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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위원장 다음 행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근황 사진을 정부 당국이나 대부분의 북한전문가들이 신빙성 있게 받아들임에 따라 김 위원장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03년과 2005년 그리고 지난해에도 3주 이상 공개활동을 중단했다가 공연관람 형식으로 모습을 공개한 전력이 있어 이번에 축구경기 관람이라는 형식을 이용한 것이 이례적이지는 않다. 전문가들은 사진에서 보이는 신체 왼쪽 상태를 감안, 아직 완전하게 회복되진 않았다는 전제 하에 ‘하사품 정치’나 ‘감사 정치’를 한동안 계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김 위원장은 건강이상설이 제기된 이후 모두 12차례에 걸쳐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군부대 등에 하사품을 내려보내거나 감사 및 화환을 전달했다. 일각에서는 본격적인 ‘현지지도’를 예상하기도 한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날씨를 보아가며 평양 인근의 군부대 등에 대한 현지지도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건강상태의 호전 여부에 따라서는 전격적으로 동영상을 공개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한 번 쓰러진 이상 과거처럼 함경도와 평안도를 오가며 활발하게 현지지도를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철해, 리명수, 김명국 대장과 장성택 행정부장, 리제강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리재일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등의 역할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 김정일 왼쪽 팔 마비?

    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TV·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이 2일 제11차 인민체육대회 폐막과 관련,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정 사진을 일제히 공개했다. 북한 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북한군 ‘만경봉’팀과 ‘제비’팀 간 축구경기를 관람했다는 소식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으나 촬영 일시와 장소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 8월14일 군부대 시찰 이후 와병설과 함께 사라진 김 위원장의 최근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된 것은 80일만이다. 지난달 11일에도 김 위원장이 제821군부대 산하 여성 포중대를 시찰하는 사진이 공개됐지만 배경이 된 나무들의 잎이 유난히 푸른색이어서 7~8월에 촬영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10장으로, 김 위원장이 무언가를 관전하면서 웃는 모습을 담은 사진 1장과 선 채로 간부들에게 무언가를 지시하는 사진 2장 그리고 축구경기 장면 7장이다. 김 위원장과 경기 모습이 동시에 잡힌 사진은 없었다. 일단 사진 속 배경 등을 종합하면 나뭇잎이 단풍이 든 채 떨어지고 있어 늦가을 정취가 묻어났다. 제11차 인민체육대회는 지난달 31일 폐막했으며, 주변 풍경을 종합하면 평양시내에 위치한 경기장이 아니어서 결승전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김 위원장이 실제로 경기를 관람했다면 10월 3~4째주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 앉아 있는 사진에서 김 위원장이 왼손을 힘없이 무릎 위에 늘어뜨린 점이나 선 채 간부들에게 지시하는 사진에서 왼손 엄지를 코트 주머니에 걸고 있는 모습 등이 특히 눈에 띄었다. 최근 모습이라면 김 위원장의 신체 왼쪽 일부분에 마비증세가 있었다는 첩보와의 관련성 여부가 주목된다. 이에 대해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나무나 잔디의 상태, 군인들의 모습과 김 위원장의 정적인 모습 등을 볼 때 상당히 신빙성이 높다고 본다.”며 “3~4일 전쯤 평양체육관이 아니라 군인 전용 경기장에서 관람한 것으로 추정되며, 김 위원장이 키높이 구두를 신지 않았고 왼손을 숨기는 듯한 모습에서 아픈 것이 표가 나지만 호전되고 있음을 보여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지난번 군부대 시찰 사진과는 달리 조작 가능성 등을 낮게 봤다. 하지만 이번 사진에서도 의문점은 여러 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김 위원장이 앉아 있는 사진엔 장성택 노동당 행정부장이, 간부들과 함께 서 있는 사진에서는 현철해 북한군 대장이 포함돼 있다. 중앙통신은 현철해·리명수·김명국 대장과 장성택 부장, 리제강·리재일 당 제1부부장이 함께 경기를 관전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사진 속 김 위원장이 입은 카키색 반코트 등 의상은 2005년 11월1일 평양326전선공장 현지지도 때와 그대로 일치한다. 정부 관계자는 “일단 사진 속 배경 등을 종합하면 촬영시점은 지금과 같은 늦가을로 보인다.”면서도 “하지만 사진 분석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외빈접견이나 동영상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김 위원장의 정확한 상태는 알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국내외 정보라인에서는 북한 매체의 사진 보도 이후 평양 외곽의 축구경기장을 중심으로 위성사진 판독을 통해 김 위원장의 당시 동선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 [2010남아공월드컵] 신영록 “오늘 무승부는 없다”

