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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국심사 때 자가격리자 우선 선별한다…제한적 출국 허용”

    “출국심사 때 자가격리자 우선 선별한다…제한적 출국 허용”

    최근 코로나19와 관련 자가격리자의 해외 무단이탈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출국심사를 강화하는 등 자가격리자 관리체계를 보완하기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달 8일부터 출국심사 시 출입국 관리시스템을 통해 격리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자를 우선 선별토록 했다”며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간에 24시간 핫라인을 통해 교차 검증하는 절차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 강남구는 자가격리 조치를 어기고 미국을 다녀온 정모(23)씨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구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7일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뒤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11일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27일 재입국했다. 그는 출국 당시 인천국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로부터 별다른 제지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부는 자가격리자의 제한적인 출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윤 반장은 “임종·장례식 등 출국이 필요하다고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승인하는 경우,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과 공항 이동 과정 관리를 전제로 출국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자가격리 중인 입국자의 중도 출국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외려 출국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무단이탈의 동기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윤 반장은 이어 “최근 사례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전담 공무원에 대한 교육에도 만전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신뢰를 훼손하고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가격리)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에 따르면 이달 8일 기준 자가격리자는 총 3만 9703명이다. 2월 19일 이후 이달 8일까지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 사례는 총 661건(660명) 적발됐다. 한편 정부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민분향소에서 충분한 방역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윤 반장은 “지난 총선 때처럼 거리 두기(수칙)를 지키고 방역 조치가 충분히 이뤄진다면 그 안(시민분향소)에서의 감염 위험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며 “기존에 해왔던 여러 가지 노하우를 분향소에 적용하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횡성 하면 한우?… 대한민국 소형 전기차의 ‘엔진’입니다

    횡성 하면 한우?… 대한민국 소형 전기차의 ‘엔진’입니다

    ‘전기로 구동되는 이모빌리티(e-Mobility) 산업에 집중하자.’ 강원 서남부권 농촌도시 횡성군이 초소형 전기자동차 산업에 승부를 걸었다. 현대·기아 등 굴지의 자동차 회사들이 넘보지 않는 틈새시장을 파고들어 산업으로 키우면 승산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주로 초소형 배달용 전기자동차와 전기스쿠터 등 전기로 구동되는 소형 이동수단을 생산하게 된다. 4년 전 강원도와 횡성군, ㈜디피코가 뜻을 같이하며 시동을 걸었다. 고속도로와 철길 등 교통여건이 좋은 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에 전기자동차 특화단지를 만들어 지난 4월 공장을 완공했다. 지난달 첫 시제품이 출시돼 최근 130개에 이르는 부품 인증도 받았고 이달부터 생산에 돌입한다. 국내 택배, 방역회사를 비롯해 러시아 등과 판매 협약도 맺었다. 교통안전공단과 환경부의 인증까지 마치면 연내에 판매가 가능해진다. 주민들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는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도 이달 중 주민들과 군의회의 동의를 얻어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장신상(64) 횡성군수를 집무실에서 만나 이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포부와 전망을 들었다.“강원형 상생 일자리사업인 이모빌리티 산업으로 횡성군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겠습니다.” 지난 4·15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와 당선된 장 군수는 취임 3개월을 맞아 초소형 전기자동차 산업 육성에 열정을 보였다. 일꾼이라는 의미의 포르투갈어인 ‘포트로’(POTRO)로 이름 붙인 전기자동차가 이달부터 생산되는 만큼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16년 초 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를 전기자동차 특화단지로 만들기로 결정하고, 강원연구원에서 용역을 추진하며 첫발을 디딘 지 4년 만이다. 국내 자동차 대기업들의 현지화 전략과 치열한 글로벌 경쟁, 전기차 등 자동차 산업의 구조 변화 등으로 원주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 부품회사들이 어려움을 겪게 된 게 계기가 됐다. 원주권을 중심으로 한 강원도의 자동차 부품산업은 만도, 만앤휴멜코리아, 오토리브 등 자동차 부품 중견 50여개 기업이 조향장치, 자동차필터, 시트벨트, 에어백 등을 특화 생산해 왔다. 하지만 자동차 산업이 어려움을 겪으며 최근 3년 동안 수출이 50% 가까이 줄었다. 이성운 강원도 전략산업과 첨단소재사업팀장은 “위기의식 속에 15년 전부터 횡성 지역을 중심으로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움직임이 있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강원도가 발 벗고 나서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인근의 원주권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의료기기, 관광산업 등 연계 동반성장 기반 마련도 염두에 뒀다. 후방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과 전방산업인 관광산업을 연계한 거점산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였다. 강원도 대학생의 60%가 일자리 때문에 수도권으로 떠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층 일자리 창출도 시급했다. 어려워진 산업 기반의 위기를 타개할 새로운 돌파구로 이모빌리티 산업이 적격이라는 공감대도 형성됐다. 강원도를 중심으로 강원도(153억원)와 횡성군(80억원)이 출자해 지난 4월 차체와 조립공장을 지었고, 1997년 외환위기 때 어려움을 겪은 기아자동차 기술자들이 모여 만든 디피코가 도장공장(269억원)을 완공했다. 자동차 공장인 만큼 컨베이어시스템을 도입했다. 강원도와 횡성군은 임대료를 받으며 공장을 임대해 주고, 설비와 생산은 디피코가 모두 맡아 운영하는 조건이다. 우천일반산업단지 전체 면적 75만 5819.5㎡ 가운데 3개 이모빌리티 공장이 차지하는 면적은 3만 4131㎡다. 공단에 협력 부품업체 입주를 위해 10만여㎡를 별도로 남겨 놓고 있어 이모빌리티 산업 확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 제2영동고속도로와 원주~강릉 간 복선철도 등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으로 수도권과 불과 40분 거리에 놓여 물류 이동에도 강점이 있다. 더구나 분양가격이 ㎡당 13만 5212원으로 저렴해 이모빌리티 연관기업 집적에도 최적지라는 평이다. 공장 완공 이후 지난달 초소형 전기자동차가 처음 출시됐다. 길이 3.6m, 너비 1.5m, 공차 중량이 750㎏인 2인승이다. 10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1시간 만에 고속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강원도에서 만든 첫 자동차로 부품 인증 기관별 인증도 모두 받았다.김현민 횡성군 기업유치계장은 “조만간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시제품 테스트를 거쳐 제조 승인을 받으면 이달부터 생산에 들어가 판매도 가능하게 된다”며 “다만 제품 구매자들이 정부로부터 보조금 혜택을 받기 위한 환경부의 인증 절차가 남아 있어 빠르면 9월, 늦어도 올해 말이면 보조금 혜택까지 받으며 판매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생산설비는 연간 2만대 규모로 구축됐다. 올해 1500대, 내년 5000대, 2022년 1만대, 2023년 2만대까지 생산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제품도 국산화율이 83%에 이르고, 동종 업체보다 우수한 품질로 경쟁력이 월등하다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은 평가하고 있다. 투자와 고용 효과도 기대된다. 이미 입주한 디피코를 비롯해 7개 참여 업체가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742억원을 투자해 공단에 입주한다. 디피코에 이어 연내에 화인·강원EM이 입주하고, 내년에 한국EV 등 4개 기업이 합류한다. 고용인력은 현재까지 35명이 채용된 데 이어 2023년까지 일자리 503개가 창출된다. 2028년까지 3조 77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연간 2900명의 고용 효과가 기대된다. 판매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배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0~350kg 적재량의 소형 전기자동차와 스쿠터 등이 많이 팔릴 것으로 보인다. 국내 판매는 우정사업본부 택배차량과 공공기관(청소·방역 등 특장차), 자영업자 등 실수요자 집중 공략, 경형트럭(라보) 대체 수요가 가능할 전망이다. 대체 물량은 우체국 4000대, 방역업체 세스코 3000대, 세탁업중앙회 1000대, 롯데쇼핑 500대 등이 대상이다. 이미 대형 물류업체와 출향·도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차량 판매 협약도 체결했다. 지난해 CJ택배에 이어 올 들어 세스코, 영풍, 롯데쇼핑, 세탁업중앙회 등과 협약했다. 해외 수출길도 열리고 있다. 동남아, 동유럽, 중남미, 중앙아프리카 등을 대상으로 거점 기반 확보에 나섰다. 인도네시아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기업체와는 협약도 맺었다. 지난달까지 1800대의 구매의향서를 받았다. 상생형 일자리사업의 체계적·재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도 지난 5월 제정했다. 기업지원센터 등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에도 나선다. 정부에서 복지 등이 지원되는 ‘광주형 일자리’를 바라고 있다. 2023년까지 480억원(국비 240억원, 도비 240억원)을 들여 횡성 묵계리에 만들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도 주민들과 군의회의 동의를 얻어 이달 중에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곳에는 연구동과 실험동을 갖춘 기업지원센터와 전기차 실증시험을 위한 주행시험장이 들어서게 된다. 당장은 주민들의 반대로 어렵지만 지원센터와 함께 인근 섬강 상류 생태하천을 이용한 테마파크 등을 수용하면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 군수는 “전기자동차의 ‘메이드 인 강원’ 신화로 횡성군 중흥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횡성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서 마스크 미착용…최대 300만원 벌금 부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강력한 조치가 시행된다. 부산해운대구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해수욕장에 많은 인파가 모여들면 대규모 감염 사례가 생길 수 있어 이를 차단하고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운대구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법률 제49조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의무를 부과한다..해당 조항에는 공중위생과 관계있는 시설 또는 장소에 대한 소독이나 그밖에 필요한 조치를 명할 수 있고 이를 어길 경우 300만원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벌칙 규정이 있다. 이번 조치는 사실상 ‘외국인’을 겨낭한것이다. 지난 4일 주한미군 등 외국인들이 폭죽 난동을 부리고 단속반의 마스크 착용 요구에도 응하지 않는 모습에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생겼다. 구는 13일부터 일주일간 계도기간을 거친뒤 20일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2차 적발 시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구는 질서유지 경호인력 및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300여 명과 공무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경찰과 함께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다. 이와 함께 해수욕장뿐 아니라 구남로 일대에서도 폭죽 사용을 금지하는 조례 제정에 나설 계획이다. 해수욕장의 안전문제는 지자체장 소관으로 폭죽 판매를 원천 차단해 구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간에 해수욕장에서 술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는 행위를 금지하는 ‘집합제한 행정명령’ 발령을 결정했다. 18일~8월 30일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해운대.송정해수욕장에서 음주.취식이 금지된다 홍순헌 구청장은 “광주, 대전 등 지역사회 감염이 산발적으로 일어나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청정지역이라 할 수 있는 해운대를 코로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국가적 비상사태에 준하는 특단의 행정 조치 시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伊 집고양이, 주인 공격 뒤 숨져…광견병 비슷한 바이러스 검출

