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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기량 섹시 댄스, 장수원 표정 보니

    박기량 섹시 댄스, 장수원 표정 보니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내가 최고’ 특집으로 지석진, 조여정, 클라라, 박기량, 장수원이 출연했다. 이날 박기량은 몸매 비결에 대해 “치어리더는 일 자체가 운동이라 특별히 다른 운동을 하지 않는다. 연습도 운동”이라며 “지난 번 인바디 측정 때 체지방률이 10%도 안 나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기량의 체지방률 발언에 MC들은 “체지방률 9%면 리듬체조 선수 수준”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박기량은 이엑스아이디(EXID)의 ‘위아래’ 음악에 맞춰 화려한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또한 카라의 ‘맘마미아’에 맞춰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박기량, 리듬체조와 체지방률 같아 ‘대박’

    해피투게더 박기량, 리듬체조와 체지방률 같아 ‘대박’

    박기량 치어리더가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기량은 “일하는 것 자체가 운동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박기량은 “치어리더는 일 자체가 운동이라 특별히 다른 운동을 하지 않는다”며 “연습도 운동”이라고 몸매의 비결을 공개했다. 특히 박기량은 “지난 번 인바디 측정 때 체지방률이 10%도 안 나왔다”고 깜짝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투게더 박기량, 리듬체조 못지않은 완벽몸매 ‘비결은 이것?’

    해피투게더 박기량, 리듬체조 못지않은 완벽몸매 ‘비결은 이것?’

    박기량 치어리더가 화제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에 출연한 박기량은 “일하는 것 자체가 운동이다”라고 운을 뗐다. 박기량은 “치어리더는 일 자체가 운동이라 특별히 다른 운동을 하지 않는다”며 “연습도 운동”이라고 몸매의 비결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 번 인바디 측정 때 체지방률이 10%도 안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사진=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기량, 알고보니 리듬체조선수와 체지방률 똑같아? ‘대박’

    박기량, 알고보니 리듬체조선수와 체지방률 똑같아? ‘대박’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에서는 배우 조여정, 클라라, 방송인 지석진, 장수원, 그리고 치어리더 박기량이 출연했다. 이날 박기량은 ““일하는 것 자체가 운동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박기량은 “치어리더는 일 자체가 운동이라 특별히 다른 운동을 하지 않는다”며 “연습도 운동”이라고 몸매의 비결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 번 인바디 측정 때 체지방률이 10%도 안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사진=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기량, 리듬체조 수준의 체지방률 ‘몸매 관리 비법은?’

    박기량, 리듬체조 수준의 체지방률 ‘몸매 관리 비법은?’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에 출연한 박기량은 “평소 운동을 많이 하느냐”는 질문에 “일하는 것 자체가 운동이다”라고 답했다. 박기량은 “치어리더는 일 자체가 운동이라 특별히 다른 운동을 하지 않는다”며 “연습도 운동”이라고 몸매의 비결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 번 인바디 측정 때 체지방률이 10%도 안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사진=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기량, 리듬체조 수준의 체지방률 ‘대박’

    박기량, 리듬체조 수준의 체지방률 ‘대박’

    박기량이 화제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에 출연한 박기량은 “일하는 것 자체가 운동이다”고 입을 열었다. 박기량은 “치어리더는 일 자체가 운동이라 특별히 다른 운동을 하지 않는다”며 “연습도 운동”이라고 몸매의 비결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 번 인바디 측정 때 체지방률이 10%도 안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박기량의 체지방률 발언에 MC들은 “체지방률 9%면 리듬체조 선수 수준”이라며 감탄했다. 사진=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푸틴 러 대통령 “사랑에 빠졌다…연애중” 직접 밝혀

    푸틴 러 대통령 “사랑에 빠졌다…연애중” 직접 밝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신을 둘러싼 열애설을 인정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해외 언론의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 공식행사에서 기자로부터 ‘이성과 함께 보낼만한 시간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푸틴은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고 답했다. 비록 ‘미스터리 파트너’의 진짜 정체는 밝히지 않았지만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푸틴은 지난 4월, 31년간 함께 살았던 승무원 출신의 부인 류드밀라 푸티나와 이혼했다. 이들의 이혼 사이에는 31세 연하의 리듬체조 선수인 알리나 카바예바가 있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관심이 더욱 집중된 바 있다. 푸틴의 이혼설은 이미 이혼 수 년 전부터 솔솔 흘러나왔는데, 2008년 현지의 한 타블로이드 신문은 푸틴이 카바예바와 결혼할 계획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카바예바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서 현재는 여당인 통합러시아당 하원의원이다. 푸틴은 공식적으로 이혼한 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현재, 연인과 만난 지 1년이 조금 넘었으며,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러시아 정부는 아직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푸틴의 새 연인과 사생활, 그녀가 푸틴의 두 번째 가족이 될 수 있을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어떤 의혹도 부인하고 있다. 푸틴은 전 부인 류드밀라와의 관계에 대해서 “우리는 여전히 매우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만나기도 한다. 특별히 아이들 이야기를 꺼내지는 않는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위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아래는 전 체조선수인 알리나 카바예바(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내년도 시험, 어떻게 준비하나] (상) 국가직 및 지방직 공무원 시험

