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리디아 고
    2026-04-05
    검색기록 지우기
  • 아시아 순방
    2026-04-05
    검색기록 지우기
  • 보증금제
    2026-04-05
    검색기록 지우기
  • 조사결과
    2026-04-05
    검색기록 지우기
  • 해운대구
    2026-04-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53
  • 다이나믹듀오 꿀잼 최자 연인 설리 “눈물 나오던 곡” 달달

    다이나믹듀오 꿀잼 최자 연인 설리 “눈물 나오던 곡” 달달

    다이나믹듀오 꿀잼 최자 연인 설리 “눈물 나오던 곡” 달달다이나믹듀오 꿀잼다이나믹듀오가 신곡을 발표한 가운데, 최자의 연인 설리가 감격스런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설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듣자마자 눈물이 나오던 곡. 드디어 나왔다”라는 글과 함께 다이나믹듀오의 8집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IVAL)’의 수록곡인 ‘겨울이 오면’ 음원 재생화면 사진을 올렸다.한편 다이나믹듀오는 이날 정오 정규 8집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IVAL)’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지코, 딘, 프라이머리, 크러쉬, 리디아 백, 피제이, 버벌진트 등 다양한 프로듀서 및 피쳐링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타이틀곡의 제목은 ‘꿀잼’. 다이나믹듀오만의 흥겨운 리듬감이 특징이다. 친구와 연인 사이에 있는 두 남녀가 술 한 잔도 하고 기분 좋은 ‘꿀잼’ 시간을 보내며 밀당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이나믹듀오는 이날 오후 8시 V라이브를 통해 ‘그랜드 카니발 쇼케이스(GRAND CARNIVAL SHOWCASE)’를 진행하며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최혜정 KLPGA 생애 첫 승 ‘늦깎이 신인’ 최혜정(24)이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다. 최혜정은 15일 경기 용인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6개를 묶어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정상에 올랐다. 14언더파 202타를 적어낸 박성현(22)은 이날 5타를 줄였지만 시즌 4승 달성에 실패했다. 전인지(21)는 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56위에 그쳤지만 올 시즌 대상포인트, 상금순위, 평균타수 1위에 올랐다. 박인비 LPGA 오초아 3R 선두 박인비(27)가 15일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에서 이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기록,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올시즌 신인왕 김세영(22·7언더파 209타)에게 3타 앞서 선두로 나섰다. LPGA 투어 2015시즌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에게 33점 뒤진 박인비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시즌 5승째를 거두면 30점을 만회해 시즌 최종전에서 역전을 노릴 수 있다.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고 유소연(25)은 6언더파 210타를 쳐공동 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 [뉴스 플러스-스포츠]

    프리미어12 멕시코전 이태양 선발 한국 야구대표팀은 14일 오후 7시(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티엔무 구장에서 멕시코와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조별예선 B조 4차전을 치른다. 현재 2승1패로 B조 2위인 한국은 멕시코를 꺾을 경우 8강 진출을 확정 짓는다. 8강은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수월한 상대를 만나려면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아야 한다. 멕시코전에는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 이태양(22·NC 다이노스)이 선발 등판한다. 박인비 LPGA 오초아1R 단독선두 박인비가 13일 멕시코시티 멕시코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나섰다. 올해의 선수와 상금, 평균 타수 등에서 리디아 고에게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는 박인비는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리디아 고에게 33점이 뒤져 있으나 대회에서 우승하면 30점을 받아 간격을 좁힌 뒤 시즌 최종전에서 역전을 노릴 수 있다. 리디아 고는 이 대회에 불참했다. U-22, 콜롬비아전2-2 무승부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22세 이하)이 13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 콜롬비아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전반 18분 지언학(알코르콘)과 38분 박용우(FC서울)의 골로 2-0으로 앞서가던 한국은 후반 23분과 36분 상대 파블로 니에토와 로저 마르티네스에게 두 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지난 11일 모로코에 0-1로 패한 대표팀은 이날 무승부로 1무1패를 기록했다.
  • 여왕님, 뒤를 조심하옵소서!

    여왕님, 뒤를 조심하옵소서!