    伊 집고양이, 주인 공격 뒤 숨져…광견병 비슷한 바이러스 검출

    바이러스의 침략이 멈추지 않고 있다.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계속되는 와중에 미국에서는 2형 토끼출혈병 바이러스(RHDV2)가 확산하는가 하면, 이탈리아에서는 매우 보기 드문 바이러스가 출현했다. 이탈리아 일간 일 파토 쿠오티디아노에 따르면, 최근 토스카나주 아레초에서 집고양이 한 마리가 갑자기 난폭하게 돌변해 주인 가족을 물고 나서 호흡 곤란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에 옮겼지만 숨졌다. 검사 결과 이 고양이에게서는 광견병과 비슷한 박쥐 유래 리사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당국은 고양이나 개 주인에게 반려동물이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면 조심하라고 주의 권고를 내렸다. 또 정보 수집을 위해 보건부에서는 전문가들을 모아 연구팀을 꾸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말, 두 살배기 암컷 집고양이 한 마리가 갑자기 공격적으로 돌변해 주인 가족 3명을 물었고 호흡 곤란과 떨림 그리고 갈지자발 등 증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주인 가족은 이 고양이를 단골 동물병원으로 옮겼지만 고양이는 단골 수의사들에게도 공격성을 보여 검사를 위해 다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결국 발병 4일 만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달 27일 동물위생연구소(IZSVe)에서 숨진 고양이의 뇌를 검사한 결과, 리사바이러스의 일종인 서코카서스박쥐 리사바이러스(WCBL·West Caucasian bat lyssavirus)가 검출됐다. 이는 죽은 고양이가 리사바이러스 감염증을 보였다는 것이다. 리사바이러스는 랍도바이러스과 리사바이러스속의 바이러스로 현재 14종이 확인됐다. 광견병 바이러스도 그중 1종이다. 이 바이러스는 박쥐 등이 매개하며 타액에 포함돼 있다. 이를 머금은 박쥐에게 물리거나 상처를 핥게 했을 때 감염되는 것이다. WCBL이 처음 발견된 시기는 2002년으로, 당시 코카서스산맥 서부에 서식하는 긴가락박쥐에서 검출된 사례가 유일하다. 죽은 고양이의 주인 가족 집 근처에는 박쥐 서식지가 있지만 자세한 감염 경로는 알 수 없다. 다만 죽은 고양이는 생전 밤낮으로 자유롭게 집을 드나들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그 집에는 또 다른 고양이 1마리와 새끼 고양이 3마리 그리고 개 1마리가 있지만, 다행히 현재까지 이들 동물에게서는 감염 징후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참고로 이번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전염된 사례는 보고된 적이 없다. 하지만 알레산드로 기넬리 시장은 혹시 모를 우려에 고양이나 개를 기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행동을 자세히 관찰하고 만일 리사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되는 증세가 있으면 즉시 보고할 것을 요구하는 명령을 내렸다. 이는 오는 8월 27일까지 유효하며 증상이 있는 고양이나 개는 열흘간 격리 조치해야 한다.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인사] 전남도, 보건복지부, IBK투자증권

