날에 맞춰 특별하게 셋째의 임신 사실을 공개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보도했다. 어릴 적 고향친구로 올해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된 메시와 로쿠소에겐 두 아들이 있다. 2012년에 태어난 첫째 티아고는 올해 만 4살, 2015년생인 둘째 카테오는 만 1살이다. 티아고는 아버지 메시의 절친인 루이스 수아레스의 아들 벤하와 함께 바르셀로나 축구학교에 다닌다. 축구천재 아버지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았을지 관심이 모아지긴 하지만 아직까지 티아고는 축구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는 평가다. 메시 역시 이런 사실이 약간은 섭섭한 듯 “벤하 등 친구들과 함께 축구학교에 가기 때문에 축구를 하긴 하지만 티아고가 (축구를) 굉장히 좋아하진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호날두 vs 손날두…토트넘-레알 마드리드 챔스 대결

    호날두 vs 손날두…토트넘-레알 마드리드 챔스 대결

    손흥민(오른쪽·25·토트넘)이 자신의 우상이었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32·레알 마드리드)와 처음으로 맞대결을 벌인다.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을 갖는다. 토트넘은 조 2연승(승점 6)을 달리며 레알 마드리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두 팀은 승점(6점)은 물론 골 득실(+5), 다득점(6골)에서도 같다. 따라서 이번 대결은 조 1위 자리를 다투는 한판이다. 토트넘은 1차전에서 쉽지 않은 상대였던 도르트문트(독일)를 3-1로, 2차전에서 아포엘(키프로스)을 3-0으로 꺾었다.손흥민은 이날 호날두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골을 노린다. 손흥민은 앞서 조별리그 두 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하며 대부분의 경기를 소화해 이날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그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아직 골을 넣지 못했지만, 지난달 14일 홈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경기 시작 4분 만에 벼락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2015년 3월 “헤딩이나 프리킥 등 어떤 방법으로든 골을 넣을 수 있어서 항상 위협적”이라며 가장 닮고 싶은 우상으로 호날두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호날두는 현재 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골(109골)을 기록 중이다. 라이벌 리오넬 메시(96골)보다 13골이 더 많다. 호날두는 앞선 두 경기에서도 두 골씩 모두 4골을 넣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손흥민 우상 호날두 만날까, 18일 레알과 챔피언스리그 3차전

    손흥민 우상 호날두 만날까, 18일 레알과 챔피언스리그 3차전

    손흥민(25·토트넘)이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을 벌일 수 있을까?. 토트넘은 18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을 찾아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 원정 경기를 갖는다. ‘죽음의 조’로 평가받는 H조에서 토트넘은 도르트문트(독일)를 3-1로 꺾었고 아포엘(키프로스)에 3-0 완승을 거둬 파죽의 2연승(승점 6)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승점(6)은 물론, 골 득실(+5골), 다득점(6골)에서도 레알 마드리드와 똑같아 이번 대결은 레알 마드리드와 조 1위를 놓고 다툰다.조별리그 반환점을 도는 이번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잡으면 토트넘은 16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을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대회 2연패를 차지한 최강의 팀으로 만만치 않다. 지난 시즌에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손흥민이 아직 정규리그(EPL)에서 골을 넣지 못한 점이 걸린다. 주전 경쟁에서도 입지가 좁아지는 느낌이 강해서다. 손흥민은 지난달 14일 홈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대회 1차전에서 경기 시작 4분 만에 벼락 골을 넣어 이번에 시즌 두 번째 골을 겨냥한다. 더욱이 2015년 3월 자신이 가장 닮고 싶은 우상으로 꼽은 호날두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어 각오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당시 그는 “헤딩이나 프리킥 등 어떤 방법으로든 골을 넣을 수 있다. 항상 위협적”이라고 호날두를 우상으로 삼는 이유를 밝혔다.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96골)보다 13골 더 많은 챔피언스리그 최다 골(109골)을 자랑한다. 앞서 두 경기에서도 두 골씩 모두 4골을 넣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하프타임] 호날두 세계 베스트 11 탈락

