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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든 램지 ‘백수저’로 나올까…‘흑백요리사’ 시즌2 나온다

    고든 램지 ‘백수저’로 나올까…‘흑백요리사’ 시즌2 나온다

    요리 세계와 미식을 향한 열풍을 불러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시즌2로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15일 ‘흑백요리사’ 시즌2를 제작하기로 확정,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즌2 역시 시즌1을 연출한 김학민·김은지 PD, 모은설 작가가 참여한다. 김학민·김은지 PD는 시즌2 제작 소식과 관련해 “시청자 분들 덕에 시즌2까지 갈 수 있게 돼 감사하다.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은설 작가는 “고든 램지가 섭외 1순위다. 시즌1이 오픈되자마자 고든 램지 코리아 측과 연락을 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흑백요리사’는 재야의 고수 셰프들부터 이미 대중에게 얼굴이 알려진 스타 셰프들까지 총 100명의 셰프가 오직 맛 하나로 맞붙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인 외식 경영인 백종원과 미슐랭 3스타 ‘모수 서울’의 셰프 안성재가 최고의 맛을 찾아가는 치열한 여정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17일 공개된 이후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선보인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고, OTT 예능 최초 한국 갤럽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9월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제작진은 벌써부터 시즌2 지원 메일이 오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김은지 PD는 “대한민국에 요리실력자들이 엄청 많다. 시즌2 라인업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했다. 모은설 작가는 “흑수저는 백수저를 리스펙트하고 백수저는 흑수저를 응원하더라. 탈락했을 때도 남 탓을 하거나 욕을 하는 게 아니라 자기보다 더 잘한 사람을 응원하면서 떠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 기조는 지킬 것 같다”고 했다.
  •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동갑’ 유재석에 “한국 식당 투자해달라” 농담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동갑’ 유재석에 “한국 식당 투자해달라” 농담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에서 준우승을 거둔 한국계 미국인 셰프 에드워드 리가 한국에 식당을 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1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공식 유튜브 유 퀴즈 온 더 튜브 채널에는 ‘최초 공개 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과 에드워드 리의 인생 스토리’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백악관 만찬 셰프’로 유명한 에드워드 리 셰프가 유퀴즈에 동반 출연했다. 에드워드 리는 “한국에 식당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방송 후 조금 아깝다. 왜냐하면 미국(식당)에 손님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유재석에게 “혹시 부자 투자자 알면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 유재석이 “한국에서 식당을 내려고 하느냐”고 묻자 에드워드 리는 “와이 낫(Why not·그럼 좋지 않겠느냐)”이라고 답했다. 조세호가 “마침 부자 투자자가 여기 계신다”며 유재석을 가리키자 에드워드 리는 크게 웃으며 악수를 청했고, 유재석도 얼떨결에 악수를 받았다. 조세호가 이어 에드워드 리와 유재석이 둘다 1972년생으로 서로 동갑이라고 일러줬고, 유재석은 “아 유 쥐띠? 프렌드다”라고 반가워했다. 에드워드 리는 이에 “쥐띠 식당”이라며 한국에 낼 식당 이름까지 즉석에서 지으며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에드워드 리는 이날 인터뷰에서 재미교포로서 지내왔던 삶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들의 인생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유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몇 달 치 일정 꽉 찼다”…흑백요리사 ‘급식대가’ 깜짝 근황

