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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강 이탈리아 배구팀 수원에 뜬다

    세계 최강 이탈리아 배구팀 수원에 뜬다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프로배구 선수들이 경기 수원시로 모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KBS N, 수원시와 함께 오는 7~8일 수원체육관에서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초청팀 베로 발리 몬차는 7일에는 대한항공과, 8일에는 V리그 올스타로 꾸려진 ‘팀 코보’와 각각 맞대결을 펼친다. 팀 코보는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이 이끈다. 베로 발리 몬차는 미들블로커 테일러 에이브릴(미국), 아포짓 스파이커 아투아 슈왈츠(캐나다), 세터 페르난두 크렐링(브라질) 등이 세계적인 배구선수들이 뛰는 강팀이다. 특히 에이브릴은 2023 월드컵 우승을 비롯해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미들블로커를 수상한 선수다. 슈왈츠는 2023~24시즌 이탈리아컵 득점왕, 2023 북중미 카브리해 배구연맹(NORCECA) 챔피언십 베스트 아포짓, 2017-18시즌 프랑스 스파이크리그 베스트 미들블로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크렐링은 지난 시즌 이탈리아컵, 2021~22시즌 북아메리카 클럽챔피언십, 2021~22 클럽월드컵에서 세터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한국 국가대표 이우진이 이적하면서 한국 팬들에게 더욱 친숙해진 팀이기도 하다. 이번 매치는 3세트를 먼저 획득한 팀이 승리하며 5세트를 제외한 각 세트 8점과 16점에 테크니컬 타임아웃이 진행되는 등 V리그와 동일한 규정을 적용한다. 다만 이벤트 대회임을 감안해 비디오 판독은 이뤄지지 않는다. 풍성한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7일 대한항공-몬차 경기에 앞서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과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삐약이’ 신유빈과 단체전에 함께 나서 메달을 합작한 이은혜(이상 대한항공)가 탁구채 대신 배구공을 들고 코트 위에 선다. 나아가 8일에는 가수 소유와 전유진 등이 슈퍼매치를 앞두고 콘서트를 연다.
  • 주일 우크라 대사, 야스쿠니 신사 참배… “조국 위한 희생한 분들 추모” 게시물 삭제

    주일 우크라 대사, 야스쿠니 신사 참배… “조국 위한 희생한 분들 추모” 게시물 삭제

    세르기 코르슨스키 주일 우크라이나 대사가 태평양 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주일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소셜미디어(SNS)에 이 같은 사실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주일 우크라이사 대사관은 지난 3일 공식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이날 세르기 코르슨스키 대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조국을 위해 목숨을 잃은 분들을 추모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스쿠니 신사를 찾은 크로슨스키 대사가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고 참배 전 정화수에 손을 씻으며 방명록에 사인하는 등 모습이 담겼다. 야스쿠니 신사는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에서 벌어진 내전과 일본이 일으킨 수많은 전쟁에서 숨진 246만 6000여명의 영령을 추모하는 곳이다.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도 합사돼 있다. 한반도 출신자도 2만여명 합사돼 있는데, 이들의 합사는 유족 등 한국 측 의향과 무관하게 일방적으로 이뤄졌다. 코르슨스키 대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에선 비판이 제기됐다. 일본 칸다외국어대에서 정치학을 가르치는 미국 출신 제프리 홀 교수는 주일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게시물 링크를 걸며 “야스쿠니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 범죄자로 처형된 전쟁 지도자들을 모신 곳이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은 일본의 보수적·민족주의적 역사관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지지를 표명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어쩌면 우크라이나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일본 우파가 일부 서방 국가의 보수 정당에 스며든 친푸틴 견해에 휘둘리는 것을 막아주길 기대하는지도 모른다”고 분석했다. 한 일본 네티즌은 일본제국 시절 야스쿠니 신사 사진을 올리면서 “2차 세계대전 당시 군국 일본과 나치의 희생자를 모둑하는 일이다. 우크라이나 대사는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반면 일본의 보수 성향 일부 네티즌들은 “야스쿠니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만들어진 신사다. 우크라이나에 행운을 빈다”, “참배해줘서 감사하다.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등 반응을 보였다. 주일 우크라이나 대사관 측은 논란을 의식했는지 4일 현재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미국을 위시한 자유주의 진영의 지원에 의존해온 우크라이나는 일본과의 관계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전쟁 초기인 2022년 4월 정부 공식 트위터에 항전 의지를 알리는 선전 영상을 올렸다가 일본인들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당시 게시물은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하는 러시아의 이념을 ‘러시즘’으로 명명하고 이를 비판하는 내용의 영상이었다. 그런데 일제의 쇼와 일왕(천황)을 나치 독일의 총통 히틀러, 이탈리아 왕국의 수상 무솔리니와 나란히 둔 장면이 영상에 포함되면서 일본 네티즌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이에 우크라이나 정부는 쇼와 일왕만 삭제하고 히틀러와 무솔리니는 그대로 둔 수정 영상을 새로 올리면서 “이전 버전의 영상에서 실수를 한 것과 관련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우리는 우호적인 일본 사람들을 불쾌하게 할 의도가 없었다”고 밝혔다.
  • US오픈 4강 사발렌카 “오늘 밤 한잔…” 관중석에 제안한 이유

