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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한글캠페인’ 진행’나눔손글씨’ 선보여

    네이버, ‘한글캠페인’ 진행’나눔손글씨’ 선보여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네이버가 한글날을 맞아 ‘한글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네이버는 이번 한글캠페인을 통해 기존에 무료 배포한 나눔고딕체와 나눔명조체에 이은 새로운 나눔글꼴체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나눔글꼴은 ‘나눔손글씨’로 펜체와 붓체 등 두 가지 버전이 있다. 해당 글꼴은 네이버버의 ‘2009 손글씨 공모전’에서 3만 3천점의 응모작 중 대상을 받은 정재경 씨의 손글씨를 글꼴로 개발한 것이다.나눔손글씨는 자연스러운 리듬과 절제된 생동감이 살아 있어 친근하고 편안한 느낌의 문서를 작성할 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이다.이와 함께 네이버는 나눔고딕체에 한자글꼴을 추가했다. 기존 나눔글꼴 이용자의 경우 나눔고딕 3.0 버전을 새로 설치하면 한자를 나눔고딕체로 볼 수 있다.이러한 나눔글꼴 3.0 패키지는 네이버 한글캠페인 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한편 네이버는 나눔손글씨 및 손글씨 공모전 작품들을 활용한 티셔츠, 가방, 한글노트 등 13가지 한글 디자인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제품은 NHN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해피빈과 연계된 다문화 가정 한글교육에 기부될 예정이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가인, ‘돌이킬수없는’ 맨발댄스로 탱고열정

    가인, ‘돌이킬수없는’ 맨발댄스로 탱고열정

    솔로로 출격한 가인이 맨발댄스를 선보였다. 가인은 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사전 녹화에서 솔로데뷔곡 ‘돌이킬 수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눈에 띈 것은 그녀의 맨발. 이날 무대에서 가인은 신발을 신지 않고 무대에 등장, 탱고 리듬에 과감하고 격렬한 춤 동작으로 남성 댄서들과 농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가인은 컴백을 앞두고 “온 몸으로 노래를 표현하겠다”는 의지 하나로 3개월 전부터 전 대학교수로부터 무용 수업을 듣고 격렬한 동작을 배웠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의지가 이날 무대에 고스란히 반영된 셈이다. 이날 탱고댄스뿐만 아니라 눈길을 사로잡은 건 가인의 의상이었다. ‘일렉트로 퓨전 탱고’ 장르의 ‘돌이킬 수 없는’ 분위기에 어울리는 금빛 의상에 수술을 달아 격정적인 탱고댄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가인의 컴백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방송 보면서 가인의 포스가 느껴져 너무 놀랬다”, “격정적인 댄스에 라이브가 정말 대박이었다”, “정말 무대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보는 내내 소름 돋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8일 가인의 ‘돌이킬 수 없는’은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되자마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슈스케’ 강승윤, 과거 얼짱신청 이력 공개 ‘풋풋’▶ ’지연 위로’ 정가은, 네티즌 비난에 트위터 중단 선언▶ 정윤돈 "’슈퍼스타K 2’낙방?…방송에 희생됐죠"▶ 전도연 파격드레스…네티즌 "최고 시스루룩" 극찬▶ 알래스카 김상덕 실시간 인기…’도망자’ 작가, ‘무도’ 패러디
  • ‘솔로컴백’ 가인, 맨발댄스로 탱고열정 불태워

    ‘솔로컴백’ 가인, 맨발댄스로 탱고열정 불태워

    솔로로 출격한 가인이 맨발댄스를 선보였다. 가인은 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사전 녹화에서 솔로데뷔곡 ‘돌이킬 수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눈에 띈 것은 그녀의 맨발. 이날 무대에서 가인은 신발을 신지 않고 무대에 등장, 탱고 리듬에 과감하고 격렬한 춤 동작으로 남성 댄서들과 농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가인은 컴백을 앞두고 “온 몸으로 노래를 표현하겠다”는 의지 하나로 3개월 전부터 전 대학교수로부터 무용 수업을 듣고 격렬한 동작을 배웠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의지가 이날 무대에 고스란히 반영된 셈이다. 이날 탱고댄스뿐만 아니라 눈길을 사로잡은 건 가인의 의상이었다. ‘일렉트로 퓨전 탱고’ 장르의 ‘돌이킬 수 없는’ 분위기에 어울리는 금빛 의상에 수술을 달아 격정적인 탱고댄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가인의 컴백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방송 보면서 가인의 포스가 느껴져 너무 놀랬다”, “격정적인 댄스에 라이브가 정말 대박이었다”, “정말 무대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보는 내내 소름 돋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8일 가인의 ‘돌이킬 수 없는’은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되자마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슈스케’ 강승윤, 과거 얼짱신청 이력 공개 ‘풋풋’▶ ’지연 위로’ 정가은, 네티즌 비난에 트위터 중단 선언▶ 정윤돈 "’슈퍼스타K 2’낙방?…방송에 희생됐죠"▶ 전도연 파격드레스…네티즌 "최고 시스루룩" 극찬▶ 알래스카 김상덕 실시간 인기…’도망자’ 작가, ‘무도’ 패러디
  • 분필먹는 여성 등장…전문가 경고 “배설물도 먹을 수 있다” 왜?

