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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서 미국인 겨냥 또 테러

    |리야드·제다 AFP 연합|최근 연쇄테러로 국제유가 불안을 부추기고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2일 또 미국인을 겨냥한 테러사건이 일어났다.외국인 19명을 포함해 22명의 사망자를 낸 알 호바르 유혈인질극이 종료된 지 사흘 만이다. 이날 오전 8시께(현지시간) 수도 리야드 남쪽 이스칸 지역에서 무장괴한들이 사우디 군대의 훈련을 담당한 미군 군사고문들을 태운 차량 두 대를 공격했다고 사우디 주재 미 대사관이 밝혔다.군사고문 두명은 차량 두대에 나눠타고 있었으며 이 중 한명이 부상했다고 대사관은 덧붙였다.경찰은 차량 3대를 나눠 타고 달아난 무장괴한들을 검거하기 위해 인근 도로에서의 검문검색을 강화했다.미국인을 겨냥한 이번 테러는 이슬람 무장단체들이 사우디에서 비무슬림 외국인들을 몰아내야 한다고 촉구한 이후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한편 사우디 경찰은 리야드 남서쪽 타이프에서 알 카에다 요원으로 수배중이던 2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알 호바르의 유혈인질극과 관련된 인물들이라고 내무부가 밝혔다.
  • 사우디 또 외국인 테러

    |리야드 AFP 연합|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홍해연안 항구도시 얀부에서 1일 무장괴한들이 미국 최대 에너지기업 엑손 모빌과 사우디아라비아 기업 SABIC이 공동 소유한 한 석유화학 시설에 총을 난사,적어도 7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부상했다. 범인 4명 중 3명은 현장에서 사살됐고 부상한 1명은 체포된 후 사망했다.그러나 무장괴한들의 범행 동기나 소속단체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사우디 관영 SPA통신은 사우디 내무부 관리를 인용,미국인 2명과 영국인 2명,호주인 1명이 사망하고 미국과 파키스탄,캐나다인 등 3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한 유럽 외교관은 AP통신에 또다른 호주인 1명도 숨졌다고 전했다. 또 무장괴한과 총격 과정에서 사우디 경찰관 1명이 희생됐고 18명이 다쳤다고 SPA통신은 전했다. 사우디 주재 미국 대사관은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사상자 가운데 미국인이 있다고 확인하고,현재 사우디 당국과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며 다른 서방인들도 이번 공격의 목표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우디 내무부는 “테러범들은 공격 후 도주하다 차량까지 탈취했으나 보안군이 이들을 사살하거나 붙잡았다.”고 말했다.˝
  • 알카에다 관련단체가 리야드 테러

    |두바이 AFP 연합|알카에다와 관계된 극단주의 단체가 한 이슬람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을 통해 최소한 4명이 사망하고 148명이 부상한 21일의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의 치안본부 건물 폭탄테러를 자인했다. 성명은 “‘아랍반도의 2개 성전(聖殿)여단’은 내무부 산하 대테러·특수보안군 본부를 폭파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해 12월31일에도 성명을 발표,사우디아라비아의 한 보안 장교차량에 대한 폭탄 테러를 자인하고 추가 공격을 경고하는 등 과거에도 몇 차례 폭탄테러를 자인했다.˝
  • 이라크 연쇄테러 최소 68명 사망

    21일(현지시간) 오전 7시쯤 이라크 남부 도시 바스라에서 차량폭탄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폭발사고가 3곳의 경찰서 부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최소한 68명이 숨지고 98명 이상이 부상했다.경찰서 3곳은 크게 파괴됐다. 또 사고 발생 두 시간 뒤 바스라 남부 주바이르의 경찰학교에서 네번째 폭발사고가 발생, 3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영국군도 4명이 다쳤다. 범행을 저지른 세력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연합군측은 수니파 저항세력이 시아파 밀집지역으로, 미국과 더불어 연합군의 주축을 이루는 영국군이 주둔 중인 바스라를 겨냥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CNN은 보도했다. 바스라의 영국군 대변인은 “4개의 폭발사고 모두 자살 폭탄테러범에 의해 자행됐다.”고 말했다. 또 바스라의 와엘 압둘 하피즈 시장은 “이번 폭발은 오사마 빈 라덴의 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전형적인 수법”이라며 “그들이 배후에 있다.”고 주장했다.바스라의 사우디아 경찰서 앞에서 발생한 폭발은 통학하는 초등학생 등 승객을 가득 태운 버스를 포함,차량 4대를 파손시켜 수백명의 사상자를 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한편,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의 치안본부 건물 앞에서도 이날 자살테러로 보이는 차량폭발이 발생,최소한 9명이 숨지고 6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이도운기자 dawn@ ˝
  • 이라크 다시 전면전 위기