    [하프타임] 호날두 세계 베스트 11 탈락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포르투갈)가 스카이스포츠 주관 베스트 11에서 탈락했다. 축구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의 자료를 기반으로 12일(한국시간) 발표한 명단이다. 리오넬 메시(30·FC바르셀로나·아르헨티나)는 영예를 안았다. 호날두는 지난 8월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 1차전에서 반칙으로 프리메라리가 5경기 출장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 절벽 끝에서… 나라 구한 ‘메날두’

    절벽 끝에서… 나라 구한 ‘메날두’

    아르헨, 러 직행… 칠레·美 탈락 포르투갈도 스위스 꺾고 본선행 온두라스·호주 대륙간 PO 승부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해트트릭으로 에이스의 진가를 증명했다. 메시는 11일 에콰도르 키토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아타우알파를 찾아 벌인 에콰도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 예선 최종 18차전 전반 12분과 20분, 후반 17분 각각 골망을 갈라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메시 덕분에 아르헨티나는 7승7무4패(승점 28)를 기록, 남미 3위로 뛰어올라 본선에 직행하는 극적 반전을 이루며 48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할 수 있다는 위기를 떨쳐 냈다. 모든 게 걸린 마지막 한판에서 해트트릭으로 이름값을 해낸 메시는 A매치 61골로 월드컵 남미 예선 최다 득점의 영예도 차지했다. 월드컵과 남미축구선수권(코파 아메리카) 결승에 네 차례 오르고도 모두 져 메이저대회에 약하다는 트라우마를 러시아 본선 무대에서 씻어 낼 기회도 잡았다.반면 칠레는 브라질에 0-3으로 무릎을 꿇으며 승점 26에 머물러 4위 콜롬비아(승점 27)와 1-1로 비긴 5위 페루에 골 득실에서 밀려 본선 진출에 실패하는 비운을 맛봤다. 페루는 오세아니아 플레이오프(PO) 승자 뉴질랜드와 본선행을 가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은 상대 자책골과 안드레 실바의 추가 골을 엮어 스위스를 2-0으로 따돌리며 유럽 예선 B조 1위로 극적으로 본선에 합류했다. 나란히 9승1패를 기록하고도 골 득실에서 밀린 스위스는 PO로 밀려났다. A조에선 프랑스가 벨라루스를 2-1로 눌러 본선에 오르고, 2위 스웨덴은 네덜란드에 0-2로 지고도 PO에 나간다. H조 그리스는 지브롤터를 4-0으로 꺾고 PO에 합류했다. 미국은 북중미카리브해 예선 10차전에서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1-2로 지며 1986년 멕시코대회 이후 32년 만에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 파나마는 2위 코스타리카를 2-1로 제치고 3위로 올라서 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을 경험한다. 온두라스 역시 멕시코를 3-2로 제치며 4위를 차지, 아시아 PO를 통과한 호주와 본선 티켓을 다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포토] 메시 해트트릭… 아르헨티나, 극적 월드컵 본선 진출

    [포토] 메시 해트트릭… 아르헨티나, 극적 월드컵 본선 진출

    아르헨티나는 10일(현지시간) 에콰도르 키토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아타우알파에서 열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남미 최종예선 원정경기에서 메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에콰도르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아르헨티나는 6위에서 3위로 뛰어오르면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2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이다. 이로써 러시아 월드컵에서 리오넬 메시를 볼 수 있게 됐다. 사진=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시 해트트릭 아르헨 직행 티켓, 칠레 탈락, 페루가 플레이오프행

