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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후죽순 현수막 종착지는…우산·가방 “업사이클”[생생우동]

    우후죽순 현수막 종착지는…우산·가방 “업사이클”[생생우동]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 철철마다 이슈마다 어김없이 바뀌는 길가의 현수막은 쓸모를 다하고 나면 어떻게 버려질까. 서울시가 지난해 정비한 현수막은 모두 330만개. 올해는 상반기에만 100만개를 정비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손길을 거쳐 다시 쓸 수 있는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되고 있다. 중구의 현수막 우산, 송파구의 현수막 장바구니 등이다. 애정이 담긴 현수막 업사이클링 제품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면 어떨까. “어린이집·학교 쓰레기 줍기 가방으로 쓰이는 폐현수막” 송파구의 주민센터에 가면 폐현수막 장바구니를 받아 볼 수 있다. 송파구가 올해 제작한 폐현수막 장바구니만 2130장으로 이 가운데 1275장이 주민센터에 보급됐다. 송파구는 2008년부터 폐현수막을 수거해 장바구니, 손가방, 앞치마 등 리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해 주민들에게 무상제공했다. 이밖에 주민들 요구에 따라 농사용 막, 마대, 앞치마, 선풍기 커버 등을 제작했다.현수막 리사이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청결’이다. 8년째 오금동 물품관리소에서 폐현수막 리폼 작업을 해온 박양금씨는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어 깨끗한 현수막을 선별한다”며 “특히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 단체에서 쓰레기 줍기 가방 용도로 주문이 많이 온다”고 했다. “갑자기 오는 비엔 주민센터 들러 현수막 우산 찾아요” 서울 중구는 지난 10월 폐현수막으로 공유 우산 430개를 제작했다. 폐현수막 우산은 동 주민센터와 구청, 보건소, 복지관 등에 비치돼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우산은 제각각 다른 현수막을 이어붙여 알록달록한 모양새다. 앞서 장바구니나 마대 등도 만들어 보았지만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공유 우산을 제작했다고 중구 관계자는 설명했다.은평구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단과 함께 폐현수막을 에코백으로 제작하고 있다. 서대문구 등 자치구에서는 요청이 있는 경우 폐현수막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밖에 리사이클링이 어려운 경우 파쇄후 시멘트 재료로 사용되는 방안 등도 검토되고 있다. 버려진 현수막은 재활용이 어려워 대부분 소각되는데 그 때마다 유해물질이 배출돼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꼽힌다. 버려지는 현수막에 쓸모를 더한 ‘업사이클’ 제품의 가치가 단순한 장바구니와 우산을 넘어서는 이유다.
  • 배터리 재생·태양광·풍력… 최태원식 녹색 드라이브

    배터리 재생·태양광·풍력… 최태원식 녹색 드라이브

    지난 9일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에서 차로 한 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SK에코플랜트의 경남창원그린에너지센터. 축구장(약 7140㎡)보다 작은 규모(5537.1㎡)의 센터에는 태양광과 수전해, 연료전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이 들어서 있다. 여기서 생산된 재생에너지 전력은 창원국가산단에 있는 현대정밀 등 기업 4곳에 직접 전력거래계약(PPA)으로 공급되는데,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 무역 장벽에 부딪힌 중견·중소기업에 ‘숨통’이 돼 주고 있다. 현대정밀의 오정석 대표는 “산단에 볼보, BMW, 애플 등 글로벌 회사의 1차 협력사들이 많은데, 저희에게도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한다”며 “직접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구축하기에는 비용 부담이 큰 상황에서 SK에코플랜트를 통해 재생에너지를 구매할 수 있어 고민을 덜었다”고 말했다. 차를 타고 다시 한 시간쯤 이동해 고성군에 다다르자 바닷가 주변으로 주황색 초대형 크레인이 눈에 들어왔다. SK에코플랜트의 해상풍력 밸류체인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자회사 SK오션플랜트의 제1사업장에 도착했다. SK오션플랜트는 아시아 1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재킷) 제작 기업으로 현장에서는 커다란 대형 철판을 동그랗게 구부리는 공정이 한창이었다. 제2사업장으로 자리를 옮기자 노란 페인트가 칠해진 재킷의 완제품이 위용을 드러냈다. 재킷 한 기의 높이는 최대 100m이고 무게는 2000t을 웃돈다. 건설사인 SK에코플랜트가 재생에너지 사업 개발부터 공급 운영, 설계·조달·시공(EPC)까지 밸류체인을 갖추고 발전 관련 다수 파이프라인까지 확보한 데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의지가 컸다. SK건설은 2021년 이름에서 건설을 떼고 여러 방향의 친환경 사업으로 확장이 가능한 SK에코플랜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SK에코플랜트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SK에코플랜트는 14일 대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배터리 재활용 기술 개발 선포식’을 열고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니켈·코발트·리튬 회수율 고도화, 폐수 저감, 화재방지 고속방전 등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후 처리 전반에 걸친 핵심 기술 특허 출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2025년 준공되는 경북 경주 SK에코플랜트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에 적용된다.
  • 행안부, 11월9일 소방의 날 기념 영상 제작, 응원이벤트 진행

    행안부, 11월9일 소방의 날 기념 영상 제작, 응원이벤트 진행

    소방의 날(11월9일)을 하루 앞 둔 8일 행정안전부가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응원영상을 제작하고 소방관들에게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퇴직을 앞둔 소방관의 방화복을 이용해 만든 가방을 신입 소방관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담았다. 영상을 제작한 박홍규 PD는 “헌신과 땀으로 얼룩진 방화복이 세대를 넘어 하나가 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옷 & 생명을 살린 가방’이라는 제목으로 행안부 유튜브(youtube.com/@withyou3542)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영상공개와 함께 행정안전부는 ‘소방의 날’ 61주년을 맞아 소방관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해당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나에게 소방관이란?’ 질문에 대한 대답을 덧글로 등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방화복 리사이클링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내구연한이 지난 소방장비를 활용하여 일상에서 소방관을 기억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만들고 판매수익의 일부로 암 투병 소방관을 돕는 119REO와 함께 진행한다.
  • “배터리 리사이클링 세계 기준 세운다”… 포항, 글로벌 혁신특구 도전

