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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매매 피해자 작년 642명 취업

    지난해 지원시설의 도움을 받은 성매매 피해자 중 642명이 취업했고, 226명이 상급학교에 진학했으며, 562명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을 통해 지난해 1년간 2134명이 의료지원을, 2716명이 법률지원을, 500명이 직업훈련을, 451명이 진학지원을 받았다. 여가부는 성매매 피해자들이 자활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활가이드북’을 만들어 오는 10월쯤 책자를 배포하고 온라인에도 게재하기로 했다. 직업훈련 등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자활지원센터는 올해 10곳으로 확대·운영되고 있다. 성매매 피해자가 외부업체 인턴십 등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 매월 60만~90만원을 지원받는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新 평판 사회] 지방대 출신의 약진

    [新 평판 사회] 지방대 출신의 약진

    #서울 모 대학교 초등교육과에 다니던 최모(26)씨는 2013년 학교를 중퇴했다. 학부모들이 목말라 하는 ‘인 서울’이나 남들이 부러워하는 미래의 ‘교사직’을 과감히 포기한 것이다. 그런 다음 두원공대 파주캠퍼스에서 운영하는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디스플레이시스템 운용 과정에 등록했다. 최씨는 “남들 시선보다 어릴 적 꿈꿨던 엔지니어가 되고 싶었다”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디스플레이 산업과 반도체, 자동화 분야에서 내 능력을 꽃피우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1년간의 교육과정을 끝낸 뒤 지난달 산업자동화 분야의 유망 중견기업에 취직했고, 최근 외국 사업장으로 발령받아 DCS(분산제어장치) 파트에서 일하면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있다. 대학이 난립하면서 ‘벚꽃 지는 순서대로 쓰러질 것’이라는 말이 떠돌지만 이를 무색하게 하는 지방대들이 있다. 서울에 있는 대학들 부럽지 않다. 대학 이름값이나 위치에 연연하지 않고 지방대에서 꿈을 이루려는 학생도 적잖다. 디자인 전문업체에서 퍼블리셔 개발자로 일하는 임모(27)씨도 두원공대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출신이다. 사실 이 센터는 ‘백수의 고리’를 끊는 곳으로 유명하다. 김형래(컴퓨터공학과 교수) 센터장은 “취업률이 높은 것은 2009년 개관한 센터에서 기업들이 요구하는 맞춤형 기술을 가르치는 데 주력했기 때문”이라고 자랑했다. 인천대는 2004년 국내 첫 동북아물류대학원의 문을 열었다. 인천국제공항, 송도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이 있는 지역 특성을 살렸다. 정부부처, 국책연구소, 물류기업 등에 취업이 잘돼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 울산대는 현대중공업이 있는 특성을 살려 조선해양공학부에서 맞춤형 교육을 해 취업이 잘된다. 경남의 대학들은 지역 대기업·중소기업과 기업 맞춤형 트랙을 체결해 안정적 취업을 확보했다. 2013년 창원대 등이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채용 약속을 하는 등 지역 대학이 34개 기업과 맞춤형 취업 트랙을 체결, 매년 535명의 취업을 보장받았다. 남도문화 영어콘텐츠프로듀서 등 각종 실무인재양성 사업단을 운영하는 호남대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과 인재 양성에 역점을 둬 지방대의 취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아대는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이 후배를 상대로 실무교육을 시키고 기금 1억 6000만원을 모아 교육을 뒷받침하고 있다. 광주대는 중국, 홍콩 등 동아시아 주요 국가와 교류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실무 역량을 길러 줘 국제무역사, 물류관리사 등을 취득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영남대는 2009학년도부터 우수 신입생을 유치해 법조인, 고위 공무원 등을 길러 내는 천마인재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나재운 순천대 고분자공학과 교수는 “요즘은 경제적 부담 때문에 지방의 우수 인재가 인근 대학에 입학하는 경우도 많다”며 “집에서 가족과 지내면서 얻는 정서적 안정도 큰 이점”이라고 말했다. 나 교수는 “지역 출신이 많아 정을 쌓으면서 애로 사항을 자기 일처럼 돕는 부분도 지방대의 장점”이라며 “상대적으로 경쟁의식이 덜해 공부에 대한 흥미가 높은 측면도 강하다”고 덧붙였다. 지방대생 스스로의 노력도 눈에 띈다. 청주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여동진(30)씨는 재학 중 갖가지 국내외 봉사 활동은 물론 세계도전 장학탐방, 10여개국 해외여행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 그는 지난해 포스코P&S에 입사했다. 여씨는 “20가지가 넘는 아르바이트와 여러 경험에 대한 스토리가 면접에서 크게 어필한 것 같다”며 “지방이 수도권보다 정보 얻기가 힘들고 괜찮은 학원을 찾기도 어려울 수 있지만, 기업들은 그런 상황에서도 무언가 방법을 찾고 극복하는 사람을 원하는 것 같다”면서 밝게 웃었다. 대전대를 나와 최근 미국 뉴멕시코주립대 교수로 임용된 이상록(39)씨는 “지방대생이라도 확고한 목표와 노력이 있다면 꿈은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서울대와 홍익대 등 서울 소재 대학 출신자들이 득세하는 미술계에서 목원대를 졸업한 김동유씨가 세계적 작가가 되는 등 지방대 출신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인물은 수없이 많다. 박승철 한국기술교육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등록금 면제, 기숙사 100%, 높은 취업률 등 복지 및 교육 환경 경쟁력이 뛰어난 지방대가 많다”며 “서울의 여러 대학에 동시 합격하고도 우리 대학으로 방향을 틀어 입학하는 학생이 결코 적지 않다”고 말했다. 파주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예쁜 다리 만들기 위한 동작보니…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예쁜 다리 만들기 위한 동작보니…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뭐길래? 9kg 감량 늘씬한 각선미 완성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의 이름을 딴 다리운동이 화제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2012년 약 9kg를 감량에 성공해 늘씬한 각선미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마일리 사이러스의 이름을 딴 운동 영상이 유튜브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운동은 실제 마일리 사이러스가 한 운동은 아니지만 마일리 사이러스처럼 예쁜 몸매를 갖고 싶은 이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운동은 런지와 스쿼트, 한 쪽 다리 들어올리기, 엎드려서 다리 들어올리기 등으로 구성돼 자세에 따라 최소 25회에서 50회를 반복한다. 런지의 경우 두 발을 교체하는 자세와 오른쪽과 왼쪽으로 런지를 하는 사이드 런지운동이 포함됐으며 스쿼트도 보통의 스쿼트 외에 보폭을 넓힌 스쿼트, 엎드려서 뒷발차기가 있다. 이밖에도 발목 살을 뺄 수 있는 한쪽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하는 동작도 있다. 한편 실제 마일리 사이러스의 다이어트 비법은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와 ‘필라테스’로 전해졌다.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는 밀이나 보리 등 곡류에 들어 있는 불용성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는 식이요법이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트레이너는 한 방송에서 “마일리가 필라테스 운동 기구인 캐딜락을 이용한 레그 스프링 운동을 선호했다”고 운동방법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정작 마일리는 안했다? 충격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정작 마일리는 안했다? 충격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뭐길래? 9kg 감량 늘씬한 각선미 완성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의 이름을 딴 다리운동이 화제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2012년 약 9kg를 감량에 성공해 늘씬한 각선미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마일리 사이러스의 이름을 딴 운동 영상이 유튜브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운동은 실제 마일리 사이러스가 한 운동은 아니지만 마일리 사이러스처럼 예쁜 몸매를 갖고 싶은 이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운동은 런지와 스쿼트, 한 쪽 다리 들어올리기, 엎드려서 다리 들어올리기 등으로 구성돼 자세에 따라 최소 25회에서 50회를 반복한다. 런지의 경우 두 발을 교체하는 자세와 오른쪽과 왼쪽으로 런지를 하는 사이드 런지운동이 포함됐으며 스쿼트도 보통의 스쿼트 외에 보폭을 넓힌 스쿼트, 엎드려서 뒷발차기가 있다. 이밖에도 발목 살을 뺄 수 있는 한쪽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하는 동작도 있다. 한편 실제 마일리 사이러스의 다이어트 비법은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와 ‘필라테스’로 전해졌다.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는 밀이나 보리 등 곡류에 들어 있는 불용성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는 식이요법이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트레이너는 한 방송에서 “마일리가 필라테스 운동 기구인 캐딜락을 이용한 레그 스프링 운동을 선호했다”고 운동방법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법무부, 국가배상금 과소 편성해 15억 낭비”