    메시 해트트릭 아르헨 직행 티켓, 칠레 탈락, 페루가 플레이오프행

    리오넬 메시가 해트트릭으로 아르헨티나를 본선 직행으로 이끌었다. 메시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퀴토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아타후알파를 찾아 벌인 에콰도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 예선 최종 18차전 전반 11분과 7분 뒤, 후반 17분 각각 골망을 갈라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A매치 61골째를 기록한 그는 결국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할지도 모르는 가장 중요한 경기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메시 팀’임을 입증해냈다. 아르헨티나는 7승7무4패(승점 28)를 기록하며 남미 6위에서 3위로 뛰어오르며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2위 우루과이는 볼리비아를 4-2로 따돌려 승점 31를 쌓아 1위 브라질에 이어 본선에 합류했다. 반면 경기 전까지 3위였던 칠레는 브라질에 0-3으로 완패해 승점 26에 머물러 4위 콜롬비아(승점 27)와 1-1로 비긴 페루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6위로 떨어져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알렉시스 산체스를 러시아 본선 무대에서 볼 수 없게 됐다. 5위 페루는 오세아니아 1위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벌여 본선 진출을 노리게 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포르투갈 극적으로 본선 직행, 스웨덴과 그리스 플레이오프행

    포르투갈 극적으로 본선 직행, 스웨덴과 그리스 플레이오프행

    포르투갈이 끝내 스위스를 2-0으로 물리치며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포르투갈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리스본의 에스타디우 다 루스로 불러 들인 스위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B조 10차전 홈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과 안드레 실바의 추가 골에 힘입어 완승을 거뒀다. 포르투갈은 9승1패(승점 27)를 기록해 동률이 된 스위스를 다득점(포르투갈 32,스위스 23)에서 앞서 극적으로 조 1위를 확정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포함해 5대회 연속 등 통산 7번째로 본선 무대를 밟는다. 9차전까지 전승을 달렸던 스위스는 마지막 경기를 내주며 조 2위로 플레이오프로 밀려 본선행에 도전한다. 무승부만 거둬도 본선에 직행할 수 있었던 스위스였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실바를 투톱으로 내세운 포르투갈에 고전하다 전반 40분 주루가 자책골로 선제골을 내줬다. 기선을 잡은 포르투갈은 후반 들어서도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12분 실바가 추가 골을 꽂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A조에서는 프랑스가 벨라루스를 2-1로 제압하며 승점 23을 쌓아 네덜란드에 0-2로 고개 숙인 스웨덴(승점 19)을 따돌리고 조 1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올랐다. 스웨덴은 2위를 지켜 플레이오프에 나간다. 2014 브라질월드컵 3위를 차지한 네덜란드가 플레이오프에라도 나서려면 7골 차 대승이 필요했는데 아르연 로번이 전반에만 두 골을 넣었지만 역부족이었다. H조의 그리스는 지브롤터를 4-0으로 일축하며 승점 19을 확보하며 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나간다. 본선 직행을 확정했던 벨기에는 에당 아자르(첼시)의 두 골과 그의 동생 토르간과 로멜로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한 골씩을 엮어 사이프러스를 같은 스코어로 따돌렸다. 이로써 아홉 조로 나눠 치러진 유럽 예선에서 각 조 1위를 차지해 본선에 직행한 나라는 프랑스와 포르투갈, 독일, 세르비아, 폴란드, 잉글랜드, 스페인, 벨기에, 아이슬란드이며 각 조 2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나라는 스웨덴, 스위스, 북아일랜드, 아일랜드, 덴마크, 이탈리아, 그리스, 크로아티아 등이다. 플레이오프 대진 가운데 네 팀이 시드를 얻게 되는데 다음주 국제축구연맹(FIFA)가 새 랭킹을 발표하면 그 뒤 시드 배정이 확정된다. F조의 슬로바키아는 잉글랜드에 이어 F조 2위를 차지했지만 승점 18로 아홉 조의 2위 가운데 가장 낮아 플레이오프에조차 나서지 못하는 비운을 맛봤다. 유럽에서는 개최국 러시아까지 포함해 10개 국이 본선 지출을 확정했고, 아시아의 한국·이란·일본·사우디아라비아, 북중미의 멕시코·코스타리카, 남미의 브라질,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이집트가 본선행 티켓을 차지해 이날 오전 7시 현재 19개국이 본선 행을 확정했다. 북중미카리브해와 남미도 이날 안으로 본선 직행 국가가 모두 가려진다. 북중미 4위를 미국과 파나마, 온두라스 가운데 어느 나라가 차지할지,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끝내 본선 좌절의 비운을 맛볼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인데 각각 오전 9시와 오전 8시 30분 킥오프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브라질 대표팀 킥오프 전 기념촬영했는데 12명 웬일일까

