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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직원과 소통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LG, 직원과 소통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LG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저층부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임직원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운영했던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코퍼레이트 디자인’ 본상을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LG는 지난해 초부터 지난 4월까지 1년 넘게 이어진 LG트윈타워 저층부 공용공간 리모델링으로 인한 임직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공사 일정 및 유의사항 안내, 건의 사항 및 의견 접수 등 임직원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트윈이 소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소통의 결과로 LG트윈타워에 푸드코트가 조성됐고 외부 브랜드 식음시설도 입점해 LG트윈타워에서는 점심에만 20가지가 넘는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 임직원 동선을 고려해 카페 4곳이 건물 곳곳에 오픈했다. 트윈이가 진행한 수요조사에서 임직원이 가장 선호한 ▲피트니스센터 ▲사내부속의원도 들어섰다. LG 관계자는 “트윈이 소통 프로젝트에 즐겁게 반응해 준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업무 효율과 일상의 만족도를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은평구, 내년도 예산안 1조 1650억원 편성…“구민 생활 밀착 사업 우선 반영”

    은평구, 내년도 예산안 1조 1650억원 편성…“구민 생활 밀착 사업 우선 반영”

    서울 은평구는 내년도 예산안을 1조 1650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9일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약 5% 증가한 수치다. 다만 증가분 대부분이 정부나 서울시로부터 교부받는 보조금으로, 자주재원은 올해보다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은평구는 올해 지방재정 위기 수준의 급격한 세입 감소를 겪으며 고강도 세출 구조 조정을 단행했다. 내년에도 세입 여건이 개선되지 않아 올해에 이어 경상경비와 지방보조금을 추가 절감하고 계속 사업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는 등 재정건전성을 확보했다. 은평구의 내년도 중점 투자사업은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7544억원)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안전체계 강화(344억원) ▲문화예술·평생학습 도시 은평 구현 (529억원) 등이다. 먼저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에 전체 예산의 64.8%인 7544억원을 편성했다. 여기엔 기초연금(2479억원), 생계·주거급여(1603억원), 노인일자리(241억원), 부모급여(230억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이 반영됐다.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아이맘택시(6억원), 1인 가구 사회적고립 예방사업(5억원), 치매 예방을 위한 맞춤형 인지 중재 프로그램(3억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도 중단없이 추진한다. 특히 새출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등 중장년 지원 사업에 6억원을 신규 반영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중장년을 위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어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안전 체계 강화’에 344억원을 투자한다.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도시안전종합시설에 40억원, 은평구립도서관과 증산정보도서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14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구는 ‘문화예술·평생학습 도시 은평’ 구현에도 힘쓴다. 구 대표 축제인 ’불광천 벚꽃축제‘와 ’은평누리축제‘를 통해 지친 구민들의 삶에 활력을 제공하며, 올해 잠시 쉬어갔던 ’북한산 한문화페스티벌‘을 추진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평생교육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장애인에서 경계선 지능인까지 확대했다. 또한 주민센터에서 추진했던 ‘1동 1대학 사업’을 도서관과 복지관 등으로 넓혀 구민 모두가 수준 높은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내년에도 지방재정 여건이 나아지지 않아 행정·복지·문화 등 구민의 다양한 수요를 예산안에 반영하기까지 힘든 과정이었다. 하지만 사회적 약자 지원, 재난 안전 예산 등 구민 생활 밀착 사업을 우선 반영하고 은평의 미래를 위한 분야에 균형있게 배분했다”며 “어렵게 편성된 예산인 만큼 사업추진 과정을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공공형 계절 근로 지원사업 확대

    전남도, 공공형 계절 근로 지원사업 확대

    전라남도는 2025년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 지원사업에 9개 시군 15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형 계절 근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협이 직접 고용한 뒤, 영농작업반을 구성해 농가에 일일 단위로 노동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는 물론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로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전남도는 2023년 2개소를 시작으로 2024년 10개소를 운영했고 2025년 15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3년 7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1670농가에 7999명이 지원했고 올해는 지난 8일 기준 267명이 입국해 6078농가에 2만 6477명이 지원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곳은 ▲순천농협과 ▲나주배원예농협·금천농협, ▲곡성농협·석곡농협·옥과농협, ▲화순도곡농협, ▲고흥풍양농협·흥양농협·팔영농협, ▲강진도암농협 ▲해남황산농협·땅끝농협 ▲영암금정농협 ▲무안전남서남부채소농협 등이다. 전남도는 전담 인력 인건비와 운영비, 계절근로자 교통·숙박비, 보험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안정과 주거확보를 위해 담양과 해남, 무안, 영암에 기숙사 4개소를 건립해 2025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며, 도 자체적으로 숙소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있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가 고령화로 농촌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제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언어 소통 도우미와 치료비 등을 지원, 농가 인력난 부담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올해 대학 수능시험에도 ‘독도’ 문제 출제…“영유권 강화에 도움”

    올해 대학 수능시험에도 ‘독도’ 문제 출제…“영유권 강화에 도움”