    [2010남아공월드컵] 신영록 “오늘 무승부는 없다”

    중국 상하이에 남·북 축구의 ‘젊은피’가 끓어오른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축구대표팀이 10일 상하이 훙커우경기장에서 북한과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첫 경기를 펼친다. 상하이에서 만난 건 지난 3월 3차예선 이후 두 번째.6개월 만에 만난 두 팀의 모양새는 사뭇 달라졌다. ‘허정무호’는 세대교체를 단행, 올림픽대표팀에서 뛴 23세 이하의 ‘젊은피’ 8명을 대거 수혈했다. 북한 역시 지난 7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의 1차전에서 2-1승을 거두며 ‘영건’들의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 세계청소년선수권 8강을 일군 ‘황금세대’들이다. 올해만 세 차례 무승부. 두 팀 감독이 “네 번의 무승부는 없다.”고 승리를 확신하는 건 이들의 뜨거운 피가 발끝에서부터 끓어 넘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일 상하이에 입성, 이틀 동안 ‘옥석 가리기’에 나선 허정무 감독은 신영록(21·수원)을 꼭짓점으로 김치우(25)와 이청용(20·이상 FC서울)의 양날개를 펼치는 공격라인을 두 번째 ‘상하이 대첩’에 투입할 뜻을 내비쳤다. 평균 나이는 22세. 특히 신영록은 폭발적인 드리블과 슈팅 등으로 북한의 원톱 정대세(24·가와사키)에 맞설 가장 확실한 ‘대항마’로 평가받고 있다. 아시아청소년대표와 올림픽대표를 거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은 뒤 지난 5일 요르단과의 평가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8일 연습경기 도중 허벅지 통증으로 중간에 빠지긴 했지만 허 감독은 “출전에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굳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청용은 지난 5일 요르단 평가전에서의 A매치 데뷔골로 우측 날개의 자리를 굳혔고, 수비형 미드필더였던 김치우 역시 발군의 공격력뿐만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 김두현(26·웨스트브로미치)과의 궁합 덕에 이번에도 왼쪽 날개 보직을 맡았다. 허 감독은 19세의 막내 기성용(FC서울)에게도 2선 공격의 중책을 맡겼다. 북한 김정훈 감독은 최금철 김금일(이상 4·25축구단) 안철혁(리명수축구단) 등 21세 동갑내기 백업멤버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최금철은 UAE전 당시 원톱으로 나선 뒤 상대의 자책골을 이끌어낸 위협적인 돌파와 크로스로 경고누적으로 빠진 정대세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웠다. 후반 교체 투입돼 날카로운 발재간으로 추가골을 터뜨린 안철혁, 그리고 이를 배달한 김금일을 두고 김 감독은 “승점보다 더 큰 걸 수확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던 터. 허정무 감독 역시 “언제 교체 투입될지 모르는 이들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 중”이라고 긴장감을 숨기지 않았다. 상하이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2007 남북정상회담] 北 군부도 온건파 3인방 득세 ?

    [2007 남북정상회담] 北 군부도 온건파 3인방 득세 ?

