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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영 서울시의원 “그린스마트스쿨 2,503억 9천만원 기금편성... 집행액은 0원”

    김혜영 서울시의원 “그린스마트스쿨 2,503억 9천만원 기금편성... 집행액은 0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혜영 의원(광진4·국민의힘)이 제315회 정례회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학부모 민원과 편성된 예산에 비해 저조한 집행률을 지적했다. 김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22년 현재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추진을 위해 총 2,503억 9천만 원의 기금이 조성돼 있고, 교육비특별회계로 939억 4천5백만 원이 편성돼 있으나 기금 집행액은 0원, 교육비특별회계 집행률은 6.5%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1년 시행된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를 교육부 차원에서 개축 또는 리모델링 하는 사업으로 시행될 당시 서울시교육청의 관련 설명 부족 및 동의 절차 등이 없어 학부모들의 반대가 많았다. 이에 김 의원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이 시행될 당시 학생들의 공부하는 건물을 전부 개축하거나, 리모델링 하는 큰 사업을 교육부 차원에서 동의 절차가 없었다 하더라도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학생, 학부모들의 입장을 서울시교육청은 진지하게 고려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회 예산정책처에서 최근 발간한 ‘2021회계 연도 결산 분석’에서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의 예산을 집행 가능한 수준보다 과다하게 편성한 후 이월해 집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한 바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40년 이상 된 학교들을 전면 개축, 리모델링 함에 있어 모듈러 교실의 효과적 사용 등으로 학생들의 불편,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사업 진행 과정에서 학습권을 침해하는 등의 사안 발생 시에는 반드시 설명회 및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고 예산 집행에 있어서도 계획을 서울시교육청차원에서 철저히 세워 방만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 아직 코로나19 정점 아니다…한파로 위험 요인 커져

    아직 코로나19 정점 아니다…한파로 위험 요인 커져

    최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정점 구간에 이르렀는지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밝혔다. 한파가 시작되고 실내 활동이 늘어 바이러스가 전파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유행 정점 진입 여부에 대해 “동절기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공기 전파되는 인플루엔자의 경우 최근 3년간 추세를 보면 12월 말부터 1월 초 사이에 유행 정점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장 지난주보다는 이번주에 코로나19 발생상황이 감소하는 듯 보이나, 한파로 실내밀집도가 본격적으로 증가할 상황이어서 정점 시기는 좀 더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0일 발표된 코로나19 수리모델링 태스크포스(TF)의 ‘수리모델링으로 분석한 코로나19 유행예측’보고서에서 수학자들은 향후 2주간 신규확진자가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5만 2987명으로,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5만 3698명)보다 711명 줄어 재유행 확산세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를 근거로 이미 코로나19 7차 유행이 정점 구간에 진입한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신규확진자 수는 줄었지만 위중증 환자 증가세는 계속되고 있다. 이날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전날(430명)보다 30명 늘었다. 지난달 19일부터 2주째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권 부본부장은 “지금 진행되고 있는 동절기 추가 접종에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하루라도 빨리 참여하는 것이 앞으로의 위중증 환자, 사망자의 증가를 막는 데 가장 결정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문재인 전 대통령·박지성 선수 인생책 만난다…전주 동문헌책도서관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박지성 선수 인생책 만난다…전주 동문헌책도서관으로

    옛 책방골목의 추억을 간직한 전북 전주 동문거리에 헌책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이곳은 1호 기증자인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창동 영화감독, 축구선수 박지성, 건축사 유현준, 영화배우 문소리 등 약 30여 명의 유명인사들이 직접 추천·기증한 ‘인생 책’도 만날 수 있어 관심을 끈다. 지난 1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동문상인회, 동문거리 헌책방, 도서관운영위원,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개관식이 열렸다. 동문거리에서 풍전콩나물국밥을 운영하며 시인으로도 활동 중인 조규자 시인이 직접 지은 시를 낭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명사들의 내 인생의 책’에 참여한 인문건축가 유현준 교수와 볼로냐 황금사과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인 이명애 작가는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동문헌책도서관은 동문거리의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39㎡ 규모로 조성됐다. ‘추억과 가치를 지닌 책보물을 찾는 발견의 기쁨’을 주제로 4500여권의 장서가 비치됐다. 도서관은 ▲역사를 지닌 책의 가치와 지식을 나누고 추억하는 공간 ‘찬란한 기억’(1층 전시공간) ▲헌책을 기반으로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실천하는 공간 ‘발견의 기쁨’(2층 열람·소통공간)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추억책방(지하 체험공간)’으로 구성됐다. 또 월별 주제에 맞춘 일자별 추천도서 코너인 ‘책달력’, 추억의 옛날 애니메이션과 가족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DVD코너인 ‘동문극장’ 등 추억의 책 보물을 찾듯 발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북 큐레이션이 마련됐다. 동문헌책도서관에서는 앞으로 헌책을 활용해 기증과 교환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공유서가, 시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시민큐레이터 서가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실천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동문거리의 정체성과 시민들의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헌책도서관은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책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문헌책도서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학교 개축 전면 백지화 추진 대규모 사업지연 우려’

    전병주 서울시의원, ‘학교 개축 전면 백지화 추진 대규모 사업지연 우려’