    경북도는 지난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 수능시험에서 사회탐구영역 한국지리 1번 문항 지문으로 독도가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독도 관련 문제는 이번 수능을 포함해 최근 10년(2016∼2025학년도) 동안 한국지리 과목에서만 2018·2021년도만 제외하고 매년 출제됐다. 이번 한국지리 1번 문항은 우리나라의 극서(평안북도 용천군 마안도), 극동(경상북도 울릉군 독도), 극남(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마라도)의 위성영상, 위도와 경도, 면적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고 대한민국의 영토와 영해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였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일본 정부는 자국의 영토주권 주장을 확대하기 위해 영토주권전시관 리모델링에 나섰으며 기초자치단체인 오키섬 마을에서는 중학생을 동원해 왜곡된 독도 영유권 집회를 개최했다”며 “이런 가운데 수능에서 독도 관련 문제가 나온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도수호중점학교 지원과 독도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균형발전본부 “강남·북 지역 특색 맞는 지역균형발전정책 추진 촉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균형발전본부 “강남·북 지역 특색 맞는 지역균형발전정책 추진 촉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강남6)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균형발전본부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첫째 날에는 서울시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의 타당성과 실효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강남·북 격차 해소를 위한 공정한 사업 운영에 대한 강도 높은 심사가 이뤄졌다. 다음날 잠실 스포츠·MICE(마이스) 민간투자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현장감사가 이어졌다. 위원회는 균형발전본부의 다수 사업에서 예산 불용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을 지적, 예산의 상당 부분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지 않고 불용 처리되는 상황에 대해 강도 높게 질책했다. 예산 불용률이 높은 사업 중에는 사전 협상 단계에서 중단된 사례가 많았으므로 “사업 계획 수립에서부터 시행까지 불용률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 보다 철저한 사전 검토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혁신파크 부지 매각과 관련한 절차적 문제와 함께 민간기업에 대한 과도한 특혜 논란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서울혁신파크 부지 매각 과정에서 공공기여 감면 등 민간투자를 유도하는 과정이 공정성을 크게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위원회는 서울시 공공자산 매각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위원회는 남산곤돌라 사업이 법원의 집행정지신청 인용에 따라 지연된 것은 집행부의 대응이 미흡했던 결과라고 지적, 조속한 사업 재개를 위해 본안 소송 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위원들은 “주민의 권리와 공익 보호를 위해 집행부의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라고 언급하며,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통해 시민의 이해와 사업의 공공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납세태만으로 인한 미수납 대책 수립 ▲도시재생 재구조화에 따른 사업의 혼란과 매몰비용 문제 ▲예비비 사용 내역 보고 누락 및 도시재생기금 운용 문제점 등 균형발전본부 주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 둘째 날 현장 감사에서는 잠실 스포츠·MICE(마이스) 민간투자사업의 추진 경과와 재정 투입 계획, 교통 대책, 잠실야구장 관람객 안전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해당 사업은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 민간자본을 유치해 전시장과 호텔, 업무 시설 등을 확충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한화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있다.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travel),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MICE 산업은 대규모 회의장이나 전시장 등 전문시설을 갖추고 국제회의, 전시회, 인센티브투어와 이벤트를 유치해 경제적 이익을 실현하는 산업으로 숙박, 교통, 관광, 무역, 유통 등 관련 여러 산업과 유기적으로 결합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위원회는 스포츠와 MICE(마이스) 인프라 확충이 가져올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면서도 개발로 인해 파생될 수 있는 교통 및 환경 문제를 지적했다. 위원들은 잠실 주경기장 리모델링 사업이 역사적 가치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음을 지적, 철저한 교통 혼잡 완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그뿐만 아니라 잠실야구장 대체구장 조성에서 KBO와의 협력 여부와 공공성 강화를 위한 비용분담 방안을 확인하고, 향후 대체구장에서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동선 분리 및 안전시스템 확보를 강조했다. 김길영 위원장은 첫째 날 감사에서 “균형발전본부의 사업들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정성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언급하며 “진정한 의미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은 강북과 강남을 똑같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 발전하도록 돕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덧붙여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서울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개선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둘째 날 현장감사에서 “잠실 스포츠·MICE(마이스) 민간투자사업은 잠실 일대와 서울시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시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와 함께 잠실 일대가 서울의 대표적인 복합문화·스포츠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강남6) 및 이상욱(국민의힘·비례), 임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중랑2)과 김원태 위원(국민의힘·송파6), 민병주 위원(국민의힘·중랑4), 서상열 위원(국민의힘·구로1), 윤종복 위원(국민의힘·종로1), 허훈 위원(국민의힘·양천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노원6), 임종국 위원(더불어민주당·종로2)으로 구성됐다.
  • 철의 도시 넘어 문화·관광 메카로… 포항 미래 다시 쓰는 포스코

