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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서 2000년 전 고대 로마 시대 무덤 발견···주인은 누구?

    이탈리아서 2000년 전 고대 로마 시대 무덤 발견···주인은 누구?

    지난해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 줄리아노에서 약 2000년 이상 조용히 묻혀있던 고대 로마 시대 무덤이 발견된 가운데 그 ‘주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이탈리아 고고학자들이 무덤의 석관들을 조사한 결과 미라화된 시신이 온전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현지에서 ‘케르베로스의 무덤’(Tomb of Cerberus)으로 부르는 이 무덤은 지난해 10월 발견됐으며 원래는 입구가 석판으로 막혀있는 상태였다. 이후 본격적으로 조사에 착수한 현지 고고학자들은 입구 안 방에서 벽을 장식한 아름다운 여러 점의 프레스코화를 발견했다. 이중 가장 주목 받은 프레스코화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케르베로스를 묘사한 벽화다.케르베로스는 저승 세계인 하데스 왕국의 출입문을 지키는 머리 셋 달린 개로, 이 벽화의 장면은 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과업 중 마지막 과업을 보여주고 있다. 또다른 벽화는 조금 더 기괴한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상체는 인간, 하반신과 앞다리는 말, 꼬리는 어룡의 신화적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고 분석했다.이후 연구팀은 무덤에서 발굴된 석관들에 대한 조사를 착수해 그중 한 석관을 열어 그 안을 확인했다. 그 결과 수의에 싸인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한 미라화된 시신이 발견됐다. 이에대해 이탈리아 문화부 측은 “시신은 등을 대고 수의에 싸여 누워있는 상태였다”면서 “그 옆으로 연고병과 시신을 닦는데 자주 사용되는 물건 등 다양한 부장품이 함께 발견됐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까지 무덤의 주인이 정확히 누구인지 밝혀지지는 않은 가운데, 연구팀은 시신의 DNA 샘플을 채취해 시신의 가문과 유전적 질환 여부를 알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탈리아 문화부 측은 “최근 몇 달 동안 매장지와 그 주변에서 채취한 샘플 분석을 통해 시신 처리 과정과 장례 의식에 대한 상당한 양의 정보를 얻었다”고 밝혔다.
  • 경기도, 파주·김포에 이어 고양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

    경기도, 파주·김포에 이어 고양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

    경기도가 파주, 김포시에 이어 31일 고양시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 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막기 위해 내려진다. 이번 경보는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고양시에 첫 군집사례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도내에서는 지난 6월 18일 파주시에서 올해 첫 경보가, 6월 25일 김포시에서 두 번째 경보가 내려진 바 있다. 도는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거주지 점검, 공동노출자,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잠정 통계에 따르면, 30일 기준 올해 신고된 국내 말라리아 환자 387명 중 경기도 환자가 210명으로 전국의 약 54%를 차지한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는 매개 모기 방제를 강화하고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위험지역 거주자 또는 방문자는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할 경우 가까운 보건소 등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검사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 韓복싱, 8년 만에 올림픽 승전고…임애지, 1승만 더하면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女복싱 최초 메달리스트

    韓복싱, 8년 만에 올림픽 승전고…임애지, 1승만 더하면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女복싱 최초 메달리스트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복싱의 유일한 희망으로 남은 임애지(25·화순군청)가 한국 복싱 사상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 여자 복싱 최초의 올림픽 메달 획득까지 한 걸음을 남겨놨다. 임애지는 31일(한국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복싱 여자 54㎏급 16강전에서 타티아나 레지나 지 헤수스 샤가스(브라질)를 4-1 판정으로 물리치고 8강전에 진출했다. 한국 복싱이 올림픽 무대에서 승리(부전승 제외)를 거둔 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유일하게 출전했던 함상명(은퇴)의 남자 56㎏급 32강전 승리 이후 8년 만이다. 3년 전 도쿄 대회에서는 임애지와 오연지(34·울산시체육회) 2명이 출전했으나 32강전 부전승 이후 16강전에서 모두 쓴잔을 들이켰다. 이번 대회에도 임애지와 오연지가 동반 출전했으나 지난 28일 먼저 링에 오른 오연지가 여자 60kg급 32강전에서 우스이(대만)에게 무너지며 임애지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임애지가 8월 2일 오전 4시 4분 예정된 8강전에서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콜롬비아)를 꺾으면 최소 동메달을 확보, 한국 복싱에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선사하게 된다. 올림픽 복싱은 준결승전 패자가 따로 3·4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고 함께 동메달을 받는다. 한국 복싱의 마지막 올림픽 메달은 현재 대표팀 코치인 한순철이 2012년 런던 대회 남자 60kg급에서 따낸 은메달이다. 임애지는 또 준결승전 진출에 성공하면 한국 여자 복싱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된다. 대진 추첨 결과 32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임애지는 이날 16강전에서 경쾌한 발놀림으로 상대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착실하게 점수를 쌓는 아웃복싱으로 경기 내내 우위를 보인 끝에 결국 판정승을 거뒀다. 왼쪽 어깨와 왼쪽 다리 부상에도 이를 악물고 대회를 준비한 임애지는 경기 뒤 “내가 잘하는 걸 하려고 노력했지만 준비한 것의 70% 정도만 한 것 같다”면서 “올림픽은 올림픽이다. 누구를 만나도 쉽지 않다. 이틀 정도 남았으니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오연지도 임애지에게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임애지는 “연지 언니가 후회 없이 즐기고 끝까지 하자고 응원해줬다”면서 “8강에 올라갔는데 국내 중계가 됐으면 좋겠다. 우리 복싱을 응원해주시면 더욱 힘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 ‘지옥의 수문장’ 케르베로스 무덤서 2000년 전 미라화된 시신 발견 [핵잼 사이언스]

