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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자치부 ◇서기관급 파견 △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 李在豊△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金炳玉△주한미군대책기획단 朴昌用△노근리사건처리지원단 李昌洙△기업애로해소센터사무국 金珠伊■ 문화관광부 ◇서기관 승진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朴炳震△정책홍보관리실 혁신인사기획관실 崔相賢△문화정책국 문화정책과 尹容準△문화미디어국 문화미디어산업진흥과 尹星天△〃 방송광고과 姜正元△관광국 관광정책과 崔輔根△〃 관광산업과 文始永 徐永吉△체육국 국제체육과 宋哲炫◇기술서기관 승진 △정책홍보관리실 정보화담당관실 孔逢錫■ 한국철도공사 ◇1급 전보 △기술본부 시설기술단장 郭魯相△사옥건립추진단장 白鍾讚△연구기획팀장 任時鎬△인재양성기획단장 元容周△한국철도공사 李錫武■ 대한상공회의소 ◇팀장△기획 金昌浩△감사 任福淳△인사 魯金琦△총무 申鉉全△회계 金光圭△IT지원 李秉殷△회원관리 吳廚元△지역협력 申亥鎭△회원서비스 金然康△정보화서비스 吳千洙△윤리경영 朴東珉△산업조사 孫世遠△노사인력 全武△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 黃童彦△해외조사 李相眞△국제협력 姜晧珉△중국사업 李鍾聲△검정기획관리 金松栢△검정사업 沈元植△인증서비스 張元植△품질혁신 權寧雨■ 고려대 △교육대학원 부원장 류태호△사범대 부학장 어도선■ 한국일보 △경제부장 金卿喆△산업부장 직대 李宜春△문화부장 〃 黃相軫■ 제일경제신문 △논설실장 이길응△편집국장 강현직△산업·금융에디터 겸 온라인국장 박정규△경제·증권에디터(부국장) 김대성■ 한국건설신문△부회장 김민식△편집이사 김경환△부국장 윤경용■ 매일유업 ◇이사 △평택 최진운△광주 곽진식△경산 이명선■ 엔씨소프트 ◇전무 △개발분야(DU) 魯秉鎬△서비스분야(SU) 郭淳郁△퍼블리싱분야(PU) 鄭東淳■ 미래에셋 계열 운용사 ◇대표이사 선임△미래에셋투신운용 대표이사 겸 주식운용 CIO 이정철 ◇승진 (미래에셋자산운용 차장)△주식운용 5본부 주식운용팀장 송태우 (미래에셋투신운용 부장)△리스크관리팀장 박진수 (차장)△리서치본부 유승창 황대준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부장)△부동산투자1본부장 김형석 (차장)△주식운용본부 주식운용2팀장 이태윤△부동산투자1본부 투자2팀장 박점희△부동산투자1본부 자산관리팀장 이은호 ◇승격 (미래에셋자산운용 본부장)△주식운용4본부장 김영환■ 동부화재 ◇상무△중국사업담당 최종무△법인업무팀장 우천식
  • [생각나눔] 주요은행 문어발식 점포 확장 경쟁 藥될까? 毒될까?

    [생각나눔] 주요은행 문어발식 점포 확장 경쟁 藥될까? 毒될까?

    은행들의 점포 확장 기세가 무섭다. 서울신문이 10일 국민, 우리, 신한, 하나, 기업, 농협, 외환 등 7개 주요 은행의 올해 1∼3월의 신설 점포수를 확인한 결과 80개에 이르렀다. 이 은행들은 연말까지 270개의 점포를 더 낼 계획이다. 은행들은 “치밀한 시장조사를 통해 신설 계획을 세운 만큼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의 점포 확장이 ‘친구따라 강남가기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무분별하게 점포수를 늘리고, 무리하게 대출을 추진하다 보면 은행권 전체가 부실해질 우려가 있다.”고 충고하고 있다. ●신도시·강남 등 특정지역 편중 신설 우리은행 농협 신한은행이 특히 공격적이다. 올 한 해 100개의 점포를 낼 예정인 우리은행은 3월말까지 27개의 새 점포를 세웠다.4월에만 6∼8개의 영업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농협은 지금까지 6개의 점포를 냈지만 연말까지 서울과 수도권에만 100개의 점포를 확충할 계획이다. 조흥은행을 흡수한 신한은행도 올 들어 16개의 점포를 새로 냈다. 점포 확장의 특징은 신도시와 서울 강남에 지나치게 편중됐다는 점이다. 은행들은 약속이나 한 것처럼 파주 교하지구, 용인 동백지구, 연기군 행정복합도시 예정지구에 모두 새로운 영업점을 냈다. 우리은행의 경우 동백지구에만 올들어 3개의 영업점을 차렸고, 서울 강남구에만 5개를 추가했다. 신한은행도 강남구에 3개의 점포를 새로 냈다. 반면 노원, 성북, 강북, 도봉, 중랑구 등 서울 강북지역에는 7개 은행을 통틀어 겨우 3개의 영업점만이 새로 들어 섰다. ●“점포 신설은 면밀한 시장분석 근거해야”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 신도시나 강남에 신설 점포가 집중되는 가장 큰 이유는 아파트 집단 대출에 있다. 한 건에 수백억원대에 이르는 집단 대출을 성사시키면 일단 지점으로서의 규모를 갖추게 된다. 그러나 집단 대출은 이자가 낮아 은행 수익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데다 대출이 부실해지면 은행은 ‘직격탄’을 맞게 된다. 결국 집단 대출 고객을 수익성이 높은 신용카드나 투자상품 고객으로 전환시킬 수 있느냐에 신설지점의 운명이 달린 셈이다. 한국금융연구원 지동현 박사는 “점포 신설은 면밀한 시장 분석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면서 “일단 ‘규모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기 위해 점포를 내놓고, 무리하게 대출 자산을 증가시키다 보면 은행의 부실로 귀결된다.”고 강조했다. 시중은행 한 고위 관계자는 “신생 지점장들은 빠른 시간 내에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해 무리수를 두는 경우가 많다.”면서 “경기 회복 속도에 비해 지점수가 지나치게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은행별로 지점장의 전결 금리 한도가 확대되는 것도 우려스럽다.”고 실토했다. ●미국선 법으로 대출집중도 등 규제 우리나라는 1997년 이전까지는 옛 재무부가 총량(개수)규제, 영업소간 거리 규제 등의 방법으로 영업점의 설치와 이전을 규제했다. 그러나 외환위기 이후 허가제가 폐지됐고, 금융감독원도 은행의 자율성을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지점 신설에 대해 특별한 지침을 마련하지 않았다. 반면 미국은 여전히 연방법과 주(州)법에 따라 ▲재무상황과 경영진 ▲위험 가중 자본의 적정성 ▲개설될 지역의 편익과 욕구 ▲대출의 집중도 ▲해당 지역의 경제상황 등을 승인 기준으로 내세워 지점 설치를 감독하고 있다. ●금감원 “점포 개설비 고객 전가땐 규제” 국내 은행들은 “외환위기와 카드 대란 등을 겪으며 부실 자산에 대한 리스크 관리 능력이 높아졌다.”면서 “감독 당국이 나서지 않더라도 자체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주장한다. 자산 규모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우리은행의 황영기 행장은 최근 “부실 징후가 드러날 경우 즉각 ‘전투 중지’ 명령을 내릴 것”이라면서도 “6개월 내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신설 지점들이 많고, 연체율도 낮아지고 있다.”며 지점 신설과 리스크 관리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허가제를 다시 부활시킬 수는 없다.”면서도 “점포 개설 비용이 고객에게 전가되거나 모든 은행이 무분별하게 확장에 나선다고 판단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中 3대포털 ‘소후’ 통해본 IT 현실