    법무부가 규정을 어기며 예산을 낭비한 사례가 감사에 지적됐다. 감사원은 지난해 12월 법무부와 산하 검찰청, 교정청 등 253개 기관을 상대로 감사한 결과 7건의 감사 결과를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법무부는 국가가 재판에서 패소했을 때 지급하는 국가배상금 예산을 지나치게 적게 편성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그 부족분을 예비비로 지급하도록 했다. 이에 따른 지연손해금이 지난해의 경우 15억 8000만원 발생했다. 국가배상금은 법원의 판결에 따라 정해지기 때문에 정확한 소요 예측을 할 수 없다고 해도 재판 현황과 유사 판례를 분석하면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는 게 감사원의 판단이다. 그럼에도 해당 예산의 집행률은 규정에 한참 못 미치는 11.5~32.5%에 불과했다. 국가는 채무불이행에 따른 연 2할의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도록 규정돼 있다. 법무부는 매년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실시하는 변호사시험 합격자의 실무연수에 국고보조금을 지급하는데, 지난해의 경우 그 규모가 14억 1500만원이었다. 그러나 2012년부터 변협이 실무연수의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1인당 30만원의 연수 참가비를 받고 있기 때문에 법무부는 해당 수익금을 제외하고 국고보조금을 지급해야 하지만 이를 어겼다. 법무부는 예산을 100% 집행했지만 변협은 지난해의 경우 참가비 수익 4억 2064만원 가운데 1억 6193만원만 보조 비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정기예금에 입금했다. 법무부는 2012년 모 법률사무소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발도상국 법제 지원 연구’ 용역을 수의계약으로 체결했으나 태국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에 관한 연구 결과가 일부만 제출됐는데도 법률사무소 측에 용역비 8000만원을 지급했다. 한편 출입국관리사무소는 2013∼2014년 총 58개 대학교로부터 외국인 유학생 191명이 자퇴, 휴학하거나 제적당했다는 사실을 통보받고도 아무런 행정 처분을 내리지 않았다. 유학생 신분에 변동이 생기면 출석 통지서를 발부하고 이에 불응하거나 소재 불명인 경우 체류 허가를 취소해야 한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영상 9kg 감량에 각선미까지…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영상 9kg 감량에 각선미까지…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뭐길래? 9kg 감량 늘씬한 각선미 완성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의 이름을 딴 다리운동이 화제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2012년 약 9kg를 감량에 성공해 늘씬한 각선미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마일리 사이러스의 이름을 딴 운동 영상이 유튜브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운동은 실제 마일리 사이러스가 한 운동은 아니지만 마일리 사이러스처럼 예쁜 몸매를 갖고 싶은 이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운동은 런지와 스쿼트, 한 쪽 다리 들어올리기, 엎드려서 다리 들어올리기 등으로 구성돼 자세에 따라 최소 25회에서 50회를 반복한다. 런지의 경우 두 발을 교체하는 자세와 오른쪽과 왼쪽으로 런지를 하는 사이드 런지운동이 포함됐으며 스쿼트도 보통의 스쿼트 외에 보폭을 넓힌 스쿼트, 엎드려서 뒷발차기가 있다. 이밖에도 발목 살을 뺄 수 있는 한쪽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하는 동작도 있다. 한편 실제 마일리 사이러스의 다이어트 비법은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와 ‘필라테스’로 전해졌다.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는 밀이나 보리 등 곡류에 들어 있는 불용성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는 식이요법이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트레이너는 한 방송에서 “마일리가 필라테스 운동 기구인 캐딜락을 이용한 레그 스프링 운동을 선호했다”고 운동방법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영상, 예쁜 몸매 만드려면?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영상, 예쁜 몸매 만드려면?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뭐길래? 9kg 감량 늘씬한 각선미 완성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의 이름을 딴 다리운동이 화제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2012년 약 9kg를 감량에 성공해 늘씬한 각선미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마일리 사이러스의 이름을 딴 운동 영상이 유튜브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운동은 실제 마일리 사이러스가 한 운동은 아니지만 마일리 사이러스처럼 예쁜 몸매를 갖고 싶은 이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운동은 런지와 스쿼트, 한 쪽 다리 들어올리기, 엎드려서 다리 들어올리기 등으로 구성돼 자세에 따라 최소 25회에서 50회를 반복한다. 런지의 경우 두 발을 교체하는 자세와 오른쪽과 왼쪽으로 런지를 하는 사이드 런지운동이 포함됐으며 스쿼트도 보통의 스쿼트 외에 보폭을 넓힌 스쿼트, 엎드려서 뒷발차기가 있다. 이밖에도 발목 살을 뺄 수 있는 한쪽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하는 동작도 있다. 한편 실제 마일리 사이러스의 다이어트 비법은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와 ‘필라테스’로 전해졌다.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는 밀이나 보리 등 곡류에 들어 있는 불용성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는 식이요법이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트레이너는 한 방송에서 “마일리가 필라테스 운동 기구인 캐딜락을 이용한 레그 스프링 운동을 선호했다”고 운동방법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운동 동영상 보니…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운동 동영상 보니…