    ■ 전남도 ◇ 4급 승진 △ 법무담당관 이길용 △ 한전공대설립지원단 지원담당관 이호범 △ 의회 수석전문위원 정종석 △ 의회 수석전문위원 최정운 △ 의회 수석전문위원 권두표 △ 국회사무처(파견) 김영철 △ 전남복지재단(파견) 곽영호 △ 전남테크노파크(파견) 이천영 △ 친환경농업과장 이정희 △ 신성장산업과장 민일기 △ 물환경과장 최재화 △ 도로관리사업소장 임오중 △ 자연재난과장 정석규 △ 의회 수석전문위원 임광건 △ 농업기술원 원예연구소장 김동관 △ 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장 조윤섭 △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장 안양준 △ 산림보전과장 오득실 △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김남균 ◇ 4급 전보 △ 총무과장 정광현 △ 스마트정보담당관 최영주 △ 예산담당관 조대정 △ 안전정책과장 방창성△ 투자유치과장 이병용 △ 연구바이오산업과장 김영수 △ 식품의약과장 곽준길 △ 식량원예과장 박철승 △ 섬해양정책과장 박용학 △ 지역계획과장 이상훈 △ 도로교통과장 박철원 △ 의회 수석전문위원 정창모 △ 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배동진 △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박귀환 △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소장 권오도 △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장 김희열 △ 농업기술원 농업교육과장 곽홍섭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파견) 고병주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파견) 우정균 △ 나주시(전출) 정권수 ■ 보건복지부 ◇ 과장급 △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정책과장 최종희 △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장 신승일 ■ IBK투자증권 [보임] ◇ 본부장 △ 장외파생상품본부장 박기현 ◇ 부장 △ 혁신기업분석부장 김운호 △ 기간산업분석부장 김은갑 ◇ 센터장 △ IBK WM센터 시화공단 센터장 이상용 △ IBK WM센터 평촌 센터장 고병하 ◇ 팀장 △ 자산관리팀장 이병준 △ 채권운용팀장 인승진 [승진] ◇ 이사 △ PE팀장 김덕균 △ 전문사모운용2팀장 주명건 △ 정보시스템부장 강용원 ◇ 부장 △ IBK WM센터 목동 센터장 이영국 △ 법인영업팀 박현우 △ 구조화금융1팀 임승현 ◇ 차장 △ IBK WM센터 천안 박혜란 △ 부동산금융2팀 우석호 △ 프로젝트금융1팀 신현호
  • 갑질 신고 많은 아파트 정부가 정기 감독

    접수 민원은 범정부 차원서 대응하기로분리수거·청소 등 잡무 없게 업무 분명히가해자·입주자대표 처벌 없어 효과 의문 지난 5월 주민의 괴롭힘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경비원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갑질’ 신고가 많은 아파트를 정기감독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8일 아파트 경비원 등을 대상으로 한 갑질 근절을 위한 ‘공동주택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 대책’을 내놨다. 먼저 공동주택 관리규약에는 ‘경비원 등 근로자에 대한 폭언 금지’ 등 보호조치를 반드시 규정하도록 했다. 갑질을 당한 경비원이나 갑질을 목격한 주민이 쉽게 신고할 수 있게 ‘갑질피해 신고센터’도 국민신문고로 일원화했다.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이나 신고는 범정부 차원에서 대응하게 된다. 윤성원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과 조성재 고용노동비서관은 이날 국민청원 답변에서 “신고가 접수되면 국토부, 경찰청, 고용부 등이 적극 조치할 것”이라며 “경비원에 대한 갑질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비원을 근로감독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안에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망한 경비원의 억울함을 풀어 달라’는 취지의 국민청원에는 지난 5월 10일부터 현재까지 44만여명이 동참했다. ‘갑질’ 아파트 감독은 3단계로 진행된다. 우선 공동주택이 자율적으로 노무관리를 자가진단하도록 하고, 노무관리가 취약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는 노동관계법 준수 지도를 한다. 그래도 개선되지 않으면 정기 감독에 나선다. 최근 5년 이내 노동관계법 위반 신고가 다수 접수된 아파트 단지는 150곳이다. 피해를 입은 경비원이 업무를 중단하고 쉴 수 있도록 건강보호 지침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단기 근로계약이 만연한 공동주택은 근로감독 대상에 포함하는 등 경비원들이 해고 위협을 받지 않도록 장기 계약 체결을 유도하기로 했다. 아파트 경비원들이 본연의 업무인 경비 외에 분리수거, 주차관리, 청소 등 잡무에 시달리지 않도록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공동주택 경비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다만 신고와 감시에 초점을 맞춘 정부 대책이 경비원의 방패막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청와대가 ‘엄정 대응’ 의지를 밝히기는 했지만 갑질 사건 발생 시 가해자와 관리사무소장, 입주자대표 등이 받을 처벌을 명확히 제시하진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 국회에는 경비원에게 부당한 명령을 한 가해자와 입주자대표협의회에 각각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 등이 제출돼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신정현 경기도의원, 고령자 비정규직 노동실태와 대안 마련 토론회 개최