    지난주 이라크의 시아파 무장 저항세력과 미군간의 일시적 휴전협상으로 소강상태를 맞았던 무력충돌과 납치가 또다시 확산되면서 바그다드까지 유혈사태의 영향권에 놓이고 있다.이에 따라 병력증파 방침을 밝혔던 미국은 다시 이라크 주둔군의 귀국시기를 늦추는 등 군사력 유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한편으로는 이라크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외교 협상도 계속되고 있다. 유혈충돌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팔루자에서 2번째로 큰 하드레트 모하메디야 이슬람사원이 미군들의 포격으로 파괴됐고,이는 이슬람 강경·온건파 양측으로부터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무장 저항세력을 이끌고 있는 무크타다 알 사드르는 16일 나자프 북부의 도시 쿠파에서 설교를 통해 “점령군이 신성한 도시 나자프로 진입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미군과의 타협은 없을 것”이라고 계속적인 강경투쟁을 예고했다.또 시아파의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알 시스타니의 대변인은 “시아파의 2대 성도(聖都)는 미군이 절대 침범해서는 안되는 ‘적색선’과 같은 것”이라면서 “알 사드르 체포를 명목으로 성도를 유린한다면 매우 심각한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3일까지 상점 문 닫아라” 경고 15일 바그다드 전역에는 “바그다드로 전선을 확대할 것”이라는 내용의 전단이 뿌려졌다.이 전단은 일본인 3명을 납치했던 이라크의 무장 저항세력 ‘무자헤딘 여단’ 명의로 돼 있었다.전단은 미군과의 전선이 확대되니 바그다드 주민들은 15∼23일까지 학교나 공공기관,시장에도 가지 말고,상점들도 문을 열지 말라는 경고를 담고 있다.한편,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100㎞ 정도 떨어진 사마라의 한 도로에 매설돼 있던 폭탄이 터져 미군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미국인 기업인 1명이 이라크 남부 바스라의 호텔에서 경찰을 가장한 괴한에게 납치됐다고 현지 경찰이 16일 밝혔다. 또 덴마크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발표,자국 기업인 한명이 바그다드 인근에서 납치된 게 확실한 것 같다고 밝혔다.성명에서 아직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이라크인이나 단체는 없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피랍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던 중국인 인질 1명이 풀려나 바그다드 주재 중국 대사관에 인도됐다고 수니이슬람성직자위원회 대변인이 밝혔다. ●미국,사우디 주재 외교관 철수 이라크에서 또다시 전면전의 위기가 고조되면서 미 국방부는 이라크에 주둔한 미군 2만명의 귀국을 3개월 연기한다고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이 15일 밝혔다.럼즈펠드 장관의 발표는 이라크에 미군을 배치할 때 1년 이상 머물게 하지 않겠다던 약속을 어기는 것이라고 CBS방송은 보도했다.현재 이라크에 13만 7000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미국은 또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경찰이 총격당하고 자폭테러용 차량이 발견되는 등 치안 불안이 고조됨에 따라 수도 리야드와 다란·지다 공관의 직원들 가운데 필수인력만 남기고 철수시키기로 했다.미국은 영국과의 공동조사를 통해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정권과 연루된 프랑스의 부동산 관리회사,스위스의 금융회사 등 8개 회사와 개인 5명의 자산에 대한 동결조치를 취했다. ●미,팔루자 수니파 직접협상 착수 유혈충돌이 가장 심했던 팔루자에서는 16일 미군이 처음으로 수니파 대표들과 직접 협상에 나섰다.팔루자 외곽의 미 해병대 기지에서 진행된 협상에 미국측에서는 연합군정 당국자와 미군 당국자 한 명씩이 참석했으며 팔루자 대표단은 모두 11명으로 구성됐다.협상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부시 행정부는 “폴 브리머 미군 최고행정관이 이끄는 연합군 임시행정처를 승계할 과도정부를 구성하자.”는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 이라크 특사의 제안을 환영했다.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6월30일까지 주권을 이양하려는 우리의 전략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콜린 파월 국무장관은 이 제안이 “매우 건전하다.”면서도 “유엔이나 기타 관련 단체들과의 협의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브라히미 특사의 제안은 총리가 과도정부를 이끌도록 하되 따로 국가수반인 대통령과 부통령 2명을 둬 각 종파의 참여를 높이자는 것이다. 한편,부시 대통령과 회담차 미국을 방문중인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15일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이라크 주권이양에 앞선 새로운 유엔결의안 채택을 촉구했다. 이도운기자 dawn@seoul.co.kr˝
  • 日의회 자위대파병안 최종통과… 獨·佛·日 이라크재건 공동추진

    |도쿄·리야드(사우디 아라비아)·베를린 AFP DPA 연합|9일 일본 참의원(상·하원의 상원에 해당)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연립여당이 자위대 파병법안을 최종 통과시켰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야당 등의 반발에도 불구,247개의 전체 의석 가운데 과반수인 139석을 차지하고 있는 여당이 법안통과를 강행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이미 지난해 12월 이후 이라크와 쿠웨이트에 파병된 자위대의 활동이 추인을 받았다고 외신들이 전했다.자위대는 약 1년간 이라크에 주둔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독일과 프랑스,일본은 최근 베를린에서 3자 회담을 갖고 이라크 재건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이 9일 보도했다.독일은 이라크 경찰의 훈련을 담당키로 했고 프랑스는 이라크에 고등 교육기관과 도서관 등을 재건키로 했으며,이라크의 수도 및 에너지공급시스템의 복구·개선에는 세 국가가 공동 참여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 대한매일 선정 2003 10대뉴스-국제

