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리스트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영업이익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프로필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4대개혁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100억원대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0,086
  • [여기는 남미] 멕시코 법원, 납치 일삼던 악명 높던 범죄자에 징역 120년

    [여기는 남미] 멕시코 법원, 납치 일삼던 악명 높던 범죄자에 징역 120년

    이리저리 장소를 옮겨 다니며 납치를 일삼던 멕시코의 범죄자가 여생을 교도소에서 보내게 됐다. 복수의 납치사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납치 전문범 시몬 고메스에게 재판부가 징역 120년을 선고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사실상의 종신형이 선고된 셈이다. 그를 교도소로 보낸 직접적인 사건은 2014년 12월 멕시코주 테낭고델바예에서 벌어진 납치사건이다. 고메스는 공범들과 함께 아침운동을 하던 여성 2명을 납치했다. 여성들을 차에 태워 8km 떨어진 호키싱고라는 곳으로 이동한 그는 동굴에 피해자들을 가뒀다. 그는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어 몸값을 요구하며 협상을 시작했다. 하지만 두 여성은 동굴에서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했다. 납치범들이 잠깐 한눈을 파는 사이 붙잡혔던 여성들은 동굴에서 빠져나와 도심으로 내려갔다. 현지 언론은 "몸값을 주어도 납치 또는 유괴된 피해자가 살해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며 "두 사람이 살아도 도주한 건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신고로 멕시코주 검찰은 곧 수사에 착수했다. 피해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용의자 특정에 나선 검찰은 사건을 주도한 인물이 고메스라는 사실을 밝혔다. 고메스는 멕시코주 내에서 장소를 옮겨가며 숱하게 납치사건을 벌여온 상습범이였다. 그는 말리날코, 오쿠일란 등 멕시코주는 물론 모렐로스주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납치사건에서도 주범으로 지목돼 있었다. 멕시코주 검찰이 가장 우선적으로 검거해야 할 용의자리스트에 오른 47명 중 한 명이었다. 30만 페소(당시 환율로 약 1800만원)의 현상금까지 걸렸지만 용케 도피 행각을 이어가던 고메스는 올해 2월 경찰에 체포됐다.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진행된 재판에서 재판부는 그에게 사실상의 종신형을 선고했다. 현지 언론은 "여죄의 의혹이 짙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어 재판에선 테낭고델바예에서 벌어진 납치사건만 다뤄졌다"며 "재판부가 이런 점을 감안해 이례적으로 중형을 선고한 것 같다"고 보도했다. 사진=다타노티시아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조현병도 병일 뿐 공포가 아닙니다

    조현병도 병일 뿐 공포가 아닙니다

    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론 파워스 지음/정지인 옮김/심심/600쪽/2만 4000원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두 아들은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건강하게 자랐고, 음악과 글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행복한 이들 가족에게 갑자기 병이 찾아온다. 정신질환계의 ‘암’으로 불리는 ‘조현병’이다. 3년 동안 조현병에 시달리던 작은아들 케빈은 2005년 7월 스물한 살 생일을 일주일 앞두고 자택 지하실에서 스스로 목을 맨다. 비극이 있은 지 5년 뒤, 이번엔 큰아들 딘에게 조현병 증상이 나타난다. 딘은 크리스마스 날 아침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자신을 ‘메시아’라고 말하다가 붙잡혀 병원으로 이송된다.●초기에 대처 못한 아버지로서의 죄책감 ‘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 저자 론 파워스는 자신의 가족사를 담담히 써내려 간다. 행복했던 결혼부터 두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느꼈던 기쁨, 그리고 두 아이의 재능을 발견한 아버지의 설렘이 가득하다. 그러나 딘이 여자친구를 태우고 교통사고를 내고 나서 음주운전으로 오인 받아 언론에 주목받으면서 겪은 스트레스, 케빈이 기타리스트로 성장하면서 마약에 빠지는 과정과 이후 보였던 조현병 초기 증상을 설명할 때에는 슬픔이 배어난다. 조현병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아버지로서의 죄책감도 절절하게 느껴진다. 살인, 강간, 무차별 폭행 등 강력 사건 때마다 “범인이 조현병이었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따라붙는다. 유전 혹은 청소년기의 강한 스트레스 탓에 발생하는 정신질환 일종인 조현병. 사람들은 조현병 이야기가 나오면 “무섭다”는 반응부터 보인다. 미친 사람이 언제 어느 때 우리에게 해를 가할지 모르기 때문일까. 병 자체에 느끼는 공포심보다 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느끼는 두려움이 더 크다. 암 환자를 무서워하거나 혐오하지 않지만, 조현병 환자는 혐오의 대상이자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곤 한다. ●美 의료제도·기괴한 정신질환 치료법 엮어 비판 저자는 자신의 아들들에 관한 사례만으로 이런 편견을 극복하자고 주장하지 않는다. 조현병을 비롯한 정신질환의 역사와 관련 약물의 등장과 효과, 정신질환자에게 시행했던 기괴한 시술, 그리고 대통령이 바뀌면서 오락가락하는 미국의 의료제도를 엮어 비판한다. 13세기 중반의 ‘보호시설’인 ‘베들럼’과 같은 정신병원이 인간다움을 어떻게 파괴했는지, 반대로 정부의 탈수용화 정책이 왜 정신질환자들을 길거리로 내몰고, 정신질환자를 교도소로 보내버렸는지 집요하게 파헤친다. 인간의 우위를 나누며 광풍처럼 맹위를 떨쳤던 우생학, 기적의 약이라고 알려진 ‘소라진’을 비롯해 각종 정신질환 치료제, 그리고 조현병 환자 가족이 초기에 대처하지 못하는 데에서 오는 실수 등도 꼼꼼히 담았다. ●퓰리처상 수상자인 저자, 자신의 비극 꺼낸 용기 저자는 두 아들의 죽음 이후 자신의 이야기를 10년 동안 숨겨 왔다. 가족을 글의 소재로 삼지 않으려는 신념 때문이기도 하지만, 누가 조현병에 관한 책을 읽고 싶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무엇보다도 작은아들의 자살과 큰아들의 조현병 발병까지, 과거의 비극을 꺼내기가 어려웠을 터. 그러나 그는 2014년 1월 한 공청회에서 조현병 환자들의 증언을 들은 뒤 책을 쓰기로 했다. 책은 1973년 퓰리처상 수상자이기도 한 저자가 5년 동안 철저하게 조사하고, 자신의 비극을 다시 꺼내어 만든 용기 있는 결과물인 셈이다. 미국에서 출간한 2017년 ‘피플’의 ‘올해 최고의 책’, ‘워싱턴포스트’의 ‘올해의 주목할 책’으로 선정됐으며, ‘PEN/에드워드 윌슨 과학저술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 지난 200년 동안 정신질환을 대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과 자신의 비극을 통해 저자는 결국 우리가 정신질환자를 그저 타인으로만 대했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려고 노력해 온 역사도 그만큼 오래됐다고 강조한다. 누군가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과 혐오를 거두기 위해 노력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관심은 사그라졌다고도 지적한다. 책 마지막 장의 제목은 아마 그가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일 것이다. “누군가는 미친 사람에게 신경을 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이란 불똥 튄 中… 美, 기업 6곳·개인 5명 제재

