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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8번째 발롱도르 수상’ 메시와 가족

    [포토] ‘8번째 발롱도르 수상’ 메시와 가족

    월드컵 우승의 숙원을 이룬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가 여덟 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리오넬 메시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분 수상자로 호명됐다. 메시는 전 세계 100명의 기자단 투표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 파리 생제르맹(PSG) 동료였던 킬리안 음바페 등을 제치고 한해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주는 이 상을 거머쥐었다. 메시가 발롱도르를 받은 것은 2021년 이후 2년 만이며, 생애 여덟 번째(2009, 2010, 2011, 2012, 2015, 2019, 2021, 2023)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회·알나스르)를 제치고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메시는 자신의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지난해 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가 발롱도르를 가져갈 때만 해도 30대 중반에 들어선 메시가 다시 이 상을 받을 일은 없을 거로 보였다. 메시의 프로 무대 활약상은 그다지 빛나지 않았다. 2022-2023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팀의 11번째 리그 우승을 이뤄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는 16강 탈락했다.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 직후 팀에 리그스컵 우승 트로피를 안겼지만, 어디까지나 유럽 무대 밖에서 거둔 성과에 불과했다. 4전 5기 끝에 이뤄낸 월드컵 우승이 메시에게 여덟 번째 ‘황금공’을 가져다줬다. 프로 무대에서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따내고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는 코파 아메리카 우승도 뒤늦은 2021년에 이뤄낸 메시는 지난해 11월 열린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월드컵 우승 한’을 풀었다. 메시는 카타르에서 7골 3도움을 올리며 아르헨티나의 36년 만의 우승에 앞장섰다.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는 2골을 폭발했다. 메시는 처음으로 비(非)유럽 구단 선수로 이 상을 받는 진기록도 썼다. 1956년부터 시상한 발롱도르는 지난해까지 늘 유럽 구단 소속 선수의 차지였다. 홀란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UCL에서 모두 득점왕에 오르며 이 시대 최고의 골잡이로 발돋움했다. 기록상으로는 발롱도르 수상자로 충분해 보였지만 메시의 ‘드라마’를 앞서진 못했다. 아시아 수비수로는 처음으로 발롱도르 후보로 오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투표에서 22위에 올랐다. 이는 아시아 선수 중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손흥민이 지난해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인 11위에 올랐고, 2019년에는 올해 김민재와 같은 22위에 자리했다. 여자 발롱도르는 올해 8월 열린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스페인 우승에 앞장선 아이타나 본마티가 받았다. 본마티는 FC바르셀로나의 여자 챔피언스리그, 정규리그 우승에도 이바지했다.
  • 역시 발롱도르 주인공은 메시…8번째 수상 영예(종합)

    역시 발롱도르 주인공은 메시…8번째 수상 영예(종합)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뛰고 있는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가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전히 건재한 메시가 여덟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축구사를 새로 썼다. 메시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발롱도르는 세계적인 권위의 상으로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에게 주어진다. 메시는 2009년 첫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된 후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갖고 있다. 2013년과 2014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회·알나스르)에 발롱도르를 내줬지만 3년 만인 2015년 되찾아왔다. 그리고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 다시 발롱도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메시는 “선수 생활을 하면서 이런 업적들을 이룰 수 있다고 상상하지 못했다”면서 “세계 최고의 팀, 역사에 남을 팀에 몸담았던 덕분”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월드컵,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하고 이렇게 개인상까지 받아 매우 기쁘다”며 “발롱도르는 받을 때마다 항상 특별한 상”이라고 말했다.메시는 지난해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고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기에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월드컵에서 7골을 넣은 메시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6골을 넣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노르웨이)은 2위,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프랑스)는 3위에 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뛰는 호날두는 이번 30명의 후보 명단에서 아예 제외됐다.축구 국가대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수비수로는 가장 높은 순위인 22위에 올랐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뛰며 세리에A 우승에 기여했다. 맨시티의 요슈코 그바르디올(크로아티아)과 후벵 디아스(포르투갈)는 각각 25위, 30위를 차지했다. 올해 30명 후보 중 수비수는 단 세 명이었다. 김민재가 세계 최고 수비수로 다시 한 번 인정받은 셈이다.
  • 어차피 발롱도르 주인공은 메시?…아시아 최고 순위 도전하는 김민재

