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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들이 보는 남유럽發 후폭풍은

    전문가들이 보는 남유럽發 후폭풍은

    남유럽 발 재정위기의 전방위 확산을 막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 노력이 이어지면서 10일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금융시장이 일단 안정을 회복했다. 지난주 코스피지수가 100포인트 가까이 빠지고 원·달러 환율이 50원 가까이 오른 것이 과민반응의 결과였다는 시장의 인식도 한몫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태의 추이를 놓고 낙관론과 신중론이 엇갈린다. 파장이 길게 가기는 하겠지만 파괴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상황이 언제건 추가로 악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실제로 10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주식을 4000억원 가까이 순매도한 것이 이런 불안심리의 방증이라는 것이다. ●아시아 금융시장 안정 회복 전문가들은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이 7500억유로(약 1100조원)의 구제금융 기금을 마련키로 하고 미국·일본까지 글로벌 시장 안정에 동참한 데 대해 안도하는 분위기다. 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단기 급락은 마무리됐다고 본다.”면서 “그리스 위기에 대해 유럽 국가가 팔을 걷고 나서면서 그리스 리스크(위험)는 일단 봉합됐다는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도 “이번 유로존 합의 결과 등에 따라 불안의 정점은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제 겨우 큰 틀의 합의를 한 수준이기 때문에 사태를 낙관하는 것은 성급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영훈 한화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제 막 시장이 패닉에서 벗어났지만 앞으로 EU 대책의 실효성을 놓고 논란이 벌어질 것”이라면서 “유럽 국가들이 비용 분담을 놓고 갈등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시장이 몇 차례 더 영향을 받으며 등락을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유럽 발 재정 위기가 우리나라의 수출 등 실물경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민성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금융시장과 달리 실물 부문은 유로존 전체로 사태가 확산되지 않는다면 국내에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할 사안” 이근태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미국 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는 부실의 크기를 판단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그리스 등의 위기는 부실 규모 등이 다 알려져 있어 대책 마련에 실기(失機)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민간부문의 부실은 정부 지원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는 게 입증됐지만 국가 자체의 위기는 다뤄 본 경험이 별로 없어 불확실성이 크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이날부터 24시간 시장 모니터링 체제에 돌입했다. 일단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오르면서 EU 등의 구제책을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6일과 7일 국내 시장이 조정을 받을 시점에 남유럽발 위기가 영향을 준 것인데 시장이 과민반응을 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재정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될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하므로 당분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도 “세계 경제의 회복세가 확연하지 않은 상태에서 빚어진 남유럽 사태가 앞으로 탄탄한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밑거름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지만 향후 전개 추이에 따라서는 경기 회복의 발목을 붙잡는 상황으로 이어지는 것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무료증권강연회] 현명한 新 가치투자의 깜짝 놀란 결과 공개

    [무료증권강연회] 현명한 新 가치투자의 깜짝 놀란 결과 공개

    증권방송 하이리치는 오는 5월 8일 여의도에 위치한 동부증권본사에서 “투자자들이 극찬한 新 가치투자의 결과 대 공개”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회를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국내 최고의 거시경제 분석가로서 기업의 가치와 모멘텀을 활용한 정석투자의 1인자 솔로몬(본명 박영환. 증권방송 하이리치 리서치센터장)이 강사로 나선다. 그는 각종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2010년 2분기 시장 전망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시, 현 주식시장의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줄 예정이며 가장 적합한 종목을 엄선해 구성한 포트폴리오 및 투자유망종목을 공개할 것으로 전했다. <무료 증권 강연회> 개인투자자의 진정한 고수익 주식투자의 해법을 제시, 성공투자로 이끄는 초석을 마련해드리겠습니다. 변화하고 있는 한국증시의 흐름과 투자전략을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일 시: 5월 8일 토요일 오후 1시 장 소: 여의도 동부증권본사 강연장(지하 1층) 참가비: 무료 문 의: 1588-0648 *강의내용* 1. 변화하고 있는 한국증시. 방향성을 잡아라 2. 수익률 게임의 장세가 펼쳐지는 2분기 시장 분석 3. 2분기 투자유망종목 공개 *강사소개* -기업의 가치와 모멘텀을 활용한 정석투자의 1인자 솔로몬(본명 박영환) 증권사 투자분석부 및 주식운용팀(전) 투자자문사 기관투자가 및 법인 자금 운영(전) 팍스넷 마켓리더 필진(전) 주요 증권사 직원 교육 강사(전) 한국경제TV 및 매일경제TV 출연(전) 투자상담사1,2종, 자산운용전문인력 자격증 당일 참석자들에게는 강연회 교재와 실전 최강 애널리스트가 독자 개발한 실전 매매기법이 담긴 ‘주식투자 교육용 CD’를 비롯해 하이리치 VIP 증권방송을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 유익한 강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주식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강연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문의전화 1588-0648 또는 홈페이지(www.hiri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하이리치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인사]

    ■지식경제부 △대변인 김학도△성과관리고객만족팀장 이용필△미래생활섬유과장 이경호 ■국토해양부 ◇임용 △장관정책보좌관 이재기 ■한국정보화진흥원 ◇승진 △정보기반지원단장 권영일△미디어중독대응부장 오강탁△융합서비스〃 강상욱△정보기반정책지원〃 신신애△정보화역량개발센터〃 이민혜◇전보△경영기획실장 강선무△국가정보화사업단장 강동석△디지털인프라〃 류광택△글로벌협력단 전문위원 이영로△창의인재부장 정부만△전자정부사업〃 박세규△융합인프라기획〃 하상용△경영선진화TF팀장 이헌중 ■산업연구원 ◇전보 △부원장 김휘석<실장>△감사 고준성△산업경제연구 하병기△국제산업협력 이문형△연구조정 허문구<연구센터소장>△성장동력산업 장석인△서비스산업 김기환△지역발전 정만태 ■한국해양연구원 △남해연구소장 김성렬 ■한국문학번역원 △정책지원본부장 고영일△해외사업〃(교류유통팀장 겸직) 김윤진△교육정보실장(교육운영팀장 겸직) 권세훈△전략기획팀장 윤부한△번역출판〃 박경희△경영관리〃 곽현주△정보관리〃 최기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경영기획본부장 김종환△사업관리〃 전병열△정책기획단장 원장묵△평가관리〃 성창경 ■스포츠서울미디어 △상무 박순규 ■경향신문 △편집국 국제부 선임기자 김진호 ■조선경제i ◇이사 △사업본부장 우병현 ■아주경제신문 △건설부동산 담당 부국장 강갑수△편집위원 강상대△글로벌아주 글로벌기획부 부장 문채형 ■한양대 △학생처장 김영도 ■한국서부발전 ◇처·실장급 전보 △미래전략실장 정영철△경영기획처장 권재성△경영지원〃 임재윤△발전〃 김상태△건설〃 민종선△태안발전본부장 양수근△평택〃 윤상철△서인천〃 박형락△삼랑진〃 이인재△청송발전처장 이충근△군산발전〃 이정호△가로림조력건설〃 최병희△ERP추진반장 유정만 ■KT ◇전무급 △인재경영실장 김상효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상근부회장 안대환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분과장 백상홍△중환자실장 전신수 ■동부증권 ◇부서장 보임 △법인영업1팀장 지현필△법인영업2〃 원태희△법인영업3〃 최원석 ■하나대투증권 ◇임원 선임 <전무> △리서치센터장 김지환<이사보>△부천지점장 김경한△둔산서〃 윤여원△화정역〃 김영권◇부서장 선임△구의지점장 김칠국△인재개발부장 류재경△신용리스크관리〃 우창윤 ■한화증권 ◇승진 △전문위원(상무보) 정영훈△명동지점장 심명근 ■태평양 <퍼시픽패키지> △대표이사 전무 강병도△뷰티패키지사업장 사업부장 변현수
  • 경제전문가 55% “늦어도 7~9월 금리인상해야”

    경제전문가 55% “늦어도 7~9월 금리인상해야”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의 절반 이상이 늦어도 3·4분기(7~9월) 중에는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서울신문이 2일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55%에 해당하는 6명이 2~3분기 중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답했다. 당장 2분기(5~6월)에 올려야 한다는 사람은 2명이었다. 3명은 ‘3~4분기’ 또는 ‘4분기’라고 답했고, 2명은 내년에나 금리 인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현대증권 오성진 리서치센터장은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강해지고 있는 데 비해 현재 금리 수준은 절대적으로 낮다.”면서 “정책금리를 올리더라도 시중 유동성이 워낙 많고 경기회복세가 강하기 때문에 시장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화증권 정영훈 리서치센터장은 “1분기 경제성장률(7.8%)과 기업실적을 감안할 때 금리 인상의 충격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국면”이라면서 “다만 그리스 등 남유럽 사태라는 변수가 남아 있기 때문에 좀 더 상황을 지켜본 뒤 이르면 2분기 말, 늦으면 3분기 초에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KB투자증권 김철범 리서치센터장은 당장 오는 12일 열리는 5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을 주문했다. 그는 “경기 회복속도가 빠른 상황에서 지금 금리는 비정상적으로 낮은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서명석 리서치센터장도 “거시지표나 신흥시장 출구전략 등을 감안하면 이미 금리를 올렸어야 했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이준재 리서치센터장은 오는 11월(4분기) 주요 20개국(G20) 회의를 전후로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다. 신한금융투자 문기훈 리서치센터장도 4분기 인상론을 폈다. 그러나 대우증권 양기인 리서치센터장은 “올 초에 이미 경기가 정점을 지난 마당에 금리 인상 등 출구전략을 쓰면 자칫 더블딥(경기 상승후 재하강)으로 갈 수 있다.”면서 “출구전략보다는 산업 구조조정이 우선”이라고 했다.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리서치센터장도 “상반기에 경기지표가 좋았던 것은 지난해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라면서 “이제 겨우 환자가 퇴원해서 첫발을 내디디며 진정한 자기 체력으로 승부를 해야 할 시점에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진단했다. 두 사람은 내년 이후 인상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전문가들의 상당수는 금리 인상의 부작용으로 가계부채에 대한 이자 부담 상승과 이로 인한 부동산 시장의 추가 냉각 가능성을 들었다. 이는 소비부진으로 이어져 경기 회복세를 더디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신증권 구희진 리서치센터장은 “가계부채가 부동산에 연관된 채무의 형태로 확대돼 있는 것이 금리 인상에서 가장 우려되는 대목”이라고 했다. 그러나 삼성증권 유재성 리서치센터장은 “기업의 부채비율이 100% 초반에 불과한 데다 가계부채도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등 규제 때문에 평균적으로 감내할 만한 수준”이라면서 큰 부담이 안 될 것이라고 했다. . 기준금리를 정상화한 이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금리 수준으로는 물가안정 목표(연 3%±1%)와 잠재성장률 수준 등을 근거로 대부분 3%대를 제시했다. 정서린 오달란기자 rin@seoul.co.kr
  • [유럽발 금융위기 파장] 유로존→美→한국 ‘2차 충격’ 우려

