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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소유미 ‘흔들어주세요’ 국악 버전…소리아밴드와 콜라보

    [영상]소유미 ‘흔들어주세요’ 국악 버전…소리아밴드와 콜라보

    트로트 가수 소유미의 ‘흔들어주세요’가 신국악 걸그룹 소리아밴드(SOREA Band)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국악버전으로 재탄생했다. 3일 소리아밴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 ‘소리아 TV’(SOREA TV)를 통해 소유미와 함께한 ‘흔들어주세요’ 국악버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간드러지는 소유미의 트로트 창법과 소리아밴드가 만들어내는 국악기의 한국적 음색은 절묘하게 어울리며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유미의 데뷔곡 ‘흔들어주세요’는 프로듀서 이현도가 직접 프로듀싱한 곡으로, 간보지 말라는 내용의 트로트 장르에 일렉트로닉 리듬을 가미한 노래다. 소리아밴드의 소속사 측은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를 담은 국악기로 유니크한 신국악 리메이크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국악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음악이 전 세계와 마음으로 소통하는 문화 매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유미는 소리아밴드의 메인 보컬 쏘이와 지난 2010년 걸그룹 ‘브이엔티’(VNT)로 데뷔하며 두터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사진·영상=SO YUMI (소유미), SOREA Band (소리아밴드) - ‘흔들어주세요 (Shake Me Up)’ Remak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팔공산 공원 관리규정 위반 16건 적발

    대구와 경북의 명산인 팔공산 관리가 엉망이다. 팔공산을 관리하는 공원관리소 직원이 업무를 부적절하게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시는 최근 팔공산공원관리사업소를 감사, 직원들이 업무를 추진하면서 규정을 위반한 16개 사항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팔공산 자생식물을 보존·육성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팔공산 자생식물원’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곳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해 자생식물의 생체리듬에 이상을 일으키게 하고 훼손과 분실이 발생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공원관리사무소는 검토 없이 단순히 야간 탐방객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조명시설을 설치해 시 감사에 적발됐다. 또 공원관리사무소는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과정에서도 엉터리 설계도를 활용했다. 이와 함께 자생식물원 내에 설치된 목재다리에 균열 등이 발생했음에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보고했다. 자생식물원 공사 당시 근로자들에게 안전관리비 310만원을 부적절하게 집행하는 등 용역관리도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사 결과의 책임을 물어 직원 16명에 대해 훈계와 주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엑소 러브미라잇(LOVE ME RIGHT) 뮤비…‘역시 EXO’

    엑소 러브미라잇(LOVE ME RIGHT) 뮤비…‘역시 EXO’

    예상했듯 그룹 엑소(EXO)가 컴백과 함께 가요계를 점령했다. 수많은 가수들의 컴백으로 역대급 ‘대란’이 예고되는 상황에서도 엑소는 여전히 건재했다. 지난 2일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엠타운(SMTOW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엑소의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미라잇’(LOVE ME RIGHT)의 뮤직비디오(이하 뮤비)를 공개했다. 엑소의 ‘러브미라잇’은 펑키한 리듬과 악기 섹션이 돋보이는 밝은 느낌의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드라이브하는 설렘을 담은 노래다. 가사는 달콤하지만 뮤비 속에 드러난 엑소 멤버들의 모습은 매우 강렬했다. 공개된 뮤비 속 럭비선수로 분한 엑소 멤버들은 격렬하게 뛰고 춤추면서 곡의 분위기를 더욱 역동적으로 느끼게끔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엑소는 복고적인 느낌을 강조한 올드스쿨 베이스의 퍼포먼스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엑소의 이번 안무는 안무팀 ‘쉿킹즈’(Shit Kingz)의 작품으로, 쉿킹즈는 엑소의 ‘히스토리’(HISTORY), 슈퍼주니어의 ‘스파이’(SPY) 등의 안무를 연출한 바 있다. 한편 엑소의 신곡 ‘러브미라잇’(LOVE ME RIGHT)은 멜론을 비롯한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닷컴, 벅스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EXO_LOVE ME RIGHT(엑소 러브미라잇)_Music Video(뮤직비디오)/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인간은 ‘어둠’ 보다 ‘밤’을 더 두려워한다 (연구)

    인간은 ‘어둠’ 보다 ‘밤’을 더 두려워한다 (연구)