    이란 불똥 튄 中… 美, 기업 6곳·개인 5명 제재

    中 “국제관계 기본준칙 짓밟는 것” 비판미국과 이란 간 핵 갈등의 불똥이 중국으로 튀었다. 미국은 지난해 이란 핵협정(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에서 탈퇴한 뒤 이란에 대해 독자 제재에 나섰는데, 이와 관련해 중국 기업과 개인을 제재 리스트에 올렸다. 전 세계 지도자가 모인 유엔총회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이 사실을 직접 발표해 무게감을 더했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25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이란 핵 관련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미국의 제재 조치를 위반하고 이란에서 석유를 들여온 일부 중국 기업에 제재를 가한다”면서 “이번 조치는 제재 대상 회사와 최고경영진 모두에게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미 재무부는 제재 대상 기업과 기업가 명단을 공개했다. 중국 1위 해운사인 중국원양해운(코스코)의 자회사 두 곳과 콩코드 석유, 페가수스 88 유한공사 등 모두 6곳이다. 이들 기업과 연루된 개인 5명도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베이징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각국의 정당한 권리를 무시하고 제재의 몽둥이를 휘두르는 것은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짓밟는 것이며 시대를 거스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배가본드’ 이승기, 명품 근육질 몸매 공개 ‘남성美 폭발’

    ‘배가본드’ 이승기, 명품 근육질 몸매 공개 ‘남성美 폭발’

    ‘배가본드’ 이승기가 낡은 티셔츠 속 숨겨온 명품 근육질 몸매를 공개하며 남성미를 폭발시켰다.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쳐가는 첩보 액션 멜로다. 화려한 영상미와 고강도 액션씬, 탄탄한 스토리까지 갖춘 ‘블록버스터’다운 행보를 보이며 시청률 뿐 아니라 화제성까지 완벽하게 거머쥐었다. 무엇보다 2화에서 차달건(이승기)은 모로코 공항에서 마주친 제롬(유태오)을 눈 앞에서 놓쳐버리고 극심한 분노에 휩싸였던 상황. 여객기 추락 사고가 테러리스트의 소행임을 확신하게 된 차달건이 본격적으로 사고 배후를 쫓아 맹렬한 추격을 시작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이승기가 구릿빛 근육질 몸매를 과감히 드러낸 ‘분노의 샤워씬’이 포착됐다. 극중 차달건이 잔뜩 화가 난 표정으로 상의를 탈의한 채 떨어지는 샤워기 물줄기를 그대로 맞고 있는 상황. 차달건은 떡 벌어진 태평양 같은 어깨와 탄탄한 가슴 근육, 여기에 식스팩을 넘어선 에잇팩 복근으로 범접 불가한 포스를 내뿜으며 시선을 강탈한다. 테러리스트를 잡기 위해 뛰고 구르느라 늘 흙 묻은 단벌 티셔츠 차림이었던 차달건이 드러낸 색다른 반전 매력이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면서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이승기의 ‘분노의 샤워씬’ 장면은 경기도 파주시 원방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특유의 쾌청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한 이승기는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 상의 탈의 장면이 내심 부끄러운 듯 머쓱한 웃음을 지으며 현장에 등장했던 터. 긴장감을 드러내던 이승기는 감독의 슛 소리와 함께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고 제작진은 이승기의 감정을 북돋기 위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카메라 앞에 선 이승기는 이내 감정에 빠져들어 분노와 좌절, 슬픔이 느껴지는 차달건의 심리 상황에 순식간에 몰입했고, 세심하고 정확한 감정 표현으로 물줄기 속 차달건을 오롯히 표현해냈다. 그런가하면 이승기는 ‘배가본드’에 캐스팅된 직후부터 스턴트맨 출신 민간인이 해내는 맨몸 액션 설정을 소화하기 위해, 매일같이 체력 훈련과 액션 수업을 받으며 좀 더 날렵하고 민첩한 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승기의 노력이 빛을 발한 열연에 스태프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차달건이 되기 위한 이승기의 노력과 열정이 매 촬영 때마다 제작진을 감탄케했다”며 “차달건 역으로 새로운 배우 필모를 만들어가고 있는 이승기의 행보를 계속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배가본드’ 3회는 오는 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니티딘 위장약서 발암물질 검출…판매중단된 269개 약품 리스트

