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리아
    2026-07-21
    검색기록 지우기
  • 날씨
    2026-07-21
    검색기록 지우기
  • 인종
    2026-07-21
    검색기록 지우기
  • 무직
    2026-07-21
    검색기록 지우기
  • 난지
    2026-07-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9,341
  • aT,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저탄소 식생활’ 운동 동참 요청

    aT,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저탄소 식생활’ 운동 동참 요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IOC 선수 위원인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을 만나,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게 ‘저탄소 식생활’ 운동 동참을 요청하는 서신에 공동 서명했다. 유승민 위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식생활’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면서 “이번 파리올림픽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동료 IOC위원들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운동을 전파하고, 대한탁구협회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 사장은 지난 8일 대한체육회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 토니 에스탕게 위원장에게 ‘저탄소 식생활’ 운동 동참을 요청하는 서신에 이기흥 회장·올림픽 선수단 정강선 단장과 함께 공동서명했다. aT는 ‘저탄소·친환경’ 주제로 개최되는 2024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인이 저탄소 식생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제올림픽위원회 및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 측과 캠페인 확대를 추진 중이다. aT는 2021년부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배출을 줄인 농수산식품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남김없이 먹는 ‘저탄소 식생활’ 운동을 통해, 먹거리 분야의 탄소배출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프랑스의 까르푸, 미국의 아마존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 D.C,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등 전 세계 47개국 700여 기관에서 ‘저탄소 식생활’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 광주 김대중컨벤션 제2전시장, ‘5·18자유공원’에 들어서나

    광주 김대중컨벤션 제2전시장, ‘5·18자유공원’에 들어서나

    광주시가 건립을 추진 중인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설립 부지가 당초 예정됐던 제1주차장 부지에서 인근 5·18자유공원으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5·18자유공원의 경우 현재 컨벤션센터에 맞닿아 있어 접근성이 좋은데다 부지도 넓어 확장성이 뛰어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광주시는 5·18단체 등과의 협의를 거쳐 새로운 부지가 결정되면 사업비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 건립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15일, 마이스(MICE)산업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을 현재 김대중컨벤션센터와 맞닿은 광주 서구 ‘5·18자유공원’에 짓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제2전시장 부지를 ‘제1주차장’으로 확정하고 사업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들어 공사비 폭등으로 제2전시장 건립 사업비가 3000억원으로 무려 갑절가량 늘어나자 설계용역을 전격 중단하고 ‘사업규모 축소’ 등 대책을 고심해왔다. 광주시가 새로운 부지 마련에 착수한 것은 기존 사업비로는 제2전시장 규모 대폭 축소가 불가피해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기가 어려워진데다, 최근들어선 ‘공사를 늦추더라도 제대로 짓는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4월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를 다녀와서, 또 현장에서 본 경험을 말씀드리면,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을 지을 때 잘 지어야 하겠구나’, ‘단순히 짓기 위해서 지어서는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깊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규모를 축소해 제2전시장을 건립하는 데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오히려 규모나 수준 그리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재추진하자는 의미로도 해석됐다. 실제로, 5·18자유공원의 경우 접근성이 뛰어나고, 부지 면적도 기존 예정지인 제1주차장에 비해 훨씬 넓어 확장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과거에도 몇차례 제2컨벤션 건립 후보지로 꼽혀왔다. 하지만 ‘5·18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장소를 훼손해선 안된다’는 5·18관련 단체의 반대로 성사되지 못해왔다. 이와관련 광주시는 5·18자유공원에 제2전시장이 들어설 경우 역사의 현장을 최대한 보존하고, ‘5·18자료 수장고’를 전시장 내부에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5·18관련단체에 대한 설득과 협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제2전시장을) 건립한다, 안한다의 문제가 아니라 ‘지으려면 제대로 짓자’는 판단에 따라 적당한 후보지를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며 “광주의 미래를 위한 사업인 만큼 5·18단체와의 협의 그리고 예산확보 등 충분한 검토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 최초 ‘탈원전’하더니…35년 만에 재도입 추진하는 이 나라

    세계 최초 ‘탈원전’하더니…35년 만에 재도입 추진하는 이 나라

    조르자 멜로니 총리가 이끄는 이탈리아 우파 정부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35년 만에 원전 재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질베르토 피케토 이탈리아 환경에너지부 장관은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에 실린 인터뷰에서 10년 안에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가 가동될 수 있도록 SMR 투자 허용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케토 장관은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2050년까지 전체 전력 소비량의 11% 이상을 원전이 담당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태양광과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 기술은 청정에너지의 지속성을 담보할 수 없다”면서 “지속성 확보를 위해 핵에너지가 전력공급의 한 부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차원이 다른 안전성과 장점을 지닌 신기술이 나온 터라 그동안 여러 차례의 국민투표에서 드러난 원전을 향한 국민적 혐오감도 극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이탈리아는 1960년대와 1970년대에 4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했으며 이후 야심 찬 원전 확대 계획까지 수립했다. 그러나 1986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사고가 터지자 국민투표를 거쳐 ‘탈원전’을 결정했다. 1987년 11월 8~9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국민투표에선 국민 80%가 탈원전을 지지했다. 이에 따라 당시 운영되던 원전 4기는 즉각 가동이 중단됐고 1990년 마지막 원자로가 폐쇄됐다. 이탈리아는 세계 최초의 탈원전 국가로도 종종 언급된다. 이탈리아 원전 재도입은 2010년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 시절 다시 추진됐으나 2011년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여파로 국민투표에서 반대 의견이 90% 이상으로 치솟으며 무산됐다. 최근 이탈리아 최대 환경단체 레감비엔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70%가 원전이 이탈리아 에너지난의 해결책이라는데 회의적인 견해를 나타냈으며 25%는 강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 달에 인간이 살 수 있는 지하 세계 찾았다 [달콤한 사이언스]