    “몇 달 치 일정 꽉 찼다”…흑백요리사 ‘급식대가’ 깜짝 근황

    최근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참가해 얼굴을 알린 ‘급식대가’ 이미영씨가 근황을 전했다. 15년 경력의 학교 급식 조리사인 이씨는 경남 양산시 하북초등학교에서 조리사로 근무하다 지난해 정년퇴직했다. 최근 ‘흑백요리사’에서 유명 요리사들과 경쟁하며 본선까지 진출한 바 있다. 이씨는 15일 유튜브 채널 ‘급식대가’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지금 너무 많은 변화가 왔다”며 “원래 퇴직 후에는 조용히 여행도 다니면서 지내려고 했는데 사실 너무 바쁘게 지내고 있다. 거의 한 몇 달간 (일정이) 꽉 짜여 있어서 아무 데도 못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흑백요리사’ 일대일 대결에서 선보인 ‘오골계 닭볶음탕’에 관련한 일화도 공개했다. 당시 이씨는 이 음식으로 상대였던 방기수 셰프를 제압했다. 이씨는 “닭은 많이 접했지만 사실 오골계를 처음 접했다”며 “‘아, 저걸 어떤 식으로 요리하지’ 그 생각을 제일 많이 했다. 백숙, 탕, 장조림 등을 고민했었다”고 했다. 이어 “원래 학교에서 120인분 요리를 거의 매일 했기 때문에 한 가지 요리는 시간이 많이 안 걸렸다. ”고 덧붙였다. 다만 이씨는 일대일 대결에서 자신이 탈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한다. 그는 “심사위원이 무슨 말씀을 하셨는데 귀에 안 들어왔다. 오로지 그냥 ‘내가 이길까 질까’ 이 생각만 하고 있었기 때문에 멍하게 있었던 것 같다”며 “안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2대 0이라고 그러길래 ‘어 진짜?’ 이런 식으로 반응했다”고 했다. 이씨는 ‘급식대가에게 흑백요리사란 어떤 의미냐’는 질문에는 “성공한 여자”라면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많이 알아봐 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다.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씨는 ‘흑백요리사’ 이후 식품업계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씨는 편의점 CU와 손잡고 상품 개발에 나선다. CU는 이씨와 함께 저염식·저자극에 초점을 맞춘 반찬류, 간편식 등 상품 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부터 다양한 신상품을 차례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동원F&B도 자체 플랫폼인 ‘더반찬’에서 이씨가 출연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16일 오후 8시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서 이씨는 ‘흑백요리사’ 뒷이야기와 조리 비법 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 아찔한 女속옷과 ‘천사 날개’… 6년만에 부활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아찔한 女속옷과 ‘천사 날개’… 6년만에 부활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깡마른 몸매 비판 등에 폐지됐다 새단장하디드 자매·모스·뱅크스 등 스타 총출동플러스 모델 그레이엄, 몸매 다양성 뽐내블랙핑크 리사·타일라·셰어 공연도 화려런웨이 위 모델·공연자 사상 첫 전원 여성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여성 속옷 패션쇼로 1990년대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화제를 모았던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가 모델들의 비현실적인 몸매 논란과 시청률 하락 등 이유로 중단된 지 6년 만에 부활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와 피플 등 연예매체들은 15일(현지시간) 밤 뉴욕 브루클린 네이비 야드의 두갈 그린하우스에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2024’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이날의 본격적인 행사는 K팝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자신의 솔로곡 ‘록스타’를 부르면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오토바이 위에 반쯤 누운 자세로 등장하며 어두운 무대를 밝힌 리사는 10명의 댄서와 함께 강렬한 무대를 펼쳤다. 리사는 패션쇼 중간에 모델 같은 자태로 란제리룩을 입고 다시 무대에 올라 1990년대 히트곡인 미국 밴드 식스펜스 넌 더 리처의 ‘키스 미’를 샘플링한 자신의 신곡 ‘문릿 플로어’를 열창했다. 이날 런웨이에서 처음 워킹을 펼친 인물은 톱모델 지지 하디드였다. 무대 바닥에서 솟아오르며 등장한 지지 하디드는 나풀거리는 재질의 분홍색 속옷을 입고 고전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의 상징인 ‘천사 날개’를 달았는데 거대한 크기와 무대 퇴장 때 순간적으로 접히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브라질의 세계적인 최정상급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도 무대에 섰다. 격자무늬의 독특한 패션과 군데군데 찢긴 나비 날개를 달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패션쇼 전 피플에 “뉴욕에서 열리는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나가게 돼 정말 기쁘다. 뉴욕은 저의 모든 것이 시작된 곳이라서”라며 “정말 굉장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를 풍미한 케이트 모스도 깜짝 등장했다. 검은색 속옷 위에 검은색 레이스 드레스를 걸치고 우아한 워킹을 보여줬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최근 글로벌 팝스타로 급부상한 타일라는 리사에 이어 공연을 펼쳤다. 부드러운 재질의 하트 모양 날개를 달고 요염하게 무대를 활보하며 자신의 히트곡 ‘워터’ 등을 선보였다. 살아 있는 전설 셰어의 등장 역시 6년 만에 부활한 이 쇼와 잘 어울렸다. 올해로 78세가 된 셰어는 반짝이는 무대의상을 입고 히트곡 ‘빌리브’ 등을 불렀으며 여기엔 지지 하디드, 비토리아 세레티 등 모델들이 함께했다. 셰어가 노래하는 동안 톱모델 자매 중 동생인 벨라 하디드가 과감한 노출의 빨간색 속옷 차림으로 등장했다. 언니 지지 하디드의 이날 참석은 미리 알려져 있었으나 벨라 하디드의 깜짝 등장은 관객들을 놀래켰다. 이날 약 40분간 진행된 런웨이의 마지막 주인공은 모델 출신 방송인 타이라 뱅크스였다. 그는 검은색 레깅스와 은색 코르셋 차림으로 등장해 관객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은색 망토를 휘둘렀다. 이날 출연한 다른 모델들의 타이라 뱅크스의 뒤를 따르며 쇼가 6년 만에 부활한 것을 축하했다. 그간 깡마른 몸매의 모델만 등장해 비판을 받기도 했던 쇼에는 이날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유명한 애슐리 그레이엄도 참석해 풍만한 아름다움을 과시하기도 했다.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으로도 유명한 가수 겸 모델 카를라 브루니도 이날 무대에 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25개국에서 온 52명의 모델이 참여해 뉴욕의 밤을 화려하게 빛냈다. 무대에 오른 모델뿐 아니라 공연자 등 모두가 여성으로만 이뤄진 것은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역사상 처음이었다는 점이 강조되기도 했다.
  • 경기도, 안산 육도 해역에 어류 보금자리 ‘인공어초’ 103개 보충