    남녀골프 2015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지난 1년 동안 각각 30개 남짓의 투어 대회를 뛴 선수들로서는 한 해 수확을 점검하는 시기다. 이맘때면 각종 타이틀의 주인공들도 대부분 윤곽을 드러낸다. 개인 타이틀은 자신들의 한 해 농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징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비롯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등 국내외를 평정하고 있는 ‘코리안 시스터스’의 2015년 메달은 어떤 색이었을까.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은 KLPGA 투어 시즌 3승의 이정민(23·비씨카드)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다. 바로 올해의 선수상 격인 대상 타이틀 때문이다. 그는 오는 6일부터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파72·6591야드)에서 시작되는 KLPGA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해당 포인트 부문 1위로 뛰어오를 채비를 마쳤다. KLPGA 대상은 상금왕, 다승왕과는 달리 아직 수상자가 결정되지 않았다. 상금왕은 남은 2개 대회 결과와 관계없이 전인지(21·하이트진로)로 확정됐고, 다승 부문도 전인지가 5승으로 최소한 공동 1위를 확보했다. 그러나 대회마다 포인트가 누적되는 대상 부문에서는 이정민이 408점으로 1위 전인지(21·하이트진로·435점)에게 27점 뒤진 2위에 올라 있다. 이번 대회에 걸린 포인트는 40점. 역전도 너끈히 가능한 점수다. 지난주 서경대회에서 전인지가 기권한 덕에 역전의 기회를 잡고도 공동 21위에 그쳐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한 이정민은 “한 해를 결산하는 ‘투어 챔피언십’ 격인 이번 대회에서 다시 역전샷을 날리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3일 현재 각 부문 1위를 휩쓸고 있는 LPGA 투어에서는 신인상 경쟁이 관심거리다. 사흘 전 버디 한 방으로 시즌 3승을 챙긴 김세영(22·미래에셋)이 올해의 신인 포인트 1422점으로 선두를 내달리는 가운데 김효주(20·롯데)가 1175점으로 2위다. LPGA 신인왕 포인트는 우승하면 150점, 준우승이면 80점을 주고 3위 75점, 4위 70점, 5위 65점 순으로 이어지다가 6위부터는 3점씩 차감해 점수를 부여한다. 둘의 점수 차가 247점으로 크긴 하지만 남은 3개 대회에서 김효주의 역전 가능성도 남아 있다. 더욱이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포인트가 2배로 늘어난다는 점도 변수다. 따라서 김효주로서는 6일부터 사흘간 일본 미에현 시마시의 긴테쓰 가시코지마 컨트리클럽(파72·6506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토토재팬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이 신인왕을 저울질할 수 있는 추격의 마지막 기회다. 이 대회에는 김세영이 출전하지 않기 때문에 김효주는 최대 150점을 만회할 수 있다. 일본 무대에서는 이보미(27)가 ‘유아독존’이다. JLPGA 투어 4년차의 그는 LPGA 투어와 JLPGA 투어가 공동 주최하는 토토재팬대회를 포함해 잔여 시즌 4개 대회를 남겨놓은 이날 현재 거의 모든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어 다관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보미는 “처음으로 L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동시에 JLPGA 투어 역대 처음으로 단일 시즌 상금 2억엔을 돌파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신인왕 굳힌 역전의 여왕

    신인왕 굳힌 역전의 여왕

    올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해 시즌 두 차례 우승을 모두 연장 역전승으로 장식했던 김세영(22·미래에셋)이 이번에는 18번홀 극적인 버디 한 방으로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우승으로 김세영은 LPGA 신인왕 타이틀에도 바짝 다가섰다. 김세영은 1일 중국 하이난섬의 지안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778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블루베이 LPGA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인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캔디 쿵(대만),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킴 코프먼(미국)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김세영은 이로써 시즌 3승과 함께 우승 상금 3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신인왕 부문 1위에 올라 있는 김세영은 신인왕 포인트 150점을 보태 1422점이 되면서 2위 김효주(20·롯데·신인왕 포인트 1175점)와의 격차를 247점으로 벌려 사실상 신인왕 레이스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효주는 이 대회 1라운드에서 기권해 포인트를 쌓지 못했다. 승부처는 18번홀이었다. 17번홀에서 보기로 1타를 잃은 김세영과 쿵, 루이스 모두가 세 번째 샷으로 볼을 그린 위에 올렸지만 버디를 떨군 건 김세영뿐이이었다. 두 명이 버디를 잡는 데 실패한 뒤 마지막으로 퍼터를 꺼내 든 김세영은 2m 남짓한 거리의 퍼트를 홀에 집어넣었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부진했던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18)는 공동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올해의 선수 포인트 3점을 따낸 리디아 고는 이 대회에서 기권한 박인비(27)와의 격차를 33점 차로 벌렸다. 한편 경남 거제시 드비치 컨트리클럽(파72·6482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서울경제·문영퀸즈파크 클래식에서는 내년 LPGA 투어 진출을 앞둔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2015시즌 상금왕을 확정했다. 전인지는 이날 최종 3라운드에서 10번홀 티샷을 마친 뒤 왼쪽 어깨 통증으로 기권해 시즌 상금(9억 1057만원)을 한 푼도 보태지 못했지만 2위 박성현(22·넵스·2오버파 공동 9위)과 이정민(23·비씨카드·5오버파 공동 21위)이 3위 밖으로 밀려나면서 시즌 상금왕 자리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는 8언더파의 맹타를 몰아친 김혜윤(26·비씨카드)이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해 2011년 12월 이후 4년 만에 통산 5승째를 달성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갈 길 바쁜 김효주, 박인비에 이어 이번엔 전인지까지 기권

