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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중국] 강아지 목줄처럼…어린이 안전줄 오히려 ‘위험천만’

    [여기는 중국] 강아지 목줄처럼…어린이 안전줄 오히려 ‘위험천만’

    중국에서 어린이 안전줄 착용으로 인한 위험천만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논란이다. 보호자와 어린이의 팔목에 가느다란 줄을 연결, 동행 시 미아 사고 방지 등을 목적으로 하는 안전줄이 오히려 각종 안전 사고 노출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다. 중국 후베이성(湖北) 황스시(黄石市) 다예(大冶)에 소재한 공동주택에서 어린이 안전줄이 엘리베이터 문에 끼이며 3세 아동이 아찔한 상황에 노출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피해 여아는 가족들과 동행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된 영상 속 피해 여아와 보호자의 팔목에는 가느다란 안전줄이 연결돼 있었다. 하지만 사고 당시 피해 아동의 아버지 A씨는 총 3명의 자녀와 함께 이동 중이었다는 점에서 이 같은 사고를 예측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피해 아동은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에 의해 구조됐다. 공개된 CCTV 영상 속 피해 아동은 약 2분 동안 가느다란 안전줄에 의지한 채 약 2.1미터 높이의 엘리베이터 문 상단에 매달려 있을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이 같은 안전줄 착용으로 인한 위험천만한 아동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시중에 유통되는 안전줄은 온·오프라인 영유아 의류 상점과 잡화점 등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형편이다. 해당 안전줄은 중국 온라인 유통업체에서 평균 10~20위안대(약 1700~3400원)에 판매된다.실제로 지난해 12월 중국 선전시(深圳) 지하철 5호선 플랫폼에서 지하철 문틈에 안전줄이 끼인 4세 아동이 큰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피해 아동의 팔목에는 동행했던 여성과 안전줄이 연결돼 있었다. 하지만 사고 당시 이 여성은 두 명의 아동을 통솔하는 과정에서 문 사이에 끼인 안전줄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의 모습이 담긴 CCTV 속 피해 아동은 빠른 속도로 달리는 열차 밖으로 안전줄에 매달려 끌려가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었다. 이후 안전줄이 끊어지면서 피해 아동은 현장에 출동한 안전 요원들에 의해 구조됐다.한편, 이 같은 안전줄 사고 발생과 관련해 소방안전관리소 관계자는 “시중에 유통 중인 안전줄의 지름이 매우 얇다”면서 “ 때문에 엘리베이터와 지하철 자동문 등이 안전줄이 끼인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안전줄의 경우 길이는 1.5미터, 그 지름은 약 2mm 정도”라면서 “자동문의 경우 최소 지름이 5mm 이상의 물체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면서 “안전줄을 착용한 채 동행하는 보호자들은 자동문을 통과할 때마다 자녀를 안고 탑승하셔야만 이 같은 위험천만한 안전사고 우려를 낮출 수 있다”고 당부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코로나19와 심리방역, 어떻게 해야 할까?

    코로나19와 심리방역, 어떻게 해야 할까?