    경기도, 안산 육도 해역에 어류 보금자리 ‘인공어초’ 103개 보충

    경기도가 수산자원 증대와 어촌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올해 약 2억 원을 들여 안산시 육도 해역 8ha 바다에 인공어초 103개를 보충했다고 16일 밝혔다. ‘인공어초’는 해양생물의 정착이나 보호를 위해 바다에 설치하는 콘크리트, 철, 세라믹 등으로 만들어진 구조물로 조류의 흐름을 완만하게 해 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산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대상 지역은 도내 어초어장 관리해역 중 한 곳으로, 기존에 설치된 어초의 유실(침하, 전도 등)이 30% 이상 확인돼 보충이 필요한 곳이다. 이번에 보충된 어초의 종류는 어류용 사각형 어초로 제작·설치가 쉽고 어류의 성육장과 산란장 기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는 어초 보충과 더불어 유령어업 방지와 수산생물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이미 설치된 인공어초 주변(육도, 입파도 등)의 폐그물, 폐통발 등 해양폐기물 수거 작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의 2023년 어초어장 관리사업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어초구(인공어초) 어획량(자망·통발)은 비교구 및 자연초보다 0.4~1.9배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기후변화로 수산생물의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인공어초 사업을 통해 수산 동식물의 산란·서식장을 유지하고 수산자원회복과 어장환경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풍도 해역에 사각형 어초 114개 보충, 시설 어초 3,557개 상태 확인, 어초구 어획량 및 부착생물(저서동물 62종, 해조류 21종) 조사, 어초 주변 해양폐기물 2,630kg을 수거했다.
  • 리벨리온, Arm·삼성과 손잡고 AI CPU 칩렛 플랫폼 개발

    리벨리온, Arm·삼성과 손잡고 AI CPU 칩렛 플랫폼 개발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암(Arm), 삼성전자 등과 협력해 AI 중앙처리장치(CPU) 칩렛 플랫폼을 개발한다. 오진욱 리벨리온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5일 “리벨리온이 보유한 AI 반도체 기술과 경험을 살려 생성형 AI 시대 혁신을 이끌고 파트너들과 칩렛 생태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칩렛은 하나의 반도체에 여러 개의 다른 기능을 하는 반도체를 집적하는 기술로 데이터센터와 고성능컴퓨터(HPC) 관련 수요가 늘면서 주목받고 있다. 리벨리온은 AI 반도체 ‘리벨’에 에이디테크놀로지가 설계한 CPU 칩렛을 통합할 예정이다. 이 칩렛은 Arm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설계된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는 2나노 공정 기술을 활용해 CPU 칩렛을 생산한다. 초거대 언어모델 연산에서 기존의 두 배 이상 에너지 효율을 보일 것으로 리벨리온은 전망했다. 송태중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상무는 “최첨단 공정 기술과 첨단 패키징 솔루션을 활용하는 만큼 AI 반도체 분야 미래와 생태계 구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명태균 질의에 吳시장 “허무맹랑”…고성 오간 서울시 국감

    명태균 질의에 吳시장 “허무맹랑”…고성 오간 서울시 국감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서울시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21년 서울시장 보궐 선거 당시 자신이 단일화 판을 짰다’는 명태균 씨의 주장에 대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국감에서 오 시장은 명씨 관련 질의에 불쾌감을 나타내며 의원들과 설전을 벌였다. 오 시장은 윤 의원이 “명예훼손적 발언이 나오고 있는데 명태균을 고소할 생각이 있냐”고 하자 오 시장은 웃으며 “고소장은 써놨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명씨 관련 질의에 “국감장에 어울릴법한 질문은 아니다”, “그 사안은 국가위임사무도 아니고 국가보조금에 들어가는 사업도 아니고 그걸 답변할 이유가 없다”고도 반박했다.· 이날 국감에서 오 시장은 한강 리버버스 관련 질의 등에서도 의원들과 충돌했다. 답변 기회를 주지 않는 민주당 의원들에게 오 시장은 “아니 무슨 피감기관장이 죄인입니까”라며 “국정감사를 하러 왔으면 피감기관장의 설명을 들어야죠”라고 반문했다. 또 오 시장이 깐족댄다는 야당 측 비난에 “의원님 표현이 과하시다. 깐족대다뇨”라고도 항의했다. 오 시장은 민주당 소속인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의 회의진행 방식에 대해서도 불만을 나타냈다. 회의장 분위기가 고성으로 어수선해지자 잠시 정회되기도 했다. 한편 오 시장은 현재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인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에 대해 “홍콩이나 싱가포르처럼 입주형을 혼합하거나, 현재 필리핀에서만 (가사관리사가) 오는데 캄보디아나 기타 동남아 국가를 복수 선정해 경쟁 체제를 도입하는 등 여러 변형을 줘서 무엇이 우리 실정에 적합한 형태인지 좀 더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한강 리버버스 사업과 관련, “내년 여름쯤 리버버스가 어떻게 운행되고, 어떤 성과를 내는지 당당하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했다.
  • “혼혈 외모에 뛰어난 실력”…‘구독자 90만’ 12살 캄보디아 공주, 韓아이돌 데뷔하나