    US오픈 4강 사발렌카 “오늘 밤 한잔…” 관중석에 제안한 이유

    생애 처음 테니스 메이저 대회 4강에 오른 에마 나바로(23·12위·미국)가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할까. 나바로의 대회 준결승 상대는 호주오픈을 2연패한 아리나 사발렌카(26·2위·벨라루스)로 결정됐다. 이들은 6일(한국시간) 맞붙는다. 사발렌카는 4일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끝난 여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친원(7위·중국)을 2-0(6-1 6-2)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사발렌카는 US오픈에서 4년 연속 4강에 들었다. 2021년과 2022년 4강에서 탈락한 사발렌카는 지난해 준우승했지만 아직 US오픈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는 못했다. 나바로는 앞서 열린 8강에서 파울라 바도사(26·29위·스페인)를 2-0으로 꺾고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4강에 올랐다. 올해 윔블던에서 첫 메이저 대회 8강에 들었던 나바로는 US오픈 4강까지 진출하며 이 대회가 끝난 뒤 세계 랭킹 10위 이내 진입도 예약했다. 사발렌카와 나바로의 상대 전적은 올해만 두 차례 만나 1승 1패로 팽팽하다. 사발렌카는 이날 온코트 인터뷰에서 ‘관중들을 당신 편으로 만들기 위해 뭘 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오늘 밤 한잔할까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지난해 결승에서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입은 코코 고프(20·3위·미국)에게 패한 사발렌카는 “다음 경기에선 저를 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남자 단식에서는 미국 선수들끼리 4강 대결이 성사됐다.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가 알렉산더 츠베레프(4위·독일)를 3-1로 제압했고, 프랜시스 티아포(20위·미국)는 그리고르 디미트로프(9위·불가리아)에게 4세트 도중 기권승을 거뒀다. 미국 선수들끼리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4강에서 맞대결하는 것은 2005년 US오픈 앤드리 애거시와 로비 지네프리 경기 이후 이번이 19년 만이다. 한편 주니어 남자 단식에 나간 김장준(15위·이하 주니어 랭킹)은 2회전에서 알레산드로 바티스톤(58위·이탈리아)을 2-0(7-6<7-2> 6-2)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김장준은 찰리 로버트슨(23위·영국)과 8강 진출을 다툰다.
  • 남녀배구 엇갈린 세계선수권 운명…남자는 11년 만에 출전, 여자는 11년 만에 불발

    한국 남녀 배구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두고 희비가 엇갈렸다. 남자배구대표팀은 11년만에 출전권을 확보했는데 여자대표팀은 11년만에 출전권을 잃었다. FIVB는 4일(한국시간) 2025 세계선수권 출전팀을 공개했다. 남자배구는 FIVB 세계선수권 참가국이 남녀 각각 24개국에서 2025년부터 32개국으로 늘어난 혜택을 보면서 2014년 폴란드 대회 이후 11년만에 세계선수권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남자 세계선수권은 개최국 필리핀,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가 자동 출전하고, 2023 대륙별 선수권 1~3위 팀까지 총 17개 팀이 티켓을 자동 확보했다. 이어 8월 FIVB 랭킹 상위 15개 팀에 남은 티켓을 분배했는데 한국(랭킹 28위)이 32번째 팀으로 막차를 탔다. 반면 여자 대표팀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 출전권 분배에서 32위 안에 들지 못했다. 여자 대표팀은 아시아선수권에서 6위를 기록해 1~3위까지 얻는 자동 출전권을 놓쳤고, FIVB 랭킹도 37위라 순위에서 밀렸다. 30위 그리스가 막차를 탔다. 남자부는 9월 12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에서 열린다. 여자부는 태국에서 열리며 정확한 대회 일정은 추후 발표된다.
  • 저수지에 잠겼던 그리스 마을···45년 만 모습 드러내

    저수지에 잠겼던 그리스 마을···45년 만 모습 드러내

    기록적인 고온과 장기간의 가뭄으로 인해 30년 동안 저수지에 잠겨있던 그리스의 한 마을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로이터, AFP통신 등 외신은 수몰된 그리스 중부의 킬리오 마을이 거의 45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킬리오 마을은 수도 아테네에서 서쪽으로 약 2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으나, 1970년 대 말 모르노스 댐이 건설되면서 마을 전체가 인공 저수지에 잠기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해당 지역 수자원 운영기관인 EYDAP에 따르면 최근 몇 달 동안 저수지 수위가 무려 30%나 감소하면서 폐허가 된 학교와 주택 등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수몰된 마을 주민으로 당시 이주를 한 요르고스 이오시피디스(60)는 “저수지의 수위가 40m나 줄었다”면서 “이번에 시아버지의 집과 그 옆 사촌들의 집을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보면 넓은 저수지 위로 군데군데 집터와 건물의 흔적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 확인된다. 이렇게 저수지에 잠긴 마을이 40여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은 기록적인 고온과 장기간의 가뭄 탓이다. 실제로 그리스는 올해 6월과 7월 평균 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8월에 들어서도 무더위와 가뭄이 이어졌는데 아테네 주변의 최고 기온이 무려 섭씨 39도까지 치솟았다. 여기에 매년 여름철 일어나는 산불과 몇 달 동안 비가 거의 내리지 않은 것도 저수지의 물이 대폭 줄어든 이유다. 특히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폭염과 가뭄 등의 원인으로 기후변화를 꼽고있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는 “우리는 물을 낭비할 여유가 없다”면서 “물 부족이 확실시되는 현 상황에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 더 체계적으로 수자원을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 KADEX 2024, ‘46개사 참가’ 역대 최대규모 기술발표회 개최