    [유럽발 금융위기 파장] 유로존→美→한국 ‘2차 충격’ 우려

    그리스 등 남유럽 재정 위기에서 비롯된 세계 금융시장 불안이 우리 경제에 어느 정도 파급 효과를 가져올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규모 개방경제(스몰 오픈 이코노미)’인 우리나라는 바깥에서 무슨 일이 터질 때마다 외국에 비해 한층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이는 중국의 은행 지급준비율 인상 발표(1월12일), 미국의 대형은행 규제방안 발표(1월21일), 남유럽 재정위기 본격 확산(2월4일) 등 올 1~2월 시장충격 때 코스피지수가 10%가량 빠진 데서 잘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그리스·포르투갈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두드러져 단기 조정을 겪을 수는 있겠지만 2008년 9월과 같이 전 세계적인 비상사태로 비화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진우 미래에셋증권 자산운용리서치팀장은 28일 “그리스와 포르투갈 이외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이라면서 “그리스 이외 지역으로 위기가 확산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지만 이를 유럽발 위기 재연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그리스나 포르투갈에 돈을 빌려준 독일, 프랑스가 문제인데 국내 단기 외화차입금에서 독일, 프랑스의 비중은 15% 정도여서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리스·포르투갈 등의 재정위기가 해소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국내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성권 신한금융투자 선임연구위원은 “사태가 단기간 내 해소되지 못하면 유로존뿐 아니라 금융개혁안을 둘러싼 미국 금융시장의 불확실성도 커지게 될 것”이라면서 “우리나라 같은 신흥시장에 대한 외국인들의 주식, 채권 수요가 줄고 자금이 적게 들어오는 것은 물론이고 이로 인해 환율이 급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영훈 한화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유로존 붕괴로 가면 제2의 리먼 사태가 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디폴트 가능성이 낮지만 1·4분기와 달리 국내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이 일시적인 둔화 국면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이날 “그리스와 포르투갈에 대한 국내 금융회사의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은 4억달러로 전체 대외 익스포저 528억달러의 0.76%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그리스 재정위기로 국제금융시장이 불안해질 가능성에 대비해 시장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면서도 “그리스 및 포르투갈에 대한 익스포저와 외화차입 규모가 작아 국내 금융회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금융시장 딜레마] ‘금리인상 아직은’ 신중한 정부

    정부는 출구전략과 저금리 기조 유지 등에 따른 후유증이 적지 않아 고민 중이다. 하지만 당분간 확장적 거시정책 기조를 유지하며 출구전략은 가급적 신중하게 펼치겠다는 입장이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당분간 정부는 현재의 거시정책 기조를 견지하면서 회복 흐름이 고용과 투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장관의 발언은 금리인상 등 본격적인 출구전략 시행은 당분간 시기상조라는 점을 분명하게 한 것이다. 성장위주의 경제전략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면서 향후 금리인상 등 출구전략 시기가 하반기 이후, 또는 내년 초로 늦춰질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당장 9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도 4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출구전략의 열쇠를 쥔 윤 장관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5일 첫 만남에서 약속한 ‘정책공조’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국제공조’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에 바탕을 두고 있다. 특히 윤 장관과 김 총재 모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출구전략의 국제공조를 강조하고 있다. 오는 6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G20 회담을 금리인상 여부를 가늠하는 분수령으로 보는 입장이다. 이번 회담의 유력한 의제인 출구전략 논의과정에서 미국 등 주요국들의 움직임을 지켜보며 보조를 맞출 가능성이 높다. 유럽의 재정문제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제거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부른 금리인상은 자칫 어렵사리 이끌어 온 성장기조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도 깔려 있다. 하지만 정부는 금리인상 이외에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분야에서 출구전략을 시작해 이미 유동성 과잉문제에 대한 대비에 착수했다는 입장이다. 재정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정부지출이 국내 총생산(GDP) 대비 5%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2.7%로 크게 줄었다.”며 “정부지출을 줄인다는 의미는 재정 측면에서 출구전략이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추진 중인 기업 구조조정이나 금융권 부실채권 정리 등도 넓은 의미의 출구전략이라는 주장이다. 그럼에도 경제계에서는 금리인상 시기를 놓칠 경우 한국경제에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진단한다. 안수웅 LG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인플레이션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기 때문에 실업률이 낮아지고 경기가 계속 좋아져서 인플레이션이 크게 자극되는 시점에 금리인상에 나서야 된다.”면서 “금리인상 시기를 놓칠 경우 우리 경제는 인플레이션의 악영향에 노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인사]

    ■대법원 ◇신임법관 임명 △서울중앙지법 김대권 도영오 류희상 박병규 오흥록 최문수△서울동부지법 박성구 이봉민△서울남부지법 심승우 이민형△서울북부지법 양석용△서울서부지법 곽상호△의정부지법 김진하 이준범△인천지법 김도연 남기정 이동현 하종민△수원지법 강동원 김도현 서전교 윤중렬 장재익△수원지법 성남지원 윤현규△춘천지법 신동주△대전지법 조인 한재상△청주지법 이창섭 임동한△대구지법 김광남 김영호 류준구 윤권원 이학승△대구지법 서부지원 장재원△부산지법 김영환 박현진 이도식 이용관 정진우△부산지법 동부지원 박성용△울산지법 박상인 하세용△창원지법 김희동 정윤택△광주지법 김용신 서인덕 어재원 임재남△전주지법 배관진 하석찬△제주지법 심홍걸 ■국무총리실 △국정운영1실 개발협력정책관실 팀장 장지순 ■행정안전부 ◇별정직 고위공무원 신규 채용△서거한 전직대통령 배우자 비서관 윤철구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전보 △고속철도운영준비단장(TF) 나민찬 ■국민건강보험공단 ◇승진 △재정관리실장 전종갑<지사장>△원주횡성 양인성△부산북부 김신규△청주서부 박종길△인천남부 김덕수△성남남부 안희무△하동남해 윤경식◇전보△정보관리실장 송선엽△건강관리〃 김삼영△요양운영〃 한길호△일산병원 기획조정〃 노태호<지사장>△강동 용왕식△금천 정승열△강남동부 이종희△강릉 김연집△서대문 정영숙△구로 정상훈△도봉 김형만△종로 전경수△관악 정은희△광진 김용인△강북 김영수△부산사하 김성재△창원 김일도△진주산청 오동석△대구동부 박종윤△대구수성 정재태△경주 박광수△광주동부 황영국△순천 송한종△고양 박오영△안양동안 차재철△인천부평 한종술△인천서부 장석원△성남북부 전세균△화성 나필균△노원 정홍기△부산남부 강명식△청주동부 이양헌△부산동래 안병락△울산동부 김명곤△거제 김대기△경남북부 성재정△기장 이병국△영주봉화 손원수△영광함평 김경수△해남진도 신호성△무안신안 김재산△고흥보성 김왕수△전북동부 정봉근△완도강진 오안섭△제천단양 김홍찬△공주 장수동△충북남부 전병국△음성 고진식△아산 김현제△홍성 장연진△서산태안 최장렬△하남 안수민△동두천연천 김도현△이천 최해식△오산 신현철△안양만안 이희용 ■YTN <보도국>△취재부국장 이귀영△편집〃 한영규△경제부장 김원배△산업〃 김장하△사회1〃 채문석△문화과학〃 이양현△영상취재1〃 이철용△영상편집〃 조성룡<해설위원실>△해설위원 김승환<기술국>△제작기술부장 전용화△중계〃 김영철△기술위원 박종찬 이창준 ■코리아타임스 ◇승진 △논설주간 이창섭△편집국장 사동석△광고국장 이갑수 ■세계닷컴 ◇승진 △부국장 이명규 ■성균관대 △자연과학부장 박종윤△기획조정처장 황대준△교무〃(대학교육개발센터장 겸임) 장시영 ■서울사이버대 △교무처장 강인△학생〃 허묘연△입학〃 이은주△연구〃 이향아△행정〃 박용원△미래사회연구소장 채정민 ■이대목동병원 ◇센터장 △소화기 문일환△심혈관 편욱범△뇌졸중 김용재 ■교보생명 ◇승진 <전무>△자산운용담당 이석기△경영관리실장 박영규△소매여신사업본부장 신교정△AM〃 김규봉<상무>△콜센터장 채석훈△인사지원팀장 국다현△리스크관리지원〃 김윤석△마케팅기획〃 김욱△호남FP본부장 박영진<임원보>△서울중앙FP지원단장 황미영△수성〃 박서용△퇴직연금수석컨설턴트 허금주△강북AM사업단장 윤홍△경영감사팀장 방화원△노경협력〃 강석정△FA사업부장 강태중◇이동 <전무>△인력지원실장 박순범△경영기획〃 진영채<상무>△기업금융사업본부장 김상진△투자사업〃 정은수<준법감시인>△변기택 ■교보증권 ◇임원보 승진 △제2지역본부장 박성진△기획팀장 김대중△리서치센터장 송상훈◇이동 <본부장>△OTC운용본부장 이완석△프로젝트금융〃 박종길△CRO 김영석△신탁업담당 김승익<지점장>△영업부장 조성진△강남PB센터장 김성민[지점장]△명동 한태호△양평동 박준연△상도동 김재민△대구 오상헌△대구서 서승일△안산 유형근△사당동 윤제범△법조타운 허원녕△교보타워 박환규△서문 이건석△목동 이진행 ■대한생명 ◇승진 <부장>△AM사업부 최계룡△법인기획팀 권기철△법인2사업부 하성태△법인3사업부 이채황△경영관리팀 도만구△증권시장사업부 송달선△감사팀 최의섭△강남마케팅팀 이용호△계리파트장 성윤호[지원단장]△구리 김종권△서초 오명기△송파 송만의△강릉 탁흥원△부천 온운한△남수원 윤태경△광주 김길중△전주 소방섭△동래 윤균식△해운대 하중식△GFP중부 이용문 ■동양생명 ◇승진 <팀장>△언더라이팅 이현복△IT기획 문영민△GA사업 이완우△리스크관리 김부곤△감사 박옥래△FC지원 채창우△융자 이진우<사업단장>△GA중서부 공종섭△GA영남 이재근<센터장>△방카슈랑스남부 정상훈△다이렉트오리온 김한영△다이렉트빅토리 장귀빈◇전보△GA서울본부장 백춘식△계리팀장 백승원<센터장>△다이렉트보장성2 황대영△다이렉트HB부산 최호철△다이렉트CS 이성창△다이렉트탑스 박종구△다이렉트챌린지 김민호△다이렉트HB나이스 이유찬△방카슈랑스서울 박태흠△방카슈랑스중부 고기탁△방카슈랑스수도 장한회 ■동양종합금융증권 ◇승진 <팀장>△기업분석 박기현△자금 기승찬△리서치지원 이용철<지점장>△금융센터신사 심영진△금융센터명일 이영욱△금융센터신촌 최우섭△금융센터부천중동 김광덕△금융센터계양 이강실△금융센터남천 박성제△금융센터울산동 남택권△금융센터춘천 박준규◇전보 <팀장>△PB지원 최안호<지점장>△영업부 권유훈△금융센터연산 최헌승△금융센터부천 성홍영△부산 전성하△금융센터인천본부 배두만△해남 김양주△금융센터하단 김종열△골드센터울산 이범진△금융센터송파본부 나용수△부산중앙 정재석△금융센터해운대 박광진△금융센터압구정본부 김영준△금융센터양산 문재영△금융센터순천 이웅일 ■동부증권 ◇보임△투자전략본부장 신동준△기업분석〃 용대인 ■동부화재 ◇본점 파트장 △차세대상품계약TFT 이원희△차세대마케팅TFT 심성용△차세대보상TFT 최병희△차세대PMO TFT 전용석△SIU 김준태△일반보상 윤장근△신채널지원 박월웅△장기보상지원 강병주◇본점 부장△제휴영업부 김동수◇수석지점장△성동 서상영△원주 이헌주△서울 이성태△충주 김덕진△서부 도상욱△북부 박순기△의정부 이득수△강동 권중수△춘천 최희근△동작 윤석준△대구동대구 이은식△경인 황원기△충북 유민호△천안 이상우△서해 박문규△전주 김인근◇지점장△LA 금병흡◇보상지점장△지방장기보상센터 이성근△경기〃 표원도△경남〃 김경율△대구〃 박순범△수도권〃 김동삼◇본부 교육팀장△대구 박병찬◇방카슈랑스영업부장△강북 박한일△중부 김명남△지방 이태호◇고객서비스센터장△지방 이유 ■신영증권 △IB본부 전무 이상범 ■우리투자증권 ◇신임이사 △리서치센터장 박종현 ■미주제강 ◇임원 승진 △부회장 엄기산△상무 정병욱◇전보 <엠에스메탈 글로벌서비스>△상무 서화석 ■일동제약 ◇승진 △전무이사 성태현 윤웅섭 ■한화손해보험 ◇부장 승진 △경영기획팀 권양훈△법무팀 강광현△융자팀 최광용△장기보험업무팀 안광진△손해사정센터 정차용△강서보상센터 이명훈△부산〃 최성규△대구〃 김종권△수도사업부 이병익△남부지원단 우용호△인천〃 김용운△안양〃 박찬량△무등〃 이승규△제휴영업4부 이철순△제휴영업5부 임동일△방카영업1부 최홍조△법인영업3부 손현택△법인영업10부 박종희△법인신규프로젝트팀 김현구 ■한화증권 ◇부장 승진 △부산동래지점 권종철△온라인사업팀 김선철△법인주식2팀 김승욱△IB2팀 류창우△은평지점 안영준△송도IFEZ지점 오영수△타임월드지점 윤경삼△투자분석팀 윤지호△경영관리팀 이기성△르네상스지점 이미순△마케팅팀 이승민△금융프라자시청지점 이정이△금융프라자63지점 장형철△거창지점 최광호
  • [천안함 침몰 이후] 국내 금융시장 등 경제영향 제한적일 듯