    브라질 대표팀 킥오프 전 기념촬영했는데 12명 웬일일까

    6일(이하 한국시간) 해발고도 3500m의 고원 도시 라파스를 찾아 벌인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 예선 볼리비아와 17차전을 치르기 전 브라질 대표팀이 기념 촬영을 했다. 그런데 모두 12명이다. 볼리비아의 스트라이커 마르셀로 마르틴스(뒷줄 오른쪽 세 번째) 때문이다. 이미 1위와 본선 진출을 확정한 브라질(승점 38)은 9위 볼리비아(승점 14)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풀어진 마음에 꽤나 이례적인 제안을 했다.바로 20세 이하 브라질 대표팀에서 함께 뛰다가 성인 무대에 데뷔하면서 볼리비아로 국적을 바꾼 마르틴스에게 함께 사진을 찍자고 요청한 것이다. 2012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위건에 임대됐던 마르틴스는 선뜻 응해 진귀한 팀 포토가 나왔다. 두 팀은 0-0으로 비겼다. 네이마르는 풀타임 활약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브라질은 32년 동안 이 도시를 찾아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수모를 이어갔다. 한편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라 봄보네라 스타디움으로 불러 들인 페루와의 홈 17차전을 0-0으로 비겼다. 아르헨티나는 6승7무4패(승점 25)로 에콰도르를 2-1로 꺾은 칠레(승점 26)와 페루(승점 25)에 다득점에서 밀려 6위로 내려앉았다. 10개팀이 참여한 남미예선에서는 4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5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친다. 아르헨티나는 11일 에콰도르와 마지막 원정 경기를 반드시 승리하고 다른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본선 진출 또는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판가름난다. 브라질은 칠레와, 파라과이는 베네수엘라와, 페루는 콜롬비아와, 우루과이는 볼리비아와 맞붙는다. 메시의 슈팅은 여러 차례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전반 13분 왼발 슈팅이 동료 발에 맞고 퉁겨 나왔고, 전반 38분 페널티아크 지역에서 날린 왼발 중거리 슈팅은 골대 옆을 살짝 비켜갔다. 전반 추가 시간 메시의 날카로운 크로스에 이은 다리오 베네데토의 헤딩 슛은 골대 위를 통과했다. 후반 40초 만에 날린 오른발 슈팅은 페루의 왼쪽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다. 후반 16분 메시의 크로스에 이은 에밀리아노 리고니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다시 빗나갔다. 베네데토와 하비에르 마스크헤라노의 슈팅도 골대를 벗어나면서 페루의 골문을 여는 데 실패했다. 루이스 수아레스를 앞세운 우루과이는 최하위 베네수엘라와 원정 경기를 0-0으로 비겨 8승4무5패(승점 28)로 2위를 지켰다. 우루과이는 5위 페루, 6위 아르헨티나와 승점 차가 3으로 벌어지고 골 득실에서 크게 앞서 사실상 본선행을 확정했다. 칠레(승점 26)는 알렉시스 산체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에콰도르를 2-1로 꺾고 6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전반 22분 에두아르두 바르가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39분 동점골을 내줬다. 그러나 칠레는 1분 뒤 산체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에콰도르의 골망을 흔들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매시의 아르헨티나, 러시아 못가나