    KADEX 2024, ‘46개사 참가’ 역대 최대규모 기술발표회 개최

    국내 최대 지상군 방산전시회 ‘KADEX(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2024’에서 역대 최대규모의 기술발표회가 개최된다고 집행위원회가 4일 밝혔다. 집행위에 따르면 BAE SYSTEMS, SAAB, SURVITEC 등 해외기업 5개사를 포함, 총 46개 기업이 최첨단 기술발표회를 연다. 발표 주제로는 AI, 디지털 트윈, 3D 프린팅, 스마트 물류, 로봇 등의 신기술과 유무선 복합 드론, 드론 플랫폼의 항공기술, 정보보안 융합기술과 같은 보안솔루션, 첨단 의료 서비스, 콘크리트 모듈러 주택 등 장병 복지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들이 포함된다. 기술발표회는 2~4일 3일간 열릴 예정이며, 세미나 참석은 사전등록 없이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KADEX 집행위원회 허욱구 사무총장은 “국내외 우수 기업 46곳이 군에 도입 가능한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군의 과학기술 강군 도약과 국방혁신 4.0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AE SYSTEMS, SAAB, SURVITEC 등 해외 6개사는 다목적 전술차량, 전술훈련프로그램, 위성체계 등에 대해서 발표한다. 인텔리빅스, 퀀텀에어로, 인빅, 펀진, 다비오, 노바코스, 아르토에이아이, 이에이트, 테크트리이노베이션, 삼영기계, 대건테크, 라이온로보틱스 등에서 AI 지휘참모 기술개발과 발전 방향, AI 융합 경계시스템, AI 영상변환 솔루션, AI기반 3차원 공간정보 활용, 국방 분야에서의 디지털 트윈 구축방안, 3D프린터를 활용한 방산 부품 제조 혁신 사례, 군사/방산용 창고 자동화 등을 발표한다. 항공 분야에는 프리뉴, 니나노컴퍼니, 팔월삼일, 태경전자, 토리스스퀘터, 동인광학, 바로텍시너지 등이 참여한다. 육군 전력 강화를 위한 드론 기술의 현재와 미래, 다목적 모듈형 유무선 복합 드론 시스템의 군 적용방안, 소형 무인기 체계에 대응하는 ASEA 레이더 적용의 필요성. 공격 드론 및 발칸포용 무인 조준기, 생체모방 조류형 드론 세이런 등이 주요 내용이다. 보안 분야에는 지비아이코리아, 케이앤어스 등이 참가하여 혁신적인 공간보안 솔루션 및 정보보안 융합 기술 등에 대해 발표한다. 장병복지 분야에선 나노씨엠에스, 알피, 어썸레이, 엘디티, 벤텍스, 케이씨산업 등이 심전도 인공지능 서비스, 공기살균정화장비, 초격차 소재를 이용한 K-전투 피복, 군 환경에 적합한 콘크리트 모듈러, 화재감지 시스템, 시설물 유지 방지 솔루션 등에 대해 발표한다.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KADEX 2024는 록히드마틴, 현대차그룹, 한화그룹, 풍산, 대한항공, KAI, LIG 등 주요 방산 기업이 대거 참가해 사상 최대규모인 316개사 1417개 부스로 개최될 예정이다. 50개국 해외 VIP에게 초청장을 발송했으며 29개국 34개 대표단이 참가 확정 공문을 보낸 상황이다.
  • 한국암웨이, ‘이스프링’ 정수기 리뉴얼 출시… 신종 오염물질 여과 효과 NSF 인증

    한국암웨이, ‘이스프링’ 정수기 리뉴얼 출시… 신종 오염물질 여과 효과 NSF 인증

    -3중 필터 카트리지로 미세플라스틱, 과불화화합물 등 170종 이상 오염물질 제거 한국암웨이가 물속에 들어있는 몸에 좋은 미네랄은 살리고 170가지 이상 오염물질은 제거하는 ‘이스프링(New eSping)’ 정수기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신제품은 3중 필터 카트리지의 새로워진 필터링 시스템으로 더 강력해진 정수 성능을 자랑한다. 1단계 프리 필터가 침전물과 퇴적물을, 2단계 디펜스 가드가 미세플라스틱과 병원균, 포낭 등을 거른다. 이어 3단계 카본 블록이 잔류 의약품과 각종 과불화화합물을 여과하는 구조다. 이와 같은 성능은 미국위생재단(NSF)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증받았다. ‘이스프링’ 정수기는 미세플라스틱과 포낭이 있는 박테리아를 제거한다. 또한 자연적으로 분해가 되지 않고 환경이나 인체에 축적돼 불멸의 화학물질이라고 불리는 과불화화합물 7종과 항생제·항우울제 성분, 향정신성 의약품 대사물 성분 등 신종 의약품 19종에 대해서도 여과 성능을 갖췄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에는 10년간의 연구를 거쳐 탄생한 암웨이의 혁신 기술 UV-C LED가 적용됐으며, UV-C LED는 세균과 미생물 증식을 방지해 박테리아 99.9999%, 바이러스 99.99%를 비활성화해 준다.”라고 한다. 향상된 편의성도 돋보인다. 리뉴얼된 ‘이스프링’ 정수기는 필터 교체 시 튜브를 제거할 필요가 없어 1분이면 누구나 손쉽게 작업이 가능하다. ‘암웨이 헬시 홈 앱’(Amway Healthy Home)에서 필터 교체 시기를 미리 알려주며, 물 사용량과 필터 상태도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은자 한국암웨이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전무는 “최근 먹는 물속 신종 오염물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정수기 성능 향상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다”며, “암웨이는 그간의 혁신 기술력이 집약된 이스프링을 포함, 다양한 웰니스 제품 및 솔루션을 통해 사업자와 소비자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적극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리뉴얼 출시된 ‘이스프링’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암웨이 공식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조승우 ‘햄릿’으로 연극 데뷔

