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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날두 장염·팀 불화… 한국에 호재?

    호날두 장염·팀 불화… 한국에 호재?

    한국 대표팀의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상대인 포르투갈 대표팀의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장염으로 마지막 평가전에 나서지 못한다. 포르투갈은 17일(현지시간) 리스본에서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을 치르고 다음날 카타르로 향할 예정인데 전날 팀 훈련에 호날두가 장염을 이유로 빠졌다. 미국 ESPN에 따르면 페르난두 산투스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은 훈련을 마친 뒤 “호날두는 경기에 뛸 준비가 안 됐다. 몸에서 수분이 많이 빠졌다. 방에서 쉬면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라스트 댄스’를 벼르는 호날두에 의지해 최초의 우승을 꿈꾸던 포르투갈로선 호날두를 중심으로 팀 전력을 담금질할 기회를 날리게 됐다. 소속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까지 건너뛰고 대표팀에 합류한 호날두는 당분간 몸부터 추슬러야 할 상황이 됐다. 사실 더 큰 문제는 심리적인 데 있다. 호날두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맨유에 배신감을 느낀다. 일부 사람이 날 원치 않는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에릭 텐하흐 감독에 대해 “그에 대한 존경심이 내겐 없다. 왜냐하면 그도 날 존중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거침없이 내뱉었다. 지난 시즌 감독대행이었던 랄프 랑니크에 대해서도 “코치도 아닌 사람이 맨유 감독이 될 수 있나. 난 그의 이름도 들어 보지 못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반면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감독에 대해선 “조금 더 머물렀어야 했다”고 조기 경질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인터뷰를 통해 온갖 얘기를 늘어놓고 있다. 최근 쌍둥이 아들을 여읜 슬픔을 털어놓는가 하면 맨체스터 시티를 택하려 했다가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얘기에 맨유로 마음을 돌렸다는 얘기도 했다. 웨인 루니에 대해서도 “날 왜 그렇게 나쁘게 비판했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그는 축구 커리어가 끝났고, 난 여전히 높은 레벨에서 뛰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유아독존(唯我獨尊) 해석을 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 스타는 호날두의 무람없는 발언에 분노한 맨유 구단이 법률 조언을 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미 홈 경기장인 올드트래퍼드에 걸려 있던 호날두 포스터를 모두 뜯어냈다. 대표팀 동료들과도 잘 지내지 못한다. 맨유와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도 투닥거린다. 다른 동료들도 “‘젊은피’ 따위 필요 없다”는 그에게 넌더리를 내고 있다. 여전히 호날두는 무시할 수 없는 존재이지만, 그의 내우외환이 한국 팀에 호재로 작동할 수도 있다. 한국은 포르투갈과 12월 3일 H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 ‘죽음의 조’ 일본, 주전 4명 부상···미나미노 “8강이 목표”

    ‘죽음의 조’ 일본, 주전 4명 부상···미나미노 “8강이 목표”

    스페인, 독일 등과 함께 ‘죽음의 조’에 속한 일본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개막을 눈앞에 두고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그러나 대표적인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AS모나코)는 “8강 이상에 오르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일본은 17일 오후 10시 4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은 월드컵 개막 전 마지막 경기에 엔도 와타루(슈투트가르트)와 모리타 히데마사(스포르팅 리스본),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등 주전 미드필더 4명이 모두 부상과 고열 등으로 결장한다. 엔도와 모리타는 베이스캠프가 있는 카타르에 남아 회복에 집중하고, 미토마는 고열로 인해 아직 대표팀에 합류조차 못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다나카 아오(뒤셀도르프)와 시바사키 가쿠(레가네스) 등을 앞세운 플랜B로 미드필더 진용을 갖추고 캐나다전에 임할 전망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부상에서 회복한 아사노 다쿠마(보훔)와 이타쿠라 고(묀헨글라드바흐)가 캐나다전에 뛸 수 있다는 사실이다. 최악의 조편성에 주전 선수들의 부상까지 겹쳤지만, 미나미노는 지난 16일 교도통신과 인터뷰에서 스페인, 독일 등 유럽 강팀들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밝혔다. 미나미노는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과 대결을 두려워하는 선수는 (대표팀에) 한 명도 없다. 이제 그런 시대가 아니다”면서 “우리는 유럽의 소속팀에서 평소에 하던 것처럼 뛸 것이며 오히려 유럽에서 경기를 해봐서 상대를 더 잘 아는 선수가 많다는 게 장점이라면 장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대표팀) 선수들의 대부분이 유럽에서 뛴다”면서 “일본프로축구 J리그에서 선발된 인원 역시 해외에서 뛴 경험이 많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26인의 월드컵 최종 명단에는 유럽 무대에서 뛰는 선수가 많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뛰는 가마다 다이치, 프라이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도안 리쓰를 포함해 이강인과 비교되는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의 구보 다케후사 등 모두 20명의 ‘유럽파’ 선수가 월드컵에 출전한다. 미나미노는 “이번 월드컵이 처음이라 정말 마음에 와닿는다”면서 “8강 이상에 오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카타르 월드컵 E조에서 스페인, 독일, 코스타리카와 16강 진출 티켓 2장을 놓고 경쟁하는 일본은 오는 23일 밤 12시 독일을 상대로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 호날두 장염으로 평가전 결장, 포르투갈에 악재-우리에게 호재?

    호날두 장염으로 평가전 결장, 포르투갈에 악재-우리에게 호재?

    한국 대표팀의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상대인 포르투갈 대표팀의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장염으로 훈련에 빠졌다. 17일(한국시간) 영국 일간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포르투갈은 18일 리스본에서 나이지리아와 최종 평가전을 치르는데 전날 팀 훈련에 호날두가 장염을 이유로 빠진 것이다.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포르투갈과 라스트 댄스를 꿈꾸는 호날두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일이다. 페르난두 산투스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은 훈련을 마친 뒤 나이지리아와의 최종 평가전에 호날두가 뛰지 못한다고 밝혔다고 미국 ESPN이 전했다. 맨유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까지 건너 뛰고 포르투갈 대표팀에 합류한 호날두는 월드컵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 호날두와 포르투갈 대표팀은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을 마친 뒤 19일 격전지 카타르에 닿는다. 호날두 입장에서는 지독히 안 풀리는 일주일이다. 그는 최근 피어스 모건과의 90분 단독 인터뷰를 통해 폭탄 발언을 내놓았다. 그는 “맨유에 배신감을 느낀다. 이곳에서 일부 사람들이 날 원치 않는다고 느꼈다. 올해뿐 아니라 작년에도 그랬다”고 말했다. 특히 에릭 텐하흐 감독에 대해 반감을 드러냈다. “나는 그에 대한 존경심이 없다. 왜냐하면 그 또한 나에 대한 존중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감독대행을 했던 랄프 랑닉에 대한 불만도 표출했다. “코치도 아닌 사람이 맨유의 감독이 될 수 있나. 나는 그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반면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감독에 대해선 “조금 더 머물렀어야 했다”고 조기 경질된 데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세계적 스타답게 여러 인터뷰를 통해 온갖 얘기를 다 늘어놓고 있다. 아들을 여읜 슬픔을 털어놓고, 맨체스터 시티로 마음이 기울었는데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을 만난 뒤 맨유행으로 마음을 돌렸다는 얘기도 했다. 맨유 동료였던 웨인 루니가 자신을 비판한 데 대해서도 질투라고 치부했다. “루니가 나를 왜 그렇게 나쁘게 비판했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그는 축구 커리어가 끝났고, 나는 여전히 높은 레벨에서 뛰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했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15일 호날두의 핵폭탄급 인터뷰에 분노한 맨유 구단의 수장들이 법률 조언을 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결별까지 준비 중이다. 이미 올드트래포드 내 호날두 지우기에 들어갔다. 홈구장 내 포스터를 모두 뜯어냈다. 그렇다고 대표팀 내 입지가 좋은 것도 아니다. 맨유와 대표팀 동료인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불편한 관계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팀 동료들도 호날두를 더이상 존중하지 않는 모습이다. 여기에 장염까지 덮쳤다. 물론 여전히 호날두는 무시할 수 없는 존재다. 맨유와 달리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는 그래도 위력적인 선수다. 해서 호날두가 이렇게 막다른 골목으로 스스로를 내모는 모습은 우리가 잘 이용해야 할 측면이 되고 있다.
  • 벤투호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 포르투갈, 호날두 포함 26명 엔트리 확정