    2020년 5월 현재, 지구상의 모든 나라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로 인해 대혼란을 경험하고 있다. 급기야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3월 11일, 설립 이래 3번째로 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인 ‘팬데믹(pandemic)’을 선포했다. 이제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신체질환의 문제 뿐 아니라 이와 관련된 심리적 불안과 공포 등의 정신건강도 위험하고 취약한 상황이다. 즉, 감염 가능성에 따른 대인관계의 불신과 회피, 사람들의 사망이나 질환으로 인한 트라우마와 스트레스 반응 등은 다양한 정신건강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동시에 소비생활의 위축과 생산 활동의 저하 등을 초래해 사회적,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는 또다시 생활 전반에 대한 불안을 유발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제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에게 닥친 사회적 재난이며, 이러한 현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해야 할 것인가가 우리에게는 중요한 과제인 것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고,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높아 감염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사람들이 심리적 불편감을 크게 느끼는 것은 자연스럽고 일반적인 반응이며, 따라서 이전에 경험한 신종플루나 메르스에 비해 ‘심리방역’이 더욱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코로나 블루’라는 새로운 용어가 나올 정도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우울, 불안, 초조, 걱정 등의 심리적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심리방역을 해야 할까? 우선 코로나19에 대해 과학적인 근거에 의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하며, 자신의 신체 및 심리 상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모니터링 함으로써 본인의 상황에 맞는 스트레스 대처방안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사)한국심리학회 홈페이지(http://www.koreanpsychology.or.kr/)에 탑재된 “간편 심리건강 자가진단 검사(우울, 불안, 자살사고, 활력수준 검사)”를 활용해 자신의 심리상태를 체크하고, 필요할 경우 정신건강 및 심리전문가를 찾아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19 사태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경험한 모든 사람이 우울증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것은 아니다. 이에 대해 일시적인 심리적 불편감은 누구나 경험하는 정상적인 반응임을 알고, 한편으로는 신체의 교감신경계의 과잉활성화에 의한 과각성에 대처하는 안정화 방법들을 적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다. 구체적으로는, 믿을 수 있는 사람과 이야기하기, 적당한 정도의 운동하기, 명상하기, 복식호흡하기, 자신의 하루를 간단하게 적어보기, 좋은 영화보기, 영상이나 전화통화로 심리적 지지가 되고 의미 있는 타인과 연결을 유지하기 등 자신의 환경이나 성향에 맞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면 심리방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사)한국심리학회는 2020년 3월9일부터 질병관리본부와 연계해 심리전문가들의 무료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5월 16일 현재 678건의 심리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주요 상담내용으로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26.8%), 일반적인 불안(16.8%), 우울(10.6%), 주변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8.8%), 가족 갈등(5.6%), 경제적인 어려움(5%)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한국은 코로나19의 방역 우수국가로 평가받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신체적인 질병만이 아니라 심리적인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한 예방 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면 보다 효과적인 심리방역을 할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 물론 사회적 재난 상황에 처했을 때 필요한 재난위기의 특성, 가짜뉴스나 오정보의 식별, 향후 초래될 구체적인 어려움, 자가진단 및 모니터링, 전문기관과의 의뢰체계구축 등이 조금은 이루어졌지만 전 국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하고도 인구 특성에 따라 정교하게 특화된 심리서비스가 전달될 필요가 있다. 심리방역과 관련해 우리나라도 OECD국가는 물론 많은 나라들이 시행하고 있는 국가전문자격심리사(Licensed Psychologist)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심각한 정신질환 뿐 아니라 대부분의 국민이 지닐 수 있는 경도에서 중등도 수준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심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시급하다. 특히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심리건강을 위한 예방과 조기개입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심리서비스의 실시가 필요하며, 이제는 국가위기 재난 부서에 심리방역을 위한 심리학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재난 상황일수록 우리 사회는 저소득층, 장애인, 어린이,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돌봄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또한, 방역 현장에서 일하는 보건의료인과 관련 공무원을 포함한 서비스 제공 인력을 위한 소진(burn out) 관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제는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국민 모두가 의료방역 뿐 아니라 심리방역을 각자의 위치에서 함께 실천할 때 우리나라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증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장은진 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 [월드피플+] 코로나19로 졸업식 못치른 학생들 위해 나선 美 스쿨버스 기사들

    [월드피플+] 코로나19로 졸업식 못치른 학생들 위해 나선 美 스쿨버스 기사들

    코로나19로 제대로 된 졸업식을 치르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스쿨버스 기사들이 뭉쳤다. 26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는 오하이오주 러브랜드시 학군 스쿨버스 기사들이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에게 특별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여러 학교가 한데 모여 있는 러브랜드시 학군은 18일 스쿨버스 기사들이 학생들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학교 측은 학군 내 스쿨버스 기사 7명이 코로나19로 평생 한 번뿐인 고등학교 졸업식을 놓치게 된 학생들을 안쓰럽게 여겼다고 설명했다.졸업을 축하할 방법을 고심하던 기사들은 스쿨버스를 몰고 학교 주차장에 모였다. 그리고는 이리저리 22대의 버스를 옮겨 졸업 연도 ‘2020’을 만들어 보였다. 버스 옆에 나란히 서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사진은 고등학교 미술 교사가 드론을 이용해 항공 촬영했다. 프로젝트를 주도한 기사 제니퍼 블룸 보우먼은 “우리 중 몇몇은 졸업생들이 유치원생이었을 때부터 학교에 실어날랐을 정도로 오래 학생들과 함께 했다. 스쿨버스 기사들의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학생들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는 것”이라면서 “2020학년도 졸업생들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기사 미셸 윈터는 “스쿨버스 기사는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모험의 일종”이라면서 “학생을 향한 우리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다. 각자 마음 한구석에 졸업생들에 대한 기억을 간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중 한 명인 리사 무어헤드는 “우리는 학생들이 아침에 등교하면서 처음 보는 사람이고, 또 하교하면서 마지막으로 보는 얼굴”이라면서 “학생들 때문에 오히려 우리가 늘 웃는다”고 애정을 드러냈다.비록 졸업식은 제대로 치르지 못했지만, 스쿨버스 기사들의 깜짝 선물 덕에 392명의 졸업생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됐다. 졸업생들은 23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졸업식을 치렀으며, 졸업 가운과 졸업장을 받아들고 흩어졌다. 코로나19로 달라진 졸업식 풍경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텍사스주의 한 고등학교 교장은 집집이 돌아다니며 ‘1인 졸업식’을 거행해 주목을 받았다. 부커티 워싱턴 고등학교 교장은 차를 몰고 돌아다니며 졸업생 모두에게 빠짐없이 졸업장을 전달했다. 트램펄린에서 제자와 함께 뛰며 졸업을 축하하기도 했다. 한 제자는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와 졸업장을 받아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교장은 총 50시간 동안 2000㎞를 주행하며 200명의 졸업생을 만났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안양 아파트 정비사업 설명회 온라인 개최