    美, 이라크 공격 후세인 생포 이라크 대량살상무기(WMD) 개발·보유 논란으로 예고됐던 이라크전이 3월20일 마침내 미군의 대규모 공습과 함께 시작됐다.초정밀 첨단무기를 앞세운 미군 주도 연합군은 순식간에 이라크 전역을 장악,5월1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종전을 선언했다.그러나 저항세력의 반격으로 이라크 재건작업은 벽에 부딪혔다.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지난 14일 체포됐지만 테러는 끊이지 않고 있다. 中 후진타오 체제 출범 개방 가속화 지난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를 통해 후진타오(胡錦濤)가 새 국가주석에 선출되면서 중국에서 제4세대 지도부의 시대가 막을 올렸다.후 주석은 취임 직후 닥친 사스 파동을 강력한 지도력으로 극복하는 한편 개혁·개방정책을 가속화해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을 일궈냄으로써 내치 기반을 다지는데 성공했다.북핵 중재를 통해 외교무대에서도 위상을 확실하게 굳혔다. 사스 창궐 812명 목숨 앗아 중국 광둥성에서 시작된 급성폐렴 증세의 괴질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30여개국을 강타,812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8400여명이 감염됐다.의료진의 감염과 호흡기를 통한 전염 등으로 전 세계가 공포에 떨었다.지난 7월 세계보건기구가 ‘종료’를 선언했지만 11월 타이완에서 올겨울 첫 감염 환자가 발생,사스 공포가 재연되고 있다. 세계경제 3년만에 회복세 세계경제가 3년만에 회복세를 보였다.올 초까지만 해도 주춤했지만 미국경제가 살아나면서 하반기부터 회복세가 가시화됐다.세계경제의 성장엔진인 미국은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서 8.2%라는 2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노동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중국·인도의 활황세와 더불어 일본 역시 수출이 늘고 투자가 확대되면서 지난 10년간의 침체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칸쿤 WTO 각료회담 결렬 반세계화 운동이 거세게 일면서 9월10∼14일 멕시코 칸쿤에서 새 무역질서 마련을 위해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담이 결렬됐다.농업 분야를 둘러싼 선진국과 개도국간 의견 대립이 원인으로 2004년 말까지 마치도록 된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 전망도 어두워졌다.한편 한국의 농민운동가 이경해씨가 농업개방에 반대하며 회의장 밖에서 자살하기도 했다. 北核 6자회담 첫 개최… 앞날 불투명 북한 핵무기를 둘러싼 북·미 갈등은 4월 3자회담을 거쳐 8월 베이징에서 남북한과 미국,중국,일본,러시아가 참석한 6자회담이 열려 다자간 조정의 무대를 마련했다.그러나 사태를 악화시킬 행동을 금지한다는 등 공감대 마련에도 불구하고 공동합의문 작성에는 실패했고 2차 회담의 내년 초 개최 전망마저 불투명해 북핵 사태는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국 첫 유인우주선 발사 성공 중국은 지난 10월15일 간쑤성 주취안 위성발사기지에서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5호 발사에 성공해 세계 세번째로 유인우주선 발사국 대열에 올랐다.초고속 성장을 계속하는 중국의 질주를 보여주는 것으로 세계에서 높아지고 있는 중국의 위상을 드러냈다.중국 최초의 우주인 양리웨이(楊利偉) 중령은 중국 민족의 자부심을 일깨우는 중국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지구촌 곳곳 끊임없는 테러 테러의 불안없이 지낸 날이 하루도 없다 할 정도로 전세계가 테러공포에 시달렸다.5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외국인 거주지역에서 연쇄 자살폭탄테러로 35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메리어트호텔 폭탄테러,10월 바그다드주재 국제적십자 사무실 폭탄테러,11월 터키 이스탄불의 유대인 교회당 및 영국 총영사관 폭탄테러 등 1년 내내 테러가 끊이지 않았다. 유럽 살인폭염 2만여명 사망 올여름 유럽에서는 섭씨 40도를 넘는 500년래 최악의 폭염으로 2만여명이 목숨을 잃었다.지구온난화 등 인간의 환경파괴 행위가 불러온 자연의 보복이라는 말이 나돌았으며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기우제를 올리기도 했다.프랑스에서는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만 남겨놓은 채 바캉스를 가는 행태로 노인 사망자들이 많이 발생,사회문제화되기도 했다.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분쟁 격화 미국의 중동평화 로드맵 마련으로 한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해묵은 분쟁 해결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지만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에 대한 공격 강화 등 이스라엘의 강경정책으로 양측간 분쟁은 오히려 더 격화된 양상을 보였다.압바스 자치정부 총리가 물러나고 쿠레이 총리가 뒤를 잇는 등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불안정도 평화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 자동차 단신

    ●기아차의 대형세단 오피러스가 미국에 이어 중동에도 진출했다.기아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오만,카타르,쿠웨이트,바레인 등에서 판매에 나섰다.연간 판매목표는 1000대다.기아는 이란,파키스탄,모로코 등의 중동지역에서 반제품조립생산방식으로 스펙트라 등을 연간 15만대 이상 생산,판매하고 있다. ●GM코리아는 홍보대사로 탤런트 박용하(사진왼쪽)·류시원을 임명했다.이들은 캐딜락 CTS,뉴 사브 9-3를 일년동안 무료로 제공받았다.박용하·류시원은 30명 정도로 구성된 연예인 차량동호회의 멤버이자 연예인 레이싱팀인 ‘알-스타스’에서 활동중이다. ●BMW는 87년 한국 판매를 시작한 이래 수입차 최초로 판매량 2만대를 돌파한 기념으로 최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BMW 과학실을 기증했다.88년 47대를 시작으로 90년 100대,94년 187대가 팔렸으며 95년 BMW 코리아가 설립된 이후 96년에는 1447대,2000년 1650대,2001년 2717대,지난해 5101대로 판매량이 급증했다.올 판매량은 5600여대로 예상된다. ●랜드로버코리아의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V8이 한국 수입자동차 협회(KAIDA)의 공식차량으로 선정됐다.심사는 KAIDA의 자체 공개경쟁을 통해 이뤄졌으며 앞으로 협회의 공식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 테러경보 ‘코드 오렌지’로 한단계 상향조정 美본토 ‘불면증’

