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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윤소정 해명 “구원파 신도였던 것은 사실…하지만 오래전 인연 정리”

    배우 윤소정 해명 “구원파 신도였던 것은 사실…하지만 오래전 인연 정리”

    배우 윤소정 해명 “구원파 신도였던 것은 사실…하지만 오래전 인연 정리” 구원파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배우 전양자를 구원파로 인도한 배우 윤소정이 현재는 구원파 신도가 아니라고 밝혔다. 윤소정은 13일 최측근을 통해 더 이상 구원파 신도가 아님을 밝히며 심적 괴로움을 토로했다. 윤소정의 측근은 언론을 통해 “윤소정은 이미 오래 전 구원파와 인연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윤소정이 구원파 신도였던 것도 사실이고, 전양자씨와 오랜 친분으로 구원파를 소개했던 것도 사실”이라면서 “‘리얼 스토리 눈’ 제작진이 취재요청을 해왔을 때 지금은 구원파 신도가 아니며 피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응했던 것이다. 하지만 방송 내용은 윤소정이 현재 구원파 신도처럼 비쳐졌다. 윤소정이 너무 괴로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MBC ‘리얼스토리 눈’은 지난 12일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편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소정은 전양자를 구원파로 전도했냐는 질문에 “맞다. 꾸준히 연기를 했고 아버지가 배우를 해서 친하다”면서 “노른자 쇼핑 대표가 된 건 몰랐다. 나도 지금 TV를 보고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과거 전양자 역시 윤소정을 통해 구원파가 신도가 된 사실을 밝힌바 있다. 1991년 8월 한 매체에 실린 전양자 인터뷰에 따르면 전양자는 1977년 부터 구원파 신도가 됐다. 동료배우 윤소정이 같이 성경공부하자고 했고, 전양자는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당시 전양자는 “귀한 것을 얻게 됐다. 늦게 결혼에 실패하면서 일부종사를 하지못했다는 죄책감과 좌절감이 컸다. 이때 윤소정의 권유를 받게돼 쉽게 종교에 귀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제작진은 구원파 신도로 밝혀진 전양자 외에도 구원파 연예인 신도가 상당하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윤소정 구원파 해명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지”, “윤소정 씨 해명 전양자 씨 전도한 사실은 인정했네”, “윤소정 해명 그래도 이해하기 힘들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C ‘전양자의 두 얼굴’ 방송 중단 사고

    MBC ‘전양자의 두 얼굴’ 방송 중단 사고

    MBC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은 12일 MB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방송 중 외부의 종합편집 과정에서 기술상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 결론에 해당하는 2분 40초가량의 분량이 방송되지 못했다”며 “방송사고가 발생한 점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 재발방지에 각별히 유의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된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편에서 방송이 갑자기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우 윤소정 “더 이상 구원파 신도 아니다” 괴로움 호소