     미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왕 후보와 전 세계 1위, 국내 상금왕 ‘0순위’까지. 국·내외 그린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코리언 시스터스’가 시즌 막판 잇단 부상에 따른 기권 사태의 주인공이 됐다.  LPGA 신인왕 후보 김효주(20·롯데)는 지난 29일 중국 하이난섬의 지안레이크 블루베이 골프 코스(파72·6778야드)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 1라운드에서 장염을 호소하며 기권했다.  김효주는 LPGA 신인왕 포인트에서 김세영(23·미래에셋·1272점)에 이어 97점 뒤진 1175점으로 박빙의 2위를 달리고 있었던 터라 150점이 걸린 이번 대회 득점을 공친 건 물론, 남은 올 시즌 4개 대회 역전극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김세영은 1일 이 대회 4라운드 12번홀까지 공동 2위를 내달리며 신인왕 획득에 박차를 가했다.  최근 리디아 고(18)에게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넘겨준 박인비(27·KB금융그룹)도 갈 길은 바쁜데 느닷없이 돌부리에 걸렸다. 지난 30일 이 대회 2라운드 직전 왼손 가운데 손가락 부상을 이유로 아예 출전을 포기했다.  세계 랭킹에 이어 올해의 선수 포인트, 평균타수까지 2위로 밀려나 추격전을 펼쳐야 할 상황이라 부상 정도에 따른 투어 재개 여부가 또 다른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미국 골프채널은 “박인비가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전해 아예 남은 시즌을 포기할 가능성에도 무게를 뒀다.  1일 국내 대회에서는 내년 LPGA 투어 진출을 앞두고 있는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서울경제·문영퀸즈파크 클래식 최종 3라운드에서 10번홀 티샷을 마친 뒤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를 포기했다. 지난주 KB 대회 때도 통증을 호소했던 전인지는 이번 대회 직후인 2일 정밀진단을 위해 병원에 예약을 해놓은 상태였다.  특히 국내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는 전인지의 기권으로 대회 주최측은 당혹케 했다. 상금과 다승 1위에 오르며 대회 흥행의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한 전인지가 대회장에서 자취를 감추면서 대회를 바라보는팬들의 관심도 반감됐기 때문이다.  전인지는 앞으로 남은 KLPGA 투어 대회 2개 가운데 1개 대회만 출전하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최종전과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그리고 12월 초 4개 투어 대항전(전 한·일대항전) 등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남은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뉴스 플러스] 박인비, LPGA블루베이 부상 기권

    박인비(27)는 30일 중국 하이난섬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대회 이틀째 경기 출전을 포기했다. 전날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친 박인비는 왼쪽 가운뎃손가락 통증으로 기권했다. 세계 랭킹 등 주요 순위에서 리디아 고(18)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박인비는 이 대회를 제외하고 올해 3개 대회만 남아 추격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세계 1·2위 무너뜨린 하이난 강풍… 리디아 고·박인비, 블루베이서 부진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탈환에 나선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수성에 나선 리디아 고(18)가 재대결 첫날 남중국해의 강풍 앞에서 나란히 참사를 겪었다. 박인비는 29일 중국 하이난섬의 지안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778야드)에서 시작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 1라운드에서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4개를 쏟아내 3오버파 75타를 쳤다. 같은 조에서 함께 동반 플레이를 펼친 린시유(중국·5언더파 67타)에게 무려 8타나 뒤진 스코어다. 박인비는 첫 홀(파4)부터 보기를 범해 타수를 까먹고 이후 전반홀을 파세이브로 버텼지만 후반 첫 홀인 10번홀을 또 보기로 시작한 뒤 12~13번홀(이상 파4) 연속 보기로 한때 40위권까지 순위가 밀렸다. 14번홀(파5)에 가서야 이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버디를 신고했지만 공동 33위의 순위를 끌어올리기에는 타수가 모자랐다. 뉴질랜드 교포인 세계 1위 리디아 고(18)는 박인비보다 더 부진했다. 역시 버디는 2개를 잡는 데 그친 반면 더블보기 1개와 보기 5개를 저질러 5오버파에 그쳐 올 시즌 한 라운드 최악의 스코어를 기록해다. 하이난섬의 강풍 앞에 세계 1~2위가 속절없이 무너진 가운데 신인왕 포인트 2위를 달리는 김효주(19·롯데)는 1번홀 보기, 2번홀 더블보기 등 초반 3타를 잃은 뒤 심한 장염 증세를 호소하며 경기를 포기했다. 아시안시리즈 첫 대회였던 3주 전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대회에 이어 또 기권하면서 신인왕 판도는 김세영(22·미래에셋)이 완전히 틀어쥐게 됐다. 언더파를 친 선수가 단 10명에 불과한 가운데 김세영과 신지은(23·한화)은 나란히 2언더파 70타로 버텨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반격의 인비