    할리우드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의 이름을 딴 다리운동 동영상이 국내에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유튜브 운동 채널 ‘XHIT Daily’는 지난 2012년 약 9kg 감량에 성공한 마일리 사이러스의 이름을 딴 다리운동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운동 영상 속 한 트레이너는 런지와 스쿼트, 한쪽 다리 들어 올리기, 엎드려서 다리 들어 올리기 등으로 구성돼 자세에 따라 최소 25회에서 50회를 반복한다. 런지의 경우 두 발을 교체하는 자세와 오른쪽과 왼쪽으로 런지를 하는 사이드 런지운동이 포함됐으며 스쿼트도 보통의 스쿼트 외에 보폭을 넓힌 스쿼트, 엎드려서 뒷발 차기가 포함됐다. 이 밖에도 발목 살을 뺄 수 있는 한쪽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동작도 소개됐다. 한편,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은 마일리 사이러스의 이름만 땄을 뿐 실제 마일리 사이러스가 한 운동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마일리 사이러스의 다이어트 비법은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와 ‘필라테스’로 전해졌다.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는 밀이나 보리 등 곡류에 들어 있는 불용성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는 식이요법이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트레이너는 한 방송에서 “마일리가 필라테스 운동 기구인 캐딜락을 이용한 레그 스프링 운동을 선호했다”고 운동방법을 공개했다. 사진·영상=Miley Cyrus Workout: Sexy Legs(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유튜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먹기만 해도 스트레스 풀리는 식품 8가지