    中 3대포털 ‘소후’ 통해본 IT 현실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일단 음악은 시끄러워야 한다. 당연히 소리도 큰 게 낫다. 디스코텍 분위기가 나면 더욱 좋다. 후렴구만 있는 것보다는 전곡(全曲)이어야 한다.”휴대전화 벨소리의 기본 컨셉트라고 하니, 언뜻 우리 상식과 어울리지 않는 게 많다. 무엇이든 중국은 우리와는 다른 게 많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다시 머리를 갸우뚱하게 된다. 그래도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 업계 1위 소후닷컴(SOHU.COM)이 시장에 대해 자체적으로 내린 결론이다. 중국 정보기술(IT)업계의 산실 베이징 중관춘(中關村). 중관춘동루(東路)가 시작되는 사거리에 ‘소후(搜狐)’ 본사 건물이 우뚝 솟아 있다. 미국 MIT 박사 출신 장차오양(張朝陽)이 야후(YAHOO)의 이름을 본떠 만들어 성장한 중국 IT업계의 상징이다. 중국내 포털사이트 3대 업체 가운데 하나로 하루 검색건수가 최대 2억 5000만회를 넘는다. 지난해 1억 830만달러(약 100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벨소리 사업을 담당하는 무선사업부는 10층. 멀티폴리 벨소리, 캐릭터, 자바게임 등 왑(WAP) 서비스는 중국에 진출하려는 관련 한국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는 분야들이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관련 분야에서 중국 업체와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음악실 등 많은 곳에서 사진 찍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중국 벨소리 시장의 독특함에 대한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 이어진다.“출시 1∼2년 된 노래면 신곡(新曲)으로 간주합니다. 그나마 최근 신곡에 대한 반응이 많이 빨라졌지요.1∼2개월이면 나타나지요.” 중국은 수십년된 덩리쥔(鄧麗君)의 노래가 여전히 벨소리 다운로드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상위에 랭크돼 거의 변동을 보이지 않는 예리이(曄麗儀)의 ‘상하이탄(上海灘)’이나 류더화(劉德華)의 ‘빙위(雨)’도 각각 1985년,97년에 출시된 것들이다. 음반이 나오면 1주일 이내에 앞으로 수익구조가 드러나고 벨소리는 철저히 신곡 위주이거나, 옛노래라면 리메이크 곡이기 쉬운 한국의 사정과는 정말 많이 다르다. 영화배우 김희선씨가 청룽(成龍)과 함께 출연한 최근작 영화 ‘신화(神話)’의 주제곡 ‘무한한 사랑(無盡的愛)’ 등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벨소리 다운로드 순위에 영향을 끼친 것은 1∼2년새의 변화다. “그럼에도 노래의 수명이 좀 길다고 할 수 있지요….” ‘남성 위주,35세 전후 미혼자가 주도, 대학졸업자 및 학생, 전문 기술직종….’ 등으로 요약되는 중국 인터넷 수요자의 특성을 피부로 느끼게 하는 한 마디이다. 그렇다면 짧은 전화 벨소리에 왜 전곡(全曲)을 선호하는가.“다른 사람들에게 들려주기 위한 것이지요. 과시하기 좋아하는 중국인의 특성이랄 수도 있지요….” 예컨대 버스안에서 전화가 걸려올 때 남들에게 좋은 곡을 자랑하고 싶다거나, 여러 노래를 다운 받아서 직장 동료나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을 때 필요하다는 얘기다. 소후의 경우 하루 수만건의 다운로드 가운데 하루에 30∼40곡을 한꺼번에 내려받는 유저들이 수백명씩이나 된다고 한다. 이같은 소비 행태에 대해 회사에서도 아직 그 성향을 파악하지 못한 채 “기이하게 여기고만 있다.”고 한다. 분야별 매출 구조도 마찬가지다. 예컨대 WAP 부문은 벨소리가 90%로 압도적이다. 동영상이나 캐릭터, 게임, 가라오케 기능 등 나머지 전체 서비스가 10%를 차지할 뿐이다. 물론 이는 산업구조적인 측면에서 기인하는 바가 크다. 휴대전화가 여전히 고가(高價)인데다, 멀티기능을 갖춘 신제품은 판매율이 낮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벨소리 외의 분야는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이날 소후는 휴대전화 벨소리에 담긴 중국인의 일단을 보여줬다. 이제 그 벨소리는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그 안에 중국인의 코드가 숨겨져 있다. jj@seoul.co.kr ■ 벨소리 전문업체 ‘굿필’의 경쟁력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소후의 무선사업 분야는 ‘굿필(Good Feel)’이라는 관련 서비스 제공회사(SP·Service Provider)를 인수, 합병하면서 업계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굿필은 중국에서 휴대전화 벨소리 시장이 본격화된 2003년 업계에 뛰어든 뒤 줄곧 1위를 달려왔다. 벨소리 시장에서 소후의 입지는 결국 굿필의 성공에 힘입은 것이랄 수 있다. 소후 무선사업부 양샹화(楊向華) 부사장은 굿필 출신이다. 중국에 왑(WAP)이라는 개념이 생소할 때 스스로 공부해가면서 시스템을 개발했던 인물이다. 현재 소후의 신규사업부 총책을 맡고 있는 주요 인사이기도 하다. 양 부사장이 꼽은 굿필의 경쟁력은 브랜드 가치를 유지해온 마케팅과 앞선 기술이었다. 중국은 기술 표준이랄 수 있는 이른바 ‘스펙’이 저마다 달랐다. 비록 좋은 품질의 음원이라도 다른 스펙에서까지 좋은 음질을 내기 어려운 법. 당시 막 형성돼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 중국의 벨소리 시장은 수백여개의 SP회사들이 자금력을 동원해 시장 장악에만 몰두해 있을 때였다. 굿필은 각각의 스펙에 맞는 음원을 일일이 제작해내는 데 승부를 걸었다. 하지만 컴퓨터 작업을 통해 생산해내는 ‘미디(MIDI) 음악’ 기술이 중국은 크게 부족했다. 휴대전화 칩의 성향과 기술표준에 맞게 음원을 옮기는 ‘컨버팅’ 작업도 마찬가지였다. 굿필은 한국의 기술자를 긴급 수혈받아, 중국인을 상대로 미디 기초실력부터 다시 가르쳤다. 이렇게 해서 생산된 굿필의 음원은 어느 휴대전화에서나 좋은 음질을 낼 수 있었다. 소문에 소문을 타고 영향력이 확대돼 갔다. 기술이 확보된 뒤 굿필이 신경을 쓴 것은 ‘브랜드 가치’였다. 벨소리 다운로드를 주관하는 이동통신 회사들은 굿필에 영어로 된 이름을 쓰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이름을 바꾸면 어렵사리 얻은 인지도를 잃게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었다. 수백, 수천개에 달하는 벨소리 관련 업체 가운데 지금껏 이름을 바꾸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이 회사들은 지금도 계속 브랜드 이름을 바꿔 시장을 공략하고 있지만 그럴수록 굿필과의 격차는 벌어질 수밖에 없었다. 소후가 굿필을 인수, 합병 한 것도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해놓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어느 정도 질서가 형성된 이 분야에서 앞으로 신경써야 할 부분이 있다면 ‘저작권 문제’가 꼽힌다. 지난해부터 엄격해지기 시작했다. 한 음반에 실린 한 가수의 노래라도 곡마다 판권 소유자가 다르기가 쉽다고 한다.“특히 유명 가수일수록 더욱 그렇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현재 중국의 인터넷 업계는 회오리가 예상되고 있다.TOM.com이 어디에 포털 사이트를 넘겨주고 대신 어느 곳의 무선산업부를 가져갈 것이라는 소문도 나돈다. 또 몇몇 기업간 자회사 거래를 위한 물밑 협상도 한창 진행 중이라고 한다. 나아가 중국의 인터넷 업계에서 인수·합병(M&A) 바람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벤처 업체들이 시장에서 일정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나면 대기업들이 그 업체를 인수, 합병해 해당 업계에 뛰어드는 나스닥 스타일이 한국보다 훨씬 활성화돼 있고 앞으로 더욱 보편화할 것이라는 얘기다. 벤처의 ‘창조성’이야말로 리스크(위험)를 회피하고자 하는 중국의 정보기술(IT) 대기업들을 공략할 수 있는 무기인 셈이다. jj@seoul.co.kr ■ “신기술 향한 모험정신이 中 IT업계 이끄는 원동력” |베이징 이지운특파원|한은진씨는 작곡과 출신이다. 석사를 ‘컴퓨터 음악’으로 마치고 2001년도 국내 유력 인터넷 회사에서 음원(音源) 제작을 하면서 업계에 발을 디뎠다. 2003년 한국인이 주축이 돼 설립된 벨소리 서비스 업체 ‘굿필(Good Feel)’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특채됐다. 이후 굿필이 소후 무선인터넷에 인수, 합병되면서 소후와 인연을 맺었다. 소후에서의 정식 직함은 ‘음악제작실 고급 경리(經理)’로, 무선사업부의 음악담당 팀장쯤 된다. 한은진씨에게 ‘중국에서 갖춘 경쟁력은 무엇이냐.’고 물었다.“기술력 차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미디(MIDI)’ 기술이라는 게 따라잡을 수 없는 것도 아니고요….” 그녀는 아무래도 ‘모험 정신’인 것 같다고 했다.“중국 친구들은 모험 앞에 멈칫거리곤 하는 경우가 많아요. 부딪쳐보고 시도해보고 하는 모습을 한국처럼 보긴 어렵죠.” 후발 업체였던 굿필이 업계 선두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도 어찌보면 중국 관련 업계의 ‘안일(安逸)함’ 덕분인지도 모른다. 규격화된 기술 표준이 없어 업계가 혼돈 상태에 있을 때 중국 업계는 관련 기술 개발을 등한시했다. 저마다 기술 표준이 다른 상황에서 굿필은 각각의 휴대전화 칩의 성향에 맞는 음원을 일일이 제작하는 ‘모험’을 한 것이다. 그러나 모험 정신만으로 안 되는 것도 있다.“멜로디도 맞고 하모니도 맞고 아무 문제 없는데, 한국 사람이 만든 중국 노래가 그냥 어색할 때가 있어요. 느낌이 다른 거지요. 마치 중국인 사람이 만든 아리랑이 우리 것과 차이가 있는 경우라고나 할까요.” 이럴 땐 반드시 돌아가야 한다. 그래서 중국적 특성이 강한 곡들은 중국인에게 제작을 맡기고 있다고 한다. 기술 이전 문제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저도 한때 그 문제를 고민한 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격차가 얼마되지도 않는 기술을 언제까지 끌어안고 있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한씨는 “공유해서 함께 발전을 도모하고, 대신 한국이 더 빠르게 진보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면서 “쉽지 않은 일이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찾아야 하고, 그게 아마 한국인의 장점이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jj@seoul.co.kr
  • 中企에 50년간 저가임대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의 싼 임대료에 50년간 빌려쓸 수 있는 100만평 규모의 ‘임대 전용 산업단지’가 비수도권에 조성된다. 현재 5년간 임대한 뒤 분양을 받는 조건의 ‘국민임대 산업단지’와 외국인 투자기업에 저가에 장기임대해 주는 ‘외국인투자기업 임대단지’는 있지만, 내국인들이 장기임대할 수 있는 산업단지가 만들어지는 것은 처음이다. 당정은 6일 한덕수 국무총리 직무대행과 강봉균 열린우리당 정책위 의장 주재로 ‘제6차 일자리 만들기·양극화 해소 당정공동특위’를 열고 창업·중소기업 투자활성화와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확정했다. 당정은 연간 평당 임대료 5000원 수준의 임대전용 산업단지를 3∼5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조성, 혁신형 중소기업과 수도권에서 이주하는 중소기업 등에 우선적으로 입주권을 주기로 했다. 정부는 중국의 경우 임대료가 평당 연간 1149∼6364원, 베트남은 2645∼4628원 수준으로 한국에서 평당 5000원이면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우 재경경제부 정책조정국장은 “미분양된 국민임대산업단지 가운데 활용가능한 땅이 30만평 정도되는데 우선 이를 임대전용산업단지로 전환하면 올해 4·4분기부터 입주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필요한 자금은 407억원으로 추산됐다. 노웅래 열린우리당 공보부대표는 “중소기업과 함께 이전하는 대기업도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가 기존 산업단지의 미분양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 유휴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정은 또 상반기 중 산업은행이 메자닌 파이낸싱(리스크가 큰 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을 위해 금리 외에 성공보수를 받는 금융상품)을 활용한 프라이머리 회사채 담보부 증권(P-CBO)을 발행, 혁신형 중소기업에 10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자동차, 반도체, 통신 등 10개 주요업종에 대해서는 업종별로 투자로드맵(2006∼2015)을 만들어 투자 확대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이 하이브리드차를 구매할 때 주는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교육·재난방지 등 공익 분야에 지능형 로봇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등 성장동력산업을 빠른 시일 안에 사업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환경 분야에서는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 등으로 다시 이용하는 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해 올해 안에 ‘물의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법률안’을 마련키로 했다.장택동 구혜영기자 taecks@seoul.co.kr
  • [생각나눔] “신불자는 보험도 못드나”