    라니티딘 위장약서 발암물질 검출…판매중단된 269개 약품 리스트

    위궤양·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주성분인체 발암 추정물질 NDMA 초과 검출잔탁, 개스포린정 등 대중의약품 포함위장병환자 144만여명 복용 중 확인일반의약품은 약국에서 교환·환불가능 위궤양치료제나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의 주원료인 라니티딘 성분에서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 검출돼 정부가 국내 유통 중인 의약품 269개 품목의 판매를 중지했다. ‘잔탁’, ‘개스포린정’, ‘갤포스디엑스정’ 등 대중적인 위장약도 있어 판매중단 목록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기사 하단에 목록 첨부) 해당 약품을 단기 복용했다면 인체 위험 우려가 크지 않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밝혔다. 다만 장기복용 중이라면 제품 사용을 바로 중단하지 말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 대체의약품으로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다. 식약처는 26일 국내 유통 중인 라니티딘 사용 의약품 269개 품목의 제조·수입 및 판매를 중지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에서 최근 라니티딘 위장약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가 소량 검출됐다는 정보를 발표하자 식약처도 조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국내 유통 중인 제품들에서도 NDMA가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이날 밝혔다.NDMA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IARC)가 사람에게 발암물질로 작용할 가능성 있다고 지정한 인체 발암 추정물질(2A)이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을 사용한 국내 유통 완제의약품 전체 269품목에 대해 잠정적으로 제조·수입 및 판매를 중지하고, 처방을 제한하기로 했다. 국내 유통 중인 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은 7종으로 NDMA가 최대 53.5ppm 검출되는 등 잠정관리 기준 0.16ppm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중지 조치 등이 내려진 269품목은 이를 사용한 완제의약품이다. 다만 식약처는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을 단기 복용한 경우 인체 위해 우려는 크지 않다고 밝혔다. 해당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는 144만 3064명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위장질환 등의 질환으로 처방받은 환자가 가장 많고, 연간 6주 이하의 단기복용 비율이 높다. 식약처는 ‘라니티딘 인체영향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에 장기간 노출됐을 때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평가할 계획이다. 또 해당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 가운데 안전에 우려가 있다면 병·의원을 찾아 상담을 받으라고 당부했다. 상담을 통해 재처방, 재조제를 받을 경우 1회에 한 해 본인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또 조치대상 의약품 가운데 처방 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은 약국에서 교환·환불받을 수 있다. 잠정 판매중지 및 처방제한 의약품 목록은 다음과 같다.(가나다순) 인터넷 홈페이지 ‘의약품안전나라’의 고시/공고알림(https://nedrug.mfds.go.kr/pbp/CCBAC01)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가딘정(라니티딘염산염) ▲가딘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가딘주(라니티딘염산염) ▲가스티딘정150mg(라니티딘염산염) ▲가제트정 ▲가티스정 ▲개스포린에프정 ▲개스포린정 ▲겔포스디엑스정 ▲경보라니티딘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글로비스정 ▲나니틴정 ▲네오티딘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넥시나디정 ▲넥시나정 ▲넬슨라니티딘염산염정75밀리그램 ▲넬슨염산라니티딘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노이탐정 ▲뉴나스포린정 ▲뉴비스정 ▲더블원정 ▲라나시드주(라니티딘염산염) ▲라니돈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라니돈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라니드정(라니티딘염산염) ▲라니딘정75mg(라니티딘염산염) ▲라니라민정 ▲라니몬정 ▲라니벤정 ▲라니비스정 ▲라니비트정 ▲라니빅에스정 ▲라니빅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라니빅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라니센정(라니티딘염산염) ▲라니스정(라니티딘염산염) ▲라니스카정150mg(라니티딘염산염) ▲라니온정 ▲라니원정 ▲라니웰정 ▲라니잔정(라니티딘염산염) ▲라니젠디정 ▲라니젠정 ▲라니콤정 ▲라니킴정(라니티딘염산염) ▲라니킹정(라니티딘염산염) ▲라니타드정 ▲라니탁정(라니티딘염산염) ▲라니탁주(라니티딘염산염) ▲라니탄정 ▲라니탑정(라니티딘염산염) ▲라니트린정 ▲라니트정 ▲라니티드정(라니티딘염산염) ▲라니티란골드정(라니티딘염산염) ▲라니티마정 ▲라니티스정 ▲라니티엠정(라니티딘염산염) ▲라니티엠정150mg(라니티딘염산염) ▲라니티온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라니티젠정150mg(라니티딘염산염) ▲라니포스정 ▲라닉스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라닉스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라도닌정 ▲라두배딘정(라니티딘염산염) ▲라디틴정(라니티딘염산염) ▲라딘정(라니티딘염산염) ▲라딘정75밀리그램(염산라니티딘) ▲라딘큐정(라니티딘염산염) ▲라마틴정 ▲라모겔정 ▲라미신정 ▲라비수디정 ▲라비수정 ▲라비스정 ▲라비스큐어정 ▲라비원정 ▲라비트라정 ▲라비트에이정 ▲라세틴엠정 ▲라슈트정 ▲라스비디정 ▲라스비정 ▲라시딘정150mg(라니티딘염산염) ▲라투딘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라티겐정(라니티딘염산염) ▲라티니정(라니티딘염산염) ▲라티딘정 ▲란비스정 ▲란틴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란틴주10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란틴주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란플러스정 ▲랜시드정 ▲레니틴정150mg(라니티딘염산염) ▲레니틴정75mg(라니티딘염산염) ▲레스티딘정(라니티딘염산염) ▲로시드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루라틴정150mg(라니티딘염산염) ▲루라틴정75mg(라니티딘염산염) ▲루비스정 ▲루틴스정 ▲리보틴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마그틴정 ▲마루틴정150mg(라니티딘염산염) ▲마루틴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바로시드정 ▲복합란타딘정 ▲부비스정 ▲비스란정 ▲비스원정 ▲비스크라엘정 ▲비스크라정 ▲비씨라니티딘염산염정 ▲비씨라니티딘염산염주사50밀리그램 ▲삼성라니맥스정 ▲삼성라니티딘주(라니티딘염산염) ▲삼천당라니티딘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삼천당라니티딘주(라니티딘염산염) ▲세이렌정 ▲셀티딘정150mg(라니티딘염산염) ▲수비라정 ▲슈라스정 ▲씨트리드정 ▲아나시드정 ▲아빅스정 ▲아이라니티딘정(라니티딘염산염) ▲아이란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알가스정 ▲알니즈정 ▲알라빅스정 ▲알록스정 ▲알리타이드정 ▲알마딘정 ▲알마타정 ▲알미소정 ▲알미틴정 ▲알바인정 ▲알보스정 ▲알비더스디정 ▲알비드정 ▲알비라정 ▲알비로정 ▲알비무스정 ▲알비소정 ▲알비스D정 ▲알비스정 ▲알비아딘정 ▲알비에스정 ▲알비젠정 ▲알비진정 ▲알비콘정 ▲알비큐정 ▲알비트리디정 ▲알비트리정 ▲알비트정 ▲알비틴정 ▲알빈스정 ▲알큐어정 ▲알토비스정 ▲알트리정 ▲알티디75정(라니티딘염산염) ▲알펜스정 ▲알피라니티딘염산염정150mg ▲에스알비디정 ▲에스알비정 ▲에스케이라틴정 ▲에이비스정 ▲에이유에프정 ▲에이프로젠라니티딘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엘버스정 ▲엘비스정 ▲엘티딘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영풍라니티딘염산염정150밀리그램 ▲오스틴라니티딘염산염정150mg ▲오스틴라니티딘염산염정75mg ▲우리들라니티딘염산염정150mg ▲우리들라니티딘염산염정75mg ▲우리틴정(라니티딘염산염) ▲원탁정(라니티딘염산염) ▲위나시드정 ▲위니스정 ▲위드디정 ▲위라딘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위라딘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위비스디정 ▲위비스정 ▲위빅스정 ▲위수비정 ▲위싹정 ▲위콜정 ▲위큐정 ▲위키파정 ▲위트란정 ▲유니비스디정 ▲유니탁정 ▲유니티딘정 ▲유란탁정(라니티딘염산염) ▲유란탁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유란탁주(라니티딘염산염) ▲유란탁주10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유한염산라니티딘정150밀리그람 ▲이노티딘정(라니티딘염산염) ▲이디스디정 ▲이디스정 ▲인비스디정 ▲인비스정 ▲인스위틴정 ▲일양바이오라니티딘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일양바이오라니티딘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자니큐정150mg(라니티딘염산염) ▲자니큐정75mg(라니티딘염산염) ▲잔다크정(라니티딘염산염) ▲잔시큐정(라니티딘염산염) ▲잔시큐정75mg(라니티딘염산염) ▲잔큐75정(라니티딘염산염) ▲잔큐정 ▲잔타놀정 ▲잔타딘정 ▲잔타스정 ▲잔탁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잔탁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잔탁주(라니티딘염산염) ▲잔트락틴정 ▲잔티딘정 ▲제니드정 ▲제니틴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제니틴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제이딘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제이딘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제티스정 ▲젯시드에프정 ▲젯-시드정 ▲지아이지정(라니티딘염산염) ▲지아이지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지엘라니티딘염산염정 ▲지엘라니티딘염산염정75밀리그램 ▲지엘라니티딘콤푸정 ▲카밀란정(라니티딘염산염) ▲케이비스디정 ▲케이비스정 ▲케이비티딘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큐딘정(라니티딘염산염) ▲큐란정(라니티딘염산염) ▲큐란정30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큐란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큐란주사10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큐란주사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큐시드정 ▲큐티딘정75mg(라니티딘염산염) ▲타라나플렉스정 ▲트라비스정 ▲트리비스정 ▲트리시드정 ▲티노큐정75mg(라니티딘염산염) ▲파마킹라니티딘정(라니티딘염산염) ▲파비스라니티딘정 ▲하이비스정 ▲하이티딘정 ▲한신카스롱정 ▲한올라니티딘염산염주 ▲한풍안토시드정 ▲화비스정 ▲휴니틴정(라니티딘염산염) ▲휴니틴정75mg(라니티딘염산염) ▲휴란정150mg(라니티딘염산염) ▲휴텍스라니티딘정150mg(라니티딘염산염) ▲휴텍스라니티딘정75mg(라니티딘염산염)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金도 특혜 없어… 화살은 공정하다