    ‘지옥의 수문장’ 케르베로스 무덤서 2000년 전 미라화된 시신 발견 [핵잼 사이언스]

    지난해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 줄리아노에서 약 2000년 이상 조용히 묻혀있던 고대 로마 시대 무덤이 발견된 가운데 그 ‘주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이탈리아 고고학자들이 무덤의 석관들을 조사한 결과 미라화된 시신이 온전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현지에서 ‘케르베로스의 무덤’(Tomb of Cerberus)으로 부르는 이 무덤은 지난해 10월 발견됐으며 원래는 입구가 석판으로 막혀있는 상태였다. 이후 본격적으로 조사에 착수한 현지 고고학자들은 입구 안 방에서 벽을 장식한 아름다운 여러 점의 프레스코화를 발견했다. 이중 가장 주목 받은 프레스코화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케르베로스를 묘사한 벽화다.케르베로스는 저승 세계인 하데스 왕국의 출입문을 지키는 머리 셋 달린 개로, 이 벽화의 장면은 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과업 중 마지막 과업을 보여주고 있다. 또다른 벽화는 조금 더 기괴한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상체는 인간, 하반신과 앞다리는 말, 꼬리는 어룡의 신화적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고 분석했다.이후 연구팀은 무덤에서 발굴된 석관들에 대한 조사를 착수해 그중 한 석관을 열어 그 안을 확인했다. 그 결과 수의에 싸인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한 미라화된 시신이 발견됐다. 이에대해 이탈리아 문화부 측은 “시신은 등을 대고 수의에 싸여 누워있는 상태였다”면서 “그 옆으로 연고병과 시신을 닦는데 자주 사용되는 물건 등 다양한 부장품이 함께 발견됐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까지 무덤의 주인이 정확히 누구인지 밝혀지지는 않은 가운데, 연구팀은 시신의 DNA 샘플을 채취해 시신의 가문과 유전적 질환 여부를 알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탈리아 문화부 측은 “최근 몇 달 동안 매장지와 그 주변에서 채취한 샘플 분석을 통해 시신 처리 과정과 장례 의식에 대한 상당한 양의 정보를 얻었다”고 밝혔다.
  • “유럽은 세계의 디즈니월드”···미국 코미디언 발언 논란

    “유럽은 세계의 디즈니월드”···미국 코미디언 발언 논란

    최근 바르셀로나 등 유럽의 도시들이 ‘과잉 관광’(오버 투어리즘)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한 미국 코미디언이 “유럽은 세계의 디즈니월드”라고 주장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지난 23일 미국 코미디언 댄 로젠은 소셜미디어(SNS) 틱톡에 ‘유럽은 끝났다’는 문구가 적힌 1분27초짜리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유럽인들이 관광객들이 자신들의 도시를 파괴한다며 불평하고 물을 뿌린다는 뉴스를 봤다”면서 “여러분은 우리의 디즈니월드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은 세상을 식민지화하고, 약탈하고, 부를 축적해 멋진 광장과 궁전을 만드는 재미를 보았다”며 “이제는 유럽이 단지 ‘박물관 도시’일 뿐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유럽이 새로운 것을 생산하지 않고 역사와 양념육만 제공한다며 비판했다. 그는 “그게 바로 여러분이 세계 경제에 제공해야 할 것”이라며 “중국은 태양광 패널을 만들고 여러분은 만체고 치즈를 만든다”고 말했다. 로젠은 “관광객이 여러분의 나라에 방문하면 ‘우리의 가난한 놀이터에 방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해야 한다”면서 “관광 수입이 있어서 9개월의 휴가, 42세에 은퇴 기회 등 혜택이 유지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의 캡션에는 ‘괜찮아, 잘 달렸어. 이제 운명을 받아들일 때가 됐어, 유럽아’라고 적혀있다. 로젠이 공유한 이 영상은 일주일만에 160만 조회수와 24만 좋아요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탔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2024년 가장 핫하고 어려운 장면”, “디즈니월드보다 여행 비용이 훨씬 저렴하다는 건 말할 것도 없다”, “슬프지만 사실이다” 등 해당 영상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관광객이 아니라 주택이 문제”라며 유럽인들의 항의는 주민들의 임대료 급등으로 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네티즌은 “유럽의 시위는 (관광으로) 높아진 물가 때문에 유럽 지역민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관광객에게 화가 난 게 아닌 당신 같은 오만한 관광객에게 화가 난 거다”라고 썼다. ‘과잉 관광’에 칼 빼든 유럽 27일(현지시각) CNN은 이달 초부터 네덜란드, 그리스, 스페인 등에서 현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과잉 관광’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장 치열한 시위가 벌어지는 국가는 스페인이다.이달 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시위대가 식당에 있던 관광객을 향해 물총을 쏘는 모습이 포착됐다. 스페인 시위대는 ‘충분하다! 관광에 제한을 두자’라고 쓰인 표지판을 들고 “관광객들은 집으로 돌아가라”고 외쳤다. 지난 13일에는 알리칸테에서 주민들이 “관광객은 우리 동네를 존중하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최근에는 스페인의 섬 마요르카에서 수천명이 거리로 나와 당국의 관광 정책을 비판했다. 관광 때문에 치솟은 물가와 주택값, 그리고 환경 오염 등이 시위의 원인이다.이 같은 현상이 지속되다 보니 관광이 경제의 15%를 차지하는 스페인도 결국 관광 규제에 나섰다. 하우메 콜보니 바르셀로나 시장은 “바르셀로나가 테마파크가 되지 않기 위해 관광에 제한을 가해야 한다”며 2028년까지 관광객이 단기 거주지를 임대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또 스페인 소도시 칼페는 해변에 자리를 맡아두면 불법으로 간주하고 250유로(약 38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유럽 각지에서도 주민들의 항의를 받아들여 관광을 규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올해 4~7월 주말 및 공휴일에 도시로 들어오는 관광객에 입장료 5유로(약 7500원)을 부과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는 크루즈 선박이 도시의 주요 항구에 입항하는 것을 금지할 것을 논의 중이다.
  • 디만트코리아, 7년 연속 청각기기 지원