    반격의 인비

    리디아 고(18)와 박인비(27·KB금융그룹)의 ‘넘버원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난주 세계 1위 자리를 리디아 고에게 넘겨줬던 박인비는 29일부터 중국 하이난섬의 지안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 대회에서 탈환에 나선다. 승부는 퍼트에 달렸다. 둘은 올해 22개 대회에 출전, 85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5889타(리디아 고)와 5904타(박인비)를 쳤다. 평균타수 1, 2위의 격차도 불과 0.177타로 리디아 고가 종이 한 장 차이로 앞선다. 다른 부문에서도 우열을 가리기 쉽지 않다. 아이언샷의 그린적중률도 박인비가 75.2%로 리디아 고(77.6%)에 2.4% 포인트 뒤져 있을 뿐이다. 그런데 퍼트에서는 확연히 차이를 보인다. 리디아 고는 퍼트 능력을 평가하는 ‘그린 적중 시의 퍼팅 수’에서 1.740개로 박인비(1.752개)에 앞서 그 차이만큼 버디를 더 많이 잡았다. 실제 버디 수도 라운드당 평균 4.23개를 잡아내 박인비(4.02개)보다 많았다. 박인비는 8월 이후 자신의 ‘필살기’인 퍼트에서 부진에 빠졌다. 최근 LPGA 투어 4개 대회 평균 퍼트 수는 118.8개, 라운드당 29.7개로 올 시즌 평균치를 밑돌고 있다. 그러나 지난주 국내대회에서 감을 되찾았다. 지난 25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퍼팅감을 되찾으며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박인비는 “리디아 고와의 대결은 어차피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면서 “이제부터는 더 느긋하게 쫓아가겠다”고 여유를 보였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벌써 10승, 아직 18살