    안양 아파트 정비사업 설명회 온라인 개최

    최근 주춤했던 코로나19 전파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서면서 아파트정비사업 주민설명회가 비대면으로 열린다. 경기도 안양시는 지역 내 한 아파트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지정’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현장에서 진행했던 설명회지만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우려해 시는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대단위 아파트단지 정비 사업으로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토지이용계획 등을 영상으로 제작, 시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풀어준다. 동영상은 정비사업 공람기간인 오는 16일까지 게재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은 단지 내 관리사무소에서, 시 방문 민원인은 해당 부서에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비대명 주민설명회를 연 관양동 현대아파트는 1985년도에 준공했으며 공동주택 12개 동 90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현대아파트 정비구역 총 면적은 6만 2557㎡다. 현재 제2종 일반주거지역이나 정비계획에 따라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돼, 용적률이 270%로 상향 조정된 상태다. 주민설명회(주민의견청취)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지구 지정 이후 주민 이주까지는 4~5년 정도 걸릴 예정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윤미향, 국회 개원 하루 전 ‘해명 회견’… 사퇴는 안 할 듯

    윤미향, 국회 개원 하루 전 ‘해명 회견’… 사퇴는 안 할 듯

    오늘 장소 등 직접 공지… ‘의혹 해소’ 의지 아직 의원 신분 아닌데 국회 회견 땐 논란 이용수 할머니 “혼자 한 일” 배후설 부인 檢, 정의연 회계 담당 이틀만에 재소환 정의연 “국고보조금 사업 투명한 관리” 尹 개인계좌 후원금엔 “밝힐 입장 없다”윤미향(56·전 정의기억연대 대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가 열흘 만에 입을 연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을 주도한 경력으로 21대 국회에 입성하는 윤 당선자는 후원금을 개인 계좌로 모금하고 경기 안성의 피해자 쉼터를 고가에 매입한 의혹 등에 휩싸였다. 게다가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 할머니는 두 차례 기자회견을 통해 ‘30년 동안 윤 당선자에게 속아 피해를 증언하며 모금활동에 끌려다녔다’고 폭로한 상황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윤 당선자가 29일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시간과 장소는 미정으로 윤 당선자 쪽에서 직접 공지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28일 말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윤 당선자는 29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지만 상황에 따라 국회 밖에서 회견을 열 가능성도 있다. 윤 당선자 측은 아직 국회의원이 아닌데 국회에서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적절한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당선자가 21대 국회 개원일(30일)보다 하루 앞서 기자회견을 여는 것은 모든 의혹을 깨끗이 털고 임기를 시작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사퇴를 표명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 당선자는 지난 18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퇴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힌 후 지난 27일 민주당 당선자 워크숍에도 불참하는 등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를 두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윤 당선자가 책임 있는 해명을 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졌다. 윤 당선자는 이 할머니가 지난 25일 가진 기자회견 이후 연일 자신을 비난하는 상황에서 자칫 할머니와 대립하는 모습으로 비칠 수 있어 기자회견 여부와 시점 등을 놓고 고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30일 이후 기자회견을 한다면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을 활용해 검찰 수사를 피하려 한다는 논란과 맞닥뜨릴 수 있어 임기 시작 전 입장 표명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자와 정의연 의혹을 들여다보는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 최지석)는 이날 오전 10시쯤 정의연 회계 담당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8시간가량 조사하는 등 수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검찰은 지난 26일에도 A씨를 불러 4시간 동안 조사했다. 정의연은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국세청 공시 오류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면서도 “국고보조금 사업을 목적에 맞게 성실하게 집행하고 투명하게 관리했다”고 밝혔다. 다만 윤 당선자가 개인 계좌로 후원금을 받아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밝힐 입장이 없다”고 했다. 앞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최근 대검찰청 간부회의에서 정의연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을 받는 단체라는 점을 거론하면서 “공적자금이 투입된 것과 동일한 성격의 사건”이라며 모든 의혹에 대해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 할머니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 혼자밖에 없다. 내가 바보인가. 나는 치매가 아니다. 누구도 거드는 사람이 없었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배후설을 반박했다. 방송인 김어준씨는 이 할머니가 지난 25일 연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회견문이 할머니의 언어가 아니었다며 누군가 대신 작성해 준 것이라는 추측을 내놨다. 이 할머니는 윤 당선자의 국회 진출에 대해 “이 엄청난 것(위안부 문제 해결)을 하루아침에 팽개치고 (국회에) 가고 싶다고 사리사욕을 채웠다”며 “그렇지 않다고 믿은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하니까 사람은 아니라고 본다”며 비판을 이어 갔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일자리 창출 특위, 코로나19 관련 공공일자리 지원 상황 현장 점검