    지난 2일 평양 4·25문화광장에 노무현 대통령을 영접하러 나온 북한 권력실세 23명 가운데 눈길을 끈 인물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보좌해 선군정치를 이끌어가는 군부 인사 3명이다. 우리의 국방장관과 차관에 해당하는 김일철(71·차수) 인민무력부장과 김정각(61·대장) 인민무력부 부부장, 최고 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의 리명수(70·대장) 상임위원이다. 탈북 외교관 출신으로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책임연구위원으로 있는 현성일씨는 지난달 펴낸 ‘북한의 국가전략과 파워엘리트’라는 책에서 이들을 “김정일 위원장의 측근 구성이 당 중심에서 군 중심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발탁된 신흥 엘리트”로 분류했다. 김 위원장의 유일 지도체제 확립과정에서 충성심과 업무능력을 검증받아 최측근 대열에 발탁된 경우라는 것이다. 우리측 김장수 국방장관의 상대역으로 지난 1998년부터 인민무력부를 이끌어온 김일철 부장은 해군 출신으로 2000년 9월 제주도에서 열린 1차 국방장관회담에도 참석했다. 최고 권력기구인 국방위에선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조명록 제1부위원장에 이어 서열 3위다. 김 부장은 당초 노 대통령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면담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돼 있었지만 막판에 포함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정각 부부장은 지난해 10월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핵실험 성공 환영대회에 군부 대표로 참석,“인민군대의 핵 억제력은 조선반도와 주변 지역의 안정을 수호하는 강력한 방어수단으로, 미제가 무모한 도발의 길로 계속 나온다면 비참한 자멸행위가 될 것”이라고 열변을 토하기도 했다. 당 중앙위원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을 겸직하고 있는 군부의 젊은 실세로 지난 3월 김정일 위원장이 북한주재 중국대사관을 방문, 류샤오밍 중국대사와 환담할 때 배석하기도 했다. 리명수 상임위원은 군부 핵심요직인 총참무부 작전국장을 거쳐 국방위에 진출한 파워 엘리트. 올해 상반기에만 김정일 위원장을 일곱 차례나 수행했다. 같은 기간 김 위원장을 수행했던 40명 가운데 수행 횟수로는 김기남 당 중앙위 비서와 현철해 총정치국 상무 부국장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국방연구원 관계자는 “김일철과 김정각, 리명수는 군부 인사 중에서도 비교적 온건파로 분류된다.”면서 “이들을 노 대통령 환영행사에 내보낸 것은 2·13합의 이후 북한이 취하고 있는 협상노선과도 무관치 않다.”고 진단했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2007 남북정상회담] 공식환영식 북측 인사 면면

    [2007 남북정상회담] 공식환영식 북측 인사 면면

    노무현 대통령을 맞는 평양 4·25문화회관 공식 환영식에는 북한 권부의 핵심들이 총 출영했다. 고위 인사만 23명으로,2000년 순안공항 영접 행사 때의 12명에 비해 2배나 늘었다. 김영일 내각 총리,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 김영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 박순희 조선민주여성동맹(여맹) 중앙위원장 등을 망라했다. 이들 중 ‘경제사령관’격인 김영일 내각 총리가 눈에 띈다.2000년 당시 홍성남 총리는 불참했었다. 이번 회담에 경협이 주요 의제로 올라 있는 것과 무관치 않은 듯하다. 김 위원장의 매제인 장성택 노동당 근로단체 및 수도건설부 제1부부장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04년 초 “권력욕에 의한 분파행위” 등의 이유로 업무정지 처벌을 받았다가 2005년 12월 말 현 직책으로 복귀했다. 대남사업 총책임자인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과 대미 외교를 총괄하는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도 노 대통령에게 환영인사를 했다. 군부에서는 차수인 김일철 인민무력부장, 국방위원회의 리명수 대장, 인민무력부 부부장인 김정각 대장이 모습을 보였다.2000년 때 참석하지 않았던 김일철 차수가 나온 것은 김장수 국방장관의 상대역으로 보인다. 앞서 군사분계선에서 노 대통령을 영접한 최룡해 황해북도 당 책임비서와 최승철 노동당 통일전선부 부부장은 둘다 김 위원장의 신임이 두텁다. 최 책임비서는 김일성 주석의 절친한 빨치산 동료인 최현(사망) 전 인민무력부장의 아들이다. 대남사업을 실질적으로 관장하고 있는 최 부부장은 김 위원장에게 직보가 가능한 ‘실세’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北 대규모 軍인사 단행 작전국장 김명국 대장