    金도 특혜 없어… 화살은 공정하다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세대 교체’ 효과올림픽 金 기보배·장혜진 도쿄행 실패공정한 경쟁 앞에선 런던올림픽 2관왕 기보배(31), 리우올림픽 2관왕 장혜진(32)도 예외는 없었다. 지난 24일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마친 2020년 도쿄올림픽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은 한국 양궁이 왜 세계 최강일 수밖에 없는지를 드러낸 무대였다. 이날 여자부에서는 세계랭킹 1위 강채영(23·현대모비스)이 합계 94점으로 1위로 통과했고 이은경(22·순천시청)이 88점으로 2위, 최미선(23·순천시청)이 87점으로 3위에 오르며 세대 교체를 알렸다. 장혜진은 22위에 머물며 20위까지 부여된 3차 예선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고 기보배는 32명을 뽑는 2차 중간 선발전에서 탈락했다. 남자부에서는 이우석(22·국군체육부대)이 합계 93점으로 1위를, 베테랑 오진혁(38·현대제철)이 90점으로 2위, 김우진(27·청주시청)이 89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 양궁은 파벌이나 특혜 논란이 없는 대표 선발로 유명하다. 대한양궁협회가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오로지 성적으로만 선수를 선발하는 원칙에 충실하기 때문이다. 100명이 참가할 수 있는 1차 선발전에 나가려면 국내외 대회에서 거둔 성적이 필수다. 올해 선발전에서는 현 국가대표 선수들에 한해 1~2차 선발전을 거치지 않고 3차 선발전부터 참가시키는 프리미엄마저 없앴다. 금메달리스트이든 무명의 선수이든 모두 원점부터 출발하는 무한 경쟁체제다. 양궁협회 측은 매년 실력 우선 선발 원칙을 지키기 위해 현장 지도자와 선수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총감독을 제외한 지도자들의 임기도 2년 정도로 아시안게임, 올림픽 주기에 맞춰져 있다. 대회를 마치면 아무리 좋은 성과를 이룬 코치진이더라도 다시 서류를 접수해 프레젠테이션까지 하는 공개면접을 봐야 하다보니 파벌이 형성될 틈이 없다. 협회 관계자는 “1980년대부터 실력으로만 대표를 뽑는 문화가 정착하면서 공정성에 대한 공감대가 폭넓다”면서 “지도자와 선수들 모두 특혜를 내려놓는 게 한국 양궁을 세계 최강으로 만드는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여학생 리스트 만들어 ‘성희롱’… 현직 교사·임용대기자 14명 징계