    일자리 창출 특위, 코로나19 관련 공공일자리 지원 상황 현장 점검

    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특별위원회(위원장 원미정, 안산8)는 28일 경기도 기술학교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공공일자리 지원 상황 및 확대방안에 대해 경기도 일자리대책본부로부터 보고받고 현장에서 직업교육 및 일자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코로나-19 대응차원의 공공일자리사업관련 주요 실국장이 참석해 최근 정부가 발표한 공공일자리 지원 확대에 따른 경기도의 지원상황과 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실업자 등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확대와 구직을 위한 교육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경기도 기술학교를 방문하여 기술인력 교육 실태 및 운영을 살피고 현장의 불편한 점을 직접 들으며 지원 방안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 원미정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내수침체로 고용충격이 본격화되고 향후 실물충격까지 가세할 경우 더욱 심각해질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비상경제시국을 돌파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민생의 근간인 일자리를 지켜내고 확대할 수 있도록 기존 대책에 더해 보다 강력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는 “실업자 등 취약계층의 생계를 위한 재정지원도 중요하지만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기술인력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이 축소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기술교육의 메카인, 이곳 기술학교를 방문하게 됐다”라고 현장방문 취지를 밝혔다.한편, 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가 오는 6월 10일자로 활동 기간이 종료되는 만큼 이번 회의가 사실상 마지막 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위는 지난해 6월 21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일자리대책본부로부터 업무보고·간담회·성과보고회를 통해 집행부의 일자리 사업을 총괄 관리감독하고 협의했으며,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기술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살피고 소통했다. 또한 정책연구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제언도 아끼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영준 의원, 경비원 갑질 금지대책 마련 위한 정담회 실시

    김영준 의원, 경비원 갑질 금지대책 마련 위한 정담회 실시

    김영준 도의원(광명1,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선미 경기도회 회장, 박은숙 광명지부장과 함께 공동주택 근로자에 대한 입주민들의 갑질 금지 대책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최근 서울 강북구의 아파트에서 입주민의 갑질을 못 견딘 경비원이 운명을 달리 한 사건을 비롯해, 최근 경기도 부천의 모아파트 관리소장도 아파트 옥상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밝혀져 갈수록 도를 넘는 입주민의 갑질을 방지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정세균 총리도 지난 1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갑질 근절을 위해 사회 인식을 바꾸는 노력도 계속해 달라”고 지시했으며, 서울 강북구와 고양시에서도 공동주택 경비원의 노동환경 개선과 노동자 인권 증진방안 등이 담긴 종합대책 및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현 근로기준법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에 사용자의 범위를 입주민까지 확대하는 개정안, 경비원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근로자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인권조례 제정 추진, 피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권리구제 방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포괄적 대책 등을 요청했다. 정담회를 마친 김영준 도의원은 대부분 노령의 취약계층인 공동주택 근로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 취지에 공감하며 “도의회 대표의원실과 상의하여 위원회안 또는 의원발의를 통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공기물 훼손 후 적반하장… ‘돈 내놔라’ 고소한 中여성

    공공기물 훼손 후 적반하장… ‘돈 내놔라’ 고소한 中여성

    공동 주택 기물을 훼손한 후 관리사무소에게 33만 위안(약 58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여성에게 법원이 기각 판결을 내렸다. 중국 저장성 장산시 법원은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 돼 있었던 석상에 기대어 운동을 하던 중 체중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파손된 석상에 의해 상해를 입은 오 여사의 소송 청구를 전부 기각했다고 28일 이 같이 밝혔다. 관할 법원은 매일 오전 8시 경 장산시 소재의 아파트 단지에서 운동 중이었던 오 씨가 석상에 발을 기대고 체중을 실은 사이 해당 석상이 오 씨를 향해 낙하하면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오 씨 개인의 책임이 크다고 판결한 것. 판결문에 따르면, 소송을 제기한 오 씨는 지난 2018년 3월 약 1m 높이의 석상이 파손, 오른팔에 일부 골정상을 입었다면서 해당 석상을 관리하지 못한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했다. 오 씨는 소송 청구 당시 사고가 있었던 cctv를 첨부, 해당 영상 속 오 씨는 약 1m 높이의 석상에 발을 얹은 채 운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오 씨는 오른발과 왼발을 차례로 석상에 기댄 채 체중을 싣는 과정에서 석상이 오 씨 방향으로 낙하, 이 과정에서 전치 3주의 피해를 입었다고 그는 주장했다. 사고 당시 오 씨는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오 씨 측은 당시 사고로 인해 전치 3주, 치료 종료 후에도 국가 장애등급 8등급을 얻는 불상사를 겪게 됐다고 주장했다. 오 씨는 이번 사고와 관련, “아파트 단지 내의 시설을 안전하게 보존, 관리해야 할 책임이 관리사무소에 있다”면서 “이 같은 의무를 다하지 못한 관리사무소 측은 사고로 인해 발생한 치료비 전액에 대해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씨가 배상을 요구한 금액 내에는 사고 이후의 간병비용, 교통비, 위자료 외에도 영양학적인 측면에서 치료 기간 중에 보양해야 할 각종 음식 구입비용도 포함돼 있었다. 한편, 이 같은 오 씨의 소송 청구에 대해 현지 법원은 심리를 진행, 오 씨 부상의 직접적인 원인은 오 씨 자신의 행동에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관할 법원은 이번 사건에 대해 중화인민공화국 권리침해책임법에 근거, 원고의 청구를 전부 기각 판결한다고 밝혔다. 장산시 법원 측은 “오 씨는 아파트 단지 내부의 석상과 기물 등이 운동용으로 배치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면서 “일종의 경관 시설을 이용해서 신체를 단련하려고 시도했던 오 씨의 잘못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아파트 단지 내에는 수 십여 개의 안내문과 경고문 등이 설치돼 있다”면서 “해당 경고문에는 이 단지 내에 설치된 석상과 아파트 기물 이용에 대한 안전 규칙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배신감에 죽을 생각까지…바보·치매 아냐”