    먹기만 해도 스트레스 풀리는 식품 8가지

    스트레스는 현대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미국 매체인 허핑턴포스트는 먹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12가지 식품을 소개했다. 그중 한국인도 접하기 쉬운 식품은 다음과 같다. ▲녹색채소스트레스를 받을 때 햄버거가 아닌 녹색채소를 선택한다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 학회 관계자는 “엽산이 든 시금치 등 녹색채소는 도파민을 생성해 우리 뇌를 편안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2012년 연구에서는 2800명의 중년 이상 실험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엽산이 함유된 식품이 우울증의 위험을 낮춘다는 사실이 입증된 바 있다. ▲오트밀쌀밥이 주식인 한국인들은 탄수화물을 일정량 이상 섭취하기 쉽다. 하지만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살이 찌는 것을 막고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MIT(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복합 탄수화물은 뇌 시상 하부에서 분비되는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등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요거트소화기관 내의 박테리아도 스트레스를 부추길 수 있다. 2013년 UCLA 연구진은 36명의 건강한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매일 요거트를 섭취하게 한 결과, 요거트를 먹지 않은 사람 또는 프로바이오틱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요거트를 먹은 사람에 비해 감정과 스트레스 등을 관장하는 뇌 부위의 활동이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연어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 학회 대변인인 리사 심퍼맨에 따르면, 연어에 다량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보충제를 섭취한 대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걱정과 근심이 20% 가량 없어지는 효과라 나타났다. 특히 연어 85g에는 무려 2000㎎의 오메가3가 함유, 심신 건강을 위한 최고의 식품으로 손꼽힌다. ▲블루베리전문가들은 블루베리가 신체의 젊음을 유지해주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방지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물질을 분비하는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피스타치오피스타치오나 땅콩 등은 먹는 행위 자체로도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 차 있을 때 반복적인 손의 움직임이 마음에 편안함을 가져다준다고 설명한다. 예컨대 피스타치오나 땅콩 껍질을 까는 동작은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실제로 혈압과 심장박동수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어 심신을 편안하게 해준다. ▲다크초콜릿코코아가 70% 이상 함유된 다크 초콜릿에는 산화방지제가 풍부해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행복한 감정을 유발하는 자연물질을 분비하는데 효과적이어서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 ▲우유영국 어린이 건강정보 제공 단체가 50세 이상의 실험참가자 59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유에 든 비타민D의 체내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공황장애를 앓을 확률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우유는 비타민D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연어나 달걀 노른자위에도 비타민D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9kg 감량에 각선미까지…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9kg 감량에 각선미까지…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뭐길래? 9kg 감량 늘씬한 각선미 완성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의 이름을 딴 다리운동이 화제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2012년 약 9kg를 감량에 성공해 늘씬한 각선미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마일리 사이러스의 이름을 딴 운동 영상이 유튜브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운동은 실제 마일리 사이러스가 한 운동은 아니지만 마일리 사이러스처럼 예쁜 몸매를 갖고 싶은 이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운동은 런지와 스쿼트, 한 쪽 다리 들어올리기, 엎드려서 다리 들어올리기 등으로 구성돼 자세에 따라 최소 25회에서 50회를 반복한다. 런지의 경우 두 발을 교체하는 자세와 오른쪽과 왼쪽으로 런지를 하는 사이드 런지운동이 포함됐으며 스쿼트도 보통의 스쿼트 외에 보폭을 넓힌 스쿼트, 엎드려서 뒷발차기가 있다. 이밖에도 발목 살을 뺄 수 있는 한쪽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하는 동작도 있다. 한편 실제 마일리 사이러스의 다이어트 비법은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와 ‘필라테스’로 전해졌다.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는 밀이나 보리 등 곡류에 들어 있는 불용성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는 식이요법이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트레이너는 한 방송에서 “마일리가 필라테스 운동 기구인 캐딜락을 이용한 레그 스프링 운동을 선호했다”고 운동방법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대체 뭐길래? ‘올여름 완벽몸매 만들고싶다면..’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대체 뭐길래? ‘올여름 완벽몸매 만들고싶다면..’

    최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는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런지와 스쿼트, 엎드려서 다리 들어올리기 등 다양한 다리운동법이 소개됐다.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영상 속 트레이너는 런지와 스쿼트, 한 쪽 다리 들어올리기, 엎드려서 다리 들어올리기 등으로 구성돼 자세에 따라 최소 25회에서 50회를 반복한다. 런지의 경우 두 발을 교체하는 자세와 오른쪽과 왼쪽으로 런지를 하는 사이드 런지운동이 포함됐으며 스쿼트도 보통의 스쿼트 외에 보폭을 넓힌 스쿼트, 엎드려서 뒷발차기가 있다. 이밖에도 발목 살을 뺄 수 있는 한쪽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하는 동작도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이름이 붙여진 이 운동은 실제 마일리 사이러스가 병행한 운동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마일리사이러스 인스타그램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각선미 어떻게 만들었나 보니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각선미 어떻게 만들었나 보니