    지은 지 40년이 경과한 노후학교 시설을 2025년까지 개축·리모델링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서울시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불광초·인헌초·동명초·동신초·용두초 등 22년 현재 승인된 5개의 대상학교 개축에 당장 빨간불이 들어왔다. 전병주 서울시의원(광진1·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주도해 학교 개축 사업의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의 학교 개축사업 전면 백지화 시도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Build Transfer Lease)은 민간사업자가 공공시설 건립에 참여하고 정부가 시설임대료를 지불하는 사업 방식이다. BTL방식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은 민간투자방식을 통해 학교시설을 조기개선할 수 있고, 민간의 우수 건설사를 통한 양질의 공사품질과 운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교육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사업이지만, 서울시의회의 일방적 결정으로 BTL 사업 중단을 결정하면서 국가 차원 교육정책의 혼선은 물론 장기적으로 지방 교육재정에 악영향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BTL이 아닌 재정사업으로 전환할 경우 기존 5개 학교의 사업 지연도 불가피하다. 신규 개축사업은 사업 기간이 최대 3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학교 개축사업의 경우 시교육청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평균 30년 정도가 소요되나, 민간투자방식을 통한 학교시설 개선 사업 기간은 평균 10년으로 1/3에 불과하다. 기존 5개 학교는 중앙투자심사를 생략하는 등 대부분 사전절차가 완료돼 조기 추진이 가능한 상황이나, BTL 방식이 취소되고 재정으로 전환될 경우 기존 재정사업 추진학교보다 후순위가 되면서 사업지연과 차질이 불가피하다. 앞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9일 열린 제315회 정례회 제8차 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주도로 ‘2022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추진에 대한 동의안’을 부결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서 관련 내용을 삭제하는 등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BTL 방식 추진에 제동을 건 바 있다. 교육청에 충분한 여유 재원이 있다는 이유다. 그러나 국비 지원이 예정된 사업이 일방 취소될 경우, 국비 재확보가 용이하지 않고, 사업 물량과 예산이 타 시도로 배정되면서 후속 사업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장기적으로 지방 교육청 재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는 매우 경솔한 결정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전병주 의원 역시 “이대로 사업 예산이 전면 삭감된다면 추가적인 세입 확보가 어려운 교육청의 재정 구조 상 다른 시설개선 사업이나 교육정책사업에서 예산을 조정해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교육청 재정의 안정적 운용과 기추진 중인 5개 학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해당 결정은 전면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추진 중인 5개 학교는 학교 구성원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BTL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곳이라는 측면에서 예산삭감과 사업 지연 시 대규모 민원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교육청과 지역 시의원, 주민 간 충분한 소통과 숙고의 과정 없이 특정 정당의 주도로 일방적인 삭감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또 다른 논란도 예상된다. 전 의원 역시 “사업방식 변경으로 사업계획부터 다시 수립하는 등 사업 지연으로 학교 개축을 기다리고 있는 지역주민의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개축을 기다리고 있는 주민의 기대, 중앙정부와의 협력체계, 교육청 재정 운용의 안정성을 일거에 무너뜨린 결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대로 관철될 경우 19일 개최 예정인 서울시의회 본회의 직권 상정을 요청하겠다는 입장이다. 전 의원은 “초·중등교육 재원을 축소하자며 법안까지 제출한 국민의힘이, 자체 재원도 없는 교육청에 예산으로 학교를 개축하라는 것은 학생과 학부모를 볼모로 삼는 행태”라며, 이번 사태는 ‘비이성적인 다수결의 실패’라고 규정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여력 확대에 매진해야 할 시의회가 거꾸로 국비 부담이 가능한 사업을 굳이 자체 재원으로만 충당하라”는 황당한 주장을 펴고 있다며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진보교육감 죽이기’를 위한 서울시 교육흔들기를 중단해 줄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 관공서 이전… 제주도 공공기관 지도 바뀐다

    제주경찰청이 42년 만에 연동 시대를 끝내고 노형동 시대를 여는 등 관공서들이 잇따라 이전하면서 제주도 공공기관 지도가 바뀌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오는 21일 제주시 노형동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청 청사 이전은 1980년 4월 23일 제주시 삼도2동 경찰국 청사에서 연동 신축 청사로 이전한 뒤 42년 만이다. 신청사는 옛 해안경비단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총면적 1만 5843㎡ 규모로 조성됐다. 현 청사는 우선 경찰기동대가 입주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달 30일 주거복지 제도에 대한 상담·정보를 제공하는 제주시 주거복지센터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인제사거리에서 건입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기존 건물이 협소하고 주차 공간도 넉넉하지 않은 게 이사 배경이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8월 제주시 연삼로 경제통상진흥원과의 더부살이를 끝내고 제주시 옛 탐라사료 건물을 리모델링해 이전했다. 제주관광협회는 지난 8월 회원사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회원사 지원 부서들이 오라오거리 인근 서광로 124(제2사무실)로 이사했다. 지방선거 이후로 논의가 미뤄졌던 제주시청 신청사 건축은 제주도의 행정체제 개편과 맞물려 논의가 중단된 상태다. 용역이 완료되는 내년 12월 행정체제개편위원회 검토를 거쳐 2024년 주민투표를 통해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확정할 방침이다. 시청은 현재 본관 외에 1~6별관과 12개 동으로 분산돼 시민들이나 공무원들이나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안양시, 목련마을 2단지 리모델링 승인…평촌신도시 첫 사례

