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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찍지마!”…알렉 볼드윈, 파파라치와 한판

    “찍지마!”…알렉 볼드윈, 파파라치와 한판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55)이 화가 단단히 났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 거리에서 마치 영화의 액션신을 촬영하는 듯한 한바탕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날의 ‘주인공’은 배우 볼드윈. 최근 26살 연하 아내 힐러리아 린 토머스(29) 사이에서 딸을 출산한 볼드윈은 졸졸 따라붙으며 사진을 촬영하는 파파라치들을 보고는 그만 화가 머리 끝까지 솟구쳤다. 이에 볼드윈은 한 60세 파파라치에 다가가 경고했으나 계속 사진을 찍자 결국 그의 왼팔을 꺾고 제압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한 목격자는 “볼드윈이 파파라치에게 다가가 사진을 찍지 말라고 말했으나 듣지 않자 그를 잡아 옆에 있던 자동차에 내동댕이 쳤다”고 밝혔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소동은 경찰이 출동해서야 끝났으며 양측은 서로 고발하지 않는 선에서 원만히 타협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美 ‘1020세대’로 북새통… K팝의 힘 실감

    美 ‘1020세대’로 북새통… K팝의 힘 실감

    지난 25일(현지시간) 찾아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의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 1984년 하계 올림픽이 열렸던 이곳에 한국의 문화 및 서비스, 제품을 소개하는 큰 장(場)이 섰다. 이곳에서 ‘대박’이라고 한글이 적힌 모자와 역시 한글로 등판에 ‘제시카’ ‘로빈’ 등 자신의 이름을 적은 현지 10~20대들을 만나는 건 어렵지 않았다. 피부색이 다양한 이들이 ‘소녀시대’는 물론 뜬 지 얼마 안 된 걸그룹 ‘크레용팝’의 무대 의상을 똑같이 입고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군무를 추다가 CJ 한식 브랜드 ‘비비고’의 비빔밥과 농심 ‘신라면’을 익숙한 듯 먹거나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모습은 사뭇 뿌듯한 감정을 일으켰다. 할리우드로 대변되는 ‘소프트파워’ 강국인 미국에서 CJ그룹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한류 마켓 페스티벌 ‘K-con 2013’은 산업적인 측면에서 한류의 가능성을 확인한 현장이었다. 작년보다 규모를 2배 키워 75개 기업의 100개 부스가 차려진 행사장은 미국의 ‘1020세대’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발랄한 청소년들 사이에서 만난 백발이 성성한 노부부의 입에서 ‘샤이니’ ‘엑소’ 등 한국 아이돌 그룹의 이름이 줄줄이 나오는 것처럼 신기한 일이 또 있을까. 16살 소녀 섀넌을 따라온 던(77)과 바브 러더(69)는 “손녀딸이 2년 전부터 K팝에 푹 빠진 이후 코리아타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일상이 됐다”고 말했다. 그림에 소질이 있어 엑소 멤버 전원을 똑같이 그린 대형 초상화를 들고 나타나 주변 또래들의 환호를 한몸에 받은 섀넌은 “언젠가 한국에 꼭 갈 것”이라며 활짝 웃었다. 다양한 세대, 인종을 소통케 하는 K팝의 힘은 생각보다 강했다. K-con의 하이라이트로 행사 2일째인 25일 열린 한류 콘서트 ‘엠카운트다운 What’s up LA’로 LA는 또 한 번 들썩였다. 티켓값이 작년보다 3배나 뛰었는데도 1만 1000석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관객의 80%가 미국인으로 300달러나 하는 VIP석의 경우 1200석이 판매 개시 10분 만에 동나기도 했다. 콘서트를 포함해 이틀 동안 K-con을 찾은 인원은 2만명을 훌쩍 넘는다. 첫 행사에서 K-con의 잠재력을 엿본 현대자동차와 미국 통신사 버라이존 등 2곳은 올해도 공식 후원사로 적극 참여했다. LG, 농심,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국내 중소기업 20여곳도 당당히 부스를 차리고 현지 고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얻었다. 특정 문화 행사와 기업의 브랜드 및 제품 마케팅이 한 장소에서 이뤄지는 ‘컨벤션 비즈니스’가 세계적인 추세로 떠오른 가운데 CJ그룹이 처음 시도하는 K-con의 의미는 남다르다. K팝을 원동력으로 음식, 패션 등 다른 산업으로 한류를 확산시킬 계기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K-con은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아이디어다. 몇 년 전 이종 종합격투기 대회인 UFC 경기장을 찾았던 이 부회장은 그곳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유수의 기업들이 자사의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고 소통하는 현장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CJ그룹의 노희영 브랜드 전략 고문은 “가장 즐거울 때 접하는 제품이나 브랜드는 늘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며 K팝을 원동력으로 삼은 K-con에 대해 밝은 전망을 내놨다. 지난해보다 협찬 액수가 7배나 뛰어 올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섰지만, K-con은 단기간의 수익보다는 충성도 높은 미래의 소비자를 길러 내기 위한 투자로 본다. CJ는 K-con을 단계적으로 해외시장에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부터 일본·중국에서 연 3~4회 개최한 이후 2020년까지 동남아와 유럽까지 K-con의 자장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행사를 참관한 서울대 경영학과 김상훈 교수는 “콘텐츠 제작에서부터 배급·유통까지 하는 CJ그룹이 컨벤션 비즈니스의 적임자로 한류 산업의 불씨를 잘 피웠다”며 “K-con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참여 기업 수를 늘려 CJ만의 컨벤션이 아니라 ‘코리아 컨벤션’으로 승화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로스앤젤레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70돌 베니스국제영화제 28일 개막… 김기덕 ‘뫼비우스’ 비경쟁부문 초청