    디만트코리아, 7년 연속 청각기기 지원

    덴마크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가 지난 26일 서울시청역 인근 본사에서 청각기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디만트코리아는 서울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청각기기 지원사업 ‘소리의 행복 전하기’를 통해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2018년부터 이어진 지원사업으로 디만트코리아는 올해까지 누적 약 5억 6000만원 상당의 청각기기(보청기)를 후원했다. 이번 청각기기 지원사업 대상자는 서울특별시장애인시설협회와 함께 총 17명을 선발했고, 약 6000만원 상당의 청각기기(보청기)를 지원했다. 지원된 보청기는 9월부터 전문적인 보청기 조절 및 개인 맞춤형 피팅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많은 분들이 소리를 되찾고 사회와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참여함으로써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전했다. 덴마크 120년 전통의 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는 프리미엄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등의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현재 온라인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또 오티콘 메디컬 운영, 청각 진단장비 그룹 다이어텍코리아와의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청각 산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 2024 코리아빌드위크, 흡음용 마감재 선보이는 큐보드 [서울포토]

    2024 코리아빌드위크, 흡음용 마감재 선보이는 큐보드 [서울포토]

    화장실 칸막이 전문업체 큐시스와 흡음용 마감재 및 실내 마감재 전문업체 큐보드가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서 다양한 소재의 친환경 불연, 준불연 흡음용 마감재 및 실내 마감재를 선보이고 있다.
  • 소행성에 박살난 우주선···NASA, “실험 위한 고의 충돌”

    소행성에 박살난 우주선···NASA, “실험 위한 고의 충돌”

    지난 2022년 9월 27일 인류 역사상 최초로 소행성에 우주선을 고의 충돌시키는 마치 영화같은 실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당시 미 항공우주국(NASA)은 다트(DART) 우주선을 지구에서 1100만㎞ 떨어진 소행성 디디모스(Didymos)의 위성인 디모르포스(Dimorphos)와 고의 충돌시켰다. 이날 DART 우주선은 초속 6.1㎞로 날아가 목표했던 디모르포스와 충돌하면서 운명을 다했다. 충돌 여파로 디모르포스의 먼지와 파편이 생겼으며 이후 소행성 뒤로는 혜성같은 꼬리가 형성됐다. NASA는 우주선의 디모르포스 충돌로 인해 1000톤이 넘는 먼지와 암석이 우주공간에 흩뿌려진 것으로 분석했다.최근 미국을 비롯 독일, 이탈리아 등의 과학자들이 참여한 국제 연구팀은 당시 DART 우주선의 충돌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 5편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최신호에 발표했다. 총 5편의 논문 중 가장 관심을 끈 것은 특이한 쌍소행성인 디디모스와 디모르포스의 형성 과정과 특성을 밝혀낸 것이다.먼저 디디모스는 지름이 약 780m로 고지대에는 길이가 10~160m인 여러 바위와 크레이터도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달리 디디모스의 저지대는 표면이 상대적으로 매끄럽고 큰 바위와 크레이터도 줄어든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반해 디디모스의 위성이자 DART 우주선의 충돌 대상이었던 디모르포스는 지름이 약 170m로 암석 파편 조각이 가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천체의 바위 크기를 비교하면 디디모스의 경우 가장 큰 것이 축구장 크기인 것에 비해 디모르포스는 스쿨버스 크기 정도였다.연구팀은 이른바 열 피로(thermal fatigue)가 디모르포스 표면의 바위를 빠르게 파쇄했으며, 이 과정에서 떨어져 나온 물질이 중력의 영향으로 뭉쳐져 디디모스가 생긴 것으로 분석했다. 해당 논문의 주저자인 이탈리아 국립천체물리 연구소(INAF) 천문학자 마우리치오 파졸라는 “두 소행성은 모천체의 파괴로 형성된 암석 파편의 집합체”라면서 “두 소행성의 바위들은 표면에 가해진 충격으로 형성될 수 없다. 만약 그같은 충격이 가해졌다면 그대로 분해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팀은 두 소행성의 크레이터와 표면 강도에 대한 분석결과 디디모스는 약 1250만 년 전, 디모르포스는 약 30만 년 전 형성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 연수입 ‘9000억’ 세계 1위 유튜버…동료 성범죄·조작 논란