    안양시, 목련마을 2단지 리모델링 승인…평촌신도시 첫 사례

    1기 신도시 경기 안양 평촌신도시에서 처음으로 리모델링 허가를 받은 아파트 단지가 나왔다. 경기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내 목련마을2단지 대우선경아파트(이하 목련마을2단지)의 리모델링 행위허가 신청을 승인했다고 1일 밝혔다. 안양 평촌신도시 아파트 가운데 첫 번째 리모델링 승인이다. 1992년 4월 준공된 목련마을2단지는 리모델링으로 증가하는 세대수가 30세대 미만인 29세대여서 행위허가를 승인 받았다. 30세대 이상일 경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야 한다 목련마을2단지는 기존 건물의 수평증축과 수직증축 방식의 리모델링을 통해 전체 동수는 9개에서 10개로 늘어나는 가운데 가구수는 994가구에서 1023가구로 늘어나며, 연면적은 7만670㎡에서 14만7139㎡로 늘어나고, 주차장도 기존 338대에서 1295대로 확충하는 등 새로운 단지로 변모한다. 기존의 지상주차장은 녹지공간으로 바뀐다. 리모델링 착공은 2024년 3월, 완공 예정일은 2027년 2월 28일이다. 평촌신도시에서는 목련마을2단지를 포함해 26개 단지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양시는 리모델링 지원팀을 신설하고,평촌신도시를 비록 15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는 가운데 안전진단 비용 지원 등을 위한 ‘리모델링 기금’ 조성을 추진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준공 30년이 지난 평촌신도시의 재정비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자 소명”이라며 “삶의 질 향상과 지속이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리모델링 등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성군 DMZ 평화의길 명품길로 새롭게 정비

    고성군 DMZ 평화의길 명품길로 새롭게 정비

    강원 고성군이 비무장지대(DMZ) 인근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길 명품화에 팔을 걷어 붙였다. 고성군은 1일 국비 등 25억여원을 투입해 흘2리 마을회관을 DMZ 평화의길 거점센터로 새단장하고, 걷기길 53.6㎞를 정비하는 등 평화의길 명품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거점센터는 도보 여행자들의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폐교, 마을회관, 군부대시설 등을 리모델링해 식당,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이용할 수 있게됐다. 거점센터는 2019년에 김포·고양·파주·화천·양구 등 5개소가 선정됐고, 올들어 고성·강화·연천·철원·인제 등 5개소에 추가돼 지역별로 1곳씩 들어선다. 또 이달 17일까지 간성읍 흘리~현내명 명호리 구간에 대해 DMZ 평화의길 정보제공 조사용역을 진행한다. 이 구간 53.6㎞에 대해 구간별 거리, 소요시간, 난이도 등에 대한 정보제공 등을 위한 용역사업으로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평화의길을 찾는 관광객 등에 편의제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 고성지역 DMZ 평화의길은 분단 66년 만에 일반에 처음으로 개방된 이후 통일전망대~ 금강산전망대 등을 도보로 이동하는 A코스와 통일전망대~ 금강산전망대를 차량으로 이동하는 B코스 등 2개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로 DMZ 평화의길 고성A·B코스 모두 운영을 임시 중단하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속적인 개발과 정비로 평화의길을 가꾸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 관공서 속속 이전… 제주 공공기관 지도가 바뀐다