    “배터리 리사이클링 세계 기준 세운다”… 포항, 글로벌 혁신특구 도전

    경북도와 포항시가 국내 최초로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는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에 도전한다. 특구에서는 명시적으로 열거된 제한·금지사항을 제외한 신기술을 활용한 모든 실증이 가능하다. 포항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특구 지정을 신청한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해 12월 중에 글로벌 혁신특구를 지정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14개 지역에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는 포항시를 거점으로 혁신특구를 유치해 사용후 배터리에 대한 세계적 기준을 수립하고 네거티브 규제를 통해 이차전지 원료·소재 공급망을 안정시킨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지정된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해 글로벌 혁신특구에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포항에는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30여개 기업이 영일만산업단지와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해 생산을 시작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4년 연속 우수 특구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강덕 시장은 “중국 등 주요국들의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이차전지 원료·소재 공급망 확보가 시급하다”며 “이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배터리 재활용·재사용 혁신특구 지정으로 이차전지 소재 자립화율을 높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진엽 경북도의원,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 활성화, 장기 미사용 학교용지 활용 방안 등 대책 수립 촉구

    김진엽 경북도의원,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 활성화, 장기 미사용 학교용지 활용 방안 등 대책 수립 촉구

    경북도의회 김진엽 의원(포항)은 6일 열린 제343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 활성화 방안 ▲도내 어르신 식사지원 사업의 수요자 중심의 사업추진 방안 ▲경북도내 장기 미사용 학교용지 활용 방안 ▲경북도 학생자살 방지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첫 번째 경북도내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 활성화와 관련해 포항은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올해 7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되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이차전지 산업벨트를 구축하고 있으나,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몰리면서 기업의 입주부지가 부족한 상황을 지적하며, 도차원의 기존 단지 내 휴업 또는 폐업·방치 용지를 활용하여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환경조성 방안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세계 배터리 시장의 전기차 배터리의 비중은 지난 2020년 37%에서 2030년 약 89%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금액으로는 6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지만 폐배터리 재활용의 관련 규정은 턱없이 미비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조속한 폐배터리 처리 기준법을 마련함으로써 이차전지 핵심소재 생산부터 폐배터리 재활용까지 배터리 산업 밸류체인을 구축해 경북도가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의 선두 지위 확보하기 위한 도차원의 환경오염에 대응하는 폐배터리 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두 번째로 경북도내 어르신 식사지원 사업은 행복 경로당 운영사업, 경로식당 무료급식 사업,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으로 3개이며, 총 182억원의 예산을 들여 도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상자 니즈를 파악한 사업개선과 효율적 사업운영을 위해 철저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시·군별 지원예산 재산정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세 번째로 경북도내 장기 미사용 학교용지 활용방안과 관련해 지난 2021년 3월 감사원의 감사보고서에서 경북도는 전국에서 미사용 학교용지 수는 세 번째로 많고, 부지면적은 두 번째로 넓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 8월 기준 경북도내 장기 미사용 학교용지는 총 77개로 평균 미사용 기간은 12.6년으로 나타났다. 김의원은 장기 미사용 학교용지의 활용을 위해서는 소유주체, 경북도, 시·군, 도교육청이 함께 협의해야 하며, 특히 소유주체가 공공기관인 34개의 학교용지 중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을 중심으로 경상북도와 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면 활용 방안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타 시·도 교육청에서는 장기 미사용 학교용지를 지역주민을 위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나, 도내 장기 미사용 학교용지는 25년 이상 된 것이 8개, 30년 이상은 4개나 되며 최근 5년간 용도해지 된 것은 경산에 임당 중학교 1개 밖에 없는 상황에서 경상북도와 도교육청이 지역과 주민을 위해 장기 미사용 학교용지를 학교설립 전까지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지역실정에 맞게 다양한 활용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경북도 학생자살 방지대책과 관련해 경북교육청이 제출한 학생자살 현황 자료에서는 지난 5년간 도내(초·중·고) 자살사망자는 모두 51명으로, 2019년 7명이던 자살사망자 수가 2023년 9월 현재 18명으로 급증했다. 이러한 학생자살을 막기 위해 경북교육청 차원의 선제적이고 특화된 자살예방 대책과 자살 고위험군 학생들에 대해서는 부모의 동의가 없더라도 전문의 상담이나 상담센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 20개洞 20가지 빛깔… 성북구 ‘주민자치’ 성과 공유

    20개洞 20가지 빛깔… 성북구 ‘주민자치’ 성과 공유

    ‘주민자치 1번지’ 서울 성북구가 20개 동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는 지난달 31일 구청 앞 바람마당 일대에서 ‘제2회 성북구 주민자치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함께! 행복하게! 성북의 주민자치’를 주제로 각 동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특성에 맞춰 선보인 각종 사업을 소개했다. 20개 동 주민자치회는 각 동네의 대표적인 활동 사례를 2시간에 걸쳐 발표했다. 종암동 주민이 주도하는 ‘헌혈 사업’, 가격이 비싼 어린이 장난감을 이웃과 함께 공유하는 길음2동의 ‘장난감 리사이클링’ 등 각 동이 치열하게 경쟁했다. 발표 후 이어진 시상식에서 ‘타임 뱅크’ 사업을 소개한 정릉3동 주민자치회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봉사 활동을 한 만큼 시간을 적립하고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을 때 다시 적립한 시간을 화폐처럼 사용하는 일종의 품앗이 플랫폼이다. 전동 킥보드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한 삼선동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돈암2동, 정릉4동, 종암동, 석관동, 길음1동 등 5개 동이 우수상을 탔다. 성북구는 2018년부터 주민자치회를 단계별로 확대해 현재 전 동에서 운영하고 있다. 1000여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마을 문제를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찾는 데 힘쓰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의 주민자치회 활동은 전국 어느 곳보다 왕성하고 활발하다. 주민자치 활동이야말로 지방자치를 견인하고 있다”면서 “각 동의 특화된 사업을 공유해 주민자치회 활동이 한 층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아임에코,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3’에 다회용기 지원…친환경 전파

