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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판 ‘풀하우스’ 리메이크 올 여름 방영

    베트남판 ‘풀하우스’ 리메이크 올 여름 방영

    지난 2004년 방영됐던 KBS 드라마 ‘풀하우스’가 베트남에서 올 여름 방영을 목표로 리메이크 된다고 현지 온라인신문 ‘베트남넷 브릿지(VietNamNet Bridge)가 2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베트남 현지 제작사 ‘Viet Flim’과 ‘BHD컴퍼니’가 KBS로부터 판권을 구입해 리메이크 작업에 들어갔으며 오는 4월부터 첫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현지 유명 감독 부 응옥 당(Vu Ngoc Dang)이 각색 작업을 하고 있으며 핵심적인 설정이나 큰 줄거리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17부작이었던 원작보다 많은 26부작으로 구성된다. 7월 또는 8월경 첫 방영이 목표이며 아직 배우 섭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신문은 “지난 2005년 ‘풀하우스’가 베트남에서 한국판이 방영됐을 당시 수백만 베트남인들을 사로잡았었다.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한국에서는 현재 시즌2가 준비되고 있다.”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한국판 ‘풀하우스’의 주연을 맡았던 비와 송혜교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제작진의 가장 큰 어려움은 적합한 배우들을 찾는 일”이라며 캐스팅에 대한 부담을 우려하기도 했다. 사진=온라인 기사 캡처 (vietnamnet.vn)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낯선·원투·브아걸, 횡성의 설원을 녹이다

    낯선·원투·브아걸, 횡성의 설원을 녹이다

    강원도 횡성군이 국내 최대 규모의 스노보드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해내며 ‘한우’에 이어 ‘겨울 스포츠 명소’로 떠올랐다. 21일 오후 6시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제1회 횡성한우배 전국스노보드선수권대회’가 화려한 가수들의 무대와 함께 제 1막을 걷었다. 국내 최초로 스노보드 실업팀이 창단된 이날 자리에는 보드를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하프파이프 보드 경기가 약 3000만원의 우승 상금을 걸고 개최 돼 천여명의 스노보더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했다. ’제1회 횡성한우배 전국스노보드선수권대회’의 절정은 단연 스키장 인파를 중앙 무대로 운집시킨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였다. 이번 행사에 메인 후원사인 서울신문NTN은 낯선, 원투,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가요계에서 큰 사랑을 얻고 있는 가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낯선·NASUN] 지난해 이효리의 ‘유고걸(U-Go-Girl)’ 랩퍼로 주목받으며 첫 앨범 ‘괜찮아’를 발표, ‘유고걸’의 펑키한 이미지와 상반되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국내 몇 안되는 남성 솔로랩퍼의 기대주로 떠오른 낯선이 첫 포성을 울렸다. 기존 ‘유고걸’을 독특한 랩핑으로 편곡해낸 낯선은 다양한 랩 보이스를 두루 선보일 수 있는 데뷔 앨범에 수록된 3곡을 연달아 열창해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띄워 달아 오르게 만들었다.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에 낯선은 “지난해 ‘괜찮아’로 첫 솔로 데뷔를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점이 많았다.”며 “다음 주면 오랜 준비 기간을 거친 새 앨범이 공개된다. 이어 3월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서는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 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원투·ONE TWO] 그런가하면 뛰어난 무대 매너를 자랑하는 베테랑 듀오 원투(오창훈·송호범)는 다이다믹한 무대의 표본을 선보였다. 무대에서 최고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원투는 “역시 공연형 가수!”라는 탄성을 자아냈다. 원투는 히트곡 ‘자 엉덩이’, ‘못된 여자’, ‘롤러코스터’ 등 총 5곡을 쉬지 않고 불러내며 스키장 인파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공연을 지휘한 한 제작 관계자는 “지금껏 스키장에서 진행했던 공연 무대 중 길이 기억될 인상적인 무대였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 관중들의 흐응에 보답하며 정성 어린 무대를 꾸며가는 그들의 모습에서 스텝진들 마저 감동했다.”며 박수를 보냈다. [브라운아이드걸스·Brown Eyed Girls] 이날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엔딩 무대를 장식한 브라운아이드걸스였다. 지난해 ‘어쩌다’, ‘마이 스타일’등 최고의 히트곡의 주인공 브라운아이드걸스가 호명되자 관중들의 오랜 기다림이 추위와 함께 녹아 들었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앞선 두 곡 외에도 명실공히 최고의 여성그룹의 명예를 안게 해준 1위곡 ‘러브’를 불러 꽉찬 공연을 이뤄냈다. 이날 스키장을 찾은 많은 이용객들은 횡성군 스노보드 실업팀 창단식 및 축하공연이 시작되자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무대 가까이로 모여들었다. 첫 번째 축하무대에 가수 낯선이 오르자 사람들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낯선이 멜로디와 가사가 익숙한 노래 ‘유고걸(U go girl)’을 색다른 버전으로 리메이크 해 부르자 관객들은 따라 부르며 흥겨워했다. 식순에 맞춰 스노보더 선수들의 시상식 및 실업팀 창단식과 관계자들의 축사가 이어지자 관객들의 분위기가 다소 수그러들었다. 하지만 뒤이어 댄스듀오 원투가 나타나 순식간에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원투는 ‘못된여자’, ‘자 엉덩이’ 등의 히트곡을 부르며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추운 날씨 탓에 무대 앞에 모인 이들이 소극적인 반응을 보이자 원투는 오히려 더 큰 액션과 추임새로 현장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스키장 이용객들은 축하공연이 열리는 무대 앞으로 더 많이 몰려들었다. 이날의 대미를 장식한 가수는 바로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네 명의 상큼발랄한 브아걸 멤버가 무대에 오르자 그녀들의 포즈 하나하나를 놓칠세라 관객들은 일제히 휴대폰과 디지털카메라를 위로 치켜들었다. 브아걸이 노래 ‘어쩌다’와 ‘러브(LOVE)’를 부르고 무대를 빠져나가자 몰려든 사람들은 ‘앙코르’를 외치며 환호성을 질렀다. 그러자 브아걸은 관객들의 반응에 보답하듯 무대에 다시 모습을 나타내 ‘마이스타일(MY STYLE)’을 열창해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2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는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했다. 서울신문NTN(횡성) 취재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동희, 강산에·변진섭 명곡 리메이크 ‘수집’ 발표

    김동희, 강산에·변진섭 명곡 리메이크 ‘수집’ 발표

    가수 김동희(24)가 첫 리메이크 앨범 ‘수집’을 발표했다. 김동희 리메이크 싱글 ‘수집’은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와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등 과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요 중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김동희의 소속사 스타코아엔터테인먼트는 12일 김동희의 리메이크 앨범 ‘수집’의 전격 공개를 알리면서 “경제적 불황기를 맞아 공허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힘이 될만한 따뜻한 노래들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서 김동희는 감성적 표현력이 뛰어난 특유의 창법으로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리즈의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재해석해 냈다. 소속사 측은 “강산에와 변진섭의 원곡이 호소력있는 메시지 전달에 중점을 뒀다면 김동희의 리메이크 버전은 보다 부드럽고 감싸안는 듯한 포근한 음색이 특징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넌 할 수 있어’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두 곡은 부산 MBC가 시각장애인 송경태씨의 남극 마라톤 완주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창사 특집 ‘빛을 향해 달리다’(2009년 2월 19일 MBC 전국 방송)의 배경음악으로 채택되는 등 빠른 반응을 얻고 있다. 김동희는 “따뜻하고 힘이 되는 노래를 불러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고 이번 앨범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선배들의 히트곡을 새롭게 부른다는 것이 부담되긴 했지만 명곡을 나만의 목소리로 선사할 수 있다는 데 행복함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동희는 2007년 첫 번째 싱글 ‘그대를 그대를’로 데뷔한 김동희는 MBC ‘뉴하트’의 ost곡 ‘사랑을 몰랐죠’를 히트시키며 실력파 감성보컬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 노블레스(유성규)와 호흡을 맞춰 발표했던 듀엣곡 ‘이번만은’은 현재까지 음원 및 모바일 부문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스타코아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효진, 한일합작 드라마 캐스팅…차인표와 호흡