    관공서 속속 이전… 제주 공공기관 지도가 바뀐다

    제주경찰청이 42년 만에 연동 시대를 끝내고 ‘노형동 시대’를 여는 등 관공서들이 이전하고 있어 제주도 공공기관 지도가 바뀌고 있다. 1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시 노형동 신청사(수목원서길 37)로 지난달 23일 이전 완료돼 업무를 보고 있으며 오는 21일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경찰청 청사 이전은 1980년 4월 23일 제주시 삼도2동 경찰국 청사에서 연동 신축 청사로 이전한 뒤 42년 만이다. 1980년 조성된 현 청사는 사무공간이 부족하고 건물이 낡아 신청사 건립을 추진해온 제주경찰청은 제주시 노형동 옛 해안경비단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총 면적 1만 5843㎡ 규모로 조성됐다. 현 청사 활용 방안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우선 경찰기동대가 입주해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현재 제주도 역시 1청사 동쪽에 위치한 제주경찰청사 용지 확보를 추진하고 있지만 관련 협의가 지지부진하다. 도청사가 협소해 미래전략국과 성평등정책관, 도시디자인담당관 등이 입주하지 못하고 다소 거리가 떨어진 사설 건물을 임대해 딴집 살림하고 있어 불편한 상황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경우 지난달 30일 도민들에게 각종 주거복지 제도에 대한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제주시 주거복지센터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인제사거리에서 건입동(임항로 77)으로 확장 이전했다. 가장 큰 이유는 기존 건물이 협소하고 주차공간도 넉넉하지 않은 게 원인이다. 공사는 2019년 6월부터 제주도로 부터 위탁받아 제주시와 서귀포시 주거복지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개소 이래 266가구를 대상으로 총 6억 380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해 주거복지의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8월 제주시 연삼로 경제통상진흥원 생활을 끝내고 제주시 옛 탐라사료 건물(서사로 43)을 리모델링해 청사를 이전했다. 진흥원 측은 이번 청사 이전으로 도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디지털 격차 해소 등 도민의 평생학습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제주관광협회 역시 사옥 신축 4년 만에 일부 부서 사무실(제2사무실)을 제주시 오라오거리 인근 서광로 124로 이사했다. 관광협회는 첨단과학기술단지 사옥이 회원사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도심지내 사무공간을 마련했다. 현재 회원사 지원부서인 경영팀, 마케팅팀, 사업운영팀 등이 옮겨와 소통하고 있다. 첨단단지내 사옥은 온라인팀, 탐나오팀, 디지털마케팅 관련 부서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빈 사무실은 임대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 임차료와 주차장 이용료, 관리비 등으로 매년 2억원 가까이 투입되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최근 도의회에서 원도심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제주 감귤농협 연동지점 건물에 임대로 들어가 있어 임차료 부담이 커 원도심내 사용하지 않는 부지로 이전해 임차료 절감은 물론 원도심 활성화를 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지방선거 이후로 논의가 미뤄졌던 제주시청 신청사 신축은 제주도의 행정체제 개편과 맞물려 신축 논의는 중단된 상태다. 도는 용역이 완료되는 내년 12월 행정체제개편위원회 검토를 거쳐 2024년 주민투표를 통해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확정할 방침이어서 그때까지 제주시청 건립 논의도 다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전망이다. 시청사는 옛 시의회건물(1·2별관), 열린정보센터(3별관), 상공회의소(4별관), 한국은행 제주본부(5별관), 옛 제주보건소(상하수과), 복지동, 어울림쉼터 등 본관 외에 6개 별관과 12개 동으로 분산돼 시민들이나 공무원들이나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자치행정국 2023년도 본예산 심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자치행정국 2023년도 본예산 심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29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자치행정국, 복지건강국의 ‘2023년도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 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및 ‘2023년도 정기분 경상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했다.  2023년도 본예산은 세출기준 자치행정국 3,525억원 규모로 편성됐고, 전년대비 370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경북학숙 리모델링사업비(10억 신규), 스마트시티챌린지 본사업(65억 신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12억 신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심사했다. 이날 자치행정국 예산안 심사에서는 박선하 부위원장(비례)은 장애인 채용목표 달성을 위해 경력직으로 채용하거나 시험 문제를 별도로 출제하는 등의 기존의 틀을 깨는 방식이 필요하고,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며, 다른 실국과 유사한 사업인 일부 사업은 내용을 보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황명강 의원(비례)는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 사업은 새마을시범마을조성 사업과 통합 추진하고 고려인이 거주하는 중앙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시군 스마트마을 방송구축 지원 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으로 전 시군으로 확대하는 한편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김원석 의원(울진)은 공무원 주거안정기금 선발기준을 하위직급 위주로 현재 주택 가격의 수준을 고려해 현실화할 수 있도록 검토하되 도민의 눈높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박영서 부의장(문경)은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와 학도의용군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된 분들을 살펴보고 지원대책 마련을 당부하고, 새마을재단 기금 운용을 통해 자체 운영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교육비 특별회계 전출금은 매년 증가되는 추세로 교육청과 예산 협의 시 사업내용을 명확하게 해야 하며, 예산 여건이 교육청에 비해 본청이 어려운 수준인데 반드시 전출해야 하는지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경북도립대 설립 목적인 경북 지역인재 양성의 취지를 잘 살려 도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이칠구 의원(포항)은 새마을운동을 중앙정부차원의 공식적 원조모델로 격상해야 하며 새마을재단의 기능을 강화해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에 대한 우수성 및 역사성을 널리 알려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법률과 규정에 맞는 보조금 예산이 편성돼야 하고, 장애인 공무원 채용확대를 위해 근본적인 원인분석으로 채용여건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임기진 의원(비례)는 새마을운동의 전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타시도 새마을 조직과 교류를 활성화해야 하며, 지역축제와 연계하는 새마을 관련 사업은 실효성이 떨어지므로 통폐합해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최태림 위원장(의성)은 자치행정국의 행사성 사업, 새마을관련 사업, 경북도립대학교 육성, 교육청 예산 지원 등 현안 사업 전반에 대한 위원들의 지적과 당부가 있었다면서 중복, 유사성 사업을 지양하고 장애인 고용 부담금과 같은 불필요한 예산 지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아차산 힐링여가 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박성연 서울시의원, ‘아차산 힐링여가 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광진2·국민의힘)은 30일 아차산 힐링여가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 7억 원이 해당 상임위인 환경수자원위원회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아차산 힐링여가 커뮤니티센터는 관련 예산이 다음 달 예정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 상반기 중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12월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위치는 광진구 광장동 5-117번지로 연면적 86.49㎡ 규모에 기존 생태자료실을 리모델링 하는 형태로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박 의원은 “그동안 아차산을 찾는 주민들의 커뮤니티 치유 및 힐링 공간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면서, “아차산 숲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할 수 있는 치유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와 주민 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박 의원은 “앞으로도 광진구가 가진 장점과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개발해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과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진, 빈집·빈 점포가 청년 창업 요람으로