    배우 윤소정 “더 이상 구원파 신도 아니다” 괴로움 호소

    배우 윤소정 “더 이상 구원파 신도 아니다” 괴로움 호소 구원파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배우 전양자를 구원파로 인도한 배우 윤소정이 현재는 구원파 신도가 아니라고 밝혔다. 윤소정은 13일 최측근을 통해 더 이상 구원파 신도가 아님을 밝히며 심적 괴로움을 토로했다. 윤소정의 측근은 언론을 통해 “윤소정은 이미 오래 전 구원파와 인연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윤소정이 구원파 신도였던 것도 사실이고, 전양자씨와 오랜 친분으로 구원파를 소개했던 것도 사실”이라면서 “‘리얼 스토리 눈’ 제작진이 취재요청을 해왔을 때 지금은 구원파 신도가 아니며 피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응했던 것이다. 하지만 방송 내용은 윤소정이 현재 구원파 신도처럼 비쳐졌다. 윤소정이 너무 괴로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MBC ‘리얼스토리 눈’은 지난 12일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편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소정은 전양자를 구원파로 전도했냐는 질문에 “맞다. 꾸준히 연기를 했고 아버지가 배우를 해서 친하다”면서 “노른자 쇼핑 대표가 된 건 몰랐다. 나도 지금 TV를 보고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과거 전양자 역시 윤소정을 통해 구원파가 신도가 된 사실을 밝힌바 있다. 1991년 8월 한 매체에 실린 전양자 인터뷰에 따르면 전양자는 1977년 부터 구원파 신도가 됐다. 동료배우 윤소정이 같이 성경공부하자고 했고, 전양자는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당시 전양자는 “귀한 것을 얻게 됐다. 늦게 결혼에 실패하면서 일부종사를 하지못했다는 죄책감과 좌절감이 컸다. 이때 윤소정의 권유를 받게돼 쉽게 종교에 귀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제작진은 구원파 신도로 밝혀진 전양자 외에도 구원파 연예인 신도가 상당하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윤소정 구원파 아니라니 놀랍다”, “윤소정 씨 그랬었네”, “윤소정 해명 이해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소정 해명, 15년 전 구원파 탈교 “전양자 전도 맞아. 전도 이유는?”

    윤소정 해명, 15년 전 구원파 탈교 “전양자 전도 맞아. 전도 이유는?”

    ’윤소정 해명’ 배우 윤소정이 구원파 논란을 해명한 가운데 전양자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양자(본명 김경숙)와 유병언 전 회장과의 관계, 전양자가 대표로 있는 ‘금수원’ 세모그룹 계열사인 ‘노른자쇼핑’, ‘국제영상’, ‘아이원홀딩스’ 등의 의혹이 방송됐다. 특히 윤소정이 전양자를 구원파로 인도한 신도임이 밝혀졌으며, 윤소정도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방송 이후 윤소정은 구원파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13일 윤소정의 소속사 측은 윤소정은 15년 전 개인 사정으로 인해 구원파에서 탈교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재 윤소정은 구원파와 관련이 없기에 성의껏 인터뷰를 한 것이다. 방송 후 구원파로 오해를 받고 있어서 많이 당황스러워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앞서 전양자는 지난 1991년 오대양사건 당시 기자회견을 통해 구원파 교회에 다니게 된 이유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전양자는 유병언 전 회장 부부와의 친분을 인정하며 “늦게 한 결혼생활에 실패하면서 일부종사를 하지 못해 힘들었는데 동료의 제안을 받고 1997년 귀의했다”고 설명했다. 윤소정 해명을 접한 네티즌은 “윤소정 해명..도대체 무슨 일이”, “윤소정 해명..왜 구원파에 들어갔을까?”, “윤소정 해명..전양자는 아직까지 구원파?”, “윤소정 해명..왜 전도를 해서 이런 일이”, “윤소정 해명..누구 말이 맞는 건가?”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윤소정 해명)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우 윤소정 “오래전 구원파와 인연 정리” 호소 왜?

    배우 윤소정 “오래전 구원파와 인연 정리” 호소 왜?