    [내년도 시험, 어떻게 준비하나] (상) 국가직 및 지방직 공무원 시험

    5·7·9급 국가직 공무원 시험을 비롯해 공인노무사, 공인회계사, 순경 공채 등 올해 예정된 주요 시험 일정이 마무리됐다. 연말연시에도 공시생(공무원 시험 수험생)은 물론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학원과 독서실을 오가며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서울신문은 ‘공단기’ 학원 강사들의 조언과 합격자 수험기를 바탕으로 2015년도 각종 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국가·지방직 공무원 시험, 법원공무원과 국회사무처·경찰·소방직 등 특수직군 시험, 공인노무사·공인회계사·변리사·공인중개사 등 각종 자격시험 등으로 나눠 상·중·하 세 차례에 걸쳐 짚어본다. 내년도 공무원시험 공채 일정은 2월 7일로 예정된 국가직 5급 공무원 및 외교관후보자 1차 시험인 공직적격성시험(PSAT)으로 시작된다. 5급(기술·행정) 공무원이나 외교관후보자를 꿈꾸는 수험생에게는 불과 2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이다.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치르는 2차 시험은 행정직은 6월 30일~7월 4일, 기술직은 8월 4~8일 예정돼 있다. 최종면접 시기는 행정직이 10월 30일부터 이틀간이고 기술직은 11월 28일이다. 응시인원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직 9급 시험은 4월 18일 치러진다. 4개월 정도 남겨 놓은 지금은 수험생이 학습에 매진해야 할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 6월부터는 빡빡한 일정이 계속된다. 6월 13일에는 서울시 7·9급 공무원시험, 같은 달 27일에는 지방직 9급 공무원시험이 예정돼 있다. 불과 한 달 뒤인 7월 21~25일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국가직 9급 면접을 치른다.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도 9급 면접 한 달 뒤인 8월 29일로 예정돼 있다. 지방직 7급 공무원 시험도 10월 17일 실시된다. 대다수 수험생이 국가직·지방직을 가리지 않고 7급과 9급에 동시에 응시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4월부터 10월까지는 자신과의 싸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시험이 이어지는 기간에는 기초 학습에 집중하기 어렵기 때문에 본격적인 시험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 부족한 기초실력을 쌓고 장기간 이어질 시험기간에 대비해 체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 예정된 시험 날짜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하고 계획을 세워 실전감각을 유지해 시험 당일 최고의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합격의 관건이라고 봤다.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 응한 2013년과 2014년 국가직 5·7·9급 수석합격자 8명은 효율적인 학습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 그리고 충분한 휴식, ‘지겹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반복학습, 실전감각 유지를 합격 요인으로 꼽았다. 전문가와 수석합격자들에 따르면 올해 시험이 마무리된 12월과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1월은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다. 본격적인 시험 시즌인 3~4월 이전에 학원 강의와 인터넷 강의, 교재 회독 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데다 실전감각보다는 핵심 개념과 법조문 및 판례 암기 등 기초학습에 충실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이제 막 수험생활에 뛰어든 수험생에게도 시험기간이나 합격 소식, 제도 변화 등 주변 환경과 무관하게 기초를 단단히 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올해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한 이동렬(29)씨는 “수험생활 초반 두 달에 한 과목씩 인터넷 강의와 학원 강의, 기본서 회독 등을 통해 기초를 충분히 쌓을 수 있었다”며 “연말과 연초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도 시험일정이 확정됐기 때문에 한 해 계획을 세우고 체계적인 학습에 들어갈 수 있다.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과 공부 원칙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험생이 참고할 만한 수석합격자들의 생활습관 및 학습 계획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우선 학습시간은 8시간 이상으로 유지하되 시간에 집착하기보다는 집중력 있는 학습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 국가직 5급 재경직렬에서 수석합격한 박정상(25)씨는 “잡념에 빠지는 시간을 줄이고 집중이 되지 않을 땐 낮잠을 자거나 산책을 하는 방법으로 주의를 환기시켰다”고 말했다. 수석합격자들의 기상 시간은 오전 6~10시로 제각각이었지만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일정한 시간에 잠드는 규칙적인 생활은 유지했다. 2013년 국가직 9급 수석합격자인 정형호(25)씨는 오전 9~10시에 일어나 다음날 오전 1시에 잠들었다. 정씨는 “늦게 일어나는 만큼 남들보다 더 늦게까지 공부했다”며 “오후나 밤 시간에 집중이 잘됐기 때문에 오후 학습 시간을 늘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에게 맞는 학습시간을 찾아 집중력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국가직 9급 수석을 차지한 이민정(26·여)씨는 정씨와는 달리 오전 8시에 일어나 오후 10~11시에 잠들었다. 출석스터디를 통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갖게 된 이씨는 “기상 시간이나 잠드는 시간보다 매일 일정한 생활리듬을 갖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것은 시험 당일 최고의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충분한 휴식을 통해 체력을 충전하고 장기레이스인 수험생활에 대비해 지치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휴식도 공부의 일부’라는 말이 있듯이 휴식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체력을 관리한 것이다. 지난해 국가직 9급 수석을 차지한 정민희(34·여)씨는 “공부하는 도중에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답답함을 느낄 때면 휴식시간에 나가서 10~15분 정도 뛰는 것으로 운동을 대체했다”며 “하루 2~3번 정도 달리는 것만으로도 2년 7개월이라는 수험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체력은 충분히 유지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 학습 이후에는 시험 당일 몸 상태와 시험 직전의 건강관리가 당락을 좌우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말 동안 충분한 휴식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주말이나 공부시간 틈틈이 휴식을 취하지 않는다면 몸 상태가 나빠지거나 집중력이 흐려지는 등 역효과가 발생할 수도 있다. 수석합격자들은 공부 원칙에서도 기본서 회독, 단권화(하나의 노트에 모든 공부 내용을 담는 방법), 한두 달 전부터는 실전감각 유지 등의 공통점을 보였다. 일정한 기간 동안은 한 과목만 집중적으로 보거나 시간마다 다른 과목을 보는 경우 등 학습 스타일은 조금씩 달랐지만 단 한 권의 기본서를 기초로 지겨울 정도로 반복해서 읽는 습관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었다.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충학습 역시 학원 새벽 강의, 틈새 시간을 활용한 인터넷 강의, 스터디 등 다양한 방법이 있었다. 수석합격자들은 “공부 방법은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면서도 “기본서를 반복해서 읽는 것과 단권화 작업은 꼭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올해 국가직 9급에서 수석을 차지한 이민정씨는 “시험 한 달 전은 수험생활 가운데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나머지 수험기간은 그 한 달 동안 볼 것들을 정리하기 위한 시간”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시험 한 달 전까지는 모든 과목을 단권화하고 이후에는 반복해서 읽으면서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모의고사와 관련해서도 하루 1~5회까지 문제풀이 횟수와 오답노트 정리 등 학습 스타일은 달랐지만 시험을 한두 달 정도 남긴 시점에는 매일 기출문제나 모의고사를 풀었다. 공단기에서 국어과목을 가르치는 이선재 강사는 “국가직 9급은 이제 4개월 정도 남았다”며 “국가직 5·7·9급, 지방직 7·9급, 서울시 7·9급 가운데 현실적인 합격 우선순위를 정하고 지금부터 해당 시험일까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늦게 잠들고 잠 부족하면, 근심·걱정 많아진다”

