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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맛이 퇴폐적, 스트립쇼 장면 떠올라” 4대 맛집 보니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맛이 퇴폐적, 스트립쇼 장면 떠올라” 4대 맛집 보니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맛이 퇴폐적, 스트립쇼 장면 떠올라” 대체 어디?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편이 화제다. ‘수요미식회’에서 여의도 수제버거 맛집과 홍대 조립식 수제버거 맛집이 극찬을 받았다. 1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유명한 수제버거 가게 네 곳에 대한 패널들의 미식 토크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수제버거 가게 중 여의도에 위치한 ‘OK버거’는 일본의 스스무 요나구니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여의도 직장인들의 점심으로 수제버거 열풍을 일으켰다. 강용석은 “우리나라 수제버거 중에 제일 맛있다. 창작성이 대단하다. 패티에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풍부한 맛이 난다”고 극찬했다. 또 이현우는 “블루치즈버거를 처음 먹을 때는 조금 이상했다. 맛이 좀 퇴폐적이다. ‘물랑루즈’ 같은 느낌이다. 스트립쇼 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먹을 때는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생각이 난다. 프랑스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스스무 선생이 하는 햄버거 가게라서 기대를 잔뜩 하고 갔는데 스스무 선생이 갖고 있는 생각을 느낄 수 없었다. 수제버거라는 것은 요리사가 갖고 있는 관념과 철학이 포함되어야 하는데 그런 것이 느껴지지 않았다. 캐주얼 레스토랑의 느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소개된 곳은 홍대 조립식 수제버거 맛집 ‘아이엠어버거’. 총 세 종류의 빵을 고를 수 있는 독특한 수제버거 가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야채 없이 오로지 패티와 치즈, 빵만으로 승부하는 더블 아메리칸 치즈버거, 불 맛이 나는 통통한 새우가 일품인 어니언&쉬림프버거 등의 메뉴가 소개됐다. 김상범, 황교익도 홍대 수제버거 맛집에 “딱히 지적할 게 없다. 먹느라 정신이 팔려 평가도 못했다”고 감탄했다. 네티즌들은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대박이다”,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가봐야지”,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퇴폐적인 맛은 어떤 맛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OK버거’ ‘아이엠어버거’와 함께 서래마을에 위치한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와 ‘버거그루72’가 수제버거 4대 맛집으로 선정됐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캡처(수요미식회 수제버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4대 맛집 “맛이 퇴폐적, 스트립쇼 같다” 무슨 재료 넣었나보니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4대 맛집 “맛이 퇴폐적, 스트립쇼 같다” 무슨 재료 넣었나보니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4대 맛집 “맛이 퇴폐적, 스트립쇼 같다” 무슨 재료 넣었나보니 대박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편에서 수제버거 4대 맛집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유명한 수제버거 가게 네 곳에 대한 패널들의 미식 토크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수제버거 가게 중 여의도에 위치한 ‘OK버거’는 일본의 스스무 요나구니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여의도 직장인들의 점심으로 수제버거 열풍을 일으켰다. 강용석은 “우리나라 수제버거 중에 제일 맛있다. 창작성이 대단하다. 패티에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풍부한 맛이 난다”고 극찬했다. 또 이현우는 “블루치즈버거를 처음 먹을 때는 조금 이상했다. 맛이 좀 퇴폐적이다. ‘물랑루즈’ 같은 느낌이다. 스트립쇼 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먹을 때는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생각이 난다. 프랑스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스스무 선생이 하는 햄버거 가게라서 기대를 잔뜩 하고 갔는데 스스무 선생이 갖고 있는 생각을 느낄 수 없었다. 수제버거라는 것은 요리사가 갖고 있는 관념과 철학이 포함되어야 하는데 그런 것이 느껴지지 않았다. 캐주얼 레스토랑의 느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소개된 곳은 홍대 조립식 수제버거 맛집 ‘아이엠어버거’. 총 세 종류의 빵을 고를 수 있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야채 없이 오로지 패티와 치즈, 빵만으로 승부하는 더블 아메리칸 치즈버거, 불 맛이 나는 통통한 새우가 일품인 어니언&쉬림프버거 등의 메뉴가 소개됐다. 김상범, 황교익도 홍대 수제버거 맛집에 “딱히 지적할 게 없다. 먹느라 정신이 팔려 평가도 못했다”고 감탄을 쏟아냈다. ‘OK버거’ ‘아이엠어버거’와 함께 서래마을에 위치한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와 ‘버거그루72’가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4대 맛집으로 선정됐다.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사진=tvN ‘수요미식회’ 캡처(수요미식회 수제버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국민연금 해법을 묻다] 사각지대 해소하려면