    어차피 발롱도르 주인공은 메시?…아시아 최고 순위 도전하는 김민재

    ‘어차피 발롱도르 주인공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로 메시가 유력한 분위기지만 일각에선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노르웨이) 등 ‘깜짝 후보’가 수상자로 발표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풋볼은 31일(한국시간)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를 발표한다. 발롱도르는 세계적인 권위의 상으로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에게 주어진다.앞서 공개한 후보 30명에는 메시, 홀란과 함께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프랑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잉글랜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폴란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브라질),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잉글랜드),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크로아티아) 등 쟁쟁한 선수들이 포함돼 있다. 수비수는 단 3명이 후보에 올랐는데 이 중 한 명이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포르투갈)는 30명의 후보 명단에서 제외됐다. 다섯 차례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됐던 호날두의 시대도 저물고 있는 셈이다.이제 관심사는 메시의 수상 여부다. 메시가 이번에도 발롱도르를 수상하면 8번째다. 메시는 2009년 첫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된 후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갖고 있다. 2013년과 2014년 호날두에 다시 발롱도를 내줬지만 3년 만인 2015년 되찾아왔다. 그리고 2019년과 2021년에도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7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해서도 여전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메시는 지난해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고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기에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월드컵에서 7골을 넣은 메시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하기도 했다.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6골을 넣은 홀란도 여전히 수상자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다.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역대 최초 아시아 수비수 김민재의 최종 순위도 관심사다. 현재 아시아 선수 최고 순위는 2022년 손흥민이 세운 11위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뛰며 세리에A 우승에 기여했다. 올해 발롱도르 선정 평가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다.
  • 이강인+음바페 합작 1호골 탄생…PSG, 3-2로 브레스트 제압

    이강인+음바페 합작 1호골 탄생…PSG, 3-2로 브레스트 제압

    한국 축구의 다가온 미래 이강인과 세계적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이상 파리 생제르맹)의 합작 1호골이 탄생했다. 이강인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0라운드 브레스트와의 원정 경기에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파리 생제르맹(PSG) 입단 후 1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것도 팀 간판이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다음을 책임질 음바페의 득점을 거들었다. 17세 신성 워렌 자이런-에머리의 대포알 강슛(전반 15분)에 힘입어 PSG가 1-0으로 앞서던 전반 27분 후방에서 공을 잡고 역습을 전개한 이강인은 한 박자 빠른 왼발 아웃프런트 킥으로 전방 쇄도하는 음바페에게 정확한 침투 패스를 배달했다. 이강인의 패스를 받아 몇 차례 드리블 끝에 단숨에 박스 안으로 돌입한 음바페는 곧바로 오른발 슛을 날렸고, 수비에 맞고 살짝 굴절된 공은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리그1는 홈페이지 문자 중계에서 음바페의 득점 장면을 설명하며 “속공 상황에서 공을 뿌린 이강인의 어시스트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지난 26일 AC 밀란(이탈리아)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에서 3-0 쾌승에 쐐기를 박는 득점을 올리며 데뷔골을 터뜨린 데 이어 공식전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앞서 킥오프 3분 만에 음바페의 침투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을 날린 이강인은 전반 22분에도 곤살루 하무스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페널티 지역에 진입한 후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고, 브레스트 골키퍼가 간신히 쳐내기도 했다. 이강인은 후반 29분 비티냐와 교체될 때까지 7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7.63점을 부여했다. 일찌감치 2-0으로 앞선 PSG는 그러나, 전반 42분 스티브 무니에, 후반 6분 제레미 르두아롱에게 연속 골을 얻어맞으며 동점을 허용했다. PSG는 결국 후반 43분 터진 음바페의 득점으로 3-2 승리를 챙겼다. 후반 39분 쯤 란달 콜로 무아니가 문전에서 상대 수비와의 충돌로 넘어졌고, 비디오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당연히 키커는 음바페가 맡았다. 음바페의 페널티킥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으나, 음바페는 튀어나온 공을 재차 골문에 쑤셔 넣었다. 이날 멀티 득점을 한 음바페는 10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승점 3점을 챙긴 PSG는 21점(6승3무1패)을 쌓아 선두 니스(6승4무)와의 1점 간격을 유지했다. 브레스트는 4승3무3패(15점)로 6위에 머물렀다.
  • 리버풀 특급 윙어 디아스 부모 납치됐다가 어머니만 구출

    리버풀 특급 윙어 디아스 부모 납치됐다가 어머니만 구출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 리버풀에서 뛰는 콜롬비아 국가대표팀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26)의 부모가 납치됐다가 어머니만 구출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29일(한국시간) 긴급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콜롬비아 북부에서 납치됐던 디아스의 어머니가 구출됐다고 밝혔다. 아버지는 여전히 실종 상태다. 앞서 디아스의 부모는 콜롬비아 북부 라과히라주의 바랑카스에서 실종됐으며, 콜롬비아 사법당국은 수사팀을 꾸려 이들을 찾고 있었다. 디아스는 리버풀의 주전 측면 공격수다. 2021~22시즌 중반인 지난해 1월 포르투갈 클럽 포르투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가 4700만 유로(약 674억원)였는데 현재 추정 몸값은 7500만 유로(약 1075억원)에 달한다. 이적 뒤 반시즌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골 3도움으로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디아스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정규리그 절반만 소화하며 4골 2도움을 기록했고, 2023~24시즌에는 2골을 기록 중이다. 컵 대회와 유로파리그 등 공식전을 통틀어서는 3골 1도움. 디아스는 콜롬비아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했다. 2021년 코파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에서 4골을 넣으며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고, 콜롬비아는 이 대회 3위를 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는 무릎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디아스는 이달 중순 2026 북중미월드컵 남미 예선 2경기에 출전했고, 리버풀 복귀 뒤 에버턴과의 EPL경기도 뛰었던 디아스는 지난 16일 틀루즈(프랑스)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는 벤치에만 머물렀다. 리버풀은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11시 노팅엄 포리스트를 상대로 EPL 홈 경기를 치른다.
  • ‘발롱도르 8회 수상 예감?’ 메시, 부상 복귀 3경기 만에 득점포 멀티 가동