    “혼혈 외모에 뛰어난 실력”…‘구독자 90만’ 12살 캄보디아 공주, 韓아이돌 데뷔하나

    노래와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고 있는 캄보디아의 12살 공주 제나 노로돔(Jenna Norodom)이 아이돌 데뷔를 위해 한국행을 고려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산리 뉴스 네트워크’는 제나 공주가 아이돌로 데뷔하기 위해 한국행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제나 공주는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재능으로, 이미 12살의 나이에 연예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그녀의 노래는 사람을 감동시키고, 춤 실력도 상당히 뛰어나다. 최근엔 연습생이 돼 글로벌 톱스타로 도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제나 공주는 2012년생으로, 캄보디아 왕실의 노로돔 보파리 공주와 프랑스인 재력가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캄보디아 제110대 국왕 노로돔 시아누크의 증손녀이기도 하다.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3살 무렵 가족과 함께 캄보디아로 이주해 왕실에 합류했다. 이러한 출생 배경 탓에 모국어인 크메르어(캄보디아어)를 비롯해 태국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여러 언어에 능통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제나 공주는 K팝의 광팬으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해 YTN ‘글로벌 코리안’과의 인터뷰에서 “K팝 아이돌의 노래와 춤을 보면서 그 모든 걸 좋아했다”며 캄보디아의 K팝 전도사를 자처했다. 2020년에는 캄보디아 문화·경제 협력단 방한 당시 동행해 “블랙핑크, 트와이스, 모모랜드 팬”이라 밝히기도 했다. 매체는 “제나가 혼혈(캄보디아-프랑스) 특유의 절묘한 이목구비와 뛰어난 연기력을 앞세워 ‘제2의 리사(블랙핑크)’나 ‘제2의 민니((여자)아이들)’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고 전했다. 실제로 제나 공주가 춤추고 노래하는 영상 등으로 끌어들인 유튜브 구독자 수만 해도 91만명이다. 틱톡 팔로워는 290만명이고,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2만명이다. 202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캄보디아의 한인 엔터테인먼트사와도 함께 활동을 시작, 캄보디아 출신 K팝 가수로 데뷔했다. 제나 공주는 노래 뿐 아니라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올해 초 캄보디아-미얀마 합작 공포 영화 ‘The Night Curse of Reatrei’에 출연해 제2회 캄보디아 아시아 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미얀마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경신한 영화로 기록되기도 했다. 매체는 “(제나 공주의)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와 댄스 실력도 인상적”이라며 “제나가 아이돌 연습생이 되기 위해 한국에 갈 계획이라는 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 “두 집 살림하는데”…필리핀 가사관리사, 쉼터 개선 지적 나와

    “두 집 살림하는데”…필리핀 가사관리사, 쉼터 개선 지적 나와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가 공동 추진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에 참여한 필리핀 가사관리사의 약 절반은 하루 두 집에서 가사·육아를 돌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시범사업에 투입된 98명(이탈 2명 제외) 중 47명이 하루 2개 가정을 오가며 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47명의 근무지 간 이동 거리를 지도앱을 통해 최단 시간(평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측정해 본 결과 28명이 1시간 안팎을 근무지 이동에 쓰고 있었다. 송파구 거여동과 은평구 수색동을 근무하는 관리사의 이동시간이 95분으로 가장 길었다. 시는 이들에게 이동 편의를 위해 쉼터를 제공하는데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시가 제공하는 쉼터는 25개 자치구에 위치한 도서관, 박물관 및 미술관, 문화센터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이었다. 실질적으로 이들을 위한 쉼터가 아닌 것이다. 필리핀 가사관리사의 임금은 돌봄 아이의 숫자가 아닌 근무시간에 따라서만 책정되고 있다고 의원실은 전했다. 2시간(월 60만원), 4시간(월 119만원), 6시간(179만원), 8시간(월 238만원) 등이다. 한병도 의원은 쉼터로 전쟁기념관이나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문화체육센터 같은 곳이 안내되고 있다면서 “서울시도 사업 운영 주체로 참여하고 있는 만큼 책임 있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은 지난달 3일 142개 가정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달 말 기준 24개 가정은 이용을 중단했지만 51개 가정이 새로 추가돼 현재 27개 가정이 늘어난 총 169개 가정이 이용하고 있다.
  •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통일 참여·소통 플랫폼”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통일 참여·소통 플랫폼”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가 오는 25일 개관한다. 인천과 호남에 이은 3호 통일플러스센터다.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는 춘천 삼천동 옛 중도관리사무소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597㎡ 규모로 지어졌다. 앞으로 지역 맞춤형 통일문화 프로그램, 남북 주민 공간 프로그램, 통일교육, 통일미래전시체험관 운영 등 통일과 관련한 종합 플랫폼 역할을 한다. 22일까지는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 소식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공유하면 햅쌀 2㎏을 주는 소문내기 이벤트를 연다. 최수명 강원도 통일플러스센터추진단장은 15일 “도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40명 동시 요리 어떻게 가능?”…‘흑백요리사’ 촬영한 이 곳