    [국민연금 해법을 묻다] 사각지대 해소하려면

    공무원연금 개혁 과정에서 촉발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인상’ 논쟁이 국민연금 개혁 논의로 초점이 옮겨지고 있다. 향후 논의 과정에서는 보험료율·소득대체율 인상 등 장기적인 운영방식과 함께 사각지대 해소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은 노후 일정한 소득 보장으로 노인 빈곤 등을 막기 위해 도입된 공적연금이지만, 현재 18~60세의 절반 이상이 국민연금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18~60세 53%가 사각지대에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국민연금 가입자 규모는 2113만명이지만, 이 가운데 457만명(21.6%)은 납부예외자, 112만명(5.3%)은 장기체납자다. 가입자 가운데 26.9%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셈이다. 또 18~60세 인구 3170만명 가운데 전업주부, 학생 등 1000만명은 소득 활동에 종사하지 않아 형식적인 가입에서도 제외돼 있다. 18~60세 인구 가운데 53%가 국민연금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이처럼 사각지대가 넓은 이유는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여성이 가입에서 제외돼 있고, 적용대상자이지만 소득이 없어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은 납부예외자, 소득이 있어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의 비중이 높아서다. 지역가입자의 경우, 소득 파악이 어려워 적용대상이 되지 않거나 보험료 납부를 피해도 알아낼 방법이 없는 것도 문제다. 특히 학습지 교사 등 특수형태 노동자나 비정규직 노동자 등은 국민연금을 적용받지 못하지만, 노동시장 왜곡으로 인해 이들의 비중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주은선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비정규직 노동자 등 취약 계층은 노후에 대비할 수 있는 퇴직연금·개인연금 등에 가입할 여력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취약계층일수록 소득 재분배 기능을 하는 국민연금 가입이 필요하지만 임금수준이 낮거나 고용형태가 불안한 경우 연금 가입률은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해 비정규직 노동자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48.3%로 정규직(97.6%)의 절반 수준에 그쳤고, 100만원 미만 임금을 받는 노동자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15.0%에 불과했다.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연금 미가입자 혹은 연금액이 적은 가입자는 노후 빈곤에 직면하게 된다. 이들의 숫자를 줄이지 않으면 더 많은 국민이 노후 빈곤을 겪게 되지만, 미래의 준비보다는 당장의 소득이 시급한 이들에게 무조건 가입을 강요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정부도 2007년 2차 국민연금 개혁 과정에서 군 복무·출산 크레디트 제도를 도입하는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크레디트 제도는 기존 가입자 가운데 군 복무·출산 등으로 보험료를 내지 못하는 기간을 가입기간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다. 가입기간이 길어지면 향후 받을 수 있는 수령액이 커지기 때문에 적은 급여를 받는 사람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다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둘째 아이부터 자녀 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되는 출산크레디트를 저출산 추세에 맞춰 첫째아이부터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또 군복무크레디트도 현재 6개월보다 가입인정 기간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기초연금액 인상도 고려를” 10인 미만 사업장의 월 소득 140만원 미만 노동자에게 사회보험료(국민연금, 고용보험)의 50%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업도 적용 대상자를 확대해 실질적인 사각지대 해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두루누리 사업은 국민연금 미가입자를 가입자로 끌어들일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10인 이상 사업장의 저소득 노동자, 학습지 교사 등 특수고용 노동자, 납부예외 및 체납비중이 높은 지역가입자는 여전히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2012년 대선 당시 월 소득 130만원 미만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해서는 국민연금·고용보험을 100% 지원하는 ‘비정규직 사회보험 지원사업’이 현 여당의 공약으로 제시됐지만 실현되지는 않았다. 이권능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연구위원은 “두루누리사업을 비정규직이나 특수고용으로 확대하거나 비정규직 노동자 연금 가입 시 기업에 세금을 면제해주는 등 또 다른 방안을 도입할 수 있다”며 “당장의 연금 수급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 기초연금액을 인상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콧대 낮춘 요트, 신바람난 마리나

    콧대 낮춘 요트, 신바람난 마리나

    지난 7일 오전 8시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 10명의 회원을 태운 요트 ‘처용호’(길이 12m·울산 선적)가 계류장을 미끄러지듯 빠져나간다. 북쪽으로 기수를 잡은 요트가 돛을 올려 바람을 타자 시속 10노트(시속 18.52㎞)로 질주한다.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15 제4회 부산 수퍼컵 국제요트대회’에 참가한 처용호는 정비작업을 마치고 이날 수영만을 출발한 지 5시간 30분 만인 오후 1시 30분쯤 울산 방어진항으로 귀항했다.1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현재 등록된 요트·보트 레저 선박은 모두 1만 2985척이다. 2010년 이후 매년 1000~2000척씩 늘어나고 있다. 요트는 먼바다에서도 세일링할 수 있도록 주방, 침실, 화장실, 소형 보조 엔진 등을 갖춘 ‘크루저’와 바람을 이용하는 ‘딩기’로 나뉜다. 크루저는 2000만∼8000만원 정도로 비싼 편이지만 동력을 사용하지 않고 바람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름값 등 관리 비용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순풍을 받으면 15노트 이상 나아갈 수 있다. 하지만 조종 면허를 따야 하고 월 10만원대에서 60만원대에 이르는 계류비용도 만만치 않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요트 시즌(4~10월)을 맞아 출항 준비로 분주하다. 계류장에는 모두 503척이 정박 중이다. 최근에는 평일 10여척, 휴일 20여척이 출항해 봄바다를 즐긴다. 이날도 10여척이 출항했다. 박금배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요트경기장 주무관은 “세계 14개국 선수들이 출전한 부산 수퍼컵 국제요트대회가 긴 겨울잠에 빠졌던 수영만 요트들을 깨웠다”면서 “이달 중순 이후 바람이 강해지면 출항률이 현재보다 2~3배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날 경기 화성시 전곡항. 145척 규모의 해상 계류장은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다. 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100척의 요트는 계류장에서 좀 떨어진 해상이나 인근 탄도항 해상에 닻을 내리고 있다. 육상 계류장에도 수십 척의 요트가 빼곡히 세워져 있다. 해상과 육상을 포함해 모두 300여척의 요트가 머무는 전곡항은 수도권 요트의 천국이다. 광활한 서해를 항진하면서 시원한 바다 냄새와 무인도의 깎아지른 기암괴석 등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제부도 앞바다를 지나 ‘화성 8경’ 중 하나인 입파도의 홍암을 돌아오는 데 2시간가량 소요된다. 전곡항 마리나 시설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1·2단계에 걸쳐 완공했다. 국비와 도·시비 등 467억원이 투입됐다. 이재철 화성시 주무관은 “1단계 사업을 마치고 계류장을 개장할 때 요트 선주들이 계류장을 확보하려고 줄을 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조수간만의 차이가 큰 서해안이지만 전곡항은 예외다. 화성시 서신면과 안산시 대부도를 잇는 방파제가 항 바로 옆에 생긴 이후 밀물 때와 썰물 때 모두 3m 이상의 수심이 유지된다. 요트는 선체 밑에 바람을 거슬러 올라갈 때 옆으로 밀리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 주는 길이 1∼1.5m의 센터보드가 있어 최소한 1.5m 이상 수심이 확보돼야 한다. 2000년 초 이 사실을 알게 된 일부 요트 마니아들이 찾기 시작했고, 최근 10년 전부터는 그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요트 모임까지 만들어졌다. 경남은 요트를 즐기기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췄다. 다도해라 섬이 태풍을 막아 준다. 겨울에도 따듯하고 파도가 높지 않다. 창원·통영·고성·남해 등에는 마리나항이 조성되고 요트 학교가 설치돼 저변 확대에 기여한다. 통영은 해역이 부채꼴로 펼쳐지고 적당한 바람, 수심 등의 조건 때문에 일찍부터 요트산업이 시작됐다. 창원시는 진해구 명동 지역에 882억원을 들여 마니라 항만을 조성하고 있다. 해양 관광도시가 목표인 전남 여수시는 2012년 여수엑스포 개최 이후 요트 인구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부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화성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백악관이 위안부 문제 해결 나서 주세요