    70돌 베니스국제영화제 28일 개막… 김기덕 ‘뫼비우스’ 비경쟁부문 초청

    칸·베를린과 함께 세계 3대 국제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제70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오는 28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 섬에서 막을 올린다. 다음 달 7일까지 경쟁부문에 진출한 20편을 포함해 모두 100여 편의 영화가 리도 섬 곳곳에서 상영된다. 개막작은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3D SF영화 ‘그래비티’.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이 이끄는 심사위원단이 영화제 최고작품상인 황금사자상을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피에타’를 연출한 김기덕 감독이 한국영화 감독으로는 처음으로 황금사자상을 받았다.영화제의 침체기를 반영하듯 거장급보다는 신인이나 독립영화 감독들이 경쟁부문에 많이 진출한 것이 올해의 특징이다. 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프랭코는 ‘차일드 오브 갓’을 들고 감독으로 베니스를 첫 방문한다. 캐나다의 천재 감독 자비에 돌란은 ‘톰 엣 더 팜’으로, 이탈리아의 엠마 단테(비아 카스텔라나 밴디에라)와 미국의 피터 랜즈먼(파크랜드)도 각각 처음으로 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랐다. 거장급 감독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테리 길리엄 감독이 맷 데이먼, 틸다 스윈튼 등과 호흡을 맞춘 ‘더 제로 테오레마’,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바람이 분다’, 필립 가렐 감독의 ‘질투’, 차이밍량 감독의 ‘고유’, 스티븐 프리엇 감독의 ‘필로메나’ 등이 눈길을 끈다. 미국을 대표하는 여성 감독 켈리 리처드의 ‘나이트 무브스’도 주목할 만하다. 국가별로는 미국 5편, 영국 3편, 호주 1편 등 영미권 작품이 절반을 차지했으며 이탈리아 작품도 2편 진출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타이완이 경쟁부문에 각각 한 편씩 나갔지만, 국내 작품은 진출하지 못했다.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는 공식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한편 ‘엑소시스트’로 유명한 윌리엄 프레드킨 감독은 명예황금사자상을 받는다. 폴란드의 거장 안제이 바이다 감독도 공로상에 해당하는 페르솔상을 수상한다. 영화제 70주년을 기념해 70명의 감독이 만든 초단편 70편을 엮은 ‘베네치아 70-퓨처 리로디드 프로젝트’도 상영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시리아軍, 독가스 공격… 1300명 사망·3600명 부상

    시리아軍, 독가스 공격… 1300명 사망·3600명 부상

    시리아에서 내전 발발 2년 6개월 만에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최악의 참사가 빚어졌다. 이번 공격은 유엔 화학무기 조사팀이 시리아에서 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벌어졌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AFP통신과 터키 아나돌루통신 등은 21일(현지시간) 정부군이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 도시인 구타를 화학무기로 공격해 1300여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시리아 반정부 단체인 시리아국민연합(SNC)은 이날 터키 이스탄불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화학무기로 1300명 이상 죽였다”면서 “시리아 사태의 정치적 해결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게 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시리아국민연합 조지 사브라 대변인은 사상자 통계는 현지 활동가들의 보고 등을 토대로 작성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반군 단체인 ‘시리아혁명총위원회’(SRGC)도 이날 화학무기 공격으로 650명이 숨지고 3600명이 부상했으며 사망자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힌 바 있다. 시리아에서는 언론 보도가 통제돼 있어 정확한 인명 피해 현황은 집계되지 않고 있다. SRGC는 사상자들이 호흡곤란과 구토 등 독성 가스에 중독된 증상을 보였다며 정부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시리아 국영뉴스통신사인 사나는 익명의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유엔 화학무기 조사단의 조사 활동을 방해하려는 시도”라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시리아 정부는 반군이 칸 알아살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고 주장했으며 최근 유엔에 조사단 파견을 요청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와 영국, 터키, 아랍연맹 등은 유엔 조사단의 즉각적인 조사 착수를 촉구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내각회의에서 유엔 조사단이 화학무기 공격 의혹을 조사하고 실태를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도 “이번 화학무기 공격 보도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유엔 조사단의 조사를 촉구했다. 터키 외무부는 성명을 내고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용납할 수 없는 범죄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랍연맹 나빌 엘라라비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유엔 조사단이 즉시 구타 지역으로 가서 실제 상황을 확인하고 이번 범죄를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드 알파이살 외무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처해야 한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소집을 촉구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불황속 ‘나만의 작은 사치’… 프리미엄 향수 인기몰이

    불황속 ‘나만의 작은 사치’… 프리미엄 향수 인기몰이

    ‘로케팅’(rocketing)은 일상적으로 쓰는 물품은 저렴한 것으로 사면서 자신이 가치를 두는 특정 제품에는 큰돈을 쓰는 소비 현상을 이르는 말이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이 2002년 낸 보고서에서 처음 언급됐다. 이를 연구한 존 버트먼은 “로케팅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계층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사람들은 경제상황을 걱정하거나 두려워할 때 기쁨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소비하며 위로를 얻는다”라고 정의했다. 불황에 지갑이 얇아지면 다른 소비는 줄이고 한두 가지 품목으로 사치를 즐긴다는 얘기다.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고급 향수의 인기도 이런 맥락에서 해석된다. ‘나만의 향기’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한 병에 10만원이 훌쩍 넘는 프리미엄 향수 시장이 커지고 있다. 수입화장품의 백화점 매출이 떨어지는 반면, 고급 향수 매출은 매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15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7월 고급 향수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0.3% 증가했다. 향수 매출 증가율은 2011년 65.6%, 지난해 92.7%로 꾸준한 성장세다. 화장품의 매출 증가 폭이 2011년 17.6%, 지난해 4.8%, 올 들어 2.6%로 매년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가격이 10만~50만원대로 일반 향수보다 최대 10배 이상 비싼 프리미엄 향수가 잘 팔리는 이유는 뭘까.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작은 사치’라고 설명한다. 수백만원짜리 명품 백은 아니지만 비교적 적은 돈으로 명품을 소비한다는 만족감을 준다는 것이다. 조말론, 딥티크, 아닉구탈, 바이레도, 크리드, 아쿠아디파르마 등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는 전문 조향사를 두고 꽃, 아보카도 오일, 송진, 계피, 소금 등 40~50종의 천연 원료를 조합해 직접 수제 향수를 만든다. 합성 향료를 사용하는 일반 향수와 달리 독특하고 풍부한 향을 낸다는 평을 받는다. 프리미엄 향수는 니콜 키드먼, 시에나 밀러 등 해외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이효리, 고현정, 서인영 등 국내 패셔니스타들이 애용한다고 알려지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9월 영국 향수 조말론의 매장을 본점과 강남점에 열었는데, 일부 상품은 사려면 5~6개월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지난해 가을 매장 개편에서 프리미엄 향수를 강화했다. 영국 왕실이 인증한 향수인 펜할리곤스의 단독 매장을 시작으로 샤넬, 디오르, 아르마니 등 향수 전문매장을 8개로 늘렸다. 향기를 즐기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향초와 막대형 방향제인 디퓨저 등의 판매도 급격히 느는 추세다.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서는 지난달 천연 콩기름으로 만든 소이캔들과 인기 향초 브랜드 양키캔들의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이 각각 687%와 115% 증가했다. G마켓 관계자는 “우드윅의 갤러리캔들처럼 천연 나무 심지를 쓰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내는 향초가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극과 극](6)세계 최고 미녀 vs 괴물로 불린 여자…얼굴 비교해보니