    “특산물인 강진쌀귀리가 전 국민의 건강식품으로 자리잡는 날을 꿈꾸며 땀 흘리고 있습니다.” 석사 학위 후 서울에서 3년간 직장 생활을 하다 회사를 그만두고 지난해 4월 전남 강진군에 정착한 이지희(35) 오트릿 카페 대표는 “낯선 지역에서 아주 멋진 한옥을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다”며 “넓고 깔끔한 매장도 쉽게 얻어 아주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구 3만 3000여명의 강진군이 빈집과 빈 점포를 활용해 추진하는 청년 공간 조성 사업이 인기를 얻으면서 청년 사업가들이 몰려들고 있다. 지난해부터 서울과 울산 등에서 이주하거나 6개월 장기 체류자 등 30여명이 창업을 위해 찾아와 희망을 실천하고 있다. 강진군은 2020년 서울시와 13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한 서울 청년 지역 창업 지원 프로젝트 ‘넥스트 로컬’에 참여한 20~30대 젊은층에게 인기 장소로 꼽힌다. 농촌 지역의 골칫거리인 빈집을 리모델링해 보증금 무료, 반값 임대료, 리모델링 기간 임대료 무료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읍내는 창업 공간 7개 팀 40명이 생활하면서 북적거릴 정도다. 빈집을 활용한 청년 공간 조성으로 인구 유입과 창업의 이중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예술 치유교육, 자동차 복원숍, 청자 관련 문화관광상품 개발 등 창업 종류도 다양하다. 군은 이 사업을 추진해 농어촌 인구 감소와 빈집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적극행정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지난 24일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20 22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 빈 집, 빈 점포 활용···강진군 청년층 주거·창업 공간으로 인기몰이

    빈 집, 빈 점포 활용···강진군 청년층 주거·창업 공간으로 인기몰이

    “특산물인 강진쌀귀리가 전 국민의 건강식품으로 자리잡는 그날을 꿈꾸며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석사 학위 취득 후 3년간 직장생활을 하다 회사를 그만두고 지난해 4월 전남 강진군 강진읍에 정착한 이지희(35) 오트릿 카페 대표는 “낯선 지역에서 가장 힘든게 집 구하기인데 아주 멋진 한옥을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다”며 “넓고 깔끔한 매장도 쉽게 얻어 아주 만족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 3개와 마당까지 갖춘 집과 20평 규모의 카페를 월 임대료 20만원만 주고 사용하고 있는 이 대표는 “귀촌한다고 하니까 지역 주민들도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응원해 주는 분들도 많다”며 “쌀귀리와 지역농산물을 접목시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데만 그치지 않고, 전국 관광객들이 방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하는데 눈코뜰새 없이 바쁘게 보내고 있다”고 웃음을 보였다. 인구 3만 3000여명의 강진군이 빈 집과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 공간 조성 사업이 인기를 얻으면서 청년 사업가들이 몰려들고 있다. 작년부터 서울 4명을 비롯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이주하거나 6개월 장기 체류 등 30여명이 창업을 위해 찾아와 희망을 실천하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2020년 서울시와 13개 지자체가 함께 한 서울 청년 지역 창업지원 프로젝트 ‘넥스트 로컬’에 참여한 20~30대 젊은 층들에게 인기 장소로 꼽힌다. 농촌 지역의 골치거리인 빈 집을 리모델링해 최대한 부담 없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보증금 무료, 반값 임대료, 리모델링 기간 임대료 무료 등으로 집과 사무실 2곳을 사용하는데 각각 월 10만원이면 충분하다. 2년 계약으로 최대 5년간 지원하고 있다. 먼저 정착한 청년 창업자가 주변 지인들에게 각종 혜택을 알려 내려오는 경우도 많다. 읍내에는 창업 공간 7개팀의 40명이 생활하면서 북적거릴 정도다. 빈집을 활용한 청년공간 조성으로 인구 유입과 창업의 이중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예술 치유교육, 자동차복원 샵, 청자 관련 문화관광상품 개발 등 창업 종류도 다양하다. 강진군은 이처럼 방치된 빈집과 빈점포를 활용해 청년층의 주거·창업·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추진해 농어촌 인구 감소와 빈집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성과를 거둬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지난 24일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고성군 보랏빛 힐링명소 라벤더 타운 조성한다

    고성군 보랏빛 힐링명소 라벤더 타운 조성한다

    “라벤더 타운 조성사업으로 고성을 다시 찾고 싶은 사계절 아름다운 관광 명소로 가꾸겠습니다.” 강원도 고성군이 보랏빛 힐링명소 고성 라벤더 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고성군은 28일 간성읍 라벤더 타운 조성사업이 2023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내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28억원을 들여 타운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내년 산책로 설치와 백두대간 생태전시관 리모델링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백두대간 생태전시관 리모델링 공사, 사계절 화훼단지 및 공원 등 실시설계 용역, 가로수 식재 및 라벤더 터널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주차장, 화장실, 공원 등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사업 마지막 해인 2026년에는 사계절 화훼단지 조성 및 공원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 24일 간성읍 어천3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라벤더 축제와 연계한 자연 친화적인 사계절 화훼단지 조성, 편의·기반시설 확충, 체험시설 및 소득지원시설 조성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 가운데 라벤더 축제 때 관광객 안전을 위한 보행로 설치와 화훼단지 조성 때 유지관리가 수월한 수종 선택 등에 대해 적극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 고성 라벤더 식재는 2006년 처음 라벤더 식재를 시작하면서 어천3리 라벤더 단지가 조성됐다. 이후 2017년부터 라벤더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해마다 5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라벤더 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사계절 아름다운 지역의 명소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고광민 의원 “서울시교육청 소관 도서관, 자치구별 불균형 심각…서초구 등 도서관 소외 지역 확대 건립 필요”