    배우 윤소정 “오래전 구원파와 인연 정리” 호소 왜? 구원파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배우 전양자를 구원파로 인도한 배우 윤소정이 현재는 구원파 신도가 아니라고 밝혔다. 윤소정은 13일 최측근을 통해 더 이상 구원파 신도가 아님을 밝히며 심적 괴로움을 토로했다. 윤소정의 측근은 언론을 통해 “윤소정은 이미 오래 전 구원파와 인연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윤소정이 구원파 신도였던 것도 사실이고, 전양자씨와 오랜 친분으로 구원파를 소개했던 것도 사실”이라면서 “‘리얼 스토리 눈’ 제작진이 취재요청을 해왔을 때 지금은 구원파 신도가 아니며 피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응했던 것이다. 하지만 방송 내용은 윤소정이 현재 구원파 신도처럼 비쳐졌다. 윤소정이 너무 괴로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MBC ‘리얼스토리 눈’은 지난 12일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편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소정은 전양자를 구원파로 전도했냐는 질문에 “맞다. 꾸준히 연기를 했고 아버지가 배우를 해서 친하다”면서 “노른자 쇼핑 대표가 된 건 몰랐다. 나도 지금 TV를 보고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과거 전양자 역시 윤소정을 통해 구원파가 신도가 된 사실을 밝힌바 있다. 1991년 8월 한 매체에 실린 전양자 인터뷰에 따르면 전양자는 1977년 부터 구원파 신도가 됐다. 동료배우 윤소정이 같이 성경공부하자고 했고, 전양자는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당시 전양자는 “귀한 것을 얻게 됐다. 늦게 결혼에 실패하면서 일부종사를 하지못했다는 죄책감과 좌절감이 컸다. 이때 윤소정의 권유를 받게돼 쉽게 종교에 귀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제작진은 구원파 신도로 밝혀진 전양자 외에도 구원파 연예인 신도가 상당하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윤소정 구원파 아니라고 하니 지금은 아닌 듯”, “윤소정 씨 전양자 씨 전도한 뒤에 곤경에 처했네”, “윤소정 해명 그래도 이해가 안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양자의 두 얼굴’ 방송 2분 40초 남겨두고..

    ‘전양자의 두 얼굴’ 방송 2분 40초 남겨두고..

    MBC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은 12일 MB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방송 중 외부의 종합편집 과정에서 기술상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 결론에 해당하는 2분 40초가량의 분량이 방송되지 못했다”며 “방송사고가 발생한 점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 재발방지에 각별히 유의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된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편에서 방송이 갑자기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소정 “전양자 구원파 인도는 사실…더이상 구원파 신도 아니야”

    윤소정 “전양자 구원파 인도는 사실…더이상 구원파 신도 아니야”

    구원파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배우 전양자를 구원파로 인도한 배우 윤소정이 현재는 구원파 신도가 아니라고 밝혔다. 윤소정은 13일 최측근을 통해 더 이상 구원파 신도가 아님을 밝히며 심적 괴로움을 토로했다. 윤소정의 측근은 언론을 통해 “윤소정은 이미 오래 전 구원파와 인연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윤소정이 구원파 신도였던 것도 사실이고, 전양자씨와 오랜 친분으로 구원파를 소개했던 것도 사실”이라면서 “‘리얼 스토리 눈’ 제작진이 취재요청을 해왔을 때 지금은 구원파 신도가 아니며 피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응했던 것이다. 하지만 방송 내용은 윤소정이 현재 구원파 신도처럼 비쳐졌다. 윤소정이 너무 괴로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MBC ‘리얼스토리 눈’은 지난 12일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편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소정은 전양자를 구원파로 전도했냐는 질문에 “맞다. 꾸준히 연기를 했고 아버지가 배우를 해서 친하다”면서 “노른자 쇼핑 대표가 된 건 몰랐다. 나도 지금 TV를 보고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과거 전양자 역시 윤소정을 통해 구원파가 신도가 된 사실을 밝힌바 있다. 1991년 8월 한 매체에 실린 전양자 인터뷰에 따르면 전양자는 1977년 부터 구원파 신도가 됐다. 동료배우 윤소정이 같이 성경공부하자고 했고, 전양자는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당시 전양자는 “귀한 것을 얻게 됐다. 늦게 결혼에 실패하면서 일부종사를 하지못했다는 죄책감과 좌절감이 컸다. 이때 윤소정의 권유를 받게돼 쉽게 종교에 귀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제작진은 구원파 신도로 밝혀진 전양자 외에도 구원파 연예인 신도가 상당하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소정, 전양자 구원파 전도한 장본인…전양자 “귀한 것 얻었다” 인터뷰