    지난 2012년 약 9kg 감량에 성공한 마일리 사이러스는 다이어트 전후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마일리 사이러스의 이름을 딴 운동 영상이 유튜브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영상 속 트레이너는 런지와 스쿼트, 한 쪽 다리 들어올리기, 엎드려서 다리 들어올리기 등으로 구성돼 자세에 따라 최소 25회에서 50회를 반복한다. 런지의 경우 두 발을 교체하는 자세와 오른쪽과 왼쪽으로 런지를 하는 사이드 런지운동이 포함됐으며 스쿼트도 보통의 스쿼트 외에 보폭을 넓힌 스쿼트, 엎드려서 뒷발차기가 있다. 이밖에도 발목 살을 뺄 수 있는 한쪽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하는 동작도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먹기만 해도 스트레스 팍팍 풀리는 식품

    먹기만 해도 스트레스 팍팍 풀리는 식품

    스트레스는 현대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미국 매체인 허핑턴포스트는 먹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12가지 식품을 소개했다. 그중 한국인도 접하기 쉬운 식품은 다음과 같다. ▲녹색체소스트레스를 받을 때 햄버거가 아닌 녹색채소를 선택한다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 학회 관계자는 “엽산이 든 시금치 등 녹색채소는 도파민을 생성해 우리 뇌를 편안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2012년 연구에서는 2800명의 중년 이상 실험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엽산이 함유된 식품이 우울증의 위험을 낮춘다는 사실이 입증된 바 있다. ▲오트밀쌀밥이 주식인 한국인들은 탄수화물을 일정량 이상 섭취하기 쉽다. 하지만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살이 찌는 것을 막고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MIT(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복합 탄수화물은 뇌 시상 하부에서 분비되는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등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요거트소화기관 내의 박테리아도 스트레스를 부추길 수 있다. 2013년 UCLA 연구진은 36명의 건강한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매일 요거트를 섭취하게 한 결과, 요거트를 먹지 않은 사람 또는 프로바이오틱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요거트를 먹은 사람에 비해 감정과 스트레스 등을 관장하는 뇌 부위의 활동이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연어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 학회 대변인인 리사 심퍼맨에 따르면, 연어에 다량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보충제를 섭취한 대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걱정과 근심이 20% 가량 없어지는 효과라 나타났다. 특히 연어 85g에는 무려 2000㎎의 오메가3가 함유, 심신 건강을 위한 최고의 식품으로 손꼽힌다. ▲블루베리전문가들은 블루베리가 신체의 젊음을 유지해주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방지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물질을 분비하는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피스타치오피스타치오나 땅콩 등은 먹는 행위 자체로도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 차 있을 때 반복적인 손의 움직임이 마음에 편안함을 가져다준다고 설명한다. 예컨대 피스타치오나 땅콩 껍질을 까는 동작은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실제로 혈압과 심장박동수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어 심신을 편안하게 해준다. ▲다크초콜릿코코아가 70% 이상 함유된 다크 초콜릿에는 산화방지제가 풍부해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행복한 감정을 유발하는 자연물질을 분비하는데 효과적이어서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 ▲우유영국 어린이 건강정보 제공 단체가 50세 이상의 실험참가자 59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유에 든 비타민D의 체내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공황장애를 앓을 확률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우유는 비타민D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연어나 달걀 노른자위에도 비타민D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경단녀’ 지원 나선 동작

    동작구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도전할 수 있는 호텔객실관리사를 양성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관광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으며 호텔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호텔객실관리사 직종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호텔객실관리사는 비교적 경력과 학력에 구애를 받지 않으며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이 가능하다. 구는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호텔 운영에 필요한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이들을 구내에 조성될 호텔에 취업할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다. 구가 마련한 지역맞춤형 호텔객실관리사 교육과정은 거주자만 지원 가능하며 총 48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13일부터 7월 2일까지 1, 2기로 나누어 운영된다. 신청을 원하면 1기는 오는 3일까지, 2기는 다음달 29일까지 주민등록등본 1통과 반명함판 사진 1장을 준비해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정정숙 가정복지과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여성일자리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호텔객실관리사 전문인력 양성은 개인의 직업능력 개발과 지역의 고용 문제 해소, 관광산업의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하천 수위 조절 ‘가동보’ 검증… 수주 악용 부실특허 퇴출 추진

    4대강 사업과 국가·지방하천정비사업으로 수요가 많아진, 하천 수위를 조절해 주는 ‘가동보’의 특허 출원이 급증하는 가운데 특허청이 옥석 가리기에 나섰다. 사업 수주를 위한 ‘짜깁기, 부실 특허’를 심사 단계에서 걸러 내고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전문가 검증을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31일 특허청에 따르면 가동보 기술 관련 특허는 2008년까지 연간 31건에 불과했으나 4대강 사업이 진행된 2013년 이후 94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이처럼 특허가 급증한 것은 국가·지방하천정비사업에서 가동보가 주요 사업에 포함되면서 특허권이 있으면 우수조달제품 선정 및 수의계약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사업량이 감소했는데도 업체 수는 계속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특정 시기에 출원이 급증하면 완성도가 떨어지는 부실한 기술이 양산될 수 있지만 그동안 심사에서는 기존 기술을 다수 인용(적용)하더라도 거절이 어려웠다. 이런 점을 이용해 변리사가 만들어 주는 짜깁기 특허도 빈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가 거절되면 불복해 심판을 제기하면서 행정력 낭비도 심각했다. 특허청은 수주 수단으로 악용되는 부실특허 출원이 건설시장의 건전한 경쟁 질서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판단, 고품질 심사로 부실특허를 퇴출하고 강한 권리의 특허가 유통·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관계 부처와 협력해 변리사 등 특허 전문가가 납품되는 기술(제품)과 특허의 동일성 여부 및 특허의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현장 행정] 일반주택 반딧불 반짝 주민얼굴엔 미소 활짝