    연수입 ‘9000억’ 세계 1위 유튜버…동료 성범죄·조작 논란

    구독자 3억 700만명, 연 수입 약 9000억원의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26·지미 도널드슨)가 동료 성범죄·영상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미스터비스트 채널을 함께 운영 중인 아바 크리스 타이슨은 최근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한 메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뭇매를 맞았다. 미스터비스트는 25일 자신의 X(구 트위터)계정을 통해 “(아바의) 부적절한 행동을 지지하지 않는다”라며 해고를 포함, 아바와 모든 관계를 끊고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조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미스터비스트와 아바 크리스 타이슨이 나눈 디스코드 채팅이 내용이 유출되면서 논란은 식지 않고 있다. 이 문제가 공론화되기 전부터 두 사람이 미성년자 그루밍 관련 이야기를 한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현재 미스터비스트는 이와 관련한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 그런가하면 미스터비스트 전 직원이자 유튜버 ‘DogPack404’는 “나는 미스터비스트와 일했고, 그는 사기꾼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유튜버는 미스터비스트의 쇼에 참여해 상품을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지인이나 직원들이며, 여러 도전도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미스터비스트는 그간 거액의 상금을 건 현실판 ‘오징어게임’ 등 각종 쇼를 진행해 왔지만, 실제로는 공정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미스터비스트 측은 “폭로한 직원은 2024년 3월 25일부터 고용되었고 2024년 4월 19일에 해고되었다”라며 “우리는 경품을 가짜로 제공하지 않았다. 그의 주장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쉽게 증명할 수 있다”라며 반박했다. ‘레드 다이아몬드 버튼’ 획득 비결은 미스터 비스트는 ‘무인도에서 24시간 버티기’ ‘24시간 안에 100만 달러 쓰기’ ‘분쇄기에 람보르기니 넣기’ 등 각종 기상천외한 도전으로 인기를 얻은 유튜버다. ‘시각장애인 1000명에게 개안수술 선물하기’ 등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온 크리에이터로도 유명하다. 지난 2021년에는 드라마 ‘오징어게임’ 실사판 콘텐츠를 만들었고, 지난해 국내에서 유튜브 구독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크리에이터로 꼽혔다. 최근에는 한국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를 포함한 세계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챌린지를 진행하기도 했다. 연간 수입이 9000억원이라고 밝힌 그는 미 시사주간지 타임과 인터뷰에서 벌어들인 돈을 모두 콘텐츠 제작 등에 재투자한다고 밝혔다. 그는 15분짜리 영상을 만들기 위해 1만 2000시간 동안 촬영할 정도로 장시간의 노력이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13세에 첫 번째 채널을 개설했고, 이듬해 다시 연 두 번째 채널이 성공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2022년 7월에는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해 ‘레드 다이아몬드 버튼’을 획득했다. 구글코리아는 미스터비스트가 유튜브 ‘다국어 오디오 트랙’을 활용해 한국어를 포함한 10여개의 다양한 언어로 더빙을 제공한 것이 구독자 증가의 주요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 사상 첫 우주선 충돌한 ‘쌍소행성’의 비밀…나이 1250만년과 30만년 [아하! 우주]

    사상 첫 우주선 충돌한 ‘쌍소행성’의 비밀…나이 1250만년과 30만년 [아하! 우주]

    지난 2022년 9월 27일 인류 역사상 최초로 소행성에 우주선을 고의 충돌시키는 마치 영화같은 실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당시 미 항공우주국(NASA)은 다트(DART) 우주선을 지구에서 1100만㎞ 떨어진 소행성 디디모스(Didymos)의 위성인 디모르포스(Dimorphos)와 고의 충돌시켰다. 이날 DART 우주선은 초속 6.1㎞로 날아가 목표했던 디모르포스와 충돌하면서 운명을 다했다. 충돌 여파로 디모르포스의 먼지와 파편이 생겼으며 이후 소행성 뒤로는 혜성같은 꼬리가 형성됐다. NASA는 우주선의 디모르포스 충돌로 인해 1000톤이 넘는 먼지와 암석이 우주공간에 흩뿌려진 것으로 분석했다.최근 미국을 비롯 독일, 이탈리아 등의 과학자들이 참여한 국제 연구팀은 당시 DART 우주선의 충돌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 5편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최신호에 발표했다. 총 5편의 논문 중 가장 관심을 끈 것은 특이한 쌍소행성인 디디모스와 디모르포스의 형성 과정과 특성을 밝혀낸 것이다.먼저 디디모스는 지름이 약 780m로 고지대에는 길이가 10~160m인 여러 바위와 크레이터도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달리 디디모스의 저지대는 표면이 상대적으로 매끄럽고 큰 바위와 크레이터도 줄어든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반해 디디모스의 위성이자 DART 우주선의 충돌 대상이었던 디모르포스는 지름이 약 170m로 암석 파편 조각이 가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천체의 바위 크기를 비교하면 디디모스의 경우 가장 큰 것이 축구장 크기인 것에 비해 디모르포스는 스쿨버스 크기 정도였다.연구팀은 이른바 열 피로(thermal fatigue)가 디모르포스 표면의 바위를 빠르게 파쇄했으며, 이 과정에서 떨어져 나온 물질이 중력의 영향으로 뭉쳐져 디디모스가 생긴 것으로 분석했다. 해당 논문의 주저자인 이탈리아 국립천체물리 연구소(INAF) 천문학자 마우리치오 파졸라는 “두 소행성은 모천체의 파괴로 형성된 암석 파편의 집합체”라면서 “두 소행성의 바위들은 표면에 가해진 충격으로 형성될 수 없다. 만약 그같은 충격이 가해졌다면 그대로 분해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팀은 두 소행성의 크레이터와 표면 강도에 대한 분석결과 디디모스는 약 1250만 년 전, 디모르포스는 약 30만 년 전 형성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 이스라엘 올림픽 도중 보복공습…헤즈볼라 2인자 사망했나