    아임에코,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3’에 다회용기 지원…친환경 전파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i’m eco)가 글로벌 웰니스 라이프 스타일 페스티벌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3’에 참여해 다회용기 및 폐기물 통합 솔루션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26일, 27일 양일 간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3은 요가와 명상 클래스를 중심으로 러닝, 트램폴린 점프, 발레핏, 필라테스, 서아프리카댄스, 만달라 그림, 라이프 컬러링, 휴식수집가 보드게임 등 80여 개의 클래스에 8000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뿐 아니라 페스티벌 내 푸드존 ‘Find Your True Folk’에서는 맛과 건강은 물론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한 비건 메뉴를 판매했다. 특히 모든 F&B부스에서 아임에코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호평을 받았다. 업체에 따르면 이날 사용된 아임에코의 그린 리유저블 다회용기는 재생원료(r-PLA) 사용 비중을 20%로 대폭 늘린 친환경 저탄소 다회용기다. 사용 후 폐기 단계에서 재활용이 쉽지 않은 타 다회용기와 달리 신재생 에너지화가 가능해 리사이클링을 실천할 수 있으며,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이 아닌 사탕수수로 만들어 소각 시 탄소 배출 걱정도 배제했다. 아임에코는 다회용기 반납부터 폐기물 분리수거까지 동시에 운영이 가능한 통합 폐기물 관리 부스도 운영했다. 참가자들의 적극적은 도움으로 재활용품 수거와 일반쓰레기를 구분한 분리배출 통합 시스템을 통한 친환경 페스티벌로 진행됐다. 아임에코 그린 리유저블 다회용기는 엄격한 처리 과정을 거쳐 재사용된다. 아임에코 관계자는 “그린 리유저블 다회용기와 원스톱 폐기물 솔루션을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일회용품과 폐기물을 감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미화 운영 인력 절감 및 다회용기 회수율을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친환경 페스티벌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나주 농산물·먹거리 축제 대성황 “관광객 입맛 사로잡다”

    나주 농산물·먹거리 축제 대성황 “관광객 입맛 사로잡다”

    전남 나주시 통합축제인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와 연계해 열리는 나주농업 페스타가 연일 관광객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농업페스타존에서 나주배, 쌀, 잡곡, 한우 등을 비롯한 다양한 농·축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하고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상품을 시식·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판매 부스를 다채롭게 운영 중이다. 나주 대표 특산물인 신고배를 배 터지게 맛볼 수 있는 배 시식 코너와 나주시축산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축산물 시식 부스는 연일 줄 지어선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밖에 귀농·귀촌, 청년농업인 홍보관, 나주도시농업연구회 리사이클링 모종심기,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 등 농경문화 체험존에선 부스별 매일 1천명에서 많게는 2천여명이 넘는 인원이 각종 체험에 참여하는 등 나주 농업의 우수성을 홍보를 톡톡히 하고 있다. 관내 외식업체 11곳이 입점한 ‘영산강 카페테리아’ 먹거리 부스에선 식사 시간대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초대박을 치고 있다. 영산포 숙성 홍어에 돼지 수육, 묵은김치를 곁들인 홍어삼합을 비롯한 연탄 불고기, 낙지 요리, 해물파전, 추어탕, 국수 등 축제 음식과 김밥, 스테이크, 돈가스 등 어린이를 위한 분식류 음식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 현장에서 판매 중인 나주 농·축산물 가공품과 카페테리아 음식 부스는 20일 개막 이후 사흘간 순매출 1억 3000여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골농장(나주배 식혜), 청솔목장(치즈, 요거트), 다도참주가(라봉) 등 관내 농산물 가공업체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나주쌀로 만든 ‘2023나주축제 한정판 기념맥주’는 개막 후 이틀 만에 1000개를 완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축제 먹거리 부스에선 일회용품 보다는 식당 식기를 사용하고 있어 관광객의 호응이 높다”며 “축제 기간 안전한 먹거리와 최고품질의 나주 농·축·특산물을 생산하는 지역 농·축산인, 업체 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도 만졌는데”…암 부를 수 있는 ‘이 습관’

    “오늘도 만졌는데”…암 부를 수 있는 ‘이 습관’