    고광민 의원 “서울시교육청 소관 도서관, 자치구별 불균형 심각…서초구 등 도서관 소외 지역 확대 건립 필요”

    서울 관내 자치구별로 교육청 소관 공공도서관 개수의 편차가 나타나는 등 지역 간 문화시설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고광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초구3)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서울시교육청 소관 공공도서관은 총 22개지만,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5개 자치구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자치구별로 교육청 소관 도서관의 분포 실태를 살펴보면 종로구가 3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강남, 강동, 구로, 마포, 용산구에 각각 2개, 강서구 등 9개 구에는 한 개씩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서초구 등 나머지 10개 구에는 서울시교육청의 공공도서관이 한 곳도 없었다. 도서관법은 제43조에서 “도서관은 모든 국민이 신체적ㆍ지역적ㆍ경제적ㆍ사회적 여건에 관계없이 공평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는 데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즉 거주지역에 따라 도서관 이용에 차이가 나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확화한 셈이다. 이 같은 문제점을 인식한 고광민 의원은 지난 9일 개최된 제315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을 상대로 교육청 소관 도서관이 전 자치구에 확대 건립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날 고 의원은 “오늘날 공공도서관은 단순 책을 읽는 공간만이 아니라, 돌봄, 평생교육, 힐링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있다”면서 “정보화 시대에도 여전히 공공도서관은 한 지역의 문화·지식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라고 보지만 서울의 경우 자치구별로 교육청 소관 도서관 분포의 불균형이 현저하게 드러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문제로 생각된다”고 발언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은 “최근 들어 서울시 및 자치구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공공도서관이 설치되고 있어 교육청 입장에선 기존 도서관 리모델링 및 증축 쪽만 신경써왔고 도서관 건립 확대에 대해서는 적극적이지 않았던 것이 사실” 이라며, “추후 학교 이전 적지 등을 활용해 도서관 확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고 의원은 “자치구별 도서관 분포의 불균형은 결국 지역 간 문화서비스의 양적·질적 격차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추후 서울시교육청 소관 도서관 신규 건립 시 서초구 등 이용객 및 인구수 대비 도서관 숫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자치구에 우선적으로 도서관 설치를 추진하는 등 도서관 소외 지역에 대한 정책적 안배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서울시설공단 주요 시설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서울시설공단 주요 시설 현장방문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성동1)는 제315회 정례회 기간 중 서울시설공단이 관리·운영되고 있는 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 청계천, 서울어린이대공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와 도심 속 수변 문화·휴식공간인 청계천, 팔각정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는 내부순환로를 시작으로 도시고속도로와 남산권도로 및 도심권 도로 총 368.4KM 구간 도로에 대한 도로전광표지(VMS),인터넷, 문의전화, 트위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또한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는 서울시 교통관리시스템과 서울지방경찰청 도시고속도로 순찰대와 연계 운영하고 있고 평상시엔 교통상황모니터링, 돌방상황 대응 및 처리를 지원하고 재난시에는 종합상황실로 전환·운영된다. 특히 지난 21일부터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체 예보서비스를 구축해 다양한 교통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계천에는 ‘08년도 재조성 이후 콘텐츠 변화가 없고 시설·전시물이 노후됨에 따라 판잣집 테마존 시설 개선을 추진했고, 코로나19 일상회복 등에 따른 문화수요 증가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개최 및 야간 경관개선을 확대운영 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청계천 산책을 위한 노후 산책로 및 수변데크 보수를 추진중이다.마지막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어린이 중심의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중인 팔각당과 식물원이 시민들을 위해 새롭게 재단장중이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방문장소를 돌아본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서울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시설들에 대한 현황과 당부를 전달했다. 특히 이태원 참사 이후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짙어진 지금 재난 시 유관기관과의 연계 뿐 아니라 적극적인 관제 필요성을 요청했다. 또한 다양한 포털 내 정보제공을 하여 시민들이 접근 가능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당부했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서울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시설 전반에 대해서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현장에서 일하는 서울시설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울시민들에게 가까이 있는 도시고속도로, 청계천,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요청하면서 서울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한번 더 당부했다. 
  • 김경 의원 “오세훈 시장의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 사업, 예산 불용 추정률 71.4%인데 증액률은 209%?”