    [극과 극](6)세계 최고 미녀 vs 괴물로 불린 여자…얼굴 비교해보니

    최근 ‘폭로 전문지’로 불리는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 인콰이어러’에 재미있는 기사가 실렸다. 할리우드 최고의 미녀 중 하나로 꼽히는 줄리아 로버츠(46)가 자신이 미국 유력 연예주간지 피플에서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뽑히지 못해 분노했다는 보도였다. 줄리아 로버츠는 2010년까지 총 4번이나 1위를 차지해 충격이 더 컸다고 했다.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로버츠의 측근을 통해 “줄리아 로버츠가 4번이나 피플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에 선정됐기 때문에 당연히 올해도 자신이 뽑힐 것으로 예상했다”면서 “만약 자신이 아니라면 제니퍼 로렌스 같은 젊은 여성이 1위가 될 것이라고 추측했다”고 전했다. 제니퍼 로렌스(23)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떠오르는 할리우드 스타다. 기네스 펠트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올해 피플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은 다름 아닌 줄리아 로버츠와 같은 40대인 기네스 팰트로(41)였다. 피플은 선정 이유에 대해 “엄격한 채식과 꾸준한 운동으로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기뻐해야 할 기네스 팰트로는 오히려 겸손의 미덕을 보였다. 그는 “집안에서는 평소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으로 지내고 화장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세익스피어 인 러브’ ‘리플리’ 등에 이어 현재 ‘아이언맨’ 시리즈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기네스 팰트로 다음으로는 앞서 줄리아 로버츠가 언급한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해 아만다 사이프리드(28), 주이 디샤넬(33), 케리 워싱턴(36), 드류 베리모어(38) 등의 헐리우드 스타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에는 미국의 톱 가수 비욘세(32)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꼽혔다. 줄리아 로버츠는 “지금은 세 아이를 키우느라 바쁘지만 기네스 팰트로가 계속 1위에 오르도록 내버려 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나름 각오를 다졌지만 역시 ‘영원한 미인은 없다’는 진리가 맞아떨어진 셈이다.  그렇다면 전문가들이 말하는 미인(美人)의 기준은 무엇일까. 이상준 아름다운나라피부과성형외과 대표원장은 “눈·코·귀·입이 조화를 이뤄 이목구비가 반듯하고 뚜렷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피플에서 선정한 미인들도 모두 눈이 크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미인과 추녀, 기준은 얼굴 좌우대칭 이 원장은 “그 다음 대칭도 중요하다”면서 “이마가 너무 넓거나 좁지 않고 코가 너무 짧거나 길지 않고 정중앙에 위치하는 사람을 미인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 얼굴의 좌우가 똑같이 대칭을 이루는 사례는 많지 않다. 조금씩은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음식을 씹는 습관이나 근육 발달 과정에 좌우 대칭이 눈에 띄게 틀어지는 경우도 많다.  결국 코와 이마, 눈 등의 위치가 균형을 이루는 위치에 놓인 남녀를 미인으로 볼 수 있다. 입술도 반듯하게 생겨야 하고 입꼬리가 좌우 대칭일 수록 미인으로 본다. ‘아시아의 미녀’로 꼽히는 송혜교(31)의 얼굴이 좌우 대칭이 거의 맞아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왕가위 감독은 영화 ‘일대종사’에 최근 출연한 송혜교에 대해 “얼굴이 완벽한 대칭을 이뤄 아시아 여배우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시각적 특징을 갖고 있다” 고 평했다.  하지만 미인이라는 개념은 상대적이고 보는 이의 주관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연예인은 개성이 잘 살아나면서도 미인의 기준에 부합해야 하기 때문에 평가가 쉽지 않다. 성형외과나 피부과 의사들이 주로 꼽는 미인은 배우 손예진(31)과 한지민(31), 송중기(28) 등이다. 부드럽거나 뚜렷한 인상, 좋은 피부결과 밝은 피부톤으로 각자의 개성을 잘 살리고 있다. 이 원장은 “손예진은 계란형의 얼굴로 아름다움을 주고 한지민은 반대로 오똑한 인상을 준다”면서 “송중기는 남자지만 피부결이 좋아보이고 건강해보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인상이 좋다”고 평가했다. 꼭 얼굴의 형태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는 헤어스타일도 얼굴을 돋보이게 한다. 반대로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사람도 존재할까. 답은 ‘없다’이다.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별도로 조사하지 않는데다 미인과 마찬가지로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망하기는 이르다. ‘인위적으로’ 못생긴 얼굴을 만들어 웃음을 주는 이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지난해 6월 보도에 따르면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에 사는 탕슈콴(44)이라는 남성은 기네스가 공인한 ‘최악의 찡그린 얼굴’(the most twisted face)에 선정됐다. 그는 자신보다 더 우스꽝스러운 얼굴을 만들 수 있다면 10만위안(한화 약 1864만원)을 주겠다고 밝혔다. 평소에는 ‘멀쩡한’ 얼굴을 가진 그는 얼굴을 잘 찡그린 탓에 이탈리아 기네스TV쇼에서 1만 달러(한화 1146만원)를 상금으로 받기도 했다. 이밖에 해마다 영국의 ‘에그리몬트 우스꽝스러운 표정 짓기 대회’에서 지난해까지 무려 12번이나 우승한 토미 매틴슨이 이 대회 최다 우승자로 기네스 기록에 올라있다. “너무 못생겨” 여성 유인원 별명…사후에도 미라로 전시 다모증과 긴 턱으로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여성’이라는 별명을 얻어 미국과 유럽에서 관객의 구경거리가 된 ‘훌리아 파스트라나’라는 여성의 슬픈 사연도 있다. 1834년 멕시코 시날로아주에서 태어난 파스트라나는 극단적인 ‘다모증’ 때문에 얼굴이 털로 뒤덮여 있었다. 또 턱이 지나치게 튀어나오는 잇몸증식증을 앓고 있었다. 당시 유행하던 서커스 ‘괴물쇼’에 들어가 ‘여성 유인원’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관객들의 구경거리가 됐다. 남편 시어도어 렌트는 그를 돈벌이 수단으로 삼아 뉴욕타임스에 ‘인류와 오랑우탄의 중간고리’라는 혐오스러운 광고를 싣기도 했다. 파스트라나는 26살이던 1860년 다모증을 가진 아이를 낳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슬픈 생을 마감했다. 남편은 숨진 부인과 아들을 미라로 만들어 5년간 세계를 돌아다니며 전시해 돈을 벌었다. 그들의 미라는 이후 노르웨이 오슬로대에 기증됐고, 유해 송환 움직임끝에 153년만인 지난 2월에야 고국인 멕시코 땅에 묻혔다.  ‘호감형’과 ‘비호감형’ 얼굴에 대해 이 원장은 “호감과 비호감은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상대가 결정하는 것”이라면서 “뭔가 각져 보이고 인상이 강해보이는 사람은 아무래도 상대가 좋은 느낌보다는 조심스러워하는 느낌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늘 긴장하는 사람, 경직돼 있는 사람, 한 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사람은 미간에 주름이 생기고 사나워 보이기도 하고 얼굴이 비대칭으로 돼 훨씬 나이들어보이기도 한다”면서 “평소 자외선 차단제나 클랜징을 꼼꼼하게 사용하고 얼굴을 잘 관리한다면 좋은 인상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40대의 기네스 팰트로 사례처럼 ‘나이’가 미인을 정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될 수는 없다. 내면의 아름다움이 함께 갖춰져야 진정한 미인이 될 수 있다. 할리우드 대표 섹시 미녀에서 이제는 중년 여성이 된 샤론 스톤(55)에 대해 여전히 ’아름답다’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그가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에이즈 퇴치와 난민 돕기에 앞장서 일에 대한 열정 뿐만 아니라 누구나 존중하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꿨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누구나 외모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고 병원이나 레이저가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지나치게 의존하면 소위 말하는 ‘성형 중독’이 된다”면서 “자신이 가진 내면의 경쟁력, 성격 또는 실력이 신뢰받을 수 있는 외모와 결합이 될 때 가장 좋은 결과물로 남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목구비가 반듯하고 뚜렷하면 아무래도 호감을 주고 비대칭이면 외모적으로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는 말처럼 늘 웃는 얼굴은 상대를 무장해제시키고 호감을 불러일으키게 된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주말 인사이드] 왕실, 동화로 포장한 잔혹동화?