    북한당국이 최근 인민군 총참모부 작전국장에 김명국 대장을, 총정치국 선전담당 부국장에 정태근 중장을 새로 임명하고, 국방위원회의 전임 보직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대규모 군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대북 정보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측근인 리명수 작전국장이 국방위원회 전임으로 이동함에 따라 과거 작전국장을 지낸 적이 있는 김명국 제108기계화군단 사령관이 작전국장에 다시 부임했다. 인민군내 사상 및 선전사업을 총괄하는 총정치국 선전담당 부국장에 오른 정태근 중장은 92년께부터 서해안 전방초소를 지키고 있는 일선 제3군단(황해남도 소재) 정치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했다. 전임자인 박재경 대장은 인민무력부 대외사업담당 부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박재경 대장이 인민무력부 부부장으로 간 것은 경질 성격이 아니라 김정일 위원장의 특별 지시에 따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대장은 94년부터 총정치국 선전담당 부국장으로 활약하면서 2000년 9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특사 일원으로 서울을 방문, 김정일 위원장의 송이버섯 추석선물을 남측 인사들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김 위원장의 군부대 시찰에 수시로 동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영춘 전 총참모장에 이어 리명수 전 작전국장까지 국방위 전임보직으로 자리를 이동함에 따라 국방위가 명실상부한 실체를 갖춘 공식조직으로 모양새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北 유도영웅 계순희 결혼

    북한의 유도영웅 계순희(26)가 최근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3연패를 이룬 평양시 모란봉체육단 선수 계순희와 리명수체육단 김철 감독에게 결혼상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리명수체육단은 호위국 소속의 군인들로 이뤄진 팀이지만 계 선수의 신랑인 김 감독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계순희는 1996년 16세의 나이로 애틀랜타올림픽에 출전, 당시만해도 48㎏급에서 무적으로 군림하던 일본의 다무라 료코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2001년,2003년,2005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연이어 우승한 것을 포함해 각종 국제대회에서 10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계순희는 김일성상 수상자, 노력영웅, 인민체육인 등의 칭호를 받는 등 북한의 간판스타다. 남한에서도 ‘남북화합’의 상징으로 폭넓은 사랑과 인기를 누렸다. 한편 계순희는 북한의 월간잡지 ‘금수강산’ 2004년 1월호에서 “무서워서인지 아니면 어려워서인지 (총각들이) 정식 청혼을 하지 못한다.”면서 “보통처녀로 살고 싶다.”며 결혼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이에 따라 계순희는 김 감독과 사귄 지 얼마되지 않아 결혼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김정일, 쩡칭훙 中정치국후보 접견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는 22일 평양에서 쩡칭훙(曾慶紅)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조직부장 겸 정치국 후보위원을접견했다고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이들 방송은 “김정일 동지께서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증경홍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공산당 대표단을 접견하시었다”고 전했다. 접견석상에는 조명록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군총정치국장,지재룡 당중앙위원회 부부장,왕궈장(王國章) 평양주재 중국대사 등이 자리했다. 쩡 조직부장은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의 인사를전달했으며 김 총비서도 이에 대해 사의를 표시한 후 장총서기에게 보내는 인사를 전했다고 이들 방송은 전했다. 또 이날 저녁 국방위원회 주최의 만찬이 열렸으며 여기에는 김 총비서를 비롯해 조 군총정치국장,김영춘 군총참모장,김일철 인민무력부장,연형묵 국방위원,정하철 당 중앙위 선전선동부장,리명수ㆍ현철해ㆍ박재경 대장이 참석했다. 전경하기자 lark3@
  • 北, 장성급 승진인사

    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은 지난 4일 대장급 1명을 포함한군 장성 4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김위원장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제 00133호’를 통해 총참모부 작전국장인 리명수 상장(남한의 중장)을 대장으로,북한군 판문점대표부 대표인 리찬복 중장(〃 소장)과 김금선 중장을 상장으로,김승범 등 6명의 장성을 소장(〃 준장)에서 중장으로,한승로 등 35명을 좌관(영관)급에서 소장으로 각각 승진시켰다고 조선중앙방송이 8일 보도했다. 이번에 승진한 장성은 다음과 같다. ▲대장=리명수 ▲상장=김금선 리찬복 ▲중장=김승범 김을룡 김춘삼김연주 박병욱 노경준 ▲소장=한승로 리태봉 김성학 조상률 한봉수리성룡 전창길 박명훈 김창덕 박용철 김진철 동대산 박수만 림도엽한복만 리철후 김경찬 라용길 리문철 김동준 리원정 김익룡 장창호최상진 손광섭 천무룡 백만화 김홍국 오형선 강덕삼 최윤순 윤종문김현섭 박해국 김교철연합
  • 백두산 기슭에 혁명박물관등 마구 건립(새로 쓰는 북녘지리지:14)