    벤투호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 포르투갈, 호날두 포함 26명 엔트리 확정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벤투호의 마지막 상대인 포르투갈 축구대표 26명이 확정됐다.포르투갈축구협회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에 페르난두 산투스 국가대표팀 감독이 선발한 26명의 대회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는 입지가 불안한호날두도 이름을 올렸다.  역대 남자축구 A매치 최다골 기록(191경기 117골) 보유자인 37세의 호날두는 이로써 2006년 독일 대회부터 5회 연속 월드컵 본선 그라운드를 밟게 됐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소속은 호날두를 포함해 브루누 페르난드스, 디오구 달로트(이상 맨유), 주앙 칸셀루, 후벵 디아스, 베르나르두 실바(이상 맨체스터시티), 주앙 팔리냐(풀럼) 등 10명이나 된다.황희찬과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서 함께 뛰는 골키퍼 조제 사, 미드필더 후벵 네베스와 마테우스 누니스도 카타르로 향한다. A매치 출전 경험이 없는 19세 수비수 안토니오 실바(벤피카)를 처음 발탁한 산토스 감독은 또 A매치 128경기를 뛴 39세의 베테랑 수비수 페프(벤피카)도 선택했다. 그러나 리버풀의 디오구 조타(리버풀)와 페드루 네투(울버햄프턴)는 부상으로 카타르행이 불발됐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의 헤나투 산체스도 명단에서 빠졌다. 산투스 감독은 “내가 소집한 선수들 모두 승리에 대한 굶주림이 있고, 포르투갈을 세계 챔피언으로 만들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호날두와 관련해 “그는 (소속팀에서) 최근 4경기를 뛰었다. 한 달 전 일어난 일을 얘기하지 말자”면서 “호날두는 지금 경기에 나서고 있다”고 경기력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6회 연속 및 통산 8번째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포르투갈은 오는 21일 개막하는 카타르월드컵에서 가나, 우루과이, 한국과 H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포르투갈 출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는 12월 3일 오전 0시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맞붙는다. 포르투갈은 월드컵 개막에 앞서 오는 18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나이지리아 상대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카타르월드컵 포르투갈 대표팀 최종명단(26명) ▲골키퍼(GK) = 디오구 코스타(포르투), 조제 사(울버햄프턴 원더러스), 후이 파트리시우(AS로마) ▲수비수(DF) = 디오구 달로트(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 다닐루 페레이라(파리 생제르맹), 페프(포르투),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안토니우 실바(벤피카), 누누 멘드스(파리 생제르맹), 하파엘 게헤이루(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미드필더(MF) = 주앙 팔리냐(풀럼), 후벵 네베스(울버햄프턴 원더러스),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 브루누 페르난드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앙 마리우(벤피카), 마테우스 누니스(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오타비우 몬테이루(포르투), 비티냐(파리 생제르맹), 윌리엄 카르발류(레알 베티스) ▲공격수(FW) = 안드레 실바(RB라이프치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곤살루 라모스(벤피카),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하파엘 레앙(AC밀란), 히카르두 호르타(브라가)
  • [박상익의 사진으로 세상읽기] 재난을 극복하는 법/우석대 명예교수

    [박상익의 사진으로 세상읽기] 재난을 극복하는 법/우석대 명예교수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은 번창하던 항구였다. 1755년 11월 1일 만성절(萬聖節) 아침 리스본 시민들은 상비센트드포라 성당을 찾았다. 교회 앞 광장까지 사람들이 꽉 찼다. 예배 시작 직후 교회 건물이 폭풍을 만난 배처럼 흔들렸다. 스테인드글라스가 박살 나고 대리석이 비 오듯 쏟아졌다. 도시 곳곳에서 비명이 울렸다. 첫 지진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두 번째 지진이 도시를 흔들었다. 이미 지반이 약해진 터라 첫 지진을 견딘 건물들도 힘없이 무너졌다. 지진은 서곡에 불과했다. 교회를 밝히던 촛불과 주택의 난롯불이 곳곳에 화재를 일으켰다. 다음은 물이었다. 갑자기 바닷물이 부풀어 올랐다. 이날 세 차례의 쓰나미가 리스본 해안을 강타했다. 이날의 대지진은 25분 만에 도시를 완전히 무너뜨리고 바닷가로 도망간 사람들을 해일로 쓸어 버렸다. 궁전도 무너졌다. 간신히 살아남은 왕은 신하들 앞에서 울부짖었다. “신께서 내리신 이 형벌에 어떻게 대처해야겠는가.” 아무도 말을 못 하고 있을 때 한 남자가 대답했다. “죽은 사람은 묻고 산 자에게 먹을 것을 주어야 합니다.” 바로 이 남자가 포르투갈의 전설적인 개혁자인 폼발 총리다. 왕은 그에게 재난 수습 전권을 줬다. 지진으로 부서진 감옥에서 범죄자 수백명이 탈출해 약탈·방화·살인을 저질렀다. 종말론적 혼돈이었다. 폼발은 이들을 엄벌했다. 식량 보급소를 세우고 무장 군인들의 감시 아래 식품을 공정하게 분배했다. 굶주림의 공포가 사라졌다. 거리에 시체들이 쌓였고 도시에 악취가 진동했다. 폼발은 시신을 즉시 수장하도록 했다. 폼발을 가장 괴롭힌 것은 종말론을 들먹이며 선동을 일삼는 광신적 사제들이었다. 미신에 빠진 종교 기득권 세력은 저주받은 도시를 탈출하라고 설교했고, 그 결과 도시 복구에 필요한 인력이 빠져나가는 결과가 나타났다. 폼발은 1759년 예수회를 포르투갈에서 추방해 버렸다. 총리 폼발은 강력하고 효과적인 재해 대책으로 근대적 재난 관리의 모범을 보였다. 그는 노예제 철폐, 군대 개혁, 교육 개혁 등 후세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긴 유능한 행정가이기도 했다. 정적들이 그를 제거하려 했으나 꼬투리를 잡을 것이 없었다. 그는 청렴했고 정직했고 부지런했으며 자신의 안위를 구하지 않았다.
  • ‘죽음의 조’ 일본, 유럽파 선봉으로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멤버 확정