    [현장 행정] 일반주택 반딧불 반짝 주민얼굴엔 미소 활짝

    “또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을 만나서 여러 정보를 교환해요.”, “반딧불센터에 전화하면 밤길이 무섭지 않아요.”, “집수리에 필요한 도구는 반딧불센터에서 모두 빌릴 수 있어요.” 서초구가 일반 주택의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공간인 ‘반딧불센터’를 운영한다. 이 센터는 공동육아공간과 공구은행, 야간순찰, 무인택배 등 아파트의 관리사무소 기능이 더해진 곳이다. 서초구는 31일 방배3동 국민주택단지 지역에 첫 ‘반딧불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센터가 개설된 방배3동 국민주택단지 지역은 서초구에서도 노후 주택이 가장 밀집해 있는 곳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오래전부터 일반주택지역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은 개념으로 반딧불센터를 만들겠다고 생각했었다”면서 “이제 그 첫걸음을 내디뎠고 시범운영을 거쳐 다른 일반 주택지역에도 반딧불센터를 차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반딧불센터 건립은 아파트단지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일반주택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조 구청장의 공약 사항이다. 노후화된 경로당의 내·외부 개보수 등으로 변신한 반딧불센터는 커뮤니티공간과 무인택배서비스, 공구은행, 공동육아공간, 야간순찰, 안심귀가서비스 등 총 6개 분야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임시 운영 기간부터 벌써 소문이 나 ‘열린상상카페’로 불리는 커뮤니티 공간은 마을회의는 물론 노인들을 위한 영화상영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공동육아공간은 부모들이 모여 함께 아이를 돌보며 육아정보를 공유하는 장소로 인기가 높다. 공구은행에서는 집에서 쉽게 장만하지 못하는 전동드릴, 공구세트, 사다리 등을 빌릴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반딧불센터를 거점으로 자율방범대가 중심이 돼 늦은 밤 취약지역을 순찰해 범죄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과 청소년들을 위해 집 앞까지 동행해 주는 안심귀가서비스도 반딧불센터와 연계해 실시한다. 구는 앞으로 반딧불센터가 자원봉사자와 자율방범대 등 주민 중심으로 운영돼 주민 스스로 생활 불편을 찾아내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 구청장은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하드웨어가 아니라 주민들의 작은 불편도 보살필 수 있는 소프트웨어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에게 좀 더 다가서는 정책과 사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수습변리사 57명 미수료 초유 사태

    수습변리사 57명 미수료 초유 사태

    지난 1~2월 진행된 수습변리사 집합교육 참가자 중 상당수가 허위 서류 제출로 수료하지 못하게 됐다. 초유의 사태다. 이공계 최고 자격이자 지식재산권을 다루는 변리사는 도덕성과 신뢰를 요구받는데, 기본 소양과 능력을 배우는 수습 과정에서 도덕적 문제가 불거져 도마 위에 올랐다. 이를 계기로 전문 자격 합격자의 수습 과정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29일 특허청과 대한변리사회, 변리사업계에 따르면 올해 변리사시험 합격자 실무수습에 참가한 205명 중 27.8%인 57명이 출석일수 부족으로 수료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1년 변리사시험 합격자 실무수습이 특허청에서 변리사회로 넘어간 뒤 미수료자가 대거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미수료자는 질병을 앓다가 자원 퇴소한 3명이다. 이번에 나타난 미수료자 상당수는 교육을 받지 않기 위해 질병 치료 등을 이유로 허위 병원진단서를 제출했다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일부는 병원진단서를 위조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돼 논란을 키우고 있다. 변리사회는 미수료자 집단 발생과 관련, “평가를 마무리하지 않아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지난해 질병 등에 대해 최대 6일까지 ‘공결’(공식 결석)로 인정해 주는 실무수습 운영세칙 개정이 빌미를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A변리사는 “90% 이상 이수하면 교육을 마칠 수 있도록 사정을 봐주고 있는데 별도로 공결 규정을 마련해야 하는지 의문”이라며 “게다가 치료 기간에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비정상적인 행태를 밝혀내고도 곧바로 강력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고 성토했다. 내부에서 문제 제기가 잇따르자 변리사회는 의혹을 받은 수습변리사들을 수료시키지 않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집합교육 미수료자는 현장 실무수습을 받을 수 없어 변리사 등록이 늦어지게 됐다. 변리사 실무수습은 1년간 이뤄지는데 집합교육(2개월, 240시간 이상)을 수료한 후 변리사사무소 등에서 10개월 이상 수습을 거쳐야 변리사로 등록할 수 있다. ‘솜방망이 처벌’ 논란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허위 자료를 제출했더라도 인정 시간의 3배만 감점, 다시 말해 3배를 다시 이수하면 돼 미수료자는 내년 집합교육 때 부족한 시간을 보충하면 된다. B변리사는 “수습변리사는 등록변리사가 아니어서 협회에서 징계를 내릴 수 없기에 수료를 시키지 않는 게 처벌일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단순 교육 시간이 아닌 전문직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은 지난달 25일 끝나 31일 수료식을 한다. 따라서 다시 교육받게 된 것으로 변리사회 차원의 징계는 마무리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관리·감독 기관인 특허청 관계자는 “미수료 발생·처분 결과를 통보받았지만 확인하지 못했다”며 “다음주 변리사회 조사 결과를 들은 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2030년 의사 간호사는 부족, 한의사 치과의사는 과잉…전망 내용 보니