    매시의 아르헨티나, 러시아 못가나

    리오넬 메시와 아르헨티나의 러시아행 먹구름이 더욱 짙어졌다. 아르헨티나는 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라 봄보네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남미 예선 페루와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아르헨티나는 6승 7무 4패(승점 25)로 페루(승점 25)에 다득점에서 밀려 5위에서 6위로 내려앉았다. 남미에서는 10개 팀 중 4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나가고 5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11일 에콰도르와 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다른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러시아행 여부가 가려진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메시를 앞세워 페루를 거칠게 압박했으나 골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 전반 13분 메시의 왼발 슈팅이 수비수 다리에 걸렸고 전반 38분 페널티아크 지역에서 날린 메시의 왼발 중거리 슈팅은 골대 옆을 비켜갔다. 후반 시작 40초 만에 메시가 날린 오른발 슈팅은 페루의 왼쪽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다. 루이스 수아레스를 앞세운 우루과이는 최하위 베네수엘라와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겨 8승 4무 5패(승점 28)로 2위를 지켰다. 우루과이는 5위 페루, 6위 아르헨티나와 승점 차가 3이 나고 골 득실(+10)은 크게 앞서 사실상 본선행을 확정했다. 칠레(승점 26)는 에콰도르를 2-1로 꺾고 6위에서 3위로 도약했다. 이미 1위를 확정한 브라질(승점 38)은 9위 볼리비아(승점 14)와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시리아-호주 시작으로 월드컵 유럽 남미예선 ‘연휴 축포’

    시리아-호주 시작으로 월드컵 유럽 남미예선 ‘연휴 축포’

    시리아와 호주가 한가위 연휴 월드컵 특집의 문을 연다. 시리아는 5일 밤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홈 구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크루봉의 항 제밧 스타디움으로 호주를 불러 들여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플레이오프 1차전을 벌인다. 시리아는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위로 B조 3위 호주와 10일 오후 6시 2차 원정까지 합산해 승리하면 북중미카리브해 예선 4위 미국과 맞붙는 험난한 일정을 걷는다. 6일에는 유럽 예선이 재개돼 11일 새벽까지 이어진다. 6일 새벽 1시 아제르바이잔-체코, 아르메니아-폴란드를 시작으로 월드컵 본선에 직행할 유럽 팀들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축구 강대국’들도 본선행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탈리아는 스페인에 이어 조 2위에 올라있다. 스페인과의 원정경기를 내줘 승점 3이 뒤져 있다. 이탈리아가 바로 본선행을 결정짓기 위해서는 스페인이 알바니아, 이스라엘에 모두 지고 이탈리아가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한다. 갈 길이 바쁜 이탈리아지만 베라티, 벨로티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겹쳐 상황은 더욱 꼬이기만 하고 있다.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는 플레이오프로라도 러시아에 가기 위해 사력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A조 3위에 머물러 있는 네덜란드는 승점 13을 획득해 승점 16인 2위 스웨덴에 3이나 뒤져 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바 있는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지휘하는 네덜란드 대표팀은 판 데이크를 긴급 소집하는 승부수까지 띄웠다. 한편 ‘축구의 신’으로 통하는 리오넬 메시가 속해 있는 아르헨티나도 러시아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6일 아침 8시 30분 열리는 페루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면 플레이오프조차 치르지 못하는 벼랑 끝에 몰릴 수 있다. 국내 최초 유료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유럽과 남미 예선 주요 경기를 다음과 같이 중계할 예정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만만해진 아르헨티나를 잡자. 페루 대표팀의 파올로 게레로(왼쪽)와 에페르손 파르판이 5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 경기를 하루 앞두고 훈련 도중 웃음을 터뜨리며 질주하고 있다.부에노스아이레스 AP 연합뉴스
  • 이승우, 베로나 입단식서 자신감 “어떤 역할이든 소화”