    조승우 ‘햄릿’으로 연극 데뷔

    배우 조승우가 셰익스피어의 ‘햄릿’으로 연극 무대에 데뷔한다. 예술의전당은 다음 달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조승우가 타이틀 롤을 맡은 연극 ‘햄릿’을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2000년 영화 ‘춘향뎐’으로 연기를 시작한 조승우는 영화, 뮤지컬, 드라마를 오가며 폭넓게 활동해왔지만 연극 출연은 24년 만에 처음이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조승우가 복수와 도덕적 신념 사이에서 고뇌하는 햄릿 왕자를 어떻게 그려낼 지 기대를 모은다. 햄릿의 숙부이자 새 아버지인 클로디어스 역에는 드라마 ‘비밀의 숲’, ‘모범택시2’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성근이, 햄릿의 어머니 거트루드 역에는 섬세한 감정 연기가 돋보이는 정재은이 출연한다. 여주인공 오필리아 역은 45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 신예 이은조가 맡는다. 이 밖에 전국환, 김영민, 김종구, 백성광, 이남희, 이강욱, 전재홍 등 영화와 드라마로 친숙한 배우들이 조연으로 함께한다. 연극 ‘와이프’로 2019년 동아연극상 작품상, ‘그을린 사랑’으로 2020년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을 수상한 신유청이 연출을 맡았다. 이번 ‘햄릿’ 공연은 예술의전당이 ‘꼽추, 리처드 3세’, ‘템페스트’, ‘오셀로’에 이어 선보이는 토월정통연극시리즈의 하나다.
  • [포토] 베니스 레드카펫

    [포토] 베니스 레드카펫

    아르헨티나-스페인 모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는 제8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기간 중, 영화 ‘퀴어’(Queer)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영화는 8월 28일 부터 9월 7일까지 열리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대회 베네치아 81에서 상영된다.
  • [영상] 45년 간 수몰된 그리스 마을 수면 위로 ‘슥’…드론으로 보니

    [영상] 45년 간 수몰된 그리스 마을 수면 위로 ‘슥’…드론으로 보니

    기록적인 고온과 장기간의 가뭄으로 인해 30년 동안 저수지에 잠겨있던 그리스의 한 마을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로이터, AFP통신 등 외신은 수몰된 그리스 중부의 킬리오 마을이 거의 45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킬리오 마을은 수도 아테네에서 서쪽으로 약 2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으나, 1970년 대 말 모르노스 댐이 건설되면서 마을 전체가 인공 저수지에 잠기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해당 지역 수자원 운영기관인 EYDAP에 따르면 최근 몇 달 동안 저수지 수위가 무려 30%나 감소하면서 폐허가 된 학교와 주택 등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수몰된 마을 주민으로 당시 이주를 한 요르고스 이오시피디스(60)는 “저수지의 수위가 40m나 줄었다”면서 “이번에 시아버지의 집과 그 옆 사촌들의 집을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보면 넓은 저수지 위로 군데군데 집터와 건물의 흔적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 확인된다. 이렇게 저수지에 잠긴 마을이 40여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은 기록적인 고온과 장기간의 가뭄 탓이다. 실제로 그리스는 올해 6월과 7월 평균 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8월에 들어서도 무더위와 가뭄이 이어졌는데 아테네 주변의 최고 기온이 무려 섭씨 39도까지 치솟았다. 여기에 매년 여름철 일어나는 산불과 몇 달 동안 비가 거의 내리지 않은 것도 저수지의 물이 대폭 줄어든 이유다. 특히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폭염과 가뭄 등의 원인으로 기후변화를 꼽고있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는 “우리는 물을 낭비할 여유가 없다”면서 “물 부족이 확실시되는 현 상황에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 더 체계적으로 수자원을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 尹 “체코 원전 사업 성공적 완수” 체코 안보보좌관 “최종계약 확신”

    尹 “체코 원전 사업 성공적 완수” 체코 안보보좌관 “최종계약 확신”

    토마쉬 포야르 국가안보보좌관 접견이달 체코 방문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산업, 투자, 방산, 교통 협력 강화 희망”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체코 특사로 방한한 토마쉬 포야르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하고 두코바니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협력을 재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체코 원전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고, 포야르 안보보좌관은 “한국과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 최종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을 방문한 포야르 보좌관을 만나 “체코 정부가 지난 7월 체코 역사상 최대 투자 프로젝트의 하나인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팀 코리아’를 선정한 것은 한-체코 협력 강화에 대한 양국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민주주의, 인권, 법치 등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대한민국과 체코가 경제, 정치, 문화, 외교안보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달 예정된 체코 방문에서 2015년 수립한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양국의 호혜적 협력을 확대하는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포야르 보좌관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포야르 보좌관은 “체코로서는 한국과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 최종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며 “대통령의 9월 체코 방문을 실무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체코 정부는 원전 분야뿐만 아니라 산업, 투자, 방산, 교통, 연구개발(R&D) 등에 걸쳐 한국과 전면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페트르 피알라 총리의 초청에 따른 윤 대통령의 체코 방문이 한국과 체코 관계를 획기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 오상욱 옷을 입다 말았네…근육질 몸매로 치명적 플러팅