    “40명 동시 요리 어떻게 가능?”…‘흑백요리사’ 촬영한 이 곳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는 40명의 ‘흑수저’ 요리사들이 동시에 요리 경연을 펼쳤다. 실내 공간에서 무려 40개의 화구가 ‘열일’을 했지만, 어느 화구의 화력도 약해지지 않았고 연기와 냄새도 곧바로 사라졌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14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흑백요리사’의 실내 대형 세트장 연출을 가능하게 한 건 레미콘·건자재 유통을 주력으로 하는 유진그룹이다. 흑백요리사 전 분량이 촬영된 스튜디오 ‘유지니아’는 유진그룹의 건설 계열사 동양이 지난해 11월 경기 파주시 야당동에 준공한 대형 멀티 스튜디오 단지다. 유진그룹은 동양이 17년간 보유하던 야적장 부지를 재개발하기 위해 2021년 신사업 검토에 나섰다. 아파트, 골프장 등 여러 사업 후보와 저울질한 끝에 야적장으로 사용되던 부지를 연면적 1만 3343㎡(약 4000평) 규모의 최신 영상 촬영 장소로 만들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신사업 검토 당시 국내 대형 스튜디오들의 공실률이 ‘제로(0)’였던 점을 눈여겨봤다“며 “K콘텐츠 열풍과 맞물려 국내 영상콘텐츠의 제작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예상은 적중했다. 유지니아 스튜디오 4개동 모두 개관 이후 지난 1년간 가동률 100%를 유지하고 있으며, 내년 초까지 촬영 일정이 빽빽이 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해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들은 현지화 전략을 쓰며 ‘흑백요리사’ 같은 국내 오리지널 작품 제작을 늘리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종영한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와 신선한 포맷이 시청자를 열광케 하면서 종영 후에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이사 때부터 난리… 윗집 고의적 소음에 미칠 지경입니다”

    “이사 때부터 난리… 윗집 고의적 소음에 미칠 지경입니다”

    층간소음 호소한 3자녀 엄마 사연 화제“도망가야 하나? 정신과 약까지 복용” 층간소음 문제로 윗집과 갈등을 겪고 있다는 아이 셋 엄마의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보복성 층간소음. 윗집에 ××××가 살아요.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아이 셋을 홀로 키우는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한 글쓴이 A씨는 지난 4월 경기 의정부의 한 아파트 19층으로 이사를 왔다고 배경 설명을 했다. A씨에 따르면 이사에 앞서 입주 청소를 할 때부터 20층 주민과 마찰이 생겼다. A씨는 “20층에서 내려와 시끄럽다며 난리를 쳤다. 그날부터가 시작이었다”고 말했다. A씨는 4월에 이사온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보복성 소음’으로 편할 날이 없다고 했다. 20층 주민은 ‘19층 아이들이 뛰는 소리가 윗집으로 올라와 시끄러워 살 수가 없다’고 하는데 A씨의 아이들은 10세 8세, 6세로 학교와 학원을 갔다 집에 오면 오후 6시고 저녁 먹고 오후 8시 30분에서 오후 9시 사이엔 잠이 든다고 A씨는 설명했다. A씨는 “윗집에서 공포스럽게 내는 소음에 아이들은 늘 겁에 질려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고. 편안해야 할 집에서 웃고 떠드는 것도 자제하면서 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관리사무소와 경찰에 민원을 넣어도 해결되는 게 없다고 하소연했다. A씨는 “아이들은 아빠 집에 가고 혼자 집에 있던 날 오후 7시부터 고의적으로 내려치는 소음에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도착한 경찰은 본인들이 도착했을 때는 소음이 안난다며 윗집 확인도 안 하고 그냥 가버렸다”며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이 간 뒤 밤 11시가 넘도록 짧은 시간 간격으로 고의로 내려치는 소음 때문에 공포스럽고 불안하고 정신이 나가버릴 것 같았다”며 “저는 아이를 혼자 키우니 아이들이 윗집 아저씨와 부딪힐까 봐 너무 무섭다”고도 했다. A씨가 글에 첨부한 집안 영상을 보면 위층에서 나는 듯한 쿵쿵거리는 소리가 반복적으로 들린다. 20층 주민과 갈등을 겪는 건 A씨뿐만이 아니었다. 20층에서 내는 소음이 18층까지도 내려가 두 집 사이도 관계가 안 좋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또 관리사무소에서도 20층을 ‘블랙리스트’라고 했다고 한다. A씨는 “경찰이 출동하면 20층 아저씨는 보디캠까지 차고 나온다”는 일화도 전했다. 그는 “(20층 주민은) 욕도 서슴지 않는다. 제가 미소를 띠면 ‘웃겨? 웃겨? 웃어? 해보자는 거야?’라며 공격적으로 사람을 대한다. 정말 무섭다”라고 했다. 소음을 줄이기 위해 A씨는 매트를 깔아보기도 했지만, 소용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 아이들이 뛰면 18층이 가장 피해를 봐야 하는 거 아니냐. 18층 이웃과는 층간소음 문제로 사이가 나쁘지 않다. 대화를 나눠보면 20층에서 고의로 내는 소음으로 18층 아이들까지 공포에 질린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A씨는 끝으로 “관리사무소장님은 저는 전세고 그분은 자가니 제가 이사가는 게 더 낫지 않겟냐는 식”이라며 “저는 이사갈 형편도 안 되고 이사 온 지도 얼마 안 됐다. 제가 왜 이런 피해를 보면서 도망가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찰서에 가서 상담을 받아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없다는 말뿐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 저는 불안감과 공포감으로 정신과 약까지 복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들이 너무 무서워할 것 같다”, “1분 1초 힘드시겠지만 증거 잘 모아서 신고하시길 바란다”, “무리하게 돈 빌려서라도 이사 가시라. 그게 남는 거다” 등 여러 조언을 댓글로 남겼다.
  • 창원 한 아파트서 이삿짐 사다리차 ‘쾅’…인명피해 없어