    ‘발롱도르 8회 수상 예감?’ 메시, 부상 복귀 3경기 만에 득점포 멀티 가동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35)가 부상 복귀 3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건재함을 뽐냈다. 메시는 18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델 페루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남미 예선 4차전 페루와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아르헨티나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아르헨티나는 4연승을 달리며 남미 예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메시는 이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전반 32분 니콜라스 곤살레스(피오렌티나)의 컷백, 10분 뒤 엔소 페르난데스(첼시)의 컷백을 받아 거푸 골망을 갈랐다. 메시는 부상에서 복귀한 뒤 3경기 만에 골을 터뜨렸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소속인 메시는 지난달 다리 근육 부상으로 정규리그 막바지 6경기를 결장했다. 시즌 최종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하며 그라운드에 복귀했으나 팀은 0-1로 패배했다. 메시가 뛰었을 때 승승장구하던 마이애미는 메시가 빠진 6경기에서 1승2무3패로 부진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메시는 지난 13일 파라과이와의 월드컵 남미 예선 3차전에서도 후반 교체 출전하며 38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은 선발 출전해 부상 이전의 솜씨를 발휘했다. 한편, 메시는 세계 축구 최고 권위의 발롱도르 8회 수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롱도르는 오는 30일 시상식을 앞두고 있고 최종 후보 30명을 발표한 상태인데 메시 수상의 결과를 사전 입수했다는 유럽 매체의 보도와 이를 인용한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메시는 2021년까지 개인 통산 7회 수상으로 최다 수상 기록을 갖고 있다.
  • “하마스가 잡아간 아들 살려달라” 메시에게 도움 요청한 아르헨 남자

    “하마스가 잡아간 아들 살려달라” 메시에게 도움 요청한 아르헨 남자

    아르헨티나 출신의 세계적인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에게 아들을 살려달라고 호소한 영상이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50대로 보이는 남자는 15일(이하 현지시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영상을 통해 메시에게 아들을 구출해 달라고 호소했다. 남자의 아들은 하마스에 잡혀간 이스라엘 군인이었다. 남자는 자신을 알렉스 스체르만이라고 소개한 후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아르헨티나 국민이고 19살 아들 론 스체르만 역시 아르헨티나 국적을 갖고 있다”면서 “이스라엘 군인인 아들이 하마스에게 납치됐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는 메시에게 “수많은 사람들에게 도움 요청을 받고 있겠지만 정말 아무에게도 도움을 바랄 수 없어 영상 메시지를 찍는다”면서 아들이 풀려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간청했다. 영상 메시지에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남자가 메시에게 바라는 건 인질로 잡고 있는 사람들을 석방해달라는 메시지인 것으로 보인다. 남자는 “메시 당신의 말이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하마스에 붙잡혀 있는 내 아들과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했다. 본인의 언급은 없었지만 이름을 보면 남자는 유대인이다. 약 30만 명의 유대인이 거주하고 있는 아르헨티나는 중남미에서 가장 큰 유대인사회를 가진 국가다. 아르헨티나는 이중국적을 허용하고 있어 유대인 중에선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아르헨티나 외교부에 따르면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후 실종된 아르헨티나 국민은 최소한 10명이다. 메시에게 도움을 요청한 남자의 19살 아들 론 스체르만은 실종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 있다. 현지 언론은 “엄격하게 말하면 아들의 생사와 피랍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이지만 시신이 발견되지 않고 있어 그가 하마스에게 끌려갔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것이 중론”이라고 보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사망한 아르헨티나 국민은 최소한 4명이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공군 수송기를 파견해 이스라엘에 체류하고 있던 국민의 대피작전을 개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수송기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단기 체류자 246명을 태우고 12일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출발해 이탈리아를 거쳐 15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착륙했다. 수송기에 탑승해 이스라엘을 탈출한 단기 체류자 중 절반인 120명은 수학여행을 하던 학생들이었다. 아르헨티나 국민의 대피작전은 계속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은 “아르헨티나로 돌아오길 원하는 단기체류자가 1500명에 달한다”면서 희망자가 모두 안전하게 귀국하기까지 공군이 계속해서 수송기를 파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사우디로 간 호날두, 연간 수입 1위…2위 메시의 두 배