    김효진, 한일합작 드라마 캐스팅…차인표와 호흡

    배우 김효진이 한일 합작 옴니버스 드라마 ‘돌멩이의 꿈’에서 차인표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김효진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김효진이 ‘돌멩이의 꿈’에 여자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돌멩이의 꿈’은 한일 양국의 정상급 드라마 연출가와 작가들이 모여 2부작 120분 분량으로 사전 제작되는 프로젝트로 한국의 SBS, 일본의 아사히 TV에 동시 방영을 목표로 기획된 드라마다. 극 중 김효진은 예기치 못한 부상 탓에 전직 뮤지컬 배우에서 지방 밤무대 댄서가 된 ‘하나’ 역을 맡았다. 하나는 아버지를 잃고 엄마 찾기에 나선 어린 재영과 엉겁결에 그 여행에 동행한 3류 개그맨 ‘상현’(차인표 분)을 만나 티격태격 다투면서도 재영의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의리 있는 여장부 캐릭터다. 이번 ‘돌멩이의 꿈’은 한일 합작 프로젝트답게 일본 내 히트 드라마 ‘야마토나데시코’, ‘아네고’, ‘파견의 품격’ 등을 집필한 나카조노 미호가 극본을 맡아 눈길을 끈다. 나타조노 미호의 작품 중 ‘야마토나데시코’는 김희선과 고수가 주연을 맡은 ‘요조숙녀’라는 제목으로 한국에서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SBS 드라마 ‘행복합니다’를 마치고 달콤한 휴식에 들어갔던 김효진은 “‘행복합니다’의 장용우 PD가 건네준 ‘돌멩이의 꿈’ 대본을 보면서 내면의 아픔을 갖고 있지만 씩씩한 이중적인 모습을 갖고 있는 ‘하나’라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늘 밝은 얼굴로 봉사하는 모습이 인상 깊던 차인표 선배와의 만남도 무척 기대 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수로 변신한 탤런트 이광기

    가수로 변신한 탤런트 이광기

    “꿈에 도전하는데도 나이 제한이 있나요?”  각종 TV 예능프로그램과 라디오에서 종횡무진 활약해온 탤런트 이광기(40)가 가수로 변신했다. 포크 듀오 ‘나무자전거’의 멤버 김형섭이 프로듀싱한 ‘웃자웃자’와 리메이크곡 ‘장미빛깔 그 입술’이 담긴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한 것. “1985년 탤런트로 데뷔한 뒤 가수 윤상과 손무현, 탤런트 안정훈 등과 그룹을 결성할 뻔 했어요. 군대에 가면서 무산됐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20여년만에 비로소 신인가수로 데뷔하게 됐죠.” ●디지털 싱글 앨범 발표…꿈 이뤄  그가 주변 인사들의 도움을 강조한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절친한 개그맨 김구라가 앨범을 내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고, ‘부활’의 김태원은 손때묻은 기타까지 건네주며 격려했다. 그의 뮤직비디오에는 박수홍, 강수정, 이종원, 김용만 등 연예인 30명이 우정 출연했다.  “처음엔 ‘설마 앨범이야 내느겠냐.’는 주변의 시선이 노래가 나오면서 수긍하는 분위기로 바뀌었어요. 비록 제 자산을 털어 낸 앨범이지만, 제 자신의 컨텐츠도 하나 늘고 수십년동안 못다이룬 꿈을 이룬 것 같아서 뿌듯해요.”  라틴팝을 지향하고 만들었지만, 트로트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타이틀곡 ‘웃자웃자’는 그의 이런 낙천적인 성향과 맞닿아 있다. 불황에 잔뜩 어깨가 움츠려든 이 시대의 가장들에게 바치는 노래다.  “저역시 현재 기러기 아빠로 살고 있지만,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저 자신의 힘든 경험이 이 노래 속에 녹아있어요. 하지만 자신이 손해본 것만 너무 생각하면 결국엔 속병만 남더군요.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듣고 나쁜 기억은 머리속에서 지우고 ‘으쌰으쌰’ 하셨으면 좋겠어요.” ●트로트풍 타이틀곡 ‘웃자웃자’  이광기는 실제로 많은 직업을 전전하며 길러진 잡초같은 ‘생명력’이 자산이다. “탤런트로 데뷔했지만, 막상 군대를 다녀오니 아무도 찾지 않더군요. 그래서 연예인을 그만두고 실내 포장마차를 운영했어요. 얼굴도 이미 다 알려졌지만, 자존심 다 버리고 전단지를 돌리며 호객행위도 했죠.”  포장마차에 우연히 놀러온 KBS 김종선 PD의 눈에 띄어 ‘왕과비’, ‘태조왕건’에 캐스팅되어 잘나가던 사업을 접고 다시 연기자의 꿈을 피우게 된 이광기. 하지만 일감이 계속 들어오지는 않았고, 좌절은 또 한번 그를 에워쌌다. 하지만,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바라보자는 신조를 가진 그는 매니저로 변신했고, 조안과 장신영 등 신인들을 드라마 주인공을 키워냈다. 그는 이번 가을에 또 한장의 앨범을 기획중이다. “사람들은 모두 제가 일회성 이벤트형 가수가 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앞으로 꾸준히 대중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노래를 발표하고 싶어요.”  글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사진 정연호 기자 tdpod@seoul.co.kr
  • 英에 ‘김지운 열풍’?…현지 ‘놈놈놈’ 찬사

    英에 ‘김지운 열풍’?…현지 ‘놈놈놈’ 찬사

    영국 언론들이 현지에서 6일 개봉한 한국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을 호평하면서 특히 김지운 감독의 연출력에 주목했다. 먼저 유력언론 ‘더 타임즈’(The Times)는 개봉일 이틀 전에 일찌감치 주말 개봉영화 중 최고 평점인 별 4개(5개 만점)를 부여하며 기대를 부추겼다. 신문은 “세르지오 레오네가 이 영화를 봤다면 재능을 부러워했을 것”이라며 김 감독의 연출력을 높게 평가했다. 영화 ‘놈놈놈’이 세르지오 레오네의 ‘석양의 무법자’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작품인 것을 빗대 표현한 것으로, ‘형 보다 나은 아우’라는 찬사다. 현지 주간지 ‘타임아웃’은 김 감독과의 단독 인터뷰까지 별도로 다뤘다. ‘놈놈놈’의 평점 역시 별점으로 4점을 매기며 호평했다. 타임아웃은 “(어쩌면 필연적으로) 김지운은 레오네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있다. 그러나 그는 이를 영화적 장치들로 채워내며 보는 재미가 있는 작품을 만들었다.”면서 김지운 감독의 연출에 특별히 관심을 보였다. 김 감독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프로젝트는 프랑스 영화를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하는 ‘막스와 고철장수’(Max et les ferrailleurs)”라고 밝히면서 “아직 장르중에 SF와 멜로드라마 같은 것들을 못해봤다. 기회가 된다면 어두운 내용의 SF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다른 신문 ‘더 리스트’(The List)는 김 감독을 “재능 있는 한국감독”이라고 소개하면서 “누군가 모던웨스턴 장르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이 영화가 답이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한편 일간 ‘데일리 미러’는 유럽에서 아시아 액션 영화로 인기를 끌었던 ‘옹박’과 비교하면서 “옹박을 좋아한다면 이 영화도 좋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놈놈놈’에 대해 “스파게티를 국수로 대체한 재미있는 한국산 웨스턴”이라며 아시아적인 색깔을 강조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e@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판 ‘장화,홍련’ 혹평… “원작 망쳤다”

    美판 ‘장화,홍련’ 혹평… “원작 망쳤다”

