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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쇄신 인사’ 나선 GS건설…본부장급 20여명 교체·40대 임원 전진 배치

    ‘쇄신 인사’ 나선 GS건설…본부장급 20여명 교체·40대 임원 전진 배치

    GS건설이 사업조직을 10개 본부로 재편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을 임원으로 대거 선임하는 조직·인적 개편을 단행했다. 이른바 ‘철근 누락’ 사태 이후 예년보다 인사 시기를 한 달가량 앞당겼다. 13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번 개편에서 20여명의 본부장급 조직장들을 대거 교체하고, 내부 승진 및 외부 영입을 통해 40대를 임원을 임명하는 등 인적 쇄신을 통한 세대교체에 나섰다. GS건설은 우선 이슈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6개 부문·9개 본부 체제로 돌아가던 사업 조직을 10개 본부 체제로 통합 재편했다. 아울러 전년 대비 3배에 달하는 17명의 신임 상무를 선임하고, 20여명의 기존 본부장급 조직장들을 교체했다. 내부 승진 및 외부 영입을 통해 복수의 40대 임원을 선임함으로써 과감한 세대교체의 기틀도 마련했다. GS건설은 이번 인사에서 업무성과, 역량 및 조직 기여도 등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종합적인 인물 리뷰 과정을 통해 성과주의에 기반한 인재 기용의 뜻을 명확히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인적 쇄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전사적 품질 향상을 통해 보다 안정화된 국내외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GS건설 인사. ◇상무 신규 선임 △글로벌 엔지니어링(Global Engineering)그룹장 김재범 △플랜트공사담당 조창익 △호주 프로포절(Proposal)담당 겸 호주 프로포절(Proposal)팀장 김진헌 △베트남신사업그룹장 이상도 △신사업기획담당 이정환 △인프라싱가포르·베트남수행담당 겸 TEL T301 PD/ CM 김주열 △건축공사2담당 김희재 △Prefab사업그룹장 기노현 △구매담당 성낙현 △금융담당 강영주 △건축공사1담당 박남태 △경영전략그룹장 겸 경영전략팀장 유영민 △주택영업2담당 겸 주택영업2팀장 김병수 △인프라수행그룹장 장대은 △호주인프라수행담당 김응재 △자이C&A 기전설계담당 정연황 △자이C&A 건축1담당 겸 베트남담당 남현기
  • (내돈내산)역시 국민 육아 CCTV… 저렴하게 얻은 작은 ‘안심’[아재가 써봤어]

    (내돈내산)역시 국민 육아 CCTV… 저렴하게 얻은 작은 ‘안심’[아재가 써봤어]

    가전, 음향기기, 게임, 앱, 서비스 등 전기가 통하는 것은 뭐든 써 본다. 충분히 써 보기 전엔 리뷰를 쓰지 않는다. 전문가도 ‘덕후’도 아닌 그냥 40대 아저씨라서 써 보지 않고는 글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보통의 사용자 시점에서 솔직히 쓴다. 구매하고 말고는 독자의 선택이다. [티피링크 TC70 써보니]1080p 화질, 상하 114도·좌우 360도 움직여여러대 운영·녹화시간 설정 등 원격 제어 다양사람·동작·아기울음 감지… 울음 감지는 부정확 맞벌이 부부가 부모 도움을 받으며 육아를 할 수 있다는 건 아주 커다란 행운이다. 누가 뭐래도 자식을 남의 손에 맡기는 것보다는 덜 불안하니까. 하지만 그 행운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끝나는 순간 업무와 일상에 커다란 변화가 찾아 오며 극심한 스트레스가 따라온다. 책임지는 손길이 ‘본능적 애정’에서 ‘계약에 의한 의무’로 바뀌게 된 아이의 하루 2~3시간은 부모에겐 불안의 시간이다. 누구를 의심하는 감정보다는 아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잠깐이라도 들여다보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다. 그런 마음에 티피링크가 만든 가정용 폐쇄회로(CC)TV ‘TC70’을 구매했다. 코스트코에서 7만 1000원을 내고 두 개 들이 세트를 샀다. 육아 환경의 변화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 오래 검색해서 가격과 기능을 비교하고 주문해서 배송을 기다릴 여유는 없었다. 당장 가져와 설치할 수 있느냐가 유일한 선택 기준이었다. 급한대로 바로 옆에 진열된 샌디스크의 64GB 마이크로SD도 두 개 집어 왔다. 한 품목에서 품질과 고객 선호도가 괜찮은 제품 한 두 종만 취급하는 유통 체인의 특성을 믿기로 한 셈이다. 나중에 검색해 보니 가장 많이들 쓰는 브랜드의 대중적인 제품이었다.눈사람 모양의 디자인은 단순하고 제품 두 개, 전원 케이블 두 개, 붙박이 설치용 브래킷 두 개, 사용설명서 뿐인 구성은 단출했다. 렌즈 부위를 위로 끝까지 올리면 마이크로SD를 넣는 곳이 나온다. 전용 앱을 설치해 연동하는 과정은 복잡하지 않았다. 하나의 계정으로 최대 32대의 CCTV 카메라를 제어할 수 있다. 설정해 놓으면 한 기기의 제어 화면에서 화살표 클릭으로 다음 기기 화면으로 넘어갈 수 있으며, CCTV 관제센터처럼 여러 대의 화면을 동시에 볼 수도 있다. 화질은 1080p(1920×1080)로 3메가픽셀(2304×1296)인 자사 모델 ‘TAPO C210’보다 약간 낮지만 사용에 불편하지 않다. 두 모델 가격은 홈페이지 정가 기준 대당 3000원 차이인데, 화질 외에 다른 부분은 거의 똑같다. 가격에 비해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원격으로 시야를 조종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특정 시야를 저장해 두면 터치 한 번으로 시선을 이동할 수 있다. 좌우로는 360도, 상하로는 114도 움직일 수 있다. CCTV 화면 바로 아래 이미지·동영상 캡처와 마이크 설정, 음성통화 버튼을 뒀다. 단순히 촬영만 하는 게 아니라 주변 환경을 인식해 좀 더 스마트하게 작동하게 하려는 제조사의 노력이 보였다.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야간모드로 바뀌며, 사람과 움직임, 아기 울음을 감지하는 기능이 있다. 움직임을 추적하는 기능도 있다. 각 기능은 앱을 통해 사용자가 켜거나 끌 수 있다.활동이 감지되면 해당 영상은 제조사 클라우드에 자동 저장된다. 구매 고객에게 30일 무료 사용 권한을 준다. 마이크로SD와 스마트폰에도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녹화 시간을 예약해 하루 중 언제 영상을 녹화할지 일정을 짤 수도 있다. 조만간 하루 활동을 요약한 영상 보고서 기능도 도입될 예정이다. 가족 구성원과 앱 권한을 공유할 수 있다. 구글 홈이나 아마존 알렉사 등 스마트홈 플랫폼과 연동도 가능하다. 다만 아기 울음 감지 기능은 너무 민감하고 부정확하다. 가장 둔감하게 설정했는데도 아이 엄마 목소리나 아이가 웃는 소리까지 울음으로 인식했다. 처음에 알림을 설정해 놨다가 너무 시도때도 없이 알림이 와서 끌 수밖에 없었다. 가격 대비 상당히 다양한 기능과 만족도를 제공하는 CCTV 카메라다. 만약 단독주택에 살게 되면 이 기기 몇 대만으로 집 주변에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 같다. 감지 기능들은 육아용으로는 다소 과하게 민감할지 몰라도 방범용으로는 더할나위가 없을 것 같다.
  • “이게 같은 제품? 사진과 너무 달라 별점 1개 준 제가 진상인가요”