    벌써 10승, 아직 18살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상 최연소 10승의 주인공이 됐다. 리디아 고는 25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푸본 LPGA 타이완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7타를 줄인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 공동 2위 유소연(24·하나금융), 지은희(29·한화)에 무려 9타 차 앞선 압도적인 우승이다. 아마추어 시절인 2012년 8월 CN 캐나디안오픈 이후 통산 10승째를 올린 리디아 고는 가장 어린 나이에 LPGA 투어 10승 고지에 올라선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나이는 이날 현재 만 18세 6개월 1일. 이 부문 종전 기록은 낸시 로페즈(58·미국)가 1979년에 세운 22세 2개월 5일이었다. 우승 상금 30만 달러를 보태 시즌 상금 271만 6753달러로 1위 자리를 지킨 리디아 고는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동률이던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도 단독 1위에 올랐다. 시즌 5승째를 신고한 리디아 고는 또 박인비에게 내줬던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도 되찾았다. 대회 전까지 랭킹 포인트 12.42점으로 박인비(12.69점)를 근소한 차이로 쫓고 있던 리디아 고는 박인비가 소속사의 국내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출전하느라 이 대회에 불참한 사이 단박에 우승을 터뜨려 세계 1인자의 자리에 다시 올랐다. 지난 2월 2일 처음으로 랭킹 1위에 올랐다가 6월 박인비에게 1위 자리를 내준 뒤 4개월 만에 되찾은 여제의 자리다. 3라운드까지 4타 차 단독 선두를 지킨 리디아 고는 이날도 이렇다 할 위기 없이 공동 2위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 지은희(28·한화)에게 무려 9타나 앞선 여유 있는 승리를 거뒀다. 6번홀(파5)까지 버디만 4개 몰아친 리디아 고는 이후 2위 그룹을 줄곧 5타 이상 여유 있게 앞선 끝에 10번째 정상을 밟았다. 12번홀(파5) 이글까지 기록한 리디아 고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도 두 번째 샷을 홀 근처 러프까지 보낸 뒤 버디를 잡아내 20언더파를 꽉 채웠다. 리디아 고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난 2월 처음 세계 1위가 될 때는 그 과정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우승하고 세계 1위가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몇 달 전 클리블랜드에서 로페즈를 만났는데 그는 정말 대단하고 훌륭한 선수였다”며 “그의 기록을 바꾸게 돼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골프 프리즘] 타이틀 전쟁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골프 프리즘] 타이틀 전쟁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해는 뉘엿뉘엿 저무는데, 타이틀 향방은 오리무중이다. 국내외 여자골프 얘기다. 2015시즌도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오는 22일 대만 대회(푸본 LPGA 타이완 클래식)에 이어 중국 블루베이 챔피언십(10월 29일~11월 1일), 일본 대회 TOTO 챔피언십(11월 6~8일) 등 아시아 라운딩을 끝내고,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11월 12~15일)과 마지막 미국 본토 대회인 CME 타이틀 홀더스(11월 19~22일)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역시 이번 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문영파크 레이디스 클래식(10월 30일~11월1일), ADT 캡스 챔피언십(11월 6~8일), 포스코 챔피언십(11월 13~15일)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감한다. 12월 초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이 또 있지만 이 대회는 2016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진다. 그렇다면 막바지에 접어든 국내외 투어의 주요 타이틀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일단 LPGA 투어에서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유리한 입장이다. 세계 랭킹 2위의 리디아 고는 지난주 한국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마친 뒤 푸본 대회가 열리는 대만으로 향했다. 이 대회는 지난해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우승컵을 들어올린 대회다. 하지만 박인비는 같은 기간 국내에서 열리는 소속사 대회에 출전하느라 대만행을 거뒀다. 올 시즌 정규대회를 5개 남겨 놓고 박인비는 자신이 선두를 지키던 세계 랭킹과 상금 랭킹, 올해의 선수 포인트 등 주요 부문에서 리디아 고에게 1위를 내놓거나 공동 1위를 허용했다. 20일 현재 리디아 고는 상금과 시즌 평균 타수에서 1위, 올해의 선수상 부문에서는 243점으로 박인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리디아 고는 세계 랭킹에서는 12.42점으로 1위 박인비(12.69점)를 근소한 차이로 쫓고 있다. 더욱이 박인비는 대만 대회에 불참하게 된 터라 시즌 상금과 올해의 선수 포인트를 쌓을 수 없다. 박인비가 출전하는 스타챔피언십도 국내 메이저대회로 세계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지만 LPGA 대회보다는 배점이 낮다. 국내에서는 박성현(22·넵스)이 이번 시즌 KLPGA 투어 최강 전인지(21·하이트진로)의 자리를 넘본다. 22일부터 경기 광주시 남촌컨트리클럽(파71·6571야드)에서 열리는 KB금융 대회에서 시즌 4승과 함께 상금 1위 자리에 도전장을 내민다. 박성현은 지난주 처음 출전한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첫날 10언더파의 코스레코드를 수립하는 등 상위권 성적으로 무난하게 대회를 마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박성현이 KB금융 대회에서 우승하면 전인지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오르는 것은 물론이고, 우승하면 상금이 1억 4000만원에 달하기 때문에 견고했던 전인지의 아성도 무너뜨릴 수 있다. 반면 전인지가 우승할 경우 시즌 3개 대회를 남겨 놓은 시점에서 올해 다승왕과 상금왕을 사실상 결정지을 수도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양희영 9개 홀 연속 버디… 16년 만의 대기록

    양희영 9개 홀 연속 버디… 16년 만의 대기록

    양희영(26·PNS)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마지막 날 투어에서 16년 만에 9개 홀 연속 버디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양희영은 18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파72·6304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 후반홀에서 9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이는 1999년 베스 대니얼(미국)이 필립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세웠던 LPGA 투어 최다 연속 버디와 어깨를 나란히 한 타이 기록이다. 남자 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다 연속 버디 기록도 9개로, 2009년 마크 캘커베키아(미국)가 RBC 헤리티지 2라운드에서 세웠다. 국내 최다 기록은 지난 5월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가 E1채리티 오픈 3라운드에서 세운 8개 홀 연속이다. 양희영은 “말도 안 되는 백나인(후반홀)이었다. 9개 홀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며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오늘 샷이 몇 개 홀 빼고는 다 홀 2~3m 옆에 떨어졌다”며 “샷뿐만 아니라 퍼트도 믿기지 않을 만큼 잘됐다”고 돌아봤다. 그는 이어 “전반에 1타밖에 못 줄여서 평소처럼 치자고 생각했는데 후반 들어 샷 감각이 살아났다. 6개 홀 연속 버디는 해 본 적이 있기 때문에 4개 홀 연속 버디 뒤 기록을 세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16번홀(파4)에서 5m 거리의 짧지 않은, 게다가 슬라이스 라인 위에 버디 퍼트를 남겼을 때는 놓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것마저 들어가더라”며 웃었다. 양희영은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11개를 쓸어 담아 무려 10타를 줄인 끝에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내 종전 공동 31에서 27계단이나 뛰어오른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우승은 나흘 동안 유일하게 60대 타수를 친 세계 랭킹 5위 렉시 톰프슨(20·미국)에게 돌아갔다. 공동 3위로 출발한 뒤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인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일궈낸 역전 우승이다. 전날 공동 선두 박성현(22·넵스·14언더파 274타)과 리디아 고(18·13언더파 275타)는 각각 공동 2위와 공동 4위에 그쳤다. 특히 리디아 고는 단독 3위의 성적을 냈더라면 8언더파 공동 15위에 그친 박인비(27·금융그룹)를 밀어내고 세계 1위를 탈환할 수 있었지만 시즌 상금 1위에 오르는 데 만족해야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박성현 리디아 고, 3라운드 공동선두… “4차전 치열한 승부”