    2030년 의사 간호사는 부족, 한의사 치과의사는 과잉…전망 내용 보니

    2030년 의사 간호사는 부족, 한의사 치과의사는 과잉…전망 내용 보니 2030년 의사 간호사는 부족, 한의사 치과의사는 과잉 2030년에는 의사, 간호사 인력이 부족해지고 한의사, 치과의사 인력은 과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보건의료인력의 공급과 수요를 전망하고자 시행한 ‘2013년 보건의료인력 수급 중장기 추계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보건의료인력 수급 중장기 추계는 보건의료인력의 적정수급방안 마련 등 보건의료인력 수급정책추진을 위한 통계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지난 2008년 이후 5년 주기로 실시되며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약사, 임상병리사 등 보건의료인력 14개 직종이 대상이다. 보건의료인력 전체 활동자 수는 내년 53만 8481명에서 2030년 95만 6339명으로 1.78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직종별로는 활동 의사가 2015년 10만 5563명에서 2030년 14만 908명으로 33.5% 증가하고, 활동 치과의사는 같은 기간 2만 4776명에서 2030년 3만 2484명으로 3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활동 한의사는 2만 37명에서 2만 9327명으로 46.4% 증가, 활동 간호사는 17만 8981명에서 32만 1659명으로 79.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건사회연구원은 인력 공급과 수요를 종합적으로 추계한 결과, 전체 보건의료인력의 수급상황은 2015년에 14만 489명∼16만 2853명 정도 공급이 부족하지만 2030년에는 10만 3596명∼12만 6648명 부족으로 공급 부족 현상이 다소 완화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직종별로는 의사인력은 2024년부터 공급부족 현상이 발생해 2030년 4267명~ 9960명의 공급부족현상이 예상됐다. 간호사 인력은 2012년 생산성 기준(현재 간호사 1명당 하루에 돌보는 환자수)을 적용하면 공급 과잉이었지만 그보다 엄격한 법적인 기준을 적용하면 2030년에는 16만 4754명∼18만 3829명의 공급부족이 전망됐다. 이와 달리 한의사인력은 2030년 696명∼1776명의 공급 과잉 현상이 전망되며, 치과의사인력도 2030년 1810명∼2968명의 공급과잉 현상이 예측됐다. 보건사회연구원은 “2012년 한국의 의사 1인당 환자수는 50.3명으로 우리나라와 유사한 의료체계를 지닌 일본(31.0명)보다도 높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평균(13.3명)보다는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우리나라는 경제수준과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국민들의 의료서비스의 질적인 수준에 대한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의사인력공급의 정책방향을 중장기적으로는 일본이나 OECD국가 평균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설정한다면 우리나라의 의사인력공급은 증가시켜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 “간호사는 활동 인력이 전체 면허 소지자 대비 59%로 낮은 수준”이라며 “미취업자의 자발적 실업여부와 현실적인 시장여건을 파악해 가용인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군대·종교·권력… 요리하기 나름