    분필먹는 여성 등장…전문가 경고 “배설물도 먹을 수 있다” 왜?

    분필을 깨물어 먹는 20대 여성의 동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공개된 영상에 등장한 크리스틴이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분필이 최고의 기호식품이라며 마치 어린아이가 초콜릿을 먹는 것처럼 분필을 맛있게 깨물어 먹고 있다.크리스틴의 친구들과 여동생도 그녀를 따라 분필을 먹어보려 시도했지만 곧 포기하고 말았다. 크리스틴은 경악하는 눈으로 보는 시선에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하루라도 분필을 먹지 않으면 생체리듬이 깨지는 것 같아 고통스럽다고 말하며 분필 중독 증세를 보였다.학자들에 따르면 크리스틴이 보이는 증상은 의학 용어로 ‘파이카’(Pica)라고 하며 새처럼 아무거나 쪼아 먹는다고 해 라틴어로 까치라는 뜻의 이 명칭이 붙었다. 유아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없어지지만 크리스틴처럼 어른이 돼서도 증상이 남아있는 것은 극히 드문 경우.전문가들은 미네랄 결핍, 특히 철분이 부족하면 이를 보충하기 위해 분필을 먹게 될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증상이 심하면 진흙이나 석탄, 비누, 심지어 배설물까지도 먹게 된다는 것.한편 크리스틴은 혈액검사 결과 철분도 정상치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남편과의 성생활도 원만하다고 밝힌 그녀는 분필은 간식일 뿐이라며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보지 말 것을 부탁했다.사진 = 해당 동영상 캡처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김지혜, 양악수술 후 첫 방송출연 ‘달라진 미모’▶ 문근영, 장근석-김재욱 팔짱 끼고 ‘홍대 나들이’▶ 티아라, 日서 40억 러브콜 "곧 진출시기 발표"▶ ’산사나무 아래’ 조우 동유, f(x) 설리 닮은 외모 ‘눈길’
  • 분필먹는 여성 등장…전문가 경고 “배설물도 먹을 수 있다” 왜?

    분필먹는 여성 등장…전문가 경고 “배설물도 먹을 수 있다” 왜?

    분필을 깨물어 먹는 20대 여성의 동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공개된 영상에 등장한 크리스틴이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분필이 최고의 기호식품이라며 마치 어린아이가 초콜릿을 먹는 것처럼 분필을 맛있게 깨물어 먹고 있다.크리스틴의 친구들과 여동생도 그녀를 따라 분필을 먹어보려 시도했지만 곧 포기하고 말았다. 크리스틴은 경악하는 눈으로 보는 시선에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하루라도 분필을 먹지 않으면 생체리듬이 깨지는 것 같아 고통스럽다고 말하며 분필 중독 증세를 보였다.학자들에 따르면 크리스틴이 보이는 증상은 의학 용어로 ‘파이카’(Pica)라고 하며 새처럼 아무거나 쪼아 먹는다고 해 라틴어로 까치라는 뜻의 이 명칭이 붙었다. 유아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없어지지만 크리스틴처럼 어른이 돼서도 증상이 남아있는 것은 극히 드문 경우.전문가들은 미네랄 결핍, 특히 철분이 부족하면 이를 보충하기 위해 분필을 먹게 될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증상이 심하면 진흙이나 석탄, 비누, 심지어 배설물까지도 먹게 된다는 것.한편 크리스틴은 혈액검사 결과 철분도 정상치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남편과의 성생활도 원만하다고 밝힌 그녀는 분필은 간식일 뿐이라며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보지 말 것을 부탁했다.사진 = 해당 동영상 캡처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김지혜, 양악수술 후 첫 방송출연 ‘달라진 미모’▶ 문근영, 장근석-김재욱 팔짱 끼고 ‘홍대 나들이’▶ 티아라, 日서 40억 러브콜 "곧 진출시기 발표"▶ ’산사나무 아래’ 조우 동유, f(x) 설리 닮은 외모 ‘눈길’
  • 발레·거리콘서트·미술전 등 10월 서초구는 문화의 향연