    윤소정, 전양자 구원파 전도한 장본인…전양자 “귀한 것 얻었다” 인터뷰

    배우 윤소정이 최근 구원파의 핵심 인물로 떠오른 배우 전양자를 전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MBC ‘리얼스토리 눈’은 지난 12일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편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는 전양자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의 관계, 전양자가 대표로 있는 금수원 세모그룹 계열사인 노른자쇼핑, 국제영상, 아이원홀딩스 등의 여러 가지 의혹이 집중 조명됐다. 세월호 참사 이후 구원파와 연관된 인물로 떠오른 전양자는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지난 1987년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구원파의 핵심 신도로 지목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소정이 전양자를 구원파로 인도한 신도임이 밝혀졌으며, 윤소정도 이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과거 전양자 역시 윤소정을 통해 구원파가 신도가 된 사실을 밝힌바 있다. 1991년 8월 한 매체에 실린 전양자 인터뷰에 따르면 전양자는 1977년 부터 구원파 신도가 됐다. 동료배우 윤소정이 같이 성경공부하자고 했고, 전양자는 이를 받아들인 것. 당시 전양자는 “귀한 것을 얻게 됐다. 늦게 결혼에 실패하면서 일부종사를 하지못했다는 죄책감과 좌절감이 컸다. 이때 윤소정의 권유를 받게돼 쉽게 종교에 귀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윤소정은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지난 1962년 대뷔한 중견 연기자다.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황여사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영상 자체가 끊긴 뒤 광고로 넘어가 시청자들을 황당하게 했다. 이에 제작진 측은 “방송 중 외부 종합편집 과정에서 기술상 문제가 발생해 프로그램 결론에 해당하는 2분 40초가량의 분량이 방송되지 못했다”며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 재발방지에 각별히 유의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소정 “전양자 구원파 인도” 인정…또 다른 구원파 연예인 신도 누구?

    윤소정 “전양자 구원파 인도” 인정…또 다른 구원파 연예인 신도 누구?

    배우 윤소정이 최근 구원파의 핵심 인물로 떠오른 배우 전양자를 전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MBC ‘리얼스토리 눈’은 지난 12일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편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는 전양자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의 관계, 전양자가 대표로 있는 금수원 세모그룹 계열사인 노른자쇼핑, 국제영상, 아이원홀딩스 등의 여러 가지 의혹이 집중 조명됐다. 세월호 참사 이후 구원파와 연관된 인물로 떠오른 전양자는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지난 1987년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구원파의 핵심 신도로 지목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소정은 전양자를 구원파로 전도했냐는 질문에 “맞다. 꾸준히 연기를 했고 아버지가 배우를 해서 친하다”면서 “노른자 쇼핑 대표가 된 건 몰랐다. 나도 지금 TV를 보고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과거 전양자 역시 윤소정을 통해 구원파가 신도가 된 사실을 밝힌바 있다. 1991년 8월 한 매체에 실린 전양자 인터뷰에 따르면 전양자는 1977년 부터 구원파 신도가 됐다. 동료배우 윤소정이 같이 성경공부하자고 했고, 전양자는 이를 받아들인 것. 당시 전양자는 “귀한 것을 얻게 됐다. 늦게 결혼에 실패하면서 일부종사를 하지못했다는 죄책감과 좌절감이 컸다. 이때 윤소정의 권유를 받게돼 쉽게 종교에 귀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윤소정은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지난 1962년 대뷔한 중견 연기자다.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황여사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작진은 구원파 신도로 밝혀진 전양자 외에도 구원파 연예인 신도가 상당하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소정, 전양자 ‘구원파 전도’…남편 오현경·딸 오지혜 등 ‘배우 집안’ 출신