    ‘죽음의 조’ 일본, 유럽파 선봉으로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멤버 확정

    16강에 도전하는 일본 축구 대표팀이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멤버들을 앞세워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선다. 한수 앞선 독일, 스페인 등과 같은 조를 이룬 탓에 16강 진출이 쉽지 않지만, 유럽파를 중심으로 어느 때보다 강한 전력을 갖췄다고 자평하고 있다. 일본축구협회(JFA)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중심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 20명은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다. 모리야스 감독은 먼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뛰는 가마다 다이치,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활약 중인 구보 다케후사 등 유럽파를 대거 소환했다. 또 미나미노 다쿠미(AS 모나코), 도안 리쓰(프라이부르크),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엔도 와타루(슈투트가르트) 등도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J리거 중에선 소마 유키(나고야 그램퍼스), 다니구치 쇼고(가와사키 프론탈레), 나가모토 유토(FC도쿄) 등이 부름을 받았다. 20일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은 ‘죽음의 조’로 불리는 E조에 속했다. 일본은 같이 E조에 속한 독일, 스페인, 코스타리카 등과 16강 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쳐야 한다. 일본 대표팀은 17일 캐나다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평가전을 치른 뒤 23일 오후 10시 독일과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코스타리카와 2차전은 이달 27일 오후 7시, 스페인과 3차전은 다음 달 2일 오전 4시에 열린다. 다음은 일본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 ▲GK=가와시마 에이지(스트라스부르) 곤다 슈이치(시미즈 S-펄스), 다니엘 슈미트(신트트라위던) ▲DF=나가모토 유토(FC도쿄), 요시다 마야(샬케), 사카이 히로키(우라와 레즈), 다니구치 쇼고, 야마네 미키(이상 가와사키 프론탈레), 이타쿠라 고(묀헨글라트바흐), 나카야마 유타(허더즈필드), 이토 히로키(슈투트가르트),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MF=시바사키 가쿠(레가네스), 엔도 와타루(슈투트가르트), 이토 준야(스타드 드 랭스), 미나미노 다쿠미(모나코), 모리타 이데마사(리스본), 가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 소마 유키(나고야 그램퍼스),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도안 리쓰(프라이부르크), 다나카 아오(뒤셀도르프),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FW = 마에다 다이젠(셀틱), 우에다 아야세(세르클러 브뤼허), 아사노 다쿠마(보훔)
  • 손, 털고 일어나요… 월드컵 코앞이잖아요

    손, 털고 일어나요… 월드컵 코앞이잖아요

    “지난 시즌의 손흥민이 아니다.”(에버턴 출신 레전드이자 축구 평론가인 레온 오스만) 2022~23시즌 개막 이후 8경기째 공식전에서 골을 터뜨리지 못한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에게 혹평이 쏟아졌다. 길어지는 골 침묵도 문제지만 최근에는 슈팅 기회까지 줄어들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조제 알발라드 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스포르팅(포르투갈)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손흥민은 72분을 뛰었지만 골은커녕 슈팅도 못 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 히샤를리송 등으로 공격진을 구성하고 경기에 나섰지만 후반 막바지에 연속 골을 내주며 0-2로 완패했다. 경기 후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과 케인에게 팀에서 가장 낮은 평점 ‘5’를 줬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6경기, UCL에서는 2경기째 골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유일한 공격 포인트는 EPL에서 거둔 도움 1개가 전부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 대해 “몇 차례 좋은 질주가 있었으나 궁극적으로 파이널 서드에선 많은 것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더드도 손흥민에게 팀 내 최저 평점인 ‘5’를 주면서 “손흥민에겐 또 한 번의 답답한 밤이었다. 경기에 제대로 녹아들지 못했고, 기회가 거의 없었다”며 가시 돋친 논평을 했다. 에버턴 출신 축구 평론가인 레온 오스만도 손흥민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BBC 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에겐 아주 힘들었을 경기다. 지난 시즌의 손흥민이 아니었다”면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준다면 손흥민은 첫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콘테 감독이 손흥민을 벤치에 남겨 두고 케인, 히샤를리송, 데얀 쿨루세브스키를 활용할지도 모른다”며 “그 트리오가 제대로 가동되면 손흥민은 다시 선발로 돌아오기 위해 꽤 큰 인내심을 가져야 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한마디로 손흥민의 부진이 계속된다면 선발 경쟁에서 밀려날 수 있다는 얘기다. 카타르 월드컵을 두 달여 앞둔 상황에서 손흥민의 부진이 계속되자 국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13일 열린 이달 벤투호 소집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도 손흥민의 부진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하지만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은 “걱정 없다”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걱정도 되지 않는다”고 강한 믿음을 내보였다.
  • “지난 시즌 손흥민이 아니다”… 슈팅 0개 손흥민 입지 흔들리나

    “지난 시즌 손흥민이 아니다”… 슈팅 0개 손흥민 입지 흔들리나

    “지난 시즌의 손흥민이 아니다.”(에버턴 출신 레전드이자 축구 평론가 레온 오스만) 2022-2023시즌 개막 이후 8경기째 공식전에서 골을 터뜨리지 못한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에게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길어지는 골 침묵도 문제지만 최근에는 슈팅 기회까지 줄어들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조제 알발라드 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스포르팅(포르투갈)의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손흥민은 72분을 뛰었지만 골은커녕 슈팅도 못 했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 히샤를리송 등으로 공격진을 구성하고 경기에 나섰지만 0-2로 완패했다. 경기 후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과 케인에게 팀에서 가장 낮은 평점 5점을 줬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 개막 후 6경기, UCL에서는 2경기째 골 맛을 보지 못 하고 있다. 유일한 공격 포인트는 리그에서 거둔 도움 1개가 전부다. 풋볼런던은 이날 손흥민에 대해 “몇 차례 좋은 질주가 있었으나 궁극적으로 파이널 서드에선 많은 것을 만들어내진 못했다”고 평가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더드도 손흥민에게 팀 내 최저인 5점을 주면서 “손흥민에게 또 한 번의 답답한 밤이었다. 경기에 제대로 녹아들지 못했고, 기회가 거의 없었다”며 가시돋힌 논평을 했다. 에버턴 출신 축구 평론가인 오스만도 손흥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BBC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에겐 아주 힘들었을 경기였다. 지난 시즌의 손흥민이 아니었다”면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준다면 손흥민은 첫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콘테 감독이 손흥민을 벤치에 남겨두고 케인, 히샬리송, 데얀 클루셉스키를 활용할지도 모른다”면서 “그 트리오가 제대로 가동되면, 손흥민은 다시 선발로 돌아오기 위해 꽤 많은 인내심을 가져야 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한마디로 손흥민의 부진이 계속된다면 선발 경쟁에서 밀려날 수 있다는 것이다. 카타르 월드컵을 두 달여 앞둔 상황에서 손흥민의 부진이 계속되자 국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13일 9월 벤투호 소집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도 손흥민의 부진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하지만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은 “걱정 없다”면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걱정도 되지 않는다”고 강한 믿음을 내보였다.
  • 손흥민 UCL 2차전 선발일까 아닐까, 콘테 ‘다른 길’ 시사