    발레·거리콘서트·미술전 등 10월 서초구는 문화의 향연

    서초구가 문화의 달을 맞아 ‘문화특별구’를 선언했다. 구는 6일 금요 문화마당 700회를 기념으로 10월 한달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본청사 옆에 자리한 서초문화회관에서는 8일 소프라노 최승은, 테너 정중순, 바리톤 오동국 등이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을을 들려줄 ‘가을의 길목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15일엔 ‘잼스틱’의 클래식 서양 타악기를 이용한 퍼포먼스 콘서트 리듬홀릭(Rhythm Holic)으로 유쾌한 타악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다. 이어 22일에는 프랑스의 작가 보마르쉐의 풍자적 희극 3부작 ‘3가지 이야기’ 가운데 첫 번째 이야기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OTM컴퍼니가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선사한다. 29일에는 색소폰으로 이루어진 환상적 음색을 뽐내며 인기를 몰고 다니는 ‘서울색소폰 콰르텟’이 ‘동행(同行)’ 이라는 제목으로 매력적인 음악의 세계로 이끌게 된다. 28~29일에는 8개 자치회관 수강생 18개 팀이 밸리댄스, 에어로빅, 합창, 민요 등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자랑하는 무대가 손님들을 맞는다. 서초구에 있는 문화예술시설에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예술시설인 예술의전당에서는 9~10일 ‘2010 H·art 야외공연’에는 클래식과 발레 등 공연이 있다. 하루앞서 8일 서예박물관에서는 ‘한국 서예사가 배출한 명필들’이란 주제로 특강이 있다. 22~28일 한가람미술관에서는 ‘김경선 개인전’과 ‘플브라이트 미술 동문전’, ‘고닭 바자전’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국악원에서는 8일 ‘2010 전통연희 상설 공연’과 10일 일요 열린 국악무대,‘우면산자락 초록음악회 행복해요’가 열린다. 13일까지 한전 아트센터에서는 ‘한양 금속조형회 전시회’ 등 다채로운 전시회가 열린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3시 열리는 방배동 벼룩시장 거리 콘서트도 각광을 받고 있다. ‘문화벼룩시장’이라는 이름을 새로 붙였다. 지난 2일 ‘가을의 신나는 맘마미아 밴드’ 출연을 신호탄으로 비보이, 사물놀이, 퍼포먼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공연이 줄을 잇는다. 직장인들을 위한 런치타임 콘서트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마다 낮 12시20~50분 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올드팝, 록, 7080음악회, 영화 0ST곡, 퓨전국악 등 매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구청 로비에선 내년 2월까지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이강소 화백의 ‘섬에서’와 오병욱 화백의 ‘내 마음의 바다’ 등 유명화가 작품 29점을 전시한다. 글 사진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제주신라호텔, 야외 풀사이드 “‘라이브 재즈 콘서트’ 연다”

    제주신라호텔, 야외 풀사이드 “‘라이브 재즈 콘서트’ 연다”

    제주신라호텔은 오는 31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야외 풀사이드에서 라이브 재즈 콘서트를 마련한다. Love & Sweet 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로 구성된다.월드 아티스트 드러머 최치우, 재즈 기타리스트 하타 슈지, 색스포니스트 크리스 맥케이브, 여성 보컬리스트 남예지, 버클리 출신의 감성 피아니스트 최희정 등이 함께 선보이는 것.오는 31일에는 Swing Swing라는 주제로 스윙 재즈가 펼쳐지며 11월 7일에는 브라질 보사노마 리듬과 멜로디를 중심으로 스위트 재즈를 선보인다. 이어 11월 14일에는 발라드 재즈, 11월 21일에는 라틴 재즈의 밤이 펼쳐진다.이번 가을 여행 패키지와 허니문 패키지 고객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일반 투숙객은 1인당 1만원의 입장료 지불 시 감상할 수 있다.호텔측은 로맨틱한 가을밤을 보내고 싶은 커플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의 및 예약: 국번없이 1588-1142 www.shilla.net/jeju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승객 지루하지 않게”…춤추는 여승무원들 화제

    “승객 지루하지 않게”…춤추는 여승무원들 화제

    더 이상 비행기 안전수칙은 지루하지 않다! 많은 비행기 승객들은 승무원들이 설명하는 안전수칙에 집중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필리핀 세부 퍼시픽 항공사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승무원들의 안전수칙에 집중하지 않을 수 없다. 이 항공사 비행기를 타면 1차로 일반적인 안전수칙이 제공되고 비행기가 안전 고도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비행기 내에 경쾌한 레이디 가가의 ‘저스트 댄스’ 음악이 흘러나온다. 그러면 여승무원들이 등장하며 음악에 맞추어 비행 안전 수칙을 춤으로 설명한다. 동시에 라디오 DJ같은 남성의 목소리가 리듬에 맞추어 “비상사태시 구명조끼는 이렇게 입고, 산소마스크는 여기에 있으며 이렇게 착용한다.” 고 설명한다. 한 승객이 올린 동영상은 현재 동영상 사이트를 중심으로 퍼져나가 영국 데일리 메일과 호주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에 보도가 될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부 퍼시픽 항공사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 캔디스 이요그는 “우리는 승객들이 안전수칙을 지루하다고 무시하지 않기를 바랬다.” 며 “안전수칙이 적용된 춤은 댄스 전문가를 고용하여 동작을 만들었는데 이렇게까지 인기가 높을지 예상하지 못했다.” 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열린세상]“살아 있어 행복합니다”/이종수 한양대 신문방송학 교수