    달에 인간이 살 수 있는 지하 세계 찾았다 [달콤한 사이언스]

    1969년 인류 최초로 아폴로 11호가 달 착륙한 뒤, 한동안 달 탐사에 관한 관심은 줄었다. 2020년대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 등 우주 선진국들은 물론 민간 우주기업까지 다시 달에 눈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유인 달 탐사와 인간을 달에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걸림돌이 많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새로 발견됐다. 이탈리아 트렌토대, 파도바대 지구과학과, 물리·천문학과, 우주 연구 및 활동 센터, 라벤타 지리 탐사 연구원, 미국 샌프란시스코 카펠라 우주협회,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 연구실 공동 연구팀은 달의 지하에 거대한 동굴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연구 결과는 천문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천문학’ 7월 16일 자에 발표했다. 달 표면에는 200개 이상의 구덩이가 있다. 수 백만년 전 달에 있었던 화산활동으로, 용암이 땅속으로 흐르다가 바깥 부분은 식어 버렸는데 안쪽은 뜨거운 채로 계속 흐르면서 생겨난 것이다. 용암 동굴 일부에 천공이 생기면서 동굴 입구가 만들어졌는데, 이들을 ‘천공광’(Skylight)이라고 부른다. 지금까지는 천공광이 지하에 만들어진 용암 동굴과 연결되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운영하는 달 궤도 탐사선 ‘루나 르네상스 오비터’(Lunar Reconnaissance Orbiter)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요의 바다’ 지역을 조사했다. Mini-RF(미니어처 라디오 주파수) 장비가 수집한 데이터를 복잡한 신호 처리 기법으로 재분석했다. 레이더 반사 정도에 따라 구덩이에서 지하 동굴 통로로 연결되는지를 살펴본 것이다. 연구 결과, 구덩이 서쪽 지역에 반사광이 증가해 동굴 공간이나 통로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분석에 따르면 동굴은 표면으로부터 깊이 130~170m에 있고, 길이 30~80m, 폭 45m로 추정됐다. 동굴은 평평하거나 최대 45도 기울어져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연구팀은 이번 분석을 통해 용암 동굴 입구가 달의 지하 세계로 연결되는 흔한 특징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달 탐사 임무에 중요한 과학적 함의를 갖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달 표면의 경우 낮에는 127도까지 상승하고, 밤에는 영하 173도까지 떨어지며, 우주 및 태양 방사선이 지구보다 최대 150배 강한데다가, 운석 충돌 위협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달 지하에 일정 크기의 공간만 있다면 사람이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유인 기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로렌조 브루조네 이탈리아 트렌토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달 지질학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으며, 유인 탐사 시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잠재적 피난처로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용암동굴은 달의 땅속에 있는 얼음을 채취하기 좋고, 태양 방사선도 차단해줘 거주지로서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 1794년 영국서 제작된 지도 속 동해는 ‘한국해’

    1794년 영국서 제작된 지도 속 동해는 ‘한국해’

    동북아역사재단이 운영하는 독도체험관은 ‘7월의 고지도’로 프랑스 지리학자 당빌이 제작한 지도를 바탕으로 1794년 영국인 로버트 로리와 제임스 휘틀이 간행한 ‘신세계지도첩’ 속 ‘중국지도’를 골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지도는 절반 이상을 중국이 차지하고 있지만 한반도의 모습도 상세하게 그려져 있다. 한반도를 그린 지도 위에는 ‘코리아’(COREA)라는 글과 팔도 명칭이 기재돼 있다. 지도에는 경기도와 각 고을, 산지, 하천, 섬 등이 자세히 표시돼 있으며, 제주도는 ‘풍마’와 ‘켈파르’ 등으로 적혀 있다. 울릉도와 독도도 지도에 포함돼 있지만, 중국식 발음으로 표현된 그대로 표기돼 있다. 다만 동해를 ‘한국해’(COREAN SEA)로 표시한 점이 눈길을 끈다. 독도체험관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있다.
  • 알카라스, ‘전설’ 조코비치 상대로 윔블던 2연패