    |워싱턴 백문일특파원|미국 정부는 21일(현지시간) 연말연시를 앞두고 본토의 테러경보를 ‘코드 오렌지’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이 조치는 연말 연휴기간 테러 공격가능성이 높고,위협의 징후가 2001년 9월11일 이후 어느 때보다 높은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지난 9·11테러의 공격대상이 됐던 뉴욕시는 물론 로스앤젤레스 등도 경찰에 비상경계령을 내리는 등 대테러 조치를 강화했다. 미 테러경보는 가장 낮은 단계에서부터 그린-블루-옐로-오렌지-레드의 5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드 오렌지는 5단계로 구성된 테러경보 체계 가운데 2번째로 높은 것이다. 톰 리지 국토안보장관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에서 “믿을 만한 소식통들이 연휴시즌을 전후한 본토 테러가능성을 경고했다.”면서 “여러 요소를 감안할 때 알 카에다 등의 테러 징후가 9·11 이후 가장 농후한 상태”라고 말했다. 리지 장관은 최근 정보보고에 따르면 항공기가 또다시 테러에 이용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테러 차단을 위해 모든 연방기관에 대해 대테러 행동계획을 발동시키고 항만과 공항,국경지역에 대한 경비 역시 강화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자회견에 앞서 발표한 성명서에서도 “해외 극단주의자들이 가까운 장래에 2년 전 뉴욕과 국방부,펜실베이니아에서 감행한 것보다 범위나 영향력이 큰 공격을 감행할 계획을 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경고했다. 미 정부의 한 고위관리는 이와 관련,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들로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테러위협에 대한 정보가 입수됐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테러범들의 교신내용 등에 뉴욕과 워싱턴,서부의 여러 도시가 언급됐지만 구체적인 공격목표와 방법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테러경보가 ‘오렌지’로 격상됨에 따라 주요지역에 경찰병력을 증원배치하는 등 시 전역에 대한 등 대테러활동을 크게 강화했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경찰도 같은 날 작전센터와 정보통제센터를 가동시키는 한편 650여곳의 중요시설에 대한 순찰활동을 대폭 강화하는 등 비상경계태세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앞서국무부는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알 카에다 등 테러조직이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유럽의 터키 이스탄불에서 테러를 감행한 것을 감안할 때 다른 지역에서도 테러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해외 체류 자국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국무부는 알 카에다가 9·11 때보다 강력한 테러를 시도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경우 생화학 무기와 같은 비재래식 무기가 사용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mip@
  • 사우디·케냐 또 테러 경계령

    |나이로비·마나마 AFP 연합|사우디아라비아와 케냐에 또다시 테러 경계령이 내려졌다. 올들어 이미 2차례나 폭탄테러를 경험한 사우디 리야드 주재 미국 대사관은 시내 외국인 거주지역에 대한 테러가능성이 고조되고 있어 예방조치를 취했다고 2일 밝혔다.
  • 알카에다 “파병국 테러공격”/日·호주등 대상…나시리야·이스탄불 범행 시인

    중동 곳곳에서 연쇄 테러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제 테러 조직 알 카에다가 일본 등 이라크에 파병했거나 파병을 준비하고 있는 국가들을 겨냥한 무차별 테러를 경고하고 나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알 카에다는 런던에서 발행되는 아랍계 언론에 각각 보낸 e메일에서 지난주 이라크 남부 나시리야와 터키 이스탄불에서 일어난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임을 밝히고 미국뿐 아니라 이스라엘,호주,영국,일본 등에 대해 테러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우디계 주간지 알 마잘라는 16일(현지시간) 알 카에다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일본이 이라크에 파병할 경우,도쿄의 심장부를 공격할 것이라는 e메일을 보내왔다고 전했다.이 조직원은 “그들(일본)이 경제력을 붕괴시키고 알라의 전사들의 발에 짓밟히고 싶다면 이라크에 파병하라.”며 “우리는 도쿄 심장부를 때릴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주간지는 전했다. 이 조직원은 또한 알 카에다는 이라크 남부 나시리야에서 일어난 이탈리아군에 대한 폭탄테러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며 미국과 이스라엘에대해 추가 테러 위협도 가했다.그는 “우리의 공격은 고통스러울 것이다.나시리야의 이탈리아인들에게 가한 일은 그 본보기”라며 “유대인들과 미국인들은 우리가 살아 있는 한 결코 안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알 카에다는 이날 런던에서 발행되는 또 다른 사우디계 신문 알 쿠드스 알 아라비에 e메일로 성명을 보내 이스탄불 테러 공격이 자신들이 저지른 일이며 미국에 대해 테러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5일 이스탄불 유대 교회당 2곳에서 차량을 이용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최소 24명이 숨지고 300여명이 부상했다. 알 카에다는 성명에서 “아부 하프즈 알 마스리 여단(알 카에다 하부 조직)이 유대인 정보요원들을 감시해온 끝에 이들 가운데 5명이 이스탄불의 유대 교회당 2곳에 있다고 판단,치명적인 폭탄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알 카에다는 또한 테러가 여기에 그치지 않을 것임을 경고했다.성명은 “테러는 바그다드,리야드,이스탄불,제르바,나시리야,자카르타에만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과 영국,이탈리아,호주,그리고 일본을 상대로 추가 테러를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우리는 범죄자 부시와 아랍 및 외국 추종자들 특히 영국,이탈리아,호주와 일본에 고한다.”며 “당신들의 눈으로 폭군의 도시에서 죽음의 차들을 보게 될 것”이라고 끔찍한 표현을 동원해 경고했다. 이같은 알카에다의 경고에 호주 등 테러 대상국들은 아직 심각한 위협이 감지되지 않고 있다며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일본의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는 일본은 테러리스트들의 협박에 절대로 위축되지 않을 것이라고 즉각 반박했으며,후쿠다 야스오 관방장관은 알 카에다의 테러 위협 보도에 신뢰성 의문을 표시하면서도 그러나 관련 사항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이라크에서 다국적군에 대한 무차별 테러공격 확산과 더불어 알 카에다의 테러 경고로 미국과 파병국들의 입장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박상숙기자 alex@
  • 국제 플러스 / 알카에다 “리야드 테러 우리가”