    [열린세상]“살아 있어 행복합니다”/이종수 한양대 신문방송학 교수

    나무 한 포기 없는 삭막한 칠레 북부의 산호세 광산. 이곳에서 감동 드라마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 8월22일 지하 700m 밑에서 “우리는 모두 대피소에 잘 있다. 33인”이라는 쪽지가 올라왔다. 탄광 매몰 17일 만이었다. 절망과 비탄의 산호세 광산은 ‘희망의 캠프’로 바뀌었다. 시추공의 작은 구멍으로 음식·약품 등을 공급하고 있지만, 지금도 광부들은 암흑·더위·습기 속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 다행히 신속한 굴착작업으로 이르면 이달에, 늦어도 다음 달엔 구조될 것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놀라운 일은 그들이 어떻게 외부와 접촉이 완전히 끊긴 채 17일을 견딜 수 있었을까 하는 점이다. 생존의 필수조건인 비상식량과 물이 있었고, 독성가스가 거의 없었다는 매몰 환경은 이들에게 무엇보다 큰 행운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바깥 세상과 연락이 두절돼 언제 구조될지 모르는 17일간의 사투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위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막장의 혼란과 불안을 희망과 질서로 바꾼 리더십이었다. 리더로 나선 인물은 최연장자인 예순두 살의 마리오 고메스였다. 그를 도운 또 다른 2명의 리더는 작업반장 우루주아(54)와 건강담당 배리오(50)였다. 이들 모두 광부 집안 출신이다. 그들이 탄광에서 일한 시간을 모두 합치면 90년이 넘는 베테랑 광부들이다. 열여섯 살 때부터 광부로 일한 고메스는 젊은 나이에 수직갱도에서 손가락이 끊어지는 끔찍한 사고 이후, 작은 성경책에서 위안을 찾았다고 한다. 삶의 역경을 헤치고 살아온 고메스였기 때문에 매몰 광부들에게 정신적 리더가 될 수 있었다. 33인의 광부들은 3명씩 팀을 짜 조직적으로 생활했다. 혼자서는 쉽게 무너져도, 단결하면 강해질 수 있다. 모두를 위해 각각 맡은 역할과 책임이 있을 때 살아갈 이유와 힘이 생긴다. 바로 하모니의 힘이다. 이틀에 참치 두 스푼과 비스킷 한 개씩을 나눠 먹는 극한 상황에서도 광부들은 단합했다. 각각 맡은 음역 파트를 책임지듯이, 33인의 광부들은 각각 맡은 소임을 다하며 희망과 상생의 하모니를 부르고 있는 것이다. 엄청난 역경 속에서 광부들을 살아가게 만드는 또 하나의 힘은 바로 평범한 일상의 리듬과 소소한 삶의 즐거움이다. 광부들의 생존은 확인되었지만, 3000~4000t의 돌더미 밑에서 그들을 구조하는 일은 몇 개월이 걸릴지 모르는 어려운 작업이다. 전문가들이 가장 염려한 것은 낮과 밤이 없는 어둠 속에서 인간이 겪는 정신적·신체적 외상이다. 매일 해가 뜨고 지고, 여기에 맞춰 24시간의 사이클로 살아가는 일상이 인간 생존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광부들이 가장 먼저 요구했던 것은 바로 ‘칫솔’이었다. 이어 담배, 레드와인, 심지어 아이팟 충전 등을 원했다. 축구경기 TV 중계, 도미노 카드게임 등 일상적 오락 역시 그들을 견디게 하는 즐거움이었다. 물론 가족과의 편지와 통화도 중요했다. 가슴 찡한 사랑 메시지도 있지만 집안 일, 청구서 대금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 등 일상의 소소한 걱정과 대화가 오히려 그들에게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는 위안이 되었다. 재난과 역경 속에서 우리가 꼭 부여잡는 희망의 동아줄이 평범한 일상 그 자체라는 게 칠레 광부들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메시지라고 볼 수 있다. 오늘도 살아 있는 일상을 감사하는 삶이 아니겠는가. 아이러니하게도 33인의 칠레 광부를 사지로 몰아넣은 것도, 그들을 살아남게 만드는 것도 모두 그들이 바로 ‘광부’였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낮과 밤을 바꾸는 고된 노동, 어둠 속에서 견딜 수 있는 체력, 늘 생사고락과 죽음의 공포를 같이한 동료들의 연대감, 그리고 어떤 절망적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강인한 삶의 의지…. 고된 삶에서 체득한 위기 극복의 DNA가 역경 속에서 그 빛을 발하고 있다. 가장 평범한 인간이 고난 속에서 오히려 가장 위대한 영웅이 되는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지는 이유이다. “살아 있어 엄청 행복하다.”는 칠레 광부들 모두가 하루빨리 소박하고 평범한 일상의 기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 [신한동해오픈] 최경주 1R 5언더파 2위