    알카라스, ‘전설’ 조코비치 상대로 윔블던 2연패

    카를로스 알카라스(21·3위·스페인)가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챔피언십 남자 단식에서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37·2위·세르비아)를 상대로 2연패를 달성했다. 알카라스는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 센터 코트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2시간 27분 만에 조코비치를 3-0(6-2 6-2 7-6<7-4>)으로 제압, 타이틀 방어와 함께 우승 상금 270만 파운드(48억)을 받았다. 암 투병 중인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코트에 내려가 알카라스와 조코비치에게 직접 트로피를 전달했다. 왕세자빈은 2016년 당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올잉글랜드클럽 공식 후원 역할을 물려받아 해마다 윔블던 대회 남성·여성 단식 우승자에게 직접 시상해 왔다. 전날 끝난 여자 단식 결승전에는 가지 않았다. 알카라스는 이날 승리로 조코비치와 상대 전적에서 3승 3패로 균형을 이뤘고, 메이저 대회 결승 4전 전승을 기록했다. 알카라스는 지난해 윔블던 결승에서 윔블던 7회 우승자 조코비치를 4시간 42분의 대접전 끝에 3-2 꺾었다. 2003년생 알카라스는 2022년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왕좌를 차지했고, 지난해 윔블던, 올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등 메이저 대회 결승에서 네 번 올라 네 번 모두 우승했다. 알카라스는 이날 “나는 위대한 선수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는 것이 지금 나의 목표”라며 “21살에 메이저 대회 우승 4번을 달성한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조코비치는 “오늘 그는 나를 능가했다”라며 축하를 보냈다. 조코비치는 윔블던 결승 10전 가운데 3패를 기록했다. 그의 3패 가운데 2패는 알카라스에게 당한 것이다. 한 시즌에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남자 단식을 연달아 제패한 것은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오픈 시대’ 이후 로드 레이버(호주), 비욘 보리(스웨덴), 라파엘 나달(스페인), 로저 페더러(스위스), 조코비치에 이어 알카라스가 통산 여섯 번째다. 21세 70일에 타이틀을 지킨 알카라스는 보리스 베커(18세 227일), 보리(21세 26일) 이후 윔블던 역대 3번째로 어린 타이틀 방어자다. 2022년 윔블던 준우승자 닉 키리오스는 “알카라스의 최대의 적은 그의 신체이고, 얼마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라며 “메이저 최소 15승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작년 결승과는 달리 다소 싱거웠다. 지난달 프랑스오픈 8강전을 앞두고 무릎 부상으로 기권하고 수술받은 조코비치는 오른쪽 무릎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결승까지 오르는 투혼을 발휘했다. 그러나 우승을 차지하기에는 힘에 부쳤다. 윔블던 종료 후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은 여전히 얀니크 신네르(22·이탈리아)가 1위를 지키고, 2위 조코비치, 3위 알카라스 순서가 유지된다.
  • 오현규는 핑크와 함께…셀틱 떠나 벨기에 헹크에서 새 도전

    오현규는 핑크와 함께…셀틱 떠나 벨기에 헹크에서 새 도전

    한국 축구를 이끌 차세대 스트라이커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은 오현규가 셀틱(스코틀랜드) 생활을 2년만에 접고 벨기에에서 새 출발한다. 벨기에 프로축구 KRC 헹크는 15일(한국시간) 오현규가 계약기간 4년으로 입단했다고 발표했다. 헹크가 셀틱에 지불하는 이적료는 450만파운드(약 80억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오현규는 “헹크는 젊은 선수를 성장시킨 경험이 많은 팀”이라며 “빨리 내 모습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헹크에서 오현규를 지도할 토르스텐 핑크 감독은 공교롭게도 과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박주호(은퇴)를 지도한 적 있는 감독이다. 핑크 감독은 2011년 바젤(스위스)에서 박주호를 지도했고, 2012~13 시즌에는 함부르크(독일)에서 손흥민을 적극 활용했다. 2017년에는 아우스트리아 빈(오스트리아)에서 이진현(푸슈차 니에포워미체)을 중용하기도 했다. 지난해 1월 수원 삼성을 떠나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는 2022~23시즌 7골, 2023~24 시즌 5골을 넣었다. 하지만 지난 1월 노리치 시티(잉글랜드)에서 뛰던 애덤 아이다가 영입되면서 입지가 줄어들어 시즌 종료까지 한 경기만 교체로 투입되는 데 그쳤다. 헹크는 지난 시즌 16승 12무 12패를 거둬 리그 5위에 자리했다.
  • 그대와 함께 비엔나 커피를 마시고 싶습니다 [한ZOOM]

    그대와 함께 비엔나 커피를 마시고 싶습니다 [한ZOOM]