    이스라엘 올림픽 도중 보복공습…헤즈볼라 2인자 사망했나

    이스라엘이 파리올림픽 도중 축구장에서 헤즈볼라의 로켓 때문에 12명의 어린이가 사망한 참사에 대한 보복 공습을 감행했다. 이스라엘군은 30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지역에서 이뤄진 이번 공습으로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최고 사령관 푸아드 슈크르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슈크르가 지난 27일 이스라엘 마즈달 샴스 축구장에서 12명 사망 참사를 낳은 로켓 공격의 책임자라고 주장했다. 슈크르는 헤즈볼라의 최고위 군사 지휘관인 하산 나스랄라의 오른팔로 베이루트 남부에 있는 8층 아파트 건물에 가해진 공습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헤즈볼라는 이 사실을 부인했다.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의 보복이 중동지역에 전면전으로 확장할 수 있는 우려가 커진 데다 세계 평화의 축제인 파리올림픽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뤄졌다. 레바논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3명이 사망하고 7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슈크르의 사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레바논의 총리 나지브 미카티는 공습을 비난하며 “오늘 밤 발생한 이 범죄 행위는 국제법을 명백하고 노골적으로 위반하여 민간인을 죽이는 일련의 공격적 작전 중 하나”라고 말했다. 슈크르는 미국 정부에 테러리스트로 지정됐으며 500만 달러(약 69억원)의 현상금이 걸려있다.그는 1983년 베이루트에 있는 미 해병대 막사를 폭격하여 241명의 미국인을 죽인 사건에 가담했으며 시리아 내전 등에서 헤즈볼라의 작전을 지휘했다. 헤즈볼라의 최고 군사 기관인 지하드 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가장 최근에 발생한 전면전은 2006년이었다. 당시 이스라엘은 베이루트의 민간 공항 등을 폭격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6월에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석기 시대로” 되돌릴 수 있다고 위협했다. 헤즈볼라는 최근 몇 년 동안 이란의 도움으로 군사력을 증강해 미국 전략 및 국제 연구 센터의 추산에 따르면 12~20만개의 로켓과 미사일로 무장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본격적인 전쟁은 이란이 개입할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헤즈볼라, 예멘의 후티 반군, 이라크 민병대를 포함한 이란 동맹 무장 단체는 지난해 10월 7일 가자지구 전쟁 이후 이스라엘에 드론과 로켓을 발사하며 팔레스타인을 지지했다. 이스라엘 현지언론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은 이스라엘과 미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공격을 시작하기 전 미국에 사전 통보를 했다고 전했다. 공습 직후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 베단트 파텔은 “우리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시민들이 집으로 돌아가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외교적 해결책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패텔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지원이 여전히 “철통”이라고 거듭 강조했으며 “이스라엘은 자신을 방어할 모든 권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 미국 ‘체조 전설’ 바일스, 3일 여서정과 도마 결선

    미국 ‘체조 전설’ 바일스, 3일 여서정과 도마 결선

    ‘여자 체조의 살아 있는 전설’ 시몬 바일스(27·미국)가 올림픽 무대에 성공적으로 돌아왔다. 바일스는 통산 5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수확하며 미국 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바일스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끝난 2024 파리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 결선에서 미국이 171.296점으로 우승하는 데 앞장섰다. 바일스를 비롯해 수니사 리(21)·조던 칠레스(23)·제이드 캐리(24)·해즐리 리베라(16)로 구성된 미국 대표팀은 평균 나이로 결선 최고령 팀이다. 이들은 여자 체조 단체전으론 역대 최고령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바일스는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마루운동 4개 종목을 휩쓴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래 8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추가했다. 바일스는 이로써 개인 통산 올림픽 8개의 메달을 수집하며 공동 최다였던 샤넌 밀러(48)를 제치고 미국 체조 ‘메달 퀸’이 됐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멘털이 붕괴해 결장한 바일스는 단체전 은메달과 평균대 동메달에 머물렀다. 바일스는 이날 경기후 “도쿄와 같은 악몽은 없어 좋았다”라며 “도마에서 착지한 후 안도감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그는 경기 직전에도 심리 치료사의 상담을 받았다고 AP가 전했다.바일스는 파리 올림픽에서는 이단 평행봉을 제외한 도마-평균대-마루운동 3개 종목 개인전과 개인종합을 합쳐 5개의 금메달을 노린다. 이들 종목 모두 결선에 진출한 상태다. 8개 나라가 겨루는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 결선은 나라별로 3명의 선수가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에 각각 출전해 얻은 점수를 합산, 순위를 매긴다. 두 나라씩 묶여 4개 종목을 함께 도는 방식으로, 한 명이라도 크게 실수해 낮은 점수를 받으면 팀 점수가 확 깎인다. 바일스는 결선 첫 종목으로 치른 주 종목 도마에서 14.900점의 높은 점수로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바일스와 미국팀을 쌍끌이한 리는 이단 평행봉과 평균대에서 펄펄 날았다. 바일스는 마지막 경기 마루운동에서 전체 선수 중 마지막으로 등장해 14.666점을 받고 금메달을 확정했다. 이어 이탈리아와 브라질이 각각 은,동메달을 차지했다. 바일스는 8월 1일 개인종합, 8월 3일 도마, 8월 5일 평균대·마루운동에서 추가 금메달을 노린다. 3일 밤 11시 30분 시작되는 도마 결선에는 바일스와 우리나라 여서정(22·제천시청), 북한 안창옥(21)도 예선 4, 5위로 진출한 상태다.
  • 스타벅스, 다음 달 2일 음료 가격 조정…톨 사이즈는 그대로

    스타벅스, 다음 달 2일 음료 가격 조정…톨 사이즈는 그대로

    스타벅스가 2년 6개월 만에 음료 가격을 조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다음 달 2일부터 음료의 사이즈별 가격이 변동된다. 그란데(473㎖) 사이즈와 벤티(591㎖) 사이즈는 각각 기존보다 300원, 600원 오른다. 반면 숏(237㎖) 사이즈는 300원 인하하고, 톨(355㎖) 사이즈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다.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 하면 톨 사이즈는 현행 4500원으로 유지된다.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는 각각 300원, 600원 오른 5300원, 6100원이 된다. 숏 사이즈는 300원 내린 3700원이다. 스타벅스는 국제 원두 가격 상승에 따라 원두 상품군인 홀빈과 인스턴트커피 비아(VIA) 가격도 올리기로 했다. 홀빈과 비아 가격 상승은 각각 18년, 13년 만이다. 이에 따라 홀빈 11종은 1만 5000~1만 8000원에서 1만 8000원~2만원이 된다. 비아 8종은 5900원~1만 5000원에서 6900원~1만 5700원으로 오른다. 에스프레소 샷, 시럽, 휘핑 등 음료 옵션인 엑스트라군 가격도 600원에서 800원으로 오른다. 다만 스타벅스 회원에게 제공하는 무료 엑스트라 혜택은 유지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대내외 가격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해 왔으나 직간접 비용 상승세가 지속적으로 누적돼 가격 조정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 밥 안 먹는 시대, 창고에 쌀이 쌓인다…지자체·농협 “아침밥 좀 드세요”