    백악관이 위안부 문제 해결 나서 주세요

    한국 정부가 처음 발간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구술집 ‘들리나요? 열두소녀 이야기’의 영문판을 제작, 배포하는 ‘일본군 성폭력 피해자 사이버 역사박물관’은 미국 백악관에 ‘위안부 문제 해결 탄원 엽서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박물관은 뉴저지주 한인 언론단체 ‘미디어조아’가 운영한다. 박물관 측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최근 미국 방문 기간에 과거사 문제에 대해 아무런 사죄도 하지 않는 몰염치한 태도를 보였다”며 “백악관과 정치권이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에 나서 줄 것으로 촉구하고자 엽서 보내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박물관 측은 한인 교포들이 많이 사는 뉴저지주 팰리사이드파크의 한인 상공회의소가 이날부터 사흘간 개최하는 거리축제 기간에 엽서 보내기 캠페인을 벌인다. 박물관 측은 영문판 위안부 구술집 표지 디자인을 사용해 엽서를 제작, 한인 교포들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박물관 측은 또 한국의 정보기술(IT) 벤처기업 ‘스마트한’과 양해각서(MOU)를 교환, 위안부 구술집을 전자책 형태로 펴내기로 했다. 스마트한 측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전자책 발간에 동참한다. 전자책은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한글판·영문판 두 종류로 제작돼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읽을 수 있다고 박물관 측은 설명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초콜릿우유를 먹어라” 이유는?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초콜릿우유를 먹어라” 이유는?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초콜릿우유를 먹어라”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다이어트를 할 때 운동을 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좋은 간식이다. 미국 남성지 디테일스(www.detail.com)의 리사 시바 기자가 전하는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5가지를 소개한다. ●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운동으로 인해 손상된 근육을 재생하는 불포화지방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비타민 B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아보카도는 남성의 전립선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므로 운동을 하는 남성이라면 필히 섭취해야할 음식이다. ● 달걀 익히 알려져 있듯이 달걀은 대표적인 단백질 보충원이다. 달걀은 원기 회복과 근육 발달에 좋은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어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달걀을 먹을 땐 삶은 달걀로 먹어줘도 좋고 프라이 형태로 만들어 빵과 함께 먹는 것도 방법이다. ● 고구마 다이어트를 할 때 빠질 수 없는 좋은 간식 고구마. 단백질만 섭취해서는 건강한 몸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없다. 고구마에는 탄수화물이 다량 포함돼 있다. 이는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와 건강한 식이섬유질을 제공한다. 운동 후 하루에 한 개 정도의 고구마만 먹어줘도 충분하다. ● 녹차 녹차는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동시에 지방 분해를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또 녹차는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다. 카페인은 피로 회복에 좋기 때문에 운동을 하고 녹차를 마시면 피로감을 어느정도 없앨 수 있다. 녹차에 포함된 항산화제는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근육통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준다. ● 초콜릿 우유 운동을 하면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부족해진다. 이때 초콜릿우유는 좋은 수분 공급원이 된다. 또한 초콜릿우유는 재생력에 좋은 영양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운동 후 지친 근육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가벼운 운동 후 수분 공급은 물로 충분하지만 격렬한 운동 뒤엔 수분과 3대 영양소를 함께 포함하고 있는 초콜릿우유를 먹을 것을 추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초콜릿우유를 먹어라” 진짜?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초콜릿우유를 먹어라” 진짜?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초콜릿우유를 먹어라”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다이어트를 할 때 운동을 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좋은 간식이다. 미국 남성지 디테일스(www.detail.com)의 리사 시바 기자가 전하는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5가지를 소개한다. ●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운동으로 인해 손상된 근육을 재생하는 불포화지방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비타민 B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아보카도는 남성의 전립선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므로 운동을 하는 남성이라면 필히 섭취해야할 음식이다. ● 달걀 익히 알려져 있듯이 달걀은 대표적인 단백질 보충원이다. 달걀은 원기 회복과 근육 발달에 좋은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어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달걀을 먹을 땐 삶은 달걀로 먹어줘도 좋고 프라이 형태로 만들어 빵과 함께 먹는 것도 방법이다. ● 고구마 다이어트를 할 때 빠질 수 없는 좋은 간식 고구마. 단백질만 섭취해서는 건강한 몸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없다. 고구마에는 탄수화물이 다량 포함돼 있다. 이는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와 건강한 식이섬유질을 제공한다. 운동 후 하루에 한 개 정도의 고구마만 먹어줘도 충분하다. ● 녹차 녹차는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동시에 지방 분해를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또 녹차는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다. 카페인은 피로 회복에 좋기 때문에 운동을 하고 녹차를 마시면 피로감을 어느정도 없앨 수 있다. 녹차에 포함된 항산화제는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근육통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준다. ● 초콜릿 우유 운동을 하면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부족해진다. 이때 초콜릿우유는 좋은 수분 공급원이 된다. 또한 초콜릿우유는 재생력에 좋은 영양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운동 후 지친 근육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가벼운 운동 후 수분 공급은 물로 충분하지만 격렬한 운동 뒤엔 수분과 3대 영양소를 함께 포함하고 있는 초콜릿우유를 먹을 것을 추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인·남성주의… 美 실리콘밸리는 ‘인종·성차별의 골짜기’