    윤소정, 전양자 ‘구원파 전도’…남편 오현경·딸 오지혜 등 ‘배우 집안’ 출신

    배우 윤소정이 최근 구원파의 핵심 인물로 떠오른 배우 전양자를 전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MBC ‘리얼스토리 눈’은 지난 12일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편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는 전양자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의 관계, 전양자가 대표로 있는 금수원 세모그룹 계열사인 노른자쇼핑, 국제영상, 아이원홀딩스 등의 여러 가지 의혹이 집중 조명됐다. 세월호 참사 이후 구원파와 연관된 인물로 떠오른 전양자는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지난 1987년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구원파의 핵심 신도로 지목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윤소정이 전양자를 구원파로 인도한 신도임이 밝혀졌다. 윤소정도 자신이 전양자를 전도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전영자가)대표가 된 것은 몰랐다. 나도 TV 보고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윤소정은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지난 1962년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황여사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남편 오현경 역시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원로 배우다. 딸 오지혜도 배우로 활동하면서 영화 ‘남영동 1985’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윤소정은 방송 다음날인 13일 언론을 통해 자신이 더 이상 구원파 신도가 아님을 밝히며 심적 괴로움을 토로했다. 윤소정의 최측근은 “과거 윤소정이 구원파 신도였던 것도 사실이고, 전양자씨와 오랜 친분으로 구원파를 소개했던 것도 사실”이라면서 “‘리얼 스토리 눈’ 제작진이 취재요청을 해왔을 때 지금은 구원파 신도가 아니며 피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응했던 것이다. 하지만 방송 내용은 윤소정이 현재 구원파 신도처럼 비쳐졌다. 윤소정이 너무 괴로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영상 자체가 끊긴 뒤 광고로 넘어가 시청자들을 황당하게 했다. 이에 제작진 측은 “방송 중 외부 종합편집 과정에서 기술상 문제가 발생해 프로그램 결론에 해당하는 2분 40초가량의 분량이 방송되지 못했다”며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 재발방지에 각별히 유의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원파 전양자 전도한 사람은 배우 윤소정…또 다른 구원파 연예인은?

    구원파 전양자 전도한 사람은 배우 윤소정…또 다른 구원파 연예인은?

    배우 윤소정이 최근 구원파의 핵심 인물로 떠오른 배우 전양자를 전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MBC ‘리얼스토리 눈’은 지난 12일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편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는 전양자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의 관계, 전양자가 대표로 있는 금수원 세모그룹 계열사인 노른자쇼핑, 국제영상, 아이원홀딩스 등의 여러 가지 의혹이 집중 조명됐다. 세월호 참사 이후 구원파와 연관된 인물로 떠오른 전양자는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지난 1987년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구원파의 핵심 신도로 지목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윤소정(69)이 전양자를 구원파로 인도한 신도임이 밝혀졌으며, 윤소정도 이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윤소정은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지난 1962년 대뷔한 중견 연기자다.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황여사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영상 자체가 끊긴 뒤 광고로 넘어가 시청자들을 황당하게 했다. 이에 제작진 측은 “방송 중 외부 종합편집 과정에서 기술상 문제가 발생해 프로그램 결론에 해당하는 2분 40초가량의 분량이 방송되지 못했다”며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 재발방지에 각별히 유의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흉선암’ 말기 판정받고 자연 속으로…‘리얼스토리 눈’ 지리산에서 인생 2막 펼치는 사람들

    ‘흉선암’ 말기 판정받고 자연 속으로…‘리얼스토리 눈’ 지리산에서 인생 2막 펼치는 사람들

    ‘흉선암’ ‘리얼스토리 눈’ ’리얼스토리 눈’이 지리산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인생의 끝에 다다른 사람들이 엄마의 품과 같이 포근한 지리산을 찾게 되는 이유와 이들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대인기피증으로 도시생활을 견딜 수 없던 김병욱씨는 홀로 지리산을 찾았다. 외로움을 달래주는 건 조랑말 봉순이 뿐이지만 지리산에 들어와 마음의 병은 물론 안정된 삶을 살게 됐다고 전했다. 김병욱 씨는 지리산 사람들의 인연과 연인과의 사랑까지 키워가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사람은 자연에 귀속됐다 말하는 노성영 씨는 흉선암 말기 판정을 받고 산으로 향했다. 산새와 함께 아침을 열고 지리산 둘레길을 걸어다니는 그는 자연치유에 가까운 생활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운대 카사노바’ 40억 가로채…어눌한 말투에 슬리퍼 신고 다녔는데 무슨 수법으로?

