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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어린 아내 출산 후에도 일 시키며…

    北 김정은, 어린 아내 출산 후에도 일 시키며…

    북한이 25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으로 전격 공개한 리설주가 지난 2005년 남한을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정보원은 26일 국회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리설주가 지난 2005년 9월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육상대회에 응원단으로 참석한 것을 공식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리설주는 1989년생으로 지난 2009년 김 제1위원장과 결혼했다. 일각에서 제기한, 장성택이 중매한 것이 아니냐는 설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가 없으며 평범한 가정 출신으로 평양 금성 제2중학교를 나와 중국에서 성악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북한이 리설주의 존재를 공개한 이유가 김 제1위원장의 안정적인 면모를 과시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정은과 리설주 사이에는 자녀가 1명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국정원은 밝혔다. 지난 2005년 인천 아시아육상대회에 북한은 선수단을 포함해 총 124명을 파견했고, 리설주라는 여성은 청년학생협력단 단원 100명 가운데 포함돼 있었다. 당시 이 소녀는 남측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금성학원 소속 17살(만 16세) 리설주로 자신을 소개하고 국가 예술극단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꿈을 밝히기도 했다. 리설주가 지난 2003년 3월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청소년적십자 우정의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인물사진분석 전문가인 조용진 한남대 객원교수는 “북한이 25일 공식 발표한 리설주의 사진과 예술단 공연 사진, 그리고 2003년 금강산에서 찍은 사진을 비교하면 모두 동일인물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리설주가 김 제1위원장과 어떻게 결혼하게 되었는지도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이를 북한의 ‘음악 정치’에 따른 것으로 분석한다. 리설주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이후에도 올 1월까지 은하수관현악단에서 활동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국정원은 밝혔다. 지난해 1월 평양에서 열린 신년 경축음악회에서 북한 가곡 ‘병사의 발자욱’을 불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주연급 가수로 일했던 ‘은하수관현악단’은 10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 등지에서 유학한 엘리트 연주자와 가수로 구성돼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사망 전인 지난해 7월 은하수관현악단 공연을 관람한 뒤 “모든 예술단체들이 따라 배워야 할 본보기”라고 극찬하기도 했으며 김정은을 대동하고 수차례 이 악단 공연을 관람했다. 이는 김 제1위원장과 리설주의 접촉이 쉽게 이뤄질 수 있었음을 시사한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북한에서 음악은 단순한 예술이 아니고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해 주민들을 결속시키는 정치수단”이라며 “북한 고위층과 음악인의 만남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와 은하수악단에서 독창을 한 가수 리설주는 서로 얼굴 윤곽도 다르고, 치아 모양과 턱살에서 차이점이 많다.”며 리설주가 은하수악단 출신 가수가 아닐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또 “조선중앙통신 중문사이트를 보면 김정은 부인 리설주(李雪主)와 가수 리설주(李雪珠)의 한자표기가 다르다.”고 했다. 한편 국가정보원은 이날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리영호 군 총참모장의 해임은 김정은이 군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비협조적 태도를 취한 데 대한 문책성 인사인 것으로 보고했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 “김정은 부부 잘 살기를”… 美국무부 브리핑서 관심집중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결혼 사실에 대해 25일(현지시간) 미국인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국무부 브리핑에서 한 미국 기자가 “미국 측에서 누군가 김정은의 결혼에 대해 축하 메시지를 보냈느냐.”고 묻자 빅토리아 뉼런드 대변인은 웃으면서 “우리는 어떤 신혼부부라도 잘살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뉼런드 대변인은 그러나 이내 정색하고는 “미국의 최우선적이고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북한의 국민이며 그들의 상황이 나아지기를 기대하는 동시에 새 북한 지도부가 나라를 개방하고 국민에게 더 많은 것을 제공하는 올바른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아무도 초대받지 못했느냐.”는 물음에 뉼런드 대변인은 “누군가 결혼식에 초대받았으리라고 생각지 않으며 더 진전된 정보도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질문을 던진 기자에게 “당신은 초대받았느냐.”고 짓궂게 응수했다. 기자가 “그렇지 않다.”고 하자 “초대받지 못했군요? (당연히) 그렇겠죠.”라고 말해 웃음이 일었다. 미 유력 언론들도 서울발 기사를 통해 김정은 결혼 사실을 보도했다. 특히 CNN 방송은 “김정은-리설주 부부가 할리우드 스타 부부인 브래드 피트-앤절리나 졸리만큼 유명해졌다.”고 보도했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 2005년 16세의 리설주, 南에 왔었다

