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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협 ‘드루킹 특검’ 후보 4명 추천

    변협 ‘드루킹 특검’ 후보 4명 추천

    檢 출신… 이르면 이번 주 확정‘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사건’을 맡을 특별검사 후보를 추천하는 임무를 맡은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현)가 3일 후보 4명을 선정해 야 3당에 통보했다. 이르면 이번 주 내 특별검사가 확정될 가능성도 있다. 변협 추천 후보는 김봉석(51·사법연수원 23기)·오광수(58·18기)·임정혁(62·16기)·허익범(59·13기) 변호사다. 변협은 각계에서 추천한 65명 중 수사력과 강직함, 중립성을 기준으로 최종 4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모두 검사 출신으로, 특수·공안통으로 분류되는 인사들도 포함됐다. 김 변호사는 진주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울산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장 등으로 근무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디도스 공격 사건을 수사했다. 오 변호사는 전주고, 성균관대 법대 출신으로 인천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구지검장 등을 지내며 대우그룹 분식회계, 한보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 비리사건 등을 맡은 특수통이다. 임 변호사는 대검찰청 공안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안부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대검 공안부장, 서울고검장, 대검 차장검사, 법무연수원장 등을 지낸 대표적 공안통이다. 부산지검 부장검사, 인천지검 공안부장, 서울남부지청 형사부장 등으로 근무한 허 변호사는 현재 법무부 법무·검찰개혁위원을 맡고 있다. 변협으로부터 후보 4명 명단을 통보받은 야 3당이 6일까지 후보군을 두 배수로 압축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그로부터 사흘 안에 1명을 임명한다. 야 3당은 후보자 압축을 위해 4일 첫 회동을 할 전망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드루킹 특검, 이중에서 나온다

    드루킹 특검, 이중에서 나온다

    대한변협, 특검 후보 김봉석·오광수·임정혁·허익범 추천 국회서 2명으로 압축, 이르면 이번주 내 대통령 임명 대한변협(회장 김현)이 3일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사건’을 맡을 특별검사 후보 4명을 선정했다.변협이 추천한 후보는 김봉석(51·사법연수원 23기) 전 부장검사를 비롯 오광수(58·18기) 전 대구지검장, 임정혁(62·16기) 전 서울고검장, 허익범(59·13기) 전 부장검사 등 4명으로 모두 검사 출신이다. 변협은 총 65명이 추천됐고, 수사력과 강직함, 중립성을 기준으로 후보를 선정하고 본인의 의사도 모두 확인했다고 밝혔다. 변협 관계자는 “고사한 분들이 상당히 많았다”면서 “몇몇 분은 본인이 의욕을 보였지만 특검법에 개업 1년 미만인 사람은 배제되게 되어 있어 추천이 불가했다”고 설명했다. 특검 후보에 오른 김 전 부장검사는 울산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 부장검사를 거치며 중앙선관위 디도스 공격사건과 국내 거점 보이스피싱 사건을 수사했다. 오 전 대구지검장은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구지검장 등을 맡아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을 처리했다. 임 전 고검장은 대검 공안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안부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대검 공안부장, 서울고검장, 대검 차장검사, 법무연수원장 등 총 29년간 검찰에 근무한 대표적인 공안통이다. 허 전 부장검사는 부산지검 부장검사, 인천지검 공안부장, 서울남부지청 형사부장, 대구지검 형사부장으로 일했고, 현재 법무부 법무·검찰개혁위원을 맡고 있다. 변협은 이날 후보 4명의 명단을 야3당에 통보할 예정이다. 야3당이 6일까지 후보군 중 2명을 추리면 문재인 대통령이 그로부터 3일 이내에 1명을 임명한다. 이르면 이번주 중 특검이 임명될 수도 있다. 야3당은 후보자 압축을 위해 4일 첫 회동을 할 전망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이찬오 셰프, ‘마약 혐의’ 불구속 기소…15일 첫 재판

    이찬오 셰프, ‘마약 혐의’ 불구속 기소…15일 첫 재판

    요리사 이찬오씨가 마약류를 복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재억 부장검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이씨를 지난달 10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씨는 작년 10월 마약류인 ‘해시시’를 국제우편으로 밀수입해 수차례 복용한 혐의를 받는다. 해시시는 대마초를 농축한 것으로 환각성이 더 강하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이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씨의 첫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 심리로 오는 15일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발표 그후 정책 체크] 치매안심센터 출범만 요란…취지 걸맞은 서비스는 요원