    “늦게 잠들고 잠 부족하면, 근심·걱정 많아진다”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걱정 등 이런저런 근심이 많은 사람들은 빨리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최근 미국 빙엄턴 대학 연구팀은 "늦게 잠드는 사람과 잠이 부족한 사람들이 충분한 잠을 자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학부생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된 이 연구결과는 적절한 수면이 인간의 '마인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결과는 다소 흥미롭다.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늦게 침대로 향하는 '저녁형 인간' 이나 잠이 적은 사람들이 충분한 잠을 자는 사람(하루 7-8시간)들 보다 비관적인 생각들을 더 많이 갖고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감정 자체를 통제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들 중 일부는 지나친 미래에 대한 걱정과 과거의 집착 때문에 심각한 근심과 우울증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자콥 노타 박사는 "충분한 잠은 우리의 육체와 생체리듬을 회복해주고 조절해 준다" 면서 "만성적으로 잠이 부족한 사람의 경우 비만, 우울증, 심각한 경우에는 암이나 심장병을 얻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충분한 잠은 쉽게 부정적인 생각을 떨칠 수 있는 좋은 방법" 이라면서 "개인에 따라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다르지만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클라라, ‘귀요미송2’ 앨범 22일 발표…보라색 머리로 변신까지! ‘엉뚱발랄’ 매력철철