    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배신감에 죽을 생각까지…바보·치매 아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에 대한 막대한 배신감을 토로했다. 이용수 할머니는 28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진행자가 “윤미향 당선인에게 할 말이 없는지”를 묻자 이 할머니는 “30년 동안 위안부 문제 해결한다고 해 놓고 이렇게 엄청나게 해먹은 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미향에게 기자회견에 오라고 했는데 안 왔다”며 “감히 어디 나서서 입을 움직이냐, 이런 사람을 어떻게 국회의원 시키냐, 이 나라에 법도 없느냐”고 한탄했다. 이 할머니는 윤 당선인에 대해 “사리사욕 때문에 하루아침에 저를, 국민을, 세계사람을 속였다”면서 “전심전력을 다해 도왔는데. 믿었던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하니 참 사람은 믿을 게 못 되는구나. 세상에 누굴 믿고 말할 수 있을까 생각하니 내가 불쌍하고 가엽더라. 혼자 있었는데, 죽을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진행자가 윤 당선인이 국회로 나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을 할 수도 있는데 왜 배신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 할머니는 “30년이나 한 일을 자기가 완성해야지. 누가 국회의원 하라고 해도 ‘아니다, 이것이 내 일이다’고 해야지”라고 답했다. 이 할머니는 “지금까지 이렇게 당했는데”라고 배신감을 드러내며 “먼저 가신 할머니들에게 할 말이 없다. 이렇게라도 ‘제가 하고 왔다’는 말 하려고 나선 것이다”고 밝혔다. 방송인 김어준씨 등이 ‘할머니가 쓰는 단어가 아니다’, ‘7~8명이 기자회견문 작성을 도와줬다’며 배후설, 음모론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는 “내가 바보, 치매냐. 난 떳떳하고 내가 쓴 것이다”라며 “머리 아파 가면서 한 것으로 이건 내일인데 내가 해야지 누구한테 물을 일도 아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 “난 글씨를 잘 못 쓴다. 수양딸에게 ‘내가 썼는데 똑바로 써달라’, ‘꼬불꼬불하니 이것을 보고 그대로 똑바로 써달라’고 했다”고 직접 작성한 글임을 강조했다. 또 초안을 원하면 공개할 수도 있다고 했다. 이 할머니는 윤 당선인이 받고 있는 의혹에 대해 “검찰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윤 당선인은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누락과 후원금 사적 유용 등 각종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정의연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회계장부를 분석하고 있다. 검찰이 수사 중인 정의연과 윤 당선인 관련 피고발 사건은 현재까지 1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코오롱스포츠, 여섯 번째 ‘노아 프로젝트’ 진행

    코오롱스포츠, 여섯 번째 ‘노아 프로젝트’ 진행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2020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여섯 번째 ‘노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성을 브랜드의 주요 키워드로 삼은 이번 프로젝트는 특히 브랜드 론칭 50주년이 되는 2023년까지 코오롱스포츠 상품의 절반가량에 친환경 소재나 친환경 공법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노아 프로젝트는 국내 멸종 위기의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매 시즌 한 종류의 동식물을 선정해 캡슐컬렉션을 출시, 수익금의 일부를 기증해왔다. 여섯 번째 노아 프로젝트는 ‘EVERGREEN, PINEGREEN’으로, 코오롱스포츠의 심볼인 상록수 ‘소나무’ 보호를 주제로 했다. 이번 노아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컬렉션의 모든 상품에 100% 친환경 소재·기법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오가닉 면과 함께 폐페트병과 폐그물망 등을 리사이클 한 원사로 상품을 제작한 것. 리사이클 원사의 사용은 쓰레기 매립량을 줄이는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원사 생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30%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물 사용량을 99%까지 줄일 수 있는 오존워싱(물 대신 산소와 전기를 사용해 화학물질 없이 색감을 내는 워싱 방법)을 적용한 친환경 데님 상품도 선보였다. 상품 패키지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제품 태그는 재생지를 적용했으며, 쇼핑백은 100% 생분해성 수지로 만들어 폐기 시 매립형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릴 수 있도록 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정희시 도의원 “발달 장애인 사회참여 위한 정책 마련할 것”

    정희시 도의원 “발달 장애인 사회참여 위한 정책 마련할 것”