    [생각나눔] “신불자는 보험도 못드나”

    앞으로 신용도가 낮은 개인은 보험 가입이 어려워질 수 있다. 보험사들이 신용정보회사와 연계, 보험 가입 심사를 할 때 개인의 신용등급을 반영해 가입 여부와 보험금 한도를 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의의 보험가입자 피해를 줄이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되는 반면, 생계도 어려운 신용불량자가 유사시 혜택을 볼 수 있는 보험가입마저 막는 것이 옳으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생명보험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보험료와 보험금을 책정하는 사회안전망 장치이므로 개인의 재정 상태에 따른 신용정보를 활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입증되는 상관관계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대한생명, 교보생명 등은 보험계약에 개인의 신용정보를 사용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사기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위험(리스크)이 높은 사람이 가입하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긴다.”면서 “선진국에서는 개인신용정보와 개인의 다른 정보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이 분석해 ‘월간 생명보험’ 4월호에 기고한 자료에 따르면 개인신용등급과 보험금 지급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신용평가의 신용등급(1∼10등급)을 적용할 경우 신용이 나쁠수록, 즉 신용등급이 10등급에 가까울수록 보험계약 기간 1년 이내에 보험금 지급이 집중됐다. 또 다른 생보사의 보험사기 특별조사부서가 조사한 결과 보험사기 관련자의 51%가 신용등급 8∼10등급이었다. 신용불량고객의 경우 보험금을 못내 보험계약이 일찍 효력을 잃거나 해약되는 비율도 높았다. 이같은 경우 가입자는 이미 낸 보험료보다 훨씬 적은 해약 환급금을 받게 돼 계약자의 재정적 어려움이 커질 수 있다고 보험사는 주장한다. 보험금을 노린 자살률이 높은 점을 감안할 때 신용불량 고객의 보험 가입을 허용하면 자살을 방조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5등급부터 보험 가입을 제한하고 9등급과 10등급은 가입 거절이나 가입금액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국민정서에는 위배 김용환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2국장은 “보험은 연령이나 직업 등 개인에 따른 위험이 보험료에 반영돼 있다.”면서 “신용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올리는 것은 몰라도 보험 가입 자체를 거절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도규상 금감위 보험감독과장은 “보험사들이 개인 신용등급을 보험인수에 활용할 수는 있으나 신용등급과 지급 보험금 사이에 통계적 유의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보험업법은 보험 가입자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을 금지하고 있다. 보험소비자연맹 조연행 사무국장은 “신용정보는 은행이 개인의 재정능력에 따라 만들어 낸 것”이라면서 “개인의 건강에 대한 생명보험이 은행이 만든 잣대를 일률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경제정책 돋보기] 론스타와 금융허브 전략

    [경제정책 돋보기] 론스타와 금융허브 전략

    검찰의 론스타 압수수색에 국민들의 반응은 ‘당연하지!’이다. 탈세하는 기업에 대한 ‘단죄’에는 국내·외의 기준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시각은 그렇게 곱지가 않다.“한국이 동북아 금융허브를 추진한다면서 금융기법에 대한 이해 수준이 이 정도밖에 안 되느냐.”고 볼멘소리를 한다. 정부 관계자는 2일 “탈세 등 불법행위와 금융허브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법 체제를 고쳐야 하지만 그 때까지 위법행위를 눈감아 줄 수는 없다는 것. 금융허브를 구축하더라도 전 세계를 선도하는 게 아니라 동북아 지역을 무대로 하는 것이면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법 해석과 적용에 대한 리스크를 줄여야 외국인 투자자들은 정부가 발표한 자본시장통합법 제정 등은 올바른 방향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법만 갖췄다고 모든 게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인다. 외국계 투자회사의 한 관계자는 “한국에서는 법률 리스크(위험)를 줄이는 게 금융허브의 선결과제”라고 말했다. 변호사 의견을 반영한 뒤 투자해도 나중에 재정경제부나 금융감독위원회 등의 해석이 달라 법 적용에 어려움이 생긴다고 꼬집었다. 최소한 싱가포르나 런던 등 대표적 금융허브에서는 그같은 위험이 없다고 덧붙였다. 론스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국내 최고 수준인 ‘김&장’ 법무법인이 론스타의 국내투자에 자문을 했는데도 탈세 혐의로 조사를 받는 것에 의아해한다. 특히 론스타가 활용한 ‘공격적인 절세방안(agressive tax planning)’은 외국에서 보편적인데 한국이 과거 투자 내역까지 들쑤시면 누가 한국에 오겠냐고 했다. fi●금융허브 경쟁심화…“시간이 없다.” 중국은 경제발전 3단계 전략을 가리키는 ‘싼부쩌우(三步走)’의 일환으로 상하이(上海)를 오는 2020년까지 금융허브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일본도 ‘금융서비스 국가’를 국정 과제로 채택하고 투자서비스법 제정, 금융 규제 전면 재점검, 외국인 투자에 유리한 세제 마련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주 역시 1999년부터 정부에 금융허브 전담기구를 설치, 법령과 규제를 대대적으로 고치고 있다. 그 결과 중국에는 홍콩·싱가포르의 선진금융기관들이 앞다투어 달려가는 실정이다. 일본 도쿄는 금융시장이 크다는 점, 호주 시드니는 영·미권의 자금 운용에 유리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혀 한국의 금융허브 구상을 위협하고 있다. 하지만 한 외국계 투자자는 “중국은 사회주의이면서도 한국보다 자본주의 성향이 짙은 반면 한국은 자본주의인데도 규제가 중국보다 더 심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법 체제뿐 아니라 영어 수준과 학교·의료 등 서비스 분야가 뒷받침돼야 금융허브로서의 위상을 갖출 수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동북아에 걸맞은 특화 금융산업 육성해야 금융 전문가들은 금융허브가 성공하려면 국내 금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외국 금융기관들이 한국에 들어올 여건을 갖추는 게 관건이라고 했다. 정부는 자본시장통합법 제정으로 내년까지 금융허브의 기반을 구축하고,2010년까지 자산운용업과 구조조정 시장의 선진화를 조성한 뒤 2015년에는 홍콩·싱가포르와 함께 아시아 3대 금융허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중앙대 오규택 경영학과 교수는 “제도를 정비하는 데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다.”면서 “상법과 외환거래법 등도 금융허브에 맞게 고쳐야 한다.”고 밝혔다.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금융 규제를 허용하지 않는 부분만 나열하는 ‘네거티브 시스템’으로 바꾸는 게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실무작업을 총괄하는 임승태 재경부 금융정책심의관은 “동북아에서 금융산업이 강해지면 실물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고 그 결과 국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 연해주 ‘4월참변’ 한·러 공동 재조명

    연해주 ‘4월참변’ 한·러 공동 재조명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희생된 한국인과 러시아인들을 위한 양국 합동추모제가 최초로 열린다. 한국외국어대 역사문화연구소, 우수리스크 민족문화자치회, 우수리스크 시정부 등은 1920년 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에서 있었던 ‘4월 참변’ 희생자들을 위한 한·러 합동추모제와 학술대회를 3∼6일 나흘간 개최한다. 한국외대 사학과 반병률 교수는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처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것”이라면서 “우리 정부에 의한 ‘4월 참변’ 희생자 추모식은 있었지만 러시아와 함께 하는 행사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4월 참변’은 일본의 시베리아 출정군 7만여명이 1920년 4월4일 밤부터 이튿날 아침까지 연해주지역 러시아혁명군과 정부, 관공서와 신한촌(新韓村) 등을 대대적으로 공격해 두 나라 투사들과 민간인을 학살·체포하고 마을을 불지른 사건이다. 일제는 시베리아 출정군이 러시아와 조선독립군의 집요한 공격으로 궁지에 몰리자 이런 만행을 저질렀다. 당시 최재형 김이직 엄주필 황경섭 등 연해주지역 민족지도자들이 재판도 없이 총살당하는 등 한인·러시아인 5000여명이 희생됐다. 합동추모식은 씻김굿 명인인 대불대 박병천(인간문화재 72호) 석좌교수의 진혼제를 비롯해 러시아군 오케스트라, 러시아 라도가 무용단, 고려인 아리랑 무용단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추모사진전과 러시아혁명,4월 참변, 한국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두 나라 학자들의 학술회의도 열린다. 한국측에서는 반 교수를 비롯해 국가보훈처 황원채 공적심사과장, 러시아측에서는 우수리스크 부시장과 우수리스크 국립사범대학 엔 아 부체닌 교수, 한인이민사 권위자인 블라디보스토크 역사민족고고학연구소 알렉산더 페트로프 박사 등이 참가한다. 반 교수는 “일제에 대항해 한국과 러시아가 함께 투쟁했던 역사적 경험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현재 어려움에 처해 있는 연해주지역 고려인들에 대한 러시아 사회 내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인사]