    클라라, ‘귀요미송2’ 앨범 22일 발표…보라색 머리로 변신까지! ‘엉뚱발랄’ 매력철철

    클라라가 ‘귀요미송2’로 오는 22일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매한다. 클라라가 원조 ‘귀요미송’ 작곡 및 프로듀서 단디가 만든 ‘귀요미송2’로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표한다. 지난 2013년 전세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 영상 2위로 선정 된 바 있는 ‘귀요미송’ 작곡가 겸 프로듀서 단디는 전 세계 팬들로부터 귀요미송2를 듣고 싶다는 문의가 쏟아지면서 기획단계부터 클라라를 염두했다. 발랄하고 톡톡튀는 긍정적인 귀요미송2에 적합한 가수를 생각하던 중 클라라가 적격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클라라도 단디의 제안에 흔쾌히 동의하면서 즐겁게 녹음 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클라라의 귀요미송2는 원곡 ‘귀요미송’보다 한층 빨라진 리듬감으로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클라라 특유의 귀여우면서도 당찬 목소리를 통해 한 번 들으면 잊지 못하는 묘한 중독성을 갖게 한다. 클라라의 귀요미송2는 최근 대한민국에서 유행하는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꺼야’라는 놀이 문화와 잊혀져 가는 ‘우리집에 왜 왔니’ 가사에 맞는 보이스톤도 청취 포인트로 꼽힌다. 또, 전세계 한류 작곡가로 유명한 단디, ‘패션왕코리아2’ 디자이너 곽현주, 나인뮤지스, 달샤벳 등 수 많은 아이돌 그룹의 안무 선생님으로 활동한 최정호 안무가 등 대한민국 실력파 스태프들이 클라라의 귀요미송2에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클라라는 12월 22일 음원 공개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귀요미송2’를 공개한다. 음원 공개 후 국내외 음악 방송을 통해서도 클라라의 ‘귀요미송2’을 만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크리스마스 불빛쇼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크리스마스 불빛쇼

    마을 주민들이 크리스마스 음악에 맞춰 함께 만들어낸 불빛쇼(Light Show)가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머라이어 캐리의 음악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All I Want For Christmas)’에 맞춰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유카이파 매닝(Manning)가의 마을 주민들이 화려하고 특별한 크리스마스 불빛쇼를 펼쳤다고 전했다. 영상은 하늘에서 내려다 본 캄캄한 마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잠시 후 귀에 익은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음악이 흘러나오자 캄캄했던 마을은 음악의 리듬에 맞춰 일제히 밝아졌다 캄캄해졌다 한다. 겨울밤을 수놓는 형형색색의 불빛들이 화려한 크리스마스 불빛쇼를 만들어낸다. 한편 매닝가 마을 주민들은 매년 다른 곡으로 벌써 4년째 이같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프 맥시(Jeff Maxey)가 지난 8일 유튜브에 게시한 해당 영상은 현재 15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통해 화려한 크리스마스 쇼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을 주민들 단합이 장난 아니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걸 새삼 느낀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사진·영상=Jeff Maxey/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늦게 잠들고 잠 부족하면, 근심·걱정 많아진다” (美 연구)

    “늦게 잠들고 잠 부족하면, 근심·걱정 많아진다” (美 연구)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걱정 등 이런저런 근심이 많은 사람들은 빨리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최근 미국 빙엄턴 대학 연구팀은 "늦게 잠드는 사람과 잠이 부족한 사람들이 충분한 잠을 자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학부생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된 이 연구결과는 적절한 수면이 인간의 '마인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결과는 다소 흥미롭다.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늦게 침대로 향하는 '저녁형 인간' 이나 잠이 적은 사람들이 충분한 잠을 자는 사람(하루 7-8시간)들 보다 비관적인 생각들을 더 많이 갖고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감정 자체를 통제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들 중 일부는 지나친 미래에 대한 걱정과 과거의 집착 때문에 심각한 근심과 우울증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자콥 노타 박사는 "충분한 잠은 우리의 육체와 생체리듬을 회복해주고 조절해 준다" 면서 "만성적으로 잠이 부족한 사람의 경우 비만, 우울증, 심각한 경우에는 암이나 심장병을 얻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충분한 잠은 쉽게 부정적인 생각을 떨칠 수 있는 좋은 방법" 이라면서 "개인에 따라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다르지만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속옷 차림 女, 식재료로 몸 때리며 음악 연주?

    속옷 차림 女, 식재료로 몸 때리며 음악 연주?