    당신은 밤이 두려운가요, 어둠이 두려운가요? 인간은 낮의 반대 개념인 ‘밤’을 두려워하는 것이지, 그저 컴컴한 ‘어둠’을 두려워하는 것은 아니라는 내용의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밤이 되면 긴장도와 경계심이 높아지며 작은 것에도 예민해지는데, 중국 연구진은 이것이 단순한 어둠의 영향 탓인지, 밤 시간의 영향 탓인지 확인하기 위해 실험을 실시했다. 중국 시난정법대학 연구진은 120명의 여성 실험참가자를 4그룹으로 나눈 뒤 창문이 없는 방에서 컴퓨터 스크린을 보도록 했다. ▲A그룹은 실제 낮 시간(오전 8시)에 방에 불을 켠 상태 ▲B그룹은 낮 시간대에 방이 어두운 상태 ▲C그룹은 실제 밤 시간대(오후 8시)에 방이 조금 어두운 상태 ▲D그룹은 밤 시간대에 인공조명이 없이 컴퓨터 스크린만 켜져 있는 상태에서 스크린에 떠오르는 다양한 그림들을 봤다. 4그룹 모두 창문이 없기 때문에 낮인지 밤인지를 분간할 수 없는 환경에서 실험이 실시됐다. 연구진은 이들에게 풍경 같은 중립적인 사진 50장과 폭력적인 모습을 담은 그림 100장을 차례로 보여줬다. 또 비명소리 같은 두려운 느낌의 소리 100가지와 새소리 등 자연의 소리 50가지를 들려주고,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 실험참가자들이 땀을 흘리는지 여부와 심장박동 변화 등 다양한 생체적 반응을 조사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낮과 밤을 구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자연적인 이미지와 소리를 들었을 때에는 낮밤, 조명 유무에 따른 별다른 반응 차이가 없었다. 반면 무서운 이미지와 소리를 들었을 때 낮보다 밤에 더 자극을 받고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실험참가자들이 밤이 되어도 안전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밤에 더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24시간 주기로 돌아가는 생체리듬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밤에는 불빛 유무와 상관없이 어둡거나 밝아도 두려움을 느낀다는 것. 또 과거에 비해 ‘밤 시간은 위험하다’라는 문화적 인식도 이 같은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연구진은 보고 있다. 다만 공포심과 밤에 비교적 취약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라는 점에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정신생리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Psychophys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현장영상]티아라 은정(엘시), 명동 한복판 아찔한 각선미 과시

    [현장영상]티아라 은정(엘시), 명동 한복판 아찔한 각선미 과시

    그룹 스피드(SPEED)의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티아라 은정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난 3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는 은정과 그룹 스피드의 합동 게릴라 공연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은정과 스피드를 보고자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공연의 첫 포문은 은정이 열었다. 지난 5월 초 엘시(Elsie)라는 이름으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은정은 이 자리에서 타이틀곡 ‘혼자가 편해졌어’와 수록곡 ‘눈물비’를 열창했다. 특히 각선미가 드러나는 붉은 드레스를 입은 채 펼친 은정의 고혹적인 무대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은정의 공연에 이어 그룹 스피드는 타이틀곡 ‘왓 유’(What U)와 팬들을 위한 노래 ‘선물 같은 단 한 사람’, 데뷔곡 ‘잇츠 오버’(It’s over) 등을 열창하며 화려하고 성공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티아라 은정은 최근 타이틀곡 ‘혼자가 편해졌어’가 포함된 솔로 앨범 ‘아임 굿’(I’m good)을 들고 ‘엘시’라는 예명으로 활동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엘시 은정의 ‘혼자가 편해졌어’는 이별 후 혼자가 된 것이 더 편해졌다고 자신에게 주문을 거는 내용을 담아낸 노래로,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그루비한 리듬과 블루스적인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글·영상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홍석천 신수지 키 ‘마이 리틀 텔레비전’ 합류…‘강자’ 백종원에 도전

    홍석천 신수지 키 ‘마이 리틀 텔레비전’ 합류…‘강자’ 백종원에 도전

    ‘홍석천 신수지 키’ 홍석천, 신수지, 키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새로 합류한다. 3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샤이니 멤버 키와 홍석천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을 결정하고 첫 녹화를 준비하고 있다. 평소 뛰어난 입담과 재치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했던 홍석천과 아이돌 멤버로써 유창한 언변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키가 최초로 인터넷 방송에 도전하게 된다. 한편 앞서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새 얼굴로 합류한 가운데 홍석천과 키까지 출연을 결정하면서 기존과 전혀 다른 라인업이 형성돼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최강자 백종원 쉐프를 이들이 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석천 신수지 키 ‘마이 리틀 텔레비전’ 합류…‘강자’ 백종원 꺾을까?

    홍석천 신수지 키 ‘마이 리틀 텔레비전’ 합류…‘강자’ 백종원 꺾을까?