    “이게 같은 제품? 사진과 너무 달라 별점 1개 준 제가 진상인가요”

    배달앱으로 시킨 8000원대 디저트제품 받은 손님, 리뷰에 “이건 사기”사장 “이런 컴플레인 처음이라 곤란”메뉴 사진은 다른 카페 제품 올려놔 배달 앱으로 주문한 디저트의 실물이 사진과 너무 달라 ‘별점 1개’를 줬더니 업체 측에선 ‘사진과 실물이 다를 수 있다’고 답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별 1개 리뷰 작성한 제가 진상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전날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한 카페에서 주문한 디저트 비교 사진과 배달 앱을 통해 카페 사장과 주고받은 대화 등을 공개했다. 그는 “오늘 배달 어플로 카페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했는데, 문제는 제가 보고 주문한 디저트와 너무 다른 제품이 도착했다”며 “아래 두 사진의 디저트가 동일한 제품으로 보이나요”라며 네이트판 이용자들의 조언을 구했다. 해당 제품은 8000원대 가격의 디저트로, 업체 측이 올려놓은 사진에는 사각형 용기에 분홍빛 복숭아가 먹음직스럽게 올려진 케이크가 들어 있는 반면 A씨가 배달받은 제품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담겨 있는 데다 복숭아는 누런색이었다. A씨는 “처음에 받아보고 당연히 오배송인줄 알았는데 카페 메뉴별 리뷰 클릭해서 찾아보니 다른 분들도 제가 받아본 제품을 받아보신 것 같더라”며 “(배달앱) 상담원에 문의해 ‘혹시 재배송하면 사진 속 제품을 받을 수 있는 거냐’고 여쭤보니 ‘가게 측에서 그 메뉴는 제가 받아본 그대로 제공되며, 현재는 재고소진으로 재배달은 불가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A씨는 이후 해당 업체 리뷰에 별점 1개를 남기면서 “이게 같은 음식인가. 사기 아닌가. 너무 당황스럽다. 이미지컷이라고 생각하려 해도 도저히 이해하기 쉽지 않다”고 적었다. 그런데 여기에 카페 사장이 답변을 달았고, A씨는 이 같은 답변이 “더 화나고 어이없다”고 했다. 카페 사장은 “케이크가 아닌 떠먹는 티라미수고 사진과 실물이 다를 수는 있으나 (다른 손님들이 올린) 여러 리뷰 사진도 있었는데 굳이 1점 리뷰를 쓰고 사기라고 말씀까지…”라며 “지금까지 (다른 손님들로부터는) 어떤 전화, 컴플레인(불만)이 없었기에 (실물과 다른 사진을) 수정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리뷰 작성 전에) 전화를 주셨으면 서로 얘기하고 부분 환불이나 재조리를 생각했을 텐데 이런 건은 처음이라 곤란하다. 아무튼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A씨는 네이트판 글에 “여태껏 배달 앱 많이 이용해왔고 메뉴판 이미지컷과 실제 음식이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을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건 이해할 수 있는 ‘다름의 수준’을 뛰어넘은 것 같다. 들어가는 재료(복숭아)만 같다”며 “배달 주문할 때 메뉴 사진을 보고 고르지 해당 메뉴 주문한 다른 분들 리뷰 사진 다 찾아가면서 확인하고 주문하나”라고 적었다. 게다가 논란의 제품 메뉴 사진은 다른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의 메뉴 사진을 가져다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연을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리뷰 사진을 보라고? 그럼 사장이 (메뉴 사진에) 리뷰 사진을 올렸어야 한다”, “황도면 분홍색이 나올 수가 없을 텐데 사진 자체가 말도 안 된다”, “다른 식당들도 사진 보정은 하지만 이건 완전히 다르다” 등 업체를 비판하는 반응을 보였다.
  • 女역도 최중량급 최강 중국 리원원 부상 불참…박혜정·손영희, 금메달 집안싸움 전망

    女역도 최중량급 최강 중국 리원원 부상 불참…박혜정·손영희, 금메달 집안싸움 전망

    현역 죄고의 역사로 손꼽히는 리원원(23·중국)이 팔꿈치 부상으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 역도 여자 최중령급 금에달은 박혜정(20·고양시청)과는 손영희(30·부산시체육회)등 한국 선수의 집안 싸음으로 주민이 가려질 전망이다. 항저우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정보 사이트인 마이인포는 28일 역도 프리뷰를 게재하며 “리원원이 아시안게임 출전을 포기했다”고 알렸다. 중국 취재진도 “리원원이 열흘 전 세계선수권에서 부상을 당했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리원원은 여자 87㎏ 이상급 인상(147㎏), 용상(186㎏), 합계(332㎏) 세계 기록을 보유한 최강자다. 2019년 파타야 세계선수권, 2021년 도쿄 올림픽, 2022년 보고타 세계선수권 등 메이저 대회를 거푸 제패했다.에서도 연속해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세계역도선수권에서는 인상 1, 2차 시기에서 130㎏에 거푸 실패하더니 기권했다. 이때 당한 부상의 여파가 이번 항저우아시안게임까지 미친 것이다. 리원원이 기권하면서 2023 세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에서는 박혜정이 인상 124㎏, 용상 165㎏, 합계 289㎏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세계역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에서 우승한 건 2021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대회 손영희 이후 2개 대회, 2년 만이었다. 2021년 세계선수권에는 중국역도연맹이 징계를 받아 리원윈을 비롯한 중국 선수들이 출전하지 못했다. 리원윈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2010년 광저우 대회 장미란(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이후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최중량급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 “신혼가전 크기가 궁금할 때 깔아보세요” 웰컴 기프트부터 새로운 삼성 신혼가전 캠페인