    [발표 그후 정책 체크] 치매안심센터 출범만 요란…취지 걸맞은 서비스는 요원

    사회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국민의 다양한 욕구와 수요를 반영해 정부 부처마다 새로운 정책을 발굴한다. 정책이 도입될 때는 당장에라도 우리의 삶에 변화가 생길 것 같지만 정책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정책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화려한 발표’ 이후 용두사미로 끝나는 정책이 적지 않다. 서울신문은 ‘정책 체크’를 통해 도입 취지대로 정책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짚어 보고 개선 방향도 제안한다.최근 치매를 앓는 아버지를 모시고 집 근처에 있는 치매안심센터를 찾은 김한수(27·가명)씨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상담은 물론 치매환자를 위한 치료 등을 제공한다는 소개 말과 달리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부친의 치매 악화에 대한 검사를 요청했더니 동네 전문병원에 가라는 말만 들었다. 다른 방문객들을 살펴보니 진단 검사가 5분을 채 넘기지 않았다. 전국 ‘치매안심센터’ 257곳 가운데 194곳은 본래의 도입 취지에 한참을 미치지 못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0곳 중 8곳은 대통령의 공약 이행 선전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충분한 공간 확보와 인력 수급 없이 조기에 문만 연 셈이다. 운영 주체인 각 지방자치단체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나 몰라라’ 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대표 공약인 ‘치매안심국가제’의 하나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사후 관리, 환자 가족을 위한 원스톱 상담까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새로 문을 연 치매안심센터 중 이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곳은 고작 15곳에 불과했다. 기존에 운영되던 47곳을 제외하면 194곳은 공간과 인력 부족으로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지 못했다. 초기 진단과 심리 상담, 작업 치료, 가족 카페 등을 운영하려면 공간 확보가 필수인데 보건소의 일부 공간을 임시로 쓰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센터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인력 수급도 원활하지 않았다. 치매안심센터가 제대로 운영되려면 간호사와 사회복지사(1급),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이 상주해야 한다. 그러나 지난 4월 인력수급 현황을 보면 치매안심센터에 근무하는 전체 인력 2453명 가운데 간호사가 1301명으로 전체의 53%를 차지했다. 사회복지사가 401명(16.3%), 작업치료사 248명(10.1%), 임상심리사는 27명(1.1%)에 불과했다. 치매안심센터의 평균 인원은 9.8명(센터장 포함)으로 이 가운데 간호사가 4~5명이며, 나머지 분야의 전문가는 각 1명에 그치고 있다. 다른 필요 인력을 제대로 갖추지 않으면 반쪽짜리 치매안심센터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조충현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장은 “이상적인 모델로 가려면 다른 전문가들이 필요하지만 평균 급여가 높은 임상심리사를 치매안심센터로 유인할 당근책이 마땅치 않다”고 털어놨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동작구, 따릉이 환경관리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 만든다

    서울 동작구는 다음달부터 어르신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서울자전거 따릉이(공공자전거) 환경관리 사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따릉이 환경관리’는 어르신들이 따릉이 대여소를 순회하며 자전거 점검, 거치대 관리, 불법 부착물 점검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구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12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일자리를 연계한다. 남성역 2번출구 뒤편, 사당중학교 버스정류장, 삼일초등학교 대여소에 시범적으로 환경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근무자는 1일 3시간 월 10일간 활동하며 월 27만원을 지급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담당관(820-909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재용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생활문제를 개선하고 부족한 일자리를 확충하는 일석이조 사업”이라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늘리고 공공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작구에는 관대 35개소 따릉이 대여소가 설치되어 있다. 내년부터는 전 지역에 어르신 따릉이 환경관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한문고전 2만3000여종 첫 집계… 번역·DB화로 숨은 작품 찾는다