    초계함 천안함 침몰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관측이 적지않다. 28일 현재 천안함 침몰의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북한 문제’라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졌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과거 북한의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때도 증시 등 금융시장에 그 영향은 하루 이틀 정도에 머물렀다는 것이 주요한 근거다. 다만 국제 금융시장에서 미국 뉴욕증시가 26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상승세로 출발했다가 천안함 침몰 소식 이후 한때 술렁거렸지만 결국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국가 위험도를 나타내는 한국 국채 5년물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도 소폭 올랐다. 뉴욕증시 등 국제금융시장의 동향이 천안함 침몰 직후에는 북한의 도발이라는 지정학적 리스크인 줄 알고 반응했으나 북한 관련성이 드러나지 않으면서 그 영향이 제한됐다는 것이 정부의 분석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과거에도 북한의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때 국내 금융시장은 하루, 이틀 정도 영향을 받다가 안정됐다.”며 “북한이 천안함 침몰과 관련이 없다면 이번 사건이 경제적 리스크를 키운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국내 금융시장에도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란 분석이 적지 않다. 박종현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사건이 구조적인 한반도 불안 요인을 반영한 것이 아니고 단순한 사고로 판명날 경우 우리 증시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사고 직후 뉴욕시장에서 금값이 주간 최대폭을 상승한 점은 아직도 한반도를 바라보는 국제적 불안감이 상존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26일 뉴욕시장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온스당 1015.40달러로 전날에 비해 11.30달러(1%) 올랐다. 하지만 재정부 관계자는 “한국 관련 소식이 국제 금값에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이지만 그리스 사태 등 다른 변수들도 동시에 작용한 것”이라며 앞으로 국제 금값도 서서히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한은 연내 유동성회수 마무리?

    한은 연내 유동성회수 마무리?

    시중에 돈이 넘쳐난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지출 확대와 적극적인 통화정책을 편 데 따른 현상이다. 그래서 통화당국이 유동성 회수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조심스레 제기된다. 경기 회복을 위해 기준금리는 당분간 묶어놓더라도 물가 불안이나 자산 버블 등의 부작용은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한은은 2008년 9월 리먼브러더스 파산 사태 이후 28조원을 풀어 유동성 고갈 위기를 막았다. 환매조건부채권 매입(16조 8000억원)과 총액한도대출 증액(3조 5000억원), 국고채 직매입(1조원), 채권시장안정펀드 지원(2조 1000억원), 은행자본확충펀드 지원(3조 3000억원), 예금지급준비금 이자 지급(5000억원) 등이다. 여기다 최근들어 외국에서 한국, 인도 등 신흥시장으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 이달 들어 외국인이 순매수한 국내 주식 규모는 3조 5000억원, 채권은 4조 5000억원가량 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협의통화(M1) 평균 잔액은 1년 전보다 15.0% 늘어난 381조 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M1에 2년 미만 정기 예·적금을 비롯, 양도성 예금증서(CD) 등 시장형 상품과 기타수익증권 등을 포함한 광의통화(M2) 평균 잔액은 1년 전보다 9.3% 늘어난 1574조 2000억원을 기록했다.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지만 유동성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한은이 유동성 회수 카드를 놓고 고심 중인 이유다. 일단 한은은 시중에 공급된 28조원 가운데 환매조건부채권 매입분 전액인 16조 8000억원과 채안펀드 지원액 3000억원 등 총 17조 1000억원을 이미 회수했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올해 말로 점쳐지는 기준금리 인상 전에 총액한도대출 한도와 자본확충펀드, 채안펀드 지원액 등 유동성 회수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자본확충펀드의 경우 후순위채만 매각하려고 했는데 매각이 잘되지 않아서 고민 중”이라면서 “2·4분기 총액한도대출 한도는 이번 주에 결정되지만, 중소기업 대출과 관련돼 있어 민감하다.”고 말했다. 이상재 현대증권 리서치센터 부장은 “통화 정책상 진정한 의미의 유동성 회수는 기준금리 인상이 되지 않고서는 힘들다.”고 전제한 뒤 “현재 국내 경기 흐름만을 놓고 봤을 때는 금리 인상의 필요성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대외 여건에 민감하기 때문에 미국의 경기 회복 추세나 자산버블의 위험성, 물가 상승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봤을 때 2분기까지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재성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도 “돈이 많이 풀려서 물가를 끌어올릴 만한 리스크가 생기면 금리 인상을 해야 하는데 지금 집값이나 소비자 물가의 움직임을 보면 당장 나설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반기에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회복과 물가 압력을 감안할 때 당장 유동성을 흡수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주택담보대출이나 공공요금 인상 규제, 은행에 대한 예대율 규제 강화 등 간접적인 유동성 축소 방안도 지속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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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 △정부청사관리소 대전청사관리소장 남창현 ■YTN <디지털YTN>△대표이사 김사모 ■한겨레신문사 △편집국 지역부문 부편집장 김규원△디지털미디어사업본부 웹미디어부문 디지털편집팀 선임기자 김형선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 ◇전무 신규채용 △대체투자부문장(CIO) 이기남◇상무 승진△PEF본부장 김대규 ■토러스투자증권 ◇승진 △부사장 조성준△전무 김태원<상무>△상품운용본부장 김홍기△리서치센터장 김승현<이사>△경영지원부 김성준△투자전략부 이원선<부장>△기획실장 이성만△파생운용1팀장 박준범◇전무 신규선임△강남센터 김혁주 ■새마을금고연합회 △준법감시본부장 김일석△연수원장 임경식△감사실장 백명춘◇부장△전산정보 김문호△감독 최형문△조사 손병선△검사 김기창△신용사업 이선규△여신 김평환△공제관리 조홍래◇사무처장△서울지부 정연석△대구지부 도윤훈△광주전남지부 이호상△인천지부 윤병기△대전충남지부 이재건△울산경남지부 박해주△충북지부 송명헌△전북지부 정선채△경북지부 김정규△제주지부 김치택
  • [인사]