    최경주(40)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신한동해오픈 세 번째 우승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2007년과 2008년 챔피언 최경주는 30일 경기 용인 레이크사이드 남코스(파72·754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이었던 투어챔피언십까지 진출, 공동 7위에 오르는 선전을 펼쳤던 최경주는 6언더파 66타를 친 단독 선두 강경남(27·삼화저축은행)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981년 시작된 이 대회 최다 우승자는 최상호(55·카스코·3회). 최경주가 이번 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오르면 최다 우승과 타이 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짙은 안개 탓에 예정 시간보다 2시간35분 늦게 출발한 최경주는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쓸어담는 쾌조의 샷 감각을 뽐냈다. 최경주는 1번, 5번홀에서 1타씩을 줄인데 이어 6번홀에서는 티샷을 벙커에 빠뜨리고도 주특기인 ‘명품 벙커샷’으로 그림같이 공을 핀 1m에 붙이는 버디 기회를 만들어 또 1타를 줄였다. 9번홀에서도 곶감 빼먹듯 1타를 또 줄인 최경주는 11번홀 버디를 13번홀 보기로 맞바꿨지만, 마지막 18번홀 두 번째 샷을 홀 2m에 붙인 뒤 버디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최경주는 “지난해 대회 때도 안개로 4시간을 기다렸기 때문에 오늘은 리듬감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면서 “경기에 임할 때 한 라운드 보기 3개 정도는 각오한다. 그런데 오늘을 1개에 그쳤다. 이만하면 첫날 성적치고는 괜찮은 것 아니냐.”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경주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는 300야드를 넘나드는 시원한 장타를 뿜어내며 3언더파 69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NTN포토] 미즈노 마리 ‘흥겨운 리듬에 맞춰’

    [NTN포토] 미즈노 마리 ‘흥겨운 리듬에 맞춰’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파리스 매치의 미즈노 마리가 1일 오후 서울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수요예술무대’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5년 만에 새롭게 부활하는 ‘수요예술무대’는 새로운 진행자들과 함께 음악의 다양성과 깊이가 한층 더해져 보다 신선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햄(HAM), ‘So Sexy’ 방송불가..안무·가사 선정적

    햄(HAM), ‘So Sexy’ 방송불가..안무·가사 선정적

    3인조로 팀을 재편하고 컴백한 햄(HAM)이 시작부터 울상이다. 9월 30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무대를 마친 햄은 신곡 ‘소 섹시’(So Sexy)가 뮤직비디오와 가사내용이 다소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KBS 등 지상파 방송에서 심의 불가 판정을 받았다. 먼저 뮤직비디오의 경우 마치 멱살잡이를 하는 것처럼 옷깃을 양손으로 붙잡고 리듬에 맞춰 옷깃을 벌렸다 좁혔다 하면서 신체 일부분이 강조되는 안무가 문제가 됐다. 가사 역시 ‘너를 가져줄게’, ‘내 안에 들어와’ 등 이성을 유혹하는 듯한 내용이 선정성 논란의 이유다. 이에 대해 햄의 소속사 이연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존의 건전하고 소녀다운 햄(HAM)의 분위기를 벗고 보다 성숙하고 새로운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드리기 위한 노래와 안무일 뿐 의도적으로 선정성을 유도한 것은 결코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악의 분위기에 맞는 스타일링과 안무를 오랜 기간 준비해왔다. 또 첫 방송 이후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만큼 일부 공중파의 심의 불가 판정은 매우 안타깝다”며 “원곡의 느낌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수정하여 재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햄은 1일 온라인을 통해 신곡 ‘소 섹시’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했다. 사진 = 이연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여자도 서서 볼일 보는 화장실 등장▶ 산다라박, 유희열에 상처 받은 사연은?▶ 실, 하이디클룸과 전라 노출로 뮤비찍어 ‘충격’▶ 정가은, 블랙 시스루룩 ‘섹시’…"역시 8등신 송혜교"▶ ’김태희 도플갱어’ 김다은, 스타킹 출연…"대역모델"
  • [NTN포토] 고현정·차인표 ‘리듬 한번 타볼까?’

    [NTN포토] 고현정·차인표 ‘리듬 한번 타볼까?’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고현정과 차인표가 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대물’ (극본 유동윤, 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물’은 최초 여성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정치와 권력 관계를 아우르는 드라마로 오는 10월 6일 첫방송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미쓰에이, 한정판 앨범서 ‘컬러풀 인형’ 변신