    박성현 리디아 고, 3라운드 공동선두… “4차전 치열한 승부”

    박성현 리디아 고, 3라운드 공동선두… “4차전 치열한 승부” 박성현 리디아 고 박성현(22·넵스)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셋째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성현은 17일 인천 중구 스카이72 골프클럽(파 72·636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올해 KLPGA 투어 첫 시즌을 맞은 박성현은 주무기인 장타력을 앞세워 3승을 기록했다.첫날 10언더파 코스 레코드를 기록하며 파란을 일으켰지만 2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쳐 결국 선두 자리를 리디아 고(18)에게 내줬다. 박성현은 5언더파를 기록하며 기량을 회복했다. 거기에 경쟁자 리디아 고가 14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면서 운이 따랐다. 박성현은 리디아 고에게 2타 뒤져 있던 것을 만회하고 공동 선두에 올랐다.4차전에서는 박성현과 리디아 고가 팽팽히 맞서며 더욱 치열한 승부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성현 리디아 고, 4라운드 치열한 승부 예고 “박성현 3라운드 선두”

    박성현 리디아 고, 4라운드 치열한 승부 예고 “박성현 3라운드 선두”

    박성현 리디아 고, 4라운드 치열한 승부 예고 “박성현 3라운드 선두” 박성현 리디아 고 박성현(22·넵스)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셋째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성현은 17일 인천 중구 스카이72 골프클럽(파 72·636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올해 KLPGA 투어 첫 시즌을 맞은 박성현은 주무기인 장타력을 앞세워 3승을 기록했다.첫날 10언더파 코스 레코드를 기록하며 파란을 일으켰지만 2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쳐 결국 선두 자리를 리디아 고(18)에게 내줬다. 박성현은 5언더파를 기록하며 기량을 회복했다. 거기에 경쟁자 리디아 고가 14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면서 운이 따랐다. 박성현은 리디아 고에게 2타 뒤져 있던 것을 만회하고 공동 선두에 올랐다.4차전에서는 박성현과 리디아 고가 팽팽히 맞서며 더욱 치열한 승부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성현 리디아 고, 3라운드 공동 선두 올라… “4차전 승부 어떻게?”

    박성현 리디아 고, 3라운드 공동 선두 올라… “4차전 승부 어떻게?”

    박성현 리디아 고, 3라운드 공동 선두 올라… “4차전 승부 어떻게?”박성현 리디아 고 박성현(22·넵스)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셋째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성현은 17일 인천 중구 스카이72 골프클럽(파 72·636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올해 KLPGA 투어 첫 시즌을 맞은 박성현은 주무기인 장타력을 앞세워 3승을 기록했다.첫날 10언더파 코스 레코드를 기록하며 파란을 일으켰지만 2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쳐 결국 선두 자리를 리디아 고(18)에게 내줬다. 박성현은 5언더파를 기록하며 기량을 회복했다. 거기에 경쟁자 리디아 고가 14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면서 운이 따랐다. 박성현은 리디아 고에게 2타 뒤져 있던 것을 만회하고 공동 선두에 올랐다.4차전에서는 박성현과 리디아 고가 팽팽히 맞서며 더욱 치열한 승부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성현 버디쇼… ‘신데렐라’ 예감