    ■통일부 ◇서기관 승진 △남북회담본부 남북연락과 한상학△정세분석국 경제사회분석과 한건섭 ■농림수산식품부 △감사관 한현철 ■지식경제부 ◇과장급 전보 <파견>△대통령실 강감찬△주미 실리콘밸리 한국무역관 최남호△주미 시카고 한국무역관 원영준 ■중소기업청 ◇부이사관 승진 △창업진흥과장 김형영◇서기관 승진△중소기업정책국 권수용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국장 심상돈△기획조정관실 운영지원담당관 안석모<조사국>△조사총괄과장 최재경△침해조사〃 한병일△인권상담센터장 김대철 ■국회사무처 ◇부이사관 전보 △인사과장 정성희△국회운영위원회 입법심의관 김승기 ■충북도 △청원부군수 이상헌 ■경남도 ◇2급 △기획조정실장 박재현△행정과 이병호◇3급△건설항만방재국장 김정강△도시교통〃 민경섭△김해시 부시장 박종규◇4급△공보관 천성봉△예산담당관 강원호△밀양시 부시장 박성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부장급 △경영전략본부장 박상언△예술진흥〃 양효석△문화사업〃 황치준◇부장급△경영인사부장 이용진△기획예산〃 이용훈△지원심의실장 박두현△사업전략부장 송시경△교류협력〃 이성겸△아르코미술관장 김찬동△기금마케팅부장 장정진△문화나눔〃 양경학△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장 오양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박규은△서울병원장 박윤기 ■ MBC △비서팀장 정경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장 김윤철△전통예술원장 민의식△한국예술연구소장 나경아△여성활동연구〃 강태희△학생상담센터〃 최상철△천장관장 박승률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학생실장 장내성 ■서울아산병원 ◇과장 △내과 이규형△혈액내과 이제환△위장관외과 육정환◇소장△암센터 이영주△전립선센터 김청수◇담당△학생임상교육 채희동 ■코스닥협회 ◇승진 △조사기획부 부장 정진교△회원사업부 부장대우 김준만△조사기획부 기획팀장 김구△회원사업부 회원업무〃 김동혁◇전보△경영지원부 홍보·IR팀장 노수찬△회원사업부 회원지원〃 진성훈△경영지원부 경영관리〃 정의송 ■한국장학재단 △사업부문총괄 상임이사 김은섭 ■대한주택보증 ◇신규영입 △영업본부장 박화동◇전보△관리본부장 이상훈 ■한국채권평가 △C&I본부·S&S본부 상무 강민석◇본부장△일반채권평가본부 김신근△파생상품평가본부 김영훈◇실장△시스템서비스실 양계연△경영관리실 김경섭◇팀장△경영관리실 박삼근△비상장주식평가본부 장수연 김기욱 ■포스코건설 ◇승진 <부사장>△플랜트사업본부장 김성관<전무>△개발사업본부장 이동만△건축사업〃 시대복△에너지사업본부 사업지원그룹·그린에너지그룹 담당 금영수<상무> [실장]△경영지원 최진호△경영전략 조청명△인력개발 안광호[담당]△제선사업그룹 이성규△제강사업그룹 최춘행△개발사업본부 마케팅·디자인·건축설계그룹 김철수△토목기술영업그룹 영업5팀(환경공단) 김인호△토목견적그룹 홍재문△해외사업그룹 임재신△도시정비영업팀 박철훈△프로세스기술그룹 이용일△에너지견적그룹 문병일△토목사업그룹 최용석△토목기술영업그룹 영업3팀(철도) 신현곤△송도개발영업팀 임용빈△해외건축영업팀 황귀남◇신규영입 및 승진 <전무>△경영기획본부장 윤동준△발전사업그룹담당 안병식 ■포스코 출자사 ◇신규선임 <포스코특수강>△상무 윤기목 김인배△상임감사 문태현<포스코파워>△상무이사 김재석△상무 한성규△상임감사 이우규<포스틸>△대표이사 부사장 장인환△상무 심요석<포스코플랜텍>△상무 강영찬 박근호<포스에이씨>△상무 민병운<포스메이트>△대표이사 부사장 공윤찬△상무이사 김진욱<포스코터미날>△상무이사 노진형<포스코아>△대표이사 사장 장병효△상무 박성권△상무이사 양재필◇승진 <포스코플랜텍>△대표이사 사장 조창환△전무이사 김도근△전무 조병군△대표이사 사장 이상홍 ■KT&G <수석전무>△전략기획본부장 이영태<전무>마케팅본부장 함기두△제조본부장 이재헌△지원본부장 이상기△원주제조창장 강주원<상무>△부동산사업단장 최성관△인재개발원장 김산겸△재무실장 백철만△신탄진제조창장 이광훈△영주〃 박성훈△인쇄창장 강희룡[본부장]△글로벌 허업△원료 장재식△R&D 민병한△남서울 최정원△북서울 권봉순△부산 김대성△대구 이수영△인천 이관주△경기 김준기<상무보>△담배연구소장 최윤주△신탄진제조창 생산실장 박재민△원주제조창 〃 유영동△광주제조창장 이문수△김천원료공장장 최상철[실장]△전략기획 강철호△지속경영 유준수△홍보 조성인△마케팅 백복인△브랜드 박창현△영업 김재수△주력시장 허남득△신시장 황석윤△생산관리 차영언△품질관리 권순철△원료관리 김영기△SCM신현록△R&D기획 김영회△제품개발 곽재진△인사 최명열△신사업 전장호△투자 이동근△개발 이진희△윤리경영 김흥렬[본부장]△전남 전준영△충남 민병환△경남 이권성△충북 박종선△전북 김창렬△경북 이갑수△제주 이하형<1급>△비서실장 이정진△정보〃 김용덕△스포츠〃 김현진△중국지사장 권순택△러시아공장장 강훈구△터키〃 오경래△스포츠2팀장 정익화[부장]△전략기획 박만수△경영조정 김진한△사업관리 한광환△IR 강경보△CA 김태섭△법무 윤종빈△사회공헌 박정환△홍보기획 서정일△홍보1 강민서△홍보2 김대영△마케팅기획 오치범△시장관리 도학영△인사이트 주섭종△브랜드기획 박성식△브랜드관리 이창우△브랜드개발 이문봉△디자인 박현경△영업기획 강동수△법인영업 왕승재△광고관리 김대근△해외기획 박진영△주력시장 최재영△법인지원 윤한△아태 허병철△구미 김정호△투자 최민진△브랜드 박명덕△제조기획 곽익원△공장관리 선지섭△공정개선 맹경호△해외생산관리 신성식△제품품질 문성열△재료품질 조종철△해외원료 문호은△국내원료 한용환△SCM 권영민△구매 이정상△R&D기획 김도훈△기술규제대응 김효근△연구관리지원 강호익△제품개발 이영택△기술개발 이선우△재료연구 나도영△교육기획 문봉주△운영 김정길△위탁교육 양기훈△인사 이순형△노무 김효성△총무 김종훈△정보기획 김삼수△정보기술 이준기△바이오사업 이유희△투자기획 신동걸△투자관리 김종무△개발사업 김지연△재무 김광근△회계 전난구△세무 백종화△윤리경영 서영진△감사 장영길[남서울본부]△영업부장 박찬성△강남지사장 남중범△영등포〃 원성희△강동〃 박정욱△강서지점장 이재삼△관악〃 송인철△성동〃 주우섭△남양주〃 이흥주△동대문〃 김판규[북서울본부]△영업부장 나종국△종로지사장 성기현△북부〃 고경찬△서부지점장 전형순△고양〃 강지형△의정부〃 윤용식△포천〃 황인선△파주〃 김태곤[부산본부]△영업부장 정남식△울산지사장 강만형△부산진〃 김병두△중부산지점장 이승휘△동래〃 박광일△남부산〃 황광진△북부산〃 최창근△양산〃 문왕열△김해〃 신기현[대구본부]△영업부장 김태중△대구지점장 김진민△남대구〃 최부영△동대구〃 박운용△달성〃 홍영식△구미〃 김창호△경주〃 서영원△포항〃 박동관[인천본부]△영업부장 김계수△안산지사장 우제세△북인천지점장 박복수△인천〃 현석준△남인천〃 김호연△부천〃 고상윤△김포〃 이양범△광명〃 이현호[경기본부]△영업부장 노충익△수원지점장 유원식△안양〃 고재영△성남〃 장정식△용인〃 정금석△화성〃 황근주△평택〃 양상범△이천〃 문영동△광주〃 이병태[전남본부]△영업부장 범순규△광주지점장 류종주△서광주〃 정성교△순천〃 최규영△여수〃 송영하△목포〃 황광연[충남본부]△영업부장 박경준△서대전〃 한문철△동대전〃 배성복△서산〃 이곤수△아산〃 임승일△천안〃 조병학[경남본부]△영업부장 정석순△창원지점장 이정오△마산〃 최한수△진주〃 김태성[강원본부]△본부장 변원균△영업부장 이병수△춘천지점장 정연국△원주〃 김영대△강릉〃 이완희[충북본부]△영업부장 한상진△청주지점장 김광범△충주〃 윤기한[전북본부]△영업부장 김재동△전주지점장 황정순△군산〃 이해복△익산〃 이승신[경북본부]△영업부장 이영철△안동지점장 라군섭[제주본부]△영업부장 오영수[신탄진제조창]△원료가공부장 박봉용△제품〃 김중겸△MAC〃 정락훈△품질〃 임무수△정비〃 김영제△지원실장 주재경[영주제조창]△생산실장 민경화△원료가공부장 백세흠△제품〃 권수근△품질〃 박진우△지원실장 윤여대[원주제조창]△원료가공부장 심재식△제품〃 김봉섭△품질〃 최달옥△지원실장 윤봉길[광주제조창]△생산실장 봉필홍△원료가공부장 이호기△제품〃 이기문△품질〃 조창현△지원실장 정헌영[인쇄창]△인쇄실장 이상무△기술부장 이윤희△지원〃 김재철[김천원료공장]△원료생산실장 박이락△중부원료사업소장 노선호△경북〃 백병조△서부〃 신송호△가공부장 선병순△STS〃 심영구△지원〃 박영배 ■삼성증권 ◇부장 승진 △삼성타운 강정구 남택진 정명철 차순옥△수원 김대경△관악 김종령△김해 김종문△포항 김진웅△수유 김홍배△대구 박구락△원주 박상율△서초 박선화△대치 여인모△익산 오성근△부천 우용하△갤러리아 이민영 최문희△여수 이승욱△구로디지털 이창섭△방배 이철원△광주중앙 정승△마산 제양겸△전주 조만구 조명호△대전 최일신△상인 황성태△역삼지점개설위 강두식△대청역지점〃 강상민△판교지점〃 김종희<본사>△VOC팀 김경애△신규사업추진팀 김범구△노동조합 김용일△영업추진팀 김장우△해외주식기획팀 김형준△동경사무소 민경세△FI솔루션팀 서상춘△Equity Finance팀 이주상△자금팀 장재호△Retail 채권팀 정범식△정보기술팀 조용철△상품개발팀 조한용△투자컨설팅팀 허정준◇Director 승진△기업금융2팀 최철희◇수석변호사 승진△법무팀 황은아◇부서장 승진△투자정보팀 김성봉△FI솔루션팀 서상춘◇부서장 전보△리서치센터 오현석 ■LIG투자증권 ◇신임 <전무>△지원총괄 이호영 ■한국투자증권 ◇승진 <상무>△호남지역본부장 박원옥<상무보>△리서치센터장 이준재△영업지원부서장 노성환△잠실지점장 김영대△명동〃 도덕재△서면〃 이승영◇신임 <본부장>△고객자산운용 문성필<담당>△eBusiness(eBusiness기획부 겸임) 이석로△퇴직연금지원(퇴직연금연구소장 〃) 강성모△퇴직연금2 박진수△파생영업(선물옵션영업부 부서장 겸임) 최진국△기업금융 조양훈<부서장>△총무 문영춘△자산컨설팅 박진환△FX마진/해외선물 박태홍△기업금융1 배영규△기업분석 양종인△안수영업2 이현규<지점장>△상무 김동갑△강릉 김병모△도곡 김용훈△이촌동 류재형△제주 박재범△강동 이계영△지산 이상보△부평 조수현△금천 최서룡△영통 최형엽 ■흥국증권 △리서치센터장 조인갑 ■피닉스자산운용 ◇승진 △마케팅본부 전무 안재덕 ■미스터피자 ◇부사장 신규선임 △경영기획본부장 박태준
  • [부고]