    “원작 ‘장화,홍련’이 그립다.” 한국영화 ‘장화,홍련’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디 언인바이티드’가 나쁘지 않은 개봉 첫 주 흥행성적에도 불구하고 현지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디 언인바이티드’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개봉해 주말 관객수입 1051만 2000달러를 기록하면서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국내 일부 언론에서는 이같은 성적을 ‘흥행돌풍’이라며 크게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흥행 성적과 관계없이 현지 언론의 평가는 암울할 정도로 혹평 일색이다. 상당수 언론들은 한국 ‘장화,홍련’과 비교하며 ‘원작을 망쳤다’고 평했다. 미국 연예지 ‘버라이어티’는 ‘디 언인바이티드’의 리뷰에서 “(공포영화지만) 비명보다는 웃음과 하품을 유발한다.”고 평가하면서 “원작을 바탕으로 시작한 것 같지 않다.”고 비꼬았다. 영화비평 통계사이트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72개 비평 매체 중 이 영화를 호평한 곳은 26개에 불과하다. ‘보스턴 글로브’는 “원작자를 무시했다. 아이디어만 훔친 수준”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심지어 유타주 지역언론 ‘데저트뉴스’는 제목부터 “무섭지도 않고 재미도 없다.”(’Uninvited’ is unscary, uninteresting)고 거세게 몰아붙였다. 이 매체 역시 “원작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있었는데 리메이크작은 우스울 정도”라며 한국 ‘장화,홍련’을 상대적으로 높게 평했다. 한편 ‘디 언인바이티드’의 초반 성적을 ‘흥행성공’으로 보는 것은 국내 매체들의 호들갑이라는 비판도 있다. 2300개 넘는 상영관에서 대규모로 개봉한 점을 감안하면 첫 주 1051만 2000달러 수입은 성공적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한국 영화 할리우드 리메이크 중 가장 흥행에 성공한 ‘시월애’의 리메이크작 ‘레이크 하우스’는 첫 주 1361만 달러로 시작해 최종 5233만 달러의 성적을 남겼다. 영화 ‘디 언인바이티드’는 오는 3월 국내에 개봉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언론 “미국판 ‘장화,홍련’, 원작 무시” 혹평

    美언론 “미국판 ‘장화,홍련’, 원작 무시” 혹평

    한국영화 ‘장화,홍련’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디 언인바이티드’(The Uninvited)가 원작자의 의도를 지나치게 배제해 좋지 않은 결과를 낳았다고 현지 언론이 지적했다. 미국 ‘보스턴 글로브’는 지난 30일 영화 리뷰 기사에서 ‘디 언인바이티드’에 대해 “원작의 아이디어를 훔친 것”이라고 혹평했다. 평점은 별점으로 다섯 만점에 하나를 줬다. 특히 신문은 “이 영화는 썩 괜찮은 한국 공포영화 ‘장화,홍련’의 ‘비공식적인’ 리메이크”라면서 “원작자인 김지운 감독의 이름은 영화의 크레딧과 보도자료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지운 감독의 2003년 원작은 (이 영화의) 기초 재료로만 사용됐을 뿐”이라면서 “할리우드 버전은 3명의 기명 작가와 2명의 디렉터가 작업했지만,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그들이 만들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또 제작사인 드림웍스의 이전 리메이크 영화들인 ‘링’, ‘디스터비아’ 등을 언급한 뒤 “이들은 마치 과거의 히트작들을 가져온 뒤 잘게 으깨어 새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놓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한편 지난 30일 북미지역 2000개 이상 상영관에서 대규모로 개봉한 ‘디 언인바이티드’에는 아리엘 케벨와 에밀리 브라우닝이 각각 한국판의 임수정과 문근영 역으로 출연했다. 감독은 신예 찰스·토마스 가드 형제가 연출을 맡았다. 사진=’디 언인바이티드’ 스틸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판 ‘장화,홍련’ 배우 “원작 못보게 해”

    美판 ‘장화,홍련’ 배우 “원작 못보게 해”

    “원작 ‘장화,홍련’ 못 보게 하던데요?” 한국 영화 ‘장화,홍련’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디 언인바이티드’(The Uninvited)의 주연 배우 에밀리 브라우닝이 인터뷰를 통해 원작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원작에서 문근영이 연기했던 동생 역을 맡은 에밀리 브라우닝은 이번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가진 공포영화 사이트 ‘피어넷닷컴’(fearnet.com)과의 28일 인터뷰에서 “촬영 전 원작을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브라우닝은 한국판 원작을 봤냐는 질문에 “오래 전에, 이번 영화를 시작하기 전에 한 번 봤다.”면서 “촬영을 하면서 다시 보고 싶었으나 감독님이 ‘보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해 그에 따랐다.”고 답했다. 그는 “왜 나에게 원작을 보지 말라고 했는지 정확히는 모르겠다. 아마도 원작의 팬들이 많은 만큼, 완전히 다르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한국판 ‘장화,홍련’이 다른 아시아 공포영화들과 달리 성공 후에도 속편이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점이 거론되자 브라우닝은 “내 생각에도 그건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할리우드판 역시 속편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만들어도 엉뚱한 영화가 나올 수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절대 그런 일은 생기지 않으리라 생각한다.”고 다시 강조했다. 브라우닝은 “사실 스포일러 없이 이 영화에 대해 이야기 하기는 어렵다.”면서 내용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언급을 피했다. 한편 ‘장화,홍련’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 역시 지난해 10월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할리우드 리메이크 영화는 원작과 많이 다를 것”이라고 예견한 바 있다. 당시 김 감독은 “할리우드 영화는 그 방식에 맞는 ‘호러-스릴러’ 영화로 만들어질 것”이라며 “팬들이 원작과 리메이크 영화를 다른 두 편의 영화로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밝혔었다. 드림웍스가 제작하고 신예 감독 찰스·토마스 형제가 연출을 맡은 ’디 언인바이티드’는 오는 30일 북미 전역에 대규모 개봉한다. 사진=에밀리 브라우닝 (’디 언인바이티드’ 스틸)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토갤러리]1년 전 떠난 히스 레저를 추모하며