    사우디로 간 호날두, 연간 수입 1위…2위 메시의 두 배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최근 1년간 전 세계 축구 선수 중 가장 많은 수입을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지난 14일 발표한 최근 1년간 축구 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호날두는 2억 6000만 달러(약 3523억원)를 번 것으로 집계됐다. 호날두는 지난 1월 사우디 알나스르에 입단하면서 약 2억 달러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추산됐다. 호날두가 나이키 등 후원사들로부터 받은 금액도 60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계산됐다. 호날두의 연간 수입을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약 3523억원으로 하루 9억 6000만원 정도를 번 셈이다.전체 2위는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진출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로 연간 수입은 1억 3500만 달러다. 사우디 리그로 간 호날두가 미국 프로축구에서 뛰는 메시보다 두 배 가까운 연간 수입을 올렸다. 3위는 네이마르(브라질)로 1억 1200만 달러를 벌었다. 지난해 1위였던 킬리안 음바페(프랑스)는 1억 1000만 달러로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카림 벤제마(프랑스)로 1억 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상위 5위 안에 사우디 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호날두, 네이마르, 벤제마 등 3명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선수로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는 엘링 홀란(노르웨이)이 5800만 달러로 가장 많은 수입(6위)을 올렸다.
  • 메시, MLS 시즌 끝난 뒤 사우디 임대?…“휴가 예정”

    메시, MLS 시즌 끝난 뒤 사우디 임대?…“휴가 예정”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뛰고 있는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가 오는 22일 정규리그 최종전이 끝난 뒤 한 달 정도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선수 이적에 정통한 스페인 기자 길렘 발라그는 12일(한국시간) 영국 BBC를 통해 “메시는 다른 축구선수와 마찬가지로 시즌 뒤 한 달 정도 휴가를 가질 예정”이라면서 “메시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가는 일은 없다”라고 전했다. 메시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돼 22일 샬럿과 원정 경기를 끝으로 2023시즌을 마무리한다. 내년 2월 프리시즌까지는 석 달 넘게 쉴 시간이 있는 셈이다. 이런 이유로 메시가 MLS에서 시즌 일정을 마치면 친정팀 FC바르셀로나(스페인)나 사우디 리그로 임대를 떠날 거라는 관측이 제기됐다.이에 대해 타타 마르티노 인터 마이애미 감독은 메시의 바르셀로나 ‘임대 복귀설’을 일축했다. 마르티노 감독은 지난 8일 신시내티와 정규리그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메시는 올 시즌 뒤 바르셀로나로 가 휴가를 보내겠지만, FC바르셀로나에서 임대로 뛴다는 얘기는 처음 들었다. 정말 그렇다면 그건 놀라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한 메시는 컵대회인 리그스컵에서 7경기 연속골로 10골을 넣고 팀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US오픈컵에서는 부상으로 결승전에 나서지 못했다. 메시는 현재 A매치 기간을 맞아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을 소화하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소집돼 동료들과 훈련하고 있다.
  • 자존심 지킨 종주국, 첫 금메달은 ‘태권도 품새’ 강완진·차예은

    자존심 지킨 종주국, 첫 금메달은 ‘태권도 품새’ 강완진·차예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대표 강완진(홍천군청)과 차예은(경희대)이 나란히 남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로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강완진은 2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태권도 품새 남자부 개인전에서 대만의 마윈중을 꺾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정식종목으로 처음 경쟁 무대에 오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강완진은 연속 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품새는 가로·세로 각각 12m 대회장에서 경기를 펼친 뒤 심판 7명 중 최고점과 최저점을 뺀 5명의 평균 점수로 승부를 가린다. 이번 항저우 대회에선 8강전까진 공인 품새(태극 6~8장, 고려, 금강, 태백, 평원, 십진)로, 준결승·결승은 1경기 공인 품새, 2경기 자유 품새로 진행됐다.강완진은 8강 1, 2경기 각각 7.780점, 7.810점으로 태국의 눗타팟 카에오칸(7.520점, 7.560점)을 가볍게 제압했고, 4강전에선 7.780점, 7.040점을 받아 베트남의 쩐 호 주이(7.640점, 6.600점)를 이겼다. 대망의 결승전에선 공인 품새 고려와 자유 품새로 8.000점, 7.460점을 획득해 마윈중(7.880점, 7.080점)을 따돌렸다. 지난해 4월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과 6월 춘천 아시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올해 8월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을 잇따라 제패한 강완진은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로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자리에 섰다. 강완진은 경기를 마치고 “한국의 첫 번째 금메달이라 느낌이 남다르다”며 “작년에 월드컵에서 우승한 리오넬 메시를 보고 그런 선수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여자 개인전에 나선 차예은도 결승전 1, 2경기에서 각각 7.860점과 7.220점으로 일본의 니와 유이코(7.620점, 6.700점)를 물리치고 우승 행진에 동참했다. 장기인 자유 품새에서 5점 넘게 차이를 벌렸다. 이로써 품새에 걸린 금메달 2개는 모두 한국 선수가 차지했다. 지난해 고양 세계선수권 자유 품새 개인전 1위로 두각을 드러낸 2001년생 차예은은 약점으로 지적받던 공인 품새를 보완한 뒤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 메시 “37세 코파는 OK…39세 북중미는 글쎄”