    종이영수증이 암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됐다. 카드 영수증과 영화표 등을 만지면 환경호르몬이 비스페놀A(BPA)가 몸에 소량 흡수된다. 이는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거나 혼란을 줄 수 있다. 9일 서울대 보건대학원 최경호 교수팀이 발표한 영수증 감열지의 BPA 농도 측정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맨손으로 영수증을 만졌을 때 BPA 농도가 업무 전보다 2배 상승했다. 연구진은 마트 계산원들이 장갑을 끼지 않고 2일 동안 영수증을 만졌을 때와, 같은 기간 장갑을 끼고 영수증을 만졌을 때 BPA 소변 농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맨손으로 영수증을 만졌을 때 BPA 농도가 업무 전보다 2배 상승했다. 장갑을 끼고 일했을 때는 농도 변화에 큰 차이가 없었다. 특히 연구진은 영수증 한 장에 들어 있는 BPA 양은 음료 캔이나 젖병에서 나오는 것에 비해 수백 배 되기 때문에 되도록 안 만지는 편이 좋다고 조언했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국내 관공서와 각종 프랜차이즈 업체 등에서 발행하는 영수증을 분석한 결과, 86.3%의 영수증에서는 여전히 환경호르몬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카드 영수증 만지면 “환경호르몬 몸에 흡수” BPA는 에스트로겐과 구조가 유사한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여자아이에게는 성조숙증, 성인 여성에게는 유방암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졌다. 미 국립보건연구소 산하 국립독극물프로그램(NTP)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량의 BPA를 주입한 실험용 쥐에서 전립샘 종양, 유방암, 비뇨체계이상, 성조숙증 등이 발견됐다. 보고사는 유아가 BPA에 소량만 노출되어도 전립선이나 유선조직이 변화되어 결국 암까지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때문에 종이 영수증을 없애고, 전자 영수증을 대중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플라스틱 제품 사용시 BPA 포함된 제품인지 확인” 또 플라스틱 제품을 이용할 때 BPA가 포함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일회용품은 보통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어 환경호르몬에 노출되기 쉽다. 리사이클 라벨에 3번, 7번, PC(폴리카보네이트)라고 표시되어 있는 제품은 환경호르몬이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가급적 피해야 한다. 플라스틱 용기 바닥에 1번,2번,4번,5번 표시가 돼 있거나 반 투명하다면 BPA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이다.
  • 황금 들녘과 파란 하늘이 만나는 ‘김제지평선축제’ 다음주 개막

    황금 들녘과 파란 하늘이 만나는 ‘김제지평선축제’ 다음주 개막

    풍요로운 황금 들녘과 파란 하늘이 맞닿은 전북 김제에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김제지평선축제’가 열린다. 지난 1999년 시작된 김제지평선축제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중 유일하게 전통농경문화를 주제로 한다. 우리나라 최고 최대 수리시설인 김제 벽골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는 ‘그릇이 넘치도록 풍요로운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주민과 함께하는 ESG 축제 김제지평선축제는 ESG(Environmental 환경, Social 사회, Governance 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생분해 친환경 현수막 사용, 종이 인쇄물 축소, 에코존 지정을 통한 다회용기와 친환경 용기 사용 장려, 재활용품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포토존 조성 등 친환경에 초점을 맞췄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축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행사장내 농특산품 할인 판매 수수료 지원, 판매부스 입점료 인하, 청년장터 공간 조성, 시내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무대공연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창출을 지원하고 시민주도 축제 구현을 위해 지역예술인, 청년농부, 소상공인 등 지역 민간단체와 경영체가 기획단계부터 축제운영까지 공간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다. 바가지 없는 정직한 축제 최근 많은 지역축제가 바가지요금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지평선축제에서는 음식가격을 표준화하고 가격공시를 통해 바가지 논란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의 곡창지대인 김제의 넉넉한 인심과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그릇이 넘치도록 풍요로운 축제라는 슬로건처럼 김제지평선축제의 먹거리장터에는 1만원을 넘는 음식이 없다. 여기에 지난 6월에 개최된 읍면동 특화음식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지역 특산품인 삼채뿌리와 한우를 넣은 금산면의 소고기삼채 육개장을 비롯한 지역별 특화음식도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땅에선 민속놀이, 하늘엔 검은 독수리 지평선축제에는 산업화와 더불어 이제는 쉽게 찾아볼수 없는 시골 아궁이에 직접 불을 지펴 밥을 지어 먹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다. 아이들에게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향수와 그리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벽골제 쌍룡놀이, 입석줄다리기, 벽골제 횃불퍼레이드는 물론, 황금들녘 메뚜기 잡기, 지평선 연나리기, 트랙터 마차투어, 우마차여행, 벼 수확체험, 초가집만들기 등 전통 농경문화와 민속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됐다. 10월 7일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새만금 바람쉼터 하늘 위를 나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된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기량으로 23분간 탁 트인 새만금의 하늘을 하늘을 수놓는 멋진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축제 기간 손님맞이를 위해 26일 김제 벽골제에서 현장 보고회를 열고 행사장과 축제 전반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행사장 곳곳에 쉼터를 조성하고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 모유 수유방, 정수기 설치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축제를 찾는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특히 해마다 반복되는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진입 차량을 최소화하고 구간별 셔틀버스 운영노선과 시간대를 증편하는 등 종합적인 교통관리 대책도 마련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김제지평선축제가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신설되고 행사장 구성에 많은 변화를 준 만큼 관광객이 만족하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김영록 지사, 중국 나라다사와 5천만 달러 투자협약