    [포토갤러리]1년 전 떠난 히스 레저를 추모하며

     ●Photo by Chris Weeks, WireImage  그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지 정확히 1년이 되는 22일(현지시간),미국 아카데미위원회는 영화 ‘다크 나이트’에서 보여준 놀라운 연기력을 인정해 히스 레저를 오스카상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했다.영화계에서 가장 빛났지만 너무나 빨리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미처 재능을 다 보여주지 못했던 이 스타의 요절은 1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한 추모 행렬을 잇게 만들고 있다.  23일 야후 닷컴은 19장의 사진을 모아 레저의 영화계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삶의 편린을 살펴보았다.  ●Photo by Warner Bros. Pictures, Everett Collection  레저는 스타덤에 대한 갈망에 몸달았던 적이 없었다.’스파이더맨’에 출연할 기회가 있었지만 그는 출연 제의를 거절했다.절친했던 친구에 따르면 그는 2005년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오스카를 거머쥐지 못했던 것을 무척 다행으로 여겼다.왜냐하면 그는 성공에 뒤따를 온갖 기대와 찬사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다.이 점은 그토록 짧은 시간에 속절없이 떠나버린 젊은 배우에게 찬사를 보낼 충분한 이유가 된다.  ●Photo by Avik Gilboa, WireImage  Heath Andrew Ledger는 1979년 4월4일에 호주 서부 퍼스에서 태어났다.어릴 적부터 배우로 활동했고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다른 직업을 찾은 끝에 17살때인 19997년,처음 호주의 한 방송국에서 봉급을 받고 연기를 시작했다.잠깐 방송됐던 Fox TV의 액션쇼 ‘Roar’에서 주연으로 출연했다.  ●Photo by Beyond Films/The Kobal Collection, WireImage  레저가 처음 주연한 영화 ‘TWO HANDS’(1999)는 호주의 범죄드라마였는데 그는 조직폭력배 보스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은행강도 행각을 벌인 젊은이 역할을 맡았다.이 작품으로 그는 호주영화산업상 최우수배우 후보로 지명됐다.이 작품은 2005년에야 미국에서 DVD 로 출시됐다.  ●Photo by Touchstone Pictures, Everett Collection  세익스피어의 희곡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현대 고등학교 버전으로 풀어낸 영화 ‘10 THINGS I HATE ABOUT YOU’(1999)를 통해 레저는 비로소 미국에서 비로소 스타덤에 올랐다.아주 폭발적인 흥행을 이끈 것은 아니지만 당대 어느 하이틴 코미디보다 낫다는 평판을 들었다.이후 비슷한 류의 로맨틱코미디 출연 제의가 쏟아졌지만 레저는 할리우드의 예쁘장한 소년 취급을 받지 않겠다는 이유로 물리쳤다.  ●Photo by Columbia Pictures  레저는 멜 깁슨이 감독하고 주연한 ‘패트리어트’(2000)에서 숱한 젊은 배우들을 제치고 깁슨의 아들 역으로 발탁됐다.영화는 공전의 히트를 했고 레저는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잡지 ‘롤링 스톤’의 피터 트레이버스는 ‘호주에서 온 신참은 재능을 갖고 있고 미래 대형스타로 성장할 여지가 많은 것처럼 보인다.하지만 대형스타가 되기 위해 반드시 그것을 의식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썼다.  ●Photo by Columbia Pictures  중세 기사도와 현대 록음악을 절묘하게 뒤섞은 ‘A KNIGHT‘S TALE’(2001)은 그에게 할리우드에서의 첫 대형 프로덕션과 인연을 맺게 했다.이 영화 포스터부터 그의 얼굴을 클로즈업 시키는 할리우드의 상술이 드러났다.그리고 레저는 그렇게 휩쓸리고 싶어하지 않았던 성공에로의 탄탄대로에 들어서게 됐다.  ●Photo by Lionsgate/The Kobal Collection, WireImage  ’스파이더맨’ 출연 제의를 거절한 그는 대신 독립영화 ‘MONSTER‘S BALL’(2001) 의 단역을 택했다.3대가 모두 루이지애나주의 교도소를 지키는 교도관으로 나온 그는 충분한 만큼 얼굴을 비치지 못했지만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기엔 충분했다.하지만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드러낼 역할을 맡기엔 아직 더 한참의 시간이 흘러야 했다.  ●Photo by Jaffilm/The Kobal Collection, WireImage  빅토리아 시대 전쟁에 관한 A.E.W. Mason의 고전을 스크린으로 옮긴 ’THE FOUR FEATHERS’(2002)는 의욕은 좋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뉴욕 타임스의 엘비스 미첼은 “이 시점에서 (레저는) 이런 종류의 배역에 어울리지 않았다.”고 적었다.  ●Photo by 20th Century Fox, Everett Collection  원제가 ‘The Sin Eater’였던 초자연현상을 다룬 스릴러 ‘THE ORDER’(2003)는 ‘ A Knight‘s Tale’의 감독 Brian Helgeland과 배우 Shannyn Sossamon과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이었다.그러나 리메이크작이었던 이 영화는 당시의 관객을 만족시키기엔 역부족이어서 첫번째 작품이 거둔 성공에 한참 못 미쳤다.  ●Photo by Australian Film Commission/The Kobal Collection, WireImage  전설적인 호주의 무법자를 조명한 ‘NED KELLY’(2003)는 레저에게 딱 들어맞는 영화였던 것처럼 보였다.호주에서 히트해 호주영화산업상 후보로 다시한번 지명됐지만 미국에선 여전히 많은 상영관을 확보하지 못했다.  ●Photo by Columbia Pictures  레저는 1970년대 로스앤젤레스에서 스케이트보드 열풍을 일으켰던 팀을 만든 Skip Engblom을 반영웅으로 묘사한 ‘LORDS OF DOGTOWN’(2005)에 출연했다. MTV의 Kurt Lode는 레저가 “이 영화에서 가장 재미있는 연기를 펼쳐 SoCal (캘리포니아 남부)의 게으름뱅이를 마약에 쩔은 유형자로 각인시켰다.”고 평했다.  ●Photo by Miramax Films  테리 길리엄 감독의 독창적인 시각 디자인이 인상적인 팬터지물 ‘THE BROTHERS GRIMM’(2005)에서 레저는 동화의 아버지 그림 형제로 매트 데이먼과 호흡을 맞췄다.레저는 원래 형제 중 훨씬 저돌적인 역할을 맡기로 돼있었는데 두 배우 모두 자신의 배역이 서로 바뀐 것 같다고 생각했다.해서 레저가 더 소심한 캐릭터를 맡았다.  ●Photo by Focus Features, Everett Collection  흥행 성공과 문화적 기념비를 동시에 거둔 보기드문 영화 중의 하나로 꼽히는 ‘브로크백 마운틴’(2005)에서 레저는 부드러운 말투에 감정적으로 예민한 목동 에니스 델 마르를 열연해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되는 성과를 이뤘다.관객이나 평단이나 모두 이 영화를 계기로 그를 비로소 배우로 인정했다.그는 또 이 영화에서 여배우 미첼 윌리엄스를 만나 달 마틸다 로즈를 낳았다.  ●Photo by Touchstone Pictures, Everett Collection  ’카사노바’(2005)는 엄숙함으로 성공을 거둔 ‘브로크백 마운틴’과 달리 경쾌함으로 성공한 로맨스 드라마였다.역사상 가장 사랑스러웠던 연인 역할은 레저로 하여금 연기 변신을 이루게 했다.Austin Chronicle의 Marrit Ingman은 “레저가 편안함과 의심할 여지없는 즐거움을 겸비했던 ‘밝힌남’(horn-dog)의 역할을 내면화했다.”고 극찬했다.  ●Photo by ThinkFilm  할리우드 주류에서 어느 정도 성공 가능성을 타진한 레저는 또다시 독립영화로 눈길을 돌렸다.호주에서 제작한 ‘CANDY’(2006)에서 그는 Abbie Cornish와 함께 낭만적으로 뒤엉킨 마약중독자를 열연했다.보스턴 글로브의 웨슬리 모리스는 그의 연기에 대해 “단숨에 사로잡는 매력,익살스러움,재미 그리고 생생한 슬픔을 그려냈다.”고 평가했다.  ●Photo by The Weinstein Company  전설적인 포크 가수 밥 딜런의 삶은 지금까지 여섯 편의 영화로 만들어졌는데 레저는 ‘IM NOT THERE’(2007)에서 유명세에 매달리며 어떻게든 개인의 인생을 꾸려가려고 안달하는 캐릭터를 연기했다.그리고 이 역할은 그에게 부분적으로 맞춤인 듯 보였다.공동 주연으로 나온 크리스천 베일과는 한번도 호흡을 맞춰본 적이 없었지만 찰떡 호흡으로 자신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할 수 있었다.  ●Photo by Warner Bros. Pictures, Everett Collection  레저가 ‘다크 나이트’에서 배트맨의 앙숙인 조커 역을 맡게 될 것이라고 알려지자 관습을 벗어난 선택인 것처럼 비쳤다.하지만 지금 그보다 더 적합한 캐스팅을 상상조차 할 수 없게 됐다.그의 모습은 덧칠한 화장발,헝클어진 머리칼,어지러운 흉터 뒤로 완벽하게 숨었지만 시대를 초월해 가장 기억에 남을 악역으로 각인되기에 충분했다.이 영화는 박스오피스 기록을 경신하며 이미 많은 상을 휩쓸었다.저 세상의 레저는 골든글로브 최우수조연상을 안았고 오스카 역시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목된다.  ●Photo by Newspix, Everett Collection  28세의 젊은 나이에 약물남용으로 눈을 감았을 때 레저는 테리 윌리엄 감독과 ‘The Imaginarium of Doctor Parnassus’를 촬영 중이었다.영화는 완성됐는데 자니 뎁,주드 로와 콜린 파렐이 고인이 된 레저 대신 배역을 맡을 배우로 경합했다.죽음에 맞닥뜨리기 전,그는 감독 데뷔를 결심하고 있었고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닉 드레이크의 삶을 바탕으로 이미 주인공 캐릭터에 대한 구상을 마친 상태였다.  세계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던 그를 너무도 일찍 잃어버림으로써 궁핍해졌지만 세대를 내려가도 변치 않고 영원히 지켜볼 많은 작품들을 남겼다.함께 하고픈 히스 레저와의 추억이 있는 이들은 아래에 댓글을 남겨주시길.  19장의 사진에는 모두 각각 댓글들이 달려있다.한국시간으로 23일 오후 4시 현재,첫 번째 사진에는 530건이 넘는 댓글이,19번째 사진에는 410건이 넘는 댓글이 달려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스피드 레이서, 최악의 리메이크 영화 후보 ‘굴욕’ (라즈베리)