    |리야드 외신|알카에다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주거지역에서 지난 8일 발생한 차량폭탄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런던에서 발행되는 아랍계 주간지 알 마잘라는 11일(현지시간) 알카에다 조직원이 이같은 e메일을 보냈다면서 “다음 타깃은 걸프지역이 될 것”이라는 경고 메시지도 포함돼 있었다고 보도했다.또다른 아랍 일간지 알 하야트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보안군이 리야드 테러 용의자 몇 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 “사우디테러는 장기집권 王政 겨냥”美·英언론 분석… ‘중동전역 연쇄테러 시작’ 경고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테러는 장기 집권 중인 사우디 왕정을 직접적으로 겨낭한 테러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 타임스는 10일 이번 리야드 폭탄테러를 통해 테러 목표가 더이상 서구인들이 아닌, 알 사우드 왕가와 사우디 국가 그 자체라는 것이 더욱 명확해졌다고 보도했다.사우디 주재 미국 대사를 역임한 와이치 파울러 전 상원의원은 뉴욕 타임스와 회견에서 “그들이 사우디 왕가를 노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것을 막지 않으면 정부를 전복시키는 결정적인 싸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도 이번 폭탄테러 사건은 사우디 집권 알 사우드 왕가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영국 일간 가디언은 10일 런던에 본부를 둔 사우디아라비아 반체제단체 관계자의 말을 인용,“사우디 테러는 중동 전역을 대상으로 한 연쇄 테러의 시작을 알리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런던에서 ‘아랍 이슬람혁명운동’을 이끌고 있는 사우디 반체제인사 사드 알 파지는 이날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아랍어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익명의 글들을 종합해 볼 때 중동 전역에서 대규모의 폭력 행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연합
  • 사우디 폭탄테러 100여명 사상/ 美대사관 인접…알카에다 배후 추정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8일 밤(현지시간) 차량을 이용한 연쇄 자살 폭탄테러가 일어나 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테러는 미국이 지난 7일 국내외 자국 시설에 대한 테러 위협을 경고하고 사우디 주재 공관을 잠정 폐쇄한 가운데 발생했다.이번 사건은 친미 노선을 걸어온 사우디 왕정,특히 친서방 성향을 가진 이슬람 부유층이 사는 주택단지를 목표로 했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사우디 부유층 겨냥 충격 사우디 내무부는 9일 이번 자살 폭탄테러로 어린이 4명을 포함해 최소한 11명이 숨지고 12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내무부 관리는 부상자중에는 방글라데시·이집트·에리트리아·에티오피아·필리핀·인도·인도네시아·요르단·레바논·파키스탄·팔레스타인·루마니아·사우디·스리랑카·수단·시리아·터키·아랍계 미국·캐나다인 등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사우디 당국은 이번 폭탄테러의 배후로 알 카에다를 지목했다.총격전에 이은 차량폭탄테러 발생이란 점에서 지난 5월 리야드에서 일어난 자폭테러와 수법이 동일하다는데 주목하고 있다.익명의 정부 관계자는 “테러 수법이 리야드의 3개 주거단지에서 발생한 폭탄테러와 유사하다.”면서 “알 카에다 조직의 소행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사우디 당국은 35명의 희생자를 낸 5월12일 폭탄테러의 배후로 알 카에다를 지목해 왔다. 이날 자정쯤 리야드 서부에 위치한 부유층 거주지 ‘알 무하야’ 주거 단지에서 무장괴한들이 침입,경비원들과 총격전을 벌인 뒤 폭탄을 가득 실은 차량이 이 지역으로 진입한 뒤 3차례 강력한 폭발이 일어났다.범인들은 훔친 경찰 차량을 이용,경비선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 감지한 미국,대사관 폐쇄 알 무하야 단지는 미국 대사관 등이 위치한 외교지구 인근의 복합주거단지로,빌라 200채가 들어서 있으며 주민 대다수는 부유한 레바논계 아랍인들이며 독일·프랑스·영국인 일부가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테러로 세계 각국에서도 테러 경계령이 내려지고 있다.미국은 앞서 7일 국내외 미국 시설에 대한 알 카에다 테러를 경고하고 사우디 주재 미국 공관 폐쇄조치를 내린 바있다.미 국무부는 8일 테러 직후 사우디 주재 미 외교관과 그 가족들에게 리야드 지역을 떠나지 말고 집에 머물러 있도록 지시했다. 영국과 캐나다,호주 등도 테러 가능성을 경고하며 사우디로의 여행을 삼갈 것을 자국 국민들에게 권고한 바 있다.영국은 또한 바레인과 카타르,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도 서방인 및 시설을 겨냥한 테러 위험이 높다고 경고하며 현지의 자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스페인 정부는 이라크 바그다드 주재 스페인 대사관을 겨냥한 테러 정보에 따라 필수 요원을 제외한 직원들을 요르단으로 임시 이동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숙기자·외신 alex@
  • 사우디 내정 변혁 움직임/사상 첫 대규모 시위