    박성현 버디쇼… ‘신데렐라’ 예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올 시즌에만 3승을 내달린 ‘장타자’ 박성현(22·넵스)이 코스 레코드와 대회 18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우며 ‘신데렐라의 마차’에 올라탈 채비를 갖췄다. 박성현은 15일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막을 올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로만 10언더파를 치는 맹타를 휘둘렀다. LPGA 투어 장타 부문 29위(256야드)의 미셸 위(26), 4위 렉시 톰프슨(미국·267야드)과 같은 조에서 장타 대결을 펼친 박성현은 2번홀(파4)에 이어 5~7번홀(파5) 3개홀 연속 버디로 본격 타수 사냥에 나선 뒤 전반 홀에서만 5타를 줄이고 후반 9개홀에서도 두 차례 연속 버디를 포함해 5타를 더 줄이는 ‘버디 잔치’를 벌여 둘을 압도했다. 10언더파 62타를 쳐 단독선두에 오른 박성현은 이로써 지난 대회 백규정(20·CJ오쇼핑)에 이어 우승과 동시에 내년 LPGA 투어 전 경기 출전권을 손에 넣은 역대 다섯 번째 한국 선수가 될 가능성을 높였다. 박성현의 이날 타수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2012년 1라운드에서 작성한 종전 코스 레코드(9언더파 63타)를 1타 더 줄인 것이고, 전신인 2003년 나인브릿지 클래식 3라운드 박희정(35)의 대회 18홀 최소타(62타)와 타이다. 박성현은 “작년에는 출전 자격이 안 돼 코스 밖에서 갤러리 노릇만 했다”며 “그게 큰 도움이 됐고 당시엔 쉬운 코스인 줄만 알았는데 실제로 경기를 해 보니 매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대회 직전 컨디션이 나빠져 아이언 샤프트를 다소 가벼운 85g짜리로 바꿨는데, 이것이 큰 효과를 본 것 같다”면서 “나흘 동안 40언더파를 칠 수는 없는 노릇이고 더블, 트리플(보기)도 나오겠지만 최선을 다해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동반 플레이어 톰슨(5언더파)이 공동 4위에 오르고, 미셸 위가 공동 31위(1언더파)로 처진 가운데 최운정(볼빅), 김효주(롯데), 지은희, 지한솔 등이 톰슨과 동타를 이루며 무더기로 4위 그룹에 합류했다.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2위 리디아 고(18)는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박성현 버디쇼… ‘신데렐라’ 예감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박성현 버디쇼… ‘신데렐라’ 예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올 시즌에만 3승을 내달린 ‘장타자’ 박성현(22·넵스)이 코스 레코드와 대회 18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우며 ‘신데렐라의 마차’에 올라탈 채비를 갖췄다. 박성현은 15일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막을 올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로만 10언더파를 치는 맹타를 휘둘렀다. LPGA 투어 장타 부문 29위(256야드)의 미셸 위(26), 4위 렉시 톰프슨(미국·267야드)과 같은 조에서 장타 대결을 펼친 박성현은 2번홀(파4)에 이어 5~7번홀(파5) 3개홀 연속 버디로 본격 타수 사냥에 나선 뒤 전반 홀에서만 5타를 줄이고 후반 9개홀에서도 두 차례 연속 버디를 포함해 5타를 더 줄이는 ‘버디 잔치’를 벌여 둘을 압도했다. 10언더파 62타를 쳐 단독선두에 오른 박성현은 이로써 지난 대회 백규정(20·CJ오쇼핑)에 이어 우승과 동시에 내년 LPGA 투어 전 경기 출전권을 손에 넣은 역대 다섯 번째 한국 선수가 될 가능성을 높였다. 박성현의 이날 타수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2012년 1라운드에서 작성한 종전 코스 레코드(9언더파 63타)를 1타 더 줄인 것이고, 전신인 2003년 나인브릿지 클래식 3라운드 박희정(35)의 대회 18홀 최소타(62타)와 타이다. 박성현은 “작년에는 출전 자격이 안 돼 코스 밖에서 갤러리 노릇만 했다”며 “그게 큰 도움이 됐고 당시엔 쉬운 코스인 줄만 알았는데 실제로 경기를 해 보니 매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대회 직전 컨디션이 나빠져 아이언 샤프트를 다소 가벼운 85g짜리로 바꿨는데, 이것이 큰 효과를 본 것 같다”면서 “나흘 동안 40언더파를 칠 수는 없는 노릇이고 더블, 트리플(보기)도 나오겠지만 최선을 다해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동반 플레이어 톰슨(5언더파)이 공동 4위에 오르고, 미셸 위가 공동 31위(1언더파)로 처진 가운데 최운정(볼빅), 김효주(롯데), 지은희, 지한솔 등이 톰슨과 동타를 이루며 무더기로 4위 그룹에 합류했다.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2위 리디아 고(18)는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리디아 고, 두 자리 승수에 성큼