    ‘홍석천 신수지 키’ 홍석천, 신수지, 키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새로 합류한다. 3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샤이니 멤버 키와 홍석천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을 결정하고 첫 녹화를 준비하고 있다. 평소 뛰어난 입담과 재치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했던 홍석천과 아이돌 멤버로써 유창한 언변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키가 최초로 인터넷 방송에 도전하게 된다. 한편 앞서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새 얼굴로 합류한 가운데 홍석천과 키까지 출연을 결정하면서 기존과 전혀 다른 라인업이 형성돼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최강자 백종원 쉐프를 이들이 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석천 신수지 키 ‘마이 리틀 텔레비전’ 합류…‘강자’ 백종원에 도전한다

    홍석천 신수지 키 ‘마이 리틀 텔레비전’ 합류…‘강자’ 백종원에 도전한다

    ‘홍석천 신수지 키’ 홍석천, 신수지, 키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새로 합류한다. 3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샤이니 멤버 키와 홍석천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을 결정하고 첫 녹화를 준비하고 있다. 평소 뛰어난 입담과 재치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했던 홍석천과 아이돌 멤버로써 유창한 언변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키가 최초로 인터넷 방송에 도전하게 된다. 한편 앞서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새 얼굴로 합류한 가운데 홍석천과 키까지 출연을 결정하면서 기존과 전혀 다른 라인업이 형성돼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최강자 백종원 쉐프를 이들이 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승철 “30년 세월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어”

    이승철 “30년 세월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어”

    “제가 인생의 굴곡이 좀 많았잖아요. 그 시간을 함께하며 재기할 수 있게 도와준 곡들은 다 감사하고 소중해요. 데뷔곡인 ‘희야’, 그룹에서 솔로 가수로 성공할 수 있게 해준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부활’로 다시 뭉쳐서 낸 ‘네버 엔딩 스토리’처럼요.”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승철(49)에게 수많은 히트곡 중 본인에게 가장 의미 있는 곡을 꼽아달라고 했더니 주저하지 않고 이렇게 답했다. ‘마지막 콘서트’, ‘소녀시대’ 등으로 1990년대 소녀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꽃미남’ 가수는 이제 없지만 한결 여유 있고 편안한 중견 가수 이승철이 그곳에 있었다. 1986년 록그룹 ‘부활’의 보컬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이승철. 가창력은 물론 외모까지 겸비한 그는 솔로로 독립한 뒤에도 ‘긴 하루’, ‘인연’, ‘소리쳐’, ‘마이 러브’ 등 30곡이 넘는 히트곡을 내며 ‘라이브의 황제’로서의 명성을 이어왔다. 27일 발매되는 12집 앨범에서 그는 처음으로 수록곡 전곡의 편곡에 도전하며 30년간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펼쳐보인다. “많은 분에게 공감을 얻고 편안한 음악을 만드는 데 주안점을 뒀어요. 특히 그룹 음악의 냄새를 내고 싶어서 기타 리프(반복 악절)를 활용하는 등 리듬을 많이 쓰는 편곡을 주로 했죠. 제 음악의 태생 자체가 록그룹이기 때문에 아마 그건 평생 못 버릴 거예요.” 그는 화려한 편곡보다는 자신의 목소리를 악기화해 사람의 가슴에 와 닿는 감성을 표현했다. 그래서인지 그의 심정을 대변하는 듯한 타이틀곡 ‘시간 참 빠르다’와 ‘마더’ 등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는 곡들이 유독 많다. “진짜 30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어요. ‘시간 참 빠르다’는 가정을 꾸리고 삶을 헤쳐 온 남자분들이 아련하다는 평가를 해줬어요. 지난해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가사를 쓴 ‘마더’는 결혼을 해서 아이가 있는 분들이 좋아하고요. 제 딸 원이는 경쾌한 ‘달링’을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았죠.” 그는 캐나다의 스티브 핫지, 영국의 댄 패리, 미국의 토니 마세라티 등 유명 믹싱 엔지니어와 작업하고 1877년산 고가의 명품 피아노를 직접 공수하는 등 사운드에도 공을 들였다. 이번 앨범에는 신사동 호랭이와 전해성 등 유명 작곡가와 무명 작곡가의 비율이 5대5에 가깝다. 신인 작곡가들이 원하는 감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녹음하다 보니 이전과는 다른 색깔의 노래가 나왔다. 앨범의 첫 번째 수록곡 ‘시련이 와도’에는 대마초 사건, 방송 정지 등 지난 30년간 크고 작은 시련이 있었지만 앞으로도 꿋꿋이 음악을 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최근 그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30년 세월이 흐른 뒤 노인 분장을 하고 노래를 부르면서 굵은 눈물을 흘렸다. “그 순간 먼저 간 (신)해철이도 생각나고 어머니도 떠올랐어요. 제가 쉰 살이 될 때까지 노래할 것이라고는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과연 여든 살이 돼도 프랭크 시나트라처럼 턱시도를 입고 노래를 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돌아보면 슬럼프 역시 음악으로 이겨냈던 것 같아요. 방송 출연을 못 할 때는 언더그라운드에서 공연을 하고 방송에서 틀지도 못하는 앨범을 만들어도 전국투어를 통해 팬들을 꾸준히 만나면서 힘을 얻었죠.” 그는 새달 5일부터 일본, 미국, 중국, 캐나다, 호주를 돌며 12집 발매 기념 월드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그는 “독도에서 노래를 했다는 이유로 입국 금지당한 일본에는 공연 비자 신청 중이니 추이를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평양에 가서 콘서트도 열고 모란봉 합창단을 지휘해보고 싶어요. 이제는 제가 (조)용필이 형을 바라볼 때처럼 후배들이 저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대해 책임감을 느껴요. 늘 돌아보면 그 자리에 있는 사람처럼 오랫동안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고 싶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비트박스 리듬에 맞춰 춤추는 할머니