    ●오홍근(전 국정홍보처장)완근(기린난원 대표)형근(한국인증농산물생산자협회 회장)은표(정읍고 교사)정자 정숙(서울 상현중 교감)씨 모친상 박경희(테크노포스 사장)씨 장모상 송명견(전 동덕여대 대자인대학원장)씨 시모상 1일 전북대병원, 발인 4일 오전 010-3677-1007 ●이정규(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장)씨 부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3010-2265 ●김상윤(삼성물산 상무)영필(사업)씨 모친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6 ●심종섭(충주시의원)씨 모친상 1일 충주의료원, 발인 3일 오전 10시 (043)841-0383 ●김용민(한국은행 통화재정팀 과장)용국(교보증권 인사팀 〃)용재(LG화학 경영기획팀 〃)씨 부친상 1일 흑석동 중앙대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860-3510 ●김정일(전 목포 해양대 기관시스템공학부 교수)씨 별세 명선(삼성전자 책임연구원)민수(일진소재산업 대리)씨 부친상 이정훈(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씨 장인상 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2227-7563 ●이훈(PCA생명 감사부장)씨 부친상 김명순(캐논세미콘덕터코리아 상무)황선용(협진기술 〃)씨 장인상 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30분 (02)2227-7577 ●전상열(롯데건설 부장)영태(백상면주가 차장)상태(에이텍 부사장)용태(세종대 교수)소자(임페리얼팰리스호텔)갑례(마임 센터장)영숙(정민 대리)씨 부친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631 ●조인원(전 현대건설 부장·정림ENG/제이엘이앤씨 대표)씨 별세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293 ●고동호(전북대 국문과 교수)씨 부친상 31일 제주 한국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30분 (064)726-7644 ●김종환(대우증권 안동지점장)씨 모친상 1일 대구 가톨릭대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53)655-4501 ●임성구(김천경찰서 서부지구대장)성욱(세무사)씨 부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1 ●김승익(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씨 부친상 31일 전북 군산금강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10시 (063)442-4119 ●송효순(에코에너지홀딩스 사장)도순 임순 현순(대구 중앙초교)씨 모친상 도동희(우리은행 구미지점)김치곤(토탈노즐 사장)씨 장모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11시 (02)3410-6912 ●이영수(전 국정원 국장)씨 별세 병훈(대한항공 과장)씨 부친상 전홍준(아시아나항공 부기장)진재민(현대자동차 과장)씨 장인상 이명휴(전 우림석유 회장)씨 형님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10시 (02)3010-2237
  • [인사]