    ◎두만강(하)/등반용 궤도차도 설치… 경관 훼손 우려/조선범·멧닭·풍산개등 천연기념물로 도내에는 한반도에서 가장 높고 넓은 개마고원·백무고원이 있을 뿐 아니라 부전령산줄기(산맥) 북수백산줄기 등으로 둘러 싸여 있고 중국과 국경을 이루는 삼지연군 북서부엔 민족의 성산인 백두산이 우뚝하다. ○식물 4백80종 분포 삼지연군엔 이름 그대로 3개의 호수가 있으며 멀리 백두산의 그림자가 수면 위로 비치는 명소이기도 하다. 백두산의 남서면에는 압록강이,남동면에서는 두만강이 발원하며 백두산 북부의 달문으로 빠지는 천지의 물은 송화강을 이룬다. 북한당국은 백두산 일대를 자연보호구로 지정했으며 보천·삼지연·포평 등지에는 각종 혁명사적지·혁명박물관등을 만들어 놓았다. 도는 전체면적의 90.8%가 산악지대로 평균 해발이 1천3백39m이다. 총면적이 1만4천3백㎢인 개마고원은 지세가 남부에서 북부로 기울어 장진강·허천강등 주위의 하천을 모두 북부의 압록강과 두만강으로 흘러가게 한다. 도내에는 92과 4백80여종의 식물이 분포돼 있으며 1백여종의 산나물이 자란다.그 가운데 들쭉은 량강도의 이름난 특산물. ○들쭉술·단묵등 유명 이밖에도 북한 당국은 「백두산조선범」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다고 선전하고 있으며 꿩의 일종인 「삼지연메닭」「삼지연사슴」과 영리하고 온순하지만 싸울때 용맹스럽다는 「풍산개」등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홍단군과 백암군의 해발 2천m 고지대는 지난 1980년 「조선범」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고 들린다. 량강도는 북한 산림축적량의 30%이상을 차지한다.이로 인해 유평·연암·대평·리명수등 8개 임산사업소와 수십개의 임산작업소가 있다.이들 임산사업소에서는 산업용 목재와 목재가공품을 많이 생산한다.특히 산업용 목재는 인접 자강·함경북도에서 생산되는 양과 합치면 북한 총생산량의 90%에 달한다. 량강도는 이처럼 산림의 덕을 톡톡이 보는 산악지대라서 공업은 별로 발전하지 못한 취약지역이다. 내세울만한 공장·기업은 량강도 통신기계부속품공장,내중리 수력발전소(1만2천㎾),혜산시에 있는 5월8일 임업기계공장(임업용 트랙터 「백두산」호 생산),제지·제약·식료·건설기계등의 공장이 고작이다. 혜산종이공장에서는 크라프트지를 비롯한 여러가지 포장용 종이를 생산하고,혜산들쭉가공 공장에서는 들쭉즙을 이용하여 들쭉술 들쭉단묵 등을 만든다. 들쭉제품외에 도내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은 김형권군의 버들제품,보천군의 기념공예품,그리고 백암군의 가죽제품,혜산시의 가구제품,운흥군에서 생산되는 초물제품 등을 들수 있다. ○하천이용 뗏목수송 량강도의 농경지는 전체 넓이의 6.2%에 불과하여 보잘 것이 없으나 그대신 축산에 힘을 기울여 양과 소를 많이 기르고 있다.김형직군에서는 밀원식물을 이용하여 꿀벌을 많이 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갑산 운흥 삼수등 도내 여러 지역에서의 탐사사업을 통해 그동안 동 연 금 유화철등의 광산이 개발됐으며 갑산광산은 북한에서도 손꼽히는 동광산이다. 교통·운수의 기본은 철도와 자동차 운수.철도운수는 도내 화물수송량의 70%가량을 차지한다. 