    군대·종교·권력… 요리하기 나름

    탐식의 시대/레이철 로던 지음/조윤정 옮김/다른세상/584쪽/2만 4000원 ‘신은 인간에게 먹을 것을 보냈고, 악마는 요리사를 보냈다.’(톨스토이) ‘그대가 무엇을 먹는지 말하라. 그러면 나는 그대가 누구인지 말해 보겠다.’(프랑스 미식가 브리야사바랭) 인간과 동물을 구분 짓는 요인 중 하나로 요리를 들곤 한다. 실제 인류 문명사는 음식과 그것을 가공·섭취하는 작용인 요리의 발달사와 맞닿아 있다. 그런데 ‘음식 문명사’를 지배하는 통념은 음식·요리가 지역·환경에 좌우된다는 하위 변수의 인식이다. ‘탐식의 시대’는 거꾸로 음식·요리가 시대를 만들고 역사지도를 바꿨다고 말한다. ‘음식·요리가 사회변동을 추동했다’는 사실들이 음식·요리의 발달·이동에 얹혀 서사시처럼 풀어진다. 페르시아, 로마, 영국 등 제국 흥망성쇠며 이슬람교, 불교, 기독교 등 종교 탄생과 확산, 고대 노예제 사회에서 민주주의 사회로의 이행까지 역사를 식문화 진화라는 프리즘을 통해 반추했다. ‘인류 식문화사’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곡물과 1880~1914년의 시기다. 인간은 곡물과 뿌리채소를 모두 주식으로 쓰다가 점차 곡물을 대종으로 삼았다. 뿌리채소는 땅에서 캐내면 빨리 썩은 반면, 밀·쌀 등 곡식은 저장해 먹을 수 있었다. 부자들은 곡식으로 부를 쌓았고, 이는 권력 형성에 절대적이었다. 제국이나 대규모 군대 유지에는 곡물이 필수 조건이었다. BC 500~AD 400년 유라시아에서 거대 제국이 잇따라 탄생한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19세기 말~20세기 초반의 시기적 특수성은 인류의 삶과 사회 양상을 뒤흔든 혁명기로 그려진다. 19세기 말 이전까지 부자나 권력자들은 이른바 ‘프랑스 고급요리’를, 시골 빈민들은 하급요리를 먹었다. 중산층과 임금노동자들이 식품가공산업의 소비자로 급부상해 음식문화를 바꿨다는 것이다. 왕과 귀족이 먹는 고급요리와 평민이 먹는 하급요리로 구분됐던 데서 많은 이가 계급에 상관없이 같은 음식을 먹게 된 것이다. 음식의 평등화는 당연히 정치관의 큰 변화로 이어졌다. 200년 전만 해도 극소수 지배층만 즐겼다는 흰 빵과 소고기를 주재료로 한 햄버거가 최고 패스트푸드로 우뚝 선 게 대표적인 경우다. 조리기구 사용과 식자재 개선이 어떤 결과를 불렀는지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맷돌을 짊어지고 다니며 야영지에서 음식을 해 먹었던 로마군과 18세기 바다를 장악한 영국 해군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로마 병사들은 회전식 맷돌 도입으로 곡식 가는 시간을 절약해 최강군대가 될 수 있었다. 영국 해군은 감귤 등 과일과 고기, 빵, 맥주를 이용한 식재료 개선으로 당시 유행한 괴혈병 발병률을 낮추고 바다 체류 시간을 늘려 제해권을 유지할 수 있었다. 세계사에는 종교 확산을 위해 지역에 맞춰 요리철학을 변화하는 융통성도 곳곳에 스며 있다. 7세기 불교가 전파된 티베트의 경우 고원지대란 특성 탓에 불교도들이 선호하던 쌀이나 설탕, 채소를 생산할 수 없었다. 불교도들이 육식을 포기하지 않았고 도살을 위해 날이 휘어진 특별한 칼을 성물로 여겼다고 한다. 중원을 차지한 몽골인들이 원나라를 세운 뒤 육식을 버릴 수 없다는 이유로 티베트 불교를 국가 종교로 수용한 대목도 흥미롭다. ‘사소한 음식이라도 인류 문명의 한 조각을 품고 있다’는 명제에 무게를 싣는 저자는 이런 말로 음식 문화사를 맺는다. “세계를 먹여 살리는 것은 단순히 충분한 칼로리를 공급하는 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중급요리와 관련된 선택과 책임, 품위, 즐거움을 확대하는 일이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여성인권진흥원, 국립의료원과 건강검진 협약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여성폭력피해자 지원단체 종사자와 그 가족들까지도 국립중앙의료원의 차별화된 건강검진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강월구)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27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강월구 원장과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안 원장은 “건강수명 100세 시대를 맞이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누리는 것이 매우 중요한 관심 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때에 국립중앙의료원 건강검진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모니터링을 적극 반영해 친절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여성폭력피해자 지원단체 종사자는 폭력피해자들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종종 ‘대리외상’을 겪을 정도로 고통을 받고 있으나 그에 비해 처우는 굉장히 열악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번에 국립중앙의료원의 좋은 건강검진서비스를 받게 된 것을 계기로 현장 종사자와 그 가족들이 더욱 건강해져서 건강한 에너지를 피해자들에게 나눠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리외상은 사건 사고의 당사자가 아닌데도 간접 경험으로 인해 ‘외상후스트레스(PTSD)’에 빠지는 현상으로 참혹한 사건이나 사고를 자주 접하는 경찰관이나 소방관, 피해자를 대하는 간호사나 심리 치료사들에게 나타난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우리사회에 존재하는 여성에 대한 다양한 폭력 근절 및 여성인권 향상을 위해 2009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이다. 현재 여성가족부로부터 성매매방지중앙지원센터, 여성·아동폭력피해중앙지원단, 여성긴급전화중앙지원단, 중앙위기청소년교육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등 폭력피해 여성보호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위안부’피해자 할머니의 생활안정 및 건강치료 서비스 지원 등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과 일본정부의 역사왜곡을 막고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사업 등 일본군‘위안부’피해자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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