    철의 도시 넘어 문화·관광 메카로… 포항 미래 다시 쓰는 포스코

    제조업 종사자 67% 포스코와 인연기업 성장 결실 지역민과 나눔 고심 ‘포항 스틸러스’ 통해 체육 진흥 앞장‘효자아트홀’ 공연·영화 무료로 제공‘포항국제불빛축제’ 풍성한 볼거리운하·스페이스워크 랜드마크 조성45개 사내 봉사단서 취약계층 지원장애인 시설·보조기구 후원 사업도1967년 경북 포항이 제철소 부지로 확정되면서 해안가 어업도시가 ‘제철보국’(製鐵報國·철을 만들어 나라에 보답한다)의 중심지로 발돋움했다. 글로벌 철강산업에서 공고한 위치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했고, 포항이라는 한 도시를 먹여 살리는 데 기여했다. 포스코가 포항 땅과 바다를 자양분 삼아 성장한 만큼 그 결실을 나누기 위한 지역상생활동 또한 다방면에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지역사회 맞춤형으로 나누는 봉사단 운영부터 지역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스페이스워크 조성까지 다양한 상생 노력을 포항 곳곳에서 마주할 수 있다. 이제 포스코는 세계적 흐름이 돼 버린 탄소중립 실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을 앞두고 있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과감한 결단과 변화를 거듭하는 포스코에서 결코 변하지 않는 것은 지금의 포스코를 있게 한 포항과의 상생 약속이다. ●포항과 함께 성장한 포스코 포스코는 1967년 포항에 뿌리내리면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철강사로 우뚝 섰고, 포항은 대한민국 철강 메카로 자리잡게 됐다. 반세기가 넘는 시간이 흐르며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회사로, 포항은 인구 50만명을 자랑하는 경북 제1의 도시로 성장했다. 포스코 창립 당시 7만명에 불과했던 포항의 인구는 지난 1월 기준 50만 778명으로 7배 넘게 증가했다. 특히 포항지역 제조업 종사자 4만 2000여명 중 포스코와 포스코 그룹사·협력사 등 관련 근무 인원은 2만 8000여명으로, 포항시 제조업 분야 중 67%가 포스코와 인연을 맺고 있다. 인구뿐만 아니라 포스코 창립 이후 포항 도시 면적은 37.4㎢에서 1130.7㎢로 30배가량 증가했고, 수출 규모는 1975년 9000만 달러에서 지난해 124억 달러로 약 138배 늘었다. 포항시 재정 규모도 1968년 3억 2000만원에서 올해 본예산 기준 2조 6717억원으로 약 8300배 늘었다. 철강이라는 마중물을 바탕으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도시가 커지고 수출 및 재정 규모 등 다방면으로 함께 성장하는 셈이다. ●포스코, 포항에 새로운 가치를 입히다 포스코는 기업 성장에 따른 제한적인 도시 발전에 멈추지 않고 다방면으로 성장 과실을 나누면서 지역민에게 가치를 입히고 있다. 특히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해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삶과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는 과거부터 스포츠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지역에 제공하고 있다. 1973년 포항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팀인 포항 스틸러스를 창단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히 1990년 국내 최초로 2만명 규모 축구전용구장을 건립하고 유소년 시스템 등을 도입해 지역체육 진흥에 힘쓰고 있다. 또한 1980년엔 포항의 대표 공연시설인 효자아트홀을 개관해 품격 있는 음악회와 연극, 뮤지컬,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영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포항지역에 분포된 다양한 문화시설을 이용해 풍성한 문화행사를 제공하면서 지역 곳곳으로 상생의 손길을 뻗치는 중이다. 이제는 지역 대표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3대 불꽃축제로 자리잡은 ‘포항국제불빛축제’도 시작은 포스코다. 2004년 포항시민의 날을 맞아 포스코가 제철소 용광로의 상징인 ‘불’과 포항 영일만의 상징인 ‘빛’을 주제로 해 개최한 게 시초다. 영일대해수욕장 야경과 동해안 풍경을 배경으로 국내외 유명 불꽃팀이 참가한다. 올해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됐다. 지역 관광명소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포스코는 한국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는 포항운하 조성을 위해 300억원을 지원했다. 운하는 과거 동빈내항과 형산강을 잇는 작은 물길이 있었던 곳을 다시 틔우고 주변을 복원해 조성했다. 물길을 따라 운영하는 포항크루즈는 죽도시장과 영일대해수욕장 등 주요 명소를 거치는 포항 대표 관광상품으로 꼽힌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까지 찾아오는 지역 관광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 조성에도 포스코가 앞장섰다. 포스코는 2001년 200억원을 기부해 만든 도심형 시민공원인 환호공원에 추가로 재원을 투입해 스페이스워크를 조성했다. 2년 7개월에 걸쳐 총 117억원을 투입해 2021년 조성된 스페이스워크는 현재까지 2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등 주변 관광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제철소가 내려다보이는 포스코 본사 옆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인 ‘Park(파크)1538’이 조성됐다. 철과 자연이 어우러진 힐링공간인 Park1538에서는 포스코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포스코의 비전을 담은 홍보관과 명예의전당뿐만 아니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수변공원을 만나 볼 수 있다. ●지역사회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포스코 포스코는 창립 초기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책임이자 가치로 여겼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나누고 지역민과 가까운 곳으로 다가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포항지역 마을·기관·단체와 결연해 총 128개 자매마을에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자매마을에서 포스코는 농번기 일손 돕기, 마을 시설 보수 등을 진행하며 정기적인 지원 및 교류를 이어 간다. 해도·송도·인덕동에서는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해 무료급식소를 운영, 하루 평균 700여명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중식을 지원한다. 또한 3000여명으로 구성된 45개 재능봉사단은 임직원이 가진 업무 역량과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포스코는 장애인시설 리모델링사업인 ‘희망공간’, 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희망날개’, 발달장애인 고용을 돕는 ‘가상현실(VR)직업훈련센터’, 청소년 학습멘토링 ‘드림스쿨’, 아동들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1%나눔아트스쿨’, 과학인재 양성교육 ‘상상이상사이언스’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최소 678억원” 송승헌, ‘이것’으로 대박 났다…전문가들도 놀랐다는데