    오상욱 옷을 입다 말았네…근육질 몸매로 치명적 플러팅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남성미가 듬뿍 느껴지는 화보로 여심을 흔들었다. 3일 프랑스 하이엔드 코스메틱 브랜드 시슬리는 뷰티&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를 통해 2024 파리올림픽 펜싱 2관왕에 오른 오상욱의 화보를 공개했다. 오상욱은 연핑크 앙고라 스웨터를 반쯤 걷어 올려 운동으로 다져진 상반신을 드러냈다. 모델 뺨치는 콧날과 턱선, 그윽한 시선처리 등이 눈길을 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오상욱은 감각적인 워터드롭 텍스처와 매혹적인 향을 가진 블랙 로즈 라인과 함께 건강하고 생기있는 피부를 강조하며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오상욱의 시슬리 블랙 로즈 라인을 활용한 스킨 케어 루틴과 올림픽 이후의 근황에 대한 인터뷰도 진행됐다. 시슬리 블랙로즈 라인과 함께한 오상욱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서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콘텐츠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상욱은 이번 올림픽에서 개인전·단체전을 모두 제패하며 한국 펜싱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2관왕에 올랐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노력을 바탕으로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오른 운동 실력뿐만 아니라 팬들이 그에게 붙여준 별명인 ‘꽃미남 펜서’답게 외모는 물론 입담까지 다양한 매력을 자랑하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올림픽이 끝난 후 오상욱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광고 촬영을 이어가며 대세남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상형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상욱은 “여성스러운 것보다 시원시원하고 저를 많이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며 “평소 연락을 너무 안 한다. 휴대전화를 잘 안 본다”고 말했다.
  • 안세영, 10월 전국체전+덴마크오픈 통해 복귀 전망

    안세영, 10월 전국체전+덴마크오픈 통해 복귀 전망

    2024 파리올림픽 이후 한 달 가까이 휴식과 재활 중인 안세영(삼성생명)의 복귀 무대는 10월 전국체육대회와 덴마크오픈이 될 전망이다. 4일 배드민턴계에 따르면 올림픽 직후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재팬오픈(슈퍼750)과 코리아오픈(슈퍼500)을 건너뛴 안세영은 오는 17~22일 중국 창저우에서 열리는 차이나오픈(슈퍼1000)까지 불참한다는 의사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전달했다.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직후 협회와 대표팀 시스템 전반을 두루 비판했던 안세영은 현재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무릎을 다친 안세영은 파리 올림픽에선 발목 부상을 당했다. 차이나오픈 이후 배드민턴 대표팀 1진의 국제 대회 출전 일정은 다음 달 15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개막하는 덴마크오픈(슈퍼750)으로 재개한다. 안세영이 세계 톱 랭커들과 재회하는 무대는 이 대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재활과 훈련이 순조롭게 이어진다면 안세영은 덴마크오픈에 앞서 경남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전을 통해 컨디션 점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배드민턴 종목은 전국체전 사전 경기로 7~12일 진행된다. 안세영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1년 삼성생명에 입단한 뒤 전국체전에는 한 차례 출전했다. 첫해에는 코로나19로 일반부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2022년 삼성생명의 여자부 단체전 우승에 힘을 보탠 안세영은 지난해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전국체전 배드민턴은 단식 경기는 치르지 않고 복식과 단체전만 열린다.
  • “버스비·약값 걱정인데”…‘10월부터 크리스마스’ 선포한 이 나라

    “버스비·약값 걱정인데”…‘10월부터 크리스마스’ 선포한 이 나라

    베네수엘라에서 대선 개표 부정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올해 성탄절 시기를 10월로 앞당긴다고 발표했다. 3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두로 대통령은 지난 2일 TV에 출연해 “9월인데 벌써 크리스마스 냄새가 난다”며 “올해 여러분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하기 위해 크리스마스를 10월 1일로 앞당길 것을 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베네수엘라 대선 이후 촉발한 개표 부정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나왔다. 친여당 성향의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와 대법원은 개표 뒤 마두로 대통령이 당선(3선)됐다고 공표했으나,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이끄는 야권은 자체적으로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승리를 주장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한 전역에서는 투명한 결과 공개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항의 시위도 벌어졌다. 지난달 중순에는 베네수엘라 국민 중 마두로 대통령의 승리를 인정하는 비율이 6%에 불과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AFP는 마두로 대통령의 이번 결정은 개표 부정 논란에 관한 분노로부터 대중의 주의를 돌리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도 “국가의 민주주의가 엉망이 된 상황에서 마두로 대통령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한다”며 “국내외의 광범위한 비판을 받는 그가 베네수엘라인들의 관심을 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10월 성탄절 선포 소식에 국민은 “돈도 없고 이런 정치적 위기 상황 속에서 일찍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뭐 하나”, “식탁에 음식을 어떻게 올릴지, 버스비를 어떻게 낼지, 아이들 학교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필요한 약을 어떻게 살지 걱정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당긴다고 해서 월급이 오르거나 보너스가 나오지 않을 것 아니냐”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마두로 대통령이 성탄절 시기를 앞당긴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에는 11월 1일에 시작하겠다고 밝혔고, 2021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붕괴한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탄절을 10월 4일에 시작한다고 선언했었다.
  • [그러니까!] 평생 1명도 안 낳는 K저출산… 집집마다 3명은 낳는 이스라엘