    비트박스 리듬에 맞춰 춤추는 할머니

    비트박스 리듬에 신나게 춤추는 할머니의 모습이 화제다. 21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최근 브뤼셀의 한 거리에서 비트박스 공연에 맞춰 춤을 추는 할머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유튜브 사용자 ‘파워 비트 ’(power beat)는 얼마 전 거리에서 자신의 연주를 온몸으로 반기는 할머니를 만난 것. 남성 비트박서의 신나는 리듬에 할머니가 춤사위를 선보이자 구경꾼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한다. 할머니의 애완견도 주인의 모습이 신기한 듯 춤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준다. 공연이 끝나자 할머니는 애완견과 함께 제 갈 길을 간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미난 할머니네요”, “할머니, 짱이네요”, “가만히 있는 개가 대견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power bea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들을 수 없지만 아름다운 노래 부르는 재즈 가수의 사연

    들을 수 없지만 아름다운 노래 부르는 재즈 가수의 사연

    재즈 가수 맨디 하비는 귀가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듣는 사람이 전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마음에 스며드는 재주를 갖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 매체는 미 덴버에서 활동하면서 관객들의 귀를 만족시키지만 정작 자신은 어떤 소리도 들을 수 없는 재즈 가수 맨디 하비를 소개했다. 하비는 어렸을 때부터 귀에 염증이 몇차례 발생하면서 청력이 점점 약해지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의사들은 그녀가 중년이 될 때쯤 완전히 청력을 잃을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그녀의 시련은 예상보다 빨리 찾아오고 말았다. 고교 3학년 때 무릎 관절이 탈구되는 사고로 수술을 반복하면서 독한 약과 스트레스에 시달린 것이 청력 약화를 재촉한 것. 증상은 대학생 때부터 하루가 다르게 악화됐고 교수의 강의 내용은 물론 시험까지 볼 수 없는, 정말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상태에 이르고 말았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사랑하고 학생들에게 재즈를 가르치는 교수를 꿈꿨던 그녀는 절망하고 말았다. 이때 그녀는 대학은 물론 음악까지 관두고 말았다. 하지만 그녀는 이후 수화를 배우고 나서 말은 단지 단어를 나열하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것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음악을 시작하게 된 하비. 현재 그녀는 청력을 잃기 전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기억을 되살려 노래를 한다. 단 반주에 맞춰 노래를 시작해야 하기에 디지털 튜너를 사용한다. 또 그녀는 악보 속 음계를 되새기는 것이 아니라 리듬과 가사의 의미를 더 소중하게 여기며 노래한다고 말한다. 하비는 “내 DNA 속에는 음악이 있으므로 음악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음악을 생각하고 잘 때도 마지막에 생각하는 것이 음악”이라면서 “음악은 내 모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하비는 “귀가 들리지 않는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노래할 수 있다”며 “어떤 일이라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리듬체조 요정이여 부상 잊고 비상하라

    “부상 악몽을 떨쳐라.” 지난달 발목 부상으로 신음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한 달여 만에 실전 무대에 선다. 부상 악몽을 훌훌 털고 예전 기량을 선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다. 손연재는 22일부터 사흘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에 출전한다. 지난 3일 러시아로 출국한 손연재는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20일 타슈켄트에 도착,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손연재는 지난달 초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월드컵에서 종목별 결선 후프 연기를 펼치다 오른쪽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 이 때문에 볼과 리본, 곤봉 등 다른 종목 결선도 모두 기권했고 12개 대회 연속 이어오던 메달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달 19일에는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섰으나 경기 도중 발목 통증이 다시 도져 기권했다. 추천을 통해 광주 U대회 대표로 선발됐지만, 불안감을 남겼다. 다행히 손연재는 러시아로 출국하기 직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고 재활을 통해 회복했다. 프로그램에서 큰 실수를 없애고 작은 부분도 깔끔하게 처리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감동뉴스] “들리지 않지만 아름다운 노래 들려드릴게요”

    [감동뉴스] “들리지 않지만 아름다운 노래 들려드릴게요”