    [주말 인사이드] 왕실, 동화로 포장한 잔혹동화?

    지난 7월 22일 지구촌을 떠들썩하게 한 아이가 태어났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아들이자 장차 영국 및 영연방 국가들을 이끌게 될 왕위계승 서열 3위의 왕자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다. 사람들은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이 작은 아이에 열광하고 환호했다. 윌리엄 왕세손은 2011년 평민 출신의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와 세기의 결혼을 하면서 이미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사람들이 세계 왕실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와 ‘조금’ 다른 그들의 삶을 엿본다. 영국처럼 국왕을 군주로 두고 있는 나라는 44개국이다. 입헌군주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 네덜란드, 덴마크, 스페인, 일본, 태국 등의 왕은 대부분 상징적 존재다. ‘국왕은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는 말로 설명되는 입헌군주제 국가에서 정치적 책임과 권한은 총리 등 내각이 갖고 있다. 구(舊) 대영제국의 식민지 국가로 구성된 영국 연방국가에 속하는 뉴질랜드, 호주 등의 국가원수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다. 선출직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형태의 정치 체제를 취하고 있는 말레이시아는 13개 주 가운데 말레이 반도 9개 주의 군주들이 5년마다 지방군주 중 한 명을 새로운 국왕으로 선출한다. 이외에도 가톨릭 교회의 수장인 교황이 통치하는 바티칸시티는 여타 왕실 가문과는 다르지만 이론상 군주제 국가로 분류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오만 등의 나라는 국왕이 절대적인 권력을 갖는다. 소위 왕정이라 불리는 걸프 국가들의 경우 가문의 수장이 절대군주이자 세습군주로서 군림한다. 특히 중동 왕정 국가들은 형제들이 왕위를 계승하는 전통이 강하다. 걸프 국가 가운데 입헌군주국인 카타르의 하마드 빈 칼리파 알타니 전 국왕은 지난 6월 타밈 빈 하마드 알타니 왕세자에게 양위를 결정해 주목받았다.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걸프 왕정국가에서는 국왕이 타계하거나 쿠데타로 인해 왕권이 이양됐을 뿐 생전에 자발적으로 양위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세계 각 왕실은 나라에 따라 왕위를 계승하는 방식이 다르다. 성별에 관계없이 첫째가 왕위를 계승하는 나라는 스웨덴,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이다. ‘여왕의 나라’ 네덜란드는 지난 4월 베아트릭스 여왕의 뒤를 이어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이 즉위함에 따라 123년 만에 남성 국왕이 탄생했다. 네덜란드에서 남성이 왕위에 오른 것은 1890년 빌럼 3세 사망 당시 10세이었던 빌헬미나 여왕이 즉위한 이후 처음이다. 알렉산더르 국왕이 즉위함에 따라 장녀인 카타리나 아말리아 공주가 서열 1위 왕위 계승권자가 되면서 알렉산더르 국왕 이후 네덜란드는 다시 ‘여왕의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에서 왕정을 유지하고 있는 일본은 여성이 왕위를 잇지 못하게 돼 있다. 아키히토 국왕의 장남인 나루히토 왕세자가 1993년 결혼한 이후 아직 왕세손을 낳지 못하고 있다. 차남인 후미히토가 2006년 아들을 낳자 후미히토가 왕위를 계승하거나 여성이 왕위를 계승하도록 왕실 전범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세계 로열 패밀리들의 ‘러브 스토리’는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린다. 사람들은 동화에나 나올 법한 왕족과 평민 배우자와의 신분을 뛰어넘은 결혼을 통해 자신이 경험할 수 없는 왕실의 삶에 대한 욕망을 충족시킨다. 유럽의 여러 왕실 중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는 덴마크의 마르그레테 2세 여왕의 장남인 프레데리크 왕세자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당시 요트선수로 출전, 우연히 만난 평범한 직장인 메리와 친해져 결혼에 골인했다. 네덜란드의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은 막시마 왕비와의 결혼 당시 막시마 아버지의 이력 때문에 곤욕을 치러야만 했다. 막시마의 아버지가 아르헨티나 호르헤 비델라 군사독재 정권 때 장관을 지낸 이력 때문이다. 네덜란드 의회는 논쟁 끝에 막시마의 아버지가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결혼에 동의했다. 할리우드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아들이자 모나코 공국의 왕인 알베르 2세는 세계 유명 모델이나 배우들과의 염문설로 유명하다. 알베르 2세는 2011년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인 샤를렌 위트스톡 왕비와 결혼을 했다. 그는 이번이 초혼이지만 아프리카 토고 출신의 미국 여성과의 사이에 자녀를 두었다. 정식 혼인을 통해 태어나지 않은 자식에게 왕위를 계승하지 않는 모나코 법에 따라 왕위계승 서열 1위는 알베르 2세의 누이인 카롤린 공주다. 왕실은 또 숙명처럼 늘 논란에 휩싸이곤 한다. 1975년 스페인의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가 사망한 뒤 즉위한 후안 카를로스 국왕은 각종 논란과 부정부패 의혹 때문에 국민들로부터 퇴위 요구를 받았다. 1981년 군부 쿠데타를 무산시키면서 국민들의 인기를 얻은 카를로스 국왕은 2007년 칠레에서 진행된 중남미 정상회담인 이베로아메리카 정상회담 폐회식 도중 호세 마리아 아스나르 전 스페인 총리의 연설을 방해한 우고 차베스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에게 “닥쳐”라는 폭언을 해 국민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입헌군주제를 채택한 스페인에서 정치적인 실권이 없는 국왕이 외국 정상에 대해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것은 외교적 결례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스페인 왕실이 국민들의 신뢰를 잃은 것은 1년 전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에 불어닥친 재정 위기로 스페인 경제가 휘청거릴 때 카를로스 국왕이 아프리카로 호화 코끼리 사냥을 간 이후부터다. 