    미쓰에이, 한정판 앨범서 ‘컬러풀 인형’ 변신

    레게 여신으로 변신한 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한정판 오프라인 앨범을 발매했다. 미쓰에이는 29일 네 멤버(페이, 지아, 민, 수지)의 느낌과 개성을 나타내는 네 가지 과일 이미지를 담은 오프라인 앨범을 한정판으로 발매했다. 이번 앨범엔 컬러풀한 색감이 인상적인 재킷컷을 통해 인형 같은 매력을 발산한 미쓰에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네 가지 버전마다 멤버별로 알록달록 상큼한 느낌의 추가 재킷사진이 삽입돼 있어 눈길을 끈다. 한정판 앨범은 미쓰에이에 열광하고 있는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미쓰에이는 27일 온라인으로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 한 직후부터 멜론, 도시락, 엠넷, 몽키3, 소리바다 등 온라인 음원사이트 정상을 석권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브리드’는 흥겹고 정열적인 자메이카 레게리듬에 힙합음악이 결합된 ‘레게톤’(Reggaeton)을 미쓰에이의 강렬한 퍼포먼스에 맞도록 변형시켜 만든 노래. 펑키하면서도 여성스럽고 귀여운 레게여신으로 변신한 그녀들의 인형 같은 매력이 빛을 발한다. 함께 공개된 ‘브리드’ 뮤직 비디오는 화려한 컬러와 신나는 레게톤 리듬 위에 선보이는미쓰에이만이 가능한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 벌써부터 무대 활동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미쓰에이는 10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정지훈, 얼굴크기 굴욕… 그 상대는? ▶ 김소연 ‘국민노안’ 굴욕 사연 “시간이 거꾸로” ▶ 고현정, 과감한 초미니스커트…늘씬한 각선미 뽐내 ▶ ’예비신부’ 이유진, 혼혈아라 파혼위기?…눈물고백 ▶ ’슈퍼스타K 2’ 허각, 행사뛰던 시절 영상공개 “행사비 폭등”
  • 주민센터 주관 첫 복지박람회 개최

    박람회는 국가나 시·도가 개최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편견이었다. 서울 월계2동 주민센터가 주관하는 복지박람회가 화제다. 월계2동 주민센터는 찾아가는 복지행정과 주민참여형 박람회를 실현하기 위해 29일 월계 주공 1단지에서 ‘제1회 알려드림(DREAM)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월계2동 주민센터와 월계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하는 박람회에는 28개 사회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국가나 시·도가 주관하는 박람회와 주민센터 박람회의 차이점은 복지혜택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에게 그동안 몰랐던 보건·복지 서비스와 새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알려드림(DREAM)’, ‘참여드림(DREAM)’, ‘복지드림(DREAM)’이란 부제가 붙어 있다.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안에서 사회복지행정의 최일선인 주민센터가 주관해 주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다. 이날 박람회는 월계주공 1단지 106동 주차장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28개의 복지 관련 부스가 설치돼 직업교육, 취업상담, 복지급여 서비스, 요양상담, 정신건강, 금연상담, 장애인 자활사업, 재활치료 등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상담이 이뤄진다. 구체적 복지서비스로 장애인이동편의지원센터에서는 휠체어 수리와 세척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애요양병원에서는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 물리치료를 해주기로 했다. 상계동 대린직업훈련원의 우진규씨는 안마서비스를, 공릉동의 김인혜씨는 이·미용 서비스를 기부하는 등 재능기부도 한다. 공릉복지관에서는 이발을 한 장애인들의 머리를 감겨주기 위해 이동목욕 차량을 운영하고, 상계직업전문학교 훈련생들은 행사 전날 부스용 천막과 전기설비를 설치해 주기로 했다. 식전 행사로 노원구립실버악단과 염광메디텍고교 고적대의 흥겨운 공연이 이뤄지고, 식후 행사로 오후 4시에는 노원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댄스, 리듬체조 공연, 월계주공1단지 관리소 마당극 공연, 염광메디텍고학생들의 댄스와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6시에는 구인터넷방송국에서 시네마 투어를 운영한다. 현재 월계2동 인구는 3만 5000명이며 이중 장애인은 2211명이다. 기초생활수급자도 2912명에 이른다. 동 관계자는 “우리 동네 복지박람회는 필요한 사람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월계2동 주민센터 (02)2116-2457.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미쓰에이 열풍Ⅱ..레게여신 ‘브리드’ 음원장악