    2005년 16세의 리설주, 南에 왔었다

    북한이 25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으로 전격 공개한 리설주가 지난 2005년 남한을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정보원은 26일 국회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리설주가 지난 2005년 9월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육상대회에 응원단으로 참석한 것을 공식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리설주는 1989년생으로 지난 2009년 김 제1위원장과 결혼했다. 일각에서 제기한, 장성택이 중매한 것이 아니냐는 설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가 없으며 평범한 가정 출신으로 평양 금성 제2중학교를 나와 중국에서 성악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북한이 리설주의 존재를 공개한 이유가 김 제1위원장의 안정적인 면모를 과시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정은과 리설주 사이에는 자녀가 1명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국정원은 밝혔다. 지난 2005년 인천 아시아육상대회에 북한은 선수단을 포함해 총 124명을 파견했고, 리설주라는 여성은 청년학생협력단 단원 100명 가운데 포함돼 있었다. 당시 이 소녀는 남측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금성학원 소속 17살(만 16세) 리설주로 자신을 소개하고 국가 예술극단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꿈을 밝히기도 했다. 리설주가 지난 2003년 3월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청소년적십자 우정의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인물사진분석 전문가인 조용진 한남대 객원교수는 “북한이 25일 공식 발표한 리설주의 사진과 예술단 공연 사진, 그리고 2003년 금강산에서 찍은 사진을 비교하면 모두 동일인물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리설주가 김 제1위원장과 어떻게 결혼하게 되었는지도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이를 북한의 ‘음악 정치’에 따른 것으로 분석한다. 리설주는 지난해 1월 평양에서 열린 신년 경축음악회에서 북한 가곡 ‘병사의 발자욱’을 불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주연급 가수로 일했던 ‘은하수관현악단’은 10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 등지에서 유학한 엘리트 연주자와 가수로 구성돼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사망 전인 지난해 7월 은하수관현악단 공연을 관람한 뒤 “모든 예술단체들이 따라 배워야 할 본보기”라고 극찬하기도 했으며 김정은을 대동하고 수차례 이 악단 공연을 관람했다. 이는 김 제1위원장과 리설주의 접촉이 쉽게 이뤄질 수 있었음을 시사한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북한에서 음악은 단순한 예술이 아니고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해 주민들을 결속시키는 정치수단”이라며 “북한 고위층과 음악인의 만남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와 은하수악단에서 독창을 한 가수 리설주는 서로 얼굴 윤곽도 다르고, 치아 모양과 턱살에서 차이점이 많다.”며 리설주가 은하수악단 출신 가수가 아닐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또 “조선중앙통신 중문사이트를 보면 김정은 부인 리설주(李雪主)와 가수 리설주(李雪珠)의 한자표기가 다르다.”고 했다. 한편 국가정보원은 이날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리영호 군 총참모장의 해임은 김정은이 군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비협조적 태도를 취한 데 대한 문책성 인사인 것으로 보고했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 北 김정은 결혼...부인 이름은 ‘리설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결혼을 했으며, 아내의 이름은 ‘리설주’인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 등 북한 매체들은 이날 오후 8시 보도에서 “김정은 원수를 모시고 능라인민유원지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됐다.”면서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 원수가 부인 리설주 동지와 함께 준공식장에 나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김정은의 아내 이름은 물론이고 그가 결혼을 했는지 자체도 추측과 첩보만 무성했을 뿐 분명하게 확인된 적이 없었다. 최근 북한 관영매체의 보도에 김정은이 정체 불명의 젊은 여성과 동행하는 장면이 자주 나타나면서 그 정체를 놓고 논란이 이어졌다. 여성이 등장한 초기에는 김정은의 결혼 여부가 불투명한 데다 북한 지도자들이 아내를 동반하고 다닌 적이 거의 없다는 점 등에서 동생 김여정일 것이라는 추측이 설득력을 얻었으나 최근엔 부인일 것이란 의견이 우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방적 리더십 대내외 과시 김일성·김정일 통치와 차별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이 ‘리설주’로 25일 확인됐다.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 매체들이 김 제1위원장의 부인을 공식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북한 매체들은 김 제1위원장 부인의 모습을 공개하기는 했지만 이름과 정체는 밝히지 않았다. ●“두살 연상… 예술단 출신” 앞서 리설주는 지난 6일 모란봉 악단의 시범공연 때 김 제1위원장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다음 날 북한 매체에 공개된 것을 시작으로 김 제1위원장과 동행한 모습이 잇따라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동안 김 제1위원장의 결혼설은 후계 체제가 공식화된 지난해 전후로 여러 차례 제기됐지만 확인된 적은 없었다. 김 제1위원장이 2010년 봄 김일성종합대학 출신 여성과 결혼했다거나, 부인이 두 살 연상으로 함경북도 청진시 출신으로 대학 교원인 아버지와 의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또한 예술단 출신으로 김일성종합대학 특설반에서 6개월간 ‘영부인 교육’을 받았다는 얘기도 흘러나왔다. 실제로 지난해 2월 18일 북한 은하수관현악단의 음악회에는 김 제1위원장의 부인과 닮은 ‘리설주’라는 이름의 가수가 조선중앙TV를 통해 등장하기도 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에 대해 “북한에서 김정은의 부인을 공식화한 것으로 보이지만 결혼 시점과 배경, 부인 리설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 통일 “北 개혁 좀더 지켜봐야”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북한이 김 제1위원장의 부인을 공개한 것은 젊고 경험이 없다는 것을 불식시키면서 통치에 안정감을 주겠다는 의도”라면서 “개방적 리더십을 보여 주면서 김일성·김정일의 통치 형태와 차별화하겠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김 제1위원장의 파격 행보와 민생 챙기기에 따라 북한의 개혁·개방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에서 “북한 내부에서 어느 정도 논의가 진행되는지 좀 더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미경·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 北김정은 아내, 7년전 인천서 찍은 사진 보니…