    [그러니까!] 평생 1명도 안 낳는 K저출산… 집집마다 3명은 낳는 이스라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지 않는 현상입니다. 저출산은 고령화로 이어집니다. 태어나는 아이가 줄면서 대한민국이 하루하루 늙어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는 얼마나 심각한 걸까요. 세계에서 꼴찌라는 데 정말 그럴까요. 저출산 현상의 경중을 가늠하는 지표는 ‘합계출산율’입니다. 여성 한 명이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가리킵니다. 가임기간에 모든 여성이 1명을 낳으면 합계출산율은 1.0명, 모두가 2명을 낳으면 2.0명이 됩니다. 또 여성 100명 중 절반인 50명이 1명씩 낳으면 합계출산율은 0.5가 되고, 2명을 낳으면 1.0명이 됩니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기준 0.72명입니다. 여성 한 명이 평생 평균 한 명의 자녀도 낳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이 0.7명대의 합계출산율 수치가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 잘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와 한 번 비교해보겠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6월 발표한 ‘한눈에 보는 사회 2024’(Society at a Glance 2024)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많은 아이가 태어나는 나라는 이스라엘이었습니다. 합계출산율은 2.8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성 한 명당 평균 3명에 가까운 아이를 낳고 있다는 뜻입니다. 집집마다 자녀가 3명 정도는 있다는 얘기죠. 우리나라 수치와 비교하면 무려 4배입니다. 이스라엘 여성 4명이 모두 자녀를 낳을 때, 우리나라 여성은 4명 중 1명만 낳는 격입니다. 그다음은 멕시코로 1.82명입니다. 동거가 일상화된 프랑스도 합계출산율이 1.79명이나 됩니다. 결혼하지 않지만 아이는 낳는다는 얘기죠. 미국도 1.67명으로 우리나라보다 두 배 이상 많습니다. 호주 1.63명, 튀르키예 1.62명, 벨기에 1.53명, 영국 1.53명, 스웨덴 1.52명, 네덜란드 1.48명, 독일 1.46명, 오스트리아 1.41명, 스위스 1.39명, 캐나다 1.33명, 핀란드 1.32명, 그리스 1.32명, 일본 1.26명, 이탈리아 1.24명, 스페인 1.16명입니다. OECD 회원국 평균 합계출산율은 1.51명입니다. 평균치가 이미 우리나라의 2배가 넘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를 제외하면 합계출산율이 0명대인 나라가 없습니다. 게다가 0명대에 진입한 건 무려 6년 전인 2018년입니다. 최근 ‘인구 소멸’이 사회 화두로 떠오르고, 정부가 인구전략기획부라는 정부 부처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도 다 여기에 있습니다. 이런 K저출산 여파로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늙어가는 나라로 알려졌습니다. ‘젊은 피’가 줄어들면 우리 사회 경제 활력이 떨어집니다. 산업 생산성도 크게 줄어들겠죠. 저출산·고령화로 국가 경제가 무너지면 나라가 가난해지고, 국민의 삶이 피폐해질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온 나라가 ‘저출산·저출산’ 하며 대응책 마련에 머리를 맞대고 있는 것입니다.
  • 레고랜드 ‘한국 최고 리조트’…월드트래블어워즈 수상

    레고랜드 ‘한국 최고 리조트’…월드트래블어워즈 수상

    강원 춘천에 소재한 레고랜드 코리아는 올해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한국 최고의 리조트’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관광업계에서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세계 160여 개국의 회원사와 여행 전문가, 여행객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이자 세계 10번째 레고랜드인 레고랜드 코리아는 테마파크 내 벤치, 테이블, 휴지통 등 475개 시설물을 친환경 제품으로 설치하고, 재활용 가방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의 50%를 기부하는 등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국내 테마파크 중 처음으로 공인자폐센터 인증을 취득했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전 세계 여행업계에서 인정받는, 전통과 권위를 가진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 선정돼 매우 영광이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선보여 국내 최고의 리조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 “이해인 성추행범으로 몰아” 비판 쏟아지자 피해 선수 입 열었다