    재즈 가수 맨디 하비는 귀가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듣는 사람이 전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마음에 스며드는 재주를 갖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 매체는 미 덴버에서 활동하면서 관객들의 귀를 만족시키지만 정작 자신은 어떤 소리도 들을 수 없는 재즈 가수 맨디 하비를 소개했다. 하비는 어렸을 때부터 귀에 염증이 몇차례 발생하면서 청력이 점점 약해지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의사들은 그녀가 중년이 될 때쯤 완전히 청력을 잃을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그녀의 시련은 예상보다 빨리 찾아오고 말았다. 고교 3학년 때 무릎 관절이 탈구되는 사고로 수술을 반복하면서 독한 약과 스트레스에 시달린 것이 청력 약화를 재촉한 것. 증상은 대학생 때부터 하루가 다르게 악화됐고 교수의 강의 내용은 물론 시험까지 볼 수 없는, 정말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상태에 이르고 말았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사랑하고 학생들에게 재즈를 가르치는 교수를 꿈꿨던 그녀는 절망하고 말았다. 이때 그녀는 대학은 물론 음악까지 관두고 말았다. 하지만 그녀는 이후 수화를 배우고 나서 말은 단지 단어를 나열하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것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음악을 시작하게 된 하비. 현재 그녀는 청력을 잃기 전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기억을 되살려 노래를 한다. 단 반주에 맞춰 노래를 시작해야 하기에 디지털 튜너를 사용한다. 또 그녀는 악보 속 음계를 되새기는 것이 아니라 리듬과 가사의 의미를 더 소중하게 여기며 노래한다고 말한다. 하비는 “내 DNA 속에는 음악이 있으므로 음악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음악을 생각하고 잘 때도 마지막에 생각하는 것이 음악”이라면서 “음악은 내 모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하비는 “귀가 들리지 않는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노래할 수 있다”며 “어떤 일이라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품귀현상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 109~120㎡ 분양문의 폭주

    품귀현상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 109~120㎡ 분양문의 폭주

    완연한 봄과 함께 부동산시장의 매매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계속된 정책의 완화와 저금리상황이 맞물린 것으로 보이며 호재가 많은 지역과 브랜드 파워를 갖춘 대단지아파트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는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시공능력평가 1, 2위 건설사의 공동사업이다. 1,114세대 일반분양분 중 주력평형인 84㎡ 759세대와 97㎡ 259세대가 분양마감 되었고 109~120㎡의 분양문의 마저도 폭주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35층, 51개동, 전용면적 59~192㎡, 총 3,6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연면적은 63빌딩(16만6,100㎡)의 4배가 넘는 68만8,500㎡로 강동구 아파트 중 최대 규모라고 하는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3,226가구)보다 400여 가구가 더 많다. 주택형은 전용면적기준 59~192㎡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84~192㎡ 1,114가구가 일반분양중이다. 우선 녹지가 풍부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고덕산, 고덕천, 한강시민공원이 있으며 고덕산림욕장과 까치공원, 두레공원 등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있다. 단지 중심에 대규모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북측의 고덕산과 연계되는 폭 15~20m, 길이 300m에 달하는 대형 녹지축이 조성된다. 단지 내 순환산책로는 길이만 1㎞가 넘는다. 특히 이런 뛰어난 자연환경을 살리기 위해 3차례에 걸친 보완작업을 거쳐 지난 2011년 서울시의 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된 아파트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를 이용해 잠실과 강남, 서울주요도심으로 이동이 쉽다. 강일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앞으로 서울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선이 완공되면 2014년 개통된 구리암사대교와 용마터널과 연계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강동구의 전통적인 학군선호지역으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주변에 명덕초교, 묘곡초교, 명일중, 광문고 등으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배재고, 명일여고, 한영외고 등 명문고교가 가깝다. 인근에 유흥업소나 유해시설이 없고 학원가도 잘 형성돼있다. 커뮤니티는 종류만 14개, 커뮤니티센터의 전용면적은 7,300㎡가 넘어 반포래미안퍼스티지의 커뮤니티시설(5,474㎡)보다 2,000㎡정도 더 큰 규모로 지어진다고 분양관계자는 말했다. 외관도 차별화를 뒀다. 건물의 층고를 최저 11층에서 최고 35층으로 다양하게 지어 건물전체의 외관에서 리듬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저층부에는 이탈리아산 고급수입타일인 라미남타일을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개성이 나타나도록 했다. 라미남타일은 이탈리아 라미남사에서 생산하는 초박형세라믹타일로 강도가 뛰어나고 다양한 색체표현이 가능하며 변색가능성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설계에도 차별화를 둬 향후 리모델링을 하기 쉽도록 아파트 구조를 ‘기둥식플랫플레이트구조’로 설계했다. 다양한 가변형설계를 적용할 수 있어 입주 후에도 평면을 편리하게 바꿀 수 있다. 면적 별로 84~97㎡형은 풍부한 수납공간과 서비스면적이 장점이다. 안방의 서랍식 화장대, 현관양면수납장, 인출형주방수납공간 등이 제공된다. 또한 전체가구의 97% 이상이 맞통풍구조로 설계됐다.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에 마련되어있다. 분양사무소관계자는 “원활한 상담과 관람, 동, 호수 지정계약을 위해 담당직원 예약제를 실시한다.”며 “전화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의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문의: 02-6416-041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나이 들어가면서 금실 좋은 부부로 사는 법’