    신정현 경기도의원, 고령자 비정규직 노동실태와 대안 마련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신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3)은 지난 7일 ‘임계장을 아십니까? 고령자 비정규직의 불안정 노동실태와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령자 비정규직 경비원 등 종사자들의 고용안정과 인권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조례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송한준 전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현삼 의원(전 노동인권특별위원회) 등 축사로 토론회 자리를 격려했으며 김강식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10)과 김지나 의원(민생당·비례)이 참석했다. 한국비정규직노동센터 남우근 정책위원의 ‘경비·청소 등 고령 노동자의 노동실태와 고용조건의 개선 방안’에 대하여 주제발표했다. 이어서 신정현 의원이 고령자 비정규직 노동자 노동인권 및 고용안정 조례 취지와 목적을 발표했다. 남우선 정책위원은 “고령노동자 중 단순노무직 37.6% 차지하며 고령자들이 스스로의 노후를 책임질 수 있는 노동시장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3개월 근로계약이 21.7%로 차지할 정도로 단기계약이 상당히 만연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대제 개선, 관리원과 경비원 이원화, 지자체‘공영제’모델 개발, 근무 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신정현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경기도 고령자 비정규직 노동자의 인권보호 및 고용안정 조례안’,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고령자 고용안정 및 인권보호 조례안’등 고령자 비정규직 노동자 노동인권 및 고용안정 조례 취지와 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김재기 경기 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은 민간취업을 위해 고령인력의 직무개발과 조직융화을 지원하는 교육훈련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현정 안산·시흥경비노동자모임 사무국장은 아파트경비노동자의 노동현실에 대해 설명하고 조례안에 사용자의 범위 확대의 필요성, 공동주택 구성원 간 사회적 대화를 위한 네트워크을 구성하여 현장과 정책을 협의하고 소통하자고 제안했다. 또 인권보호 및 고용안정 모범사례 아파트에 인센티브 및 도지사의 시정권고 및 보조금 지원 제한 검토, 경비노동자 자조모임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 도의 고령 일자리 사업 검토 등 정책적 제안을 했다. 박병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용인시지회장은 경비원의 고용계약은 공동주택과 계약을 하지 않는데 공동주택에 책임만 추궁하는 사례에 대해 지적했다. 강석주 고양시 비정규직지원센터 아파트노동자네트워크대표 소장은 “경비원의 불안정한 근로환경은 경비원의 정의와 업무범위의 불명확성에 따라 이해관계자 간 인식의 불일치에서 발생하는 갈등이다”라고 지적했다.박근태 팀장은 국토교통부의 경비업법과 공동주택관리법의 개정 계획에 대해 소개하면서 경기도 노동권익센터 운영, 마을 노무사 제도, 감정노동자 등 심리치유 지원사업, 지역순회 노동권익 강좌 등 경기도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향후 경비 노동자의 종합지원 대책 수립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토론회는 경비노동자가 절반이상 참석하였으며“고령이기 때문에 존중받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로써 존중받기를 원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다. 신정현 의원은“공동주택 내 비정규직 노동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비정규직 노동자 협의체 구성 지원을, 고용안정을 위해 공공인력파견 플랫폼 설치를 추진하고, 경기도시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에 대해 고령노동자를 직접고용하여 관리하는 공영방식의 도입에 대해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어 “입주자, 경비·청소 노동자, 관리사무소장, 용역업체, 노무사,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사회적 대화 협의체’를 출범시켜 조례 제정과정과 정책 추진 과정 등에 이해당사자의 참여와 공감, 조율 등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선영의 의(醫)심전심] 청년 암환자를 위하여

    [김선영의 의(醫)심전심] 청년 암환자를 위하여

    레지던트 4년차 때의 일이다. 고객의 소리에 들어온 불만사항에 대해 소명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환자는 20대의 여성으로, 병동에서 만난 맹랑한 젊은 의사의 말에 너무 화가 났다고 했다. 항암치료의 효과가 크지 않다는 식으로 자꾸 말하는데, 왜 그거 하나에 목숨 걸고 있는 자신에게 함부로 말하느냐는 거였다. 나는 억울했다. 별 효과가 기대되지 않는 치료에 매달려 체력을 소진시키는 환자가 안타까웠고, 치료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나의 의무라고 생각했을 뿐이었다. 아마도 젊은 나이에 맞닥뜨린 절망적인 상황을 만만한 레지던트에게 투사하고 있는 것이라고, 그때는 그렇게 여겼다. 젊은 암환자는 생각보다 많다. 중앙암등록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발생한 15~39세의 암환자는 1만 6800명이다. 한 해 발생하는 암환자 23만여명 중 약 7%다. 이 환자들은 진료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거나 정말 짧게 끝나거나 둘 중 하나다. 자신의 증상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문의하는 한편 인터넷에서 본 수많은 건강정보에 대해 상담하는 꼼꼼한 청년들은 질문이 질문을 낳으면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 많지는 않다. 상당수는 후자에 해당한다. 필요한 것만 말하고, 처방을 받아 진료실을 나간다. 어차피 의사에게 얘기해 봐야 해결되는 것은 뻔하다는 학습된 좌절 때문일까. 아니면 병원에서 흘려보내는 젊은 날의 시간이 너무 아깝기 때문일까. 많은 환자를 봐야 하는 입장에서는 진료실을 빨리 떠나 주는 이들이 고맙지만, 뭔가 많은 것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 어딘가가 답답하다. ‘괜찮아요’라는 대답은 정말 괜찮다는 것일까, 괜찮기를 바라는 소망일까. 남들은 학업을 이어 나갈 때, 취업을 할 때, 결혼을 할 때, 아이를 키우고 있을 때, 한참 경력을 키워 나갈 때 힘든 치료 과정을 거쳐 가는 마음을 헤아리기란 쉽지 않다. 다행히 회복이 된다 해도 치료의 신체적·심리적 후유증을 안고 살아야 하는 과제가 기다리고 있다.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낳을 수 있을지도 불확실하고, 자녀를 낳는다 해도 암을 물려주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독립해야 할 나이에 부모에게 걱정을 끼치고 때로는 치료 비용을 부탁하거나 간병까지 맡겨야 하는 상황도 원망스럽다. 이들을 위한 심리사회적 돌봄과 유전 상담, 경제적 지원이 있어야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소아 암환자들은 상당수가 국가 또는 민간 복지재단을 통해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노인 암환자들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도움을 일부 받을 수 있다. 장년층은 그때까지 쌓아 온 경제·사회적 자산이 있지만 청년들은 그마저도 없다. 그들은 암마저도 청춘이라는 이유로 스스로 싸워 이겨야만 하는 것이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청년기 암환자들을 특수한 의학적·사회심리적 돌봄이 필요한 환자군으로 정의하고 이들에게 특화된 암 치료 프로그램을 만드는 병원이 늘고 있다. 또래집단에서의 소통이 활발한 연령이므로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교감할 수 있는 자조모임이나 특화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하는 비영리법인 역시 활성화돼 있다. 반면 입시, 취업, 노동만으로도 고달픈 우리나라 청년들은 암까지 걸리면 어떻게 살아갈지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 뿔뿔이 떨어진 섬이 돼 각자 견디거나 소멸돼 간다. 그나마 요즘은 유튜브를 비롯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투병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이 많아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젊은 의사는 말기 암환자의 민원에 ‘투사’라는 전문용어를 붙였지만, 어쩌면 그것은 세상에서 잊혀지는 슬픔에 대한 저항이었을지 모르겠다. 적어도 그는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그 환자를 기억하고 있고, 비슷한 또래의 환자들을 만날 때마다 그를 떠올리고 있으니까. 그들이 말하지 못한 많은 고민과 고통, 그것을 찾아내 함께 풀어 가는 것이 나와 이 사회의 과제임을 생각하게 된다.
  • 용산, 카톡으로 고혈압·당뇨 관리상담