    스피드 레이서, 최악의 리메이크 영화 후보 ‘굴욕’ (라즈베리)

    영화 ‘스피드 레이서’ (감독 앤디·래리 워쇼스키)가 제 29회 골든 라즈베리상(이하 래지상) 후보에 올랐다. 최악의 리메이크 영화 부문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은 것. 20일(한국시간) 할리우드 연예 매체들은 “한해 할리우드 최악의 영화를 선정하는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후보 명단이 발표됐다”고 보도하면서 각 부문별 후보 작품과 배우들의 이름을 일제히 공개했다. 그 중 최악의 리메이크 후보작에 오른 영화 ‘스피드 레이서’가 국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가수 비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기 때문. 개봉 당시 흥행에 실패한데 이어 래지상 후보에도 선정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래지상은 오스카상 전날 수상작품과 배우를 발표한다. 여느 영화 시상식과는 달리 최악의 작품 및 영화인을 선정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가 벌써 29회째로 2월 21일 최종 수상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래지상 후보에는 알 파치노와 에디 머피, 제시카 알바, 패리스 힐튼, 카메론 디아즈 등의 유명 배우와 ‘인디아나 존스4’, ‘지구가 멈추는 날’ 등 화제작들이 후보에 올라 수상 결과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너무 강한 노래에 지친 당신… 눈 감고 들어보아요

    너무 강한 노래에 지친 당신… 눈 감고 들어보아요

    차가운 날씨에 마음까지 얼어붙기 쉬운 계절. 이럴 때일수록 한잔의 커피처럼 따뜻한 여유를 주는 음악과 마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해 내내 귀청을 후벼 파던 중독성 가요에 지쳤다면, 오랜만에 들어 보는 편안한 목소리에 지친 심신을 달래 보는 것도 좋겠다. 지난해 제대해 3년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포크듀오 ‘재주소년’(사진 위·유상봉, 박경환)의 목소리는 여전히 따뜻하고 포근하다. 소품집 형식의 미니앨범에는 기타 위주의 소박한 편곡에 화려하지 않지만 멜로디가 돋보이는 보컬로 편안함을 강조했다. 타이틀곡은 은희경의 동명 소설 제목에서 따온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먼곳의 연인을 떠올리며 치열했던 지난날을 회상하고 관조한다는 쓸쓸한 내용의 가사와는 달리 경쾌한 리듬과 담백한 목소리가 돋보인다. 자신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준 팬들을 위한 ‘두번째 룰’, 연주곡인 ‘아침을 기다리며’와 ‘센드’(Send)는 눈내리는 겨울밤의 풍경처럼 평온한 느낌을 준다. 소속사인 파스텔뮤직 측은 “‘재주소년’의 음악이 청년기에 접어들었지만, 급변하는 음악계의 추세를 느림과 여백으로 역행할 수 있는 때묻지 않은 과감함은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사랑을 테마로 한 스페셜 음반 ‘러브 챕터1’을 발표한 ‘소울계의 대부’ 바비킴의 목소리도 정겹다. ‘고래의 꿈’, ‘파랑새’ 등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그는 데뷔 16년만에 처음으로 자작곡에서 벗어난 앨범을 꾸몄다. 가수 박선주가 작곡한 타이틀곡 ‘사랑…그놈’은 샘리(기타), 이태윤(베이스), 최태완(피아노)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해 바비킴 특유의 편안하고 농밀한 보컬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어머니의 눈물겨운 사랑을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한 ‘마마’(MaMa)는 하광훈의 곡으로 보컬그룹 ‘헤리티지´가 코러스로 참여해 맛깔스러운 화음을 연출했다. SBS ‘패션 70’s’의 ‘약한 남자’와 ‘넌 모르지’, MBC ‘하얀 거탑’의 ‘소나무’ 등 그가 부른 인기 드라마 OST도 실려 있다. ‘나는 문제없어’로 199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가수 황규영의 목소리도 반갑다. 연극제작자와 음반프로듀서로 활동한 그는 6년만에 5집 정규앨범을 내놓는다. 그는 이 앨범에서 전반적으로 리듬적인 요소를 강조하면서 재즈, 블루스, 포크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녹슬지 않은 음악 실력을 과시했다. 타이틀곡인 ‘가시처럼’은 과거의 샤우트 창법을 자제하고 부드럽고 성숙한 보컬을 선보였다. 소속사측은 “전자음향을 절제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미디엄템포로 곡들을 꾸몄다.”면서 “2월부터 본격적인 음반 및 방송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팝계에서는 미국 흑인음악의 메카로 불리는 ‘모타운’ 레이블의 50주년을 기념해 발매된 ‘마이클 잭슨&잭슨 5’(아래)가 눈길을 끈다. ‘모타운´은 취임을 앞둔 버락 오바바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나에게 있어 단 한명의 팝의 영웅”이라고 밝힌 스티비 원더를 비롯해 마이클 잭슨, 마빈 게이, 다이애나 로스, 보이즈 투 멘 등 걸출한 흑인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배출한 음반사. 그 첫번째 시리즈인 이번 앨범에서는 ‘ABC’ 등 잭슨5의 히트곡들과 잭슨의 모타운 시절을 대표하는 ‘벤’(Ben), 템테이션스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마이 걸’(My Girl) 등 그의 히트곡들이 3장의 CD에 망라되어 있다. 변성기를 거쳐 점점 목소리가 변해가는 마이클 잭슨의 성장과정은 그 시절에 대한 향수는 물론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는 ‘모타운’의 음악적 발자취를 되짚어 보게 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유위강 vs 오우삼’ 亞 명감독들, 할리우드 영화로 격돌