    손흥민 UCL 2차전 선발일까 아닐까, 콘테 ‘다른 길’ 시사

    손흥민(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다시 시즌 첫 골에 도전한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모든 선수는 로테이션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해 험난한 주전 경쟁을 예고했다.토트넘은 14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주제 알발라드에서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과 UCL D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3년 만에 UCL 무대에 선 토트넘은 마르세유(프랑스)와의 첫 경기에서 2-0으로 승리,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스포르팅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조별리그 1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두는 등 최근 3경기에서 9득점 무실점으로 전승을 기록했다. 토트넘이 2연승을 잇기 위해서는 손흥민의 활약이 필요하다. 손흥민은 올 시즌 개막 후 아직까지 득점이 없다. EPL 6경기, UCL 1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섰지만 사우샘프턴과의 EPL 개막전에 올린 1도움이 전부다. 하지만 최근 눈에 띄게 좋아진 경기력은 예전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손흥민은 지난 1일 웨스트햄전에서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했고, 이틀 뒤 풀럼전에서는 회심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는 등 골 소식이 멀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지난 8일 마르세유전에서는 상대의 퇴장을 이끌어내는 돌파를 하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다. 또 마르세유전 이후 1주일 동안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EPL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를 추모하기 위해 지난 주말 7라운드 일정을 모두 연기했다. 토트넘도 11일 열릴 예정이던 맨체스터시티와의 경기가 미뤄졌다. 여러 긍정적인 조짐에도 콘테 감독의 말 한마디가 손흥민의 선발 여부를 미궁으로 빠뜨렸다. 그는 13일 스포르팅전 기자회견에서 “모든 선수들은 로테이션을 받아들여야 한다. 특히 공격수들은 로테이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면서 올전과 다르게 로테이션을 가동하겠다는 계획을 내비쳤다.콘테 감독은 이어 “토트넘에는 4명의 공격수가 있다. 매 경기 이들 중 1명을 선발 명단에서 빼는 것은 매우 힘든 결정이다. 하지만 나는 팀을 위한 최고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서 “때론 휴식을 취하는 편이 좋을 수도 있고, 후반에 교체로 투입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토트넘 공격진은 사뭇 다른 모습이다. 데얀 클루셉스키가 팀에 적응을 마쳤고, 올 여름 데려온 히샬리송도 빠르게 녹아들며 공격에 힘을 더하고 있다. 클루셉스키는 올 시즌 1골 2도움, 히샬리송은 2골 2도움을 기록해 손흥민(1도움)보다 출발이 좋다. 결국 한때 손흥민의 선발 출전에 부정적인 여론에 대해 “손흥민을 빼는 건 미친 짓”이라고 옹호했던 콘테 감독의 속내는 스포르팅전 ‘베스트 11’에서 속시원히 밝혀질 전망이다.
  • 손흥민의 발·김민재의 벽… ‘별들의 무대’서 더 빛난다

    손흥민의 발·김민재의 벽… ‘별들의 무대’서 더 빛난다

    ‘득점왕’ 손흥민(30·토트넘)과 ‘나폴리의 벽’ 김민재(26·나폴리)가 나란히 ‘별들의 무대’를 밟는다. 둘은 7일(한국시간)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스쿼드에 나란히 포함됐다. UEFA는 유럽 주요 리그 여름 이적시장이 끝난 지난 2일 UCL 조별리그에 나서는 32개 팀의 스쿼드 등록을 마감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기존 손흥민,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 위고 요리스 등과 이적생 히샤를리송, 이반 페리시치, 클레망 랑글레, 제드 스펜스 등으로 엔트리를 꾸렸다. 손흥민은 미드필더로 분류됐다. 손흥민의 UCL 출전은 3년 만이다. 토트넘은 2019~20시즌 UCL 16강전 탈락 뒤 EPL에서도 4위 밖으로 밀려 다음 시즌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6경기째 골 소식을 전하지 못한 손흥민은 UCL 무대에서 시즌 첫 골에 도전한다. 올 시즌 토트넘은 D조에 속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 올랭피크 마르세유(프랑스)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토트넘은 8일 오전 4시 홈으로 마르세유를 불러들여 조별리그 1차전을 펼친다.김민재에겐 생애 처음 밟는 UCL 무대다.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 입단해 UEFA 유로파리그와 콘퍼런스리그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김민재는 더 큰 무대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겨룬다. 나폴리는 아약스(네덜란드), 리버풀(잉글랜드),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 A조에 묶였다. 지난 3일 라치오전에서 시즌 2호골을 넣은 김민재는 8일 손흥민과 같은 시간 역시 안방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올 시즌 세리에A에 진출한 김민재는 새로운 무대와 팀에 빠르게 연착륙했다. 리그 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첼시로 떠난 칼리두 쿨리발리의 공백을 훌륭히 메꾸는 단단한 수비로 ‘나폴리의 벽’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5경기 동안 2골을 넣어 팀의 ‘무패(3승2무) 선두’에 핵심 역할을 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프랑스 스타드 렌과의 경쟁 끝에 김민재를 영입한 건 나폴리 구단의 걸작이었다”고 평가했다. 주위의 극찬이 쏟아지는 가운데 김민재에게 특히 강호 리버풀과의 첫 경기는 자신의 가치를 드높일 좋은 기회다. 리버풀에는 현시대 최고 수비수로 꼽히는 버질 판데이크가 버티고 있다. 누가 더 완벽한 수비로 높은 벽을 쌓을지 관심이 쏠린다.
  • 손흥민 김민재 나란히 ‘별들의 무대’ 오른다

    손흥민 김민재 나란히 ‘별들의 무대’ 오른다

    ‘득점왕’ 손흥민(30·토트넘)과 ‘나폴리의 벽’ 김민재(26·나폴리)가 나란히 ‘별들의 무대’를 밟는다.둘은 7일(이하 한국시간)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스쿼드에 나란히 포함됐다. UEFA는 유럽 주요리그 여름 이적시장이 끝난 지난 2일(현지시각) UCL 조별리그에 나서는 32개팀의 스쿼드 등록을 마감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기존 손흥민,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 위고 요리스 등과 이적생 히샬리송, 이반 페리시치, 클레망 랑글레, 제드 스펜스 등으로 엔트리를 꾸렸다. 손흥민은 미드필더로 분류됐다. 손흥민은 UCL 출전은 3년 만이다. 토트넘은 지난 2019~20시즌 UCL 16강전 탈락 뒤 EPL에서도 4위 밖으로 밀려 다음 시즌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6경기째 골 소식을 전하지 못한 손흥민은 UCL 무대에서 시즌 첫 골에 도전한다. 올 시즌 토트넘은 D조에 속해 아인트라흐 프랑크푸르트(독일),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 올랭피크 마르세유(프랑스)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토트넘은 8일 오전 4시 홈으로 마르세유를 불러들여 조별리그 1차전을 펼친다.김민재에겐 생애 처음 밟는 UCL 무대다.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 입단, UEFA 유로파리그와 콘퍼런스리그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김민재는 더 큰 무대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겨룬다. 나폴리는 아약스(네덜란드), 리버풀(잉글랜드),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 A조에 묶였다. 지난 3일 라치오전에서 시즌 2호골을 넣은 김민재는 8일 손흥민 같은 시각 역시 안방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올 시즌 세리에A에 진출한 김민재는 새로운 무대와 팀에 빠르게 연착륙했다. 리그 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 첼시로 떠난 칼리두 쿨리발리의 공백을 훌륭히 메꾸는 단단한 수비로 ‘나폴리의 벽’으로 자리매김했고, 5경기 동안 2골을 성공시켜 팀의 ‘무패(3승2무) 선두’에 핵심 역할을 했다. 이탈이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스타드 렌과의 경쟁 끝에 김민재를 영입한 건 나폴리 구단의 걸작이었다”고 평가했다.
  • ‘45살’ 이지아, 복근 그냥 나오는 게 아니었네…식단 관리 대단

    ‘45살’ 이지아, 복근 그냥 나오는 게 아니었네…식단 관리 대단

    배우 이지아가 리스본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31일 이지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는 ‘여러분~ 제가 왜 공항이냐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아는 스케출차 리스본으로 출국하게 됐다. 이지아는 초콜릿을 먹고 싶다고 하다가도 “초콜릿 먹으면 안되는구나. 복근 만들어야 해서 식단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복근은 무지개 같은 것”이라는 스태프의 말에 웃음을 터뜨린 이지아는 “난 있었단 말이야”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이지아는 “한국에서만큼은 안하고 조금 먹긴 먹어야지. 맛있는 거 많다고 해서 조금 먹긴 먹어야 한다. 해산물이 유명하다는데 해산물 좋아한다”고 다짐했다. 어느새 리스본에 도착한 이지아는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쇼핑을 하고 식당과 카페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지아는 2020년부터 방영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지아는 현재 tvN 새 드라마 ‘퍼스트레이디’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퍼스트레이디’는 드라마 ‘상류사회’, ‘원 더 우먼’ 등을 연출한 최영훈 감독의 신작이다. 이지아는 영부인 후보자 역을 제안 받았다.
  • [핵잼 사이언스] “이게 갈비뼈?”…뒷마당서 초대형 공룡 화석 발견