    커피의 기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있지만, 북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가장 유력하다고 한다. ‘에티오피아에 칼디(Kaldi)라는 이름의 목동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염소들을 돌보고 있었는데 염소 한 마리가 붉은색 열매를 먹고 나서 힘차게 날뛰는 것을 보았다. 이상하게 생각한 목동은 염소가 먹은 붉은색 열매를 수도원으로 가져갔는데, 그 열매가 바로 커피열매였다.’ 6세기경 에티오피아 커피는 홍해를 건너 아라비아 반도 남쪽 예멘으로 전해졌다. 이때까지도 커피는 음료가 아니었다. 당시 사람들은 커피열매를 한약처럼 달여먹었다. 달인 커피열매는 각성효과가 탁월했기 때문에 사막의 한낮 더위를 피해 야간에 이동하는 유목민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었다.음식에서 음료가 된 커피 1517년 오스만제국이 예멘을 점령하면서 커피는 달여먹는 음식에서 음료로 바뀌었고, 오스만제국의 확장과 함께 곳곳으로 퍼져 나갔다. 당시 유럽에도 베네치아를 통해 커피가 전해졌는데, 이슬람 문화권에서 온 커피가 퍼져 나가자 기독교도들이 교황 클레멘스8세(Clemens VIII·1536~1605)에게 커피를 금지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커피 맛을 본 교황은 오히려 다음과 같이 말하며 커피를 공인해버렸다고 한다. 하지만 이 이야기가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이렇게 맛있는 음료를 이교도들만 마시게 할 수 없다.”비엔나 커피의 시작 1683년 오스만제국의 제2차 오스트리아 침공이 시작되었다. 실패로 끝났던 1532년 제1차 침공의 설욕을 씻기 위해 오스만제국 재상 카라 무스타파 파샤(Kara Mustafa Pasa·1634~1683)가 20만명의 군사를 이끌고 오스트리아 빈(Vienna)으로 향했다. 당시 빈에는 약 1200명의 수비대만 있었기 때문에 오스만제국은 20만명의 군사로 충분히 빈을 점령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무스타파는 이대로 빈을 침공한다면 수많은 유물과 유적이 파괴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빈을 현재 모습 그대로 가지기 위해 성 안에 고립시키는 전략을 선택했다. 그러나 이 판단은 무스타파의 결정적인 실수였다. 오스트리아 레오폴트 1세의 요청을 받은 유럽 동맹군이 도착했고, 오스만제국 부대는 전투에 패배하면서 수많은 무기와 물건들을 남겨두고 철수했다. 이때 오스만제국 부대가 놓고 간 물건들 중에는 상당한 양의 커피원두가 있었는데, 이것이 비엔나 커피의 시작이었다.아인슈페너 한잔 하실까요 오스만제국이 남기고 간 커피원두 덕분에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커피가 전해지기 시작했다. 처음 전해진 것은 커피가루를 함께 마시는 오스만제국식 커피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커피가루를 걸러내고 크림과 꿀을 넣어 마시는 비엔나 커피가 인기를 얻었다. 비엔나 커피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아인슈페너’(Einspänner), ‘멜랑지’(Melange), ‘프란치스카너’(Franziskaner)가 대표적이다. 이 중에서 아인슈페너가 가장 유명해서 아인슈페너를 비엔나 커피라고 이해하는 사람이 많다. ‘한 마리 말이 이끄는 마차’라는 뜻을 가진 아인슈페너는 에스프레소 위에 휘핑크림을 얹어 만드는데, 마차를 끌던 마부들이 한 손으로는 고삐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 마시던 커피였다고 한다. 멜랑지는 우유와 섞은 커피 위에 우유거품을 올린 커피이며, 프란치스카너는 멜랑지 위에 휘핑크림을 올린 커피로 아인슈페너와 멜랑지의 특징을 합친 커피이다.시간이 흘러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에 상륙한 미군들이 쓴 에스프레소에 물을 타 마셨다. 이 모습을 본 이탈리아 군인들이 이 커피를 ‘미국인처럼’이라는 뜻을 담아 ‘아메리카노’라고 불렀다. 그리고 아메리카노는 전 세계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커피가 되었다. 커피 이야기를 하고 나니 코끝에 커피향이 감도는 것 같다. 오늘은 아메리카노보다 달콤한 비엔나 커피 한잔 어떨까.
  • 경기도·경과원, 새싹기업 해외진출·투자유치 지원

    경기도·경과원, 새싹기업 해외진출·투자유치 지원

    해외 진출 진단, 투자유치 역량 강화 컨설팅, IR·투자상담 지원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26일까지 모집한다.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지역과의 적합성을 진단하고 전문가를 통해 진출 전략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경기도 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통해 총 25개 사 내외 규모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코리아 스타트업 포럼 뉴욕 2024행사와 아시아 지역 현지 투자자 참여 기업설명회(IR) 기회 및 투자 상담, 현지 성공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의향 기업을 파악해 연결을 주선하고, 후속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후 7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배영상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도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민선 8기 후반기에는 특히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유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유재웅의 이슈 탐구] 여전히 무늬만 국가직인 소방공무원

    [유재웅의 이슈 탐구] 여전히 무늬만 국가직인 소방공무원

    #1. 지난 6월 24일 오전 10시 31분.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119에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10분 만에 현장에 출동했다. 해당 공장에는 원통형 리튬배터리 3만 5000개가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의 인명 피해와 연소 확대가 우려됐다. 소방당국은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인력 201명과 장비 71대를 투입했다. 화재의 심각성이 커지자 윤석열 대통령까지 나서서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독려했다. 화재는 발생 22시간 만인 6월 25일 오전 8시 48분에 겨우 진화됐다. 결과는 참담했다. 22명의 근로자가 목숨을 잃었다. #2. 그로부터 1주일 후인 지난 1일 오후 9시 27분.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인근 교차로. 날벼락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조선호텔에서 나온 승용차 한 대가 돌진하며 횡단보도에 있던 보행자들을 덮쳤다. 서울 한복판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9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아수라장 같은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한 이들은 소방관이었다. 소방당국은 이날 차량 37대, 인력 134명을 투입해 사고를 수습했다. #3. 지난 6월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2’.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출장 요리단이 전국 화재 출동 1위인 경기 화성소방서를 찾아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백 대표는 소방공무원들의 열악한 급식 환경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죄송하면서도 찡하다. 식단이 정말 일반 급식 식단”이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백종원이 지원금을 묻자 영양사는 “한 끼에 4000원으로 고정돼 있다”고 답했다. 이 방송을 본 많은 네티즌은 “4000원 너무하다”, “힘든 일 하는데 너무 적다”, “4000원이 대체 언제적 식대냐”는 댓글을 달며 공감했다. 세 장면에서 소방관의 현주소를 읽는다. 불이 나거나 재난이 발생하면 대통령부터 일반 국민에 이르기까지 가장 먼저 찾는 곳이 소방이다. 대한민국 정부 기관 중 119 소방청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만큼 꼭 필요한 기관이고 국민들이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는 곳이다. 이 같은 신뢰는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오랜 기간 화재에서 재난구조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위험한 현장에서 자신의 목숨을 던져 가며 헌신한 소방관들의 노고가 이룬 결과다. 이런 소방관들이 한 끼 4000원에 불과한 식사 대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를 정말 부끄럽게 한다. 소방관의 애로 중 식대는 작은 문제일지 모른다.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는 말처럼 스스로 목소리를 내지 않아 그렇지 소방청 내부를 들여다보면 개선해야 할 과제가 한둘이 아닐 것이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무늬만 바뀐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다. 2020년 4월 소방공무원들이 국가직 공무원으로 전환됐다. 오랜 숙원이 해소됐지만 4년여가 지난 지금까지 무늬만 바뀐 국가직 전환이라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관건은 예산과 인사권이다. 소방공무원들이 국가직화됐으면 예산 편성과 인사권은 중앙정부가 갖고 상응하는 책임을 지는 것 정도다. 하지만 이들 권한은 여전히 자치단체장에 속해 있다. 소방청장을 비롯해 본부와 각 지역 소방본부장을 제외하고 일선 소방관들의 인사권은 여전히 자치단체장이 행사한다. 소방 관련 예산의 90%도 자치단체에 의존한다. 소방관의 급식이 형편없고 지역별로 상이한 이유가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다. 물론 중앙정부 차원의 사정이 있을 것이다. 7만여 소방공무원이 일거에 국가직으로 전환됐지만 국가 재정 형편상 단번에 반영하기 어렵다 보니 기형적인 체제가 만들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비정상적인 소방청의 조직과 예산 시스템을 계속 끌고 갈 수는 없다. 이 문제는 여야 정치권과 중앙정부가 해결해 줘야 할 몫이다. 우리가 더 나은 소방 서비스를 받으려면 소방관의 사명감과 헌신만 기대해서는 안 된다. 공직자를 흔히 공복(public servant)이라고 부르는데 ‘종’도 사람 대접을 잘해 줘야 신명이 나서 일할 것이 아닌가. 지금까지 우리는 급하고 아쉬울 때만 소방을 찾았다. 이제는 우리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줘야 한다. 정답은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 가장 잘 알고 있다. 그대로만 해 주면 된다. 소방의 발전이 바로 국가의 발전이다. 유재웅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대표
  • 허리 부상 이겨 낸 크레이치코바 윔블던 단식 생애 첫 우승