    ‘유위강 vs 오우삼’ 亞 명감독들, 할리우드 영화로 격돌

    아시아를 대표하는 중국 출신 유위강, 오우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할리우드 영화 ‘트랩’과 ‘적벽대전2’가 이번달 말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영화는 각각 유위강 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영상과 오우삼 감독의 논스톱 액션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이같은 감독의 특성이 한국관객들에게 어떻게 평가받을지 주목된다. #스타일리시한 영상+고도의 심리전 ’트랩’ 촬영감독 출신 유위강 감독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트랩’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용산 CGV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홍콩 느와르 액션의 부활을 주도한 유위강 감독은 왕가위 감독의 ‘열혈남아’ ‘중경상림’ 등의 촬영감독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무간도’ 시리즈가 마틴 스콜세지 감독에 의해 ‘디파티드’라는 영화로 할리우드에 리메이크되면서 세계적인 위상을 높였다. 유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촬영 감독 출신답게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고도의 심리전을 절묘하게 그려내 개성 넘치는 연출력을 선보였다. 영화 ‘트랩’에서 그의 카메라 워킹은 ’명불허전’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 거의 모든 장면에 2대 이상의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하며 스릴 넘치는 상황과 인물들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을 표현했다. 리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영상을 위해 유 감독은 자신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는 열정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실보다 더욱 리얼한 추격전, 예상 범인들의 범위를 좁혀나가는 상황 등 한순간도 놓치기 아까운 영화 ‘트랩’은 스타일이 살아있는 추격스릴러로 오는 29일 관객을 찾아간다. #방대한 스케일+논스톱 액션 ‘적벽대전2’ ‘적벽대전2’는 아시아 최고의 액션 명장 오우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오래 전부터 화제를 모아온 작품이다. 오 감독은 ‘영웅본색’ ‘첩혈쌍웅’ 등을 연이어 대히트시키고 할리우드에 입성했다. 이후 ‘브로큰 애로우’ ‘페이스 오프’ 등 두 편의 영화 모두 할리우드 박스오피스 최고 흥행을 기록하며 아시아가 배출한 최고의 액션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적벽대전2’에서도 액션 명장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수상전 지상전 공성전으로 이어지는 40여 분간 숨막히는 논스톱 전쟁 액션은 기존 서사극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장면이다. 또 800억원 제작비가 투자된 영화답게 역사와 시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볼거리는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액션영화의 신화로 주목받는 오우삼 감독의 ‘적벽대전2’는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외사이트 “장화홍련, 亞 최고 공포영화”

    해외사이트 “장화홍련, 亞 최고 공포영화”

    영화 ‘장화홍련’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작인 ‘디 언인바이티드’(The Uninvited)가 개봉을 20여일 앞둔 가운데 장화홍련이 해외 영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선정한 ‘아시아 최고 공포영화’(Top 5 Asian Horror Movies) 순위에서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해외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 ‘마니아닷컴’(Mania.com)은 최근 아시아 공포 영화 중 가장 인상적인 작품 5편을 선정했다. 그 중 지난 2005년 개봉됐던 국내영화 ‘장화홍련’이 1위를 차지해 국내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 사이트는 아시아 공포영화들이 할리우드 영화를 제치고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동양의 호러영화들은 서양 공포영화처럼 정형화된 틀이 없으며 상상력도 풍부하고 사실적이라는 점 때문에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화홍련’의 자매이야기를 다룬 이색적인 스토리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극 전개가 매력적이라고 꼽았다. 마니아닷컴은 “영화 초반부터 공포감을 죄어오는 이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죠스’처럼 상상력으로 공포감을 극대화 시킨다.”고 설명한 뒤 “영화에 삽입된 음악 역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준다.”고 평했다. 그동안 할리우드에서는 일본 공포영화 ‘주온’, ‘링’ 등 다수 작품들이 리메이크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반면 상대적으로 국내 영화들은 일본영화에 밀려 그 빛을 보지 못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장화홍련’의 1위 선정은 매우 의미 깊은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장화홍련’에 이어 일본 범죄스릴러 ‘큐어’(1997)가 2위를 차지했으며 태국 팽 브라더스 감독의 ‘디 아이’(The Eye)가 3위에 선정됐다. 또 일본의 대표적인 호러물인 ‘링’(The Ring)은 4위에 랭크됐다. -다음은 순위 1. Tale of Two Sisters (2003) 2. Cure (1997) 3. The Eye (2002) 4. The Ring (1998) 5. Audition (1999)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화예술계 불황 속 희망찾기] 어두울수록 빛나는 콘텐츠의 힘

    [문화예술계 불황 속 희망찾기] 어두울수록 빛나는 콘텐츠의 힘

    경제가 기침을 하면 문화는 몸살을 앓는다고 할 만큼 문화예술계는 경기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문제는 우리 경제가 올 상반기 지난해보다도 더 깊은 침체의 늪에 빠져들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는 것.벌써부터 한숨소리가 들려오고 있는 문화예술계지만,오히려 위기가 바로 기회라며 팔을 걷어붙이는 사람들이 있다.어려울수록 위기에 강한 콘텐츠,위기를 역이용하는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여 성공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2009년은 ‘희망의 해´가 되고 있다. ■대중문화 - 세련된 리메이크·순도 높은 웃음코드 처방 2008년 영화 관계자들은 ‘맘마미아’의 흥행 성적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이미 뮤지컬로 소개된 이 작품은 매체만 영화로 바뀌었을 뿐,내용과 노래 선곡까지 거의 비슷한 데도 460만명 남짓한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들였기 때문이다.흥행 비결은 30년 전 히트했던 그룹 ‘아바’의 노래가 지닌 특유의 감수성에 있었다.명곡이 지닌 생명력을 ‘흘러간 노래’로 치부하지 않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포장한 결과, 40~50대의 향수를 자극한 것은 물론 20~30대에게도 새로운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상품으로 재탄생했다. 이런 사례는 수입물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지난달 13일과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그룹 ‘카니발’의 공연은 ‘명품 콘서트’라는 찬사가 이어졌다. 단 한 장의 앨범만 발표했을 뿐인데도,카니발의 공연은 10만원이 넘는 VIP석을 포함해 이틀에 걸친 2만석의 좌석을 모두 매진시켰다.십년 전 노래와 함께 가슴속에 묻어 뒀던 감수성을 수준 높은 공연으로 눈앞에서 확인하고 싶어하는 2030세대의 문화적 욕구가 매출로 이어진 것이다. 대중문화는 어느 분야보다 사회 분위기에 민감한 만큼 때론 의외의 결과로 이어지기도 한다.하지만 그 속엔 대중심리의 이면이 숨어 있다.지난 연말 한국 영화계의 최대 수확은 ‘과속스캔들’이다.많은 이들은 아무런 조건이나 계산이 필요없는 순수한 웃음 코드를 흥행 비결로 꼽는다.누구나 ‘불황’이나 ‘우울’ 같은 단어를 입버릇처럼 달고 다니는 요즘,두시간만큼은 확실하게 웃음에 집중하게 만드는 영화적 장치에 많은 이들이 열광한 것이다. 경기 불황으로 울상인 공연계에도 강력한 ‘웃음’ 처방은 확실히 통했다.지난달 24~28일까지 열린 개그 듀오 ‘컬투’의 ‘크리스마스쇼’는 시쳇말로 ‘초대박’을 쳤다.9회에 이르는 공연의 티켓이 하루에 1000장씩 팔려 나갔다. 이 공연이 인기를 얻은 것은 무엇보다 ‘개그’가 중심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공연기획사인 좋은콘서트의 최성욱 대표는 “경기가 안 좋다 보니 관객들이 부담스러운 콘서트보다는 쉽고 편한 웃음과 재미를 추구하는 공연을 선호하는 것 같다.”고 풀이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공연 - ‘고환율 특수’ 창작극 신규제작 박차 공연제작사 예감은 2009년 사업 규모를 올해보다 늘려 잡았다.경기불황으로 기존 사업을 축소하거나 신규 제작을 꺼리는 공연계의 대체적인 기류와는 반대다.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통하는 창작 공연 브랜드 ‘점프’와 ‘브레이크아웃’에 대한 자신감이 그만큼 크다는 얘기다.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무술퍼포먼스 ‘점프’와 비보이춤에 코미디를 결합한 ‘브레이크아웃’은 브로드웨이 공연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점프’는 2007년 10월~2008년 7월 330여회의 정규 공연에서 평균 객석점유율 80%를 기록해 로열티 수입만으로 55만달러를 벌었다.지난해 9월 막올린 ‘브레이크아웃’도당 초 예정된 4주 공연을 7주 더 연장해 순수익 50만달러를 거둬들였다.2012년 런던 올림픽 이전까지 현지에 전용관 개관도 추진 중이다. 국내 공연에서도 환율상승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서울 점프 전용관은 평균 객석점유율이 90%를 웃돌고,2008년 5월 개관한 부산 전용극장도 점유율이 85%에 달한다.예감은 이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제3의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총 200억원 규모의 블록버스터급 퍼포먼스 ‘MA2’를 추진해온 예감은 오는 3월 제작발표회에서 그 실체를 공개할 계획이다. 김경훈 예감 대표는 “불황일수록 적극적인 블루오션 개척이 필요하다.”면서 “고급 크루즈선에서 상설 공연을 추진하는 등 향후 1~2년간 보다 공격적인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점프’에 앞서 해외시장을 개척한 ‘난타’도 환율 특수를 누리고 있다.강북과 강남 두 곳의 전용관과 제주 전용관은 평균 객석점유율 85%이고,외국인 비율이 80%를 넘는다. 창작 콘텐츠는 아니지만 오디뮤지컬컴퍼니가 제작하는 뮤지컬 ‘드림걸즈’도 해외시장을 겨냥한 브랜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신춘수 대표가 프로듀서로 참여,작품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 권한을 갖고 미국 공연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공연이 진행될 경우 로열티를 받게 된다.신 대표는 “기획 단계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한 작품으로 브로드웨이,웨스트엔드 장기공연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미술 - 작품 가격 거품 빼고 질 높일 절호의 기회 세계적 투자은행 리먼 브러더스가 지난해 9월15일 파산보호 신청을 한 뒤 한 달 남짓 지난 10월,싱가포르 아트페어가 열렸을 때 참가한 화랑 대부분은 당초의 기대를 꺾어야 했다.그러나 이은숙 갤러리 SP대표는 유독 “작품만 좋으면 어렵지 않다는 것을 확인한 시장이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당시 이 대표는 30대 후반의 홍지연,이샛별 작가와 50대 초반의 황용진,김광문 작가의 작품을 들고 나갔다.중견 작가지만 100호에 1000만원 정도의 그리 비싸지 않은 작품을 들고 나갔는데,호평을 받았고 현지 갤러리들이 ‘작품을 팔 수 있을 것 같다.’고 요청해 절반 정도인 11개 작품을 남겨 놓고 왔다. 이 대표는 “한국 작가의 작품은 밀도가 있기 때문에 기본에 충실한 작가의 경우 가격이 합리적이라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그래서 이 대표는 경기가 나쁘다고 올해 전시계획을 조금도 바꾸지 않고 강행하기로 했다.해외 아트페어에 나가는 계획도 그대로 진행한다.달러가 부족해 환율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작가들에게 도움도 되고 달러도 번다니 이보다 좋은 일이 없다는 것이다. 이화익 갤러리의 이화익 대표도 경기 침체기가 오히려 컬렉터와 화랑에는 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 대표는 “경기가 크게 나빠지면서 거품이 끼었던 중견 작가들의 작품 값이 제 값을 찾아가는 것은 미술시장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면서 “컬렉터들이나 화랑,미술관 입장에서는 좋은 작품을 좋은 가격에 살 기회가 생기니 또다른 활력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원화의 가치가 2007년보다 달러대비 50% 하락하고,엔화의 가치가 2007년보다 2배가 된 상황에서 일본 등 해외 컬렉터들이 국내 작가들에게 접근이 용이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미술계에서는 아시아 아트페어가 지난해 수준으로 열린다면 국내 작가들이 외화벌이에도 상당히 공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일본·유럽의 3·4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전환해 세계 경제침체가 확연하던 지난해 11월30일~12월1일까지 열린 홍콩 크리스티 아시아 현대미술 경매에서 내용이 좋은 젊은 작가들의 작품은 상당한 가격으로 홍콩 현지 컬렉터에게 팔렸다.최영걸(4000만원),권기수(3200만원) 김성진(3500만원) 변웅필(2200만원) 등이다. 국내 중견 작가들의 작품들이 대부분 유찰되는 상황에서 대형 인물화를 그리는 작가 강형구의 ‘링컨’은 110만 홍콩달러에 팔려 추정가 45만~70만 홍콩달러를 두배 가까이 웃돌았고,청바지의 작가 최소영은 ‘이른새벽’을 68만홍콩달러에 팔아 추정가 20만~30만 홍콩달러를 웃돌았다. 결국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지는 작품의 수준에 달려 있다고 미술계 모두가 입을 모으고 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KBS가요대축제] 빅뱅·이문세, ‘붉은노을’ 첫 합동공연 눈길