    정희시(더불어민주당·군포2)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26일 “발달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과 추진이 필요하다”며 도의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정 위원장실에 따르면 이날 정 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실에서 한덕진 평안밀알복지재단 대표, 송수정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장,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관계자와 장애인재활치료시설 운영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장애인재활치료시설 관계자에 따르면 장애인재활치료시설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인복지시설 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에 있어 다른 사회복지시설과는 달리 차별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도내 장애인재활치료시설로 신고한 기관은 21개소지만 예산 지원은 법인 시설이나 국공립 시설 위주로 이뤄지고 있으며, 전체 절반에 가까운 사설기관은 지원이 없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법인 시설 중에도 예산 지원이 없는 곳도 있다는 주장이다. 정 위원장은 “발달 장애인의 자립과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경기도가 장애로 인한 차별과 소외가 없는 지자체로 전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마련과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재활치료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은 우리사회 전체를 위한 공익시설로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적절한 지원이 있어야 한다”면서 “도의회에서도 관련 정책 마련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토마토 보관은 실온? 냉장?…독일 연구진, 맛 변화 검증 나서

    토마토 보관은 실온? 냉장?…독일 연구진, 맛 변화 검증 나서

    토마토는 계절에 상관없이 먹을 수 있지만 보관 방법에 따라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실온에 둬야 할지 아니면 냉장고에 보관해야 할지, 그것도 아니면 계절과 완숙 상태에 따라 구분해야 하는지, 보관 방법은 집마다 다를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냉장 보관이 토마토의 맛을 떨어뜨리기 쉽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독일 괴팅겐대 연구진은 실온과 냉장 보관의 차이로 토마토의 맛에 변화가 있는지를 조사해 냉장 보관 역시 실온 보관과 마찬가지로 맛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실험에서는 여러 품종의 토마토를 준비해 각각 20℃의 실온에서 4일간 놔뒀을 때와 7℃ 환경으로 설정된 냉장고에 넣고 같은 기간 보관했을 때를 비교했다. 그리고 맛 변화에 대해서는 두 가지 방법으로 평가했다. 첫 번째는 토마토 맛 평가 전문가 12명에게 여러 품종의 토마토를 조각으로 제공하고 실제로 맛보게 해서 그 색과 단맛, 신맛, 뒷맛(먹은 뒤 입에 남는 맛) 그리고 과즙 등 8가지 항목으로 평가하게 했다. 그다음은 이른바 ‘전자혀’로 불리는 전자맛분석기(프랑스 알파모스사 아스트로)를 사용해 각 토마토의 당도와 카로티노이드 수준 등을 객관적으로 측정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예상과 달리 토마토의 전체적인 맛은 실온은 물론 냉장 보관해도 명확하게 차이가 있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연구는 기존 연구와 달리 토마토를 수확하고 나서 실험에 제공할 때까지의 수확 뒤 유통 과정을 모두 추적했다. 이들 토마토는 모두 완숙 상태에서 수확돼 하루는 유통업체에서, 이틀은 소매업체에서 보낸 뒤 실험에 쓰였다. 따라서 수확 뒤 유통 과정이 짧고 토마토의 완숙 상태에 차이가 없다면 냉장 보관 역시 나쁘지 않다는 점을 이 연구는 시사하는 것이다. 연구를 주도한 라리사 칸스키 연구원은 “특히 토마토의 맛에 큰 영향을 미친 항목은 품종이었다. 그러므로 끌리는 맛을 지닌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면 맛의 품질을 높이는 단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연구에 참여한 엘케 파웰지크 교수도 “토마토를 실온이든 냉장이든 상관없이 보관하는 기간은 짧을수록 그 맛과 풍미가 좋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고 설명하면서도 “이번 결과는 완숙 상태인 토마토를 대상으로만 평가해 얻은 것이므로 토마토를 보관하는 최고의 방법을 정확히 알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만일 토마토에 푸른빛이 돈다면 실온에서 보관하고 가급적 빨리 먹도록 해야 한다”면서 “기온이 높은 여름철이라면 냉장 보관하되 이 역시 빨리 먹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플랜트 사이언스’(Frontiers in Plant Science) 최신호(5월 13일자)에 실렸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동대문, 청년일자리사업자 12명 모집

    서울 동대문구는 ‘2020년도 하반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청년 12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다음달 1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6개월간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서비스기관에서 사회복지서비스 운영, 물품 판매 홍보, 노인복지요양, 영유아 돌보미 등 다양한 일을 하게 된다. 근로 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이다. 구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공공서비스기관을 직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며 “자기계발과 역량 증진에 더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과 동대문구 소재 특성화 고등학교나 대학교 졸업(예정)자, 정기적인 소득 없이 구직 등록을 한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 청년은 다음달 3일까지 구 일자리정책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다음달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용산, 취약계층 폭염 종합대책 발표

    서울 용산구가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폭염 종합대책을 26일 밝혔다. 기상청은 올여름이 평년보다 무덥고, 지난해보다 폭염 일수가 늘 것으로 예측했다. 구는 이달부터 9월까지 4개월간 폭염 상황관리 특별기획팀을 운영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폭염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도우미, 무더위쉼터, 무더위 휴식시간제,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604명의 재난도우미는 생활지원사, 방문 건강관리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됐다. 직접 방문하고 안부 전화해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무더위쉼터는 총 107곳에서 운영한다. 가까운 동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이다. 무더위 휴식시간제는 온열 질환 발생률이 높은 야외근로자를 위해 공사 현장 등에서 폭염특보 발령 시 오후 시간대 휴식을 유도하는 제도다. 동별로 방문 간호사를 배치해 홀몸 어르신과 쪽방 노숙인 등 방문 진료와 간호도 한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특고·프리랜서도 취약계층… 정부, 직접일자리 지원한다