    “신혼가전 크기가 궁금할 때 깔아보세요” 웰컴 기프트부터 새로운 삼성 신혼가전 캠페인

    삼성전자, 예비부부 대상 ‘비스포크 웨딩 펀딩’ 캠페인 전개웰컴 기프트 ‘비스포크 러그’ 인기…가전제품 면적 확인 가능해 실용적 삼성 신혼가전이 예비부부를 위한 신선한 프로포즈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새 캠페인 ‘비스포크 웨딩 펀딩’을 통해 합리적인 참여방식과 실용적인 굿즈를 선보였다. ‘비스포크 웨딩 펀딩’은 신혼부부의 새로운 시작을 특별한 방식으로 응원하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캠페인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보편화된 ‘웨딩 레지스트리’ 문화를 현대적으로 적용했다. 결혼 생활에 필요한 제품 목록을 정해 지인들에게 선물 받는 ‘웨딩 레지스트리’ 방식에서 나아가, 예비부부가 선택한 신혼가전에 지인들이 가능한 액수만큼 펀딩하는 형태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 모아 가치를 창출하는 ‘펀딩’에 익숙한 요즘 세대에게 친근한 형태로, 결혼 선물에 고심하는 지인들은 물론 선물 받는 예비부부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가한 예비 부부는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해 모바일 청첩장을 만들고 꼭 갖고 싶은 삼성 신혼가전 위시리스트를 추가한다. 청첩장을 받은 지인들은 등록된 제품을 선택해 원하는 액수만큼 펀딩에 참여하여 신혼 가전 장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펀딩 참여 시 웰컴 기프트로 제공되는 ‘비스포크 러그’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신혼가전의 실제 바닥면적과 동일한 크기로 제작된 ‘비스포크 러그’는 다양한 신혼살림을 한 번에 들이는 신혼집의 가전 배치와 동선 구성에 유용하다. 러그에 부착된 ‘D2C TAG’의 QR코드로 해당 제품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비스포크 러그’를 받은 예비부부가 후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1만원 상당의 배달앱 상품권을 추가 제공한다.캠페인 참여를 통해 ‘비스포크 러그’를 받은 예비부부들은 ”가로, 세로 줄자로 재며 가전제품 위치를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비스포크 러그를 깔아보니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가전 배치에 도움되는 것은 물론 신혼집 인테리어로도 손색없는 디자인이다“ 등의 리뷰를 남겼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최근 삼성스토어 수지점에서도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신혼가전 구매 상담고객에게 ‘비스포크 러그’를 선착순으로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러그를 활용하면 주방가구에 딱 맞춰 빌트인 룩을 완성하는 비스포크 냉장고만의 키친핏 제품의 사이즈도 가늠해볼 수 있다. 냉장고이외에도 세탁기, TV, 공기청정기 등 7개 품목 총 10종의 디자인으로 제공된다. 삼성스토어 수지 김태훈 점장은 ”매장에서 상담한 후 돌아간 예비부부들이 비스포크 러그로 가전제품 배치를 가늠해 보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비스포크 러그를 사용하며 상담 받은 가전제품을 한 번 더 떠올릴 수 있어 매장에 다시 연락하는 고객도 늘어났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웨딩 펀딩’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방법과 이벤트는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코스알엑스 “‘더 6 펩타이드 스킨 부스터 세럼’ 올리브영 론칭 당일 판매 랭킹 1위 기록”

    코스알엑스 “‘더 6 펩타이드 스킨 부스터 세럼’ 올리브영 론칭 당일 판매 랭킹 1위 기록”

    “최대 매출 기록”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는 지난 25일 H&B 스토어 올리브영에서 신제품 ‘더 6 펩타이드 스킨 부스터 세럼’을 단독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더 6 펩타이드 스킨 부스터 세럼은 ‘올리브영 올영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됐으며, 25일 론칭 하루 만에 ‘전체 카테고리 판매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코스알엑스 관계자는 “론칭 단 하루 만에 무려 올리브영 ‘전체 판매 랭킹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해 기쁜 마음이다. 폭발적인 반응으로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판매 랭킹 뿐만 아니라 매출 역시 역대 최대 라이브 매출을 기록해 준비했던 초도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리브영 단독 선론칭을 진행하며 매출 상승효과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코스알엑스 더마 라인에 대해 고객님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The RX 라인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코스알엑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올리브영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할인 혜택 쇼케이스 프로모션을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했다. 또 ▲신제품 더 6 펩타이드 스킨 부스터 세럼 최대 35% 단독 할인 ▲3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 쿠폰 발급 ▲쇼케이스 대상 제품 구입 시 레티놀 크림 3㎖ & 펩타이드 세럼 미니 30㎖ 증정 ▲코스알엑스 BEST 제품 최대 75% 할인 ▲쇼케이스 기간 내 신제품 구매 후 리뷰 후기를 작성하면 올리브영 기프트 카드(5000원)를 지급한다. ‘더 6 펩타이드 스킨 부스터 세럼’은 코스알엑스의 글로벌 주력 라인인 ‘The RX‘의 연구 기반 더마 라인의 노하우를 담아 탄생한 제품이다.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케어해주며 평소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의 효과를 부스팅 시키는 첫 단계 대용량 펩타이드 세럼이다. 주요 성분인 6개의 다기능성 펩타이드가 함유돼 다양한 피부 고민을 효과적으로 케어하며 사용 직후 느껴지는 부드러운 피부 결은 물론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기존의 세럼 대비 150㎖라는 대용량으로 가성비 넘치는 펩타이드 세럼을 만나볼 수 있으며 끈적임 없이 산뜻한 워터 베이스 제형으로 여러 번 덧발라도 밀림 없는 제형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코스알엑스 올리브영 쇼케이스 프로모션은 25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올리브영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지배구조엔 정답 없어… 부회장직 유지 여부는 차기 양종희號의 몫”

    “지배구조엔 정답 없어… 부회장직 유지 여부는 차기 양종희號의 몫”

    11월 퇴임 앞 간담회서 소회 밝혀“9년 노란넥타이 맬 수 있어 감사”연임 논란·폐쇄적 구조에 선 그어 9년간의 재임 기간 동안 KB국민은행과 KB금융지주를 각각 리딩뱅크·리딩금융 자리에 올려놓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퇴임 두 달을 앞두고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기업의 지배구조에는 “정답이 없다”고 말했다. 윤 회장이 임기 중 마련한 ‘최고경영자(CEO) 내부 후보자군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양종희 부회장이 차기 회장에 내정됐지만 부회장직이 계속 유지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양 내정자와 사외이사가 결정할 몫”이라고 했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윤 회장은 “(2014년 11월) 회장에 취임한 이후 노란색 넥타이 이외의 넥타이를 매 본 적이 없다”면서 “KB를 상징하는 색의 넥타이를 매고 일할 수 있어 무척 감사했다”는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양종희 회장 내정자가 가벼운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인수인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 회장은 2021년 3연임에 들어서면서 KB금융만의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가동했는데, 그 결과 다른 금융지주들과 비교했을 때 잡음과 낙하산 없는 후임 인선을 이뤄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회장은 “지배구조에는 답이 없다”면서 “각 회사의 연혁, 처한 상황, 업종의 특성과 문화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고유한 지배구조를 개발하고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지주 회장의 연임 논란에 대해서도 “2018년 하버드 경영자 리뷰 자료를 보면 S&P500 기업 CEO의 평균 재임 기간은 10.2년”이라면서 짧은 임기로는 장기적 안목을 갖기 어렵다고 밝혔다. 금융지주가 사외이사를 앞세워 폐쇄적인 경영을 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윤 회장은 “이사회는 주주과 고객, 직원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투영할 수 있도록 독립성을 갖춰야 한다”면서 “(KB금융은) 사외이사가 독립적으로 CEO를 선임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데, CEO가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한다거나 이사진으로 참호(호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는 의문”이라며 선을 그었다. 한편 윤 회장은 오는 11월 20일 임기가 만료된다.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아직 두 달이나 임기가 남았고 정해진 바 없다. 생각해 보겠다”고 답했다.
  • 9년간 노란 넥타이만 맨 윤종규…“지배구조엔 정답 없다”

    9년간 노란 넥타이만 맨 윤종규…“지배구조엔 정답 없다”