    미쓰에이 열풍Ⅱ..레게여신 ‘브리드’ 음원장악

    알록달록 레게여신으로 변신한 미쓰에이(miss A) 열풍이 시작됐다. 미쓰에이는 지난 27일 타이틀곡 ‘브리드’(Breathe)를 포함한 두 번째 싱글앨범 ‘스텝업’(Step Up)을 공개하자마자 온라인 차트를 장악했다. 멜론, 도시락, 엠넷, 몽키3, 소리바다 등 전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한 것. 팬들의 관심은 일간차트로도 이어졌다. 미쓰에이는 28일 일간차트에서도 단번에 상위권에 진입하며 데뷔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을 통해 슈퍼신인으로 떠오른 저력을 실감케 했다. ‘브리드’는 흥겹고 정열적인 자메이카 레게리듬에 힙합음악이 결합된 ‘레게톤’(Reggaeton)을 미쓰에이의 강렬한 퍼포먼스에 맞도록 변형시켜 만든 노래. 펑키하면서도 여성스럽고 귀여운 레게여신으로 변신한 그녀들의 인형 같은 매력이 알록달록 빛을 발한다. 함께 공개된 ‘브리드’ 뮤직 비디오는 화려한 컬러와 신나는 레게톤 리듬 위에 선보이는미쓰에이만이 가능한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 벌써부터 무대 활동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미쓰에이는 10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소심’ 산다라박 "문자 답장 안온 멤버번호 삭제" 깜짝 고백▶ 우은미 ‘슈퍼스타K’에 보내는 ‘부탁해’로 가수 데뷔▶ 김가연, 악플러에 일침 "내가 역겨워? 님은 깨끗한 인생?"▶ 김소연 ‘강심장’서 노안 굴욕담 공개…"10대 때 이미 30대"▶ ’타이타닉’ 할머니 배우 글로리아 스튜어트, 100세로 별세
  • 샤이니, 사랑설렘 담아 ‘헬로’…내달 컴백

    샤이니, 사랑설렘 담아 ‘헬로’…내달 컴백

    아이돌그룹 샤이니가 오는 10월 4일 2집 리패키지 앨범 ‘헬로’(Hello)로 돌아온다.샤이니의 이번 타이틀곡 ‘헬로’는 R&B 팝 장르로 깔끔한 리듬과 신서사이저 사운드, 세련된 음율, 시원한 느낌의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이다.특히 노랫말은 사랑하는 여인에게 느끼는 설렘을 담아내 샤이니의 귀여운 면모가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샤이니는 ‘헬로’(Hello)를 통해, 강렬하고 파워풀한 매력을 보여줬던 ‘루시퍼’와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샤이니는 내달 1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헬로’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사진 = SM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유인나, 우월한 ‘초등스펙’ 공개 "전교 1등에 올 100점"▶ 조영남 "장미희와 美에서 타짜로 오해받아"…왜?▶ 한혜진, 美 라스베가스 웨딩화보 ‘청초함 물씬’▶ 김희선, 남편과 커플 후드티 입고 ‘셀카놀이’ 삼매경▶ "컴퓨터만 하니?"… 母꾸중에 30대 취업준비생 추락사
  • 미쓰에이, 신곡 ‘브리드’ 뮤비 선공개…‘강렬한 컬러’ 파격변신

    미쓰에이, 신곡 ‘브리드’ 뮤비 선공개…‘강렬한 컬러’ 파격변신

    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27일 새 앨범 타이틀곡 ‘브리드’(Breath)와 ‘스텝업’(Step Up)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파격변신을 알렸다. 미쓰에이의 신보에는 ‘Breathe’ ‘Step up’ ‘멍하니’ ‘그 음악을 틀어줘요 DJ’ 등의 총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특히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 곡 ‘브리드’는 이번 앨범의 색깔을 가장 잘 표현한 곡. 열정적인 자메이카 레게리듬과 힙합이 결합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짝사랑의 떨림을 ‘I can’t breathe’라는 가사로 표현하고 있으며, 멤버들이 펑키하면서도 여성스럽고 귀여운 레게여신으로 파격 변신했다. 선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강렬한 컬러를 전면에 배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장치로 구성됐다. 미쓰에이의 퍼포먼스를 극대화시키고자 만들어진 노래답게 뮤직비디오에서도 역동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소속사 측은 “지난 앨범과는 180도 다른 이국적이고 인형같은 변신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미쓰에이는 오는 10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사진 = ‘브리드’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유인나, 우월한 ‘초등스펙’ 공개 “전교 1등에 올 100점” ▶ 조영남 “장미희와 美에서 타짜로 오해받아”…왜? ▶ 한혜진, 美 라스베가스 웨딩화보 ‘청초함 물씬’ ▶ 김희선, 남편과 커플 후드티 입고 ‘셀카놀이’ 삼매경 ▶ ”컴퓨터만 하니?”… 母꾸중에 30대 취업준비생 추락사
  • “뉴욕은 판소리” “유럽은 박찬욱”

    “뉴욕은 판소리” “유럽은 박찬욱”