    서울 용산구가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고혈압과 당뇨를 관리해 준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된 보건소 대사증후군센터를 대신해 만성질환을 관리해 준다. 고혈압·당뇨 등 대사증후군 관련 비대면 건강관리상담이 가능하고 일상에서 나타나는 질병에 대해서도 전문가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카카오톡에서 ‘용산구 보건소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간호사,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로 구성된 전문가 상담원이 답변한다. 카카오톡 채널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후 3~5시는 집중 상담시간으로 빠르게 상담이 가능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일상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만큼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바이오·헬스 분야 개발자 지원 공간 ‘가천 메이커시티’ 문 열어

    바이오·헬스 분야 개발자 지원 공간 ‘가천 메이커시티’ 문 열어

    성남시와 가천대학교가 협력 구축한 바이오·헬스 분야 개발자 지원 공간인 성남·가천 메이커 스페이스가 문을 열었다. 가천대가 주관하고 성남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가천메이커시티’ 개소식이 가천대 이길여 총장과 은수미 성남시장,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일 대학 비전타워 가천메이커시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시설참관, 프로젝트 그룹과의 환담, 기업지원 성과 전시, 가천메이커시티의 발전을 기원하는 ‘아포리즘 헌정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가천대는 코로나19 염려로 개소식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었다. 메이커스페이스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적 창작활동인 메이커 운동의 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한 국비 공모사업으로 가천메이커시티는 학생과 일반인 기업의 연구와 창업을 지원하는 전문랩으로 2019년 선정되어 지난해 시설구축과정을 거쳐 2020년 경기권역을 대표하는 메이커스페이스(개발자 공간)로 개소하게 되었다. 가천메이커시티는 성남시가 추진하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바이오·헬스케어산업분야를 특화, 지원하게 되는데 대학 비전타워 1178㎡ 규모에 19개의 전문공간과 60여종의 최첨단 장비를 갖췄다. 성남시가 전문 기자재 도입자금으로 4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기업 활동과 대학의 연구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이나 창업그룹의 시제품 개발과 바이오·헬스케어제품 인허가지원 및 기술개발 컨설팅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가천메이커시티는 성남시를 중심으로 집중되는 바이오·헬스케어산업 인프라를 연계하고 성남시의 지리적 장점과 가천대가 가지고 있는 ICT, 인공지능, 바이오, 의료, 디자인 등의 역량을 집중해 기존 메이커스페이스의 공간과 개념을 뛰어넘는 전문형 메이커스페이스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은수미 시장은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의 핵심인 바이오·헬스 벨트 조성의 한 축으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면서 “가천대와 협력해 지역 창업 생태계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여 총장은 “실리콘밸리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 스탠포드 대학처럼 가천메이커시티 개소를 계기로 우리대학이 아시아실리콘밸리의 중심축이 되겠다.”며 “ 아이디어만 갖고 오면 제품화와 창업에 도전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은 우리사회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라며 “가천메이커시티가 중심이 돼 바이오·헬스 산업을 지원, 육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내부 공익신고자, 맞춤형 자문변호사 선택 가능

    내부 공익신고자, 맞춤형 자문변호사 선택 가능

    국민권익위원회가 내부 공익신고자들의 편의를 위해 자문변호사와 관련한 정보 공개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공익신고자가 보다 쉽게 대리신고 자문변호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자문변호사의 전문 분야와 자격증, 희망상담 분야를 추가 공개한다. 지금까지는 청렴포털(www.clean.go.kr)을 통해 자문변호사의 지역별 소속회와 공익활동 경력 위주로 정보를 공개해 왔다. 권익위는 “지금과 같은 정보 공개로는 신고 내용에 적합한 자문변호사를 선택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대한변협에 등록된 변호사의 전문 분야와 의사·변리사 같은 자격증 보유 정보를 추가로 공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내부 공익신고자들이 변호사 선택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자문변호사에 대한 정보공개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권익위가 운영하고 있는 비실명 대리신고 자문변호사단은 현재 49명 규모다. 권익위는 또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국민의 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 경쟁, 공공의 이익 등 공익침해 행위 6대 분야를 기준으로 ‘희망상담 분야’를 신설했다. 새로 바뀐 자문변호사 정보는 청렴포털의 ‘처음 오셨나요-신고제도-신고제도안내-비실명대리신고-자문변호사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인사] 산림청, 중앙일보, 우리은행, 부산도시공사