    창원 한 아파트서 이삿짐 사다리차 ‘쾅’…인명피해 없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있는 토월성원아파트에서 이삿짐을 나르던 사다리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경찰과 창원소방본부 등 설명을 보면, 14일 오후 1시 46분쯤 이 아파트 23층에 짐을 올리던 사다리차가 관리사무소 건물 옥상으로 넘어졌다. 해당 건물에는 어린이집도 있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차돼 있던 차량 3대와 오토바이 1대가 파손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어린이집 원생들은 전원 하원조치했다. 경찰은 주변 차량 이동 조치를 하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안전 조치를 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는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주차 찜’ 의자 치웠더니…차 앞 유리에 ‘퉤’ 침 뱉은 이웃

    ‘주차 찜’ 의자 치웠더니…차 앞 유리에 ‘퉤’ 침 뱉은 이웃

    아파트 주차 구역에 의자 등 물건을 놓고 자리를 찜한 한 주민이 이를 치우고 주차한 이웃 차량에 침을 뱉은 사연이 전해졌다. 1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여러분은 주차 자리에 의자와 아이스박스가 있으면 치우고 주차하십니까? 아니면 다른 자리 찾아보십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제보자 A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쯤 퇴근 후 주차를 위해 지하 주차장에 들어섰다. A씨는 “오후 8시만 되어도 주차 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다”고 주장했다. A씨는 주차 자리를 찾는 도중 비어있는 칸을 발견했지만 해당 칸에는 의자와 아이스박스가 놓여있었다고 한다. 주차장을 한 바퀴 더 돌았으나 끝내 빈자리를 찾지 못한 A씨는 빈 주차 칸에 놓여있던 물건을 한쪽으로 옮기고 주차했다고 한다. 그는 “요즘 같은 시대에 누가 짐으로 자리를 맡아놓겠나 싶었다”며 “두고 간 건가 싶기도 해서 한쪽으로 치우고 주차했다”고 전했다. 다음 날 아침 A씨는 자신의 차량 앞 유리창에 물 자국을 발견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블랙박스를 확인했다고 한다.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A씨가 주차하고 약 17분 후 빈 주차 칸에 짐을 두었던 주인이 한쪽으로 치워진 물건을 자신의 차량에 실었다. 짐 주인은 운전해서 주차장을 벗어나는 듯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차량을 멈추더니 A씨의 차 앞으로 와 앞 유리에 침을 뱉었다. A씨는 ‘한문철TV’ 진행자인 한문철 변호사에게 “설마설마했는데 확인하는 순간 손발이 떨렸다”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알아보니 (침 뱉은 사람의) 신상정보나 폐쇄회로(CC)TV 확인 등 해줄 수 있는 게 없고 (관리사무소 측에서) 할 수 있는 건 (이 사람을) 고소할 경우 경찰에 해당 정보를 주는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A씨는 “이웃 주민과 얼굴 붉히고 싶지 않아 관리사무소를 통해 이 주민의 사과를 받고 세차비 요구를 하고 싶었으나 이마저도 안 된다고 했다”며 “고의성이 다분해 그냥 넘어가고 싶지 않다”고 했다.
  • 이봉준 서울시의원 “사육신공원 재구조화,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이봉준 서울시의원 “사육신공원 재구조화,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동작구 제1선거구)이 지난 11일 노후화된 사육신공원의 재구조화를 위해 서울시, 동작구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20명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사육신공원은 높은 역사적 가치와 더불어 한강을 코앞에 두고 있는 명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설들이 상당히 노후화돼 정비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공원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공원 일대를 세심하게 살펴본 결과, 전망대 조성·배드민턴장 사면 정비·산책로 추가 확보·체육시설 정비·진입로 정비·관리사무소 신축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 의원은 “오늘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우선 전체 밑그림을 그리는 재구조화 용역과 일부 개보수를 먼저 실시할 계획이다.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사육신공원 일대 재구조화에 필요한 2025년 서울시 본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시·동작구와 긴밀히 협력해 사육신공원을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흙수저’ 고백한 박서준, 무명 시절 데뷔 도와준 ‘유명 배우’

    ‘흙수저’ 고백한 박서준, 무명 시절 데뷔 도와준 ‘유명 배우’

    배우 박서준이 데뷔 전 무명 시절을 회상하며 배우 김수현을 언급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박서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서준은 ‘군대를 왜 이렇게 빨리 갔냐’는 진행자인 가수 정재형의 질문에 “아무것도 없었다. 인맥도 없고.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으로 따지면) 흑수저”라고 털어놨다. 박서준은 “진짜 막막했다. 맨땅에 헤딩해야 하는 상황이니까 그래도 이제 할 수 있을까 말까이니까. 너무 막막해서 ‘일단 군대부터 해결하자’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서준은 배우 김수현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박서준은 “친구의 친구를 통해 기획사에 들어가게 됐다. 그때 한 친구가 김수현과 친해서 회사에 나를 소개해줬고, 김수현이 흔쾌히 연결해줬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회사 계약과 관련한 일화를 전하며 “회사에 간 날 바로 계약 얘기를 하더라. 대표님이 너무 자신 있는 목소리로 계약서 주시면서 ‘이거 표준 계약서니까 불안하면 변호사를 찾아가 보라’고도 하셨다”며 “그때는 회사라는 곳을 처음 가봐서 아무것도 몰랐다. 지금 생각해보면 큰 회사였다”고 했다. 박서준은 김수현과의 인연으로 당시 키이스트에 합류했지만 신인으로서 기회가 많지는 않았다고 했다. 박서준은 “신인들은 기회가 많이 없었다. 당시만 해도 방송 3사가 최고였던 시절이라 작품 수도 적었다. 오디션 기회도 많이 없고, 기회가 있어도 몇백명, 몇천명씩 오니까”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남자 배우들과의 친분과 관련해서는 “경쟁 심리는 없지만 남자 배우는 각자 다른 작품에서 주연을 맡다 보면 만날 일이 없다. 오히려 여자 배우들은 만나지만. 배우들도 작품을 같이 해야 좀 친해지는데 그런 경우가 많이 없고 사석에서 보게 되면 아무래도 사회에서 만난 친구이기 때문에 깊어지기 어렵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 “바흐 시대 연주에 가깝도록 고민했죠”