최근 거액의 비자금이 들어 있는 카를로스 국왕 가족 명의의 스위스 비밀계좌가 드러나면서 국민들의 원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스웨덴 역시 앞서 2009년 빅토리아 공주의 결혼식 비용으로 약 30억원이 들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들로부터 비난이 쏟아졌다. 이런 맥락에서 입헌군주제를 채택하고 있는 국가들 중 일부는 왕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세계 경제난 속에서 허리띠를 졸라매는 일반 국민들이 식민지 시대의 유물에 불과한 왕실을 유지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날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톱 모델 지젤 번천, 풀어진 가슴 내밀고 “잠가줘”

    톱 모델 지젤 번천, 풀어진 가슴 내밀고 “잠가줘”

    세계적인 톱모델 지젤 번천이 직접 올린 ‘민망한’ 의상 피팅 인증샷이 화제다. 번천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베르사체 캣수트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섹시한 의상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번천은 몸 전체를 감싸는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몸에 딱 붙는 옷 때문에 모아진 가슴 라인의 단추를 채우고 있는 남자 코디네이터가 인상적이다. 당당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번천과는 달리 난감해 하는 코디네이터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브라질 출신의 톱 모델인 번천은 톱모델로 유명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오랜 기간 활약해 왔다. 할리우드 탑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오랜 연인으로 유명했던 번천은 디카프리오와 결별한 뒤 지난 2009년 미국 프로축구(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쿼터백인 톰 브래디와 결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기 CO2 탐지 교란…옷에 붙이는 모기약 등장

    모기 CO2 탐지 교란…옷에 붙이는 모기약 등장

    옷에 붙이는 것만으로 모기의 접근을 막을 수 있는 신개념 모기약이 등장해 화제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비지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모기가 옮기는 말라리아 등의 질병을 막기 위해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학(UCR)과 올팩터 레버러토리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빌 게이츠 재단이 후원한 카이트 패치(Kite Patch)에 관한 실지 실험이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시행된다. 이를 위한 자금 모집이 클라우드펀딩사이트인 인디고고(indiegogo)를 통해 이뤄졌고 이미 목표액을 3.5배 이상 초과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이들 연구팀이 개발한 카이트 패치는 이산화탄소(CO2) 농도가 짙은 곳으로 향하는 모기의 수용체를 차단하는 신물질을 상용화한 것이다. 구체적인 성분은 기업 비밀이지만 FDA(미국 식품의약청)와 IFRA(국제 향료협회)의 승인을 얻어 인체에 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이 물질이 포함된 패치를 옷에 붙이면 최대 48시간 모기에 물릴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이트 패치의 가격은 현재 10달러(약 1만1000원)에 10일 치(5매 세트)로 책정됐다. 이는 수익금으로 뎅기열이나 말라리아로 죽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카이트 패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액션스타 ‘브루스 윌리스’에게 이런 모습이…

    액션스타 ‘브루스 윌리스’에게 이런 모습이…

    이병헌과 ‘레드:더 레전드’로 호흡을 맞춘 헐리우드 액션스타 브루스 윌리스(58)의 미모의 부인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뉴스는 21일(현지시간) 브루스 윌리스와 영국 런던의 한 레스토랑에 식사를 하러 온 부인 엠마 해밍(35)의 모습을 보도했다. 브루스 윌리스 부부는 이날 조니뎁(49)과 그의 연인 엠버 허드(26)와 오붓한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브루스 윌리스는 23세 연하인 엠마 해밍이 차에서 내릴 때 옆에서 손을 잡아주며 각별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엠마 해밍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겸 배우 출신으로 2009년 결혼 이후에도 계속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마벨 레이 윌리스를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휴 잭맨 ‘스타킹’ 납신다

    휴 잭맨 ‘스타킹’ 납신다

    20일 저녁 방송되는 SBS TV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새 영화 ‘더 울버린 3D’ 개봉(25일)을 앞두고 내한한 휴 잭맨은 지난 15일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스타킹’ 녹화에 참여했다고 영화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18일 밝혔다. 휴 잭맨은 이 프로그램에서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고 “김치짱”을 외치는 등 유별난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또 MC 강호동을 번쩍 들어올리고 걸그룹 시스타와 함께 댄스를 선보이는 등 녹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개인 트레이너가 함께 참석해 ‘휴 잭맨 무보정 3D 근육 따라잡기’ 운동 비법도 소개한다.
  • 비키니 몸매 1위는~루시 멕클렌버그? 리한나?