    속옷 차림의 여성이 자신의 신체 부위와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해 음악을 만들어내며 독특한 재능을 뽐내 화제가 되고 있다고 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지난달 26일 유튜브에 올라온 ‘미트 비트(meat beat)’라는 영상을 보면, 분홍색 속옷 차림의 여성이 소시지와 생선 등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해 자신의 가슴과 엉덩이 등 신체 부위를 반복적으로 때리며 리듬을 만들어 낸다. 이 밖에도 소시지를 으깨고 가슴 위에서 고기를 다지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비트를 만들어내던 여성은 급기야 생선으로 자신의 뺨을 때리고 엉덩이로 꽃게를 깔고 앉으며 절정에 달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음악 천재다”라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뭐 하는 짓이지?” “음식 가지고 장난치면 안 되지”라며 곱지 않은 시선 또한 보내고 있다. 사진·영상=Death Collectiv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영화 多樂房] ‘갈증’

    [영화 多樂房] ‘갈증’

    고레에다 히로카즈, 오기가미 나오코 등의 작품만으로 일본 영화의 특징이나 분위기를 가늠했던 관객이라면 나카시마 데쓰야를 반드시 만나 볼 필요가 있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2006), ‘고백’(2010) 등에서 이미 새롭고 독특한 영상을 보여 준 바 있지만 그의 신작 ‘갈증’에서 그가 추구하는 이미지들은 더욱 화려하고 강렬하며 충격적인 데다 캐릭터들은 괴팍하고 극단적이며 잔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끝까지 보고 나면 알 수 없는 애잔함과 외로움이 순식간에 주변을 감싸고 돈다. 빠르고 대담한 편집 및 음악의 감각적 활용, 애니메이션의 혼용 등은 얼핏 20세기 말 가장 창의적인 독일 영화 중 한 편이었던 ‘롤라런’(톰 티크베어, 1998)을 떠올리게도 하지만 결말부로 갈수록 짙어지는 정서는 분명 ‘롤라런’이 가지고 있지 않은 무엇이다. 그래서 나카시마 데쓰야는 영화 자체보다 영화를 연출한 사람에 대해 궁금하게 만드는 타고난 스타일리스트이자 인간 밑바닥의 우울한 감성까지 건드릴 줄 아는 흥미로운 감독이라 할 수 있다. ‘갈증’은 사라진 딸(가나코)을 찾아 나선 아버지(아키카즈)의 모험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리물이다. 가정불화로 인해 경찰직을 그만둔 아키카즈는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몰리는 한편 실종된 가나코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닌다. 그녀의 신변을 조사하고 친구들과 교사를 만나면서 아키카즈는 백지에 몽타주를 그리듯 가나코의 진짜 모습과 일상을 조금씩 구체화시킨다. 부모로서 딸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었다는 아키카즈의 수치심과 안타까움이 스크린을 물들이는 핏빛처럼 처절하게 번져 나간다. 어른들과 소통하는 대신 죄의식을 홀로 끌어안은 채 스스로 파멸의 길에 들어선 가나코는 뇌리에서 쉽게 사라지지 않는 캐릭터다. 치명적 아름다움으로 원하는 것을 하나씩 손에 넣어 간 그녀는 주변인들의 기억 속에만 존재하면서 현재의 모든 비극을 초래한 마성의 장본인임과 동시에 우리 사회 어딘가에도 방치돼 있을 법한 슬픈 10대들의 극화된 초상이다. CF감독 출신 영화감독은 이전에도 많았지만 나카시마 데쓰야만큼 15초짜리 감각적 영상을 120분가량의 이야기에 성공적으로 접목시킨 사람은 드물다. 시공을 제멋대로 넘나드는 이미지의 나열에는 치밀한 논리가 숨어 있고 그 이미지의 율동감을 따라 음악이 사뿐히 리듬을 탄다. ‘갈증’의 중독성은 이처럼 잔혹한 현실을 몽환적으로 표현해 내는 천부적 재능의 마력으로 봐야 할 것이다.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장면들은 꿈결처럼 처리된 이미지와 음악의 수면 아래에서 상당 부분 마모되고 만다. 복수를 위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모두 파국으로 몰아가는 여고생의 이야기가 토끼 굴속으로 낙하 중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포장되었듯이. 그러나 사라진 후에야 딸을 이해하고 형상화해 나가는 ‘갈증’의 주제는 명확하고 날카롭다. 우리의 부모들은, 우리의 자녀들은 과연 어디쯤 와 있는가. 마주하고 싶지 않은 진실을 거칠게 밀어붙이는 이 영화의 광기가 반갑고도 두렵다. 청소년 관람 불가. 4일 개봉. 윤성은 영화평론가
  • (영상)윤도현 바비킴, ‘한잔더’와 ‘타잔’ 흥겨운 무대