    9년간의 재임 기간 동안 KB국민은행과 KB금융지주를 각각 리딩뱅크·리딩금융 자리에 올려 놓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퇴임 두 달을 앞두고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기업의 지배구조에는 “정답이 없다”고 말했다. 윤 회장이 임기 중 마련한 ‘최고경영자(CEP) 내부 후보자군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양종희 부회장이 차기 회장에 내정됐지만 부회장직이 계속 유지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양 내정자와 사외이사가 결정할 몫”이라고 했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윤 회장은 “(2014년 11월) 회장에 취임한 이후 노란색 넥타이 이외의 넥타이를 매본 적이 없다”면서 “KB를 상징하는 색의 넥타이를 매고 일할 수 있어 무척 감사했다”는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양종희 회장 내정자가 가벼운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인수인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2021년 3연임에 들어서면서 KB금융만의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가동했는데, 그 결과 다른 금융지주들과 비교했을 때 잡음과 낙하산 없는 후임 인선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회장은 “지배구조에는 답이 없다”면서 “각 회사의 연혁, 처한 상황, 업종의 특성과 문화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고유한 지배구조를 개발하고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지주 회장의 연임 논란에 대해서도 “2018년 하버드 경영자 리뷰 자료를 보면 S&P500 기업 CEO의 평균 재임 기간은 10.2년”이라면서 짧은 임기로는 장기적 안목을 갖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금융지주가 사외이사를 앞세워 폐쇄적인 경영을 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윤 회장은 “이사회는 주주과 고객, 직원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투영할 수 있도록 독립성을 갖춰야 한다”면서 “(KB금융은) 사외이사가 독립적으로 CEO를 선임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데, CEO가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한다거나 이사진으로 참호(호위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는 의문”이라며 선을 그었다. 한편 윤 회장은 오는 11월 20일 임기가 만료된다.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아직 두 달이나 임기가 남았고 정해진 바 없다. 생각해 보겠다”고 답했다.
  • 자녀유무 여성 근로자 소득에 영향…저소득자 ‘모성 불이익’·고소득자 ‘모성 프리미엄’

    자녀유무 여성 근로자 소득에 영향…저소득자 ‘모성 불이익’·고소득자 ‘모성 프리미엄’

    자녀가 있는 여성 근로자의 소득이 낮지만 고소득 여성은 오히려 임금이 높아지는 ‘모성 프리미엄’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간한 노동리뷰 9월호에 실린 ‘임금 수준별 모성 임금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자녀가 있는 여성은 무자녀 여성보다 평균 5.7% 낮은 시간당 임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한국노동패널(1998∼2018년) 자료 중 24∼46세 여성 임금 근로자 4530명을 분석한 결과다. 소득 수준이 낮을 수록 자녀 유무에 따른 임금 격차(모성 불이익)는 컸다. 임금수준 하위 5% 그룹에서는 유자녀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19.2% 임금이 적었다. 하위 25% 그룹에서는 유자녀 여성은 자녀가 없는 여성보다 11.6% 덜 받았다. 반면 임금수준 상위 25%, 5% 그룹에서는 자녀가 있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각각 5.3%, 11.8% 더 높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위 5% 임금을 받는 여성은 자녀가 있을 경우 오히려 임금이 높아지는 모성 프리미엄이 나타났다. 곽은혜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노동 시장에서 관찰되는 평균적인 ‘모성 불이익’은 모든 임금 수준의 여성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저임금 여성에게서 크게 관찰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모성 임금 격차 이유로 자녀 양육비용 증가와 양육시간을 들었다. 자녀 양육과 교육을 위한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고임금 구간 여성들은 자녀 양육시간을 저임금 구간 여성들에 비해 쉽게 대체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반면 저임금 구간 여성 근로자는 가사와 육아의 상당 부분을 본인이 감당하면서 노동시장에서의 생산성 및 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모성 패널티가 심화되고 있다. 곽 연구위원은 심각한 저출산 대책과 관련해 “보조금 형태의 지원과 같이 여성의 출산만을 강조하는 정책은 한계가 있다”면서 “경제활동을 지속하고자 하는 여성에게 출산은 큰 장애요인으로 여성의 경제활동과 균형있는 가정생활을 촉진시키기 위해 출산에 대한 노동시장 기회비용을 낮추는 실효성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자녀유무 여성 근로자 소득에 영향…저소득자 ‘모성 불이익’·고소득자 ‘모성 프리미엄’

    자녀유무 여성 근로자 소득에 영향…저소득자 ‘모성 불이익’·고소득자 ‘모성 프리미엄’

    자녀가 있는 여성 근로자의 소득이 낮지만 고소득 여성은 오히려 임금이 높아지는 ‘모성 프리미엄’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간한 노동리뷰 9월호에 실린 ‘임금 수준별 모성 임금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자녀가 있는 여성은 무자녀 여성보다 평균 5.7% 낮은 시간당 임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한국노동패널(1998∼2018년) 자료 중 24∼46세 여성 임금 근로자 4530명을 분석한 결과다. 소득 수준이 낮을 수록 자녀 유무에 따른 임금 격차(모성 불이익)는 컸다. 임금수준 하위 5% 그룹에서는 유자녀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19.2% 임금이 적었다. 하위 25% 그룹에서는 유자녀 여성은 자녀가 없는 여성보다 11.6% 덜 받았다. 반면 임금수준 상위 25%, 5% 그룹에서는 자녀가 있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각각 5.3%, 11.8% 더 높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위 5% 임금을 받는 여성은 자녀가 있을 경우 오히려 임금이 높아지는 모성 프리미엄이 나타났다. 곽은혜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노동 시장에서 관찰되는 평균적인 ‘모성 불이익’은 모든 임금 수준의 여성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저임금 여성에게서 크게 관찰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모성 임금 격차 이유로 자녀 양육비용 증가와 양육시간을 들었다. 자녀 양육과 교육을 위한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고임금 구간 여성들은 자녀 양육시간을 저임금 구간 여성들에 비해 쉽게 대체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반면 저임금 구간 여성 근로자는 가사와 육아의 상당 부분을 본인이 감당하면서 노동시장에서의 생산성 및 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모성 패널티가 심화되고 있다. 곽 연구위원은 심각한 저출산 대책과 관련해 “보조금 형태의 지원과 같이 여성의 출산만을 강조하는 정책은 한계가 있다”면서 “경제활동을 지속하고자 하는 여성에게 출산은 큰 장애요인으로 여성의 경제활동과 균형있는 가정생활을 촉진시키기 위해 출산에 대한 노동시장 기회비용을 낮추는 실효성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황희찬, 세 경기 연속골 도전…손흥민, ‘북런던 더비’ 출격[프리뷰]

    황희찬, 세 경기 연속골 도전…손흥민, ‘북런던 더비’ 출격[프리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리그 세 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황소’ 황희찬은 토트넘 ‘캡틴’ 손흥민과 함께 리그에서 3골을 넣고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울버햄프턴은 23일(한국시간) 오후 11시 루턴타운 홈 경기장인 케닐워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루턴타운과 2023-24시즌 EPL 6라운드를 치른다. ‘승격팀’ 루턴타운은 개막 이후 4연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울버햄프턴도 시즌 초반 1승 4패(승점 3·16위)로 성적이 저조하다. 양팀 모두 승리가 절실한 상황에서 최근 두 경기 연속 골을 집어 넣으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는 황희찬이 또 공격 포인트를 올릴지 기대된다. 2022-23시즌 리그 3골에 그쳤던 황희찬은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라운드에서 첫 골을 신고한 뒤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 경기(4라운드)와 리버풀전(5라운드)에서 각각 1골씩을 넣었다. 지난 16일 리버풀전에 이어 루턴타운 원정에서도 황희찬이 선발로 출전할지 주목된다.손흥민의 토트넘은 24일 오후 10시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EPL 6라운드를 펼친다. 2위 토트넘과 4위 아스널 모두 4승 1무로 개막 이후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두 팀 승점은 13으로 같지만 토트넘이 골득실에서 앞서 있다. 토트넘이 이번 ‘북런던 더비’에서 승리하면 아스널과 격차를 벌리면서 5경기 전승을 달리는 1위 맨체스터 시티 자리도 조만간 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장 손흥민이 잠시 침묵했던 골 감각을 살려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손흥민은 아스널을 상대로 개인 통산 18경기를 치러 5골(정규리그 4골·컵대회 1골)을 터트리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유럽 무대 통산 197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아스널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 ‘개인 통산 200골’이라는 대기록을 남긴다. 손흥민은 2021년 1월 유럽 무대 개인 통산 150골 기록을 달성했다. 손흥민 동료인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히샤를리송도 최근 골 맛을 보며 득점 감각을 끌어올린터라 앤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손톱’(손흥민+원톱) 카드를 계속 쓸지도 관심사다.
  • 원신이 뭐길래…갤럭시폰 악몽, 아이폰15에 번지며 삼성 반도체 기회 되나[클린룸]