    메시 “37세 코파는 OK…39세 북중미는 글쎄”

    유럽을 떠나 미국 프로축구를 개척하고 있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가 “아직 은퇴를 생각해보지 않았다”며 2024년 코파 아메리카 출전은 자신했으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출전에는 물음표를 달았다. 메시는 22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메시는 “지금 하는 일(축구)을 계속하고 싶어서 그런 생각(은퇴)을 하지 않는다”며 “유럽을 떠나 미국에서 중요한 발걸음을 뗐기 때문에 다음 스텝을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메시는 분신과도 같은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나 2년간 몸담았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과 지난 6월 결별한 뒤 지난 7월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구단주로 있는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와 2025년까지 계약했다. 미국 무대에서도 메시는 공식전 12경기에서 11골을 몰아치며 리그 꼴찌 팀이었던 마이애미를 강팀으로 탈바꿈시켰다. 메시는 내년 6월 미국에서 열리는 남미 월드컵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제외하곤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는 메이저 타이틀이 없었던 메시는 2021년 5전 6기 끝에 코파 아메리카에서 기어코 우승한 데 이어 지난해 4전 5기 끝에 카타르 월드컵에서 정상을 밟으며 축구 선수로서 이룰 수 있는 것은 모두 이뤘다.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 2연패를 꿈꾸고 있으나 39살에 열리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출전에는 물음표를 달았다. 그는 “코파 아메리카 이후에 지켜봐야 한다. 그때 어떤 느낌일지가 중요하다”라며 “월드컵은 아직 3년이나 더 남아있다”고 여운을 남겼다. 메시는 PSG를 떠나며 느꼈던 서운함도 드러냈다. 메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PSG로 복귀했을 때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아르헨티나 25명 대표팀 선수 가운데 한 명”이라면서 “프랑스가 아르헨티나 때문에 월드컵 우승을 못 했던 만큼 이해는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클래식 죽음의 조… K교향악단 ‘중꺾마’ 기대해

    클래식 죽음의 조… K교향악단 ‘중꺾마’ 기대해

    죽음의 조가 따로 없다. 월드컵으로 따지면 아르헨티나(2022년 우승), 프랑스(2018년 우승), 독일(2014년 우승)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고 할까. 카타르월드컵 결승에서 황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신성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붙었던 것처럼 현재 한국 클래식계의 황제 조메시(조성진+메시)와 신성 임바페(임윤찬+음바페)가 같은 곡을 연주하는 명품 대결까지 있다. 오는 10~11월 전 세계 명문 악단이 대거 찾아오는 한국 클래식 공연계의 풍경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강호들 틈에서 16강 진출을 이뤄낸 축구 대표팀처럼 국내 교향악단들이 빈 필하모닉(11월 7~8일),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11월 11일), 베를린 필하모닉(11월 11~12일·조성진 협연), 뮌헨 필하모닉(11월 24일~12월 1일·임윤찬 협연) 등 세계 정상급 단체들의 연주 홍수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K클래식의 명품 선율을 선사할 준비에 한창이다. 국내 주요 연주단체들의 첫 포문은 오는 10월 17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다. 협연자가 베를린 필 오보에 수석인 알브레히트 마이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19일에는 예술의전당 30주년 특별음악회로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회가 있고 서울시향,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등의 공연이 줄줄이 이어진다. 클래식 대전을 앞두고 국내 연주단체들의 마케팅 전쟁도 치열하다. 서울시향은 최근 젊은층이 많이 보는 인스타그램 계정과 협업을 시작했다. 지난달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파크콘서트에선 정기공연 광고를 띄우기도 했다. 서울시향 관계자는 20일 “평상시엔 시민공연에 정기공연 노출을 잘 하지 않는다”면서 “예전에 안 그랬는데 다른 무료공연 때도 브로셔에 넣을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립심포니는 베를린 필 티켓 판매가 시작된 날 기존 예매표가 취소되는 경험을 했다. 추석 할인, 유튜브 채널 협업, 음반사와의 프로모션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국립심포니 관계자는 “지금 와서 새로운 관객 개발은 어렵다. 기존 관객을 어떻게 모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20일 피아니스트 김선욱을 차기 상임지휘자로 선임한 경기필하모닉은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 기념으로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을 다음달 22일 이병욱의 지휘로 선보인다. 작곡가를 기념하는 해에 기념 공연을 선보이는 정면 승부가 통할지 관심이다. 티켓 최고가 55만원에 이르는 해외 유명 악단들에 비해 최고가 12만원으로 가격이 저렴한 것도 국내 악단들의 경쟁력이다. 허명현 음악칼럼니스트는 “높은 수준의 연주력을 보여주는 해외 오케스트라들에 가려 있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수준이 높아 가성비가 좋은 국내 공연도 상당수 포진해 있다”면서 “해외 악단은 레퍼토리가 다양하지 않은데 국내는 바버, 월튼, 버르토크,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쇼스타코비치, 라흐마니노프 등 레퍼토리 면에선 더욱 차별화된다”고 짚었다.
  • 별들의 축구 제전… 한국 5형제 뜬다