    한문고전 2만3000여종 첫 집계… 번역·DB화로 숨은 작품 찾는다

    우리 조상들이 한문으로 남긴 문헌이 모두 2만 3000여종, 5만 9000여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문 고전의 전체 규모가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중요 자료의 번역, 해제, 자료화(DB)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련 연구도 전기를 맞게 됐다.교육부 산하 기관인 한국고전번역원(고전번역원) 신승운 원장은 30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100여곳에 이르는 정부 기관과 도서관, 외국 소장처 등이 보유한 한문 고전의 낱자료 정보 43만여건을 우선 정리한 결과 모두 2만 3000여종으로 집계됐다”면서 “중요 문헌을 올해 말까지 추린 뒤 번역하거나 자료화하는 ‘한국고전총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라 말부터 조선까지 현존하는 한문 고전은 전체 문헌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글 창제 이후에도 대부분 한문으로 글을 썼기 때문이다. 한문 고전은 글의 주제에 따라 경부(經部), 사부(史部), 자부(子部), 집부(集部)로 나뉜다. ‘경부’는 유가의 경전을 뜻하는 경학과 관련한 글, ‘사부’는 역사, ‘집부’는 문학 작품을 일컫는다. ‘자부’는 유가 이외의 제자백가 사상 연구나 법학, 기술, 과학 등 나머지를 총칭한다. 번역은 주로 집부에 집중됐다. 앞서 고전번역원 전신인 민족문화추진회는 1909년 이전 개인이 쓴 문집을 가리키는 ‘별집’ 5000여종을 조사하고, 이 가운데 중요 문집 1259종을 선별해 1986년부터 2012년까지 500권의 단행본으로 편찬했다.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와 같은 국가 기록 문헌을 비롯해 ‘한국경학자료집성’, ‘법제자료총서’, ‘한국과학기술사자료대계’와 같은 자료 정리 사업도 있었다. 고전번역원과 국립중앙도서관,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등에서도 소장 자료를 일부 정리했다. 그러나 일부 고전만 번역됐을 뿐 그동안 한문 고전이 얼마나 있는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전체 규모는 알 수 없었다. 양이 워낙 많은 데다 각종 정부 기관과 도서관, 외국, 개인 등에게 흩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예컨대 이황의 퇴계집은 18세기 판본과 19세기 판본이 있으며 내용이 다른 데도 소장 기관마다 개별 종으로 치는 등 주먹구구로 관리하기도 했다. 고전번역원은 ‘한국고전총간 편찬사업’에 따라 올해 말까지 한문 고전 전체 목록을 만들고 2000~3000종을 확정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번역, 해제 작업 등을 벌인다. 김재훈 고전번역원 원전정리실장은 “소장 기관별로 정리 사업을 하다 보니 작업이 체계적으로 수행되지 못한 사례가 다소 있었다”면서 “차후 상세한 조사를 거치면 2만 3000여종의 규모가 다소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한국문집총간 작업을 비춰 볼 때 정리 작업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 원장은 “전체 번역 작업은 적어도 30년 이상이 예상된다”며 “이 과정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고전이 새로이 주목받는 등 연구도 활력을 띨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삼성, 고성능 게임용 노트북 ‘32GB D램 모듈’ 양산

    삼성전자는 고성능 게임용 노트북에 최적화된 업계 최고 용량의 D램 모듈을 본격 양산한다. 삼성전자는 30일 ‘32GB DDR4 모듈’을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내놓는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10나노급 16Gb DDR4 D램 칩이 모듈 전면과 후면에 각각 8개씩 총 16개 탑재됐다. 게이밍 노트북에서 최대 속도 초당 2666메가비트(Mb)까지 낼 수 있다. 제품은 삼성전자가 2014년에 내놓은 20나노급 8기가바이트(GB) DDR4 D램 16GB 모듈보다 용량이 두 배 커졌고, 속도는 11% 늘어났다. 이 모듈 2개로 64GB를 구성한 노트북은 16GB 모듈 4개로 같은 용량을 구성하는 것보다 동작 모드에서 최대 39%, 대기 모드에서 최대 25%의 소비전력을 아낄 수 있어 절전 측면에서도 강점을 지닌다. 전세원 메모리사업부 마케팅팀 전무는 “앞으로도 속도와 용량을 더욱 높인 D램 라인업을 제때 출시해 프리미엄 PC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여주시 올 지방재정 2282억 신속집행

    여주시 올 지방재정 2282억 신속집행

    경기 여주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서장·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각 부서장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주요사업 중심으로 부서별 추진상황과 집행계획,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을 내놓고 효과적인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는 6월 30일까지 이월사업과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수시로 파악 신속히 해결하고, 신속집행 사업에 대해 선금과 기성금을 지급하는 등 집행실적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올해 신속집행 목표액은 총 대상 사업비의 65%인 2282억 원이다. 시는 주민생활 밀접사업, 일자리사업, SOC사업은 긴급입찰, 선금지급, 일상감사·계약심사 기간 단축 등 신속집행 추진 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6월말까지 신속집행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계획이다. 이대직 시장권한대행은 “정부의 주요 시책인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만큼, 재정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집행으로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해 사업추진에 더욱더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장윤주 정승민 부부, 결혼 3주년 데이트 공개 “여전히 설렘♥”