    ‘해운대 카사노바’ 40억 가로채…어눌한 말투에 슬리퍼 신고 다녔는데 무슨 수법으로?

    ‘해운대 카사노바’ 해운대에서 한 카사노바에 의해 벌어진 혼인 빙자 사기극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영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무려 5명의 여성을 상대로 혼인 빙자 사기극을 벌인 부산 해운대 소재의 한 카사노바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해운대 카사노바’에게 속아 넘어간 여자는 약사, 절에 들어간 여자, 성공한 사업가, 50대 식당 종업원까지 5명이나 된다. ’해운대 카사노바’라 불리는 이 남성이 이들에게 결혼을 약속한 뒤 사업을 빌미로 가로챈 돈은, 적게는 1억 원에서 많게는 26억 원까지 상당한 금액이었다. 그의 어머니, 형, 주변 지인들까지 따지면 약 40억 원에 달한다. 피해자들이 진술하는 ‘해운대 카사노바’의 특징은 머리에는 새집을 짓고 슬리퍼를 신고 다닐 정도로 외모는 전혀 꾸미지 않았지만 항상 외제차를 가지고 다녔다. 피해자들은 “’해운대 카사노바’의 말투가 상당히 어눌한데 여기에 사람을 홀리는 무엇인가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그에게 돈과 명의를 빌려줄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피해자가 양산된 이유로 여성들의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꼽았다. “좋은 차를 타고 나타났기에 남성을 통해 신분 상승을 꿈꾸는 여성들의 묘한 심리가 작용한 것이라는 설명이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남성이 다른 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이다. 다섯번째 약혼자이자 26억을 사기당한 바 있는 여자가 남자의 결혼소식을 듣고 결혼식장까지 찾아갔다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인터뷰를 한 ‘해운대 카사노바’의 아내는 과거가 없는 남자가 어디 있겠냐며 혼인 빙자 사기에 대해 이미 물어봤는데 시댁에서는 아니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어 “믿고 안 믿고를 떠나 남편이다”고 강하게 응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운대 카사노바 “약사·사업가도 사기 당해…슬리퍼 신고 외제차 몰아”

    해운대 카사노바 “약사·사업가도 사기 당해…슬리퍼 신고 외제차 몰아”

    해운대 카사노바 “약사·사업가도 사기 당해…슬리퍼 신고 외제차 몰아” 무려 5명의 여성을 상대로 혼인 빙자 사기극을 벌인 카사노바 사건이 화제다. 9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혼인을 빙자해 재산을 가로챈 부산의 한 카사노바 이야기를 다뤘다. 이 남성에게 속아 넘어간 여성은 약사, 절에 들어간 여자, 성공한 사업가, 50대 식당 종업원까지 5명에 달한다. 결혼을 약속한 약혼녀들에게 사업을 빌미로 그가 빼앗은 돈은 적게는 1억원에서 많게는 약 26억원에 이른다. 그의 어머니, 형, 주변 지인들에게까지 사기로 가로챈 금액만 약 4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머리에는 새집을 짓고 슬리퍼를 신고 다니며 전혀 외모를 꾸미지 않았지만 그의 옆에는 항상 고급 외제차가 있었다. 피해자들은 이 남성이 어눌한 말투에 사람을 홀리는 무언가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으면서도 그에게 돈과 명의를 빌려줄 수밖에 없었다고 진술했다. 네티즌들은 “해운대 카사노바, 저런 나쁜 인간이”, “해운대 카사노바, 사람 홀리는 능력이라니”, “해운대 카사노바, 처벌 제대로 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운대 카사노바’ 약혼녀만 5명…1억~26억원 뜯어