    원신이 뭐길래…갤럭시폰 악몽, 아이폰15에 번지며 삼성 반도체 기회 되나[클린룸]

    “주주와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합니다. 고객 여러분의 마음을 처음부터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 말씀드립니다.”과거 ‘산업의 쌀’에서 이제는 국가 경제·안보의 동력으로 성장한 반도체. 첨단 산업의 상징인 만큼 반도체 기사는 어렵기만 합니다. 반도체 산업의 역사와 기술, 글로벌 경쟁에 이르기까지 반도체를 둘러싼 이야기를 편견과 치우침 없이 전해 드립니다.지난해 3월 16일 삼성전자의 53기 정기 주주총회가 열린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국민주인 삼성전자 주총답게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주총장은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개인주주들로 붐볐고, 주총을 향한 주주들의 열기 또한 뜨거웠습니다. 이날 주총은 삼성전자의 ‘아픈 손가락’ 갤럭시S22 GOS(게임옵티마이징서비스) 사태에 따른 성난 주주들의 성토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단상 위 아크릴 가림막 뒤에서 주총을 진행하던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이 단상 아래로 내려와 정중히 사과하는 모습도 연출됐죠. 고사양 게임 ‘원신’ 플레이를 통해 드러난 ‘GOS 사태’는 2016년 갤럭시노트7 화재 사고 이후 삼성 스마트폰 사업부의 최대 위기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GOS 사태’는 삼성전자가 고사양 게임 구동 시 발생하는 스마트폰 발열 문제를 잡기 위해 화면 해상도를 인위적으로 낮추는 GOS 기능을 적용하고도, 이를 사전에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아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게 논란의 주된 내용입니다. 이런 논란은 게임 사양이 높은 ‘원신’을 즐기는 이용자층에서 시작되면서 이제 국내 업계에서는 ‘원신=게이밍 성능 기준’이 되기도 했죠. 삼성에 아픔과 악몽만을 남긴 이 게임 원신을 둘러싼 논란이 이번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최대 라이벌인 애플로 옮겨붙었습니다. 애플이 지난 12일(현지시간) 공개한 아이폰15 시리즈는 충전단자를 애플만 고집해온 라이트닝 단자에서 삼성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 폰이 이미 적용해온 USB-C 충전단자로 바뀐 점이 ‘유일한 혁신’이라는 지적이 나올 정도로 업계의 반응은 싸늘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2년 전 삼성전자를 괴롭혔던 발열 논란까지 제기된 겁니다. 논란의 시작은 중국의 한 IT 전문 리뷰어입니다. 출처가 중국 리뷰어라서 미국 기업, 애플을 향한 악의적 혹은 억지 주장이 아닐까 해서 해당 콘텐츠는 물론 그간 이 리뷰어가 제작한 영상들을 구글 번역기와 딥엘 번역기 등을 동원해 살펴봤습니다. 일단 억지 주장 같아 보이진 않습니다.이 영상에서 중국 리뷰어는 아이폰15 프로로 원신을 구동합니다. 30분이 지나자 아이폰15 프로의 온도는 48도까지 치솟았습니다. 2년 전 삼성이 게임 그래픽을 강제로 떨어트려 논란이 된 것과 달리 아이폰15는 발열 그 자체가 논란인 거죠. 해외 IT전문 매체에서는 발열의 원인으로 아이폰15 프로가 채택한 모바일 AP ‘A17 프로’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계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코너에서 철 지난 GOS 사태를 가져온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바로 A17 프로의 제조사가 삼성전자의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라이벌 대만 TSMC이기 때문이죠. 아직 발열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A17 프로 칩 설계 및 제조 공정에 문제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17 프로는 TSMC가 3나노(1nm·10억분의 1m) 공정으로 제작한 모바일 AP칩으로 애플에서는 이번 아이폰15 시리즈에 처음 탑재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반도체 업계에서 3나노 공정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6월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했지만, 애플의 선택은 오랜 고객사이자 파운드리 1위인 TSMC였죠. 하지만 삼성과 다른 방식으로 3나노 공정을 구현한 제품에서 발열 논란이 나오면서 업계에서는 애플의 칩 공급사를 다변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조금 복잡하고 어려운 개념일 수 있지만, 삼성전자와 TSMC의 3나노 공정은 반도체 원판인 웨이퍼에 극미세 회로도를 새겨넣는 폭은 3나노급으로 같지만, 칩에서 전류가 흐르는 통로(채널)를 내는 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TSMC는 전통적인 트렌지스터(반도체 소자) 구조인 ‘핀펫’(FinFET) 방식을 3나노에도 고수했고, 기존의 방식은 3나노 이하 공정에서는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한 삼성전자는 전력 효율을 한층 높인 ‘GAA’(게이트올어라운드) 구조를 적용해 3나노 칩 양산에 성공했습니다.이론상 GAA는 핀펫보다 전류가 흐르는 통로와 스위치(게이트) 간 접촉면이 넓어 전류의 흐름을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 전력 소모가 적고, 전성비(전력대비 성능) 측면에서도 10% 정도 우위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은 내부적으로 GAA 방식이 TSMC와의 시장 점유율 격차를 빠른 속도로 좁힐 수 있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죠. 결국 3나노 공정에도 기존에 해왔던 방식을 그대로 따른 TSMC가 기술력에서 한계를 드러낸 게 아닌가 하는 게 ‘아이폰15 원신 사태’의 핵심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발열의 원인에 대한 제조사의 정확한 원인 진단이 나와봐야겠지만, 삼성 3나노 공정부터 핀펫에서 GAA 방식으로 전환한 삼성에게는 호재가 될 수 있다”라면서 “이번 논란은 스마트폰과 반도체 시장 모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네이버 ‘내돈내산’ 블로그 인증 도입…뒷광고 논란 사라질까

    네이버 ‘내돈내산’ 블로그 인증 도입…뒷광고 논란 사라질까

    네이버가 물건이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블로그 창작자 리뷰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구매한 제품이나 서비스의 후기에 ‘내돈내산’ (내 돈 주고 내가 산 물건) 인증을 도입하기로 했다. 네이버가 20일부터 자사 블로그 스마트에디터에 ‘네이버 블로그 내돈내산’ 기능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능은 블로그 창작자들이 1년 안에 방문하거나 구매 확정한 이력을 첨부해 블로그를 발행하면, 해당 글 상단에 ‘내돈내산 리뷰가 포함된 글입니다’란 문구와 인증 정보를 모아볼 수 있는 배너가 표시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기존에는 블로그 창작자가 직접 결제 내역을 첨부하거나 이를 텍스트로 기재하여 서비스나 제품 구매한 사실을 인증해야 했다. 해당 기능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주문형 페이, 블로그마켓, 네이버 장보기 등 쇼핑 내역과 네이버 예약, 네이버 주문을 통한 방문 내역을 통해 연동할 수 있으며, 향후 일반 쇼핑몰의 영수증과 카드 내역을 통한 인증 정보도 연동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내돈내산’ 기능은 우선 PC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에도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검색 사용자들도 허위 리뷰나 뒷광고에 속을 우려 없이 블로그로 구매 결정과 방문 계획에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韓드라마 ‘무빙’ 몰래 보자”…중국, 훔쳐보고 평점까지 매겼다