    장윤주 정승민 부부, 결혼 3주년 데이트 공개 “여전히 설렘♥”

    장윤주 정승민 부부가 결혼 3주년을 자축했다.30일 모델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50529 그날을 기념하며. #결혼 3주년 #여전히 설렘 #오랜만에 둘만의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꽃다발을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는 장윤주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 속 건배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장윤주 정승민의 모습에선 여전히 신혼같은 달달함이 묻어난다. 한편 장윤주는 4살 연하 사업가 정승민과 2015년 결혼해 2017년 1월 득녀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tvN ‘신혼일기2’에서 딸 리사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길섶에서] 가스 밸브 강박/임창용 논설위원

    외출할 때 가스 안전 밸브를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 출근할 때는 물론 산책이나 쇼핑을 나갈 때도 의식적으로 가스 밸브를 확인한 뒤 집을 나선다. 정말 가스가 샐까 봐 걱정해서라기보다는 아내의 불안을 덜어 주고 싶어서다. 아내는 잠긴 상태를 확인하지 않으면 밖에서 온종일 안절부절못한다. 함께 외출했을 땐 불안으로 인한 아내의 짜증이 애먼 날 향하기도 한다. 외출했다가 되돌아온 적도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러면서도 간혹 확인을 빼먹는다. 아내의 가스 밸브 불안은 오래전의 작은 사고에 뿌리를 뒀다. 미국 연수 시절 쿡탑에 냄비 올려놓은 걸 깜빡하고 외출했다가 집을 태워 먹을 뻔했던 소동이다. 다행히 옆집 아주머니가 연기를 보고 관리사무소에 연락해 불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 그 후 아내는 밖에 함께 있을 때마다 “가스 잠갔던가?”라며 초조해했다. 충격으로 인한 강박이 생긴 듯했다. 내가 직접 확인하면서부터 아내의 불안감은 사라졌다. 자기보다 꼼꼼하다고 생각하는 남편이 가스 밸브를 점검한다는 사실에 안도감을 느낀 듯하다. 진즉 내가 할 생각을 왜 못했을까. sdragon@seoul.co.kr
  • “올 대관령음악제 화두는 다양성”

    “올 대관령음악제 화두는 다양성”

    피아니스트 임주희 첫 리사이틀 한국 출신 연주자들 공연 선봬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4일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 콘서트홀 등 강원도 일대에서 열린다.2004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목적으로 처음 시작한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올림픽 이후 새 전기를 맡는다. 지난해까지 음악제 예술감독을 맡았던 첼리스트 정명화와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자매에 이어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예술감독을 맡은 첫 번째 음악제이기도 하다. 손열음 감독은 29일 서울 용산 일신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자신과 열네 살 차이가 나는 피아니스트 임주희와 김성환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등과 함께했다. 아홉 살 나이에 러시아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협연해 화제가 됐던 임주희는 7월 29일 평창에서 국내 첫 리사이틀을 갖는다. 이번 음악제의 주제는 ‘멈추어, 묻다’(Curiosity)로, 특정 작곡가나 유럽 특정 지역을 주제로 정했던 과거 음악제와 달리 다소 추상적이다. 손열음은 “클래식 음악이 가장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추상성”이라며 “특히 추상적이기 때문에 어떤 상상도 가능하고 그것이 클래식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음악제 기간 연주되는 52곡 중 6곡을 제외한 나머지 46곡은 지난 14년간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단 한번도 연주된 적이 없다. 지휘자 펠릭스 바인가르트너가 관현악곡으로 편곡한 베토벤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함머클라비어 소나타’ 역시 한국 초연이다. 과거 음악제와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손열음은 “가장 화두로 삼은 것은 다양성으로, 이전 음악제는 실내악 위주로 연주했지만, 이번 음악제는 리사이틀과 교향악 등 여러 장르를 다 같이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제에서는 유럽과 미국 등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출신 단원들이 프로젝트 형식으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구성한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지휘봉은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였던 러시아의 드미트리 키타옌코가 잡는다. 손열음은 “키타옌코는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정반대로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삼은 분”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그동안 지적됐던 음악제의 재정 자립 문제는 올림픽 폐막 이후 예산 축소 등으로 이후 더 큰 과제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김 이사장은 “어떤 환경이 돼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문화재단 측은 중단 가능성이 제기됐던 평창겨울음악제도 당분간 계속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초여름 더위 식혀줄 바이올린 스타들 내한