    ‘나이 들어가면서 금실 좋은 부부로 사는 법’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말고 부부의 날도 있다. 부부의 날은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자는 취지로 제정되었다. 평생을 같이 하는 반려자로서, 부부 모두 건강하게 삶을 누리는 것은 모든 사람의 바람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기혼자가 배우자와 함께 사는 평균 기간이 남자 35.1년, 여자 34.2년으로, 부부의 연을 맺으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 의지하며 30년 이상의 긴 시간을 함께 하는 셈이다. 이처럼 인생의 동반자로 오랜 시간 행복한 부부 관계를 유지하는데 있어 근간이 되는 것은 바로 부부 스스로 서로의 건강을 챙기는 주치의가 되어 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대목동병원은 행복한 부부 생활의 기본이 되는 건강을 위해 서로가 챙겨야 할 연령대 별 4가지 건강 수칙을 제시했다.    ■30대 부부=건강한 2세 위한 계획 세우기  결혼과 출산 연령이 점점 늦어짐에 따라 30대 중·후반 이상의 고령 임산부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는데도 1년 이내에 아기가 생기지 않는다면 난임을 의심해 봐야 한다. 난임 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함께’ 노력하는 것이다.  진단을 통해 난임 판정 받았다면 이로 인한 상실감이 크지만, 부부가 함께 다독이며 마음을 추스르고 원인에 따른 치료 방법을 찾아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계획이 있다면 최소 3개월 전부터 엽산을 복용하는 등 부부가 함께 준비를 시작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며 체중 관리와 기초 대사량의 증진을 도모해야 한다. 또, 심리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와 초조함, 불안감을 피하고, 밝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위해 둘만의 특별한 시간을 자주 갖는 등의 노력도 중요하다.    ■40대 부부=서로의 수면 습관 살피기  건강한 수면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부부 관계에도 영향을 준다. 수면 질환 중 가장 흔한 것은 코골이로, 국내 성인의 30% 이상이 겪고 있으며, 40대 이후 유병률이 더욱 증가한다. 영국에서는 코골이가 이혼의 세 번째 원인이 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코골이가 이혼사유가 된다는 법원의 판결과 함께 이로 인한 이혼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코골이는 결혼 생활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 이향운 교수는 “코골이는 단순한 버릇이 아닌 수면 질환의 하나로 인식해야 한다”면서 “이를 방치하면, 수면무호흡증을 초래, 저산소증으로 고혈압, 심장병이나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부부가 서로의 수면 습관을 체크하여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50대 부부=갱년기 증상 서로 이해하기  갱년기란 인체가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들면서 호르몬 체계의 변화로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 시기를 뜻한다. 여성의 경우,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중단되면서 월경이 멈추고, 남성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기 시작해 성기능이 감퇴한다.  특히 폐경이라는 생리적 변화로 시작되는 여성 갱년기와 달리, 남성 갱년기는 40대 중반 이후 서서히 나타난다. 흔히 갱년기를 여성만의 문제로 생각하지만, 남성들도 이 시기에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나타나는 갱년기를 겪는다. 여성 갱년기 증상과 비슷하게 짜증, 우울, 초조함이 늘어나고, 의욕이 떨어지며, 자존감이 낮아지는 등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무기력해지는 현상이 그것이다.  이 시기에는 배우자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에 대해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대화를 통해 서로의 감정 상태를 공유하고, 조깅, 등산, 수영 등의 취미 생활을 함께 하면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심봉석 교수는 “갱년기는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육체적·심리적으로 크게 불안정한 시기인 만큼 부부는 서로의 변화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갱년기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60대 부부=행복한 성생활 유지하기  성욕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로, 당연히 60세 이상의 노년에도 향유해야 하는 권리에 해당한다. 노년기의 규칙적인 성생활은 호르몬 작용을 활성화해 건강한 신체 리듬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신체 노화와 성기능의 퇴화를 지연시키는 역할도 한다. 뿐만 아니라 우울감을 완화하고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등의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기도 한다.  노년의 행복한 성생활을 위해서는 60세 이후가 되면 나타나는 신체적 변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몸에 대해 자신감을 갖는 자세가 필요하다.  심봉석 교수는 “노년의 부부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부 간의 정서적인 안정과 친밀감”이라며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성생활이 부끄러운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보다 적극적인 대화와 노력을 통해 성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정신적인 교감을 공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마음으로 노래해요” 어느 청각장애 女가수의 사연