    ■ 국세청 ◇ 이사관 승진 △감사관 鄭祥坤 △대전지방국세청장 盧錫愚 △부산〃 金浩業 ◇국장급 전보△법무심사국장 丁炳春 △조사〃 朴贊旭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 金昌煥 △〃 조사4〃 金昶燮 △〃 국제거래조사〃 閔泰燮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지원〃 金東九■ 한국가스공사 ◇승진 △기획본부장 길준선 ◇1급 전보△강원지사장 전원식■ 보험개발원 △기획관리본부장 崔相泰△손해보험〃 직무대행 李基亨△자동차보험본부장 權興球△자동차기술연구소장 직무대행 金炳鎬△보험연구소 이사대우 겸 선임연구위원 李得周△보험연구소 선임연구위원 羅海仁△리스크·통계관리실장 노병윤△경영기획실장 金庸柱△보험연구소 연구조정실장 겸 동향분석팀장 李太烈△자동차기술연구소 기획조사실장 李建國■ 한국전통문화학교 ◇보직 임명 △교학과장 張憲德△문화재관리학과장 崔英成△전통건축학과장 黃鍾國△전통미술공예학과장 崔公鎬△보존과학과장 姜大一△학술정보관장 金昌奎△학생생활관장 金焌△전통문화연구소장 鄭光龍◇부교수 승진 △문화재관리학과 崔英成 秦京煥△전통미술공예학과 최선호■ 성균관대 △자연과학부장 朴鍾允△기획조정처장 庾敏鳳△교무처장 겸 대학교육개발센터장 朴承哲 ■ 한국경제신문사 △제작국장 金興植△제작국 CTS부장 李星九△〃 CTS부 화상팀장 尹在宇■ 제일경제신문사 △광고마케팅본부 부장 김영△미디어본부 UI팀장 유정연■ 새마을금고연합회 ◇승진 △전산정보부장 이세우△경영지원〃 김일석△총무〃 민경직△신용사업〃 송호선△서울시지부 사무국장 홍종이△인천광역시지부 〃 양정원△광주전남시도지부 〃 이호상△연수원장 임경식 ◇전보△기획조정실장 김석형△임원부속〃 이선규△감사〃 이영일△검사부장 강희백△공제사업부장 직무대리 권오엽△E-비지니스팀장 〃 최현호△리스크관리팀장 이춘식△부산광역시지부 사무국장 정연석△대구광역시지부 〃 황원섭△대전충남시도지부 〃 김영수△경기도지부 〃 이규민△강원도지부 〃 직무대리 배계연△충북도지부 〃 김항배△전라북도지부 〃 박성희△경상북도지부 〃 직무대리 김동수△제주도지부 〃 직무대리 오용우■ 동양투신운용 (상무)△최고투자담당자(CIO) 南景基 (본부장)△LT자산운용본부 張泰民 (팀장)△EA팀 烘晳渙△FI팀 玄政祐■ 미래에셋생명 ◇부장 승진 △AM영업3본부장 金成翰△금융영업〃 金學重△방카슈랑스영업2〃 韓榮虎△고객지원〃 金相寧△마케팅기획〃 金平規△인력개발〃 金柱信△강서지역본부 법인영업원 韓政洙△광화문 금융프라자장 金柱鎰△광주 〃 李東鎬△법인영업1팀장 馬相浩△Banca. 영업1〃 崔東賢△Banca. 영업2〃 金基植△FC영업〃 金應相△SFC영업〃 安根錫△상품개발1〃 姜昌奎△감사〃 李康晩△법무〃 金光洙△경영기획〃 洪起鎬 ◇본부장 전보△법인영업 2부문 2본부 金光昱■ 메리츠화재 △尹泰源△金容權 △尹淳九△宋達錫△鄭昇桓△林庄烈 △陳承鎭△鄭求聲△李京洙△崔根瑚■ 산재의료관리원 ◇임용 △동해병원 병원장 丁孝聲△경기요양병원 〃 李德珍△안산중앙병원 직업성폐질환연구소 소장 崔秉舜△인천〃 진료부원장 劉宗源■ 세종문화회관 △공연사업본부장 姜榮培△경영〃 金東旭■ 한국예술종합학교 ◇승진 △연극원 연기과 교수 崔永愛△〃 연극학과 〃 崔畯皓 金美姬△영상원 영상이론과 〃 沈光鉉△〃 방송영상과 〃 洪淳澈 全圭粲△〃 영화과 〃 朴鐘元△〃 멀티미디어영상과 부교수 張允嬉
  • [부고]

    ●이광헌(홍우개발 대표)두헌(사무금융연맹노조 대외협력실장)필헌(사업)숙희(국민은행)씨 부친상 구정희(정발고 교사)씨 시부상 유채남(사업)씨 빙부상 31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921-1099 ●박명현(서울시 행정국장)씨 모친상 31일 대구 경북대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53)420-6145 ●최도완(전 반포고 교사)경완(단국대 산학협력단)씨 모친상 원빈(한국도로교통안전공사)씨 조모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010-2265 ●강은영(제스이켐 부사장)씨 별세 전진현(제스이켐 대표)씨 상배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6 ●이정식(전 부산사상세관장)씨 별세 31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2001-1091 ●공창도(전 동아건설 부장)씨 별세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일 오전 9시10분 (02)3010-2263 ●박길준(연세대 의대 석좌교수)영선(전 이화여대 직원)씨 모친상 신동명(전 LG 호주지사장)씨 빙모상 박준우(서강대 법학과 교수)진우(아시아나항공 법무팀 대리)씨 조모상 3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2)392-0299 ●강덕철(국제신문 사진부 차장)씨 모친상 31일 부산시립의료원, 발인 2일 오전 8시 010-7770-1157 ●김지태(전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씨 상배 형식(굿모닝신한증권 리스크관리부 부장)씨 모친상 구준수(한양스틸프라자 상무)이선근(삼성전자 부장)씨 빙모상 3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2)392-1099 ●김영빈(사업)영수(〃)영섭(연합뉴스 총무부장)씨 모친상 31일 인천 사랑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32)437-0376
  • [3·30 부동산대책] 재건축 조합장들 “위헌소송 내겠다”

    개발이익 환수조치에 각계의 반응이 엇갈렸다. 환수 대상 단지는 울상을 지었다. 재건축 조합장들은 “다음달 3일 긴급 회의를 열고 개발부담금 위헌소송을 내겠다.”며 강력 반발했다. 재건련 김진수 회장은 “개발부담금제는 사유재산 침해일 뿐 아니라 아예 재건축 사업을 하지 말라는 의미”라며 “법 통과를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계도 반발했다. 자유기업원 김정호 원장은 “개발이익환수는 가진 계층에 대한 시기심의 발로일 뿐”이라며 “개발이익을 환수하면 수요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늘지 않는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건축 아파트 주인들은 크게 동요하지 않는 눈치다. 이미 여러 차례 재건축 규제조치가 나왔지만 그동안 값이 많이 올라 투자 리스크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민단체들은 매우 미흡하다고 반박했다. 경실련은 “투기 근절을 위해서는 후분양제 도입, 재건축 공영개발, 보유세 실효세율 1%부과 등이 빨리 도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금융감독당국이 주택담보대출시 총부채상환비율을 적용키로 한 데 대해 은행권은 대출시장 위축을 우려했다. 강남권 영업점에서는 “이제 아파트담보대출 영업을 하지 말라는 얘기냐.”며 불만을 터뜨렸다.이창구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국민銀, 외환銀 정밀실사 돌입

    외환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국민은행이 27일부터 4주간의 일정으로 정밀실사에 들어갔다. 그러나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실사를 거부하고 나서 매각 작업에 차질이 예상된다. 국민은행은 기존 50명 규모의 태스크포스(TF)팀을 확대해 온라인 실사 과정에서 미진했던 부분들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자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적인 리스크(위험) 등이 점검 대상이다. 이에 따라 주당 1만 5400원으로 책정된 가격도 일부분 조정될 여지가 있다.국민은행 관계자는 “대주주인 론스타가 이견이 생길 만한 자산에 대해서는 온라인 실사에서 자세히 공개했기 때문에 예상보다 실사 기간이 짧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외환은행 노조는 “국민은행의 외환은행 합병 시도는 심각한 독과점 문제를 초래하기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해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면서 “공정위의 승인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경쟁은행에 은행 기밀정보를 유출토록 하는 것은 대주주의 횡포”라고 주장했다.이에 따라 노조는 인터뷰와 자료제출 거부, 현장실사 불응 등 투쟁지침을 해당 직원들에게 내렸고, 실사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고 있다.국민은행은 외환 노조를 자극하지 않기 온라인 실사를 통한 자료 구축을 먼저 하고, 노조의 반응을 봐가며 현장실사에 나서기로 했다.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2006 재계 인맥·혼맥 대탐구] 풍림산업 이필웅 회장家