    北김정은 아내, 7년전 인천서 찍은 사진 보니…

    지난 25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으로 밝혀진 리설주가 7년 전 한국을 방문했던 북한 청년 대표단 중 한명이었으며, 올해 만 23세(1989년생)인 것으로 확인됐다.국가정보원은 26일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리설주가 2005년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육상대회에 응원단으로 왔다간 것이 공식 확인됐다.”고 보고했다고 정보위원인 정청래(민주통합당) 의원이 밝혔다. 7년 전 제16회 인천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청년학생협력단’의 일원으로 참가했던 리설주는 당시 빼어난 미모 때문에 국내 언론의 관심을 받아 별도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설주는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악단 가수로 성장하겠다는 꿈을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오른손에 한반도기를 들고 왼손을 흔들고 있는 당시 사진을 보면 도톰한 얼굴과 이목구비가 지금의 리설주와 매우 닮았다. 북한의 퍼스트레이디에 해당하는 이설주가 남한을 다녀간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향후 김정은의 통치에 모종의 영향을 미칠지 여부가 주목된다. 학생 신분으로 남한의 발전상을 본 이설주가 남편의 개혁·개방에 촉매 역할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편 국정원은 리설주가 2009년 김정은과 결혼한 것으로 파악했다. 평범한 가정 출신으로, 평양시 중구에 있는 금성2중학교를 졸업했고 중국에서 성악을 전공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에 보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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