    특고·프리랜서도 취약계층… 정부, 직접일자리 지원한다

    정부가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하거나 소득이 급감한 특수고용직노동자나 프리랜서 등을 취약계층으로 인정해 직접일자리를 지원한다. 또 그간 직접일자리 활용을 제한했던 방역·민원안내 등 지방자치단체 고유업무 분야도 직접일자리 사업에 한시적으로 활용하도록 허용한다. 고용노동부는 26일 지난해 시행한 일자리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담은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 효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직접일자리는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민간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우선 직접일자리 활용 가능 분야를 확대하고 참여 요건을 완화하는 등 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 노동시장 위기 상황에 도움이 되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비대면 디지털 일자리 등 신규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실직·폐업 등의 어려움에도 신속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일자리사업은 24개 부처에서 21조 2000억원 규모로 추진돼 모두 740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직접일자리 사업에는 82만명이 참여했는데 이 중 65세 이상 노인이 70만명에 달했다. 또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민간 부문 취업률은 20.6%에 그쳐 전년(16.8%)보다는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저조한 수준을 보였다. 코로나19의 취약층인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가 장애인 고용장려금과 고용유지지원금을 중복해 수급할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 고용법 시행령 개정안’도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장애인 고용장려금 6월 지급분부터 고용유지지원금과의 중복 지급을 허용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8일부터 노인 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중 상품권 지급을 신청한 사람에게 ‘노인 일자리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노인 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54만명 중 급여의 30%를 상품권으로 받는 것에 동의한 사람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서울 누적 확진자 수 800명 넘어…이태원 클럽발 감염 여파 계속

    서울 누적 확진자 수 800명 넘어…이태원 클럽발 감염 여파 계속

    서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2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 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8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8시간 전보다 8명 늘어난 것이다. 800명 중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130명이다. 이날 서울에서 확진된 환자 수는 오전 10시 기준 집계에 포함됐던 9명을 합치면 17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도봉구 18번은 창2동에 사는 59세 여성이다. 창5동 상아어린이집 조리사인 이 환자는 경기 의정부시 39번 환자가 확진된 24일 접촉자로 통보돼 무증상 상태로 25일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도봉 18번 환자가 근무한 어린이집을 일시 폐쇄한 뒤 원생 50여명과 원장 등 근무자 11명 전원의 검체를 채취하고 자가격리 지시를 내렸다. 은평구 31·32번 환자는 응암2동에 사는 소년과 그 아버지인 40대 남성이다. 방역당국은 이들 가족 3명으로부터 이날 정오쯤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이와 관련해 연은초등학교와 그 병설유치원을 일단 48시간 동안 폐쇄하고 접촉자 158명을 전수검사하기로 했다. 학교와 유치원의 등교 시점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별도로 결정할 예정이다. 인근 학교는 1주간 등교를 연기했다. 성동구 27∼34번과 금천구 14번(독산4동 거주 63세 남성)은 이태원 클럽발 6차 감염 사례로 확진됐다. 이 중 성동 27·28번은 5차 감염자인 성동 23번(24일 확진) 일행의 동석자다. 성동 30·31·32번은 23번 일행과 같은 식당에서 다른 테이블을 이용한 사람들이었다. 33·34번은 23번 일행과 접촉한 이들이다. 성동 29번은 26번(25일 확진)의 딸이다. 금천 14번도 성동 23번의 접촉자여서 이태원 클럽발 6차 감염자로 분류됐다. 구로구 38번(신도림동 거주 45세 여성), 관악구 58번(신림동 거주 32세 남성)도 확진됐다. 이 두 사람은 경기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다.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는 인천 부평구 24번(인천시 142번, 23일 확진), 부천시 87번(24일 확진), 부평구 26번(인천시 147번, 25일 확진) 등을 포함해 근무자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보건복지의 변화’ 무청중 토론회 개최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보건복지의 변화’ 무청중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혜련(서초 제1선거구, 더불어 민주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보건복지의 변화를 논의하기 위하여 무청중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우리사회 보건복지 정책에 준 변화는 상당히 유의미하다. 복지정책에서는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등 중간계층을 포용하는 현금급여, 보건분야에서는 생활방역과 같은 개인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행동이 나타났고,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나, 지방자치단체가 감염병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고, 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역할론과 정책이 제안되고 실행되었다”라며 토론회 개최의 이유를 밝혔다. 토론회는 이용갑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서울의료원 조동희 기획조정실장의 코로나19 대응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김창보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대표,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가 각각 보건과 복지정책의 변화방향에 대한 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포용복지연구단장 김태완 연구위원, 김상욱 변호사, 서울시립대학교 보건대학원 임준 교수 그리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포스트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보건복지의 변화」 무청중 토론회는 YouTube Live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의 토론회와 공청회 생중계는 YouTube 검색창에 “서울특별시의회 토론회 공청회 생중계”를 입력하거나 (https://url.kr/R8adyO)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년이상 경작 잔디사업 참여농가 지원하세요”