    (영상)윤도현 바비킴, ‘한잔더’와 ‘타잔’ 흥겨운 무대

    5인조 록 밴드 YB(윤도현 박태희 김진원 허준 스캇 할로웰)와 바비킴이 연말 ‘동시상영’이라는 타이틀로 합동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YB와 바비킴은 1일 오후 서울 홍대 V(브이)홀에서 ‘동시상영’ 콘서트 개최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공연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YB의 연주에 보컬 윤도현과 바비킴의 ‘렛 미 세이 굿바이(Let me say goodbye)’, ‘드리머(Dreamer)’, ‘한잔 더’, ‘타잔’ 매쉬업(두 곡을 조합해 한 곡처럼 편곡한)무대를 차례로 선보였다. 이날 두 번째 무대로 꾸민 바비킴의 ‘한잔 더’와 YB 윤도현의 데뷔곡 ‘타잔’을 매시업한 버전은 관객들을 들썩이게 만든 흥겨운 리듬과 연주가 인상적인 곡이다. 두 사람은 합동 무대에 이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도현은 “아무래도 첫 선을 보이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곡들을 선택했다”며 “‘렛 미 세이 굿바이’와 ‘드리머’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노래고, ‘한잔 더’와 ‘타잔’은 로큰롤적인 신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YB와 바비킴은 오는 20일 대전을 시작으로 24일 대구, 25일 부산,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공연한다. 사진=더팩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연기+노래+춤+악기 연주… 多되는 뮤지컬

    연기+노래+춤+악기 연주… 多되는 뮤지컬

    뮤지컬이 아름다운 이유는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춤이 하나가 돼 이야기와 감정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악기 연주까지 더해진다면 배우 예술의 ‘완전체’가 된다. 3일 국내 초연되는 뮤지컬 ‘원스’에서 배우들은 연기와 노래, 춤과 악기 연주를 모두 소화한다. 원작인 영화 ‘원스’(2006)에서 가이(Guy)와 걸(Girl)이 기타와 피아노를 치며 ‘폴링 슬로울리’를 부르던 설렘을 무대 위에 재현하는 것이다. ‘액터 뮤지션 뮤지컬’이라 불리는 이 같은 뮤지컬은 국내에서는 창작뮤지컬 ‘모비딕’으로 시도된 적이 있다. 대극장 뮤지컬로는 ‘원스’가 처음이다. 오케스트라의 역할이 고스란히 배우의 몫인 탓에 액터 뮤지션 뮤지컬은 배우와 감독 모두에게 ‘도전’이다. ‘원스’의 국내 협력 음악감독인 김문정(43) 한세대 공연예술학과 교수는 ‘원스’의 배우 오디션부터 지금까지 제작 과정을 이끌어왔다. 국내 뮤지컬계 대표적인 음악감독인 김 감독은 최근 기자와 만나 ‘원스’의 준비 과정을 “새로운 경험”이라고 돌이켰다. ‘원스’가 여타의 뮤지컬과 가장 다른 점은 음악이 중심이라는 것이다. 김 감독은 “능숙한 악기 연주는 단기간에 완성되지 않는다”면서 “배우들은 연기와 노래, 춤에 앞서 악기 연주가 가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존 뮤지컬과 다른 기준으로 옥석을 가리려다 보니 오디션은 20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기본적인 오디션 외에도 ‘어느 배우가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바로 오디션을 열었어요. 하지만 연주 실력이 기대에 못 미쳐 허탕친 적도 많았어요.” 웬만큼 실력 있는 배우들도 악기 연주가 뒷받침되지 못하면 문턱을 넘을 수 없었다. 국내 초연에서는 윤도현과 이창희가 가이 역을, 전미도와 박지연이 걸 역을 각각 맡는다. 20년 관록의 로커 윤도현은 ‘맞춤형’ 캐스팅이었고 신예 박지연은 피아노 연주가 수준급이다. “오디션에서 처음 본 이창희와 전미도는 연주 실력이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오디션 과정을 거치며 빠른 속도로 늘었어요. 그 정도의 노력과 열정에서 가능성을 봤죠.” ‘원스’에서 음악감독의 역할은 기존 뮤지컬과는 정반대라는 게 김 감독의 설명이다. 기존 뮤지컬에서는 감독이 오케스트라와 배우를 ‘지휘’한다면, ‘원스’는 배우들이 스스로 음악을 만들어내도록 ‘내버려둬야’ 한단다. 김 감독은 지난해 여름 뉴욕에서 브로드웨이 투어팀의 연습과정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배우들에게 기본적인 멜로디 악보만 주고는 ‘화음을 만들어 보라’고 하더라고요. 감독은 그 과정을 지켜봤죠. 배우들을 뮤지션으로 존중하고 음악적 역량을 끌어내도록 하는 작업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런 느린 작업이 오히려 고된 법이다. 김 감독은 “음악감독으로서 손을 번쩍 들어 배우들을 이끌 수 없다는 게 힘들었다”고 돌이켰다. 배우들은 기본적인 악보만 가지고 악기와 화음을 다양하게 시도하고, 지휘자 없이 스스로 리듬과 호흡을 주고받아야 한다. “배우들이 자유롭게 연주하고 노래하면서 좋은 음악을 찾아가는 과정이었어요. 연주와 노래, 연기가 완숙해지니 제가 직접 지휘봉을 휘두를 때와는 다른 희열이 느껴지더군요.” 뮤지컬 ‘원스’는 ‘폴링 슬로울리’를 비롯, ‘골드’ ‘웬 유어 마인즈 메이드 업’ 등 영화의 명곡을 그대로 전한다. 아날로그 감성의 음악들은 국내 뮤지컬에서 선호되는 ‘고음 넘버’와 거리가 멀다. “극적인 스토리와 강한 음악은 없지만, 뮤지컬 시장에 다양성을 가져올 수 있는 작품이라 조심스럽게 내다봅니다. 고된 훈련을 거친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음악은 분명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일 겁니다.” 3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6만~12만원. 1544-1555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은둔의 화가’ 伊 모란디 세기의 명작 40여점 첫 한국 나들이