    “韓드라마 ‘무빙’ 몰래 보자”…중국, 훔쳐보고 평점까지 매겼다

    중국 내 K콘텐츠의 불법 유통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에서 최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도 불법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0일 인스타그램에 “최근 디즈니플러스의 대작 ‘무빙’이 중국 내에서의 ‘훔쳐보기’로 또 논란이 되고 있다”면서 중국 콘텐츠 리뷰 사이트 더우반(豆瓣) 캡처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더우반에서 ‘무빙’의 리뷰화면이 만들어진 상태로, 리뷰 개수는 3만 8000여건을 넘어섰다. 평점은 8.8이다. 중국에서는 디즈니플러스가 정식으로 서비스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불법으로 시청했을 가능성이 높다. 서 교수는 “중국 내에서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불법 유통이 이제는 일상이 된 상황”이라며 “하지만 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더 기가막힐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중국의 한국 콘텐츠 불법 시청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더글로리’ ‘수리남’,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은 불법 스트리밍을 통해 중국에 유통됐다. 서 교수는 “(중국인들은) ‘도둑시청’ 하는 것이 그야말로 습관화가 되어 버렸다”면서 “드라마에 등장한 한류 스타들의 초상권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짝퉁 굿즈를 만들어 판매해 자신들의 수익구조로 삼고 있으며, 무엇보다 몰래 훔쳐 보고 당당하게 평점을 매기는 일까지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해 베이징 동계 올림픽 당시 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에 관한 지적재산권 보호 및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중국 당국이 엄격한 단속에 나선 것을 언급했다. 서 교수는 “중국 당국이 모르는게 아니다. 알면서도 지금까지 안해왔던 것”이라며 “이제부터라도 중국 당국은 다른 나라 문화를 먼저 존중할 줄 아는 법을 배우고, 반드시 행동으로 보여줘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젓가락 마음에 안 들어”…별점 1점 준 ‘황당’ 이유

    “젓가락 마음에 안 들어”…별점 1점 준 ‘황당’ 이유

    젓가락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별점 1점을 남긴 손님이 논란이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회용 젓가락 포장지에 적힌 중국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별점 1점을 남긴 손님 때문에 황당하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자영업자 A씨는 사연을 전하며 젓가락 포장지에는 ‘오테모토’(おてもと)라는 일본어가 적혀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용어는 손님이 사용하는 젓가락을 높여 부르는 말이라며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A씨는 손님이 남긴 리뷰 캡처 화면도 함께 첨부했다. 사진을 보면 손님은 지난 14일 별점 1점을 남기면서 “중국어 젓가락 때문에 기분이 나쁘다”라고 적었다. 이에 A씨는 “죄송하지만 일본어다. 뜻은 손님의 젓가락에 대한 공손한 말이며 업소용 젓가락 중 비싼 젓가락”이라고 답글을 달았다. 또 A씨는 “이 젓가락은 한국에서 제조되고 있으며 비용을 떠나 최고의 서비스로 대접해 드리고자 했지만, 이런 리뷰는 처음 받아봐서 상당히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A씨는 손님의 리뷰와 본인의 답글을 공유하며 “그동안 여러 리뷰를 받아봤지만 이런 어처구니없는 리뷰는 정말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수한 것도 아니고 대처할 수 있다면 대처를 할 텐데 그것도 아니고 무턱대고 저런 식이니 정말 당황스럽다”고 털어놨다.해당 사연에 다른 자영업자 네티즌은 ‘손님이 정확하지 않은 사실로 별점 테러를 했다’며 분노를 표했다. 음식점 특성상 낮은 별점을 받을 경우 평균 별점이 깎일 수 있는데, 소비자들은 전체 별점 평균만 보고 주문을 결정하는 경우도 있어 매출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한편 최근 지속적으로 악의적인 악성 리뷰 문제가 불거지면서 배달앱 플랫폼 업계는 ‘클린 리뷰 시스템’과 ‘블라인드 제도’ 등을 도입하며 제도 개선에 나서고 있다. ‘배달의민족’은 악성 후기 신고가 들어오면 30일간 해당 후기를 노출하지 않는 ‘30일 블라인드’ 제도를 시행 중이다. 업주가 게시글 중단을 요청한 이후 작성자가 동의하면 삭제되고, 동의하지 않으면 30일 후에 다시 노출된다.
  • ‘K리그 돌풍’ 광주FC, EPL 브라이턴과 묘하게 닮았다?

    ‘K리그 돌풍’ 광주FC, EPL 브라이턴과 묘하게 닮았다?

    17일 FC서울 홈에서 치르는 프로축구 K리그1 경기를 앞두고 광주 이정효 감독은 밤 늦게까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봤다고 했다. 이 감독이 주목한 시합은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브라이턴)의 EPL 5라운드 경기다. 같은 시간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를 펼쳤지만 이 감독은 맨유와 브라이턴전을 선택했다. 브라이턴은 이번 시즌 EPL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팀이다. 개막전 루턴타운을 4대 1로 누른 뒤 2라운드에서도 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프턴을 상대로 4대 1로 대승을 거뒀다. 3라운드에서는 웨스트햄을 만나 1-3으로 패했지만 4라운드에서 에반 퍼거슨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뉴캐슬을 3대 1로 꺾었다. 그리고 맨유 홈 경기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5라운드는 브라이턴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다.브라이턴, EPL 15골로 독점 1위 브라이턴은 원정이지만 기죽지 않고 초반부터 상대를 밀어붙였다. 결국 전반 20분 대니 웰벡이 친정팀인 맨유를 상대로 첫 골을 터뜨렸다. 후반 8분 파스칼 그로스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침착하고 깔끔하게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첫 골은 오른쪽, 두 번째 골은 왼쪽에서 유기적인 플레이가 돋보였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후반 19분 웰백과 랄라나를 빼고 주앙 페드루와 안수 파티를 교체 투입했다. 페드루는 감독의 선택이 옳았다는 듯 교체 투입 7분 만에 감각적인 슈팅으로 맨유 골망을 갈랐다. 맨유가 2분 뒤 만회골을 넣었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브라이튼 공격은 단순했다. 사이드에서 공격을 전개한 뒤 크로스를 올려 상대 골문을 노렸다. 사이드에서 무리하게 개인 드리블을 하기 보다는 패스로 공격 속도를 높였다. 원정 경기였지만 공 점유율에서도 56% 대 44%로 브라이턴이 앞섰고, 슈팅(10 대 9)과 유효슈팅(8대 4)도 브라이턴이 많았다. 브라이턴은 맨유전에서 승점 3을 챙겨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15골을 몰아넣어 1위 맨시티(14골)보다 득점력이 좋다.이 감독은 서울과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맨유가 진 이유를 묻자 “그냥 딱 간단하게 얘기하면 브라이턴 감독은 방법을 알았고 (맨유) 에릭 텐하흐 감독은 방법을 몰랐다”고 답했다. ‘서울이 맨유 같고, 브라이턴이 광주 같다’는 취재진 질문에는 “절대 아니다. 아직 멀었다. 어제 보면서 또 느꼈다. 갈 길이 멀다”고 손사래를 쳤다. 이 감독의 말처럼 브라이턴과 광주를 동일선상에서 놓고 볼 수는 없지만 ‘승격팀’ 광주의 상승세는 무서울 정도다. 이번 시즌 서울은 광주를 상대로 두 차례 승리를 챙겼지만 이날은 광주에 덜미가 잡혔다. 김진규 감독대행 체제의 서울은 대량 득점을 노리고 공격적으로 나왔지만 경기 시작 초반 선제골을 터뜨린 광주의 수비를 무너뜨리지 못했다.이정효 감독 “경기력은 서울이 더 좋았다”시즌 목표 묻는 질문엔 “아직 갈 길 멀다” 서울과의 경기를 앞두고 “조그만 것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는 이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다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경기력 측면에선 서울이 조금 많이 억울할 것 같다. 서울의 경기력이 더 좋았지만 우리 선수들이 결과로 말한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서울에 많은 찬스를 준 것 같아서 그 부분은 리뷰를 통해 개선하겠다”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자기 포지션이 아닌데도 그 자리에서 책임을 다한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광주(승점 48)는 울산 현대(승점 62), 포항 스틸러스(승점 56)에 이어 3위를 굳혔지만, 이 감독은 시즌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아직 갈 길이 멀고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면서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서 선수들과 좀 더 노력하겠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 “아이가 셋, 단골할게요”…초밥 1인분 주문 후 ‘별점 테러’