    [2006 재계 인맥·혼맥 대탐구] 풍림산업 이필웅 회장家

    1981년 이후 30위권에 들었던 건설업체 가운데 대주주의 변동 없이 시공능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업체는 풍림, 대림 등 8개뿐이다. 나머지 업체는 주인이 바뀌었거나 30위권 밖으로 밀려났거나 아예 공중분해된 경우도 있을 정도다. 국내 건설산업의 한 획을 긋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 ●기업 보국 신념으로 창업 국내 건설업 20위권으로 성장한 풍림의 뿌리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창업 초기부터 다른 기업과 달리 바깥에 기업을 알리기보다는 내실에 충실한 경영을 했기 때문이다. 풍림의 역사를 거슬러 오르면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대림산업과 뿌리를 같이한다. 대림산업의 창업주이자 사장이었던 이석구(작고) 선대 회장이 1960년 군별 공사 제한을 극복하기 위해 작은 공사를 수주할 수 있는 2군 업체인 풍림산업(전신·전일기업·1954년 설립)을 인수, 오늘날 풍림으로 키웠다. 이석구 창업주는 1939년 20대 후반에 목재상인 ‘부림상회’를 설립했는데 이것이 오늘날 대림산업과 풍림산업의 모태가 됐다. 이석구는 사업이 번창하면서 경기도 시흥(현재 군포 산본)의 지주이자 외삼촌(이규응)으로부터 사업 자금을 빌려쓰는 대신 한 가지 제안을 받는다. 둘째 아들(재준), 즉 외사촌 동생과 함께 사업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부림은 이 때부터 두 사람의 노력으로 나날이 번창했고 해방 후 1947년 상호를 대림산업으로 바꾸면서 건설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된다. 이 창업주의 기업 이념은 ‘기업보국(企業報國)’이었다. 나라를 일본에 빼앗긴 채 고통스러워하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민족과 나라를 살리는 길은 사업을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믿었다. 기업의 성장을 통해 국가를 살리자는 기업가 정신이 투철했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이 창업주는 1962년 과로한 탓에 병세가 악화돼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데, 이를 계기로 대림산업의 경영권을 내놓고 투병 생활을 하다가 결국 병석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만다. 이후 대림산업 경영권은 함께 일하던 이재준 사장이 맡아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무위·무심경영으로 풍림 육성 이석구 창업주의 기업정신은 맏아들 이필웅(64) 현 풍림산업 회장이 물려받았다. 이 회장은 63년 선대 회장이 경영하던 대림산업에 입사, 경리일을 배우면서 기업인이 된다. 군대를 다녀온 뒤 대림산업에 다시 입사, 영업부에 배치돼 경영수업을 착실히 쌓기 시작했다. 이 때의 경험이 훗날 풍림산업의 최고 경영자로서 자질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풍림은 당시 경제개발 붐을 타고 각종 공사를 따내면서 커왔다. 해외공사를 활발히 펼치는 동시에 경영관리와 조직정비를 통해 기업을 현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초기 대림산업의 공사를 하청받는 형태에서 벗어나 어느새 중견건설사로 우뚝 성장했다. 풍림의 제2창업은 이필웅 회장이 대림산업 부사장을 역임한 것을 끝으로 1981년 7월 풍림이 대림으로부터 완전 분리, 독립경영을 하면서 시작됐다. 본래 선대 회장이 창업한 대림산업은 동업자인 이재준 사장에게, 창업주의 맏아들인 이 회장은 계열사로 있던 풍림을 맡게 된 것이다. 이 회장이 풍림산업 경영 일선에 나서면서 그를 중심으로 한 경영체제가 구축되기 시작했다. 경영 쇄신을 단행, 국내외 조직을 개편하고 관리 인원을 줄이는 한편 전문 하도급 업체를 육성하는 등 공사 전문화를 추진했다. 그러나 풍림에도 위기는 찾아왔다.2차 석유파동에 이은 경제불황, 이로 인한 건설수요 급감은 풍림의 수주 신장률을 꺾는 치명타를 입혔다. 수주 경쟁이 치열해져 낙찰률이 떨어졌고, 자금조달 능력 부족으로 민간 공사 및 자체 사업 진출은 더디기만 했다. 해외공사 역시 다른 건설사와 마찬가지로 일감 수주가 어렵고 적정 이윤 확보가 쉽지 않아 무턱대고 진출할 수만은 없는 형편이었다. 결국 1986년 경영 쇄신에 들어간다. 본사 유사 조직을 통폐합하고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경영의 효율성을 올리는 동시에 원가 절감 등으로 허리띠를 졸라맸다. 직접 관리인을 줄이는 대신 협력업체를 키워 공사 전문화를 유도했다. 동시에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등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오늘날의 풍림으로 성장하게 된다.86년 4월에는 강남 테헤란로의 명물 풍림산업 사옥을 준공한다. 풍림빌딩에는 최근까지 특허청이 입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특허청 빌딩으로 더 유명했다. 최근에는 이 건물 주변으로 고층 빌딩이 빼곡히 들어서고 복잡해져 찾기 어렵지만 오랫동안 테헤란로의 랜드마크 역할을 했다. 풍림의 성장 동력에는 이 회장의 경영 마인드가 크게 작용했다. 그는 기업을 지혜와 자제심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믿는다. 경영의 리더는 조직이 잘 운영되도록 작용하고, 최대한 순리에 따라야 한다는 철학을 지녔다. 바로 ‘무위(無爲)와 무심(無心)의 경영’이 이 회장의 경영철학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따르는 사람이 많았고, 도전과 성취 욕구가 강한 인재들이 몰려들었고 어려운 시기를 맞아 조직이 하나로 뭉칠 수 있었던 힘이 됐다. 이 회장은 현재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 중이며, 동생 이필승(56) 풍림산업 사장과 지난해 승진한 장남 이윤형(35) 상무가 그를 돕고 있다. 이 사장은 83년 3월에 풍림산업 자금부에 입사해 이후 경리·자재·총무·기획실 등을 두루 거쳐 99년 1월 사장으로 취임한 전문 경영인이다. 현재 풍림은 향후 50년을 어떻게 전개해야 할지 새로운 선택의 시점에 서 있다. 우선 풍림은 철저한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통해 안정적 성장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기업의 경쟁력 확보는 우수 인재 확보에 있다는 것을 잘 알기에 핵심 기술 확보 등에 매진하고 있다. 민간 건설 시장 위축, 최저가낙찰제 확대 등으로 공공시장 수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틈새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자체 보유 부동산이 많지 않기 때문에 개발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오히려 땅 소유 부담에 따른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따라서 높은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를 내세워 수익성 있는 민간 발주 아파트 공사를 적극 수주할 방침이다. 해외건설은 엑슨 모빌이 발주한 러시아 항만 접안시설 및 부대시설 공사와 쉘이 발주한 가스 파이프라인 가압공사 진출을 계기로 해외사업을 강화할 채비를 갖췄다. ●두꺼운 인맥, 단출한 혼맥 이 창업주는 주변에 많은 사람이 따랐다. 풍림을 거쳐간 이재순, 이면훈, 허필은 사장 등이 창업주와 함께 초창기 대림과 풍림을 키운 전문 경영인들이다. 술은 한 모금도 못했지만 술자리에는 빠지지 않았다고 한다. 건설업 특성상 술자리도 자주 참석해야 하던 시절이었지만 술 한 모금 못하면서 영업에는 귀재였다고 한다. 공사를 따내기 위해 당시 정주영 현대건설 회장 등과 선의의 경쟁을 벌이면서 건설업의 과당 경쟁 풍토를 정비하고 건설업 발전을 도모하는 등 국내 건설산업의 기초를 세우는 데 공헌한 인물로 꼽힌다. 또 해야 할 일을 쌓아두지 못하는 성격이었다. 부림상회 시절 주문이 들어오면 이 창업주는 소달구지에 목재를 가득 싣고 직접 배달을 가기도 했다. 소달구지 직접 모는 사장으로 통할 정도로 소탈하고 일에 대해 열정적이었다. 그는 사람 다루기를 잘했던 것 같다. 회사에서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사장이라고 할 정도로 앞에서 뛰었다. 형제가 많지만 가족들이 경영에 참여하는 것은 한정됐다. 풍림산업 경영에 참여하는 가족으로는 이 사장과 장남 이 상무가 전부다. 부지런함은 가족들에게 그대로 물려줬다. 이 회장이나 이 사장이 현장을 자주 찾고 새로운 사업 구상과 투명경영 추구는 사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회장은 지금도 매일 역삼동 사옥으로 아침 일찍 출근해 주요 업무를 직접 챙길 정도다. 이 사장 역시 아침 7시면 출근할 정도로 부지런하다. 이 회장의 집안은 형제 자매가 10명인 대가족이지만 혼맥은 단출하다. 다른 기업과 달리 굳이 정계·재계 집안과 결혼을 고집하지 않았다. 대부분 집안 어른 소개로 평범한 집안과 혼인했다. 주변 사람들은 풍림의 단출한 혼맥을 놓고 한국 건설업계의 초석을 다지며 50년 이상 성장한 회사답지 않게 복잡하지 않다고 말할 정도다. 이 회장의 큰 누이 필선씨는 일반적인 가정의 자녀 임대철씨와 결혼했고, 바로 윗누이 역시 평범한 가정의 권철주씨와 혼인했다. 매부들이 서울 공대 출신으로 공무원 생활을 하다가 관련 기업에 근무했을 정도다. 셋째인 이 회장도 중매로 결혼했다. 이영자 여사 역시 평범한 집안이었다. 이 여사는 몇년 전 갑작스럽게 세상을 달리했는데, 임직원들이 모두 아쉬워한다. 임원들을 직접 집으로 불러 떡국을 끓여줄 정도로 자상하고 가정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여사를 사별한 뒤 장현덕(47) 여사와 재혼했다. 이 회장은 자식들 결혼 역시 일상적인 가정의 자녀들과 맺어줬다. 큰딸 정민씨는 이동한씨와 혼인했다. 이동한씨는 일본에서 공부하고 국내에 진출한 일본 기업에 근무하던 중 반 중매 반 연애결혼했다. 국내 굴지의 회사 자녀이지만 결혼식은 조용하게 치렀다. 두 아들 역시 결혼 과정이 평범하고 소리나지 않는다. 큰 아들인 윤형(35)씨는 한양대를 나와 미국 시러큐스대에서 MBA 과정을 밟던 중 알게 된 오유진씨와 연애결혼 했다. 유진씨의 부친은 고려대 교수이다. 작은아들 주형(34)씨는 지난 2001년 말 역시 미국에서 유학 중 만나 사귄 최수현씨와 결혼했는데 사돈 집안은 평범한 가정이다. 이런 풍토는 이 회장의 다른 동생들도 마찬가지다. 이필승 사장은 대학때 사귄 평범한 집안의 딸 강환량씨와 연애결혼에 골인, 가정을 꾸렸다. 나머지 동생들 역시 본인이 원하는 배우자를 만나 결혼하는 등 보기 드물게 단출한 혼맥을 유지하고 있다. chani@seoul.co.kr ■ 젊은 아이디어의 산실 ‘영 보드’ 눈길 풍림산업은 젊은 기업으로 통한다. 군더더기가 없다.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조직을 재정비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지도록 변신했기에 가능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기획기능을 강화, 각 부문별 경영전략 모색을 통한 신속한 의사소통과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기획담당 제도와 ‘Young Board(청년경영자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기획담당 회의는 각 사업부(본부)의 부·차장급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평소 현업을 수행하며 교육을 받거나 정보를 수집하고, 격월 1회 정도 전체 임원회의에서 부문별 시장동향, 부문별 전략 등을 브리핑한다. 이들이 브리핑한 내용은 임원들이 즉시 검토,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풍림의 청년경영자회는 1987년부터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데 대리, 과장급 10여명 정도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평소 현업을 수행하며 업무 관련 아이디어나 회사경영에 건의할 사항을 준비해 매달 1회 자체회의를 연다. 회의 결과는 사장과 면담을 통해 직접 건의하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청년경영자들은 차세대 경영자가 되기 위한 경영관련 교육을 받고 있는 셈이다. 이들은 또 고아원, 장애인시설 등 방문 등 회사의 자원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펴나가고 있다. 이필승 사장은 “기획담당 제도와 영보드회의 활성화로 열린 경영을 추구하고 의사결정이 빠른 경영 풍토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풍림산업이 외환위기를 겪으면서도 살아남고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칭찬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지난 50여년 오직 한 길, 건설에만 매달려온 풍림산업. 작은 묘목이 모여 울창한 수풀을 이루듯 풍림은 건설업계 20위, 매출액 1조원대의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회사 이름은 목재회사를 시작으로 한 부림상회(富林商會)와 연결된다. 인천 부평역 앞에서 작은 가게를 얻어 문을 연 부림상회는 이후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인 풍림산업과 대림산업으로 발전,‘풍요로운 울창한 숲(豊林)’을 이루고 있다. 초기 기업가들이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혔던 것과 달리 풍림은 오직 건설 전문기업으로 한 우물만 파고도 그룹 건설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곁눈질하지 않고 건설만 고집하다 보니 회사가 대그룹으로는 성장하지 못했지만, 오히려 몸집 부풀리기에 치중한 기업들이 힘없이 쓰러진 것과 비교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남을 수 있었던 비결이기도 하다. ■ ‘엄격한 경영수업’ 풍림의 家風 풍림가는 엄격한 경영수업으로 유명하다. 장자 중심으로 경영권을 물려주고, 여자 형제의 경영참여를 허락하지 않는 것도 다른 기업과 다르다. 몸소 뛰고 정도를 고집하는 것이 가풍(家風)이자 사풍(社風)이다. 창업주 본인이 주문받은 물건을 직접 배달하고 현장을 확인한 뒤 작업을 지시할 정도로 부지런했다. 대림산업이 어느 정도 성장했을 때도 일감을 따내기 위해 사람들을 찾아다녔고, 국내외 건설현장을 직접 밟았다. 창업주 자신이 검소하고 한눈 팔지 않았을 뿐 아니라 2세,3세 역시 혹독한 경영수업을 받도록 하고 있다. 이 회장 역시 대림산업에 입사, 경리 업무부터 배웠다. 이후 각 분야에 근무하면서 경영인의 자질을 키웠다. 특히 풍림산업을 이끌면서 국내외 현장을 누벼 국내 대형 업체 반열에 올려놓았다. 이런 경영수업은 3세에게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이 회장은 장남인 이 상무가 보다 체계화된 기업에서 일을 배우도록 하기 위해 바로 풍림에 입사시키지 않고 삼성전자와 대림산업에 밑바닥부터 일을 배우도록 했다. 호랑이가 새끼를 강하게 키우기 위해 바위 밑으로 떨어뜨리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또 선진 경영기법을 배우도록 미국 시러큐스대로 유학을 보내 MBA 과정을 밟도록 했다. 이후 풍림에 입사한 뒤에도 다양한 업무를 익히도록 하고 있다. 개발사업부에서 경영수업을 받던 이 상무는 지난해 승진하면서 조달본부 담당 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자리는 구매·계약 업무를 총괄하면서 건설업의 모든 과정을 두루두루 꿰뚫어보고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곳이다. 경영이라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고, 최고경영자 역시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는 것을 몸소 깨달으라는 뜻이다. 풍림 관계자는 “지난해 이뤄진 이 상무의 승진도 경영 수업을 착실히 쌓기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필승 사장도 조카인 이 상무의 경영수업에 대해 “엄격하게 제대로 경영수업을 받아야 기업을 이끌 수 있고, 탈이 없는 것”이라며 “(엄격한 경영수업이) 풍림의 전통”이라고 말했다. chani@seoul.co.kr
  • 대우증권 경력사원 150여명 채용