    “5년이상 경작 잔디사업 참여농가 지원하세요”

    경기 시흥시가 잔디사업 생산기반 확충 지원사업에 참여할 농업인 및 영농단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흥시는 잔디사업을 시작하는 농가를 위해 ‘잔디사업 진입농가 생산기반 확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난 2월 1차로, 4월에 2차 공고한 데 이어 오는 6월 5일까지 3차 모집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농경지와 거주지가 시흥 내 있는 농업인 및 영농단체(영농법인·농업회사)로, 시흥시에서 주관한 잔디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농업인과 80% 이상 구성원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영농단체 등이다. 또 사업대상 선정일로부터 5년 이상 잔디를 경작해야 한다. 공모에 선정된 단체나 농가는 기반조성 및 관정개발, 관수설비와 관리장비, 잔디종금·기타재료 등 잔디 재배농지 기반 조성 및 생산관리 자금을 지원받는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농가나 농업단체는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6월 5일까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031-310-6191)으로 문의하면 된다. 그동안 시는 신부가가치 사업인 잔디산업을 도입하고 시흥 잔디관리사 양성 아카데미나 시흥잔디 농민학교 등을 통해 잔디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를 돕고 전문가를 양성해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서울포토]급식실에서도 안전한 거리두기

    [서울포토]급식실에서도 안전한 거리두기

    초등학교 1,2학년 등교 개학을 하루 앞둔 서울 성동구 동호초등학교 코로나 19 예방 칸막이가 설치된 급식실에서 조리사가 1미터 이상 안전한 거리두기를 위한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2020.5.26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곽상도 “윤미향 가족, 집 다섯채 모두 현금 매입”(종합)

    곽상도 “윤미향 가족, 집 다섯채 모두 현금 매입”(종합)

    통합당 곽상도 의원, TF 첫 회의서 주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이후 회계 등 관련 의혹이 잇따라 터져 나온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의 가족이 20여년 간 집 5채를 모두 현금으로 매입해 자금 출처가 의심된다는 주장이 26일 제기됐다. 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은 이날 TF 첫 회의에서 “윤 당선인이 1995년 수원시 송죽동 빌라를 매수했는데 공교롭게도 1992년 정신대할머니돕기국민운동본부에서 모금을 시작했다”며 “이때부터 자금추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곽 의원이 제시한 윤 당선인 재산 신고자료 등을 토대로 분석한 바에 따르면 1995년 송죽동 빌라를 산 데 이어 1999년 10월 수원시 매탄동 아파트를 매입했다. 윤 당선인 아버지는 2년 후인 2001년 11월 같은 아파트를 2억3천여만원에 매입했다. 등기부등본상 근저당이 설정된 기록은 없어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곽 의원의 주장이다. 또 윤 당선인의 남편이 2017년 경남 함양의 빌라를 현금(8천500만원)으로 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2012년 수원시 금곡동 아파트를 경매로 낙찰받았는데, 이 자금도 대출 없이 현금으로 치렀다. 앞서 윤 당선인은 자금 출처에 대해 처음에는 “살던 아파트를 팔았다”고 설명했으나, 시기가 맞지 않자 “적금 통장 3개를 해지하고 가족에게 돈을 빌렸다”고 말을 바꾼 바 있다. 곽 의원은 “윤 당선인과 그의 부친은 교회 소유인 수원의 한 교회 사택에 주거지를 두고 있었다. 그러다 보유하고 있는 예금 현금으로 빌라와 아파트 두 채를 매수한 것”이라고 했다. 또 곽 의원은 “보통 사람은 평생 살면서 집 한 채도 현금으로 구매하기 힘든데 윤 당선인 가족은 집 다섯 채를 전부 현금으로 구매했다. 개인계좌로 모금한 현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검찰 수사를 통해 꼭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윤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 후보자 등록을 하면서 예금 3억2000만원을 가지고 있다고 신고해 이 자금의 출처와 관련해서도 의혹이 일었다. 곽 의원은 아울러 보조금 공시 누락과 경기 안성소재 쉼터를 둘러싼 이른바 ‘업계약서’ 작성 의혹, 윤 당선인 부부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 등을 열거하면서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 운영진이 사퇴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사리사욕 챙겨 출마”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앞서 25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19일 자신을 찾아온 윤 당선인을 용서하지 않았다는 점도 거듭 밝혔다. 이 할머니는 모금활동을 주도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둘러싼 의혹은 검찰이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할머니는 “재주는 곰(위안부 할머니)이 넘고 돈은 사람(정의연)이 챙겼다”며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할머니들을 이용했다는 주장을 반복하기도 했다. 또 “위안부 문제 접근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변화를 촉구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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