    여학생 리스트 만들어 ‘성희롱’… 현직 교사·임용대기자 14명 징계

    남자 대면식서 소개자료 공유·외모 평가 성희롱 부인했지만 단톡방서 내용 확인 조사받은 18명 중 4명만 중징계 내려져파면·해임 아닌 정직 땐 대부분 복귀할 듯‘서울교대 단톡방 성희롱 사건’과 관련해 현직 교사 7명과 임용 대기자 7명에게 징계 조치가 내려졌다. 이들은 재학생이 여학생 소개 자료를 만들어 졸업생에게 제공하면 함께 자료를 돌려가며 외모를 품평하는 방식 등으로 성희롱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대부분 징계 수위가 낮아 교단에 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교육청은 25일 ‘서울교대 남자 대면식 및 단톡방 부적절 발언과 관련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 6월 13일~8월 22일 두 달 넘게 이뤄졌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교대 국어교육과 남학생들은 과거부터 2018년까지 매년 3월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함께 축구를 한 뒤 술자리를 하는 이른바 ‘남자 대면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그해 신입 여학생들에 대한 소개 자료를 만들어 공유하고 이들에 대한 평가와 함께 성희롱적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학생 소개 자료는 3학년 지도 아래 2학년 남학생들이 만들어 행사 당일 졸업생들에게 제공됐다. 서울교육청은 2017년 남자 대면식에서 재학생들이 좋아하는 여학생의 이름과 이유를 말하는 과정에 성희롱적 발언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구체적인 발언 내용을 밝힐 순 없지만 상식적 수준에서 성희롱으로 판단되는 발언들이 다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2016년까지는 재학생들이 좋아하는 여학생과 이유를 스케치북을 돌려가며 적는 행위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스케치북 활동’으로 불린 이 과정에서 졸업생들은 재학생들끼리 좋아하는 여학생이 겹칠 경우, “누가 누구에게 고백하라”는 식으로 ‘교통 정리’를 했다. 조사 대상자들은 스케치북 내용을 본 적이 없고 내용도 모른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교육청은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대화를 볼 때 상당수가 기재 내용을 알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교육청은 단톡방에 있었거나 진술 과정에서 언급된 현직교사 10명과 임용대기자 8명을 조사해 이 가운데 현직교사 3명과 임용대기자 1명에게 중징계를, 현직교사 1명과 임용대기자 6명에게 경징계(감봉·견책)를 내렸다. 현직교사 3명은 경고 처분했다. 나머지는 혐의점을 찾지 못해 징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중징계 4명은 교육청 징계위원회를 거쳐 파면·해임·강등·정직 가운데 하나로 처분 수위가 결정된다. 파면과 해임이 아닌 강등·정직이 결정되면 징계 뒤 다시 교단에 오르거나 교사로 임용될 수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16~2019년 상반기까지 성비위로 징계를 받은 교원 578명 중 43.3%인 250명이 파면·해임이 아닌 강등·정직·감봉·견책 처분을 받았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국제사회 압박 거세지자… 푸틴에 손 내미는 마두로

    EU도 정권 관계자 7명 추가제재 표결 마두로 방러… “제3국 직접적 개입 논의” 중남미 석유부국 베네수엘라가 국제사회의 제재에 맞서 러시아와 손잡고 있다. 러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와 블룸버그통신 등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앞서 미국 재무부는 이날 베네수엘라 석유를 쿠바로 실어 나르는 파나마 선박회사 등 단체 4곳과 선박 4척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유엔총회 연설에서 마두로 정권을 “쿠바 경호원의 보호를 받는 쿠바 꼭두각시”라고 비난했다. 유럽연합(EU) 역시 마두로 대통령을 압박하기 위해 베네수엘라 정권 인사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이날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EU 28개국 대사들은 25일 고문 등 인권 범죄를 저지른 마두로 정권 관계자 7명을 제재 대상에 추가하는 것을 놓고 표결한다. EU의 제재 리스트에 오르는 베네수엘라 정권 인사는 모두 25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미국과 베네수엘라 야권은 EU가 마두로 정권 제재에 미온적이라며 제재 강화를 촉구해 왔다. 국제사회가 숨통을 옥죄는 가운데 마두로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 만에 러시아 방문에 나섰다. 그는 이날 러시아 도착 후 트위터에 “우리의 역사적이고 매우 긍정적인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러시아에 도착했다”며 “우리가 수년에 걸쳐 쌓은 형제애는 베네수엘라의 풍요로운 미래를 건설하는 데 핵심적인 축”이라고 강조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25일 푸틴 대통령과 만나 “중남미 문제에 대한 제3국의 직접적 개입” 등을 논의한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전했다. 러시아는 중국, 쿠바와 더불어 마두로 정권의 가장 든든한 지원자이지만 러시아의 인내는 엷어지고 있다고 FT가 전했다. 러시아 정부는 최근 몇 년간 베네수엘라 정부에 추가로 경제적 지원을 하는 것은 주저하고 있다. 이번 양국 정상회담에서도 새로운 협약이나 계약을 체결할 계획은 없다고 러시아 정부는 밝혔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경찰, 윤지오 강제수사 착수…윤지오 “한국 안 간다” 재차 밝혀

    경찰, 윤지오 강제수사 착수…윤지오 “한국 안 간다” 재차 밝혀

    검찰, 체포영장 반려하고 보완 지휘…재신청 협의 중 경찰이 고 장자연 사건을 증언하겠다고 나섰던 윤지오씨의 후원금 사기 의혹 등과 관련해 강제수사 절차에 착수했지만 검찰은 체포영장을 반려하며 보완을 지휘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윤지오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일단 영장을 반려하며 보완을 지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윤지오씨에 대한 영장을 재신청하는 방안을 검찰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윤지오씨에게 3차례 출석요구서를 전달했다.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윤지오씨는 입국 계획이 없다면서 출석에 불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보통 소환 요구에 3차례 이상 불응하면 체포영장을 검토한다. 윤지오씨는 사기, 명예훼손 등 여러 혐의로 고소·고발당한 상태다. 지난 4월 김수민 작가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윤지오씨를 고소했다. 김수민 작가의 법률 대리인인 박훈 변호사 역시 후원금 문제를 지적하며 윤지오씨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윤지오씨는 아프리카TV BJ 활동 관련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도 고발당한 상태다. 또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장자연 리스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도 고발당했다.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윤지오씨는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한국 경찰의 소환 요구에 응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윤지오씨는 “일주일에 2∼4차례 물리치료, 왁스 테라피 치료, 마사지 치료, 심리상담 치료, 정신의학과 약물과 정신의학과 상담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한국에 갈 수 없는 신체적, 정신적인 상태”라고 적었다. 시민단체 정의연대에 따르면 윤지오씨는 경찰에 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배가본드’ 이승기X수지, 액션 위한 남다른 노력 “명장면 탄생”