    “아시아인들로 꽉 찬 구내식당 말고 임원 사무실이 있는 층에 가 보면 문제가 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6일(현지시간) 민간단체 어센드와 함께 ‘기회의 땅’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인종차별에 대한 보고서를 공동 작성한 데니스 펙의 말이다. 펙은 중국계 미국인으로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 시스템스의 부사장을 지냈다. 어센드는 이날 세계적 정보기술(IT) 기업인 구글, 야후, 인텔, 휴렛팩커드, 링크트인 등 5개 기업이 2013년 미국 고용 당국에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백인·남성 편중의 차별적 고용 관행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5개 기업에서 기술직으로 일하는 아시아인의 비중은 27%였으나, 임원급은 14%에 불과했다. 반면 백인의 경우 기술직 비중은 62%, 임원급은 무려 80%에 달했다. 나름 고학력에 세계 유수 기업에서 일한다고 자부할 법도 하나 아시아계는 하위 기술직에만 머무는 게 현실이다. 특히 아시아계 여성은 ‘이중고’에 시달린다. 이들 기업에서 여성 임원 비율은 287명당 1명이지만, 백인 여성 임원은 123명당 1명이었다. 백인 남성의 경우 87명당 1명으로 비율이 현저히 높다. 인권운동가인 제시 잭슨 목사도 이날 공교롭게 샌프란시스코에서 IT 기업 경영진과 만남을 갖고 “고연봉 직종에 여성과 흑인, 히스패닉 등 소수 인종이 극히 적다”며 “사업장의 (인종) 다양화가 제품 혁신만큼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잭슨 목사와 인권단체 레인보푸시는 작년부터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에 여성과 소수 인종 고용 확대를 요구하는 캠페인을 벌여 왔다. 능력주의, 실력주의를 표방한 실리콘밸리가 실상은 ‘인종과 성차별의 골짜기’였음이 드러난 것에 대해 당혹감을 느낀 IT 기업들은 변화를 모색 중이다. “백인 우월주의를 되풀이하는 것은 능력주의가 아니다”라는 잭슨 목사의 비난도 자극제가 됐다. 인텔은 인력 다양화를 위해 앞으로 5년간 3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브라이언 크러재니치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이 중 500만 달러를 흑인과 히스패닉계가 학생의 3분의2를 차지하는 오클랜드, 캘리포니아 지역 학교에 투자해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텔이 올해 고용한 다인종 인력은 41%로 작년(30%)보다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리사 잭슨을 환경담당 부사장으로 임명해 여성과 소수 인종 고용 확대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잭슨 부사장은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된 인력은 더 좋은 아이디어와 생산품을 만들어 회사에도 이익”이라고 말했다. 어센드의 비판에 5개 기업 중 뚜렷한 반응을 내놓은 곳은 없다. 다만 구글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임직원 5만 5000명 중 절반가량이 (고용에 관한) 무의식적인 편견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며 “우리 정도 규모의 조직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보기까진 시간이 걸린다. 해마다 조금씩 진전을 이뤄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엘비스 프레슬리의 3대, “모계 쪽 속일 수 없네”

    엘비스 프레슬리의 3대, “모계 쪽 속일 수 없네”

    로큰롤의 황제로 불렸던 엘비스 프레슬리의 가족이다. 프레슬리의 부인 프리실라 프레슬리,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 외손녀 라일리 코프. 역시 한 핏줄이다. 프레슬리 3대는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의 TCL 차이니즈 시어터에서 열린 워너 브라더스의 새 영화 “매드 맥스4: 분노의 도로(Mad Max: Fury Road)” 시사회에 참석했다. 라일리 코트가 ‘매드 맥스’에 출연한 것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초콜릿우유를 먹어라” 대박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초콜릿우유를 먹어라” 대박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초콜릿우유를 먹어라”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다이어트를 할 때 운동을 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좋은 간식이다. 미국 남성지 디테일스(www.detail.com)의 리사 시바 기자가 전하는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5가지를 소개한다. ●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운동으로 인해 손상된 근육을 재생하는 불포화지방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비타민 B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아보카도는 남성의 전립선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므로 운동을 하는 남성이라면 필히 섭취해야할 음식이다. ● 달걀 익히 알려져 있듯이 달걀은 대표적인 단백질 보충원이다. 달걀은 원기 회복과 근육 발달에 좋은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어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달걀을 먹을 땐 삶은 달걀로 먹어줘도 좋고 프라이 형태로 만들어 빵과 함께 먹는 것도 방법이다. ● 고구마 다이어트를 할 때 빠질 수 없는 좋은 간식 고구마. 단백질만 섭취해서는 건강한 몸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없다. 고구마에는 탄수화물이 다량 포함돼 있다. 이는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와 건강한 식이섬유질을 제공한다. 운동 후 하루에 한 개 정도의 고구마만 먹어줘도 충분하다. ● 녹차 녹차는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동시에 지방 분해를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또 녹차는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다. 카페인은 피로 회복에 좋기 때문에 운동을 하고 녹차를 마시면 피로감을 어느정도 없앨 수 있다. 녹차에 포함된 항산화제는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근육통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준다. ● 초콜릿 우유 운동을 하면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부족해진다. 이때 초콜릿우유는 좋은 수분 공급원이 된다. 또한 초콜릿우유는 재생력에 좋은 영양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운동 후 지친 근육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가벼운 운동 후 수분 공급은 물로 충분하지만 격렬한 운동 뒤엔 수분과 3대 영양소를 함께 포함하고 있는 초콜릿우유를 먹을 것을 추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엘비스 프레슬리의 3대, “모계 쪽 속일 수 없네”