    “바흐 시대 연주에 가깝도록 고민했죠”

    첼리스트 문태국(30)이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리사이틀에 나선다. 오는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오후 2시와 8시 두 차례 공연으로 나눠 1번부터 6번까지 전곡을 들려준다. 연주회에 앞서 앨범도 냈다. 2019년 데뷔 앨범에서 1번을 선보였던 그는 5년 만에 발표한 두 번째 앨범에서 ‘첼리스트의 에베레스트’라고 불리는 전곡 도전의 큰 산을 넘었다. 최근 만난 문태국은 “1집 앨범은 어려서부터 배웠던 곡을 연주하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전곡 연주를 하면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차이를 설명했다. 바흐가 1717~1723년 사이에 작곡한 것으로 알려진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현대 첼로 연주의 대가’ 파블로 카살스(1876~ 1973)가 13살 때 스페인의 헌책방에서 우연히 악보를 발견하면서 빛을 보게 됐다. 카살스는 12년 동안 연주법을 고심한 끝에 스물다섯에 처음 연주했고, 육십 세가 돼서야 평생 딱 한 번 녹음했다. 문태국은 2014년 파블로 카살스 국제 첼로 콩쿠르 우승을 계기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첼리스트로 발돋움했다. 그는 “죽기 전에 한 번은 해 보고 싶었던 프로젝트가 감사하게도 예상보다 일찍 찾아왔다”며 “문태국이 연주하는 바흐라기보다 조금이라도 바흐 시대에 가까운 연주를 시도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스틸현과 거트현(양의 창자를 꼬아 만든 현)을 두 줄씩 조합한 하이브리드 현과 바로크 활을 사용했고, 특별히 6번 녹음용으로 5현 첼로인 피콜로 첼로를 새로 샀을 정도다. “기존 4현 첼로로는 바흐가 의도했던 음색과 울림의 느낌과 많이 달라서 수소문 끝에 5현 첼로를 어렵게 구했어요. 연주해 보니 정말 만족스러워서 지인들에게도 구매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거트현과 5현 첼로 매력에 흠뻑 빠졌다는 그는 언젠가 ‘바로크 첼리스트’로서 바흐 음반을 다시 내고 싶다는 소망도 밝혔다. “학교 다닐 때 바로크 수업을 다 챙겨 들을 정도로 시대 연주에 관심이 많았어요. 이번 기회에 그동안 지녔던 열정을 쏟아부었습니다.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할 정도로 새로운 도전이었는데 앞으로 공부를 계속하면 더 재밌는 기회로 연결되지 않을까요.” 미국 줄리아드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최근 마친 그는 독일 뒤셀도르프 음대에서 2년간 수학할 예정이다. “독일에 간 김에 고음악을 제대로 배워 볼 생각”이라고 했다. 이번 연주회는 오는 24일 김해 문화의전당, 11월 2일 안양 평촌아트홀에서도 열린다.
  • CJ “아레나 기부채납”… K컬처밸리사업 정상화 되나