    “아이가 셋, 단골할게요”…초밥 1인분 주문 후 ‘별점 테러’

    배달 애플리케이션에서 초밥 1인분을 주문하면서 요청사항에 ‘아이가 셋’이라며 정량보다 많은 양을 요구한 고객이 공분을 사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가 셋이에요. 많이 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별다른 내용 없이 한 배달 앱의 초밥집 후기를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한 손님이 초밥 사진과 함께 “두 번 다시 주문하지 않음”이라는 후기와 별점 1점을 남겼다. 이에 해당 가게 사장은 “‘많이 주세요. 아이가 셋인데 회를 많이 좋아해요. 단골하겠습니다’라고 적은 해당 손님의 요청사항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저희 입장에서는 초밥 1인분에 많이 드릴 수가 없다. 죄송하다. 다른 가게 단골 하시기를”이라고 답변했다.이 손님은 초밥 1인분을 주문하면서 아이가 셋이니 정량보다 많이 달라는 취지로 요청사항을 썼지만 가게 사장이 1인분 정량을 보내자 별점 테러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내용을 접한 네티즌은 “사장님 정말 열받았을 듯”, “거짓말해서 음식을 더 받으려고 한 거 같다”, “거지인가?”, “분명 거짓말일 듯”등 손님 태도에 분노했다. 특히 음식점 특성상 낮은 별점을 받을 경우 평균 별점이 깎일 수 있는데, 소비자들은 전체 별점 평균만 보고 주문을 결정하는 경우도 있어 매출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최근 지속적으로 악의적인 악성 리뷰 문제가 불거지면서 배달앱 플랫폼 업계는 ‘클린 리뷰 시스템’과 ‘블라인드 제도’ 등을 도입하며 제도 개선에 나서고 있다. ‘배달의민족’은 악성 후기 신고가 들어오면 30일간 해당 후기를 노출하지 않는 ‘30일 블라인드’ 제도를 시행 중이다. 업주가 게시글 중단을 요청한 이후 작성자가 동의하면 삭제되고, 동의하지 않으면 30일 후에 다시 노출된다.
  • ‘득점왕 경쟁’ 손흥민, 셰필드 전에서도 찰칵 세리머니?[해외축구 프리뷰]

    ‘득점왕 경쟁’ 손흥민, 셰필드 전에서도 찰칵 세리머니?[해외축구 프리뷰]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를 치르고 소속 팀 토트넘에 복귀한 ‘캡틴’ 손흥민이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이 원톱으로 출격할지도 관심사다. 토트넘은 16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 3일 번리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1~3호 골을 몰아넣으며 득점왕 경쟁에 합류했다. 이후 8일 웨일스, 13일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렀지만 이동 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았던 만큼 이번 주말 리그 경기에도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은 번리전에서 왼쪽 날개로 출전한 솔로몬과 호흡을 잘 맞았다. 앤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이번에도 ‘손로몬’(손흥민+솔로몬) 조합으로 연승 행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셰필드는 지난 시즌 2부 리그 2위를 차지하고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팀이다. 이번 시즌 성적은 1무 3패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사우디와 평가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도 16일 오전 2시 비보르를 상대로 공격 포인트를 쌓는다는 계획이다. 조규성은 A매치 휴식기 직전 경기였던 4일 오르후스 전에서 리그 진출 후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같은 날 오전 3시 30분 홈에서 레버쿠젠을 상대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대표팀 감독은 A매치 이후 유럽에 남아 이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었다가 일정을 급변경하고 지난 14일 대표팀과 함께 귀국했다. 뮌헨과 레버쿠젠 모두 개막 3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레버쿠젠이 다득점에서 앞서 리그 1위다.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16일 오후 8시 30분 홈 경기장인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맞붙는다. 황희찬은 리버풀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뛰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도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했다.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16일 오전 4시 홈에서 열리는 니스와의 리그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강인의 몸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개인 연락을 하고 있다는 황선홍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은 지난 14일 “16일 (PSG와 니스의 리그1) 경기에는 참여하지 않을 거라고만 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부상보다는 컨디션 문제 때문인 것 같다고도 했다. 다만 파리 생제르맹은 20일 오전 4시 도르트문트와 UCL 경기를 앞두고 있어 이강인은 이 경기가 끝난 뒤에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잉글랜드 2부 리그 노리치시티와 스토크시티의 16일 경기에는 황의조(노리치시티)와 배준호(스토크시티)가 함께 뛸 가능성도 있다.
  • 스팀으로 조리·청소 훌륭한 에어프라이어… 조작은 좀 헷갈려 [아재가 써봤어]

    스팀으로 조리·청소 훌륭한 에어프라이어… 조작은 좀 헷갈려 [아재가 써봤어]