    “최소 678억원” 송승헌, ‘이것’으로 대박 났다…전문가들도 놀랐다는데

    배우 송승헌이 대로변 필지를 먼저 매입한 뒤 이면 필지를 매입하는 신사역 일대 부동산 투자로 최소 678억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뉴스1은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을 인용해 송승헌이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에 이어 바로 뒤 상가도 매입해 함께 보유하며 최소 678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앞서 송승헌은 2006년 10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 강남대로 변의 빌딩을 본인 명의로 114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빌딩은 3호선 신사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7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논현역도 걸어서 7분 거리다. 이 빌딩은 지하 1층~지상 4층, 대지면적 163평, 총면적 403평 규모로 송승헌은 이 건물을 매입하고 5년 뒤 리모델링을 거쳐 1층에 스타벅스를 입점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송승헌은 이후 2015년에 해당 건물 바로 뒤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노후 상가를 공매를 통해 개인 명의로 36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노후 상가 부지는 제3종 일반주거지역이라 단독으로 신축 시 건폐율 50%, 용적률 250%의 제한을 받게 되는데, (해당 빌딩은) 노선상업지역인 스타벅스 건물 부지와 걸쳐 있어 투자 가치가 상승했다. 향후 13~14층 규모로 개발될 가치도 높다. 이에 송승헌은 매입가 대비 최소 678억원의 차익을 거둔 것으로 예상됐다. 실제로 인근 강남대로 변 건물이 2021년 10월 평당 3억 5000만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고, 현재 매물 호가는 평당 3억 6000만원 선에 형성돼 있다. 중간 가격인 3억 5500만원을 적용하면 송승헌이 보유한 건물들의 가치는 828억 6000만원에 달한다.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은 이를 두고 대로변 필지를 먼저 매입하고 이후 바로 이면 필지를 매입해 대로변 필지와 동일한 가치로 끌어올린 아주 훌륭한 매입 사례라고 설명했다. 송승헌은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히든페이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고성 화진포박물관 재개관…84억 들여 새단장

    고성 화진포박물관 재개관…84억 들여 새단장

    강원 고성군은 리모델링을 마친 화진포해양박물관을 오는 21일 정식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박물관은 노후한 시설을 전면 개·보수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2월부터 휴관했다. 군은 휴관 기간 총 84억원을 들여 패류동 813㎡, 수족관동 1036㎡ 등 박물관 내외부 시설을 정비했다. 관람객이 직접 눌러보며 체험하는 디지털 전시물과 영상 콘텐츠도 설치했다. 박물관은 개관 전날인 20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체험형 박물관으로 변모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 금천구청 편의점엔 발달장애인과의 ‘상생’ 있다

    금천구청 편의점엔 발달장애인과의 ‘상생’ 있다

    자치구 청사 첫 직업훈련형 편의점어르신 바리스타·어르신 편의점도 유성훈 구청장 “일자리 복지 힘써” 서울 금천구청사에는 특별한 매점이 있다. GS25가 발달장애인의 자립 환경을 지원하는 늘봄스토어 7호점 ‘GS25 금나래아트홀점’이다. 늘봄스토어는 발달장애인이 편의점 매장 관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취업 기회도 찾을 수 있는 직업 훈련형 편의점이다. 발달장애인 한 명과 어르신 한 분이 조를 이뤄 교대로 근무한다. 금나래아트홀점에서 일하는 서풍용(75)씨는 13일 “발달장애인 청년에게 ‘청소하자’, ‘정리하자’ 이야기하면 잘 들어주고 협력이 잘 된다”며 “청사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천구 관계자는 “지난 9월 금나래아트홀 로비에 늘봄스토어가 문을 연 뒤로 구 직원들뿐만 아니라 문화행사를 위해 청사에 방문하는 많은 시민의 편의도 높아졌다”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편의점이 청사에 입점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편의점은 지역 상생 매장으로 GS리테일이 편의점 컨설팅, 기술 지원을 하고 보라매보호작업장은 장애인 근로자 노무 지원과 점포 운영을 맡는다. 금천구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행정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 늘봄스토어 2호점인 GS25 시흥웨스트점은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최근 새 단장을 마친 금천구청사에는 어르신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함께그린카페’도 문을 열었다.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다. 북카페 형태로 리모델링한 청사 1층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려는 이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금천시니어클럽은 함께그린카페뿐만 아니라 어르신 편의점인 ‘착한상회’도 운영하며 150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금천구는 발달장애인 직업훈련형 편의점, 어르신 카페 등 사회적 약자를 향한 일자리 복지에 힘쓰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누구나 일자리를 가지고 사회와 소통하며 활동할 수 있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 김성준 서울시의원 “금천구청역 시설 노후화 심각, 안전대책 마련 시급”

    김성준 서울시의원 “금천구청역 시설 노후화 심각, 안전대책 마련 시급”

    김성준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1선거구)은 지난 12일 서울교통공사행정사무감사에서 금천구청역의 노후화된 시설물이 시민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 서울교통공사와 한국철도공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신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금천구청역을 직접 방문해 철로 위 육교와 역사의 낡은 페인트칠을 확인하고 “2024년, 선진국 대한민국 서울의 전철역에서 이런 상황을 마주하게 되어 매우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히며, 이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육교와 역사의 노후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낙하물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낙하물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으며, 철조망 철거와 페인트칠 재도색 등의 개선 작업에는 큰 비용이 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더 이상 문제해결을 미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코레일 수도권 본부와 금천구청역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강력한 의제 제기와 협력 회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는 서울교통공사와 한국철도공사의 긴밀한 협력 필수적”이라며, 금천구청역의 리모델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지하철 1호선은 서울역~청량리역 구간까지 서울교통공사가 운영중이며, 나머지 구간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운영 중이다.
  • 신복자 서울시의원, 서대문 피해장애인 쉼터 이전 예정 시설···장애인 편의 위한 개선 촉구