    김영록 지사, 중국 나라다사와 5천만 달러 투자협약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나라다사와 5천만 달러(약 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해 전남이 이차전지 등 산업 분야 세계 중심지로 우뚝 설 기반을 마련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상하이 홍차오 힐튼 호텔에서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박송철 나라다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 율촌산단에 에너지저장장치 생산공장을 건립하기로 하는 투자협약을 했다. 나라다사는 세계 160개 나라에 진출해 매출 2조 5천억 원을 달성한 에너지저장장치용 리튬인산철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 장비 제조 분야 중국 1위 기업이다. 리튬인산철배터리셀과 에너지저장장치 장비 제조, 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에너지저장장치 산업 전 주기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기후 위기의 일상화에 따른 탄소중립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태양광과 풍력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잉여전력 저장을 위한 에너지저장장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계 에너지저장장치 산업 규모는 2021년 110억 달러에서 2030년 2620억 달러로 10년 동안 24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어서 앞으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미래 에너지저장장치 시장 선점을 위해 기술 상용화와 대규모 실증 투자 등 국가 간 협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은 해상풍력과 태양광 잠재량 및 발전설비 용량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신안의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와 해남 솔라시도 1GW 태양광발전단지 조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에너지저장장치 산업 생태계 구축이 선결과제다. 또 광양만권은 광양제철과 여수산단, 배터리소재 등 이차전지 제조 기반이 잘 갖춰져 리튬인산철, 배터리 제조 후 배터리관리시스템, 전력변환장치, 에너지관리시스템을 통해 해외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최적지다. 김영록 지사는 “광양만권 율촌산단은 대한민국 최대 이차전지 소재·부품기지로서, 산단 내 에너지저장장치 생산공장이 들어서면 에너지 활용 부분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전남이 세계적 이차전지 및 에너지저장장치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협약이 꼭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SDI, 국내 全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 획득

    삼성SDI, 국내 全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 획득

    삼성SDI는 국내 모든 사업장이 글로벌 안전과학 전문기업인 ‘UL솔루션즈’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중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폐기물의 재활용 비율에 따라 각각 플래티넘(100%), 골드(99~95%), 실버(94~90%) 등급으로 나뉘며,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표로 활용된다. 삼성SDI 기흥과 청주사업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폐기물 재활용률 100%를 달성해 2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천안, 울산, 구미, 수원의 사업장도 올해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해 국내 모든 사업장이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지난 2019년부터 삼성SDI는 폐기물 재활용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리사이클링 파트너사와 협력해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공정 스크랩에서 코발트, 니켈, 리튬 등 핵심 원소재를 회수하고 재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 5월에는 SDI연구소 내 ‘리사이클 연구 Lab’을 신설, 배터리 소재 회수율 향상 및 친환경 소재 회수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삼성SDI는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全 해외 사업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삼성SDI의 해외 사업장 중 중국 우시 사업장은 플래티넘 등급, 헝가리와 중국 톈진 사업장은 골드 등급을 인증받았다. 추가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의 사업장까지 인증을 마치면 연내 국내외 모든 사업장이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획득하게 된다. 특히 삼성SDI는 내년까지 골드 등급을 인증받은 해외 사업장의 폐기물 재활용 비율을 높여 모든 글로벌 사업장이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다는 방침이다. 삼성SDI는 폐기물 재활용률 확대를 통해 친환경경영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선포한 친환경경영은 ‘기후 변화 대응’과 ‘자원 순환’의 두 테마 아래 세부 과제들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폐기물의 제로 인증은 자원 순환 극대화를 위한 삼성SDI의 노력을 뒷받침한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삼성SDI가 2030년 글로벌 Top Tier 회사가 되기 위한 친환경경영의 일환이다”라며, “자원 순환을 위한 노력을 포함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미래 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폐플라스틱 활용 눈길… 건강 성분에 공들여

    폐플라스틱 활용 눈길… 건강 성분에 공들여

    동원F&B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지속가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12일 밝혔다. 선물세트 트레이에 화학적으로 재활용한 플라스틱을 적용한 것은 국내 식품기업 가운데 처음이다. 이번 동원 추석 선물세트는 총 5가지 콘셉트로 기획됐다. 친환경 카테고리는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올페이퍼 패키지’, ‘레스 플라스틱’ 등으로 구성됐다.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선물세트에는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열분해로 추출한 재생 원료가 적용됐다. 재활용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플라스틱 생산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100% 종이로 만든 올페이퍼 패키지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 레스 플라스틱도 2배 이상 확대했다. 특히 올리브유, 카놀라유 등 유지류의 페트병을 약 20% 경량화해 100t가량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테디셀러 선물세트는 고단백 영양식품 ‘동원참치’와 나트륨, 지방을 줄인 ‘리챔 더블라이트’ 등 건강한 식품으로 구성된 100여종으로 마련됐다. 동원F&B는 저염 및 건강 트렌드 확대에 맞춰 ‘리챔 더블라이트’ 물량을 지난 설 대비 3배 이상 늘렸다. 특히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눈길을 끈다. 고단백 동원참치와 흑삼농축액을 담은 ‘동원참치 흑삼진 골드 1호’와 고급 원초인 감태김과 초사리김, 곱창돌김으로 구성된 양반 프리미엄 김 선물세트도 첫선을 보여 소비자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건강, 실용 등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선물세트로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 바뀐 김영란법·저탄소 발맞춘 20만원대 세트

    바뀐 김영란법·저탄소 발맞춘 20만원대 세트

    롯데백화점이 추석을 앞두고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과 가치 소비 추세에 따른 선물세트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추석 선물세트는 27일까지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20만~30만원 선물세트 신규 상품을 개발하고 물량도 확대한다. 대표적으로 축산은 ‘저탄소한우 정육 GIFT’(1+ 등급 불고기·국거리, 총 2㎏)를 19만원에 선보이며, ‘엠디스컷 투쁠 수육 GIFT’(1++ 등급 차돌양지·치마양지·아롱사태, 총 0.9㎏)를 20만원에 올해 처음 출시했다. 청과는 전국 유명 산지에서 수확한 과일 중에서도 대과만 엄선해 애플망고를 함께 담아 ‘프레스티지 사과·배·샤인·애플망고 GIFT’(사과 4입, 배 3입, 브라질산 애플망고 4입, 샤인머스캣 2입)를 21만원에 준비했다. 가치 소비와 관련된 친환경 선물세트도 강화했다. 일반 한우 대비 배출되는 탄소를 65%가량 저감한 ‘저탄소 한우 GIFT’를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된 보냉가방에 담아 선보인다. 경남 산청군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방목장에서 자란 ‘동물 복지 한우 GIFT’도 내놓는다. 최고급 희소 선물세트로 8.8㎏에 300만원 한우 세트, 참조기로 구성된 법성포 굴비 10마리에 400만원, 와인 ‘샤또 페트뤼스 버티컬’(2001~2018 빈티지) 세트 3억 2900만원 등도 있다. 윤우욱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보내는 선물이 받는 이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에 세심하게 헤아려 가장 좋은 것들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 국내 첫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경주에 들어선다