    별들의 축구 제전… 한국 5형제 뜬다

    PSG 이강인, 도르트문트 격돌황인범·오현규·양현준 첫 무대뮌헨 김민재, 내일 맨유와 승부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챔스·UCL) 2023~24시즌 조별리그에 코리안리거 5명이 출전한다. 역대 최다로 유럽 명문 클럽으로의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챔스에 뛰는 한국 선수도 크게 늘었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와 홈에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도르트문트, AC밀란(이탈리아), 뉴캐슬(잉글랜드)과 함께 ‘죽음의 조’인 F조에 묶인 PSG는 홈에서 승점 3을 따내기 위해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차출도 1차전 이후로 미뤘다. 세계적인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를 앞세운 PSG는 첫 챔스 우승을 노리고 있지만 어려운 대진을 받아들면서 조별리그에서 살아남는 게 우선 목표가 됐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가 떠난 빈자리를 이강인이 어떻게 메울지도 관심사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스페인)에서 뛰던 2019~20시즌 챔스에 출전해 5경기를 소화했다. 당시 발렌시아는 16강에 진출했다.세르비아 명문 클럽인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한 황인범도 같은 시간 지난 시즌 챔스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상대로 원정경기에 나선다. 맨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1차전을 앞두고 “이번에는 더 쉬울 것이다. 우승하기 가장 어려운 건 처음”이라며 2연패 야망을 드러냈지만 공은 둥근 법. 생애 첫 챔스 무대에 나서는 황인범이 이변의 주인공이 될지 주목된다.같은 시간 셀틱(스코틀랜드)의 오현규와 양현준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셀틱의 ‘코리안 삼총사’ 중 권혁규는 엔트리(25명)에서 빠졌지만 이 둘은 포함됐다.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독일)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토트넘(잉글랜드)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췄던 공격수 해리 케인과 함께 챔스 우승을 노린다. 뮌헨은 21일 오전 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홈에서 첫 경기를 한다. 분데스리가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한 ‘철기둥’ 김민재는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뮌헨은 맨유, 코펜하겐(덴마크),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 한 조를 이뤄 16강 진출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시즌 나폴리(이탈리아) 소속으로 챔스를 뛴 김민재는 팀을 8강에 올려놓는 데 공을 세웠다. 지난 시즌 팀의 부진으로 챔스 진출이 좌절된 손흥민은 2018~19시즌 챔스 결승에 올랐지만 리버풀에 우승 트로피(빅이어)를 내줬다.
  • ‘맨시티 원정’ 황인범, 세르비아 영웅될까…이강인 출격 준비

    ‘맨시티 원정’ 황인범, 세르비아 영웅될까…이강인 출격 준비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챔스·UCL) 2023-24시즌 조별리그에 코리안리거 5명이 출전한다. 역대 최다로 유럽 명문 클럽으로의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챔스에 뛰는 한국 선수도 크게 늘었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와 홈에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도르트문트, AC밀란(이탈리아), 뉴캐슬(잉글랜드)과 함께 ‘죽음의 조’인 F조에 묶인 PSG는 홈에서 승점 3을 따내기 위해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차출도 1차전 이후로 미뤘다. 세계적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를 앞세운 PSG는 첫 챔스 우승을 노리고 있지만 어려운 대진을 받아들면서 조별리그에서 살아남는 게 우선 목표가 됐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가 떠난 빈자리를 이강인이 어떻게 메울지도 관심사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스페인)에서 뛰던 2019~20시즌 챔스에 출전해 5경기를 소화했다. 당시 발렌시아는 16강에 진출했다.세르비아 명문 클럽인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한 황인범도 같은 시간 지난 시즌 챔스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시티(맨시티·잉글랜드)를 상대로 원정 경기에 나선다. 맨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1차전을 앞두고 “이번에는 더 쉬울 것이다. 우승하기 가장 어려운 건 처음”이라며 2연패 야망을 드러냈지만 공은 둥근 법. 생애 첫 챔스 무대에 나서는 황인범이 이변의 주인공이 될지 주목된다.같은 시간 셀틱(스코틀랜드)의 오현규와 양현준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셀틱의 ‘코리안 삼총사’ 중 권혁규는 엔트리(25명)에서 빠졌지만 이 둘은 포함됐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독일)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토트넘(잉글랜드)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췄던 공격수 해리 케인과 함께 챔스 우승을 노린다. 뮌헨은 21일 오전 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와 홈에서 첫 경기를 한다. 분데스리가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한 ‘철기둥’ 김민재는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뮌헨은 맨유, 코펜하겐(덴마크),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 한 조를 이뤄 16강 진출에는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지난 시즌 나폴리(이탈리아) 소속으로 챔스를 뛴 김민재는 팀을 8강에 올려놓는 데 공을 세웠다. 지난 시즌 팀의 부진으로 챔스 진출이 좌절된 손흥민은 2018~19시즌 챔스 결승에 올랐지만 아쉽게 리버풀에 우승 트로피(빅이어)를 내줬다.
  • 메시, 내년 다시 파리로?…마스체라노 U23 감독, 올림픽 와일드카드 가능성 내비쳐