    엘비스 프레슬리의 3대, “모계 쪽 속일 수 없네”

    로큰롤의 황제로 불렸던 엘비스 프레슬리의 가족이다. 프레슬리의 부인 프리실라 프레슬리,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 외손녀 라일리 코프. 역시 한 핏줄이다. 프레슬리 3대는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의 TCL 차이니즈 시어터에서 열린 워너 브라더스의 새 영화 “매드 맥스4: 분노의 도로(Mad Max: Fury Road)” 시사회에 참석했다. 라일리 코트가 ‘매드 맥스’에 출연한 것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환갑에 美이민, 영어 배우고 대학 졸업한 80세 할머니

    환갑에 美이민, 영어 배우고 대학 졸업한 80세 할머니

    환갑에 이민을 간 할머니가 외국어를 마스터하고 대학까지 졸업해 화제다. 올해 만 80세가 된 로사 엘리사 살가도가 그 주인공. 할머니는 최근 미국 마이애미 대드 컬리지를 졸업했다. 졸업식에는 할머니와 함께 대학생활을 한 손자 2명도 참석했다. 할머니와 손자들은 혈육이자 동기동문이라는 끈끈한 새 인연을 맺게 됐다. 남미 콜롬비아에서 태어난 할머니는 20년 전인 1995년 낯선 미국땅을 밟았다. 히스패닉이 많은 마이애미에 정착한 할머니는 이듬해인 1996년 마이애미 대드 컬리지 어학연수프로그램에 등록, 영어 배우기에 나섰다. 1년 만에 어학과정을 마친 할머니는 본격적인 공부에 도전했다. 할머니가 선택한 전공은 예술교육. 하지만 늦깎이 공부는 쉽지 않았다. 무엇보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었다. 할머니는 대학교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면서 학비를 벌었다. 2005년에는 막내딸이 큰 교통사고를 당해 한동안 의식이 없었다. 할머니는 수강시간을 줄이면서 간병까지 해야 했다. 고비가 많았지만 공부를 포기하지 않은 할머니는 최근 당당히 학사모를 썼다. 할머니에게 졸업식은 특별했다. 졸업이 늦춰지는 사이 어느새 자라 같은 대학에 입학한 손자 2명이 나란히 함께 졸업하게 된 것. 할머니는 "손자들이 (나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무엇이든 도전하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려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할머니가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모든 과정을 마쳤다"면서 "기회를 붙잡고 포기하지 않으면 인생이 바뀐다는 사실을 할머니가 몸소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할머니는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공부에 가장 큰 힘이 됐다"면서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노력하면 원하는 것을 쟁취할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사진=에페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비리 사슬’ 특별사면 제한 착수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특별사면을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사면 제도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면권 행사를 위한 개선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는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김주현 법무부 차관, 홍윤식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참석했다. 정부는 다음달 말까지 사면법 개정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법조계 등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서둘러 수렴하기로 했다. 법무부에는 관련법 개정과 외국 사면 제도 조사를 위한 실무작업반이 설치된다. 법무부는 현재 국회에서 여야 의원들이 제출한 사면법 개정안을 참고해 개선 초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19대 국회 들어 대통령 사면법 개정안이 11건 발의돼 있는 상태다. 추 실장은 “사면은 그동안 민생사범 석방 등을 통해 국민 화합에 기여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지만 일부 힘 있는 사람들에 대한 특혜인 것처럼 비춰져 법치주의를 훼손하고 정치에 대한 불신을 야기하는 측면도 있었다”면서 “사면이 비리사슬의 고리가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4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사면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사면 제도를 개선해 나가는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일일멘토’ 朴대통령 “좋은 나라 만드는 게 어린이들에게 주는 선물”

    ‘일일멘토’ 朴대통령 “좋은 나라 만드는 게 어린이들에게 주는 선물”

    박근혜 대통령이 5일 대통령이 꿈이라는 초등학교 여학생과 ‘대통령’을 주제로 대화를 가졌다. 충남 원산도·효자도, 인천 백령도와 연평도 등 낙도 어린이를 포함해 초등학생 170여명을 초청한 이날 청와대 어린이날 축하 행사에서 전남 진도초교 2학년생 이윤희양은 “TV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손을 잡아 주시는 대통령님의 모습을 보면서 엄마 같은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졌다”면서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질문했다. 박 대통령은 “초등학교 2학년인데 벌써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도와주기 위해서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된 것이 참 대견하다”면서 외환위기 직후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국리민복의 결심으로 정치를 시작했던 일을 회고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손을 잡아 주고 싶다는 훌륭하고 아름다운 꿈을 이루기 위해 나랏일에, 어려운 사람 일에 관심을 갖고 진정 어린 마음으로 노력을 절실히 하다 보면 언젠가 그 꿈이 이루어지는 날이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어린이날 꿈 나들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체험학습의 기회가 적은 낙도 어린이들을 위해 방송국 기자, 아나운서, 경찰관, 과학자, 소방관, 요리사 등이 직접 참여하는 직업체험 부스가 마련됐고 참석 어린이들과 함께 1일 멘토·멘티 시간도 주어졌다. 박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가진 멘토로 참여했다. 박 대통령은 “꿈을 갖는 것은 내 마음의 밭에 어떤 씨앗을 심는 것”이라면서 “봄에 씨를 뿌려야 가을이 되면 거둘 게 있다. 꿈을 갖고 그걸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과, 그런 것도 없이 별로 노력할 것도 없어 그냥 살아가는 사람하고 세월이 지나고 나면 그 차이가 엄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갖고 있는 꿈을 펼칠 수 있는 나라가 바로 좋은 나라”라면서 “그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모든 노력과 정성을 다할 것이고 그게 여러분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환갑에 이민, 영어 배우고 학사모 쓴 80세 할머니 ‘화제’