    ‘해운대 카사노바’ 약혼녀만 5명…1억~26억원 뜯어

    ‘해운대 카사노바’ ‘해운대 카사노바’의 사기 행각에 피해를 입은 여성들의 소식이 전해졌다. 9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혼인을 빙자해 재산을 가로챈 부산의 ‘해운대 카사노바’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 남성에게 속아 넘어간 여성은 약사, 절에 들어간 여자, 성공한 사업가, 50대 식당 종업원까지 5명이다. 결혼을 약속한 약혼녀들에게 사업을 빌미로 그가 빼앗은 돈은 1억원에서 많게는 약 26억원에 이른다. 남성은 슬리퍼를 신고 꾸미지 않은 외모를 하지만 항상 고급 외제차를 끌고 다녔다. 피해자들은 이 남성이 어눌한 말투에 사람을 홀리는 무언가가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교육 돼지엄마, 대치동 ‘리더’ 되기까지…뜻 알고나니 ‘소름’

    사교육 돼지엄마, 대치동 ‘리더’ 되기까지…뜻 알고나니 ‘소름’

    사교육계에서 이른바 ‘돼지엄마’라고 불리면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학부모들의 이야기가 알려지며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MBC ‘리얼스토리 눈’은 지난 27일 사교육의 숨은 권력자 ‘돼지엄마’를 분석했다. ‘돼지엄마’, ‘돼지맘’이라고도 불리는 이들은 돼지가 새끼들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듯이 자녀를 명문대에 보내기 위해 자녀 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엄마들의 대표를 뜻하는 은어다. 이들은 또래 학부모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사교육의 중심지라 불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활동하는 돼지엄마와 그녀의 추종자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돼지엄마’는 대한민국 엘리트 교육의 진원지인 강남구 대치동의 최고급 정보를 꿰고 있는 것은 물론 유명학원가를 장악하며 강사들의 몸값까지 책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뿐만 아니라 ‘돼지엄마’를 중심으로 학부모 사이에서는 빈번한 왕따 사건이 있다는 사실과 자녀를 명문대에 보내기 위해 돼지엄마와 모종의 거래를 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돼지엄마, 강남구 대치동에서 돼지엄마 만나면 전교 1등? ‘비결은?’

    돼지엄마, 강남구 대치동에서 돼지엄마 만나면 전교 1등? ‘비결은?’

    ’돼지엄마’ 만나면 전교 1등이 된다? 27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사교육 숨은 권력자 ‘돼지엄마’에 대해 소개했다. 대한민국 엘리트 교육의 진원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명 ‘돼지 엄마’라 불리는 그녀와 그녀를 열렬히 따르는 추종자들이 있다. 돼지엄마를 따르는 무리에게 정보는 곧 실력이다. 돼지 엄마가 직접 전하는 학원가 찌라시의 실체는 뭘까. 또 베일에 싸여있던 그들만의 최고급 정보 루트. 아무도 몰랐던 그들만의 특별하고도 은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상위 1% 최강의 스펙을 가진 돼지 엄마를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곳, 유명학원가를 장악하며 강사들의 몸값까지 책정하는 돼지엄마의 파워는 놀라울 정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 경쟁 시대, 학부모 사이에서 빈번한 왕따 사건과 자녀를 명문대로 보내기 위한 돼지엄마와의 모종의 거래 등 감춰졌던 진실을 소개했다. 사진 = MBC ‘리얼스토리 눈’ (돼지엄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훈아 아내 정수경이 밝힌 이혼 소송 “32년 만에…”

    나훈아 아내 정수경이 밝힌 이혼 소송 “32년 만에…”