    ■서울신문 <기획사업국>△공공비즈팀장 이창석<편집국>△국제부(주 도쿄특파원 준비) 이종락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 승진 △운영지원과장 전흥두△문화산업정책〃 김철민△문화여가정책〃 문영호 ■한국전기안전공사 ◇승진 <1급>△홍보실장 조만현△안전정책처 정책지원팀장 변철균△대구서부지사장 정찬호△평택안성〃 박희종△충주음성〃 김종훈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연구부장 △생명과학 최종순△환경과학(직무대리) 김정민△물성과학 김동락△자기공명 정재준△질량분석 권경훈△부산센터 하이테크소재 정의덕◇개발부장△연구장비 이경재◇분석연구부장△서울센터 서정주△부산센터 김종필△전주센터(직무대리) 이하진◇분석팀장△순천센터 나노신소재 윤재식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 △경영관리 정동천(상임이사)△제작지원 나문성△기반조성 김용관△글로벌사업 이준근△문화기술 권윤◇실·단·센터장△산업정책실 김진규△융합형콘텐츠단 정현철△콘텐츠이용보호센터 정호교△글로벌게임허브센터 서태건◇검사역△서병대 ■한겨레신문사 △디지털미디어사업본부장 오태규△논설위원 박창식△편집국 사회부문 선임기자 이근영 ■조세일보 ◇승진 △전무 서주영△상무 편집국장 김종상 ■아산재단 △경영지원실장 김남수△아산의료원장보 신대식△강릉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이원식△정읍아산병원 〃 오용석<서울아산병원>△관리본부장 서정길 ■우리투자증권 ◇부사장 승진 △경영지원 및 글로벌사업 총괄 박영빈△트레이딩사업부 대표 박휘준◇상무 승진△WM(웰스매니지먼트)영업2본부장 정주섭△강남지역〃 함종욱△전략재무담당 최평호△강동지역본부장 김형상△Prop.Trading(자기매매)담당 정자연△신사업추진담당 김창배◇상무 전보△ECM그룹장 문영태△WM영업1본부장 김원규△조직문화혁신담당 하영동 ■대상그룹 ◇대표이사 임명 △대상정보기술㈜ 대표이사 상무 유태환◇전무 승진△동서건설㈜ 대표이사 이신재◇상무 승진 <대상㈜>△식품사업총괄 식품기획실장 황명철△〃 KAM사업부장 허담△식품연구실장 최정호△CMG2 안영후<대상아메리카>△대표이사 박대엽 ■동양그룹 <동양메이저>△상무 강석화 고재희△상무보 심재영△이사대우 서영일<동양시멘트>△상무 김종오△상무보 박승수△이사대우 천인배 김영준<동양매직>△상무보 이석원<동양메이저/한일합섬>△이사대우 류봉열 신경재<그룹 전략기획본부>△상무 이성문 ■㈜보광훼미리마트 ◇승진 <이사>△경영지원본부장 박대하◇전보 <본부장급>△영업본부장 상무 김주원△전략기획실장 〃 이건준 ■LG패션 ◇승진 <전무>△CDO(디자인총괄) 겸 수입부문장 김영순<상무보>△신사복사업부장 권도형△헤지스사업〃 김상균 ■LG생명과학 △개발본부장(전무) 추연성△해외영업사업부장(상무) 홍사철 ■삼성증권 ◇사업부장 및 담당임원 승진 △UHNW사업부장 한영식△국내법인〃 장선호△해외법인〃 박인홍△퇴직연금2〃 정태훈△채권〃 김철민△기업금융1〃 신원정△기업금융2〃 손승균△ECM〃 최영수△DCM〃 심재만△전략기획담당 김진영△홍보담당 김범성◇부사장 전보△퇴직연금본부장 주우식◇상무 전보△강북지역사업부장 김영호△동부〃 고덕주△중부〃 김윤식△FH영업부총괄지점장 강윤영△영업지원담당 이기훈△마케팅실장 이상대△퇴직연금1사업부장 박성수△운용사업〃 박인성△리서치센터장 유재성△감사실장 류두규◇사업부장 및 담당 전보△해외파생사업부장 주영근△마케팅담당 최덕형△상품기획담당 홍성용◇FnHonors 총괄지점장 승진△삼성타운 사재훈△분당 황성수◇FnHonors 지점장 승진△공항터미널 강금영△강남구청 박완정△이수역 권오열△도곡렉슬 이애란△죽전 나욱수△판교지점개설위 김종희△역삼지점개설위 강두식△삼성타운 법인영업 정명철△영업부 법인영업 정동원△관악 심성훈△구리 고영만△원주 박상율△대구 박구락△인동 이주용△남울산 이동환△마산 제양겸△김해 김종문△대전 법인영업 최일신△전주 조만구△여수 이승욱△수원 법인영엽 김대경△부천 우용하◇부서장 승진△마케팅전략팀 박선학△VOC팀 김경애△상품개발팀 조한용△법인영업1팀 심재용△법인영업2팀 이기태△국내파생팀 주영훈△해외주식기획팀 김형준△런던현지법인장 이경훈△퇴직연금컨설팅2팀 채희성△퇴직연금컨설팅3팀 김연식△퇴직연금솔루션팀 권용수△FICC sales팀 고준흠△FI Sales팀 김경성△Industry팀 김병철△기업금융서비스팀 정재욱△자금팀 장재호△전략지원팀 박규식△신문화팀 양진근◇FnHonors 지점장 전배△대전 김유경△잠실 권오범△강남대로 김도연△신천 안승찬△강동 신상근△명일동 김상범△올림픽 이재문△수지 이강혁△정자역 유직열△대청역지점개설위 강상민△영업부 법인금융센터장 양원종△마포 안천환△명동 이보형△여의도 김국현△보라매 김승원△종로 박동환△은평 진구철△부산 이원해△창원 정재화△구미 박경태△부산중앙 김성근△진주 박종덕△상인 황성태△광주중앙 정승△대전총괄 임병욱△청주 이병조△천안 김용한△부평 이철영△인천 전기수△안산 김건수△평촌 강승완△호텔신라 심재은△대구총괄지점장 겸 지산지점장 임채영◇부서장 전배△Retail지원팀 김태영△영업추진팀 김장우△e-금융기획팀 장재영△PB연구소 우승택△퇴직연금컨설팅1팀 김지영△FICC운용팀 겸 Global운용팀 박태동△PI팀 윤춘선△FI 솔루션팀 이준동△SP팀 맹학남△회계팀 최한선△신규사업추진팀 김범구△총무팀 선창균 ■신한금융투자 ◇승진 △트레이딩그룹 부사장 윤경은△리테일그룹 〃 이병국<본부장>△경영관리 김태성△서부영업 신동철△투자금융 권태엽△국제/파생 김성수△퇴직연금 김봉수△리테일영업지원 원종상△법인영업 강민선△기업금융 김정익◇전보△홀세일그룹 부사장 이진국△전략기획본부장 성환태△리스크관리〃 추경호△동부영업〃 박일제 ■STX그룹 ◇승진 <㈜STX>△부사장 김서주 서충일△부상무 이상주 김한기 오동환 이원건△실장 정중수 전강현 최웅 김명수 김순권△부사장 배선령△부상무 양경호 김혁기 김보연 안중호△실장 남덕현 국종진 김정민 이성철 김동환△부상무 강춘모 신영균 황승찬 최영달△실장 차범호 오상헌 정태석 박영목△전무 조기동△상무 고권성△부상무 김종욱 한동은 유봉환 이동욱△실장 서동진 김길수 박정근 정성군△상무 서정우△부상무 진한기 구금재△실장 조기석 박명진 채종삼 남수경 유상철△부사장 유천일△상무 이상두△부상무 김종기 한성욱△부상무 전원일△부상무 전성일△실장 오일환 조희래 배윤상△부상무 안용찬 이은익△실장 임철희 박삼영 이흥식 전진국 양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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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통상부 ◇국장 △동북아시아 장원삼△중남미 추종연△유럽 양창수△아프리카중동 김종근△조약 이기철△국제경제 김경수◇단장 △평화외교기획 김홍균◇기획관△인사 한충희◇심의관△중남미국 전영욱△유럽국 김대식△아프리카중동국 이욱헌△재외동포영사국 이수존△지역통상국 정인균◇협력관△유라시아지역 양중모◇과장△일본 강영훈△중국 최영삼△동북아협력 김형태△중동2 도봉개△아프리카 박수덕△유엔 이경철△개발협력 최성수△통상기획홍보 최철규△동아시아통상 김성수△통상투자진흥 김창년△경제협력 채진원△교학 박선철◇담당관△기획재정 이헌△운영지원 주철완◇팀장△외교사료 김평호△영사지원 박시정■국립공원관리공단 ◇전보 △지리산국립공원남부 신승호△경주국립공원 김임규△한려해상국립공원 김용무△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 박기환△속리산국립공원 안시영△태안해안국립공원 김웅식△가야산국립공원 김경출△치악산국립공원 권혁균△북한산국립공원 손동호△소백산국립공원 임근석△변산반도국립공원 박용규△재정운용 김두한△총무 신종두△녹색탐방 이수식△공원계획 김진광△환경디자인 이재원◇파견△국방대학원 안보과정 이행만△소방방재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강낙성■KBS △기획감사역 김광석△방송〃김석희△기술〃김명환△경영〃홍순구■우리은행 ◇승진 △삼성 김왕수△강남중앙 오승욱△중부 김정태△종로 김기린△남대문 오효열△여의도 조남덕△강남 배병철 심상형△경수 노상수△경인 김찬식△경인 이용택△부산경남 김명규△가든파이브 김상호△가양역 김한모△가톨릭회관 송경용△고척동 오병윤△구로중앙 이태현△길동역 김종윤△김포공항 정락의△까치산역 최한호△논현중앙 이헌주△도로교통공단 이대진△독산남 김형석△둔촌남 박완기△명일역 한영완△문래동6가 남성진△반포역 강희승△반포 김종혁△발산 문주삼△봉천서 한규봉△북한산시티 이풍우△상암동 윤석구△서강대 박노택△서울대입구역 김정록△서울대 윤상익△성동구청 김선규△신도림동 강현수△신월7동 조찬호△쌍문역 임금빈△여의도광장 이중호△영등포구청 이봉훈△용산시티파크 김성주△용산역 조진양△원남동 박용만△응봉동 오형주△중계본동 김현숙△중곡서 박경남△천호뉴타운 구종민△청담역 이원중△학동 이선홍△투체어스강남센터 하범수△간석동 김영배△검단신도시 서영호△구월중앙 유태년△남동클러스터 김공직△송도 김호영△주안공단 황세형△주안남 박창진△구성연원 문석훈△군자 홍순재△단국대 백영선△동두천 박근호△동백 최문규△동탄사랑 윤의연△동탄솔빛나루 유정현△동탄중앙 박정기△동탄 백진오△부천서 도충호△부천테크노파크 이진오△분당정자 이대희△분당테크노파크 이만혁△분당파크타운 유정희△상동 이태식△성남공단 최성택△수원북 신택호△시화스틸랜드 윤창진△신봉 김상현△안양1동 최용호△의정부금오 고민규△이매역 이재수△일산백마 이용수△죽전역 홍윤기△중산 이성호△풍무동 조석준△하안북 최명성△화성남양 양충호△후곡마을 원종래△세이 송기옥△우리충대 김진범△신방동 박양수△온양 박흥수△조치원 장봉영△산남동 최영훈△강릉 박용준△동해 김삼종△원주단구 이정찬△범천동 노일룡△부암동 김영광△부평동 한병규△울산북 조영대△반송동 이효환△삼천포 심경만△대명동 김명표△범물동 문홍희△황금동 이재찬△경주 이낙준△구미 박영식△문흥동 이재연△목포 김기복△하당 임성천△나운동 박현식△서신동 이영희△서귀포 하정태△인사부(파견) 윤석모△PB사업단 김인응△퇴직연금부 고재설△인사부 고정현△리스크총괄부 김근식 유미경 이명선△중기업심사부 김홍구 한무연△대기업심사부 김대균△총무부 이근우△검사실 고정환 이상철△글로벌사업단(중국우리은행 파견) 이세정△영업지원부/AO 박용운 배광환◇이동 △개인영업전략부 유점승△영업지원부 남기명△기관영업전략부 이영섭△IB지원부 오형곤△카드전략부 장우석△카드업무지원부 정우석△자금부 이원덕△단기금융부 이승옥△퇴직연금부 김형남△증권수탁부 안중군△시너지추진부 김승록△IT지원부 홍현풍△여신서비스센터 박인선△인사부(파견) 김용남 강선기△검사실 김효식 채현식△인사부 안형덕(기타) 소병민(〃) 윤동영(귀국대기) 이민재(〃)△인사부(기타) 권규성△본점 김기수 양군필△트윈타워 최철우△강남중앙 조재환 장재원△중앙 공옥례△종로 강경수△남대문 이웅표 이형욱△여의도 류영종△경수 안상훈 조성윤△부산경남 안병록△가락동 곽기환△가락중앙 송회용△강남교보타워 겸 투체어스서초센터 박태용△강남역 공승기△강남중앙 민주홍△거여동 박무령△고덕 유이환△공덕동 겸 본점기업영업본부 염동환△광나루 서동영△광화문 하태우△광희동 최정애△구로본동 조성철△구의동 나대성△구일 김광호△길동 김호원△낙성대 주한수△남가좌동 최병일△남산 겸 본점기업영업본부 강휘석△논현남 유영규△논현동 황규목△답십리 최병기△대림동 강성배△대방북 조명희△대치남 최재선△대치북 김홍구△도곡스위트 성미희△돈암동 윤석수△동대문 김영세△동역삼동 박윤규△동자동 김정일△둔촌역 동월순△마들역 송문형△마포로 배수영△망우동 전희성△면목동 전용복△명동역 하선용△명동 임재선△모래내 백종두△목동 정영주△무악재 이진우△문정동 전진구△미아동 정용우△미아역 최원두△발산역 강홍조△방배동 이성영△방배역 송영남△방이역 하광율△법조타운 강병모△보라매 최정△봉은사로 박진규△북가좌동 이성원△불광동 임영남△삼선교 김경식△삼성센터 최상학△삼일로 정영진△상계동 정영기△상계역 서권우△상도남부 양병덕△상도동 김진태△상봉동 이부구△서교중앙 유성오△서소문 박윤지△서울디지털3단지 구홍모△서초남 신갑섭△석관동 조공현△석촌동 김희진△선릉역 강성모△성수동 박복열△세종로 강신종△송파 김영종△수송동 겸 본점기업영업본부 유구현△수유동 김기용△시흥동 김성호△시흥중앙 박형준△신길중앙 김장수△신림로 김석년△신월북 이정근△신정남 서철웅△신정동 정영자△아현동 유병식△압구정역 정해관△약수역 김영식△양재북 전택웅△양재중앙 이종수△여의도 연영환△역촌동 이태주△연세 이진국△영동중앙 배재운△영동 서원기△영등포 이한모△용산전자랜드 이기만△용산 김기홍△우이동 서일권△우장산역 홍성원△원효로 이경환△월곡동 김상욱△이문동 이오영△일원1동 서상철△일원동 정윤걸△잠실 윤순호△장위동 장석문△장충남 겸 중부기업영업본부 이용재△장한평 김해영△전농동 이기재△종로4가 박기석△종로YMCA 이은진△중곡동 김시영△중랑교 추인관△중림동 허정진△창동북 강신용△창동 이용△창신동 박의용△청담동 김호중△청량리 손중완△테크노마트 황선기△테헤란로 양승태△평창동 나병문△포스코센터 허균△하계동 김동근△한남동 조성훈△합정동 이승록△화곡동 이권우△화양동 박종락△효자동 송종만△구월타운 김승한△만수동 이홍현△부평중앙 김주곤△부평 신익호△산곡동 이형수△석남동 박성상△인천항 김진우△작전동 박대일△권선 김학진△대화역 김태령△동수원 장근성△병점 김규준△부천내동 조중완△부천중동 김순성△분당구미동 최기상△분당 변종무△서수원 이상용△석수동 유근호△성남남부 김동기△성남중앙 송기두△성남 이문훈△송탄 신평근△수원역 이해만△수원 김승규△수지동천 전종읍△수지신정 윤재욱△수지 박태순△신영통 배창길△안산남 유종명△안성 이기봉△안양중앙 배낙형△야탑역 문호선△영통 김영관△오리역 차경훈△오산 이인호△월피동 우양일△의정부중앙 오세황△이매동 김용만△일산중앙 우상용△일산 김대년△정왕동 권기혁△정자역 맹봉현△죽전 정영준△중동중앙 서창용△파주남 김용옥△파주 이창재△평택 조인완△포천 정영목△하남 한희섭△한일타운 이한기△호평 신평순△화서역 박성연△대전중앙 정석순△둔산 김근인△아산배방 차철환△서청주 이재형△춘천 변형근△괴정동 김수동△안정공단 겸 부산경남기업영업본부 이치성△양산 고광석△진주 박계운△창원공단 허경효△통영 기종광△광주 문병철△금남로 김희백△진월동 오영기△광양POSCO 심판식△순천 엄재완△여수 정기순△군산 이은옥△다카 김응준■한화손해보험 ◇임원 △경영지원총괄 이광훈△전략기획실장 박대석△경영기획팀장 황승준△경영지원실장 이은△자산운용〃 조성원△업무지원〃 박용남△장기보험업무팀장 김용관△보상지원실장 강성덕△개인영업본부장 김준식△마케팅담당 윤기석△선임계리사 전흥기△수도사업부장 이봉수△중부사업〃 이석암△영남사업〃 전병선△ARC 1사업〃 서홍영△ARC 2사업〃 송호성△전략채널본부장 박승훈△제휴사업부장 김종호△방카사업〃 정진선△다이렉트사업〃 이기영△법인영업본부장 신동진△법인1사업부장 이강만△법인2사업〃 최진기△법인3사업〃 김영창◇부서장△준법감시인 이영식[팀장]△경영관리 변동헌△보험수리 이명균△리스크관리 이동영△IT기획 문인배△인사 김형훈△총무 홍준표△법무 강광현△홍보 김성훈△재무기획 홍영진△투자 신익순△융자 최광용△경리 강문구△화재특종업무 문형권△해상업무 이종철△자동차보험 이상민△고객서비스 김정규△보상지원 박종홍△구상채권 조병엽△SIU 정환섭△개인영업기획 강창완△영업교육 배영두△교차지원 김명식△상품개발 이일선△전략채널기획 권혁준△법인영업기획 곽명환△법인신규프로젝트 김현구△감사 최양수△준법감시 강명훈[센터장]△손해사정 정차용[보상센터장]△강남 박민순△강북 김민기△강서 이명훈△경기 전광석△호남 박상준△충청 손종승△부산 최성규△대구 김종권[지원단장]△강남 이창수△강북 송기영△중앙 진윤태△강서 김기태△남부 우용호△인천 김용운△부천 이응인△안양 박찬량△경기 박병진△강원 정연동△대전 이선기△충남 이재국△충북 남윤왕△전남 김정운△전북 이재광△무등 이이행△광주 오정묵△제주 고건일△중부산 박영이△울산 권혁우△부산 노정수△마산 박영춘△대구 김흥국△경북 남영욱△경남 김남옥[지원팀장]△수도사업부 이병익△중부사업부 이승우△영남사업부 김덕경△ARC 1사업부 김보승△ARC 2사업부 인경식△제휴사업부 이세일△다이렉트사업부 박홍석[추진팀장]△방카사업부 전승호[부장]△제휴영업1 성시영△제휴영업2 박민규△제휴영업3 이철순△제휴영업4 전오현△제휴영업5 임동일△방카영업1 최홍조△방카영업2 정연중△다이렉트영업 조동언△법인영업1 민병철△법인영업2 조웅묵△법인영업3 손현택△법인영업4 전정표△법인영업5 백종억△법인영업6 양명규△법인영업7 심재길△법인영업8 조근성△법인영업9 박지호△법인영업10 박종희△법인영업11 김현구△법인영업12 정우종■애경그룹 ◇승진 △상무 장우영△상무보 송기흥△상무보 이강효△부사장 김유탁△부사장 홍성용△상무보 이윤호△상무보 심상윤△사장 김명박△상무 홍신협 김종희△전무 이천우△상무 김진태 심원묵△상무보 박세춘 이창훈△상무 오승준△상무 연건모 안재석◇전보 △영업·관리부문 담당(전무) 홍성용△제2사업본부 제2영업담당(전무) 김장일△제2사업부문장(상무) 한승훈■LG하우시스 ◇전무 승진 △중국사업담당 겸 상하이무역법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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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섭△FAS 김홍기△장외파생상품 박중재△인프라지원 이승호△기획관리 조수범△신사업개발 조성구△인력관리 정승구△심사 국승훈△준법감시 강진호△감사 최용훈◇지점장△영업부 김익수△전주 권성운△안산 김형창△중동 홍성기△고창 김영진△테헤란로 김성중△역삼역 김계식△방배역 이원선△강남대로 박제천△논현 박영수△청담 이원규△명동 공평근△성남 이근찬△수원 김동엽△남양주 장용진△의정부 김남호△파주 진상준△서린 김순영△부산 엄재술△대구 김인숙△삼천포 김강현△진주 조진환△포항 차찬우△대구서 유인영△창원 김조호△구서 이정호△성서 지병근△영천 김정하△왜관 백영수△서울산 허윤
  • 美 악재에… 코스피 39.82P 급락