    밥 안 먹는 시대, 창고에 쌀이 쌓인다…지자체·농협 “아침밥 좀 드세요”

    국내 쌀 소비량이 역대 최저를 기록하며 산지 농협에 재고쌀이 산더미처럼 쌓이고 있다. 지자체와 농협은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돌입하고, 쌀 가공식품 개발과 수출로 판로를 확대하는 등 ‘쌀케팅’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6월 말 기준으로 산지 농협의 재고쌀은 55만 1000t을 기록했다. 지난해 30만 9000t보다 78.3% 늘었다. 쌀이 남아돌면서 가격은 폭락했다. 7월 25일 기준 80㎏ 포대 쌀값은 17만 9516원으로 지난해 18만 8880원보다 하락했다. 쌀 값 폭락의 주요 원인은 ‘소비감소’에 따른 ‘공급과잉’에 있다. 쌀 수요가 갈수록 줄어들며 공급량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이다. 실제 지난해 국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로 역대 최저치를 보였다. 30년 전인 1993년(110.2kg)의 절반 수준이다. 하루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154.6g이다. 밥 한 공기 쌀이 90~100g임을 감안하면 하루에 두 공기도 먹지 않는 셈이다. 쌀 시장이 위기에 처하자 지자체와 농협에선 새로운 판로 확보 등 자구책 마련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특히 농협은 전국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시작했다. 농협은 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축제장이나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 등을 찾아 떡과 식혜를 나눠주며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또 쌀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도 개발되고 있다. ‘쌀은 곧 밥’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현재 농협과 식품업체 등에선 쌀로 만든 떡과 아이스크림은 물론 ‘쌀로팝’ ‘농협 우리쌀칩’ 등 각종 간식거리로 MZ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전북농협과 동김제농협은 김제산 신동진쌀로 만든 ‘농협 쌀떡볶이’를 지난 6월에 온라인 쇼핑라이브를 통해 판매하기도 했다. 쌀 판로 다각화를 위한 수출도 확대되고 있다. 국내 대표 곡창 김제의 ‘지평선쌀’은 미국과 캐나다로 수출하고 있고, 군산 ‘큰들쌀 신동진’은 지난해 미국 대형 마트에 38t을 납품했다. 경기도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도 지난해 호주에 4t을 수출한 데 이어 올해는 미국 진출에도 성공했다. ‘대숲맑은 담양쌀’은 미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체코 등에 올해만 200t을 수출하는 등 지역 효자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김영일 농협전북본부장은 “쌀은 대한민국의 근원적 식량이며, 식량 안보를 책임지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과 쌀 산업 발전을 목표로 지자체와 홍보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토] ‘F-15K’ GBU-31 공대지 폭탄 투하

    [포토] ‘F-15K’ GBU-31 공대지 폭탄 투하

    우리 공군 F-15K가 필리핀 공군 FA-50PH와 31일 호주 다윈기지 인근 상공에서 우정비행을 실시했다. 공군은 이날 “지난 12일부터 F-15K 6대와 병력 100여 명을 호주에 파견해 피치블랙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필리핀은 지난 2014년 국산 항공기인 FA-50PH 12대를 구매해 2015년부터 운용하고 있다. FA-50PH는 2017년 필리핀 마라위 전투에서 활약하며 자국에서 ‘게임 체인저’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훈련에는 4대가 참가했다. 공군은 “올해는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을 맞는 해”라며 “해외 연합훈련에 처음 참가하는 필리핀 FA-50PH와 한국 공군 F-15K가 국제적인 다국적 연합공중훈련인 피치블랙에서 만나 우정비행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9일 다윈기지 내 한국 공군 훈련시설을 방문한 필리핀 공군사령관 스티븐 파레뇨 중장은 “FA-50PH는 필리핀 공군의 핵심전력으로, 이번 연합훈련을 통해 필리핀 공군의 역량을 대외에 보여주고, 우방국들과의 상호 운용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레뇨 중장은 또한 “한국 공군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지역 안보와 상호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양국 간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더 많은 훈련과 교류를 함께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번 피치블랙에 참가한 우리 공군 작전요원들은 15일 첫 현지적응 비행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인도, 태국 등 다양한 훈련 참가국과 함께 연합 공중훈련을 수행했다. 2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본훈련에서 공군은 다국적 연합공군과 함께 방어제공(DCA), 항공차단(AI) 등 주요 항공작전 임무를 주·야간 수행하며 연합 항공작전 수행절차를 숙달하고 작전지속능력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29일에는 연합 항공차단 훈련의 일환으로 GBU-31(JDAM) 공대지 폭탄 4발을 투하하는 실무장 폭격 훈련을 실시하며 해외에서의 실무장 운용 능력을 점검했다. 공군은 훈련이 종료되는 8월 2일까지 참가국 내 서로 다른 기종 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공군 F-15K 6대는 8월 3일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의 공중급유를 받으며 대구기지로 복귀할 예정이다. 본대는 8월 4일 복귀한다.
  • 한국타이어, 포르쉐∙람보르기니 등과 파트너십 강화… “조현범 회장 성과 가시화”