    금융산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대우증권이 금융계에서 유례없는 150여명의 경력사원을 한꺼번에 뽑는다. 모집 분야는 투자공학, 리스크관리, 법인·국제·소매영업, 장외파생(OTC) 등에 대한 경력자로서, 전공 제한은 없다. 채용 인력은 2010년까지 자기자본 5조원을 달성하기 위해 퇴직연금, 파생상품, 자산관리 등 선진금융 분야에서 일한다. 입사지원서는 대우증권 홈페이지에서 배포하며,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접수한다.
  • 해외·채권형 펀드로 갈아타볼까

    해외·채권형 펀드로 갈아타볼까

    올들어 주식시장이 푹 꺼지자 그동안 부진했던 해외투자 펀드와 국내 채권형 펀드가 빛을 내고 있다.지난해 주식형만 승승장구하고 채권형 등은 허덕이던 것과 정반대의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증시 호조는 계속된다고 강조한다. 다만 이번 조정 기간에 증시의 등락에 관계없이 긴요한 해외투자와 분산투자에 관심을 가지라고 권유하고 있다. ●잘 나가던 주식형 곤두박질 21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6일까지 주식투자비중이 60% 이상인 244개 주식형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5.43%로 펀드 유형 가운데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형펀드의 지난해 평균 수익률은 62.38%였다. 지난해 수익률이 1.86%에 그쳤던 채권형펀드는 올들어 채 3개월도 지나기 전에 1.19%를 기록, 수익률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연 수익률 14.85%로 주식형펀드의 그늘에 가려졌던 해외펀드도 연초이후 수익률이 8.04%에 달해 최고의 투자대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들어 해외혼합펀드(0.98%)와 머니마켓펀드(0.75%)도 주식형과 달리 플러스 수익을 내고 있다. ●스타급은 지고, 안정형은 뜨고 올해 부진한 펀드에는 지난해 ‘스타급’으로 이름을 날리던 펀드도 많다.‘펀드 구조는 볼 필요없이 이름만 보고 들어간다.’는 미래에셋 계열의 펀드들도 우수수 떨어졌다. 반면 삼성 계열사 등 안정된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솔로몬나이스주식형1’(-13.9%)은 지난해의 명성을 잃고 수익률이 가장 저조했다. 판매매진 사태를 자랑하던 ‘광개토주식’(-10.72%)이나 ‘광개토일석이조주식’(-10.45%) 등도 올들어 10%가 넘는 손실을 보이고 있다. 반면 ‘한국삼성그룹적립식1’(1.42%)과 ‘한국부자아빠삼성그룹주식1’(0.82%),‘한국골드적립식삼성그룹주식1’이 나란히 수익률 상위 1,4,7위에 올랐다. ●해외펀드, 적립식이 분산투자법 ‘단기 조정’‘장기 상승’의 증시에선 분산투자가 손실을 줄이고 수익을 높이는 방법이다. 분산투자 요령은 채권, 해외펀드 등 투자대상을 다양하게 하는 방법과 투자금을 분할하는 방법 등이 있다. 외국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에 투자하는 해외펀드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144개 가운데 24개가 연초이후 10% 이상의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매릴린치LIFE뉴에너지’가 22.92%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렸다. 피델리티자산운용의 ‘인도포커스’와 ‘차이나포커스’ 펀드도 각각 17.50%,17.15% 수익을 내고 있다. 투자금을 분할하는 방법에는 적립식펀드가 적합하다. 주가가 높을 때에는 덜 사고 낮을 때에는 더 사는 효과 때문에 리스크 관리와 목표 수익률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 한국펀드평가 이동수 애널리스트는 “공격적인 주식형펀드가 지속적으로 시장대비 초과 수익률을 달성하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면서 “따라서 펀드를 선택할 때 자산배분에 관심을 두라.“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美 여전히 성장세”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미국 주택시장이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미국경제는)성장세를 지탱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버냉키 의장은 20일(현지시간) 뉴욕 이코노믹 클럽에서 질의 응답을 통해 “주택시장 일각에서 리스크(위험)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 소비자 금용이 합리적인 소비의 지속적인 증가와 맥을 같이 한다는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버냉키 의장은 “이것이 성장 잠재력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장기채권 수익률 추이도 경제가 가라앉지 않을 것임을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버냉키 의장은 “재정 불균형 시정을 위해 미국만이 아닌 주요 교역국들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선진 7개국(G7)의 통상적인 처방은 미국의 저축률 상승, 아시아 환율 유연성 확대, 유럽과 일본의 성장 가속화”라고 상기시켰다. 버냉키 의장은 “수출주도 전략은 더 이상 먹혀들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면서 “동아시아국들의 내수 확대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다른 아시아국들이 내수 확대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바람직한 조짐”이라며 “중국의 외환정책은 일부 진전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미흡하다.”고 말했다.뉴욕 로이터 연합뉴스
  • 은행, 中企 신용대출 쉽지않네