    초여름 더위를 식혀줄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들의 공연이 6월초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이어진다. 6월 하루전인 5월 31일 미국의 ‘꽃미남’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이 네빌 마리너 경에 이어 2011년부터 자신이 이끌어 온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ASMF)과 함께 공연한다. 그가 준비한 레퍼토리는 바흐와 차이콥스키, 바버와 피아졸라다. ASMF와 함께 낸 앨범 ‘바흐’를 기억하는 팬이라면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에 관심이 쏠리겠지만, 피아졸라의 ‘사계’가 이번 무대 2부에 올려지는 점에 더욱 포인트를 둘만 하다. ‘봄’으로 시작하는 비발디의 사계와 달리 피아졸라의 사계는 ‘여름’부터 연주된다. 6월 2일에는 러시아의 최정상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이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피에타리 인키넨과 함께 무대를 선보인다. 레핀은 도이치그라모폰(DG)으로 옮기기 전 워너클래식스에서 주로 선보였던 러시아 레퍼토리 중 하나인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8일에는 같은 러시아 출신의 거장 ‘얼음공주’ 빅토리아 뮬로바가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한국을 찾는다. 뮬로바는 조슈아 벨과 내한하는 ASMF, 존 엘리엇 가디너의 ‘혁명과 낭만의 오케스트라’ 등과 함께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녹음하며 평단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들 거장의 연주를 이미 접해본 이들이라면 ‘떠오르는 스타’인 대만 출신 레이 첸의 17일 바이올린 리사이틀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대만에서 태어났지만, 호주와 미국에서 주로 생활한 그는 2008년 예후딘 메뉴인 콩쿠르 우승, 2009년 퀸엘리자베스 콩구르 우승으로 주목받았다. 신세대 스타답게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연주자이지만, 무대에서만큼은 압도적 존재감을 보여준다고 한다. 그가 이번 내한에 준비한 작품은 베토벤과 생상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이자이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등이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다음달부터 3년간 3000만원 만들어주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시행

    다음달부터 3년간 3000만원 만들어주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시행

    다음달부터 정책 대상과 금액 등이 넓어진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청년 일자리 사업이 시행된다. 고용노동부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주요 청년 일자리사업을 대폭 개선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만 15∼34세 청년이 일정 기간 돈을 적립하면 정부와 기업의 지원금을 합해 목돈을 마련해 주는 정책이다. 기존에는 2년간 근무하면 1600만원을 마련하는 ‘2년형’이 있었지만, 다음달 1일부터는 ‘3년형’이 신설된다. 3년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올 3월 15일 이후 중소·중견기업에 처음 취업한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3년간 60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와 기업이 2400만원을 추가 적립해 30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다. 3월 15일 이후 취업한 청년 가운데 2년형에 가입했다면 7월 말까지 청약변경 신청을 통해 3년형으로 전환할 수 있다. 지원자가 몰리면서 지난달 말 조기 마감했던 2년형도 추가경정예산이 확보되면서 다음달 1일부터 신청 접수를 재개한다.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사업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성장유망 중소기업에서 3명의 청년을 채용하면 1명 인건비를 지원했지만, 다음달 1일부터는 일부 유해업종을 제외한 모든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30인 미만 기업은 1명, 30~99인 기업은 2명 이상만 채용해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도 연간 667만원에서 900만원으로 늘어난다. 다만 지난해 말보다 전체 노동자수가 증가한 경우에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신흥국에 취업한 청년에게 주어지는 해외 취업 정착지원금도 기존 4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늘어났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오피스텔 경비원 2명 살해 20대 남성 구속

    오피스텔 경비원 2명 살해 20대 남성 구속

    서울 강남의 오피스텔에서 경비원 2명을 무참히 살해한 20대 남성 입주자가 28일 구속됐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자신이 거주하는 오피스텔의 60대 경비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강모(28)씨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이날 법원이 발부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 자신의 부모님과 함께 사는 강남구 세곡동의 오피스텔 지하 관리사무소에 들어가 경비원 A(65)씨와 B(64)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1시간여 뒤 자수한 강씨는 경찰 조사에서 “위층에서 자꾸 소리가 났다. 환청이 들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윗집이나 경비실에 이런 얘기를 한 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강씨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방탄소년단/이두걸 논설위원