    [핵잼 사이언스] “이게 갈비뼈?”…뒷마당서 초대형 공룡 화석 발견

    포르투갈의 한 가정집 뒷마당에서 1억 5000만 년 전 살았던 거대 공룡의 화석이 발견됐다. 화석의 주인인 공룡은 당시 유럽에서 서식했던 용각류 중 몸집이 가장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 BBC 등 해외 언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2017년 당시 포르투갈의 한 남성은 자신이 직접 구입한 토지에 집을 짓는 공사를 하던 중 마당에서 화석화 된 뼈 조각을 처음 발견했다. 집주인은 곧바로 수도 리스본에 있는 연구팀에게 연락을 취했고, 연구진은 약 4년에 달하는 긴 시간동안 연구한 끝에 해당 화석이 1억 5000만년 전 그 지역에 서식했던 브라키오사우루스의 것이라고 결론내렸다.이달 초 공개된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화석의 주인이자 용각류 공룡에 속하는 브라키오사우루스는 키가 약 12m, 몸길이가 25m로 지금까지 지구상에 살았던 육상 동물 중 가장 크다. 다른 용각류에 비해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길고, 몸통에 비해 꼬리가 상대적으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소개된 익숙한 공룡이며, 대체로 키가 크고 순한 성격에 귀여운 외모를 가진 공룡으로 묘사된다. 공개된 사진은 화석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거대한 브라키오사우루스의 뼈 앞에 앉은 연구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연구진은 화석의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했으며, 훼손이 어려운 위치에 매장돼 있었던 것으로 보아 아직 발굴되지 않은 다른 화석이 존재할 가능성도 있다고 기대했다.  특히 갈비뼈 부분이 매우 완벽하게 보존돼 있었다. 연구에 참여한 리스본대학의 박사후 연구원 엘리자벳 말라파이아는 영국 과학전문매체(Phys.org)와 한 인터뷰에서 “동물의 모든 갈비뼈가 원래의 위치를 유지하면서 매장돼 있는 것은 물론이고, 매장된 모든 갈비뼈가 보존돼 있기란 쉽지 않다”며 높은 가치를 인정했다. 이어 “지난 수십년 동안 (화석이 발굴된) 이 지역에서는 1억 4500만년 전 서식했던 대륙 동물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료들이 많이 발견됐다”고 덧붙였다.한편 초식공룡인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쥐라기 후기에 살았으며, 브라키오사우루스라는 이름은 긴 앞다리에서 유래해 ‘팔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졌다. 브라키오사우루스가 커다란 몸집을 유지하기 위해 주로 먹었던 먹이들은 당시에 서식했던 은행나무, 나무고사리, 커다란 소철, 그리고 다양한 침엽수 등 200~400㎏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완전한 전신 골격으로 전시되고 있는 브라키오사우루스의 표본은 전 세계에 3마리가 있으며, 그중 한 마리가 우리나라의 한국자연사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 뒤집힌 보트 속 기포가 살렸다…대서양서 16시간 버틴 60대 구조

    뒤집힌 보트 속 기포가 살렸다…대서양서 16시간 버틴 60대 구조

    62살의 한 프랑스 남성이 전복된 보트 안의 기포를 이용해 대서양에서 16시간 동안 버틴 끝에 무사히 구조됐다. 3일(이하 현지시간) BBC 보도에 따르면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12m짜리 선박을 타고 출항한 이 남성은 지난 1일 늦은 저녁 대서양에서 조난 신호를 보냈다. 스페인 해안경비대는 뒤집힌 배를 발견했지만, 바다가 너무 거칠어서 그를 구조할 수 없었고 이튿날 아침에야 구조 작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해안경비대 잠수부들은 이 남성의 생존은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보트는 1일 오후 8시23분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 지역 인근 시사르가스 제도에서 22.5㎞ 떨어진 곳에서 조난 신호를 보냈다. 잠수부 5명과 헬기 3대를 태운 구조선이 남성 구조를 위해 출발했다. 보트를 발견한 구조선이 생명체의 흔적을 찾기 위해 윈위치로 배를 들어올리자 이 남성은 배를 쾅쾅 치며 응답했다. 그러나 바다가 거칠고 해가 졌기 때문에 구조대는 침몰을 막기 위해 부력 풍선을 배에 부착한 후 아침까지 기다려야 했다. 이튿날 구조를 위해 배 밑으로 헤엄쳐 들어간 잠수부 2명은 구명복을 입고 뒤집힌 배 안에 형성된 기포 안에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남성은 잠수부들의 도움을 받아 바다 표면으로 헤엄쳐 나올 수 있었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진찰을 받았지만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동점 PK골 넣고 인종차별 욕설 들은 황희찬

    동점 PK골 넣고 인종차별 욕설 들은 황희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의 황희찬(26)이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페널티킥 동점골을 넣었다. 하지만 경기 중 상대 팬으로부터 인종차별적 욕설을 들었다. 이에 울버햄프턴 구단은 즉시 성명을 발표하고, 유럽축구연맹(UEFA)에 보고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황희찬은 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알가르브 경기장에서 포르투갈 2부리그 SC파렌세를 상대로 치른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부상으로 프리시즌 3경기에 연속해서 결장했던 황희찬은 지난달 31일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친선경기에 교체로 나와 처음 그라운드를 밟았다. 몸 상태를 끌어올린 황희찬은 이날 파렌세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와 후반 23분 교체될 때까지 약 68분을 뛰었다. 특히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11분 동료가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성공했다. 경기는 1-1로 끝났다. 하지만 영국 매체 디애슬레틱, 익스프레스앤드스타 등에 따르면 황희찬은 경기 중 관중석의 한 파렌세 팬으로부터 인종차별적 욕설을 들었다. 황희찬은 주심과 울버햄프턴 주장 코너 코디에게 상황을 알렸으나 해당 관중의 퇴장 등 즉각적인 조처가 이뤄지지는 않았다. 경기 뒤 울버햄프턴 구단은 성명을 내고 “파렌세와의 친선경기에서 우리 팀의 한 선수가 인종차별의 타깃이 된 데 대해 크게 실망했다”며 “UEFA에 이 사건을 보고하고 관련 기관의 조사를 요구할 것이다. 사안과 관련해 피해 선수를 철저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파렌세전을 끝으로 프리시즌 경기 일정을 마친 울버햄프턴은 오는 6일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2~23시즌 EPL 개막전을 치른다.
  • [달콤한 사이언스] 인류의 조상이 온혈동물 된 시기, 알고보니...

    [달콤한 사이언스] 인류의 조상이 온혈동물 된 시기, 알고보니...