    [KBS가요대축제] 빅뱅·이문세, ‘붉은노을’ 첫 합동공연 눈길

    그룹 빅뱅이 방송 최초로 이문세와 ‘붉은 노을’ 합동 공연을 펼쳤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가요대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빅뱅은 타이틀 곡 ‘붉은 노을’의 원곡 가수 이문세와 함께 우정 넘치는 특별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빅뱅의 정규 2집 타이틀곡 ‘붉은 노을’은 이문세의 원곡을 리메이크 한 곡으로 한달 전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하지만 빅뱅이 이문세와 한 무대에 올라 ‘붉은 노을’을 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S 가요대축제’의 하이라이트이자 엔딩 무대로 선 빅뱅과 이문세는 하나된 목소리로 ‘붉은 노을’을 열창했다. 선후배 사이를 떠나 개구쟁이처럼 장난스러운 퍼포먼스를 주고 받거나 진한 포옹을 나누는 이들의 무대는 관중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당초 이문세는 빅뱅이 자신들의 음악색을 녹여 재해석한 ‘붉은 노을’을 듣고 “지금까지의 붉은 노을 리메이크 곡 중 가장 세련된 편곡”이라며 “가장 마음에 든다.”고 흡족함을 표했던 바 있어 이들의 첫 합동 무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웠다. 한편 이문세는 스페셜 스테이지로 마련된 ‘위드 이문세’(with 이문세) 순서에서 빅뱅 외에도 김건모, 김종국, 백지영 등과 호흡을 맞추며 역대 히트곡 메들리를 들려줬다. 방송 말미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비, 손담비, SG워너비, MC몽, 원더걸스, 쥬얼리 등 모든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붉은 노을’ 합창 대열에 합류하는 등 세대를 뛰어넘는 가수들의 돈독함이 빛나는 무대로 ‘가요대축제’는 막을 내렸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설희석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지구가 멈추는 날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지구가 멈추는 날

    미확인 물체가 지구를 향해 엄청난 속도로 돌진한다.우주 생물학자인 헬렌을 포함한 일군의 학자들이 소집되지만,지구를 구할 묘책을 찾는 건 불가능하다.마침내 예상과 달리 충돌 없이 지구에 착륙한 구형 물체에서 외계의 존재가 등장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름을 ‘클라투’라고 밝힌 외계인은 자신의 메시지가 전 세계에 전달되길 원하는데,그를 위험한 존재로 파악한 미국 정부는 제안을 거부한다.감시를 벗어난 클라투는 헬렌과 만나 인류에게 닥친 위기를 밝힌다. ‘지구가 멈추는 날’은 로버트 와이즈의 1951년 작품 ‘지구 최후의 날’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두 영화의 바탕에는 엄연히 원작이 따로 있으니,SF소설 작가인 해리 베이츠가 1940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잘 가오,주인이여’가 그것이다.두 영화는 원작소설로부터 ‘정체불명의 우주선이 도착한다는 설정’과 ‘우주선에서 나온 외계인과 거대한 로봇의 캐릭터’를 따와 각각 시대에 맞춰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내고자 한다. 1951년 버전은 냉전이 초래한 갈등과 전쟁을 주제로 삼는다.지구인 사이의 다툼이 우주의 평화를 위협한다는(지금 보면 다소 황당한) 이야기는 이념분쟁으로 인류가 전쟁과 죽음의 공포에 휩싸였던 당시 상황에서 충분한 설득력을 얻었다.스코트 데릭슨이 연출한 2008년 버전은 환경파괴 등으로 죽어 가는 지구 자체를 문제화한다.시대의 변화에 따라 작금의 세계가 가장 관심을 둔 현안을 선택한 결과다.관건은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고 공감을 끌어 내느냐다. 요즘 환경문제는 비단 다큐멘터리의 영역뿐 아니라 극영화에서도 즐겨 다루는 소재가 됐다.올해 개봉한 할리우드영화 몇 편이 환경파괴를 이야기 가운데 끼워 넣었는데,다소 무거운 내용과 오락영화의 결합이 별 무리 없이 받아들여지는 건 그래서다.미스터리 스릴러인 ‘해프닝’과 액션영화인 ‘트랜스포터-라스트 미션’ 등이 유사한 소재를 써먹은 데 이어 SF영화인 ‘지구가 멈추는 날’까지 지구 살리기에 나선 판이다. 위 세 편의 영화를 예로 들자면,영화의 완성도와 평가를 떠나 ‘지구 구하기’라는 메시지에는 별 호소력이 없다.제작진 스스로 심각한 위기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채 단지 흥밋거리로 오용한 탓이다.만든 사람에게 진심이 없으니 주제가 힘을 잃는 건 당연하다.‘지구가 멈추는 날’의 특수효과가 아무리 대단하다한들 ‘지구 최후의 날’을 결코 넘어서지 못하는 이유는 거기에 있다.감독은 자기 마음에 먼저 손을 얹어 봐야 한다. 원제 ‘The Day the Earth Stood Still’,감독 스코트 데릭슨,24일 개봉. 영화평론가
  • 獨바이에른 팬 ‘지구가 멈추는 날’ 보이콧 왜?