    국내 첫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경주에 들어선다

    SK에코플랜트가 국내 첫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을 경주에 구축한다. SK에코플랜트와 경상북도, 경주시는 지난 8일 경북도청에서 ‘경주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간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했다.SK에코플랜트는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량품(스크랩)과 수거된 이차전지를 파·분쇄, 배터리 원료 추출 전단계인 ‘블랙매스’를 만들고, 여기서 이차전지 핵심 원재료인 니켈, 코발트, 리튬 등을 추출하는 처리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도와 시는 산단 부지 및 기반 시설 확보, 사업 인허가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주 강동면 강동산업단지 내 들어설 경주 공장은 국내에 구축하는 첫 번째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이다. 이차전지 리사이클링은 전·후처리 시설로 이뤄지고, 이번 공장은 두 공정을 모두 갖출 계획이다. 전처리 공정을 통해 폐배터리를 포함한 양극재·음극재 스크랩을 물리적으로 안전하게 파·분쇄하고 블랙매스를 추출한다. 2026년 처리시설이 갖춰지면 연간 1만t의 블랙매스를 처리할 수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배터리 주요 광물에 대한 우리나라의 중국 의존도는 80%를 훌쩍 넘는다.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산업이 광물 생산국으로 도약하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SK에코플랜트는 후처리 공정에서 자체 개발한 용매추출 공정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저비용 고순도 희소금속 회수를 위한 용매추출과 고효율·친환경적인 차세대 금속 회수 등 기술 내재화에 한창이다. SK에코플랜트는 경주를 이차전지 소재 국산화 메카로 구축하고, 회수한 희소금속을 배터리 원소재로 공급, 활용하는 등 완결적 순환 체계를 실현할 방침이다. 인근에 있는 이차전지 소재 기업과의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3월 에코프로와 리사이클링 원료를 공급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 테스와 북미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어센드엘리먼츠를 통해 23개국 50개 거점을 보유하는 등 글로벌 폐배터리 수거망을 완비했다. 특히 유럽, 미국, 아시아 등 배터리 산업 요충지 및 전기차 보급이 많은 주요 권역에 역내 거점을 마련했고, 허브 앤 스포크(각 지점 물량들을 중심에 집중시키고 다시 지점으로 분류하는 시스템) 전략을 바탕으로 리사이클링을 위한 이차전지 피드스톡을 확보하고 있다. 바젤협약에 따라 수거한 폐기물을 국경 너머 리사이클링 시설로 옮기려면 바젤 허가가 필요하다. 자회사 테스는 이미 20여 개 국가에서 바젤 허가를 획득했다. 향후 폐배터리 시장이 본격 개화할 경우 경주 공장은 글로벌 주요 거점과 함께 핵심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전기차 확산 본격화와 한정적인 자원 속에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글로벌 폐배터리 수거망을 확보한 SK에코플랜트는 이번 경주 리사이클링 사업 추진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IFA]LG 지속가능한 작은 마을… 삼성, 별도 전시관에 최대규모로