    환갑에 이민, 영어 배우고 학사모 쓴 80세 할머니 ‘화제’

    환갑에 이민을 간 할머니가 외국어를 마스터하고 대학까지 졸업해 화제다. 올해 만 80세가 된 로사 엘리사 살가도가 그 주인공. 할머니는 최근 미국 마이애미 대드 컬리지를 졸업했다. 졸업식에는 할머니와 함께 대학생활을 한 손자 2명도 참석했다. 할머니와 손자들은 혈육이자 동기동문이라는 끈끈한 새 인연을 맺게 됐다. 남미 콜롬비아에서 태어난 할머니는 20년 전인 1995년 낯선 미국땅을 밟았다. 히스패닉이 많은 마이애미에 정착한 할머니는 이듬해인 1996년 마이애미 대드 컬리지 어학연수프로그램에 등록, 영어 배우기에 나섰다. 1년 만에 어학과정을 마친 할머니는 본격적인 공부에 도전했다. 할머니가 선택한 전공은 예술교육. 하지만 늦깎이 공부는 쉽지 않았다. 무엇보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었다. 할머니는 대학교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면서 학비를 벌었다. 2005년에는 막내딸이 큰 교통사고를 당해 한동안 의식이 없었다. 할머지는 수강시간을 줄이면서 간병까지 해야 했다. 고비가 많았지만 공부를 포기하지 않은 할머니는 최근 당당히 학사모를 썼다. 할머니에게 졸업식은 특별했다. 졸업이 늦춰지는 사이 어느새 자라 같은 대학에 입학한 손자 2명이 나란히 함께 졸업하게 된 것. 할머니는 "손자들이 (나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무엇이든 도전하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려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할머니가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모든 과정을 마쳤다"면서 "기회를 붙잡고 포기하지 않으면 인생이 바뀐다는 사실을 할머니가 몸소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할머니는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공부에 가장 큰 힘이 됐다"면서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노력하면 원하는 것을 쟁취할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사진=에페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동작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 따뜻한 성적표