    신복자 서울시의원, 서대문 피해장애인 쉼터 이전 예정 시설···장애인 편의 위한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동대문4)은 지난 11일 제32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실을 대상으로 서대문 피해장애인 쉼터의 이전과 관련해, 현재 리모델링 설계를 장애 친화적 공간으로 재설계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시 피해장애인 쉼터는 학대 장애인 피해자들이 일시적으로 보호받고 상담 및 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비공개시설로, 현재 서울에 4개 쉼터가 운영 중이다. 서대문에 있는 피해장애인 쉼터는 휴게 공간의 층별 분리 구조와 공간의 협소함으로 인해 효율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보다 적합한 시설로 이전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4년 12월 말 공사 완료 후 쉼터 이전이 예정되어 있다. 신 의원은 이전 예정 시설의 현장 방문 결과, 쉼터 출입구 리프트가 휠체어 이용 장애인에게 위험할 수 있으며, 내부 계단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불편하다는 점, 옆 건물에서 내부가 훤히 보이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리모델링 비용 4억 6000만원을 고려했을 때 건물을 허물고 재건축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정상훈 복지실장은 “쉼터 이전 부지를 직접 현장 방문해 말씀하신 부분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서울에 있는 피해장애인 쉼터 4개소가 전반적으로 수용 가능 정원 대비 입소자 수가 적은 문제를 지적, 특히 일부 쉼터에는 입소자가 전무한 상황을 지적했다. 신 의원은 피해 쉼터가 비공개 시설이어서 적극적인 홍보가 어렵다는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쉼터의 존재조차 알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 장애인들을 위해 접근성 높은 홍보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현재 각각 다른 법인이 운영하는 서울의 4개소 피해장애인 쉼터를 장기적으로 하나의 법인에서 통합 운영해, 입소자 수에 따른 유연한 인력 배치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애물단지 쓰레기 크린넷…아산시-LH “도서관 등 편익시설로”

    애물단지 쓰레기 크린넷…아산시-LH “도서관 등 편익시설로”

    “방치된 크린넷, 주민에게 환원하겠다”도서관·카페·어린이시설 등 검토 185억원을 들여 완공하고도 10년 넘도록 가동하지 못한 충남 아산시 신도시 쓰레기자동집하시설(크린넷) 시설이 도서관·어린이놀이시설 등 주민 편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LH와 신도시 크린넷을 활용한 주민 편익 시설 지역 환원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은 크린넷을 지역 생활 중심 및 주민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의 탈바꿈과 사업 완료 후 부지·시설의 시에 무상 귀속 등을 담고 있다. 시에 따르면 LH는 배방·탕정 택지개발사업 하나로 탕정면 매곡리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2층 건축면적 393㎡ 규모의 크린넷을 2008년 8월 착공, 2013년 6월 준공했다. 크린넷은 80여개의 지상 투입구에 쓰레기를 배출하면 지하에 매설된 관로로 쓰레기를 이송, 수거하는 시설이다. 1일 약 21t의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다. 하지만 크린넷은 운용비 부담과 경제성 부족으로 무용지물로 전락했고, 인계·인수를 두고 시와 LH가 법정 다툼을 벌이면서 방치됐다. 대법원은 ‘크린넷 시설의 무상귀속 합의 등을 인정할 수 없다’며 2022년 9월 아산시의 손을 들어줬다. 시와 LH는 협의를 거쳐 올해 안에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도입시설, 리모델링 등 세부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민 편익시설로는 양 측이 작은도서관·카페·행정복지센터·공공어린이시설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은 “양 기관의 첨예한 이해 관계를 시민을 위한 책임감으로 극복한 만큼 만족도 높은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치훈 LH 대전충남본부장은 “주민편익 시설 환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서울 지하철 석면 미제거 역사 38곳, 1만 3000평 규모