    ■ 산림청 ◇ 과장·팀장급 전보 △ 산림환경보호과장 조준규 △ 법무감사담당관 권장현 △ 정보통계담당관 강대익 △ 국유림경영과장 박현재 △ 산림일자리창업팀장 김진아 △ 백두대간보전팀장 김성만 △ 산림교육원 재해방지교육과장 이종근 △ 춘천국유림관리소장 김주미 ■ 중앙일보 ◇ 보임 △ 뉴스룸 및 편집국 정책디렉터 겸 복지행정팀장 겸 복지전문기자 신성식 △ 〃 국제외교안보디렉터 차세현 △ 〃 사회디렉터 겸 시민사회환경연구소장 김원배 △ 〃 사회 부디렉터 겸 EYE1팀장 염태정 △ 〃 EYE2팀장 홍주희 △ 〃 경제EYE팀장 문병주 △ 〃 사회2팀장 장정훈 △ 〃 내셔널팀장 김형구 △ 〃 내셔널 부팀장 최경호 △ 〃 산업2팀장 겸 과학전문기자 최준호 △ 〃 경제정책팀 부동산선임기자 안장원 △ 〃 문화팀장 이지영 △ 〃 문화팀 문화선임기자 이은주 △ 〃 콘텐트제작에디터 서승욱 △ 뉴스제작국 ECHO팀장 강정진 ■ 우리은행 ◇ 임원(상무) △개인그룹 겸 디지털금융그룹 박완식 △DT추진단 황원철 △투자상품전략단 심상형 ◇ 본부장 △자산관리그룹 신균배 ◇ 소속장급 승진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가락중앙 구옥분 △가산IT 이종찬 △도산대로 이승민 △무역센터 채수길 △문정중앙 허진 △법조타운 구은아 △서여의도 노검래 △서초 서병운 △선릉 김상필 △송파 김종학 △신사동 이중엽 △양재남 조일형 △테헤란로 진용두 △남동공단 신상원 △부평 장승욱 △분당중앙 김태섭 △오창 양희성 △부전동 황상수 △울산중앙 신환철 △창원공단 권아섬 △성서 정승윤 △광주 한정수 <지점장> △구로구청 김동현 △글로벌투자지원센터 김건우 △길동 명신욱 △까치산역 이희정 △목동중앙 김정훈 △은평뉴타운 엄창용 △혜화동 최영선 △덕소 정재륜 △수지동천 이상성 △화성정남 이준석 △대전무역회관 박은서 △논산 김태영 △대천 김종섭 △강릉 채수명 △부암동 배한철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본점2 한백수 △중앙 정규석 △종로 권오희 △남대문 임소연 △미래 김효순 <중견기업전략영업본부 기업지점장> △함지석 △김태진 <본부부서 부장> △개인고객부 김광연 △고객센터 김기환 △디지털사업부 이창재 △투자금융부 김홍익 △자금부 예희승 △직원만족센터 정장훈 △여신정책부 공종남 △대기업심사부 이상헌 △여신관리부 정영호 △리스크총괄부 박연호 △비서실 홍성훈 △준법감시실 이동민 <지점장 대우> △두바이 조병조 <해외파견> △베트남우리은행 박종희 <연수> △기상일 △지여옥 △김정심 △백수아 △최윤정 △김희준 △손주현 △도미경 △이연아 △오은주 △임향순 △이소연 △차은영 △오윤경 △임선주 △박은영 △이순선 ◇ 소속장급 이동 <금융센터장> △가든파이브 양진모 △강남대로 변의갑 △문정중앙 정승수 △수서역 이원재 △동백 조주현 △롯데월드타워 허기철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남역삼동 이영민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강남 전준성 <지점장> △가산디지털중앙 이무진 △노량진 김성훈 △서초역 박광욱 △홍제동 김용정 △TC프리미엄강남센터 박승안 △권선 전수일 △김포구래 박창욱 △매탄동 반석용 △수지 최호열 △천안청수 조선주 △시드니 홍의석 △다카 김동헌 △두바이 황규호 <영업본부 지점장> △대구경북서부 이상석 <지점장 대우> △TC프리미엄강남센터 박일건 <본부부서장> △개인고객부 박봉순 △영업추진센터 김동성 △빅데이터사업부 이송희 △AI사업부 전유승 △디지털사업부 한재철 △스마트고객부 윤희준 △자산관리사업부 김영봉 △연금사업부 강용재 △투자상품전략부 최영민 △주택기금부 최종현 △기업고객부 송윤홍 △중소기업지원부 정창화 △외환사업부 차재헌 △증권운용부 최준연 △글로벌IB심사부 이태훈 △준법감시실 한창식 △법무실 장환 <본부부서 부장> △DT추진단 고원명 △디지털사업부 김종우 △신용리스크관리부 김성준 △검사실 김동완 △검사실 심근섭 <해외파견> △우리파이낸스미얀마 김진회 △홍콩우리투자은행 이수진 <지주사파견> △정찬호 <연수> △전필식 △배연수 △곽훈석 △박성봉 △성병규 △김인철 △김학빈 △김호상 ■ 부산도시공사 ◇ 2급 승진 △ 기획관리실장 정재현 △ 토목안전처장 이남기 △ 주택사업처장 이상재 ◇ 3급 승진 △ 혁신기획부장 김대견 △ 분양2부장 손연철 △ 단지기획부장 권현욱 △ 조경사업부장 김장부 △ 주택사업1부장 이상훈 ◇ 부장 전보 △ 안전기술부장 송원섭 △ 시설관리1부장 형남진 △ 개발사업부장 박현수
  • 민주당 “故 최숙현 사건 국정조사 위해 통합당 국회 복귀해야”

    민주당 “故 최숙현 사건 국정조사 위해 통합당 국회 복귀해야”

    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미래통합당의 상임위원회 복귀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간사인 박정 의원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문체위 전체회의에서 “통합당 의원들이 빨리 상임위 회의장으로 돌아와야 국민 앞에, 최 선수 앞에 당당할 수 있다”며 “조속한 국회 복귀를 통해 함께 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우리는 23살 스포츠 유망주 죽음 앞에 참담 심정으로 이 자리에 앉아있다”며 “지난 2월부터 국가인권위원회, 경주시청 등 수없이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지만 그 어떤 공권력도 이 젊은 선수의 피해에 귀 기울이지 않았다”면서 “그 결과 어린 선수가 두 줄의 메시지를 남기고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국가가, 그리고 우리사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체육협회, 국회 모두가 이 어린 선수의 죽음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긴급 상임위를 열었다. 철저하게 조사하고, 원인규명,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통합당도 관련 TF를 꾸린 것으로 안다. 여야가 함께 하면 더 큰 힘이 될 수 있는데 왜 따로가려 하느냐. 어서 빨리 상임위 회의장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오경 의원은 “민주당 문체위는 사망의 진실을 파헤치고 청문회, 국정조사를 통해 발본색원할 것”이라며 “이 안타까운 상황에 대해서 국회 차원의 초당적인 진실 규명과 대책 마련이 우선돼야 하는데 야당은 국회에 복귀하지 않고 있다. 문제해결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한편 故 최숙현 선수의 동료들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감독은 최숙현과 다른 선수들에게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으며 팀의 최고참인 주장 선수도 이간질로 집단따돌림을 시키고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다”고 추가 폭로를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G밸리 세금·노무 상담 무료… 키다리아저씨 금천