    ‘배가본드’ 이승기X수지, 액션 위한 남다른 노력 “명장면 탄생”

    ‘배가본드’ 이승기와 배수지가 최악의 앙숙에서 최고의 동료로 손 잡을까.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쳐가는 첩보 액션 멜로다. 지난 21일 방송된 2회에서 차달건(이승기)과 고해리(배수지)는 여객기 추락 사고의 배후에 테러리스트의 소행이 있음을 직감했다. 그간 두 사람은 민항기 추락 사고의 배후를 두고 의견 차를 보이며 반목하고 견제하는가 하면, 급기야 서로를 적으로 오인해 총까지 겨눴던 상황. 민간인 스턴트맨 차달건과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가 수많은 인명 피해를 낸 여객기 추락 사고에 숨겨진 진실 찾기를 위해 서로를 향한 견제와 불신을 거두고 힘을 합쳐 본격 공조를 시작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이승기와 배수지가 상처 난 얼굴에 피 묻은 의상을 입은 채 누군가의 공격에 쫓기는 듯한 일촉즉발 현장이 공개됐다. 극중 상처가 가득한 얼굴에 흙투성이 옷을 입은 차달건과 소맷자락에 피가 흥건히 묻은 옷을 입은 고해리가 어딘가에 숨을 죽인 채 숨어있는 장면. 이 장면은 모로코 현지에서 이틀을 꼬박 채워 촬영됐다. 두 사람은 고강도 액션씬을 소화하기 위해 긴장된 모습으로 일찍부터 현장에 도착해 끊임없이 몸을 풀고 액션 동선을 확인했다. 또한 중간 중간 주어지는 쉬는 시간도 기꺼이 반납한 채 수차례의 자진 리허설을 거치며 여러 번 합을 맞춰 봤다고.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고난도 액션과 복잡한 동선이 많아 제작진 역시 심혈을 기울였던 장면”이라며 “이승기, 배수지 배우의 열정과 노력 덕에 긴장감과 박진감이 넘치는 명장면이 탄생됐다.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한편, SBS ‘배가본드’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내의 맛’ 이휘재 “아내 문정원, 연애 때 밥 한번도 안 사”

    ‘아내의 맛’ 이휘재 “아내 문정원, 연애 때 밥 한번도 안 사”

    개그맨 이휘재가 아내 문정원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이성을 유혹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휘재는 “문정원 씨와 만나기 전에도 다른 여성분들과 연애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휘재는 “그런데 문정원 씨가 다른 점은 밥을 한 번도 안 사는 거였다. 그래서 오기가 생길 정도였다. ‘언제 밥을 살까?’라는 게 궁금해 오래 만나다 결혼까지 한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현희는 “원래 남자들은 단순한 동물이다. 하나만 자극 시키면 바로 연락이 온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나는 여성분들의 약점을 잡았다. 아내 한수민 씨의 경우 의사들 사이에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나는 유머로 승부했다. 고추를 먹다가 콧구멍에 넣은 적도 있다. 그걸 좋아해 주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휘재는 2010년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서언, 서준 형제를 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국, 미중 분쟁 제대로 대응 못하면 성장률 0.5%P 하락”

    미중 무역전쟁에 대해 한국 정부가 제대로 대응책을 내놓지 못 할 경우 경제 성장률이 0.5% 포인트 하락할 수 있다고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전망했다.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피치 온 코리아 2019’ 세미나 미디어 브리핑에서 제러미 죽 피치 아시아태평양 신용등급담당 애널리스트는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미중 무역분쟁 심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국가 중 하나”라면서 “미국이 가장 최근에 중국 수입품에 부과한 관세에 대해 한국 정부의 정책 대응이 부재할 경우 국내총생산(GDP) 기준 한국의 성장률을 0.5% 포인트 정도 하락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줄 애널리스트는 “한국 정부는 이미 내년까지 상당한 수준으로 재정을 촉진할 여러 정책을 발표하고 있어, 무역 긴장 고조로 한국 경제가 느낄 수 있는 부담을 상당 부분 상쇄하고 있다고 본다”고 부연했다. 피치는 무역분쟁에 따른 부담 등을 반영해 지난 6월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연초 제시한 2.5%에서 2.0%까지 내렸다. 그는 한국의 경제 성장 전망치 하향에 대해 “과거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이지만 침체 수준은 아니다”라면서 “지난달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사실상 마이너스였지만 이는 일시적 현상으로 보이며 디플레이션 신호로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디플레이션 가능성에 대해선 낮게 봤다. 정부가 내년에 513조 5000억원 규모의 슈퍼 예산을 편성한 것에 대해선 “한국이 대규모 재정 부양조치를 집행할 수 있는 단기적 재정 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공공부채 수준이 낮고 재정관리 이력이 양호해 공공부문 리스크가 관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치는 또 지난 7월 기준금리를 연 1.50%로 인하한 한은이 금리를 0.25% 포인트 추가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사람 잡는 ‘살처분’

    사람 잡는 ‘살처분’

    참여자 76%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살처분 2만 마리 돼지열병 대책 시급지난 17일 경기 파주시에서 국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경기 연천군, 김포시에서도 잇따라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전국에 비상이 걸렸다. 살처분 대상 돼지가 2만 마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작업에 투입되는 공무원, 공중방역 수의사 등이 정신적 충격과 과로로 사망하는 사건도 끊이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반복되는 ‘살처분 트라우마’를 예방하려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손금주 의원이 분석한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살처분 작업에 투입된 공무원 중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으로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사상이 있었던 해는 구제역이 발생한 2016년으로 1명이 과로사하고, 3명이 PTSD로 아직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 2010년 구제역 발생 당시엔 가축 매몰 작업에 투입된 충남 당진의 한 공무원이 소·돼지를 산 채로 구덩이에 파묻어 죽이는 등의 업무가 반복되자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이듬해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가축 전염병이 생기면 방역을 위해 발병 지점 3㎞ 이내 농가 가축을 모두 살처분하도록 하고 있다. 2010년 ‘국가 재난’ 수준이었던 구제역 파동 당시 살처분한 소·돼지는 350만 마리, 2016~2017년 AI로 살처분한 닭·오리는 3787만 마리에 달한다. 특히 ASF처럼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한번 감염되면 폐사율이 100%에 이르는 경우 살처분할 수밖에 없는데, 이때 작업 참여자들이 겪는 트라우마는 심각하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1월 발표한 가축 매몰 참여자 트라우마 현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축 살처분에 참여한 공무원, 공중방역 수의사 268명 중 76%가 PTSD 증상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과거 무조건 가축을 매몰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이산화탄소로 질식시킨 뒤 매몰하는 방법으로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 역시 작업 참여자의 정신적 충격을 덜어 주기엔 역부족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살처분 돼지 가운데 일부는 의식이 돌아온 상태에서 매몰지로 옮겨지기도 했다. 인권위는 “현행법상 지방자치단체에서 살처분 참여자에 대해 정신적 치료비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가 있지만 참여자들이 사건을 다시 떠올리고 싶어 하지 않아 치료를 받는 데 소극적”이라며 “작업자들에 대해 심리적·신체적 증상 체크리스트를 안내하고 고위험군을 초기에 발견하는 등 정부가 먼저 나서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이휘재 아들 서언·서준, 장난기 여전한 어린이들 ‘폭풍 성장’ [EN스타]