    경기도가 공영개발로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힌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최대 걸림돌이 해소됐다. K컬처밸리 사업시행사였던 ㈜CJ라이브시티는 공정률 17% 상태에서 1년 6개월째 공사중단 상태인 아레나(대형 전문 공연장) 시설을 조건 없이 경기도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레나는 K컬처밸리에 핵심시설이다. 앞서 CJ가 자금난 등의 이유로 지난해 4월부터 공사를 중단하고 있고, 경기도는 CJ가 사업을 계속할 의지가 없어 보인다며 지난 6월 말 CJ와의 토지매매계약 등 협약을 취소했다. CJ 측은 “K컬처밸리 내 호텔, 상가 등 대부분의 다른 사업은 포기하더라도 아레나만큼은 끝까지 직접 완공 후 운영하겠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CJ 측은 “2016년 협약서 체결 당시 사업을 백지할 경우 기존 공사시설은 원상복구하거나, 경기도에 기부채납하기로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일단 기존협약에 대한 권리는 다 사라졌으니, 지금 경기도에서 연구 용역 후에 새롭게 K컬처밸리를 추진한다고 하는 게 윤곽이 잡히면, (그때가서) 뭔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는지 찾아보려 한다”고 말했다.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레나 시설 기부채납으로 K컬처밸리 사업 추진의 모든 장애요인이 해소됐으며, 협약 해제로 고양시민이 입은 상처의 빠른 치유를 위해 (후속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컬처밸리는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 32만 6400㎡의 부지에 약 2조원을 들여 실내외 6만여석 규모의 K팝 전문 공연장과 스튜디오, 테마파크, 숙박시설 등을 짓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이 부지는 2000년대 초 조성하기 시작한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의 일부로 땅은 경기도 소유다. 경기도는 CJ라이브시티와 2016년 5월 협약을 맺고 2021년 10월 착공식을 가졌다. CJ라이브시티는 세계적 수준의 첨단 공연장인 아레나를 올해까지 건립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자금조달의 어려움, 전력 수급 불안정 문제 등이 제기되면서 지난해 4월 공정률 17%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됐다.
  • 최저임금 또 오를텐데… 딜레마 빠진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최저임금 또 오를텐데… 딜레마 빠진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필리핀 가사관리사의 추가 이탈을 막기 위해 통금을 없애고 임금을 주 2회로 나눠 받을 수 있게 했다. 체류 기간도 기존 7개월에서 최장 3년까지 연장하는 안도 추진한다. 하지만 필리핀 가사관리사와 서비스 이용 가구의 가장 큰 이해관계인 ‘비용’ 문제는 해결하지 못해 시범사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3일 고용부 등에 따르면 현재 필리핀 가사관리사 98명이 서울시 169가구에서 근무 중이다. 지난달 3일부터 가사관리사 100명이 142가구에 투입한 후 2명이 이탈하고 24가구가 서비스 이용을 취소하는 문제가 확인됐다. 이후 서울시는 51가구를 추가 모집했다. 필리핀 가사관리사 이탈 및 서비스 이용 가구의 중도 취소 모두 비용 문제로 추측된다. 지난달 15일 숙소를 빠져나간 뒤 연락이 끊긴 가사관리사 2명은 지난 4일 부산 연제구 한 숙박업소에서 붙잡혔다. 이들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동해 모텔에 불법 취업한 상태였다. 임금 수준에 만족하지 못해 떠난 것으로 보인다. 임금 자체를 손보지 않는 이상 더 좋은 급여를 원하는 가사관리사의 무단이탈이라는 변수를 해소하기는 쉽지 않게 됐다. 비용은 서비스 이용 가구에도 부담이다. 한 달(주 40시간)간 가사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구는 월 238만원을 내야 한다. 월 200만원을 훌쩍 넘어서는 비용은 시범사업 이전부터 논란이 됐다. 국내 업체보다 저렴하지만 중산층 가구가 이용하기에는 현실적이지 않다. 문제는 내년부터 새로운 최저임금이 적용되면, 서비스 이용 가구의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이다. 내년 최저임금은 올해 9860원에서 1만 30만원으로 1.7% 오른다. 비용을 낮출 수도 없는 상황이다. 고용부는 비용(최저임금)을 더 낮출 경우 더 많은 이탈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문수 고용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탈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은 임금 조건이 좋은 데로 옮겼다고 본다”면서 “필리핀 가사관리사에게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면 지금보다 몇 배의 이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내년 외국인 가사관리사 본사업에 들어가기 전에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비용과 수요 문제를 분석해야 한다”면서 “정부와 지자체도 비용 지원 문제를 어떻게 설계할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백종원이 칭찬한 ‘나폴리 맛피아’, 일부러 식당 손님 수 줄인 이유는

    백종원이 칭찬한 ‘나폴리 맛피아’, 일부러 식당 손님 수 줄인 이유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서 우승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흑백요리사’ 우승 후 현재 운영 중인 식당의 예약 손님 수를 오히려 줄였다고 밝혔다. 권 셰프는 11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 공개된 영상에서 심사위원이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백 대표는 “(권 셰프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게 오너 셰프인데 (‘흑백요리사’ 우승한 후에) 테이블 수나 예약을 줄였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권 셰프는 “왜냐하면 우승자라는 건 사실 이 프로그램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지 않나”라며 “사람들이 그 프로그램을 보고 우리 가게를 방문했을 때 만약 만족도가 떨어지면 이 프로그램의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가게에 오시는 손님들에게 집중하려고 한다”고 했다. 백 대표는 “그렇게 해야 한다는 걸 어디서 배웠느냐”고 물었다. 권 셰프는 “이탈리아 유학 시절에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이 이슈가 많이 됐다”며 “진짜 일주일에 그 프로그램 올라오는 날만 기다렸다. 골목식당에 나오는 장사할 때의 팁에 대해 나도 좀 많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권 셰프는 오너 셰프임에도 손님 수를 줄일 수 있었던 이유에 관해 “요즘 파인 다이닝 하면 돈을 못 번다는 말이 많더라”라며 “나는 거의 혼자 일하니까 인건비도 안 나간다고 보면 된다. 현재 직원도 한 명이다”라고 말했다. 권 셰프는 올해 목표로 “가게에 집중해서 방송 보고 오시는 분들 실망하지 않게 노력하는 게 첫 번째”라고 말했다. 한편 권 셰프는 서울 용산구에서 파스타 전문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일 식당 예약 앱 캐치테이블에 권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 예약을 하기 위해 11만명 넘게 몰리면서 앱이 마비되기도 했다.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권 셰프의 식당 예약권을 고가에 사겠다는 이용자까지 등장했다. 권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암표 거래 걸리면 바로 앱에서 영구 블랙 조치 된다. 예약금 환불은 안 된다”며 “예약권 거래 제보해 주시면 바로 조치하겠다. 암표 거래 현장을 잡은 분께 예약권을 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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