    리디아 고, 두 자리 승수에 성큼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를 턱밑까지 쫓아간 리디아 고(18)가 2개월 만에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 자리 승수는 물론, 세계 1위 탈환을 위한 기회를 맞았다. 리디아 고는 16일 인천 영종도 SKY72 골프장(파72·6364야드)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로만 7타를 줄였다. 첫날 3언더파 69타로 공동 13위에 머물렀던 리디아 고는 대회 이틀째인 이날 7언더파 65타를 휘둘러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가 되면서 단박에 리더보드 맨 꼭대기까지 치고 올랐다.  오후 4시 30분 현재 전날 선두 박성현(22·넵스)를 1타 차 2위로 따돌린 단독선두. 1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와 함께 대회 18홀 최소타 타이 기록(10언더파)을 세웠던 박성현은 같은 시각 세 홀을 남겨둔 15번홀까지 1타를 잃어 9언더파 공동 2위로 밀려났다. 초반 4번(파4)~5번(파5)에서 2개의 버디를 잡아내 한때 12언더파로 기세등등했지만 직후 6번(파4)~8번홀(파3)까지 3개홀 보기를 저질러 전날 벌어놓은 타수까지 까먹은 뒤 후반 10번(파4), 12번홀(파3)에서 각각 한 개의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쳤다.짙은 안개로 1시간 가량 경기가 미뤄져 박성현보다 7개조 앞선 오전 11시 2라운드를 시작한 리디아 고는 전반홀에서 4타를 줄여 한 자리 순위에 진입,박성현과의 격차를 2타까지 좁히고 후반 11번(파4)·12번홀 연속버디로 동타를 만든 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또 1타를 줄여 단독선두로 2라운드를 마쳤다. 이틀째 동반 플레이를 펼친 박인비는 최근의 퍼트 부진 탓에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번갈아 치는 바람에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3언더파 141타로 20위권으로 처졌다. 만약 박인비가 10위권 밖의 성적에 그치고 자신이 3위 이상의 성적을 낼 경우 리디아 고는 0.26점 차이로 뒤진 랭킹 포인트를 뒤집어 세계 1위를 탈환하는 건 물론, 1만 달러 남짓 뒤진 시즌 상금과 7포인트 차로 줄어든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도 1위를 빼앗게 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리디아 고...지난 주 사임다비 LPGA에서 2위 했지만...

    리디아 고...지난 주 사임다비 LPGA에서 2위 했지만...

    뉴질랜드 교포 출신 리디아 고(Lydia Ko)가 15일 인천 스카이72 골프 클럽에서 열린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 3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0.26점 차’ 랭킹 전쟁

    세계 1위 자리를 놓고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벌이는 시즌 4승의 자존심 대결이 지난주 말레이시아 사임다비 대회에서 이번 주 인천으로 이어진다. 15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파72·6364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챔피언십은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다. 하늘 밑 하나뿐인 세계 1위와 상금왕을 놓고 재격돌한다. 13일 현재 세계랭킹은 박인비가 1위(12.78점)를 지키고 있지만 지난주 열린 사임다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리디아 고가 박빙의 차이로 2위(12.52점)에 올라 있다. 상금랭킹에서도 박인비가 234만 4266달러(약 26억 8000만원)로 1위지만 리디아 고는 1만 2216달러 적은 233만 2050달러로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우승 상금 3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둘의 랭킹과 상금 순위는 단박에 바뀔 수 있다. 올해의 선수 부문 경쟁도 치열하다. 종전 19포인트였던 격차는 사임다비 대회에서 박인비가 15위에 그치면서 빈손으로 돌아선 반면 리디아 고는 12포인트를 단숨에 벌어 이제 7포인트로 줄어들었다. 박인비가 이번 대회에서 10위권 밖의 성적에 그치고 리디아 고가 3위 이상이면 올해의 선수 부문 선두도 바뀌게 된다. 국내 유일의 LPGA 투어 대회인 이 대회는 미국 무대로 가는 지름길이다. 닷새 동안의 퀄리파잉스쿨을 거치지 않고도 LPGA 투어에 ‘무혈입성’하기 때문이다. 2002년 전신인 CJ나인브릿지 클래식부터 지난해까지 정상에 오른 한국인 챔피언은 모두 8명. 안시현(31)이 2회 대회(2003년) 첫 ‘신데렐라’가 됐고 이지영(2005년), 홍진주(2006년)에 이어 지난해 백규정(20·CJ오쇼핑)이 뒤를 이었다. ‘제5의 신데렐라’로 점쳐지는 선수는 고진영(20·넵스)과 이정은(27·교촌F&B)이다. 고진영은 상반기에만 3승을 거둔 뒤 늘 우승 ‘0순위’였다. 데뷔 9년차인 이정은은 지난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4년 만에 5승째를 신고하며 전성기의 기량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둘은 1라운드 같은 조에 편성돼 오전 9시 45분 1번홀에서 티샷을 날린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