    이휘재 아들 서언·서준, 장난기 여전한 어린이들 ‘폭풍 성장’ [EN스타]

    방송인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3일 이휘재 아내 문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에게 활짝 웃는 법을 알려주었다. 코에 흠_하고 바람을 넣으며 웃어보라고. #괜한걸가르쳤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서언, 서준 형제가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훌쩍 큰 서언, 서준이의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휘재는 지난 2010년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서언, 서준 형제를 두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중구, 카페·인터넷 청년 창업 과정 운영

    서울 중구는 다음달부터 충무로5가 충무창업큐브 다목적갤러리에서 카페 창업과 인터넷 판매 창업에 꿈을 둔 청년들을 위해 ‘카페 창업 과정’과 ‘오픈 마켓 창업 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카페 창업 과정은 다음달 1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씩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대림대 바리스타 교수이자 오르막커피아카데미 대표인 이혜주 바리스타가 진행한다. 창업에 필요한 체크리스트와 상권조사, 마케팅 수업 등 필수 이론 수업과 함께 실습을 병행한다. 오픈 마켓 창업 과정은 다음달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30분에 걸쳐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대상이며, 인터넷비즈니스업체인 씨티렉스 웹개발팀 최수현 강사가 진행한다. 사업자 등록부터 온라인 판매 페이지 제작, 상품 등록 및 판매까지 인터넷 판매의 전 과정을 통해 창업자들에게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예비 창업자의 역량과 실무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日아베, 측근들 줄줄이 요직에 앉히자 관료사회 불만 ‘부글부글’

    日아베, 측근들 줄줄이 요직에 앉히자 관료사회 불만 ‘부글부글’

    “기타무라 국장은 아주 특별한 관료입니다. (물론) 외무성은 마음에 들지 않겠지만요.” 지난 13일 자신의 최측근인 기타무라 시게루(63) 내각정보관을 신임 국가안전보장국(NSS) 국장에 임명한 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주변에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 언급은 아베 총리가 외무성보다는 자신의 가신그룹을 통해 외교·안보를 꾸려나가고 있는 현 상황을 여실히 보여준다. 아사히신문은 22일 아베 총리가 자신과 생각이 비슷한 측근 중심으로 외교·안보 분야의 요직을 구성하면서 정부 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미 일선 부처에서는 경제산업성과 경찰청 출신 중심의 총리 측근 인사 행태에 불만이 나오고 있다.아베 총리는 최근 내각 개편에서 기타무라 시게루를 NSS 국장에 앉힌 데 더해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을 막후에서 총괄해 온 경제산업성 출신 이마이 다카야(61) 총리비서관에게 정책기획 총괄담당 총리보좌관을 겸임하도록 했다. 또 내각에서 외교를 담당하는 내각관방부장관보에 과거 자신의 비서관을 지낸 하야시 하지메(60) 전 주벨기에대사를 기용하기로 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정부 안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NSS의 전 간부는 아사히에 “NSS는 ‘폴리틱스’(정치)가 아니라 ‘폴리시’(정책)를 담당하는 부서”라면서 “총리의 정책방향에 문제가 있으면 ‘아니다’라고 과감하게 말해야 한다”며 가신그룹 중심의 외교·안보 인선에 문제를 제기했다. 아사히는 “NSS가 경제안보로까지 영역을 넓히면 이마이 비서관의 출신부처인 경제산업성의 관여가 한층 강해질 것”이라면서 “경제산업성의 ‘통상외교’와 외무성의 ‘외교’는 다른 것인데…”라는 정부 관계자의 우려를 전했다. 외무성에는 주요 외교정책 결정에서 따돌림 당하고 있다는 불만이 팽배해 있다. 지난 7월 1일 경제산업성이 발표한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및 ‘화이트 리스트’(수출절차 우대국가) 제외 조치의 경우도 당시 고노 다로 외무상은 사전에 전혀 통보받지 못했고 하루 전 이를 특종보도한 산케이신문 기사를 보고 처음 알았다는 것이 정설로 돼 있다. NSS 국장(기타무라) 외에 직업관료가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자리인 관방부장관(스기타 가즈히로)도 경찰청 출신이라는 점에서 정부 내 경찰의 영향력이 비대해질 것이라는 경계감이 다른 부처에서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총리 관저의 한 간부는 최근 외무성 등 관계부처를 겨냥해 “기타무라 NSS 국장에게 정보를 올리지 않는다는 따위의 행동을 하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윤계상♥’ 이하늬, 밀라노 휩쓴 독보적 아우라 “국제적 미모”

    ‘윤계상♥’ 이하늬, 밀라노 휩쓴 독보적 아우라 “국제적 미모”

    배우 이하늬가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하며 독보적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지난 21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2020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에는 한국 대표로 이하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펌킨 컬러의 셋업 수트에 콤팩트 박시즈 백을 착용한 이하늬는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세계적인 패션 셀럽과 함께 영국의 패션 칼럼 리스트 수지 멘키스가 참석해 자리를 한층 빛냈다. 이하늬와 페라가모는 2014년 MBC 다큐 스페셜 ‘냉정과 열정 사이’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5년여 만에 재회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2013년부터 g.o.d. 출신 배우 윤계상과 공개 연애 중이다. 최근 결별설이 불거졌으나 일축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보 탈취 의혹 화웨이 “美 원하면 하드·소프트웨어 제출”