    김경 의원 “오세훈 시장의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 사업, 예산 불용 추정률 71.4%인데 증액률은 209%?”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원(강서1,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24일 열린 제315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제5차 보건복지위원회 2023년도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오세훈 시장의 사업 중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 사업’의 설치가 늦춰지면서 키즈카페 운용비 예산 불용 추정률이 71.4%나 되는데, 내년도 예산 증액률이 209%에 달하는 문제를 질타했다. 특히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 사업은 전액 시비사업으로 부모의 돌봄 부담을 낮추고 아동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키즈카페를 조성하고,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전년대비 144억 8,191만원이 증액(209% 증가)된 214억 2,478만원으로 편성된 사업이다. 또한 ‘22년도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에 관한 예산 편성 전, 소관부서는 자치구별 신규(13개소), 리모델링(4개소), 수요조사 추가 발굴 중(2개소)으로 총 19개소에 대한 수요조사를 했고 ’22년도 본예산에서 신규(15개소), 리모델링(4개소)에 대한 조성지원비를 예산편성해 사업을 추진했지만 자치구별 유휴공간 발굴에 대한 어려움 등의 문제로 ’22.11.14일 기준 15개소만 설치예정 및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 10개소는 내년에 개소 예정이다. 이어 소관부서가 ‘23년도 자치구별 서울형 키즈카페 설치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32개소가 설치를 희망해 32개소에 대한 설치비(리모델링비+물품구입비) 지원에 176억원을 편성했다. 이에 김경 의원은, “자치구별 유휴공간 발굴에 대한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이미 신규 키즈카페 설치비 예산의 불용이 예상되고 있는데, 어떤 근거로 예산이 증액하는 방향으로 편성되었는지 알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수요조사뿐만 아니라 공간 마련 등에 관해 철저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라고 질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2022년도에 설치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키즈카페 중 16개소는 회계연도를 넘어 2023년에나 개소될 예정이고, 이로 인해 자치단체경상보조금으로 편성된 키즈카페 프로그램 운영비가 불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짚어내며, “불합리한 예산 편성을 방지하기 위해, 2023년도 신규로 조성하는 키즈카페 42개소 또한 회계연도 내 설치 가능 여부에 대한 전면적으로 재검토해달라”고 요구하며 마무리했다.
  • [전의찬의 탄소중립 특강(24)] ‘탄소중립’ 달성 중심, 지자체/세종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교수

    [전의찬의 탄소중립 특강(24)] ‘탄소중립’ 달성 중심, 지자체/세종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교수

    기후변화에 관한 가장 권위 있는 기구인 IPCC가 2021년 발표한 제6차 평가보고서는 지구온난화가 명백하게 인간의 영향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파리협정 목표(1.5℃)를 달성하더라도 50년 빈도의 이상기상은 8.6배 증가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2050년까지 탄소중립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21세기 말 지구의 평균기온은 5.7℃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제는 북극곰이 아니라 인류가 기후변화로 멸종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서울의 2019년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4만 9335t이며 부문별 비중은 건물 60%, 수송 19%, 에너지 16%, 폐기물 4%, 산업공정 1% 등이다. 여기서 에너지는 건물과 수송을 제외한 양을 의미한다. 대구(41%), 광주(40%), 부산(34%) 등도 건물에서의 온실가스 배출 비중이 가장 높으나 인천의 경우에는 에너지 부문(78%)의 배출량이 가장 크다. 지자체에 따라 산업구조, 주거 형태 등이 다르므로 온실가스 배출 특성도 다르다. 따라서 온실가스의 실질적인 감축은 지자체 맞춤형이 돼야 한다. 지자체 차원에서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건물이 제로 에너지 건물이 돼야 한다. 하드웨어 관련 대책뿐 아니라 전체 건축물의 54%를 차지하는 상업 건물의 지나친 냉난방·조명 사용과 같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 중대형 건물에 대해서는 ‘에너지 총량제’ 도입, 중소형 건물에 대해서는 ‘에너지 소비 증명제 강화’와 ‘건축물 최소에너지효율 기준’ 도입이 필요하다. 선도적으로 공공건물 리모델링 확대를 위한 과감한 예산 투입도 필요하다. 수송 부문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려면 5등급 차량의 도심 진입을 금지하는 ‘녹색교통지역’ 확대와 도심에 진입하는 ‘교통 수요’ 억제 등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다. 주행거리와 배출량 기반 자동차세 도입, 혼잡통행료 지역 확대, 배출제로 구역 도입 등 적극적인 ‘교통 수요관리 대책’도 강구해야 한다. 승용차 중심의 도로 구조와 공간 배분 개선,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도 시급하다. 자원순환 도시 구현을 위해서는 폐기물 부문의 획기적인 정책이 필요하다. 일회용 플라스틱과 음식물 쓰레기 배출제로 정책, 가연성 쓰레기 매립 제로 방안 도입, 재사용 및 업사이클 산업과 K문화 창출이 필요하다. 에너지 부문의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태양광발전소 건설과 연료전지 도입 지원을 확대하고 가상 발전소와 전력 수요 반응 시장 등과 같은 에너지 신산업을 통한 주민 참여 사업 모델을 확대하며 분산형 스마트 에너지공동체를 구축하는 등 창의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이러한 내용들을 각 지자체가 작성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반영하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기후 위기에 대한 높은 인식이 정책 수용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학습이 필요하다.
  • 野, ‘이재명표’ 공공임대주택 예산 증액 단독 처리