    척추동물 중 외부 기온 변화에 체온이 변하지 않고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온혈(정온)동물은 조류와 포유류뿐이다. 고생물학 분야에서 ‘포유류가 언제 온혈동물로 진화했는가’는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포르투갈, 프랑스, 영국, 독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아르헨티나 7개국 과학자들로 구성된 국제 공동 연구팀은 화석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중생대 말기에 포유류가 냉혈동물에서 온혈동물로 진화했을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포르투갈 리스본대 플라스마·핵융합연구소를 중심으로 프랑스 몽펠리에대, 영국 런던 자연사박물관, 런던대(UCL),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예나대, 남아공 비트바테르스란트대, 미국 워싱턴 자연사박물관, 텍사스 오스틴대, 샌디에고 주립대, 샌디에고 자연사박물관, 시카고대, 뉴욕 자연사박물관, 시애틀 워싱턴대, 필즈 자연사박물관, 아르헨티나 자연과학박물관 소속 생물학자, 고생물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저널 ‘네이처’ 7월 21일자에 실렸다. 내온동물(endotherms)이라고도 불리는 온혈동물은 체내 대사를 빠르게 해 높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반면 외온동물(ectotherms)인 냉혈동물은 대사율이 낮아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에 의존한다. 이 때문에 급격한 외부 온도 변화는 냉혈동물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 파충류와 비슷한 모습의 포유류 조상이 온혈동물로 진화한 것은 분명하지만 화석만으로는 측정이 어렵기 때문에 그 시기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했다. 과학자들은 키나 뼈 구조 같은 골격 특징으로 대사율을 추정해 온혈동물 등장 시기가 1억 4500만~6600만년 전이라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3억~2억 5000만년 전으로 추정한 연구도 있었다. 연구팀은 체온을 측정할 때 귀를 이용하는 것에 착안해 내이(內耳)의 뼈세관(bone canal) 모양과 크기로 체온을 추정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뼈세관을 통한 체액 이동은 신체가 시각과 균형에 필수적인 머리 위치와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체액의 점도는 체온에 따라 변한다. 그래서 연구팀은 체온이 상승하고 움직임이 활발해짐에 따라 균형과 운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내이도 모양이 점성이 낮은 유체 이동에 유리하게 진화했을 것이라고 가정했다. 연구팀은 현존하는 파충류, 어류, 조류, 포유류 50종의 척추동물 내이구조와 생리 상태를 비교해 내이 모양에 기반한 ‘열-운동성 지수’를 만들었다. 연구팀은 열-운동성 지수는 동물의 체온을 거의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이용해 생쥐와 비슷하게 생긴 포유류 조상인 ‘단궁류’ 56종의 화석으로 내이도 구조를 분석하고 열-운동성 지수로 체온을 계산했다. 그 결과, 포유류가 온혈동물로 진화한 시기는 고생대 페름기와 중생대 중기 쥐라기 사이에 있는 중생대 첫 번째 시기인 트라이아스기라고 연구팀은 주장했다. 연구팀 분석에 따르면 트라이아스기 후기인 2억 3700만~2억 년 무렵에 단궁류의 이관 형태가 변했다. 열-운동성 지수 계산 결과, 이때 단궁류들의 체온이 5~9도 상승하고 대사율도 증가했다. 연구를 이끈 케네스 앤질치크 미국 필즈자연사박물관 수석 큐레이터는 “이번 연구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온혈동물의 출현을 분석한 것”이라며 “이 같은 진화 덕분에 초기 포유류들은 페름기보다 기온이 떨어진 트라이아스기 기후에 적응할 때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 “美 주도 열차 타되, 반중 깃발 흔들면 안 돼”[오일만의 글로벌 패권경쟁]

    “美 주도 열차 타되, 반중 깃발 흔들면 안 돼”[오일만의 글로벌 패권경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지난 6월 29~30일)는 글로벌 안보 전략의 변곡점이자 신냉전 시대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표현된다. 러시아와 중국에 대한 나토의 신개념 전략 때문이다. 더 큰 틀에선 중러를 표적으로 삼아 미국이 대서양 및 인도·태평양 전략을 하나로 묶어 미국의 절대적 패권 지위를 유지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나토 회의 이후 달라질 국제 질서에 대한 우리의 대응 전략을 살펴본다. 2010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러시아를 ‘전략적 파트너’로 명시했던 나토는 12년 만에 러시아를 “가장 심각하고 직접적 위협”으로 명시했다. 중국에 대해선 “중국의 명시적 야망과 강압적 정책이 나토의 이익, 안보, 가치에 도전한다”고 규정했다. 이런 나토의 변화 뒤엔 미국이 그리는 글로벌 전략이라는 큰 그림이 숨어 있다. 변화의 원인은 첫째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서방의 대립에 있고, 둘째 자본주의 국제 분업체제에서 중국을 배제하려는 ‘경제 안보 시대’가 도래했으며, 셋째 남중국해에서 공격적 확장 정책을 펴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에 맞서 손을 잡고 있다는 데 있다. 미국 입장에서는 복잡한 국제 정세를 나토 정상회의에서 종합해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대서양·인태 동맹의 반중 연합전선 미국은 그동안 대서양 동맹의 공간과 역할을 유럽으로 한정하고 집단안보체제를 구축해 러시아에 대항했다. 인도·태평양 지역은 ‘주요 거점’ 형태로 공동 대응이 아닌 개별 국가와의 양자 동맹을 통한 방어체계였다.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통해 미국은 두 동맹체제와 ‘연맹하는’(federated) 형태로 중국·러시아·북한 등의 도전에 대응하려 한 것이다. 미국이 한국 외에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4개 우방국을 초청한 것은 이들 국가에 나토의 모자를 씌워 반중 전선으로 끌어들였다는 분석(이수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도 나온다. 하지만 미국과의 동맹을 축으로 자유민주주의 선진국들과의 협력을 중시하는 보수 정권의 전통적 외교정책으로 회귀했다는 분석이 많다. 한국 입장에서 보면 문재인 정부의 ‘균형외교’나 전략적 모호성이 국익을 실효적으로 담보하지 못했고 대북정책에서도 무원칙과 혼선을 불렀다는 판단에서 나토 정상회의 참가가 결정됐다. 미중 ‘경제전쟁’을 축으로 국제 관계가 과거 냉전기의 동서 대립을 방불케 하는 신냉전 체제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과거처럼 우리가 어중간한 ‘중립’을 유지하기 어려워진 것도 현실이다. ●11월 美 중간선거… 일시휴전 가능성 미중의 패권 경쟁이 장기화하면서 ‘적대적 공존’의 가능성도 제기된다. 당분간 적대적 공존체제를 통해 미중이 글로벌 헤게모니를 분점할 것이란 의미에서 ‘미중 카르텔’이란 용어도 등장했다. 양국의 국익 극대화 전략에 따라 협력과 대결을 오가는 모양새가 예상된다. 당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로 떨어져 수세에 몰린 상태다. 선거 판세를 뒤집기 위해선 ‘발등의 불’인 인플레이션 문제부터 해결해야 하는 처지다. 이런 와중에 지난 5일 미중 무역전쟁 최고 책임자들이 ‘휴전’을 타진하는 화상회의도 있었다. 초인플레이션 압박에 시달리는 미국으로선 대중국 관세 인하로 물가를 낮추는 방안을 염두에 둔 것이란 분석이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전화 회담을 앞두고 ‘일시 휴전’의 길을 탐색 중이다. 미 재무부는 “양국 간 거시경제와 원자재 가격 상승, 식량 안보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했고 중국 외교부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대중국 고율 관세를 모두 철폐하는 것은 중미 양국과 전 세계에 이롭다”고 밝혔다. ●차이나리스크 대비책 세워야 급변하는 국제 질서와 정부 대외정책 변화의 핵심은 ‘경제안보’(economic security)의 개념이다. 국제 정치와 군사협력을 축으로 움직였던 기존의 안보외교가 자국의 경제안보를 최우선하는 쪽으로 변화한 것이다. 미국 주도의 국제 분업화 체제에서 성장한 중국이 부품·소재·중간재 공급을 장악한 상황이 싫은 미국은 중국을 배제해 패권을 유지하려는 게 제1의 목표다. 미국 중심의 새로운 ‘글로벌 공급망 재편’ 전략도 같은 맥락이다. 그동안 자유무역에 기반한 기존 국제 무역의 판 자체가 바뀐 것이다. 전략적 모호성을 버리고 미국·서방과 함께 반중 전선에 한발 더 다가선 것은 우리의 현실에선 피할 수 없는 선택이지만 ‘차이나 리스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중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를 줄이자는 시장 다변화의 목소리도 높지만 현실을 무시할 수 없다. 우리 수출의 25%, 수입의 23%를 차지하는 경제 의존성이 단시간 내 해결되긴 어렵다. 북핵 문제 해결의 주요 지렛대를 잃을 수 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반중 전선 구축이란 미국의 목적을 위해 우리의 국익을 훼손하면서까지 미국에 무작정 끌려가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주도하는 열차(질서)에 올라타되 노골적으로 반중 깃발을 흔들지는 말라”고 조언한다. 미국이 의도적으로 우방국들을 한데 모으는 상황에서 중국이 특정 국가를 콕 찍어 사드 때처럼 보복할 명분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다. 점점 커지는 반중 정서를 국내 정치에 이용할 경우 외교안보 차원의 국익 극대화 전략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정치인들의 노골적인 대중 혐오나 선동성 발언은 한중 관계에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다.
  • “미국의 반중 전선에 무작정 끌려가는 것은 韓 국익 훼손” [오일만의 글로벌 패권경쟁]