    허리 부상 이겨 낸 크레이치코바 윔블던 단식 생애 첫 우승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가 윔블던 테니스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해냈다. 크레이치코바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000만 파운드·약 875억원) 여자단식 결승에서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를 2-1(6-2 2-6 6-4)로 꺾었다. 복식과 단식을 병행해 온 크레이치코바는 윔블던 복식에서 2차례 우승한 바 있지만 윔블던 단식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통산 두 번째다. 크레이치코바는 2021년 프랑스오픈에서 단·복식을 모두 석권한 바 있다. 크레이치코바는 준결승에서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던 옐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를 2-1로 제압하면서 돌풍을 예고했다. 올해 허리 부상으로 주요 대회 단식 8강 이상 성적을 내지 못하는 부진을 이겨 낸 결과라 더 인상적이었다. 크레이치코바는 파올리니와의 통산 상대 전적에서 2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크레이치코바는 다음주 발표될 세계랭킹도 현재 32위에서 10위 정도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우승 상금으로는 270만 파운드(48억원)를 받는다. 크레이치코바는 1세트에서 강공으로 파올리니를 몰아붙여 경기가 일방적으로 흘러가는 듯했다. 하지만 2세트에서 파올리니가 살아나며 승리를 가져가 균형을 맞췄다. 3세트에서는 둘 다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접전을 벌였다. 크레이치코바가 파올리니의 네 번째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해 내면서 승부의 추가 기울기 시작했고 듀스 접전 끝에 크레이치코바는 결국 우승을 확정했다. 크레이치코바는 우승을 차지한 뒤 체코의 테니스 전설이자 자신의 코치였던 야나 노보트나 덕분이라며 감동스러워했다. 노보트나는 2017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 “나 스스로 물 밖의 물고기라 느껴져…소수자 이야기 쓸 수 있었죠”

    “나 스스로 물 밖의 물고기라 느껴져…소수자 이야기 쓸 수 있었죠”

    스위스서 살다 이탈리아로 돌아와이방인처럼 느껴져… 작품에 영향백희나·김상근 작가 작품 인상적한국 독자와 한국인 더 알고 싶어 탑에 갇힌 공주를 구한 기사가 마침내 투구를 벗는다. 투구 속에 감춰졌던 기사의 모습은 독자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투르말린 공주’) 태어날 때부터 몸집이 완두콩처럼 작은 아이가 있다. ‘커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우려와 달리 그는 누구보다 잘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 (‘완두’) ‘서사의 마법사’란 별명이 붙은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다비드 칼리(52)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칼리는 지금까지 200여권이 넘는 책을 썼고 그의 책은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출간됐다. 국내에서는 2005년 바오밥상을 받은 ‘나는 기다립니다’, 2006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은 ‘피아노 치기는 지겨워’를 비롯해 ‘작가’, ‘나의 작은 아빠’, ‘공주를 깨우지 마세요’ 등 70여권이 번역됐다. 이번 방한은 문학동네, 봄볕, 나무말미, 달달북스 네 개 출판사의 초대로 성사됐다.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그림책 플랫폼 ‘마들렌플러스’에서 그를 만났다. 다비드 칼리의 이야기에는 늘 ‘비틀기’가 숨어 있다. 오래된 신화, 옛이야기를 참조하기도 하지만 전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든다. 비결에 대해 그는 “‘반전을 만들어야겠다’는 의도나 목적을 갖지 않고 머릿속에 있는 이야기를 그대로 꺼내서 작업하는 편”이라면서도 “무엇이든 쉽게 질리는 편인 데다 ‘놀라운 장치’가 있는 글을 읽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게 작업에도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그의 책에서는 소수자에 대한 다정한 시선도 엿볼 수 있다. 이탈리아 출신 부모와 함께 어린 시절 스위스에서 보낸 경험, 다시 이탈리아로 돌아와서 지낸 시간이 영향을 미쳤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항상 나 자신이 ‘물 밖에 있는 물고기’ 같다고 느껴 왔어요. 이탈리아 출신 부모님은 직장 때문에 스위스에서 살았는데 나 역시 어린 시절 ‘작은 스위스인’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죠. 삶의 많은 부분이 스위스에 동화된 채 살아서인지 이탈리아에 다시 돌아왔음에도 여전히 이탈리아 사람이 아닌 이방인처럼 느껴졌어요. 그런 내용들이 글에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보통 글과 그림을 함께 작업하는 그림책 작가가 많지만 칼리는 주로 글만 쓴다. 글과 그림을 따로 작업하는 덕분에 얻는 장점도 크다. 그는 “처음 글, 그림을 함께 작업했을 때 출판사에서 ‘글은 좋은데 그림은 별로’라는 평을 받아 상심했다”면서도 “그림을 다른 작가에게 맡기면 글에만 집중해 다작할 수 있고 내가 (글을 쓰면서) 예상한 것보다 더 훌륭한 결과물을 만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내가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만 글을 쓰게 되는 등의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국내 그림책 작가들이 세계적인 그림책 상을 휩쓰는 등 그림책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그 역시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 김상근 작가의 ‘두더지의 소원’ 등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9일간의 방한 기간에 그는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서관, 송파 글마루도서관에서 북 토크와 북 콘서트가 예정돼 있으며 서울 상신초, 혜화초, 경기 명인초 등에서 어린이들과 만날 예정이다. 칼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끊임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한국 독자들과 한국인에 대해 좀더 알고 싶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 한기대 학생들, ‘딥러닝 기반 화재 진압 솔루션’ 최우수상