    서울 금천구는 금천G밸리 입주기업을 위해 운영하는 전문가 무료 상담을 확대 개편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부터 가산동에 있는 G밸리 기업지원센터에서 지방세, 국세, 노무, 법률 분야에 대해 무료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기존 4개 분야에 수출입 관세, 특허, 법인 관련 분야를 추가한다. 특허법인 대아 대표 정병직 변리사가 특허, 관세법인 한림의 고태진 관세사가 수출입 관련 관세, 고재도 법무사가 법인설립과 합병·분할·자본금 증자 관련 상담을 주 1회 진행한다. 기존에 진행하던 지방세와 국세 상담은 금천구 마을세무사 4명과 납세자보호관이 맡는다. 노무법인 마당 대표 강영식 노무사가 노무 분야를, 법무법인 정성 대표 양종윤 변호사가 법률 분야를 상담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당분간 전화 상담만 운영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금천G밸리 기업지원센터에서는 전문가 무료 상담뿐만 아니라 일자리 상담, 법인등기부등본, 각종 증명서 발급 등을 도움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스타트업·소기업 등 정보가 부족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전문가 무료상담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유망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국회 열리지만… 공수처·종부세법 대충돌 예고

    국회 열리지만… 공수처·종부세법 대충돌 예고

    6일부터 시작되는 7월 임시국회에 맞춰 미래통합당이 보이콧을 끝내고 국회 의사일정에 복귀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종합부동산세 개정안, ‘일하는 국회법’ 추진을 예고한 가운데 통합당은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맞서겠다는 계획이다.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5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내일부터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에 참석해 원내투쟁을 본격화하겠다”며 국정조사, 특별검사, 진상규명 등을 내세웠다. 주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했다는 ‘북한이 1년 내에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했다’는 거짓말, 위안부 할머니들을 사리사욕 미끼로 삼은 윤미향씨의 치졸한 행태를 국정조사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또 “한명숙 전 국무총리 재수사 소동, 울산시장 선거 부정사건, 법무부 장관과 여권의 윤석열 검찰총장 몰아내기도 국회에서 반드시 진상규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7월 임시국회에는 당장 오는 15일로 출범 시한이 정해진 공수처가 가장 뜨거운 쟁점이 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인사청문회법 및 국회법 개정, 공수처장 후보자 추천위원회 운영규칙안 등 후속 입법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법제사법위원들을 중심으로 여당 몫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 2인 물색에도 나섰다. 그러나 공수처 위헌 심판 소송을 제기한 통합당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추천위원회 구성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라 법적 기한 내 출범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추천위원 7명 중 6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공수처장 후보 2명을 추천해야 하는데, 통합당은 야당 몫으로 정해진 추천위원 2명조차 선정하지 않겠다는 것이다.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종부세법 개정안을 21대 국회 최우선 입법 과제로 처리하라고 주문한 만큼 관련 법을 7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논의되는 종부세법 개정안은 종부세율을 지금보다 0.1~0.8% 포인트 인상하는 것으로, 다주택자에는 최대 4%의 세율을 적용하는 것이 골자다. 다만 지난 총선 때 일부 여당 의원들도 1주택 실소유자에 대한 종부세 인상에는 유보적 입장을 보였던 만큼 반대 여론도 만만찮을 전망이다. 민주당이 1호 당론 법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하는 국회법도 치열한 논쟁이 예상된다.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 원 구성에 진통을 겪은 만큼 민주당은 국회법 개정안을 통해 법사위의 체계·자구 심사권 폐지하겠다는 개혁안을 내놓았다. 통합당은 반대 입법 발의 등을 통해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 원내대표가 ‘원내투쟁’을 강조하며 거론한 국정조사 등을 둘러싼 갈등도 불가피하다. 민주당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정의기억연대는 수사 중인 상황이라 국정조사 대상이 될 수 없다. 남북 관계를 비롯한 통합당이 요청한 다른 사안은 국회 상임위를 통해서도 충분히 질문과 답변이 가능하다”며 국정조사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주호영 “통합당, 내일 국회 복귀…국정조사·특검 필요”(종합)

    주호영 “통합당, 내일 국회 복귀…국정조사·특검 필요”(종합)

    원 구성 협상을 놓고 여당과 대립하다 국회 보이콧에 들어갔던 미래통합당이 3주 만에 국회 의사일정에 복귀한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내일(6일)부터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에 참석해 원내 투쟁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통합당 상임위원 명단을 6일쯤 제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의) 제안이 오면 의사일정과 관련해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정원장·통일부장관 인사청문회서 후보자 철저 검증”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와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보이콧하지 않고 오히려 “철저히 검증해 부적격자를 가려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정원장 인사청문회와 관련해서는 정보위 구성을 위해 현재 공석 중인 통합당 몫 부의장 문제를 논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북미회담·윤미향 국정조사 및 검언유착 관련 특검 요구 주 원내대표는 국정조사와 특검도 요구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했다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년 내에 완전한 비핵화를 하겠다고 약속했다’는 거짓말과 위안부 할머니들을 사리사욕의 미끼로 삼은 윤미향씨의 치졸한 행태에 대해 국정조사를 하겠다”고 선언했다.또 최근 법무부와 검찰 간 갈등을 벌이고 있는 이른바 ‘검언 유착’ 사건에 대해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 현직 검사장들이 뒤엉켜 싸우고 있다”면서 “특검을 발동시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검찰총장 부인이 연루됐던 옷 로비 사건과 마찬가지로 검찰은 이 사건에서 손을 떼고 국정조사와 특검을 신속히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명숙 전 총리 재수사 건, 울산 선거 부정 의혹 사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여권의 윤석열 검찰총장 거취 거론에 대해서도 “국회에서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떠난 적 없다…청와대·여당 독재와 싸웠을 뿐” 3주간의 국회 보이콧과 관련해서 주 원내대표는 “우리는 국회를 떠난 적이 없다”면서 “청와대와 집권여당이 자행한 의회민주주의 파괴에 맞서 싸웠을 뿐”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는 민주주의의 유일한 진지”라면서 “우리가 7월 국회에 참여하는 단 하나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치가 수권법안 하나로 독재의 길을 갔듯이 집권 세력은 과반 의석이라는 만능열쇠 하나로 일당독재의 길을 가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다”면서 “히틀러의 야욕을 끝내 무너뜨린 처칠의 말처럼 우린 지치지 않고 끝까지 어디서든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최종현 도의원, 코로나 19 방역체계 구축 공로패 수상