    “이해인 성추행범으로 몰아” 비판 쏟아지자 피해 선수 입 열었다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19)이 해외 전지 훈련 중 후배 선수를 성추행한 혐의로 선수자격 3년 정지 징계를 받은 뒤, 피해자로 지목된 선수가 “무분별한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4일 체육계에 따르면 피겨 국가대표 A선수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위온의 손원우 변호사는 지난 3일 “이해인과 A선수의 재심 결과 발표 이후 사실과 다른 억측에 기반해 A선수에게 무분별한 비난과 위협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범죄 행위로,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상응하는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해인이 지난 5월 이탈리아 베레세에서 진행된 피겨 국가대표 전지훈련 기간 중 숙소에서 음주를 하고 A선수에게 성적 가해 행위를 했다며 이해인에게 3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에 이해인은 “A선수와 사귀는 사이였다”면서 모바일 메신저로 A선수와 나눈 대화를 공개하고 성추행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해인은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공정위)에 재심을 신청했으나 공정위는 이를 기각하고 3년 자격 정지 징계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국내 여자 싱글 간판인 이해인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은 사실상 불발됐다. 이 과정에서 A선수 측은 “이해인과는 지난해 3개월 가량 교제 후 결별한 사이”라고 밝혔다. 또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이해인의 성적 행위 이후 놀라고 당황해 방을 빠져나왔다”면서 “이해인이 이 사건에 대처하기 위해 당시 상황에 대해 물었고 이에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았다. 훈련을 하기 힘든 상황이며 정신과 치료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일각에서 A선수를 향해 “거짓 진술로 이해인을 성추행범으로 몰았다”는 식의 비난이 쏟아졌다. “탄원서 쓰려 했지만 이해인 측이 거절”A선수 측은 “지난 6월 연맹 조사 과정에서 ‘이해인의 행동이 범죄행위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진술했다”며 “일련의 조사 과정과 공정위에서도 이해인의 처벌을 원한다고 발언한 일이 없다. 이해인의 행동에 대해 수치심을 느꼈다고 이야기한 적 또한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해인의 변호인에게 대한체육회 재심 과정에서 탄원서 작성 의사를 전달했지만 거절당했다”며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A 선수가 입장문을 발표했는데, 오해할 만한 내용이 일부 포함돼 있던 점에 대해선 유감을 표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해인 측은 법원에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징계 무효 확인 본안 소송을 제기해 누명을 벗겠다는 입장이다. 공정위는 또 이해인과 함께 음주를 하고 이해인의 행위를 불법 촬영해 A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 피겨 국가대표 B에 대해서도 재심의를 거쳐 연맹의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확정했다. B는 “누구에게도 해당 사진을 보여준 적이 없다”고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아울러 전지훈련 중 감독 관리 부족 등으로 연맹의 징계를 받은 연맹 직원 C씨 역시 3개월 자격 정지가 그대로 확정됐다.
  • 물에 잠겼던 마을, 45년 만에 떠올랐다…그리스에 무슨 일이

    물에 잠겼던 마을, 45년 만에 떠올랐다…그리스에 무슨 일이

    댐 건설로 물에 잠겼던 그리스 마을이 기록적인 폭염과 장기간의 가뭄에 약 45년 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그리스 중부 칼리오 마을은 1970년대 말 댐이 건설되면서 마을 전체가 인공 저수지에 잠겼다. 최근 몇 달간 지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저수지의 수위가 낮아지자 학교와 주택 등 마을 일부가 물 밖으로 드러났다. 칼리오 마을이 수몰됐을 때 다른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이주했던 요르고스 이오시피디스(60)씨는 AFP 통신에 “저수지의 수위가 40m 낮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도 마을의 흔적이 남아 있다며 “장인의 집이 보이고 그 옆에는 사촌들의 집이 보인다”고 했다. 그리스의 올해 6월과 7월 평균 기온은 나란히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8월에 이어 9월 들어서도 무더위와 가뭄의 기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그리스 전역에 걸쳐 몇 달 동안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그리스 당국은 아테네 주변 지역이자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거주하는 아티카 지역 주민 370만여명에게 물을 아껴 써달라고 당부했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는 전날 동부 테살리아를 방문해 그리스가 수자원 관리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물을 낭비할 여유가 없다”며 “물 부족이 확실시되는 현 상황에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 더 체계적으로 수자원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이란 나라 몰랐다”던 선수, 이젠 고맙다는데…‘눈물나는’ 사연

    “한국이란 나라 몰랐다”던 선수, 이젠 고맙다는데…‘눈물나는’ 사연

    열악한 환경에서 아보카도를 던지며 훈련하던 오세아니아의 섬나라 바누아투 출신 창던지기 선수가 한국 체육계의 도움을 받아 꿈에 그리던 2024 파리 패럴림픽 무대에 선 사연이 전해졌다. 3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패럴림픽 창던지기 남자 스포츠등급 F64 결선에서 바누아투의 켄 카후(25)가 52m01을 기록해 10명 중 9위에 올랐다. 1차 시기에서 파울을 기록한 카후는 2차 시기에서 개인 최고 기록(48m17)을 갈아치웠다. 비록 메달권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첫 패럴림픽 출전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카후의 출신지 바누아투는 호주 동쪽 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다. 80여개의 섬 중 65개가 무인도이고, 인구는 33만명에 불과하다. 2000 시드니 패럴림픽에서 2명(육상),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에서 1명의 선수(역도)가 출전했으나, 이후엔 좀처럼 선수를 내보내지 못했다. 비용과 시설 등 현실적인 문제가 컸다. 이번 대회에선 여자 투포환의 엘리 에녹(35)과 카후, 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들이 패럴림픽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BDH재단의 도움 덕분이다. 아보카도로 연습…한국 도움으로 ‘체계적 훈련’BDH재단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의 소속팀 창성건설을 창단한 배동현 창성그룹 부회장이 더 많은 장애인 체육 후원을 위해 설립했다. BDH재단 이사장인 그는 중남미와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장애인 체육 여건이 열악한 나라들을 도왔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과 바누아투를 비롯한 몇몇 나라는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이들은 선수들이 국제스포츠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대회 개최와 출전을 지원하고, 각국 패럴림픽위원회를 후원했다. 지난해 10월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오세아니아 패럴림픽위원회(OPC), BDH재단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바누아투를 비롯한 6개 나라의 장애인 체육 지원을 약속했다. 카후 역시 BDH재단의 도움으로 처음으로 패럴림픽에 나선 선수 중 한 명이다. 평소 아보카도 농장에서 일을 하던 그는 창이 없어 아보카도를 던지며 연습했다. 그러나 이제는 체계적인 훈련을 하고, 장비까지 갖춰 패럴림픽에 출전했다. 카후 “한국 몰랐는데…너무나 감사”이날 팀 파라코리아 하우스를 방문해 배 이사장을 다시 만난 카후는 “패럴림픽에서 바누아투를 대표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그전에는 한국이란 나라를 아예 몰랐다. 한국인들과 BDH재단에 너무나 감사하다”고 밝혔다. 폴 버드 OPC 위원장은 “오세아니아 지역 스포츠 개발도상국 6개국이 패럴림픽에 출전할 수 있었다. 그전까지 한 번도 받지 못한 지원이었다. 호주처럼 패럴림픽 스포츠가 발전한 나라도 있기 때문에 서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배 이사장은 “내가 더 감동했다. 선수들의 부모가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봤을 때 매우 기뻤다”며 “바누아투 국민들이 선수들을 보면서 자랑스러워하고, 모금 활동도 펼쳤다. 그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정진완 회장은 “한국에서 국제 스포츠캠프를 10년 전부터 열고 있고, BDH재단의 도움을 받아 3년 전부터 다른 나라들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장애인 스포츠 초기에 우리도 다른 나라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이제는 국제 스포츠계를 위해 우리가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악마가 나타났다…4년간 감금·강간 당한 뒤 출산한 여성, 어떻게 구조됐나[핫이슈]