    한국타이어, 포르쉐∙람보르기니 등과 파트너십 강화… “조현범 회장 성과 가시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가며 고성능 타이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그 중심에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포르쉐의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Taycan)에 자사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이온 에보는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제도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 인증을 받은 업계 최초의 타이어로, ISCC PLUS 인증 지속가능 원료 45%를 적용해 우수한 내구성과 강성, 높은 전비 효율을 제공한다. 특히 포르쉐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안전, 성능, 품질 모두를 만족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한국타이어는 2020년 ‘벤투스 S1 에보3 ev’(Ventus S1 evo3 ev)에 이어 이번 아이온 에보까지 타이칸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포르쉐 전동화 프로젝트의 동반자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는 동시에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부터 포르쉐의 파트너로 활동하며 크로스오버 SUV 모델 ‘마칸’(Macan)을 시작으로, 슈퍼 프리미엄 SUV 모델 ‘카이엔’(Cayenne), 고성능 스포츠 모델 ‘718 박스터’(718 Boxter), 4도어 스포츠 세단 ‘파나메라’까지 다양한 모델에 타이어를 공급해 왔다. 한국타이어가 포르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업계 최상위 수준의 기술력이 자리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22년 5월 충남 태안군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을 열며 초고성능 타이어 개발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했다. 당시 준공식에 참석한 조 회장은 “테스트 트랙은 자동차 산업에서 중요하게 투자되는 시설 중 하나”라며 “타이어의 경우 실제 지면과 맞닿는 유일한 제품이기 때문에 다양하고 극단적인 도로 상황에서의 체계적인 테스트는 하이테크 기업에 필수적 요소”라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본사 ‘테크노플렉스’를 중심으로,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글로벌 8개 생산기지, 그리고 한국테크노링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R&D 인프라를 기반으로 최첨단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조 회장 취임 이후 매년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오며 지난해 처음으로 연구개발 비용이 20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는 또한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해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의 대회 레이싱 차량인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에 ‘벤투스’(Ventus)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한편, 조 회장의 주도하에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70여개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고 참가팀을 후원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모터스포츠 활동으로 확보한 데이터를 고성능 타이어와 일반 타이어 개발에 반영해 기술력과 제품 품질을 높여간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평소 끊임없는 R&D 투자와 원천기술 개발, 모터스포츠 대회 후원을 통해 슈퍼카 분야 진출의 초석을 닦아온 조 회장의 오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남에 따라 글로벌 톱티어(Top Tier) 기업으로의 도약에도 한층 탄력을 얻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 “북한이라 부르지 마세요” 항의한 北측…“韓에 경쟁심 못 느꼈다” 언급도

    “북한이라 부르지 마세요” 항의한 北측…“韓에 경쟁심 못 느꼈다” 언급도

    올림픽 무대에 8년 만에 복귀한 북한이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 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은메달리스트 리정식-김금용이 공식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 30일(현지시각)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대회 탁구 혼합복식 결승에서 북한의 리정식-김금용 조(랭킹없음)는 세계랭킹 1위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에 2-4로 패배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에 하계올림픽에 복귀한 북한의 이번 대회 첫 메달이다. 북한은 코로나19 대유행을 이유로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대회에 선수를 보내지 않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징계로 2022년 말까지 국제대회를 나서지 못했다. 리정식과 김금용은 결승전이 끝난 뒤 중국의 금메달리스트 왕추친-쑨잉사와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 북한 선수단의 첫 기자회견이었다.기자회견은 시작부터 매끄럽지는 않았다. 사회자가 북한을 ‘노스 코리아(North Korea)’라고 부르자 북한 관계자가 항의한 것이다. 이에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가 고치겠다고 받아들였고, 그런 뒤에야 북한 관계자가 돌아섰다. 이후 사회자는 북한을 ‘D.P.R. 코리아(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라고 불렀다. 북한이 국제대회에서 ‘북한’이라는 명칭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정확하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지난 2009년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당시 한국을 찾은 김정훈 북한 축구 대표팀 감독은 “우리 팀의 정식 명칭은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축구팀”이라면서 “정확한 표현으로 축구팀에 대한 질문을 해달라”고 말한 바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남북대결이 끝난 뒤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북한 대표팀 관계자는 “우리는 노스 코리아(North Korea)가 아니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이다. 그건 옳지 않다. 아시안게임에서는 모든 국가명을 정확하게 불러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김금용은 대회 소감을 묻자 “3년 만에 처음 국제경기에 나서 올림픽에 참가하고 보니 기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중국 팀과 그래도 경기를 비슷하게 한다고 했는데 세계적으로 1등을 하는 강한 팀이다 보니 마지막에 모자라서 채우지 못했다”며 “많이 배웠고, 훈련을 많이 해서 금메달을 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 선수과 함께 사진을 찍은 소감과 혹시 경쟁심을 느끼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도 나왔지만 김금용은 “그런 거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라고 가볍게 일축했다. 북한에 대한 외신 기자들의 관심이 특히 커보였지만 기자회견 시간은 길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경기 후 가족에게 전한 말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김금용은 “없습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 한국의 셀카 제안, 북한 “별 느낌 없었다”…8년 만에 같은 시상대 오른 남북