    “차인표가 뭐가 미남이냐. 안재욱이 진짜 미남이지.” 몇 년 전 중남미에서 한국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가 큰 인기를 끌 때 한국 외교관들은 현지인들로부터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 한국 외교관이 차인표·안재욱 등 두 주연배우 얘기를 꺼내면서 “차인표는 한국에서 인기 미남스타”라고 하면 중남미 사람들은 고개를 가로젓는다는 것이다. 알고 보니 중남미에서는 차인표처럼 얼굴에 살집이 적은 인상은 미남 축에 못 든다고 한다. 하지만 차인표가 중앙아시아 쪽으로 오면 얘기가 달라진다.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에서는 차인표 같은 얼굴이 미남으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亞·중남미 정서 비슷… 한국 대중음악·드라마 인기 문화외교의 선봉에서 세계 각국을 발로 뛰는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24일 “각 나라마다 미적 기준과 문화적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선호하는 한국 연예인과 문화도 차이가 크다.”면서 “나라별, 지역별로 정교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우 장동건이 베트남에서 대통령에 출마하면 당선되고도 남을 것이라는 우스개가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아시아·중남미 사람들은 한국인과 정서가 비슷해 한국 대중음악과 드라마가 인기다. 반면 유럽에서는 실험적인 한국 영화에 비교적 관심이 많다고 한다. 특히 올드보이같은 화제작을 찍은 박찬욱 감독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다. 한국 전통문화도 지역에 따라 선호도에 차이가 난다. 파리·뉴욕처럼 문화적 수준이 높은 곳에서는 ‘의외로’ 판소리에 열광한다고 한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판소리가 너무 어려워 친근감을 못 느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세계 어디에서도 접할 수 없는 독특한 문화여서 깊이 매료된다는 것이다. ●노래·춤은 경쟁력 으뜸… 미술분야는 뒤처져 반면 사물놀이의 인기는 다소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는 게 외교관들의 전언이다. 투박하면서도 열정적인 사물놀이의 리듬에 매혹되는 외국인도 많지만 꽹과리 등의 연주소리가 소음처럼 들려 불편해하는 사람도 없지 않다는 것이다. 한국인의 웅혼한 기상을 담고 있는 태권도 역시 화려한 무예로 외국인들의 눈을 사로잡지만 남북 대치 상황이나 북한 핵 등 험악한 뉴스와 어우러질 경우 자칫 전투적인 이미지로 비칠 우려가 있다는 게 외교관들의 시각이다. 스포츠 스타 중에서는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가 국격 제고에 엄청난 ‘효녀’ 노릇을 한다고 외교관들은 침이 마르도록 상찬(賞讚)한다. 김연아가 빙상 위에서 보여준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는 곧 한국의 이미지로 연결돼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의 기여를 한다는 것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냉정하게 따져 보면, 한국인은 노래와 춤(歌舞)에 있어서는 세계 어디에 내놔도 밀리지 않는 선천적 소질을 갖고 있는 반면 미술 분야는 좀 떨어지는 편”이라고 말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거장 바흐의 위대한 음악 언어로 변주 ‘참신한 시도’

    지금은 의심을 받지만,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심한 불면증을 앓던 한 러시아 대사의 청탁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사는 잠자리에서 듣기 좋은 음악을 원했고, 바흐는 변주곡 형식의 작품을 만들어 보냈다. 그러나 정작 불면의 밤을 보낸 것은 이 곡을 연주하려는 후대의 수많은 피아니스트들이었으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쳐내기가 쉽지 않아 유명 피아니스트들도 공개 연주를 꺼리는 곡으로 ‘악명’이 높다. 까다로운 곡이라도 임자는 있었다. 괴짜 피아니스트 글렌 굴드. 독창적 해석과 리듬감 넘치는 타건으로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훌륭하게 소화해내 아무도 따라올 수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골드베르크 변주곡’과 글렌 굴드는 따로 떼낼 수 없는 관계다. 소설가 서준환이 등단 9년 만에 처음 내놓은 장편소설 ‘골드베르크 변주곡’(문학에디션 뿔 펴냄)에도 글렌 굴드를 연상시키는 주인공이 등장한다. ‘골드베르크 변주곡’ 연주로 유명해진 피아니스트 길렌 골드문트다. 유서 깊은 음악 도시 비히니스부르크의 골드베르크 재단의 초청을 받은 그는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언어’로 변주해 달라는 제의를 받는다. 그는 피아니스트, 작가, 기타리스트, 작곡가, 성악가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15명을 불러 모아 언어의 유희 가득한 변주를 시작한다. “저는 애초부터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말로 변주해 보는 데 관심이 많았습니다./…/사람들이 제 연주를 좋게 평가해 준 것도 어쩌면 평소부터 이렇듯 골드베르크 변주곡의 음악적 양식을 언어로 옮겨 보려는 연습에서 기인하지 않았나 싶습니다./…/말과 글이 음악과 이질적이라고 하셨지만 꼭 그렇게 생각하지만은 않습니다. 음표와 문자는 서로 아무 상관도 없고 우리에게 전달될 때의 기능도 전혀 다르게 나타나니까요. 하지만 그것을 움직여 가는 상상력의 측면에서는 각각의 뿌리가 맞붙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아주 오래전부터 개인적으로 해왔습니다.” ‘골드베르크 변주곡’ 전곡 녹음으로 연주 인생의 처음과 끝을 장식한 굴드가 소설을 통해 생애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말로 음악을 연주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할 수 있겠다. 거장의 뛰어난 음악을 ‘언어로 변주’해 보려는 시도는 참신하다. 그러나 15인의 예술가들이 끊임없이 낯선 장소와 새로운 인물을 등장시켜 전개하는 이야기는 대중적 난이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는 힘들어 보인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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