    정보 탈취 의혹 화웨이 “美 원하면 하드·소프트웨어 제출”

    한국 5G보안협의회 참여·검증 협조 런정페이 지분 1.01%뿐… 직원 98.99% 사내 당위원회 경영관여 여부 즉답 피해통신 장비를 통한 정보 탈취 의혹을 받는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사이버 보안 논란 해소에 팔을 걷어붙였다. 앞서 미국 정부는 지난 5월 “화웨이가 정상적인 인증 절차 없이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백도어’ 프로그램을 통신망에 심어 빼낸 기밀 정보를 중국 정부로 넘기는 등 스파이 활동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화웨이를 블랙리스트 기업으로 지목했다. 쑹카이(宋凱) 화웨이 대외협력·커뮤니케이션부문 사장은 지난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정부와 기업에 화웨이의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검증받고 싶다. 미국 측이 원한다면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제출해 어떤 보안 문제가 있는지 직접 확인하도록 하겠다”며 백도어 설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 “미국은 수년간 화웨이의 보안 문제를 제기해 왔지만 증거가 나온 적은 없다. 그저 추측일 뿐”이라면서 “미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들과 화웨이가 스파이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싶다”고 밝혔다. 멍샤오윈(孟少云) 한국화웨이 사장은 “사이버 보안 문제는 기술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정치화해선 안 된다”고 했다. 미국이 제기하는 보안 의혹과 각종 제재가 정치적 공세의 성격이 짙다고 보는 것이다. 멍 사장은 또 기회가 된다면 한국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8월 발족한 ‘5G보안협의회’에 참여해 보안 테스트 베드 구축과 검증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국에 화웨이 연구개발(R&D) 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는 계획도 깜짝 공개했다. 화웨이는 지난 20일 중국 광둥성 선전 본사에 있는 ‘주주 구성 및 지배구조’ 전시홀을 국내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하며 투명성을 강조했다. 화웨이 관계자는 “런정페이(任正非) 회장은 1.01%의 지분만 갖고 있다. 나머지 98.99%는 9만 6768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의 몫”이라면서 “정부 기관을 비롯해 제3자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화웨이가 중국 공산당 조직과 결탁한 사실상 국영 기업이 아니냐는 오해를 지우고 ‘민영기업’임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화웨이 내 별도 조직인 공산당위원회가 경영에 관여하느냐”는 질문에 “당 위원회가 있는 것은 알지만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른다”며 즉답을 피했다. 런 회장은 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부 정보공학부장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상하이·선전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정보 탈취 의혹 화웨이 “美 원하면 하드·소프트웨어 제출”

    정보 탈취 의혹 화웨이 “美 원하면 하드·소프트웨어 제출”

    美 제재에 “보안문제 직접 확인해달라” 한국 5G보안협의회 참여·검증 협조 런정페이 지분 1.01%뿐… 직원 98.99% 사내 당위원회 경영관여 여부 즉답 피해통신 장비를 통한 정보 탈취 의혹을 받는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사이버 보안 논란 해소에 팔을 걷어붙였다. 앞서 미국 정부는 지난 5월 “화웨이가 정상적인 인증 절차 없이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백도어’ 프로그램을 통신망에 심어 빼낸 기밀 정보를 중국 정부로 넘기는 등 스파이 활동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화웨이를 블랙리스트 기업으로 지목했다. 쑹카이(宋凱) 화웨이 대외협력·커뮤니케이션부문 사장은 지난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정부와 기업에 화웨이의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검증받고 싶다. 미국 측이 원한다면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제출해 어떤 보안 문제가 있는지 직접 확인하도록 하겠다”며 백도어 설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 “미국은 수년간 화웨이의 보안 문제를 제기해 왔지만 증거가 나온 적은 없다. 그저 추측일 뿐”이라면서 “미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들과 화웨이가 스파이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싶다”고 밝혔다. 멍샤오윈(孟少云) 한국화웨이 사장은 “사이버 보안 문제는 기술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정치화해선 안 된다”고 했다. 미국이 제기하는 보안 의혹과 각종 제재가 정치적 공세의 성격이 짙다고 보는 것이다. 멍 사장은 또 기회가 된다면 한국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8월 발족한 ‘5G보안협의회’에 참여해 보안 테스트 베드 구축과 검증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국에 화웨이 연구개발(R&D) 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는 계획도 깜짝 공개했다. 화웨이는 지난 20일 중국 광둥성 선전 본사에 있는 ‘주주 구성 및 지배구조’ 전시홀을 국내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하며 투명성을 강조했다. 화웨이 관계자는 “런정페이(任正非) 회장은 1.01%의 지분만 갖고 있다. 나머지 98.99%는 9만 6768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의 몫”이라면서 “정부 기관을 비롯해 제3자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화웨이가 중국 공산당 조직과 결탁한 사실상 국영 기업이 아니냐는 오해를 지우고 ‘민영기업’임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화웨이 내 별도 조직인 공산당위원회가 경영에 관여하느냐”는 질문에 “당 위원회가 있는 것은 알지만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른다”며 즉답을 피했다. 런 회장은 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부 정보공학부장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상하이·선전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강경헌, ‘배가본드’ 유가족으로 등장 “폭풍 오열”

    강경헌, ‘배가본드’ 유가족으로 등장 “폭풍 오열”

    첫 방송부터 화제작으로 떠오른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에서 배우 강경헌이 오상미 역으로 첫 등장해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드라마 ‘배가본드’는 민항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 첫 방송부터 빠른 전개와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강경헌은 이번 작품에서 추락한 민항 여객기에 부기장으로 타고 있던 남편을 잃은 오상미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방송부터 유가족들과 함께 오열하며 시청자들을 눈물 짓게 만들었다. 앞으로 이 추락 사고에 맞서 항공사와 어떻게 싸워나갈지, 강경헌의 활약 또한 기대되는 상황. 드라마 ‘프리스트’, ‘구해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심도 깊은 연기력을 보여준 강경헌이 이번 작품 ‘배가본드’에서는 어떤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장엄한 스케일과 이국적 풍광, 탄탄한 연출과 영상미까지 자랑하며 드디어 베일을 벗은 드라마 ‘배가본드’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