    왕정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변화의 바람이 감지되고 있다.사우디 수도 리야드 중심부에서 14일 사상 처음으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다.이날 시위는 사우디 정부가 건국 71년만에 첫 지방선거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지 하루만에 일어난 것으로,최근 사우디 내부에서 민주화와 개혁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있음을 보여준다.지난달에도 약 300명이 민주개혁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사우디 정부에 제출하기도 했다. 외신에 따르면 14일 젊은이들이 주축이 된 시위대 수백명은 리야드의 번화가에 위치한 알 마믈라카 쇼핑몰 앞에 모여 정치·경제·행정 개혁을 요구했다.곤봉으로 무장한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시위대를 해산시켰고 약 50여명을 연행했다.시위는 런던에서 활동 중인 사우디 반정부 단체 이슬람개혁운동(MIRA)이 야당인사 구금에 항의한 데 동조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리야드 중심가에서 이같은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다는 것은 매우 큰 변화다.사우디는 대중 시위를 불법화하고 있다. 더욱이 이날 시위는 사우디 정부가 1932년 건국 이후 최초로 지방선거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지 하루만에 일어났다.앞서 13일 사우디 정부는 “선거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1년 안에 선거를 실시,14개 지방의회 의원의 절반을 뽑겠다고 밝혔다. 사우디 정부의 이 조치는 9·11테러 이후 받아온 대내외적 개혁·개방 압력에 굴복한 것으로 해석된다.미국 등 서방국가와 국내 진보세력들은 엄격한 와하비즘에 근거한 왕정체제가 9·11테러범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을 양산시켜왔다고 비난해왔다.그러나 사우디 정부의 개혁 의지에 여전히 의구심이 쏠리고 있다.여성에게 선거권을 허용하지 않고 지방의원의 절반만 선거로 뽑고 나머지는 예전처럼 정부가 임명하기 때문.진보세력들은 국제사회의 비난을 무마시키려는 제스처라고 폄하하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
  • 지구촌‘제2의 9·11’긴장/미, 사우디여행 경계령 후세인 성전 촉구 서한

    9·11테러 2주년을 한달여 앞두고 세계 곳곳에서 테러위협이 증폭되고 있다.지난 10일 미국 수사기관에 의해 테러용 대공 미사일 판매상이 체포된데 이어 13일 대미 성전을 촉구하는 사담 후세인 이라크 전 대통령의 친필 서한이 공개됨에 따라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이에 따라 미국 등 서방국가들은 추가 테러 가능성을 경고하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BA,사우디행 운항 중단 미 국무부는 13일(현지시간) 민간 항공기에 대한 테러 위험을 경고하며 미국민들에게 사우디아라비아 여행 경계령을 내렸다.국무부는 이날 여행자제 권고문을 발표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내 서방시설물과 미국인을 타깃으로 하는 테러 위협 징후들이 있다.”면서 사우디 여행은 가급적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 유럽 최대 항공사인 영국 브리티시 에어(BA)는 사우디 당국과 미 정보기관으로부터 리야드 공항과 민간 항공기가 테러 목표가 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은 뒤 13일자로 주 4회 운항되던 사우디행 취항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영국 교통부도 사우디에서 영국 항공업체와 시설물에심각한 테러위협이 있다는 신빙성 있는 첩보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말했다. ●印尼도 추가테러 위협 지난 주 자카르타 시내 중심부에서 차량폭탄테러가 발생했던 인도네시아에서도 추가 테러 위험이 감지되고 있다.다이 바크티아르 인도네시아 경찰청장은 13일 “자카르타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가 테러공격 위험을 경고한다.”고 밝혔다.자카르타 주재 미 대사관도 테러조직이 공격목표를 쇼핑센터,호텔 등의 민간시설로 돌리고 있다면서 보안확충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호주 외무부는 이날 인도네시아에 대한 여행 삼가 경고령을 내렸다.외무부는 경고문에서 “국제 호텔,쇼핑센터,서방 사업체 등 연성 목표물들에 대한 테러공격이 계획되고 있다는 정보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10일에는 콴타스 항공이 테러리스트의 잠재적인 공격 목표라고 경고했다. ●미국내 테러 불안감 급증 카타르 위성방송인 알 자지라 방송이 13일 공개한 후세인의 친필 서한에서 후세인은 이라크 시아파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시스타니에게 예언자 모하메드의 후손이라면서 경의를 표하고 시아파에게 미국과 영국군을 상대로 한 지하드(성전)를 촉구,미국인들의 불안감이 급증하고 있다. 테러용 대공 미사일을 미국에 반입한 무기상 일당이 적발되자 미국민들은 테러조직이 불법무기를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 무기상은 함정수사를 위해 테러리스트를 가장한 미국 수사요원이 “9·11 2주년을 맞아 미국 항공기를 격추하기 위해서”라고 용도를 밝혔는데도 대공미사일을 구해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강혜승기자 1fineday@
  • 국제 플러스 / 사우디테러 배후추정인물 자수

    |리야드 AFP 연합|사우디 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지난달 12일 발생한 자살폭탄 공격의 배후인물로 추정되는 알리 압둘라흐만 알 감디가 사우디 경찰에 자수했다고 국영 리야드 라디오 방송이 26일 사우디 내무부 관리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 자폭테러 지원자 50명 사우디 활동 / 조직원간 통신 폭주… 미국·사우디 경계 강화