    이경숙 서울시의원, 서울 지하철 석면 미제거 역사 38곳, 1만 3000평 규모

    하루 평균 700만명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에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경숙 의원(국민의힘·도봉1)이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석면이 남아있는 지하철 역사는 38곳, 면적은 4만 1917㎡에 달했다. 노선별로 ▲2호선 4개소 4499㎡ ▲3호선 1개소 25㎡ ▲4호선 1개소 4100㎡ ▲5호선 17개소 1만 4628㎡ ▲7호선 8개소 1만 401㎡ ▲8호선 7개소 8264㎡로 나타났다. 역사별로 ▲성수(2) 1182㎡ ▲삼성(2) 1660㎡ ▲선릉(2) 1633㎡ ▲을지로3가(2) 24㎡ ▲안국(3) 25㎡ ▲노원(4) 4100㎡ ▲복정역(8) 695㎡ ▲석촌역(8) 1636㎡ ▲잠실역(8) 3386㎡ ▲강동(5)·군자(7)·가락시장(8) 27576㎡이다. 석면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노선은 5·7·8호선이다. 공사는 2027년까지 예산확보 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비는 398억 61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석면 제거 사업은 공사가 통합 이전인 2008년부터 진행됐다. 그러나 16년이 넘도록 아직 진행 중이며 가장 먼저 제거 사업이 진행된 2호선은 4역에 석면이 남아있다. 공사는 ▲역사 리모델링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 병행 ▲변전소 개량 병행 ▲상가 계약 종료 추진 등 제거 계획을 밝혔다. 올해 9월 말 기준 231역 중 193역 9만 1542㎡ 석면이 제거됐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 지정 1군 발암물질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9년 1월부터 ‘석면안전관리법’ 시행으로 석면이 함유된 건축자재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이 의원은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석면은 빨리 제거되어야 한다”며 “석면 잔재물 검출이나 날림 공사가 없도록 신속하고 빠르게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벚꽃 유명한 송파 장지천, 서울 동남권 수변 명소로”[현장 행정]

    “벚꽃 유명한 송파 장지천, 서울 동남권 수변 명소로”[현장 행정]

    쇼핑몰 가든파이브 광장과 연결하천 조망할 전망데크 조성 계획서강석 구청장 “주변 상권에 활기” “장지천을 서울 동남권을 대표하는 수변활력거점 명소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서강석 서울 송파구청장은 11일 장지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장지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의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이뤄졌다. 송파구의 대표 벚꽃 명소로 꼽히는 장지천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사업인 수변활력거점 조성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 7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바 있다. 송파구는 이날 점검에서 나온 주민 의견 등을 반영해 새롭게 탈바꿈하는 장지천을 내년 하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구는 도심과 수변 간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장지천을 쇼핑몰 가든파이브 중앙광장과 연결하고 하천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와 프롬나드(산책) 스탠드를 설치한다. 또 법원로에서 단절된 산책로를 이어 주는 수변·공원 연결 스탠드를 설치하고 장지천 상부 벚꽃길과 하부 산책로를 연결해 장지천 일대 길목의 동선을 편리하게 바꿀 계획이다. 가든파이브 연결 구간에는 벚꽃잔디광장을 마련해 가족 친화적인 휴게공간을 조성한다. 인근 글샘작은공원도 리모델링해 벚꽃선형광장, 피플라운지 등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더불어 교통약자들도 쉽게 산책할 수 있도록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마사토길과 순환형 황톳길을 조성해 약 1009m 구간의 맨발로 걷는 ‘어싱길’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주민 30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주민들은 최근 지자체마다 인기가 높은 어싱길이 관내에 조성된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주민 이모씨는 “어싱길 조성에 매우 만족한다”며 “장지천 일대가 휴식과 운동, 만남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파구는 장지천과 가든파이브 간 접근성이 더욱 개선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 구청장은 “가든파이브 주변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 석탄화력 터 ‘녹색도시’로…충남도 ‘탄소중립 교육센터’부터 만든다

    석탄화력 터 ‘녹색도시’로…충남도 ‘탄소중립 교육센터’부터 만든다

    2036년까지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28기가 폐지되는 가운데 절반이 몰린 충남도가 폐지지역을 ‘녹색도시’로 키우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충남도는 1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장동혁 국회의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등 관련 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력발전소 폐지 지역의 신성장 동력 창출 포럼’을 개최했다. 석탄화력 폐지에 따른 지역 경제의 침체를 신성장 동력 창출로 새롭게 탄생시키기 위해 국회의 관심을 끌어내려는 포럼이다. 폐지 지역에 중부권 최대 ‘탄소중립 에듀센터’를 설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장창석 충남연구원 전문연구원은 “에듀센터는 탄소중립 관련 전시·체험·홍보 및 직업 전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이 녹색산업 직업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라며 “관광산업은 물론 중소·중견업체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나 재생에너지100(RE100) 지원 등 탄소중립 맞춤형 상담사 등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 연구원은 외국의 성공적인 사례들을 들었다. 독일은 1986년까지 채광이 있었던 졸페라인 탄광 부지에 박물관을 만들어 200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유럽 중공업 발전을 증거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곳은 부지의 70%가 녹지와 숲으로 덮여 있어 해마다 관광객 150여만명이 방문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은 1981년 가동 중단돼 20년간 방치된 뱅크사이드 발전소를 테이트모던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해 문 열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준범 프랑스 트루아공대 교수는 ‘유럽 및 국외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와 활용방안 사례’를 주제로 녹색 전환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고, 송재령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연구원은 ‘블루에코시티 보령, 스타트업과 기후테크 허브로의 재도약’ 발표를 통해 선도 모델로 전환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구상 충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제10차 전력수급 계획에 따라 2036년까지 폐지되는 석탄화력 28기 중 절반인 14기가 충남에 있어 대안이 시급한 상태”라며 “이번 포럼은 중부권 최대 탄소중립 종합센터 조성 등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의 녹색 전환을 성공적으로 끌어내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석주 서울시의원 “국공립어린이집 리모델링 하자보수 투성이...어린이집 원장들 자치구 눈치에 속앓이”

    강석주 서울시의원 “국공립어린이집 리모델링 하자보수 투성이...어린이집 원장들 자치구 눈치에 속앓이”