    [씨줄날줄] 방탄소년단/이두걸 논설위원

    음악은 세대의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장르다. 그래서 젊은 시절 즐겨 들었던 음악은 평생 함께하곤 한다. 방탄소년단(BTS)의 음악을 이런 세태적 특성 탓에 즐겨 듣지 않았다. 최근 출간된 저서 ‘BTS 예술혁명-방탄소년단과 들뢰즈가 만나다’는 BTS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 저자는 ‘촛불혁명이 한국에 국한된 정치 변화를 가져왔지만, BTS는 전 지구적인 변혁을 불러온다’고 주장한다. “들뢰즈는 BTS를 치장해 주는 뽀샵 기계가 됐다”(소설가 장정일)는 비판도 경청할 만하지만 BTS가 10대들이 즐겨 듣는 ‘틴팝’(Teen Pop) 수준을 넘어섰다는 증거들은 여럿 나오고 있다.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은 BTS가 27일(현지시간)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외국어 앨범이 이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12년 만이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역시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7주 연속 2위를 하는 등 선풍을 일으켰지만 단발성에 그쳤다. 강남스타일은 남녀노소가 즐기고 패러디로도 훌륭했지만, ‘우스꽝스러운 B급 문화’라는 한계가 있었다. BTS는 미국의 힙합과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케이팝으로 재해석하는 등 ‘음악’으로만 승부했다는 점에서 싸이의 성과를 넘어설 공산이 크다. BTS의 가사도 ‘보편성’을 인정받는다. “난 육포가 좋으니까 6포 세대…노력 타령 좀 그만둬”(‘뱁새’)라거나 “지친 몸 끌고 학교로 가 잠만 자던 내가 20살이 돼 버렸네”(‘치리사일사팔’)라는 절망감은 저성장 자본주의 시대의 젊은 세대의 공감을 얻는다. “희망이 있는 곳엔 반드시 절망이 있”(‘바다’)고, “유리천장 따윈 부숴”(‘낫 투데이’)라는 격려도 잊지 않는다. BTS가 노래를 발표하면 수십 개국의 언어로 번역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퍼진다는 점도 성공 요인이다. 미국의 대중음악 잡지 ‘롤링스톤’은 방탄소년단의 이번 성적을 두고 “방탄소년단이 공식적으로 미국을 점령한 것”(as BTS officially conquered America)이라고 논평했다. 지금으로부터 50여년 전 롤링스톤이 비틀스나 롤링 스톤스 등 영국 밴드들의 미국 팝 음악계 점령을 두고 쓴 ‘영국 침공’(British Invasion)이라는 표현과 닮은꼴이다. BTS의 성과를 경이롭게 받아들이면서도 이질적인 문화인 케이팝이 자국 음악시장에 대거 진출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엿보인다. 케이팝이 널리 향유되는 것 못지않게 전 세계 10대들이 BTS의 음악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반려독 반려캣] 상자 속 정체는 강아지!…유기견 입양 사진 화제