    “마음으로 노래해요” 어느 청각장애 女가수의 사연

    재즈 가수 맨디 하비는 귀가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듣는 사람이 전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마음에 스며드는 재주를 갖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 매체는 미 덴버에서 활동하면서 관객들의 귀를 만족시키지만 정작 자신은 어떤 소리도 들을 수 없는 재즈 가수 맨디 하비를 소개했다. 하비는 어렸을 때부터 귀에 염증이 몇차례 발생하면서 청력이 점점 약해지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의사들은 그녀가 중년이 될 때쯤 완전히 청력을 잃을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그녀의 시련은 예상보다 빨리 찾아오고 말았다. 고교 3학년 때 무릎 관절이 탈구되는 사고로 수술을 반복하면서 독한 약과 스트레스에 시달린 것이 청력 약화를 재촉한 것. 증상은 대학생 때부터 하루가 다르게 악화됐고 교수의 강의 내용은 물론 시험까지 볼 수 없는, 정말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상태에 이르고 말았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사랑하고 학생들에게 재즈를 가르치는 교수를 꿈꿨던 그녀는 절망하고 말았다. 이때 그녀는 대학은 물론 음악까지 관두고 말았다. 하지만 그녀는 이후 수화를 배우고 나서 말은 단지 단어를 나열하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것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음악을 시작하게 된 하비. 현재 그녀는 청력을 잃기 전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기억을 되살려 노래를 한다. 단 반주에 맞춰 노래를 시작해야 하기에 디지털 튜너를 사용한다. 또 그녀는 악보 속 음계를 되새기는 것이 아니라 리듬과 가사의 의미를 더 소중하게 여기며 노래한다고 말한다. 하비는 “내 DNA 속에는 음악이 있으므로 음악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음악을 생각하고 잘 때도 마지막에 생각하는 것이 음악”이라면서 “음악은 내 모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하비는 “귀가 들리지 않는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노래할 수 있다”며 “어떤 일이라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CG로 완성된 70인조 오케스트라 영상 ‘화제’

    CG로 완성된 70인조 오케스트라 영상 ‘화제’

    1인 70인 역의 오케스트라 합주 영상이 화제다. 16일 영국 텔레그래프와 메트로 등 외신들은 한 사람이 7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분해 합주하는 특별한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영국 요크셔에 사는 벤 모핏(Ben Morfitt, 24)이라는 남성이 자신의 침실에서 완성한 영상이다. 그의 영상 제작 과정은, 먼저 자신의 침실에 녹색의 ‘크로마키’를 설치한다. 이어 그 앞에서 9개의 서로 다른 악기를 들고 연주하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다. 그리고 이렇게 촬영된 분량을 컴퓨터그래픽(CG) 작업을 거쳐 오케스트라 영상으로 완성해낸 것이다. 영상을 보면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바이올린과 첼로 등 다양한 악기들의 연주가 시작된다. 이후 연주의 리듬이 점차 빨라지면서 아름다운 화음이 완성된다. 벤은 이 영상을 완성하기까지 한 달 가량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해당 영상을 공개한 벤은 “촬영 중 가끔씩 우리 집 고양이가 카메라 앞에 등장해서 다시 촬영을 해야만 했다”며 촬영 과정이 순탄치 않았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나는 오랫동안 한 사람이 오케스트라 연주하는 것을 계획했었다. 그러나 가지고 있는 악기가 충분치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결과물은 예상보다 만족스럽고, 제작 과정 역시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영상=SquidPhysic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감동뉴스] “마음으로 노래해요” 청각장애 女가수의 사연

    [감동뉴스] “마음으로 노래해요” 청각장애 女가수의 사연

    재즈 가수 맨디 하비는 귀가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듣는 사람이 전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마음에 스며드는 재주를 갖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 매체는 미 덴버에서 활동하면서 관객들의 귀를 만족시키지만 정작 자신은 어떤 소리도 들을 수 없는 재즈 가수 맨디 하비를 소개했다. 하비는 어렸을 때부터 귀에 염증이 몇차례 발생하면서 청력이 점점 약해지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의사들은 그녀가 중년이 될 때쯤 완전히 청력을 잃을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그녀의 시련은 예상보다 빨리 찾아오고 말았다. 고교 3학년 때 무릎 관절이 탈구되는 사고로 수술을 반복하면서 독한 약과 스트레스에 시달린 것이 청력 약화를 재촉한 것. 증상은 대학생 때부터 하루가 다르게 악화됐고 교수의 강의 내용은 물론 시험까지 볼 수 없는, 정말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상태에 이르고 말았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사랑하고 학생들에게 재즈를 가르치는 교수를 꿈꿨던 그녀는 절망하고 말았다. 이때 그녀는 대학은 물론 음악까지 관두고 말았다. 하지만 그녀는 이후 수화를 배우고 나서 말은 단지 단어를 나열하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것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음악을 시작하게 된 하비. 현재 그녀는 청력을 잃기 전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기억을 되살려 노래를 한다. 단 반주에 맞춰 노래를 시작해야 하기에 디지털 튜너를 사용한다. 또 그녀는 악보 속 음계를 되새기는 것이 아니라 리듬과 가사의 의미를 더 소중하게 여기며 노래한다고 말한다. 하비는 “내 DNA 속에는 음악이 있으므로 음악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음악을 생각하고 잘 때도 마지막에 생각하는 것이 음악”이라면서 “음악은 내 모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하비는 “귀가 들리지 않는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노래할 수 있다”며 “어떤 일이라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세계 정상 카네기홀과 베를린필하모니홀에 올라서는 플루티스트 송연화와 작곡가 백승우