    국공립어린이집의 기능보강(리모델링) 사업에서 발생한 하자보수 문제에 대해 자치구가 적절히 대응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 특히, 해당 사업을 담당하는 자치구가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어린이집 원장들이 자치구의 눈치를 보느라 하자보수를 제대로 요청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는 현장의 문제를 제기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강서2)은 지난 6일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국공립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강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공립어린이집 시설 기능보강 건수는 2024년 9월 기준 157건의 26억원, 2023년 68건 9억 7000만원, 2022년 67건 9억원으로 공사 건수와 금액이 24년 9월 기준으로도 2.7배가 증가했다. 그런데도 공사와 관련된 하자보수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자치구에서 발주한 사업으로 간주하여 관련 자료를 관리하지 않고 있다. 이에 강 시의원은 일정 금액 이상의 공사는 서울시가 직접 공사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원장들은 하자보수를 요청할 경우, 자치구와 업체 간의 관계나 향후 지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해, 자치구 눈치보느라 하자보수를 요청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공사에도 설비 불량, 내부 마감 처리 미비, 에너지 효율성 미흡 등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강 의원은 2024년 9월 기준으로 자치구에서 선정하는 민간어린이집 특화사업인 실내스마트 작은놀이터 사업이 일부 특정 업체에 집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사업은 22개 자치구에서 총 158개소에 설치되었으나, 상위 3개 업체가 전체 설치 개소의 33%인 51개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가장 많이 설치한 업체는 23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특정 업체가 지나치게 높은 비율의 사업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러한 집중 현상이 계속된다면 사업의 품질과 효율성, 그리고 경쟁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자치구에만 사업을 맡길 것이 아니라, 서울시에서는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모색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문제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시설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으로, 원장들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이 시급하다.
  • 경북도, 내년 예산 13조2618억…저출생·APEC 등 중점 투자

    경북도, 내년 예산 13조2618억…저출생·APEC 등 중점 투자

    경북도가 내년 예산안 규모를 올해보다 5.2% 늘어난 13조2618억원으로 편성해 사상 첫 연간 예산 13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10일 경북도는 내년 예산 규모를 올해 당초(12조6078억원)보다 5.2% 늘려 13조2618억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지난해보다 6074억원(5.5%) 증가한 11조7267억원, 특별회계는 지난해보다 467억원(3.1%) 증가한 1조5351억원이다. 도는 성과평가 미흡 이하 사업 20~30% 감액 및 3년 이상 지원 지방 보조사업 원점 재검토 등 성과 기반 구조조정을 실시해 재정건전성 및 효율성을 확보했다. 또한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 APEC 성공 개최, 민간투자 활성화, 미래성장동력 확충 등 핵심과제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2025년도 주요 예산 편성 현황을 보면 K-보듬 6000 육아천국 확산에 473억원, 매입임대주택공급지원 125억원,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 88억원 등 ‘저출생 극복 성공 신화’를 만들 수 있게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성공적인 APEC 정상회담을 개최하기 위해 컨벤션센터리모델링, 전시장 및 행사장 정비, 숙박시설리모델링 등에 885억원을 직접 투자하고, APEC 만찬장 조성 등 중앙부처 추진 4개 사업에 110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경북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취약계층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 지속 가능한 발전 토대 마련에 집중투자 한다. 주력산업 생태계에 전방위적 기술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218억원, 지역 주력산업 육성사업 52억원 등 1427억원을 투자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저출생과의 전쟁 본격 수행, 성공적인 APEC 개최, 민간투자 활성화, 미래성장동력 산업 육성 등 핵심 분야에 투자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도가 제출한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의 심의와 예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새달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질의에 이동섭 국기원장 “국기원 이전 대신 리모델링 추진” 입장 밝혀

    김형재 서울시의원 질의에 이동섭 국기원장 “국기원 이전 대신 리모델링 추진” 입장 밝혀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의 본산인 ‘국기원’의 노후화 관련 제2국기원 건립을 포함한 국기원 이전 문제가 수년간 논란이 되는 가운데 기존에 거론되었던 국기원 이전 계획을 철회하고 현 국기원 건물(강남구 역삼동 소재)을 리모델링하는 방향으로 국기원 현대화를 추진하고 싶다는 국기원의 입장이 11월 8일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확인됐다. 8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이동섭 국기원장은 국기원 노후화에 대한 대책을 묻는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의 질의에 대해 “국기원 이전 대신 현 강남 국기원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방향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이동섭 국기원장은 국기원 이전 및 제2국기원 건립에 대한 국기원측의 입장을 묻는 김형재 의원의 질의에 대해 “애초 국기원 건물 이전 계획을 세웠던 이유는 50여년이 지난 국기원 건물을 현대식으로 갖춰야 할 필요가 절실했기 때문”이라며 “태권도는 태극기와 함께 대한민국의 국기이며 현재 세계 213개 국가에서 국기원장 명의로 단증을 받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명예 9단)을 비롯한 역대 미국 대통령들도 명예 태권도 단증(9단)을 받을 정도로 국기원의 위상이 전 세계적으로 높지만 정작 현 국기원 건물은 비가 새고 있고 냉방도 제대로 안 될 정도로 상당히 열악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에서 국왕들이나 대통령들, 외무부 장관, 대사들이 계속 국기원을 방문하고 있지만 지금 국기원 건물은 지방의 체육관보다도 못한 수준이다”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세훈 시장과 지난 2022년 5월 국기원 이전 MOU까지 체결했으나 신규 국기원 건축을 위해서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판단, 이전보다는 현 국기원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것이 낫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 원장은 국기원 건물 리모델링 방침에 대한 후속절차를 묻는 김 의원의 질의에 대해서는 “오늘 이후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국기원 이전 대신 현 국기원 건물을 리모델링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추후 ‘국기원 이사회’를 거쳐 국기원 건물 리모델링 추진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비·시비 외 국기원 예산도 일부 투입하겠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서울시의회에서 발의해 긴급 편성된 국기원 개보수 예산도 아직 집행되지 않고 있어 국기원 시설 개보수 작업의 속도가 지연되고 있다는 김 의원의 우려에 대해서는 “현재 국기원 건물 담당 서울시 주무부서인 정원도시국에는 건물 개보수 관련 업무 담당자가 없다”면서 “국기원 건물 보수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서는 서울시가 현재 정원도시국으로 지정된 국기원 건물 소관 부서를 체육시설 관리 주무부서인 관광체육국으로 이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 올레 8코스에 ‘한·아세안올레’ 생기고… 국제평화센터엔 아세안 북코너 생기고