    은행, 中企 신용대출 쉽지않네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을 돕는 은행이 돼야 합니다. 그런데 하이테크론의 증가 속도가 더뎌 걱정입니다.” 지난 6일 우리은행 황영기 행장은 월례조회에서 올해 초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하이테크론’의 실적이 예상만큼 크지 않은 게 고민이라고 밝혔다. 하이테크론은 기술력 평가를 통해 신용으로만 대출해주거나 산업기술평가원 등 외부 기관과 연계해 기술보증기금(기보)의 보증으로 대출을 일으키는 상품이다.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을 돕는 은행이 돼야 합니다. 그런데 하이테크론의 증가 속도가 더뎌 걱정입니다.” 지난 6일 우리은행 황영기 행장은 월례조회에서 올해 초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하이테크론’의 실적이 예상만큼 크지 않은 게 고민이라고 밝혔다. 하이테크론은 기술력 평가를 통해 신용으로만 대출해주거나 산업기술평가원 등 외부 기관과 연계해 기술보증기금(기보)의 보증으로 대출을 일으키는 상품이다. ●부실 면책에도 실적은 저조 우리은행은 20일 현재까지 32개 중소기업에 323억원의 하이테크론 대출을 실행했다. 이 가운데 담보 없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신용대출은 17건으로 금액은 116억원이었다. 행장까지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그리 만족할 만한 실적은 아니다. 하나은행도 지난 7일부터 기보와 제휴해 혁신형 중소기업에 기술평가보증만으로 3000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대출 실적은 없다. 기업은행도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혁신형 중소기업을 겨냥한 대출 상품을 내놓자 중과실이 없으면 취급자의 책임을 묻지 않는 ‘위너스론’을 출시했다. 중소기업 대출에 관한 한 최강의 지위를 지키고 있는 기업은행의 실적도 28개 업체,117억원에 그치고 있다. ●제대로 된 ‘혁신형 중기’ 가뭄에 콩나듯 여신 리스크(위험) 관리를 생명으로 하는 은행들이 부실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으면서까지 혁신형 중소기업에 목을 매는 이유는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중소기업대출도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개념은 명확치 않으나 대개 벤처·이노비즈와 같은 기술혁신형 기업이나 IT(기술정보) 등 차세대 성장산업에 관련된 기업을 말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2월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 증가액은 무려 5조 6800억원으로 지난해 1년 동안 증가액(11조원)의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중기대출 중 부동산 담보대출이 50%, 신용보증기금 등의 보증 대출이 37%나 되고, 신용대출은 13%에 그친다. 결국 담보나 보증 위주의 대출을 계속하다가는 기존 대출을 뺏고 빼앗기는 악순환만 계속될 것이라는 위기의식이 은행권에 팽배해 있다. 그러나 은행들은 아직 기술력을 정확하게 심사하는 능력이 부족한데다 중소기업의 특성상 기술력 이외의 변수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섣불리 대출이나 투자에 나서지 못하는 실정이다. 산업기술평가원이라는 기술력 평가 전문조직을 갖고 있는 산업은행은 올해 처음으로 ‘초기 기술사업화기업 투자제도’를 도입했다. 대학연구소나 국책연구소의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조만간 제품을 양산할 가능성이 있는 신생 기업에 직접 투자 형태로 자금을 지원하는 이 제도의 첫 수혜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평가원 관계자는 “심사숙고 끝에 첫 지원 업체를 선정했지만 대표이사의 자질이 의심돼 일단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무리 대출자의 책임을 묻지 않는다고 해도 영업 실적 등이 검증되지 않은 신생 기업에 대출해주는 것은 힘들다.”면서 “기술력뿐만 아니라 마케팅 능력, 업주의 사업의지도 면밀히 따지다 보니 대출 증가 속도가 느리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가운데 절반 가량이 창업 2년을 넘기지 못하는 실정이라 ‘옥석’을 가리기가 쉽지 않다.”면서 “그러나 기술력 평가를 통한 대출이 새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어 은행들은 앞으로도 계속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을 찾아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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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정경제부 ◇국장급 전보 △국고국 재정기획심의관 姜鎬人△경제자유구역기획단 지원국장 吳定圭△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 李桃浩■ 국정홍보처 ◇서기관 △국정과제홍보팀장 黃斗淵 ◇4급 상당△분석1팀장 李啓賢△분석2팀장 沈興植■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업본부장 신만중△지원〃 이종인△기술단장 김희동△건설〃 조영석△전략경영실장 김재선△기획처장 권순갑△사업개발〃 이명율△특수사업〃 신상윤△해외사업팀장 이성철△기술운영처장 제병규△건설〃 강원기△고객지원〃 채주식△성과관리팀장 서동렬△인력개발처장 서병우△재무〃 손병일△업무지원팀장 곽봉학△정보〃 김광명△열배관처장 이기만△품질(QC)팀장 문재희△연구개발실장 이훈△감사〃 김상기△중앙지사장 신기호△분당〃 정순균△고양〃 박영칠△강남〃 김국환△대구〃 최성규△수원〃 김대준△청주〃 최광석△김해〃 이학용△양산〃 신동진△상암〃 장광성△용인〃 전흥빈△화성〃 이종갑■신한카드 ◇임원급(부사장)△영업 1본부장 김성원△영업2〃 전두환△경영관리〃 심우엽△리스크관리〃 김희건 ◇부서장급(부·실장)△경영관리팀 조성하△전략혁신팀 박영배△인사총무팀 배태규△재무팀 김경수△리스크관리팀 황운섭△개인심사팀 유소식△기업〃 김봉수△채권관리팀 김찬수△정보기획팀 장철식△마케팅팀 이춘국△영업추진팀 주흥수△사업〃 백경훈△상품개발팀 김주환△CRM팀 김주환△제휴영업팀 엄기남△기업〃 박승렬△고객만족팀 윤춘선△감사팀 김형준△마케팅팀 시너지추진실 김진이△고객만족팀 CS추진실 김정우△분당영업추진센터 황영규(지점장)△일산〃 이득재(〃)△영업추진팀 조사역 및 영업추진센터 개설위원장 오세민 신규영 김경수■ 대신증권 ◇승진 (상무) △강서지역본부장 鄭善國△중부〃 沈忠補△강남〃 羅載哲△리서치센터장 金永翊 (상무보)△기획본부장 韓永均△CM〃 李炯撤△법인〃 蔡炳燮 ◇전보△경영지원본부장 金錫述△강북지역〃 崔仁善△리테일영업〃 曺湧鉉 ◇신규선임 (상무)△자산영업본부장 宋東根■ 솔로몬상호저축은행 △영업3본부장 박태영■ LG화재 △감사실장 김정석△차세대전산TF팀장 노철균△기업융자팀장 조광룡△개인융자팀장 한현규△신시장R&D팀장 이한영△해상항공업무팀장 임성태△손해사정팀장 김강현△화재특종업무팀장 김태순△법인영업개발팀장 조철호△제휴사업1팀장 윤석환△제휴사업2팀장 신현달△영업교육팀장 조흠준△영업지원팀장 박익수△영업개발팀장 이헌우△서울LC센터장 신영배△중부LC센터장 이재영△중앙보상센터장 주영주△남서울보상센터장 이원거△경인보상센터장 박태근△경기보상센터장 이세진△부산보상센터장 강석남△호남보상센터장 이윤범△법인영업4부장 한호△법인영업10부장 김안석△직할영업2부장 홍상범 ◇지점장△서초 김응건△강서 이공재△송파 이기원△안산 김석배△안양 전세현△부평 한동석△부산동부 김성국△포항 김지반△대구 이화성△대구서부 조영욱△안동 이낙식△천안 임응택△익산 박준오△인천고객지원센터장 유승갑△경기본부지원팀장 김중식△대구본부지원팀장 조종근△충청본부지원팀장 이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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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서기관(4급) 승진 △법무부 출입국기획과 李在兪△〃 체류정책과 張志標△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총무과장 李世潤△부산〃 관리〃 昔太根◇서기관(4급) 전보△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입국심사국장 韓孝根△〃 출국심사〃 金鍾昊△서울〃 관리과장 李在德△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장 朴璨浩△제주〃 梁重吉△대전〃 尹用仁△여수〃 玄慶山△의정부〃 朴永淳△마산〃 韓榮春△청주외국인보호소장 金世一■ 재정경제부 ◇서기관 승진△장관실 辛珍昌△정책홍보관리실 재정기획관실 任相俊△세제실 소비세제과 李載牧△경제정책국 인력개발과 李宰善△경제정책국 생활경제과 鄭仁權△정책조정국 정책조정총괄과 姜富聲△〃 지역경제정책과 李泰勳△국고국 국고과 李炳甲△금융정책국 은행제도과 卓倫成△〃 증권제도과 梁昌浩△국제금융국 외화자금과 林秀炫△경제협력국 경협총괄과 柳泂喆△〃 개발전략과 李仁玉△국세심판원 행정실 陳珍鎬■ 방위사업청 ◇2급 상당△획득기획국장 金鍾敏■ 생명보험협회 ◇전보 (부서장)△판매채널지원부장 겸 경영지원부장 鄭鎭宅△IT〃 南泰珉△계약관리〃 朴鉉大△자격시험관리실장 金成培△소비자보호〃 李玉根△상품제도부장 尹相△홍보부장 鄭亮(지부장)△서울 安德宗△대구 金榮俊△광주 李英煥△강릉 吳玉洙△전주 金鍾厚■ 신한금융지주 ◇팀장급△전략기획팀장 겸 씽크탱크팀장 우영웅△시너지추진〃 손기용△재무기획〃 전용교△리스크관리〃 민정기△홍보〃 김관억△HR〃 위성호△씽크탱크 소속(팀장 대우) 최성범■ 현대증권 ◇전보△온양지점장 洪性和■ 대한감정평가법인 △대표 석해호△감사 최만호△부사장 홍순열△상무 이승호 서민혁 조중기△경기지사장(전무) 최두선△북부〃(〃) 한인호△경인〃(〃) 박이출△충청〃(〃) 이병진△대구경북〃(〃) 김광효△호남〃(〃) 박봉오△경남〃(〃) 남기춘△부산〃(〃) 김해두△제주〃(〃) 김두선■ 한국어촌어항협회 △전무이사 최익영■ 풍산 ◇신임 △사외이사 李承勳△감사 柳碧夏 ◇승진△전무 權五琮 朴宇東 △상무보 張奉憲 許起行 張憲正 黃元帝 李英武 李庭玟 ◇전보△부사장 崔漢明△상무 辛甲植 崔尙永■ 풍산마이크로텍 ◇신임 △이사 柳時薰 ◇승진△이사 李鍾澤
  • 론스타부회장 “이익 한국사회 환원”