    “아득한 어둠뿐이었는데 이제야 희망을 봅니다.” 동작구 노량진1동에 사는 이모(53·여)씨는 30일 “10년 전 남편이 뺑소니 사고로 사망하고 아이 둘을 친정에 맡긴 채 살고 있는데 지난해 해고를 당해 생계가 막막했다”며 “동작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이 찾아오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씨는 3개월간 260여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받았다.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에 선정됐고 아이는 장학금 200만원도 받았다. 집수리 봉사단은 물이 새는 지붕을 고치고 방수 페인트 도색을 해 줬다. 노량진2동에 거주하는 백모(55)씨도 마찬가지다. 그는 지난해 12월부터 4차례 자살 시도를 했으며 아내가 일용직으로 일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다행히 지난 3월 아내가 남편의 자살 시도 문제를 상담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에 연계됐다. 백씨는 긴급입원 조치됐고, 긴급생계비를 지원받았다. 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은 지난 4월부터 올 3월까지 위기가정 9712가구를 발굴하고, 이 중 4264가구를 지원했다. 391가구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했고, 105가구는 서울형기초보장과 연계했다. 발굴단은 공무원, 더함복지상담사, 통합사례관리사, 통·반장 및 징검다리복지협의체 위원 등을 통합해 300명으로 구성한 민관 협력 기구다. 제도권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창우 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된 위기가정이 주변에 많은데 앞으로도 지역의 공공자원과 민간자원을 동원해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4) 검찰 수사관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4) 검찰 수사관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 이야기’ 4회에서는 검찰청에서 일하고 있는 공무원(수사관)을 소개한다. 검찰 수사관이 담당하는 업무 전반을 간략히 살펴보고, 현재 서울중앙지검에서 근무하는 새내기 수사관에게 구체적인 업무와 공직 적응기, 시험 준비 과정 등을 들어봤다. 검찰청은 형벌권에 기초한 국가 최고의 법 집행기관으로, 범죄를 수사하고 공무원에 대한 사정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제공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곳도 검찰이다. 검찰은 마약범죄, 부정부패, 조직폭력범죄, 지적재산권 침해, 사이버범죄 등 수사뿐 아니라 범죄피해자 회복 지원, 범죄수익 환수, 소년 선도보호 등의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검찰 구성원은 범죄 수사 및 공소제기를 담당하는 검사, 수사·형사 기록을 작성·보관하는 수사관, 검찰행정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관으로 이뤄져 있다. 대검찰청 산하에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5개 고등검찰청이 있고 각 지방검찰청 및 지청이 고등검찰청에 소속돼 있다. 검찰 수사관은 국가직 공무원 가운데 하나의 직렬인 검찰사무직으로, 검찰청에서 근무하는 6~9급 일반직 공무원이다. 다른 국가직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7, 9급 국가직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통해 선발된다. 일반적인 기초 수사는 경찰이 담당하지만, 비리사건이나 마약사건 등의 경우 검사 지휘를 받아 검찰 수사관이 직접 수사하기도 한다. 사건이 종결돼 형이 확정되면 벌금이나 자유형 집행 등의 업무를 맡는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6·7급 수사관은 사법경찰관, 8·9급 수사관은 사법경찰리의 직무를 맡을 수 있다. 형사부, 특수부, 강력부, 공판부, 사무국 등에서 일하는 수사관은 각 부마다 조금씩 맡게 되는 업무도 다르다. 형사부와 강력부, 특수부는 범죄자의 체포·구속영장 집행, 압수수색, 피의자 및 참고인 조사, 증거자료 확보 등 검사의 지휘를 받아 다양한 수사업무를 보조한다. 공판부 소속 수사관은 수사 이후 재판으로 넘어간 사건에 대해 재판기록을 관리하는 등 공소유지 업무를 맡는다. 또 재산형을 집행하거나 자유형 미집행자를 검거하기도 한다. 검찰행정 사무의 전반적인 사안을 관리하는 사무국 소속 수사관은 사건 통계, 기록 관리, 압수물 관리 등을 담당한다. 올 초부터 서울중앙지검 공판과 자유형 미집행자 검거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우(31) 수사관은 지난해 공직에 입문한 새내기 공무원이다. 자유형 미집행자 검거팀은 징역, 금고 또는 구류를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됐지만 형의 집행을 받지 않은 사람을 추적·검거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이들을 검거한 뒤에는 구치소로 보낸다. 검거팀은 자유형 미집행자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분석, 실시간 기지국 위치 추적, IP 추적, 각종 사실조회 등 다양한 수사기법을 활용해 이들의 소재를 파악한다. 검거팀은 2인 1조로 행동하면서 현장 탐문, 잠복 등을 통해 미집행자를 검거한다. 미집행자가 해외로 도피한 경우 인터폴 국제 공조 수사나 외교부 등을 통해 소재를 파악한 뒤 해외로 나가는 경우도 있다. 지난 2011년부터 검찰 수사관이 되기 위해 공부를 시작한 그는 3년간의 수험생활을 거쳐 꿈을 이뤘다. 그는 대학 4학년 때부터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컴퓨터 활용능력 1급 시험 등을 취득하면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 2012년 졸업한 이후 본격적으로 수험생활을 시작한 그는 첫 해 필기 시험에서 떨어지면서 자신감을 잃었다고 한다. 그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큰 점수 차이로 떨어지니 정신적·체력적으로 힘든 시기였다”며 “일주일 정도 자전거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수험생으로서 자세를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다시 수험생활에 매진한 그는 2013년 국가직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검찰사무직렬)에 합격했다. 최 수사관은 자신만의 공부법을 묻자 “다른 수험생과 달리 학원에 가지 않고, 동영상 강의와 기본서 등으로 혼자 공부했다”며 “함께 공부하는 친구가 없었기 때문에 스스로 기상·취침 시간과 식사시간, 공부시간을 정해놓고 철저하게 지킨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자신을 다잡고 규칙적인 생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 끝에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그는 모든 과목에 대해 동영상 강의를 1~2차례 정도 본 뒤, 기본서를 2~3차례 반복해서 읽었다. 이후에는 기출시험 위주로 시간 안배를 위한 연습에 주력했다. 최 수사관은 “공교롭게도 사는 곳이 서울중앙지검과 대검찰청이 위치한 서초동이었다”며 “공부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면 검찰청 건물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합격한뒤 수습으로 일한 그는 처음 업무를 맡았을 때의 떨림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최 수사관은 “자유형 미집행자 검거팀은 현장에서 주로 일을 한다”며 “특히 첫 검거에 나섰을 때는 범죄인을 직접 대면해야 하기 때문에 많이 긴장되고 떨렸다”고 전했다. 하지만 선배들에게 직접 실무지식과 업무 노하우를 배우면서 조금씩 업무 이해도가 높아졌고, 긴장감도 덜 수 있었다. 특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역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선배 수사관들의 모습에 자극받아 업무에 더욱 매진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오전 8시쯤 출근하는 그는 매일 아침 자유형 미집행자에 대한 검거 통계 및 진행상황을 점검한다. 기본적인 행정업무를 처리한 뒤에는 담당하고 있는 미집행자에 대한 추적을 이어간다. 통화내역을 분석하고 각종 사실조회 요청 등을 통해 소재지를 파악하는가 하면 생활패턴을 분석하기도 한다. 소재 파악과 생활패턴 등에 대한 분석이 마무리되면 검거를 위해 현장으로 출동하는 것도 그의 몫이다. 물론 사전에 가능한 많은 정보를 파악하기는 하지만 현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돌발상황에도 대비해야 한다. 야간에 잠복하는 것은 물론 주말에 검거를 위한 출장을 가는 일도 다반사다. 그는 “업무 특성상 야근이나 주말근무가 많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 때도 있다”면서도 “범죄인을 직접 검거하고 사회 정의가 실현되는 과정에 일조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징역이나 금고 등을 집행하지 않는 사람이 늘어나면 범죄 예방 효과가 떨어진다”며 “죄를 지어도 도망가면 처벌을 면할 수 있다는 그릇된 인식을 바로잡고, 국가형벌권으로 범죄 억제력을 높이는 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검찰 수사관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사명감’을 꼽은 최 수사관은 “업무 특성상 위험에 노출 될 때도 있고 한 사람의 자유를 구속하는 일이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다수의 국민을 보호하고 사회 안정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고시 플러스]