    한국의 셀카 제안, 북한 “별 느낌 없었다”…8년 만에 같은 시상대 오른 남북

    한국과 북한이 8년 만에 하계올림픽 시상대 위에 나란히 섰다. 한국 탁구 국가대표 임종훈(한국거래소)이 웃는 얼굴로 먼저 다가가 동반 셀카를 제안했는데 북한 대표 김금영은 무덤덤한 표정으로 “별다른 느낌 없었다”고 말했다. 북한 리정식-김금영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왕추친-쑨잉사(중국)에게 2-6(6-11 11-7 8-11 5-11 11-7 8-11)으로 졌다. 이 은메달은 북한의 이번 대회 첫 입상이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한 리정식-김금영은 경기가 끝난 다음 빠른 걸음으로 기자들을 스쳐 가면서 인터뷰 요청에 침묵했다. 시상식 직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선 입을 뗐다. 다만 리정식은 짧은 답변으로 일관하며 팀 동료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김금영은 “8년 만에 올림픽에 참가해서 기쁘다. 결과는 아쉽지만 1등 중국팀과 경기해서 많이 배웠다. 금메달을 따기 위해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밝혔다. 임종훈-신유빈(대한항공)도 직전 열린 홍콩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하면서 북한과 함께 메달을 받았다. 남북이 올림픽 시상대에 같이 오른 건 2016년 리우 대회 사격 남자 50m 권총에서 한국 진종오(1위), 북한 김성국(3위) 이후 8년 만이다. 북한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며 지난 도쿄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그러나 김금영은 한국 선수들과 함께 시상대에 오른 소감에 대해 “특별한 느낌 없다”고 잘라 말했다. 임종훈도 사진을 찍을 때 북한 선수들과 대화했는지 묻자 “악수할 때 축하한다고 말한 것 말고는 없었다”고 답했다. 김금영은 중국 기자의 질문이나 중국 관련 내용엔 상대적으로 길게 말했으나 한국 관련 질문이 나온 뒤에는 기자들 사이에 서 있던 북한 관계자와 눈을 마주친 뒤 짧게 끊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을 ‘노스 코리아’(North Korea)라고 지칭한 기자회견 진행자에게 조용히 다가가 항의하기도 했다. 결국 사회자는 ‘디피아르 코리아’(DPR Korea)‘로 수정했다. 북한은 중국을 상대로 분전했다. 중국이 탄탄한 수비와 날카로운 드라이브로 1세트를 가져올 때만 하더라도 손쉽게 이기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북한이 2세트에 리정식의 긴팔과 김금영의 빠른 발을 이용해 중국의 공격을 막아낸 다음 간결하게 공을 받아 균형을 맞췄다. 중국은 3세트에도 북한의 공세에 당황했지만 수비로 리정식의 실책을 유도하면서 3세트를 따냈다. 상승세를 탄 중국의 공격을 막지 못하며 4세트에도 무너진 북한은 체력 우위를 바탕으로 빠르게 공격해 5세트를 이겼다. 이후 치열한 공방전이었다. 북한은 김금영이 공을 네트에 가깝게 넘기면서 득점했고 중국도 쑨잉사가 네트를 맞는 행운의 점수를 올렸다. 북한은 대등하게 중국과 맞섰으나 구석으로 향하는 공을 받지 못하면서 패배했다.
  • 세련미 더한 디자인… 진화한 편의기능 ‘굿’

    세련미 더한 디자인… 진화한 편의기능 ‘굿’

    JLR 코리아가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차세대 기능으로 무장하고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한 모던 럭셔리 7인승 패밀리 SUV ‘뉴 디스커버리’ 2024년형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주행 성능과 안락함이 이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가장 다재다능한 SUV인 뉴 디스커버리 2024년형은 P360 Dynamic HSE 및 P300 S 신규 트림과 D300 Dynamic HSE, D250 S 총 네 개의 트림으로 모델 라인업을 재구성했다. 또 각 트림의 일부 사양을 재조정함으로써 고객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뉴 디스커버리는 35년간 지켜온 역사와 헤리티지를 유지하는 동시에 더욱 진화된 디자인으로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전반에 걸쳐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더욱 강조한다. 클램셸 보닛, 계단식 루프라인, C필러 디자인 등 디스커버리의 고유의 DNA는 그대로 계승하면서, 세부적인 부분들을 정교하게 다듬어 강인함과 세련미를 모두 충족시킨다. 또 센터 콘솔의 중심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PIVI Pro를 탑재한 11.4인치 터치스크린이 있어 빠르고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P360 Dynamic HSE 트림에는 실내 공기 정화 플러스, 4존 온도 조절 시스템, 어댑티브 드라이빙 빔, 자외선 차단 윈드스크린, 센터콘솔 냉장 박스,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등 더욱 안락한 운전을 위한 편의 사양이 기본 탑재됐다.
  • 스포츠카 영감 입힌 ‘에스프리 알핀’ 눈길

    스포츠카 영감 입힌 ‘에스프리 알핀’ 눈길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내놓은 신차인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한 달여만에 계약 물량 1만대를 넘기는 등 40~50대의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을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에스프리 알핀은 르노 그룹의 플래그십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Alpine)에서 영감을 받은 트림이다. 알핀은 1995년 설립된 프랑스 스포츠카 제조사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A110 베를리네트(Berlinette)를 앞세워 내구 레이스와 랠리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명성을 떨쳤다.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은 모터스포츠에 참여하며 쌓은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의 헤리티지와 ‘스포티 스타일’ 디자인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외관 디자인은 알핀 특유의 블루 컬러를 활용해 정교하게 마감한 디테일로 차량에 모던함을 더했다. 전면 중앙에는 다크 틴티드 로장주 엠블럼과 함께 핫 스탬핑, 블루 로장주 패턴을 적용한 에스프리 알핀 트림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이 자리해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차량 측면에 알핀 전용 배지를 부착해 미적 요소도 더했다. 이 알핀 로고는 브랜드명뿐만 아니라 브랜드가 소유한 강력한 헤리티지를 상징하며, ‘A’의 각 곡선은 알프스산맥의 구불구불한 산길에서 영감을 얻어 속도와 우아함, 역동성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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