    비키니 몸매 1위는~루시 멕클렌버그? 리한나?

    영국 리얼리티 TV쇼 스타인 ‘루시 멕클렌버그’가 비키니 몸매가 가장 아름다운 헐리우드 스타로 뽑혔다. 리한나, 비욘세 등 쟁쟁한 스타와 경쟁해 약 30%의 표를 얻어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그녀는 젊은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몸매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20%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한 ‘리한나’는 어두운 피부와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몸이 건강하고 섹시해 보인다는 의견이 많았다. 뒤를 이어 미국 리얼리티 TV쇼 스타 ‘클로에 카다시안’이 12%로 3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클로에는 조각과도 같은 몸을 가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비욘세와 제시카 알바는 8%를 득표, 나란히 4위에 올랐다. 6위는 결혼을 앞두고 현재 다이어트를 하고있는 밀리 매킨토시는 날씬한 체형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배우 미셸 키건과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 로지 헌팅턴 휘틀리가 4%로 나란히 7위에 올랐으며, 9위와 10위는 가수 리타 오라와 제시 제이가 각각 차지했다. 사진=Net-A-Porter(루시 멕클렌버그), 인스타그램(리한나, 밀리 매킨토시), H&M(비욘세)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불륜 女배우’ 새 남친도 약혼을…

    ‘불륜 女배우’ 새 남친도 약혼을…

    감독과의 불륜설로 몸살을 앓았던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32)가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상대 남자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스튜어트가 9살 연상의 배우 마이클 피트(32)와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스튜어트의 측근은 “피트는 스튜어트가 전 남자친구 로버트 패틴슨(27)을 잊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더욱이 두 사람은 이달 초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에 함께 참석해 열애설은 탄력을 받았다. 하지만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피트는 약혼자가 있으며 스튜어트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피트의 측근 역시 “피트는 2005년부터 모델 제이미 부커트와 열애 중이며 파리 패션쇼도 런웨이에 서는 부커트를 보기 위해 참석한 것”이라고 전했다. 스튜어트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던 패틴슨과 연인 관계를 유지하던 중 지난해 7월 자신이 출연한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감독인 루퍼트 샌더스(41)와 바람을 피워 논란을 일으켰다. 더욱이 샌더스 감독은 두 자녀를 둔 유부남이기 때문에 ‘불륜녀’로 낙인이 찍히기도 했다. 남자친구인 패틴슨은 스튜어트의 불륜 스캔들이 불거지자 결별을 통보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다시 재결합과 결별을 반복하다 최근에야 완전히 종지부를 찍었다. 스튜어트는 동거를 하던 패틴슨과 완전히 헤어진 뒤 갈 곳을 찾다 평소 알고 지내던 이탈리아 출신 감독 지아니 아넬리의 집에서 함께 생활해 또 다시 염문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번에 스튜어트의 새로운 열애 상대로 지목된 마이클 피트는 미국 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보드워크 엠파이어’에 출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광 정보 개방 통해 회사 가치 90배 키워

    골드코프는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조그만 금광 회사였다. 금맥이 고갈돼 앞날이 뻔히 보이는 그저 그런 회사였다. 하지만 대반전이 있었다. 2000년 3월 인터넷에서 57만 6000달러의 상금을 걸고 ‘골드코프 챌린지’ 대회를 열었다. 그리고 회사의 업무기밀이라고 여기던 자신들의 금광 채굴과 관련된 수천만평의 광산 정보, 지질정보 등을 모두 공개했다. 전 세계 여러 나라 전문가, 동호인들에게 새로운 금맥을 찾도록 한 것이다. 그 결과 무려 110개의 새로운 금광 후보지를 발견했고, 그중에서 실제로 30억 달러 상당의 금을 채굴하게 됐다. 회사 가치는 무려 90배 이상 폭등했고 이제는 세계 최대의 금광회사가 됐다. 이진권 SAS코리아 상무는 골드코프를 설명하며 “비밀의 전수를 통해서가 아니라 개방과 공유를 통해 더 큰 가치와 힘을 발휘할 수 있는 크라우드소스(Crowd source)가 집단지성 및 공공데이터 활용의 또 다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공데이터 활용은 복지서비스 재정의 누수를 막는 데도 쓰일 수 있다. 미국 LA카운티에서는 최근 빅데이터 분석으로 육아복지 지원 서비스를 부당하게 청구하는 사례를 적발해 냈다. 이름하여 ‘아동 복지 지원 서비스 사기 방지 프로젝트’다. 6개년간 아동 복지 지원 서비스 자료, 서비스를 신청한 개인의 소득 자료, 세금 납부 현황, 사회보장번호, 가입한 보험 정보 등 5종의 데이터를 통합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또 개인뿐 아니라 개인과 개인 사이의 관계까지 추적하며 부당 청구를 유도하는 중개인까지 적발해 낼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무려 45억개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공공기관에 없는 데이터는 병원, 보험사 등과 협력해 보완했다. 공을 들인 결과 연간 700만~3100만 달러의 불필요한 복지 예산 집행을 막을 수 있었다. 최근 영유아 보육 복지 등 관련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재정을 걱정해야 하는 한국사회에서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실험이자 성과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정부 3.0 ‘소통’코리아, 국민이 웃는다] (하) 극복해야 할 과제들