    세계 정상 카네기홀과 베를린필하모니홀에 올라서는 플루티스트 송연화와 작곡가 백승우

    뉴욕 심장부이자 세계 음악인의 시선이 집중되어 있는 카네기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망 플루티스트 송연화의 독주회가 오는 29일 개최된다. 미국 NYCA(New York Concert Artists)협회의 ‘2015-2016 떠오르는 신인 음악가 시리즈 관악기 대표 주자’로 선정되어 뉴욕 카네기 웨일홀 독주회와 동시에 2016년 4월 22일 베를린 필하모닉 캄머홀에서 독주회를 갖게 되어 클래식음악계 꿈의 무대인 카네기홀과 베를린필하모니홀에서 모두 연주하는 쾌거와 함께 젊은 한국 음악가들의 미래에 큰 꿈을 실어주고 있다. 특히 이번 독주회에서는 C.P.E. 바흐, 끌로드 드뷔시 외 한국 중견작곡가 백승우(국제현대음악협회(ISCM) 한국위원회장, 가천대 교수)의 플루트 독주를 위한 ‘PAN II’가 초연된다. ‘마당-판-어울림’이란 의미의 ‘PAN’은 독주악기를 위한 백승우 교수의 연작 시리즈로, 1997년에는 Texas Lubbock에서 열린 ‘International Clarinet Association ClarinetFest’에 독주 클라리넷 작품이 연주되어 미국 평단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작품 역시 한국 아티스트의 해외무대임을 감안하여 순수한 한국 정서를 기반으로 우리 민족의 전통 음악요소(음계, 리듬, 장단 등)가 이어지며, 후반 절정부에서는 우리 민족의 흥이 아리랑을 기초로 한껏 고조되는 구조를 담고 있다. 세계 정상의 양대 연주홀에서 우리의 고색창연한 음악요소를 현대음악으로 품어 세계음악 현장 감각의 어울림에 호소하는 한마당 ‘PAN‘의 열정적 연주를 기대케 한다. 플루티스트 송연화는 미국 뉴욕 필하모닉 수석 Jeanne Baxtresser 에게 발탁되어 카네기 멜런 대학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Artist Diploma를 졸업하며 음악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갔다. 일찍이 조선일보 콩쿠르, 서울대학교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서울 심포니 콩쿠르 대상, 한국 플루트 협회 콩쿠르 1위, 아스트라 영 아티스트 콩쿠르 1위, 미국 피츠버그 콩쿠르 1위 등 수상경력과 서울시립교향악단, KBS 국악 관현악단과 협연, 서울 심포니오케스트라, 아스트라 필하모닉 초청 협연을 비롯하여 Fukuoka Flute Convention 초청연주(Fukuoka, Japan), National Flute Association Convention 초청연주 (San Diego, US)는 물론, 해외에서도 유감없는 음악적 행보를 이어온 그녀는 Civic Orchestra (Chicago, U.S.A) 단원과 New World Symphony Orchestra (Florida, U.S.A) 단원으로 발탁되어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친바 있다. 더불어 랜섬윌슨과 함께하는 플루트 앙상블 콘서트, Pittsburgh Concert Society Audition 1위 입상자 초청 독주회 (Pittsburgh, US), Flute & Flutist 신인음악회 초청연주 등 수차례의 무대를 통해 국내외 관객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뮤직뱅크 장현승, 리듬감 있는 안무에 안정적인 라이브 ‘대박’

    뮤직뱅크 장현승, 리듬감 있는 안무에 안정적인 라이브 ‘대박’

    뮤직뱅크 장현승, 리듬감 있는 안무에 안정적인 라이브 ‘대박’ ‘뮤직뱅크 장현승’ 뮤직뱅크에 출연한 장현승이 시청자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무대를 꾸몄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장현승은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니가 처음이야’를 선보였다. 이날 장현승은 캐주얼한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리듬감 있는 안무와 안정적인 라이브로 무대를 채웠다. ‘니가 처음이야’는 펑키한 사운드와 현란한 트랩 비트가 귓가를 사로잡는 곡이다. 랩퍼 기리보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장현승과의 환상의 합을 이루며 완벽한 힙합 댄스 곡으로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보아, 빅뱅, 장현승, 지누션, 방탄소년단, EXID, 엘시(은정), 김성규, 전효성, 마이네임, 투포케이, 몬스타엑스, HOTSHOT, 베스티, 김예림, 디아크, 로미오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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