    [IFA]LG 지속가능한 작은 마을… 삼성, 별도 전시관에 최대규모로

    숲길을 따라 펼쳐진 ‘지속가능한’ 작은 마을엔 태양광 패널로 전기를 공급하는 소형 모듈러 주택(LG 스마트코티지)이 있다. 집 안엔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는 냉난방 시스템, 고효율 식기세척기, 인덕션 전기레인지, 정수기 등 가전제품이 들어가 있다. 주택 주변엔 자연 속 캠핑 공간과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는 작업장 등도 배치돼 있다.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IFA 2023’에 참가한 LG전자 전시장의 모습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도 대규모 전시장을 꾸리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가전 기술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행사장 ‘메세 베를린’ 안의 독립 전시관인 ‘시티 큐브 베를린’에 최대 규모(6026㎡)의 전시장을 준비했다. 입구엔 초대형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더 월’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했다. ‘의미있는 연결’을 전시 주제로 삼은 삼성전자는 확장된 ‘스마트싱스’ 시나리오를 더 잘 보여주기 위해 15개 파트너사와 협력해 스마트싱스와 지속가능성 존을 조성했다. 스마트싱스 존은 유럽 고객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홈 컨트롤·시큐리티, 헬스·웰니스, 엔터테인먼트 등 주제로 꾸며졌다. 홈 컨트롤·시큐리티 구역에선 스마트 홈 주요 파트너사인 ABB의 플랫폼과 스마트싱스를 연동해 하나의 월패드에서 조명·에어컨·도어락 등 다양한 가전과 기기를 통합해 간편하게 제어하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헬스·웰니스 구역에서는 레시피 검색부터 조리 후 소셜미디어 공유까지 하나의 앱으로 할 수 있는 통합 식생활 솔루션 ‘삼성푸드’를 선보인다. 엔터테인먼트 구역에서는 ‘갤럭시S23’을 통해 여러 기기에서 편하게 음악을 감상하고, 최적화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스마트싱스 기능도 전시된다. 지속가능성 존에서는 특히 스마트싱스 기반으로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올해 새로 도입된 ‘탄소 집약도 인사이트’ 기능을 활용하면, 거주국가별, 시간별 에너지 발전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탄소 집약도’를 확인해 탄소 배출이 가장 적은 시간을 선택해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다. ‘오토 DR’ 기능을 통해 전기 사용량이 많은 피크 시간을 미리 알고 앱에서 자동으로 인공지능(AI) 절약 모드로 전환하거나, 조명이나 스마트플러그를 제어할 수 있다.LG전자의 전시 주제는 ‘모두를 위한 즐거움과 지속가능한 삶’이다. 이에 따라 자연 속에서 마주하는 숲속길을 형상화한 ‘LG 지속가능한 마을’로 전시장을 꾸몄다. 전시장 입구 근처에서 맨 먼저 관람객을 맞는 ‘LG 스마트코티지’ 체험공간은 LG전자의 에너지 및 냉난방공조 기술과 프리미엄 가전이 결합된 소형 모듈러(조립식) 주택이다. 4㎾(킬로와트)급 태양광 패널 지붕,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써마브이 모노블럭’,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컴팩트, 식기세척기, 인덕션 전기레인지, 정수기 등이 포함돼 있다. 스마트코티지 주변 캠핑 공간에서는 ‘007가방 TV’로 불리는 ‘스탠바이미 Go’와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코티지 옆 ‘넷제로 비전하우스’ 전시공간에선 유럽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고효율 가전 신제품과 홈 에너지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되거나 집에서 사용하고 남은 에너지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 저장, 소비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LG 씽큐(ThinQ)’를 통해 가전을 제어하고 에너지 저장, 소비량을 모니터링할 수도 있다. 두 회사는 IFA의 핵심 정신인 ‘지속가능성’을 전시에서도 실천했다. 삼성전자 지속가능성 존은 폐스티로폼을 재활용한 소재를 벽체 제작에 적용했다. 폐어망·폐스티로폼 등 소재를 상징하는 코인을 투입하면 토출구로 재활용 플라스틱 조각이 나오고, 스크린을 통해 재활용 과정을 상세히 보여주는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LG전자도 기획 단계부터 접근성, 친환경 등 요소를 반영했다. 전시 부스는 재활용이 가능한 섬유와 매쉬 소재를 적용했고 전시 구조물은 최소화했다. 관람객들은 경남 칠서면 LG리사이클링센터에서 폐플라스틱을 가공해 나온 레진 팰릿을 활용, 플라스틱 매듭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 울산시 내년 국비 2조 5268억원 확보… ‘역대 최대’

    울산시 내년 국비 2조 5268억원 확보… ‘역대 최대’

    울산시가 내년도 국비 2조 5268억원을 확보했다. 울산시는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국비 2조 5268억원을 확보해 올해 2조 2254억원보다 13.5%(3014억원) 늘어났다고 29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국고보조사업 1조 8285억원과 국가시행사업 6983억원 등이다. 신규 사업은 ▲멀티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기술 상용화 45억원 ▲영남권 제조업 AI융합 기반조성 20억원 ▲청년창업 허브공간 조성 및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전 8억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32억원 ▲서생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6억원 ▲울산 KTX역세권 일반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5억 4000만원 ▲울산하늘공원 제2추모의 집 건립 25억 2000만원 등이다. 계속사업은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43억원 ▲영남권 글로벌 숙련기술진흥원 설립 125억 6000만원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20억 6000만원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1040억원 ▲농소~강동간 도로개설 150억원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157억원 ▲울산신항 개발사업 1249억원 등이다. 울산시는 다음달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만큼 미반영이나 일부만 반영된 사업의 경우 설득 논리를 보강해 국회 심사단계에서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국가첨단전략산업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도시철도 1호선 사업 본격화 등 굵직한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이번 정부안에 많은 사업이 반영돼 울산의 미래 씨앗을 뿌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포스코퓨처엠 “2030년 매출 43조원, 영업익 3.4조원 달성 목표”

    포스코퓨처엠 “2030년 매출 43조원, 영업익 3.4조원 달성 목표”

    포스코퓨처엠이 28일 새로운 비전을 공개하면서 2030년 매출 43조원, 영업이익 3조 4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개최한 ‘비전 공감 2023 : 포스코퓨처엠이 더해갈 세상의 가치’에서 새 비전 ‘친환경 미래소재로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을 공개했다. 새로운 비전은 미래 친환경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소재를 개발해 세상에 필요한 가치를 만들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포스코퓨처엠의 비전공감 행사는 직원들로부터의 공감대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전 임직원이 자율복장 차림의 유연한 분위기 속에서 타운홀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항·광양·세종·구미 지역 사업장과도 스마트 영상회의로 연결했다. 특히 김준형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이번 행사에서 중장기 경영계획과 더불어 2030년 사업목표로 매출 43조원, 영업이익 3조 4000억원 달성 목표를 발표했다.이를 위해 핵심 경쟁력으로 배터리소재 사업의 ▲글로벌 유일 원료광산부터 소재 생산 및 리사이클링을 포괄하는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 ▲그룹의 탄탄한 자금력과 이를 기반으로 신속한 투자결정을 통한 글로벌 양산능력 확대 ▲산-학-연의 R&D 트라이앵글이 구현하는 기술개발 선순환 구조를 제시했다. 김 사장은 기초소재사업에서도 고수익 친환경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폐내화물을 100% 재활용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개선(ESG) 성과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베트남, 튀르키예 등 해외시장으로 무대를 넓히고, 신규 추진 중인 활성탄소 사업은 탄소 포집용 프리미엄 제품 등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어 직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한 직원이 그룹 내 최고 기업은 언제 달성 가능한지 질의하자 “멀지 않을 것”이라며 “직원들이 이루어 낸 성과가 적절히 분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사내소통 플랫폼 ’미소진‘을 공개했다. ‘미래’ ‘소재’의 앞 글자를 따서 미소, 그리고 매거진을 의미하는 ‘Zine’을 더해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드는’ 소통 플랫폼이라는 뜻을 담았다. 임직원들이 생각을 나누고 의견을 수렴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장,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공유와 공감의 채널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포스코퓨처엠은 이날 행사에서 친환경을 향한 비전 실현을 위해 ‘포스코퓨처엠 지속가능 미래숲’ 프로젝트도 공개했다. 2030년까지 탄소흡수 능력이 우수한 수종 10만 그루를 사업장 소재지역에 심는 이번 프로젝트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상쇄숲’ 조성 활동의 일환이다. 회사 임직원과 장애인을 포함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조성된 숲을 지역민들의 치유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환경(E)과 사회(S)를 아우르는 기업시민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향후 공급망 전체의 ESG 역량 향상을 위한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상생과 신뢰의 노사관계 구축,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지속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 삼양그룹, 계열사별 사업 구조 고도화로 새 100년 준비