    [정부 3.0 ‘소통’코리아, 국민이 웃는다] (하) 극복해야 할 과제들

    협업을 강조하는 ‘정부3.0’을 국정 철학으로 내세운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공무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 회의가 많아졌다. 여러 부처가 공동으로 내놓는 정책도 상당하다. 정책 발표는 주무 부처 장관이 한다. 다른 부처 담당 국장과 과장은 장관 뒤에 줄지어 서 있다. 하지만 정책은 그저 각 부처의 아이디어를 모은 것에 불과하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협업, 부처 간 칸막이 허물기, 정보 공개 등을 기반으로 하는 정부3.0은 관련법 제정, 정보 공개 시스템 구축, 국가통합전산센터의 클라우드 시스템화 등 하드웨어는 만들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공무원의 정신 자세가 바뀌지 않으면 실현하기 어렵다. 정보를 공유하거나 공개했을 때 생기는 책임 때문에 감추려 드는 공무원 조직문화를 혁신하는 것이 정부3.0의 가장 큰 과제다. ‘교육부의 한 사무관이 전국 모든 대학교의 휴학생 현황과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 숫자를 정보공개시스템(open.go.kr)에 올렸다. 그러자 공개한 정보를 가공, 분석해 한 네티즌이 대한민국 병력 규모를 발표했다. 정보를 공개한 사무관은 국가 안보에 지대한 영향력이 있는 정보를 누출했다는 비난을 들어야만 했고 결국 사표를 쓰고 말았다.’ 정부3.0이 적용된 뒤 일어날 수도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 중 하나다. 기록을 남기고 공개해서 생기는 불상사는 대통령이라고 해서 다를 바 없어 보인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사태로 부관참시당하는 것을 보면서 공무원들은 기록 공개의 부작용이 얼마나 클 수 있는지 체감했을 것이다. 정부3.0을 주관하는 안전행정부의 기본 입장은 국가 안보와 외교에 관한 기밀, 개인정보 등을 제외하고 공개할 수 있는 것은 모두 공개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군사정권을 거친 우리나라 공무원들은 지금까지 한 번도 정보 공개를 원칙으로 일한 적이 없다. 정보 공개 청구가 있을 때만 마지못해 공개했을 뿐이다. 전문가들이 공무원의 인식이 바뀌는 ‘문화운동’으로써 정부3.0의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을 펴는 이유다. 공무원이 정보와 국민을 대하는 태도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우선 행정 전문가들은 공무원을 움직이는 것은 인센티브와 승진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안행부의 정부3.0 추진 세부 계획 어디에도 정보를 공개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준다는 사항은 없다. 또 누구든 정보 공개를 이유로 신분상의 불이익이나 근무 조건상의 차별을 받지 않는다는 조항은 있지만 선의의 정보 공개에 따른 불상사에 대한 공무원 면책 조항은 없다. 정부3.0의 구체적 추진을 위한 시행령과 지침 개발에 힘을 쏟는 안행부는 국회에서 ‘공공 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안과 ‘공공기관의 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처리되면서 법적 토대는 갖췄다. 공무원이 생산한 문서가 바로 정보공개시스템에 이관되는 원문정보공개시스템도 12월 말 구축돼 내년 3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공무원이 회의를 준비하려고 만든 중간 보고 자료일지라도 공개로 설정하면 바로 정보공개시스템으로 넘어가 전 국민이 열람할 수 있다. 아예 공무원이 개인 컴퓨터에 정보를 저장할 수 없도록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도 구축된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2017년까지 장비 60%를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3~5년마다 정부에서 공무원들에게 새로 나눠주는 개인 컴퓨터도 자체 저장 기능이 거의 없어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해야 하는 컴퓨터로 점차 바꿀 방침이다. 이처럼 법, 시스템, 하드웨어 등으로 정부3.0을 강제하고 있지만 결국 정부3.0을 완성하는 것은 공무원들이란 인식이 현재 정부3.0 추진 기본 계획에는 부족하다. 윤창번 카이스트 교수는 “개인이나 집단이 정보를 독점적으로 공유하는 것이 일 잘하고 경쟁력 있는 것처럼 비치는 잘못된 정보 이기주의는 어디에나 존재한다”며 “게다가 공무원들은 순환보직제라 4~5급은 1년이 못 돼 담당 업무가 바뀌는 비율이 42%다. 매번 새 사람이 올 때마다 도돌이표처럼 일을 처음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공무원의 업무와 정책 지식을 공유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공무원과 공공기관 구성원은 특히 업무와 관련된 데이터에 오류가 있을 때 일어날 책임 문제 때문에 지식과 정보 공유에 소극적이라며 “정부3.0 시스템을 깔기 전에 공무원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원선 국가정보화지원단 부장은 “현재 정부3.0은 먼저 공약으로 제시된 뒤 풀이하는 형태로 지향성에 대해 구체적인 그림을 보여주는 작업 설계가 치밀하지 못한 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정부3.0은 명확한 정답이 없는 철학적 가치이므로 모든 공무원이 공유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대통령이 100일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라고 주문하면서 마음 급한 공무원들이 실천 계획만 쏟아냈다는 것이다. 지방정부3.0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지방행정연구원의 이승종 원장은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려면 기능 중심으로 이음매 없는 조직을 통한 연계·융합 행정이 이뤄져야 하며 이를 촉진하기 위한 성과 관리의 새로운 모형이 제시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정부3.0의 추진 전략인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가운데 지방정부3.0에서는 ‘서비스 정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전쟁 성폭력 근절을” 졸리의 호소, 안보리 움직였다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 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38)가 유엔 회의에 참석, 교전 지역에서 발생하는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행동에 나설 때라고 호소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졸리는 24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 순회 의장국인 영국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주재한 회의에 참석해 “분쟁 지역에서 성폭력을 당한 수십만명의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안보리의 결단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졸리는 “유엔 안보리가 창설 이후 67년간 전쟁이 발생하는 것을 목격했지만 세계는 여전히 전쟁 성폭력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지 않는다”면서 “안보리가 이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면 성과가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성폭력에 대한 공포는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졸리는 전쟁 자체에 성폭력 문제가 내재돼 있는 것이 아니라 국제사회가 이를 용인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비난했다. 졸리의 연설 이후 안보리는 교전 지역 당사자들에게 성폭력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법적 구속력이 있는 이 결의안에는 성폭력을 반(反)인류적 범죄일 뿐만 아니라 대학살과 연관되는 행위로 본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최근 유방 절제술로 관심을 모았던 졸리는 지난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내전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시리아 국경 인근의 요르단 자타리 난민캠프를 방문하는 등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성형중독설 ‘멕라이언’ 충격적인 외모