    가전, 음향기기, 게임, 앱, 서비스 등 전기가 통하는 것은 뭐든 써 본다. 충분히 써 보기 전엔 리뷰를 쓰지 않는다. 전문가도 ‘덕후’도 아닌 그냥 40대 아저씨라서 써 보지 않고는 글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보통의 사용자 시점에서 솔직히 쓴다. 구매하고 말고는 독자의 선택이다.[스팀 기능 강화된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스팀, 냉동식품·생선구이 등에 효과적청소에는 더 좋아… 코일 청결도 유지스팀·열풍 복합모드 시간·온도 설정 복잡 에어프라이어가 주방 필수 가전 대우를 받게 된 건 코로나19가 온갖 냉동식품들을 ‘요리’ 수준으로 강제 업그레이드하면서부터였을 테다. 집에서 식사를 많이 하며 간편식과 냉동식품들이 업그레이드를 거듭하자, 에어프라이어도 스팀을 내뿜으며 ‘스팀프라이어’라는 간판을 달기 시작했다. 국내 냉동만두와 냉동피자 시장 2위를 달리는 풀무원이 아예 자체 식품에 특화된 주방가전을 출시한 것도 코로나19의 영향 때문이다. 전작보다 스팀 기능을 강화했다는 풀무원의 ‘2023년형 스팀쿡 에어프라이어’를 한 달 간 써 봤다. 본래 사용하는 제품은 원통형 서랍식인데, 오븐처럼 생긴 육면체형 제품은 확실히 많이 들어간다. 평소 돼지 등갈비나 닭다리, 닭날개 구이를 자주 했는데 기존 제품으로 두 번에 걸쳐 돌릴 양이 한 번에 들어가서 아주 편했다. 하지만 역시 로티세리 기능이 추가되지 않은 기본 제품은 조리 시간 절반이 지나면 식품을 뒤집어 줘야 한다.스팀 기능은 처음 써 봤는데, 냉동식품을 돌릴 때 빛을 발했다. 특히 군만두의 경우 속을 충분히 익히면서도 겉이 타지 않고 바삭한 상태로 조리하기가 용이했다. 생선구이처럼 속이 촉촉할수록 맛있는 요리는 스팀 기능이 아주 효과적이었다. 개인적으로 스팀 기능은 청소할 때에 훨씬 유용했다. 내부가 ‘올 스테인리스’라서 스팀청소를 돌린 뒤에 키친타월로 내부를 쓱쓱 닦아주기만 하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청소 기능이 없는 제품은 직접 열을 내는 코일 부위에 기름이 잔뜩 끼는데 딱히 효과적으로 청소할 방법이 없어 골치였다. 하지만 스팀청소 기능을 사용하면 코일에 묻은 기름기도 녹아서 바닥 구멍으로 배출된다. 자주 써주면 코일에 기름이 엉기지 않아서 그만큼 새 것 같은 상태가 오래 간다. 이번 제품에선 찜 전용 자동 조리모드가 업그레이드됐다. 채소찜, 찐달걀 등의 조리가 가능하도록 찜 특화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달걀 찜틀을 제공하고 반숙, 완숙 등 취향에 맞게 달걀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찐달걀 자동조리 모드를 세분화했다. 풀무원 식품 전용 모드도 있으니 그만큼 넓은 터치 패널에 버튼이 빽빽하다. 조작이 좀 더 쉽고 직관적으로 편하게 만들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컸다. 특히 스팀 기능과 열풍을 함께 사용하는 복합 모드를 쓸 때는 스팀의 온도와 시간을 각각 설정하고 ‘시작’ 버튼을 누른 뒤 열풍의 온도와 시간을 설정하고 다시 시작 버튼을 눌러야 조리가 시작되는데, 헷갈리기 십상이다.
  • 음질을 몰라도 역시 최상위… 소니 WF-1000XM5[아재가 써봤어]

    음질을 몰라도 역시 최상위… 소니 WF-1000XM5[아재가 써봤어]

    가전, 음향기기, 게임, 앱, 서비스 등 전기가 통하는 것은 뭐든 써 본다. 충분히 써 보기 전엔 리뷰를 쓰지 않는다. 전문가도 ‘덕후’도 아닌 그냥 40대 아저씨라서 써 보지 않고는 글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보통의 사용자 시점에서 솔직히 쓴다. 구매하고 말고는 독자의 선택이다. [소니 이어폰 최상위 제품 써보니]음질 몰라도 다양한 고급 기능액티브 노캔 성능 아주 탁월하지만상황에 따른 변화는 다소 느린 편 소리도 모르는 기자가 소니 최상위 이어폰을 써 보는 호사를 누려 봤지만, 귀는 그게 얼마나 호사인지 잘 모르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음질을 몰라도 소니가 감히 간판 헤드폰 ‘WH-1000XM5’의 차기작이라고 단언하는 이어폰 ‘WF-1000XM5’(이하 XM5)는 최상위 제품의 위상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6만원대 패시브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음질에도 충분히 만족하는 기자는 지난 일주일 간 30만원을 훌쩍 넘는 XM5를 빌려 써 봤다. 음질에 관해서는 앞서 체험해 본 소니의 하위 제품 ‘WF-C700N’이나 ‘링크버즈S’와의 차이를 알 수 없는 귀를 가졌기 때문에 섬세하게 구별해 쓰진 못한다. C700N은 지원하지 않는 소니만의 음향 기술 ‘LDAC’도 물론 지원하지만 그 차이를 구별하기엔 청음 능력이 모자랐다. 물론 평소 사용하는 JBL 웨이브 빔과는 너무 큰 음질 격차가 쉽게 느껴졌다. 웨이브 빔도 충분히 균형잡힌 사운드에 묵직한 저음을 제공했지만, 이 제품은 그보다 두 겹, 세 겹의 소리가 더 있는 느낌이다. 다른 소니 상위 제품과 같이 ‘360리얼리티오디오’를 지원한다. 하지만 별도 앱을 설치해야 하고 이 기능을 사용할만한 음원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국내에선 대중적이지 못하다. 굳이 360리얼리티오디오앱을 깔아 샘플 음원을 들어보면 깜짝 놀랄 정도의 공간감이 느껴지지만, 매우 한정된 경우에만 들을 수 있다는 게 아쉽다.음질을 잘 모르는 기자도 앱을 통해 아주 쉽게 원하는 음향을 만들 수 있게 돼 있다. 앱에선 구구절절하게 무슨 음향이라는 이름과 설명 없이 ‘A’, ‘B’, ‘C’ 등으로 익명화된 소리를 한번씩 들어보고, 하나를 선택하면 다시 여러 개의 세부 음향 중에 다시 선택할 수 있다. 세 단계에 걸쳐 고르면 사용자 음향이 만들어진다. 액티브 노이즈캔슬링은 누가 써봐도 놀랄 정도다. 노캔 헤드폰의 대명사 WH-1000XM5가 이정도 품질의 기능을 제공한다 하니, 헤드폰을 써보지 않은 입장에선 ‘이게 바로 노캔의 최고 수준이구나’라고 느낄 수 있다. 노캔은 걸을 때, 달릴 때, 차량을 타고 이동할 때, 실내에 있을 때를 인식하고 알맞은 정도로 외부 소리를 들려준다. 외부 소리는 큰 왜곡이나 지연 없이 또렷하게 들려, 이게 마이크를 통해 들어 온 소리인지 알아차리기 어려울 정도였다. 다만, 차에서 내린 지 한참이 지났는데 여전히 차량 이동 모드인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귓속에 직접 들어가는 부분인 이어팁은 제품에 끼워져 있는 ‘M’ 사이즈와 함께 ‘S’, ‘SS’, ‘L’ 사이즈가 동봉돼 있다. 한동안 M 사이즈를 착용하다 앱에 ‘착용 상태 테스트’ 기능이 있어 써 봤더니, 기밀성이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와서 L 사이즈로 바꿨다. 이어팁 소재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 폼과 실리콘을 적절히 섞은 소재라고 한다. 착용감과 기밀성을 동시에 확보한다고 한다. 말을 하면 음악이 멈추고 대화할 수 있도록 외부 소리를 유입시키는 ‘스피크 투 챗’ 기능도 지원한다. 착용 시, 산책할 때, 운동할 때 등 상황에 맞는 음악을 알아서 들여주는 전용앱 ‘오토 플레이’도 사용할 수 있다. 8시간 연속 재생에 케이스충전까지 사용하면 최장 24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3분 충전에 1시간을 재생하 수 있다. 무선충전과 생활방수도 지원한다. 그렇다면 30만원이 넘는 가격은 받아들일만 할까. 리뷰를 잘 하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구글 픽셀 버즈 프로,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3, 보스 콰이엇컴포트 이어버드2, 애플 에어팟 프로2 등과 비교해 XM5가 월등히 비싸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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