    獨바이에른 팬 ‘지구가 멈추는 날’ 보이콧 왜?

    키아누 리브스와 바이에른 뮌헨 축구팬은 무슨 관계? 최근 신작 ‘지구가 멈추는 날’(The Day The Earth Stood Still)의 주연을 맡은 키아누 리브스가 독일 바이에른 뮌헨 축구팀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외계인 클라투(키아누 리브스)가 종말로부터 지구를 구원한다는 스토리의 이 영화에는 정체불명의 한 남자가 지구의 모든 것을 멸하기 위해 곳곳을 파괴하는 장면이 다수 등장한다. 키아누 리브스의 신작으로도 주목받았던 이 영화는 최근 예고편이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독일 바이에른의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 스타디움이 폭파되는 장면이 삽입돼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지난 17일 “독일 바이에른 뮌헨 축구팬들과 관계자들이 리브스의 영화를 보이콧 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팀 관계자들은 이 같은 장면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클럽의 미디어 담당자 ‘ Markus Hoerwick’는 “영화 제작사 측은 어떤 허가도 받지 않았으며 우리는 해당 장면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다.”며 “아레나 스타디움이나 우리 팀에 전혀 이득이 되지 않으며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문제가 된 장면의 알리안츠 아레나 스타디움은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위해 건설된 축구 경기장으로 아름다운 외관과 독특한 조명시스템 등으로 주목받아 왔다. 한편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의 감독 스콧 데릭슨이 메가폰을 잡은 ‘지구가 멈추는 날’은 1951년 작을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개봉 첫 주말(12월 12~14일) 3일 동안 3100만 달러를 들이며 북미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사진=’지구가 멈추는 날’ 문제의 장면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권 위한 작은 행동도 세상을 바꿉니다”

    “인권 위한 작은 행동도 세상을 바꿉니다”

    “지난 60년 동안 인권은 더 나은 세계를 만드는 데 기여했습니다.제 음악을 통해 한국인 여러분도 인권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피아노 연주곡 ‘레인보 브리지(Rain bow Bridge)’로 유명한 캐나다의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35)이 한국에 왔다.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을 맞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가 9일 개최하는 특별공연에 참여하기 위해서다.지난해 3월부터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스티브 바라캇은 출연료를 받지 않고 흔쾌히 이번 피아노 솔로 공연을 맡았다. 8일 서울 가회동 갤러리 마노에서 만난 스티브 바라캇은 “세계에 인권을 널리 알리는 것은 내 평생의 임무”라고 말했다.지난해에는 국제앰네스티가 기획하고 전 세계의 뮤지션이 모여 존 레넌의 음악을 리메이크한 ‘메이크 섬 노이즈(Make Some Noise)’라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수익금 전부를 수단 다르푸르의 인권상황 개선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9일 오후 8시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의 표는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회원에 한해 구매할 수 있다.비회원은 홈페이지(www.amnes ty.or.kr)를 통해 회원 가입 후 구입할 수 있다.R석은 5만원,S석은 4만원,A석은 3만원.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2008년 연예계 점령한 ‘무서운 10대’ 3인방

    2008년 연예계 점령한 ‘무서운 10대’ 3인방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 지난해 연말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리메이크 해 인기를 얻은 그룹 소녀시대의 ‘소녀시대’ 가사다. 당시 9명의 10대 소녀들로 구성된 소녀시대는 ‘소녀시대’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그룹으로 자리매김 하는 데 성공했다. 이들처럼 2009년 연예계에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톱스타 못지 않은 끼와 재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스타들의 활약이 단연 눈에 띄는 한 해였다. # 스크린 점령 충무로의 차세대 기대주 ‘박보영’ 18살의 90년 생 신예 박보영. 최근 개봉한 영화 ‘과속 스캔들’에서 당당히 주인공을 꿰 차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인기 상승 중이다. 박보영은 올 하반기에만 영화 ‘울학교 이티’, ‘초감각 커플’, ‘과속 스캔들’에 연달아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는 올 해 계속되는 위기의 영화 사업 현실에서는 단연 주목할 만한 일이다. 수 많은 영화가 빛도 보지 못하고 사라지는 현재의 영화계와 대조를 이룬다. 이에 대해 박보영은 “특별한 비결은 없다. 맡은 역할에 열심히 할 뿐”이라고 말할 정도며 ‘과속 스캔들’의 감독 역시 박보영의 캐스팅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히고 있지 않다. 2006년 EBS 청소년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해 지난해 방송 된 ‘왕과 나’에서 ‘폐비 윤씨’ 구혜선의 아역을 맡아 주목 받기 시작한 박보영은 기존 사극에서 보여줬던 단아한 이미지와는 달리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과속 스캔들’에서 가수를 꿈꾸는 미혼모 역을 맡아 다양한 이미진 변신을 선보였다.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단연 주목 받는 신인 여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박보영이 훗날 어떤 배우로 성장할 지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려 있는 상태다. # 브라운관 사로잡은 시청률 35%의 주인공 ‘윤아’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의 활약도 눈에 띈다. 내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입학을 앞 둔 윤아는 이제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으로 거듭나는 소녀지만 35%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의 주인공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윤아가 출연 중인 KBS ‘너는 내운명’은 36.9%를 기록 지난주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영광을 안았다. 소녀시대로 데뷔하기 전부터 동방신기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길을 예고한 윤아는 이후 주목 받는 연기자로 성장 18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일일 연속극의 주인공이 됐다. ’너는 내운명’ 제작발표회에서 윤아는 “소녀시대가 있어 내가 주인공을 맡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어린 나이에 지금의 소속사에 발탁 연기 수업을 받아 온 윤아는 신인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의 연기 실력 선보이며 브라운관의 차세대 퀸으로 떠올랐다. # 가요계를 평정한 평균 16세의 아이돌(Idol) 그룹 ‘샤이니’ 평균 16세의 나이를 자랑하는 그룹 샤이니. 이들은 데뷔 초 음악, 패션, 춤 등 모든 분야에서 앞서나가는 그룹이 되겠다는 각오로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로 단숨에 여성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산소 같은 너’, ‘아.미.고’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2008년 최고의 신인 그룹으로 성장했다. 지상파 방송사의 한 예능국 PD는 샤이니에 대해 “샤이니는 기본기가 뛰어난 그룹이다. 이들은 앞으로 아시아에서 인정받는 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평가했다.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데 대해 샤이니는 “올 해 목표가 아직 다 이루어지지 않았다. 남은 연말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끔 더욱 노력 하겠다.”며 신인 그룹다운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새 곡을 발표할 때마다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 받고 있는 그룹 샤이니가 그들의 바람처럼 세계에서 사랑 받는 그룹이 될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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