    악마가 나타났다…4년간 감금·강간 당한 뒤 출산한 여성, 어떻게 구조됐나[핫이슈]

    폴란드의 한 30대 여성이 무려 4년 동안 낯선 남성의 헛간에 감금돼 있다 구조된 사실이 알려져 폴란드 사회 전역에 충격을 안겼다.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과 폴란드 현지 지역언론인 마이그워구프 등의 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피해 여성인 말도르자타(30)는 4년 전인 2019년 당시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36세 남성 마테우시를 처음 알게 됐다. 피해자는 마테우시가 있는 남서부 돌노실롱스키에주(州) 그워구프 지역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마테우시를 만난 뒤 납치·감금됐다. 그녀가 감금된 헛간은 벽돌로 막힌 창문만 있었고, 전기도 쓸 수 없었으며, 깨끗한 물이나 화장실, 위생용품 등도 사용할 수 없었다. 가해 남성은 피해자를 감금하는 동안 수차례 폭행과 강간을 일삼았다. 자신의 성적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할 때에는 더욱 가혹한 폭행이 찾아왔다. 항문에 말뚝을 박는 고문도 서슴지 않았다. 피해자인 말도르자타는 감금된 4년 동안 여러 번 감금 장소인 헛간 밖으로 나올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해당 기회는 모두 가해자의 폭행으로 인해 팔과 다리가 부러지는 등 심각한 부상 때문이었고,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인한 수술을 받기까지 했다. 말도르자타는 여러 차례 병원을 오가는 동안에도 경찰이나 의료진에게 자신이 처한 상황을 알리거나 탈출하지 못했다. 가해자가 곁을 지키며 위협했기 때문이다. 또 병원을 오갈 때에는 어김없이 눈을 가리고 모자를 씌워 피해자가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도록 했다. 끔찍한 폭행과 강간이 이어진 끝에 피해자는 결국 임신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출산일이 다가오자 인근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고, 출산 후에는 피해자는 아기를 강제로 입양보내도록 강요당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달 27일, 피해자인 말도르자타는 또 다시 폭행으로 인한 어깨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용기를 냈다. 의사에게 자신의 사정을 설명하고 경찰에게 연락해 달라고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그로부터 3일 뒤 가해자 마테우시가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에 대한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피해자가 갇혀 있던 헛간은 이웃집에서 불과 4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다. 이웃들은 헛간 주인인 마테우시를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면서 “그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징역 25년 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오스트리아의 가장 악명 높은 범죄자인 요제프 프리츨의 사건을 연상케 한다는 점에서 폴란드 전역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피해자가 출산한 아이의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24년간 친딸 감금·아이 7명 낳게 한 ‘짐승 아버지’2008년 오스트리아에서 체포된 요제프 프리츨(당시 나이 73세)은 셋째 딸 엘리자베트가 11세였던 1977년부터 지속적으로 딸을 성폭행하다가 1984년부터는 딸을 지하실에 감금한 뒤 세상과 차단시켰다. 이후 그는 태연하게 딸의 실종신고를 한 뒤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생활했고, 아무도 모르게 무려 24년 동안 딸을 지하실에서 성폭행하고 이 과정에서 7명의 아이가 근친상간으로 세상에 나왔다. 2008년 당시 프리츨과 딸 사이에 태어난 아이 한 명이 심각한 건강 이상이 생겨 병원 진료를 받게 됐고, 이 과정에서 아이와 아이의 엄마(엘리자베트)의 상태를 수상히 여긴 병원 의료진의 신고로 프리츨의 만행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2009년 종신형을 선고받은 그는 수감생활 15년이 지나면 조기 가석방을 신청할 수 있는 현지법에 따라 올해 1월 가석방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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