    코스피지수가 미국의 소비심리 악화 등 악재가 겹치면서 40%포인트 가까이 급락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27일에 비해 39.82포인트(2.41%) 내린 1609.71로 장을 마쳤다. 10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하락에 따른 뉴욕증시의 혼조세 마감, 인도와 중국 등 아시아 주요 증시 부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등 ‘삼재(三災)’가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국내 증시 수급을 좌우하는 외국인들은 이날 274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지난 8~9월 외국인 매수세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던 ‘달러 캐리 트레이드’(미국에서 저금리인 달러를 빌려 고수익이 예상되는 다른 국가에 투자하는 것)의 청산 가능성도 제기된다. 박승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달러 캐리를 위해서는 달러 약세가 전망되고 시장 변동성이 낮아 환차익에 유리한 조건이 조성돼야 한다.”면서 “하지만 최근 미국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가 약해졌고, 시장 변동성도 커져 달러 캐리 자금의 유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도 13.48포인트(2.68%) 떨어진 488.82를 기록, 지난 7월17일 485.87 이후 3개월여 만에 처음 490선 밑으로 내려앉았다. 각종 국내 경제지표와 3·4분기 기업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발표되고 있지만, ▲4분기 이후 기업 실적 둔화 가능성 ▲출구전략 시행에 대한 우려 ▲현 주가에 대한 부담 등으로 당분간 답답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조익재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원·달러 환율과 물가, 국제 유가와 같은 경제지표들이 증시에 부담을 주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면서 “다음 달에도 코스피지수가 1600 부근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현대증권도 보고서를 통해 “유가 상승과 환율 하락이 단기적으로 기업들의 실적 개선을 둔화시키고 증시에 대한 조정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환율 1100원대’ 금융시장 점검] 완만한 추가하락 vs 연말 1300원대

    [‘환율 1100원대’ 금융시장 점검] 완만한 추가하락 vs 연말 1300원대

    ■ 환율 향후 전망 23일 원·달러 환율이 약 1년 만에 달러당 1100원대로 내려앉자 수출기업은 물론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아빠’, 주식시장의 ‘개미’(소액 개인투자자)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추가 하락을 점치면서도 속도는 완만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지금은 가장 경계해야 할 잔치 끝”이라며 연말 1300원대 재상승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있다. 최대 관심사는 하락의 끝이다. 1150원대까지 추가 하락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 많다. 신민영 LG경제연구원 금융연구실장은 “4·4분기(10~12월) 평균 환율은 1180원, 연말에는 1150~1160원까지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영식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도 “올 8월 현재 균형환율(원화의 고평가 또는 저평가를 측정하는 실질실효환율지수로 산출)은 달러당 1017원”이라며 “연말에는 1180원, 내년에는 평균 1130원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급락세는 없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 견해다. 김재홍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금액이 줄어들고 달러화 수급 상황 등을 감안할 때 환율이 급락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상승 반전을 점치는 주장도 있다. 이진우 NH선물 리서치센터장은 “외국인의 주식 매수세가 슬슬 꺾이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1200원선을 기어코 깨봤으니 이젠 잔치가 끝난 뒤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실제, 연일 몇 조원대의 주식을 사들이던 외국인은 이날 1215억원어치만 순매수했다. 이 센터장은 “일각에서는 숨고르기 장세로 보는 시각도 있으나 추세의 끝으로 봐야 할 것”이라며 “환율이 1150원대까지 내려가더라도 다시 상승, 연말에는 1250~1260원대로 올라서며 1300원을 위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외환당국의 개입도 변수다. 염상훈 SK증권 연구원은 “당국의 개입만 없다면 1150원선까지도 단숨에 치고 내려갈 수 있겠지만 수출 등을 의식한 당국이 가만 있기는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환율 하락으로 수출이 타격을 입게 되면 최근의 경기 회복세에 찬물을 끼얹게 되고 그렇게 되면 올해 성장률도 영향을 받게 된다. 지금까지는 수출이 버틸 만할 수준이라는 진단이다. 그 근거로 원·엔 환율이 꼽힌다. 원·엔 환율이 원·달러 환율보다 덜 떨어지고 있어 수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원·달러 환율 자체도 리먼 브러더스 사태 이전보다(작년 9월12일 1109.1원) 100원가량 높은 수준이라는 점도 이 같은 분석에 힘을 보탠다. 정영식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은 “국내 기업들이 생산성 등 비가격 경쟁력을 키웠기 때문에 과거처럼 환율 하락에 따른 충격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앞으로 원·엔 환율이 동반 하락할 가능성이 있어 이 경우 (수출기업이)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주가 영향도 분석이 엇갈린다. 과거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에 머무를 때 외국인 매수세가 현격히 약화됐던 점을 앞세운 신중론과, 달러캐리 트레이드(달러화와 원화의 이자 차이를 겨냥한 투자자금) 지속에 따른 외국인 자금 유입 낙관론이 교차한다. 달러 빚을 지고 있는 기업이나 달러를 송금해야 하는 기러기 아빠들은 일단 환전 시점을 늦추는 것이 유리하다는 조언이다. 해외여행을 가는 경우는 신용카드 결제가 유리하다. 한달 뒤 결제자금이 빠져나가는 시점의 환율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환율 추가하락을 점치는 이들의 조언임을 감안해야 한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실질금리 0.9%… 마이너스시대 졸업

    실질금리 0.9%… 마이너스시대 졸업

    세금과 물가 상승분을 뺀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시대에서 빠져나왔다. 아직은 미미하지만 석 달째 플러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실질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지난 7월 0.9%로 나타났다.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서 세금 15.4%(이자소득세 14%+ 주민세 1.4%)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뺀 것이다. 7월 저축성 수신 평균금리는 연 2.9%였다. 같은 달 물가상승률 1.6%와 세금 15.4%(금리로 환산하면 0.4%포인트)를 빼고나면 실제 예금고객이 손에 쥐는 이자는 0.9%라는 얘기다. 올들어 실질금리는 줄곧 마이너스였다. 지난해 가을 글로벌 금융위기로 한은이 파격적으로 금리를 내리자 초저금리 추이가 시차를 두고 현실에 반영되면서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그러다 올 6월 소폭 플러스(0.5%)로 반전한 뒤 두 달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8월에도 플러스가 확실시된다. 다만 폭은 축소될 전망이다. 예·대출 금리 동반 상승세에 힘입어 명목 수신금리가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소비자물가 상승 폭(2.2%)이 7월에 비해 커졌기 때문이다. 세금은 변동이 없다. 이에 따라 은행권으로의 자금 유입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성진 현대증권 WM컨설팅센터장은 “실질금리가 플러스로 전환됐지만 아직은 상승폭이 크지 않아 특판 상품을 중심으로 일부 자금만 이동할 것”으로 내다본 뒤 “그러나 실질금리가 물가상승률의 2배 이상으로 오르면 예금으로의 자금유입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우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물가가 급등할 가능성이 별로 없어 실질금리 플러스 폭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가 될 것”이라면서 “개별 상품별로는 대부분의 금융상품 실질금리가 플러스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일부 상품은 실질금리가 이미 2%에 육박한다. 실질금리 상승은 대출금리 상승을 자극하는 측면도 있다. 배민근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로 떨어지면 은행의 자금 분배 기능이 왜곡돼 비정상적인 경제 여건을 가속화시키게 된다.”면서 “최소한 그런 비정상적 상황에서는 벗어났다는 데서 의미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증시 추가상승 IT·車 ‘투톱’에 달렸다