도내의 주요 철도는 백두산청년선(혜산∼길주),백무선(백암∼무산),삼지연선(혜산∼못가)등이다. 백두산청년선은 량강도의 기본 간선으로 동해안 지역과 경제·문화적 연계를 이루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백무선은 서두수·연면수 유역의 임산자원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풍서∼운흥 사이와 갑산∼금덕 사이에는 삭도가 설치돼 있으며 최근 백두산에 오르는데 도움이 되는 백두산궤도삭도차가 생겼다. 자동차 운수는 혜산∼북청 사이,혜산∼부전 사이,혜산∼삼수∼김정숙읍∼김형권읍 사이,혜산∼삼지연∼대홍단 사이의 자동차길이 있다. 또한 혜산을 중심으로 도내 여러 지역과는 물론,자강도 함경북도 함경남도를 잇는 도로도 개설되어 있다.압록강 허천강 장진강을 이용한 하천운수도 이루어지는데 떼몰이에 크게 이용된다. ◎량강도 행정구역표 ▲혜산시=혜산동 혜화동 혜흥동 혜신동 혜강동 혜명동 성후동 연두동 연봉1·2동 송봉동 강구동 위연동 춘동 영흥동 연풍동 혜장동 검산동 신흥동 탑성동 혜탄동 강안동 마산동 노중리 신장리 운충리 장안리 ▲갑산군=갑산읍남평리 추풍리 사평리 삼봉리 임동리 평화리 양흥리 창동리 사장리 동점노동자구 상흥리 중천리 천성리 김화리 사동리 삼일리 신정리 김풍리 창송리 송암리 대중리 회린리 ▲김정숙군=김정숙읍 상대리 풍양리 삼포동리 신상리 강하리 장항리 자서리 태양리 도용덕리 석평리 차보리 원동리 거용리 목서리 황철리 하원동 성동리 포덕리 저풍리 송지리 삼서리 용하노동자구 송정리 신흥노동자구 ▲김형권군=김형권읍 직설리 신원리 사아리 지경리 하지경리 광덕리 이포리 양평리 장안리 내중리 동흥리 파발리 노은리 황수원리 미감리 장평리 수동리 평산리 ▲김형직군=김형직읍 남사노동자구 녹림노동자구 연하리 연송리 대응리 고읍노동자구 나죽리 무창리 죽전리 노탄노동자구 괴양리 운중리 영저리 두지리 연포리 부전리 김창리 월탄리 ▲대홍서군=대홍서읍 서두노동자구 농사노동자구 신흥노동자구 홍암노동자구 대홍서노동자구 삼장노동자구 원봉노동자구 삼봉노동자구 ▲백암군=백암읍 유평노동자구 덕립노동자구 황토리 천수리 상담리 동계노동자구 대택리 박천노동자구 서두리 양곡리 산량노동자구 신전리 양흥노동자구 ▲보천군=보천읍 개산리 화전리 의화리 신흥리 운남리 흥성리 내곡리 호산리 대평노동자구 상용리 용덕리 송봉리 문암리 대흥리 백자리 보흥리 대신리 대진평리 청림리 ▲삼수군=삼수읍 동수리 반용기리 중평장리 신양리 원동리 천남리 관동리 청수리 간령리 심포동리 용복동리 개운성리 일자봉리 관서리 관흥리 레홍리 삼곡리 영성리 포성리 회골리 신전리 관평리 광생리 반포리 ▲삼지연군=삼지연읍 무봉노동자구 신무성노동자구 포태노동자구 이명수노동자구 소백산노동자구 용남리 중흥리 보서리 흥계수노동자구 정봉리 ▲운흥군=운흥읍 동포리 장언리 대하리 대중리 심포리 복안리 장항리 용포리 영하노동자구 신중리 동평리 상산리 대전평리 생장노동자구 일건노동자구 용암노동자구 대오천노동자구 대덕리 남중노동자구 ▲풍서군=풍서읍 약수노동자구 청서리 노흥리 문조리 임서리 서창리 용문리 속신리 석우리 관흥리 유상하리 내포리 신덕리 귀복리 신창리 신명리 무하리 우포리 상리 회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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