    한기대 학생들, ‘딥러닝 기반 화재 진압 솔루션’ 최우수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재학생들이 ‘대학생 ESG 창업아이디어 해커톤’ 대회에서 ‘딥러닝 기반 화재 진압 솔루션’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환경과 사회문제와 관련된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했다. 일반적으로 나무·솜·고무 등의 화재는 ‘물’로, 석유·가스 등 유류 화재는 ‘분말 소화기’를 사용한다. 하지만 마그네슘·나트륨 등 금속 화재는 ‘마른 모래’나 특수 소화기로 불길을 잡아야 한다. 다급한 화재 현장에서 어떤 물질이 연소하는지는 소방관들이 육안으로 파악하기 어려워‘물’만으로 화재를 진압하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한기대 학생들로 구성된 ‘Fire buster’팀은 문제해결을 위해 가스 센서로 연소 물질에 따라 나오는 생성 가스 농도와 변화량을 측정하고 구별하는 아이디어로 상을 받았다.
  • 백종원, ‘손석희 인터뷰’로도 연돈볼카츠 갈등 잠재우지 못했다

    백종원, ‘손석희 인터뷰’로도 연돈볼카츠 갈등 잠재우지 못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연돈볼카츠 논란을 해명했으나 가맹점주 측이 재반박에 나서면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는 14일 자료를 통해 백 대표의 인터뷰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앞서 백 대표는 가맹본부 점포개설 담당자가 점주들에게 ‘예상 매출액 3000만원’을 보장할 것처럼 언급한 녹취록에 대해 “영업 사원이 영업 활성화를 위해 한 말을 꼬투리 잡아 회사 전체에서 약속한 것인 양 보상을 바란다는 건 잘못됐다”며 “가맹사업을 하면서 매출을 보장할 순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협의회는 “거의 모든 가맹점주가 유사한 허위·과장된 매출액과 수익률 등을 들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많은 증거 자료를 확보해 분쟁조정 기구와 공정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또 “가맹사업법은 가맹본부의 강한 공신력을 기초로 이뤄지는 사업”이라며 “서면 없이 매출액 등 수익 상황을 구두로 제공하는 행위 자체가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백 대표가 (매출 부진이) 일부 장사가 안되는 점주들의 문제인 것처럼 영업 일수 등을 언급했다”면서 “매출이 저조한 하위 매장은 이미 폐업한 상태이고, 현재 남아있는 매장은 원래 매출이 중상위권이던 곳”이라고 주장했다. 백 대표가 ‘코로나 때 원부자재비 인하로 가장 많이 지원한 브랜드가 연돈볼카츠’라고 말한 데 대해서도 협의회는 “원부자재비 인하는 재방문율이 낮아져 매출이 급감하자 이미 올린 비용을 일부 낮춰준 것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이어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 전체 가맹사업에서 가맹본부 매출이 9배 늘어나는 동안 가맹점주 연평균 매출은 56%나 감소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 남자배구, 2진급 출전한 일본에 역전패

    남자배구가 한일전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브라질)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14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 2차전에서 일본에 2-3(25-23 25-20 19-25 22-25 13-15)으로 패했다. 전날 개막전에서 브라질을 32년만에 처음으로 이기며 기분좋게 출발한 대표팀은 이날도 일본에 1, 2세트를 먼저 따내며 기세를 올렸지만 이후 내리 세트를 내주며 2연승 기회를 날려버렸다. 일본이 2~3진급 선수로 구성됐다는 걸 생각하면 실력차를 확인할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는 한국 남자배구와 달리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랭킹 7위 브라질과 2위 일본은 올림픽 출전을 위해 주전급 선수들을 이번 대회에 대거 제외했다. 이번 대회 1승 1패를 거둔 한국은 16일 오후 4시 호주, 17일 오후 4시 중국과 차례로 맞붙는다. 우리나라 남자 배구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창설된 이번 대회 총상금은 3만 5000달러, 우승 상금은 2만달러다. 참가한 5개 나라가 한 번씩 붙어 가장 많은 승리를 따낸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 파친코·채식주의자, NYT ‘21세기 100대 도서’에…1위는