    올레 8코스에 ‘한·아세안올레’ 생기고… 국제평화센터엔 아세안 북코너 생기고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제주올레 8코스에 ‘한·아세안올레’길이 생겼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서 한·아세안센터,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제주올레 8코스: 한-아세안 올레’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남아국가연합(ASEAN)은 동남아시아 국가간 전반적인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1967년 설립된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 총 10개국으로 구성된 국제기구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의 지속적인 우정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및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 등이 참석해 양측의 우호 증진 의지를 다졌다. ‘한·아세안 올레’로 지정된 제주올레 8코스는 서귀포시 월평 아왜낭목부터 주상절리를 지나 대평포구까지 이어지는 19.6㎞ 구간이다. 특히 짙푸른 바다를 따라가는 바당(바다의 제주어) 올레 코스다. 바다에 밀려 내려온 용암이 굳으면서 절경을 빚은 주상절리와 사계절 다른 꽃을 피우는 예래생태공원을 지난다. 주상절리 인근에는 한국과 아세안을 소개하는 기념 표지판과 벤치가 새롭게 설치됐다. 방문객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한국과 아세안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오 지사는 “이번 제막식은 한국과 아세안이 함께 걸어온 상생의 여정을 기념하고, 동반자적 협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주의 아름다운 올레길이 한·아세안 간 문화교류의 플랫폼이자 미래 협력을 이끄는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막식 후에 주한 아세안 대사단 등 주요 참석자들은 ‘한-아세안 올레’의 일부 구간을 함께 걸으며 우의를 다졌다. 또한 행사 이후 제주국제평화센터 베릿내 작은도서관에서는 아세안 문화관광 북코너 제막식도 진행됐다. 북코너에는 한·아세안센터와 주한아세안대사관이 기증한 아세안 문화, 역사, 지리, 예술, 관광 정보 서적 300여 권이 비치됐다. 특히 아세안 각국 대사관이 직접 추천하는 도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북코너는 제주국제평화센터의 제주·아세안홀 리모델링과 연계해 조성된다. 매년 평화센터를 찾는 3만 여명의 관람객들이 전시관과 북코너를 통해 아세안의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포스코1%나눔재단, 광양 ‘희망공간’ 제공

    포스코1%나눔재단, 광양 ‘희망공간’ 제공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난 7일 광양에서 ‘희망공간’ 현판식을 개최했다. ‘희망공간’사업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시설과 장애 아동 가정의 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부터 사업 범위를 확대, 장애인 관련 시설뿐 아니라 광양·포항 지역 마을회관 등 노후 공공시설까지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개소를 포함시켰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난 4월 광양시와 포항시,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희망공간 사업 신청서를 받은 결과 53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개소는 시급성·안전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 심사가 이뤄졌다. 지난 7월 1%나눔재단 사업선정위원·시청 관계자 등과 함께 최종 심사를 거쳐 장애인 시설 및 가정 29개소, 지역 공공시설 10개소가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 선정된 39개소를 대상으로 공간 증축, 외벽 교체, 경사로·핸드레일 설치 등 개소별로 개선이 필요한 요소를 발굴해 맞춤형 리모델링을 진행했고 전체 개소의 개선을 완료했다. 전날 열린 현판식은 희망공간 사업으로 선정돼 리모델링을 마친 광양지역 다압면 신원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기홍 광양부시장, 최영 포스코 지속가능경영실장, 재단 사업선정위원, 다압면장, 신원 마을이장 등이 참석했다. 신원 마을회관은 신기·원동·외압·내압 4개 마을 30여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사용하고 있는 장소다. 협소한 공간을 개선하고자 새롭게 공간을 증축하고, 난방설비·도배·장판 등을 시공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증축 공간의 외벽에 포스코 컬러강판을 적용해 뛰어난 단열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외부에서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의 근무복으로 업사이클링 한 벤치를 제작하고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장영생 신원 마을 이장은 “어르신들의 생활 공간이 좁아서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이렇게 건물을 증축해 줘 어려움이 해소됐다”며 “직접 나서서 도움을 준 포스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최영 포스코 지속가능경영실장은 “희망공간 사업으로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일상의 편리함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해까지 86개 장애인 시설 및 저소득 장애 아동과 청소년 가정의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장애인, 미래세대 등 취약계층과 지역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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