    ‘은둔의 화가’ 伊 모란디 세기의 명작 40여점 첫 한국 나들이

    단순화된 형태와 세련된 모노톤의 색조로 물주전자와 병들이 그려져 있다. 작은 캔버스 안에는 유럽의 전통과 근대성, 구상과 추상, 시간과 공간, 현실과 상상, 이성과 감성이 복잡한 그물망처럼 얽혀 있다. 극도의 단순함과 허무에 가까운 고요함을 지닌 이 정물화는 이탈리아 20세기 미술의 거장 조르조 모란디(1890~1964)의 작품이다. “현실보다 더 추상적인 것은 없다”고 말했던 모란디의 삶과 예술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국내 처음으로 서울 중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이탈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전시에서는 이탈리아 볼로냐에 위치한 모란디미술관 소장품 가운데 작가의 전성기(1940~60년대)에 제작된 유화와 수채화, 판화, 드로잉 등 작품 40여점이 선을 보인다. 모란디는 ‘병(甁)의 화가’로 불릴 정도로 정물 중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병을 모티프로 한 정물화를 많이 남겼다. 비슷한 듯 다른 수많은 정물화에서 병, 물주전자, 조개껍질, 꽃 등 그가 선택한 일상적인 소재들은 형태, 구조, 색에서 미묘하고 아름다운 변주를 보이며 새로운 질서로 재구성되고 있다. 같은 정물인 듯 보이지만 각자 다른 느낌을 준다. 모란디 말년의 풍경화는 정물화와 마찬가지로 지극히 단순한 형태의 실험, 빛의 극적인 사용과 아름다운 색의 조화가 돋보인다. 수풀의 리듬, 하늘과 들판 등의 소재를 반복하며 소박하고 정적인 추상에 가까운 회화 공간을 만들어냈다. 이번 전시 개막을 위해 한국을 찾은 로렌조 사솔리 데 비앙키 볼로냐박물관협회장은 “모란디는 사물의 본질을 시적으로 승화시켜 작품을 구현했다. 물성, 질감 등 사물의 물리적 속성과 사실주의적 테크닉을 극도로 단순화시킨 그는 양식의 흐름을 중심으로 20세기 미술을 거론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모란디는 결혼을 하지 않고 세명의 누이와 함께 볼로냐의 비아 폰타자에 있는 작은 아파트에 살았다. 그는 볼로냐 예술아카데미의 에칭전공교수로서 일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침실 겸 작업실이었던 작은 방에서 수도자처럼 작업하다 생을 마감해 은둔의 화가로 불린다. 스위스에 단 한번 다녀왔을 뿐 다른 나라에 한번 가 보지 않고 평생을 이탈리아에 머물렀지만 조토, 마사초 등 초기 르네상스의 거장들과 세잔 등 인상주의 화가들을 연구하며 작품을 재해석하기도 했다. 모란디는 어떤 특정 유파에 속하지 않았고, 근대 이후 한국 미술계의 관심이 주로 미국과 프랑스, 독일 등 서유럽에 편중돼 온 까닭에 한국 대중에게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베니스비엔날레(1948년)와 상파울루비엔날레(1957년)에서 수상할 만큼 생전에도 이미 국제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사후에도 미국 뉴욕현대미술관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서 지속적으로 대규모 회고전이 열리고 있는 주요 작가다. 전시는 내년 2월 25일까지.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여유만만(KBS2 오전 9시 40분) 자잘한 집안일에 김장철까지 겹쳐 쉴 틈이 없는 주부들의 관절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날씨가 추워지면 관절의 압력이 높아져 통증을 느끼기 쉬워진다. 이에 한방 재활의학과 차윤엽, 송미연 전문의가 상담을 해준다. 여기에 이범구, 이봉근 등 정형외과 전문의들도 한자리에 모여 관절 건강에 대한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친다. ■리듬파워 빵오리(니켈로디언 밤 7시) 오리들에게 빵을 배달하는 오리 케이케이와 블링키가 벌이는 엉뚱하고 엽기적인 모험 이야기. 케이케이와 블링키는 식사 값을 못 내 자신이 좋아하는 펌퍼스 식당에서 출입금지를 당할 위기에 놓인다. 두 오리는 출입금지를 면하기 위해 주인 펌퍼스 대신 웨이터로 일하기로 하지만, 계속 사고만 저지르고 만다. 과연 이들은 펌퍼스 식당의 출입금지에 맞설 수 있을까. ■딜리버리 맨(캐치온 밤 9시 10분) 항상 부진한 삶을 살아온 데이비드(빈스 본)는 재미없는 중년의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20년 전 아르바이트로 무심코 기증했던 그의 정자가 533명의 아이가 돼 돌아왔다. 충격에 빠진 것도 잠시, 데이비드는 이 사건이 그의 삶에서 가장 멋진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렇게 데이비드는 진정한 아버지로서의 자신을 발견하는데….
  • 애플 음성비서 ‘시리(Siri)’의 랩 실력 들어보니…