    [반려독 반려캣] 상자 속 정체는 강아지!…유기견 입양 사진 화제

    유기견 입양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미국에서 한 여성이 사진작가 친구의 도움으로 특별한 사진을 촬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ABC뉴스와 피플 등 현지언론은 최근 페이스북에서 화제를 모은 특별한 가족사진 시리즈를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 여성이 ‘잇츠 어…’(It’s a…)라는 글자가 적힌 커다란 종이 상자를 열자 그 안에서 대여섯 개의 풍선이 나오고 거기에 매달린 양동이 속에 있던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가 얼굴을 내미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는 미국 텍사스주(州) 멜리사에 살며 지역 동물 보호소에서 유기견 구조 활동을 돕고 있는 자원봉사자 조이 스톤(25)이 유기견 한 마리를 가족으로 맞이하면서 기념 촬영을 한 것이다. 사실 미국에서 이런 사진 콘셉트는 임신부가 태아의 성별을 사진으로 공개할 때 ‘잇츠 어 보이’(It‘s a boy)나 ‘잇츠 어 걸’(It’s a girl)이라고 표현할 때 쓰인다. 조이 스톤은 아이 대신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했으므로 이런 콘셉트를 적용한 것이다. 그녀는 남편 브래디, 그리고 검은 래브라도 래트리버 ‘카이리’와 함께 유기견 구조 활동을 하고 있는데 몇 달 전부터 카이리의 대를 이어 구조 활동을 도울 유기견 한 마리를 더 입양하려고 했다. 하지만 부부는 그런 개를 좀처럼 찾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새끼 래트리버가 버려지는 일은 드물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조이는 자신과 남편의 친구인 그레이시 곤살레스로부터 철로 근처에서 버려진 강아지들을 구조했다는 소식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전달받았다. 그녀는 사진에서 생후 7주 된 골든 래트리버 믹스견 한 마리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말았다. 그녀는 남편을 놀라게 하려고 몰래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친구 집으로 향했고 나중에 ‘레아’라는 이름을 붙이게 된 강아지를 데려왔다. 이후 그녀는 레아를 입양한 기념으로 함께 유기견 구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사진작가 친구 칼리 앨런에게 사진 촬영을 의뢰했다. 그리고 강아지의 컨디션을 고려해 15분 안에 찍은 사진을 지난 6일 작가 앨런이 페이스북에 공유하면서 많은 사람의 관심이 쏟아진 것이었다. 게시물에는 지금까지 3만6000여 명이 좋아요(추천)를 눌렀고 이를 공유한 횟수도 7만 건이 넘었다. 그리고 “너무 귀엽다” “강아지를 키울 때 해봐야겠다” “베이비 샤워가 아니라 퍼피 샤워?” 등 2만8000개가 넘는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조이 스톤의 친구 그레이시 곤살레스에게는 아직 입양되지 못한 강아지들이 있었지만, 레아의 사진이 화제를 모으자 그 덕분에 입양을 원하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작가 앨런은 오는 6월 4일부터 10일까지를 ‘강아지 감사 주간’으로 정하고 강아지와 함께 사진을 촬영해주겠다고 공지했다. 촬영에 드는 비용은 특별히 정하지 않았지만 원하는 만큼 낼 수 있으며 매출은 지역 동물 보호소 운영비로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칼리 앨런/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허석 순천시장 후보, “도청 제2청사 신대지구 유치”

    허석 순천시장 후보, “도청 제2청사 신대지구 유치”

    허석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가 28일 신대지구에 전남도청 제2청사(동부청사)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현재의 동부지역본부(3급)를 지역본부(2급)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본청 기능 이관 등 조직개편을 해야 함은 물론 행정안전부와 사전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허 후보는 “김영록 도지사 후보가 당선되면 곧바로 제2청사 건립에 대해 함께 논의 하겠다”며 “제2청사 유치는 전남 인구의 60%를 차지하면서도 도청이 서부권에 있어 불편을 겪어왔을 동부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정신에도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제2청사에 대해서는 조충훈 순천 시장 역시 “현재의 동부지역본부가 낡고 비좁아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신청사를 건립, 조직과 인력을 늘려 전남 동부지역 행정서비스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허 후보는 “현재의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 농산물검사소, 도로관리사업소 동부지소 등은 물론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중소기업진흥원 동부출장소, 신용보증재단 등 순천지역 소재 소속기관과 산하기관을 입주시키겠다”며 “명실상부한 동부청사 개념의 종합 행정타운화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동부지역의 중심인 신대지구에 유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허 후보는 신대지구의 재래시장 논란과 관련해 “항간에 코스트코 자리에 재래시장을 만들겠다고 하는 등 악의적인 소문을 퍼트리고 있는데 그 비싼 땅에 유치할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고 반문하면서 “신대지구 주민들이 요청해서 파머스마켓이나 로컬푸드 매장, 재래시장 등 쇼핑공간을 만들겠다고 한 것으로 그 부지는 외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검찰, ‘배당 오류 사고’ 삼성증권 압수수색