    파친코·채식주의자, NYT ‘21세기 100대 도서’에…1위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 이민진의 장편소설 ‘파친코’와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21세기 100대 도서’에 선정됐다. NYT는 13일(현지시간) 2000년 1월 이후 나온 도서를 대상으로 ‘21세기 100대 베스트 도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소설가, 논픽션 작가, 시인, 비평가 등 문학가 503명 등이 2000년 1월 이후 나온 베스트 책 10권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선정했다. ‘파친코’(2017)가 15위, ‘채식주의자’(2016)가 49위에 각각 올랐다. NYT는 ‘파친코’를 “전쟁과 식민지, 개인적 갈등을 4대에 걸쳐 겪은 한 한국 가족의 풍요롭고도 소용돌이치는 연대기”라고 소개했다.이어 “교활한 조폭과 장애가 있는 어부, 금지된 사랑과 비밀스러운 상실이 등장하고 승리가 거의 보장되지 않지만 우리와 마찬가지로 인생 도박꾼인 주인공들에게 재정적 생명줄을 제공하는 핀볼 같은 게임인 파친코도 등장한다”고 적었다. ‘채식주의자’에 대해서는 “평범한 어느 날, 현대 서울의 젊은 주부가 불안한 꿈에서 깨어나 단순히 고기를 먹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녀의 작은 반란이 소용돌이치면서 한 작가의 짧고 격렬한 소설은 단순히 몸이 필요로 하는 것뿐만 아니라 영혼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한 초현실적인 탐구가 된다”고 평했다. 100대 도서 1위는 1950년대 이탈리아 나폴리 근교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레누와 릴라의 유년기와 사춘기의 이야기를 담은 엘레나 페란테의 ‘나의 눈부신 친구’(My Brilliant Friend·2012)가 차지했다. 미국 흑인들이 남부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다룬 이사벨 윌커슨의 역사서 ‘다른 태양들의 따뜻함’(The Warmth of Other Suns·2010)은 2위에 올랐다.
  • 성당처럼 거룩해진 공연장…종교 음악의 진수 선보인 정명훈의 시간

    성당처럼 거룩해진 공연장…종교 음악의 진수 선보인 정명훈의 시간

    정명훈이 또다시 종교 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한없이 숭고해지는 시간을 선사했다. KBS교향악단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두 번째 공연 ‘KBS교향악단 X 정명훈의 CHORAL II’을 공연했다. 지난 3월 첫 마스터즈 시리즈로 종교합창곡 베르디의 레퀴엠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정명훈과 KBS교향악단은 이번에 이탈리아 특유의 아름답고 화려한 창법인 벨칸토의 정수인 로시니의 ‘스타바트 마테르’를 선보였다. ‘스타바트 마테르’는 성모 마리아의 슬픔을 표현한 종교 음악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 장면을 묘사한 중세 라틴어 시 ‘Stabat Mater Dolorosa’(스타바트 마테르 돌로로사)에 기초한 작품이다. ‘세비야의 이발사’ 등 오페라 작곡가로 유명했던 로시니의 작곡 스타일이 종교 음악과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작품으로 종교적인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멜로디와 드라마틱한 표현이 특징이다. 1부는 슈베르트의 교향곡 8번으로 채웠다. 이 곡은 슈베르트가 끝내 완성하지 못해 ‘미완성’으로도 불린다. 4악장까지 채우지 못하고 2악장만 전해 오는데 형식적인 단정함과 충만한 서정으로 가득 찬 내용 간의 조화가 완벽해 미완에 대한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작품이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2부에서 선보인 ‘스타바트 마테르’는 총 10개의 부분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의 부분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합창과 솔로 파트를 이루고 있다. 소프라노 황수미,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김승직,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안양시립합창단, 인천시립합창단이 함께했다. 풍성한 선율에 더한 웅장한 합창은 공연장을 유럽의 어느 대성당보다 더 경건하게 만들었다. 특히 유럽 성당 못지않은 롯데콘서트홀의 파이프오르간이 있어 곡의 분위기가 더 살아날 수 있었다.우리 시대 가장 뛰어난 ‘스타바트 마테르’ 해석자로 꼽히는 정명훈은 곡이 지닌 서정과 생명력, 애절한 감정들을 극대화해 끌어내며 객석에 커다란 감동을 선물했다. 정명훈의 지휘와 KBS교향악단의 연주, 협연자들의 목소리는 종교음악이 품은 심오한 아름다움을 공연장에 가득 채웠고 1시간 정도 되는 곡이 길다고 느낄 새 없이 매순간 황홀함을 느끼게 했다. 작품의 마지막은 “아멘”과 함께 힘찬 연주로 끝나는데 곡이 끝나자마자 객석에서는 기립박수와 엄청난 함성이 동시에 터져 나왔다. 정명훈과 단원들, 협연자 모두 벅찬 표정으로 객석을 바라봤고 관객들을 그칠 줄 모르는 박수로 명품 공연을 선보인 이들에게 화답했다. 한국 전통문화와는 거리가 있는 서양의 종교음악이었지만 이날 연주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음악이 주는 감동이 얼마나 대단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 이날 공연을 마친 KBS교향악단은 곧이어 오는 1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80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 공연에서는 슈만의 ‘첼로 협주곡 a단조 Op.129’와 브루크너 ‘교향곡 제9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손석희 만난 백종원… ‘연돈볼카츠 논란’에 답변은?