    삼양그룹, 계열사별 사업 구조 고도화로 새 100년 준비

    내년에 창립 100주년을 앞둔 삼양그룹은 사업 구조 고도화를 통한 스페셜티 사업과 글로벌 시장 비중 확대를 목표로 하는 중장기 성장전략 ‘비전(Vision) 2025’를 추진 중이다. 그룹 전반에서 ▲헬스 앤 웰니스(health & wellness) 산업용 소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용 소재 ▲친환경 소재 사업을 육성 중이며, 비전 2025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삼양사의 식품사업은 설탕, 전분당, 밀가루 등 기초식품 소재를 중심에서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등을 통해 스페셜티 식품 소재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다. 삼양사 식품사업의 대표적인 스페셜티 제품은 알룰로스다. 최적의 차세대 감미료로 불리는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들어 있는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 칼로리는 ‘제로’ 수준이라 차세대 감미료로 꼽힌다. 삼양사는 2016년 자체 효소 기술로 액상 알룰로스 상용화에 성공했다. 울산에 위치한 알룰로스 전용공장은 2019년 말 준공돼 2020년부터 본격 가동됐다.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가 생산공장도 건립 중이다. 폴리카보네이트를 중심으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 주력하던 화학사업은 친환경 소재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삼양사는 소비자 사용 후 재활용한 재생 폴리카보네이트(PCR PC) 원료가 90% 이상 함유된 친환경 폴리카보네이트(PC)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런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미국의 안전규격개발 및 인증기관인 UL로부터 ’ECV’ 인증을 획득했다. 삼양사는 폐어망 리사이클 소셜 벤처기업 넷스파와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 펠릿(pellet)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넷스파가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플라스틱 펠릿을 삼양사에 공급하고 삼양사는 공급받은 펠릿을 활용해 자동차 내외장재로 사용하는 플라스틱 컴파운드를 생산한다. 삼양이노켐은 2022년 전북 군산에 국내 최초로 ‘이소소르비드’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이소소르비드를 이용해 만든 플라스틱은 친환경 제품으로서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내구성, 내열성, 접착성이 우수해 모바일 기기와 TV 등 전자제품 외장재, 스마트폰의 액정필름, 자동차 내장재, 식품 용기, 친환경 건축자재 등에 쓰인다. 삼양패키징은 친환경 전략 실현을 위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확대했다. 기존에 재활용 페트(PET) 플레이크를 생산하던 시화공장에 2만 1000t 규모의 리사이클 페트칩 생산 설비를 새로 도입해 가동 중이다.
  • 포스코이앤씨, 이차전지 공장 건설에 역량 쏟는다… 플랜트·건축사업 노하우 활용

    포스코이앤씨, 이차전지 공장 건설에 역량 쏟는다… 플랜트·건축사업 노하우 활용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는 국내외 일관제철소와 에너지플랜트를 성공적으로 건설하는 등 플랜트·인프라·건축사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차전지의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BIM(건설정보모델링)을 활용한 사전 공종간 간섭 검토를 통해 공사의 효율을 높이고 있으며,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A&C 등의 그룹사와 협력을 통해 음극재 생산 공장 건설에 역량을 쏟고 있다. 연간 9만t가량의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양극재 생산공장인 ‘광양 양극재 공장 2·3·4단계 공장’을 증설했으며, 세종시 첨단산업단지에 연간 2만t의 (천연)음극재를 생산하는 2-1단계 공장을 성공적으로 건설했다. 현재는 2.5만t을 생산하는 2-2단계 공장을 증설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경쟁력에 직결된 리튬 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2020년 8월 아르헨티나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리튬을 채굴∙제련하는 데모 플랜트(Demo Plant)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현재는 해발 4000m 높이의 아르헨티나 살타주에서 연산 2만 5000t 규모의 인산리튬을 생산하는 커머셜 플랜트(Commercial Plant) 1단계 상공정과 살타주 인근 구에메스(Guemes) 산업단지에서 인산리튬을 수산화리튬으로 변환∙생산하는 하공정 공장을 건설 중이다. 최근에는 아르헨티나 염수를 공급받아 탄산리튬을 생산하는 커머셜 플랜트(Commercial Plant) 2단계 상공정을 같은 실타주에 건설하고 국내 광양 율촌산업단지에 탄산리튬을 수산화 리튬으로 변환 생산하는 하공정 공장의 착공식을 지난 6월에 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선제적으로 미래 에너지 리튬 생산을 위해 2018년에 약 3000억원을 투자해 아르헨티나의 옴브레 무에르토(Hombre Muerto) 리튬 염호를 인수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리튬 생산능력 42만 3000t, 고순도 니켈 24만t을 확보하고 소재 리사이클 사업으로 리튬, 니켈, 코발트 등을 7만t 생산하는 등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 100만t, 음극재 37만t의 생산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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