    미국은 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자국민 등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테러 공격이 임박했다고 판단,사우디 주재 대사관과 영사관을 21일부터 주말까지 폐쇄키로 결정했다.폐쇄조치는 미국이나 사우디에서 국제적 테러조직인 알 카에다의 추가 대형 테러가 임박했다는 미국과 사우디 정부의 경고 직후 결정된 것이어서 긴장감을 더한다. 익명을 요구한 사우디 정부 관계자는 조사관들의 말을 인용,사우디에는 미국과 서방 목표물을 타깃으로 한 자살폭탄 테러 지원자 50여명이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혀 추가 테러 임박설에 무게를 더했다.사우디와 미국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경계활동을 대폭 강화했다. ●미국·사우디서 추가 대형테러 임박 미 국무부는 20일 사우디에서의 추가 테러 임박 경고에 따라 자국민 보호 차원에서 사우디 주재 미대사관과 영사관을 21일부터 주말까지 잠정 폐쇄키로 결정했다.미 국무부는 성명에서 “사우디내 불특정 목표물을 대상으로 한 추가 테러가 준비중이라는 믿을만한 정보가 계속 보고되고 있다.”며 폐쇄 결정 이유를 밝혔다. 앞서 반다르 빈 술탄 미국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는 19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우디나 미국에서 대형 테러공격이 임박했다.”고 우려했다.술탄 대사는 “사우디 정부는 최근 여러 경로를 통해 오사마 빈 라덴과 연계된 알 카에다가 테러를 모의중이라는 정보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익명의 사우디 정부 관계자는 사우디에서 활동중인 알 카에다 세포조직은 모두 3개이며,이중 한 개는 지난 12일 리야드 연쇄폭발테러 직전 미국이나 유럽으로 떠났고,다른 한 개가 리야드 폭탄테러를 감행했다고 말했다.나머지 한개는 사우디에 남아있다고 덧붙였다.또 최근 들어 리야드 테러 직전처럼 테러조직원들간의 통신이 폭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술탄 대사는 사우디 경찰이 리야드 연쇄폭탄테러 발발 직전인 이달초 또 다른 외국인 거주지역내에서 830파운드의 폭발물을 발견했다고 공개했다. 미 연방수사국(FBI)도 19일 미 본토나 외국에서 미국과 서방 목표물에 대한 추가테러 정보가 포착됐다며 테러 경계령을 발표했다.●알 카에다 조직재편 완료 미 정보당국은 현재 사우디 내에 알 카에다 세포조직이 3∼5개 정도 있으며 최대 200여명의 정예 테러리스트들이 추가테러를 모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반면 사우디 정부는 이보다 적은 약 50명의 열성 이슬람 무장대원들이 활동중이었으며,상당수는 자살폭탄테러 지원자라고 주장했다. 한 알 카에다 전문가는 석달 전 파키스탄에서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가 체포된 뒤 와해 위기를 맞았던 알 카에다가 최근 1998년 케냐와 탄자니아 주재 미국대사관 폭발사건을 주모했던 사이프 알 아델을 중심으로 지도부를 재편됐다고 분석했다. 지도부 재편과 함께 알 카에다의 테러전략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전문가들은 알 카에다가 9·11테러 이후 각국의 테러에 대한 경계가 강화되면서 미국이나 유럽 본토에서의 공격이 용이하지 않자,서방을 지지하는 아랍의 왕정국가들이나 동남아로 테러대상을 바꾸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부시,테러전 장기화 예고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19일 방미중인 글로리아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과의 공동기자회견에서 해외 연쇄테러에 이어 미 본토를 겨냥한 후속테러 가능성을 경고했다.부시 대통령은 “사우디에서 일어난 테러 공격은 본토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일깨워줬다.”며 “테러전은 장기전이자 전혀 다른 차원의 전쟁”이라고 강조했다. 김균미기자 외신 kmkim@
  • 모로코서… 이스라엘서…경계령 비웃는 자살폭탄 테러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모로코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하면서 테러공포가 전세계에 확산되고 있다.특히,미국 등 서구인과 이스라엘인을 목표로 한 테러가 잇달아 대미 항전을 천명해 온 알 카에다의 공격이 가시화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는 재개된 중동평화 협상의 앞날에 암운을 드리우고 있다. 한편,사우디 정부는 18일 리야드 테러범으로 보이는 용의자 4명을 체포했으며 숨진 테러범 중 3명은 알 카에다와 관련,사전에 조사를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알 카에다 배후로 지목 모로코 최대의 상업도시이자 항구도시인 카사블랑카에서 16일 밤(현지시간) 연쇄 자살폭탄테러가 발생,최소 41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당했다.이번 테러공격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차량폭탄테러가 발생한 지 나흘 만에,그것도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테러 경계령이 내려진 가운데 일어나 추가 테러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이날 밤 9시쯤 카사블랑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벨기에 영사관,유대인 클럽,호텔,히스패닉 센터 등 모두 5곳에서 차례로 폭발이 일어났으며 이 중 최소 3곳은 폭탄차량에 의한 폭발로 보인다고 전했다.또 호텔 주변에서 폭탄벨트를 몸에 두른 남자를 봤다는 목격자의 증언에 따라 파라 마그레브 호텔의 폭발은 테러범의 자살폭탄테러로 추정되고 있다. 모스타파 사헬 모로코 내무장관은 17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14명이 5개 팀으로 나눠 모두 5곳을 몇분 간격으로 공격한 연쇄 자폭테러”라면서 “이 중 10명은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이들은 국제 테러조직원들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테러를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단체나 개인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여러 개의 목표물을 동시에 공격한 수법으로 보아 알 카에다가 배후세력으로 지목되고 있다.또 지난 2월 오사바 빈 라덴이 육성 테이프를 통해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협력하는 자들은 모두 이슬람의 적들”이라며 요르단·모로코·나이지리아·사우디아라비아 등을 지목한 바 있어 관련성이 주목되고 있다. ●중동 평화에도 암운 중동평화 로드맵을둘러싼 이견을 해소하기 위해 17일 열린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와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총리간 첫 회담을 전후로 이스라엘에서 세 차례의 연쇄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했다. 요르단강 서안 헤브론에서 17일 자폭테러가 발생한 데 이어 18일 오전에는 예루살렘 인근의 서로 다른 2곳에서 테러 공격이 동시에 이뤄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예루살렘 북단의 한 교차로에서 해골 모양의 모자를 쓰고 하얀색 기도복을 걸친 한 테러범이 도시버스에 뛰어들어 자폭 공격을 벌였다.이로 인해 테러범을 포함,8명이 숨지고 최소 20명이 다쳤다.비슷한 시각,또다른 테러범이 예루살렘 인근 다히야 엘 바리드 마을 입구의 고속도로상에 몸을 던져 자폭했으나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 대변인 라아난 기신은 18일 야세르 아라파트 자치정부 수반을 이번 연쇄 폭탄테러의 책임자로 지목하며 아라파트 수반을 제거할 수도 있음을 시사해 그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앞서 17일에는 유대교 수사로 위장한 한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가 요르단강서안 헤브론 번화가에서 폭탄을 터뜨려 이스라엘인 등 2명이 사망했다.이스라엘·팔레스타인 첫 총리회담은 아무 성과없이 끝나 전도가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세계각국,국제 공조 다짐 세계 각국 지도자들은 모로코에서 발생한 연쇄 자살폭탄 테러와 관련,‘반인류적 폭거’라며 비난하고 중단없는 ‘테러와의 전쟁’을 다짐했다.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17일 연설을 통해 “우리는 우방인 모로코 정부가 테러리스트들을 추적하고 이들을 정의의 심판대에 세우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중동국가들과 이슬람단체들도 모로코 테러에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강혜승기자 1fineday@
  • 美 “알카에다 이란 은신”