    손석희 만난 백종원… ‘연돈볼카츠 논란’에 답변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손석희 전 JTBC 사장이 진행하는 방송에 출연해 자영업과 프랜차이즈 사업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1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서는 사업가 백종원이 게스트로 나와 진행자 손석희의 다양한 질문들에 답했다.이날 백종원은 본격적인 토크 시작 전 “토크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안 하려고 했다. 별로 안 좋아한다. 하다 보면 자꾸 자기 잘났다고 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안 하려고 하다가 요즘 경제가 어려운데 자영업 관련해서 나와달라고 해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다른 분이 부르면 부담 덜 하게 나오는데 손석희 선생님이랑 같이 있는다는 게 밝은 건 아니다”라고 했다. 이에 손석희는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다, 오늘은 가벼운 얘기만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했다. 백종원은 “여기 제작하신 PD님이 보니까 ‘PD수첩’ 하셨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손석희는 “진행자는 뉴스룸 출신”이라고 했다. 백종원은 “어디 함정에 걸린 느낌이다. ‘에라, 모르겠다’하고 나왔다”고 전했다.연돈볼카츠 논란에 관한 대화도 나눴다. 예상 매출액과 관련해 점검이 부실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백종원은 “책임을 회피하겠다는 건 아니다. 영업 상황에서 영업 사원이 뭔가 더 영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 말을 꼬투리 잡아 회사 전체에서 약속한 것처럼 보상을 바란다는 건 아니다. 가맹 사업하면서 매출을 보장할 순 없다. 자세한 이야기는 녹취록을 모두 공개해야 안다. 모든 걸 다 열어두고 논의하자고 했는데 중단된 상태다. 나중에는 공개되지 않을까 싶다. 현재 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백종원은 “간과한 부분은 관리에 필요한 인력이 전제조건이다. 그게 비용이다. 매장 관리 횟수가 늘어날수록 가맹점주가 부담해야 할 관리 비용도 증가한다. 다른 점주들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앞서가는 점주보다 못 따라오는 점주를 위로 올리는 게 가맹 사업”이라고 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소명도 했다. 공정위 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결과가 나온다면 당연히 그대로 움직일 거다. 그걸 기다리고 있다. 좀 더 빨리 진행되어야 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했다. 앞서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 연돈볼카츠에선 일부 가맹점주들과 본사 간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점주들은 본사가 가맹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예상 매출액을 과장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더본코리아는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 스타벅스 25년 전 가격으로…아메리카노 가격 실화냐?

    스타벅스 25년 전 가격으로…아메리카노 가격 실화냐?

    스타벅스가 한국 진출 25주년을 기념해 아메리카노 등 3개 메뉴를 25년 전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스타벅스 한국 진출 25주년을 기념해 15일부터 19일까지 25년 전 가격으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 카라멜 마키아또를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5년 전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카페 아메리카노 3000원, 카페 라떼 3500원, 카라멜 마키아또 4000원이다. 같은 톨 사이즈 기준으로 현재 카페 아메리카노는 4500원, 카페 라떼는 5000원, 카라멜 마키아또는 5900원이다. 해당 이벤트는 시간제한이 있으며 오프라인 주문만 가능하다.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매장에서 직접 주문할 때에만 적용되며 홈페이지 또는 스타벅스 어플에서 ‘COFFEE HOUR 25 초대권’ 이미지를 캡처해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이벤트 음료는 영수증 당 최대 4잔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주문만 가능하기 때문에 사이렌 오더나 배달 앱, 네이버 스마트 주문 등으로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 손석희, 백종원에 물었다…“경영 논란, 어떻게 생각하나”

    손석희, 백종원에 물었다…“경영 논란, 어떻게 생각하나”

    방송인 손석희가 묻고, 요리사업가 백종원이 답한다. 13일 MBC ‘손석희의 질문들’이 첫 방송 된다. 손석희가 MBC 프로그램에 진행자로 나서는 건 11년 만이다. ‘질문들’은 손석희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질문을 던진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첫 질문은 먹고 사는 문제인 ‘자영업’으로, 요식업계 대부이자 더본코리아를 이끄는 백종원 대표가 출연해 답한다. ‘질문들’ 측은 “우리나라 내수경제의 근간인 자영업은 IMF 외환위기 이래 줄곧 위기였다”며 “장사로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옛말이 된 지 오래지만, 사장님을 꿈꾸는 사람들은 꾸준히 늘어 현재 대한민국 자영업자는 600만명에 이른다”고 현 상황을 파악했다. 그러면서 “‘질문들’ 녹화에 참여한 백종원 대표에게 3시간 넘는 시간 동안 진행자 손석희의 질문이 쏟아졌다”며 최근 불거진 더본코리아 브랜드 ‘연돈볼카츠’ 일부 점주와의 갈등부터, 더본코리아의 다 브랜드 경영 논란까지 다룰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손석희는 백 대표가 지역 시장과 축제를 살리는 ‘착한’ 사회적 행보를 지속하는 이유와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공적 인물이 된 그의 책임은 어디까지인지를 물었다. 백 대표는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한 대답을 내놓았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 전문가 송영길 작가가 출연해 자영업의 미래를 예측한다. ‘디지털 예언가’로 불리는 송 작가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직업으로 자영업자를 꼽으며 “자영업자들에게 더 큰 역량이 요구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분석했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더욱 구체적으로 욕망하기 시작했고, 그것들을 값싸고 빠르게 구입할 수 있는 수많은 플랫폼도 자영업자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송 작가는 “자영업자들의 살길은 ‘이 시대를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 답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조언하며 해답을 찾는 길을 함께 모색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