    “미국의 반중 전선에 무작정 끌려가는 것은 韓 국익 훼손” [오일만의 글로벌 패권경쟁]

    마드리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6월29~30일)는 글로벌 안보전략의 변곡점이자 신냉전 시대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표현된다. 러시아와 중국에 대한 나토의 신개념 전략 때문이다. 더 큰 틀에선 중러를 표적으로 미국이 대유럽 및 인도태평양 전략을 하나로 묶어 미국의 절대적 패권 지위를 유지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포스트 나토회의’ 국제질서의 우리의 대응전략을 살펴보자. 지난 2010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러시아를 ‘전략적 파트너’로 명시했던 나토는 12년 만에 러시아를 “가장 심각하고 직접적 위협”으로 명시했다. 중국에 대해선 “중국의 명시적 야망과 강압적 정책이 나토의 이익, 안보, 가치에 도전한다”고 규정했다. 이런 나토의 전략 변화 뒤엔 미국이 그리는 글로벌 전략이란 큰 그림이 숨어있다 변화의 직접적인 원인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러시아와 서방의 대립이지만 남중국해에서의 공격적 확장 정책을 펴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과 자본주의 국제분업 체제에서 중국을 배제하려는 ‘경제 안보 시대’의 도래 등 다층적 원인이 작용한 결과였다. 미국의 입장에서 복잡한 국제정세를 나토정상회의에서 종합해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다고 볼수 있다. 대서양·인도태평양 동맹의 반중 연합전선미국은 그동안 대서양 동맹의 공간과 역할을 유럽으로 한정해 집단안보체제를 구축해 러시아에 대항했다. 인도·태평양 지역은 ‘주요 거점’ 형태로 공동대응이 아닌 개별 국가와의 양자 동맹을 통한 방어체계였다.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통해 미국은 두 동맹체제를 ‘연맹하는(federated) 형태’로 중국 러시아 북한 등의 도전에 대응하려 한 것이다. 미국이 아시아 태평양 4개 우방국을 초청한 것은 아태국가들에게 나토의 모자를 씌워 반중전선으로 끌어들였다는 분석(이수형 수석연구위원)도 나온다. 하지만 미국과의 동맹을 축으로 자유민주주의 선진국들과의 협력을 중시하는 보수정권의 전통적 외교정책으로 회귀했다는 분석이 많다. 문재인 정부의 균형외교나 전략적 모호성이 국익을 실효적으로 담보하지 못했고 대북정책에서도 무원칙과 혼선을 불렀다는 판단에서다. 미중 ‘경제전쟁’을 축으로 국제관계가 과거 냉전기의 동서 대립을 방불케 하는 신 냉전 체제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과거처럼 어중간한 ‘중립’을 유지하기 어려운 것도 현실이다. 11월 중간선거 앞두고 미중 일시휴전 가능성 미중의 패권경쟁이 장기화되면서 ‘적대적 공존’의 가능성도 제기된다. 당분간 적대적 공존체제를 통해 미중이 글로벌 헤게모니를 분점할 것이란 의미에서 ‘미중 카르텔’로 용어도 등장했다. 양국의 국익 극대화 전략에 따라 협력과 대결을 오가는 모양새가 예상된다. 당장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로 떨어져 수세에 몰려있다. 선거 판세를 뒤집기 위해선 ‘발등의 불’인 인플레이션 문제부터 해결해야 하는 처지다. 이런 와중에 미중 무역전쟁 최고 책임자들이 ‘휴전’을 타진하는 움직임도 포착된다. 초인플레이션 압박에 시달리는 미국으로선 대중 관세 인하로 물가를 낮추는 방안을 염두에 둔 것이란 분석이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전화 회담을 앞두고 ‘일시 휴전’의 길을 탐색 중이다. 미 재무부는 “양국 간 거시경제와 원자재 가격 상승, 식량안보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했고 중국 외교부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대중국 고율 관세를 모두 철폐하는 것은 중미 양국과 전 세계에 이롭다”고 밝혔다. 정교한 차이나 리스크 대비책 세워야 급변하는 국제질서와 정부 대외정책 변화의 핵심은 ‘경제안보(economic security)’의 개념이다. 국제정치와 군사협력을 축으로 움직였던 기존의 안보외교가 자국의 경제안보를 최우선하는 쪽으로 변화된 것이다. 미국 주도의 국제분업화 체제에서 성장한 중국이 부품·소재· 중간재 공급을 장악한 상황에서 중국을 배제해 패권을 유지하려는 것이 미국의 제1의 목표다. 미국 중심의 새로운 ‘글로벌 공급망 재편’ 전략도 같은 맥락이다. 그동안 자유무역에 기반한 기존 국제무역의 판 자체가 바뀐 것이다. 전략적 모호성을 버리고 미국·서방과 함께 반중 전선에 한발 더 다가선 것은 우리의 현실에선 피할수 없는 선택일 수도 있지만 ‘차이나 리스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중국에 대한 경제의존도를 줄이자는 시장 다변화의 목소리도 높지만 현실을 무시할 수 없다. 우리 수출의 25% 수입의 23%를 차지하는 경제 의존성 해결이 단시간내에 어렵다. 북핵 해결의 주요 지렛대를 잃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반중 전선 구축이란 미국의 목적을 위해 우리의 국익을 훼손하면서 미국에 무작정 끌려가선 안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주도하는 열차(질서)에 올라타되, 노골적 반중 깃발을 흔들지는 말라”고 조언한다. 미국이 의도적으로 우방국들을 한데 모으는 상황에서 특정 국가를 콕 찍어 사드 때처럼 보복할 명분을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점증하는 반중정서를 국내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할 경우 외교안보 차원의 국익 극대화 전략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지적이 많다. 정치인들의 노골적인 대중 혐오나 선동성 발언은 한중 관계에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다.
  • 亞, 국제법 담론 형성에 ‘역량’ 부족… 韓, 현안 논의할 기획력 필요 [이석우의 국제법 포럼-천동설에서 지동설의 나라로]

    亞, 국제법 담론 형성에 ‘역량’ 부족… 韓, 현안 논의할 기획력 필요 [이석우의 국제법 포럼-천동설에서 지동설의 나라로]