    미국 정부에 중동 테러 비상이 걸렸다.이라크 전 이후 사우디 아라비아와 레바논 등 친미적 중동 국가로 ‘테러기지’가 옮겨갈 조짐이기 때문이다. 최근 34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 연쇄 폭탄 테러 이후 레바논에서도 미국 대사관을 상대로 한 테러기도가 적발됐다.레바논 군 당국은 15일 자국내 미 대사관을 공격하고 각료 납치를 기도한 테러 용의자 9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번지는 테러,불끄는 미국 미 국무부는 14일 사우디 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연쇄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한 데 이어 제다에서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공격이 예상된다는 첩보가 입수됐다고 발표했다. 사우디 리야드에서는 최근 연쇄 공격에 이어 추가 테러가 예상되자 미국인과 유럽인들이 서둘러 귀국하는 바람에 일부 항공기가 초만원을 이루고 있다고 여행사 관계자들이 전했다. 스콧 매클레런 백악관 대변인은 15일 이와 관련,“사우디가 미국의 대테러 전쟁에 지금까지 잘 협력해왔으나 지금보다 더 힘을 써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이는 로버트 조던사우디 주재 미국대사가 지난달 말 테러범들의 공격계획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는 정보에 따라 대책 마련을 사우디 당국에 요청했지만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이런 가운데 리야드 폭탄 테러를 수사할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들과 영국 경찰팀이 이날 리야드에 도착했다.사우디 주재 미국 대사관측은 “FBI가 사우디 당국과 공조하에 테러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수사 기한은 정해져 있지 않다.”고 말했다. ●테러의 뿌리와 장단기 대책 미 정부가 이처럼 바짝 긴장하고 있는 것은 최근 일련의 사건들이 우연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이다.미국측은 특히 9·11테러 이후 이라크전을 계기로 숨죽이고 있던 알 카에다 등 중동테러조직이 적극적 보복에 나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CNN방송은 15일 이와 관련,한 사우디 재야지도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리야드 자살테러가 오사마 빈 라덴의 지시를 받은 것이라고 추정했다.사이드 알 파기는 “이번 리야드 테러는 사우디 내에서의 알 카에다의 작전 개시의 분명한 신호탄”이라고 후속 테러가 일어날 것으로 ‘예언’했다. 미국 등 서방 정보기관들은 알 카에다는 9·11 이후 조직 소탕,추적 작전으로 전세계적 네트워크는 상당히 와해됐다고 본다.그러나 파이낸셜타임스는 지휘부가 붕괴되면서 알 카에다는 지역내 이슬람단체 혹은 이슬람 게릴라 등과 연계,지역화되면서 오히려 테러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16일 9·11테러 이후 지금까지 잡히지 않고 있는 알 카에다 지도자들은 이란이나 그 인근의 특정정부의 손이 닿지 않는 지역에 은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이날 국방부 기자회견에서 이번 테러의 주체로 보이는 알 카에다 지도자들을 왜 찾지 못하는가라는 질문에 “우리는 알 카에다 지도자들이 이란이나 이란정부의 통치권이 미치지 않는 인근지역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이란측에 화살을 돌렸다. 구본영기자 kb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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