    메시, 내년 다시 파리로?…마스체라노 U23 감독, 올림픽 와일드카드 가능성 내비쳐

    세계 최고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의 2024 파리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아르헨티나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은 최근 자국 스포츠 방송 매체 ‘Ty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파리올림픽에서 메시, 앙헬 디 마리아와 함께할 수 있다면 영광”이라고 말했다. 대부분 매체는 마스체라노 감독이 메시의 와일드카드 발탁 가능성을 드러낸 것이라고 인용 보도했다. 올림픽 축구는 기본적으로 만 23세 이하 선수가 나서지만 연령 제한 없는 와일드카드 3명까지 출전이 가능하다. 만약 마스체라노 감독의 구상이 현실화하면 메시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메시나 디 마리아 모두 경기를 바꿀 능력을 가진 선수들”이라고 치켜세웠다. 해당 인터뷰는 내년 1월 베네수엘라에서 열리는 파리올림픽 남미 예선에 출전할 선수를 가리기 위한 첫 훈련 때 이뤄졌다. 수비수 출신 마스체라노 감독은 현역 시절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과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메시와 함께 뛰기도 했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특히 2004 아테네, 2008 베이징 등 올림픽에 두 차례 출전해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 베이징에서는 메시와 함께했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또 아르헨티나가 파리올림픽 본선에 오른다면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성인 대표팀 감독에게 지휘봉을 양보할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물론, 이 모든 언급은 아르헨티나가 파리올림픽 본선 티켓을 따낸다는 전제를 깔았다. 사실 남미에서는 월드컵 출전보다 올림픽 출전이 더 바늘구멍이다. 지난해 카타르월드컵에는 남미에서 4개 팀이 출전했지만, 내년 파리올림픽 본선 티켓은 절반인 두 장밖에 없다. 아르헨티나는 올림픽 본선에 통산 9차례 올라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따냈다.
  • FIFA 올해의 선수는 맨시티 집안싸움?…홀란·더브라위너 등 포함

    FIFA 올해의 선수는 맨시티 집안싸움?…홀란·더브라위너 등 포함

    엘링 홀란, 케빈 더브라위너 등 구단 최초 유럽 트레블(3관왕)을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두고 각축전을 벌인다. FIFA는 14일(한국시간) 2023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위즈의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2010년부터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의 시상식과 통합해 ‘FIFA 발롱도르’로 올해의 선수를 선정하다가 2016년부터는 분리해 따로 진행하고 있다. 남자 선수 부문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8월 20일, 여자 부문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여자 월드컵이 마무리된 8월 20일까지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남자 후보엔 지난해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비롯해 12명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데뷔해 36골로 단일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운 홀란의 수상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더브라위너를 비롯해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 일카이 귄도안(현 바르셀로나), 훌리안 알바레스 등 맨시티 선수가 가장 많았고,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 빅터 오시멘(이상 나폴리) 등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전 동료들도 포함됐다. 그 외 킬리안 음바페(PSG), 마르첼로 브로조비치(인터밀란·현 알나스르), 데클런 라이스(웨스트햄·현 아스널)가 경쟁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외됐다.여자 최우수 선수 후보는 아이타나 본마티, 살마 파라유엘로(이상 바르셀로나), 헤니페르 에르모소(파추카) 등 스페인을 여자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선수들을 포함해 총 16명이다. 준우승팀 잉글랜드에서도 4명이 후보에 선정됐다. 남자팀 감독 후보는 펩 과르디올라(맨시티), 시모네 인자기(인터 밀란), 엔지 포스테코글루(셀틱·현 토트넘), 루치아노 스팔레티(나폴리·현 이탈리아 대표팀), 사비(바르셀로나) 등이며 여자팀 후보는 페테르 예르하르손(스웨덴 대표팀), 요나탄 이랄데스(바르셀로나), 토니 구스타브손(호주 대표팀), 에마 헤이스(첼시), 사리나 비흐만(잉글랜드 대표팀) 등이다. 수상자는 FIFA 회원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미디어, 팬 투표 결과 등을 종합해 최종결정한다. 최고의 골을 터트린 선수에게 주는 푸슈카시상 후보는 2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 ‘A매치 8경기 연속 골’ 메시,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첫 경기 결승 골