    애플 음성비서 ‘시리(Siri)’의 랩 실력 들어보니…

    애플 아이폰에 탑재된 음성인식 인공지능 비서 ‘시리(Siri)’의 랩 실력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과 메트로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영국 런던 태생의 알렉스 리조(Alex Rizzo)와 호주 태생의 엘리엇 아일랜드(Elliot Ireland) 두 명의 프로듀서로 구성된 스키위프(Skeewiff)는 지난 22일 팀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애플의 음성 비서 ‘시리(Siri)’의 랩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시리는 영상 속에서 미국 랩퍼이자 연기자인 영 엠씨(Young MC)의 곡 ‘노하우(Know How)’에 맞춰 완벽한 랩을 구사한다. 특히 영국 여자로 설정된 시리가 가지는 독특한 기계 악센트는 스키위프의 리믹스를 거쳐 그럴듯한 노래로 탄생해 듣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시리와 함께 작업한 스키위프 멤버들까지도 시리의 랩 실력에 스릴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스키위프의 알렉스 리조는 “평소 내가 가장 좋아하는 힙합곡 중 하나인 영 엠씨의 ‘노하우’ 가사를 시리에게 읽어달라고 했는데 영국 발음과 기계 악센트로 리듬을 타며 읽는 것이 정말 웃겼고 압도적이었다”라면서 “그 순간 내가 무엇을 해야할 지 알았고 녹음와 편집을 거쳐 시리와 함께 이 곡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리의 훌륭한 랩 실력이 담긴 노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시리는 지난 2011년에도 에미넴의 ‘로즈 유어셀프(Lose Yourself)’를 완벽히 소화해 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사진·영상=Skeewiff/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대한민국 윤곡여성체육대상에 손연재

    대한민국 윤곡여성체육대상에 손연재

    2014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 손연재(왼쪽·20·연세대)가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최고상인 윤곡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조직위원회는 2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을 열고 손연재에게 최고상인 ‘윤곡여성체육대상’을 수여했다. 윤곡여성체육대상은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여성 체육 발전을 위해 1988년 자신의 아호를 따 제정한 상으로 그동안 김연아, 이상화, 기보배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상을 받았다. 손연재는 상패와 함께 주어지는 상금 1000만원을 ‘사단법인 어르신이 행복한 은빛 세상’에 전액 기부해 독거노인 돕기에 쓰기로 했다. 여성체육 지도자상은 ‘우생순’(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주인공인 임오경(오른쪽·43) 서울시청 여자핸드볼 감독에게 돌아갔다. 여자탁구 대표팀의 기대주 양하은(20·대한항공)은 신인상을, 유도의 고가영(12·전주 조촌초), 수영 이근아(12·수원 잠원초), 육상 정서희(14·광양 백운중)는 각각 꿈나무상을 받았다. 올해 신설한 장애인체육상은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사이클에서 2관왕을 차지한 이도연(42)이 수상했다. 또 지적장애인들로 구성된 의령 사랑의집 여자축구팀은 특별상을 받았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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