    나훈아 아내 정수경이 밝힌 이혼 소송 “32년 만에…” 가수 나훈아(67)의 아내 정수경(53)이 이혼 소송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방송하는 MBC 시사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은 나훈아와 정수경의 이혼에 관련된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또 이혼 소송과 관련해 법이 확연히 다른 한국의 유책주의와 미국의 파탄주의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방송은 1983년 톱스타 나훈아가 14살 연하 정수경과의 갑작스런 결혼 발표 이후 2010년 돌연 이혼 소송을 벌이기까지 32년간 한 번도 하지 못했던 속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낸다. 2007년 이후 남편 나훈아와 연락이 어려웠다는 정수경은 3년에 걸친 긴 법정공방 끝에 혼인관계는 유지하게 됐지만, 최근까지도 남편과 5통의 편지 이외 대화는 물론 제대로 만나 얘기를 나눈 적도 없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9월 대법원은 정수경이 나훈아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재산분할 등 상고소송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은 나훈아가 부정행위를 저질렀거나 혼인 관계가 파탄나 계속 혼인을 하기 어려운 사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상고를 기각한다고 판시했다. 나훈아는 1973년 배우 고은아의 사촌 이숙희와 결혼했지만 2년 뒤 이혼했고, 1976년 배우 김지미와 두 번째 결혼을 했지만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1983년 세 번째 부인 정수경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나훈아 정수경 부부 도대체 무슨 일이지”, “나훈아 정수경 부부 충격적이다”, “나훈아 정수경 무슨 일이 있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항에 사는 여자, 애틀랜타공항서 인천공항까지…무엇이 그를 이렇게 만들었나

    공항에 사는 여자, 애틀랜타공항서 인천공항까지…무엇이 그를 이렇게 만들었나

    MBC ‘리얼스토리 눈’이 공항에서 살고있는 한 여자를 추적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은 공항 관계자들 사이에선 유명인사로 알려진 이미자(가명)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깔끔한 외모의 이씨는 한때 애틀란타 한인 여성실업회회장을 맡았고, 현지에서 부동산 사업을 크게 벌이는 등 이름난 사업가로 명성을 떨쳤다. 그러나 사업은 위기를 맞았고 모든 것이 회사 동료의 사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는 이씨는 문제의 동료를 잡기 위해 공항 생활을 전전하게 되었다. 이씨는 지난해 8월에는 애틀란타 공항에서 노숙하는 생활을 이어오다 미국 CNN 방송에 그녀의 실태가 방송되기도 했다. 인천공항으로 위치만 바뀌었을 뿐 이씨의 공항 생활은 계속되고 있었다. 10년 전 현지에서 이혼 후 아이들과 함께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는 이미자씨의 아들과 딸은 현재 시카고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의 아들은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어머니의 정신이 안좋다. 치료를 받아야 되는데 어머니가 가족을 피하고 있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신과 전문의를 만나는 이미자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리얼스토리 눈 공항에 사는 여자 편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공항에 사는 여자, 아무도 믿지 못하는 것 같다” “공항에 사는 여자,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공항에 사는 여자, 사람을 못 믿게 돼서 저렇게 된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정순 친필 유언장 공개 “평생 용돈 한번 받은 적 없다. 배신감에…”

    황정순 친필 유언장 공개 “평생 용돈 한번 받은 적 없다. 배신감에…”

    황정순 친필 유언장 공개 “평생 용돈 한번 받은 적 없다. 배신감에…” 배우 황정순의 유서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0일 MBC ‘리얼스토리 눈’은 황정순의 죽음 이후 상속 갈등을 다뤘다. 방송에서 황정순의 조카딸은 황정순의 친필 유언장을 공개했다. 황정순의 친필 유언장에는 의붓아들에 대한 서운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황정순은 “많은 지원을 했지만 너희들은 늙은 나를 전혀 돌보지 않고 평생 용돈 한 번 준 적이 없다”면서 ”지금까지 나를 희생해 너희들을 뒷바라지 한 걸로도 충분하니 내 재산을 한 푼도 상속 할 수 없다. 고작 1년에 두세 번 식사 대접한게 전부이니 배신감과 함께 인생의 허무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의붓아들은 황정순이 치매를 앓아 왔다며 유서를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황정순의 조카딸은 의붓아들이 황정순을 서울성모병원에 강제로 입원시켰다며 감금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경찰은 의붓아들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하고 수사를 종결했다. 네티즌들은 “황정순 돌아가시자 마자 재산싸움이라니 기가 막힌다”, “황정순 씨 눈도 제대로 못감을 듯”, “황정순 재산이 얼마나 되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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