    ‘A매치 8경기 연속 골’ 메시,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첫 경기 결승 골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첫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에 승리를 안겼다. 메시는 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모누멘탈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월드컵 남미 예선 1차전 홈 경기에서 결승 골을 터뜨리며 팀에게 1-0 승리를 안겼다. 메시는 이날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33분 골망을 갈랐다.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 키커로 나서 왼발로 정확하게 슈팅, 결승 골을 뽑아냈다. 메시는 지난해 말 2022 카타르월드컵 호주와의 16강전에서부터 이날까지 A매치 8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메시는 개인 통산 65번째 프리킥 득점에 성공했다. 현역 시절 정확한 오른발을 자랑했던 데이비드 베컴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역대 최다 프리킥골 주인공은 과거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니뉴 페르남부카누(브라질)로 77골을 넣었다. 이어 펠레(브라질·70골), 호나우지뉴(브라질), 빅토르 레그로타글리(아르헨티나·이상 66골)가 뒤를 잇는다. 지난 7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 메시는 미국 무대 입성 뒤 11경기에 출전해 11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 역사로 남은 ‘메호대전’...호날두 “메시와 라이벌 관계 끝났다”

    역사로 남은 ‘메호대전’...호날두 “메시와 라이벌 관계 끝났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이른바 ‘메호대전’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의 라이벌 관계는 끝났다고 밝혔다. 7일(한국시간) APTN과 미국 ESPN에 따르면 포르투갈 국가대표인 호날두는 슬로바키아와의 202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전을 앞두고 “유럽 무대든 아니든, 메시는 메시의 길을 갔고, 나도 나의 길을 걸어왔다”면서 “축구 선수로서 우리가 쌓은 유산은 계속되겠지만 라이벌 관계는 끝났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이어 “우리는 15년 동안 같은 무대를 누볐다”면서 “비록 우리가 같이 저녁 식사를 한 적도 없고 친구라고 말할 수도 없지만 프로축구 선수이자 동료로서 서로를 존경한다”고 덧붙였다.호날두와 메시는 현재 유럽 무대를 떠나 있다. 호날두는 지난해 12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었다. 반면 메시는 올여름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다. 호날두는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메시를 싫어할 이유가 없고, 반대의 경우도 그렇다”면서 “우리는 축구를 잘했고, 축구 역사를 바꿨다. 우리가 전 세계에서 존경받고 있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풋볼이 발표한 올해 발롱도르 후보 30명 명단에 메시는 이름을 올렸지만 호날두는 포함되지 않았다. 메시와 호날두는 각각 7차례, 5차례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 김민재,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한국 선수 역대 4번째

    김민재,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한국 선수 역대 4번째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시아 수비수로는 처음으로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에 들어갔다. 한국 선수로는 설기현·박지성·손흥민에 이어 역대 4번째다. 프랑스 축구전문매체 프랑스풋볼은 7일(한국시간) 2023년 발롱도르 후보 30명을 발표하면서 김민재를 명단에 넣었다. 김민재는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나폴리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나폴리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인 8강으로 이끌었다. 김민재는 올 시즌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최근 풀 타임을 소화하는 등 팀의 핵심 수비수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아시아 출신 수비수가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건 김민재가 처음이다. 발롱도르는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진다. 2002년 벨기에 안더레흐트에서 뛴 설기현에 이어 2005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박지성과 2019년과 2022년 토트넘의 손흥민이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은 2019년 22위, 2022년 11위로 아시아 선수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올해 발롱도르 주인공이 누가 될지도 관심사다. 우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에 우승컵을 안겨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개인 통산 8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맨체스터 시티 ‘3관왕’ 주역 엘링 홀란도 메시의 강력한 라이벌이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31일 발표된다.
  • ‘축구의 神’ 메시, 베트남 가수 뮤비 등장…출연료 33억?

    ‘축구의 神’ 메시, 베트남 가수 뮤비 등장…출연료 33억?

    베트남 인기 가수의 뮤직비디오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깜짝 등장한 이후 출연료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6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올해 26살인 가수 잭(Jack)이 최근 선보인 ‘내가 태어난 곳으로부터’(Tu Noi Toi Sinh Ra) 뮤직비디오에는 메시가 10초가량 등장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메시가 출연료로 600억 동(약 33억원)을 받았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 하지만 잭의 변호인 레 떤 신은 “일부 조직과 개인들이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있는데 이는 비방·명예 훼손에 해당한다”고 대응에 나섰다. 한때 축구 선수를 지망했던 잭은 지인의 주선으로 프랑스에서 자신이 어릴 적부터 동경하던 메시를 만났다고 밝혔다. 또 자신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함께 있는 장면을 삽입해도 되는지 묻자, 메시는 종교·정치적으로 논란이 되거나 상업적으로 활용하지만 않으면 가능하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뮤직비디오에 메시와 만난 장면을 넣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남부 벤쩨성 출신인 잭의 본명은 찐 쩐 프엉 뚜언이며 그룹 활동을 하다가 2019년 솔로로 데뷔했다. 메시는 현재 미국프로축구(MLS) 소속팀인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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