    증시 추가상승 IT·車 ‘투톱’에 달렸다

    24일 코스피지수 1600선 돌파를 계기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최근 주식시장은 정보기술(IT)과 자동차가 이끄는 ‘양강 체제’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업종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때문에 향후 추가 상승 여부도 대형주의 움직임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다.현대차 주가는 이미 증권사 목표주가를 넘어섰다. 현재 증권사들이 제시한 현대차의 목표주가는 평균 9만 9000원 안팎이지만, 이날 종가는 10만 75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이틀 연속 갈아치웠다. 삼성전자 주가 역시 78만 300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달 13일 증시 상승세가 본격화된 이후 이날까지 코스피지수는 17.12% 상승했다. 같은 기간 현대차와 삼성전자 주가 상승률은 각각 43.71%, 26.29%로 지수 상승률을 크게 웃돌고 있다. 때문에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주가가 너무 오른 것 아니냐는 과열론도 제기된다. 하지만 여전히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는 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종우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스피지수가 1600선을 돌파했다는 데 의미를 부여하기보다는 대형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차별화되고 있다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고 평가했다. 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도 “삼성전자와 현대차,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역사적 신(新) 고가를 만들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이제부터가 진짜 시험대”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증시의 추가 상승 여부를 판단할 잣대로 대형주의 움직임이 꼽힌다. 같은 맥락에서 이날 중형주와 소형주는 전 거래일보다 각각 1.25%와 0.62% 상승에 그친 반면, 대형주는 평균 2.11%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경수 토러스투자증권 투자분석팀장은 “주도주의 주가 상승은 국내 기업의 구조적 변화에 기인하는 만큼 주도주의 주가가 더 상승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면서 “아직은 지수 상승을 즐길 시기”라고 내다봤다. 반면 환율 하락 등 대외 변수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고, 주도주 상승세가 전체 지수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김학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삼성전자가 최고가를 경신했던 시기에는 상승 종목이 슬림화되는 경우가 많았고, 삼성전자가 늘 코스피지수를 선도했던 것도 아니다.”라면서 “삼성전자가 다른 종목에 미치는 파급이 크지 않을 수 있는 만큼 (주도주보다는) 개별 종목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주가가 종목이나 업종에 따라 양극화가 심화될 경우 지수 상승률과 투자 수익률 간 괴리 현상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심재엽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당분간 대형주의 강세가 예상되지만, 거래량 감소와 중소형주 소외 등으로 실제 투자 수익률은 낮을 수 있다는 사실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대입 수시모집 전형 주의할 점은 한·미 어린이 국산 애니 ‘뚜바뚜바’ 동시에 본다 서울 마포대교 아래 ‘색공원’ 시민안전 ‘빨간불’ 덜 뽑는 공공기관 더 뽑는 대기업 “은나노 입자, 폐와 간에 치명적” ‘통장이 뭐길래’ 지자체 임기제한 추진에 시끌 경기 앞지르는 자산 급등 거품 논란 ‘휴대전화료 인하’ 이통사 저울질
  • “투자·소비 제자리… 더블딥 위험 출구전략 내년에나 논의해야”

    경기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면서 출구전략 논의가 뜨겁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경기가 일시적으로 오르는 듯하다가 다시 내려앉는 더블딥 가능성을 들어 올해 안에 출구전략을 쓰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지적한다.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를 올 상반기에는 재정확대 정책으로 버텨냈지만 하반기에는 특출난 카드가 없다는 점이 불안을 부추길 수 있다는 의견이다. 13일 경제 전문가들은 더블딥 위험을 들어 출구전략은 내년에 가서나 논의하자는 의견을 내놨다. 올해 4·4분기 들어 금리 인상 등 출구전략이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겠느냐는 예상에 대한 비판이다. ●“경기회복 4분기쯤 정점 찍을 것” 이들이 조심스러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투자와 소비가 늘어날 조짐이 없다는 것이다. 올 상반기에는 정부 돈으로 먹고살았다면 하반기에는 민간에서 돈이 나와야 하는데 기업, 소비자 할 것 없이 지갑을 닫고 있다는 것이다. 김영익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금은 일시적으로 기업 생산이 늘고 있는데, 이는 재고가 없는 데 따른 것으로 소비가 활성화되지 않으면 결국 생산 증가도 멈출 수밖에 없다.”면서 “경기 회복은 4분기쯤에 정점을 찍을 것이고, 동시에 향후 회복 여부에서 중대한 고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요즘 흘러나오는 출구전략 논의에 대해서도 “내년 1분기 이후에 판단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김학주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더 비관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지금의 경기침체는 글로벌 차원의 소비 둔화에서 비롯되고 있기 때문에 2010년 이후로 예상되는 중국 중산층 형성처럼 새로운 소비층이 나타날 때까지 경기 하강을 최대한 억제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융부실 등 금융위기 원인이 아직 말끔하게 정리되지 않았다는 이유도 한몫했다. ●“금융부실 해결된 게 하나도 없어” 권순우 삼성경제연구소 거시경제실장은 “글로벌 차원에서 보자면 금융위기 원인이었던 금융 부실 문제가 해결된 게 하나도 없다.”면서 “출구전략이라는 게 임시변통으로 막아놨던 금융 부실을 정리하자는 것인데, 아직은 부실을 만질 수 있는 때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권 실장은 더블딥 가능성 때문에 출구전략은 올해 3분기 이후 반등세를 지켜본 뒤 내년에 가서나 검토해 봄직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유병규 현대경제연구소 경제연구본부장 역시 “지금은 세계 경기회복과 금융 부실 정리를 지켜보면 최근 회복세가 지속가능하다고 보이지 않는다.”면서 “벌써 출구전략 시기를 논한다는 것은 더블딥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다소 성급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국내 경제연구소에 근무하는 경제전문가 52명을 대상으로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한 경제전문가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분의2가 넘는 73.1%가 ‘우리 경제가 회복되고 있지만 재차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답했다. ‘본격적인 회복세에 들어갔다.’는 응답은 21.1%,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는 대답은 5.8%로 나타났다. ●73%“경제 회복중이만 하락할 수도” 경제가 회복되고 있지만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하거나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고 응답한 전문가의 46.3%는 본격적인 경제회복 시기를 ‘2010년 하반기’로 전망했다. 이어 ‘2010년 상반기’(39.0%), ‘올해 4분기’(12.2%), ‘2011년’(2.5%) 등의 순이었다. 국내 경제가 회복되고 있지만 본격적인 회복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하반기 국내 경제성장률에 대해서는 ‘플러스 성장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53.8%로 가장 많았다. ‘제로 성장에 머물 것’이라는 응답은 38.5%,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이라는 응답은 7.7%로 조사됐다. ●52% “세계경제 침체 불안요인” 하반기 우리 경제의 가장 큰 불안 요인으로는 ‘세계경제 침체’가 51.9%, ‘글로벌 금융위기 재발’과 ‘유가 및 원자재가 상승’이 각각 13.5%로 뒤를 이었다. ‘원화 강세’는 11.5%, ‘노사문제 등 사회갈등’을 꼽은 전문가는 9.6%를 차지했다. 세계경제의 더블딥 가능성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약간 있다.’가 75.0%, ‘가능성이 작다.’가 19.2%, ‘가능성이 크다.’가 5.8%로 나타났다. 경제전문가들의 86.5%는 정부가 감세정책 기조를 ‘당분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즉시 중단해야 한다.’는 응답은 13.5%에 그쳤다. 출구전략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준비하되 실행은 뒤로 늦춰야 한다.’는 견해가 67.3%로 가장 많았다. 하반기 정부 경제정책 기조로 ‘경기부양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76.9%에 달했고, ‘위기 이후 취했던 정책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응답은 23.1%에 머물렀다. 조태성 장세훈기자 cho1904@seoul.co.kr
  • 증시 “추가상승” vs “상투 경계”

    증시 “추가상승” vs “상투 경계”

    7월의 마지막 날에 주가와 원화가치가 초강세를 보였다. 파란불 일색인 산업생산 지표도 분위기를 돋웠다. 이 같은 분위기가 더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신중론도 적지 않다. 구조조정 지연 등 내실 개선은 더딘 반면 지표 상승 속도는 너무 빠르다는 우려다. ●8월 증시 2차 반등할까 주식시장은 지난 3월과 판박이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13일 이후 보름여 동안 13.00% 상승했다. 이는 올 들어 월간 기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3월(13.47%)에 맞먹는 수준이다.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우려가 제기되는 이유다. 하지만 고객예탁금과 거래대금이 빠르게 늘어 8월 증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0일 현재 고객예탁금은 14조 4175억원으로 지난 16일 12조 3635억원 이후 2조원 이상 늘어났다. 증가액 규모 측면에서는 3월 1차 반등 당시보다 빠른 속도다. 이달 초 4조원대로 떨어졌던 유가증권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도 지난 20일부터 5조~6조원대로 회복됐다.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체력)과 기업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은 1차 반등 때보다 더 나아졌다는 게 중론이다. 심재엽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국내 기업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1배가량으로 세계 평균 13.5배에 비해 20% 정도 저평가돼 있고 환율도 떨어지고 있어 외국인들에게 한국은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이라면서 “지금까지는 국내 주식시장이 미국 등 선진시장을 따라갔다면, 8월에는 선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경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은 크지만 급락 가능성은 적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외국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수급 구조는 지수 상승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외국인은 지난 15일부터 31일까지 13거래일 연속 5조 259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조 4654억원, 5898억원 순매도했다. 지난 3월 기관이 지수 반등을 이끈 뒤 외국인과 개인이 4월부터 매수 주체로 부상했던 1차 반등 때와는 차이가 있다. 하반기 미국 등 해외 기업들의 실적과 소비·고용 회복 여부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남아 있다. 원상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장기적으로는 상승하겠지만 단기적으로는 과열된 투자심리와 외국인에 의존한 수급 등으로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경계했다. ●환율 1100원대 대세 vs 찬바람 비관론 두 달여 동안 버텨온 ‘1230원 전선’이 마침내 무너졌지만 공방전은 여전히 치열하다. 내친 김에 1100원선까지 밀고 내려가려는 세력과, 지키려는 세력의 기싸움이 팽팽하다. 지키려는 세력 뒤엔 수출기업의 채산성을 의식한 외환당국이 버티고 있다. 장재철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외국인 주식 매수자금 유입, 경상수지 흑자 지속 등으로 시중에 달러가 풍부해 하반기에 달러당 1170원까지 환율이 내려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상칠 국민은행 트레이딩팀장도 “국내 달러 수요가 많이 충족돼 1200원선 하향 돌파도 가능하다.”며 “다만 급락보다는 완만히 떨어지는 추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200원선 붕괴시점을 9~10월쯤으로 전망했다. 정반대 의견도 있다. 이진우 NH선물 리서치센터장은 “8월 중에 1200원선이 잠깐 무너질 수도 있겠지만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면서 “돈의 힘으로 받쳐온 경기 회복세인 데다 구조조정도 제대로 안 돼 찬바람이 부는 가을쯤에는 주가가 떨어지고 환율이 오르는 등 금융시장이 다시 한번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안미현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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