    이승우, 베로나 입단식서 자신감 “어떤 역할이든 소화”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를 밟은 한국 축구 기대주 이승우(19·엘라스 베로나)가 “어떤 역할이든 소화하겠다”고 밝혔다.이승우는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축구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장 편한 포지션은 최전방 공격수나 왼쪽 윙이지만, 팀에서 원한다면 중앙 미드필더, 오른쪽 윙 등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승우의 기자회견은 약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구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베로나는 이승우를 위해 현지 단독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승우는 ‘베로나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말에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등 다양한 국가의 클럽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는데, 베로나 단장님이 신뢰를 보여줘 이곳을 택했다”라며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다”고 자평했다. 이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7년 동안 뛰면서 실력, 인간적인 측면에서 많이 성장했는데 베로나에서 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현지 취재진이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나’라는 질문을 던지자 이승우는 “세계 모든 이들이 알고 있는 대로 메시는 최고의 선수”라며 “메시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보면서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베로나에 입단한 첫 한국 선수로서, 득점을 기록할 경우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다’라는 말엔 “득점보다는 팀 적응을 빨리해야 한다”라며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득점에 관한 부담감을 느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좋아하는 이탈리아 선수로 팀 동료 잠파올로 파치니를 꼽기도 했다. 현지 취재진은 북한과 대립하는 한반도 상황에 관해 묻기도 했다. 이에 관해 이승우는 “정치적인 상황보다 팀 적응 문제에 신경 쓰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이승우는 지난 24일 라치오와 세리에A 6라운드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성인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유벤투스의 떠오르는 신예 디발라

    [포토] 유벤투스의 떠오르는 신예 디발라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와 토리노FC의 경기에서 유벤투스의 파울로 디발라(위)가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이날 디발라는 2골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최근 정규리그 6경기 동안 3번 풀타임 출전한 디발라는 466분에 10골을 터뜨리며 ’47분에 1골’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6경기(540분)에 9골로 ’60분에 1골’을 달성한 리오넬 메시보다 앞선 기록이다.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메시 2골’ 바르셀로나, 챔스리그서 유벤투스에 3-0 완승

    [포토] ‘메시 2골’ 바르셀로나, 챔스리그서 유벤투스에 3-0 완승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1차전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의 2골에 힘입어 유벤투스에 3-0 완승했다. 사진=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시 2골 1도움, 무뎌졌다는 바르샤 창 유벤투스 방패 꿰뚫다

    메시 2골 1도움, 무뎌졌다는 바르샤 창 유벤투스 방패 꿰뚫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2골 1도움으로 3-0 대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13일 캄프 누로 불러 들인 유벤투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두 골을 넣어 자신의 통산 유럽클럽 대항전 기록을 120경기 출전에 99골로 채웠다. 메시의 날카로운 왼발에 세계 최고의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도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었다. 바르셀로나는 2016~17시즌 대회 4강 원정 1차전에서 유벤투스에게 당한 0-3 패배를 고스란히 되갚아줬다. 유벤투스로선 마르키시오, 케디라, 키엘리니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이 그대로 드러났다. 시간이 흐를수록 허리 싸움에서 밀려났고 중원에서의 패스 미스가 여러 차례 위기로 이어졌다. 전반 내내 창과 방패의 모순은 풀릴줄 몰랐다. 유벤투스는 강한 압박으로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전방부터 차단했고, 바르셀로나는 볼 점유율에서 앞섰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전반 8분 유벤투스 디발라의 왼발 슈팅은 바르셀로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부폰은 전반 20분 수아레스의 위협적인 슈팅을 간신히 쳐냈다. 바르셀로나 뎀벨레는 전반 38분 상대 수비수의 패스 미스를 낚아채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메시는 전반 45분 수아레스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아 세 수비수가 달려드는 빈 공간을 파고들어 득달같이 왼발 슈팅을 때려 골문 오른쪽 구석에 꽂았다. 그는 후반 6분에도 슈팅이 골대를 때리고 나와 추가 골을 따내지 못했다. 오히려 3분 뒤 자신에게 파울을 한 프야니치에게 경고를 주어야 한다고 주심에게 요구하다 옐로카드를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2분 2-0으로 달아났다. 메시가 상대의 패스 미스를 잡아 오른쪽을 파고들어 슈팅한 것을 유벤투스 수비수가 서둘러 걷어낸 것을 라키티치가 골대 앞에서 잡아 왼발로 차분하게 차 넣었다. 메시는 후반 24분 역습 상황에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상대 패스를 차단한 뒤 빠르게 치고 나간 뒤 왼발 슈팅으로 유벤투스 골문의 오른쪽 구석을 흔들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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