    검찰, ‘배당 오류 사고’ 삼성증권 압수수색

    삼성증권의 배당 오류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성인 부장검사)은 28일 오전 9시 삼성증권 본사와 지점 4곳에 수사관 20여명을 보내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난 4월 6일 우리사주에 대해 주당 1000 원의 현금배당 대신 1000 주를 배당해 실제로는 발행되지 않은 주식 28억 주가 직원들 계좌에 잘못 입고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삼성증권 직원 16명은 잘못 배당된 주식 501만 주를 시장에서 매도해 논란이 됐다. 또 다른 직원 5명은 주식을 팔려고 내놨지만, 거래가 성사되지 않아 실패했다. 이들은 당시 잘못 입고된 주식인 것을 알면서도 매도 주문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금감원은 배당 오류 사태가 발생하자 주식 착오 입고 과정과 처리, 주식 매도 직원의 매도 경위, 사고 후 대응 조치 등을 조사해왔다. 이어 금감원은 이번 배당 오류 사태와 관련해 주식을 팔거나 주문을 낸 삼성증권 직원 21명을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로 지난 16일 검찰에 고발했다. 대검은 사건 관할 문제와 수사 주체 등을 검토해 사건을 금융·증권범죄 중점 검찰청인 남부지검으로 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비원 2명 살해” 자수한 20대 횡설수설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남성이 경비원 2명을 흉기로 살해하는 참극이 벌어졌다. 경찰은 정신 질환에 따른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모(28)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쯤 강남구 세곡동 오피스텔 지하의 관리사무소로 찾아가 경비원 A(65)씨와 B(64)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범행 후 오후 10시 20분쯤 오피스텔에서 750m 정도 떨어진 수서서 대왕파출소로 찾아가 “사람을 죽였다”고 말하며 자수했다. 그가 휴대한 가방에는 범행에 사용한 피 묻은 흉기가 들어 있었다. 경찰은 폐쇄회로(CC) TV를 통해 강씨의 범행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조사에서 강씨는 “정신병으로 약을 먹어 왔다”, “환청이 들린다”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강씨는 “위층에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려 민원을 제기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경찰은 강씨가 층간소음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것에 불만을 품고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둘렀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벌였다. 하지만 강씨의 가구에서 민원이 제기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강씨 진술의 신빙성을 의심하고 있는 경찰은 강씨와 주변 인물 등을 대상으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가족 등을 통해 조현병(정신분열증) 등 정신 병력 여부도 확인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범행 동기를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면서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28일 피해자들의 시신을 부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무법변호사’ 이혜영, 7인회 新 멤버 등장...이준기-서예지 저격할 인물은?

    ‘무법변호사’ 이혜영, 7인회 新 멤버 등장...이준기-서예지 저격할 인물은?

    ‘무법변호사’ 이혜영-최민수를 필두로 한 7인회가 지각변동을 예고했다.27일 tvN 드라마 ‘무법변호사’에서는 죽은 기성 시장의 빈자리를 채울 새로운 인물이 합류한다. 매회 눈 뗄 수 없는 화려한 영상미와 속도감 넘치는 전개, 이준기-서예지-이혜영-최민수의 명품열연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무법변호사’. 이날 방송에 앞서 제작진 측은 새 멤버가 등장한 7인회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7인회의 화려한 모임 모습이 담겨 있다. 7인회는 판사, 검사, 언론, 정치인이 모두 결탁한 거대한 악의 블랙홀이자 기성을 움직이는 실세 모임. 차문숙-안오주와 함께 남순자(염혜란 분), 고인두(전진기 분), 검사장, 은행장, 기성일보주필이 한데 모인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입가에 걸린 가식적인 미소와 섬뜩한 속내를 숨긴 매서운 눈빛을 통해 이들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고스란히 엿보게 하는데 유독 시선을 사로잡는 이가 있다. 바로 남순자의 딸이자 기성지검 강력부 검사 강연희(차정원 분). 긴장한 듯 억지로 미소를 짓고 있는 강연희의 모습과 함께 그녀 곁에 선 남순자의 굳은 얼굴에서 억장이 무너지듯 착잡함이 느껴진다. 반면 기존 7인회 멤버들은 새 멤버의 등장에 묘한 미소를 띠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진정한 정의를 위해 싸워야 할 검사 강연희가 ‘기성 안의 진짜 기성’이라 불리는 7인회 모임에 참석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기성을 쥐락펴락하는 기성 인사들이 오주그룹 VVIP룸에 모여 와인 파티를 하고 있는 모습.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해 손잡은 7인회 멤버 중 남순자는 차문숙의 그림자이자 그녀가 기획한 각종 비리를 수족처럼 이행하는 인물. 반면 강연희는 남순자가 금지옥엽으로 키운 딸로 기성지검 승률 1위의 실력파 검사다. 과연 강연희는 어머니 남순자에 이어 7인회의 새로운 멤버가 된 것인지 이에 남순자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한편 대대적인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는 7인회 모습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이날(27일) 방송되는 ‘무법변호사’ 6회는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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