    최종현 도의원, 코로나 19 방역체계 구축 공로패 수상

    최종현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이 2일 코로나 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도의회 자체 방역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최종현 의원은 경기도의회가 지난 1월 발족한‘경기도의회 코로나 19 바이러스 비상대책본부’위원으로 참여해 감염병 방지 관련 정책 검토, 종합 상황점검, 행정 지원활동 등을 펼쳐왔다. 아울러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한 지혜를 모으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노력해 경기도의회가 전국 광역의회의 모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최종현 의원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가려져 있던 우리사회의 어두운 일면과 사회적 약자가 처한 가슴 아픈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19는 어쩌면 우리에게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해 인권 정책과 사회복지 전달체계 등 기존의 정책 방향을 재정비하고 공공의료 시스템 구축과 강화를 위해 힘을 보태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현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하고 경기도 고령 장애인 지원 조례, 경기도 장루 요루 장애인 지원 조례, 경기도 편의시설 설치 도민촉진단 지원 조례, 경기도 한의학 육성 조례, 경기도 의료 취약지 의료기관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 해 제정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도 펼쳐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희시 도의원, 코로나 19 방역체계 구축 공로패 수상

    정희시 도의원, 코로나 19 방역체계 구축 공로패 수상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군포 2)이 2일 코로나 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도의회 자체 방역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정희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가 지난 1월 발족한 ‘경기도의회 코로나 19 바이러스 비상대책본부’공동단장을 맡아 감염병 방지 관련 정책 검토, 종합 상황보고 및 비상대책회의 운영, 대책 결과 발표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비상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노력해 경기도의회가 전국 광역의회의 모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정희시 위원장은 “코로나 19 사태가 우리사회에 역경을 주고 있지만 국민들의 힘으로 잘 이겨내고 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코로나 19 극복 긴급지원, 지역경제 회복지원, 코로나 19 감염병 전담 병원운영 지원, 역학조사 활동 지원 등 감염병 대응체계 확충 사업 예산을 신속하게 통과시켰다”며“코로나 19의 조기 종식과 도민 복지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시 위원장은 이날 열린 ‘경기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정책공약 관리 성과보고회’에서도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위한 정책공약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정희시 위원장은 경기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경기도 한의학 난임사업 지원 조례,경기도 정신질환자 지원 및 자립촉진 등에 관한 조례, 경기도 가축 살처분 등에 의한 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료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와 사회통합을 위한 적극적인 입법활동도 펼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로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해 ‘우렁각시’가 떴다

    서울 종로구는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역·청소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우렁각시 사업단’을 이달 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우렁각시 사업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방역, 청소, 간편 집수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묵은 쓰레기를 정리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방충망 설치와 도배, 장판 등의 주거지원 서비스를 실시해 취약계층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는 ‘희망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정리수납 전문가, 도배 전문가, 방역 담당자 등을 선발 중이다. 최종 선발이 완료되면 관내 17개 동에 총 104명을 투입해 약 5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종로구는 기존에도 주거 취약계층에 다양한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만족도 조사 결과 도배와 장판, 방충망 설치, 방역 등이 따로따로 제공돼 불편함이 있었다는 주민 민원을 반영해 이번 사업은 원스톱 서비스로 운영하게 됐다. 우렁각시 사업단 서비스 신청은 8일부터 받을 예정이며,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예약하면 된다.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 일자는 13일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때를 맞아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살피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우렁각시 사업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상장되자 ‘따상’ 친 SK바이오팜… 하반기 공모주 ‘흥행 더블’의 꿈

    상장되자 ‘따상’ 친 SK바이오팜… 하반기 공모주 ‘흥행 더블’의 꿈

    빅히트엔터·카카오게임즈 등 IPO 예고환불받은 SK 청약금 30조 재투자 가능성“잘된 사례만 보고 묻지마 투자는 금물” 지난달 공모주 청약에서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던 SK바이오팜이 2일 주식시장에 데뷔하면서 다시 화려한 조명을 받았다. 상장 첫날 상한가를 치며 이날만큼은 사고 싶어도 쉽게 못 사는 주식이 됐다. 하반기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대어급들이 기업공개(IPO)를 예고하고 있어 상장주 바람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날 상장한 SK바이오팜은 주식시장 문이 열리자마자 매수 주문이 쏟아지며 시초가(9만 8000원) 대비 가격제한폭(29.59%)까지 급등해 12만 7000원을 기록한 뒤 장 마감 때까지 떨어지지 않았다. 시초가란 장이 열리기 직전인 오전 8시 30분~9시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매수·매도 호가를 접수해 합치되는 가격에서 결정된다. SK바이오팜 주식은 최고점에서 시초가가 정해졌다. 결과적으로 이 회사는 ‘따상’(상장 첫날 공모가의 2배로 시초가가 정해지고 개장 뒤 상한가까지 기록한 것을 뜻하는 주식시장 은어)을 친 것이다. 주가 급등으로 SK바이오팜의 시가총액은 이날 9조 9458억원으로 불었다. 코스피 시총 순위 26위(우선주 미포함)에 해당한다. 또 지난달 청약을 통해 SK바이오팜 주식을 손에 쥔 투자자는 이날 하루만 1주당 2.6배(160%)의 수익을 얻었다. 우리사주 배정 물량으로 평균 1만 1820주를 얻은 이 회사 직원들도 ‘대박’의 꿈을 꾸게 됐다. 공모가 기준으로 보면 5억 7918만원인데 이날 평가금액이 15억 114만원까지 뛰어오르면서 1인당 9억 2196만원의 평가 차익을 확보했다. 다만 임직원은 보호예수기간인 1년 동안 팔 수 없다. 조정우 대표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 기념식에서 “지금 꿈꾸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초기 단기 급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매우 높아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SK그룹 계열사인 SK바이오팜은 국내 제약사 가운데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신약을 기술 수출하지 않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직접 판매 허가를 신청해 승인을 얻어냈다.이제 하반기 공모시장으로 눈길이 쏠린다. 세계적 아이돌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의 게임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게임즈 등이 공모를 계획하고 있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SK바이오팜 청약 증거금 31조원 중 약 30조원이 환불됐는데 이 가운데 상당액이 주식시장에 남아 있을 것으로 보여 다른 공모청약 투자에 몰릴 수 있다”고 말했다. 저금리와 부동산시장 규제 등으로 갈 곳 잃은 투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몰려 증시 투자자 예탁금이 50조원을 뛰어넘은 것도 호재다. 하지만 잘된 사례들만 보고 묻지마식 투자를 해서는 안 된다. 공모주들이 장기적으로는 성과가 좋지 않은 사례도 적지 않다. 2014년 12월 상장한 삼성생명은 공모가가 11만원이었지만 현재 4만 5300원(2일 종가 기준)이다. 결국 기업 가치를 잘 따져 보고 장기적 관점에서 가치 투자를 해야 안전하다는 얘기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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