    순경 2차시험 원서 새달 7일 마감 서울지방경찰청 등 전국 16개 지방청은 지난 28일부터 순경 2차시험 원서를 받고 있다. 원서 접수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다. 다음달 30일 실시되는 2차시험에서는 일반순경 1656명(남자 1449명, 여자 207명), 전·의경 특채 370명 등 모두 202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2차시험 필기시험 이후 6월 5일 합격자가 발표되고 6월 10일~7월 3일에는 각 지방청별로 체력시험이 진행된다. 이어 8월 3~21일에는 최종합격자 선발을 위한 면접이 예정돼 있다. 최종합격자는 필기 50%, 체력 25%, 면접 20%, 가산점 5%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정해진다. 최종합격자는 8월 28일 발표된다. 한편 순경 1차시험 최종합격자는 지난 24일 발표됐다. 지방청별로는 서울 828명, 부산 344명, 대구 158명 등 모두 3200명이다. 최종합격자는 앞으로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34주 동안 교육을 받아야 한다. 1차 입교는 오는 5월 2일, 2차 입교는 9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채점 논란’ 임상심리사 시험, 법정으로 지난해 채점 기준 논란에 휩싸였던 임상심리사 시험이 결국 법정으로 가게 됐다. 지난해 제12회 임상심리사 2급 시험에 응시했지만 불합격한 유모씨 등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을 상대로 정보공개거부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불합격처분취소소송도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행된 임상심리사 2차시험은 응시생 숫자가 전년도보다 1200여명 늘어난 3367명이었지만 합격률은 전년도(36.0%)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14.1%를 기록했다. 시험 난이도가 예년과 다름없는 수준이었음에도 합격률이 대폭 하락함에 따라 응시생들 사이에서는 뒷말이 무성했다. 합격자 발표 이후 재채점과 답안지 공개, 채점 기준 공개를 요구하는 응시생들에게 공단 측은 “내부 규정상 공개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에 응시생들은 시험지 원본 및 채점위원별 채점표 등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비공개 정보라는 사유로 공개가 거부됐다. 유씨 등은 공단의 정보공개거부가 부당하다며 행정심판을 제기했지만 기각되자 최근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세무사 1차 시험 체감난도 상승 납세자를 대리해 조세에 대한 신고·신청·청구 및 자문 업무를 맡는 세무사 자격증 1차시험이 지난 25일 치러졌다. 이번 시험에서는 회계학 등의 과목에서 계산문제 비중이 늘어나면서 체감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세무사가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면서 지원자 수도 지난해 8588명에서 올해 1000명 남짓 늘어났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1차시험 이후 2차시험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차시험은 객관식이었지만, 8월 8일로 예정된 2차시험은 회계학 1·2부, 세법학 1·2부로 구성돼 있으며 논술형이다. 1차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27일 발표된다.
  •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아동정책포럼 열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아동정책포럼 열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가 ‘2015 굿네이버스 아동정책포럼’을 열고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를 위한 아동보호체계 개선의 필요성 및 방안에 대해 제안한다. 30일 오후 2시부터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 포럼에는 연구진, 정부기관, 유관단체 관계자,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자, 학계 및 일반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굿네이버스 이일하 회장의 개회사 및 남인순 국회의원의 환영사가 있을 예정이며, 굿네이버스 김정미 아동권리사업본부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먼저 주제발표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를 위한 아동보호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가천대 사회복지학과 안재진 교수가 ‘아동학대관련 특례법 시행 이후 아동보호서비스 체계의 변화’에 대해 발표하고,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김기현 교수가 ‘미국, 일본, 영국의 아동보호체계 분석’을,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이봉주 교수가 ‘한국의 아동보호체계 중장기 개선방안’을 다룬다. 토론에서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신혜령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정익중 교수,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 정영숙 사무관, 법무부 여성아동인권과 홍종희 과장, 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윤진영 경감, 서울시 동남권 아동보호전문기관 전미선 관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복지사업본부 안미현 팀장이 참석해 논의한다. 굿네이버스 이일하 회장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개정 아동복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민간과 국가의 역할이 커진 것은 우리나라 아동보호체계의 진일보로 평가될 수 있다. 그러나 아동학대 사건 위기대응 체계는 아직 미완성 단계이다”면서 “이번 포럼에서 우리나라 아동보호체계 개선을 위한 각자의 역할수행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바라며, 민관의 역할이 균형을 이뤄 더욱 발전적인 아동보호체계의 정책변화가 현장에 적용되고 체계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웰페어, 멘탈헬스케어 사업 진출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정신건강에 대해 체계적으로 진단(검사), 상담 및 치료·교육·예방 등을 사업으로 하는 멘탈헬스케어 전문 기업 이지웰마인드를 5월 1일부로 설립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으로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데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멘탈헬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기업 측면에서도 일과 삶의 균형(Work & Life Balance, WLB) 유지가 업무 몰입과 생산성 제고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신체 건강 못지 않게 직원들의 멘탈헬스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기업 내에서도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복지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점차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이지웰마인드는 3000여명의 상담사를 직영 또는 제휴 방식을 통해 확보하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심리상담사, 임상심리사 등을 비롯한 서비스 공급자들에게도 상담플랫폼을 활용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6월 1일 직영상담센터 ‘마음산책공간, 휴’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2~3호점을 개설하는 등 전국적으로 심리상담을 위한 직영센터를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특수 차량을 제작해 이동상담실인 ‘찾아가는 상담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현재 이지웰페어의 1000여 개 고객사에 제도 도입에 대해 홍보하고, 정부기관이나 각종 단체에 대한 영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는 6월부터 EAP(직장인 정신건강 프로그램) 도입을 희망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EAP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 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직장인 멘탈헬스케어 프로그램은 기업이 임직원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에 대해 상담, 진단, 코칭,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인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라고도 불린다. 전 세계적으로 2만 개 이상의 전문업체가 3억 명 이상의 직장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의 95% 이상이 EAP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후반부터 근로복지기본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근로자를 위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주의 노력을 권고하고 있어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EAP 도입과 운영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주요 공공기관에서는 소속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증진 및 WLB 유지를 위하여 EAP를 도입하고 있고, 최근에는 서비스 직종의 종사가 수가 늘어나면서 감정노동에 대한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만큼 EAP가 감정노동자들의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는 필수적인 제도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서도 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도입·운영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최근 정부청사 상담센터, 경찰청 서울시 등 주요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임직원의 스트레스 관리를 목적으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고 있어 향후 국내 기업들의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이사는 “국내에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선택적복지와는 또다른 차원에서 개인과 직장인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들이 활발해짐으로써 관련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멘탈헬스케어 분야 시장규모를 확대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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