    세계국제법협회(International Law Association·ILA)는 ‘법을 통한 평화와 정의의 구현’을 목표로 “국제법의 연구, 설명 및 발전”과 “국제법에 대한 국제적 이해 및 존중의 증진”을 장려하기 위해 1873년 10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국제법의 개혁과 법제화를 위한 협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런던에 본부를 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국제법 학술단체 중 하나다. 내년 6월에는 협회 창립 150주년 기념학술대회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회원은 4600명으로 국가별 본부 63개가 운영되고 있다. 국제법의 역사를 반영하듯 국가별 본부는 유럽(31개)에 쏠려 있으며 미주·대양주 11개, 아시아 15개, 아프리카에 6개가 있다. ILA의 핵심적인 기능은 18개의 위원회(committee)와 5개의 연구단(study group)을 통한 국제법 주요 현안에 대한 연구·분석 및 결의안 채택이다. 위원회와 연구단은 국제법 현안에 대한 회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자발적으로 구성된다. ILA의 근간인 위원회는 통상 4년간의 1차 활동 평가에 따라 최대 8년간 활동할 수 있다. 보고서에 대한 ILA 총회 결의는 국제법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무력사용 금지, 인권법, 환경법, 해양법, 우주법 분야의 법제화에 의미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고 있다. 연구단은 결의안 채택에 걸맞게 국제법 현안을 연구주제로 선정하고 심층 연구를 목표로 한다. 연구단은 위원회로 발전하기도 한다. ●ILA 총회 결의 국제법 발전에 큰 영향 ILA 학술대회는 1873년 제1차 대회를 브뤼셀에서 개최한 이후 두 번의 세계대전 기간을 제외하고는 정기적으로 열렸다. 매년, 격년 등 다소 불규칙하게 진행되던 ILA 학술대회는 1948년 제43차 브뤼셀 대회 이후 격년제 행사로 정례화됐다. 주최국은 대부분 미국과 주요 유럽 국가들이다. ILA는 순수한 학술단체이지만, 동아시아의 국제법 현안과 국가 간 현안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먼저 전 세계 63개의 국가별 본부 중 1961년 설립된 대만 본부는 등록돼 있으나 중국은 대표성이 없다. 중국 학자들은 ILA에 개인자격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ILA의 중국 대표성과 관련된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ILA 대표성을 필사적으로 유지하려는 대만은 1998년 제68차 타이베이 대회를 유치한 데 이어 ILA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를 별도로 기획해 유치한 바 있다. 대만으로서는 ILA가 세계와 연결할 주요한 창구 역할을 하는 셈이다. 1920년 설립된 일본 본부는 오랜 역사성과 국제법에 대한 높은 인식으로 인해 ILA 내에서 존재감을 갖고 있다. 1964년 도쿄하계올림픽과 연계해 같은 해 제51차 도쿄 대회를 주최한 일본은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과 연동해 2020년 제79차 교토 대회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가 악화됨에 따라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했다. 교토 대회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포기한 뒤 재추진한 대회였다. 일본은 ILA를 통해 일본이 국제사법제도를 활용한 분쟁의 국제법적 해결을 준수하는 법의 지배에 충실한 국가임을 강조하고 있다. 동아시아의 한국과 중국 등 제3자에 의한 분쟁해결절차에 소극적인 국가들과 비교함으로써 아시아 역내 국가들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협회에 1964년 가입한 한국은 1986년 제62차 서울 대회를 개최했다. 당시 권위주의 군사정권에 대한 세계 국제법학계의 부정적인 시각을 불식하고 1988년 서울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외교관계가 없던 공산주의 국가들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정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ILA 학술대회 개최는 국가의 국제법 역량과 비례한다. 아시아에서는 한국, 일본, 대만 이외에 인도(1974/75년 제56차 뉴델리 대회, 2002년 제70차 뉴델리 대회)와 필리핀(1978년 제58차 마닐라 대회)에서만 열렸다. 올해까지 총 80차 대회 가운데 아시아에서는 단 5개 국가에서 7차례만 진행됐다는 사실은 국제법 담론 형성에 아시아의 역량 부족을 방증하는 것이다.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포르투갈에서 열린 2022년 제80차 리스본 대회는 ‘국제법: 공동선(共同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018년 제78차 시드니 대회 이후 실질적으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행사였다. 총 18개 위원회와 3개의 연구단이 결과물을 발표했고 14개의 별도 패널이 구성돼 주제를 발표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평화와 안보, 인권보호, 난민 문제 그리고 기후변화와 해양 문제에 관한 여러 논의가 있었다.●해수면 상승, 기존 경계 재조정 안 돼 필자가 위원 및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위원회와 연구단 보고서 가운데 특기할 만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국제법과 해수면 상승’ 위원회에서는 해수면 상승으로 발생하는 국제법 현안들을 다뤘다. 위원회는 해수면 상승에 따른 기선(基線)의 변경이 기존에 획정된 해양경계나 진행 중인 해양경계획정 협상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특히 남태평양 소도(小島)국가들의 국가관행을 검토했다. 이어 유엔해양법협약의 기본정신과 법적 확실성·안정성을 근거로 해수면 변화로 인해 기존에 형성된 기선과 경계를 재조정하도록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권고했다. 위원회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발생한 이주민·난민의 보호를 촉구했다. 또한 해수면 상승에 따른 영토 상실로 발생할 수 있는 해당 국가의 국제법상 국가의 성립요소(국민, 영토, 정부, 대외관계능력) 및 법적 지위 변화와 이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해당 국민의 이주 등 법적 권리에 대해 검토 의견을 냈다. 위원회의 최종 결과보고서는 2024년 제81차 델포이(그리스) 대회에서 발표된다. ‘국제법의 국내 이행에 대한 아시아 국가관행’ 연구단은 수사(修辭)적으로 통용되는 ‘아시아 국제법’의 실체를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아에 국제법이 과연 존재하는지, 존재한다면 어떠한 방식으로 발현되는지를 국가관행과 국제법의 국내 입법화 과정을 통해 분석했다. 아시아 16개 주요 국가들이 참여한 일련의 공동연구를 통해 해양·영토, 환경, 인권, 무역·투자 등 4개의 분야에서 실체 파악을 하고 있다. 4년의 1차 활동기간을 마친 보고서는 ‘아시아 국제법’의 실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다. 즉 아시아의 국제법이 별도로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실증적으로 타당하지 않다는 결론이다. 예를 들어 아시아에서 제국주의 국가의 영토 확장과 관련된 국제법의 본질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파악하는 작업은 쉽지만, 파악된 문제점을 개념화하고 그 개념을 실체화한 후 그 실체를 활용하는 단계로의 진전까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비판적 담론만 지속적으로 반복될 것이다. 이러한 작업에 대한 실체적 성과가 있어야 유럽중심주의적인 국제법과 차별되는 아시아 국제법의 실체 및 함의에 대한 해답을 구할 수 있다. 연장된 4년의 추가 활동을 통해 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국제법 관행이 연구될 예정이다. 이렇듯 ILA 학술대회는 국제법의 현안을 다루는 전 세계 국제법 전문가들의 참석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1.5트랙의 의미를 가지고 진행되는 점에 유념해야 한다. ILA 학술대회는 국제기구의 국제법 관련 선거에 지원한 입후보자들의 선거유세 공간이 되기도 한다. 국가의 국제법적인 현안을 바탕에 두고 국제사회에서 논의할 수 있게 만드는 기획력이 필요하다. 동아시아에서의 국제법 활용은 시대적 명제다.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이지아, 45살 맞아?… 주름·군살 하나 없네 

    이지아, 45살 맞아?… 주름·군살 하나 없네 

    올해 45살인 배우 이지아가 주름이나 군살 하나 없는 동안 미모를 뽐내며 근황을 공유했다. 이지아는 2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포르투칼 리스본에서 여신 아우라를 풍기고 있는 이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이지아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1978년생으로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한 이지아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심수련 배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지아는 이듬해인 2008년 제4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에서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이지아는 현재 tvN 새 드라마 ‘퍼스트레이디’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퍼스트레이디’는 드라마 ‘상류사회’, ‘원 더 우먼’ 등을 연출한 최영훈 감독의 신작이다. 이지아는 영부인 후보자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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