    野, ‘이재명표’ 공공임대주택 예산 증액 단독 처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24일 ‘이재명표 예산’으로 꼽히는 공공임대주택 예산 6조원가량을 증액하는 내용을 담은 예산안을 야당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국토위 소속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열린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2023년도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소관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불참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6일 국토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에서 임대주택 예산 증액, 분양주택 예산 삭감을 골자로 하는 수정안을 단독으로 처리했고 국민의힘은 이같은 수정안에 반발해 의결에 불참했었다. 공공임대주택 예산 5조 9409억원, 주거급여지원 1조 503억원, 노후 공공임대 리모델링 2925억원 등 총 7조 7989억원의 주거안정 예산을 증액한다는 게 국토위 예산소위와 전체회의를 통과한 예산안의 골자다. 이 가운데 공공임대주택 예산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22일에도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한 예산의 하나다. 저소득층이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자에게 비용 일부를 융자하는 사업 등이 포함됐다. 반면 국토위 야당 위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공약 관련 사업인 분양주택 예산을 1조 1393억원 삭감했다. 분양주택 예산은 분양주택을 건설하려는 사업자에게 건설비용을 융자하는 사업으로, 국민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줘야 한다는 시각이 반영된 예산이다. 국토위 예산소위 단계에서 전액 삭감된 용산공원 조성사업 지원 예산(정부안 303억 8000만원)은 감액 폭이 줄어 전체회의에서 138억 7000만원으로 수정 의결됐다.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보전 예산도 3585억원 증액 의결됐다. 국토위 야당 간사인 최인호 민주당 의원은 “지난 정부 때부터 계속된 용산공원 임시개방 관련 예산은 보장해주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면서 “그 외 대통령실 이전에 따른 용역 등 예산은 삭감했다”고 설명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이날 통과한 예산안을 두고 “공공임대주택 예산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반지하 참사 앞에서 약속한 약자복지 정책을 뒷받침하는 예산”이라며 “공공임대주택 증액 등을 이유로 여당 의원들이 심사에 불응하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공공임대주택 예산이 모두 국회를 통과할지는 미지수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및 의결이 남아있는 데다 예산 증액에는 기획재정부 등 정부의 동의가 필요해서다. 국토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아직 예결위의 심사가 남아있고 정부 동의가 필요한 상황이나 민주당 국토위원들은 민생 주거 안정 예산을 관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노후된 진주 상평산단 우주항공 창업·연구 공간으로 재개발

    노후된 진주 상평산단 우주항공 창업·연구 공간으로 재개발

    조성된지 40여년이 지나 노후화된 경남 진주시 상대동 상평일반산업단지가 우주·항공 산업 분야 창업·제조·실험·연구 공간으로 재개발된다.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시행하는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진주상평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산업부의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안에 있는 휴폐업공장을 재개발한 뒤 창업자와 중소기업 등에 저렴한 임대가격으로 공간을 제공하고, 산단 근로자들을 위한 복합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번 진주상평산단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은 경남도와 진주시가 상평일반산단 구조고도화를 위해 협업으로 추진해 선정된 세번째 공모사업이다. 앞서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와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8억원 등 모두 180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착공식을 갖고 건립중이다.경남도와 진주시는 진주상평일반산단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산단안에 ‘항공·우주 플랫폼 시티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지식산업센터는 경남지역 주력산업인 항공·우주산업 분야 창업과 유망기업 임대공간, 기술개발 및 복합편의 공간 등이 접목된 시설이다. 완공되면 항공·우주 부품·소재 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상대동 33-16번지 6626㎡ 부지에 3년간 총사업비290억원(국비 70억원, 지방비 22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짓는다. 건축면적 1023㎡, 연면적은 5704㎡이다. 지식산업센터은 항공우주 분야 부품·소재관련 기업 창업과 중소기업 성장·정착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30% 낮은 임대료로 다양한 규모 업무·실험·연구지원 등의 공간으로 제공한다. 우주항공 관련 여러 기관과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항공우주산업에 최적화된 근로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1981년 공업단지로 준공된 뒤 서부 경남 경제 성장을 이끌어 온 진주상평일반산단은 도시발전에 따라 위치가 도시 중심으로 바뀌어 땅값이 높고, 산업·기반시설과 인력 등도 노후화돼 대부분 업체들이 영세화 됐다. 경남도와 진주시는 노후한 상평산단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신성장산업 유치와 업종고도화를 통한 산업구조 재편이 절실하다는 의견에 따라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재생사업과 산업부 구조고도화사업 등과 연계해 진주상평일반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진주상평산단이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등 구조고도화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첨단산단으로 재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기 신도시 재정비 연구용역 착수…2024년 마무리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연구용역이 시작됐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오후 서울 한국지식센터에서 ‘1기 신도시 정비기본방침 수립 및 제도화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용역 결과는 2024년 나올 예정이다. 용역은 국토연구원과 한국법제연구원, 한아도시연구소가 맡았다. 1기 신도시에 공통으로 적용하는 정비 가이드라인인 ‘정비기본방침’과 내년 2월 발의 예정인 특별법안을 마련하는 일을 수행한다. 정비기본방침은 도시기능 성장 방안·광역교통과 기반시설 설치 방안·특례 및 적용기준·선도지구 지정 내용 등을 담는다. 지털 전환, 탄소중립, 압축도시(콤팩트 시티) 등 도시 관련 최근 트렌드를 담아 자족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비기본방침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경기 일산·분당·중동·평촌·산본 등 5개 지자체도 내년 1월까지 각각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아파트 위주 노후 도시는 재정비촉진사업, 재건축, 리모델링으로도 정비가 가능하지만 광역적 도시 정비와 신속한 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특별법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국토부는 기존에 발의된 법률을 비교 검토하고서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 지자체 의견을 청취해 특별법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토부와 1기 신도시 각 지자체가 용역 추진 상황을 상시 공유하고, 신도시별 총괄 기획하는 주민 의견이 정비기본방침 및 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용역진과 소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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