    론스타의 2인자인 엘리스 쇼트(46) 부회장은 16일 “2003년에 한국 정부조차 외환은행 인수에 따른 리스크를 지려 하지 않았는데 론스타가 인수해 정상화시켰다.”면서 “매각 차익은 높은 위험부담을 감수한 당연한 대가”라고 주장했다. 쇼트 부회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외환은행이 아닌 우리은행이나 신한은행에 투자했으면 더 많은 돈을 벌었을 것”이라면서 “여러나라에 투자하고 있으나 형사상의 혐의를 받는 곳은 한국이 유일하다.”며 고수익을 챙긴 뒤 자본 철수 논란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는 또 스타타워 매각과 관련해 국세청이 1400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한 것에 대해서도 “지난해 국세청을 방문해 세무조사 과정에서의 비협조와 전 론스타코리아 사장의 조세포탈사건에 대해 사과했으나, 추징금 전액을 납부하겠다고 약속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또 “외환은행 인수는 가장 큰 투자였고, 성공적인 투자였다.”면서 “앞으로도 주도적으로 한국 시장에 참여하길 바라며, 그 과정에서 사회공헌 등의 방법으로 이익의 일부를 한국 사회에 되돌려 주겠다.”고 덧붙였다.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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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석유공사 ◇처·실장급 승진 △석유기술연구원장 李鍾和△홍보실장 李在雄△총무관리처장 崔在洙△시추운영처장 張光勳△석유기술연구원 기술지원실장 申有眞△예멘사무소장 朴東培△나이지리아사무소장 李進錫△곡성지사장 姜南義△동해지사장 全光鎬 ◇처·실장급 전보△기획조정실장 李聖源△석유정보처장 白汶鉉△신사옥건설사업단장 崔東圭△신규사업처장 宋鎭賢△시추선사업처장 金性勳△석유비축처장 金善錫△건설처장 趙鏞昊△건설기술처장 金重賢△생산시설건설단장 金箕永△석유기술연구원 기술개발실장 鄭文鉉△베트남사무소장 朴世振△인도네시아사무소장 權欽三△거제지사장 許 湜△여수지사장 梁熙永△서산지사장 李孝宰△평택지사장 姜憲秀△구리지사장 張大洛■ MBC플러스 △경영본부장 李鍾燁 ■ 연세대 △총무처장 洪淳薰△관재〃 崔革根△진리자유편집주간 鄭晋培■ 경희대 (서울캠퍼스) △입학관리처장 정완용■ 신한은행 ◇승진(기업금융지점장) △청주 양철민△독산동 황운봉△등촌동 임종택△삼성중앙 노봉선△서교동 홍기운△양재동 이규봉△영동 오영진△잠실 정돈영△종로 정민식△성남공단 김성욱△일산 정태우△동여의도 이금행△디지털산업단지 이종국△선릉 임흥택△소공동 고재윤△역삼남 박시진(지점 개설준비위원장)△용인동백역 신왕식△부산센텀파크 김동부△신한 프라이빗뱅크 일산센터 한영진(부서장대우)△상품개발실 윤태웅△종합금융지원부 강봉구△투자금융부 권태엽△투자금융부 오배록△투자금융부 정종무△외환사업부 정지호△IT기획부 최병규△여신감리부 김성환△개인여신관리부 김길래△인력개발실 지원구△시너지영업추진부 김민환△검사부 이원규△개인영업추진부 이태희△IT기획부 김석중△IT운영2실 이병헌△나운동지점장 임채성△목포역〃 한민희△광교 종합금융센터 〃 김지한△삼성타운 종합금융센터 〃 이상길△대산〃 김봉중△서산중앙〃 정종경△시화중앙 기업금융센터장 신선재△종합금융영업부 부장 이혜용 ◇전보(지점장)△강남구청역 김철△구로역 소재욱△롯데월드 박숭걸△보라매역 김시현△보문동 문재길△장안동 김윤희△종로3가 허일곤△중앙 김주학△충정로 강성배△화곡동 김기덕△분당탑마을 정은교△시흥동 고승만△영화동 최원황△주안남 윤혁동△대청로 신성철△복현동 최상영△부전동 이동원△월산동 이창섭△청주터미널 이효식△춘천남 박명걸△삼성서울병원 이재석△수원 허순석△동여의도 기업 이승호△경희궁 장현식△당산동 김종문△동대문 홍성철△방배중앙 하광원△서초동 겸 서초3동 출장소장 마상열△신촌 박철원△역삼동 김용근△오금동 이한철△올림픽선수촌 윤원진△중계동 정상수△중랑교 류재홍△부천중앙 손광주△분당정자동 김동수△산곡동 원구희△수원중앙 이달성△안산에스버드 김종배△금정 홍일표△대전 이명훈△원주중앙 이덕수△전주 서동철△지산동 이상우△창원 정종열△강동역 최진승△개봉동 박용길△건국대학교 진재선△구의동 이동훈△군자역 남택봉△길동 조남산△김포공항국내선 박춘기△낙성대역 이흥우△남대문 김희언△대치역 김선홍△덕수궁 김병기△도곡중앙 장경석△도화동 김도기△둔촌동 구의서△마포 함영훈△목동역 이승남△반도 이재준△법조타운 심용하△선릉 조중달△숙명여자대학교 김천옥△신반포 안병환△압구정타운 조욱제△양평동 이창호△여의도서광장 박창화△이대목동병원 최한순△이대역 정창래△이태원 전수복△이화여자대학교 한정순△일원역 이형훈△제기동 박기철△테헤란로 전창을△간석동 박창희△국립암센터 조영선△부천 박종칠△분당수내동 김재문△산본중앙 김자권△인계동 최정규△강릉중앙 박규원△강원영업부 신영호△경북대학교 김태용△대구용산동 문상한△대구중앙 정영환△도마동 권오규△부산 주귀자△비산동 전병천△신부동 김성홍△천안 김덕기△청주 이상욱△신한 프라이빗뱅크 스타타워센터 김태완△구로동 오염곤△김포공항국제선 권오균△도곡동 박성융△도곡역 장동승△명일동 성영수△목동 유충열△무교 박정배△서대문 박종진△서초남 김광규△세종로 정현식△신월동 김정수△압구정중앙 신오식△을지로 홍석범△장승배기역 이대현△충무로 이헌춘△학동 임보혁△과천 이원호△김포불노 오세성△동부천 천양덕△소사 유동욱△신영통 조영근△야탑역 박민영△인천국제공항 박두학△일산호수공원 윤태국△화성병점 김인환△대구 김익목△무거동 최태문△서청주 정충용△익산 김성우△제주 이효선△진주 이도형△신한 프라이빗뱅크 대구센터 김규황△목포 기업금융 장선환△강남 종합금융센터 박인철△계동 종합금융센터 김성학△여의도 종합금융센터 장기현△여의도남 종합금융센터 손무일△상해 김해수△남부지방법원 김영희△동부지방법원 홍난희△서강대학교 임경순△서부지방법원 이해창△영등포구청역 김영수△고양지원 안윤수△부천지원 김호유△분당서울대병원 박학순△의정부지방법원 노성우△인천지방법원 김석호△광주지방법원 김용복△대구지방법원 이부헌△대전지방법원 오영호△순천지원 나영대△강남 종합금융센터 윤종림△광교 〃 신태순△삼성타운 〃 전용진△스타타워 〃 김순종△스타타워 〃 박형욱△여의도 〃 이기원△여의도남 〃 강승윤△현대모터타운 〃 이을기(기업금융지점장)△소공동 고두림△양재남 김형섭△역삼남 김갑회△장안동 김동구△수원 서정수△인천남동 김선기△부산 김성수△성서중앙 김형종△명동 장기영△반포남 심홍식△여의도 김영주△영동 김인호△장한평 방효권△수원중앙 손동선△인천 정형진△노원 도성일△사상 박병재△가락동 여창수△군자역 조동제△마포 임봉수△반도 박주원△보라매역 강봉원△여의도남 연무흠△역삼중앙 김평걸△퇴계로 김상현△반월 안성규△부평 허영조△녹산공단 이명해△울산중앙 임행열△장림동 백상문△포항남 한인철△강남중앙 이준규△광화문중앙 함상철△서여의도 고제식△서초남 김상진△성수동 송병국△양재동 이철원△원효로 최상윤△자양동 윤능균△잠실 마경환△종로 노기환△동부천 정효근△부천중앙 조용길△부평중앙 성국제△시화 안해준△안산에스버드 김명홍△의정부중앙 최은환△일산 박문환△평택중앙 임종철△광주중앙 편흥섭△대전 박익혁△양산 박근제△포항 박재희△광화문 신순철△성수동 이재학△여의도 강신철△충북기업영업부지점장 박경식△해외사업부 조사역 김형진△전략여신심사실 경영관리역 김동승△광교영업부장 김형정△화명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임준효△리스크관리부 부서장대우 조재희△PB지원실 〃 서춘수△종합금융심사부 선임심사역(부서장대우) 김선학 전해동△기업여신심사부 〃(부서장대우) 김동현 송승석 정재권△기업여신심사부 〃(부서장대우) 이상헌△SOHO여신심사부 〃(부서장대우) 안국환△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김관억 손기용 전영교△영업부장 서승교△종합금융영업부 〃 김역동△종합금융영업부 〃 최병화△종합금융영업부 센터장 이동대△강남 종합금융센터 〃 조용병△스타타워 종합금융센터 〃 유광호△여의도 종합금융센터 〃 배윤도△광교 종합금융센터 〃 이영재■ LG화재 ◇승진 (부사장) △업무보상총괄 張南植△경영지원 金炳憲(상무)△경영기획 權重元△인사총무 宋海朱(이사)△대구본부장 朴鴻△호남〃 黃誠九△인천〃 崔愚永△준법감시인 李重三△융자담당 趙光龍△CS자보 李永勳(전문위원)△선임계리사·보험수리팀장 金應鎬 ◇전보 (상무)경기본부장 申元浩△법인마케팅담당 安載善■ 세양건설산업 △대표이사 허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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