    성형중독설 ‘멕라이언’ 충격적인 외모

    헐리우드 대표 미녀 배우로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로 많은 팬을 몰고 다니던 ‘멕 라이언’(52)의 최근 모습이 화제다. 해외 언론 등에 따르면 멕 라이언은 성형중독으로 피부에 콜라겐을 주입하는 시술을 너무 많이 받아 예전의 미소를 잃어버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4일 스플래쉬뉴스에 따르면 멕 라이언은 최근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섬에서 열린 제59회 타오르미나 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냈다. 멕 라이언은 과거 귀여웠던 이미지를 모두 잃어버린 듯 빨갛고 두툼한 입술만 부각됐다. 또 광대뼈가 도드라지고 과거 ‘천사의 미소’의 중심이었던 눈도 심각하게 변해버린 모습이었다. 멕 라이언은 지나친 성형 탓에 ‘붕어입술’(trout pout)이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다. 멕 라이언은 이번 영화제에서 ‘타오 아르떼’상을 수상했다. 멕 라이언은 2011년 연상의 록커 존 멜렌캠프와 재혼했다. 전 남편인 데니스 퀘이드 사이에 둔 아들 잭 퀘이드는 지난해 영화 ‘헝거 게임’으로 배우로 데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프라노스’ 제임스 갠돌피니, 로마에서 돌연사

    ‘소프라노스’ 제임스 갠돌피니, 로마에서 돌연사

    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갠돌피니가 19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망했다. 향년 52세. 갠돌피니의 매니저는 성명을 통해 “갠돌피니가 로마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별세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다. 아직 사인은 정확하게 알져지지 않았으나 미국 연예전문매체 TMZ는 “갠돌피니가 휴가와 현지 영화제 참가를 겸해 이탈리아를 방문했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뉴저지 출신인 갠돌피니는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경력을 쌓다 1992년 영화 ‘어 스트레인저 어몽 어스(A Stranger Among Us)’로 데뷔했고 이후 ‘다크 엔젤’, ‘8미리’, ‘라스트 캐슬’, ‘킬링 소프틀리’, ‘론리 하츠’, ‘웰컴 투 마이 하트’ 등에 출연했다. 특히 케이블 채널 HBO에서 방영된 시리즈물 ‘소프라노스’로 유명세를 탔다. 1999년부터 2007년까지 방영된 이 시리즈에서 갠돌피니는 냉혹한 마피아로서의 일과 평범한 가장으로서의 일상 사이에서 신경쇠약 직전에 몰린 마피아 보스인 ‘토니 소프나로’역을 섬세하게 표현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 프로그램으로 2000년부터 에미상 드라마부분 남우주연상을 세 차례나 받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오사마 빈 라덴 추격을 다룬 영화 ‘제로 다크 서티’에서 전 중앙정보국(CIA) 간부 역을 맡아 열연하는 등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왔다. 갠돌피니 측은 “그의 사망 소식을 접한 뒤 모두 충격에 빠져있는 상태”라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에 빠져있다. 그는 재능있고 특별한 배우였다. 사랑스럽고 매너있는 사람이었던 그가 정말 그리울 것”이라고 전했다. 동료 배우들의 애도도 잇따랐다. 수전 서랜든은 트위터에 “같이 일해본 배우 중 가장 다정하고 재미있으며 너그러운 사람을 잃어서 슬프다”고 적었고, 미아 패로우도 “위대한 배우를 잃다니 끔찍한 소식”이라며 그를 추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古음악 프리마돈나 임선혜…英 古음악 오케스트라와 만남

    古음악 프리마돈나 임선혜…英 古음악 오케스트라와 만남

    유럽 고음악계가 사랑하는 프리마돈나 임선혜(37)와 영국 고음악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오브에인션트’(AAM)가 만난다. 오는 18~1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AAM 내한 공연에서다. 18일에는 AAM의 비발디의 ‘사계’ 연주에서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임선혜가 등장해 헨델, 퍼셀의 가곡, 아리아 등을 부른다. 19일에는 고음악계의 신성 바이올리니스트 보얀 치치치가 AAM과의 협주로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등 바로크·고전주의 음악을 선보인다. 1998년 고음악계의 거장 필립 헤레베헤에 발탁돼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세계 유수의 지휘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임선혜. 서울대 음대와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를 거친 그는 영민한 곡 해석 능력으로 세계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유의 맑고 서정적인 음색이 파블로 베즈노슈크가 이끄는 AAM의 섬세하고 유려한 합주에 녹아든다. 2년 만에 내한한 AAM은 1973년 고음악 붐을 일으킨 크리스토퍼 호그우드가 세운 합주단으로, 1726년 고음악 연주·연구를 위해 세워졌다 해체된 단체를 부활시킨 것이다. 당시 런던은 처음으로 유료 관객을 위한 연주회가 시작되면서 유럽에서 모여든 작곡가들로 고음악의 메카가 됐다. 현재 리처드 이가가 감독을 맡고 있는 AAM은 케임브리지대 상주 오케스트라이기도 하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4만~14만원. (02)599-5743.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파파라치] ‘가면쓰고’ 거리 활보하는 디카프리오 포착

    [파파라치] ‘가면쓰고’ 거리 활보하는 디카프리오 포착

    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8)가 평범한 삶이 그리웠던 모양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디카프리오가 이탈리아 베니스 거리를 검은색 마스크를 쓴 채 활보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디카프리오는 상점에서 산 피자를 먹으며 걸어다녀 혼자만의 특별한 시간을 즐겼다. 디카프리오의 변장은 이날 의외의 성공(?)을 거둬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매의 눈’을 가진 파파라치의 카메라는 피하지 못했다. 해외 연예매체는 “디카프리오가 프랑스 칸을 찾아 최신작 ‘위대한 개츠비’를 홍보한 직후 모나코와 베니스를 여행 중”이라면서 “특유의 푸른색 눈 색깔을 가리고자 마스크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하는 변장술을 과시했다.”고 보도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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